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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패자부활캠프에서 찾은 `희망 씨앗`
  • [통영=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대 후반에 사업을 시작해서 30대 초반인 외환위기 때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그 후로 긴 시간을 외롭게 보냈습니다. 이곳에 와서 공부도 하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꼭 다시 일어설 겁니다.” 경남 통영의 죽도 중소기업연수원에서는 지난 3월5일부터 4주간  ‘제 2기 중소기업 경영자 재기교육’(패자부활캠프)이 열렸다. 이 교육은 작년 8월 재단법인 인가를 취득한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주최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과 정부 관계자 등 5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연수원을 찾아 재기 교육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전직 CEO였던 재기교육생 20명은 이구동성으로 부도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면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소연했다. 교육생 김정엽(51세)씨는 “재창업을 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자 기록이 남아있어 은행과 보증기관이 대출을 기피한다”며 “정부의 지원으로 얼마간의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해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은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창업자금으로는 시제품 밖에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난 2008년 사업 실패 후 재창업에 성공한 김만도 지에스피 대표도 “법원에서 개인회생에 대한 인가는 났는데 주거래은행에 남아있는 사업실패 기록까지 사라지진 않았다”고 재창업의 어려운 점을 말했다. 교육생들은 재기를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사회적 편견이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채무는 개인 회생·파산 절차 등을 통해 없어지지만 국세·지방세 등 세금은 감면제도가 없어 정부지원사업을 따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교육생은 “사업을 하면서 열심히 세금을 냈지만 실패 후에는 체납된 세금에 대한 감면제도가 전혀 없었다”며 “감면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유예기간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한쪽에서는 지원을 해주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세금을 받아간다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 청장은 “2010년 15억원에 불과했던 재창업자금 지원이 작년에는 122억원까지 확대됐다”며 “세금 감면 문제 등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은 관계부처와 논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 재창업자금 지원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기존에는 녹색·신성장, 부품·소재 등의 전략업종만 지원대상에 포함됐지만 앞으로 일반업종으로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건설업과 법무·회계서비스, 자동차 판매업 등에도 지원이 허용된다. 또 지원대상도 부채규모 15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로 완화한다.     또 오는 4월 2일부터는 신용회복위원회 내에 재창업위원회가 설치돼 재기를 원하는 기업인들에게 자금융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2.04.01 I 이윤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보 <1급>▲인력관리실장 조진호 ▲성동지사장 송선엽 ▲광명지사장 김삼룡 [라이나생명] <상무>▲계리 리스크 관리 백의지 <이사>▲제휴마케팅 한효범 ▲헬스케어팀 조지은 [법무부] ◇로스쿨 출신 검사 신규임용 ▲고양지청 금명원 김경완 ▲부천지청 김상천 김석순 김대철 ▲성남지청 김숙정 김영석 ▲여주지청 김희동 김혜주 ▲안산지청 남경우 남소정 남지민 ▲안양지청 박동주 문민영 ▲강릉지청 박선영 ▲홍성지청 서강원 박찬영 ▲대구서부지청 송정범 손정아 ▲경주지청 신정수 ▲포항지청 연제혁 유재근 ▲김천지청 윤신명 이선미 ▲부산동부지청 이승우 ▲마산지청 이재표 이정환 이종광 ▲진주지청 이종민 이호재 이지륜 ▲통영지청 장영준 임상규 ▲목포지청 조규웅 장준혁 전재몽 ▲순천지청 한승훈 최진혁 한은지 ▲군산지청 홍민유 허세진 황진선 [외환은행] ▲상근감사위원대행 신언성 [울산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조희태 [중소기업청] ◇전보 <국장급>▲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 병 근 [충청남도] ▲건설교통항만국 건축도시과장 이홍규 ▲건설교통항만국 항만물류과장 직무대리 한동화 ▲자치행정국총무과(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이환구 ▲건설교통항만국항만물류과 김학군 ▲자치행정국총무과(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승만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실 이충한 ▲태안군 박봉삼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직무대리 이장태 ▲환경녹지국 수질관리과 장동호 ▲기획관리실 균형발전담당관실 최정태 ▲기획관리실 교육법무담당관실 이혜선 ▲건설교통항만국 도로교통과 정현미 ▲여성가족정책관실 황은성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김송겸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 서정범 ▲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 구정서 ▲의회사무처 최평근 ▲수산연구소 이연수 ▲자치행정국 총무과 양성필 ▲농수산국 축산과 김종태 ▲서울사무소 한보현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인자 ▲자치행정국 새마을회계과 명노청 ▲자치행정국 총무과(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종철 ▲홍보협력관실 양근배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실 김국진 ▲기획관리실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은환 ▲기획관리실 교육법무담당관실 황선필 ▲자치행정국 총무과 조한백 ▲자치행정국 세정과 가순신 ▲경제통상실 전략산업과 이혜란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임장욱 ▲복지보건국 장애인복지과 이서준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김규태 ▲소방안전본부 재난민방위과 유성일 ▲농수산국 농업정책과 김찬희 ▲복지보건국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최제훈 ▲건설교통항만국 건축도시과 정미현 ▲건설교통항만국 건설정책과 전선희 ▲자치행정국 세정과 김효영 ▲복지보건국 사회복지과 박기용 ▲산림환경연구소 임병욱 ▲기획재정부 신미란 ▲대전광역시 중구 한정선 ▲소방방재청 권구열 ▲대전광역시 서구 김천태 ▲자치행정국 세정과 최정희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미영 ▲복지보건국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이선미▲농수산국 축산과(환경관리과 근무지원) 원종철 ▲건설교통항만국 토지관리과 이경희 ▲건설교통항만국 치수방재과 정지경 ▲종합건설사업소 김적연 ▲축산기술연구소 강선호 ▲가축위생연구소(축산기술연구소 근무지원) 최영환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김경호 ▲복지보건국 보건행정과 안소영 ▲건설교통항만국 건설정책과 이승주 ▲계룡시 조진웅 ▲종합건설사업소 강연순 ▲건설교통항만국 치수방재과 박종복 ▲종합건설사업소 김경래 ▲건설교통항만국 항만물류과 김용군 ▲종합건설사업소 이상호 ▲농수산국축산과 정원순 ▲종합건설사업소 유재수 ▲건설교통항만국 건설정책과 김용목 ▲건설교통항만국 건설정책과 가두순▲건설교통항만국 도로교통과 석형일 ▲건설교통항만국 항만물류과 유양근 ▲건설교통항만국 토지관리과 표순필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린튼 글로벌칼리지 학과장 겸직) 김종운 [KB국민은행] ◇전보 <부점장급>▲법무실장 전갑수 [KB투자증권] ◇승진 <이사>▲DCM팀 주태영 ▲SF2팀 문성철 ▲주식영업팀 최재영 ▲주식영업팀 이주성 ▲압구정PB센터 정대영 ▲전략기획실 문정환 <부장대우>▲ECM팀 정의록 ▲SF1팀 이세훈 ▲금융상품영업팀 권태우 ▲IB팀 안태석 ▲전략기획실 김현수 ▲감사실 문윤환 ▲준법지원실 장철근 <차장>▲채권영업팀 노현주 ▲마케팅팀 김종규 ▲경영관리팀 정은숙 ▲채널시스템팀 이상훈 ▲OTC팀 박성문▲준법지원실 김진형
