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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49건

  • 홈플러스, 마지막 `반값세일` 31일까지
  • [이데일리 김진주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신선식품과 와인, 김치냉장고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봄 코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할인율은 50%다.주요 품목으로 제철을 맞은 국내산 주꾸미(100g, 1680원)와 생물 봄 가자미(마리, 2980원), 제주 직송 은갈치(특대, 7900원), 통영 활참도미회(마리, 1만9800원) 등이다. 당도가 높은 네이블 오렌지(7∼9입, 6980원)와 호박고구마(2kg, 7980원), 국산 돼지 앞다리살과 갈비(100g, 880원), 안심한우 불고기(100g, 3980원)도 저렴에 가격에 선보인다.신선식품 균일전도 열린다. 상추나 고추, 마늘, 양파 등 야채 24종이 980원, 사과(특/개)·점보오렌지(개)·시금치(2단)·대파가 1000원에 판매된다. 식품 보관에 도움을 줄 대우김치냉장고 FR-K13IOR(120L)도 업계 최저가인 28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7일까지 2주간 `창립 11주년 파격 와인장터`도 마련됐다. 월드컵점과 영등포점, 잠실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전세계 와인 400여 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만원 이하인 와인이 총 2만 병 마련되며, 10만원 이상의 알마비바나 샤또 팔머, 바바 바롤로 등을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전상현 홈플러스 상품기획팀 팀장은 "올봄 기록적인 황사와 대설, 강풍 등으로 봄을 만끽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봄철 미각을 살려줄 신선식품과 와인, 산뜻한 내의와 아웃도어 용품 등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2010.03.24 I 김진주 기자
삶의 현장에서 바다를 맛보는 포구여행
  • 삶의 현장에서 바다를 맛보는 포구여행
  • [이데일리 편집부] 한국관광공사는 “삶의 현장에서 바다를 맛보는 포구여행”이라는 테마 하에 2010년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전라북도 부안), ’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은 강구항 영덕대게(경상북도 영덕), ‘푸른 바다가 활짝 열려 있는 삼척 임원항(강원도 삼척), ’펄떡이는 바다에서 봄맛을 건지다(충청남도 서천), ‘사람냄새 짙게 배어 있는 남해의 보물, 미조항(경상남도 남해)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 적벽강 (촬영_호수영)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부안 격포항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호두처럼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이름난 해수욕장들이 줄을 잇는다. 어촌의 활력이 묻어나는 크고 작은 항구들 또한 하나의 자연이 된다. 그 풍경들을 너그러이 휘둘러 안으며 줄줄이 펼쳐지는 해안 절벽은 진정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절경이다. 이 모두가 시작되는 곳은 바로 전라북도 부안의 격포항. 일반인들에게는 변산반도나 변산국립공원이 좀 더 익숙할지 몰라도, 격포항의 숨은 매력을 알고 나면 발길이 절로 움직여질 것이다. 변산반도의 1종항인 격포항에서는 줄지어 나가고 들어서는 어선들의 움직임에 경쾌함이 한껏 묻어난다. 왁자지껄한 어부들의 구수한 담화도, 철퍼덕거리는 활어들의 싱싱한 기운도 이제 막 깨어난 봄의 향기와 닮아있다. 단 몇 달음만으로도 시원스레 펼쳐진 너른 해변과 갯벌, 그리고 염전과 기암괴석들까지 두루 닿을 수 있으니 알차고 풍요로운 공간이다. 게다가 인근 섬에 드나드는 여객선의 출발과 도착지점도 바로 이곳, 격포항이다. 문의전화 : 부안군청 문화관광과 063)580-4395 ▲ 강구항 공판장의 홍게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은 강구항 영덕대게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다리모양이 대나무처럼 곧고 마디가 있어 대게라는 이름이 붙여진 영덕대게는 다리가 길고 속살이 꽉 차 있을 뿐 아니라 맛이 쫄깃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올렸고 그 명성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구항과 축산항 사이 3마일 연안은 갯벌이 없고 깨끗한 금모래로 이루어져 이곳에서 잡은 대게를 최고로 쳐준다. 박달나무처럼 속이 꽉 차있고 맛과 향이 뛰어난 박달대게는 3~4월에 가장 맛이 좋아 전국의 미식가들이 강구항에 몰려든다. 수백 마리의 대게를 앞에 두고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현장은 강구항의 색다른 볼거리다. 강구항부터 축산항까지 강축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운치 있으며 최근에 동해 최고의 도보해안길인 ‘영덕블루로드’가 개통되어 바닷길을 걸으며 묵은 잡념을 떨쳐버릴 수 있다. 4월 중순 오십천변 지품면 일대는 핑크빛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복사꽃 천지다. 문의전화 :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533 ▲ 팰리스호텔에서 바라본 삼척 동해바다_유철상푸른 바다가 활짝 열려 있는 삼척 임원항 (삼척시 원덕읍 임원1리 임원항) 하늘과 바다가 활짝 열려 있는 삼척 임원항. 여행객에게 쉽게 바다를 열어 바쁜 삶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곳. 스산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상쾌한 갯내음과 분주히 삶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냄새를 만날 수 있다. 임원항에 도착하면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어시장과 어선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포구 풍경이 먼저 반긴다. 바쁜 손놀림으로 싱싱한 활어를 양동이에 담아 경매장으로 옮기는 시장 사람들, 펄펄뛰는 생선은 활기찬 포구의 일상이다. 임원항은 삶의 냄새가 물씬 나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다. 싸고 푸짐한 횟집 천국 임원항은 동해바다의 삼척 남단의 어촌을 끼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길게 늘어선 임원활어회어시장이나 해수욕장 끝에 있는 횟집 중 어느 곳을 가도 싼 가격에 푸짐한 회를 맛볼 수 있다. 3만원이면 4인이 푸짐한 회와 매운탕을 곁들일 정도로 저렴하다. 이곳저곳 난전을 골라가며 구경하다보면 짭조름한 반찬에 밥 몇 숟갈이 간절해진다. 문의전화 : 삼척시청 관광개발과 : 033)570-3845 ▲ 주꾸미샤브샤브_한은희펄떡이는 바다에서 봄맛을 건지다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홍원항) 충남 서천군 서면은 마량포구, 홍원항, 월하성, 춘장대 등 서천의 이름난 바다휴양지들이 자리한 곳이다. 그중 봄바다의 싱싱함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홍원항이다. 광어‧도미를 잡는 큰 어선들이 주로 조업하는 마량포구가 5월이 되어서야 활기를 띄는 것과 달리, 홍원항은 봄 주꾸미부터 가을 전어까지 사시사철 언제든 수산물이 넘친다. 그래서인지 홍원항의 하루는 무척이나 분주하다. 4월, 홍원항을 가득 채운 것은 겨울 추위에 지친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는 주꾸미다. 잃었던 입맛도 되돌아올 만큼 싱싱한 주꾸미를 야채와 함께 살짝 데쳐 먹는 맛도 일품이다. 마량, 월하성, 선도, 비인, 송석, 월포, 장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도 달려보자. 서천의 명소인 한산면에 들러 한산소곡주제조장과 무형문화재전시장, 한산모시시장, 한다헌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전화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041)950-4226 ▲ 남해 죽방렴사람냄새 짙게 배어 있는 남해의 보물, 미조항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해는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니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뭐 그런 정도였다. 마음만 앞설 뿐 선뜻 길을 나서기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던 것이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이제는 몇 걸음 성큼 다가서 있다. 아직도 5시간 정도는 부지런히 달려야 하는 만만찮은 거리지만, 그래도 그 고생을 마다않고 길을 나서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남해에 숨겨진 풍성한 보물을 내 가슴 가득 담아오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남해가 품고 있는 많은 보물 중에서도 미조항은 남해를 이야길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남해의 나폴리라 불리는 멋진 풍광과 갈치회, 멸치회를 필두로 한 풍성한 먹을거리 때문만은 아니다. 미조항이 진정 아름다운 것은 그곳에서 맡아져 오는 사람냄새 그리고 거친 바다 위에서 밤을 낮 삼아 살아가는 억척스러운 바닷가 사람들의 소박한 모습 때문이다. 문의전화 :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 055)860-8603, 독일마을 : 055)867-1337, 해오름예술촌 : 055)867-0706, 남해원예예술촌 : 055)867-4702, 한련해상국립공원 055)863-3525, 가천다랭이마을 : 010-4590-4642, 관음포 이락사관광안내소: 055)863-4025 ▶ 관련기사 ◀☞달빛 아래 즐기는 창덕궁의 아름다움☞“어기야디여차~” 노랫가락에 굵은 땀방울을 씻고☞꽃·음악·모험…봄축제로 "花!"
