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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생무상…지구의 지배자들 발자국만 남았네
  • 龍생무상…지구의 지배자들 발자국만 남았네
  • 경상남도 고성 신월리에서 바라본 해넘이. 늦은 오후 신월리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붉게 타오르는 해넘이를 볼 수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번 여행지는 한반도의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다도해의 절경을 만들어 내는 곳, 경상남도 고성입니다. 고성은 이웃한 통영이나 거제, 남해보다 덜 알려졌지만 사람과 자연이 유수한 시간의 흐름 속에 빚어낸 위대한 유산을 간직한 곳입니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문수암은 남해 보리암 못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을 지녔고, 밥상머리를 닮았다 하여 ‘상족암’이라 불리는 덕명리에는 1억년 전 거대한 공룡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외에도 사라져버린 옛 가야인들의 흔적이 온전히 남은 송학리 고분과 조선시대 하층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고성오광대’의 탈춤에서는 당시 양반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상족암과 공룡 발자국. 상족암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그 모양새가 밥상다리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그 앞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공룡의 발자국이 나 있다. 약 1억여년의 시간을 지나 지금도 선명히 남아있다. <사진=고성군청>▲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상족암’ 고성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남쪽 바닷가 상족암. 고성 땅 서남쪽에 자리 잡은 상족암은 고성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빼놓지 않고 찾아가는 곳이다. 이곳에 상족암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바로 이 바위의 남다른 모양새 때문이다. 마치 시루떡을 쌓아 올린 듯 켜켜이 쌓인 층층단애가 오랜 땅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 나이가 무려 1억여년을 헤아린다고 하니 그 시간의 무게감에 숙연해지는 기분이다. 그 우뚝한 절벽 아래로 해식동굴이 숭숭 뚫려있는데 그 모양새가 밥상다리 같다 하여 상족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해식동굴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샘이 나그네를 맞이한다. 옛날 하늘의 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이 맑게 샘솟는 물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목욕을 마친 후 절벽들 사이로 날아 올라갔으리라. 수억년 시간이 쌓은 돌들을 따라 동굴을 빠져 나오면 또 다른 절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수백명이 족히 앉아 쉴 만큼 느린 이 바위를 마당바위 또는 너럭바위라고 고성 사람들은 부른다. 이 너럭바위에는 놀라운 흔적들이 남아 있다. 아주 오래 전, 우리보다 먼저 이 땅의 주인들로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들이다. 백악기에 멸종되기까지 중생대를 살았던 공룡의 발자국들은 1억여년이 시간을 건너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 30년 전인 1982년 경북대 지질학팀에 발견되기까지 공룡 발자국은 오랜 시간 이곳에 잠들어 있었다. 이 마당바위 위에 새겨진 발자국은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다. 때로는 천천히 걸으며 먹이를 먹거나 때로는 무언가를 쫒듯 또는 쫒기듯 빨리 뛰어간 것처럼 보인다. 고성군은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해안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꼽힌다. 지금까지 약 5000여종의 발자국이 발견됐다. 특히 물결무늬연흔화석은 호수지역에 나타나는 화석으로 먼 옛날 고성군 일대가 일본 열대와 연결되는 거대한 호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 흔적이다.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이후 고성지역은 우리에게 공룡의 땅으로 자리잡았다.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은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의 저 편에 잠들어 있다가 어느 날 홀연히 우리 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그 오랜 시간을 건너왔음에도 어떻게 그렇게 뚜렷이 남아있는지 놀랍다. 저 켜켜이 얹힌 시간 속에 우리 인간들은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상족암 바로 위쪽으로는 고성공룡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문을 연 공룡전문박물관이다. 중생대 초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약 1억 6500만년 동안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공룡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전시실엔 실물크기의 공룡 골격 화석을 비롯해 ‘오비랍토르’와 ‘프로토케라톱스’ 진품화석 등 세계 다양한 공룡화석들을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책까지 들고 온 아이들은 실물 크기의 공룡 화석과 모형들을 신기한 듯 바라본다. 모형으로 재현한 백악기 시대를 통해 당시 공룡들의 삶을 살펴볼 수도 있다. 상족암과 물결무늬연흔화석. 물결무늬연흔화석은 호수지역에 나타나는 화석으로 먼 옛날 고성군이 일본 열대와 연결되는 거대한 호수였다는 것을 입증하는 흔적이다. <사진=고성군청>문수암의 아침. 하얀 구름이 산허리에 파도처럼 밀려와 장엄한 풍광을 선보인다.문수암에서 바라본 보현사의 전경. 보현사 뒤편으로 보석처럼 박힌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무이산은 고성 앞바다 풍광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기자가 찾아간 날에는 짙은 안개로 시계가 좋지 못해 다도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사진= 고성군청>▲무이산 정상에 자리 잡은 문수암갈 지(之)자로 굽이쳐 오르는 가파른 산길이 인상적인 무이산은 고성 앞바다 풍광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이 무이산 높은 자락에 문수암이 있다. 문수암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풍광이 끝없이 펼쳐진다. 한눈에 굽어 보이는 쪽빛바다, 그 위로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박혀 있다. 눈 안에 들어오는 풍광이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어떤 훌륭한 화가가 있어 이 풍광을 화폭에 담을 수 있을까. 문수암은 1300여년 전인 신라 신문왕 8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문수암이 자리 잡은 무이산은 다른 이름으로 청양산으로도 불린다.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해 해동의 명승지로 알려져 왔고 삼국시대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 가파른 산자락에 의상대사는 어떻게 암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그와 관련해 문수암엔 신비로운 전설이 전해져 온다. 문수암이 창건될 당시 의상대사는 부석사·범어사·화엄사 등 화엄 10대 사찰을 건립했다. 이후 의상대사는 당신이 말년을 보낼 토굴 자리를 찾기 위해서 남해 금산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민박을 위해 잠시 들른 고성에서 잠깐 참선 정진하는 선정 중에 남루한 차림의 걸인 두 사람이 나타나 “금산까지 갈 필요가 없고 고성에 청양산이란 데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보라”고 일러줬다. 두 걸인은 다음날 의상대사를 이끌고 지금의 무이산으로 향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자리에 문수암이 세워지게 됐다. 그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법당 뒤편에는 문수와 보현 두 보살이 의상대사를 인도한 후 사라졌다는 문수단이 있다. 가파르게 서 있는 석벽 아래쪽으로 문수단이라 적힌 글씨가 보이는데 의상대사의 글씨라 전해진다. 이곳에서 올려다 보면 석벽이 갈라진 틈 사이로 문수보살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절경이고 터가 좋아도 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는 법. 문수단 오른편 아래에는 신기하게도 바위 틈에서 자연적으로 샘솟는 석간수가 있다. 서너 명 정도는 항상 살 수 있을 정도다. 아마도 그 옛날, 무술을 연마하고 목이 마른 화랑들도 이 물을 마셨으리라. 의상대사가 이곳에 암자를 세운 뜻은 어쩌면 불자가 아니더라도 이곳에 들러 세파에 찌든 마음과 눈을 저 풍광에 씻어가라는 뜻은 아니었을까.무이산 정상에 위치한 문수암무이산 정상에 위치한 문수암에서 바라본 약사전의 모습.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약사여래불이 뚜렷이 보인다. 깊게 내려 앉은 안개로 인해 약사전 뒤로 펼쳐진 다도해가 보이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쉬웠다.▲여행메모▶그외 볼거리경상남도 고성 지도◇송학동 고분군: 고성읍 초입에 커다랗게 모습을 드러내는 능선이 있다. 바로 송학동 고분군이다. 고분군은 고성 일대에 존재했던 소가야의 고분군으로 현재는 약 7기의 고분이 남아 있다. 북쪽으로는 기원리 무덤들이 있고, 동쪽으로는 송학동 조개더미가 남아 있어 이 곳이 소가야국이 있었던 자리임을 말해주고 있다.▶즐길거리◇ 남해안의 바닷속이 궁금하다면 고성스쿠버(055-674-6999)에서 스쿠버 다이빙 교육을 받은 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성만 또는 동해만 앞바다는 물이 깊지 않고 파도가 세지 않아 초보자들이 교육받기 좋은 장소 중 하나다. 고성스쿠버에서 일정 기간 교육을 수료한 후 SDI(Scuba Diving International)에서 인증하는 다이버 교육 수료 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가는길:◇ 서울에서 경남 고성까지는 아주 먼 거리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차량을 렌트해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니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승용차: 경북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고성IC→고성읍 - 버스: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매일 25회 출발, 심야버스 2회 출발.◇먹거리 - 바다장어(붕장어 혹은 아나고)는 지금이 제철이다.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민물장어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상족암 너른바위. 너른 바위 위를 잘 살펴보면 1억 년 전, 공룡들이 지나간 발자국들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경남 고성의 고성만과 동해만은 스쿠버다이빙 초보자 교육에 적합한 바다다. 초보자들도 일정기간의 교육기간을 거치고 난 후 바닷속에 들어가 체험해 볼 수 있다.