2012.03.27 I 편집부 기자
클래식음악제 기간에도 거리엔 팝송만…
  • [문화 따져보기]클래식음악제 기간에도 거리엔 팝송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6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 지난 23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제10회 통영국제음악제가 ‘소통’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최근 몇 해 동안 유료관객 점유율이 80%에 이르는 등 한국 대표 국제음악제로 입지를 굳혀왔다. 그러나 더 큰 발전을 위해 개선할 점도 눈에 띄었다.(사진=김용운 기자)[통영=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 23일 개막해 1주일간 일정을 시작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윤이상 가곡의 밤` `통영현대음악제`를 거쳐 2002년 `서주와 초상`이란 주제로 첫 막을 올린 후 10년간의 역사를 쌓아왔다. 이 기간 동안 6544명 연주자가 음악제 무대에 올라와 211번 공연으로 청중을 맞이했다. 그 중에는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주빈 메타와 빈 필하모닉, BBC 필하모닉, 크로노스 콰르텟, 아르디티 현악 4중주단, 사라 장, 조르디 사발, 강동석, 임동혁 등 클래식음악계의 내로라하는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포함돼 있었다. 서울에서도 보기 어려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구 14만명의 작은 도시 경남 통영에 와서 기꺼이 연주를 펼친 것이다. 덕분에 10년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은 관객은 84만명에 이르렀다. 통영국제음악제가 이처럼 초기 예상을 깨고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우선 현대음악의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 윤이상의 고향이란 점이 컸다. 지난해부터 예술감독을 맡은 알렉산더 리브라이히는 “윤이상의 고향이라고 하면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곳이라 해도 외국 연주자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밝혔다. 윤이상이 생전 자신의 음악세계가 통영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비롯됐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음악제의 초석을 놓은 고 박성용 통영국제음악제 재단 초대 이사장의 희생적인 노력과 조례를 통해 통영국제음악제에 대한 안정적인 예산지원을 약속한 통영시의 관심도 통영국제음악제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덕분에 통영시민회관에서의 더부살이를 끝내고 2014년에는 1500석 규모의 음악제 전용관에서 개막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통영국제음악제가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점도 적잖다. 우선 음악제 전담 인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통영국제음악제의 실무를 담당하는 재단 사무국 직원은 10여명 남짓에 불과하다. 적은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공연장 안에서 내부직원이 조정실 문을 두드리는 등 잔소음을 `유발하는` 웃지못할 경우까지 있을 정도다. 게다가 지난 24일 열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음악제 10년을 결산하는 보고서조차 나오지 않았고 클래식음악계 관계자들 역시 보기 드물었다. 음악제 전체 진행을 조망하고 기획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서다. `전문 인력부족`은 통영국제음악제 측도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또한 음악제와 통영시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시내 곳곳에 음악제 현수막이 걸렸지만 시민들의 관심은 국제음악제보다 한려수도 굴축제에 더 쏠렸다. 시내 중심가인 항남로 일대 상가 스피커에서는 팝송만 흘러나왔다. 인구 20만명이 안 되는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세계 최고의 클래식음악제로 위상이 높아진 건 음악제 기간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승근 통영국제음악제 이사는 “지금까지 시행착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며 “앞으로 이를 보완해 아시아에서 중심이 되는 국제음악제, 젊은 관객들이 찾아오는 음악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03.26 I 김용운 기자
클래식 선율따라 `소통`의 기쁨을
  • 클래식 선율따라 `소통`의 기쁨을
  • ▲ 23일 열린 제10회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통영국제음악제)[통영=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통영국제음악제(TIMP)가 23일 오후 7시 경남 통영시 통영시민회관에서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개막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소통(without distance)`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통영시민회관에서 열여섯 편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특히 윤이상(1917~1995)의 제자였던 일본의 작곡가 도시오 호소카와와 리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및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선욱, 빈 필하모닉 등과 협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타악기 연주자 마틴 그루빙거가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음악제 기간 중 통영에 머물며 교감을 나누고 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기타의 신이라 불리는 기타리스트 카주히토 야마시타의 독주회, 500년 전통의 러시아 최고의 합창단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합창단과 헝가리 출신의 켈러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캐롤린 비드만의 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예술감독은 23일 열린 개막공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에서 모인 젊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된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올해 첫선을 보인다”며 “이들이 레지던스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연을 펼치게 된 것이 올해 가장 큰 특징이다”고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지난 2002년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현대 음악을 소개한다는 기치 아래 처음 열렸으며 지난 1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음악제로 부상했다. 055-642-8662~3.
