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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특집]여의도 시민요트나루 1시간 4000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일반적으로 요트는 고급 레저스포츠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인식이 강하다. 보통 1,2인용 세일요트의 가격은 400만~1000만원 정도이고, 파워요트는 최소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각 마리나에서 대여해 요트를 즐길 수 있다. 대여료 역시 요트의 크기와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 싼 것이 시간당 10만~30만원 정도하고, 비싼 것은 하루에 수백만원하는 것도 있다. 이것도 부담스럽다면 요트 학교에서 요트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각 지역 요트협회에서는 서울 여의도·상암, 경기도 전곡항·평택호, 충남 대천, 전남 목포·여수, 경남 통영·진해·마산, 부산, 강원도 양양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트 학교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트에 대한 기본 이론과 기술을 가르쳐준다. 비용은 1인당 하루 2만원 전후이고, 4일이면 8만~1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 지난 4월 개장한 여의도 시민요트나루에서는 비즈니스용은 1시간에 30만원대, 크루저는 1시간에 9만원, 딩기요트는 1시간에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요트를 운전하려면 요트조정면허를, 5마력 이상 파워보트를 운전하려면 동력수상레저기구면허증 2급을 따야 한다.
- `수능 7일전`..홈플러스, 합격기원 상품 모음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수험생 여러분들, 꼭 합격하세요."홈플러스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한 주 앞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25개 점포에서 `합격기원 상품 모음전`을 실시한다.대표적인 수험생 합격기원 상품인 전통 합격엿 세트(187g)와 엿∙찹쌀떡 혼합 세트(408g)를 각각 1만원과 1만5000원, 수험생의 머리를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총명차`(164g)는 6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일명 `정형돈 호빵`으로 불리는 삼립식품 찰떡호빵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 `꿈이 이루어지는 찰떡호빵`과 `절대 떨어지지 않는 찰떡호빵`을 각각 4980원에 준비했다.입시철 깜짝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수험생용 무릎담요는 각 5000원~1만원, 보온병은 각 1만5900원~3만3000원에 준비했으며,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 및 사진 등을 넣을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상품권`도 판매한다. 이밖에 수험생 영양을 위한 다양한 신선식품을 최대 30% 할인해 한우사골(100g)은 1480원, 통영 햇굴(150g) 2450원, 청도홍시(4~6입/2팩) 5480원, 찰현미(6kg) 1만9800원, 더덕(500g/팩)과 생둥굴레(500g/팩)는 각 4980원 등에 판매한다.
- 인삼랜드 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센터 신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통영에 사는 김씨는 업무상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 갈 일이 많지만 갈 때마다 애를 먹었다. 고속버스 운행 노선수와 횟수가 적어 한번 놓치면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김씨가 서울, 인천,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달 말부터 중부 지역에 있는 인삼랜드 휴게소에 고속버스환승센터가 생기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31일부터 대전-통역 고속도로 상의 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에서도 고속버스 환승이 가능해진다고 25일 밝혔다. 환승 정류소가 운영이 되면 진주, 통영, 고현 등 3개 지역과 서울, 인천, 성남, 수원, 대전 등 5개 수도권 간에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가령 경남 고현에서 서울까지 가는 직행을 놓쳤다 하더라도 바로 인삼랜드 휴게소 가는 버스만 타면 거기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 국토부는 환승 정류소가 생기면서 상·하행 간 기존 노선이 21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고, 시간은 56분가량 단축돼 중소도시 주민의 고속버스 이용 불편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속버스 환승은 출발지에서 고속버스 환승 정류소까지의 승차권을 구입한 후 환승 정류소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승차권을 구입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ARS(1588-6900) 예매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MS티켓 도입, 도착 안내시스템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부추 환승 노선 (자료=국토부)
- 진주 엠코 더 이스턴 파크 ''중소형 알짜''
-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경남 진주시 평거4지구에 이어 초장지구에서도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를 다음달 중에 분양한다.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는 1, 2차 합쳐 2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다음달 분양 예정인 1차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에 10개동, 883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전용면적 59㎡(70가구), 73㎡(415가구), 84㎡(222가구), 101㎡(17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가 들어서는 진주 초장지구는 인근의 초전지구와 연계한 진주 최초,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로서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교육특화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 뿐만 아니라 북카페, 키즈룸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되며, 종로학평 1년무상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교육특화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입지도 뛰어나다. 중로1-15, 대신로, 남강로를 이용한 시내 진출입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한 광역 교통망까지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문의 : 055-742-0050