2010.03.24 I 편집부 기자
은지원, `1박2일`서 예비신부 향한 수줍은 프러포즈
  • 은지원, `1박2일`서 예비신부 향한 수줍은 프러포즈
  • ▲ `1박2일`서 결혼 소식을 전하는 은지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은지원의 수줍은 프러포즈가 `1박2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인기 코너 `1박2일`은 21일 방송에서 은지원 결혼 소식을 전했다.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은지원과 이날 촬영 현장을 방문한 취재진 간 인터뷰를 즉석에서 마련했다. 은지원은 `과속 스캔들`을 의심하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속도위반은 절대로 아니다", 또 예비 동서 이동국 선수와 관계에 "나이가 많아서 나한테 (이동국 선수가) 형이라고 부른다. 지난 명절도 함께 보내고 서로 신뢰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하라는 멤버들의 주문에는 "방송 이미지처럼 철없고 `초딩`이란 별명을 가진 남편을 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도 믿고 응원해주고 다독거려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결혼해달라"는 솔직담백한 프러포즈를 건넸다. 은지원의 결혼 소식이 방송을 통해 전해진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견들이 올려졌다. 은지원은 오는 4월 하와이에서,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두 살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1박2일` 팀은 경남 통영을 찾았다. `1박2일` 멤버들이 제작진과 취재진을 상대로 펼치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2010.03.21 I 박미애 기자
  • 쌍용차 액티언 연비왕 `1회 주유로 1434km 탔다`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액티언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1회 주유로 1434km를 주행한 안창남, 박영천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18일부터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336팀중 추첨으로 선정된 10팀(2인1조)이 참여했다. 이들은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1회 주유한 후 충남 서산, 전북 군산, 전남 광주, 경남 진주, 통영 등 10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추가 주유없이 이 코스를 완주했다. 우승자인 안창남, 박영천씨는 실연비 리터당 19.12km를 기록, 지난 2008년 18.54km를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웠다.이들은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실제 체험하게 됐다"며 "액티언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이 지급됐다. 신기록상에 이어 리터당 18.93km를 주행한 강도혁, 오효진 참가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최우림 쌍용차 마케팅담당 부장은 "액티언을 비롯해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2010년형 SUV 모델들은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로 고객들의 경제적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쌍용차 "`액티언`타고 1000㎞ 연비왕에 도전하세요"☞쌍용차, 회생 위해 `노사 공동 도보 릴레이`
2010.03.19 I 김상욱 기자
  • 쌍용차 "`액티언`타고 1000㎞ 연비왕에 도전하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쌍용차가 한번 주유로 1000㎞를 가는 연비왕을 선발한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쌍용자동차 액티언과 함께하는 도전! 1000km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무려 1336팀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133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10팀(2인 1조)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충남 서산, 전북 군산, 전남 광주, 경남 진주, 통영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1000km가 넘는 구간을 '액티언'으로 직접 운항하게 된다. 쌍용차는 "2010년형 '액티언'의 우수한 연비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고유가 시대에 올바른 운전 습관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전! 1000km 연비왕 선발대회'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신기록상 200만원 ▲1등상 100만원 ▲2등상 50만원 ▲3등상 20만원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형 '액티언'은 SUC(Sports Utility Coupe)의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입체감 있는 ▲Black 투톤 범퍼 ▲사이드 시텝 ▲크롬 도금된 Mesh 타입의 뉴 라디에이터 그릴 ▲18” 하이퍼실버 휠을 적용했다. 또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적용은 물론 ▲인조가죽 시트, 인테리어 재질 변경 및 컬러 변경 등을 통해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다.▶ 관련기사 ◀☞쌍용차, 회생 위해 `노사 공동 도보 릴레이`☞쌍용차 노사민정 대표 "긴급자금 수혈 절실"
2010.03.17 I 정재웅 기자
G20 맞춰 농산어촌 관광명소 21곳 선정..`외국인 유혹하네~`
  • G20 맞춰 농산어촌 관광명소 21곳 선정..`외국인 유혹하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핵심 농산어촌마을과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Rural(지방)-20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강화도, 앙평 보릿고개마을, 신안 증도, 전주 한옥마을, 영주 선비촌 등 총 21곳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Rural 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마을 11곳과 관광명소 10곳 등을 선정해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행코스와 홍보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한, 중, 영, 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G20 회원국 대사관, 어학당, 인터넷,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오는 7월)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외국인을 모집해 해당지역을 여행하는 Rural-20체험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농산어촌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외국인 농산어촌 관광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는 2008년에만 30만명이 넘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집집마다 쌓은 돌담이 마을 전체를 하나로 이어주는 등 정겨운 옛 농촌 마을 풍경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다. 이밖에 경기도 포천 산사원,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일원, 강원도 인제 냇강마을, 강원도 평창 바란마을 의야지,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충북 보은 구병아름마을, 충남 태안 천리포, 전북부안 합구마을, 전남 강진 달마지 마을, 전남 춘천만/낙안읍성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경북 영덕 대진마을, 경남 창원 송등마을, 경남 통영 소매물도 일원, 제주 서귀포 혼인지 마을 등이 Rural 20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2010.03.16 I 김재은 기자
'1박2일' PD "시청자 투어, 이수근이 가장 고생"
  • '1박2일' PD "시청자 투어, 이수근이 가장 고생"
