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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01건

내 아이에게 보여주는 바다속 세상
  • 내 아이에게 보여주는 바다속 세상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름다운 바다속 세상을 만나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0월 4일까지 ‘바다거북 라온이와 떠나는 바다별 여행’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바다속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이형모 작가의 작품전. 12점 유화 작품을 마린라이프 3층에 전시한다. 바다거북이 라온이가 아름다운 바다 속 세상 ‘바다별’, ‘신비의 섬’ 등에서 모험을 한다는 콘셉트다. 라온은 즐거움의 순 우리말이다.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는 작품전 관람 인증사진을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샵에서 판매하는 거북이 인형을 총 5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꼭 가봐야 할 미주 도시별 호텔 'TOP 5'
  • 꼭 가봐야 할 미주 도시별 호텔 'TOP 5'
  • 꼭 가봐야할 TOP5 미주 호텔 컬렉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익스피디아가 ‘꼭 가봐야 할 TOP 5 미주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익스피디아는 올해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가장 많이 예약한 미주 호텔 380곳을 모아 ‘꼭 가봐야 할 TOP 5 미주 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에약은 내달 10일까지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이번 컬렉션에는 하와이,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를 대표하는 관광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사계절 휴양지로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하와이는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키키 해변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서쪽 바다에서 돌고래 무리를 만날 수 있는 돌핀 스타가 인기 여행 아이템이다. 라스베이거는 코스모폴리탄 오브 라스베이거스가 포함됐다. 객실 안에서 웅장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또 뉴욕의 에이스 호텔 뉴욕은 객실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진 부티크호텔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촬영 당시 지낸 곳이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묶은 '폴 인 어텀 패키지'
  •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묶은 '폴 인 어텀 패키지'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야외테라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을의 여유로움과 낭만적인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어텀 패키지’를 판매한다.가을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을 대상이다. 기간은 내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이용혜택을 포함했다. 또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한 애프터눈티 세트와 칵테일과 핑거푸드로 구성한 칵테일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하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갖거나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야외 별비치 가든에서 칵테일 세트를 즐기며 낭만적인 가을 저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별비치 가든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일 선착순 5팀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마감 시나 우천 시에는 바99에서 칵테일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가을날의 감성을 자극할 펭귄 클래식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셜록 홈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 등 영화 원작소설 1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가격은 호텔 28만원, 리조트 29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22 I 강경록 기자
국내 호텔 수요일 예약하고 경기도 가는게 제일 '저렴'
  • 국내 호텔 수요일 예약하고 경기도 가는게 제일 '저렴'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호텔 중 경기도에 위치한 호텔이 수요일에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드이노베이션의 호텔타임커머스 서비스 ‘호텔타임’가 올해 1월~7월까지 호텔 및 펜션 객실 판매추이를 조사한 ‘2016년 호텔타임커머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 호텔 중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기도로 평균 판매가가 8만 2515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충청도(8만 2516원), 서울(9만 399원), 강원도 (9만 1933원), 제주도(9만 171원),전라도(9만 6746원), 경상도(9만 6872원) 순이었다. 일주일 중 호텔 객실 할인율이 가장 높은 날은 ‘수요일(49.4%)’이었다. 