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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49건

  •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다음은 2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무림P&P(009580)= 지난 11월 한달 간 영업손실 59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3.4% 감소한 166억8900만원 기록▲파루(043200)=소형 전기 승용 운반차 및 조명장치 방열시스템에 관한 특허 취득▲무한투자(034510)=조회공시 답변 통해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포스코(005490)=조회공시 답변 통해 태국 STS 냉연시장 진출을 위해 타이녹스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나, 매도측과 최종 인수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한진중공업(097230)=통영 북신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 공사금액은 1767억원▲대교(019680)=세계청소년문화재단에 기부하기 위해 오는 21일 자사주 25만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동부건설(005960)=흑석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분양계약자에 대해 6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현대시멘트(006390)=시멘트의 적정 재고량 유지를 위해 생산단가가 높은 단양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중단금액은 497억원, 생산액 대비 20.8%에 해당▲송원산업(004430)=조인트벤처인 송원 인터내셔널 AG의 지분 40%를 보유한 스위스 만테네레 홀딩 AG의 지분 100%를 인수. 인수 금액은 374억원.▲인큐브테크(020120)=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소재 토지를 재평가한 결과 36억7490만원 차액 발생▲한미파슨스(053690)=임기만료에 따른 등기 임원 퇴임으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이 기존 52.02%에서 43.57%로 하락▲다우기술(023590)=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소재 토지를 재평가한 결과 810억원의 차액이 발생▲삼성테크윈(012450)=방위사업청과 4451억원 규모의 장갑차 외 18품목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진중공업(097230)=통영 북신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공사금액은 1767억원.▲아이스테이션(056010)=재무구조개선 목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나 구체적인 일정 및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동국S&C(100130)=신규사업(해상풍력용 기자재 및 대형 구조물 외)을 위해 총 230억원을 투입, 경북 포항소재 토지를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위메이드(112040)=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자사주 5만3626주를 총 21억3760만277원에 처분키로 결정▲유비트론(054010)=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 방안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아이씨코리아(068940)=신한카드와 총 82억1318만2720원 규모의 공카드 공급계약 체결▲파트론(091700)=보통주 1주당 2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 총액은 54억3013만원.▲디엠씨(101000)=드림원에이치가 경영 참여 및 경영지원을 통한 기업체질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 제3자 배정에 참여, 기존 배영달 외 4인에서 드림원에이치로 최대주주가 변경▲NCB네트웍스(078150)= 25억원의 단기차입금 상환. 잔여 단기차입금은 148억6500만원으로 감소▲맥스브로(088810)= 타법인 지분 인수대금을 목적으로 1년 만기 무보증사채 발행을 통해 단기차입금 11억원을 차입▲다우데이타(032190)=2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소재 토지 중 일부 자산재평가 결과 125억2400만원 규모의 재평가차액이 발생. 재평가차액은 자산총액 대비 3.76% 규모▲바른손(018700)=최대주주가 기존 바른손홀딩스외 1인에서 바른손게임즈외 1인으로 변경▲다스텍(043710)=계열사인 청도다코웰전자 등 중국법인 3곳을 총 1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79% 규모▶ 관련기사 ◀☞무림P&P, 11월 영업손 5900만원..전년비 적자전환
2010.12.20 I 김지은 기자
李대통령 "거가대교, 남해안의 새 실크로드"(상보)
  • 李대통령 "거가대교, 남해안의 새 실크로드"(상보)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세계 최장, 국내 첫 해저침매터널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개통식에 참석, "한국건설기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부산과 거제, 통영 등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지나 여수·목포에 이르는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거가대교 모습(대우건설 제공)이 자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거가대교는 경남 거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까지 총 8.2km 구간을 해저침매터널과 사장교로 연결했다. 