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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꿈쩍않던 DTI규제 일부 푼다-미래에셋증권 지점 20곳 감축-기업 60% “목표 낮추고 비상경영”▲종합-‘CD금리 담합’ 조사 너무 나갔나..공정위, 신중모드로▲경제위기 극복 끝장토론-DTI “실수요자 특성 맞춰 불합리한 부분 고칠것”-“완전 해갈 몰라도 단비는 될 것”-내수활성화..미분양 아파트 오피스텔, 부족한 호텔로 활용-식당주인 “넉달째 마이너스통장 연명”▲손학규에게 듣는다-대기업 입장에서 봐도 박근혜보다 내가 낫다▲정치-박근혜 “네거티브 공세 안해” 비박4인, 튀는 공약으로 승부-‘대통령 5년단임제 개헌’ 쟁점 부상▲국제-스페인 발렌시아 “파산 막아달라”-미국 총기난사범은 외톨이 대학원생-말레이시아, 멕시코, 남아공 “불황은 없다”▲경제 종합-송파 넘어 성남 하남까지 영향권▲금융 재테크-10%대 은행 대출상품 나왔다-장기고정주택대출 갈아타볼까-은행들 “넘치는 달러 어쩌라고..”▲CEO&CEO-하나금융만의 ‘재테크 그림’ 창조하겠다▲기업과 증권-현대차, 수익성은 내가 최고-런던으로 달려가는 회장님들-금호석화, 중국서 고부가 정밀화학 확대한다▲기업 경영-냉장고가 1분만에 손바닥 크기 쇳조각으로-LG전자, 사각형 로봇청소기 내놨다▲중소기업 벤처-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 ‘잘나가네’-벼랑끝 목재업계 “인천시가 나서야”▲유통-성능비슷 선블록크림 값 최대 28배 차이-롯데 현대백 청주서 맞붙는다▲기업과 증권-하반기에도 IPO가뭄 이어진다-애플발 서프라이즈 나올까-낙폭과대 종목 추천 이유 있었네▲펀드-약세장에도 그룹주펀드에 돈 몰려▲부동산-불황 ‘틈새’ 지식산업센터 노려볼까-‘제2 한강텃밭’ 막는다-하반기 분양 최대어 동탄2신도시마저..▲사회-“힘든 처지 탓하지 않고 꿈 키워요”-백수 20대 남자 스트레스 급증-‘치안 실종’ 이웃도 믿을 수 없다-국민은행, 고객 대출서류 조작◇서울경제▲1면-내수 살리려..DTI 빗장 일부 푼다-공정위, 주택대출금리도 담합 조사▲종합-현정화 첫 TV광고 스매싱..김연아 136편 찍어 CF퀸-“올림픽 마케팅 진두지휘”..대기업 총ㅇ수 대거 런던으로-수입산 선크림, 품질 낮은데 값은 국산 7배-/DTI빗장 일부 푼다/은퇴자·대출 승계자 대상될 듯-침체된 시장흐름 바꿀지는 미지수-복합리조트 사전심사 조기도입 등 막혀있던 정책 이슈 물꼬 텄다-대통령 단임제 개헌 여 경선 쟁점으로-민주 오늘부터 경선 레이스 스타트▲주택대출금리도 담합조사-금리체계 전반 신뢰도 타격..금융권 메가톤급 폭풍 오나▲경제전망-공정위·금융위 CD문제 국회 업무보고-미국 2분기 성장률·애플 실적 발표▲금융-보험사 홈쇼핑 판매 비상-금융사 잇단 비상경영 왜 “하반기 실적 악화 막자”..마른수건 짜기-수수료 체계 합리화 요구하더니..한쪽선 카드사 과당경쟁 부추기는 정부-은행 첫 저신용자 신용대출 나온다▲국제-IMF, 유로존 위기 알고도 은폐-일본기업 신흥국 리스크 골머리-중국, 단기 디플레 가능성 배제 못해-세계 슈퍼리치 최대 32조달러 해외 은닉-미국 헐렁한 총기규제 도마에▲산업-수입차가 국내 차시장 변화 주도-금호석유 중국서 위기 돌파구 찾는다-해외서 상복터진 현대상선-게임업계 18금으로 우회-LTE 가입자 이르면 내달 말 1000만명 넘는다-美법원 “갤탭 판금, 본 재판과는 무관”▲산업(생활)-MCM, 유명 백화점서 첫 마이너스 성장..‘로고백’ 이유있는 추락-중기전용 TV홈쇼핑 잘 나가네-“조례 졸속 개정으로 농어민 피해”▲자동차-강력한 하이브리드차 몰려온다-최고출력 421마력 작은 괴물..4.6초만에 시속 100km 씽씽▲증권-광고·홈쇼핑주 올림픽 특수 기대 커진다-쌍용건설 매각, 신주 1500억이 변수로-나노스·모다정보 이번 주 공모청약-주가조작 부당이득 전액 환수 추진-타이어 1000만개 생산 등 중국 매출 사상 최대-분산투자 컨슈머펀드 수익률 쏠쏠하네▲사회-고용허가제 기준 모호..또 실효성 논란-20대 남자 스트레스 환자 급증-외고·자사고 졸업생 외국대학 진학 줄고 서울대 합격 증가세-감염 줄었다고 예산 깎더니..맹독약품 남발땐 2차피해 우려-해외피해도 심각..중국선 5000만그루 감염▲전국-통영·거제에 리조트·호텔 건립 잇따라-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이달말 착공-인천 도심흉물 송도석산 개발되나▲부동산-지방 분양시장, 부산 지고 대구·광주 뜬다-부산 에코델타시티 임대주택 1만가구서 2900가구로 줄어-값싸고 입지 좋은 공공아파트 흥행몰이◇한국경제▲1면-기업들, 장롱 속 주식까지 내다판다-“DTI 규제 일부 완화”-신용6~9등급에 연15% 대출-박원순, 서울시 전기차 보급 ‘급제동’▲굿모닝-장수산업, 상표권 소송서 최종 승소-육군 25사단 장병, 한국야쿠르트 여직원과 ‘안보 데이트’▲‘내수 활성화’ 민관 끝장 토론-MB “경제 살리기 시급한데”..규제 마인드 장관들 호된 질책▲뉴스 포커스-금융사 임직원 이번주 직접 조사-삼성 LG, 8세대 OLED 투자 내년으로▲정치-“일자리 만들 성장모델 못찾으면 진보 보수 누가 이겨도 미래없다”-여도 야도 안철수에 잇단 ‘견제구’▲국제-GE 보잉 JP모건 민주 열혈팬 ‘빅3’..오바마에 등 돌렸다-스페인 국채 연 7% 넘어..전면 구제금융 가능성▲경제-“양육수당 모든 계층에 지급..보육료는 맞벌이 등 선별 지원”-불법 외환거래 3조 넘어..수법 교묘해져 ‘골머리’▲금융-은행-보험사, 200조 은퇴시장 놓고 ‘격돌’-火保협회 이사장 선임도 ‘파행’▲산업-삼천리, 인천종합에너지 인수 나선다-말 없이 손 흔들며..이건희 회장 런던행▲기업&CEO-한국 기업 흔들기..중국 대만 잇단 ‘반덤핑 태클’-중국 철강사 밀어내기에 일본 기업 실적악화 ‘휘청’▲IT 모바일-한국 고전영화, K팝 보려면 구글 야후 들어가야-휴대폰 약정할인 위약금 부과..통신3사 9월께 시행할 듯▲중소기업 벤처-“현대차 북미 수출용 카시트 책임진다”-“하반기 의약품 10여개 출시”..‘실로스탄CR’ 등 개량신약 선보여▲생활경제-수입 선크림 ‘록시땅’ 가격은 7배 비싸-“의무휴업 조례 졸속 개정”▲증권-외국인, 현대차 팔고 기아차 사는 이유는..-현대차 증설 ‘수혜’..닛산 등 해외수주 확대-S자형 투자이론으로 본 ‘3대 재테크 유망지역’▲부동산-정부, 4대강 주변 개발 정책지원 본격화-서울시, 뉴타운 사용경비 지원기준 마련▲사회-“법률시장 팽창 기대” 외국로펌 대거 상륙-韓기업 소송 맡았던 ‘교포’ 대부분
