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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50건

서울 등 중부 물폭탄..`최고 250㎜ 더 온다`
  • 서울 등 중부 물폭탄..`최고 250㎜ 더 온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부 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250㎜의 비가 더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접근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 강원도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내일까지 최고 25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경기(김포, 평택, 이천, 안성 제외)·인천(강화군 제외), 강원(속초, 고성 산간, 양양 평지, 양양 산간, 화천, 홍천 평지, 춘천, 양구, 인제)에는 호우경보가 내렸고 경기(김포, 평택, 이천, 안성), 강원(고성 평지, 철원), 경남(양산, 창원, 김해, 통영, 거제), 부산, 울산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도 평창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된 상태다. 6시30분 현재 일강수량은 ▲인제(152㎜) ▲동두천(133.5㎜) ▲문산(127㎜) ▲서울(108㎜) 순으로 집계됐다. 예상 강수량은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 강원, 충북, 제주 산간 40∼100㎜, 충남 및 남부 20∼60㎜, 강원 영동, 영·호남 30∼100㎜, 제주(산간 제외), 울릉도·독도 5∼30㎜다. 기상청은 “낮 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다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산간 계곡의 야영객은 물론 둑 및 축대 붕괴, 도로·주택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11.07.27 I 이지현 기자
"선수들 사인 받고파"..프로야구 30주년 `팬사인회` 열기 `후끈`
  • "선수들 사인 받고파"..프로야구 30주년 `팬사인회` 열기 `후끈`
  • ▲ 팬사인회에 참석한 롯데 장원준.[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22일 오후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NAVER 야구9단 팬 페스티벌' 현장. 잠실벌이 후끈 달아올랐다.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 다양한 야구 체험을 하고 선수들을 가까이서 만나보려는 야구 팬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가장 큰 인기를 모은 코너는 팬사인회였다. 평소 먼발치에서만 바라보던 우상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야구팬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땡볕에서 2-3시간 기다리기는 기본, 저 멀리 통영, 부산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올라 온 팬들도 있었다. 먼저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끼리 약간의 몸싸움(?)이 벌어질 정도였다. 이만수, 선동열, 양준혁, 장효조, 이순철, 한대화, 김재박, 김기태, 장종훈, 박정태 등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의 사인회가 먼저 진행됐다. 특히 가장 최근까지 현역 생활을 한 양준혁, `야왕` 한대화 감독의 사인을 받기 위해 많은 팬들이 줄을 이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현직 선수들의 인기는 더 뜨거웠다. 김선우 김현수(두산), 이병규(LG) 윤석민 이용규(KIA), 장원준(롯데) 등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자 팬들의 환호성이 대단했다. 207cm로 가장 장신인 니퍼트(두산)의 모습을 실제로 본 팬들은 여기저기서 "대박, 키 엄청크다",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연호하며, "꺅! 잘생겼어요. 멋있어요" 등의 칭찬을 보냈고, "힘내세요. 4강 꿈 꼭 이뤄주세요" 등 응원메시지도 곁들였다.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41명의 선수들과 베스트10과 감독추천선수로 나뉘어 중앙 무대와 프리캐치존, 두 곳의 스테이지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팬들은 유니폼, 야구공, 모자, 심지어는 명품백까지 저마다 사인을 받고 싶은 소중한 물건들을 골라 사인을 직접 받았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팬들의 손놀림도 빨라졌다.이날 사인회에는 대략 1000명이 넘는 팬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석민어린이` 윤석민(KIA)에게는 유독 어린이 팬들이 많이 몰렸고, 박용택(LG), 전준우(롯데) 등 꽃미남 스타들에게는 여성팬들이 몰려들었다. 