해저침매터널은 육상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박스 구조물을 부력을 이용해 물위에 띄워 설치지점으로 운반해 가라앉힌 후 수압차이를 이용, 구조물을 서로 접합시켜 터널을 완성해가는 공법이다. 공사기간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총 72개월이 걸렸다. 총공사비는 총 1조9000억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은 사장교 3.5km와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교량 1.0km로 구성됐다.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진행된 거가대교의 시공은 대우건설(047040)이 주간사로 6개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부산~거제간의 이동시간이 종전 2시간10분에서 50분 단축된 1시간20분 걸린다. 청와대는 이번 연결도로를 통해 연간 유류비 1600억원 등 약 400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동남권 산업벨트의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해 남해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이날 개통식을 마치고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본격적인 일반차량 통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0.12.13 I 문영재 기자
  • [인사]한국가스공사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전보>◇본부장(1명)▲장인순 공급본부장◇처·실장급(16명)▲이석순 설비개선추진단장▲이종일 감사실장▲제충호 기획홍보실장▲신현근 연구개발원장▲박익현 신규사업처장▲이제항 판매처장▲김재연 기지운영처장▲이대성 기지건설처장▲유건재 평택기지본부장▲김병주 삼척기지본부장▲김원배 관로운영처장▲강대성 서울지역본부장▲박성수 경인지역본부장▲오무진 호남지역본부장▲이규준 경북지역본부장▲조시호 중동지사장◇팀장급(57명)▲김보영 비서팀장▲임창수 감사1팀장▲석융원 감사2팀장▲백승록 기획예산팀장▲김천수 경영관리팀장▲한승수 경영전략팀장▲정기철 경영연구소장▲이승희 안전총괄팀장▲신명욱 연구개발원 연구기획팀장▲이창균 법무팀장▲최인홍 탐사사업팀장▲김치원 수르길사업팀장▲이경훈 이라크사업단 사업운영팀장▲박재영 도입운영팀장▲김성록 요금제도팀장▲김창곤 발전영업팀장▲신순식 도시가스영업팀장▲강성우 해외기지사업팀장▲지성권 플랜트기전팀장▲이교정 평택기지본부 관리팀장▲안경환 평택기지본부 안전환경팀장▲강신재 통영기지본부 안전환경팀장▲김웅기 통영기지본부 기계보전팀장▲한대웅 삼척기지본부 관리팀장▲안형철 삼척기지본부 공무팀장▲백정훈 삼척기지본부 기계팀장▲장대식 삼척기지본부 계전팀장▲김동수 관로운영팀장▲이래범 관로건설기전팀장▲정종일 서울지역본부 설비운영팀장▲장윤옥 경인지역본부 관리팀장▲남기승 경인지역본부 설비보전팀장▲이병용 경인지역본부 인천사무소장▲정남철 강원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이만종 강원지역본부 설비보전팀장▲조익환 강원지역본부 영동건설사무소장▲김종만 강원지역본부 용지자재팀장▲김환용 충청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장도열 충청지역본부 설비운영팀장▲신옥철 서해지역본부 관리팀장▲이우진 서해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이진규 호남지역본부 안전환경팀장▲김준석 호남지역본부 남부건설사무소장▲장인철 호남지역본부 용지자재팀장▲김영돈 경북지역본부 관리팀장▲김동규 경북지역본부 설비보전팀장▲권순근 경북지역본부 남부건설사무소장▲이경호 경남지역본부 관리팀장▲이성춘 경남지역본부 설비보전팀장▲성영규 경남지역본부 울산사무소장▲황인선 PI팀장▲이동률 중소기업지원팀장▲김기표 노사협력팀장▲이 훈 성과보상팀장▲안길현 회계세무팀장▲정찬익 자산관리팀장▲명권식 IFRS팀장
2010.12.09 I 박기용 기자
  • [인사]한국전력공사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전보>◇서울본부▲판매계획실장 김태익 ▲송변전사업실장 노장현 ▲직할지점장 장명석 ▲동부지점장 박홍규 ▲서부지점장 김교욱 ▲북부지점장 이호평 ▲성동지점장 손영기 ▲성서지점장 김현석 ▲강북지점장 이희배 ▲성동전력소장 백두현 ▲중부전력소장 이홍기◇남서울본부▲직할지점장 송훈영 ▲남부지점장 김용팔 ▲강서지점장 김홍연 ▲강남지점장 윤상용 ▲송변전사업실장 오중근 ▲영서전력소장 이경욱 ▲동서울전력소장 윤철희 ▲강남전력소장 김광열◇인천본부▲판매계획실장 강정호 ▲송변전사업실장 왕재명 ▲직할지점장 김종수 ▲제물포지점장 박철희 ▲부천지점장 박영호 ▲남인천지점장 김성민 ▲강화지점장 강동순 ▲영종지점장 김관명 ▲신인천전력소장 이상규 ▲신시흥전력소장 정창수 ◇경기북부본부▲판매계획실장 나동채 ▲송변전사업실장 이승범 ▲고양지점장 이병권 ▲구리지점장 이종붕 ▲포천지점장 장동원 ▲동두천지점장 이의원 ▲가평지점장 임현철 ▲연천지점장 임영수 ▲의정부전력소장 김용덕◇경기본부▲직할지점장 조병복 ▲성남지점장 이영승 ▲안산지점장 조시제 ▲용인지점장 신택균 ▲평택지점장 박원형 ▲이천지점장 홍희선 ▲오산지점장 정연국 ▲서수원지점장 임헌목 ▲광주지점장 윤석열 ▲안성지점장 박노천 ▲여주지점장 하봉수 ▲화성지점장 김재환 ▲광명지점장 구귀남 ▲하남지점장 이금철 ▲군포전력소장 장철우 ▲신성남전력소장 임성주◇강원본부▲강릉지사장 이주암 ▲판매계획실장 김상윤 ▲원주지점장 송관식 ▲홍천지점장 표성학 ▲동해지점장 박열 ▲속초지점장 한거영 ▲태백지점장 이달우 ▲횡성지점장 최은규 ▲삼척지점장 강일철 ▲영월지점장 이해국 ▲인제지점장 이규택 ▲강릉전력소장 최한열 ▲동해전력소장 이청학 ▲원주전력소장 유홍근 ◇충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김주성 ▲충주지점장 최규상 ▲제천지점장 이선민 ▲진천지점장 김영길 ▲괴산지점장 조철 ▲음성지점장 강현양 ▲보은지점장 고임식 ▲영동지점장 이재중 ▲옥천지점장 심한욱 ▲청원전력소장 이완수 ◇대전충남본부▲송변전사업실장 박순규 ▲서대전지점장 박병선 ▲천안지점장 박용우 ▲아산지점장 신창환 ▲판매계획실장 김응태 ▲직할지점장 국연호 ▲논산지점장 이병배 ▲서산지점장 이기철 ▲공주지점장 윤정중 ▲연기지점장 고흥원 ▲예산지점장 김영우 ▲흥성지점장 이민하 ▲태안지점장 김숙철 ▲아산전력소장 권영완 ▲서천지점장 이홍용 ▲대전전력소장 심동섭 ▲청양전력소장 신근호 ▲서산전력소장 박창우 ◇전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안보순 ▲익산지점장 이강세 ▲군산지점장 이기봉 ▲김제지점장 문태영 ▲남원지점장 문용두 ▲임실지점장 김영각 ▲무주지점장 고영주 ▲장수지점장 정상용 ▲군산전력소장 최영환 ▲김제전력소장 강희수 ◇광주전남본부▲판매계획실장 정금영 ▲송변전사업실장 방민재 ▲직할지점장 전재은 ▲서광주지점장 이교형 ▲여수지점장 김종현 ▲순천지점장 이성엽 ▲목포지점장 송환기 ▲광산지점장 김락현 ▲나주지점장 백경식 ▲고흥지점장 이성구 ▲광양지점장 박기순 ▲영암지점장 한인구 ▲무안지점장 이동영 ▲영광지점장 노문철 ▲장성지점장 강성원 ▲장흥지점장 장광일 ▲완도지점장 현명운 ▲구례지점장 박철웅 ▲신안지점장 김영의 ▲신강진전력소장 손명수 ▲신광주전력소장 변인원◇대구경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최명국 ▲직할지점장 박병후 ▲서대구지점장 최장수 ▲포항지점장 박정모 ▲경주지점장 박재덕 ▲남대구지점장 이종영 ▲구미지점장 이광윤 ▲경북지사장 김정원 ▲경산지점장 윤창희 ▲상주지점장 고원근 ▲영주지점장 권오득 ▲문경지점장 이유식 ▲의성지점장 김태성 ▲예천지점장 곽은한 ▲영덕지점장 정종모 ▲북포항지점장 손용석 ▲고령지점장 윤종월 ▲봉화지점장 오중근 ▲청송지점장 이용재 ▲달성전력소장 김철수 ▲칠곡전력소장 안병곤 ▲신영주전력소장 이복형 ▲경산전력소장 이준홍 ▲구미전력소장 박창기 ▲안동전력소장 김재준◇부산본부▲판매계획실장 임찬식 ▲송변전사업실장 도영회 ▲직할지점장 김명보 ▲중부산지점장 박병태 ▲동래지점장 김성권 ▲북부산지점장 정용수 ▲울산지점장 신문철 ▲남부산지점장 이천행 ▲김해지점장 고현욱 ▲양산지점장 서무교 ▲동울산지점장 장상식 ▲영도지점장 유인택 ▲기장지점장 예해근 ▲서울산지점장 김진환 ▲신울산전력소장 조금식 ▲북부산전력소장 박중길 ▲기장전력소장 서정태◇경남본부▲송변전사업실장 탁의균 ▲직할지점장 하희봉 ▲진주지점장 정귀동 ▲밀양지점장 박보근 ▲거제지점장 김준식 ▲사천지점장 강신권 ▲통영지점장 박상연 ▲거창지점장 조태웅 ▲진해지점장 정정수 ▲함안지점장 노일래 ▲창녕지점장 한영석 ▲합천지점장 정연동 ▲하동지점장 심재식 ▲남해지점장 나욱희 ▲고성지점장 박수민 ▲산청지점장 공영호 ▲함양지점장 윤정현 ▲함안전력소장 반석걸 ▲진주전력소장 이관종 ▲통영전력소장 소병일◇제주특별지사▲서귀포지점장 김재형 ▲제주전력소장 박기용◇경인건설단▲남서울건설소장 윤상훈 ▲수원건설소장 신순영◇중부건설단▲제천건설소장 허용호▶ 관련기사 ◀☞한전, 연평도 피해주민에 전기요금 감면☞[기자수첩]힘빠진 한전, 그리고 루머☞리투아니아 원전 철회..기대치 낮춰야할듯-유진
2010.12.09 I 박기용 기자
`생생한 토목 박물관`..거가대교를 가다
  • [르포]`생생한 토목 박물관`..거가대교를 가다
  • [부산=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세계적으로 침매터널은 140여건의 사례가 있어 일반화돼 있습니다. 하지만 거가대교에 전세계 토목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현장의 규모와 난공사를 극복한 첨단기술&nbsp;때문입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여를 달려 가덕도 인근에 도착하자&nbsp;다이아몬드형 주탑으로 연결된&nbsp;길다란 교량이 눈에 들어왔다.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거가대교는 남해안의 바닷속과&nbsp;바다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계 최장이면서 국내 최초의 해저침매터널로 시공됐다. ◇ 부산~거제 이동시간, 자동차로 40분대로 획기적 단축▲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까지 총 8.2km 구간을 국내최초로 시도되는 해저침매터널과 사장교로 연결한 거가대교가&nbsp;완공돼 14일 개통된다.거가대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까지 총 8.2km 구간을 국내최초로 시도된 해저침매터널과 사장교로 연결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nbsp;지난 2004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총 72개월 동안의 공사기간과 총 1조9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주요시설은 사장교 3.5km와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교량 1.0km로 구성돼 있다.&nbsp;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진행된 거가대교의 시공은 대우건설(047040)이 주간사로 6개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두 손을 모은 듯한&nbsp;사장교 주탑의 모양은&nbsp;미래로 나아가는 힘찬 희망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nbsp;또한 거제도의 아름다운 자연미와 부산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곡선 다이아몬드형 주탑으로 시공했다. 거가대교 완공으로 부산~거제간 거리는 현재의 140km(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거제 고현터미널 기준)에서 60km로 단축되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3시간30분의 통행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거가대교를 통한&nbsp;산업물류비용이 연간 4000억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추정되고&nbsp;부산, 거제를 거쳐 여수, 목포에 이르는 남해안 관광 인프라도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세계 최장, 국내 최초 침매터널 `가덕해저터널` 이번에 국내 최초로 시공된 거가대교의 침매터널은 수심 48m 심해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공됐다. 가덕해저터널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침매공법을 사용해 부산시 가덕도와 중죽도 사이를 연결하는 총연장 3.7km의 해저터널로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침매공법이란 육상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박스 구조물을 부력을 이용해 물위에 띄워 설치지점으로 운반해 가라앉힌 후 수압차이를 이용, 구조물을 서로 접합시켜 터널을 완성해가는 방법을 말한다. 가덕해저터널은 총연장 3.7km로 침매함체 18개가 연결돼 있다.