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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 경영권 보장 철회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2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금융 3세대 전쟁..큰 기회 왔다 -은행 가계대출규모 상한선 설정 -"금호 오너일가 경영권 보장 철회" -방북 왕자루이 김정일 만날듯 ▲트랜드 -한나라 의원 선거출마자 트위터 하라 -어제 마신 일·유럽맥주 사실은 중국산 -중 긴축 한국경제엔 큰영향 없다 ▲종합 -PIGS 위기 이번주가 고비 -5년내 아시아 톱10 은행 키운다 -EU 결국 그리스 구제할 것 -2조 사모펀드 만들어 신약 연구개발에 쓴다 -국가재정 위험 더 들여다본다 -"지금 금리인상 시그널 줘야" ▲국제 -미 정부 도요타에 과징금 검토 -`Japan Bashing(일본 때리기)` 일본내 반발여론 확산 -미중 보복관세 난타전 ▲금융.재테크 -지방은행 지각변동 시동걸리나 -산은 "오너 경영권 요구는 어불성설" -보험 지급결제 허용 국회 논의 ▲기업과 증권 -"안드로이드, 상반기 아이폰 판매 추월" -종합상사 중동 특수 노린다 -비수기 모르는 반도체 LCD 값 -이석채 KT회장 자사주 매입 -차세대 ATM 놓고 LG-효성 대격돌 ▲유통 -영세상인 호응 못얻는 SSM가맹사업 -명품 패션 스마트폰에 빠지다 -이건희 회장이 요즘 입는 양복은? ▲기업과 증권 -유럽쇼크 여진..외국인 자금회수 나서나 -주가 힘없어도 ELS는 훨훨 -코스닥 16사 퇴출..실질심사 무섭네 -치솟는 유럽CDS프리미엄 주목 -현대차 약세장서도 독야청청 ▲부동산 -"상가분양 피해보상 어디서 받나요" -위례신도시 `암초` 남성대 골프장 -재외동포 전용 아파트 나온다 ◇서울경제 ▲1면 -저축은행 등 금융사 파산때 이자는 일부만 보장된다 -고민 빠진 G7 "경기부양은 지속" -재개발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R&D M&A 지원 글로벌 제약사 만든다 -"금호 일가 보유 주식 처분위임권 안 넘기면 경영권 보장 않겠다" ▲종합 -포스코 대대적 마케팅 쇄신 나선다 -오바마 한인기업 성공 소개 -윤재정 "은행장은 사외이사의 포로" -공기업 부채등 국가재정 관리 강화한다 -빗나간 보고서로 곤혹스런 증권사들 -1억불 논란 일었던 CEO 연말보너스..골드만삭스 "900만불 지급" ▲금융선진화 비전 -10년내 亞 톱10 은행 2~3개 만든다 -은행이 자회사 통해 소비자 금융업 진출 -예금 보험 증권예탁금 등 권역별로 보호한도 차등화 ▲금융 -카드 캐피털 50%룰 규제 풀리나 -강정원행장 경영책임론 부상 -중소기업 상시 구조조정 체제 가동한다 ▲국제 -중 지도부 "경제 구조조정 필요" 강조 -"도요타, 일본내 프리우스 전량 리콜" -미 실업문제 해법 놓고 의견 분분 ▲산업 -삼성 "특허 경영으로 中시장 공략" -이건희 전 회장, 조양호 회장 설연휴 반납.."동계올림픽 유치 올인" -현대기아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공개 -장수 게임들 `관록의 힘` -SKT, 안드로이폰 띄우기 시동 -통신사 CEO 일제 자사주 매입 -LED조명시장 가격전쟁 불붙었다 -"마지막 최저가 혜택 잡자" 대형마트 휴일 고객 북적 -SSM 가맹사업 본궤도 진입 험로 ▲증권 -불확실성 심화..안전자산 선호심리 더 커져 -"삼성전자·현대차 조정기 적극 매수를" -파생결합증권 시장 급성장 -개미들 산 종목 하락률 커 울상 -MMF로 자금 몰린다 -깜짝 실적 업종 대표주들에 기대 크다 ▲부동산 -역전세난 겪던 판교 이젠 전세난 -"수도권 대규모 입주단지서 전세 찾으세요" -노후 상가 리모델링 봄바람 불어온다 ◇한국경제 ▲1면 -구글 주도 `反애플 동맹`이 뜬다 -"금호 대주주 책임 이행해야" -우리금융, 합병통해 민영화한다 -재정적자 우려 불구 G7, 경기부양 지속 ▲종합 -최고 1m 눈폭탄에 교통 마비 정전사태 -미중, 연일 보복관세 난타전 -프리우스 리콜 `친환경차 붐`에 찬물 -음주사고 운전자 20대 후반이 최다 -윤증현 "일률적 정년연장 대신 기업 필요따라 선택해야" -"유럽 위기, 국내 전염 가능성 낮다" ▲경제·금융 -제약사 리베이트 받은 의사 약사도 형사처벌 -은행 예금금리 다시 하락세 -대한생명 3월 중순, 삼성생명 4월말 상장 ▲국제 -45도만 고개숙인 도요타..미언론 "사죄 아니다" -미 이어 EU도 대만에 헬기판매 -골드만삭스 CEO 105억 보너스..여론에 굴복? -`슈퍼볼 광고` 챔피언 누가 등극할까 -미 실업률 한자릿수로..오바마 "희망이 보인다" ▲산업 -갈수록 커지는 구글 파워..스마트폰 태블릿 넷북까지 노린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세상..멀티태스킹 최대 강점 -구글은 협력자이자 적? -삼성전자, 벤쿠버서 무선 올림픽 연다 -KT, 종로에 24시간 통신매장 열었다 ▲생활경제 -마트 가격전쟁 한달..손님 끌기는 성공했지만 -"백화점 영캐주얼이 2층에 있네" -`벤치마킹 교과서` 일본 백화점 죽쑤지만.. ▲부동산 -군골프장 때문에..위례신도시 2월분양 못하나 -초식남 디지털루키 위한 아파트 뜬다 -은평 길음..1000채 이상 대단지 9곳 올해 집들이 ▲증권 -외풍에 시달리는 증시..미일보다 더 빠져 -조정 압박속 기술적 반등 시도 예상 -상장사 해외IR 러시..코스닥기업도 실적 알리기 잰걸음 -IFRS 도입기업 "법인세는 기존 기준으로 내라니.." -실질심사제 1년..코스닥 퇴출 기업 금증 -상장사 상호변경 영어식 첨단 이미지 선호