선수들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사진도 찍고 짤막한 대화도 나누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롯데) 선수만이 개인사정으로 빠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날 행사장에는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다양한 체험존이 마련,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지난 야구 역사를 돌아보는 '30주년 전시존', 관람객들이 직접 타격, 투구, 수비, 번트, 주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야구체험존', 마치 경기장에서 인터뷰를 직접 하는듯한 경험과 중계방송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Enjoy 야구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손에는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안고 행사장에 나타난 젊은 부부부터, 두산 김현수의 유니폼으로 모자부터 운동화까지 풀세팅한 남성 팬, 할아버지와 손주가 보여주는 캐치볼 놀이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이었다. 특히 여성팬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번트훈련부터 시작해 자신의 투구 구속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야구와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선진(28세. 합정동) 양은 "여성들이 이렇게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었는데, 이곳에서 야구도 배우고 남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잘생긴 야구선수들도 봐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1.07.22 I 박은별 기자
SK미소금융 수혜자 2000명 돌파
  • SK미소금융 수혜자 2000명 돌파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서민층 자활 지원을 위해 설립된 SK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수혜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SK(003600)그룹은 지난 2009년 12월 대출 업무를 시작한 SK미소금융이 현재까지 자영업자 등 2052명에게 총 222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SK미소금융 대출액은 지난해 12월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6개월여 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는 강원도 동해시, 제주도 서귀포시, 경남 통영시 등에 신규 지점을 열어 총 13개 전국 지점망을 갖췄다. 8~9월 중 경북 울진군과 충남 서산시에도 추가 지점을 열 예정이다. 한편 SK미소금융은 이날 동해시 중앙시장에서 김학기 동해시장, 신헌철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번째 대출자 이미숙씨(54)를 초청해 `2000호 대출 축하행사`를 열었다. SK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영세 사업자 등에게 최대 5000만원(연이율 4.5%)까지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SK미소금융 2000호 대출자 축하 행사 현장. 사진은 왼쪽부터 김시호 SK미소금융재단 사무국장, 심봉식 SK미소금융 동해지점 위원, 김학기 동해시장, 이미숙 2000호 대출자,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한동식 동해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최장락 동해시 녹색정책과장.▶ 관련기사 ◀☞강남 한복판에 `별` 아파트가 떴다☞[SK 新사업]최태원 회장의 꿈 `자원 부국`☞[SK 新사업]이산화탄소로 핸드백을 만들다
2011.07.21 I 전설리 기자
  • [부음기사 종합]천기수씨 부친상外
  • [이데일리 편집부] ▲최형섭(전선일포도당공장장)·명섭(사업)·기섭(한국산업기술대생명화학공학과교수)·광섭(사업)·문섭(대한항공부장)·정자(주부)씨 모친상-일시: 30일 오전 2시15분-빈소: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7시30분-연락처:02-3410-6918▲천기수(동부제철부사장)·기완(사업)·기덕(지오디스이사)·기태(삼성SDI부장)·기복(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근무)씨 부친상-일시: 30일 오전 7시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연락처: 02-3410-6918▲원천우(가톨릭대대외협력팀과장)·천보(중앙일보문화사업팀팀장)씨 부친상-일시: 30일 오전 10시51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2일 오전 7시30분-연락처:02-2258-5951▲최병용(키움증권상근감사위원)·병환(사업)·병문(메리츠증권상해법인장)·병식(통영여중교사)씨 모친상, 양기흥(사업)·송휘행(사업)씨 장모상-일시: 29일 오후 1시30분-빈소: 일산병원-발인: 2일 오전 8시-연락처: 031-900-0444▲이정수(소프트비젼대표)씨 모친상-일시: 30일 오전 5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연락처: 02-3010-2263▲KT 박경석(엔터프라이즈 고객2본부장·상무)씨 부인상-일시: 30일 오후 8시40분-빈소: 서울 성모병원(강남) 장례식장 3층 31호-발인: 2일 8시-연락처: 02-2258-5940
2011.07.01 I 편집부 기자
  • [부음기사 종합]김중성씨 모친상外
