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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홈IoT' 정조준…선점 경쟁 치열
  • 이통3사, '홈IoT' 정조준…선점 경쟁 치열
  • [이데일리 김현아,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성 기자] 이동통신 3사가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잡으려고 총성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홈 IoT 시장은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가전회사들이 주도했지만, 올해 5월 SK텔레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가전그룹과 통신그룹간 경쟁과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현재 앞선 쪽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대유위니아, 경동나비엔 등 가장 많은 가전회사와 제휴했을뿐 아니라 ‘홈IoT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할 인프라 성격의 ‘IoT 플랫폼(모비우스)’도 종합기술원에서 개발했고, ICT기술원에서는 홈IoT와 연결할 ‘개인화 플랫폼(BE-ME 플랫폼)’까지 개발했다. 당장 5월에 홈IoT를 상용화하고, 9월에는 개인화 기능이 적용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KT는 코웨이와 IoT기반 스마트 홈케어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으며 노키아와도 홈 IoT 분야에서 제휴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음성 기반의 가전제어 솔루션 ‘홈매니저’를 비롯해 피부진단 솔루션을 탑재한 ‘매직미러’ 등 홈IoT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카타르에 홈 CCTV ‘맘카2’를 수출하기로 하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섰다.SK텔레콤이 개발한 인프라 성격의 IoT 플랫폼 ‘모비우스’◇‘홈IoT’ 시장, 미디어 사업보다 돈 된다이통사들이 앞다퉈 뛰어드는 이유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중 가장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유선전화는 적자이고, IPTV 같은 미디어도 이동전화 위주의 과도한 결합 할인으로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밑진다.하지만 홈IoT는 다르다. 하루 중 절반 가까이 머무는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쓰는 소비자의 일상 패턴을 살펴 원격에서 제어하거나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입자당 수익을 올리는 컨셉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과 정지훈 교수는 “몇몇 대기업이 주도하는 스마트폰과 달리 IoT는 다국적 중소기업들이 주도하는 다이버전스시장”이라며 “IoT에선 보안과 에너지가 양대 산맥이고 집에서, 가정 내 여러 사물을 연결하는 스마트홈도 할 만 하다”고 말했다.◇개인화가 성공열쇠..플랫폼으로 돈 번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 2015’에서 이동통신 가입자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개인화플랫폼(BE-ME 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사이버 비서 서비스 ‘에고메이트’를 시연했다. 에고메이트는 스마트폰 분실시 PC를 통해 사이버 비서와 대화하며 스마트폰위치를 파악하는 기능 등을 담아 9월에 출시된다.이 개인화플랫폼은 홈IoT 서비스 플랫폼과 연결돼 주목된다. SK텔레콤 한 임원은 “5월에 상용화할 예정인 홈IoT서비스는 인프라 성격의 IoT플랫폼 모비우스에 기반해 시작되고, 9월에는 개인화플랫폼과 연동해 더 똑똑한 홈IoT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리 되면 IoT커피 머신은 별도의 타이머 설정 없이도 주중·주말 기상시간에 맞춰커피를 끓여 놓는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홈IoT외에도 모비우스 기반 ‘글로벌 기업간 IoT 기기’ 상거래를 위해 삼성전자 출신 권송 상무를 기업솔루션 부문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KT도 MWC에서 코웨이와 함께 ‘스마트 에어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KT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가정의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정별 맞춤형 공기 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디(서비스 전문가)의 방문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공기 질을 찾아준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홈IoT사업팀을 신설한데 이어, 이번 MWC에서 LG전자(스마트홈, 홈쳇), 라맥스(가스락), 지웨이브연합 등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Z-웨이브로 연결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U+가스락’을 출시했는데, 1월 말 기준 1500명의 가입자를 모았다”면서 “LG유플러스는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의 무선 제어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인 Z-웨이브(Z-wave)의 이사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300여 시장 주도업체들에게 채택된 Z-웨이브 브랜드의 인증 프로그램은 모든 브랜드 사이에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고 모든 버전과 완벽하게 역호환이 가능하다.SK텔레콤이 이용자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플랫폼(BE-ME 플랫폼)과 이 플랫폼 기반의 개인 사이버 비서 서비스 ‘에고 메이트(Eggo-Mate, 가칭)를 MWC 2015에서 처음 선보였다. 사진은 4일 MWC SK텔레콤 부스에서 도우미가 ’BE-ME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이 개인화플랫폼을 홈IoT에 연동할 예정이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우측)과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좌측)가 홈IoT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2015.03.05 I 김현아 기자