- 롯데슈퍼, 32대 생필품 `1+1 행사`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1979년 창립한 롯데쇼핑이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는다. 이에 롯데슈퍼는 일주일씩 3회에 걸쳐 총 3주간 `롯데쇼핑 창사 32주년 특별기획`행사를 진행한다.롯데수퍼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32대 생필품을 하나 사면 동일한 품목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 등 다양한 상품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원 순창 쌀 고추장(2kg)가 1만7900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오뚜기 맛있는 밥(210g*3입) 3840원, 롯데 로스팜(340g*2입) 9950원, CJ 진한 참기름(500ml) 1만500원, 롯데삼강 구구크러스터(660ml) 5400원 등이다. 또, 애경 스파크 카톤(3kg) 1만1900원, LG 엘라스틴 샴푸(780ml) 1만1500원, 애경 샤프란(2.1L) 5700원 등 생활용품까지 총 32개 품목을 구입하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가 매주 선보이고 있는 서민형 생필품 `국민상품`도 창립행사에 맞춰 판매한다. 금주의 국민상품은 국물용 햇 멸치와 LA식 꽃 갈비이다.올해 처음으로 출하되는 서남해안에서 어획한 국물용 햇 멸치를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1kg 박스에 8900원에 판매한다. 부롯데슈퍼 수산 MD가 통영, 여수, 군산 등 서남해안 현지에서 경매에 직접 참여해 판매가격을 시세보다 30% 이상 싸다. 미국산 LA식 갈비도 시세보다 30% 저렴한 100g당 1380원에, `국민화장지(30m*30롤)은 1만3800원에, 콜핑 트랙킹화는 3만4900원에, 레져타임 등산 배낭(28L)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창립 32주년 행사 1탄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총 3주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 (추석선물) 놀부, 추석선물세트 9종 판매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놀부NBG(www.nolboo.co.kr)가 추석선물세트 9종을 내놓고, 주문판매를 한다. 이번 놀부의 추석선물세트는 △놀부절편갈비세트(4만7천원) △명품 굴비세트 3종(8만~12만원) △욕심담은 놀부 참나무 훈제오리세트(4만3천원) △상주 곶감세트(4만2천원) △고창 복분자로 숙성한 명품 고등어세트(3만8천원) △놀부 갈아 만든 고추장굴비(2만9천원) △욕심담은 혼합21곡 세트(3만5천원) △놀부 통영멸치 세트(3만4천원) △놀부 검은깨 참기름 세트(3만3천원) 등 휴대가 간편하고, 가격 대비 구성이 알찬 세트로 구성됐다. 놀부 추석선물세트는 9월2일까지 보쌈, 부대찌개 등 690여개 놀부NBG 전국 매장을 통해 택배주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놀부 온라인 마켓인 놀부이샵(www.nolbooeshop.com)에서는 건강에 좋은 참나무오리훈제, 매콤한 맛이 일품인 무교동낙지볶음, 충남 서천의 원초를 사용한 김세트 등 선물하기에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간편가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놀부NBG 관계자는 “이번 놀부추석선물세트는 명절 선물용 상품에 붙는 가격 프리미엄을 뺀 실속형 상품이라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24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놀부선물세트로 많은 분들이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던킨도너츠, 핸드드립 커피&티 선물세트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던킨 핸드드립 커피&티 스페셜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던킨도너츠 추석 선물세트는 커피&티 매니아들을 위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패키지와 다양한 커피&티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던킨 핸드드립 3종 세트는 일명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예가체프,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된 콜롬비아, 깊고 진한 흙내음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수마트라 커피 3종이 각각 8개씩 담겨 있다. 가격은 2만8000원. 이와 함께 콜롬비아산 핸드드립 커피와 블루베리 향 홍차로 구성된 던킨 커피&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 세트에 포함된 이중 유리컵은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고, 뜨거운 온도가 컵 표면에 전달되지 않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티 선물세트는 블루베리 향 홍차·애플향 홍차·세작·국화·얼그레이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친환경 필터에 담아 편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1만5000원. 이 밖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프리 패키지`도 출시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커피 또는 티 제품을 골라 던킨도너츠 만의 선물용 패키지에 담아 선물할 수 있다. ◇ 초록마을 `추석 선물 특별전`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은 선물의 품격은 물론 받는 이의 건강까지 고려한 친환경·유기농 선물세트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추석 선물 특별전` 행사를 실시한다. ▲ 초록마을 `사과세트`작황 부진 및 품질 확보에 비상이 걸린 과일 및 수산, 한우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의 경우 산지 계약 재배 및 직접 수급 관리를 통해 최고급 품질을 확보해 지난해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는 수산물, 참기름, 견과세트 역시 전년도 추석 선물세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과일선물세트는 3만원 대부터 10만원 대까지 준비돼 있으며, 한과세트는 2만원 대부터 명인이 출하한 50만원 대에, 굴비를 비롯한 수산건어물 역시 2만원 대에서 2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시즌 판매량이 급증했던 건강식품은 3만원에서 1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눈에 띠는 상품으로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꼽힌다. 