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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종 상장예비종목 분석!!
  • [장외주식투자 설명서]제약·바이오업종 상장예비종목 분석!!
  • ‘장외주식투자 설명서’ 타이틀 이미지[이데일리TV 공정태 PD]오늘 오후 5시에 생방송되는 ‘장외주식투자 설명서’(진행 정유리) 시간에는 최근에 상장한 종목들의 분위기와 상장을 앞둔 예비 기업들의 전망에 대해서 살펴본다.시온투자자문 김해동 대표는 “씨엠에스에듀(225330)의 시초가 수익률은 16%로 비교적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레이언스(228850)는 예상 외로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 최근의 공모주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공모주는 개별 기업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공모 시장 분위기도 중요하다”며, “대림씨엔에스(004440)와 동양파일(228340)의 흥행 실패가 공모주 시장 침체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또,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약·바이오업종인 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두번째 시간에서는 증권형과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사례를 알아본다. 시온투자자문 장영찬 과장은 “코리아펀딩의 경우, 유바이오로직스 주식 12,000주를 담보로 한 대출 펀딩건을 최근 진행했고,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경우 하이코어라는 장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펀딩건이 진행됐다”고 설명한다.이데일리TV “장외주식투자 설명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5시30분 생방송된다.방송다시보기 http://tv.edaily.co.kr/Program/VodList?ProId=N00204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EhbC0MDqNCE&index=5&list=PL78bwWKJM5YcVnM9rcB6Gwe3E1dHSNzhB
2016.04.20 I 공정태 기자
종합식품社 꿈꾸는 `빵공장`, 너무 부풀었나?(동영상)
  • [이기자의 株스토리]종합식품社 꿈꾸는 `빵공장`, 너무 부풀었나?(동영상)
  • 어느새 주식 투자는 재테크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가치가 커질 기업에 투자하는 게 정석이라고들 하지만 한 기업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습니다. 가치가 변할 때는 특정한 계기가 존재합니다. 인력과 비용을 들여 신규사업을 진행하거나 사업영역을 확대하려고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는 것은 하나의 신호입니다. 한 우물만 파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투자가 매번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공할 기업을 찾으려면 과거 성공했거나 실패했던 사례를 짚어보는 게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이기자의 株스토리]는 특정 상장사의 기업가치가 바뀌고 이로 인해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했거나 하락한 사례를 통해 그 계기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시리즈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 2011년 1만원대에 불과하던 주가가 불과 4년만인 지난해 무려 4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대로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 듯했지만 1년도 채 안돼 주가는 다시 반토막 났다. 식품전문 대기업 SPC그룹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던 삼립식품(005610) 주식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종합식품기업을 꿈꾸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최근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그새 이 회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SPC 핵심 매력 부각… 주가 ‘高高’삼립식품은 제빵·식품소재·식품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SPC그룹내 유일한 상장사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제과점 삼미당이 전신인 `해방둥이` 기업이다. 1968년 삼림식품공업으로 설립해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계열사 샤니에 피인수되면서 지금의 SPC그룹이 출범하게 됐다.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72.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본업은 제빵사업이다. 2011년 샤니의 영업부문을 양수하면서 양산 빵에서 지난해 기준 7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베이커리 분야는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선도기업이다.2012년까지 9월까지만 해도 2만원을 밑돌던 주가는 이후 본격 랠리를 시작한다. 잇따라 다른 기업들을 자회사로 끌어들이며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점차 올라간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그룹에 편입됐던 제분업체 밀다원을 2012년말 인수한 데 이어 계란을 생산하는 에그팜, 육류가공업체 알프스식품(현 그릭슈바인) 등 식품소재업체를 사들였다. 제빵사업 수직 계열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고수익의 원재료 외부 매출 발생 등이 기대요소였다. 게다가 쿡방(요리방송)·가정 간편식(HMR)이 인기를 끌면서 음식료품업체가 증시 주요 테마로 떠오른 것도 한 몫했다. 