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64건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광주, 대구창업박람회 참가하다!
  •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광주, 대구창업박람회 참가하다!
  • [이데일리 창업]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만족으로 인해 폐점율은 전무하며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이다. 최근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컨셉의 변화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는 영호남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광주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12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대구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용구비어의 광주창업박람회와 대구창업박람회 참가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용구비어 창업상담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 한해 사전예약시 무료입장 가능하다. 올해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 또한,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200호점 돌파 기념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0”원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스몰비어 용구비어에 관심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구비어의 “0원 창업” 프로젝트는 어느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프로젝트로 창업을 통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분, 창업의 열망은 간절하지만 창업자금이 없으신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뜨거운 열정만 준비하시고 도전하면, 나머지는 용구비어 본사에서 책임지고 서포트해주는 시스템으로, 본사의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이다.선발인원은 3명이고 창업비용 일체없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도전동기를 자유롭게 기술하여 11월30일까지 mia1126@nate.com으로 메일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1차 선발자를 선정하고 1차 선발자에 한해 2차 면접과 실무테스트를 통해 3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용구비어는 2014년 겨울 신메뉴로 최근 베스트셀러인 크림생맥주와 이어 망고술빙, 초코술빙에 이어 술방울을 출시했다. 또한 기존 메뉴에 시즈닝과 소스를 더 보강하고 맛도 최고, 비주얼도 최고인 매콤달콤 군침도는 어니언핑거돈까스, 치즈를 둠뿍올린 치즈치즈쏘세지, 오꼬노미치즈그라탕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왕큰양념황태구이, 통오징오 1마리를 튀켜낸 안주의 끝판왕 오징어꽃튀김, 맥주의 죽마고우 찰떡궁합마른안주를 선보인다.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25 I 창업팀 기자
기본, 도전, 창조적 상상..'인터스텔라'가 한국 경제에 건네는 3가지 조언
  • 기본, 도전, 창조적 상상..'인터스텔라'가 한국 경제에 건네는 3가지 조언
  • 영화 ‘인터스텔라’[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성공으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21~23일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3주째 지키면서 누적 관객 685만4636명(24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 1000만 관객 돌파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거둔 수입만 548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에서 미국(1억2000만 달러)과 중국(8230만 달러)에 이은 3위의 흥행 성적이다.‘인터스텔라’의 국내 흥행 성공에는 과학적 관심도가 높은 국내 관객의 취향, 아버지와 딸의 차원을 넘어서는 부녀의 감정, 그리고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빛나는 영화의 완성도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영화의 성공에는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공이 크다. 놀란 감독이 ‘인터스텔라’의 성공을 만들어낸 ‘기본’ ‘도전’ 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이라는 3가지 키워드는 위기의 한국 경제에 해법을 제시한다는 분석도 가능하다.‘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기본에 충실하라놀란 감독은 기본에 충실하다. 영화 촬영할 때 CG를 기피하고 실제 장면을 쓰는 걸 좋아한다. 영화의 처음에 등장하는 옥수수밭 장면을 위해 실제 100만 제곱미터 크기의 땅에 옥수수를 재배했다는 일화는 두고두고 회자될 일이다. 우주복, 우주선 등도 실제에 가깝게 만들었다. 그는 또 필름 마니아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요즘 35mm 필름과 아이맥스(IMAX) 촬영을 고수한다. 상업 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에 이어 ‘인터스텔라’는 전작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됐다. 최근 한국 경제는 원고 엔저 현상, 중국 금리 인하, 내수 위축 등 안팎으로 위기에 처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 등 국내 주력 산업은 여전히 핵심 소재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에는 가격에 밀리는 샌드위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모양새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놀란 감독의 작업 스타일은 원천 기술에 대한 투자, 소재 산업 육성 등 기본에 충실하라는 조언과 맞닿아 있다. △도전을 꿈꿔라놀란 감독은 ‘메멘토’ ‘인썸니아’ ‘인셉션’ 등의 작품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인터스텔라’ 역시 지구의 혼란을 딛고 우주에서 해법을 찾는 도전 과정을 담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큰 희망을 위해 죽음도 마다 않고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현실의 어려움을 깨고 우주 저 너머의 무언가에 대한 탐구와 자기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한국 경제는 선진국의 길목에서 주력 산업의 위축 등 위기 요인을 도전적으로 극복해야할 상황이다. 