2013.08.20 I 강경록 기자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지 1위는?
  •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여름휴가지 1위는?
  • 한국관광공사 여름캠페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여름 여행지로 인천 강화도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에서 진행한 ‘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는?’ 설문조사에서 인천의 강화도가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는 총 3085명이 참가했다. 조사 결과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로 인천의 강화도 이외에 ▲부산 해운대 ▲제주도 우도 ▲강원도 동강 등의 순서로 추천이 많았다. 이어 ▲제주 올레길 ▲태안군 안면도 ▲거제시 외도 ▲통영시 소매물도 ▲거제시 거제도 ▲경주시 불국사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휴가철에 섬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조사 결과, 서울과 가까운 강화도나 제주도, 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보석같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면서 “올해는 나만 아는 특별한 장소로 떠나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행지와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中 전세기 운항 제한 영향 '미미'..여행사 비중확대-유진☞ [여행家]63씨월드, 내달 1일 바이칼 물범 5두 공개 外☞ [Monday Focus] 여행, 자유 그리고 힐링☞ [여행家]레드캡투어, 남미 일주 및 남극 크루즈 여행 상품 外☞ [여행가]영월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外
2013.07.30 I 강경록 기자
휴가철, “이색 테마휴게소에서 쉬어 볼까?”
  • 휴가철, “이색 테마휴게소에서 쉬어 볼까?”
  •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 내 생태수변공원.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여름 휴가철에 들러볼 만한 고속도로 휴게소 30곳을 소개했다. 우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휴가객은 여주휴게소(강릉방향)의 도자기문화전시관을 둘러볼만하다. 횡성휴게소(서창방향)는 메타세콰이를 비롯한 9000여그루의 나무가 조성돼 있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평창휴게서(강릉방향)는 친환경 자작나무 테마공원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부고속도로 이용객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을 주제로 테마공원을 운영 중인 평사휴게소(부산방향)에 가볼만하다.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는 지역예술가를 초빙해 문화이벤트가 열린다. 경산휴게소(서울방향)의 신상리 고분군 공원은 역사문화탐방과 함께 해질 무렵 출사지로 유명하다.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솔보슬길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다. 음성휴게소(양방향)의 꽃동산 공원은 장미넝쿨과 야생화산책로, 운동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의 춘천휴게소(부산방향)는 전망 좋은 하늘공원이 있어 여행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양휴게서(춘천방향) 뒤편의 적성산성·적성비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휴게소(부산방향)의 안동문화체험관은 훌륭한 문화콘텐츠 덕분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의 생태수변공원은 족욕시설, 인삼재배관찰장, 동물학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방향)는 웰빙두부체험장을 운영한다. 중부내륙지선 현풍휴게소(현풍방향)는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이밖에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휴게소(양방향) 마이산 전망대와 전주광양고속도로 황전휴게소(완주방향) 지리산 전망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양방향),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 전망대 등은 빼어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동해방향)는 동해안 절경이 펼치진 해맞이 휴게소로 유명하다. 도공 관계자는 “특색 있는 휴게소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휴가길에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강릉방향) 내 자작나무 테마공원.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2013.07.25 I 김경원 기자
'배 타고 섬 여행'..상반기에만 600만명
  • '배 타고 섬 여행'..상반기에만 600만명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배를 타고 섬 여행을 떠나는 ‘섬 여행족’이 600만명에 육박했다. 섬 여행족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반기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73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719만 5000명)에 비해 7% 늘어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상반기 바다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수송 실적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연안여객선 이용객중 여행객은 59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안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수는 ▲2011년 상반기 484만7000명 ▲2012년 상반기 540만8000명 ▲2013년 상반기 599만5000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다. 반면, 올 상반기 도서민 이용객 수는 174만명으로 3% 감소했다.항로별로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영향으로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신기~여천 항로가 76% 급증하는 등 여수, 통영, 목포, 완도 등 서남해안권 항로 이용객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서해5도 항로도 14% 늘어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한편,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8개 항로는 100만명을 유지하는 데 그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해수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추석 연휴의 성수기도 포함돼 있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자료= 해수부
2013.07.25 I 윤종성 기자
