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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리스오피스, 국내 최초 아틀라시안 ITSM 전문 파트너 자격 획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아틀라시안(Atlassian)의 ITSM(IT Service Management) 전문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협업 플랫폼 아틀라시안의 ‘Atlassian ITSM Specialization’ 자격 획득은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이자, 아시아 2번째다.아틀라시안 ITSM 전문 파트너 인증.(사진=폴라리스오피스)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아틀라시안 파트너사 중 가장 많은 ITSM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T 시스템 통합 운영 및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과 기술, 다양한 레퍼런스로 전문화된 ITSM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ITSM은 기업 내의 모든 IT 서비스 관리를 의미한다. IT 관련 부서에 대한 요청 관리뿐만 아니라 인적, 물적 자원의 관리, 협력사 및 솔루션 벤더 관리, 장애 및 문제 해결 등 IT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과정과 활동을 포함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틀라시안의 ITSM은 업무관리 솔루션 분야 독보적 위치에 있는 지라(Jira)와 통합 운영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및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아틀라시안 협업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아틀라시안을 통한 ITSM 자산 관리 및 보안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아틀라시안의 ITSM 인증은 IT 서비스 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프로세스를 개선, 각 시스템과의 통합 운영을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자격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유일 아틀라시안 ITSM 전문 파트너사로서 ITSM 시스템 구축, 내부회계관리제도 하의 ITGC(정보기술 일반통제) 대응, IT 서비스 통합, 자산 관리 등 모든 영역에 있어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9월 노벨상 수상자 5~7명 한국에, 노벨상 저변 넓히겠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올해 9월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들이 대거 한국에 옵니다. 4명은 확정했고, 1~2명을 추가로 섭외 중입니다. 과학꿈나무들과 과학교사들이 노벨상 수상자들과 대화하고, 과학의 꿈을 키워나간다면 미래에 노벨상 수상도 가능하리라 봅니다.”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2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림원은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기관인 노벨프라이즈아웃리치와 함께 9월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23’을 개최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아직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미국, 영국 등 과학강국에 비해 짧은 역사, 단기 성과에 집착한 연구 관행, 국력, 창의적이지 못한 연구 문화 등이 이유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받는 날이 조만간 올까. 유 원장은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노벨상 수상이 이뤄지지 않은 데에는)치열한 입시환경 등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도 있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떠한 스승에게 배웠고, 어떠한 생각을 했는지 인생 스승으로서 들어보면서 과학꿈나무들이 성장하고, 과학교사들은 좋은 스승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이어 “우리나라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한 실력은 과거대비 늘었지만 연구 관련 과제 압박이나 조급증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적, 창의적 문화의 필요성과 선진국의 과학문화를 배워볼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부연했다.한림원이 오는 9월 노벨라이즈아웃리치와 여는 행사는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종종 노벨상 수상자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대학이나 기관을 찾아 자신의 연구주제를 놓고 강연을 하지만, 한국에서 노벨재단 산하기관의 공식 행사가 열리는 건 2017년 첫 행사 개최 이후 6년 만이다.행사 주제는 ‘교육의 미래: 과학과 기술 탐구’다. 미래 교육과 학습의 변화,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을 논한다.로라 스프레취만 노벨프라이즈아웃리치 CEO는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급격한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교육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할 기회”라며 “젊은 세대가 배움이라는 여정을 즐기는 설렘과 동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림원은 이번 행사에 과학·영재고 학생, 과학중점 고등학교 교사들, 과학기술특성화대 소속 우수 박사급 논문 저자 등을 초청하고, 일부는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직접 궁금한 부분을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의 학습 습관과 인생 철학을 배울 수 있다.
