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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68건

  • 박근혜 "선수가 룰에 맞춰야" 완전국민참여경선 반대(종합)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非朴) 대권주자들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완전 국민참여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격려하기 위해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스타디움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 룰을 보고 선수가 거기에 맞춰서 경기를 하는 것이지, 매번 선수에게 룰을 맞춰서 하는 것은 조금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전날 여권 잠룡 가운데 처음으로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히며 "완전 국민참여경선이 대통령 본선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가장 좋은 방안이고 선진국에서도 정치가 발전하면 그런 방안으로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2:3:3:2`(대의원:책임당원:일반국민:여론조사)인 현행 선거인단을 구성 하에서 대선 후보를 뽑을 경우 당권을 장악한 박 위원장이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박 위원장은 대선출마 공식 선언 시점에 대해서는 "지금은 아직 비대위도 끝나지 않았고 지금은 새 지도부 선출하는데 우리가 힘을 모아야 된다"며 "공약 실천이라든지 민생을 잘 챙기겠다는 약속을 총선기간 내내 드렸다. 지금은 거기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당이 새 지도부 만들어져서 정상으로 자리잡지 않고 비대위가 있는데 지금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혼란만 줄 뿐"이라며 "그래서 그것은 다 정상화된 후에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 위원장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건설사로부터 받은 금품을 이명박 캠프 여론조사 자금으로 썼다`는 보도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당 차원의 조치에 대해서는 "지금 막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한 것은 누구나 예외없이 책임질 일은 져야 하고 또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법적으로 처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회선진화법(몸싸움방지법)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합의처리하기로 했다가 번복한 것과 관련해 "법의 취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당에서도 동의한 법"이라며 "그런데 그것이 보완책이 필요하다. 여야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 인식하고, 여야 원내 대표들이 보완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KTX 일부 구간 민영화와 관련해 "지금 같은 방식의 KTX 민영화는 저는 반대한다"며 "우선 정부에서는 철도 산업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마련된 장기 비전에 따라서 어느 노선을 민영화할 것인지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그리고 민영화를 하기 위해서는 표준 계약 또 경쟁 절차 지침같은 것을 정부가 마련을 먼저 해야 한다"며 "이에 있어서 국민의 공감대도 만들어야 하고 보완책도 마련해야 되고, 그 부분도 19대 국회에 넘겨서 여야간 논의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2.04.23 I 김진우 기자
  •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 ''위장전입'' 시인…"국민께 송구"
  • [뉴시스 제공]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가 딸의 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6년 1월 본가인 서울 평창동에 있는 빌라에서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파트로 가족들과 주소를 옮겼다. 장녀의 고교 전학을 위해 딸의 친구 어머니의 주소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것이다.경찰청은 22일 "장녀(현재 의대 재학 중)가 중학교를 졸업한 후 외국어고로 진학했다"며 "그러나 당시 외국어고에서 이과수업을 금지해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 등 진로문제를 고려해 다시 일반고교로 전학을 해야 할 상황에서 주소지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공직자로서 실정법을 위반한데 대해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또 '평발'로 현역이 아닌 보충역으로 판정받았지만 경찰관으로 아무런 지장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찰관 임용 결격사유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경찰공무원 임용령 제38조 제2항에 의거 특별채용자는 일반공개채용자와 달리 지정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채용신체검사서'만으로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평발'은 '채용신체검사서'상 검사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특별채용자의 경우에는 당시에도 경찰관 임용 결격사유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1일로 예정돼 있다.
2012.04.22 I 뉴시스 기자
바람과 춤추는 보리밭…생명력에 놀라다
  • 바람과 춤추는 보리밭…생명력에 놀라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1일자 32면에 게재됐습니다.▲ 이숙자 `청맥-노란 유채꽃`(2012)(사진=가나아트센터)[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한국화가 이숙자(70)가 `보리밭`을 발견한 것은 우연이었다. 1970년대 어느 날 동토를 뚫고 올라오는 놀라운 생명력을 봤다. 그 움틈이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보리밭에선 한국적 정취와 미감까지 엿보였다. 싱싱한 초록색과 눈부신 황금색, 은근한 은색과 환상적인 보라색이 수시로 교차했다. 더구나 밭을 메운 보리가 어디 곧게 서있기만 하는가. 줄기와 수염을 휘감는 바람에 물결치는 리듬감은 덤이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보릿대는 좌우로 부대끼며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한 색조를 냈다. 격한 생동감이 내뿜는 색채의 조화, 바로 그거였다. 그렇게 40여년 보리밭 그림을 그려왔다. `보리밭 화가`란 별칭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보리 알맹이를 그린 작품으로 1979년 국전 특선을 따내고 이듬해엔 보리밭으로 대상까지 받은 터였다. 그런데 작가는 그 별칭이 못내 싫었다고 했다. 고민이 생겼다. 