  • [여행가]영월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13 영월 다하누촌 얼음 막걸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원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종류의 얼음 막걸리 전시 및 시식 이벤트와 등심 등 다하누의 인기 상품을 제공된다. 또 한우 등심 100g을 2850원부터 매일 한정 판매하는 전국 최저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어 한우 장릉 왕떡갈비와 한우 불고기, 국거리, 부산물 등의 인기 상품 할인 이벤트가 열리며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강원도 햇감자를 무료로 드리는 증정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가마솥 소면곰탕과 찐 감자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무료 시식회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 투호, 팽이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돼 있다.(033)372-2256워터파크 오션월드는 다음달 25일까지 스폰지밥으로 유명한 니켈로디언의 인기만화 캐릭터들이 방문하는 ‘스폰지밥 썸머 아일랜드’를 오션월드 내 패밀리풀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폰지밥 스플래쉬’, ‘펀펀 스테이지’, ‘파닥파닥 낚시터’, ‘니켈로디언 영화관’, ‘오싹오싹 유령의 집’ 등이 있다. 1588-4888베어트리파크는 다음달 11일까지 방문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쿠폰을 가져오면 요금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폰을 가지고 오는 고객은 주중 2000원, 주말 30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어트리 파크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상어’의 촬영지로 여주인공인 손예진의 대저택과 정원의 배경으로 나오는 곳이다. 부산아쿠아리움은 고래류 중 국내 최초로 구조해 치료된 상쾡이 누리와 마루가 1년 7개월만에 원서식지인 경남 통영 앞바다로 방류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2011년 12월 경남 통영 욕지도 부근서 탈진한 상괭이 2마리를 구조해 치료했다. 한편,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한국 토종 돌고래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관련기사 ◀☞ "해외여행시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쓰세요"☞ 우리국민 중 절반, 해외패키지여행상품 '불만족'☞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여행산업, 3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향후 전☞ [여행家] 황강레포츠축제 27일부터 이틀간 열려 外☞ [여행家]한 여름 밤의 놀이 천국, 알펜시아 리조트 外
2013.07.23 I 강경록 기자
"인간 참모습 찾아" 섬마을 가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 "인간 참모습 찾아" 섬마을 가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 백건우 피아니스트(사진=MBC).[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바삐 살면서 잊고 산 순수한 마음이 그리웠다. 그래서 때묻지 않은 섬마을 사람들을 만나 나 혹은 인간의 참모습을 찾고 싶었다. 섬마을 콘서트는 짧지만 귀한 경험이었다.”피아니스트 백건우(67). 그에게 ‘섬마을 콘서트’는 치유의 과정이다. 그런 그가 섬마을로 다시 ‘힐링여행’을 떠난다. 2011년 9월 이후 두 번째다. 백건우는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화를 위해 다시 섬으로 간다”고 말했다. 음악이 지닌 소통의 힘을 강조한 말이다. 이어 그는 “음악회 자체가 대화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음악을 통해서 전달하고 순수한 섬마을 사람들의 반응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섬마을 콘서트’는 나눔이 모토다. 백건우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섬마을을 찾아 피아노를 연주한다. 앞서 연평도와 위도, 욕지도에서 공연했다. 기억에 남는 관객은 없을까. “연평도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 예상보다 두 배가 많은 1100여명이 와 놀랐다. 공연 끝나고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또 오세요’라고 계속 인사하는데 고마우면서도 감격스러웠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벅찼다.” 백건우가 새로 떠날 두 번째 섬마을 여행지는 울릉도(6월 3일)와 통영시 사량도(6월 7일)다. 바다도 무대의 일부다. 부산에서 태어난 백건우에게 바다는 고향과 같다. 그는 “바다를 보면 고향을 찾은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다”며 웃었다. 야외 공연이 주는 선물도 있다. ‘섬마을 음악회’에서는 자연이 음악을 꾸민다. 백건우가 치는 피아노 선율에 매혹된 새들은 바람에 떠도는 멜로디 위에 짝을 이뤄 노닌다. 낭만적인 풍경화가 따로 없다. 서양의 클래식과 한국적인 정서와 풍경의 만남. 백건우의 ‘섬마을 콘서트’는 이렇듯 한국의 속살을 내비치는 공연이기도 하다. 백건우는 “오랫동안 꿈꿔오던 공연”이라고 표현했다. “욕지도에서 공연할 때 무대 위 전깃줄이 거슬렸다. 잘라 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그런데 연주를 시작하니 그 전깃줄 위에 흰새가 앉아 음악을 듣더라. 무대 위를 날며 춤을 추는 새들도 있고. 이게 섬마을 음악회의 매력이다. 관객들도 좋았다더라.” 50년 넘게 피아노와 함께 산 노장은 섬마을의 거센 바람도 악보로 삼는다. 백건우는 “바람이 세게 불면 그 소리보다 더 크게 피아노를 친다”며 웃었다.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 쇼팽의 ‘야상곡’, 리스트의 ‘베네치아와 나폴리’ 등을 선보인다. “쇼팽의 곡은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하는 콘서트와 잘 맞을 것 같아 골랐다. 리스트의 곡은 바다를 그리는 작품이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백건우의 두 번째 ‘섬마을 콘서트’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된다. MBC에서 7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황인뢰 PD가 동행한다. 황 PD의 첫 다큐멘터리 연출작이다. 드라마 ‘궁’ 등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그는 “예술 다큐멘터리로 좋은 작품을 남겨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년 연평도에서 열린 백건우의 ‘섬마을 콘서트’(사진=MBC).
2013.05.31 I 양승준 기자
연주가의 아내로 산다는 것…백건우의 아내 윤정희
  • 연주가의 아내로 산다는 것…백건우의 아내 윤정희
  • 피아니스트 백건우·배우 윤정희 부부(사진=MBC).[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MBC 10층 대회의실. 노배우 윤정희(69)가 얼굴이 상기된 채 헐레벌떡 들어섰다. “스케줄을 깜빡했다. 육십 평생 처음이다. 내 잘못이다. 정말 미안하다.” 예정된 백건우 ‘섬마을 콘서트’ 간담회에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늦은 것에 대한 사과다. 남편의 비서를 자청한 윤정희는 이날 오전까지 간담회 일정을 깜빡 잊고 남편에게 알리지 못했다. 때문에 백건우가 한남동에 피아노 연습을 하러 갔고 뒤늦게 연락을 접해 행사 제 시간에 맞춰 오지 못했던 것. 백건우가 늦은 시간은 15분이었다. “남편한테 야단맞게 생겼다.” 윤정희가 거듭 미안해하자 남편은 말없이 아내의 어깨를 감쌌다. 윤정희는 백건우가 공연 등 공식일정이 있는 날이면 여배우가 아닌 비서를 자처한다. 남편의 연주용 연미복을 챙겨주고 구두도 직접 닦아 준다. 공연 후 남편에게 청중의 반응을 알려주는 일도 빼먹지 않는다. 윤정희는 촬영과 남편 공연이 겹칠 때면 제작진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공연장을 찾는다. ‘내조의 여왕’이 따로 없다. “연주가는 연주에 집중해야한다. 공연 뒷일이 참 복잡하다. 내가 필요하다. 영화 ‘시’를 촬영할 때도 이창동 감독에게 ‘네 번은 남편의 연주여행에 다녀와야 한다’고 하니 선뜻 오케이해주더라.” 윤정희는 내달 울릉도(3일)와 통영시 사량도(7일)에서 열릴 남편의 ‘섬마을 콘서트’에도 함께한다. 두 사람에게 동행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윤정희는 “남편의 음악을 듣는 일은 굉장히 행복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외사랑은 아니다. 백건우도 공연일정이 없을 때는 아내의 ‘매니저’가 된다. 부부는 서로의 공연이나 영화촬영 등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갔다. 황경신 ‘섬마을 콘서트’ 작가는 “두 분을 직접 뵙고 동행하며 ‘내 인생의 특별한 시간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노부부의 아름다운 동행을 부러워했다.