2012.03.24 I 김용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법무부)
  • [이데일리 편집부] ◇전보 및 파견 ◎송무담당 ▲법무심의관실 남재현 ▲법무과 양재준, 김우진, 박진석 ▲국제법무과 윤사로 ▲국가송무과 강찬(서울세관 파견), 김선호(서울지방보훈청 파견), 류재훈(서울지방국세청 파견), 박용호, 오준성(보건복지부 파견), 최문기(관세청 파견), 기영조, 김의택(법무부 국적난민과 파견), 김지효, 김태훈, 오준근(법무부 법무심의관실 파견), 윤성훈(법무부 국적난민과 파견), 윤영준(법무부 상사법무과 파견), 이승혁, 이준영, 이진우(서울지방국세청 파견), 전용현, 조동훈(북부지방산림청 파견), 최광욱(법무부 분류심사과 파견), 허왕▲상사법무과 박영재, 최동욱 ▲법조인력과 설일영, 박건우 ▲형사법제과 박현성(법무부 국제형사과 파견) ▲보호법제과 최종민 ▲인권구조과 강영민, 김정식 <법무연수원>▲노기완 <대검찰청>▲공판송무과 박찬호, 정준호, 박경석, 윤철민 <서울고등검찰청>▲김민혁 ▲김창규 ▲남일 ▲도창우 ▲박동원 ▲송강현 ▲송도영 ▲유재규 ▲윤길현 ▲이상수 ▲이충호 ▲임홍주 ▲최진홍 ▲강성식 ▲금현준 ▲김세관 ▲김세용 ▲송호성 ▲안인희 ▲윤석환 ▲이제훈 ▲조선규 ▲홍주표 <대전고등검찰청>▲우재형 ▲이용재 ▲한경주 <부산고등검찰청>▲최해영 <광주고등검찰청>▲이종완 <의정부지방검찰청>▲허현 ▲김정수 ▲김현식 <인천지방검찰청>▲홍창기 <수원지방검찰청>▲이종수(법무부 법조인력과 파견) ▲이형훈 ▲장세경 <춘천지방검찰청>▲박영상 ◎구조 담당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김규림(법무부 인권구조과 파견) ▲배태근(법무부 여성아동정책팀 파견) ▲이승훈(법무부 상사법무과 파견) ▲조인환 ▲황성현(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견) <서울중앙지부>▲권기원 ▲김윤찬 ▲조태진 ▲최무영 ▲권오현 ▲이한솔 <서울동부지부>▲김우성 ▲박기훈 <서울남부지부>▲김성태 <서울북부지부>▲김진욱 ▲최원준 <서울서부지부>▲임재훈 ▲김기수 ▲윤병남 <의정부지부>▲이성훈 ▲임현석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윤재성 <인천지부>▲차병규 ▲최연우 <인천지부 부천출장소>▲임재영 <수원지부 성남출장소>▲강호석 ▲유일한 <춘천지부>▲강천규 <청주지부 제천출장소>▲최성준 <대구지부>▲박건호 <부산지부 동부출장소>▲임준규 <창원지부 마산출장소>▲강상용 <한국가정법률상담소>▲옥창의 ◇신규 임용 ◎송무 담당 <인천지방검찰청>▲현선철 <수원지방검찰청>▲김성일 ▲박홍준 <대구고등검찰청>▲성기정 ▲안재일 ▲이한종 <부산고등검찰청>▲김태엽 ▲김학주 ▲명노광 <광주고등검찰청>▲김현수 ▲이현석 <울산지방검찰청>▲우승학 <창원지방검찰청>▲김동석 ▲김해마루 <전주지방검찰청>▲박지원 <제주지방검찰청>▲송재성 ◎구조 담당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김종현(해양경찰청 파견) ▲신동엽(해양경찰청 파견) <의정부지부 포천지소>▲이건훈(철원가평 지소 겸임) <인천지부>▲정우석 <수원지부>김태인 ▲윤호섭 ▲이우규 <수원지부 안산출장소>▲박시형 ▲신상호 <수원지부 안양출장소>▲김용우 <춘천지부 강릉출장소 동해지소>▲태정욱(태백삼척 지소 겸임) <춘천지부 원주출장소>▲박희주 <춘천지부 영월출장소>▲조범진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평창지소>▲조필재(횡성정선 지소 겸임) <청주지부 괴산지소>▲이정호(진천음성 지소 겸임) <대전지부>▲김형석 ▲노민호 ▲신현석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보령지소>▲한승훈(서천부여 지소 겸임) <대전지부 공주출장소>▲채원기 <대전지부 논산출장소>▲최철민 <대전지부 천안출장소>▲손태원 <대구지부>▲신규영 ▲이상협 ▲장정원 ▲정용재 <대구지부 서부출장소>▲문성근▲윤경섭 <대구지부 안동출장소>▲박민규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성주지소>▲강현욱(칠곡고령 지소 겸임) <대구지부 안동출장소 영주지소>▲양우창(예천문경 지소 겸임) <대구지부 김천출장소>▲강필성 ▲대구지부 상주출장소 ▲서윤석 <대구지부 의성출장소>▲윤상범 <대구지부 영덕출장소>▲안수영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영양지소>▲박병훈(청송울진 지소 겸임) <대구지부 포항출장소>▲권사현 <부산지부>▲김기태 ▲박남훈 ▲임호연 <부산지부 동부출장소>▲김홍석 <울산지부>▲양찬규 ▲오동형 <창원지부>▲조웅규▲최석원 <창원지부 마산출장소>▲조민근(7월 1일자 신설 함안(의령고성) 지소 배치 예정) <창원지부 진주출장소>▲부효준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사천지소>▲손호준(남해하동 지소 겸임) <창원지부 통영출장소>▲김지웅 <창원지부 거창출장소>▲김태형 <창원지부 거창출장소 함양지소>▲이재강(합천산청 지소 겸임) <광주지부>▲박상현▲송민하(7월 1일자 신설 나주(영암무안) 지소 배치 예정) <광주지부 목포출장소>▲임종희 <광주지부 장흥출장소>▲박필웅 <광주지부 순천출장소>▲이강호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보성지소>▲이승엽(고흥화순 지소 겸임)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한승진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완도지소>▲안세훈(강진진도 지소 겸임) <전주지부>▲오용수▲이희경 <전주지부 진안지소>▲김정규(무주장수 지소 겸임) <전주지부 군산출장소>▲양준석▲전경민 <전주지부 정읍출장소 부안지소>▲이병은(김제고창 지소 겸임) <전주지부 남원출장소>▲안상현 <제주지부>▲김용비
2012.03.22 I 편집부 기자
  • ‘야권연대 vs 새누리’..與野 일대일 구도 윤곽(종합2보)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4·11 총선 여야 일대일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야권연대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nbsp;71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58곳, 통합진보당이 12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nbsp;&nbsp;민주당은 ‘야권연대 성사’라는 대의를 챙겼다. 통합진보당은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nbsp;통합진보당은 경선에서 승리한 12곳과 민주당 무공천 지역 16곳을 포함하면 30곳 가까운 지역구에서 단일후보를 낸다. 여기에 비례대표 의원까지 포함하면 20석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관심이 쏠렸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눌렀다. 이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의 오신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 1호인 인재근 후보는 서울 도봉 갑에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제쳤다. 인 후보는 새누리당의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 대변인도 각각 야권연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 공동대표는 지역 현역인 손범규 새누리당 의원과, 노 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맞붙게 됐다. 