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216건
- 오는 18일 주택홍보관 오픈할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인기 요인은?
- [온라인부]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8일(금)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 주택 홍보관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총 494가구로 구성되며 4베이 위주의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 시공사는 1군 건설사 코오롱글로벌로 예정됐다.‘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3,000여세대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인 원평리 일대에 공급되며, 단지주변으로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 대형마트 등 통영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국내 유명 건설사 코오롱이 만드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설계는 물론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췄다. 아울러, 통영 코오롱아파트 디자인시티는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 494세대 구성이라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타입은 현재 통영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게다가 통영의 젊은 신흥주거타운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용이하고,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및 거제와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2층)에 위치해있으며 3.3㎡당 평균 600만대 초반 금액에 공급될 예정이다.
- 4분 안무에 동작 300개... <푸가> "음악 보여주는 새로운 몸짓 찾겠다"
- "음악 보여주는 새로운 몸짓 찾겠다""/>몸을 푸는 무용수들 주변에서 파스 냄새가 진동했다. 현대무용 안무가인 정영두의 신작 제작발표회장이지만 국립발레단의 김지영, 유니버설발레단의 엄재용 등 국내 양대 산맥 발레단을 대표하는 얼굴들도 보였다. 새로운 시도, 새로운 무대가 기대되는 <푸가>의 연습 현장이다. 지난 14일 LG아트센터 연습실에서 <푸가>를 준비중인 무용수들과 안무가 정영두를 만났다. LG아트센터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다성음악의 가장 완전한 형식'이라고 수식되는 바흐의 '푸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움직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와 변주가 반복되는 푸가 형식은 반복과 변화를 오고 가다 마지막에 커다란 형식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많은 안무가들이 푸가 중에서도 바흐의 곡에 맞춰 다양한 움직임과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LG아트센터의 제안으로 바흐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는 정영두는 "어떻게 해서 형식이 나의 안무 화법으로 전환될 것인가, 생각해 보았을 때 공부할 게 많으면 흥미로운데, 바흐의 푸가는 단순한 형식이지만 그 안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음악이 나올 수 있을까,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곡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여러가지로 여타의 무용 공연과 다른 특징을 갖는다. 첫째는 현대 무용수들 뿐 아니라 클래식 발레 무용수들도 함께 무대를 채우며, 그간 이들이 저마다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의 신체 사용을 통한 표현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이번 작품에 서는 무용수들은 김지영, 엄재용, 윤전일, 최용승, 김지혜, 하미라, 도황주 등 총 7명이다. 안무가 정영두"무용수 섭외 과정에서 음악과 함께 춤춰 온 본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캐스팅했다.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 사이를 채우기 물론 어렵지만 음악과 잘 어울리는 움직임을 찾아내려고 하고 있고 그 가능성을 계속 보고 있다."(정영두) 이를 위한 연습과정이 녹록지 않았음은 배우들의 잇따른 증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초반엔 그만 둘까 생각도 여러 번 했다."고 웃으며 말하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지영은 "억압된 움직임 안에서 자유로움을 표현해야 한다. 발레는 동작들이 '아웃' 위주인데, 현대 무용은 '인'으로 하는 것이 많아, 그런 것들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생각하며, 춤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는 그녀는 다른 장르의 무용수들과의 컨템프러리 작업이 무엇보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김지영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기도 하는 현 두 댄스씨어터 단원 김지혜 역시 "둘이 호흡을 쓰는 방식, 몸의 중심을 쓰는 방식이 달라 이를 맞추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푸가>의 두 번째 새로운 점은 '메시지' 전달이 아닌 음악에 맞는 충실한 움직임을 탄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메시지가 없다는 것이 이번 작품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메시지가 때로는 억압으로 느껴질 때도 있지 않나. 현대 무용수들은 규칙 안에서 얻어지는 자유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기대하고, 또 클래식 발레에 익숙한 관객들은 클래식 무용수들의 새로운 움직임을 이번 작품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정영두)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이미지, 곡의 구조를 찾아보며 춤으로 옮기는 과정 등을 거쳐 탄생한 <푸가>의 안무이기에 대단히 디테일하고 무용수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몸짓으로 예상된다. 현대무용수 하미라는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다."고 말하며 "안무가의 주문을 다 받아들이는 것 역시 힘든데, 공연 중 4분 정도 되는 안무가 있는데 동작이 300개나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 국립발레단 주역이자 TV 프로그램 <댄싱 9>, 뮤지컬 <팬텀>의 젊은 카리에르 역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전일도 만날 수 있다. "동작이 어렵지만 안무가의 주문에 맞게 해야 하는 것이 무용수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동작이 어렵지만 점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 TV 출연 후 주변 환경이 달라진 건 사실이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클래식도 언제나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엔 클래식 단체에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이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고, 또 이젠 영역 구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푸가> 역시 대중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는 소망을 비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나에게도 큰 도전이 되고 있다."는 정영두는 "음악을 즐기러, 춤을 즐기러 오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남겼다. 모든 이에게 새로운 시도가 되고 있는 <푸가>는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LG아트센터에서 초연 후 10월 14일 통영국제음악당, 10월 23일과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 포장이사전문업체 가격비교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에서 손쉽게 이용