  • [이데일리 편집부] ▲최병용(키움증권상근감사위원)·병환(사업)·병문(메리츠증권상해법인장)·병식(통영여중교사)씨 모친상, 양기흥(사업)·송위행(사업)씨 장모상-일시: 29일 오후 1시30분-빈소: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병원-발인: 2일 오전 8시-연락처:031-900-0444▲이지훈(전FILM2.0편집장)씨 별세, 신유경(영화인대표)씨 남편상-일시: 30일 오전 4시40분-빈소: 대림성모병원-발인: 2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2-836-4230▲박규호(국립수산과학원동해수산연구소소장)씨 별세, 창호(사업)·명호(경성전자고교사)·명숙(세화여중교사)·광호(국민은행강서지역본부장)씨 동생상, 영호(삼성전자부장)씨 형님상-일시: 29일 오전 4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91▲김용식(보성빌딩대표)씨 별세, 성욱(전국민은행지점장)·성일(세종경매연구원원장)·성관(STS대표)씨 부친상, 김낙진(전해군통신감)·임명성(펜코트대표이사)씨 장인상-일시: 28일 오후 11시24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1일 오전 8시-연락처: 02-2258-5969▲이준형(전조흥은행지점장)씨 별세, 경식(동양종합금융증권부장)·선화(주부)·선희(주부)씨 부친상, 김재필(오성회계법인대표)·정성훈(신한은행차장)씨 장인상-일시: 29일 오전 11시44분-빈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발인: 1일 오전 9시-연락처: 02-2227-7580▲정태준(에이치알스타대표)·태영(약사)·혜숙(의사)·혜정(주부)씨 부친상, 안중현(광주지방보훈청장)·최화순(영남대임상시험센터장)·이규명(에스엔에스근무)씨 장인상-일시: 29일 오전 12시2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일 오전 9시-연락처: 02-3410-6901▲전관식(현대자동차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안재린(주성CMC소장)·오양세(삼성SDS수석)씨 장인상-일시: 29일 오전 9시10분-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연락처: 02-3010 -2236▲김중성(전현대기아자동차부사장)씨 모친상-일시: 29일 오전 10시3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일 오전 9시-연락처: 02-3010-2292
2011.06.30 I 편집부 기자
친절하고 편한 프랑스 클래식과의 만남
  • 친절하고 편한 프랑스 클래식과의 만남
  • ▲ 디토 페스티벌 포스터[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클래식계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파격을 느낄 수 있는 `디토 페스티벌`이 열린다. 디토(DITTO)는 지난 2007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주도로 만들어진 현악 4중주 앙상블이다. 이들은 국내에 생소한 실내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였고 결국 `페스티벌`형식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3회째를 맞이한 디토 페스티벌에서 올해 테마는 프랑스 음악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드비쉬와 라벨, 포레 등 풍부한 멜로디와 감성이 충만한 곡 위주로 다양한 협연과 실내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지난 22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토 페스티벌은 재미있고 친절하고 편한 클래식을 표방한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현악4중주를 선보이는 것이 디토 페스티벌의 강점이다”고 말했다. 올해 디토 페스티벌은 23일 자비에르 드 매스트르의 하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오는 7월3일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까지 호암아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총 9번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중에서는 올해 그레미어워드에서 최우수 실내악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파커 과르텟의 단독 공연 및 디토와의 리사이틀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파커 과르텟은 2008년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해 국내에서도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 www.dittofest.com 참고. 문의 1577-5266.
2011.06.23 I 김용운 기자
김호 수원 초대 감독, 서포터스 ''그랑블루''로 변신
  • 김호 수원 초대 감독, 서포터스 ''그랑블루''로 변신
  • ▲ 김호 감독의 이름이 적힌 수원 블루윙스 유니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원 블루윙즈 김호 창단 감독이 최근 부진한 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서포터스 그랑블루의 일원이 되겠다고 자청했다. 수원 구단은 "김 전 감독이 18일 오후 6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4라운드 홈경기 때 그랑블루가 응원하는 N석에서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라고 16일 밝혔다. 고향인 경남 통영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 전 감독은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들르는 김에 대구전을 찾아 서포터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뜻을 그랑블루에 전해왔다. 