주중 한 가운데 위치해 ‘숙박’을 부담스러워하는 사용자 경향을 반영해 다른 날보다 저렴하게 객실이 판매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초인 ‘월요일(49.1%)’과 ‘화요일(49.0%)’에도 절반에 가까운 할인율로, 호텔타임커머스를 통해 호텔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48.2%)’과 ‘일요일(47.0%)’이 뒤를 이었고, 손님이 몰리는 ‘금요일(44%)’과 ‘토요일(39%)’은 상대적으로 낮은 할인율을 보였다.호텔타임커머스에서 결제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은 ‘서울’인 반면, 사용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지역은 ‘여수’였다. ‘결제 최다 지역’은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 제주, 경기, 인천 순인데 반해, ‘검색 최다 지역’은 여수, 부산, 제주, 해운대, 경주 순이었다. 호텔타임 관계자는 “유명 관광지인 부산, 제주의 경우, ‘호텔명’으로 곧장 찾아가지만, 여수는 숙소 정보가 부족해 검색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했다.또, 당일 호텔 예약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텔타임커머스 앱에서 사전 예약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 1월 호텔타임에서 ‘당일예약(95.0%)’은 ‘사전예약(5.0%, 일주일 이내 예약 2.5% / 일주일 이후 예약 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7월 예약 추이를 보면, ’당일예약(50.0%)‘ 비중이 크게 줄어들면서, 사전예약이 50.0%(일주일 이내 예약 30% / 일주일 이후 예약 20%)로 크게 높아졌다.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호텔타임커머스 등장 초기에는 당일 객실 판매에 주력했지만 이용자 트래픽이 기존 종합온라인여행예약 채널을 압도하자, 객실을 가진 호텔들이 앞다퉈 두 달 전 객실까지 판매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호텔타임커머스 O2O가 단독 기획전, 특가 바우처를 내놓는 등 혜택 영역을 확대하면서 대표 호텔예약 채널로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호텔타임은 업계에서 처음 ’바우처클럽‘을 도입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다양한 제휴점과 양질의 자체 기획전을 선보이며 출시 7개월 만에 월간 순이용자수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호텔타임은 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호캉스족‘을 위한 행사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1박을 비롯해 루프탑, 치킨과 맥주 세트, 빙수 등을 함께 즐기는 ‘서울 특급호텔 열대야 패키지’ 기획전이다▶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럭비에 이어 골프로 주목받는 '피지'
  • 럭비에 이어 골프로 주목받는 '피지'
  •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사진=피지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피지관광청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유퍼피언 투어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피지 코럴코스트 지역에 위치한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제이싱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20시간 동안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호주PGA와 유러피언 대회에서 최소 59명의 선수들이 참가 할 예정이며, 8개의 토너먼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프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 가장 많은 피지출신 골프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장은 비제이싱이 직접 설계해 유명한 곳이다. 2009년 개장 후 2010 피지 오픈, 2011 노무라 캡, 2013 나탄돌라 베이 피지 클래식, PGA 대회 등 수많은 경기를 치렀다.호주와 뉴질랜드의 오른편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나라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전체면적은 제주도의 10배 정도다. 그동안 한국에는 허니문 또는 고급 휴양지 정도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남태평양 섬 나라 중 가장 많은 골프장(18홀 6개, 9홀 18개)이 있을 뿐 아니라 애런 배들리, 원 아시아, 프로암 등 수많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피지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열리는 ‘나탄돌라 베이 챔피언십 골프 코스’(사진=피지관광청)유러피언 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함께 지구촌 프로골프계의 양대산맥으로 꼽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오랫동안 변방의 투어로 취급받는 설움을 받았던 무대다. 지금은 그러나 양적,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위상이 높아져 PGA투어에 버금가는 몸집을 자랑하는 ‘공룡’으로 변신했다. 피지 인터네셔널 투어가 유러피언 투어에 포함되면서 남태평양을 아우르며 그 위상과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다 아이야즈 세이드 카윰 피지관광장관은 “피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련된 골프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피지국민미래펀드를 투입해 나탄돌라 골프장을 재단장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가족들과 함께 최고의 ‘워킹홀리데이’를 즐길 절호의 기회이자 모든 사람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전문여행사 ES투어(대표 신은철)는 피지관광청 및 피지 1위 랜드사인 로지홀리데이즈(대표 박재아)와 함께 20명 한정으로 피지 인터내셔널 대회를 참관하고 피지 최고의 골프장 3곳에서 라운드 해 볼 수 있는 일정을 준비했다. 골프일정을 마친 후 아름다운 무인도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인천에서 피지까지 대한항공이 직항을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9시간 40분이다. 문의는 이에스투어(02-775-8383, 김지혜 과장)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2016.08.22 I 강경록 기자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 [e여행팁] '별'단 호텔등급,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