- “北 드론 모두 잡는다”…엑서지솔루션스, 안티드론 진출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엑서지21(043090)의 자회사인 엑서지솔루션스가 무인항공기 방어 시스템(안티드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세계적인 영공 보안·방어 솔루션 선두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도 협력한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북한 소형 무인기,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포획하는 안티드론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엑서지솔루션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방산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고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의 안티드론 협력과 엑서지솔루션스의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 ‘AICE’를 소개했다. 심홍기 엑서지21 대표는 “북한 소형 무인기,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포획하는 세계 최고의 안티드론 기술과 AI 보안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최창근 엑서지솔루션스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국 최고의 항공 보안 전문업체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혁신적인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안티드론 시장은 2021년 14억달러(1조8700억원)에서 2030년에는 126억달러(16조87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제주국제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에 미확인 드론이 잇따라 출현하면서 항공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엑서지솔루션스는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안티드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포르템 테크놀로지스(Fortem Technologies)는 ‘그물 포획형’ 드론 방어 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의 항공보안 전문기업이다.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개발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한 뒤 자율주행 드론을 띄워 그물로 포획·무력화하는 방어 기술을 보유했다. 카타르 월드컵, 다보스 포럼 등 국제행사에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방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근 록히드마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이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방한한 매그너스 월마크(Magnus Wallmark) 포르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최근에 한국에서 북한 드론을 놓쳤는데, 재발방지를 위해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시스템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드론을 원형 그대로 수거할 수 있어 파편으로 인한 2차 지상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사후 분석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엑서지솔루션스는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 ‘AICE’도 출시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솔루션은 △트래픽 전수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정보 수집 △알고리즘 기반 머신러닝을 통한 위협 탐지 기능 △자동 탐지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반복되는 위협에 자동·일괄 대응 측면에서 우수하다. 박근용 엑서지솔루션스 AI보안사업부 상무는 “정부기관에도 이 솔루션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엑서지솔루션스는 21~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이같은 안티드론 시스템과 보안 솔루션을 소개한다. 미국 현지 파트너인 글로벌 소싱 USA(Global Sourcing USA)도 참여한다. 김교정 글로벌 소싱 USA 대표는 “드론을 비롯해 항공장비, 자율주행로봇, 무인농업기계, 무인선박·부품 등 다양한 무인이동 제품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 포르템 테크놀로지스는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개발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한 뒤 자율주행드론을 띄워 그물로 포획·무력화하는 방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포르템 테크놀로지스)엑서지솔루션스 관계자는 “안티드론 기술은 방산업계 차원, 불법 촬영 및 도청 해결 차원에서 시급하게 도입해야 하는 당면 과제”라며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 협업을 준비해왔고,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티드론 및 AI 방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엑서지솔루션스 대표는 “보안 솔루션 ‘AICE’는 최적의 보안 시스템”이라며 “혁신적인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존 그륀(Jon Gruen)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대표이사는 “엑서지솔루션스와 앞으로도 많은 협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바이오협회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내달 개최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BIX2023)’을 서울 코엑스에서 현장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BIX2023은 전 세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바이오산업의 종합 컨벤션이다.