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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 오크밸리 한정구좌 회원모집
- [이데일리] 친환경 에코리조트로 유명한 오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솔개발(대표 안광일)에서 입회기간 만료로 인한 골프회원 모집을 실시한다. 오크밸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리조트 단지로써 63홀의 골프코스와 1,105실의 객실, 9면의 스키슬로프를 갖추었으며, 숲 속 카트 도로 조성으로 산림욕(피톤치드)을 즐길 수 있는 골프 코스로도 유명하다. 또, 평창동계올립픽 확정으로 제 2영동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하면 서울에서 50분대로 접근성과 이용가치 및 투자가치도 기대된다. 금번 회원모집은 국내 골프 회원권 최초로 SRS(Safety Reserve System)를 적용, 회원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회원권 하나로 3개의 정규 회원제 코스(54홀)를 회원가 이용, 년 15박 콘도미니엄 회원가 이용, 리프트 2인 평생무료, 부대시설 무료~50%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정규 특별 회원권이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중회원도 한정구좌 모집 중이다. 오크밸리는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AAA+ 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항상 회원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별한정 회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입회내용 및 안내자료는 전화문의 02-556-5800번으로 하면 무료로 배송해준다.
- 일반인 대상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마대회 열린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동계올림픽의 꽃'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가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아이뉴스24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대중화하고 꿈나무 선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제1회 아마추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회'를 오는 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국제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물론 강원도청, 평창군, 대한스키협회, 알펜시아리조트 등 동계올림픽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쌓인 산이나 들판을 스키를 신고 걷는 경기로 유럽 등지에서는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며 동계올림픽 종목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일부 동호회를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는 스키를 타지 못하는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대회'로 코스도 쉽고 스키를 타면서 주변 설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이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정해진 코스를 스키를 신고 가능한 빨리 완주하는 경기로 남자 스프린트 15Km, 30Km 및 50Km 경기가 있으며, 여자 스프린트 5Km, 10Km 및 20Km 경기가 있다. 전 구간을 평지, 오르막길 및 내리막 길을 약 1/3씩 달리는 힘든 경기지만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이 산책하듯 쉽게 경기할 수 있도록 쉬운 코스와 간단한 규칙을 적용했다. 일반참가자가 참여하는 체험형 코스는 엔조이 코스(1km)와 익사이팅 코스(2km) 이며 순위를 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코스(2.5km)는 일반인이나 등록선수가 실제 자웅을 겨루고 우승자를 가려 시상도 하는 정식 경기다. 기록 경기인 프로페셔널 코스(2.5km)에선 우승 상금 100만원, 준우승 50만원, 3위 입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엔조이 코스(1km)와 익사이팅 코스(2km)에서는 유명 골프 드라이버와 어프러치, 최신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대회 참가는 조이뉴스24 홈페이지(joynews24.com/ski)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인 당 2만2000원으로 저렴하다. 스키는 일반 스키로도 탈 수 있고 크로스컨트리 전용 스키로 즐기기를 원한다면 전용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특히 행사참여와 함께 1박2일의 숙박을 원하는 가족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알펜시아리조트 숙박 할인 및 리프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신청과 함께 1박2일 숙박을 신청하면 알펜시아리조트 내 홀리데이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룸을 저렴하게 예약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 "바퀴 안에 모터" 현대차, 2014년 4륜구동 하이브리드카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부품 회사들과 손잡고 바퀴 안에 모터를 넣은 4륜구동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2014년 처음 선보인다. 인휠모터카는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카)의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늘려준다. 엔진이 들어가는 본네트가 비게 되면서 무게를 줄여주는 것.▲ 지난 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푸조의 HX1 콘셉트카. 뒷바퀴 안에 모터를 넣은 6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디젤 240hp, 모터 95hp)로, 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하지만 독립적으로 돌아가는 모터들을 제어하기 어렵다. 글로벌 명차들도 앞다퉈 개발중이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푸조가 선보인 'HX1 콘셉트카' 정도. 양웅철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총괄 부회장은 "푸조의 HX1 콘셉트카는 모터가 뒷 바퀴를 구동하는 4륜구동의 장점은 있지만, 효율성은 좀 떨어질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모터를 구동시스템으로 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하면서 바퀴 안에 모터를 넣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9월까지 국책과제로 관련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2014년 바퀴 안에 모터를 넣은 4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의 승용차중 4륜구동차는 없다. 