- (주간부동산)분당 전셋값 크게 올랐다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난해 말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시장이 2월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시장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당 등 신도시가 눈에 띄는 상승세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일) 서울 지역 매매가는 재건축 오름세 둔화로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모두 보합세로 나타났다. 서울 전셋값은 0.12%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1%, 0.06%씩 상승했다. ◇ 서울 재건축 시장 `소강상태`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5% 상승해 올해 들어 주간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지역 매매가는 서초(0.09%), 강동(0.07%), 광진(0.06%), 성동(0.02%), 용산(0.02%) 순으로 올랐다. 서초구의 경우 한강 공공성 회복 사업 계획안의 영향으로 수혜 예상 단지인 신반포 한신1,3차, 신반포 한신23차, 잠원동 한신8차 등이 상승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주공2단지가 일부 거래되면서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진구는 자양동 일대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되면서 주변 자양동 한강극동, 한강우성 등이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랑(-0.04%), 관악(-0.03%), 송파(-0.02%), 도봉(-0.02%)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 주공5단지와 가락시영1차 재건축이 하락을 주도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중동(0.03%)이 상승했다. 평촌은 비산동 샛별한양1차(6단지)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250만~500만원 가량 올랐다. 중동은 복사골건영1,2차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산본(-0.01%)과 일산(-0.01%)은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과천(0.09%), 군포(0.09%), 양주(0.07%), 고양(0.02%), 평택(0.0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안양(-0.06%), 파주(-0.02%), 용인(-0.02%), 남양주(-0.02%), 광명(-0.02%) 등은 하락했다. ◇ 전세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 지속 서울 전세시장은 광진(0.33%), 송파(0.32%), 서초(0.25%), 관악(0.18%), 성동(0.15%), 강동(0.14%), 동작(0.14%)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광진구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이나 잠실 등지에서도 전세 수요자들이 옮겨오는데 시장에는 출시된 물건이 없어 높은 가격선에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자양동 현대9.10차, 우성1,2차 등이 750만~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에서는 신천동 장미1,2,3차가 오래된 재건축 단지임에도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학군수요를 유인하고 있다. 관악구는 봉천동 관악현대가 주변 다른 곳보다 전세가격이 저렴해 신혼부부나 대학생 위주로 대기 수요가 이어졌다. 동작구는 본동 래미안본동, 한신휴플러스, 동작동 금강KCC 등이 전세물건 부족으로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21%)이 크게 올랐다. 일산(0.02%), 평촌(0.02%), 산본(0.01%) 등도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보였고 하락한 곳은 없었다. 분당은 서현동과 야탑동을 중심으로 학군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졌고 판교 벤처타운에 기업체들이 들어오면서 전세수요가 늘었다. 수도권은 포천(0.24%), 군포(0.17%), 성남(0.17%), 오산(0.17%), 수원(0.16%), 남양주(0.15%) 등이 상승했다. 포천시는 신읍동 은하, 일신, 한국 등이 전세물건이 부족해 가격이 100만~2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남시는 봄 이사철 전세수요로 인해 단대동 선경논골, 진로 등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동두천(-0.31%), 광명(-0.10%), 고양(-0.05%), 의정부(-0.02%) 등은 하락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 `맞수` 대우·삼성證, 강남서 제대로 붙는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우증권(006800)과 삼성증권(016360)이 서울 강남권 PB 시장 공략의 깃발을 들어 올렸다. 