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프로그램(사진=한국바이오협회)이번 BIX는 최근 부상하는 바이오산업의 기조에 맞게 새롭게 주목해 보자는 ‘업계 쇄신(Revamping the Industry)’이라는 슬로건으로 K바이오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BIX는 바이오 관련 저명인사들이 업계에 영감을 제시하고 현안을 함께 논하는 콘퍼런스와 기업 전시, 바이오 기업인과 투자자가 신규 사업 파이프라인을 찾는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개막식에는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임정배 이사장, 손주범 RX 코리아 대표, 낸시 트래비스 미국 바이오협회 부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코엑스 3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번 기조세션과 전문세션, 기업세션으로 구성됐다.기조세션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12일) △중남미 제약바이오 시장 현황 : 브라질 공공 보건 조달시장을 중심으로(13일) △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14일)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전문세션에서는 12일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ADC, PROTAC & 운반체 △의학기자협회-언론이 주목한 K-BIO 2023 바이오 이슈 TOP10 △바이오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해답 △병용요법과 고려해야 할 사항 △글로벌 소셜임팩트를 위한 필수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등을 다룬다.13일 전문세션에서는 △항암제 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바이든 IRA와 한국바이오경제의 영향 및 바이오 USA 2023 디브리핑 세션 △미래 인류를 살리는 기술, 애그리텍 △의사들이 말한다,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처방하는가?(신약 개발 인사이트) △아시아의 허브로 발돋움 중인 한국 바이오 소부장 시장 △화이트 바이오산업 현황 △제약제조사들을 위한 신규 FDA 실사 규정 안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탄생,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어디까지 가볼까? △치매 정복 게임 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 단클론항체 치료제, 치매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치매의 정복에 대해 논의한다.14일 전문세션에서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PART II-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전달체 △바이오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및 투자전략 △바이오산업, 인력난 문제 무엇이 해답일까? △미국 VC들이 말한다, 한국바이오기업에 왜 투자 안해요? △FDA의 비임상 의무화 제외! 생체모사칩, 오가노이드의 부상에 대한 팩트 정리 등의 주제가 펼쳐진다.콘퍼런스에 참여하는 100여명의 연사 정보는 이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올해 전시에서는 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바이오까지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 200여 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R&D, 실험장비 및 분석, 첨단 바이오(그린·화이트),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콜드체인 패키징·물류, 병원, 대학 및 공공기관으로 구성된다.특별관에서는 CMO·CDMO,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등 바이오와 융합하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각 전시 부스에서는 기업 상담이 가능하다.주요 부대행사로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총11개 기업과 기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중국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CIPA)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IFEZ) △주한 영국대사관 △비욘드셀 △싸이티바 코리아(Cytiva Korea) △스템온 △머크 코리아(Merck Korea) △주식회사 온코클루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제이오텍 △더 컴퍼니즈가 바이오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쇼케이스 등을 진행한다.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서로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은 D홀 전시장내 전용 라운지에서 열린다. 사전에 BIX 홈페이지의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해 협의 후 미팅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참관객의 전문적인 관람 지원을 위해 도입한 특별 그룹 투어인 도슨트 프로그램(14일)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BIX의 후원사는 △플래티넘 후원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엔바이로테이너(Envirotainer), 싸토리우스(Sartorius),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 한국머크(Merck), LX판토스, 대상 주식회사 △골드 후원 싸이티바(Cytiva), 에스티젠 바이오(STGENBIO), 론자(Lonza), 마켄(Marken), SK바이오사이언스 △실버 후원 3M, 아이큐비아(IQVIA), 벡톤디킨슨(BD),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총 16개사다.