벤처로 시작해 인터넷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은 도전하는 기업의 성공 신화를 보여준다. 각각 소녀시대, 싸이 등 아티스트를 통해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 세계 시장에 도전에 성공한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도 좋은 모범 사례로 꼽힌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라는 ‘인터스텔라’의 대사처럼 과감한 도전이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의 기본 방향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창조적 상상하라놀란 감독은 현재 할리우드 감독 중에서 상상력이 굉장히 뛰어난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터스텔라’는 물리학을 앞세운 철학영화다. 블랙홀과 웜홀 등 신비한 우주의 모습을 이론을 넘어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인류애, 가족애 등 철학적 상상력을 가미한 아이디어는 ‘신의 한 수’로 꼽힌다.놀란 감독의 상상력은 창조적이다. 블랙홀을 실제와 가깝게 만들기 위해 일반상대성이론을 계산해 블랙홀 주변의 강한 중력이 보이도록 표현한 영화 속 장면은 상상력을 넘어선 과학 그 자체라는 평을 받았다. 놀란 감독은 누가 걷지 않았던 길을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냈다. 오동진 평론가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을 상상해 내는데,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상상해 낸 것을 실제로 표현해낸다는 데 있다”고 평했다. IT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상향 평준화되고, 과학에 인문학을 결합하는 게 트렌드인 요즘 놀란 감독의 창조적 상상력이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2014.11.25 I 고규대 기자
현대증권 '아이맥스 카드'..업계 최초 금융상품 연계 우대금리
  • 현대증권 '아이맥스 카드'..업계 최초 금융상품 연계 우대금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에이블 아이맥스(able i max) 카드』를 출시한다.현대증권은 초저금리 시대에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에이블 아이맥스 카드는 사용실적의 3배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기본금리의 2배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일 때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금액의 제한은 없다. 카드를 많이 쓰면 쓸수록 이자 혜택은 커진다.현대증권은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able 법인체크카드’도 출시한다.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하면 사용 금액의 0.3%포인트를 적립한다. 전국 주유업종 가맹점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40포인트를 제공한다.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우대금리 혜택과 CMA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충족하면 연 6%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현대증권은 내년 초에는 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대표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able 아이맥스 금융상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증권은 지난 2월 증권업계 최초로 독자브랜드 체크카드인 able 카드를 출시했다. 출시 8개월 만에 2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팁]현대증권, ELS·ELB·DLS 등 6종☞[머니팁]후강퉁 직접투자 머리아프면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현대증권, ETN시장 오픈기념 이벤트
2014.11.24 I 박형수 기자
팬택, 새주인 찾기 험로.."분리 매각은 글쎄"(상보)
  • 팬택, 새주인 찾기 험로.."분리 매각은 글쎄"(상보)
  •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 사옥[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새 주인 찾기에 나선 팬택의 본입찰이 마감됐지만 원매자가 없어 매각이 유찰됐다. 팬택은 빠른 시일내에 법원과 매각일정을 조율한다는 입장이다. 21일 팬택 매각주간사 삼정KPMG는 입찰 마감시간인 이날 오후 3시까지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조만간 재입찰 일정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삼정KPMG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팬택이 수익이 없었기 때문에 매수자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향후 매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날 팬택은 팝업 형식의 펜(스위치를 당기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펜)을 탑재한 ‘베가 팝업 노트’를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했다. 최신 프리미엄 노트 스마트폰으로는 파격적인 가격인 출고가 35만2000원을 책정해 반나절만에 준비했던 3만대가 완판되기도 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김포 공장과 특허권 등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 역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분리매각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자산가치가 크지 않기 때문에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팬택이 제조업체인 만큼 공장과 특허를 분리해서 매각하는 방안이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는 회의적이라는 판단이다. 당분간 팬택은 새주인을 찾기전까지 재무구조 개선과 신제품 판매를 통해 독자생존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팬택 관계자는 “향후 매각을 재추진하는 일정은 법원과 다시 논의를 해야 한다”며 “새로운 매수자를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정KPMG 관계자는 “팬택의 매각구조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다”며 “하지만 투자자와 채권단의 요구에 맞춰 유연성있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팬택의 입찰 마감은 10월말이었지만 원만한 매수자를 찾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업계에서는 팬택을 인수할 후보군으로 인도의 마이크로맥스, 중국의 화웨이, 샤오미 등과 국내 일부 기업들을 거론돼 왔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3위 제조사인 팬택은 유동성 위기로 지난 3월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으나, 단말기 추가 공급 등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2014.11.21 I 오희나 기자