그래서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 보리밭 대신 소를 그렸다. 황금 보리밭 속 소들을 그린 작품으로 “보리밭이여 이젠 안녕”을 고했다. 도발적인 여성 누드화도 그렸다. `이브` 연작이다. 그런데도 보리밭을 향한 미련은 자꾸 되살아나더라는 거다. 다시 고민을 했다. 결국 이브를 보리밭으로 불러왔다. `이브의 보리밭` 연작은 또 그렇게 탄생했다. 1980년대 후반 일이다. 이후 다시는 보리밭을 떠나지 않았다. 작가는 한국 채색화 전통을 현대로 가져온 이로 꼽힌다. 작품엔 주로 에메랄드나 수정, 산호나 비치 같은 보석 원석을 갈아 만든 전통 채색안료인 석채(石彩, 또는 암채)를 쓴다. 순백색 종이 다섯 겹씩을 덧대 만든 캔버스에 여러 번 붓질을 해 선명한 색을 내고 또 보리알의 입체성을 강조한다. 탱글탱글한 보리 알갱이 한 알 한 알, 수염 한 올 한 올까지 섬세한 붓질로 세밀하게 표현하는 작업은 그만의 기법이 됐다. `이숙자의 색채 여정`이라 이름 붙인 전시는 25번째 개인전. 2007년 고려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한 후 5년 만이다. 1970년대 초기부터 최근까지 작업한 회화 40여점과 크로키 30여점을 걸고 보리밭과 함께한 40년 세월을 회고한다. 4월1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2012.03.22 I 오현주 기자
대한항공,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 대한항공,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2014년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 항공사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 김영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최고 후원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항공권, 수하물 등 항공 관련 부문을 후원하며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명칭 및 대회 마크 사용, 공식 후원사 그룹 표시 광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후원은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 회장의 강한 의지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조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현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종지구 왕산 해수욕장 인근에 왕산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고 대회 참가단을 위한 호텔을 신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셰이크 아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가운데), 김영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오른쪽)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한진家 3세 조현아·조원태 사내이사 선임
2012.03.19 I 한규란 기자
4·11 총선 승부처 (1)서울 종로 정세균 대 홍사덕
  • 4·11 총선 승부처 (1)서울 종로 정세균 대 홍사덕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6일자 2면에 게재됐습니다.&nbsp;4·11 총선이 D-26일 앞으로 다가왔다.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의회 권력의 교체 여부를 넘어 12월 차기 대선의 전초전 성격도 지니고 있다. &nbsp;여야는 총선 승리없이 대선 승리가 어렵다는 인식 아래 총력전을 펼칠 기세다. 총선 성적표에 따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야 유력 차기 주자의 명암도 엇갈릴 전망이다. &nbsp;이데일리는 16일부터 서울 종로 등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및 지방의 격전지를 둘러본다. &nbsp;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가 15일&nbsp;서울 종로구 무악동 횡단보도에서 지역 주민과 악수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진우 기자]&nbsp;#1 = 15일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무악동 아파트 단지 인근 건널목.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근길 직장인에게 일일이 명함을 건네며 "정세균입니다"를 외치고 있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할 만큼 막바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정 후보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하얀 입김을 뿜으며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겨 다녔다. 수행비서 1명, 자원봉사자 4명과 동행한 정 후보는 바쁜 걸음의 유권자 뒤를 따라가며 꼬박꼬박 인사말을 건네는 친화력을 선보였다.정 후보는 전날 대표적 서민 지역으로 꼽히는 창신동 쪽방촌과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민주통합당 지지 성향이 강한 지역의 밑바닥을 돌며 지지층 붙들기에 주력한 데 이어 이날 선거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산층 공략에 나선 것이다.종로의 경우 청와대 인근 평창동·삼청동·가회동은 새누리당 우세, 동대문 인근의 창신동·숭인동·명륜동은 민주통합당 강세로 분류된다.정 후보는 "지난 1월 선거에 본격 뛰어들어 모든 지역을 세번 돌았다"며 "밑바닥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김동철(65·공인중개사)씨는 "종로가 여권 성향이 강하지만 현 정권에 대한 반감도 만만찮아 끝까지 가봐야 결과를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 후보는 선거 구호를 `종로 승리, 정권 심판`으로 정했다. `새누리당 = 이명박 대통령`을 등식으로 국정 실패에 동반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다. 정 후보는 통합진보당의 김원열 후보와 오는 17~18일 야권단일화 경선을 치르고, 선거를 `MB 대 반MB 전선`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2 = 15일 오전 7시40분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지하철 혜화역 출구.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새누리당의 홍사덕 후보가 유세 활동에 나서고 있었다. 홍 후보는 지역구인 대구 서구를 떠나 지난 5일 종로의 전략 공천자로 확정됐다.민주통합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는 4선의 정세균 후보에게 맞불을 놓기 위해 새누리당 최다선(6선)의 홍 후보를 공천한 것이다. 