"류현진 WS 13.2%, 강정호 3.2-추신수 0.3%" 통계
  • "류현진 WS 13.2%, 강정호 3.2-추신수 0.3%" 통계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막강 선발진을 앞세운 LA 다저스가 주축 타자들의 이적에도 굳건히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에 오를 것으로 점쳐졌다.미국의 유명 야구 통계사이트인 ‘팬그래프’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15년 정규시즌 예상순위와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을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류현진(27·LA다저스)의 소속팀 다저스는 대략 91승71패(91.3승70.7패)로 94.3승의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은 정규시즌 전체 2위를 차지하는 걸로 나타났다.지난 오프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맥스 쉬어저(30·내셔널스)를 거머쥐며 일약 역대급의 선발진을 구축한 내셔널스는 월드시리즈(WS) 진출 확률에서도 1위(17.8%)를 독식했다.LA 다저스 선수들이 필드로 나와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AFPBBNews다저스는 13.2%로 2위였는데 두 자릿수 퍼센티지는 두 구단뿐이었다. 내셔널스는 그들이 속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우승 가능성이 무려 86.7%에 달했고 서부지구의 다저스는 73.0%로 역시 압도적이었다.다저스는 프런트진이 물갈이되며 기존의 중심타자인 ‘맷 켐프(30·샌디에고 파드레스)-핸리 라미레스(31·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결별했음에도 별 타격 없이 지난시즌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둘 걸로 전망돼 눈길을 모았다.계속해서 ‘시애틀 매리너스(87.8승), 보스턴 레드삭스(87.4승),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87.3승), LA 에인절스(86.4승), 클리블랜드 인디언스(85.2승), 디트로이트 타이거스(84.5승), 피츠버그 파이어리츠(84.3승), 토론토 블루제이스(83.7승)’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전체적으로 아메리칸리그(AL)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5할 승률을 넘는 위닝시즌이 예측된 구단만 총 15팀 중 9팀에 달했다.강정호(27·파이어리츠)가 둥지를 튼 파이어리츠는 정규시즌 9위는 물론 WS 진출 확률도 3.2%(10위)로 상위권이었다. 반면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올 예정임에도 정규시즌 성적(76.0승)과 WS 진출 확률(0.3%) 모두에서 24위에 머물러 체면을 구겼다.지난해 선전했던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추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올스는 78.8승(20위) 및 WS 진출확률 0.8%(20위)로 기대에 못 미쳤다.겨우내 전력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던 ‘매리너스, 레드삭스, 블루제이스, 시카고 컵스(83승 11위), 샌디에고 파드레스((82승 13위), 마이애미 말린스(81승 17위)’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타 뉴욕 양키스는 81.7승으로 14위였고 WS에서 격돌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81.5승 15위)와 캔사스시티 로열스(79.4승 19위)는 5할 승률 언저리에서 비교적 고전할 것으로 관측됐다. ▶ 관련기사 ◀☞ 美 강정호 홈런 평가절하? '홈런공장장' 투수였지만 인상적인 이유☞ 커쇼 개막전 등판 '토'달지마, 매일 던져도 시원찮을 판☞ "추신수, '0.280-20홈런-20도루' 화려한 반등" -美언론☞ 류현진 '2000억 잭팟' 기로, 레스터의 '3가지' 체득하라☞ 허들 감독이 강정호에 한국어로 "사랑한다" 외친 까닭☞ 'NBA 워리어스'에 꽂힌 허들 감독과 강정호 출전시간☞ LAD단장 "류현진 아직 터질 잠재력 남아, 선발 '톱10'"☞ "강정호, 작년 머서 방망이와 도긴개긴" -美스포팅뉴스
2015.03.04 I 정재호 기자
임형규 SK 부회장, 하이닉스 파운드리사업 직접 챙긴다
  • [단독]임형규 SK 부회장, 하이닉스 파운드리사업 직접 챙긴다
  • 임형규 SK 부회장[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그룹내 반도체 최고전문가인 임형규 부회장이 최근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시장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임 부회장이 매물로 나온 일부 업체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수합병(M&A)에도 눈독을 들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임형규 부회장은 최근 SK하이닉스(000660) 산하 미래기술부문 신사업부 임원들로부터 파운드리 시장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매그나칩과 현재 매물로 나와 있는 동부하이텍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회장이 매그나칩과 동부하이텍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반도체업계 상위 경쟁사가 아닌 생사의 기로에 놓인 기업에 눈길을 돌린 배경이 SK하이닉스의 사업포트폴리오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강하게 제기된다. 