MLB.com "다저스, 맥스 슈어저 영입 가능성 있다"
  • MLB.com "다저스, 맥스 슈어저 영입 가능성 있다"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LA 다저스가 예상을 깨고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의 최대어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30·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깜짝 영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의 A.J. 캐서벨 기자는 워낙 몸값이 비싸 그 자체가 도박인 슈어저의 종착지를 예측한 특집기사에서 “다저스는 7번째로 영입 가능성이 높은 구단”이라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등에 업은 슈어저는 보라스가 항상 취해왔던 그대로 최대한 기다리는 전략으로 몸값 부풀리기에 나선다.보라스 측은 지난 오프시즌 이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측에서 제시한 6년 1억4400만달러(약 1606억원)짜리 연장계약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 변함없는 2014시즌을 보내고 맞은 FA시장에서 아무리 못해도 7년 1억7000만달러(약 1897억원) 이상은 받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하다.맥스 쉬어저가 마운드에서 혼신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이런 가운데 캐서벨이 슈어저의 다저스 행 가능성을 높게 보는 주된 이유는 1988년 이후 풀지 못하고 있는 월드시리즈(WS) 우승 욕심에 있다.다저스가 내년에도 우승후보인 건 맞지만 뭔가 확실하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는 건데 캐서벨은 “2015시즌은 결정적인 우승후보가 없는 가운데 만약 다저스가 슈어저 영입전에 뛰어들어 성공한다면 그건 의심의 여지없이 그들을 그 자리에 올려놓는 일”이라고 예측했다.이어 “앤드루 프리드먼(37)과 그 휘하가 보다 유동성 있는 재정 상황을 도모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의 주머니는 슈어저를 데려오기 충분할 만큼 깊다”며 “‘클레이튼 커쇼(26·다저스), 잭 그레인키(31·다저스), 슈어저, 류현진(27·다저스)’으로 이뤄지는 선발진은 사이영상 수상자만 3명이 포진한 그 즉시 현존 가장 두려운 로테이션이 된다”고 부추겼다.다만 몇 가지 전제조건이 풀려야 가능한 시나리오임을 명확히 했다. “커쇼-그레인키-류현진에게만 다음 4년간 2억5000만달러 상당을 투자해야 하는 건 아무래도 부담이고 선발에 앞서 공격력과 불펜 보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다저스는 슈어저 영입전에 뛰어들기 전 그 돈을 다른 데 쓰는 쪽이 더 나은 게 아닌가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한편 캐서벌이 내다본 슈어저의 최종 안착지는 1위 뉴욕 양키스를 시작으로 ‘LA 에인절스,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순으로 나타났다.2014시즌 슈어저는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33경기 18승5패 평균자책점(ERA) 3.15 220.1이닝 252탈삼진 이닝당주자허용(WHIP) 1.175’ 등을 기록했다. 작년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수상자인 그는 2년 연속 200이닝 이상(2013시즌 214.1이닝)을 돌파했고 풀타임 선발투수가 된 2009년 이후 매년 170이닝 이상 및 지난 5년간 4시즌을 195이닝 이상 던진 철완을 자랑한다. 슈어저는 올해 기준 평균 92.8마일(약 150km)의 패스트볼(빠른공) 구속이 녹슬지 않았고 ‘체인지업(구사율 21%)과 슬라이더(13.6%), 커브 볼(10.3%)’ 등을 섞어 던지는 완성형 우완투수다.▶ 관련기사 ◀☞ 류현진과 산도발의 '닮은꼴' 변신과 FA 인기폭발 이유 4가지☞ 프리드먼의 의리가 다저스를 바꿀 첫 사례는 라미레스☞ 강정호, 김광현 따라 SD로? 美 "강정호도 잡아야"☞ 다저스가 러셀 마틴을 잡지 않은 속사정과 4년 뒤 상황☞ 스탠튼의 3575억, '르브론의 3배-가레스 베일의 2배↑'☞ '커쇼·류현진 단짝' 엘리스→방출후보, LAD 포수는?☞ 강정호-양현종 양키스서 뭉칠까, 주시하는 뉴욕신문
2014.11.20 I 정재호 기자
한·미 공군, 적도발 대비 전투 훈련…참모총장 직접 지휘
  • 한·미 공군, 적도발 대비 전투 훈련…참모총장 직접 지휘
  •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F-15K 전투기에 오르기 전, 한·미 전투조종사들과 실전적 훈련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공군][이데일리 최선 기자] 19일 전북 군산 공군기지 인근 상공에서는 가상의 적 전투기와 한·미 공군 전투기 간의 모의 교전이 벌어졌다. 아군은 지상의 표적을 폭격하기 위해 침투하거나 공격 후 되돌아가는 적 전투기를 공중에서 요격하기 위한 전투능력과 전술을 점검했다.이날 진행된 2014년 2차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F-15K 전투기 후방석에 탑승해 홍군(적군)을 지휘했다. 공군 총장이 맥스 선더 지휘 비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군(아군)은 KF-16과 F-15K, F-18 등으로 구성돼 적 전투기의 꼬리를 물기 위한 근접 전투인 도그파이트(Dog Fight)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임무를 수행했다.맥스 선더 훈련은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능력 신장을 위해 2009년부터 연 2회씩 실시되고 있다. 2008년 F-15K 레드 플래그(Red Flag) 훈련 참가를 위해 실시한 한·미 연합훈련이 모태가 됐다. 상반기에는 우리 측 주도로 하반기에는 미군 주도로 훈련이 진행된다.한편, 공군은 최근 F-15K 전투기 앞부분에 ‘침과대적 각골연평(枕戈待敵 刻骨延坪)’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창을 베고 누워 적을 기다린다. 연평도 포격 도발을 뼈에 새긴다’는 의미가 담겼다. 연평도 포격 사건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에 의해 일어나 올해로 4주기를 맞는다. 최 총장은 조종사들에게 “적 도발 시 여러분은 가장 먼저 출격해 도발 원점과 지원 세력을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며 “매 출격이 곧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일격필추의 정신으로 무장해달라”고 주문했다.
2014.11.19 I 최선 기자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창원, 대구창업박람회 참가하다!
  •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창원, 대구창업박람회 참가하다!