  • ▲ 이수근(사진=KBS)[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 PD가 '시청자 투어2'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나 PD는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1박2일' 촬영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해 시청자 투어는 지난해보다 훨씬 역동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참가하신 시청자들의 승부욕이 예상외로 컸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나 PD는 "특히 이수근이 담당한 개인택시 운전기사님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이 분들이 잠을 안 주무실 정도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수근이 멤버들 가운데 고생을 가장 많이 했다"고 말했다. 나 PD는 "영월에서 올라온 상동고 학생들은 요즘 보기 드물게 순수해 인상적이었다"며 "헤어질 때 학생들이 울음을 참지 못해 강호동이 많이 다독여 주었다"고 덧붙였다. '1박2일'의 시청자 투어는 지난해 시도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올해 시청자 투어 2탄에는 약12만6000건의 신청서가 몰려 1만8000대1에 이르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중 7개팀을 선정, '1박2일' 멤버들과 지난 1월말 제주도에서 2박3일간 녹화가 이뤄졌다. ▶ 관련기사 ◀☞[포토]은지원 '1박2일' 결혼 즉석기자회견 현장☞[포토]강호동 '은초딩 장가 축하한데이~'☞[포토]은지원 '몽아 형부터 장가간다'☞[포토]상근이 '은초딩 장가가면 누가 나랑 놀아주지?'☞은지원 "예비신부, 생활력 뛰어나 결혼 결심"(일문일답)
2010.02.22 I 김용운 기자
은지원 "예비신부, 생활력 뛰어나 결혼 결심"(일문일답)
  • 은지원 "예비신부, 생활력 뛰어나 결혼 결심"(일문일답)
  • ▲ 은지원(사진=KBS)[통영(경남)=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은지원이 아이돌 1세대 ‘품절남’이 되었음을 스스로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19일 오전 경남 통영 삼덕항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촬영 중에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결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특히 은지원은 예비신부가 생활력이 뛰어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은지원과의 일문일답 -결혼하게 됐는데 시청자와 팬들에게 인사말은? ▲ 이렇게(결혼을 하게) 됐다. 지난해 다시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시작했던 만큼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혹시 속도위반 아닌가? ▲ 절대 아니다. ‘1박2일’이 3월에 남극을 다녀오면 4월에는 3주 정도 촬영이 없다. 그래서 날짜를 4월에 잡자고 했고 이것이 신부측을 통해 언론에 알려지게 된 거다. -결혼식을 하와이에서 하는 이유는? ▲ 한국에서 하는 게 사실 맞다. 그렇지만 우선 첫 만남과 첫 데이트가 하와이에서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고. 신부 쪽 친지나 친척들이 모두 하와이에 있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만 모시고 하와이로 가서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 -결혼식은 어떻게 할건가? ▲ 하와이 현지에서는 결혼할 때 테이블을 차에 싣고 바닷가를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이 있으면 내려서 바로 테이블을 놓고 식을 올린다고 한다. 그곳 관례에 따라 바닷가 같은 곳에서 조용히 치를 생각이다. 신혼여행도 하와이가 될 거 같다. -결혼식 준비 상황은? ▲ 식장이나 날짜나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날짜는 부모님들이 길일을 알아보실 생각이다. -상견례는 했나? 예비 장인-장모님은 어떤 말씀을 하셨나? ▲ 상견례는 이미 마쳤다. 장모께서 식성이 좋으신 분이라 밥을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잘 먹었더니 예뻐하신다. 하와이 유학시절 때부터 알던 분들이기 때문에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고 하셨다. 설에는 예비신부 동생의 남편인 이동국 선수를 만나 약주도 한 잔 했다. -자녀는 얼마나 낳을 생각인가? ▲ 아버지는 한 명을 낳으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외로우니 두 명을 낳으라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3명은 낳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 - 프러포즈는 했나? ▲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1박2일' 선배들의 조언을 얻어서 조만간 해야겠다. - 예비신부에 대한 프로필과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 많은 팬이 예비신부를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분인가? ▲ 온라인상에 그분이 아니다. 신부라고 잘못 알려진 그분께는 정말 죄송하다. 사과드린다. 기사에 보도된 그분은 저와 아무 관계가 없는 분이다. (예비신부가)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고 공인도 아니라서 프로필이라고 딱히 공개할 것도 없다. 이름이나 직업이나 공개하고 싶지 않다. -예비신부 자랑을 한다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가? ▲ 2살 연상인 여자 친구가 생활력이 아주 뛰어나서 좋다. 여자 친구를 만난 후 여자에 대한 존경심도 생겼다. 나를 잘 잡아주면서도 때로는 친구 같고, 어떤 때는 기댈 수도 있고. 평생 같이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다시 찾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1박2일'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를 한다면? ▲ 방송에서 이미지처럼 철없고 초딩이란 별명을 가진 남편을 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안다. 그래도 믿고 응원해주고 다독거려주는 것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자기야! 나랑 결혼해주세요! ▶ 관련기사 ◀☞[포토]은지원 '1박2일' 결혼 즉석기자회견 현장☞[포토]강호동 '은초딩 장가 축하한데이~'☞[포토]은지원 '몽아 형부터 장가간다'☞[포토]상근이 '은초딩 장가가면 누가 나랑 놀아주지?'☞은지원 “4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2010.02.22 I 김용운 기자
은지원 “4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 은지원 “4월 결혼, 속도위반 아니다”
  • ▲ 은지원(사진=KBS)[통영(경남)=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오는 4월에 촬영이 비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오는 4월 첫사랑 이모씨와 결혼하는 은지원이 최근 연예계에 유행하는(?) ‘속도위반’에 따른 결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은지원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 삼덕항에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촬영 전 취재진과 만나 “그간 결혼 전제 하에 교제를 했고 3월 남극촬영 이후 4월에 ‘1박2일’ 촬영이 비기 때문에 그 때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절대로 속도위반에 따른 결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신부측에서 날짜를 알아보다가 이것이 알려지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며 “신부쪽과 상견례는 다 마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지난 1994년 미국 하와이 유학시절 첫 사랑인 두 살 연상의 이모씨와 지난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왔다. 특히 은지원의 신부가 될 이씨는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은지원은 지난 1997년 6인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 된 뒤에는 힙합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약해오고 있다. ▶ 관련기사 ◀☞[포토]은지원 '1박2일' 결혼 즉석기자회견 현장☞[포토]강호동 '은초딩 장가 축하한데이~'☞[포토]은지원 '몽아 형부터 장가간다'☞[포토]상근이 '은초딩 장가가면 누가 나랑 놀아주지?'☞은지원 "예비신부, 생활력 뛰어나 결혼 결심"(일문일답)
2010.02.22 I 김용운 기자
  • ''폭설에 사고까지''…귀성 정체 ''극심''