이번 행사는 현재 사전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행사 사무국인 BIX의 홈페이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 산업전', 23일까지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 산업전(Smart TransLogistiX)’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산업전은 도로 및 교통, 물류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산업의 미래를 그리다(Smart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Logistics)’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50개 기관이 참여해 15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특히, 정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3 무인 이동체산업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도로 및 교통, 물류 분야의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와 제품도 선보인다.행사 기간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정책 및 기술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세미나 참석, 부대행사 안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연관 산업의 소통과 협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가 국민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로교통 및 물류 분야의 혁신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 노인 빈곤률 최고 수준… 주택연금 활성화 통해 풀어야"
- [이데일리 김형욱 황병서 기자] “한국의 전체 빈곤률은 그렇게 높지 않지만, 노인 빈곤율은 46%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반면 70대 노인의 집 소유 비율도 70.4%로 매우 높은 편이다. 정부가 집을 가진 고령층에 대한 주택 자산을 활용한 연금 소득을 지원한다면 더 적은 비용을 들여 노인 빈곤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세계 각국의 소득·분배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룩셈부르크 소득조사(LIS)의 창시자로 유명한 티모시 스미딩 미국 위스콘신대 석좌교수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책평가연구원(PERI) 주최로 열린 ‘정책평가, 새 지평을 열다’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티모시 스미딩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하석철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양재진 연세대 교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페리(PERI) 심포지움 2023‘에 참석하고 있다.◇“韓 노인 빈곤률 높지만 주택 자산 보유 많아”미국 빈곤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빈곤·불평등과 관련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자문 활동을 해왔던 티모시 교수는 국가 간 데이터 비교를 통해 빈곤·불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한국 노인의 상당수가 주택이라는 고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주택 매매 또는 담보 대출 등과 연계해 연금을 받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도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2007년부터 주택연금 제도를 운용, 작년까지 10만여 가구에 130조원 규모의 주택연금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노인 빈곤률이 개선되지 않는 등 주택연금제도가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는 노인 빈곤 문제 해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아직 (한국의) 많은 노인들이 주택연금을 선호하지 않는 것 같지만, 정부가 보증하는 안전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양재진 연세대 교수(사회보장학회장)는 기초연금의 차등 지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노인 빈곤률 문제는 국민·퇴직·기초연금 등과 같은 연금 제도가 성숙하지 않아 나타난 현상”이라며 “지금의 40~50대가 노인이 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현재의 기초연금은 많은 노인에게 소액(월 30만원)을 주는 비효율적인 방식이어서 다른 연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을 선별해 기초연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티모시 스미딩 위스콘신대학교 교수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페리(PERI) 심포지움 2023‘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한부모가정 중심 아동빈곤 문제 완화 노력해야”티모시 교수는 전체 통계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한국의 아동빈곤 문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세심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한국의 아동 빈곤률은 OECD 평균보다 낮지만, 편부모 가정만 봤을 땐 아동 빈곤률은 21%로 양부모 가정의 빈곤률(5%)보다 네 베 이상 높다”며 “이들에게는 EITC(미국의 근로장려세제), 아동수당 같은 복지 제도를 적용해 사회적 계층 이동과 공평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교수도 동의했다. 그는 “윤석열정부가 올 들어 0세 아이 부모에게 월 100만원, 만 1세 땐 50만원을 주는 부모급여를 도입했다”며 “이 같은 지원이 더욱 확대돼 서유럽처럼 16세까지 이어진다면 아동빈곤 문제를 완화하고 저소득층의 결혼·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회보장 정책의 경우 성과에 대한 평가가 쉽지 않은 만큼 선·후행적 평가 분석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뒤따랐다.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한국사회복지학회장)는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사례로 들며 “지원 대상과 비대상 가구간 비교 분석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소득의 증감뿐 아니라 일과 고용, 삶의 태도 등 다차원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가 한국 소득보장정책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도 과학적 근거를 가진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화답했다. 