김 전 감독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원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팬들과 응원하기로 결심했다"며 "선수들이 위기에 강한 명문 수원의 모습을 대구전에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올시즌 K리그에서 최근 7경기 무승(1무6패)을 거뒀지만 15일 FA컵 8강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수원은 이날 역대전적(14승5무2패.33골 20실)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대구를 상대로 최근 부진을 한꺼번에 씻겠다는 각오다. 한편 그랑블루는 이날 록밴드 ''넘버원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응원가를 부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2011.06.16 I 이석무 기자
  • [부음기사 종합]박재호씨 별세外
  • [이데일리 편집부] ▲정해주(전통상산업부장관)·정부(전한화석유상무)씨 모친상-일시: 13일 오전 8시 -빈소: 경남통영새통영장례식장-발인: 15일 오전 9시 -연락처: 055-645-7300▲이헌원(전안양시장)·헌기전(노동부장관)씨 모친상-일시: 11일 오후 9시25분-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연락처: 02-2258-5971▲정찬경(교사)씨 별세, 정찬형(MBC라디오국장)씨 동생상, 정찬필(KBS다큐멘터리국PD)씨 형님상-일시: 11일 오후 5시 -빈소: 인천인하대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30분-연락처: 032-890-3196 ▲박재호(전조흥화학공업이사)씨 별세, 용환(고려대대학원생)·민경(김앤장근무)씨 부친상-일시: 12일 오전 12시10분-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발인: 14일 오전 7시-연락처: 02-2019-4002▲최두삼(전서울신문출판본부국장)씨 부인상, 유진(전분당낙생고교사)·유정(삼일회계법인회계사)씨 모친상, 곽병주(삼성전자과장)씨 장모상-일시: 12일 오후 5시-빈소: 서울성모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연락처: 02-2258-5940▲이상기(이상기이비인후과원장)·상윤(상록건설사장)씨 부친상, 김연신(예산부인과원장)·이종미(외교통상부국제협력단근무)씨 시부상-일시: 11일 오후 11시34분-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연락처: 02-3410-6916▲이상은(서희이앤비대표)·상능(서희건설상무)씨 부친상, 이봉관(서희건설회장)·박준희(서희건설사장)·이대근(유성티앤에스전무)씨 장인상-일시: 11일 오전 9시22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연락처: 02-3410-6915▲양상석(전현대자동차전무)·균석(로열훼미리재무팀장)씨 모친상-일시: 12일 오전 11시45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후 12시-연락처: 02-3010-2291▲김태식(사업)·복자(울산대의대교수)씨 모친상, 김일동(전동아일보부국장)씨 장모상-일시: 12일 오후 1시40분-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8시30분-연락처: 02-3010-2294▲문병철(세신버팔로대표이사)·희자(문세라믹스대표이사)씨 모친상, 임정순(S.J세라믹스대표이사)씨 시모상-일시: 12일 오후 3시-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10시-연락처: 02-3010-2293
2011.06.13 I 편집부 기자
와플킹, 소자본 여성창업에 특화
  • 와플킹, 소자본 여성창업에 특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여성창업자들이 창업 시 중점적으로 고민해야 할 점은 바로 운영의 편리함과 리스크 적은 아이템 선택이다. 따라서 라이스 와플 전문점 `와플킹`은 소자본 여성창업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볼 수 있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맛있는 와플을 저렴한 가격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와플킹은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브랜드다. 이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간식인 와플에 웰빙 트렌드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와플킹은 밀가루 대신 몸에 좋은 우리 쌀 100%를 사용, 몸에는 좋고 입에는 맛있는 웰빙와플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타 와플에 비해 칼로리가 30% 이상 낮은 식물성 생크림을 사용했다. 와플과 함께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와플킹의 경쟁력이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는 기본이다. 카푸치노, 카라멜마끼아또, 화이트초코모카, 화이트민트모카 등 향이 좋은 커피로 와플의 맛을 한껏 높여 준다. 와플킹의 가장 큰 경쟁력은 창업자를 배려한 손쉬운 매장 운영방식이다. 와플킹은 특허받은 `와플머신`을 비롯해 스마트 주방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와플머신은 재료의 배합부터 가열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리 메뉴얼만 익히면 누구나 익숙한 조리가 가능하다. 실속과 개성을 갖춘 와플킹은 최근 진주 동성점과 의정부점, 통영 해양공원점, 부천 중동점을 개점한 데 이어 아산 신도시와 경기 김포시, 전남 순천시 등 전국 각지에 입점할 예정이다.