  • [이데일리 창업] 올해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 최근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컨셉의 변화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는 영호남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창원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12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대구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용구비어의 창원창업박람회와 대구창업박람회 참가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용구비어 창업상담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 한해 사전예약시 무료입장 가능하다.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만족으로 인해 폐점율은 전무하며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이다. 또한,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200호점 돌파 기념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0”원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스몰비어 용구비어에 관심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구비어의 “0원 창업” 프로젝트는 어느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프로젝트로 창업을 통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분, 창업의 열망은 간절하지만 창업자금이 없으신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뜨거운 열정만 준비하시고 도전하면, 나머지는 용구비어 본사에서 책임지고 서포트해주는 시스템으로, 본사의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이다.선발인원은 3명이고 창업비용 일체없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도전동기를 자유롭게 기술하여 11월30일까지 mia1126@nate.com으로 메일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1차 선발자를 선정하고 1차 선발자에 한해 2차 면접과 실무테스트를 통해 3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용구비어는 2014년 겨울 신메뉴로 최근 베스트셀러인 크림생맥주와 이어 망고술빙, 초코술빙에 이어 술방울을 출시했다. 또한 기존 메뉴에 시즈닝과 소스를 더 보강하고 맛도 최고, 비주얼도 최고인 매콤달콤 군침도는 어니언핑거돈까스, 치즈를 둠뿍올린 치즈치즈쏘세지, 오꼬노미치즈그라탕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왕큰양념황태구이, 통오징오 1마리를 튀켜낸 안주의 끝판왕 오징어꽃튀김, 맥주의 죽마고우 찰떡궁합마른안주를 선보인다.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19 I 창업팀 기자
중고장 복합 관리를 통한 풍력발전단지 발전 효율 향상…(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 중고장 복합 관리를 통한 풍력발전단지 발전 효율 향상…(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 [e-비즈니스팀] 풍력발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제주 소재 풍력발전단지와 경상정비 및 중고장을 복합 관리하는 ‘상주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경상정비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 국내 유지보수 업체들의 서비스와 달리, 메인 컴포넌트의 중고장 관리를 통한 이용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풍력발전단지의 연평균 이용률은 2012년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정상화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로 고객사의 발전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 큰 폭으로 개선된 바 있다. 지속적 이용률 정상화의 일환으로 체결된 본 계약에서도,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중고장을 집중 관리하여 풍력발전단지의 발전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풍력발전기 중고장이 발생하면, 부품 수급과 수리에 어려움을 겪어 풍력발전기의 가동이 수개월 동안 정지될 수 있다. 이는 풍력발전단지의 발전 수익과 직결되기 때문에 유지보수 기간 동안 중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중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정상 가동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발전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국내에는 이러한 중고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유지보수 업체가 부재하여, 메인 컴포넌트의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해외 업체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여 중고장을 수리하는 등 종속되는 구조를 보여왔다.(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러한 국내 유지보수 시장의 취약점을 해결하고  중고장을 복합 관리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인 베어링, 증속기, 발전기의 현장 수리에서부터 교체, 오버홀 수리, 정밀진단 및 수명 연장까지 중고장을 관리할 수 있는 모든 최적화 수단을 포괄한다.(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신원 팀장은 “풍력발전기는 운영 연한이 오래될수록 중고장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유지보수를 맡은 제주 소재 풍력발전단지는 하자보증 기간이 여러해 경과되어, 철저한 관리없이는 수익률의 급격한 저하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주)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www.romaxtech.com)는 풍력발전기 설계 및 O&M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로 2012년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기 정밀진단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메인 컴포넌트의 현장 수리에서부터 교체, 오버홀 수리, 업그레이드 등의 프로젝트를 국내외 풍력발전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 전국창업설명회 12탄 개최!!
  •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 전국창업설명회 12탄 개최!!
  • [이데일리 창업] 올해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 최근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컨셉의 변화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가 11월11일부터 전국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11월11일(화) 저녁 6시 서울 홍대역점(홍대2호점)을 시작으로 12일(수) 대구 율하점, 13일(목) 부산 동서대점, 14일(금) 광주 쌍촌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용구비어의 창업설명회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200호점 돌파 기념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0”원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스몰비어 용구비어에 관심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구비어의 “0원 창업” 프로젝트는 어느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프로젝트로 창업을 통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분, 창업의 열망은 간절하지만 창업자금이 없으신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뜨거운 열정만 준비하시고 도전하면, 나머지는 용구비어 본사에서 책임지고 서포트해주는 시스템으로, 본사의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이다.선발인원은 3명이고 창업비용 일체없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도전동기를 자유롭게 기술하여 11월30일까지 mia1126@nate.com으로 메일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1차 선발자를 선정하고 1차 선발자에 한해 2차 면접과 실무테스트를 통해 3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용구비어는 2014년 겨울 신메뉴로 최근 베스트셀러인 크림생맥주와 이어 망고술빙, 초코술빙에 이어 술방울을 출시했다. 또한 기존 메뉴에 시즈닝과 소스를 더 보강하고 맛도 최고, 비주얼도 최고인 매콤달콤 군침도는 어니언핑거돈까스, 치즈를 둠뿍올린 치즈치즈쏘세지, 오꼬노미치즈그라탕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왕큰양념황태구이, 통오징오 1마리를 튀켜낸 안주의 끝판왕 오징어꽃튀김, 맥주의 죽마고우 찰떡궁합마른안주를 선보인다.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용구비어 11월 전국투어 창업설명회 일정은 11월11일(화) 오후 6시 서울 홍대역점(홍대2호점) / 11월12일(수) 오후 6시 대구 율하점 / 11월13일(목) 오후 6시 부산 동서대점 / 11월14일(금) 오후 6시 광주 쌍촌점이며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해야 한다.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12 I 창업팀 기자
장인수 오비 사장 "프리미어 OB 대한민국 명품 맥주 만든다"(종합)
  • 장인수 오비 사장 "프리미어 OB 대한민국 명품 맥주 만든다"(종합)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오비맥주가 진한 맥주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수입맥주와 롯데주류 ‘클라우드’, 하이트진로의 ‘맥스’가 주도하는 올 몰트(All Mal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더 프리미어 OB’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맥주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맥주로 키우겠다”고 자신했다.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이날 오비맥주가 내놓은 ‘더 프리미어 OB’는 ‘OB골든라거’의 후속모델로 지난 1953년 OB 브랜드 첫 출시 이후 11번째 OB시리즈다. OB골든라거(8일)에 비해 3배가량 숙성시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강화했다. 100% 몰트를 사용한 필스너 타입의 올몰트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2도다.정영식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장은 “잘 익은 맥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의 숙성시간을 연구해 숙성 기간을 늘렸다”며 “장기 저온숙성 공법을 적용한 신제품은 풍부한 향과 진한 맛이 두드러지면서도 잡냄새가 없다”고 강조했다.원재료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 조사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소비자 구매의향 조사에서 평균 10명 중 7명이 ‘더 프리미어 OB’를 구매하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판 중인 국산 ‘올몰트’ 맥주와 비교한 맥주 맛 선호도 조사에서는 ‘더 프리미어 OB’를 맛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3.1%를 차지했다. 장 사장은 “프리미어 OB는 개발 기간만 2년 가량 소요될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면서 “프리미엄급으로 손색없는 최상급이지만 가격은 카스, 오비골든라거와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국내 몰트 맥주 중 가장 많이 팔리는 ‘클라우드’보다 20%가량 저렴한 셈이다. 몰트 맥주 시장에서 대대적인 반격도 예상된다. 현재 OB골든라거는 대형마트에서 5%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클라우드, 맥스에 뒤처져 있다. 오비맥주는 경쟁제품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을 바탕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장인수 사장은 “최근 시장에는 수입 프리미엄 맥주가 넘쳐나고 소비자의 안목과 취향도 엄격하고 깐깐해지고 있다”며 “최고의 명품 맥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한다. 500㎖ 병 기준으로 출고가는 1082원이다.