  • 등급별 호텔 서비스 기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 숙소를 정할 때 중요한 결정기준 중 하나가 바로 호텔 등급이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특정 호텔이 일정 등급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에 상응한 시설과 서비스의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어서다. 보통 ‘특급호텔’, ‘5성급 호텔’이 최상위 호텔을 표현하는 용어로 인식되지만 그 등급과 표시 형식에 대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없어, 여행객들의 호텔 선택은 물론 호텔 간 등급 설정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호텔업협회와 관광협회중앙회 두 곳에서 개별 평가단을 운영, 호텔등급을 결정해오면서 평가의 일관성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상태였다. 이후 한국관광공사가 ‘호텔업 등급결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됐고 2015년부터 ‘새로운 별 등급제도’를 도입하는 등 호텔등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텔등급 관련 핵심 정보 5가지 질의응답 방식으로로 정리해봤다.◇ 호텔등급을 선정하는 기관이 있나요? 국내 호텔등급 결정은 국내·외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인 한국관광공사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2015년 이전까지 호텔업협회와 관광협회중앙회 두 곳에서 개별 평가단을 운영해 호텔등급을 평가해왔으나, 그 일관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문화관광체육부가 한국관광공사를 ‘호텔업 등급결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 간혹 사설기관이나 여행사, 호텔 자체적으로 부여한 등급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므로 호텔 선정 시 분별해야 한다. ◇ ‘특급’ 호텔이 가장 좋은 호텔인가요?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호텔을 칭할 때 ‘특급’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2014년까지는 무궁화 모양을 띈 특1급이 가장 높은 등급이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유럽 등 관광 선진국 대부분이 사용하는 ‘별 모양’을 따라 5성~1성 순으로 등급을 변경해 가장 높은 수준의 호텔을 ‘5성급’으로 표기하고 있다. 단, 현재는 별 등급과 무궁화 등급이 혼용 가능하지만 2018년까지는 모든 호텔이 별 등급만 사용해야 한다.◇ 모텔도 호텔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간혹 호텔이라는 이름을 보고 예약을 했는데, 막상 방문해보니 모텔 급의 시설을 가지고 있어 실망스러웠던 경우도 더러 있다. 이는 최근 ‘일반 숙박업’으로 분류된 모텔, 여관, 여숙 등이 호텔이라는 이름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부터 야기된 문제다. 한국관광공사의 호텔 등급결정제도는 ’관광진흥법‘을 따르는 최상위 수준의 숙박업소인 ‘관광호텔’에 한해 적용되고 있으며 3년 주기로 재심사를 받도록 관리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 별 등급을 표기하고 있다면 깨끗한 객실과, 욕실, 조식 등 일반적으로 호텔에 기대하는 수준을 갖춘 곳이라고 보면 된다.◇ 등급이 낮은 호텔은 시설이 나쁜가요?현행 등급체계에서 비교적 낮은 등급인 1~2성을 받았다고 해서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느낄 필요는 없다. 한국관광공사의 등급자격을 신청을 하려면 반드시 고객이 수면과 청결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깨끗한 객실과 욕실을 갖추고 있고 조식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안전한 호텔이어야 한다. 더욱이 별 등급표시를 갖고 있는 호텔은 안전점검을 기본으로 공용공간, 객실, 식음료 및 부대시설 등의 현장평가와 불시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므로 등급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묵어도 좋다.◇ 새로운 별 등급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2018년까지는 구 등급제도인 무궁화 등급과 신 등급제도인 별 등급이 혼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앞으로 새로 설립되는 호텔이나 직전 등급평가 후 3년이 지나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하는 호텔이라면 반드시 새로운 별 등급을 적용 받게 된다. 현재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818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호텔등급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평가가 완료된 호텔의 등급정보는 호텔업등급결정사무국 홈페이지(www.hotelrating.or.kr)에 공개하고 있다. 또, 해당 호텔 정문은 물론 호텔스컴바인과 네이버 등 주요 호텔 검색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한국관광공사의 호텔서비스 선진화 도모, 글로벌 스탠다드의 호텔등급 표시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자사 사이트 내 국내호텔의 신규 별 등급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우수 호텔들의 등급 정보를 42개 언어로 번역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내관광산업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2016.08.20 I 강경록 기자