&nbsp;경남 통영 안정공단에서 제작된 침매함체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함체는 1개의 길이가 180m, 높이 9.97m, 너비 26.5m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무게만 4만5000~5만톤에 달한다. 함체를 세우면 약 64층 규모의 아파트 높이에 이르며, 하나의 함체에 타설되는 콘크리트로 아파트 102㎡형을 기준으로 460가구를 지을 수 있고, 철근으로 970가구를 지을 수 있는 규모이다. 함체는&nbsp;콘크리트 조각 8개를&nbsp;연결해 만들었다. 한개의 조각을 완성하기 위해 2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콘크리트를 타설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만들어진 함체는 내부에 밸러스트(균형) 탱크를 만들고 양끝을 임시벽으로 막아 잠수함과 같은 형태를 갖춘 후 선박을 진수시키는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제작장에 물을 채워 부력을 이용해 함체를 진수한 후 바다로 예인했다. 예인된 함체는 안정제작장 앞바다에 마련된 계류장에서 함체를 연결시키기 위한 각종 장비를 설치하는 의장 작업을 마친 뒤, 기상 상황을 체크한 후 하나씩 부산 가덕도 침매터널 구간으로 옮겨져 바다 속으로 가라앉혔다.조봉현 대우건설 침매터널 현장소장은 "기상예보를 통해 침설이 가능한 시간범위를 최종 확인한 후 침설작업을 결정했다"면서 "함체운송이 결정된 순간부터 침설 및 초기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야 연속으로 며칠씩 집중해서 작업을 수행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해저터널 시공분야 세계적 기술력 우위 확보 거가대교는&nbsp;태풍과 돌풍은 물론 각종 재해에도 끄떡없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설계가 적용됐다. 가덕해저터널은 높은 수압, 지진, 선박충돌 등의 극한상황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기적인 침하에 대비했고 터널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화재에도 대비했다.&nbsp; 터널 내부 화재시 구조물의 손상이 없도록 설계됐고, 운전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중앙 비상통로용 방화문을 90m 간격으로 설치했다. 또한 전구간에 걸쳐 교통통제를 위한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과 감시제어 데이터 수집시스템 등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했다. 사장교 부분은 선박 충돌시에도 교각과 케이슨이 안전하도록 설계했다. 태풍과 풍랑이 거센 외해인 점을 감안해 이 지역의 100년 빈도 풍속인 순간최대풍속 78m/sec(차량주행고도기준)에 저항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교 등 기존의 국내 교량이 100년 빈도 풍속인 순간최대풍속이 72m/sec인 점과 비교하면, 거가대교는 더욱 안전한 설계기준을 적용했다는 게 시공사측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침매터널 공사를 통해 독보적인 해저침매터널 시공기술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유럽과 일본 등 해저터널 분야의 선진 건설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보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거가대교의 성공적인 완공으로 침매터널 관련 5가지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게 됐고,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기초자갈 포설장비 등 3가지 국제특허를 출원했다"면서 "해외 각지에서&nbsp;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기술수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이 시공한 거가대교는 국내 최초의 3.7km 해저 침매터널와 2주탑, 3주탑 연속 사장교 기술이 적용돼 우리나라 토목기술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쾌거로 평가된다.▶ 관련기사 ◀☞`중대형` 미분양도 잘 팔리네☞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일)☞대우건설, 신월성원전 신공법 적용.. 공사기간 단축
2010.12.05 I 이진철 기자
''7관왕'' 이대호,구단 선정 MVP…우수 선수는 송승준
  • ''7관왕'' 이대호,구단 선정 MVP…우수 선수는 송승준
  • ▲ 사진=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빅 보이' 이대호가 구단 자체 선정 MVP가 됐다. 롯데는 25일 "오는 30일(화)부터 12월 1일(수)까지 1박2일간 경남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2010시즌 납회 행사를 갖는다. 1일 있을 납회식 행사에서는 구단 MVP 등 시상식이 열린다. 2010시즌 구단 MVP는 이대호"라고 밝혔다. 납회식 행사에서는 구단 MVP, 우수선수, 공로상(선수/프런트)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 MVP는 이대호, 우수선수는 송승준이 각각 선정됐다. 이대호는 자타공인 2010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다. 페넌트레이스 MVP도 그의 차지였다.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을 휩쓴 이대호는 세계 기록인 '9경기 연속 홈런'까지 더해 최고의 한해를 완성했다. 이대호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타이틀홀더(타격 7관왕) 시상금(각 3백만원)을 더해 총 2,400만원이 지급된다. 송승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공로상 수상자 (선수 &#8211; 전준우, 이재곤/ 프런트&#8211; 경영관리팀 김영열 사원, 운영팀 엄정대 계장, 마케팅팀 김경민 계장)는 상품권(3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롯데는 납회 행사를 끝으로 올시즌 모든 일정을 마감하고 내년 1월 10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2010.11.25 I 정철우 기자