두 증권사는 은행권 고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나 보수적이어서 쉽게 거래처를 옮기지 않는 강남 고객 속성상 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으로 홍콩 사업은 물론 기업공개, 그리고 조만간 개막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 출장까지 함께 할 정도로 친밀한 두 증권사 CEO도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놓이게 됐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강남 강화론과 강남 제패론을 치켜 들고, 강남권 PB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대우증권은 강남강화론 아래 지난해 10월과 이달초 삼성동과 역삼동에 WM 클래스 강남과 WM 클래스 역삼역을 차례로 신설했으며, 오는 3월까지 PB분야에 특화된 초대형 PB점을 포함해 4개 점포를 추가해 강남지역 지점수를 기존 17개에서 23개로 늘릴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또 사내 우수 전문인력을 강남 신설지점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PB 등 대외 전문가도 적극적으로 영입해 강남지역의 인력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강남지역의 고객기반과 금융자산을 크게 확대, 리테일 부문의 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PB서비스를 원하는 강남지역 최상위(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종합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PB는 물론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 총 3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초대형 PB 클래스 갤러리아를 청담동에 신설키로 했다. 오래전부터 자산관리에 공들여온 삼성증권은 강남 제패론에서 보듯 대우증권보다 더 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86조원인 리테일 부문 관리자산을 2012년까지 150조원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330명인 강남권 PB 숫자를 450명으로 늘려 전체 PB의 40%를 강남권에 배치하는 한편, 마찬가지로 지점망도 확대키로 했다. 기존 강남권 지점 소속의 소형 점포인 브랜치를 지점으로 승격시킨 데 이어 개포, 일원, 판교지역에 추가로 지점을 개설, 올해 강남지역 점포수를 27개에서 31개로 늘리기로 했다. 도곡 지역에는 초고액자산가(UHNW)전문 지점을 신설, 예탁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VVIP 지점도 운영키로 했다.삼성증권은 특히 "펀드판매사이동제를 기회로 활용,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과, 은행금리+α상품, 채권 중도환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정기예금에 묶여있는 은행권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증권사가 이처럼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는 있지만 또다른 경쟁대상인 은행들은 관망세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아무리 PB이지만 증권 PB 고객과 은행 PB 고객은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긋고, "금융자산을 운용하는 것만 봐도 재예치하거나 MMF에 잠시 넣어두는 게 대다수"라며 "단순히 이자를 더 준다 해서 위험을 안고 움직이는 고객층이 아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도 산업은행과의 연계 영업을 펼치겠다고 한 만큼 두 증권사는 일단 은행권 PB 고객 사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은행권 예측대로 은행권 PB 고객 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타 증권사의 PB 고객을 둘러싼 영업이 한 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과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취임 시기는 다르나 인천중-제물포고 동창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콩 사업 협력, 그리고 인천공항공사 기업공개 공동 주관 등으로 공생공존을 추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두 증권사 모두 강남권 공략이라는 칼을 빼든 상황이어서 두 동창 사장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에 앞서 PB 인력 확충을 놓고서도 신경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 관련기사 ◀☞대우證, 국내상품선물·해외선물·FX마진 동시 서비스 실시☞(머니팁)대우증권, 파생결합증권 7종 공모☞대우증권, 주말 보라매·테헤란밸리지점 투자설명회
- 삼성증권 "강남 돈 전부 관리하겠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최근 시행된 펀드판매회사 이동제를 발판으로 서울 강남권 PB 시장을 제패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놨다. 지점망과 PB 인력을 대거 늘려 은행권 고객을 적극 유치해 현재 86조원인 관리 자산을 오는 2012년까지 150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26일 "올해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대대적인 자산 획득에 나선다는 전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올해 강남지역에 120여명의 우수 PB를 새롭게 투입하고, 강남지역 PB 숫자를 현재 330명에서 공채 등을 통해 4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삼성증권이 보유한 PB 인력은 1000명으로 향후 전체 PB 인력의 40%가 강남권에 포진하게 된다. 지점망도 확충키로 했다. 