"올여름 가기 전 단 하루라도 제대로 놀자"
  • "올여름 가기 전 단 하루라도 제대로 놀자"
  • 여름꽃이 만개한 곤지암리조트 슬로프 전망대(사진=곤지암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의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늦여름 하루놀기 패키지’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 최근 복잡한 여름 휴가철 대신 쾌적하고 합리적인 늦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두가지 구성이다. 먼저 ‘하루놀기1 패키지’는 야외수영장인 패밀리스파에서 탁 트인 전경을 즐기며 탁 트인 전경을 즐기고, 작원 동물원을 마련한 초록의 슬로프 정상까지 갈 수 있는 곤돌라 이용권, 또 곤지암리조트의 셰프들이 마련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마라시아 석식뷔페 식사권을 제공한다. ‘하루놀기 2 패키지’는 짙은 녹음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화담숲 입장권과 곤돌라 이용권, 카페테리아 건강밥상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7만 7000원, 하루놀기 패키지는 2만 4000원이다. 이 외에도 다음달 3일까지 ‘늦여름 휴·락·애 패키지’도 판매한다. 여름 극성수기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상품을 구성했다. 객실 1박과 조식뷔페가 18만 5000원부터다. 곤지암리조트 야외수영장 ‘패밀리스파’(사진=곤지암리조트)▶ 관련기사 ◀☞ "올가을, 日 단체관광객 1만명 방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2016.08.18 I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 호텔 산업 전문 컨퍼런스 부산서 열린다
  • 국내 최초 호텔 산업 전문 컨퍼런스 부산서 열린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 호텔 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부산에서 열린다.이상네트웍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6 호텔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시와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호텔업위원회, 비즈니스호텔포럼, 한국컨시어지협회, 한국총주방장회, 셰프테이블, 한국호텔제과사협회, 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후원한다.이번 컨퍼런스는 약 20명의 현직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국내 산업 종사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8일 진행하는 세션에서는 호텔 시장 동향과 사업성 검토, 호텔 개발 및 금융, 부띠크 호텔과 비즈니스 호텔 등에 알아볼 수 있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9일에는 브랜드 포지셔닝, 아웃소싱 시장, 식음조리 트렌드 및 홍보 마케팅으로 이루어진다. 또 세계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도 이번 호텔 페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호텔페어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고 판매하는 전시회가 아닌 호텔 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호텔 산업 관계자들과 유관 협단체에서 보내주는 많은 지지와 관심으로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시회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호텔페어 컨퍼런스는 전시장 내 컨퍼런스 룸에서 유료로 진행하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일본 가을여행 지금이 적기...익스피디아 호텔 프로모션☞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8 I 강경록 기자
'예비관광인 모여라' 2016 관광산업 취업캠프 개최
  • '예비관광인 모여라' 2016 관광산업 취업캠프 개최
  • 지난해 열린 관광산업 취업캠프(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관광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을 위한 취업캠프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분야 관삼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6 관광산업 취업캠프’를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구직 청년들을 위한 현장수요 중심(NCS기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이 이루어진다.캠프 지원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특화 취업포털 ‘관광인’(http://academy.visitkorea.or.kr)을 통해서 신청을 받고, 전화면접 등 평가를 통해 전국의 4년제 관광관련학과 졸업예정자(기졸업자) 및 관광분야 관심 구직 청년 100명의 예비관광인을 사전 선발했다.