2013.05.31 I 양승준 기자
  • [알아두세요]“저소득 근로자, 콘도 빌려드려요"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김영훈(27)씨는 가정의 달 5월이 괴롭다. 생활은 빠듯하고, 모아 놓은 자금도 넉넉지 않다 보니 부모님께 선물 하나 하기도 부담스럽다. 올해는 부모님을 모시고 경치 좋은 곳에 여행을 다녀올까 생각 중이지만 비용이 걱정이다.여행에서 경비 부담이 가장 큰 항목은 숙박비다. 숙박비만 절감해도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씨가 시설 좋은 곳에서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할 방법이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휴양콘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보유 중인 콘도회원권을 빌려주는 근로자휴양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설악, 양평, 지리산, 수안보, 경주, 통영, 충무, 제주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총 702구좌 확보하고 있다. 콘도는 한화(210구좌), 대명(150) 켄싱턴(80) 풍림(75) 금호(45) 일성(78) 리솜(32) 토비스(21) 금강산(11) 등이다. 1박 이용료는 법인 회원 요금이 적용되며, 이용료는 위치나 평수 등에 따라 4만6200원~11만8800원 사이다.근로자휴양콘도는 월평균 임금이 190만원 이하인 재직근로자라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19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평일에 워크숍 등의 행사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매년 근로자 나이에 따라 기본점수를 부여하고, 부여된 점수에서 연중 이용 박수 및 벌점(이용취소 등)에 따른 점수를 차감해 선발한다. 기준년도 내 선발 박수가 적은 근로자를 우선으로 자동 선발하고, 차순위로 점수가 높은 근로자 순으로 선발한다. 이용희망일 3주 전에 선정하며, 선정 후 잔여객실이 있으면 수시로 선정한다. 근로자휴양콘도 사용을 원하는 근로자는 근로복지서비스(welfare.kcomwel.or.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3.05.09 I 유재희 기자
'오광대' 발길따라 나서는 경남 민속여행
  • '오광대' 발길따라 나서는 경남 민속여행
  • ‘경남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에 전시 중인 오광대탈과 옷(사진=김인구 기자)[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오광대놀이 탈 보러 오세요.’ 오광대·자개장·갓·문집 등 경남의 민속문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 세종로 국립민속박물관은 6월 24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3 경남 민속문화의 해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민속의 발굴과 재조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북·경북·충남·전남·충북에 이어 경남이 7번째로 선정됐다. 전시회는 경남 민속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오광대의 발길을 따라서 여행을 하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가야바퀴장식뿔잔’(보물 637호), ‘곽재우 장검’(보물 671호), ‘송석하 수집 오광대탈’, ‘통영 갓’ 등 유물 262점이 소개된다. 오광대는 경남지방에 두루 분포돼 있던 민속가면극이다. 통영·고성·가산 오광대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은 “특별전 개최에 따른 경남 민속문화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5월 4일과 5일 어린이날을 ‘경남의 날’로 지정해 오광대 공연, 경남 민속문화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순회전도 갖는다. 02-3074-3155.
2013.04.18 I 김인구 기자
‘1박 2일’ 유해진 민낯 “세수만 해도 이 정도”
  • ‘1박 2일’ 유해진 민낯 “세수만 해도 이 정도”
  • 배우 유해진이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해진이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새로운 멤버 유해진이 합류한 여행이 공개됐다.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먼저 통영으로 향하고 있는 유해진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줬다. 이에 유해진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박2일’ 멤버들을 기다렸고 유해진이 어느 휴게소 있는지 모르는 멤버들은 그를 찾기 위해 사방을 찾아다녔다.휴게소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던 유해진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을 만났고 한 시민은 유해진에게 “화면보다 젊어 보인다”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시민의 칭찬에 유해진은 “메이크업도 안 한 상태다”라며 “세수만 하고 나왔는데 이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유해진의 합류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11.7%(닐슨코리아)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유해진 ''1박2일'' 합류 …예능 늦둥이 동참☞ 이선균-유해진, SBS 새 파일럿 ‘행진’에서 뭉쳤다☞ ‘행진’ 유해진-김흥수 "문제있어, 문제있어"☞ 성시경 소속사 "1박2일, 출연 계속"☞ [포토]유해진-이선균 ''행진''도, 영화도 함께''☞ [포토]살 찐 유해진 ''남성미 물씬~''☞ [포토]유해진 ''살 좀 쪘나요?''
2013.04.08 I 정시내 기자
고급 국내여행 상품 나왔다‥모두투어 '한국이야기'
  • 고급 국내여행 상품 나왔다‥모두투어 '한국이야기'
  •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모두투어가 고급 국내 여행 브랜드 ‘한국 이야기’를 내놓았다.모두투어는 21일 “‘한국이야기’는 기존 국내 여행 상품들과 차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팁이나 옵션, 쇼핑 등은 일체 없애고 오로지 여행 일정 자체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한국이야기’ 상품을 이용하면 한국 역사와 문화에 박식한 여행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28인승 리무진으로 이동하며 식사의 경우 일반식이 아닌 지역 별미를 제공받는다. 숙박 호텔은 특급이다.상품은 ‘한국일주 7일’(118만원~), ‘서남부권 4일’(65만원~), ‘동남부권 4일’(65만원~), ‘호남권 3일’(45만원~), ‘한려수도 3일’(45만원~), ‘호남한려수도 3일’(45만원~), ‘영남강원권 3일’(45만원~), ‘강원권 3일’(45만원~) 등으로 마련돼 있다.‘한국일주’ 상품의 경우 서울을 시작으로 군산-부안-담양-광주-보성-순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경주-영덕-고한-정선-오대산-대관령-주문진-속초를 6박 7일동안 유람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순천만,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소매물도, 경주 불국사, 오대산 월정사 등 방방곡곡의 수많은 명소들을 모두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최소출발 인원은 4명이다.문의 전화: 1544-5252모두투어 한국이야기
2013.02.21 I 이승형 기자
CJ푸드빌, 굴 맛 가득 '칠리 굴커리'
  • [이거 먹어봤니?]CJ푸드빌, 굴 맛 가득 '칠리 굴커리'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가 매콤한 커리와 신선한 제철 재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줄 겨울 한정 신메뉴를 내놓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는 겨울철 대표 식재료인 굴을 사용한 ‘칠리 굴커리’와 담백한 활바지락으로 맛을 낸 ‘칠리 봉골레 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칠리 굴커리’는 신선한 통영산 굴에 굵은 빵가루를 입혀 튀긴 바삭한 굴 튀김이 특징이며 ‘칠리 봉골레 커리’는 맛있게 매운 청양 고추와 화이트 와인으로 조리한 활바지락이 조화를 이루어 개운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모두 9800원이다. 로코커리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메뉴인 ‘칠리 굴커리’와 ‘칠리 봉골레 커리’ 2종 및 신메뉴를 포함한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카드 속에는 굴의 원산지인 통영과 한려수도를 여행할 수 있는 1박 2일 가족 여행권(1명, 4인 가족 기준)을 비롯해 로코커리 2인 식사권(10명), CJ ONE 포인트 1만점 적립(20명), 로코커리 2천원 할인권(100명), 탄산음료 1잔 무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숨어 있다. 로코커리 관계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대표적 겨울철 별미”라며 “통영산 굴로 만든 신메뉴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통영 여행도 다녀올 수 있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코커리가 겨울 한정 메뉴로 선보인 ‘칠리 굴커리’.