  • 두산重, 2721억 규모‘LNG 저장탱크 공사’수주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442억원 규모의 삼척 LNG저장탱크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034020)은 한국가스공사와 2721억원 규모의 '삼척 생산기지 2단계 5~7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50% 지분을 갖고 대표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 외에 삼성물산(20%), 대우건설(20%), SK건설(10%)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삼척생산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 인천, 통영에 이어 건설하는 네번째 생산기지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산 47번지 일대의 98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만㎘급 LNG저장탱크 12기 중 3기와 시간당 1320톤 기화 송출설비 및 부대설비, 본관동 등을 건설하게 된다.김준덕 두산중공업 부사장(건설BG장)은 "현재 시공 중인 평택 18~19호기 저장탱크와 통영 15~16호기 저장탱크에 이어 삼척 생산기지 5~7호기 저장탱크까지 수주하게 돼 LNG 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발주예정인 삼척생산기지 후속공사와 제 5생산기지 저장탱크 공사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두산重, 2720억 규모 삼척생산기지 설비공사 계약☞두산중공업, 수주는 나의 힘!..`목표가↑`-IBK☞두산 계열사, '相生 핫라인' 생긴다
2010.11.02 I 윤종성 기자
  • 두산重, 삼척 LNG탱크 공사 수주..2721억 규모(상보)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삼척 LNG저장탱크 공사를 수주했다. 컨소시엄 대표사인 두산중공업(034020)은 2일 공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2721억원 규모의 '삼척 생산기지 2단계 5~7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5442억원 규모.&nbsp;이번 컨소시엄에는 50% 지분을 갖고 대표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 외에 삼성물산(20%), 대우건설(20%), SK건설(10%)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삼척생산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 인천, 통영에 이어 건설하는 네번째 생산기지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산 47번지 일대의 98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만㎘급 LNG저장탱크 12기 중 3기와 시간당 1320톤 기화 송출설비 및 부대설비, 본관동 등을 건설하게 된다.김준덕 두산중공업 부사장(건설BG장)은 "현재 시공 중인 평택 18~19호기 저장탱크와 통영 15~16호기 저장탱크에 이어 삼척 생산기지 5~7호기 저장탱크까지 수주하게 돼 LNG 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발주예정인 삼척생산기지 후속공사와 제 5생산기지 저장탱크 공사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두산重, 2720억 규모 삼척생산기지 설비공사 계약☞두산중공업, 수주는 나의 힘!..`목표가↑`-IBK☞두산 계열사, '相生 핫라인' 생긴다
2010.11.02 I 윤종성 기자
관동팔경·섬진강 테마로드 2013년까지 조성
  • 관동팔경·섬진강 테마로드 2013년까지 조성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관동팔경 녹색경관길과 섬진강 테마로드 등 해안권 발전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동서남해안권 초광역개발 기본구상과 해안권별 종합계획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다음달부터 각 지자체에 대한 예산교부 등을 시작으로 해안경관 개선사업 등을 지자체와 분담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동팔경길은 오는 2013년까지 동해안길을 따라 천혜의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보형 관광 코스(278.9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구간을 지역특색에 맞게 청정자연길, 미항길, 솔향기길, 기암절벽길, 역사문화길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2~3일의 도보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또 영호남 통합의 상징성이 큰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의 토지(소설)·녹차·재첩, 광양의 매화·명상 등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도 조성키로 했다. 올해 설계를 착수해 오는 2013년까지 섬진강변 42km 일원에 수변 산책로, 쉼터, 만남의 광장 등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해안권의 고유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해안마을 미관개선 사업, 해안경관 조망공간사업도 지난 7월 지자체 공모절차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고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해안마을은 울산동구, 전북부안, 전남고흥, 경남하동, 인천강화 등 5개소이며 조망공간은 경남(남해, 통영, 거제), 전남(강진, 완도, 동부권), 부산, 충남(태안, 보령, 당진), 강원(동해), 경북(경주) 등 12개소다.