2014.11.11 I 천승현 기자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궁금한 몇 가지
  •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궁금한 몇 가지
  • ‘인터스텔라’ 중국 상하이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21세기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화 감독을 꼽으라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 매 작품 관객이 기대하는 것,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을 보여왔다. 독창적이고 천재적이다. 플롯을 복잡하게 꼬아서 영화 이상의 지적 쾌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데 최근작 ‘인터스텔라’에서는 그 무대를 우주로 확장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폭발적이다. 국내에서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세일링 포인트가 된 것은 역시 ‘놀란 브랜드’다. 배우 이상으로 두터운 팬덤을 몰고다니는 스타감독. 12일 ‘인터스텔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최대 영화시장을 찾은 놀란 감독을 상하이 페닌슐라 호텔에서 만났다. ◇ 놀란보다 더 놀라운 패밀리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SF영화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에 감독의 상상력을 더했다. 놀란 감독의 전작들이 그러하듯 ‘인터스텔라’ 역시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다. 장엄한 우주의 풍광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고 블랙홀, 웜홀 등의 과학용어는 보는 이들의 뇌세포를 일깨운다. 그럼에도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따뜻하다. 놀란 감독이 영화에 숨겨놓은 인류애, 가족애 등 때문이다. 이는 어쩌면 조금은 특별했던 제작 과정 때문인지도 몰랐다. ‘인터스텔라’의 제작자는 놀란의 아내이자 평생의 영화적 동지인 엠마 토마스다. 각본은 그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이 맡았다. 엠마 토마스는 ‘인터스텔라’ 홍보기간 남편 놀란과 함께 전세계를 누비기도 했다. 그녀는 “‘위대한 남자 뒤에는 위대한 여자가 있다’는 중국 속담이 있는데 그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현지 기자의 물음에 “나는 굉장한 행운아다. 남편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한국에서 영화 관객 80%가 ‘인터스텔라’를 선택해 보고 있다”는 말에 가장 즐거워한 사람 역시 제작자인 토마스였다. 그녀는 “하루 24시간을 남편과 함께하는데 일과 사생활을 어떻게 구분하느냐”는 물음에 “현실적으로 둘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가 넷인데 남편과 같은 일을 해 좋은 점은 영화 작업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점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궁금했던 일상사를 전했다. ◇ 못 말리는 필름 사랑 놀란 감독은 필름 마니아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했지만 35mm 필름과 아이맥스(IMAX) 촬영을 고수한다.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에 이어 ‘인터스텔라’는 전작보다 훨씬 많은 분량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됐다. 이날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놀란 감독은 필름 작업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5mm 필름에 65mm 필름도 쓴다”라면서 “이유는 컬러감, 이미지, 해상도 등이 디지털보다 훨씬 좋기 때문이다.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필름을 쓰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주인공은 늘 아내 잃은 남자 ‘왜?’ ‘메멘토’의 레너드(가이 피어스), ‘인셉션’의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터스텔라’의 쿠퍼(매튜 맥커너히).놀란 감독 영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남자 주인공이 상처한 인물이라는 것. ‘메멘토’의 주인동 레너드는 아내가 강간 당하고 살해되던 날의 충격으로 기억을 10분 이상 지속시키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인셉셥’ 주인공 코브는 아내 맬과 꿈 속 여행을 하고 돌아오지만 맬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한다. ‘인터스텔라’의 주인공 쿠퍼 역시 아내와 사별한 남자다. 그는 왜 이렇듯 항상 남자 주인공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걸까. 영화 속 주인공들과 달리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놀란 감독의 실생활을 떠올리면 더욱 이례적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라는 물음에 놀란 감독은 자리를 함께한 아내를 보고 웃으며 “미안하다. 우리의 상황과는 별개다.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길 바란다”고 눙친 뒤 “극한의 상황에 빠지면서 하지 않던 일들을 하는 것. 내 영화의 공통된 서사다. 그래야 이야기를 더 드라마틱하게 끌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주인공이 불행에 빠지는 상황이 영화의 시작 혹은 이야기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설명이다.사진 왼쪽부터 ‘인터스텔라’ 제작자 엠마 토마스,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 매튜 맥커너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관련기사 ◀☞ 놀란 감독의 놀라운 스케치..그의 눈에 비친 韓취재진의 모습은?☞ '인터스텔라' 놀란 감독, 韓 관객 사랑 "판타스틱"☞ '인터스텔라', 역대급 무비파탈..관객 홀린 3가지 힘☞ '웜홀 이론' 등에 업은 영화 '인터스텔라', 200만 돌파 눈앞☞ 1300개관 '인터스텔라' vs 500개관 '패션왕'..有의미한 1,2위 경쟁
2014.11.11 I 최은영 기자
  • "내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키'는 인도"-KB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B투자증권은 올해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52.7%로 교체 수요가 신규 수요를 추월할 것이라며 인도 등 신흥 시장의 성패에 따라 제조사들의 명암이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말이면 55.3%, 내년 말이면 선진국 수준인 70.0%에 도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업체들이 중국 다음으로 노리고 있는 시장은 인도로 휴대폰 보급률이 50%가 채 되지 않으며 올 연말 스마트폰 보급률은 9.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샤오미, HTC 등의 인도 시장 침투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맥스 같은 현지 업체와 노키아까지 건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벌어지는 업체간 경쟁 강도는 점점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KB투자증권은 2007년 이후 전세계에 보급된 스마트폰은 올해까지 42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체 수요를 감안한 가입자 기준의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은 연말이면 30.9%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 관련기사 ◀☞[재테크의 여왕]한중FTA 최대 수혜주는 알리바바?☞삼성,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 이르면 11일 발표☞삼성전자, 베트남 30억弗 추가투자 승인 받아…"투자시기는 미정"