2012.11.08 I 정재웅 기자
  • [사설]잇따른 살인 사건, 대책의 허점탓이다
  • 열 살의 어린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피의자는 자신의 아이까지 가진 45세의 가장으로 밝혀졌다. 또 제주도 올레길 여행에 나선 40세 여성을 토막살인한 46세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 4월 수원시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토막 살해한 ‘오원춘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연이어 발생한 이런 사건들로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이들 사건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참 좋지 않은 현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가가 관심을 갖고 (아동·여성 성범죄에 대한) 비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기용 경찰청장은 이날 “성범죄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이 추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이전 성범죄, 관리 ‘공백 상태’사실 그동안 성범죄의 경우 성약물 치료, 전자팔찌 제도나 신상공개정보 등 상당히 제도화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사건들이 빈발하는 데는 무엇보다 제도의 허점 탓이 크다. 통영 어린이 살인사건 피의자의 경우 3개월에 한차례 경찰이 동향을 파악해 왔지만 마지막 성범죄 전과가 2005년 확정 판결이 난 탓에 법률상 신상공개대상은 아니었다고 한다. 전자팔찌 제도와 신상공개가 2008년 이후 도입됐지만 그 이전 범죄에 대해서는 사실상 관리에 구멍이 뚫려 있던 셈이다. 과거 성 범죄자는 모두 신상 공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또 성폭력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까지 가능한데도 법원과 검찰이 너무 낮게 형량을 매기는 것도 문제다. 강력한 처벌과 함께 성범죄의 경우 재범률이 높은 점에서 재범 방지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성적 대상으로 여성을 상품화하는 잘못된 인식을 고치는 교육이 필요하다. 최근 일어난 수원, 통영과 제주도의 충격적인 성범죄의 경우 40대 남성의 잘못된 가치관과 성 인식이 근저에 자리 잡고 있다. 거리 조명 밝게 하고, 도시 환경 바꿔야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두운 밤길 등 마을의 주위 환경을 바꾸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거리의 너무 어두운 조명은 범죄 욕구를 증가시킨다. 수원 여성 살해범 오원춘의 집으로 들어가는 좁은 통로는 조명이 없었다고 한다. 야간에 거리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약 40% 정도는 조도가 5Lux 이하인 곳에서 발생하는 점에서 사람이 자주 다니는 거리는 보다 밝게 만들어야 한다. 또 슬럼화되는 지역은 범죄에 취약하다. 재건축 등으로 공동화되는 주택은 바로 철거해야 한다. 사람 통행을 누구나 볼 수 있게 도시 구조를 설계단계부터 만드는 작업도 장기적으로 필요하다.
뭍이 물러선 자리…섬이 채웠다
  • [위크엔드]뭍이 물러선 자리…섬이 채웠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아름다운 선(線) 하나에 고개 숙이는 때가 있다. ‘섬의 아우라’가 그렇다. 가만히 그 비경을 보고 있을라치면 어떤 복잡 미묘한 연대기를 남몰래 읽는 느낌이다. 발가벗은 아이 같다. 앞선 이해나 뒤선 해석이 필요하지 않는 곳. 호젓한 섬마을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위로 받는 기분마저 든다. 단정은 금물이다. 섬 여행은 오롯이 느끼는 자의 몫이다. 들쭉날쭉, 잦은 비 걱정은 제쳐놓아도 좋다. 비 내리는 섬은 더욱 근사해진다. 분계해변의 일몰.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연결된 네 섬, 자은도-추포도-팔금도-안좌도배를 한 번 타는 것만으로 네 곳의 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자은도와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얘기다. 전남 신안군 바다에 떠 있는 이 네 섬은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한 번에 네 섬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네 개의 섬 가운데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은 ‘자은도’다. 자은도에는 놀거리가 많다. 갯벌도 있고 소나무숲이 울창한 백사장도 많다.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은 분계해변. 해변 길이는 1km 정도로 비교적 작지만 모래와 뻘 흙이 섞여 바닥이 단단해 발이 빠지지 않는다. 해변 뒤에는 방풍림으로 조성한 1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다. 지난 2010년 시민단체 생명의 숲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다. 섬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둔장해변에서는 백합 캐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자은도에서 은암대교를 건너면 암태도. 암태도 수곡리에서 노두를 건너면 `추포도`에 갈 수 있다. 추포도에는 추포해변이 숨어있다. 길이 600m에 달하는 백사장은 깨끗하다. 암태도에서 다시 중앙대교를 건너 내려오면 ‘팔금도’에 갈 수 있다. 시간이 정지된 듯한 풍경을 간직한 조용한 섬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팔금도에서 신안1교를 건너면` 안좌도`다. 네 개의 섬 중 가장 인구가 많다. 안좌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읍동리에 자리한 김환기(1913~1974) 화백의 생가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환기 화백은 안좌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생가 건너편 마을에는 김화백의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안좌도 두리선착장에서 인근 부속섬인 박지도와 반월도를 ‘V’자로 연결한다. 길이가 1462m나 된다. 물이 빠지고 개펄이 드러나면 짱둥어 등 온갖 생명들을 관찰할 수 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기에도 좋다.가는 길=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목포IC를 나와 신안방향으로 간다. 압해대교를 건너면 송공선착장이다. 배편은 선착장에서 암태도행. 7시부터 20시까지 1~2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약 25분 소요된다. 뱃삯 3300원(편도). 승용차 운임은 1만5000원(편도)이다. 문의 : 신안군청문화관광과 061-240-8356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섬과 섬으로 이어진 신비의 섬, 여수 사도지난 주 KBS 오락프로그램 ‘1박2일’에 전파를 타 유명해진 곳이다. 여수가 은밀하게 감춰둔 사도는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책하듯 걸어도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섬 구석구석 빼어난 휴식처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이 마을에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돌들을 서로 맞물려 쌓은 강담이 정감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해안가 바위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선명하다. 사도 일원은 아시아에서 제일 젊은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 약 7000만 년 전에 형성된 3800여 점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됐다. 