캠프는 참가자의 사전 관심분야와 인적성 검사에 의거하여 업종별(여행업, 숙박업, 관광레저업) 3개의 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 특강/팀빌딩/NCS 입사지원서 컨설팅, 직무전략/직무실습, 면접전략/면접실습, 사후 취업지원 등 4단계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취업캠프는 청년 관광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 기관과 관광업계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고용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직업변화를 통해보는 관광 직업비전’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서 관광분야로의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희망으로 가는 내일, 중소기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관광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또한 모두투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6개의 관광업체가 사전취업처로 참여해 사전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수료자에게는 입사면접의 기회를 부여한다. 더불어 현업 인사담당자는 관광 직무역량 강의 및 모의면접관으로도 참여해 구직자에게 현장의 생동감 있는 취업전략을 전수한다.이재상 공사 취업지원팀장은 “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취업캠프를 통해서 관광산업의 비전을 키우고, 자신의 직무역량 진단 및 경력개발 경로를 설계하여 취업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국관광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8 I 강경록 기자
'펭귄도 한류' 국내 펭귄 8마리 인도 진출
  • '펭귄도 한류' 국내 펭귄 8마리 인도 진출
  • 인도 뭄바이 동물원에 입성한 훔볼트 펭귄(사진=코엑스 아쿠아리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부화해 성장한 3세대 훔볼트 펭귄 8마리가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수컷 3마리, 암컷 5마리의 훔볼트 펭귄은 항온·항습을 위한 전용수송 케이지를 이용해 총 20시간의 비행과 차량이동을 거쳐 인도 뭄바이 동물원에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입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인도에 진출한 훔볼트 펭귄들은 크기 50~60cm, 무게 4.2kg 가량으로 최대 65~70cm까지 더 성장할 수 있다. 인도 뭄바이 동물원은 2명의 전문인력을 고용해 펭귄들을 돌보고 있으며 세 달 뒤,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아쿠아리움 측은 “이번 한국 펭귄의 해외진출은 인도 뭄바이 동물원이 훔볼트 펭귄 3세대 번식 성공의 노하우를 가진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소식을 접하면서 시작했다”면서 “‘훔볼트 펭귄’은 펭귄 종 중 유일한 CITES(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협약)1종으로 조류 검역 절차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이를 극복하고 8개월만에 ‘훔볼트 펭귄, 인도 진출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자연환경과 비슷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지난 2008년 20마리 입양이래 97마리 번식성공, 78마리 국내·외 수족관 및 동물원에 분양에 성공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7 I 강경록 기자
  • "올가을, 日 단체관광객 1만명 방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일본인 단체 관광객 1만여명이 한국을 방문한다.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내 가장 큰 상조 협회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의 1만명 이상 사원 여행을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단체 여행객들은 오는 10월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부산으로 1만명, 서울로 1000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는 결혼과 장례 사업을 하는 전국 229개 상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조회 98%가 가입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 협회는 지금까지 하와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직원 인센티브여행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한국의 부산 및 서울을 목적지로 최종 선택했다.관광공사는 “일본에서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으며, 이 단체의 한국 방문은 방한관광 일본 단체 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한 일본 관광객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방한 일본 관광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7 I 강경록 기자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미소가 아름다운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범국민 친절문화 캠페인 ‘K스마일 캠페인’의 확산에 앞장 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총 25개팀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인천·경기 소재 2·4년제 대학생, 휴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다. 총 200명을 선발한다.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내달 19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팀별로 다양한 미션수행과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15기는 ‘평창동계올림픽 G-500 계기 문화행사, 2016 쇼핑관광축제 등 메가이벤트가 개최되는 현장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 등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한편,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고 K스마일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1000여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6 I 강경록 기자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인천 덕적도'