- 태풍 '카눈' 19일 오전까지 직접영향..수도권 관통할 듯
- 【서울=뉴시스】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18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중인 가운데 전국이 19일 오전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특히 강풍을 동반한 최고 15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카눈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라남도 목포 남쪽 57㎞ 해상(34.0N, 126.2E)에서 시속 33㎞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부근에서 초속 24m(시속 86㎞)의 강풍이 불고 있다.이 태풍은 이날 밤 자정을 전후해 전남서해안 도서지방을 통과한 후 서해안을 따라 북상, 19일 아침에 태안반도를 거쳐 오전에 강화도부근을 지나서 오후에는 원산만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중심은 19일 낮 수도권을 관통해 북한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남부지방은 이날 밤에, 중부지방은 19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19일 오전 1시를 기해 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흑산도.홍도, 전라북도(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제주도,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발효할 예정이다.같은 시간 서해5도, 충청남도, 전라남도(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장성군, 화순군), 전라북도(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 남원시), 경상남도(창원시, 의령군, 함안군, 진주시,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서해중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다.또 19일 새벽에는 경기도, 강원도(철원군, 화천군, 홍천군평지, 홍천군산간,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평지, 인제군산간), 충청북도(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18일 오후 11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전라남도, 경상남도, 서해안, 서해5도 50~12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50㎜ 이상), 충청남북도(서해안 제외), 강원도영동북부, 전북내륙, 경상북도,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간 100㎜ 이상), 강원도영동(북부 제외), 울릉도·독도 5~40㎜ 등이다.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집중되겠다”며 “특히 남해안, 서해안과 제주도산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이어 “내륙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내일까지 최고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산사태, 축대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19일은 태풍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제주도는 아침에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점차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태풍 ‘카눈’으로 거세지는 파도
- '돌격하라 거북선' 통영 한산대첩축제 내달 14일 개막
- 【통영=뉴시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념하는 축제가 ‘돌격하라 거북선’이란 주제로 8월14일~18일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통영시와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다음달 14일부터 5일간 통제영과 병선마당 등 통영 일원에서 ‘제51회 한산대첩기념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통영항에 정박 중인 거북선올해는 3대 핵심 컨텐츠인 통제사 행렬 및 군점재현과 한산해전 재현, 거북보트 노젓기 대회에 이어 한산해전 출정식이 추가된다.축제는 일정 순으로 ‘거북선을 구상하다’, ‘거북선을 설계하다’, ‘거북선을 만들다’, ‘거북선을 훈련하다’, ‘돌격하라 거북선’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진행된다.테마에서는 통영제영 전통무예시연, 해군 의장대시범, 거북선만들기대회, 해병대축하공연,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축제기간 중에는 시민과 가족,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축제의 백미인 한산해전은 이번에 핵심 컨텐츠로 추가된 ‘한산해전 출정식’을 시작으로 3척의 거북선과 100여 척의 선박이 동원돼 한산도 앞바다에서 재현된다.이밖에 전통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영 재래시장과 케이블카 광장, 시외버스 터미널, 공원 등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축제’도 마련된다.사업회 관계자는 “지난해는 악천후로 차질이 있었지만 올해는 기상상태에 대비해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