문의 : 여수시청 관광과 061-690-2036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걸음 걸음마다 비경, 통영 대매물도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km 떨어져 있는 매물도는 본섬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으로 이뤄져 있다. 매물도의 본섬인 대매물도에는 현재 대항마을과 당금마을에 68가구 12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매물도는 지난 2007년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마을은 주민들과 (사)다움의 노력으로 예술이라는 아름다운 옷을 새롭게 입었고, 섬 전체를 온전히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도 개설됐다. 당금마을에서 장군봉을 거쳐 대항마을에 이르는 5.2km의 탐방로는 제주도의 올레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대매물도의 남쪽과 북쪽 해안을 아우르는 이 길을 걸으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매물도 사람이 되어봐도 좋을 듯싶다. 문의 : 통영시관광안내소 055-650-4681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관련기사 ◀☞[위크엔드]테마파크 인기 놀이기구 `베스트 5`☞[위크엔드]93일간의 바다여행 아는 만큼 보여요☞[위크엔드]海 품은 5월..가자 해수욕장으로☞[위크엔드]낭만의 여수 밤바다..추억 보태는 여정☞[위크엔드] 봄나들이 가기 `안성 맞춤`☞[위크엔드]투명한 얼굴·비비드 포인트로 `섬머퀸`☞[위크엔드]오감 파고드니 매출 팍팍 뛰었죠☞[위크엔드]켜켜이 쌓인 협곡…세월의 결을 담다
2012.07.06 I 김미경 기자
 착한 호텔 `베니키아`
  • [위크엔드] 착한 호텔 `베니키아`
  • &nbsp;&nbsp;[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인생이 매운탕 같을 때가 있다"고 지인은 말했다.&nbsp;최근에 한&nbsp;술자리에서다. 어떤 특별한 재료를 넣었는지 명시되지 않은 채, 단지 맵다는 이유로 `매운탕`이라고 불리는 요리. 어떤 꿈과 목표라는 재료가 들어갔는지 모른 체 살아지는 인생과 닮았다며 옛 기억을 떠올리는 눈치다. 시간이 갈수록 저절로 국물은 우러나지만, 그 안에 `내 것`이라는 재료가 보이지 않을 때,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을 때 때론 `여행`은 자신을 재발견하는 매개체가 된다.&nbsp;&nbsp;"경치 좋고, 분위기 좋고, 가격도 좋은"막상 여행을 떠나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잠자리`다. 가격이 싸면 시설과 서비스가 아쉽고, 역으로 시설과 서비스가 좋으면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럴 땐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베니키아는 전문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된 관광호텔 49곳이 가맹돼 있고, 합리적 가격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 고르게 분포돼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여수에도 체인호텔이 생겼다. 올 봄엔 잠자리 걱정은 덜고, 오롯이 `나`를 만나는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국토의 중심 강원도 양구, `베니키아 KCP 호텔` 국내 청정 관광지로 알려진 양구는 역사와 문화를 두루 아우르는 관광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금강산의 우수한 절경과 소양호, 파로호에 둘러싸인 자연경관은 덤. 여기에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생태식물원, 을지전망대, 제4땅굴, 평화의 댐 등 볼거리도 많다. 강원도 양구에도 여행 거점으로 삼을 만한 베니키아 호텔이 있다. 베니키아 KCP호텔은 1급 호텔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총 48실을 갖췄다. 가족 관광이 편리한 리조트형 관광호텔로 한식당과 양식당, 바, 커피숍, 연회장,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명 KCP는 코리아 센트럴 포지션(KOREA Central Position) 즉, `국토정중앙`의 줄임말이다. 수도권과 동해안의 연결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nbsp;해변이 있는 부산, `베니키아호텔 리베라 해운대` 베니키아 호텔 리베라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았다. 1급 호텔로 한실과 양실을 포함해 총 91실을 갖췄다. 웨딩홀 및 연회장, 레스토랑, 커피숍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초고속 인터넷 망을 갖춘 비즈니스 센터도 운영된다. 특히 대형백화점 `세이브존`과 연결돼 있어 비즈니스와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해변이 아름다운 해운대와 근처 동백섬, 누리마루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가 지척에 있어 여름이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가을을 비롯해 사시사철 언제든 휴가 때 머무르기 좋은 호텔이다. 세계박람회 중심 여수, `베니키아 나르샤호텔` `여수 밤바다`를 보려면 베니키아 나르샤호텔이 제격이다. 베니키아 나르샤호텔은 `날다`라는 의미를 지닌 용비어천가의 `해동(海東) 육룡(六龍)이 나르샤...`라는 한 구절에서 이름을 따왔다. 오는 5월12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1급 호텔로 한실과 양실을 포함해 총 44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수 앞 바다가 보이는 객실과 카페,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주변에는 돌산대교, 오동도, 향일암 등 유명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생태공원 순천만과의 조우, `베니키아 에코그라드호텔` 이 호텔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라 불리는 순천시에 위치한 특급 호텔로 104실을 갖췄다.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과 웨딩홀, 프리미엄 뷔페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양식, 중식 등의 레스토랑과 스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센터 등 특급 호텔로서 손색 없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호텔 2층에는 명품숍, 기념품코너, 미용실, 여행사와 베이커리 등이 모여 있는 아케이드가 있어 투숙객이나 일반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호텔 근처에는 `순천만 생태공원` `낙안읍성민속마을` `천년고찰 송광사` `선암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nbsp;한려해상이 한눈에, `베니키아 엔쵸비호텔`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엔쵸비호텔은 43실을 갖춘 2급호텔로 작년 하반기에 개관한 통영 유일의 관광호텔이다. 오는 6월10일까지 73일간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공식 지정 숙박업소로 선정된 곳이다. 호텔 앞으로는 통영 바다가 보이는 동호항 둔덕뱃머리와 남망산 조각공원 근처에 위치해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공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옻칠박물관, 동피랑 마을, 청마문학관, 이순신 공원, 강구안 문화광장,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통영과 한려수도를 둘러보기에 최적의 호텔이다.