그는 14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홍 후보의 옆자리는 종로에서 3선을 지냈지만 총선에 불출마한 박진 의원이 동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에게 일일이 홍 후보를 소개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nbsp;박 의원은 홍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종로는 2명의 대통령(노무현·이명박)을 배출한 지역으로 주민의 기대 수준이 어느 곳보다 높다"며 "홍 후보가 당선되면 7선으로, 차기 국회의장을 만들어보자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혜화역 유세를 마친 후 인근 혜화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열린 `어천절 대제`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정 후보에 비해 늦어도 너무 늦게 선거를 시작했다"며 "선거는 확신할 수 없는 것이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깨끗한 정치 청렴 6선`이란 구호가 적힌 선거유세용 띠를 어깨에 걸쳤다. 6선의 중량감과 함께 단 한차례도 비리에 연루되지 않은 깨끗함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친박근혜계의 좌장이라는 강점을 내세우며 선거를 `박근혜 대 친노(친노무현) 폐족 전선`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15일&nbsp;서울 종로구 명륜동 지하철역&nbsp;혜화역 앞에서 지역주민과 인사하고 있다.&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nbsp;☞ 정세균 "상대후보 누가 나와도 야권후보 `천하무적`"☞ 정세균 “1승 7패 종로에서 꼭 승리하고 싶다” ☞ 홍사덕·정진석 투톱체제...돌려막기 공천 잡음도(종합)☞ 박근혜 "여야 비중있는 후보 경쟁위해 홍사덕 공천"&nbsp;
2012.03.16 I 김진우 기자
구름만 있으면 눈도 비도 “OK”
  • 구름만 있으면 눈도 비도 “OK”
  • [평창=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구름만 있으면 눈도 비도 내리게 하는 기술 개발이 4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nbsp;기상청 구름물리선도센터는&nbsp;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9회에 걸쳐 실시된 인공증설 항공실험 결과 4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성공률이 65%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낮지 않은 수준이다. 인공증우(증설)는 구름 속의 아주 작은 물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할 때 인공 구름씨를 뿌려 물방울을 빨리 뭉쳐지게 해 비나 눈이 오게 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신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기상조절은 1946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연구소의 빈센트 쉐퍼가 매사추세츠주 바크셔 산맥 근처에서 경비행기로 구름 위에 드라이아이스를 뿌린 5분 후 구름이 눈송이로 변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면서 현실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뭄이 극심할 때마다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번번이 예산문제로 중도에서 좌절됐다. 하지만 1995년 실용화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2001년 연구가 재개됐고 차츰 장비와 연구 인력이 확보되면서 2008년부터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 지난 9일 강원 평창구 대관령면 구름물리선도센터에서&nbsp;기상연구관이 염화칼슘(CaCl₂) 연소탄을 이용한 지상 인공증우 실험을&nbsp;진행하고 있다.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임대한 경비행기를 이용해 드라이아이스를 뿌렸던 것이 연소탄으로 바뀌며 안정적인 실험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구름 온도가 0℃ 이하일 때는 요오드화은(Agl)으로 구성된 연소탄을 구름 속에 투하해 눈을 내리게 하고, 구름 온도가 0℃ 이상일 때는&nbsp;연소탄을 투하해 비를 내리게 하는 원리다. &nbsp;구름의 상태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연소탄 4개에 약 1㎝의 눈이 쌓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 기술을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구온난화로 강설량이 부족해지는 것을 대비하려는 것이다. 이철규 기상청 수문기상연구팀장은 “눈이 필요한 곳엔 눈을 내리고, 비구름이 예측되는 곳엔 큰 피해가 없도록 다른 지역에 미리 비를 뿌리게 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도 베이징올림픽 개폐회식 때 베이징에 진입하는 강수를 미리 다른 지역에 내리게 하는 강우소산을 적용한 바 있다. 기상청은 도로와 공항에서의 안개저감 기술로 응용을 검토하고 있다. 구름씨 때신 흡수성물질을 뿌려 안개를 걷히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날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구름물리선도센터에서 진행된 지상 인공증우 실험 후 50m 시야 확보도 되지 않았던 주변의 안개가 걷히는 효과가 나타났다. 최영진&nbsp;국립기상연구소 응용기상연구과장은 “인공강우 실험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600억원”이라며 “특히 인천공항에서의 안개저감 효과는 74억원으로 평가되는 만큼 인공증우 기술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3.12 I 이지현 기자
서울의 중심 용산!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투자 “재미쏠쏠”
  • 서울의 중심 용산!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투자 “재미쏠쏠”
  • [이데일리]서울 용산구 일대에 추진되어 온 대규모 사업들이 잇따라 본격화 되면서 KCC건설이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짓고 있는 &apos;용산 KCC 웰츠타워&apos;가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우선 일대에서 가장 고층으로 지어져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츠타워 남쪽으로는 한강이, 북쪽으로 남산, 동쪽은 미군기지에서 바뀔 용산민족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단지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용산에 몰리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산 KCC웰츠타워는 용산국제업무단지와 인접한 거리(200m)에 위치해 있어 추후 높은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산 인근에 있는 기존 아파트의 평형대 구성이 중대형 평형대임을 감안해 희소가치가 큰 중소형 평형(84㎡, 97㎡)대를 전체 공급량의 75%가 넘게 구성한 점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저렴한 분양가격도 인기 요인이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 원 선으로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의 매매시세 3.3㎡당 평균이 2,800만 원대에 이르는 것에 비해 20∼30% 이상 낮다. 