천호선(서울 은평 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이재오 의원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천 후보는 민주당 고연호 후보를 누르고 이 의원과의 ‘대전(大戰)’에 임하게 됐다. 대권 주자인 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 정동영(서울 강남 을) 후보가 승리했고, 민주당의 이용선(서울 양천 을) 후보와 이학영(경기 군포), 김경수(경남 김해 을), 송호창(경기 과천의왕)&nbsp;후보도 각각 야권을 대표해 총선에 나선다. 이변도 속출했다. 진보신당 대표를 지낸 재선 의원인 조승수 통합진보당 후보는 울산 남 갑에서 심규명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nbsp;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인 백혜련(경기 안산단원 갑)&nbsp;전 검사와 김도식(경기 이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조민행(경기 여주양평가평) 변호사도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각각 패했다. 특히 백 후보는 통합진보당 조성찬 변호사에게 3표 차로&nbsp;석패했다.경남 거제의 경우는 후보들의 합의에 따라 진보신당까지 참여해 경선을 치러 진보신당의 김한주 변호사가 단일후보로 낙점됐다. 한명숙 대표는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해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면서 “진보적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nbsp;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 을 - 추미애(민) 성북 갑 - 유승희(민) 강북 을 - 유대윤(민) 도봉 갑 - 인재근(민) 노원 병 - 노회찬(진) 노원 을 - 우원식(민) 은평 을 - 천호선(진) 서대문 을 - 김영호(민) 마포 을 - 정청래(민) 양천 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 갑 - 김영주(민) 관악 갑 - 유기홍(민) 관악 을 - 이정희(진)강남 을 - 정동영(민)&nbsp;서초 을 - 임지아(민) 강동 갑 - 이부영(민) 강동 을 - 심재권(민) ◇부산 진 을 - 김정길(민) 남구 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 갑 - 박남춘(민) 계양 을 - 최원식(민) 서강화 갑 - 김교흥(민) ◇대구 북구 을 - 조명래(진) ◇울산 남구 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 갑 - 이석현(민) 안산단원 갑 -조성찬(진)부천원미 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 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 갑 - 백재현(민) 광명 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 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 갑 - 최재성(민) 성남분당 을 - 김병욱(민) 안성 - 윤종군(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 갑 - 오일용(민) 시흥 갑 - 백원우(민) 의왕과천 - 송호창(민)군포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 갑 - 김진희(민) 강릉 - 송영철(민) 홍천횡성 - 조일현(민) &nbsp;◇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 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 갑 - 문성현(진) 마산 갑 - 김성진(민) 마산 을 - 하귀남(민) 진주 갑 - 정영훈(민) 진주 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 갑 - 민홍철(민) 김해 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제(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 갑 - 강창일(민) 서귀포 - 김재윤(민)&nbsp;&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nbsp;▶ 관련포토갤러리 ◀☞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 결과` 사진 보기 &nbsp;▶ 관련기사 ◀☞통합진보 ‘빅4’ 모두 승리..야권경선 결과(상보)☞한명숙 “야권연대로 변화와 희망의 시대 열겠다”☞이정희 “야권연대로 압도적 여소야대 만들 것”☞우상호 “새누리당vs민주당 ‘초접전’..야권연대 후 ‘반전’”
2012.03.19 I 나원식 기자
  • 관광공사, 상반기 `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바우처 협력 여행사로 지정되며, 홍보 안내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바우처 수혜 대상 층에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공모 대상은 여행바우처 지원금액(15만원) 내에서 1~3명이 갈 수 있는 가격대의 국내여행상품이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별로 출발하는 상품을 각 10개씩 선정하며, 서울의 경우 20개를 선정해 총 170개를 선정한다. 공모 신청은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알림>공모전>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를 통해 가능하다.관광공사는 `2012함께하는 여행` 참가자도 모집한다. SK이노베이션이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과 편안한 국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여행은 `남도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라남도 여수와 경상남도 통영 일대의 관광명소인 낙안읍성, 미륵도, 순천만 등을 돌아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장애인 관련 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에 게시된 사업안내문을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이메일(ablewelfare@daum.net)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복지재단 전화(02-7942-108)로 문의.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은 오는 2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구 경북권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대구광역시 동인동에 사무실을 여는 대구경북권협력단은 지자체 홍보&#8228;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대구경북 지차체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지원, 지방 관광상품 기획 등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청, 호남, 동남, 강원권협력단에 이은 대구경북권협력단의 개소로, 관광공사는 권역별 5개소의 협력단을 두게 됐다.