실제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32% 가량 올랐다. 오뚜기(007310)는 주가가 13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자리에 올랐고 크라운제과(005740)도 90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2014년 7월 식품유통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삼립지에프에스(GFS)를 설립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체제를 갖추게 됐다. SPC그룹의 구매·유통을 담당하면서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해외 식자재 유통 또한 맡게 됐다. 그룹의 원재료·상품 구매액이 연간 1조원인 것을 고려해 2017년 매출액 1조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여기에 그룹은 지난해 10월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거대 기업으로 변모하는 SPC의 중심에서 회사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이다.◇높은 프리미엄 부담… 변화는 진행 중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지난해 8월 40만원선을 돌파했던 삼립식품 주가는 이후 거짓말처럼 내리막길을 탔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만 각각 13.66%, 10.76% 떨어졌다. 올 1월 반등하는가 싶더니 2월부터 내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22만원을 기록해 종전 고점이던 지난해 8월17일의 41만1500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회사가 당초 제시했던 청사진대로 실적이 따라오지 않았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삼립식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738억원, 5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0%, 21.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4.1%를 기록했다. 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문제는 삼립식품에 대한 지나친 고평가가 부담이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시각이다.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삼립식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배가 넘는다. 상승 랠리를 시작했던 2012년(약 20배)과 비교했을 때보다 크게 상승했다.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약 1.2배에서 9.1배로 껑충 뛰었다. 이익은 뛰는데 주가는 한참 더 높이 날았던 셈이다. 주가가 급락한 지금도 PER은 50배를 넘는 수준이다. 중요 성장동력인 삼림GFS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반영하며 매출액 553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를 충족하려면 올해 당장 두 배 이상의 실적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4월 설립한 중국법인 상해SPC는 12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아직 성장세가 미미한 수준이다.다만 증권가는 삼립식품에 대해 여전히 ‘매수’를 외치며 그 만하면 충분히 빠졌다고 보고들 있다. 장기적인 성장세엔 변화가 없는데다 단기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직도 업종 평균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지만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동력을 고려했을 때 정당화될 수 있다”며 “삼립GFS가 매출액, 식품소재 부문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삼립식품, '라인프렌즈 빵' 3종 추가.."스티커 모아요"☞ 삼립식품, 마트서 맛 보는 고급 디저트..'왕슈' 2종 출시☞ 삼립식품, 간식 소시지 '그릭슈바인 치즈 후랑크' 출시
2016.04.20 I 이명철 기자
휴비스워터, 베트남서 수처리 사업 확대..대규모 공사 참여
  • 휴비스워터, 베트남서 수처리 사업 확대..대규모 공사 참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수처리 시스템 1위 업체 휴비스워터가 베트남 호치민시 정부가 발주한 하수처리장 공사에 참여한다. 휴비스워터는 롯데건설 등과 함께 제출한 LOI(인수의향서)에 대한 승인식이 지난 19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승인식에는 팜 후 찌(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신인율 휴비스워터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시 서부지역에 일일 처리용량 65만t 규모의 공공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공사로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신인율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향후 베트남 시장에서 다양한 수처리 공사 및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휴비스워터만의 독보적인 수처리 기술력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11월 휴비스(079980) 자회사로 편입된 휴비스워터는 국내발전소 수처리 공사의 대부분을 수행하는 수처리 업계 선두주자로 정수 및 폐수처리, 해수담수화 기술 등 다방면에 수처리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베트남 염색단지 폐수처리 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인율(오른쪽부터) 휴비스워터 사장과 팜 후찌 베트남 주한 대사,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베트남 주한 대사관에서 호치민시 하수처리시설 LOI 승인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비스 제공.