2014.11.11 I 정병묵 기자
하이트진로 '맥스' 판매량 전년비 8%↑..'생맥주 돌풍'
  • 하이트진로 '맥스' 판매량 전년비 8%↑..'생맥주 돌풍'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스’의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이 1124만 상자로 전년동기 1046만 상자보다 7.5%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맥스는 맥주의 3대 원료인 맥아, 호프, 물 외에 다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100% 보리맥주다. 맥스의 올해 성장세는 ‘크림 생맥주’로 브랜딩한 생맥주의 인기가 주도했다. 맥스 생맥주의 3분기 누적판매량은 353만통(1통 20ℓ)으로 지난해(273만통)보다 29.3% 증가했다. 지난해 8.9% 성장에 이어 2년 연속 상승세다. 회사 측은 “맥스의 성장은 품질경영의 효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생맥주 관리사를 도입했고, ‘크림 생맥주’ 제공을 위해 거품 양을 조절할 수 ‘거품발생 코크주’ 도입 등 품질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하이트는 맥스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세계적으로 품질 좋은 맥주 호프(Hop)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호프도 선보이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다”면서 “맥스뿐만 아니라 품질 경쟁력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이길 수 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내 최초 100% 몰트맥주는 지난 2002년 당시 하이트맥주가 출시한 ‘프라임’맥주다. 하이트진로는 프라임의 맛과 향, 가격을 조정해 2006년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 생맥주 판매량 (단위:만통, 1통=20L)
2014.11.10 I 천승현 기자
1300개관 '인터스텔라' vs 500개관 '패션왕'..有의미한 1,2위 경쟁
  • 1300개관 '인터스텔라' vs 500개관 '패션왕'..有의미한 1,2위 경쟁
  • ‘인터스텔라’와 ‘패션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공룡과의 싸움이다.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패션왕’의 경쟁이 흥미롭다. 지난 6일 나란히 개봉된 두 영화는 국적부터 장르까지 모두 다른 작품이다. 놀란 감독의 놀라운 영화로 세상을 감동과 충격으로 이끌고 있는 ‘인터스텔라’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병맛 코드’의 진한 향기가 즐거운 ‘패션왕’은 아예 다른 지향점을 품고 있다.많은 관객들이 실시간 예매율 기록으로 보여준대로 ‘인터스텔라’는 흥행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190만 4917명을 동원했다.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이에 반해 ‘패션왕’은 같은 기준으로 33만 6499명의 관객을 모았다. 관객동원력에서 ‘인터스텔라’와 비교해 5배 넘게 뒤쳐지는 속도다.관객수의 현저한 차이는 개봉관 수의 차이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두 영화가 전혀 다른 색깔을 내고 있는 만큼 작품성과 연기 등을 떠나 관객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이지만 박스오피스 2,3,4위의 영화 개봉관 수를 다 합쳐도 ‘인터스텔라’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패션왕’은 전국 512개관에서 상영 중이고 ‘인터스텔라’는 1342개관에서 관객을 맞고 있다.‘패션왕’이 ‘인터스텔라’와의 경쟁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금보다 개봉관 수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인터스텔라’는 높은 자체경쟁력으로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있는 와중에 입소문까지 타고 있는 분위기라 그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아이맥스 상영관에 대한 예매율이 반영된 덕이겠지만 ‘인터스텔라’는 10일 오전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85.7%를 기록 중이다. ‘패션왕’은 1%를 겨우 넘기고 있다.‘인터스텔라’의 개봉과 함께 ‘소름 영화’로 입소문이 일었던 ‘나를 찾아줘’의 흥행 행진도 주춤하고 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나의 독재자’ 등 웰메이드 가족영화로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었던 한국 영화 역시 큰 빛을 보지 못했다. ‘패션왕’ 측은 오는 수능을 끝내고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다소 어려운 내용으로 알려지고 있는 ‘인터스텔라’와 다소 ‘난해한 감성’을 풍기고 있는 ‘패션왕’이 개봉 2주차 관객 동원력을 어떻게 끌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4.11.10 I 강민정 기자
삼성전자, 인도 휴대폰 시장 1위 탈환
  • 삼성전자, 인도 휴대폰 시장 1위 탈환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도 휴대폰 시장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시장조사업체 Gfk와 인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2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노키아가 21%로 2위, 현지 업체인 마이크로맥스가 13.5%로 3위에 올랐다.이는 2분기 시장 판도와 다른 결과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홍콩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마이크로맥스가 1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4.4%로 2위였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인도 휴대폰 시장 통계를 놓고 시장조사업체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다”면서도 “삼성전자가 2분기에 1위를 놓친 뒤 3분기 들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에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메가2’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인도에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2’.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HP 회장 방한 예정..삼성 등 협력사와 만남 가질듯☞[e위클리]VM웨어 임원진, 삼성전자 방문한 까닭은?☞[마감]코스피, 환율 '눈치보기'..거래량 4개월래 최저