2012.03.19 I 문정태 기자
  • ‘야권연대 vs 새누리’..與野 일대일 구도 윤곽(종합)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4·11 총선 여야 일대일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야권연대를 추진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후보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관심이 쏠렸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이 공동대표는 새누리당의 오신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맞붙게 됐다. 민주당 전략공천 1호인 인재근 후보는 서울 도봉 갑에서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제쳤다.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부인인 인 후보는 새누리당의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관심을 모았던 신지호 새누리당 의원과의 재대결은 신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 대변인도 각각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야권연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심 공동대표는 지역 현역인 손범규 새누리당 의원과 일전을 치르고, 노 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맞붙게 됐다. 천호선(서울 은평 을) 대변인과 이재오 의원과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천 의원은 치열한 민주당 내 경선을 뚫고 올라온 고연호 후보를 누르고 이 의원과의 ‘대전(大戰)’에 임하게 됐다. 야권의 대권 주자인 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 정동영(서울 강남 을) 후보도 경선에서 승리했고, 민주당 대표 출신인 이용선(서울 양천 을) 후보와 이학영(경기 군포), 김경수(경남 김해 을) 후보도 각각 야권을 대표해 총선에 나선다. 이번 야권단일화 경선에서는 이변도 속출했다. 진보신당 대표를 지낸 재선 의원인 조승수 통합진보당 후보는 울산 남 갑에서 심규명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인 김도식(경기 이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과 조민행(경기 여주양평가평) 변호사도 통합진보당의 엄태준 후보와 이병은 후보에게 각각 패했다. 한편, 경남 거제의 경우는 후보들의 합의에 따라 진보신당까지 참여해 경선을 치렀고, 진보신당의 김한주 변호사가 야 3당 단일후보로 낙점됐다. 한명숙 대표는 “야권과 시민사회는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이라면서 “변화와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야권연대로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면서 “의회권력을 진보개혁세력으로 교체하고 진보적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nbsp;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 을 - 추미애(민) 성북 갑 - 유승희(민) 강북 을 - 유대윤(민) 도봉 갑 - 인재근(민) 노원 병 - 노회찬(진) 노원 을 - 우원식(민) 은평 을 - 천호선(진) 서대문 을 - 김영호(민) 마포 을 - 정청래(민) 양천 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 갑 - 김영주(민) 관악 갑 - 유기홍(민) 관악 을 - 이정희(진)강남 을 - 정동영(민)&nbsp;서초 을 - 임지아(민) 강동 갑 - 이부영(민) 강동 을 - 심재권(민) ◇부산 진 을 - 김정길(민) 남구 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 갑 - 박남춘(민) 계양 을 - 최원식(민) 서강화 갑 - 김교흥(민) ◇대구 북구 을 - 조명래(진) ◇울산 남구 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 갑 - 이석현(민) 부천원미 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 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 갑 - 백재현(민) 광명 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 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 갑 - 최재성(민) 성남분당 을 - 김병욱(민) 안성 - 윤종군(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 갑 - 오일용(민) 시흥 갑 - 백원우(민) 군포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 갑 - 김진희(민) 강릉 - 송영철(민) 홍천횡성 - 조일현(민) &nbsp;◇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 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 갑 - 문성현(진) 마산 갑 - 김성진(민) 마산 을 - 하귀남(민) 진주 갑 - 정영훈(민) 진주 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 갑 - 민홍철(민) 김해 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제(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 갑 - 강창일(민) 서귀포 - 김재윤(민)&nbsp;&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nbsp;▶ 관련포토갤러리 ◀☞ `야권연대 단일화 경선 결과` 사진 보기 &nbsp;▶ 관련기사 ◀☞통합진보 ‘빅4’ 모두 승리..야권경선 결과(상보)☞한명숙 “야권연대로 변화와 희망의 시대 열겠다”☞이정희 “야권연대로 압도적 여소야대 만들 것”☞우상호 “새누리당vs민주당 ‘초접전’..야권연대 후 ‘반전’”
2012.03.19 I 나원식 기자
5000원으로 OK~ 착한 점심이 뜬다
  • 5000원으로 OK~ 착한 점심이 뜬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9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비가 직장인들의 지갑을 위협하면서 `착한 가격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외식업체들에서는 원가절감 노력과 저마진 전략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 호응이 높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명태요리전문점 `장치봉의 맵꼬만 명태찜`은 명태콩나물찜과 명태탕 1인분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본사에서 식재료를 직접 구매, 배송을 통한 물류비용 개선으로 매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맵꼬만 명태찜은 찬 바닷바람에 수분을 70% 정도로 말린 명태를 사용해 꼬들꼬들한 특별한 식감을 제공한다.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수타짬뽕전문점 `짬뽕늬우스`는 일반 중국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짬뽕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짬뽕을 제공하고 있다. 짜장면은 3800원, 짬봉은 4500원이다. 짬뽕늬우스는 자체 개발한 맛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여타 브랜드와 확실하게 차별화한 점이다. 수타로 만든 면은 씹으면 씹을수록 면발의 쫄깃한 식감을 느끼게 한다. 굴·낙지요리 전문점 `굴마을낙지촌`은 대표 메뉴인 굴국밥을 비교적 저렴한 6000원에 내놓고 있다. 굴마을 굴국밥은 독자 개발한 육수에 굴·두부·미역 등을 첨가해 영양을 더했다. 굴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재료인 굴과 낙지를 가공하고 소스를 제조하고 있다. 또 통영에서 굴 생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굴을 공급받고 있다. 이처럼 자체 생산과 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있는 것. 셀프형 맥주할인점 맥주바켓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어 20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평균 40% 저렴한 가격에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다. 맥주바켓에서는 바구니에 고객이 직접 먹고 싶은 맥주를 골라서 테이블로 가져와 먹으면 된다. 여기에 외부음식 반입과 배달음식까지도 허용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합요리주점 `홍가`는 대표메뉴인 양푼 홍합탕을 무한리필하면서 주당들의 안주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선한 홍합으로 제대로 맛을 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창업컨설팅 이니야 정보철 대표는 "서민경기가 침체돼 있으면서 동시 물가는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고통이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원가절감 노력을 하는 외식 창업아이템이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점심 식사 후 `이것` 남성보다 여성이 더 잘해..☞박재완 "선거 앞두고 공짜점심 환상 확산 막겠다"☞[위크엔드]점심 아직도 사먹니?☞[여의도에서] FTA에도 공짜 점심은 없다☞[국감현장] 박재완 `공짜점심` 용어 논란