  • [노컷뉴스 제공] 설 연휴를 앞둔 12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늘면서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폭설에다 대형 교통사고까지 겹치면서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신갈분기점에서 동대구분기점까지 78km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비봉나들목에서 홍성나들목까지 52km구간에서 차량들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도 통영방향으로 호법분기점에서 서청주나들목까지 70km구간에서 차량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에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광주는 7시간 20분, 대전은 4시간 50분, 강릉은 4시 5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오후 3시쯤에는 경부선 부산방향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고속버스 2대와 관광버스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57명이 다쳤으며 부근 도로는 극심한 정체현상을 겪었다. 또 영동지역에는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쉴 새 없이 눈이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고갯길을 올라서는 차량들은 월동 장비 없이는 통행하기 조차 힘든 모습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대관령에 83.8cm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강릉 58cm, 속초에도 38.7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도로는 꽉 막혔지만 차량을 이용해 고향길로 나선 시민들은 마음만큼은 벌써 고향에 다다른 듯 잔뜩 부푼 표정이다. 서울에서 전남 나주로 가는 김정근(34) 씨는 “차가 막히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내려가서 부모님과 친지들, 고향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부안으로 가는 김상구(42)씨는 “부모님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지만 무엇보다도 손주들이 가장 큰 선물일 것 같다”고 말했고, 초등학생인 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새배 연습을 미리했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저녁 7시까지 24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수도권에서는 12만여대가 밤사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또 연휴가 짧은 탓에 이날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지다 연휴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했다.
바닷길 또 어디 있나… 도도해서 더 가고 싶은 진도·사도
  • 바닷길 또 어디 있나… 도도해서 더 가고 싶은 진도·사도
  • [조선일보 제공] 조수간만의 차가 클수록, 해저 지형이 높을수록 바닷길은 더 자주 열린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계 부지훈씨는 "전남의 진도와 사도, 전북의 변산반도는 수심이 비교적 깊어 바닷길 열리는 기간이 짧고 그 횟수도 적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곳에선 대부분 매달 바닷길이 열리는 편이다. 울산 진하리 해수욕장과 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 외에 바닷길이 열리는 곳은 여럿이다. 우선 충남 서산에선 웅도가 육지와 연결되며 경남 통영 앞바다에선 소매물도와 등대섬까지 바닷길이 열린다. 전라도에서도 모세의 기적은 일어난다.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하섬까지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쯤 4~5일 간격으로 바닷길은 펼쳐진다. 전남 여수 사도와 진도 앞바다 바닷길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제주도에선 수중 화산이자 여러 화석이 발견됐던 서건도를 잇는 바닷길이 널리 알려졌다. 인천·경기에 잇는 바닷길도 괜찮다. 인천 실미도와 소야도, 선재도가 바닷길 명소다. 경기도 화성 제부도는 이미 바닷길로 너무 유명한 곳. 길과 함께 매바위가 밑동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 관련기사 ◀☞천천히 열리고 야멸차게 닫힌다… 1.5㎞의 바닷길☞(VOD)진짜 새해 맞으러 소원의 바다로 갑니다☞라이브콘서트와 꽃 그리고 야경, ‘리버사이드 별밤열차’
천천히 열리고 야멸차게 닫힌다… 1.5㎞의 바닷길
  • 천천히 열리고 야멸차게 닫힌다… 1.5㎞의 바닷길
  • [조선일보 제공] 지난 4일 오후 12시 35분.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한 지점에 수백명이 몰려 서 있었다. 4일은 무창포 바닷길이 열리는 날.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 앞뒤로 5~8일 정도 무창포 해변부터 앞바다 석대도까지 1.5㎞ 바닷길이 열린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밝힌 4일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오후 1시 9분부터 35분까지. 보름날과 그믐날에 가까울수록 길게(약 3시간), 멀수록 짧게 열린다. 시간이 지나자 차츰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닷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해변과 석대도 양쪽에서 바다 한가운데를 향해 열리는 바닷길이 닿을 듯 닿을 듯 완전하게‘개통’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바다가 빨리 열리지 않아 답답한 얼굴들이다. 씩씩한 걸음으로 무리를 뚫고 앞으로 나서는 이들이 있다. 장화를 신은 사람들이 저벅저벅 당당하게 바닷물을 튀기며 석대도 쪽으로 건너간다.‘ 장화부대’뒤를 ‘비닐부대’가 뒤따른다. 장화를 챙길 정도로 준비성이 철저하진 않으나, 어디선가 비닐봉지를 구해다 신발에 덧씌운 적극적인 아낙들이다. 구두나 운동화, 등산화를 신고 온 이들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 지난 4일 오후 1시 5분,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1.5㎞ 바닷길이 열렸다. 호미와 갈퀴, 삽, 양동이를 든 사람들이 서둘러 바닷길을 건넌다. 조개를 흡족하게 캔 사람은 드물지만 표정은 다들 흡족하다. /조선영상미디어 오후 1시5분, 해양조사원이 공지한 시각이 안 됐지만 바닷길이 거의 완전하게 열렸다. 바다였나 싶을 정도로 마른 땅이다. 기다리던 사람들이 걸음을 재촉한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미, 갈퀴 심지어 야전삽까지 손에 쥐었다. 조개껍데기가 더덕더덕 붙은 돌밭 사이사이 쪼그리고 앉아서 개펄을 판다. 조개 채취로 큰 재미를 보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에이, 이걸로 기념품이나 삼고 만족해야지.” 패딩 파카와 장화로 무장한 중년 여성이 텅 빈 양동이에 빨간 불가사리 하나를 던져 넣는다. 소득이 없어도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이날 바닷길은 섬까지 완벽하게 이어지지 않았다. 물론 건너려면 건널 수는 있는 야트막한 물길이긴 하다. 보령시 관광과 이윤영씨는“보름날과 그믐날에서 멀어질수록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도 거리도 짧다. 섬까지 닿지 않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충남 보령 오천항에는 키조개가 산더미처럼 쌓였다. /조선영상미디어 오후 1시20분, 해변에서 안내방송이 확성기를 통해 울린다.‘ 바닷길이 곧 닫히니 속히 해변으로 돌아오라’는 안내 혹은 경고 방송이다. 바닷물, 빠질 때는 애태우게 더디더니, 차오르는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다. 순식간에 발아래 바닷물이 고였다. 바닷길이 빠르게 사라져갔다. 그제야 해변으로 사람들이 달려온다. 이미 늦었다. 바다에 갇힌 사람들, 발을 동동 구른다. 할 수 없다. 신발이 젖는 걸 감수하거나, 신발과 양말까지 벗고서 발목까지 차오르는 차가운 바닷물을 저벅저벅 걸어나온다. 어디선가“호호”웃음소리가 들린다.“ 결혼생활 20년 만에 남편 등에 업혀보긴 처음이네.”40대 중반의 여성, 신났다. 남편, 등산화가 젖었지만 썩 기분 나쁜 표정은 아니다. 오후 1시 35분, 바닷길이 완전히 닫혔다. 길이었던 바다를 갈매기만 넘나든다. ▲ 무창포 바닷길에서 조개캐기에 여념 없는 사람들. /조선영상미디어◆ 먹을거리_ 보령의 이름난 먹을거리는 키조개와 '천북굴'이다. 보령 오천항은 키조개로 이름난 항구다. 오천항에선 키조개를 회 또는 볶음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키조개 양념구이 3만·4만원, 키조개 회 4만원 정도 받는다. 