2014.11.08 I 이재호 기자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 `0원창업 프로젝트` 업계최초실시!!
  •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 `0원창업 프로젝트` 업계최초실시!!
  • [이데일리 창업]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200호점 돌파 기념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 “0”원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스몰비어 용구비어에 관심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구비어의 “0원 창업” 프로젝트는 어느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프로젝트로 창업을 통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분, 창업의 열망은 간절하지만 창업자금이 없으신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뜨거운 열정만 준비하시고 도전하면, 나머지는 용구비어 본사에서 책임지고 서포트해주는 시스템으로, 본사의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유한 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이다.선발인원은 3명이고 창업비용 일체없으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도전동기를 자유롭게 기술하여 11월30일까지 mia1126@nate.com으로 메일 접수해야 한다.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1차 선발자를 선정하고 1차 선발자에 한해 2차 면접과 실무테스트를 통해 3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스몰비어창업 대세 용구비어는 11월11일부터 전국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11월11일(화) 저녁 6시 서울 홍대역점(홍대2호점)을 시작으로 12일(수) 대구 율하점, 13일(목) 부산 동서대점, 14일(금) 광주 쌍촌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용구비어의 창업설명회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반드시 전화로 사전예약해야 한다.용구비어는 2014년 겨울 신메뉴로 최근 베스트셀러인 크림생맥주와 이어 망고술빙, 초코술빙에 이어 술방울을 출시했다. 또한 기존 메뉴에 시즈닝과 소스를 더 보강하고 맛도 최고, 비주얼도 최고인 매콤달콤 군침도는 어니언핑거돈까스, 치즈를 둠뿍올린 치즈치즈쏘세지, 오꼬노미치즈그라탕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왕큰양념황태구이, 통오징오 1마리를 튀켜낸 안주의 끝판왕 오징어꽃튀김, 맥주의 죽마고우 찰떡궁합마른안주를 선보인다.또한 용구비어는 올해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최근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으로 새단장한 세련된 인테리어도 다양한 고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입소문을 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07 I 창업팀 기자
  • '김광현<양현종, 양현종<류현진' 등식 성립 배경 분석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988년생 ‘동갑내기’ 김광현(26·SK와이번스)과 양현종(26·기아 타이거스)이 나란히 ‘제2의 류현진(27·LA다저스)’을 외치며 메이저리그 행을 도모하고 있다.‘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이라는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치게 될 둘은 미국 야구계의 주요 이슈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현지 언론에서 나오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 그들이 자체 입수한 각 구단의 ‘스카우팅 리포트(스카우트 평가)’를 인용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음을 알 수 있다.이롤 통해 드러나는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먼저 포문을 연 김광현에 비해 뒤늦게 치고 나온 양현종이 그동안 한국을 수없이 다녀갔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부터 보다 후한 점수를 받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는 데 있다.◇ 美스카우트들이 본 ‘김광현<양현종’ 등식의 배경한국프로야구(KBO) 무대에서 연출된 그동안의 성적이나 꾸준함과는 별개로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결정적인 그 첫째 이유는 바로 ‘스터프(구종)’에 있는 걸로 나타난다.김광현은 평균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빠른공)과 슬라이더로 대표되는 ‘투-피치’ 유형의 이미지가 강한데 반해 양현종은 최고 95마일(153km)의 빠른공에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볼’ 등을 두루 던질 줄 아는 ‘포-피치’ 유형으로 인식되고 있어서다.또 하나 김광현은 부상 이력이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지만 양현종은 어깨나 팔꿈치 등의 치명적 부위에 대한 부상 위험도가 그다지 부각되지 않고 있다.일례로 ‘야후 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기자인 제프 파산은 김광현에 대해 “부상당하기 전까지 한국프로야구(KBO)에서 압도적이었던 평균 이하의 스터프를 지닌 좌완투수”라며 메이저리그 레벨로는 김광현이 구사하는 150km 전후의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 등이 모두 평균 이하라고 규정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의 자회사인 ‘시카고 나우’에서는 “김광현에게는 몇 가지 물음표가 따라 붙는다”면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부상으로 고생한 전력이 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성적이 별로 좋지 못했다”고 꼬집었다.