2012.03.19 I 이승현 기자
  • [표]야권경선 결과 명단..민주 57 - 통합진보 11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까지 확정된 야권단일화 후보로 민주통합당은 57석, 통합진보당은 11석을 각각 차지했다.&nbsp;관심을 모았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천호선(서울 은평 을) 대변인도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의 전략공천 1호인 서울 도봉 갑의 인재근 후보는 이백만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을 - 추미애(민) 성북갑 - 유승희(민) 강북을 - 유대윤(민) 도봉갑 - 인재근(민) 노원병 - 노회찬(진) 은평을 - 천호선(진) 서대문을 - 김영호(민) 마포을 - 정청래(민) 양천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갑 - 김영주(민) 관악갑 - 유기홍(민) 관악을 - 이정희(진)강남을 - 정동영(민)&nbsp;강동갑 - 이부영(민) 강동을 - 심재권(민) ◇부산 진구을 - 김정길(민) 남구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갑 - 박남춘(민) 계양을 - 최원식(민) 서강화갑 - 김교흥(민) ◇울산 남구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군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갑 - 이석현(민) 부천원미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갑 - 백재현(민) 광명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갑 - 최재성(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갑 - 오일용(민) 시흥갑 - 백원우(민) 군포시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갑 - 김진희(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갑 - 문성현(진) 마산갑 - 김성진(민) 마산을 - 하귀남(민) 진주갑 - 정영훈(민) 진주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갑 - 민홍철(민) 김해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재(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갑 - 강창일(민) ◇후보간 합의에 의한 별도 경선 경기 성남분당을 - 김병욱(민) 경기 안성 - 윤종군(민) 강원 강릉 - 송영철(민) 대구 북구을 - 조명래(진) ◇경선 미실시 단일후보 확정지역 서울 노원을 - 우원식(민) 서울 서초을 - 임지아(민) 강원 홍천횡성 - 조일현(민) 제주 서귀포 - 김재윤(민) &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기사 미리보기 끝-->
2012.03.19 I 나원식 기자
  • 통합진보 ‘빅4’ 모두 승리..야권경선 결과(상보)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 관악 을의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됐다. 심상정(경기 고양덕양 갑) 공동대표와 노회찬(서울 노원 병)·천호선(서울 은평 을) 대변인도 민주당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의 전략공천 1호인 서울 도봉 갑의 인재근 후보는 이백만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 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 (민)-민주통합당, (진)-통합진보당 > ◇서울 종로 - 정세균(민) 용산 - 조순용(민) 광진을 - 추미애(민) 성북갑 - 유승희(민) 강북을 - 유대윤(민) 도봉갑 - 인재근(민) 노원병 - 노회찬(진) 은평을 - 천호선(진) 서대문을 - 김영호(민) 마포을 - 정청래(민) 양천을 - 이용선(민) 금천 - 이목희(민) 영등포갑 - 김영주(민) 관악갑 - 유기홍(민) 관악을 - 이정희(진)강남을 - 정동영(민)&nbsp;강동갑 - 이부영(민) 강동을 - 심재권(민) ◇부산 진구을 - 김정길(민) 남구을 - 박재호(민) ◇인천 중동옹진 - 한광원(민) 남동갑 - 박남춘(민) 계양을 - 최원식(민) 서강화갑 - 김교흥(민) ◇울산 남구갑 - 심규명(민) 북구 - 김창현(진) 울주군 - 이선호(진) ◇경기 수원장안 - 이찬열(민) 안양동안갑 - 이석현(민) 부천원미갑 - 김경협(민) 부천원미을 - 설훈(민) 부천소사 - 김상희(민) 광명갑 - 백재현(민) 광명을 - 이언주(민) 고양덕양갑 - 심상정(진) 고양일산서구 - 김현미(민) 남양주갑 - 최재성(민) 오산 - 안민석(민) 화성갑 - 오일용(민) 시흥갑 - 백원우(민) 군포시 - 이학영(민) 하남 - 문학진(민) 김포 - 김창집(민) 이천 - 엄태준(진) 여주양평가평 - 이병은(진) ◇강원 원주갑 - 김진희(민)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 정범구(민) ◇충남 천안을 - 박완주(민) 공주 - 박수현(민) ◇경남 창원갑 - 문성현(진) 마산갑 - 김성진(민) 마산을 - 하귀남(민) 진주갑 - 정영훈(민) 진주을 - 강병기(진) 통영고성 - 홍순우(민) 김해갑 - 민홍철(민) 김해을 - 김경수(민) 밀양창녕 - 조현재(민) 거제 - 김한주(진보신당) 양산 - 송인배(민) ◇제주 제주갑 - 강창일(민) ◇후보간 합의에 의한 별도 경선 경기 성남분당을 - 김병욱(민) 경기 안성 - 윤종군(민) 강원 강릉 - 송영철(민) 대구 북구을 - 조명래(진) ◇경선 미실시 단일후보 확정지역 서울 노원을 - 우원식(민) 서울 서초을 - 임지아(민) 강원 홍천횡성 - 조일현(민) 제주 서귀포 - 김재윤(민) &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nbsp;기사 보기><!--기사 미리보기 끝-->
2012.03.19 I 나원식 기자
  • 與, 강남갑 심윤조-강남을 김종훈 등 32명 공천(종합)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새누리당은 18일 서울 강남 갑에 심윤조(57)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강남 을에 김종훈(59)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공천했다. 강남 갑·을은 `역사 인식 발언`이 논란이 돼 낙마한 박상일·이영조 후보가 공천을 받은 지역구다. 새누리당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켜 공천이 취소된 석호익 전 KT 부회장을 대신해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이완영(54) 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공천했다. 또 지역 기자들에게 돈을 돌린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 경주의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장의 `대타`로 현역 정수성(66) 의원을 공천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9차 공천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전체 246개 지역구 가운데 223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호남 13곳 및 서울 2곳(관악 갑·성북 갑)은 무공천하기로 했다. 관악 갑·성북 갑은 지난해 12월 당 쇄신을 주장하며 탈당한 무소속 김성식·정태근 의원의 지역구다.&nbsp;서울 중랑 을 등 8개 지역구는 경선을 실시한다. 강남 갑·을에 이어 서초 갑에는 김회선(56)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서초 을에는 강석훈(47)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공천권을 따냈다. 현역인 이혜훈(서초 갑)·고승덕(서초 을) 의원은 어느 곳에도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강남 갑의 이종구 의원도 최종 공천에서 탈락했다. 송파 병에는 김을동(66) 의원이, 도봉 갑에는 유경희(46)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부산 지역에서 해운대·기장 을은 3선의 현역인 안경률 의원을 따돌리고 하태경(44) 열린북한방송 대표가 공천됐다. 수영은 현역인 유재중(56) 의원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 6곳 가운데 수성 갑의 이한구(66) 의원과 수성 을의 주호영(51) 의원이 공천됐으며, 북구 을의 서상기(66) 의원도 공천권을 따냈다. 현역 주성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동구 갑은 류성걸(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이름을 올렸다. 중남구는 현역 배영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고 김희국(54)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이 공천됐다. 북구 갑의 이명규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하고 권은희(52) 헤리트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 7곳 가운데 경주에서는 정수성(66) 의원이 천신만고 끝에 공천권을 따냈으며, 구미 갑에서는 3선의 김성조 의원이 탈락하고 심학봉(51) 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이 공천됐다. 