계약금은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비용 부담을 4천만 원∼5천만 원으로 줄이고 97㎡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 간 중도금 무이자 지원의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주변 용산국제업무단지, 대사관, 외국계기업 등 외국인임대수요가 풍부해 수익률 높은 투자처로도 주목 할만하다. 외국인이 많이 주거하는 용산에서는 안성맞춤인 아파트인 것이다. 이러한 형태는 한국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낯설지가 않아 임대 놓기가 유리하다. 한국에 주거하는 외국인들이 과거에는 서울 평창동 한남동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선호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새로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찾는 추세다. 교통편도 편리해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걸어서 도보 5분 거리,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3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으로 작년 말에 기공식을 한2016년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서면 교통편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이 확정ㆍ고시돼 용산공원조성지구(약 243만㎡), 복합시설조성지구(약 18만㎡), 공원주변지역(약 895만㎡)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개발 완료 후에는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분당 연장선, 인천공항철도, 경의선 복전철, 용산 모노레일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로ㆍ생활기반ㆍ교육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백범ㆍ한강ㆍ원효로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근하기 쉽다. 인근에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용산아이파크몰, 용산전자상가, 이마트용산점,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이 들어서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문화체육센터 등 예술ㆍ문화공간도 가깝다. 신광ㆍ용산ㆍ남정초, 선린중ㆍ신광여중ㆍ보성여중ㆍ용산중ㆍ배문중, 용산고ㆍ경복고ㆍ환일고ㆍ보성여고ㆍ대화고ㆍ이화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KCC 분양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 공사와 시스템 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향후 강남을 따라잡을 유일한 서울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용산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KCC웰츠타워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주변시세보다 20~30% 저렴해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지정되므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다. 모델 하우스는 예약방문제로 운영중이며 안내전화는 02-749-4437로 문의하면 된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2012.03.08 I 광고국 기자
서태지 측 "탈루 의혹은 악의적 보도…법적 대응할 것"
  • 서태지 측 "탈루 의혹은 악의적 보도…법적 대응할 것"
  • ▲ 서태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단순 의혹을 악의적으로 이미 벌어진 범죄행위인 것처럼 치부했다.” 가수 서태지가 서울 평창동에 건축 중인 주택과 관련, 한 매체가 제기한 탈루 의혹에 이 같이 반박하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공식적으로 서울 종로구청에 고급단독주택으로 신고해 그해 12월5일 정식 변경 허가서까지 받은 후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준공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에 대해 발생할 가능성도 없는 세금 탈루를 거론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이 건물이 애초 3세대가 사는 다가구 주택으로 구청에 건축허가가 이뤄졌다며 3충 모두를 한명이 소유할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높은 세금이 부과되지만 다가구 주택이면 과세대상에서 벗어난다는 이유로 탈루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가 부모와 함께 지낼 목적으로 설계단계부터 서태지와 부친 명의의 2가구 주택으로 공사를 마감할지, 단독고급주택으로 마감할지 신중히 검토해 최종적으로 단독고급주택으로 설계변경 후 정식 허가까지 받아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공사가 완료되면 서태지는 부모와 합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태지컴퍼니 측은 “사실이 아닌 책임질 수 없는 추측 또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민형사상의 손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또 이 주택을 놓고 시공사와 서태지가 벌이고 있는 법정공방에 대해 “시공사가 공사비를 충분히 지급받고도 공사 완료 일을 수개월간이나 지체한 상태에서 또 다시 부적절한 추가공사비까지 요구하다 공사가 중단됐다”며 “이를 방관할 수 없어 상대방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한 후 공사방해금지 가처분과 가압류, 증거보전신청을 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고는 가처분 소송 및 향후 본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여러 가지 주장을 하며 지난 2월16일 공사대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부분은 재판과정 중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03.08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치솟는 기름값 방관하나" 열받은 MB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中도 지쳤다…韓, 새 전략 짜야-"한국경제는 수박경제"-워런 버핏, 한국 광산에 투자-中企 첫 日 부품사업 인수&nbsp;▲종합-1% 슈퍼부자 그들은…개미 환매때 펀드에 수백억 뭉칫돈-"주5일제 수업대책 다시 짜라 통행세 할증에 국민들 짜증"-체납자 끝까지…'무한추적팀' 떴다-日 카지노 합법화 추진…韓, 中큰손 뺏길라-英테스코, 한국투자 부담…중국·태국으로 돌리려해&nbsp;▲정치-심대평 출사표에 각당 전략공천카드-'선거인단 부정확산' 민주당 패닉-뿔난 김종인 "박근혜 굉장히 모호"&nbsp;▲국제-월마트-차이나타운 갈등-ECB 2차 유동성지원 4700억유로 예상-中하얼빈-평양 전세기 취항-美 단독주택 매력적…버핏 "가능하다면 수백채 사놓고 싶다"-월가 내부자거래 소탕작전&nbsp;▲경제 종합-74개 대기업 계열사 中企 침범-23개월만에 경상적자-휘발유 미스터리&nbsp;▲금융·재테크-中企 대출 부실해져도 절차 지켰다면 '면책'-정태영의 파격, 보험에도 通할까-국회 통과한 '카드 수수료法' 여신금융협회 "재개정 설득"&nbsp;▲기업과 증권-힘&nbsp;철철 솟는 현대제철 사장 이름도 '밀크스틸'-K9 외관 