특히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잔뼈가 굵은 반도체 전문가로 그룹차원에서 SK하이닉스의 사업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그는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삼성전자 메모리 개발본부장(부사장), 시스템 LSI사업 부장(사장), 신사업팀장(사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1월 SK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SK하이닉스 사내이사를 겸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메모리사업 매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해 안팎에서 포트폴리오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역량 강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 규모는 지난 2013년 404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 444억 달러로 늘어났고, 2018년 525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메모리반도체(2.2%)와 비메모리 반도체(4.1%) 시장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까닭에 SK하이닉스가 M&A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매그나칩은 지난 2004년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해 만든 회사로 미국 금융회사에 팔리면서 부침을 겪었지만 나스닥에 직상장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최근 900억원에 가까운 분식회계가 적발되면서 위기를 겪고 있다.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동부하이텍(00099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년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유일 반도체 파운드리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9위권에 올라있다. 한때 SK하이닉스가 인수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경력이 있고, 최근에는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활발한 M&A 움직임으로 업계재편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도 SK하이닉스가 도외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네덜란드 기업 NXP반도체가 경쟁사인 프리스케일의 새 주인이 됐고, 아바고테크놀로지는 네트워킹 장비업체 에뮬렉스를 6억 달러에 인수했다. 맥스리니어는 엔트로픽 커뮤니케이션, 래티스반도체는 멀티미디어 칩 전문 업체 실리콘이미지를 각각 인수하기도 했다.올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사업에 5조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낸드플래시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경쟁력이 좋은 업체가 있다면 인수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는 “시스템 IC는 수익성 중심 체제를 구축하고 고화소 CIS(CMOS 이미지센서)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을 성공시켜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최근 파운드리 사업 등 취약했던 분야의 역량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5.03.03 I 오희나 기자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 [이데일리 창업]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최근 하나은행프랜차이즈론에 선정되어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이다. 최근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컨셉의 변화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코엑스주관 프랜차이즈 서울박람회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용구비어의 창업박람회 참가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 창업시 장단점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용구비어 창업상담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 한해 사전 예약시 무료입장 가능하다. 또한,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최근 스몰비어로써는 유일하게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 대상업체로 선정되었다. 제 1금융권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스몰비어로서는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용구비어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지난 2013년 5월 신청하여 약 1년 6개월동안 엄격한 하나은행의 심사기준인 전반적인 매출액, 폐점율제로 등을 통과하여 선정되었다.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로써 다시한번 용구비어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상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까지 대출가능하여 그동안 스몰비어를 창업하길 원하나 자금력이 부족하여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그 외에도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중이다. 아울러,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2호점을 오픈하는 가맹점주가 속출하고 있다. 여수무선점 이용찬점주가 여수죽림점을, 동해점 조요한점주가 동해평릉점을, 신림고시촌점 김주현점주가 방학점을, 삼척점 김중열점주가 삼척2호점을, 그리고 명지대점 이준형점주가 명지대2호점을 오픈했다. 그 외에도 25개점의 점주가 2호점 매장 점포개발중이다.이는 본사에 대한 강한 신뢰감과 더불어 직접 운영해본 결과 매출 및 매장운영 효율성이 그 어느 브랜드보다 뛰어나다고 판단한 점주들의 경험에서 이루어진 결과라 더욱 의미있는 일이다.용구비어 조허정대표는 매장에서 매장이 나오는 경우가 가장 감사한 일이라며 기존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뿐만 아니라 용구비어를 선택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2.25 I 창업팀 기자