양념구이와 회를 절반씩 해달라고 해도 된다. 오천항 웬만한 식당에선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항구가 아닌데다, 무창포 등 보령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다. 보령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는 굴로 유명하다. 이곳 굴은 통영 등 다른 지역 굴보다 씨알이 작지만 탱탱하다. 굴과 조개 중간쯤 되는 맛. 숯불에 굴이 더덕더덕 서로 붙은 덩어리를 올려 구워 먹는 '굴구이'가 이름났다. 천북굴 한 바가지면 남자 어른 넷이 먹어도 충분하다. 굴밥, 굴 칼국수로 식사하면 된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굴 한 바가지 2만5000원, 굴밥 7000원, 굴 칼국수 4000원 정도 받는다. 굴구이 식당 수십 개가 굴처럼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 가는 길_ 서해안고속도로-웅천(무창포)IC-무창포해수욕장 ◆ 무창포해수욕장 www.muchangpo.or.kr 보령시 관광과 (041)930-3541~2 ubtour.go.kr ▶ 관련기사 ◀☞(VOD)진짜 새해 맞으러 소원의 바다로 갑니다☞라이브콘서트와 꽃 그리고 야경, ‘리버사이드 별밤열차’☞“싱가포르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설”
  • (인사)부산지방국세청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전보>◇ 행정사무관▲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노승현 ▲중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인우 ▲〃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순선 ▲서부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문희 ▲〃 부가가치세과장 이강석 ▲〃 소득세과장 김삼현 ▲부산진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상훈 ▲〃 부가가치세1과장 허윤석 ▲〃 부가가치세2과장 서휴진 ▲〃 재산세과장 이선익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종남 ▲〃 부가가치세과장 김종영 ▲〃 소득지원과장 노영환 ▲〃 재산세과장 김용팔 ▲〃 납세자보호담당관 오동기 ▲북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남경숙 ▲〃 소득지원과장 최성수 ▲〃 재산세과장 정재석 ▲〃 조사과장 김종택 ▲동래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신동익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철수 ▲금정세무서 소득세과장 박진규 ▲〃 법인세과장 임영화 ▲금정세무서 이상인 ▲울산세무서 소득세과장 신영철 ▲〃 조사과장 이준홍 ▲동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하태곤 ▲〃 소득세과장 김광옥 ▲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전윤희 ▲〃 소득지원과장 김순련 ▲〃 재산법인세과장 김호열 ▲창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오세창 ▲〃 소득세과장 김익조 ▲〃 재산세과장 정재한 ▲〃 조사과장 홍영명 ▲김해세무서 소득세과장 김경복 ▲〃 재산세과장 김용락 ▲〃 밀양지서장 우정환 ▲통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임숙▲〃 납세자보호담당관 채호병 ▲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호권 ▲〃 소득세과장 박재현 ▲〃 하동지서장 윤영배 ▲〃 사천지서장 이상돈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병돈 ▲〃 법인세과장 장승순◇ 전산사무관▲전산관리과장 송영주<발령>◇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상락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진경애 ▲거창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류영애 ▲〃 세원관리과장 이수동 ▲진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신경애 ▲제주세무서 소득지원과장 배민규
2010.01.31 I 박기용 기자
전국 43개 `마리나` 개발..총사업비 1.7조
  • 전국 43개 `마리나` 개발..총사업비 1.7조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 확정·발표됐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8일 관계 중앙부처와 시·도 국장급 공무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마리나분과심의회를 열고 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리나항만은 요트나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선박을 위한 계류시설과 수역시설을 갖추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시설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마리나항은 부산수영만과 통영, 사천, 제주중문 등 11곳이다.이번에 확정된&nbsp;1차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10년 동안의 중장기 마리나항만 개발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중장기 개발수요,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선정기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위치와 개발유형, 추정사업비, 재원조달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국토부에 따르면 마리나항만의 개발수요는 해양레저기구 보유, 조종면허 취득 및 대형승용차 등록 추세를 감안해 오는 2019년에 5600여척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최종 개발대상 예정구역 43곳은 접근성과 시장성, 이용성, 타당성, 자연조건 등 5개 평가항목 및 26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권역별 예정구역은 수도권 5곳, 충청권 4곳, 전북권 2곳, 서남권 4곳, 전남권 3곳, 경남권 8곳, 부산권 3곳, 경북권 5곳, 강원권 4곳, 제주권 5곳이며 항만법 및 어촌어항법에 따른 항만구역과 어항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각각 13곳, 9곳이다. 또 예정구역에는 공유수면매립법, 항만법 등 다른 법에 따라 준공돼 운영중이거나 개발중에 있는 16곳도 포함됐다.(아래 그림참조)국토부는 각 예정구역에 향후 마리나항만별 사업계획 수립시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도입시설 및 시설배치계획 등을 구상할 수 있도록 그 위치와 면적 등만 포함해 고시할 계획이다.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은 배후 인구 및 숙박, 상업시설 등 주변 편의시설 분포, 타 개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거점형, 레포츠형, 리조트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특성화했다.거점형은 300척 수용에 12만㎡, 레포츠형은 100척 수용에 4만㎡, 리조트형은 200척 수용에 20만㎡ 규모다.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마리나항만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추정 사업비는 총 1조7000억원에 달한다.국토부는&nbsp;이번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할 예정이며 중앙부처나 시도지사가 여건변화 등을 이유로 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할 경우 법 절차에 따라&nbsp;바꿀 계획이다.&nbsp;&nbsp;▲ 마리나항만 개발대상지 위치도(자료 : 국토부)