구미 을은 현역 김태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영천(정희수), 문경·예천(이한성), 영양·영덕·봉화·울진(강석호)은 현역 의원이 공천됐으며, 고령·성주·칠곡에는 3선의 이인기 의원이 탈락하고 이완영(54) 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공천권을 따냈다. 대전은 동구에 이장우(47) 전 대전 동구청장이, 서구 갑에 이영규(51)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각각 공천됐다. 충북은 청주·흥덕을에 김준환(55) 변호사가, 증평·진천·괴산·음성에 경대수(54) 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 6곳 가운데 성남 분당 을 전하진(54)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안산 단원 갑 김명연(48) 전 안산시의회 의원, 의왕·과천 박요찬(51)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남양주 갑 송영선(58) 의원, 하남 이현재(62) 전 중소기업청장, 용인 을 정찬민(54) 한나라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 의령·함안·합천은 현역 조진래 의원이 탈락하고 조현룡(66)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선 진행 지역은 총 8곳으로 서울 중랑 을과 강동 갑, 부산 영도,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강원 동해·삼척, 경북 영주, 상주, 경남 통영·고성 등이다.&nbsp;<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4.11 총선[여·야 공천]&nbsp;새누리당 18일 발표 9차 공천자 명단(32명) ◇서울(6) ◆도봉갑 유경희(46)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서초갑 김회선(56)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강남갑 심윤조(57)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송파병 김을동(66) 국회의원 ◇부산(2) ◆해운대기장을 하태경(44) 열린북한방송 대표 ◆수영구 유재중(56) 국회의원 ◇대구(6) ◆중구·남구 김희국(54)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동구갑 류성걸(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북구갑 권은희(52) (주)헤리트 대표이사 ◆북구을 서상기(66) 국회의원 ◆수성갑 이한구(66) 국회의원 ◆수성을 주호영(51) 국회의원 ◇대전(2) ◆동구 이장우(47) 전 대전 동구청장 ◆서구갑 이영규(51) 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경기(6) ◆성남분당을 전하진(54)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안산단원갑 김명연(48) 전 안산시의회 의원 ◆의왕·과천 박요찬(51)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남양주갑 송영선(58) 국회의원 ◆하남 이현재(62) 전 중소기업청장 ◆용인을 정찬민(54) 한나라당 경기도당 대변인 ◇충북(2) ◆청주·흥덕을 김준환(55) 변호사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대수(54) 전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경북(7) ◆경주 정수성(66) 국회의원 ◆구미갑 심학봉(51) 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 ◆구미을 김태환(68) 국회의원 ◆영천 정희수(58) 국회의원 ◆문경·예천 이한성(55)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 이완영(54) 당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영양·영덕·봉화·울진 강석호(56) 국회의원 ◇경남(1) ◆의령·함안·합천 조현룡(66)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2012.03.18 I 김진우 기자
총선 앞두고 "성동조선 살려달라"..난처한 삼성重
  • 총선 앞두고 "성동조선 살려달라"..난처한 삼성重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현대중공업이 삼호중공업을 인수했고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을 위탁경영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는 저축은행을 인수했고요. 바야흐로 대기업이 대의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삼성중공업도 나서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삼성중공업(010140)이 들끓는 통영 민심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수주잔량 기준 세계 8위 성동조선해양의 회생 방안 때문이다. 최근 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추가 자금지원안이 마련됐지만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굵직한 업체가 경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삼성중공업을 괴롭히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표적이 된 이유는 `너만 아무것도 안했다`는 논리 탓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삼호중공업을 위탁경영했다가 아예 인수해버렸고,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을 위탁 경영 중에 있다. 성동조선해양 본사. 비상경영체제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놨다(사진=성동조선 홈페이지)지리적 요건도 한몫한다. 삼성중공업은 성동조선이 있는 통영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제에 위치해 있다. "아예 인수에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게 통영 및 금융권의 기대다. 때마침 총선 정국이 펼쳐지며 이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몇년째 계속되는 불황으로 중소형 조선사는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이는 곧바로 지역 경제 침체로 이어진다. 총선에 나서는 정치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성동조선의 정상화를 부르짖고 있다. 공천을 신청한 현 이군현 의원(새누리당)은 조선소 활성화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여론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조선소는 개인기업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동조선의 정상화에 노력했고, 19대 국회에서도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의원뿐만이 아니다. 새누리당이 이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분류한 뒤 예비후보들이 `강한` 공약을 내걸고 있다는 게 조선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민주통합당의 홍순우 후보측 또한 비슷하다.반면 삼성중공업은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중공업은 일반 선박보다는 해양플랜트나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하고 있으며 성동조선에 힘을 기울일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 현대중공업은 삼호중공업이 범 현대가였다는 공통점이 있고, 대우조선해양은 채권단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어 대한조선을 맡았다는 점에서 삼성중공업과는 입장 차이가 분명하다는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M&A나 위탁경영은 실패시 손해가 막대하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한 조선업계 관계자는 "`정치권의 떼쓰기`에 삼성중공업이 곤혹스러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계약률 95%
2012.03.12 I 안재만 기자
SK미소금융 3000번째 수혜자 탄생
  • SK미소금융 3000번째 수혜자 탄생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K(003600)그룹이 서민층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SK미소금융재단의 3000번째&nbsp;대출 수혜자가 탄생했다.&nbsp;SK그룹은 지난 2009년 대출 업무를 시작한 SK미소금융이 현재까지&nbsp;자영업자 등&nbsp;3000명에게 총 370억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nbsp;7일 밝혔다. SK미소금융의 3000번째 대출자는 전라북도 군산시 신영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 모씨. 과일구매를 위한 운영자금 용도로 전통시장 상인 대출을 신청했다.SK미소금융은 이날 전북 군산지점에 김씨를 초청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 이사장과 군산지점 전문위원, 인근 시장상인 등이 참석했다. &nbsp;▲ 지난 6일 전북 군산시 신영시장에 위치한 김씨의 과일가게 앞에서 3000번째 대출 수혜자 탄생&nbsp;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bsp;(사진 왼쪽부터) 이길성 미소금융 전문위원, 윤봉희 신영시장 상인회장, 3000번째 대출자, 신헌철 미소금융 이사장한편 SK미소금융은 현재까지 서울(영등포, 송파, 강북, 금천), 제주, 인천 및 경기도(광명), 강원도(동해), 충청권(대전, 서산), 경상권(울산, 통영, 울진), 전라권(군산) 등에&nbsp;총 17개의 전국 지점망을 갖췄다.&nbsp;SK미소금융은 SK관계사가 매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출연,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영세 사업자 등에게 최대 5000만원(연이율 4.5%)까지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첫 공판 간 최태원 회장 "죄송하지만 자괴감도 느낀다"