  • 내달 2일 개막 MWC "스마트워치와 갤럭시S6 주목"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내달 2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의 가장 흥미로운 볼거리로 ‘스마트워치 전쟁’이 꼽혔다.22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이번 MWC의 관전포인트를 통해 올해는 그 어느해보다 스마트워치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올 4월 ‘애플워치’를 출시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원형 스마트워치와 LG전자의 ‘LG 워치 어베인(Urbane)’ 등도 기대주다. 특히 알카텔이 선보일 스마트워치로 꼽혔다. 알카텔은 원래 프랑스의 통신장비업체로 유명한데 2004년 휴대전화 부문만 중국의 3대 가전사인 TCL에 인수됐다.SA는 “이들 제품이 애플워치의 맞수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차세대 스마트워치의 진화 방향을 보여주는 데는 손색이 없다”고 했다.이와 함께 스마트폰도 단연 이번 MWC의 중요 관전포인트다. 갤럭시S6를 비롯해 수백대가 넘는 스마트폰이 행사장을 달굴 전망이다. SA는 “하이엔드 제품은 단연 삼성의 갤럭시S6와 S6엣지 모델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중저가 브랜드로는 화웨이와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알카텔도 지켜볼 만하다”고 소개했다.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각각 세계 1, 3위인 중국과 인도에서 주름잡는 현지 토종 업체의 비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 SA는 중국 업체인 레노버와 샤오미, 오포(OPPO), 비보(Vivo)는 물론 인도의 마이크로맥스 등 현지 업체들이 서서히 고정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들의 저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이밖에 최근 스페인 제조사 BQ를 통해 처음 출시된 우분투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을 또 하나의 볼거리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SA는 이들 제품은 당분간은 시장 점유율이 미약하겠지만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생태계의 생리를 알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2015.02.22 I 장종원 기자
'빅히어로' 아이도 어른도 베이맥스 앓이…원제 6은 왜 빠졌나
  • '빅히어로' 아이도 어른도 베이맥스 앓이…원제 6은 왜 빠졌나
  • 영화 ‘빅 히어로’에 등장한 로봇 ‘베이맥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사람들은 로봇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차갑고 딱딱하고 뻣뻣하고. 인간미도 없다. SF 영화에서 인간이 자신들이 만든 로봇에게 역공을 당하는 이야기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 이미지를 한꺼번에 희석시켜줄 로봇이 나타났다.소리 없이 강한 애니메이션 영화 ‘빅 히어로’의 힐링로봇 베이맥스다. 베이맥스가 극장으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생김새는 영화 ‘고스터 버스터즈’(1984)에 등장하는 유령 마시멜로맨을 닮은 것도 같다. 베이맥스가 뒤뚱뒤뚱 거리며 거대한 몸을 조심스레 움직일 때마다 극장 한 켠에선 ‘깔깔깔’ 웃음소리가 난다. 눈은 작고 몸은 뚱뚱한데 베어맥스를 한 번 알고 나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로봇파탈이 따로 없다. ‘베블리’(베이맥스+러블리)의 탄생이다.베이맥스가 ‘빅 히어로’의 주인공은 아니다. 주인공은 히로라는 천재 소년이고 베이맥스는 히로의 형 테디가 치료를 위해 만든 로봇이다.국내에선 ‘빅 히어로’로 개봉을 했지만 원제는 ‘빅 히어로6’(Big Hero 6)이다. 국내에서 ‘6’이 빠진 데에는 소소하게 재미있는 사연이 있다. 빅 히어로 6는 히로가 악에 맞서 슈퍼히어로 군단을 가리킨다. 베이맥스를 포함한 히로 군단의 멤버가 6명이다.그런데 ‘빅 히어로6’라고 하면 관객들이 ‘빅 히어로’의 6편, 여섯 번째 시리즈로 오해할 수 있어 빠지게 됐다는 게 배급사의 설명이다.‘빅 히어로’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013)을 내놓은 디즈니(월트디즈니컴퍼니)의 새 작품이다. 원작 만화 탓에 왜색 논란이 있는데, 한국인 캐릭터 ‘고고’가 등장하고 한국배우 다니엘 헤니가 테디의 목소리를 맡는 점 등이 눈길을 끈다.또한 디즈니와 마블코믹스의 합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관객들은 디즈니의 감성과 마블코믹스의 액션이 어떻게 융합될지 궁금해했다. 한국 영화의 잇단 개봉에도 끄떡없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베이맥스의 매력이 충분히 어필하고 있는 모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3일까지 관객 230만명을 넘겼다.영화 ‘빅 히어로’ 포스터▶ 관련기사 ◀☞ 지디X태양 '굿보이' 뮤비,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돌파☞ 바비킴, 머리 숙여 재차 사과…"심려 끼쳐 죄송, 경찰조사 성실히"☞ 갑상선암 이겨낸 한영, 마루기획과 전속계약☞ '삼시세끼', '응사' 넘어 케이블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삼시세끼' 벌이, 산체와 신경전..무뚝뚝 '냐옹이' 매력
2015.02.14 I 박미애 기자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 2015년 신메뉴 출시 대박예감!!
  •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 2015년 신메뉴 출시 대박예감!!