2010.01.19 I 문영재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이사대우 전보 ▲서울동부영업본부 본부장 차원호(車元鎬) ◇ 본부장 승진 ▲CS지원부 본부장 한희석(韓熙碩) ▲IT전략부 본부장 정형수(鄭亨秀) ◇본부장 전보 ▲서울강남영업본부 본부장 전구중(全九重) ▲경인영업본부 본부장 한기영(韓基永) ▲부산경남영업본부 본부장 권태억(權泰億) ▲대구경북영업본부 본부장 이상설(李相卨)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권영택(權寧澤) ▲종합기획부 본부장 박창일(朴昌一) ◇ 부점장 승진 ▲리스크관리부장 김홍(金弘) ▲홍보실 김충섭(金忠燮) ▲ 서울디지털 이효신(李孝信) ▲대구서 손주형(孫周亨) ▲성서 서정욱(徐正旭) ▲화성 오산사무소 남상종(南相宗) ◇부점장 전보 ▲보증심사부 정재식(鄭載植) ▲인사부 황병홍(黃秉弘) ▲감사실 박재준(朴在俊) ▲고양 김종신(金鍾信) ▲강서 안동준(安東俊) ▲김포 한동안(韓東安) ▲광화문 남용우(南龍祐) ▲양재 김영식(金永植) ▲송파 최길현(崔佶炫) ▲대전중앙 장창진(張昌鎭) ▲인사부 조사연구직 오철우(吳哲宇), 이성곤(李成坤) ▲자금운용부 안승남(安承男) ▲신용보험부 박국근(朴國根) ▲제주 여정태(余正太) ▲파주 김재호(金在皓) ▲부천 김덕순(金德順) ▲춘천 주영한(朱榮漢) ▲강남 여상길(呂相吉) ▲방배 강현순(姜賢淳) ▲성남 홍성로(洪性魯) ▲삼성 고동필(高東弼) ▲경안 최창영(崔彰永) ▲하남 정광수(鄭光洙) ▲용인 김기남(金棋南) ▲인천중앙 박성환(朴聖煥) ▲안양 김남길(金南吉) ▲안산 김진(金鎭) ▲화성 김원회(金元會) ▲인천서 김한유(金漢有) ▲부산 서광수(徐光洙) ▲창원 이승범(李陞範) ▲김해 전용재(全龍宰) ▲부산중앙 전오중(田五重) ▲진주 박종철(朴鍾喆) ▲ 마산 박운규(朴云圭) ▲통영 정경찬(鄭炅粲) ▲녹산 김학진(金學鎭) ▲포항 윤춘원(尹春源) ▲영주 김진원(金辰源) ▲광주 김학영(金鶴榮) ▲전주 이한림(李翰林) ▲광주남 송광일(宋廣壹) ▲광산 이병호(李炳虎) ▲광주북 한희용(韓喜龍) ▲군산 전용주(全鎔柱) ▲여수 이덕연(李德淵) ▲순천 김영삼(金泳森) ▲목포 최정동(崔正東) ▲청주 박학양(朴學陽) ▲천안 이성주(李成柱) ▲대전 남기풍(南基豊) ▲충주 이용득(李容得) ▲서산 김덕영(金德永) ▲감사실 감사반장 노용훈(盧龍焄), 윤헌기(尹憲基), 강승희(姜承熙) ▲인사부 조사연구직 박판진(朴判鎭), 남도희(南道熙) 김흥문(金興文), 조경식(趙景植) 신황운(申黃雲), 한종훈(韓宗勳) ▲의정부 포천사무소 최익경(崔翼卿) ▲강릉 동해사무소 이병기(李炳琦) ▲포항 경주사무소 김종국(金宗國) ▲전주 정읍사무소 이명진(李明鎭) ▲천안 아산사무소 박철오(朴喆悟) ▲서산 보령사무소 서정훈(徐禎焄)
2010.01.18 I 원정희 기자
  • (인사)국민은행 부·점장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국민은행은 14일 본점 부장과 지점장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인사 대상자는 모두 501명이다. △부장▲고객만족 이명현 ▲증권대행 이인호 ▲온라인채널 윤일현 ▲개인여신상품 정상철 ▲PB사업 이병용 ▲기업금융 권영건 ▲카드기획 백동호 ▲카드업무지원 심미란 ▲카드영업추진 송석봉 ▲자금 서남종 ▲자본시장사업지원 차중렬 ▲신탁 구본승 ▲퇴직연금사업 최진복 ▲여신관리 백강호 ▲개인여신심사 최성헌 ▲기업여신심사 김종국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동구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용호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문경호 ▲인재개발원장 천학도 ▲직원만족 안수영 ▲KB금융아카데미 김창덕 ▲리스크관리 이민수 ▲영업감사 최해규 △지점장 ▲뉴욕 박정규 ▲동경 이인영 ▲홍콩현지법인 박충선 ▲BCC 심무길 ▲가능동 김상만 ▲가락동 석종순 ▲가락본동 안경은 ▲가산테크노타운 이일우 ▲갈산 이영하 ▲감전동 조상태 ▲강남대로 이경화 ▲강남역 이종탁 ▲강남중앙 지도연 ▲강남타운 박성범 ▲강릉 홍태선 ▲강변역 주만중 ▲강북 모강표 ▲개금동 윤인우 ▲개봉남 신경하 ▲개포남 강미란 ▲개포동 안경호 ▲거여동 겸 마천동 박상철 ▲거여역 이형수 ▲거창 하덕윤 ▲건대역 김희철 ▲검단사거리 김성수 ▲경산 박헌종 ▲경안 강우성 ▲경주 정재주 ▲계산동 이근중 ▲계산역 윤철중 ▲고강동 이계희 ▲고덕역 길병수 ▲고양동 이상배 ▲공릉역 안경호 ▲공주 이일구 ▲공항동 김동민 ▲과천북 국상호 ▲관음동 한시근 ▲관저동 김진선 ▲광명사거리 신종근 ▲광복동 이몽호 ▲광양 오재근 ▲광화문 이헌 ▲교대역 손혜승 ▲교문 하영남 ▲구갈남 장현권 ▲구갈 김승환 ▲구로남 최용석 ▲구로디지털 신병철 ▲구로벤처센터 정연정 ▲구로 정진섭 ▲구리 유호 ▲구미역 김두영 ▲구미 김규동 ▲구서동 박영태 ▲구의동 김운섭 ▲굽은다리역 최영일 ▲금능동 김풍자 ▲금정동 정계원 ▲금촌 황규만 ▲금호동 김형근 ▲기장 김시형 ▲길음뉴타운 김광진 ▲김포서 홍재부 ▲김해 이상웅 ▲나주 임성진 ▲난곡 정경섭 ▲남가좌동 이경재 ▲남산타운 이철재 ▲남성역 김형오 ▲남양산 조재우 ▲남역삼 박인수 ▲남천동 박영미 ▲내당동 강석곤 ▲내덕동 이돈로 ▲내방역 황경문 ▲내손동 엄완용 ▲노량진 이관우 ▲노원동 서종원 ▲노은 이정목 ▲논현동 이경구 ▲능곡 박용호 ▲다대동 박종욱 ▲달동 이기원 ▲달성공단 최기흥 ▲답십리 이상호 ▲당동 김희숭 ▲당산역 김수영 ▲대곡동 윤현종 ▲대구중동 조상형 ▲대구 김유곤 ▲대덕테크노밸리 김종대 ▲대명동 최점룡 ▲대방동 임성덕 ▲대신동 김준훈 ▲대전가양동 박종관 ▲대전원동 김성수 ▲대전은행동 임채능 ▲대치남 제갈훈 ▲대치서 조연호 ▲대화역 전영만 ▲덕소 신용호 ▲도당동 이강설 ▲도봉 구제용 ▲동두천신시가지 김영곤 ▲동두천 최상집 ▲동백 이수진 ▲동수원 오종현 ▲동울산 이상국 ▲동의정부 박정윤 ▲동춘동 배병각 ▲동탄다은 이모행 ▲동탄솔빛나루 김형표 ▲두정동 김문환 ▲두호동 김명세 ▲둔산갤러리아 전운선 ▲둔산한양 이종갑 ▲둔촌서 함명각 ▲등촌동 이승호 ▲마두역 최길복 ▲마들역 정일용 ▲마포역 김영민 ▲만수6동 노정신 ▲만수동 김정렬 ▲망원동 김정권 ▲매탄동 송진혁 ▲명곡 송석재 ▲명동역 최인옥 ▲명동영업부장 이경수 ▲명일동 정세민 ▲명학 김영철 ▲모란역 한어성 ▲목동8단지 신두순 ▲목동중앙 강성화 ▲목동 장경하 ▲무거동 박대근 ▲묵동 고정주 ▲문경 김동현 ▲문래동 안병선 ▲문산 문중옥 ▲문정동 김식래 ▲미금역 마재열 ▲미남 서영혁 ▲미아동 백남훈 ▲미아역 황인숙 ▲밀양 조영혁 ▲반여동 김남일 ▲반포남 류명선 ▲방배남 최세환 ▲방이남 방혜숙 ▲방학동 남광현 ▲백궁 이우환 ▲백마 김낙호 ▲백석역 구자정 ▲범어4동 정기출 ▲범어동 정언영 ▲범일동 이승진 ▲병점중앙 하상호 ▲병점 김재주 ▲복현동 윤영호 ▲본리동 이용덕 ▲봉은사로 한동은 ▲봉천역 주해붕 ▲봉천중앙 서성남 ▲부곡동 노동환 ▲부산법조타운 배종균 ▲부산 김승철 ▲부안 유창희 ▲부천내동 김태중 ▲부천상동 황선준 ▲부천 전금영 ▲부평중앙 이재도 ▲북수원 임익환 ▲북악 김진구 ▲북한산시티 유종택 ▲분당미금 박현석 ▲분당시범단지 김청겸 ▲분당양지 모인숙 ▲분당정자 정재금 ▲분당중앙 설상열 ▲분평동 홍명희 ▲불광동 이재방 ▲불당동 최용건 ▲사가정역 이석진 ▲사상역 김병남 ▲산곡동 유성규 ▲산본2동 오의종 ▲산본 겸 산본궁내동 김재영 ▲삼산 이상우 ▲삼전남 정규성 ▲상계동 남궁현 ▲상도동 송두호 ▲상록수 유태종 ▲상인역 이동환 ▲상일동 김기철 ▲서강 김종범 ▲서교동 하성목 ▲서귀포 김성모 ▲서대전 원종화 ▲서면중앙 전대식 ▲서면 서충수 ▲서산 윤충근 ▲서소문 강진섭 ▲서울대입구역 김중철 ▲서인천 강길호 ▲서초중앙 민경미 ▲서현동 황득룡 ▲서현역 김정국 ▲석관동 전덕용 ▲석바위 정영은 ▲성내동 손교균 ▲성북역 김병태 ▲성산동 박규완 ▲성정동 유승록 ▲센텀파크 안종길 ▲소공동 양종렬 ▲속초 박상준 ▲송내역 김강하수 ▲송정 박경욱 ▲송파역 박동건 ▲수내역 송봉석 ▲수성교 신대철 ▲수영만 신현영 ▲수영 김도식 ▲수원남문 박상철 ▲수원역 최행진 ▲수원팔달 정현호 ▲수유서 박진우 ▲수지상현 장기호 ▲수지성복 김성권 ▲수지 송대진 ▲숭례문 김명수 ▲스타타워 신상호 ▲시지 이봉하 ▲시화 김철오 ▲시흥동 허용원 ▲시흥신천동 한영원 ▲신갈 박제현 ▲신대방동 권혁조 ▲신도림 김상철 ▲신도림테크노마트 이훈식 ▲신림역 오만균 ▲신매탄 이동진 ▲신안 박은경 ▲신암동 안효영 ▲신월뉴타운 오세웅 ▲신정중앙 백낙환 ▲신천역 송춘의 ▲신탄진 윤도원 ▲신현동 신승철 ▲신흥동 김종구 ▲심곡동 김상구 ▲쌍문동 박용기 ▲쌍촌동 박근숙 ▲안락동 손탁원 ▲안산사동 윤사현 ▲안산 최승호 ▲안성 이종훈 ▲안양비산동 안현수 ▲안양 장영진 ▲안중 신성훈 ▲암사역 이제경 ▲압구정서 백해현 ▲압구정역 박혜경 ▲양산동 양영주 ▲양재역 홍석철 ▲양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겸 양주자이 남성삼 ▲양평 최민호 ▲언남 김복수 ▲언양 노지완 ▲엄궁동 백동훈 ▲여서동 민을홍 ▲여주 김호남 ▲역삼중앙 허진 ▲연북로 김영규 ▲연산동역 양희철 ▲연산동 손해락 ▲연수중앙 박호규 ▲연신내 윤원식 ▲영도 윤영근 ▲영동대로 이민숙 ▲영동 이기범 ▲영등포하이테크 정현구 ▲영주 박세범 ▲영통남 민동선 ▲예산 정희상 ▲오산운암 이충열 ▲오장동 김병욱 ▲오창 김동욱 ▲오천 김창곤 ▲옥동 심헌 ▲옥련동 홍종철 ▲옥천 최정내 ▲온양 오병균 ▲온천동 이동희 ▲왜관 손기태 ▲용답동 은항재 ▲용문역 류범규 ▲용봉동 고형국 ▲용산 최우성 ▲용인구성 김능길 ▲용인 양맹호 ▲용전동 양희대 ▲울산남 조홍래 ▲울산동평 한태진 ▲울산병영 김석준 ▲울산북 권형근 ▲원미동 김정태 ▲월피동 이경자 ▲유성 김연석 ▲유천동 여일수 ▲은행동 유재화 ▲을지로5가 민경두 ▲응암역 고광래 ▲응암오거리 김정주 ▲의왕 박주홍 ▲의정부서 장인철 ▲의정부중앙 이재훈 ▲이대입구 김오순 ▲이천 최승창 ▲인덕원 류흥렬 ▲인천삼산 나승배 ▲인천원당 장인관 ▲일산동 이형승 ▲일산장항동 이진기 ▲임학동 김선재 ▲장림동 이재만 ▲장산역 정연호 ▲장안동 김재봉 ▲장위1동 성채현 ▲장위2동 김성수 ▲전곡 김정태 ▲전주중앙 이봉열 ▲전하동 김종민 ▲정왕동 양병덕 ▲정자동 박용기 ▲종로3가 이선수 ▲종로5가 지두환 ▲종로6가 안상균 ▲주례 김종광 ▲죽전1동 여치구 ▲죽전역 이중노 ▲중곡동 이종린 ▲중곡서 권두현 ▲중동 윤병우 ▲증평 이정연 ▲진접 김종필 ▲진천 박구용 ▲창동아이파크 양재영 ▲창신동 이영선 ▲창원내동 최상국 ▲천호동 김우일 ▲천호역 최송균 ▲철산 류대형 ▲철원 유지룡 ▲첨단 이정은 ▲청계3가 한승연 ▲청계 육완수 ▲청담동 양원용 ▲청담역 손한일 ▲청량리역 김명래 ▲청량리 김형군 ▲춘천남 장용석 ▲충렬로 이호형 ▲충무동 박대효 ▲충무로역 정진우 ▲충주 안동학 ▲칠곡 정영석 ▲침산동 한장동 ▲태평역 임옥규 ▲토곡 김계남 ▲통영중앙 김성문 ▲파장동 유재천 ▲파주운정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경현 ▲팔용동 박준명 ▲평내동 허동수 ▲평창동 김우천 ▲포천 성훈경 ▲포항남 이종화 ▲포항중앙 박낙현 ▲포항 이영수 ▲풍동 김승필 ▲하남 최용진 ▲하단동 김재덕 ▲하당 전동식 ▲하안동 김병기 ▲학동사거리 이규열 ▲학동역 한미애 ▲해운대역 진춘 ▲혜화동 진우섭 ▲호계남 이동철 ▲호계동 박대용 ▲홍성 박홍기 ▲화곡역 김현성 ▲화서동 박찬일 ▲효창동 장성민 △PB센터장▲대구 