삼성증권은 이달 기존 강남권 지점 소속의 소형 점포인 브랜치 6개를 모두 지점으로 승격시킨 데 이어 개포, 일원, 판교지역에 추가로 지점을 개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증권 강남지역 점포 수는 27개에서 31개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도곡 지역에는 초고액자산가(UHNW)전문 지점을 신설, 기존 호텔신라지점, 테헤란지점과 함께 예탁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을 주 타겟으로 하는 VVIP 지점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삼성증권은 강남지역 랜드마크 건물 및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과 연계한 광고 활동과 고객 자녀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 자산관리와 접목한 커뮤니티 서비스 등 강남특화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자산관리 부문에서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고 인력과 시스템에서 차별화를 이룬 만큼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전문 금융회사로서 압도적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특히 펀드판매사이동제를 기회로 활용해 선진 자산관리 플랫폼인 POP과, 은행금리+α상품, 채권 중도환매 서비스 등 차별화 된 전략을 통해 정기예금에 묶여있는 은행권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이제는 투신맨`..김석 삼성운용 사장 증권 주식 처분
- (주간부동산)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 [이데일리 박성호 기자]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학군수요는 대체로 마무리돼 가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주요 지역에서는 전세 물건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전셋값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8~22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해 그 폭이 전주보다 다소 둔화됐다. 재건축아파트 상승세(0.1%)도 한풀 꺾였다. 수도권은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와 수도권 역시 각각 0.05%, 0.03% 상승했다. ◇ 재건축 상승세 한풀 꺾여..강보합세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동이 0.14%로 가장 많이 올랐다. 종로(0.06%), 서초(0.04%), 중랑(0.04%), 강남(0.02%), 송파(0.02%), 영등포(0.01%), 동작(0.01%), 마포(0.01%), 구로(0.01%)가 올랐지만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강동구 고덕주공, 명일동 삼익그린1차의 저가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아파트 8·9차 등의 가격이 1000만원 가량 올랐고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와 3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은평구와 중구는 각각 0.01%, 0.05%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분당이 0.01% 올랐다. 소형아파트 위주의 저가 매물이 팔려나가면서 소폭 상승했다. 일산(-0.05%)과 평촌(-0.01%)은 하락했고 산본과 중동은 변화가 없었다. 수도권은 파주(-0.08%), 용인(-0.04%), 안양(-0.04%), 시흥(-0.03%), 광주(-0.02%), 의왕(-0.02%) 등이 하락했다. 중대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반면 과천(0.05%), 수원(0.03%), 안산(0.02%), 화성(0.01%)은 소폭 상승했다. ◇ 부르는 게 값..전셋값 상승세 지속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0.38%), 광진(0.28%). 관악(0.25%), 마포(0.22%), 영등포(0.19%), 은평(0.19%), 중랑(0.17%), 동작(0.15%), 도봉(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전셋값이 1주일 사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물건이 부족해 인근 갤러리아팰리스, 트리지움 등도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함께 상승했다. 광진구는 자양동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으며 마포구도 물건만 나오면 거래가 성사될 정도로 전세물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11%)과 일산(0.03%)이 올랐다. 분당은 학군수요가 이매동과 야탑동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매동 이매삼성아파트와 이매삼환아파트가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으며 야탑동은 판교 테크노밸리 직장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수도권은 수원(0.14%), 안산(0.14%), 화성(0.13%), 용인(0.09%) 등은 상승했다. 반면 광명(-0.09%), 고양(-0.08%), 이천(-0.07%), 오산(-0.05%), 의정부(-0.01%), 부천(-0.01%)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