2011.05.29 I 김유성 기자
  • 롯데슈퍼-수협중앙회, 수산물 직거래 협약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슈퍼가 생산자와의 직거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롯데슈퍼는 수협 중앙회와 수산물 직거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은 우수한 품질의 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롯데슈퍼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로 했다.또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수산식품 브랜드 육성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수산식품 유통구조 개선과 수산식품 생산자·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양측은 올 한해 제주갈치·선동 오징어·건 멸치 등 7품목에 대해 15억원 규모의 거래를 체결하고 내년에는 50억원으로 거래량을 3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올해 첫 공동사업으로는 울릉도·구룡포의 건 오징어 덕장과 통영·여수에 건 멸치 덕장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어획물이 곧 바로 덕장에서 건조돼 롯데슈퍼로 납품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이 최소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롯데슈퍼는 지난 4월에도 제주도와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거래 MOU를 체결하는 등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담양군과 14만평의 쌀 전용농장을 중심으로 연간 140억원의 농산물 거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롯데슈퍼는 지자체·생산자 조합과 같은 공신력 높은 기관과의 직거래를 비롯, 해외 직소싱과 전용농장 활성화를 통해 직거래 규모를 올해 2000억원, 내년에는 3000억으로 매년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11.05.25 I 김대웅 기자
  • 박경리문학상 제정 “한국의 노벨문학상 만든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토지`의 박경리 작가를 기리는 상금 1억원의 세계문학상이 제정된다.재단법인 토지문화재단은 2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박경리문학상 제정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6일 제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박경리문학상은 세계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작가에게 수상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한국 문학을 대상으로 한 뒤 2회 시상식부터는 세계 문학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가린다.등단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가 후보자로 추천되며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5명의 후보자 중 심사위원회가 1명을 결정, 박경리문학상위원회에 제청하여 상을 시상한다. 심사위원회와 위원장은 수상자 발표와 함께 공개된다. 박경리 작가의 딸인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은 “박경리 선생이 분단 시대를 고통스럽게 살았던 분이기에 생전 이웃 나라와의 관계에 관심이 많았다”며 “문화적으로 이웃 나라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문학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 의사를 존중하기 위해 국내문학상이 아닌 세계문학상으로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한상완 토지문화재단 이사는 “박경리 선생의 고향은 통영이지만 토지를 집필하고 말년을 보낸 곳이 원주이기 때문에 강원도와 원주시가 상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국의 노벨문학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1.05.23 I 김용운 기자
놀부eShop, 모든 회원에 5천원 할인
  • 놀부eShop, 모든 회원에 5천원 할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종합외식기업 ㈜놀부NBG는 5월 한 달 동안 간편가정식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놀부eShop(www.nolbooeshop.com) 리뉴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놀부eShop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고객 모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5월 한 달간 누적으로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6월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놀부eShop`놀부eShop은 최근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늘면서 개봉 후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 먹는 간편가정식(Home Meal Replacement, HMR)에 초점을 맞춘 쇼핑몰이다. 