윤규호 ▲대전 조성익 ▲대치 박성영 ▲명동 김상진 ▲목동남 이종신 ▲부산 김상도 ▲분당정자 강신주 ▲서초 김남영 ▲여의도 조영숙 ▲올림픽 박숙영 ▲일산 이남우 ▲청담 문영소 △기업금융지점장▲거제 하덕일 ▲경기북부 이윤선 ▲경산 신순봉 ▲광산 정왕식 ▲광주 김석진 ▲구로동 최현규 ▲금촌 최만우 ▲김포기업금융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한형구 ▲김해 강영모 ▲녹산공단 김석태 ▲달서 성종훈 ▲대구북부 오세욱 ▲대치동 이규홍 ▲동부 최범식 ▲동부산 주낙경 ▲둔산 유세종 ▲디지털센터 고재성 ▲마산 조상근 ▲목동 이범영 ▲목포 이국선 ▲무역센터 이상원 ▲방배동 박현배 ▲보라매 김영연 ▲부천 박기암 ▲분당 김복래 ▲사상 강대현 ▲ 사하 김영민 ▲삼성센터 이창근 ▲서린동 이원록 ▲서초동 김홍식 ▲소공동 김진형 ▲송파 김동남 ▲수원 최효식 ▲스타타워 강재규 ▲아산 권주창 ▲안양 이상원 ▲양재역 최병기 ▲양평동 장세일 ▲여의도법인영업부장 오경록 ▲오산 강형엽 ▲용산 김용구 ▲울산북부 윤경호 ▲울산중앙 이규봉 ▲정자동 김성중 ▲창원 허진 ▲청주 최병열 ▲평택 이종일 ▲호계동 윤중근 ▲화성남양 강순배 △센터장 ▲경인심사 안인찬 ▲남부심사 김쌍철 ▲부산심사 박지호 ▲북부심사 임병수 ▲서부심사 김학조 ▲강원여신관리 이종구 ▲경남여신관리 신광현 ▲경매/소송관리 조경복 ▲담보여신관리 이석원 ▲대구여신관리 김상성 ▲대전여신관리 안병기 ▲수원여신관리 김남균 ▲신용여신관리 김영식 ▲전북여신관리 최병길 ▲ACS 이현태 ▲경인업무지원 오석성 ▲대출지원 신영도 ▲실행지원 임일수 ▲자금물류지원 김용범&nbsp;< 이상 501명>
2010.01.14 I 김수연 기자
뚜우~ 기적소리 울리면 나는 과거로 내달린다
  • 뚜우~ 기적소리 울리면 나는 과거로 내달린다
  • [경향닷컴 제공] 하동의 쌍계사나 구례의 화엄사 말고 섬진강에 또 뭐 있나 궁금해하는 여행자라면 곡성의 기차마을을 권할 만하다. 섬진강은 임실과 곡성, 구례를 지나 하동으로 흘러내리는데 대개 구례~하동 구간만 보고 다 봤다고 한다. 구례나 하동 지역 못지 않게 곡성 섬진강도 유명하다. 1970년대엔 전라도에서 섬진강 유원지라고 하면 곡성의 압록을 뜻했다. 그땐 압록 앞에 너른 모랫벌이 펼쳐졌다. 거기서 은어도 잡고, 참게도 잡았다. 그러나 지금은 옛모습은 찾기 힘들다. 게다가 섬진강은 먹거리도 많다. 하동의 재첩 못지 않게 구례엔 고둥(다슬기)이 있고, 섬진강변 사람들이 찾아다닌다는 맛집도 있다. 50년대 모습 그대로 증기기관차 운행 요즘 곡성 섬진강의 명물은 압록이 아니라 증기 기관차라고 할 수 있다. 섬진강변을 따라 과거 전라선 열차가 다니던 철로를 옮긴 뒤 기차마을이 생겼다. 섬진강변을 따라 가는 철길은 강따라 휘었고, 열차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 속도에 목을 매고 사는 사람들은 느린 것을 못 참는다. 결국 뒤편 산자락에 터널을 뚫고 99년 빠른 새 길을 냈고, 2005년 옛 철로에 증기기관차를 다니게 한 것이다. ▲ 50년대 풍광을 재현한 기차마을.곡성 기차마을은 50년대 풍광을 재현해놨다. 기차마을 한 쪽에 영화 세트장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관도 있고, 점방도 있다. 68년 크게 히트한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간판이 걸려있는 영화관도 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도 여기서 촬영했다. &nbsp;증기기관차도 있다보니 여기저기서 촬영을 오겠다는 방송사 영화사가 많다. 실제로 증기기관차가 나오는 모습은 모두 곡성에서 촬영했다고 보면 된다. 패션사진도 많이 찍어서 디카 동호인들이 기웃기웃 하는 곳이다. 증기기관차는 여름에는 5차례 다녔지만 겨울에는 하루 세 차례만 운행한다. 천장에 붙박이형 온풍기를 단 것을 제외하면 기차의 내부는 옛날 그대로였다. 50년대 기차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지만 증기차는 70년대 비둘기호를 닮았다. 열차의 등받이를 한쪽으로 젖히면 4명이 앉을 수 있던 바로 그런 열차다. 위아래로 밀어서 닫는 미닫이 창문이 달려있다. 기관차의 기적소리는 생각보다 여렸다. 우렁차게 산을 울리는 게 아니라 바람이 새서 한풀 죽은 경적소리였다. 평일이라 승객은 대여섯명이 전부. 기관차는 느렸지만 씩씩했다. 기관차는 쉴새없이 덜컹거렸다. 마치 바퀴가 모가 난 것처럼 쿵쿵거리며 섬진강변을 달렸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고만고만하다. 처음 섬진강을 찾는 사람들은 섬진강을 천하절경으로 착각한다. 섬진강은 강폭이 넓지도 좁지도 않다. 강변마다 콘크리트로 보를 쌓은 수도권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 섬진강의 매력이다. 역무원이 섬진강 전설을 얘기했다. 마천목이란 장수가 부모를 봉양하기 위해 어살을 놓았다는 얘기며, 섬진이란 이름은 임진왜란때 나왔다는 얘기도 했다. 왜군들이 몰려오자 두꺼비들이 울어대 화를 면하게 돼 두꺼비 섬(蟾), 나루 진(津)이란 이름을 붙였다. 실제로 광양 매화 마을의 본래 이름이 섬진마을이다. 그런데 섬진마을 하면 주민들 외엔 아무도 못 알아 듣는다. 기차는 가정역에서 섰다. 딱 25분 걸렸다. 역 앞에는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가 놓여있다. 가정역에선 25분 쉬고 다시 기차마을로 되돌아간다. 다슬기탕·능이버섯닭곰탕 섬진강 별미▲ 국물맛이 시원한 능이버섯닭곰탕. 섬진강은 원래 별미도 많다. 곡성 참게, 하동 재첩, 지리산 산채백반은 꽤 유명하다. 그외에 뭐 별거 없나 하는 여행자라면 섬진강 다슬기가 좋겠다. 하동이 재첩이라면 구례는 다슬기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는 고둥이지만 고둥탕이라고 하면 어딘지 어색하다. 10여년 전쯤 토박이들이 알려준 구례의 다슬기 식당은 부부식당이었다. 다슬기 수제비가 유명했다. 이어 4~5년 전에는 토지면의 우리식당을 다슬기 식당으로 권했다. 요즘은 토지면의 선미옥으로 가보라고 했다. 선미옥이란 이름은 안주인의 본명이기도 하다. 기존의 다슬기 식당과 뭐가 다를까. 식당엔 국내산이 아니면 100배 보상한다는 글을 붙여놓았다. “원래 다슬기탕이라고 하면 아욱을 넣지 않고 그냥 맑게 끓이는데 여기는 된장에다 아욱을 넣고 끓이니까 더 시원해. 처음엔 별로 안댕겼는디 자꾸 먹다본께 이것이 더 시원하고 좋단 말이여.” ▲ 된장에 아욱을 넣고 끓이는 다슬기탕.구례농업기술연구센터 정연권 과장은 이 집을 찾는 이유는 “해후(기름을 바르지 않고 구운 김)에 밥을 놓은 뒤 다슬기를 넣은 간장을 찍어먹고, 토장탕(다슬기탕)을 한 숟가락 뜨는 맛”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인 곡성 토박이 김완수씨는 명성호수산장의 능이버섯닭곰탕을 꼽았다. “곡성 사람들이 곗날이면 모여서 밥 먹는 데라니까요.” 이 집의 메뉴는 능이버섯닭곰탕. 닭곰탕은 대개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하게 끓이는데 이 집 국물은 맑았다.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는지 국물은 매콤했다. “능이버섯은 서울서는 맛 보기 힘든 것이어라. 여기서도 가을부터만 나와라. 사시사철 먹을 수 없응께 많이 자셔.” 국물맛은 담백하고 시원했다. 신라호텔의 불도장과 비슷한 맛을 냈다. 섬진강은 이처럼 골마다 맛과 멋이 있다. 거긴 생각만 해도 든든하다. ▲여행길잡이 *대전 통영고속도로 함양IC에서 빠져나와 88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을 거쳐 구례 곡성까지 갈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빠져 남원~구례를 거쳐 곡성으로도 갈 수 있다. *기차마을에선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 세 차례 증기기관차가 다닌다. 왕복 어른 6000원, 어린이 5500원. 편도는 어른 4000원, 어린이 3500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www.gstrain.co.kr (061)362-7717 *레일바이크도 타볼 수 있다. 섬진강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5.1㎞ 코스와 기차마을 코스 두 가지다. 침곡역코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2인 기준 1만5000원, 4인 2만2000원. 기차마을 내만 도는 기차마을 코스는 4인승 7000원. (061)362-7717 *숙소는 기차펜션과 심청 이야기마을이 있다. 기차펜션은 가정역 옆에 있으며 섬진강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기차를 개조해 만들었다. 내부는 콘도식으로 돼있다. 5만(주중)~9만원(주말), 큰방은 13만(주중)~17만원(주말). (061)362-5600 *심청이야기마을은 곡성에서 광양방면으로 섬진강변 국도 17호선을 달리다 우측 전라선 철길을 건너 올라가며 보이는 옛 송정마을터에 곡성군이 지은 한옥건물이다. 1월 말까지는 코레일이 사용 중이다. 2인실은 주중 3만~4만원, 주말 4만~5만원. 4인실은 주중 6만~7만원, 주말 10만~11만원이다. (061)363-9910 *구례 토지 선미옥(061-781-6756)의 토장탕은 7000원, 특은 9000원. 다슬기수제비는 6000원. 다슬기무침은 2만~3만원. 곡성 명성호수산장(061-362-6700)의 능이버섯닭곰탕은 1인분씩 나오는 게 아니라 닭볶음탕처럼 한마리가 탕으로 나온다. 4인 기준 4만5000원. ▶ 관련기사 ◀☞함박눈이 그린 수묵화 속을 거닐다☞믿어지니? 여기가 서울이야☞여행작가 5인이 뽑은 ‘물 좋은’ 온천 7곳