2012.04.27 I 김미경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주택 거래돼야 바닥경제 산다 -롯데 파격..임원연봉 10~15%↑ -박근혜, 안철수 추월 ▲종합 -위·간암보다 대장·유방암 증가 빨라 -검찰, 나꼼수 선거법위반 수사 착수 -경기 얼마나 어렵기에..韓銀 성장전망 또 낮춰 ▲정치 -"박근혜 대선캠프 親朴 탈피해야" -은하3호 발사는 시작에 불과? -민주 새 얼굴 누구? ▲국제 -스페인 리더십 위기에 경제개혁 `빨간불` -"돈 있어야 베이징大 보낸다" 논란 -차이나머니, 일본으로 몰린다 ▲경제·금융 -고액연봉 논란속 은행 임단협 개시 -금융권 너도나도 "은퇴연구소" ▲기업과 증권 -OLED TV 기술유출 `수사 확전` -신동빈 3不의 벽 허물다 -횡령·배임 하이마트 거래정지 -태광, LG상사 와인사업부 인수추진 ▲유통 -신세계, 드러그스토어 사업 진출 -CJ오쇼핑 중국사업 접나 ▲부동산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도심 부촌에 -서초 보금자리 LH상가 분양 ▲사회 -시의회에 막힌 용인·성남 지방채 -왕따 중학생 또 투신자살 -선종구씨 `3천억 배임` 기소 ◇서울경제 ▲1면 -세계은행 김용 체제로 -日게이단렌 연구소의 `잿빛 보고서` 한국1인 GDP 2050년 日 추월 -삼성, 바이오 복제약 2015년 반값에 공급 -한은도 올 성장률 전망 낮췄다 -하이마트 거래정지 ▲종합 -동화홀딩스 24년 연속 무분규 대기록 -열심히 일한 비서들, 25일은 당신이 VIP -제주 헬스케어타운 오늘 첫 삽 -삼성 갤럭시S3 내달 3일 첫 선 ▲기획 -텅빈 작업장엔 연쇄 도산 공포..통영 중소 조선사 가보니 -조선업계 투자심리도 최악 ▲종합 -부처간 밥그릇 싸움에..중견기업국 신설 삐걱 -김종신 한수원 사장 사의 -국토 면적 1년새 여의도 40배 늘어 -수도권 편입학 어려워진다 ▲종합 -"세계경기 부진·고유가 반영..하반기부터 회복세 들어설 것" -생산성 부진 등으로 日기업 생존 위협 ▲종합 -김용 세계은행 총재 사실상 선임..中등 신흥국서 재원 확보가 최대 과제 -美·中, 北비난 안보리 의장성명 합의 -북한 3차 핵실험 도발 징후 ▲정치 -분란 품은 민주, 일사분란 새누리 -안철수 `대권 도전 결심` 설왕설래 -18대 국회 `몸싸움 방지법` 처리하고 끝난다 ▲기획 -서경이 만난 사람 김종훈 국회의원 당선자(전 통상교섭본부장) ▲금융 -선불형 기프트카드 꺾기 원천 차단 -추락하는 골드뱅킹, 애물단지 전락 vs 저가매수 기회 ▲국제 -기회의 땅 이라크..IT산업 뜬다 -부쩍 큰 中자본, 이젠 일본 사냥 -프랑스 부자 "올랑드 집권땐 세금폭탄" 영국행 고민 늘어 ▲산업 -불황 터널 철강업계, 2분기엔 햇살 보인다 -제조설비 구축 속도 빨라 비용절감·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 건설, 중남미 물·환경시장 진출 ▲산업 -소셜모바일게임 주도권 경쟁 -일반인도 M2M 서비스 개발 쉬워진다 ▲산업(중기·벤처) -최양하 한샘 대표, 가구업계 상생 방향을 말하다 ▲산업(생활)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에 반했다" TV홈쇼핑, 중가 유럽 잡화 완판 행진 ▲증권 -거래정지 하이마트 어디로..경영투명성이 퇴출 여부 관건 -에스엠 영상 제작사업 본격화 -안철수주 용틀임 -은행주 스페인 악재 또 불거져 일제히 하락 ▲증권 -CJ오쇼핑, 동방CJ 지분 매각 쇼크 -터키 기업 3곳 국내 증시 상장 검토 ▲사회 -요양병원 진료비 6년새 13배 껑충..부실 건보재정에 큰 타격 -의료급여 8000억 적자 우려, 외상진료 수급자 나올 듯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수사 착수 ▲사회 -교과부, 지역대학 발전 방안 발표, 지방대 살리기에 3800억 투입 -서울 종로-중구·부산 동-서구 합친다 -효창지하역사 건립 백지화 되나 ▲부동산 -서초구 일대 중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두달 넘게 심의조차 않는 까닭은 -광명역세권에 첨단기업 몰려온다 -10년간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 30만가구 육박 ◇한국경제 ▲1면 -한국 건축사·수의사 美·EU서도 자격 인정 -하이마트 거래정지 -인텔, 한국 IT기업 첫 M&A -금값 12년 랠리 끝나나 ▲굿모닝 -기업들, 마이스터고 인재 쟁탈전 ▲투데이 이슈 -정부, 규제 때문에 수산업 망친 日 반면교사..돈·사람 오게 수산업 `60년 규제`푼다 -세계 1위 국부펀드, 한국주식 투자 확대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민사 합의해도 형사처벌 ▲뉴스포커스 -퇴직연금 지난해 수익률 비교해보니..실적배당형 상품 절반이 `손실` -금기어 `자본주의` 거론한 김정은 北 경제체제 개혁·개방으로 가나 -中도 뿔났다..유엔안보리, 北 강력 비난 ▲정치 -새누리 원내대표, 親朴이냐 쇄신파냐 -민주 `수도권 원내대표論'..10여명 물밑경쟁 -움직이는 안철수, `포럼정치`로 대선캠프 차리나 ▲대한민국 CFO 리포트 -생명·화재·증권 CFO 3명, 자산운용 전문가 출신 `삼각편대` -역시 `관리의 삼성`..정연주·김석·최외홍 등 재무통 CEO 수두룩 ▲경제 -전력가격 갈등, 석탄火電건설 `발목` -韓銀, 장밋빛 내수전망 접었다 -`파파라치` 되려다 `생돈` 날렸네 ▲금융 -카드사, 이번엔 대형 가맹점과 `신경전` -"정부주도 우리금융 민영화 반대"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대우인터 보유 교보지분 인수전 신창재 회장 `백기사`코세어 참여 ▲국제 -김용 세계은행 총재 오늘 선출 "한국처럼 성장..`희망`주겠다" -"글로벌 경제 기진맥진..아직 `인공호흡기` 꽂아둘 때" ▲해외산업 -애플vs구글, 이번엔 `입는 컴퓨터`전쟁? -`골리앗`에 맞선 美중소 출판사 "할인 공세 아마존에 책 안판다" ▲산업 -한국GM 협력사와 손잡고 中바오강, 車강판시장 상륙 -LPG소비는 줄었는데..E1, 나홀로 판매약진 -한화 `여의도 40배` 조립지 확보 ▲기업&CEO -김홍경 KAI사장 "T-50 이라크 수출 청신호..중동 마케팅 힘쏟을 것" -한국·넥센타이어 `FTA 효과` BMW·피아트에 잇따라 공급 ▲IT·모바일 -`워크아웃` 티맥스, 6분기 연속 흑자 -벤처기업 올라웍스, 인텔에 매각 -휴대폰 무선 충전, 2015년 상용화될 듯 -갤럭시S3, 내달 3일 런던서 공개 ▲중소기업·벤처 -中企 `인증 전봇대` 뿌리뽑자 "인증기관은 공무원 퇴직자 재취업용" -건당 3000만원..턱없이 비싼 기술 평가 수수료 ▲생활경제 -모피도 `中 싹쓸이`..최대 30% 오른다 -불황땐 매운맛..라면업계, 신제품 출시 경쟁 ▲증권 -하이마트 거래정지..오너리스크에 매각 향방 `안갯속` -에스엠, 여행업체 BT&I 인수 -안철수 `대선결심`에 테마주 상한가 -선회장, 하이마트 두번의 M&A서 3000억 배임·182억 횡령 ▲증권 -동방CJ 지분 매각에 "中프리미엄 사라졌다" -까페베네IPO 시간 걸릴듯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 신뢰도 `꼴찌' ▲증권 -삼정·한영 회계법인 `날개없는 추락` ▲부동산 -강남권 빌딩거래 `활기`..매매건수 20% 늘어 -광명역세권 `하이테크 밸리`로..첨단기업 17곳 들어선다 ▲사회 -"지방대 살리자"..LINC사업 내년 3800억 투입 -"복지예산 늘어 부담된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 전면 보류 -`광역시 구청장 선거않고 임명`에 지자체 반발 불보듯
2012.04.16 I 하지나 기자
비비고, `전국 비빔밥 여행` 개최
  • 비비고, `전국 비빔밥 여행` 개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전국 유명 비빔밥 명지를 둘러보는 `전국 비빔밥 여행`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비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오는 6월 전주를 시작으로, 진주, 통영, 안동 등 비빔밥으로 유명한 4개 지역을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열리는 전주 여행에서는 전주의 멋이 담긴 4한(韓)한지 만들고, 전주 전통 비빔밥을 먹고,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비비고 관계자는 "첫 번째 여행지를 기념해 전주비빔밥을 봄철 신메뉴로 선보이고 앞으로 여행지에 따라 진주, 안동, 통영의 비빔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전주비빔밥은 노란색의 황포묵과 붉은색 고추장 소스에 묻혀서 나오는 육회 등 오색 화반(五色花&#39277;)을 통해 시각적 맛을 극대화했다. 또 다시마튀각, 밤, 은행, 대추 등 10여 가지가 넘는 식재들로 구성해 한국 전통의 맛을 살렸다. 행사 참여 방법은 비비고에서 전주비빔밥 주문때 제공하는 스크래치 카드 뒷면을 확인하면 된다. 1등은 전국 비빔밥 여행 참가권, 2등은 비밥 공연티켓, 3등은 다음 여행의 비빔밥 식사권을 제공한다.