지난 24년간 외식업으로 성장한 놀부NBG의 식재료 소싱, 메뉴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음식들을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놀부eShop에서는 육류세트 14종과 수산세트 20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건강에 좋은 참나무오리훈제, 밥도둑으로 유명한 간장게장, 매콤한 맛이 일품인 무교동낚지볶음을 비롯해 오삼불고기, 고추장불고기, 해물부대찌개와 주꾸미철판볶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충남 서천의 원초를 사용한 김 세트와 통영에서 생산한 멸치세트 등 선물하기에 좋은 제품도 있다. 상품가격은 1만원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모든 배송비는 무료다. 놀부eShop관계자는 “지난 24년간 놀부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맛의 노하우에 정성을 담아 간편가정식을 출시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요리전문점 수준의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1.05.04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김석동, 5대 금융지주회장 소집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다음은 4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 당장 금리 인상없다 -삼성, PC 맞먹는 스마트 폰 만든다 -`세금먹는 하마` 국가산업단지 -김석동, 5대 금융지주회장 소집 ▲종합 -농협 또 거짓말..카드 결제 `원장` 훼손 -서울 강남 전세금 꺾였다 -`나먼저 살고 보자` PE폭탄에 무너진 기업금융시스템 -PE 5~6월 위기설 수면위로 -중국의 포용의지 시험대 올랐다 -신용조회기록 신용평가때 반영 안해 -저신용자 700만명 신용대축 급감 왜? -천안 영상단지 현장 가보니..한국판 할리우드 추진하다 폐허로 전락 ▲정치외교·안보·국제 -국익 걷어찬 홍정욱의 기권 -민주당 무상복지 간판 내리나 -남북 비핵화회담 논의 속도 붙는다 -G20, 국제 원자재값 안정에 손잡았다 -경북 영천서 구제역 재발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담합 -원전사태 해결되면 하반기 엔약세 빨라질듯 -그리스 채무조정 하나 -일본 "중국 한국 원전기술은 필요없다"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매각 이번주 재시동 -2011서울머니쇼 70여개사 참여 -과도한 보험금 압류 사라진다 -쌓이는 적자 어쩌나..위기의 한국전력 -이재용 사장 기능인 중시 경영 화제 -정병철 끝없는 영역 확장 -"아반떼 올해 밀리언셀러 될거예요" -호남석화 `대용량 배터리` 만든다 -보통주의 4300배..우선주 폭등 배후엔 누가? -애플 실적 발표에 쏠리는 눈 -펀드 명작 어렵네 -이승재 승화명품건설 회장 미수금 제로..엔지니어링사 인수 추진 -인덱스펀드 `꾸준한 우등생`은 ▲중기벤처·유통 -"비오기 전 빈대떡식당 추천 예보" -일본대지진 제지업계, 수출급증 기대감 -조이너스 베스티벨리 옛 여성브랜드 다시 뜬다 -고등어 금어기 왔는데 비축물량 없어 ▲부동산·사회 -분당 리모델링 다시 꿈틀 -한국신도시 18~21일 분양 -교과서 값 오른 이유 있었네 ◇한국경제 ▲1면 -PF대란 진화 나선다 -상장사, 준법지원인제 반대 집단행동 -구재역 또 발생 -G5 중 인도 7개국 불균형 평가 받는다 ▲종합 -강기갑의원에 호통친 김종훈 본부장 "국회의원, 공무원에 말 함부로 해선 안돼" -코스닥 32%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내 -광물자원공, 캐나다자원개발업체 인수 -농협 "95% 복구"..일부카드서비스는 여전히 `먹통` -10만원 미만소액연체 신용불량자 안된다 -삼부토건 "법정관리 철회 못해" ▲기획·국제·정치 -720만병 베이비부머, 생예재무설계 지금해도 늦지 않아 -부동산, 임대수익 감안해도 주식 투자 수익률 못 따라가 -주식 유망하지만..투자는 부동산에 -G20 "원자재값 안정위해 파생상품 규제" -중 반도체산업 넘본다 -인민은총재 "지준율 상한선 없다" -RIM, 노텔 특허 인수전 가세..구글 9억불보다 고액 베팅 -현안 많았나..클린턴, MB와 이례적 70분 만남 -초박빙 분당 을..`숨은표`보다 `아줌마` 표심 이변수 -마약 판돈 북 김정은에게 상납 ▲산업·유통 -롯데, 초대형 배터리 진출..2차전지 한국영토 커진다 -이재용 사장 `기능인력 중시`..삼성기능대회 -SK그룹 제조업 수출 1분기 9조 육박 `최대` -SMD, 일감 폭주..증설 또 증설 신입사원 매달 250명씩 들어온다 -LG화학, 미서 R&D인력 30명 즉석 채용 -상하이 모터쇼 내일 개막 -초기 완성도가 소셜게임 성패 가른다 -삼성SDS, 오전 6시~오후 1시 `자율출근` -스카이라이프 "MBC측 요구 수용" -서울막걸리, 월 500만갠 일 수출 -서울우유-중소업체 `목장쟁탈전` 점입가경 ▲부동산 -사업승인 2년 지났어도..`용인 평택 착공못한 산업단지 수두룩 -이번주 광교 신도시 경남통영 9곳 청약 -"최저가 낙찰제, 부실공사 산재 부른다" ▲증권 -시장은 벌써 2분기 실적 개선주에 주목 -`와타나베 부인` 한국펀드로 대박 -엘엠에스 휴비츠..부품 소재주 `일 지진 수혜` 지속될 듯 -방사능 치료 항암효과 건강테마주 `요지경` -공모 기업 심사 깐깐해졌다 -`한국판 그린스펀 수수께끼`..자산시장 영향은?  ◇서울경제 ▲1면-`가계부채 덫`에 걸린 경제정책-10만원 미만 연체는 신용 반영 안한다-패자부활 기업인에 운전자금 지원-미·중 등 7개국 무역 불균형 감시 ▲종합·해설-"못 믿을 농협"..고객 이탈 가속화할듯-"전산보안·PE대출 등 금융현안 해법 찾자"-경북 영천서 구제역 또...-"올 새로운 FTA 추진 없다"-삼부토건 대주단, 추가 자금지원 이르면 오늘 결론-5~6월 PF부실 대란 오나-카드·부동산 5년 주기 광품에 경제 휘청.."이번엔 가계부실?"-성장둔화→고용 감소땐 치명타..부동산 침체·금리 상승도 뇌관-"저축은 부실사태 피해자 4만명 넘는다-인플루엔자 백신 담합에 과징금 60억원 ▲금융·국제-CP 부실때 중개기관이 일부 보상을-산은지주 회장-은행장 분리되나-"서울 오피스 수익률 하락속 거래는 증가"-"핫머니 규제, 신흥·선진국 동시에 해야"-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공론화 조짐-"최고 지도자 임기 제한..새 시대 열것" 카스트로 의장 개혁 선언 ▲산업-SK제조업 계열사 1분기 수출 사상 최대-LG전자·화학, 해외인재 유치 적극 나섰다-올 IFA 키워드 `기기 연결성·에콜로지`-"LTE 7월부터 상용화" 이통사 시험전파 발사-포털, 적도 친구도 없는 생존경쟁-와인시장 불황에 수입사들도 울상-"숫자를 보면 제품이 보여요"-기다렸던 신차들..기대 너무 컸나? ▲증권·부동산-"ETF 시장 주도권 잡자" 자산운용업계 각축전-일 원전사태 장기화로 여행주 `한숨`-실적 탄탄한 로봇업체 몰려온다-검찰수사 강화로 외국계 증권사들 울상-에듀언스 이번에도 `양치기 소년` 되나-수도권 분양시장 봄바람 솔솔-대형사간 공동주택 입찰 경쟁 뜨거워진다   