  • 국세청, `지방청 조직개편` 인사 실시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국세청은 3일 본청 개인납세국장에 조현관, 서울지청 세원분석국장에 이병국씨 등을 임명하는 등의 내용의 인사를 실시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고위공무원의 경우 교육 및 파견 등으로, 과장급의 경우 지방 국세청&nbsp;조직개편 차원에서 발생한 인사 수요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지방 국세청내 신고분석과 신설.."성실납세 유도"국세청은 이와 함께 강민수 용인세무서장 등 22명의 초임세무서장을 발령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전보>◇고위공무원(6명)▲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조현관(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이병국(서울청 세원관리)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박의만(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박차석(중부청 세원관리) ▲국세청 이종호(국세청 개인납세) ▲국세청 김경수(서울청 국제거래)◇부이사관(1명)▲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정이종(광주청 세원관리)◇과장급(93명)▲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성남효(남인천) ▲국세청 소비세과장 이용우(서울청 조사1-2) ▲국세청 재산세과장 류학수(서울청 조사2-1) ▲국세청 자영소득관리과장 조용을(서울청 소득재산)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근희(서울청 조사4-2)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장 홍성로(인천) ▲서울지방국세청 법무2과장 배상재(수영) ▲서울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장 박외희(강서)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장 신광동(영주)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장 정경석(서울청 국제조사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장 이준오(중부청 조사1-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류기복(동울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임성빈(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2과장 김종국(서울청 조사2-3)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3과장 김세환(여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장성섭(서울청 조사3-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장 김요성(서울청 조사3-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 정회수(중부청 조사3-2)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만수(서울청 조사4-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 김호익(정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2과장 송기봉(서울청 조사4-3)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 김상진(홍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윤순기(서울청 국제조사1)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현재빈(서울청 국제조사3) ▲종로세무서장 장남홍(중부) ▲중부세무서장 진우범(중부청 조사1-2) ▲성북세무서장 김문식(서울청 부가소비) ▲서대문세무서장 이정길(국세청 재산) ▲마포세무서장 김용석(중부청 조사3-1) ▲강서세무서장 박영태(고객만족센터) ▲양천세무서장 신중식(서울청 조사4-4) ▲구로세무서장 김용준(서울청 조사3-3) ▲강남세무서장 공형학(서울청 운영지원) ▲삼성세무서장 이근영(중부청 감사) ▲역삼세무서장 김기정(서울청 법인) ▲성동세무서장 윤우진(중부청 소득재산) ▲도봉세무서장 진형양(중부청 조사2-4) ▲강동세무서장 안승찬(양천)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최영관(예산) ▲중부지방국세청 신고관리과장 김창섭(중부청 부가소비)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장 최남익(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장 정극채(시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1과장 이진영(마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2과장 김영국(성동)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성점수(중부청 조사2-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김주연(중부청 조사2-2)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2과장 홍성경(중부청 조사2-3)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3과장 김두홍(진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송찬수(마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장 이강태(의정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 신수원(중부청 조사3-3) ▲인천세무서장 김대원(국세청 전산운영) ▲남인천세무서장 안종주(국세청) ▲안양세무서장 한성수(서울청 조사3-4) ▲동안양세무서장 김진현(국세청) ▲시흥세무서장 안구원(국세청) ▲동수원세무서장 김건중(서울청 조사2-2) ▲성남세무서장 권기영(국세청 소비) ▲의정부세무서장 이환규(보령)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김호영(동청주) ▲대전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최영묵(대전청 세원관리)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명기(논산) ▲서대전세무서장 한선동(서산) ▲청주세무서장 홍순필(대전청 납세지원)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신규석(북광주)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이종연(광주청 납세지원) ▲광주세무서장 박득용(전주) ▲북광주세무서장 박흥순(나주) ▲전주세무서장 김주현(광주) ▲나주세무서장 오용현(순천) ▲해남세무서장 박충규(제천) ▲대구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김시재(동대구) ▲대구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신윤종(대구청 세원관리)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하정국(대구청 납세지원) ▲동대구세무서장 박무한(남대구) ▲남대구세무서장 김동수(대구청 조사2)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강남규(서부산) ▲부산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최진구(부산청 세원관리)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진경옥(부산청 납세지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심상희(북부산) ▲부산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안광원(김정) ▲중부산세무서장 류동환(울산) ▲서부산세무서장 강수구(동래) ▲부산진세무서장 이인수(거창) ▲수영세무서장 손동근(영덕) ▲북부산세무서장 이종문(부산청 조사2) ▲동래세무서장 이수진(통영) ▲김정세무서장 김안석(중부산) ▲울산세무서장 박장호(부산진) ▲국세청고객만족센터장 강성준(중부청 법인) ▲국세청 정달성(청주) ▲국세청 김호연(해남) ▲국세청 최재봉(군산)<발령>◇초임세무서장(22명)▲용인세무서장 강민수(국세청) ▲춘천세무서장 윤영석(국세청 정책조정) ▲홍천세무서장 김정남(국세청 소비) ▲동청주세무서장 박용남(광주청 징세) ▲영동세무서장 이민수(중부청 조사2-3) ▲제천세무서장 이종철(교육원 지원) ▲논산세무서장 임동현(대전청 납세자보호) ▲보령세무서장 고명완(국세청 세원정보) ▲예산세무서장 윤봉환(서울청 조사3-1) ▲서산세무서장 김영수(중부청 조사2-1) ▲군산세무서장 최상동(서울청 조사3-1) ▲여수세무서장 김대주(국세청 감찰) ▲익산세무서장 안병영(중부청 법인) ▲순천세무서장 홍옥진(서울청 법인) ▲정읍세무서장 이경열(국세청 법무) ▲영주세무서장 정정룡(부산청 운영지원) ▲영덕세무서장 허남식(대구청 감사) ▲마산세무서장 이상우(국세청) ▲동울산세무서장 이천길(서울청 조사4-1) ▲진주세무서장 남동국(국세청 운영지원) ▲통영세무서장 이동렬(서울청 납세자보호) ▲거창세무서장 이영운(서울청 소득재산)
2010.01.03 I 박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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