공개…카리스마 작렬-삼성 바이오제약 사업 '본궤도'-현대모비스 '전기차배터리' 구원투수로-대차잔고 너무 느네 공매도 주의보-브라질 굴지 대기업들 국내상장 잇따라 타진-STX팬오션 BW공모에 1兆 넘게 몰려…자금숨통 트였지만 계열사 매각이 관건-'엘피다 파산' 하이닉스 함박웃음-KT렌탈 상장주관사에 자사렌탈 강요라니…&nbsp;▲기업·경영-이인희 "재산상속 이미 끝난 문제"-한전, 요르단 가스복합발전소 준공-"생존 의지와 각오로 빈 도크를 채우자" 도크 바닥서 회의한 조남호-유선망 놓고 싸우는 통신업계&nbsp;▲모바일-통신·제조사 "새 먹거리 NFC서 찾아라"-SNS 타고 불법복제 급증 소셜문화 기초부터 바꿔야-"구글 정보보호 방침 고쳐라"-통화중에 폰카 찍어 상대방에 전송&nbsp;▲중소기업·벤처-골리앗 크레인 해외서도 알아줘요-中企 사회공헌재단 출범-제지업계 "선거특수 물 만났다"-중견기업 법적용 확대에 주력-中企 가동률 2년반만에 최저&nbsp;▲유통-金겹살 도로 삼겹살 '3·3데이' 부활-동서식품 캡슐커피시장 진출-울산에도 100층 롯데타워 추진-이마트, 우유·밀가루 가격 동결&nbsp;▲부동산-거가대교·올림픽·세종시…호재 있는 곳 '껑충'-228억 신사동 단독주택 역대 최고가 경매-서울 평창동 803㎡ 재산세 299만원→315만원-최고학군 vs 서해조망권 '송도 大戰'&nbsp;▲사회-어린이집 오늘 집단휴원 일단 철회 여론압박 급한불 껐지만…-스파이같은 부부·철면피한 형제-'이상득 수사' 대검 중수부로 이전 檢, 정권수뇌부 정조준 하나-CNK수사 조중표 前실장 소환&nbsp;◇ 서울경제&nbsp;▲1면-"치솟는 기름값 방관하나" 열받은 MB-등산화·유모차 '가격 속살' 드러난다-'카드수수료법' 재개정 추진-'SKT의 하이닉스' 퀄컴과 손 잡는다&nbsp;▲종합-탈세와의 전쟁…'무한추적팀' 떴다-미국산 와인, 벌써부터 FTA 효과-구글에만 유독 약한 방통위-카드 수수료법 통과 거센 후폭풍…금융위도 "문제" 지적속 업계 "4월 국회서 수정"-유류세 조기 인하…관세 등 낮출수도-강남 22억 땅 보유세 1,787만원-비교 결과따라 잇단 소송 가능성-무역적자 폭 못메워…2년 만에 경상적자&nbsp;▲정치-朴·韓 "대북정책 유연하게" 한 목소리-민주, 송호창·이학영·백혜련 전략 공천-"공천위 하는걸 보니…" 김종인 사퇴 의사-"정몽준·이계안 현대 출신…뭐가 달라?"-전월세 상한제·반값 등록금 민주 "19대 국회서 법제화"&nbsp;▲금융-농협 방카슈랑스 1조 시장 열린다-스카우트 경쟁 치열…인력 '엑소더스' 예고-저축銀 퇴출 판정 앞당긴다&nbsp;▲국제-벼랑끝 몰린 엘피다 앞날은…1)마이크론이 백기사 2)도시바와 자본 제휴 3)끝내 청산-"유럽경제 유동성 함정 속으로…"-S&P "국채교환 협상 실패땐 추가 강등"&nbsp;▲산업-"유산다툼 옳지 않다" 삼성家 장녀 진화 나서-오락가락 행정에 LG R&D센터 흔들-기업경기 봄바람 부나-현대重 신재생에너지 신규투자 무기 연기-와이파이존 시대가 왔다-KT-경쟁사 유선 통신망 인프라 싸고 충돌-이랜드·롯데, 평촌서 유통전쟁-배추값 뛰니…포장김치 판매량 쑥쑥-이마트 "생필품 가격 1년간 동결"-정수기 업계 물보라 친다-총선·대선 겨냥 선거용지 선점 후끈&nbsp;▲증권-MK '배당王'-'엘피다 효과'로 하이닉스 6.8% 급등-터키·브라질·카자흐 기업 5~6곳 올해 국내 증시 상장 추진-사람인HR '앗 뜨거'-단기채 ETF로 길잃은 돈 몰린다&nbsp;▲사회-LH, 세종시 조성원가 '제멋대로'-어린이집 휴원 철회 오늘부터 정상 운영-"방과후 학교 내실있는 프로 마련을"-청계천, 문화유산 다시 살린다&nbsp;▲부동산-세종시 열기에 주변지역 들썩-수도권 아파트 1만9,000가구 집들이-서울 재건축단지 시가총액 2조 빠졌다◇ 한국경제&nbsp;▲1면-서울 도심 빌딩 호텔로 변신 중-거제·평창 땅값 두자릿수 껑충-삼성, 상반기 대졸 4500명 뽑는다&nbsp;▲굿모닝-192명 무한추적팀 "네가 숨긴 재산을 알고 있다"&nbsp;▲핫이슈-제 밥그릇 챙기고 '민생 밥그릇'은 걷어찬 누런 금배지-금융사 '감사' 자리 감사원·국세청에 손짓…금감원은 침만 '꿀꺽'-靑 "카드수수료법 재개정 검토"&nbsp;▲이슈 포커스-"한·중 FTA, 모든 농산물 제외는 불가능"-MB "日은 왜 국제유가 영향 덜 받는지…"-값싼 알뜰 주유소 420개로 늘린다-삼성家 장녀 이인희 "상속 문제는 25년전 이미 끝난 일"&nbsp;▲정치-한 자리서 '대북정책' 각 세운 박근혜-한명숙-與 공천에 발끈한 김종인 "더 할 일 없다" 사퇴 시사-北 느닷없는 '박근혜 때리기'…총선 노골적 개입-"민주 전략공천, 계파 나눠먹기냐"-사람잡은 국민경선…불법사례 속출&nbsp;▲국제-엘피다 인수 1순위는 도시바…삼성 따라하나-코닥, 남자를 몰라 망하다-S&P, 그리스 신용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중국, 자본시장 개방 '10년 시간표' 내놨다-버핏 "주식보다 단독주택이 낫다"&nbsp;▲경제-中企 부실대출 고의·중과실 없으면 면책-"부동산 위한 DTI 수정없다"-"조합원 농산물 절반이상 책임 판매"-"LH, 행복도시 조성원가 부풀려"-유럽위기 여파…1월 경상수지 2년만에 적자&nbsp;▲금융-"영세가맹점 배려한 새 카드수수료 내놓겠다"-네이버에 '뿔난' 금융권-부실저축銀 은닉재산 2643억 확보&nbsp;▲산업-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강관과 시너지 난다면 어떤 회사라도 M&A"-고졸 인재 1000명 뽑아 '미래 현대차맨' 키운다-'하이빔' 자동제어…맞은편 車 오면 알아서 아래로-SK케미칼, CHDM 앞당겨 증설-대우조선, 25억弗 플랜트 수주&nbsp;▲IT·모바일-돈 되는 부업에 빠져 핵심 수익모델은 '뒷전'-벤처 붐 타고 음성인식업체 설립…기술 완성못해 5년만에 폐업-LG U+ 무선랜, SKT·KT에 개방-상품 가격 표시도 전자식으로&nbsp;▲중소기업·벤처-전기자전거 선점 경쟁 '가속페달'-서원테크의 '고용 서프라이즈' 비결은-中企 '잡 미스매칭' 해결하는 취업카페&nbsp;▲생활경제-이승한 "골목상권 정책은 反서민적"-이마트, 우유 등 14개 품목 1년동안 가격 안올린다-홈플러스, 취약계층 어린이 1100명 돕는다-짬뽕 한 그릇에 이틀치 나트륨이…&nbsp;▲증권-시스템 LSI 수혜…실리콘웍스·엠텍비젼 유망-자티전자, 전기車업체에 팔린다-고맙다!엘피다…하이닉스 3만원 '눈앞'-中 '양회' 훈풍 기대…소비관련株 뜬다-사람인, 6일째 급등…공모가의 4배 '대박'-와타나베 부인, 한국채권시장 '기웃'&nbsp;▲부동산-강원·울산 실거래가 반영율 높여…보유세 최대 10% 늘 듯-감정가 228억 '사상 최고가'-"주민 동의 75% 넘었는데 실태조사 웬말"&nbsp;▲사회-한 선거구에 팔달·권선구청 '이상한 동거'-어린이집 전면휴원 철회-박원순 "청계천 재복원" 공식 선언-"원전 찬성자는 안돼"…'입맛대로' 낙선·낙천 운동
2012.02.28 I 김혜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소형 50%룰 강요않는다" 한발 뺀 서울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소형 50%룰 강요않는다" 한발 뺀 서울시-인쇄용지값 내달 7% 인상-올상장사 실적 더 나빠진다-檢, 기업범죄분석실 신설▲종합-모바일 강자 카카오톡 네이버 제쳤다-롯데마트 어르신 직원 채용에 석박사 대기업임원 출신 북적-물가안정 지자체..정부, 400억 지원-한국 3~4월 위기설 실체-北 지배층 2~3년내 권력투쟁 가능성-시진핑 리커창이 주문한 세계銀 보고서 `중국 2030`▲CJ, 삼성 미행의혹 고소-CJ "상속재산 소송 다음날부터 미행" 삼성 "사실무근"-골 더 깊어진 삼성-CJ▲정치-충청發 보수대연합 바람 부나-한명숙 "李대통령, 선거 개입말라"-정동영 전현희 면접장서 한판-박원순 민주통합行.."안철수교수도 와야"▲정치 외교안보-민주당 `김해을` 잡으면 최대 10석 전망▲국제-길라드 濠총리 27일 신임투표-日지진복구 예산 42조 낮잠-美 대선 앞두고 법인세율 인하 공약도 가열▲경제 종합-국민연금, 국내주식 올해 10조 더 산다-日, 이란원유 수입 11% 감축▲금융 재테크-새마을금고 서민에 年利35% `일수놀이`-나도 모르게 가입된 `리볼빙` 카드연체 하루만해도 수수료-하나금융 차기회장에 김정태행장 확실▲기업과증권-1년 걸리던 리튬 추출..포스코, 한달로 줄였다-태광산업 `수상해`▲기업 경영-車업계 年4천억 부담..조선 철강도 불똥-삼성전자 "눈으로도 컴퓨터 작동돼요"▲모바일-삼성ID 없으면 갤럭시 못 쓴다?-테두리 없는 폰 나온다▲중소기업 벤처-벤처캐피탈이 주목한 그들-`정주영 엔젤펀드` 1천억 조성▲유통-K2 가격인하..