2011.04.17 I 이성재 기자
  • 국내 농산물서 방사능 극미량 검출..'인체 무해'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나라 농산물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과 8일 방사능비가 내린 후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농산물 40건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품목은 시금치, 쪽파, 갓, 대파, 미나리, 배추, 상추, 씀바귀, 잎마늘, 양배추 등 10가지로 각 품목당 지역별로 4~5건씩 채취했다.이중 ▲제주 지역의 상추에서 1kg당 요오드 1.72베크렐, 세슘은 1.24베크렐 검출됐고 ▲통영에서 재배한 시금치에서는 요오드 1.33베크렐, 세슘 4.75베크렐이, ▲남해 지역의 시금치에서는 요오드 1.28베크렐. 세슘 4.01베크렐이 검출됐다. 그외의 조사대상 농산물 37건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농림수산식품부는 "가장 많이 검출된 시금치를 기준으로 매일 50g씩 약 60년 섭취했을 때 흉부 X-ray 1회 촬영시에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내산 축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동해안, 제주도 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원유(原乳)를 검사 중이며, 검사를 완료한 제주지역에서는 전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다. 농식품부는 방사능 검사 대상 수산물도 확대해 연근해산 수산물의 경우 기존의 가자미, 대게, 갈치, 고등어 등 7개 품목에 참조기, 소라, 김. 미역, 다시마 등 5개를 추가했고, 원양산은 명태, 다랑어, 상어에 원양산 꽁치를 추가했다. 지난 11일 국내산 수산물에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23건 전량에서 방사능 물질은 나오지 않았다.
2011.04.12 I 정태선 기자
허창수 회장, LNG기지 건설현장 방문..안전시공 당부
  • 허창수 회장, LNG기지 건설현장 방문..안전시공 당부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허창수 GS(078930)그룹 회장이 GS건설의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기술력 확보를 강조했다. 허 회장은 12일 오전 서경석 ㈜GS 부회장, 장무익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 생산기지를 방문, GS건설(006360)이 시공중인 제2공장내 LNG 저장탱크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허 회장은 "가스플랜트 사업 분야 등에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국내외 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결코 어떠한 것과도 타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최근 일본 원전사태를 교훈 삼아 어떠한 재해상황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와 관련해 LNG 저장탱크가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준과 동일한 수준인 진도 6.5의 내진설계를 적용한 데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GS건설이 시공중인 평택 LNG 생산기지내 저장탱크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평택 LNG 생산기지는 1984년 한국가스공사 설립 이후 건설된 국내 최초 LNG 기지로 선박 접안시설과 총 216만킬로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LNG 저장탱크 17기가 운영되고 있다. GS건설은 현재 공사중인 20만㎘급 LNG 저장탱크 6기 가운데 2기와 부대설비 등 가스플랜트 시설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현대건설과 함께 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와 통영생산기지에 LNG 저장탱크를 건설했으며 국내에서 쌓은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태국, 아랍에미리트, 오만 등에서도 가스플랜트 수주를 따내는 등 가스플랜트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지난달 인천에 위치한 GS칼텍스 윤활유 공장을 둘러보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현장경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GS, 1분기 GS칼텍스가 효자노릇..`목표가↑`-우리☞GS EPS, 中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진출☞[마켓in]GS왓슨스 6개월만에 추가 자본확충
2011.04.12 I 전설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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