- [온라인부] 포장이사 전문업체들도 이젠 단순 이사서비스가 아닌, 토탈 프리미엄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 비교견적 하는 것이 안전하고 신속한 이사의 지름길이 됐다. 한 가구의 모든 자산을 이동시키는 이사서비스는 그 어떤 업종보다 업체의 신뢰도와 고급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소비자보호원에 신고 접수되는 이사 관련 사항을 보면 정리정돈의 미비, 별도 추가비용 청구, 약속시간 불이행, 운송의 지연 등이 대부분인데 이는 업체의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부실한대서 비롯되며 이는 전체적인 이사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이기도 하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많은 업체들을 비교하고 가격과 신뢰도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는 토탈 프리미엄 포장이사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포장이사가격비교 포털사이트(2424.net/2424order/net2.php)의 한 관계자는 “이사는 특정일에 특정 지역으로 오가는 조건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업체 중 선택해서 진행하는 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최소 가능한 많은 업체들을 헤아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포장이사 견적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는데 업체간 자율경쟁 구도가 되면서 결과적으로 서비스는 높이고 가격은 내리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한다.실제 이 사이트 이용자들이 가장 장점으로 꼽는 부분은 이삿짐센터업체들을 한 곳에서 비교하기가 수월하다는데 있다. 한 번의 온라인 무료견적신청으로 제휴된 전국 포장이사 업체들의 이사비용 견적을 확인하여 선택할 수 있는데, 다수의 포장이사업체들이 역경매 방식으로 견적서를 제출해 이용자는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한 후 선택하게 된다. 사후 관리와 업체 평가까지 이뤄지므로 고객은 가격, 서비스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사이트에 현재 제휴된 포장이사 업체는 강동구, 송파구, 강북구, 서초 포장이사 등의 서울 전 지역과 분당포장이사, 의정부포장이사, 성남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강릉, 수원, 부산포장이사, 안산, 안양, 창원포장이사, 인천포장이사, 부평, 포천, 통영, 청원, 청주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김해포장이사, 구미, 울산포장이사 등 전국에 걸친 포장이사 업체 등 총 500여 곳에 달한다. 일반가정이사 외에도 원룸이사(원룸포장이사), 보관이사, 사무실이사, 용달이사, 해외이사, 오피스텔포장이사, 학생이사 등의 이사형태나 물량에 따라 서비스가 가능하고 이사하기전 이사준비체크리스트 작성하는법, 손없는날 달력, 이사후기, 포장이사잘하는곳 추천업체순위 등도 제공하고 있고, 공식홈페이지 무료 견적 서비스 신청페이지(2424.net/2424order/net2.php) 외에 전국 어디에서나 전화 1588-1474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안심할 수 있는 토탈 프리미엄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포장이사전문업체, 포장이사 가격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해본다.
- 지리적 이점 눈길 끄는 통영의 첫 코오롱아파트, 조합원 모집!
- [온라인부] 통영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통영시 용남면 원평지구에 총 494가구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공급된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494가구 신규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6개타입 총 494가구 규모이며, 통영, 거제를 잇는 중심입지로 최근 분양(조합원 모집)을 마친 아파트들을 비롯, 3,000여세대의 신흥주거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위치이다. 단지 주변으로 원평초등학교, 충렬여자중학교, 충렬고등학교 등 안전한 등하교 교육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위주의 단지설계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이 주목을 받는 데에는 국내 유명 건설사 코오롱이 만드는 통영 첫 코오롱아파트라는 점과 코오롱아파트의 차별화된 마감재와 디자인 설계, 신흥주거타운의 맨 앞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이점 등이 그 이유로 작용한다. 또한 향후 안정산업단지 특화플랜과 통영관광개발계획 등 통영시의 다양한 미래가치와 인근 거제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등의 중심에 자리해 양시를 넘나들 수 있는 호조건을 갖췄다.또, 반경 6km 내 통영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등 통영 중심 편의시설과 거제 삼성조선소, 안정산업단지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누리면서 직장 통근과 자녀교육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통영 원평 코오롱아파트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서도 향후 고급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600만원대 초반 금액으로 신평면설계 코오롱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물론 20대와 30~4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조합원 가입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은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타입에 494세대 구성이라는 점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중소형타입은 현재 통영에서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게다가 통영의 젊은 신흥주거타운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많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특히, (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통영 위로는 안정산업단지, 거제에는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망은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바로 지근거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위치하고, 14번 국도는 고속도로와 신거제대교를 연결하며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거제국가지원우회도로(부분 개통)를 통해 거제와 부산, 고성, 사천 등 시외교통망을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이동이 용이하며 지난 2010년 말 개통한 거가대교는 ‘꿈의 바닷길’로 불리며 현재 부산과 거제도를 1시간 내 동일 생활권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지난해 거제도와 부산 해운대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이 완성됐으며, 최근 경북 김천에서 진주~거제로 이어지는 KTX(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전망이 나오는 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정부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규제완화를 발표, 시행하면서 정책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법 시행령 개정으로 현재 조합원 가입 대상지역이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지역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으며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의 신규 조합원 가입이 허용됐다.