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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자의 株스토리]종합식품社 꿈꾸는 `빵공장`, 너무 부풀었나?(동영상)
- 어느새 주식 투자는 재테크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로 수익을 내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가치가 커질 기업에 투자하는 게 정석이라고들 하지만 한 기업의 가치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습니다. 가치가 변할 때는 특정한 계기가 존재합니다. 인력과 비용을 들여 신규사업을 진행하거나 사업영역을 확대하려고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 하는 것은 하나의 신호입니다. 한 우물만 파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투자가 매번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공할 기업을 찾으려면 과거 성공했거나 실패했던 사례를 짚어보는 게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이기자의 株스토리]는 특정 상장사의 기업가치가 바뀌고 이로 인해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했거나 하락한 사례를 통해 그 계기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시리즈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지난 2011년 1만원대에 불과하던 주가가 불과 4년만인 지난해 무려 4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이대로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 듯했지만 1년도 채 안돼 주가는 다시 반토막 났다. 식품전문 대기업 SPC그룹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던 삼립식품(005610) 주식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다.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종합식품기업을 꿈꾸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최근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그새 이 회사에는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SPC 핵심 매력 부각… 주가 ‘高高’삼립식품은 제빵·식품소재·식품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SPC그룹내 유일한 상장사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제과점 삼미당이 전신인 `해방둥이` 기업이다. 1968년 삼림식품공업으로 설립해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계열사 샤니에 피인수되면서 지금의 SPC그룹이 출범하게 됐다. 현재 그룹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72.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본업은 제빵사업이다. 2011년 샤니의 영업부문을 양수하면서 양산 빵에서 지난해 기준 7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베이커리 분야는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선도기업이다.2012년까지 9월까지만 해도 2만원을 밑돌던 주가는 이후 본격 랠리를 시작한다. 잇따라 다른 기업들을 자회사로 끌어들이며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점차 올라간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그룹에 편입됐던 제분업체 밀다원을 2012년말 인수한 데 이어 계란을 생산하는 에그팜, 육류가공업체 알프스식품(현 그릭슈바인) 등 식품소재업체를 사들였다. 제빵사업 수직 계열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고수익의 원재료 외부 매출 발생 등이 기대요소였다. 게다가 쿡방(요리방송)·가정 간편식(HMR)이 인기를 끌면서 음식료품업체가 증시 주요 테마로 떠오른 것도 한 몫했다. 실제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32% 가량 올랐다. 오뚜기(007310)는 주가가 13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자리에 올랐고 크라운제과(005740)도 90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2014년 7월 식품유통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삼립지에프에스(GFS)를 설립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체제를 갖추게 됐다. SPC그룹의 구매·유통을 담당하면서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해외 식자재 유통 또한 맡게 됐다. 그룹의 원재료·상품 구매액이 연간 1조원인 것을 고려해 2017년 매출액 1조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여기에 그룹은 지난해 10월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거대 기업으로 변모하는 SPC의 중심에서 회사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이다.◇높은 프리미엄 부담… 변화는 진행 중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속에 지난해 8월 40만원선을 돌파했던 삼립식품 주가는 이후 거짓말처럼 내리막길을 탔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만 각각 13.66%, 10.76% 떨어졌다. 올 1월 반등하는가 싶더니 2월부터 내리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는 22만원을 기록해 종전 고점이던 지난해 8월17일의 41만1500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회사가 당초 제시했던 청사진대로 실적이 따라오지 않았을까. 절대 그렇지 않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삼립식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738억원, 56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0%, 21.4%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4.1%를 기록했다. 순이익 37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문제는 삼립식품에 대한 지나친 고평가가 부담이었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시각이다.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 삼립식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배가 넘는다. 상승 랠리를 시작했던 2012년(약 20배)과 비교했을 때보다 크게 상승했다.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약 1.2배에서 9.1배로 껑충 뛰었다. 이익은 뛰는데 주가는 한참 더 높이 날았던 셈이다. 주가가 급락한 지금도 PER은 50배를 넘는 수준이다. 중요 성장동력인 삼림GFS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반영하며 매출액 553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를 충족하려면 올해 당장 두 배 이상의 실적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4월 설립한 중국법인 상해SPC는 12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아직 성장세가 미미한 수준이다.다만 증권가는 삼립식품에 대해 여전히 ‘매수’를 외치며 그 만하면 충분히 빠졌다고 보고들 있다. 장기적인 성장세엔 변화가 없는데다 단기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직도 업종 평균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지만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동력을 고려했을 때 정당화될 수 있다”며 “삼립GFS가 매출액, 식품소재 부문이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 삼립식품, '라인프렌즈 빵' 3종 추가.."스티커 모아요"☞ 삼립식품, 마트서 맛 보는 고급 디저트..'왕슈' 2종 출시☞ 삼립식품, 간식 소시지 '그릭슈바인 치즈 후랑크' 출시
