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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기관 매수 전환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한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매도 전환했지만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3포인트, 0.18% 오른 687.99에 거래를 마쳤다. 685.15에서 거래를 시작한 지수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사흘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던 외국인은 이날 매도세로 전환해 124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그러나 기관이 하루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136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투신과 은행이 각각 35억원, 13억원을 매수했다. 개인도 51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상승한 업종이 더 많았다. 지엔코(065060)가 13% 이상 급등세를 보이며 섬유의류가 2.71%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운송과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인터넷, 오락문화, 반도체, 기타서비스 등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건설이 0.87% 하락해 최대 낙폭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과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도 내렸으나 내림폭은 모두 1% 미만이었다. 시가총액 사위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0.46% 내린 10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카카오(035720)와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등은 올랐다.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은 성장 기대감에 5.99% 올랐다. 이밖에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에스티팜(237690), 에스에프에이(0561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등이 2~3%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케어젠(214370), 웹젠(069080) 등은 1~2% 하락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기관의 매도공세에 6% 이상 하락했고 제낙스(065620) 역시 7.85% 급락했다. 이날 한 매체에서 ‘반기문 테마주’로 묶였던 일부 업체가 연관성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부산주공(005030)와 파인디앤씨(049120), 파인테크닉스(106240)는 하한가로 직행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전날대비 25.67% 급락했다. 이들 종목은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들로 반 씨가 반 총장의 사촌 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언론 보도로 반 씨가 반 총장과 친척관계가 아닌 사실이 드러나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외 테마주들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와이비엠넷(05703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래량은 7억1380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5952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60개 종목이 내렸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1,000% 폭등주 출현! 줄 上한가 또 터진다!☞[단독] 서전기전 61%↑단, 3거래일만에 급 상승!!... 차기 후속주 공개!!☞매수제한이 가장 적은 스탁론을 찾으신다면? 씽크풀 스탁론으로 전화하세요!
- [마감]코스닥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기관 매도 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기관이 장중 순매도로 전환된데다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도 약해진 영향이다. 코스닥 지수는 26일 전 거래일보다 1.84포인트(-0.27%) 하락한 686.75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0포인트(0.04%) 오른 688.89에 시작해 장중 한 때 690.57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됐다. 외국인이 119억4700만원을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지만 강도가 이전보다 약해졌다. 이런 가운데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던 기관이 장중 매도로 전환되면서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도 꺾였다. 이날 기관은 490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60억2900만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과 카카오(035720)는 각각 0.54%, 1.20% 하락했다. 코미팜(-1.40%), 바이오메드(-0.72%), 휴젤(-3.99%), 파라다이스(-1.56%)도 하락세를 보였다. 로엔, CJE&M은 각각 3.94%, 3.61%로 비교적 상승률이 높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테마주로 새로 등극한 와이비엠넷(057030), 파인테크닉스(106240)는 각각 29.92%, 27.36%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네오위즈홀딩스(042420)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에 6.49% 올랐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출판매체(2.91%), 방송서비스(2.23%), 통신장비(1.14%), 섬유의류(1.95%) 등이 상승한 반면, 정보기기(-2.29%), 디지털컨텐츠(-1.29%), 오락문화(-1.24%)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6347만1000주, 거래대금은 3조9333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4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640개 종목이 하락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6일째 상승…690선 근접☞[속보] 공모액 약 3조 추정 제약·바이오株! 이에 따른 주가의 향방은?☞[마감]코스닥, 닷새째 랠리 펼치며 680선 회복
- 네덜란드 농업에서 한국이 배워야 할 3가지 키워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26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네덜란드 농업에서 배워야 할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이날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8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27일 네덜란드경제인연합회(VNO-NCW)와 한-네덜란드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농업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네덜란드간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한국의 약 42%에 불과하지만, 양국의 경작면적은 160~180만 헥타르(ha) 수준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한국과 비슷한 경작면적을 갖고도 가구당 경작면적이 20배가 높다.또한 2000년 이후 네덜란드는 경작면적 뿐 아니라 농가 수, 농업종사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세계 2위의 농산품 수출국이자 전체 수출에서 농산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16%에 달한다. ① 농업시장 개방.. 자유무역 활용미국산 농산품 수입으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자국농업을 보호하는 무역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무역으로 먹고 사는 네덜란드는 개방의 불가피성을 인정하고 시장을 열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특히 네덜란드는 원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한 뒤 가공해서 다시 수출하는 가공무역을 발달시켰다. 농산품 수출실적도 유럽 물류 중심지라는 입지를 활용하여 농산물을 수입해서 가공품을 만든 뒤에 재수출하는 형태이다.예를 들어 네덜란드는 카카오를 하나도 생산하지 않지만, 암스테르담은 세계 제 1의 카카오항구이며 항구 주변에는 카카오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세계 최대의 카카오 가공회사와 카카오 무역금융을 위한 은행, 카카오 무역의 손해, 보상을 다루는 손해보험회사 등이 있어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② 새로운 농법 개발.. 끊임없는 생산성 높이기네덜란드는 비가 많이 내리고 일조량이 부족해 원예작물을 생산하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지 않다. 하지만 네덜란드 농민들은 “햇볕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낫다”며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유리온실, 수경재배와 같은 새로운 농법을 개발했다.최근에는 해수재배와 같은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염분에 강한 일부 작물들을 품종개량을 통해 해수로 재배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4분의 1이 해수면보다 낮은 국가로 염분이 많은 토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국토의 약 17%가 간척을 통해 얻어졌기 때문이다.