(가칭)원평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통영, 거제,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오는 18일 오픈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중이며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35번지(삼성타워 2층)에 위치해있다.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IPO출사표]아이콘트롤스 "현대산업개발 그늘벗고 다변화…건설IT 선두 도약"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주거 공간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건설 IT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건설 IT 계열사 아이콘트롤스가 코스피 상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정현(사진)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는 9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쌓아온 건설IT 관련 기술에 그린IT 선도와 모바일을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시장 확대로 친환경 건설IT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설립 16년차에 접어든 아이콘트롤스는 빌딩 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건설IT 전문기업이다. 건설IT는 최적의 주거 및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지능형 빌딩솔루션으로 통신, 제어,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을 말한다. 최근 들어 건설IT는 주거문화에 대한 트렌드 변화와 기술진화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공간 창출에 이어 모바일을 연계한 IoT 기반의 홈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아이콘트롤스는 지난 1999년 현대정보기술(026180)의 지능형빌딩솔루션(IBS)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자동제어 기술 국산화에 성공한 데 이어 한국형 자동제어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빌딩솔루션 △스마트 홈 솔루션 △사회간접자본(SOC) 정보통신 인프라 및 산업용 솔루션 등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최근에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스마트 홈 IoT를 구현하는 등 미래 성장 엔진 장착도 마무리 단계다.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켜고 조명 끄는 미래 스마트홈 서비스가 실제 가능하게 된 것이다.정 대표는 “IBS, 홈 네트워크, 기계전기설비, 방범방재 등 건축물의 모든 제어설비를 제공하는 건설IT 전문기업을 넘어 미래 스마트 홈 loT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완성했다”며 “전체 인원의 90% 이상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순수 연구개발(R&D) 인력이 20%에 육박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이미 올해 상반기 지난해 전체 실적을 능가하는 경영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올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170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0% 증가했다. 작년 연말 기준 매출액은 1312억원, 올 상반기 매출액은 각각 825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강남 파이낸스 센터, 코엑스, 호텔파크하얏트, 타임스퀘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등 최첨단 빌딩을 중심으로 우수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도 관련 서비스를 모두 공급해 왔다. 현재 현대쪽 매출 비중은 69%로 다소 높으나 향후 추가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차츰 비율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정 대표이사는 “포스코개발, 서희건설 등 유력 건설사들이 우리 서비스를 아주 좋아한다. 계열사 외에도 매출처를 계속 다변화 할 것”이라며 “그동안 건축물 관리에 필요한 효율적인 건물관리 통합솔루션에 만족했다면 향후에는 미래 주거문화를 창조하는 스마트 홈 구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261만2270주를 공모하며 오는 15일과 16일 청약을 받아 24일 코스피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DB대우증권과 신영증권이다.아이콘트롤스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다양한 건설 IT 서비스가 적용된 용산 현대산업개발 본사▶ 관련기사 ◀☞하루에 완판된 상가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비결은?☞성동조선, 통영 3야드 공매 착수..매각가 1300억원 내외☞아이콘트롤스, 용산 아이파크몰에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공급
- 조선업 노조연대, 9일 공동파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조선업종 노조연대가 9일 공동파업에 나서기로 했다.조선노조의 이번 공동파업은 임단협 결렬에 따른 것으로 파업은 내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 2월 구성된 조선업종노조연대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대우조선해양 노조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국내 조선업계 노조가 연대해 공동대응에 나선 것은 조선업체에서 처음 만들어진 노조인 1987년 현대중공업 노조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이번 파업에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전체 조합원 2500여명 가운데 500~700여명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단협이 원활히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 장기화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선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뿐 아니라 관련 협력까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성동조선, 통영 3야드 공매 착수..매각가 1300억원 내외☞ '조선왕실유물' 다음백과사전서 만난다☞ 현대미포조선, 3437억 규모 차량운반선 판매 계약☞ STX조선, LNG벙커링선 국산화 주도☞ 대우조선해양 "에프엘씨 지분 매각 추진..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미포조선, 2196억원 규모 로로선 2척 공급 계약☞ 삼성重, 성동조선 경영협약..추가 지금 지원에 명분 생긴 수은(종합)☞ [일문일답]수은, 9월말 성동조선에 추가 유동성 지원한다☞ 확 바뀌는 TV조선, 제작본부장이 PD들에게 당부한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