  • 눈이 즐겁고 귀가 호강하는 '인천 덕적도'
  • 덕적도 능동자갈마당(사진=인천관광공사)덕적도 서포리산림욕산책로(사진=인천관광공사)덕적도 밧지름해변(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덕적도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명소를 16일 소개했다.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섬. 수도권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섬 중 하나다. 오는 20일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휴양지 중 하나로 꼽힌다. 30만여평 규모의 드넓은 백사장과 200년 이상의 해송 숲은 단체 야영에 제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객을 위한 운동장과 바닷가 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등도 준비되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해변뒤편 소나무 숲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웰빙 산림욕’ 산책로다. 여행객들에게 인기 장소다. 서포리 해수욕장 외에도 비조봉, 밧지름 해변, 능동자갈마당 등 관광명소도 많다. 비조봉은 292m 높이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다. 적송, 소사나무, 굴참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있는 비조정에서 덕적군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 비조봉 바로 아래에는 밧지름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해변 규모는 작지만 한적하고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1.5m 정도로 낮은 게 특징이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섬의 북쪽에 위치한 능동자갈마당이 있다. 특이하게 해변이 모래가 아닌 까만 호박 돌들로 구성되어 맨발로 거닐면 자연스럽게 지압 효과 볼 수 있어 일반 백사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해수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덕적도 자전거 길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명품 자전거길 중 한곳이다. 일반도로를 제외한 자전거길의 전체 길이는 19km 지만, 섬 전체를 돌려면 31.5km를 달려야한다. 일반인 코스, 중급자 코스로 나뉘어 있다. 섬 북동쪽에는 MTB코스 3.2km 구간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딩을 즐길 수가 있다. 16일부터는 옹진 섬 나들이 사업으로 덕적도행 뱃삯을 50%할인한다. 타 지역민이 관광을 목적으로 덕적도에서 1박 이상 머무르면 적용받을 수 있다. 예매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20일 열리는 ‘주섬주섬음악회’에는 유리상자 박승화, 이장혁, 오리엔탈서커스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음악회 패키지 상품도 있다. 왕복 선박과 현지 관광, 식사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최저 3만 6900원부터 이용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여행] 기암괴석 넘어 섬과 섬 사이…경남 거제☞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2016.08.16 I 강경록 기자
"세계 최고의 경관을 옆에 두고 달린다"
  • "세계 최고의 경관을 옆에 두고 달린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안도로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호주정부관광청은 글로벌 캠페인 ‘떠나자! 호주 멜버른 바이크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주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Aquatic & Coastal―내가 푹 빠진 호주 이야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호주정부관광청과 빅토리아 주관광청, 플레이어스, 궤르쵸티가 함께한다. 자전거 투어는 멜버른 시내와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양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도로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열린다. 이곳을 달리는 경험은 호주 여행에서 꼭 해봐야하는 체험 중 하나다. 또 매일 다른 일정으로 웅장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볼 수 있는 중심으로 전 일정이 짜였다.특히, 다른 자전거 투어와 차별되는 것은 일정 중 24년간 호주 자전거 문화를 선도한 어라운드 더 베이 자전거 문화 행사에 ‘그란폰드 201km 소렌토 루트’에도 참가한다는 것이다. 이 코스는 멜버른 시내에서 시작해 해안도로를 따라 멜버른의 아름다운 외곽을 돌며, 중간에 페리 탑승까지 하는 코스다. 또 이 기간 자전거 엑스포도 열려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참가는 성인 자전거 유저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차 후보자들에게는 라이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종 테스트와 미션을 통과한 당첨자는 호주 멜버른 자전거 투어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일정은 10월 6일부터 11일까다. 응모는 8월 24일까지 가능하다. ▶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2016.08.16 I 강경록 기자