-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 3일간 1만7천여명 방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문을 연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누적 방문객 수가 1만 7000여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쾌적한 생활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소사벌더샵’의 여러 요소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해서 그런지 서울과 수도권의 수요자들도 많이 방문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에 공급하는 ‘소사벌더샵’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소사벌더샵’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로 이루어진다. 단지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9㎡A, 99㎡B, 112㎡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판상형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대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주방 팬트리 또는 독립된 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관심들이 많았다.소사벌더샵은 건폐율(13%)이 낮고, 배다리 수변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의 광장인 ‘더샵필드’를 비롯해 힐링산책로, 팜가든,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단지 도보생활권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되어 있고, 평택 구도심 및 소사벌 상업지구와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향후 분양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4월 27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연고점…8개월만에 70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 매수에 힘입어 올 들어 처음으로 종가 기준 700선을 넘어섰다.19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91%) 오른 701.68에 마감했다. 그동안 690선에서 맴돌며 좀처럼 700선을 넘어서지 못했던 지수는 이날 마침내 700선 위로 올라섰다. 지수가 700선을 넘어선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8월17일(722.01) 이후 약 8개월만에 처음이다.외국인은 41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개인도 171억원을 사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갔다. 5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지난달 11일 이후 지난 4일(215억원 순매수)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끝없는 순매도 행진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90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이 8.6% 급등하면서 섬유의류가 5.71% 뛰었고, 정보기기(2.81%), 오락문화(2.08%), 코스닥 벤처기업(1.68%), 종이목재(1.63%), 출판매체복제(1.25%), 비금속(1.19%), 금속(1.19%) 등도 올랐다.하락업종은 음식료담배(0.32%), 기타제조(0.32%), 금융(0.18%) 등이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이 1.05% 상승했고, 카카오(03572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바이로메드(084990), 로엔(016170), 컴투스(07834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테크닉스(0390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도 올랐다.한일진공(123840)은 카메라 검사장비 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 인수에 나서면서 18.53% 급등했고, 삼강엠앤티(100090)는 박근혜 대통령 이란방문 수혜 기대감에 4.77% 상승했다. 반면 동서(026960)는 1.63% 내렸고, 휴젤(145020)도 0.8% 약세를 보였다. 아이디에스(078780)는 정리매매 첫날 75.67% 폭락했고, 메디프론(065650)은 95만여주 전환청구권 행사에 7.16% 굴러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6억7502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2298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8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381개 종목이 내렸고 78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거래소, 18일 코데즈컴바인 매매거래 정지☞[마감]코스닥, 이틀 만에 상승…유승민株 '활짝'☞[특징주]코데즈컴바인, 단기과열완화장치 해제되자 급등
- '비정상회담' 관심병 토론 "SNS 관심받으며 외로움 달래"
- 뮤지. 사진= 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가수 뮤지와 웹툰 작가 이말년이 출연해, 관심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뮤지는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온라인에 올리며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외로움을 달래는 것 같다”며 집착의 이유에 공감했다. 이어 이말년은 “나도 SNS를 하다가 끊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막 했었다. 그런데 반응이 좋으니까 할 얘기가 없는데도 글을 쓰고 싶어 고민하게 되더라”며 직접 겪은 일화를 고백했다.이말년 사진= JTBC한편, ‘SNS 속 타인의 관심에 집착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은 “아기도 칭찬을 받거나 관심을 받을수록 더욱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이는, 인간의 본능적 마음이며, 단지 소통 방식이 인터넷으로 바뀐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현실이 아닌 일에 과한 관심을 집착하는 것은 위험하다. SNS를 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지만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UV의 깜짝 완전체 무대와 ‘관심’이 고픈 비정상 대표들의 SNS 분석까지, 뜨거운 이슈 ‘관심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포토]소녀시대, 빛나는 자태