건강식품은 다른 품목보다 신제품 수가 30%이상 늘었다. 특히 홍삼과 마늘을 가공한 제품의 증가세가 눈에 띤다. 주요 상품이 3만원에서 10만원대에 판매되는 건강선물세트는 `초록마을 참흑마늘진액`(5만원)과 `록마을 홍삼녹용진`(8만6000원)이 대표적이다. 초록마을 전통 한과는 유기재배를 한 국내산 현미 찹쌀에 전환기 유기재배 백미로 만든 쌀조청을 입혀 하나하나 손으로 포장한 명품한과다. 2만원에서 5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속선물인 초록마을 햄은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들고, 발색제 없이 염도를 낮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참치는 고급 황다랑어와 유기농 재료를 쓰고, 조미료, 보존료 없이 만들어 실속에 가치를 더했다. 초록마을은 알뜰 고객을 위해 지난 설에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군을 엄선해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할 경우,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를 마련했으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총 250여 상품으로 구성된 초록마을 추석선물세트는 오는 31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으며 본 판매는 9월1~11일까지 진행된다. ◇ 김정문알로에, 추석맞이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 출시 김정문알로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피부건강을 위한 실속 있는 선물 세트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 김정문 알로에 `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큐어&알로에 기프트 세트`는 라센스 로에 큐어 플러스 크림(80g), 아로마 내츄럴 허브 샴푸(250㎖), 아로마 내츄럴 허브 바디클렌져(250㎖), 퓨어 마일드 포밍 클렌저(80㎖)로 구성된 제품으로,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세트 구성 제품인 `라센스 로에 큐어 플러스 크림`은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함유된 바세린 타입의 제품으로,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지고 손상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전신 피부보호용 크림이다. `아로마 내츄럴 허브 샴푸`는 알로에와 허브 복합체 성분이 함유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컨디셔닝 효과로 찰랑찰랑한 머리결을 가꾸어주며 은은한 아로마 허브향이 편안함과 안식을 주는 샴푸다. `아로마 내츄럴 허브 바디클렌져`는 알로에와 허브 복합체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주며 천연 스크럽이 함유돼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고 지친 피부를 활력있고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바디 클렌져다. `퓨어마일드 포밍 클렌저`는 크리미한 타입의 포밍 클렌져로 머쉬멜로우 같이 포근하고 미세한 거품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 피부의 불필요한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주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태풍 `무이파` 북상에 경기북부 등 비상..서울엔 태풍경보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제 9호 태풍 `무이파`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8일 경기 북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태풍 무이파가 서산 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km의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이파의 중심 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1m로 현재 크기는 중형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뒤 오후 늦게나 혹은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오전까지 강한 비가 오고, 경기북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태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6시50분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 5도, 충청남도, 전라도, 흑산도·홍도, 전라북도, 제주도, 대전, 광주, 서해 전해상, 남해 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내려진 상태. 경상남도 밀양시와 의령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7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9일 24시까지 예상강수량은 20~70mm다.
- 서울 동대문 400㎜ 물폭탄..밤부터 다시 강한 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에 최고 400㎜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25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기상청은 경기 하남(445㎜)과 서울 동대문(400.5㎜)에 400㎜이상의 비가 내렸다며 낮에 다소 약해지는 곳이 있겠으나, 밤부터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특히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최대 250㎜이상이 추가로 더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화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속초, 고성 산간, 양양, 횡성, 원주, 홍천 평지, 춘천, 양구, 인제), 경남(창원, 통영, 거제, 고성), 서울, 인천(강화 제외), 부산 등이다.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평택, 이천, 안성), 강원도(강릉 산간, 고성 평지, 영월, 평창, 정선 평지, 홍천 산간), 충남(예산), 경남(양산, 김해, 남해), 제주도(제주도 산간), 울산 등이다.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일시적으로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밤부터 구름대가 점차 북상하면서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