'제아' 동준, 中 모델 리아이와 국내서 달콤 데이트
  • '제아' 동준, 中 모델 리아이와 국내서 달콤 데이트
  • ‘제아’ 동준이 중국 인기모델인 리아이에게 한국관광상품을 소개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남자 인기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동준이 중국의 유명 톱 모델이자 MC 라아이와 국내 대표 관광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 아시아 최대 온라인 영상 ‘유쿠(YOUKU)’에 ‘중화권시장 맞춤형 대표 테마관광상품 88선(이하 ’88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88선은 중화권 관광객의 다양한 방한수요 충족과 유치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한식, 한류, 스포츠 등 25개 테마 88개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 선정해 중점적으로 홍보 판촉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한국관광공사는 ’88선‘ 사업의 홍보 강화를 위해 유쿠 패션프로그램인 ’친애하는 옷장-한국특별편‘ 제작을 추진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쿠 정규프로그램. 중국 도시에 거주하는 18~45세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편과 2편은 각각 2000만뷰, 4000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중국 내 영향력이 큰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중국의 유명 톱 모델이자 MC인 리아이가 매년 한국을 찾아와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영상에는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의 멤버 동준도 출연했다. 동준이 리아이에게 방한관광 88선 테마상품을 소개하며 한국만의 매력이 넘치는 콘텐츠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한류 테마인 ‘그레뱅뮤지엄·한류스타와의 파티’, ‘태양의 후예 촬영지’ 상품을 비롯하여 새로운 창조관광 콘텐츠 ‘아띠인력거 체험’ 및 한강공원?덕수궁 돌담길 등 연인을 타깃으로 한 ‘로맨틱 낭만 커플여행’ 상품의 대표 코스를 소개한다.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마케팅센터장은 “88선 상품을 통해 기존 일반패키지 관광을 탈피,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홍보판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공사, 지자체, 업계가 연계하여 지속적인 콘텐츠 및 상품 업데이트로 방한상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진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가 공짜"☞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영화 '부산행'따라 영화처럼 여행하기"☞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여행과 영어를 동시에... '1석2조 해외여행지'
2016.08.16 I 강경록 기자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 "日 규슈 자유여행객 300명에 유심카드 공짜"
  • 일 규슈 휴후인 긴린코 호수(사진=여행박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는 해외유심 및 로밍서비스 제공업체인 말톡과 함께 규슈로 떠나는 자유여행객들이 음성통화와 무제한 데이터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유심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은 하카타와 유후인을 오가는 JR 열차 왕복권을 구매하는 고객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유심카드를 제공한다. 말톡의 해외유심카드는 해외에서 최저가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유심카드만 교체하면 나라별 최대 사용 기간 동안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와 한국간의 전화도 가능해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 고객 휴대전화에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도 적다. 일회성 소모품이라 가볍고 신청일 제한도 없어 구매와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여행박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카타와 유후인을 오가는 JR열차 왕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LTE 데이터와 로밍통화 30분 이용 가능한 유심카드를 제공한다. 온라인 주문 시에만 제공되며 예약 1건당 1매씩, 선착순 300매까지 제공한다.하카타↔유후인 JR 열차 왕복권은 규슈의 인기 여행지인 하카타·유후인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차 왕복 티켓이다. 규슈 자유여행 중 유후인만 여행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티켓으로,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유후인역으로 왕복 1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여행박사에서는 오는 9월까지 하카타 유후인 JR 열차 왕복권을 5%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인기관광 연차인 ‘유후인노모리 열차’의 지정석 예약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 [여행] 다찌·빼떼기죽·충무김밥…통영에 안갈 수 없는 이유☞ [여행+] 속초·동해항 모항 '4만7천톤' 국적크루즈 10월 출항☞ 중국 전담여행사, 식당 등 83개소 불법 영업 적발☞ 해외여행도 이젠 셀프가 '대세'...'셀프 필수앱'☞ 일본 가을여행 지금이 적기...익스피디아 호텔 프로모션
2016.08.16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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