이어 “그가 가진 스터프로 볼 때 90마일 초반대 패스트볼과 두 번째 주무기 등이 모두 평균 수준으로 분석되고 때때로 컨트롤(투구제어)과 커맨드(경기운영)로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뉴욕 쪽에서는 김광현을 직접 점검한 뉴욕 양키스 스카우트의 말을 인용해 “몇몇 구단 관계자들은 포스팅 비용으로 1000~1200만달러(약 126억원)를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주로 잘해야 4,5선발급 내지는 구원투수로 봐야만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주를 이루는 게 현실이다.◇ 양현종에 쏟아지는 호평과 ‘피지컬’ 문제반면 양현종의 경우 배우기에 따라 아직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맥스 쉬어저(30·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존 레스터(30·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이어 3번째로 각광받는 선발투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호평까지 일부 스카우트들로부터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피칭 ‘머커닉(유기동작)’적인 측면에서도 다소 와일드해 로케이션(제구)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김광현과 달리 양현종은 올스타투수 C.J. 윌슨(34·LA에인절스)과 흡사하고 로케이션이 비교적 안정돼 있어 경쟁력이 있는 걸로 판단된다는 설명이 잇따른다.물론 양현종도 약점이 있다. 올겨울 같이 미국행을 도모하는 일본프로야구의 마에다 켄타(26·히로시마 도요카프)처럼 피지컬(신체·운동능력)에 대한 의문부호가 그것이다.미국 스카우트의 오랜 전통 가운데 절대 변하지 않은 것 하나가 바로 이 타고난 피지컬을 내구성(체력)과 깊이 연관 짓는다는 점이다.한 시즌 체력소모가 극심한 미국야구의 특성상 유망주의 미래를 평가하고 판단할 때 당장은 같은 실력이라도 소위 ‘A급’과 ‘특급’으로 나눠지는 롱런의 기준점이 피지컬로 대표되는 내구성에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2014년 월드시리즈(WS)에서 그야말로 파란을 일으킨 매디슨 범가너(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좋은 예다.범가너는 불과 만 25세에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은 역대최강 급의 포스트시즌(PS) 종결자로 공인받았다.엄청난 ‘포이즈(위기 시 침착함)’에다 지칠 줄 모르는 내구성으로 단숨에 클레이튼 커쇼(26·LA다저스)를 따돌리고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에이스이자 좌완으로 떠올랐다.월드시리즈 역대 최저의 통산 평균자책점(ERA) 0.25(올 WS 21이닝 2승무패 1세이브 0.43)는 물론이고 올 PS에서만 52.2이닝을 던져 2001년 서슬 시퍼렇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커트 쉴링(48)이 세웠던 48.1이닝을 4.1이닝이나 훌쩍 경신했다.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모두 합친 올 한해 던진 이닝 수가 270이닝을 채웠다는 사실은 그의 무시무시한 내구성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바로 이 특별한 내구성이 독일계 혈통으로 ‘6피트5인치(196cm)에 235파운드(약 107kg)’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남다른 운동능력에서 나온다고 현장의 스카우트들은 단언한다.◇ 양현종이 류현진만큼은 못할 2가지 근거그동안 피지컬 문제로 결국 미국에서 단명한 일본선수들의 실패 사례를 잘 아는 데다 공식 프로필상 ‘6피트(183cm)에 185파운드(85kg)’로 돼 있는 양현종에게 약간의 물음표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둘 다 부상이 재발하거나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내구성이나 체력이라는 측면에서는 김광현(188cm-88kg)이 양현종보다 한수 앞선다고 볼 수 있다.피지컬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류현진이 빠질 수 없다. 류현진이 다저스로부터 예상외의 거액을 쥘 수 있었던 데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더불어 ‘6피트2인치(188cm)-255파운드(116kg)’에 달하는 신체조건이 한몫 톡톡히 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양현종이 류현진만큼은 하지 못할 거라고 보는 또 다른 이유는 볼넷 허용에 있다.미시건주에 연고를 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쪽에서 흘러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에 의하면 “양현종의 볼넷 수치는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지난시즌 9이닝당 4개꼴로 볼넷을 허용했다”고 지적하고 있다.통산 기록으로 봐도 “상대한 모든 타자의 12%를 볼넷으로 걸어 보냈다”면서 “이 부분에서는 KBO에서 9이닝당 2.7개에 그쳤던 류현진과 확실히 차별된다”고 못 박았다.따라서 “양현종이 정타를 많이 허용하는 스타일은 아닌 듯 보이나 많은 주자를 베이스에 남기는 유형으로 아시아대륙이 아닌 북미대륙에서는 이 문제가 자신의 뜻대로 술술 풀리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이는 앞서 범가너의 비범한 포이즈에서 보듯 양현종이 위기의 순간 류현진만큼의 정신력으로 수준급의 포이즈를 발휘해줄지 미지수라는 뜻으로 풀이된다.그렇다고 양현종이나 김광현 모두 낙담할 필요는 없다. 평가는 어디까지나 평가일 뿐 결과는 나와 봐야 아는 것이고 관심도에 있어서만큼은 만족할 만한 메이저리그 계약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건 틀림없어 보인다. ▶ 관련기사 ◀☞ 美언론 "양현종 다저스 행 주문, 17승 올스타 윌슨 연상시켜"☞ [집중해부]다저스 사상 첫 '파키스탄계' 단장의 모든 것☞ 롤린스가 라미레스 후계자로 LAD에 적합한 4가지 이유☞ "김광현 포스팅 위험, SK 요구액 못 맞출 것" -美예측☞ 美기자 "추신수·최희섭도 못했는데 강정호가 될까"☞ 닉 카파르도 "강정호에 '비싼 값' 부를 몇몇 구단 있다"☞ 'FA특급' 레스터 다저스로 온다? 켐프-이디어도 이적설
2014.11.06 I 정재호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