박 차관은 “정부 복지정책의 출발점은 한정된 국민의 세금 재원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며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수많은 복지 프로그램을 중복을 피해 단순화하면서 취약 계층에 집중하는 큰 흐름에 따라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 마곡, 내년 오피스 공급 '큰 장' 선다…입지선점 눈치싸움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서울 마곡 마이스단지에 내년 오피스 공급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인다. 마곡 마이스단지 특별계획구역 CP1·CP2블록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매각이 추진되고 있어서다. 이번에 공급될 6만평 이상의 오피스 물량은 만성적 ‘공급가뭄’을 겪는 서울 오피스 시장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옥을 찾는 대형 오피스 수요자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 마곡 CP2, 오피스 공급량 6만평…CP1 ‘협의중’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 마이스(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CP1·CP2블록이 내년 6~9월 완공된다. 이 곳에 공급될 업무시설(오피스)은 연면적 기준 최소 6만평에 이른다. 서울 마곡마이스 단지 개발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전체 대지면적은 8만2721㎡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다. 연면적은 82만6520㎡(약 25만평)로 강남구 코엑스(46만㎡)의 약 2배 크기다. 총 4개 블록(CP1, CP2, CP3-1, CP3-2)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마곡역, 마곡나루역, 서울식물원을 지상과 지하로 모두 잇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마곡마이스PFV’가 총괄한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보통주 지분율 22.4%, 1종 종류주식 7.5%) △에스디에이엠씨(SD AMC, 2종 종류주식 4.9%) △다원디자인(3종 종류주식 17.7%) △메리츠증권(6종 종류주식 12.5%) △대저건설(4종 종류주식 15%) 등이 공동으로 투자·설립한 회사다.(자료=감사보고서)시공사는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금호건설, 대저건설이다. 지난 2021년 5월 착공하면서 CP1·CP2블록 판매시설 매각이 추진돼왔다.우선 마곡동 767-4번지 일대 CP2블록(대지면적 2만812㎡) 건물은 내년 6~7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5개동, 연면적 19만8724㎡ 규모 업무시설, 생활숙박시설(롯데캐슬 르웨스트), 판매시설이 건축된다. 공사비는 3023억원이다.CP2블록에 공급될 업무시설은 연면적 기준 약 19만8724㎡(약 6만평)다. 업무시설 외에 ‘제2코엑스’도 들어온다. CP2구역에 들어설 마곡마이스 시설 ‘코엑스마곡 르웨스트’를 코엑스가 10년간 임차해서 운영한다. 시행사 마곡PFV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 마곡, 내년 오피스 100만평…‘제2의 판교’ 기대CP1블록은 마곡동 767번지 일대에 있으며 대지면적이 3만1824㎡로 4개 블록 중 가장 크다. 이 곳은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3층, 5개동, 연면적 32만6061㎡ 규모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호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비는 4969억원이다. CP1블록은 설계변경 중이라서 업무시설 연면적이 확정되지 않았다. 마곡PFV 관계자는 “CP1블록의 경우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숙박시설이 다 들어있어서 설계변경이 확정돼야 업무시설 공급 규모가 나올 것”이라며 “아직 협의 중인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마곡 마이스단지 개발 현황 (자료=삼성증권 보고서)단지 완성으로 마곡에 오피스가 대량 공급되면 ‘제2의 판교’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90여곳의 연구개발(R&D) 시설이 있는데, 여기에 ‘업무·전시·컨벤션·호텔’ 기능까지 더해지는 것이다.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마곡은 각종 정부 지원으로 R&D 업무지구로 육성된다는 점에서 도시의 컨셉이 명확하다”며 “이는 동종 임차인을 유입시키고 클러스터화할 수 있는 경쟁력이자 판교와 유사한 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마곡MICE 복합단지(르웨스트), CP4구역(원웨스트) 등 구역에 오는 2024년 오피스가 대량 공급될 것”이라며 “이 공급이 완료되면 마곡의 내년 오피스 재고는 100만평에 육박해 판교 수준에 이르게 된다”고 덧붙였다.게다가 서울 오피스시장은 만성적 ‘공급부족’을 겪고 있다. 마곡에 대규모로 공급될 오피스들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회사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서울 3대 권역 A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작년 2분기부터 자연 공실률(이론적으로 가능한 최저 공실률)인 5.0%를 하회하고 있다. 신규 오피스빌딩 공급이 없고 추가 임차가능 공간이 부족해서다. ◇ “대형 오피스 수요자, 지금 아니면 대안 없어”서울 A급 오피스시장 공실률은 1.1%에 그친다. JLL 기준 A급 오피스란 연면적 1만평 이상, 바닥면적 330평 이상 오피스 건물로 양질의 스펙과 공용 공간, 주차시설, 외관을 보유하고 우수한 임차인이 입주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교통수단 접근성이 좋은 건물을 뜻한다.상업용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 1분기에 전분기 대비 0.3%포인트(p) 하락한 2.6%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신사옥을 찾는 대형 오피스 수요자들이 마곡에서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게 업계 얘기다. 상업용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용면적 2000평~3000평의 넓은 공간이 필요한 업체들은 이렇게 단기에 오피스 물량이 급증할 때 들어가서 거점을 마련하지 않으면 대안을 찾기 어렵다”며 “우선매수권을 쓸 수 있거나 사옥 인수 계획이 있는 수요자들한테 일단 임차인으로 들어오라는 얘기가 오고 가고 있다”고 말했다.