- 트와이스, 티저 공개.. 치어리더 변신 '청량감 물씬'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트와이스는 1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의 첫 번째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단체 티저 이미지는 트와이스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어리더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상큼함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으로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한층 강해졌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 ▶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포토]소녀시대, 빛나는 자태
-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성황리 마쳐 '넘버원 걸그룹'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녀시대 콘서트 사진 더보기지난 16일(현지 시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센터(ICE, 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개최된 소녀시대 단독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JAKARTA’는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번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훗(Hoot)’, ‘The Boys’ 등 히트곡 무대가 펼쳐쳤다. 또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Lion Heart’, ‘Party’를 비롯한 ‘Fire Alarm’, ‘Paradise’, ‘Sign’ 등 정규 5집 수록곡 무대도 선보여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소녀시대-태티서만의 세련미를 만끽할 수 있는 ‘Adrenaline’ 무대, 밝고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 윤아&써니의 ‘Sugar’ 무대, 레트로풍 의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은 수영&효연&유리의 ‘Push It’ 무대 등 유닛 무대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4곡의 멋진 무대를 선사, 관객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5월 7~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TAIPEI’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인도네시아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나인뮤지스 경리, 아디다스 마이런 마라톤 대회 참가☞ [포토] 아디다스 마이런, 김소향·린다·오드리 ''복근 공개''
- 나인뮤지스 경리, 아디다스 마이런 마라톤 대회 참가
- 사진=아디다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17일 2016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이하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아이다스 마이런 사진 더 보기이번 마라톤 대회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건너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이르는 코스로, 열정 가득한 2만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했다. ‘마이런 부산’에는 많은 스타들도 자리해 참가자들의 레이스를 응원했다. 하하와 프라임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는 배우 이성경, 레인보우 조현영, 포미닛 권소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하여 행사 시작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도착지점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도끼, 더 콰이엇, 하하&스컬 등의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힙합의 열기로 참가자들을 열광케 했다.아디다스 관계자는 “마이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을 즐겼으면 좋겠고, 나아가 러너들이 함께 모여 긍정적인 러닝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사진 더보기☞ 클라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 '대박' 피투성이 장근석, 분노의 횃불 들고 진격 '반격 시작?'
- 대박 장근석.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대박’ 장근석이 분노의 횃불을 높이 든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거센 폭풍을 몰고 왔다.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운명은 ‘대박’만의 영화 같은 연출과 만나 높은 흡입력을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 죽을 고비를 몇 번이고 넘긴,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이 있다. 그동안 대길은 끝없는 좌절에 던져졌다. 먼저 눈앞에서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다. 이후 아버지를 죽인 원수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달려들었지만, 거꾸로 팔다리가 부러지도록 두들겨 맞았고 칼까지 꽂힌 채 낭떠러지로 떨어져야 했다. 하지만 여기서 대길의 시련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대길은 기억을 잃은 채 노비가 됐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대길은 엄청난 생존본능을 발휘하며 살아났다. 그리고 한양에 입성, 원수인 이인좌와 다시 마주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어두운 밤, 한 손에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든 채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는 온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바닥에 쓰러져 있어 보는 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그의 얼굴에는 채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 가득하며 붉은 피가 철철 흐르고 있다. 또 다시 위협적인 상황에 놓이게 된 대길.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 더 강력한 대길의 반격이 짐작된다. 과연 대길이 분노의 횃불을 높이 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 횃불이 향한 곳은 어디이며, 대길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관련기사 ◀☞ 클라라, 화보 공개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팜므파탈 매력''☞ [포토]클라라, 화보 공개 ''청순하게''☞ [포토] 유리-비비안, 비키니 화보 ''자매 몸매 대결''☞ 소녀시대 유리-비비안, 래시가드 화보 ''탄탄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