네덜란드 농가들은 스마트팜(Smart Farm)을 이용해 노동비용 절감을 이끌어 내고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첨단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재배 환경 조절, 에너지 및 노동력 관리가 가능해 농장 관리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다.③ 산-학-관, 한데 어우러져 협업네덜란드는 농업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며 교육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1997년부터 바헤닝언 지역에 ‘푸드밸리(Food Valley)’ 클러스터를 만들고 산관학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공무원, 농업경영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푸드밸리는 참여하는 주체들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농산품분야의 지식을 나누고 농업 혁신에 함께 투자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특히 농부들은 카페처럼 일상적인 공간에서 만나 실습을 통해 배운 것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있다.엄치성 전경련 상무는 “우리나라가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업화가 필요하며 농업인도 기업인 마인드를 갖출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농부(Farmer)들이 자신을 기업인(Enterpreneur)이라고 말한다”면서 “대규모 농사를 지으려면 유리온실, 수경재배와 같은 첨단농법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네덜란드 농업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야간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이다. 지하 6층부터 지상 3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위치한 금천구 일대는지난 7월에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호재로 강남 접근성이 향상돼 주목 받고 있다.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구간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됐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고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자하에 4차 터널이 생겨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단지에서 약 500m 반경내에는 홈플러스·빅마켓·롯데시네마, 1km 내에는 금천구가산도서관이 있다. 인근에는 독산·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차별화된 입면디자인으로 세련됨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외부의 테라스에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을 제공하고 동 배치에서도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텃밭가꾸기가 가능한 어반팜, 문화생활이 가능한 2층 라운지 카페, 놀이터 중심의 보육시설을 각각의 포켓 정원으로 연결했자. 단지 설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오피스텔 제외).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관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LED조명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시흥점 인근)에 문을 연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되며, 계약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오피스텔은 23일에서 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
- [마감]코스닥, 4거래일째 상승…반기문·지진테마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내진 설계 등 이와 관련한 업체 주가가 크게 올랐고 대선 정국 속에 반기만 테마주도 득세를 이어갔다.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56%(3.77포인트) 상승한 678.28로 마감했다. 장 내내 안정적 상승세를 보이며 680선에 육박했지만 이를 넘기지는 못했다. 외국인이 60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기관은 46억원 어치를 사들여 3거래일째 순매수를 유지했다. 사모펀드가 65억원, 투신 53억원, 증권 1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도 99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다.업종별로는 기타 제조(2.74%를 포함해 금속(2.58%), 방송서비스(2.12%), 종이·목재(2.08%)는 각각 2% 이상 올랐다. 이어 통신방송서비스(1.93%), 섬유·의류(1.84%), 유통(1.36%), 디지털컨텐츠(1.36%) 등 순이다. 통신장비, 운송, 비금속 등은 소폭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한 종목들이 더 많았다. CJ E&M(130960)을 비롯해 웹젠(069080) 에스엠(041510), 컴투스(078340), 로엔(016170) 등 엔터테인먼트 업종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에스에프에이(056190)와 솔브레인(036830), 원익IPS(240810), 서울반도체(046890) 등 반도체 업종과 에스티팜(237690), 코미팜(041960), 케어젠(214370), 차바이오텍(085660) 등 제약·바이오 업종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홈캐스트(064240), 크리스탈(083790), 젬백스(082270), 에이치엘비(02830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 중에서는 지진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관련주들이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내진 설계 관련업체인 삼영엠텍(054540), 코리아에스이(101670), 대창스틸(140520)과 반기문 정책주로 분류되는 전력설비업체 버추얼텍(036620), 피앤씨테크(237750)는 이날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외 지진 관련주 포메탈(119500), 파라텍(033540)과 반기문 테마주로 엮인 이큐스앤자루(058530), 파인디앤씨(049120), 제이에스티나(026040), 이화전기(024810) 등도 크게 올랐다. 파산 기각 후 매매거래가 재개된 에스에스컴텍(036500)을 비롯해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된 엘아이에스(138690), 해외법인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나노캠텍(091970),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소리바다(053110) 등은 급락했다.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1924만5000주, 4조650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615개 종목이 오르고 460개가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상한가 종목은 7개였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 산업교육연구소,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과 신규 사업화 기회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기후 환경 변화, 농경지감소, 다국적 자유무역협정(FTA), 농촌 생산인구의 노령화, 농가소득 정체 등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각 국은 파종, 생산·관리, 수확, 가공·유통에 이르는 농업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지능형 생육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팜을 가장 강력한 대안으로 꼽으며 육성방안을 서두르고 있다.이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9일 목요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정책방향과 신규 사업화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확산정책, 지원방안으로부터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구조·구성원리, 각종 계측기, 제어기, 센서의 기술개발 및 주요이슈와 스마트팜의 생산혁신 및 유통구조 성공사례 등 주제를 다룬다.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 통합관리 플랫폼과 구축 및 실증사례를 비롯한 해외 농업선진국 사례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스마트팜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농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스마트팜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 일자리 창출,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농업혁신의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과 함께 우리나라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세미나 주제는 △스마트팜 육성 및 보급, 확산정책과 지원방안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최근 주요이슈, 과제 및 영농/창농의 프로세스 및 사업기회 △스마트팜 시스템의 구조/구성원리와 다양한 환경계측기, 복합환경제어, 측정센서 기술개발과 적용 및 운영사례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 농장의 생산혁신 성공사례 △한국형 스마트팜 시스템 모델개발 및 활용방안과 표준화 실태/전망 △스마트팜 시스템에 있어서 특용 과수용 통합관리 플랫폼 및 상용화 모델과 실증사례 △ICT 적용 농업/농촌 변화 실태와 추진사례 △빅데이터 기술기반 스마트팜 활용사례와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실증사례 △해외 농업선진국 스마트팜 시스템 사례 및 특징과 발전방향 등이다.각 주제는 약 40분 간격으로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공식 홈페이지 접속 또는 전화 문의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