아웃도어도 거품뺀다-쏟아지는 반값 전자제품▲기업과 증권-`불성실공시` 한화 오늘하루 거래정지-움찔한 코스피에도 개미는 샀다-오너일가만 배불린 정치테마주-연말저축펀드, 연말정산에 방긋▲부동산-서울시, 평창동 고급주택 신축도 제동-개포 주민들 `소형 35% 절충안`도 반대-"연 7~12% 수익보장" 오피스텔 광고 못한다▲사회-강남 특급호텔서 도시락점심..변호사 수십명 집단장염 호소-前경영진과 짜고친 기업 사냥-당신의 공인인증서가 위험하다◇서울경제 ▲1면 -'오세훈표 산업뉴타운'도 폐기한다 -글로벌IT공룡에 한국 정부는 봉? -현대차 노사 '사내하청 정규직 전환' 격돌 예고 -"과학 꿈나무에 열정 심어주자" -전국 휘발유값, 1993원 사상 최고 ▲종합 -무기력한 전경련 -삼성-CJ갈등 어디까지... -불황에 실버 취업도 바늘구멍 ▲오세훈표 산업뉴타운 폐기한다 -사업성 고려않고 주먹구구식 대상지 선정 '예정된 사망선고'-새빛둥둥섬·예술섬...토건정책 다 떠내려간다 ▲종합 -만기 유럽채권·국제유가가 뇌관 -금값 고공행진에..한은 "휴우~" ▲거세지는 유류세 인하 압박 -"물가 안정·소비 위축 방어냐.. 2조 세수 감소냐.." 딜레마 -"이란 원유 수입 감축폭 15%대서 단계적 확대" ▲종합 -"양극화 해소위해 국가 역할 강화 등 자본주의 변신 필요" ▲기획 -'사탕키스'에 숨겨진 수학적 논리 설명에 학생들 "아하~" ▲정치 -한명숙 "MB 회견은 총선 개입" -민주 입당 박원순, 안철수에 러브콜 ▲금융 -서진원 행장 신한은행 지휘봉 3년간 또 잡는다 -신한금융 인사 들여다보니.. 파벌 배제·성과 위주 -강만수 회장의 산은 민영화 페키지론 -KB금융·삼성생명 손잡고 ING 인수 "글쎄" ▲국제 -中 경제 외부發 불혹실성 갈수록 커진다 -EU민간부문 부채 마지노선 넘었다 -亞·太 기업들 올 채권발행 크게 늘어 ▲산업 -공정위 칼날에 수입차 콧대 낮췄다 -포스코, 획기적 기술 개발 -에너지장비 수출시대 '활짝' -동반성장 팔 걷은 신동빈 회장 -기아차, 5년만에 생산직 신규 채용 -팬택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공개 -LG쿼드코어 스마트폰 "스마트폰 공격 앞으로" -전국 2만2000곳서 NFC모바일 결제-아울렛, 불경기에도 잘 나가네 ▲증권 -"산은지주 잡아라".. IPO 주관사 경쟁 후끈 -"中·日 관광객 몰려온다" 호텔신라 강세 -"새 먹거리 찾자" 상장사 신사업 추가 봇물 -증권사 기업금융부서도 투자업무 가능해진다 ◇ 한국경제 ▲1면 -삼성전자, 세계최대 전자부품硏 만든다-대법 "불법 하도급 2년 넘으면 정규직"▲핫이슈 -하도급 근로자 33만명..재계 "모두 정규직으로 바꾸란 말이냐"-`6급 주사`로 내려앉은 변호사..사법시험이 行試보다 아래?-MB "시장 만능주의 막는 게 정부 역할" ▲경제-홍숙우 "아직..유류세 안내린다"-"中, 한국과 FTA 노림수 따로 있다"▲정치-공천면접 `90초 승부`-민주 입당한 박원순 "강용석 용서하겠다"-한명숙 "MB, 말 바꾸기 말할 자격있나"▲국제-봄을 기다리는 미국..`제조업 꽃피우기` 목숨 걸었다-"인재 기술혁신에 美 제조업 성공 달려"..제프리 이멜트 GE회장-日기업 `엔低`에 신났다-"中 국영기업 개혁 안하면 중진국 함정 빠진다"▲금융 재테크-영업정지 4개 대부업체 대표 사법처리 될수도-연임 서진원 신한은행장 "1등은행 되겠다"▲산업 IT-1년 걸리던 리튬 생산..포스코, 한달로 단축-특명받은 권오현 `부품 R&D 통합` 승부수-`NFC폰 결제` 전국 서비스 시작됐다-美 마이크론, 대만 반도체社와 `동맹`▲중소기업 과학-서울시, 1조원 규모 모태펀드 만든다-5분간 호흡 측정만으로 폐암 진단▲유통 원자재-`큰 손` 몰고오는 문화홀, 백화점 매출 효자로-바닥 친 폴리실리콘 값..상승세는 주춤▲증권-돌발변수 만난 코스피.."당분간 옆으로"-이 사진 조작 30대 `나홀로 작전`-한화, 오늘 하루 거래 정지-유동성 장세 끝?..실적개선株 `고개`-회사채 1100억 금리, 2.64%P 높게 발행-증권사 IB도 비상장기업 투자 가능▲부동산-단지내 상가 열풍, 김포 광교 별내서 이어간다-한남뉴타운 주민, 28일 반대 집회-평창동 일대 택지개발 또 `보류`..신설동엔 20층 호텔 건립-수도권 아파트 40%, 분양가보다 떨어져▲사회-외국인에 바가지 `어글리 코리안` 어느 정도길래-"외국인 관광객 특수 사라지면 어쩌나"-CJ "삼성 사과하라"..직원 고위관계자 고소-이광재 정형근 등 前의원 4명 기소-간첩단 `왕재산` 총재 징역 9년 선고-골드만삭스 `CDO 사기판매` 무혐의 처분
2012.02.23 I 김유성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강원대]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원장 이현훈 [건국대학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비서실장 최명윤 ▲기획과장 김두한 ▲법인과장 김호섭<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학생복지부처장 이재철 ▲총무부처장 송종승 ▲출판부장 이복 ▲중국출장소(남경대학) 준비위원 박순영 ▲모금전략팀장 이홍천 ▲교무팀장 장용식 ▲총무팀장 황진구 ▲시설팀장 윤민혁 ▲외국인서비스센터장 유운석 ▲정보운영팀장 양경모 ▲건축전문대학원·건축대학 행정실장 김성우 ▲법학전문대학원·법과대학 행정실장 서유선 ▲디자인대학원 행정실장 백영균 ▲부동산대학원 행정실장 신봉수 ▲이과대학 행정실장 김동휘 ▲정치대학 행정실장 김정향 ▲상경대학 행정실장 이상임 ▲생명환경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천순 ▲수의과대학 행정실장 노승선 ▲사범대학 행정실장 김복덕 ▲학술정보봉사팀장 김명원 ▲KU:L HOUSE 행정실장 박경호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 행정실장 박용윤 ▲미래지식교육원 행정실장 박우준 ▲연구지원팀장 이윤상 ▲산학관리팀장 나용진 <건국대학교 GLOCAL캠퍼스>▲모시래학사·해오름학사 관장 류남희 ▲홍보팀장 강원석 ▲시설팀장 서인석 ▲산학협력실장 겸 연구지원팀장 배장근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 행정실장 임진환 ▲인문과학대학 행정실장 김정원 ▲의료생명대학 행정실장 엄충진 ▲미래지식교육원·보육교사교육원 행정실장 최길용 [경기 광주시] <5급>▲주민지원국 일자리위생과장 이상우 ▲경제산업국 산림행정과장 이창일 ▲경제산업국 교통정책과장 이택철 ▲건설도시국 건설과장 이진수 ▲건설도시국 주택과장 신을선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순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김희묵 ▲중부면장 조성환 ▲광남동장 변효성 [경북도교육청] ▲도교육정보센터 관장 이승태 [김포대학] ▲총장직무대행 오기수 ▲기획실장 김태정 ▲교무처장 노희정 ▲학생홍보처장 최용선 ▲총무처장 우경 ▲산학협력처장 정수경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영콜드프라자 대표이사 정성진 ▲동원산업 물류본부장 김종성 ◇선임 <상무보>▲동원시스템즈 정밀부문 포장연구소장 겸 진천공장장 임봉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 김주교 ▲동영콜드프라자 영업담당 최근배 ▲동영콜드프라자 관리담당 이세문 ◇임원위촉 <상무이사>▲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공공사업 담당 홍재욱 [매일경제신문사] ◇겸임 <부장>▲증권2부 서정희 ◇파견 <부장대우>▲증권2부 이창훈 [문화체육관광부] ◇고공단 인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기획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하도봉&nbsp;[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김종욱 ▲사범대학 교무부학장 전상학 ▲사범대학 학생부학장 우용제&nbsp;[세종문화회관] <팀장>▲정책개발 김주석 ▲경영지원 서춘기 ▲홍보마케팅 문정수 ▲사업운영 김종윤 ▲시설관리 이상하 ▲연계사업 정윤상 ▲전시기획 박현석 ▲연서제작TF 노영수 ▲예술동증축TF 이운길 ▲예술단운영TF(직무대리) 김병삼 [시사서울] ▲편집국 경제부장 김석 [안산시] ▲주민복지국장 김상일 ▲기획경제국장 권오달 [외교통상부 