마곡마이스PFV 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차입금이 트랜치A, 트랜치B 합쳐 총 1조4420억원이다. 1년 전 1조3600억원보다 6% 늘었다. 만기는 일괄적으로 오는 2025년 1월 17일 돌아온다. 메리츠증권이 다수 기관투자자에 셀다운(채권을 증권화해 트렌치 상품으로 재매각)한 만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은 하지 않았다.(자료=감사보고서)트랜치A 차입금은 총 1조1700억원이다. 순위별로는 △선순위 6500억원 △중순위 2200억원 △후순위 3000억원이다. 순위별 연 이자율은 선순위 4.30~4.39%, 중순위 6.3%, 후순위 3.1% 순이다. 트랜치B 차입금은 총 2720억원이다. △선순위 1150억원 △중순위 1000억원 △후순위 57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연 이자율은 선순위 3.8%, 중순위 5.8%, 후순위 3.1%다.업계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한국은행이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전에 대출금리를 정했다”며 “입지대비 금리가 다소 낮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6월19~24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6월19~2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 15일 경기도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에서 열린 전력 유관기관의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19일(월)*장관 국외출장(19~23일)11:00 교섭단체대표연설(1차관, 국회)14:30 소부장 공급망센터 확대 개소식(1차관, 코트라)△20일(화)08:30 국무회의(본부장·1차관, 세종청사)10:00 교섭단체대표연설(1차관, 국회)14:00 법사위(2차관, 국회)△21일(수)08:00 비상경제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09:30 하계전력수급 현장 방문 및 안전점검회의(2차관, 동서울변전소)10:00 2023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개막식(1차관, 코엑스)14:00 본회의(1차관, 국회)△22일(목)14:00 전문연 우수기술 설명회(1차관, 코엑스)14:0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2차관, 서울청사)△23일(금)14: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보도계획△18일(일)11:00 에너지 공기업과 함께 기술 무료 나눔11:00 통상법무정책 제5호 발간 11:00 로봇 산업, 국제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19일(월)06:00 한-일 수소안전 및 산업 협력강화11:00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개소식12:00 연구자 곁으로 성큼 다가온 바이오 빅데이터(질병청·복지부·과기부 공동)△20일(화)06:00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 대상 정책·제도 세미나11:00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 관련 철강업계 간담회11:00 전국 지자체 유통담당 공무원과 소통 나서△21일(수)06:00 민과 군의 미래 무인이동체 청사진 제시(과기부·국방부·방사청·해수부·국토부 등 공동)06:00 대·중소기업 모여 순환경제 신사업 함께 만든다06:00 2023 국제광융합 엑스포 개막식08:00 순환경제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산업 신성장 전략 발표(기재부 별도)11:00 BIE 총회 계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캠페인 진행11:00 정밀화학 기업홍보의 장 개최11:00 전북지역 통상애로 간담회 및 통상환경 설명회17:00 우리 발전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22일(목)06:00 국내기술로 무인기 안전향상 국제표준 선도11:00 만반의 대비로 여름철 에너지시설 안전 확보11:00 2023글로벌 화학물질 규제대응 세미나 개최11:00 디지털세상속개인ID,국제표준화협력강화13:00 제437차 무역위원회 개최15:30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발표(탄녹위 공동)20:30 세계 최대 연구개발 플랫폼 유레카를 통한 국제기술협력 강화△23일(금)06:00 민간표준전문가, ‘국가표준코디네이터’ 간담회
- '귀공자' 김선호 보러 극장에…개봉 주말 서울 무대인사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추격 액션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가 개봉일에 이어 개봉 첫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도 확정했다.오는 21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귀공자’가 개봉 주말인 오는 24일(토), 25일(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토)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강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귀공자’를 통해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 김선호와 198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괴물 신예 강태주,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한 고아라를 비롯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추격 액션 영화로 돌아온 박훈정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25일(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씨네큐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여의도,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찾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극장가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영화 ‘귀공자’의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부터 각 극장 사이트 및 NEW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