2016.04.20 I 성문재 기자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 3일간 1만7천여명 방문
  •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 3일간 1만7천여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문을 연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1만 7000여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쾌적한 생활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소사벌더샵’의 여러 요소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해서 그런지 서울과 수도권의 수요자들도 많이 방문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에 공급하는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소사벌더샵’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로 이루어진다. 단지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9㎡A, 99㎡B, 112㎡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판상형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대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주방 팬트리 또는 독립된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관심들이 많았다.소사벌더샵은 건폐율(13%)이 낮고, 배다리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의 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해 힐링산책로,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단지 도보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 상업지구와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향후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4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16.04.19 I 이승현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연고점…8개월만에 70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올 들어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선을 넘어섰다.1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91%) 오른 701.68에 마감했다. 그동안 690선에서 맴돌며 좀처럼 700선을 넘어서지 못했던 지수는 이날 마침내 700선 위로 올라섰다. 지수가 700선을 넘어선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8월17일(722.01) 이후 약 8개월만에 처음이다.외국인은 41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개인도 171억원을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갔다. 5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지난달 11일 이후 지난 4일(215억원 순매수)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끝없는 순매도 행진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9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이 8.6% 급등하면서 섬유의류가 5.71% 뛰었고, 정보기기(2.81%), 오락문화(2.08%), 코스닥 벤처기업(1.68%), 종이목재(1.63%), 출판매체복제(1.25%), 비금속(1.19%), 금속(1.19%) 등도 올랐다.하락업종은 음식료담배(0.32%), 기타제조(0.32%), 금융(0.18%) 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이 1.05% 상승했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올랐다.한일진공(123840)은 카메라 검사장비 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인수에 나서면서 18.53% 급등했고, 삼강엠앤티(100090)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방문 수혜 기대감에 4.77% 상승했다. 반면 동서(026960)는 1.63% 내렸고, 휴젤(145020)도 0.8% 약세를 보였다. 아이디에스(078780)는 정리매매 첫날 75.67% 폭락했고, 메디프론(065650)은 95만여주 전환청구권 행사에 7.16% 굴러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6억7502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2298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381개 종목이 내렸고 7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거래소, 18일 코데즈컴바인 매매거래 정지☞[마감]코스닥, 이틀 만에 상승…유승민株 '활짝'☞[특징주]코데즈컴바인, 단기과열완화장치 해제되자 급등
2016.04.19 I 안혜신 기자
삼성SDI, 한전과 손잡고 글로벌 ESS 시장 공략 나서
  • 삼성SDI, 한전과 손잡고 글로벌 ESS 시장 공략 나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SDI(006400)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19일 삼성SDI와 한국전력은 ESS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의 골자는 한전이 해외전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 삼성SDI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SDI가 해외 유력 발전회사 등의 ESS 입찰 참여 시 한전과 파트너로 동반 진출한다는 내용이다.앞으로 양사는 스마트홈(Home)과 스마트팜(Farm), 스마트팩토리(Factory), 스마트타운(Town)과 에너지 인터넷 프로젝트를 상호 지원하고, 북미와 동남아 등 해외 고압(MV) ESS, 주파수 조정용 ESS, 신재생 연계 ESS 수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다양한 ESS 활용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는 각 유형별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삼성SDI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전력설비 선두기업인 스위스 ABB사와 마이크로 그리드용 ESS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ESS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가 가진 전력과 배터리 분야 강점을 결합, 해외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왼쪽)과 삼성SDI 조남성 사장(오른쪽)이 4월 19일 한국전력 나주본사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MOU 체결식에서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SDI 제공
2016.04.19 I 김혜미 기자
K-water '친환경 수변도시 투자 설명회' 개최
  • K-water '친환경 수변도시 투자 설명회' 개최
  • △ 한국 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변도시’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연다. 동측지구 단독주택용지(45만㎡)와 상업용지(2만㎡), 에코팜(30만㎡)을 분양하는 송산그린시티 도심운하 조성예시도 [사진=K-water][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 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수변도시’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수변도시는 댐·보·호수·하천·항구 등 물을 매개로 주거·레저·문화 공간 등을 개발하는 차세대 도시개발 지역이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K-water가 추진 중인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송산 그린시티 △부산 에코 델타시티 △구미 확장단지·하이테크 밸리 등 수변도시 분양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분양되는 수변도시로 시화MTV에서 상업용지 60만㎡를 분양한다. 종류별로 △상업 31만㎡ △지원 11만㎡ △주거 15만 △기타 3만㎡로 구성된다. 송산그린시티는 동쪽 지구 단독주택용지(45만㎡)와 상업용지(2만㎡), 에코팜(30만㎡)을 분양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과 인접해 국제물류와 첨단산업이 가능한 수변 생태도시로 조성 중이며 올해 산업용지 60㎡를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구미 확장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에 주거와 문화 기능을 더한 주거(11만㎡)·지원(11만㎡)·산업(11만㎡)용지를 분양하고, 구미 하이테크 밸리는 산업(27만㎡)및 주거(13만㎡)용지를 분양한다.참가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K-water 온라인 청약 시스템(land.kwater.or.kr)을 이용하거나 K-water 수변 도시처(042-629-3221~2)에 문의하면 된다.