2012.04.11 I 정태선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권창길(전롯데캐논 상무)씨 별세, 병기(전오라클SAP 상무)·진모(재미사업)·범철(사업)씨 부친상 - 일시: 4일 오후 6시50분-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연락처: 02-2227-7572▲남궁균(전홍천반곡초교 교장)씨 별세, 현남(궁현한의원장)·연전(강원도민일보 기자)·순금(전춘천여성민우회 상임대표)씨 부친상, 홍옥선(한국여행사 대표)·하창수(소설가)씨 장인상, 신남숙(강릉중 교사)씨 시부상- 일시: 5일- 빈소: 강원대학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 연락처: 010-4273-9979▲민병헌(사진작가)씨 모친상- 일시: 5일 오전 10시43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연락처: 02-3410-6916▲박일재(전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씨 별세, 종돈(인천대경영대 교수)·현복(주부)·현숙(주부)씨 부친상, 김재근(KPGA 프로선수)·안상태(서울성모병원성형외과 교수)씨 장인상- 일시: 5일 오전 6시43분-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58-5951▲성환록(사업)씨 부친상, 김태호·박현재(조선일보창원명곡 지국장)·곽상문씨 장인상 - 일시: 5일 오전 1시40분 - 빈소: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연락처: 055-750-8000▲심상일(회사원)·상원(디지털존 대표)씨 부친상- 일시: 6일 오전 8시-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지하1층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연락처: 02-2650-5121 ▲이형철(한국선급해외영업팀장 상무)씨 모친상- 일시: 5일- 빈소: 경남통영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055-641-2828▲정기상(한학자)씨 별세, 병철(벽산엔지니어링 고문)·병원(삼성엔지니어링 수석엔지니어)씨 부친상, 덕균(CJ제일제당 대리)·대균(IGM세계경영연구원 연구원)씨 조부상- 일시: 5일 오전 6시2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 연락처: 02-3410-6901
2012.04.06 I 편집부 기자
  • 관광공사, 상반기 `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바우처 협력 여행사로 지정되며, 홍보 안내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바우처 수혜 대상 층에 여행상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공모 대상은 여행바우처 지원금액(15만원) 내에서 1~3명이 갈 수 있는 가격대의 국내여행상품이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별로 출발하는 상품을 각 10개씩 선정하며, 서울의 경우 20개를 선정해 총 170개를 선정한다. 공모 신청은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알림>공모전>여행바우처상품 공모전>`를 통해 가능하다.관광공사는 `2012함께하는 여행` 참가자도 모집한다. SK이노베이션이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과 편안한 국내 여행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여행은 `남도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전라남도 여수와 경상남도 통영 일대의 관광명소인 낙안읍성, 미륵도, 순천만 등을 돌아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장애인 관련 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에이블복지재단 홈페이지(www.sunable.com)에 게시된 사업안내문을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이메일(ablewelfare@daum.net)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복지재단 전화(02-7942-108)로 문의. 한편,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은 오는 2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대구 경북권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대구광역시 동인동에 사무실을 여는 대구경북권협력단은 지자체 홍보&#8228;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대구경북 지차체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지원, 지방 관광상품 기획 등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충청, 호남, 동남, 강원권협력단에 이은 대구경북권협력단의 개소로, 관광공사는 권역별 5개소의 협력단을 두게 됐다.
2012.03.19 I 문정태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경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 박성호 [교육과학기술부] ◇승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단장 용홍택 ▲경상북도 부교육감 박준 ▲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김영곤 ▲창원대학교 사무국장 이경희 ◇전보 ▲기초과학정책과장 오태석 ▲연구감사팀장 노재익 ▲과기인재정책과장 허재용 ▲이러닝과장 조선학 ▲수학교육정책팀장 윤경숙 ▲국립과천과학관 나치수 ▲녹색성장위원회 파견 권기석 [국민권익위원회] ◇선임 <과장급>▲홍보담당관 오신원 [근로복지공단] ◇승진 <본부장>▲기획조정 오세위 <실장>▲산재심사 윤길자 <지사장>▲강릉 홍경선 ▲부산북부 문우동 ▲창원 주병선 ▲진주 김용도 ▲통영 김수윤 ▲구미 김원혁 ▲전주 박치홍 ▲목포 박귀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장>▲부산 정일건 <행정부원장>▲대전산재병원 이건우 <부장>▲본부 백마심 김선 양▲춘천 민해수 ▲강릉 박희광 ▲부산지역본부 신대희 김병일 김은경 ▲양산 오장근 ▲진주 유순호 ▲통영 오재용 ▲포항 박태현 ▲구미 박의숙 ▲군산 배선수 ▲목포 윤덕용 박동하 ▲고객지원센터 강순례 ▲창원산재병원 박창식 서영숙 ▲대전산재병원 백세현 ▲태백산재병원 김주동 ▲동해산재병원 양웅렬 백승화 ▲순천산재병원 김윤애 ◇전보 <본부장>▲산재보험연구센터 신태식 ▲부산지역 오선균 ▲경인지역 원정수 ▲광주지역 노병섭 ▲대전지역 이재덕 <국장>▲복지사업 홍성진 ▲복지연금 이상원 ▲보험급여 강윤호 <실장>▲감사 이동형 <지사장>▲서울동부 서혁종 ▲서울서부 신선규 ▲서울남부 이창우 ▲서울관악 이길수 ▲의정부 김병일 ▲원주 이명수 ▲울산 박창근 ▲포항 김두진 ▲인천북부 하국환 ▲수원 이장로 ▲부천 김춘희 ▲안양 윤인자 ▲고양 양해헌 ▲성남 정동수 ▲청주 조윤행 ▲천안 윤명수 <업무상질병판정위원장>▲대구 강무정 ▲광주 장석주 <행정부원장>▲인천산재병원 남궁유 ▲창원산재병원 오규진 [기상청] ◇승진 <고위공무원>▲대전지방기상청장 서애숙 ◇전보 <과장급>▲국가기상위성센터장 이희상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김용진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국장급>▲어업자원관 정복철 ▲영남검역검사소장 김종철 [대신증권] ◇전보 <이사대우본부장>▲준법감시인 서홍석 ▲기획본부 조경순 ▲인재역량센터 홍대한 ▲글로벌사업본부 김재중 [동양] ◇승진 <상무>▲임경빈 <상무보>▲곽기석 ▲최호일 <이사대우>▲황이원 ▲박재병 ▲변주안 ▲김상수 [방송통신위원회] ◇승진 <국장급>▲국제협력관 조경식 ◇전보 <국장급>▲대통령실 정한근 [신한은행] ◇전보 <지점장>▲범박동지점장 조한직 ▲구로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계엽 [아주경제] ▲아주방송&#8729;아주모바일 총괄대표 윤봉섭 ▲뉴컨버전스본부장(이사) 정완주 ▲월간중국 편집인 겸 편집장 최헌규 ▲주간 아주여행 편집인 겸 편집장 최병일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소성수 ▲제1발전소장 박병주 ▲제3발전소장 양창호 [코리아세미텍] ▲전무 이종덕 [한겨레신문] ▲온라인국제판에디터 류재훈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디터 이인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정책연구부 정책전략팀장 양병국 [한국선주협회] ◇승진 ▲상무 양홍근 [한국연구재단] ▲원자력단장 정범진 [한식재단] ▲사무국장 김홍우 [현대증권] ◇전보 <부장>▲Industry1부장 서상원 ▲DCM부장 김경헌 [BAT 코리아] ◇승진 ▲대외협력 담당 김흥일 이사 ◇전보 ▲대외협력 담당 강지은 차장
2012.03.06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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