가솔린 4륜구동차도 2013년 출시되는 제네시스 세단이 처음이다.◇ 정부 자금 34억 지원..최대출력 100kW가 목표인휠모터카 개발은 국책과제다. 지식경제부가 총 34억3100만원을 지원, 지난 해 10월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총괄주관기관)과 현대모비스(012330), S&T대우(064960), 센트랄모텍, 유라, 일진, 우리산업(072470), 캔시스템, 퓨전정보기술, 태성전장 등이 개발중이다. 홍정표 한양대 교수가 모터 전자장 설계를, 김현수 성대 교수가 회생제동로직을 맡는다.참가 업체 관계자는 "앞바퀴 70kW, 뒷바퀴 30kW 등 최대출력 100kW, 모터 중량 100Kg이하로 구현하는 게 목표인데, 개발이 완료되면 친환경차 파워트레인의 차세대 모델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앞바퀴와 뒷바퀴에 모두 모터를 넣을 지, 앞바퀴는 엔진으로 뒷바퀴는 모터로 가게 할 진 상품성을 보고 최종 판단하지만, 2014년 출시 차에 눈 비 올 때 주행성능 개선을 위해 인휠모터를 적용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경부 인휠모터 국책과제 구도▶ 관련기사 ◀☞현대차, 평창동계올림픽 기원..`현대車 타고 평창까지`☞"구글·BMW 저리 비켜"..카이스트는 미래車 개발 `열공`중☞[포토]현대차 울산공장 노사 재래시장 살리기 동참
- [위크엔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겨울축제 `동장군과 맞짱`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3일자 2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불가사의. 이를 테면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묘한 것`을 일컫는다. 외계인, UFO 얘기가 아니다. 겨울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화천 산천어축제`가 뽑혔다. 미국 CNN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사람들이 얼음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은 불가사의"라며 우리나라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축제를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선정했다. 연인원 1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이 축제가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풍경인 모양이다. 본격적인 동장군이 찾아오면서 겨울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잇달아 열리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대부분의 축제들이 취소됐던 만큼 올해는 더욱 알차고 흥미로워졌다. 전국의 겨울축제들을 모아봤다. ◇화천 산천어축제=겨울축제의 전설 화천 산천어축제가 지난 7일 개막했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건너뛴 지 2년 만이다.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평창 송어축제 등의 모델이 된 산천어축제는 올해 더 크고 화려해졌다. 얼음낚시, 얼음썰매, 얼곰이 아이스열차, 선등문화제 등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예약 낚시터의 경우 얼음 구멍을 예년보다 늘려 여유 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눈사람광장에 스노우 미로, 크로스컨트리장에는 미니 골프장도 새로 조성했다. 카트 레일카도 새롭게 등장했다. 화천읍 오거리 부근 제3터널부터 산천어축제장을 돌아볼 수 있는 1.7㎞의 레일을 설치해 4인용 카트 25대를 운행 중이다. 축제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대관령 눈꽃축제◇대관령 눈꽃축제=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서는 `2012 대관령 눈꽃축제`가 13일부터 9일간 열린다. 해발 700m의 고원지대에 펼쳐진 은빛설원에서 `눈내리는 스노 브릿지`, 눈사람 만들기체험, 국제 알몸마라톤대회, 민속놀이, 눈썰매 및 미끄럼틀 체험, 스노 봅슬레이와 같은 겨울 레포츠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먹을거리는 역시 한우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고깃집이 운꽃축제 행사장이 있는 횡계리에 많다. 1인분 150g 기준 등심 3만9000원, 주물럭을 3만원 정도 받는다. ▲가평겨울축제 눈썰매장◇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경춘선을 타고 50분만 씽씽 달리면 겨울 눈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가평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오는 29일까지 가평군 가평천 일원에서 열린다.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눈썰매 뿐 아니라 50인승 초대형 송어 썰매타기 이벤트, 빙상 자전거 썰매,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 옛날썰매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이밖에 G마크 명품 송어낚시, 눈/얼음조각, 이글루 카페, 기네스 도전 눈사람 만들기 등의 겨울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포천 동장군축제 현장◇포천 동장군축제=매년 1월 한 달간 포천 백운계곡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재미난 겨울놀이문화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동 축제장에는 인공 눈썰매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계곡 눈을 이용한 눈썰매장이 특색 있다. 썰매도 일반 플라스틱 썰매가 아닌 튜브를 이용하고 있어 계곡에 쌓인 눈을 타고 내려오는 기분을 한층 더 만끽할 수 있다. 은송어 낚시, 얼음궁전체험, 얼음팽이치기, 모닥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슬로 시티로 지정된 경북 청송 얼음골에선 오는 14~15일 `2012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다. 지난해부터 아시아에선 최초로 열렸던 이 대회에는 세계 25개국 13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아슬아슬한 빙벽타기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얼음골의 빙벽은 세로 63m, 폭 100m에 이르는 폭포수가 얼어붙은 것으로 거대한 빙벽 자체가 볼거리다. 경기는 난이도 경기와 속도 경기로 나눠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이 양일 동안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