2016.04.19 I 김성훈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팜한농, 그린바이오 세계 톱10 만들겠다"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팜한농, 그린바이오 세계 톱10 만들겠다"
  •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 팜한농 공식 출범식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진수 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화학(051910)이 인수한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당분간 팜한농 대표이사로 겸임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팜한농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팜한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팜한농은 1953년 설립 이래 60여년 이상 우리나라의 농자재 산업 등 그린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 온 대표 기업으로 최근 LG화학에 인수되면서 새출발하게 됐다.LG화학 측은 기존 팜한농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존 임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고객 중심의 선도적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조로 혁신을 가속화해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톱10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팜한농은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점유율 1위(27%), 종자·비료 시장 2위(19%) 등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283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창출했다. 임직원 수(자회사 포함)는 1055명이다. 그린 바이오 분야는 미래 식량부족 문제 해결의 핵심 분야로서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4년 1000억달러(약 114조원) 규모에서 2020년 1400억달러 이상으로 연평균 약 6%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 6개사의 경우 연평균 영업이익이 15% 정도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등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손꼽힌다.
2016.04.19 I 성문재 기자
제시카 측 "5월 솔로 컴백.. 완성도 높은 앨범 만들 것"
  • 제시카 측 "5월 솔로 컴백.. 완성도 높은 앨범 만들 것"
  •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제시카가 오는 5월 컴백한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는 오는 5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또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제시카 만의 음악적 매력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큰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제시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팬 분들이 직접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오늘(18일) 생일을 맞이한 제시카는 이에 하루 앞선 지난 17일(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 된 팬들이 마련한 생일 파티에 참석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이날 제시카는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듯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건넸으며, 팬들을 위해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를 깜짝 라이브 무대로 선사해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시카는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6 S/S의 MC로 활약 중이다. ▶ 관련기사 ◀☞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포토]소녀시대, 빛나는 자태
2016.04.18 I 정시내 기자
  • [마감]코스닥, 투신권 매물에 '주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 투자가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코스닥 시장 대장주 셀트리온이 3% 이상 내린 것도 전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0.28포인트) 내린 695.34로 장을 마감했다.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2억원, 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3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신과 금융투자사에서 각각 177억원, 141억원 규모의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1.61%) 제약(-1.57%) 통신서비스(-0.90%) 업종 등이 하락했다. 컴퓨터서비스(3.69%) 출판·매체복제(2.95%) 섬유·의류(1.74%) 화학(1.32%) 업종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체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이 3.05% 내린 19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9만주 넘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케어젠(21437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하락했다. 카카오(035720) 동서(02696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등은 올랐다. 지난 주말 7% 이상 올랐던 CJ E&M(130960)은 이날도 3% 이상 상승했다.개별 종목 가운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급등했다. 차기 대권 후보 가운데 문 전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뉴보텍(060260)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바른손(018700)도 10% 이상 급등했다.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인 큐로컴(040350)으로부터 57억원을 조달한 지엔코(065060)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엔코가 급등하면서 큐로컴 주가도 27% 가까이 올랐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관계사인 엔도더마가 나노종합기술원과 ‘피부 패치 미세구조체 제작공정기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3%가량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9771만주, 3조4156억원을 기록했다. 3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은 가운데 44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07개 종목이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 관련기사 ◀☞1Q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금 1876억…전분기比 7.0%↓☞엔高의 지속 대응 종목은? 테슬라 효과 수혜주 大공개!☞[특징주]셀트리온, 반등…주가발목 잡던 회계이슈 해소 기대
2016.04.18 I 박형수 기자
'비정상회담' 관심병 토론 "SNS 관심받으며 외로움 달래"
  • '비정상회담' 관심병 토론 "SNS 관심받으며 외로움 달래"