공관장] <대사>▲주멕시코대사 홍성화(전주콜롬비아대사) ▲주모로코대사 이태호(전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주몽골대사 이태로(현의전기획관) ▲주세네갈대사 신종원(현주영국공사) ▲주아르헨티나대사 한병길(전주페루대사) ▲주알제리대사 김종훈(현주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주이라크대사 김현명(전주후쿠오카총영사) ▲주이집트대사 김영소(현동북아역사재단 상근이사 겸 사무총장) ▲주카자흐스탄대사 백주현(전재외동포영사국장) ▲주카타르대사 정기종(현주투르크메니스탄공사참사관) ▲주캄보디아대사 김한수(전주남아공대사) ▲주코스타리카대사 전홍조(전중남미국심의관)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서승열(현주키르기즈공사) ▲주키르기즈대사 김창규(전주벨라루스공사) ▲주튀니지대사 주복룡(현주삿포로총영사)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 황원근(전주브루나이대사) ▲주포르투갈대사 유정희(전주모로코대사) ▲주폴란드대사 백영선(전주인도대사) <총영사>▲주광저우총영사 양창수(전유럽국장)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대사 최동환(전주세네갈대사) ▲주삿포로총영사 정환성(현주오사카부총영사) ▲주칭다오총영사 황승현(현주캐나다공사) ▲주휴스턴총영사 박석범(현주이라크대사) [인천시] ◇승진 <3급>▲여성가족국장직무대리 박덕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직무대리 오호균 ▲종합건설본부장직무대리 이연창 <4급>▲대변인실 김동호 ▲총무과 김명자 ▲환경정책과 김종권 ▲중소기업지원과 유문옥 ▲예산담당관실 이경녕 ▲관광진흥과 이재연 ▲체육진흥과 이홍범 ▲의회사무처 정창래 ▲감사관실 최계철 ▲수도시설관리소 신재호 ▲경제자유구역청도시관리과 노삼용 ▲도로관리부 장규환 [자유선진당] <인재발굴특보>▲임경호 ▲이학영 ▲이자형 ▲이종권 ▲김소영 ▲황일용 ▲최대식 ▲임종필 [한국남동발전] ◇선임 <상임이사>▲지원본부장 장남철 ▲기술본부장 권순영 ◇보직이동 ▲신성장동력실장 우광호 ▲사업총괄팀장 이창식 [한국동서발전] ◇신임▲기획관리본부장 방병천 ▲사업총괄본부장 윤태주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 송재철 [한국은행] ◇전보 <2급>▲기획협력국 김욱중 배기홍 배일상 정길영 ▲커뮤니케이션국 박진수 정윤해 황문성 ▲전산정보국 이광돈 조덕근 ▲인사경영국 김준기 송창식 이금배 정석조 ▲인재개발원 이승희 ▲조사국 고용수 김상기 ▲경제통계국 김경학 신창식 ▲거시건전성분석국 신병곤 신호순 원종석 허종구 황승호 ▲통화정책국 박종석 정광원 ▲금융결제국 강태중 김기수 ▲발권국 이승윤 정상덕 ▲국제국 은호성 하근철 ▲외자운용원 서봉국 이정 ▲경제연구원 김준한 김현정 ▲감사실 박영근 신수용 ▲부산본부 성순현 ▲대전충남본부 박승환 ▲인천본부 윤영훈 ▲경기본부 최성주 ▲경남본부 권성태 ▲울산본부 하대성 ▲인사경영국 김덕영 이영복 최항규 <3급>▲기획협력국 박소익 유병태 이웅천 정지영 최형길 홍동수 ▲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 ▲커뮤니케이션국 이종수 장완섭 정경두 정옥환 조홍균 최규권 ▲공보실 김주현 서신구 ▲전산정보국 손진국 윤태학 조광래 주연순 ▲인사경영국 김상섭 양현만 윤운환 이선철 ▲인재개발원 배수룡 서원석 장희만 정덕철 ▲조사국 강환구 나승호 배성종 ▲경제통계국 박상우 양호석 이상현 최영엽 ▲거시건전성분석국 김기원 박철원 배준석 윤명한 이승우 이승환 전현우 ▲통화정책국 김봉기 김정현 김제현 박상일 음승모 이승용 임석빈 채희권 최재훈 ▲금융결제국 김종욱 민병용 안삼준 이병목 이윤성 최광옥 ▲발권국 이기정 정건식 ▲국제국 김기훈 마남진 이순호 이희찬 ▲뉴욕사무소 강성원 ▲외자운용원 남택정 서명국 왕정균 ▲경제연구원 김태정 박창귀 유만식 정호성 정형권 ▲감사실 서태석 정홍백 ▲대구경북본부 김승표 배해원 ▲광주전남본부 박재진 ▲대전충남본부 박향수 최봉서 ▲강원본부 박병수 최윤찬 ▲인천본부 조영우 ▲제주본부 박정규 ▲경기본부 김병수 김성환 ▲강릉본부 류훈태 석우현 ▲울산본부 이종덕 ▲포항본부 권태현 배병영 ▲강남본부 김성 남병우 ▲인사경영국 고원홍 권용준 배경태 서영기 허돈구 [한국전력기술] <플랜트본부장>▲이덕규 [한남대학교] ▲사무처장 겸 출판부장 조남춘 ▲생활관장 겸 법인사무처장 나경옥 ▲비서실장 최성규 ◇보임 <팀장>▲시스템운영팀장 겸 시스템개발팀장 윤여형 ▲구매팀장 김종문 ▲특수대학원 교학팀장 김승한 ◇승진 <과장>▲학사관리팀 김성철 ▲구매팀 김용관 ▲정보서비스팀 김은혜 ◇전보 <과장>▲학사관리팀 임경묵 ▲사회문화대학원 및 행정복지대학원 박천홍 ▲경영대학원 및 국방전략대학원 박종철 [EBS] <보궐이사>▲이종각 [MBC] ▲보도본부장 권재홍 &nbsp;◇보직이동 ▲특임이사 전영배
2012.02.23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FTA 효과..`물가지도`가 바뀐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마이너스 성장위기 추경예산 편성해야 -2개사 담합 실토해도 1순위만 과징금 면제 -李대통령 "대기업 상생 약속 이행주시" -보험사 외국인 환자 유치 추진 ▲종합 -불황맞나? 불티나게 팔리는 고급차 -공공부문 근무시간 올 여름 8-5제 추진 -MB정부 4년..화려한 경제지표 vs 서민 한숨 ▲정치 -이명박 대통령, 한명숙 유시민 싸잡아 비판 -野 "남탓만 하는 무책임한 정권" -민주당, 과반 도전 vs 선진당, 7~8석 전망 -정체성 트집에 멍드는 민주 ▲국제 -이란, 핵사찰 거부하고 군사훈련 -도쿄증시 개미들의 축제 ▲경제.금융 -가계빚 900조 훌쩍 -적금 깨는 서민 1년새 2배 늘었다 -금감원 골프보험 사기 전면조사 ▲기업과 증권 -레미콘 트럭 결국 멈췄다 -LG전자 "웅진코웨이 관심없어" -SK, 중국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하이닉스 램버스 특허소송 미국서 기각 -재료 소진한 코스피 숨고르기? -삼성전자, 스마트기술업체 지분인수 추진 ◇서울경제 ▲1면 -FTA 효과..`물가지도`가 바뀐다 -손보업체 "車보험료 내렸으니 장기 손보료 올리자" -美 법인세율 7%P 내린다 ▲종합 -삼성경제硏 "과학인재 10만명 양성해야" -불황 탓에..할인요금제 인기 쑥쑥 -엔화 급락..장중 1弗=80엔 -여야 합의안 만들어 놓고도 선거구 밥그릇 싸움에 뒷전으로 ▲MB 특별 기자회견 -한명숙·유시민 등 말 바꾼 인사 실명 거론..작심하고 반박 -대기업정책 "생계형 업종 자제..계속 주시하겠다" ▲한미FTA 내달 15일 발효 -"대미수출 늘리자" 차 부품·섬유업계 설비 증설 등 분주 ▲기획-한류 로드가 열린다 -"아이튠즈처럼 콘텐츠 보급할 토종 글로벌 플랫폼 필요" ▲금융 -60조 중금채의 딜레마 企銀 민영화 걸림돌로 -어윤대 "ING생명 아·태법인 인수, 삼성생명과 손잡을 수도" ▲국제 -한숨 돌린 유럽, 이번엔 `리더십 부재` 위기 -`제2그리스`로 치닫는 포르투갈 -창업주 소유 명품 브랜드 사라진다 ▲산업 -건설 현장 곳곳 공사 차질..대란 현실화 -현대重, 사업장서 PC없앤다..가상화 사업 착수 -SK, 中 충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이통 3사 `개인정보 유출 원천봉쇄` 나선 까닭 ▲산업(중기벤처·생활) -상장 대박 터트린 한국투자파트너스 "2차 전지 등에 1400억 신규 투자" -코아스, 프리미엄 가구 시장 노크 -대상 "사조, 순창 브랜드 베끼지마" ▲증권 -한미FTA 발효 앞두고 섬유·차부품株 훨훨 -심봤나..기관, KT&G 9일째 "사자" -LG유플러스 "고맙다 LTE" -"뛰는 물가 따라잡자" 인플레 방어 펀드 好好 -노학영 코스닥협회장 "신규펀드에 코스닥기업 의무 편입해야" -단기 고점?..외국인 야간선물 대거 `팔자` ▲사회 -이강국 헌재소장 "헌법재판관 1人 공석 조속해결을" -朴시장 아들 병역의혹 사실무근 -4월부터 마을버스도 도착시간 알려준다 -학자금 대출 학생 정규직 비율 낮아 ▲부동산 -불황에 웃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低에너지 `짠돌이 아파트` 뜬다 ◇한국경제 ▲1면 -통일로 갈수록 막히는데..은평새길·평창터널 무산위기 -李대통령, 야당 말바꾸기 정면 공격 -어윤대 KB금융 회장 "삼성생명과 손잡고 ING생명 인수 용의" ▲종합 -박원순 사장 아들 의혹 결국 사실무근 -홀인원보험 가입 하루만에 `쏙`..