2010.10.27 I 문영재 기자
"활동은 Best로, 성과는 First로!..사내 금메달 경쟁"
  • "활동은 Best로, 성과는 First로!..사내 금메달 경쟁"
  • 한국가스공사는 매년 연말에 각 사업장의 업무 개선사례를 놓고 경합하는 이른바 `B&F 경진대회`를 연다. 2007년부터 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B&F 운동`은 `최고(Best)의 활동을 통한 1등(First) 성과`를 뜻하는 가스공사만의 경영혁신 브랜드다. B&F 운동은 경영비전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사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최근 경제 위기로 인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그 효용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조직활성화와 지역협력, 생산성향상 등 크게 3가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 손범영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장각 추진방향에 따라 다시 3개씩의 중점 추진과제를 부여하고 다시 이 과제별로 3개의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하도록 했다. 조직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는 안전의식 제고와 신뢰 기업문화,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를 제시했다. 지역협력을 위해서는 윤리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고객최우선` 활동 과제를 제안했다. 생산성향상을 위해선 불필요한 일버리기, 원가절감 운동, 기후변화 대응능력 등의 과제가 부여됐다. 특히 B&F 운동은 지식경영 프로그램인 `학습조직`(Community of Practice)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축적은 물론 참여자간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소통 활성화와 핵심역량 강화에서 많은 성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엔 관로건설 시공방법 개선과 원가절감을 거둘 수 있었으며(관로건설사무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경영효율도 극대화했다(충청지사). 스팀트랩을 개선해 생산량을 절감(인천생산기지)하고, LNG 저장탱크 보냉공사를 개선(평택기지건설)하는가 하면, LNG 2차펌프 로터어셈블리를 국산화(평택생산기지)하기도 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장치산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설비 부문에서 개선 활동과 관련 사례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설비부문 사업조직인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는 연말 전사적인 B&F경진대회를 시행하기 전 본부 자체적으로 사전 대회를 개최해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이달 초 본사부서와 인천, 평택, 통영 3개 기지본부가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각 사업장이 1년 동안 B&F활동으로 성취한 성과도 자랑하고 B&F활동 중 봉착한 갈등, 애로사항 및 문제점 해결과정 등도 공유할 수 있었다. 단순히 순위를 매기는 경합이 아니라 생산본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달 말에는 전사차원에서 개최되는 현장 B&F 경진대회와 전사 BP경진대회가 예정돼 있다. 가스공사의 B&F 활동을 선도하는 생산본부의 본부장으로서, 직원들과 같이 할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는 말씀을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드리고 싶다. 현업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진대회 참여를 위해 준비한 직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각 사업장별로 풀뿌리 혁신활동 통해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꿈꾸는 한국가스공사의 미래를 개척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기고: 손범영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장]▶ 관련기사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 "구태 인사로는 도매업자 못 벗어나"☞"인사가 만사더라" 파괴, 발탁으로 절반을 바꿨더니...☞한국가스공사 "9월 천연가스 판매량 168만톤"
2010.10.19 I 박기용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0.18~24)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 18일(월) ▲기획재정부 -인도네시아 KSP(지식공유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10:00) -한-호주 경제인 대화(Korea-Australia Business Council) 개최 계획(10:00) ▲지식경제부 -2013년 임플란트·구강관리용품 국제표준화 총회 서울서 개최(11:00) ▲농림수산식품부 -제3차 APEC 해양장관회의 결과(11:00) -2010년 한국농어촌건축대전 개최(11:00) -프랑스 대표 식품클러스터 `비타고라`와 업무협약 체결(11:00)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부과 고시 개정(12:00) -개정 여신표준약관 권장 관련 대법원 판결(공정위 승소 취지, 12:00) ▲한국은행 -2010년 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12:00) ◇ 19일(화) ▲기획재정부 -KDI 정책포럼 ‘국가간, 언론사간 인식 비교를 통해 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의 정체성 및 정책적 함의(12:00) -아프리카에 대규모 EDCF 지원을 통한 녹색원조(Green Aid) 개시(12:00) ▲지식경제부 -2010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06:00) -SW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대기업 참여하한제 예외 `명확화`(06:00) -제1회 글로벌 IT CEO상 시상식 개최(11:00) -뿌리산업 IT융합기술지원단 발대식(11:00) -아세안 국가 대상 한국 녹색에너지 기술 전수(11:00)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 명단 공표(12:00) -2010 소셜벤처 전국대회 개최(12:00) -2010년도 3차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12:00) ▲농림수산식품부 -제2회 갯벌어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11:00) ▲국세청 -대기업·대주주의 성실납세를 위한 국세청과 회계·법무법인 간담회 개최(12:00) ▲공정거래위원회 -㈜제너시스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12:00) -대구·경북지역 25개 철스크랩사업자 판매가격 담합(12:00) ▲금융위원회 -금융투자업 인가 등 제18차 금융위 개최결과(15:00) ▲한국은행 -2010년도 `금융 IT 컨퍼런스` 개최(12:00) -2010년 3분기중 외환시장 동향(12:00) ◇ 20일(수) ▲기획재정부 -2010년 9월 고용동향(08:00) -2010년 9월 고용동향 분석(09:00) ▲지식경제부 -ESCO 산업 활성화방안 발표(11:00) -해외 기술규제 증가 