  • 뮤지. 사진= 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가수 뮤지와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관심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뮤지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에 올리며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 같다”며 집착의 이유에 공감했다. 이어 이말년은 “나도 SNS를 하다가 끊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막 했었다. 그런데 반응이 좋으니까 할 얘기가 없는데도 글을 쓰고 싶어 고민하게 되더라”며 직접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이말년 사진= JTBC한편, ‘SNS 속 타인의 관심에 집착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아기도 칭찬을 받거나 관심을 받을수록 더욱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이는, 인간의 본능적 마음이며, 단지 소통 방식이 인터넷으로 바뀐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현실이 아닌 일에 과한 관심을 집착하는 것은 위험하다. SNS를 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지만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UV의 깜짝 완전체 무대와 ‘관심’이 고픈 비정상 대표들의 SNS 분석까지, 뜨거운 이슈 ‘관심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포토]소녀시대, 빛나는 자태
2016.04.18 I 정시내 기자
트와이스, 티저 공개.. 치어리더 변신 '청량감 물씬'
  • 트와이스, 티저 공개.. 치어리더 변신 '청량감 물씬'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트와이스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첫 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단체 티저 이미지는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어리더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상큼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포토]소녀시대, 빛나는 자태
2016.04.18 I 정시내 기자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 콘서트 사진 더보기지난 16일(현지 시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센터(ICE, 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개최된 소녀시대 단독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JAKARTA’는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번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훗(Hoot)’, ‘The Boys’ 등 히트곡 무대가 펼쳐쳤다. 또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Lion Heart’, ‘Party’를 비롯한 ‘Fire Alarm’, ‘Paradise’, ‘Sign’ 등 정규 5집 수록곡 무대도 선보여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소녀시대-태티서만의 세련미를 만끽할 수 있는 ‘Adrenaline’ 무대, 밝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 윤아&써니의 ‘Sugar’ 무대, 레트로풍 의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은 수영&효연&유리의 ‘Push It’ 무대 등 유닛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4곡의 멋진 무대를 선사,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5월 7~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TAIPEI’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나인뮤지스 경리, 아디다스 마이런 마라톤 대회 참가☞ [포토] 아디다스 마이런, 김소향·린다·오드리 ''복근 공개''
2016.04.18 I 정시내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 아디다스 마이런 마라톤 대회 참가
  • 나인뮤지스 경리, 아디다스 마이런 마라톤 대회 참가
  • 사진=아디다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17일 2016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이하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아이다스 마이런 사진 더 보기이번 마라톤 대회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건너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르는 코스로, 열정 가득한 2만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했다. ‘마이런 부산’에는 많은 스타들도 자리해 참가자들의 레이스를 응원했다. 하하와 프라임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는 배우 이성경, 레인보우 조현영, 포미닛 권소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하여 행사 시작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도착지점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하하&스컬 등의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힙합의 열기로 참가자들을 열광케 했다.아디다스 관계자는 “마이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을 즐겼으면 좋겠고, 나아가 러너들이 함께 모여 긍정적인 러닝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사진 더보기☞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2016.04.18 I 정시내 기자
'대박' 피투성이 장근석, 분노의 횃불 들고 진격 '반격 시작?'
  • '대박' 피투성이 장근석, 분노의 횃불 들고 진격 '반격 시작?'
  • 대박 장근석.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대박’ 장근석이 분노의 횃불을 높이 든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거센 폭풍을 몰고 왔다.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운명은 ‘대박’만의 영화 같은 연출과 만나 높은 흡입력을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 죽을 고비를 몇 번이고 넘긴,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이 있다. 그동안 대길은 끝없는 좌절에 던져졌다. 먼저 눈앞에서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다. 이후 아버지를 죽인 원수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달려들었지만, 거꾸로 팔다리가 부러지도록 두들겨 맞았고 칼까지 꽂힌 채 낭떠러지로 떨어져야 했다. 하지만 여기서 대길의 시련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대길은 기억을 잃은 채 노비가 됐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대길은 엄청난 생존본능을 발휘하며 살아났다. 그리고 한양에 입성, 원수인 이인좌와 다시 마주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어두운 밤, 한 손에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든 채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는 온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바닥에 쓰러져 있어 보는 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의 얼굴에는 채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 가득하며 붉은 피가 철철 흐르고 있다. 또 다시 위협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 대길.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 더 강력한 대길의 반격이 짐작된다. 과연 대길이 분노의 횃불을 높이 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 횃불이 향한 곳은 어디이며, 대길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포토] 유리-비비안, 비키니 화보 ''자매 몸매 대결''☞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래시가드 화보 ''탄탄 몸매''
2016.04.18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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