수상한 골퍼 -유가 9개월만에 최고..겨우 살아나는 글로벌 경기 짓누르나 -작심한 MB "한명숙·이해찬·유시민 왜 말 달라졌나" ▲경제 -"약값 결정 시스템 문제없다" 재확인 -보험사도 해외 환자 유치할 수 있다 ▲금융 -가계부채 900조 돌파..가구당 4560만원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오일머니 적극 활용하겠다" ▲정치 -兩文 앞세운 친노 `낙동강 벨트` 공략 -손수조 "3000만원 `선거 뽀개기` 쉽지 않네요" ▲국제 -고령화의 늪 일본 ..`노인의 자격` 늦춘다 -日 `엔고의 저주` 벗어나나 -중국, 수출세 환급액 늘린다 -존스앤존스 `리콜 쓰나미`..결국 CEO 짐싼다 -日기업, 中·태국 찍고 미얀마로 ▲산업 -LG화학, 특허 분쟁서 `다우케미칼` 이긴 비결 -SK, 시노펙과 中 최대 BDO 공장 건설 -SK텔레콤, 쓰던 폰 바꿀때 현금 보상 ▲중소기업·벤처 -레미콘 공장 `올스톱`..세종시 건설 차질 -온라인몰에 `주방 전문점`이.."이젠 품질" -가격논란 `노스페이스`..일반인으로 모델 교체 ▲증권 -코스닥 544.20 `거침없는 하이킥`..장중 전고점 터치 -미래에셋운용, 中합작운용사 설립 `눈앞` -한미FTA발효확정에..제약주 F·차부품주 A -"본전 찾았으니 차익실현.." 펀드환매 러시 ▲부동산 -`강남 보금자리 주변 개발` 제동 -최고가 `삼성동 아이파크` 경매 등장
2012.02.22 I 김상윤 기자
한솔 오크밸리 한정구좌 회원모집
  • 한솔 오크밸리 한정구좌 회원모집
  • [이데일리] 친환경 에코리조트로 유명한 오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솔개발에서 입회기간 만료로 인한 특별 골프 회원권을 한정분양을 실시한다. 금번 회원모집은 회원권 하나로 3개의 정규 회원제 코스(54홀)를 회원가 이용, 년 15박 콘도미니엄 회원가 이용, 리프트 2인 평생무료, 부대시설 무료~50%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정규 특별 회원권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중회원도 한정구좌 모집 중이다. 잔금 일부를 골프장 이용한 후 납부여부를 결정하는 SRS(Safety Reserve System)를 국내 골프회원권 최초로 적용, 회원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10년 연속 서비스 품질 AAA+ 등급 인증에 만족치 않고, 항상 회원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크밸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리조트 단지로써 63홀의 골프코스와 1,105실의 객실, 9면의 스키슬로프를 갖추었으며, 숲 속 카트 도로 조성으로 산림욕(피톤치드)을 즐길 수 있는 골프 코스로도 유명하다. 또, 평창동계올립픽 확정으로 제 2영동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하면 서울에서 50분대로 접근성과 이용가치 및 투자가치도 기대된다. 특별 회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입회내용은 현재 유선으로 상담중이며, 안내책자(분양카다로그) 신청자에게는 무료로 배송해준다. 문의 : 02-575-2215
2012.02.22 I 광고국 기자
서울 각 동마다 국공립 어린이집 생긴다
  • 서울 각 동마다 국공립 어린이집 생긴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4동, 용산구 남영동, 영등포구 당산2동 등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 적어도 2개씩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긴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만 0~2세 및 만 5세 무상 보육 실시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는 어린이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린이집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만 10만명에 달한다”며 “국공립 어린이집이 아예 없거나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nbsp; ◇ 국공립 새로 생기는 곳? 서울의 424개 동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곳은 서울 도봉구 쌍문4동, 용산구 남영동, 영등포구 당산2동, 종로구 평창동 등 34개에 이른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이들 지역에 적어도 2개 이상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동에 최소 2곳 이상을 설치하고, 다자녀 가구들이 많은 상암, 양천, 천왕 지구 등 수요에 비해 어린이집이 현저히 부족한 지역도 국공립 어린이집 설립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낙후된 민간 어린이집을 사들여 최소한의 예산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어려웠던 이유는 대부분 신축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며 “신축으로 자치구의 부담이 커지면서 어린이집 설립이 계획대로 안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예산을 지난해 22억원에서 89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자치구 재정력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해 어린이집 확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nbsp; ◇ 민간 어린이집과 차이점은? 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6126곳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679곳으로 11%에 그친다. 스웨덴 80%, 덴마크 70%, 일본 49.4%, 독일 32% 등 선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 숫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정부와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학습 환경이나 보육 교사의 자질을 신뢰할 수 있고 민간 어린이집에 비해 보육료 등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료는 만 0세 39만4000원, 만 1세 34만7000원, 만 2세 28만6000원, 만 3세 19만7000원, 만 4·5세 17만7000원이었다.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는 만 0~2세의 경우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와 같고, 만 3~5세 보육료는 국공립보다 6~7만 원 정도 비싸다. 보육료 차이는 6~7만 원이지만 현장 학습비 등 특별비까지 합칠 경우 민간 어린이집 이용에 드는 비용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다 1개월에 수십만원 가량 더 나갈 수 있다.서울시는 보편적 복지 확대 차원에서 부모의 직장이 서울이면 자녀도 서울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부모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일 경우만 자녀가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nbsp;
2012.02.16 I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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