추세(11:00)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설립(06:00) ▲농림수산식품부 -제13회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 개최(06:00) -농업보조금 개편 TF팀 발족(11:00) -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11:00) ▲공정거래위원회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및 ㈜영풍문고의 대규모소매점업 고시 위반행위에 대한 건(12:00) ▲한국은행 -2010년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12:00) ◇ 21일(목)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부가가치 추정(한국조세 연구원, 10:00) -201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 실시(12:00) -공공기관 민영화 및 출자회사 정리 추진현황(15:00) ▲지식경제부 -인도네시아·중국산 백상지 반덤핑 종료재심사 최종판정(06:00) -열사용기자재 제도개선 시행(11:00) -퇴직 전문인력, 中企 해외진출 현장 재투입(11:00)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공사, 인니판 대수로 건설 추진(06:00) -국산기술로 과일을 신선하게 유지(11:00) -제1회 통영수산물 축제(11:00) ▲국세청 -2010년 제3차 국세행정위원회 개최(12:00)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체 가입 시 주의 사항(12:00) ▲금융위원회 -제6차 FSB 서울 총회 결과(09:00) -2010 한국거래소 엑스포 위원장 기조연설(10:30)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12:00) ◇ 22일(금) ▲기획재정부 -제15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개최(10:00) ▲농림수산식품부 -2011년 SIAL CHINA 주빈국 참가로 우리농식품 중국시장 수출확대(06:00) ▲국세청 -서울지역 판매 양주에 RFID태그 부착·유통 의무화(12:00) ◇ 24일(일) ▲기획재정부 -한-호주 경제인 대화 개최 결과(14:00) -인도 엘리트 고위공무원단 연수과정 개최(12:00) ▲농림수산식품부 -2010 러시아국제수산박람회 참가(11:00)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 예방 현지(LA) 설명회 및 한·미 양자 카르텔 실무협의회 개최(12:00)-OECD 경쟁위원회 10월 회의 참석(12:00)
2010.10.17 I 박기용 기자
  • 주유카드 할인서비스의 함정
  • [디지털타임스 제공] 경남 통영에서 화물차 운전을 하는 B씨. 한달 전 주유혜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A사의 주유카드를 신청해 발급 받았다.이 카드는 특정 업체에서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혜택을 준다. 덤으로 이 카드와 관련 맴버십 계약을 체결한 이른바 제휴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40원을 더 깎아주는 서비스로 인기를 끌었다.하지만 B씨는 이 카드를 사용한지 한달만에 해지했다. B씨는 A카드뿐만이 아니라 국내 주요 주유카드는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담았다고 홍보하지만, 실상과 전혀 다른 교묘한 상술이 숨어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우선 국내 주유카드의 할인혜택은 개별 주유가가 아닌 공시가를 기준으로 할인해준다. 때문에 실 판매가가 차이나는 서울과 지방간 혜택 폭의 차가 크다. 공시가와 주유소별 판매가가 천차만별이어서, 판매가격이 저렴한 지방 주유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30일 현재 국내 휘발유 공시가는 1699원대인데, 경상도와 전라도에 위치한 주유소의 경우 1620에서 1680원대에 판매가를 책정한 곳이 상당수다. 결국 이 지방에서 주유할 경우 공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돼 할인혜택이 자동으로 사라진다.상황이 이렇지만 이같은 사실을 알려주는 카드사는 거의 없다. 카드 발급시 약관 등에 기재돼 있지만, 사전 고지나 모집인을 통해 알리는 카드사가 전무한 것. 같은 카드를 사용하지만 서울과 지방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게 달라지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경유 차량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주유카드 할인혜택은 휘발유 공시가를 환산해 경유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휘발유보다 경유가 저렴해 할인혜택은 대폭 줄어든다.경유차량 운전자인 B씨는 "카드 발급시 휘발유공시가를 환산적용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곳은 한곳도 없다"며 "경유차량에 한해서도 똑같은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추가할인혜택'에 업계의 상술도 녹아있다. 몇몇 카드사는 기본 할인 서비스 외에 제휴를 맺은 가맹주유소 이용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제휴를 맺은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에 비해 주유가가 비싼 곳이 대부분이라는 게 소비자들의 지적이다.제휴 주유소를 이용했던 한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으면, 소비자가 비싼 가격으로 주유를 받아도 왠지 저렴하게 주유했다는 심리를 갖게 된다"며 "리터단위로 환산하면 오히려 추가할인 비용보다 총 주유비용이 오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말했다.국내 신용카드사들은 소비자들의 이같은 지적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 신용카드사 관계자는 "전국에 산재돼 있는 주유소마다 판매가가 다른데,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공시가가 아닌 개별 판매가에 할인 혜택이 주어질 경우 오히려 역차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그는 "소비자가 간과할 수 있는 항목은 철저히 약관을 통해 알리고 있고, 모집인을 통해 발급 받는 경우, 이를 모두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소통이 안된 부분이 발생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 본격 ''귀성전쟁''…저녁 6~8시까지 정체 최고조