2012.03.07 I 한규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경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 박성호 [교육과학기술부] ◇승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단장 용홍택 ▲경상북도 부교육감 박준 ▲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김영곤 ▲창원대학교 사무국장 이경희 ◇전보 ▲기초과학정책과장 오태석 ▲연구감사팀장 노재익 ▲과기인재정책과장 허재용 ▲이러닝과장 조선학 ▲수학교육정책팀장 윤경숙 ▲국립과천과학관 나치수 ▲녹색성장위원회 파견 권기석 [국민권익위원회] ◇선임 <과장급>▲홍보담당관 오신원 [근로복지공단] ◇승진 <본부장>▲기획조정 오세위 <실장>▲산재심사 윤길자 <지사장>▲강릉 홍경선 ▲부산북부 문우동 ▲창원 주병선 ▲진주 김용도 ▲통영 김수윤 ▲구미 김원혁 ▲전주 박치홍 ▲목포 박귀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장>▲부산 정일건 <행정부원장>▲대전산재병원 이건우 <부장>▲본부 백마심 김선 양▲춘천 민해수 ▲강릉 박희광 ▲부산지역본부 신대희 김병일 김은경 ▲양산 오장근 ▲진주 유순호 ▲통영 오재용 ▲포항 박태현 ▲구미 박의숙 ▲군산 배선수 ▲목포 윤덕용 박동하 ▲고객지원센터 강순례 ▲창원산재병원 박창식 서영숙 ▲대전산재병원 백세현 ▲태백산재병원 김주동 ▲동해산재병원 양웅렬 백승화 ▲순천산재병원 김윤애 ◇전보 <본부장>▲산재보험연구센터 신태식 ▲부산지역 오선균 ▲경인지역 원정수 ▲광주지역 노병섭 ▲대전지역 이재덕 <국장>▲복지사업 홍성진 ▲복지연금 이상원 ▲보험급여 강윤호 <실장>▲감사 이동형 <지사장>▲서울동부 서혁종 ▲서울서부 신선규 ▲서울남부 이창우 ▲서울관악 이길수 ▲의정부 김병일 ▲원주 이명수 ▲울산 박창근 ▲포항 김두진 ▲인천북부 하국환 ▲수원 이장로 ▲부천 김춘희 ▲안양 윤인자 ▲고양 양해헌 ▲성남 정동수 ▲청주 조윤행 ▲천안 윤명수 <업무상질병판정위원장>▲대구 강무정 ▲광주 장석주 <행정부원장>▲인천산재병원 남궁유 ▲창원산재병원 오규진 [기상청] ◇승진 <고위공무원>▲대전지방기상청장 서애숙 ◇전보 <과장급>▲국가기상위성센터장 이희상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김용진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국장급>▲어업자원관 정복철 ▲영남검역검사소장 김종철 [대신증권] ◇전보 <이사대우본부장>▲준법감시인 서홍석 ▲기획본부 조경순 ▲인재역량센터 홍대한 ▲글로벌사업본부 김재중 [동양] ◇승진 <상무>▲임경빈 <상무보>▲곽기석 ▲최호일 <이사대우>▲황이원 ▲박재병 ▲변주안 ▲김상수 [방송통신위원회] ◇승진 <국장급>▲국제협력관 조경식 ◇전보 <국장급>▲대통령실 정한근 [신한은행] ◇전보 <지점장>▲범박동지점장 조한직 ▲구로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계엽 [아주경제] ▲아주방송&#8729;아주모바일 총괄대표 윤봉섭 ▲뉴컨버전스본부장(이사) 정완주 ▲월간중국 편집인 겸 편집장 최헌규 ▲주간 아주여행 편집인 겸 편집장 최병일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소성수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제3발전소장 양창호 [코리아세미텍] ▲전무 이종덕 [한겨레신문] ▲온라인국제판에디터 류재훈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디터 이인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정책연구부 정책전략팀장 양병국 [한국선주협회] ◇승진 ▲상무 양홍근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 정범진 [한식재단] ▲사무국장 김홍우 [현대증권] ◇전보 <부장>▲Industry1부장 서상원 ▲DCM부장 김경헌 [BAT 코리아] ◇승진 ▲대외협력 담당 김흥일 이사 ◇전보 ▲대외협력 담당 강지은 차장
2012.03.06 I 편집부 기자
  • [단독]성동조선, 수천억 대출사기 혐의로 피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5일자 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임명규 신혜리 기자] 채권단의 지원으로 간신히 회생한 성동조선해양이 최근 수천억원대의 대출사기 혐의로 검찰에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조선 채권단은 결국 수천억원의 대출을 빼돌린 혐의가 있는 경영진이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도 추가 자금지원을 결정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4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정홍준 성동조선 대표에 대해 불법으로 대출금을 편취했다면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사기)로 고소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12개 협력업체를 통해 가공의 외상매출채권을 만들어 이를 담보로 우리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총 1863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다른 은행들을 상대로 유사범죄가 있었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이번 고소내용을 토대로 추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통영지점이 최근 성동조선 대표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은 모두 회수했지만 불법 혐의가 포착돼 고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이란 물품을 구매한 기업이 구매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대신 납품업체가 해당 외상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외상매출채권 만기가 돌아오면 구매기업이 이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게 된다. 이에 앞서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도 이미 지난해 네트워크 대출 사기로 정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대출이란 수출 대기업에 남품하는 중소협력기업이나 계열사에 직접 제작금융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성동조선은 중소협력기업을 허위로 만들거나 납품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불법사실은 지난해 감사원의 수출입은행 감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수출입은행은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 임원들을 징계한 바 있다. 채권단의 긴급자금 지원으로 연명하고 있는 성동조선의 대표가 수천억원대의 대출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향후 추가 지원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채권단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사실조차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성동조선을 계속 지원해 결국 대주주 배만 불린게 아니냐는 비판도 낳고 있다. 국내 7위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은 자금난으로 워크아웃 위기에 내몰렸지만 작년 12월 채권단이 원가절감과 대주주 감자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자금지원에 나서면서 간신히 회생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 측은 성동조선 대표의 불법사실은 인정되지만 기업 자체는 양호한 만큼 자금지원이 중단돼선 안되며, 대주주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조치도 충분히 취했다는 입장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받고 성동조선 대표를 고소했으며, 경영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100대 1 대주주 감자를 통해 책임을 물었다"고 말했다. 한편 채권단은 오는 2013년까지 성동조선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1조2500억원 가운데 우선 운영자금 7300억원을 내년 6월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2.03.05 I 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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