  • [노컷뉴스 제공]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귀성 차량들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서히 증가하던 차량들은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급증해 저녁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정체구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저녁 6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오산나들목에서 성환활주로까지 34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순산터널에서 화성휴게소까지 56km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으로 일죽에서 진천까지 53km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경부선 오산과 안성, 서해안선 서평택, 중부선 일죽에서는 차량 진입 제한도 이뤄지고 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40분,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광주까지는 5시간 10분, 강릉까지는 3시간 4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평소 주말보다 5만대가 많은 모두 41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모두 28만여대가 귀성길에 올랐고, 앞으로 13만여대가 몰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시간당 2만 3천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등 진입교통량이 늘어 정체 구간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임철훈 교통조사부장은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최고조에 이르고 내일 새벽까지 계속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겠다“며 ”출발 전 도로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연휴가 긴 덕에 귀성행렬이 분산되면서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도로공사 측은 전망했다.한편, 서울역 등에서는 귀성 열차표가 매진돼 무궁화호 일부 입석표만 남은 상태고, 고속버스터미널도 임시 차편만 일부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
  • ▲ 외도&nbsp;[이데일리 편집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올해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모처럼 맞이한 긴 추석연휴에 자유투어가 추천하는 무박 알짜여행으로 잠깐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 공주 정안 - 밤 밤 줍기 체험, 가을 길이 예쁜 마곡사 & 아름다운 피나클랜드 여행 현대인의 도심 속 스트레스를 자연의 품에서 달랠 수 있는 공주 정안. 밤나무로 유명한 공주 정안에서는 `밤 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밤을 주우면서 각자 나눠주는 망태기에 밤을 담아갈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밤을 줍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다. 밤 줍기 활동을 마치면 가을 색으로 물들어가는 마곡사로 향해보자. 이때 중심부를 휘돌아 흐르는 희지천의 주변과 고즈넉한 사찰을 거닐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피나클랜드`는 일본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구 스스무`가 설치한 작품 `태양의 인사` 등 볼거리가 많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주 정안 밤`은 이달 17일부터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3만 3천 원이다. ▲ 피나클랜드■ 외도 통영(무박) 통영 케이블카와 외도 & 해금강 유람선 여행 해외여행 못지않게 알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국내 여행지 통영. 통영 미륵산에 위치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스위스의 최신기술로 설치했으며,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길이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친환경적인 설계로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은 편안한 승차감과 함께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미륵산을 거쳐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끄는 `동피랑 마을`로 향한다. 동피랑 마을은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지역으로 한 시민단체가 벽화공모전을 열면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으로 탄생한 이색적인 장소다. 벽화를 구경한 후 유람선을 타고 바닷속 깊숙이 잠기는 듯 떠있는 바위섬 `해금강`으로 이동한다. 해금강에서는 선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병풍바위와 신랑 신부바위, 돗대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과 십자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유럽풍의 예쁜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외도`는 아열대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섬으로 조각공원과 공룡굴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도 통영 무박`은 오는 17·18·20~25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7만 5천 원이다. 자유투어 국내팀 관계자는 "장기간 휴식으로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기간에 짧은 국내여행은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회"라며 "바쁜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오색병풍을 펼친 듯한 가을 단풍산의 비경 속으로..
2010.09.16 I 편집부 기자
  • 규제개혁단, 경남지역 애로사항 점검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이 지역 기업 현장점검에 나섰다.규제개혁추진단은 오는 15일까지 경상남도 함안·마산·통영을 잇따라 방문, 각 상의별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14일에는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하성식 함안상의 회장과 신용운 대아레미콘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재생아스콘을 사용하면 기존 원료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발생량도 줄일 수 있다"며 재생아스콘 설비 설치를 허용해줄 것을 건의했다. 같은 날 마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한철수 마산상의 회장과 손종호 두산중장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 청년인턴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장기근속근로자에게 보육료를 우선 지원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마산 합포구 내 신촌농공단지는 지난 1991년 조성된 이후 시설투자가 노후화된 인프라로 그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농공단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오는 15일 통영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유수언 통영상의 회장과 박상재 삼보해양기술 대표이사 등 지역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규제개혁추진단은 10월 중으로 강원도 삼척·동해 지역을 방문, 추가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2010.09.14 I 이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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