  • [이데일리 창업] 2015년 상반기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메뉴는 출시될 때 마다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는 2015년도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통벅지치킨을 비롯하여 시카고풍미의 윙윙치킨, 매콤한 떡볶이에 바삭한 김말이를 찍어먹는 용구떡김 등의 맛있는 메뉴와 포도사께, 비타민C로 충전된 라임칵테일 맥주등을 선보인다.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 또한,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가 최근 스몰비어로써는 유일하게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 대상업체로 선정되었다. 제 1금융권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스몰비어로서는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용구비어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지난 2013년 5월 신청하여 약 1년 6개월동안 엄격한 하나은행의 심사기준인 전반적인 매출액, 폐점율제로 등을 통과하여 선정되었다.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로써 다시한번 용구비어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상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까지 대출가능하여 그동안 스몰비어를 창업하길 원하나 자금력이 부족하여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그 외에도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중이다. 아울러,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2호점을 오픈하는 가맹점주가 속출하고 있다. 여수무선점 이용찬점주가 여수죽림점을, 동해점 조요한점주가 동해평릉점을, 신림고시촌점 김주현점주가 방학점을, 삼척점 김중열점주가 삼척2호점을, 그리고 명지대점 이준형점주가 명지대2호점을 오픈했다. 그 외에도 15개점의 점주가 2호점 매장 점포개발중이다,이는 본사에 대한 강한 신뢰감과 더불어 직접 운영해본 결과 매출 및 매장운영 효율성이 그 어느 브랜드보다 뛰어나다고 판단한 점주들의 경험에서 이루어진 결과라 더욱 의미있는 일이다.용구비어 조허정대표는 매장에서 매장이 나오는 경우가 가장 감사한 일이라며 기존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뿐만 아니라 용구비어를 선택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2.06 I 창업팀 기자
"강정호 메츠 유격수 해결책이었는데.." 미련 남는 뉴욕
  • "강정호 메츠 유격수 해결책이었는데.." 미련 남는 뉴욕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국 뉴욕 일간지 ‘뉴욕 포스트’의 유명 야구기자 조엘 셔먼은 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포스팅(비공개입찰)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고 그를 데려와 어떻게 하는지 지켜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셔먼은 ‘조용했던 메츠의 오프시즌이 그들에게 존재하지 않는 플랜 B를 남기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 마디로 메츠의 오프시즌은 실패로 봐야 한다는 뜻이다. 재정적 여유가 있음에도 돈을 쓰지 않은 건 “지금 전력만으로 지구우승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자체 판단했거나 돈 쓸 시점을 올겨울이 아닌 다가올 여름으로 잡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셔먼은 요약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맥스 쉬어저(30·워싱턴 내셔널스)를 품에 안은 같은 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전자일 가능성은 적어 사실상 메츠의 오프시즌이 무위로 돌아갔다는 걸 꼬집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이어리츠 구단 공식 트위터셔먼은 올겨울 메츠가 잡을 것처럼 분위기를 띄웠으나 막상 입맛만 다시게 한 선수 4인으로 ‘한국인 유격수 강정호, 우완 구원투수 루크 그레거슨(30·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구원투수 그렉 브리슬로(34·보스턴 레드삭스), 스위치히터 포수 디오네르 나바로(30·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을 꼽았다. 강정호에 대해서는 “새 시즌 메츠의 잠재적인 유격수 후보였다”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이어 “강정호는 메츠 유격수 포지션의 잠재적인 해결책이었고 못해도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우타자로 활용됐을 것”이라며 “마음만 먹었다면 메츠는 얼마든지 강정호 포스팅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그가 자신의 유격수 기술들을 이곳(미국)으로 어떻게 옮겨오는지를 지켜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뿐 아니라 소문에 오르내린 어떤 유격수도 보강하지 않은 채로 스프링캠프에 돌입하게 되는 메츠는 윌메르 플로레스(23·메츠)가 맡게 될 해당 포지션이 못 미덥다. 심지어 플로레스는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올 때까지 그냥 거기에 서 있는 ‘플레이스 홀더(빠져 있는 다른 것을 대신하는 기호나 텍스트의 일부)’같은 존재일지 모른다는 혹평을 전해듣고 있다.전체적으로도 마이클 커다이어(36·메츠)와 존 메이베리 주니어(31·메츠)를 데려오는 데 쓴 2245만달러가 전부인 메츠의 오프시즌 ‘짠돌이’ 행보가 여러 모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 관련기사 ◀☞ 개먼스 "다저스, 대물 몬카다 영입에 올인..제임스 쉴스 아웃"☞ 美SI "강정호는 값싼 묘수, 단장 해리슨 역할 기대"☞ 류현진-몬카다 '野천재 커넥션' 완성? "다저스행 0순위"☞ "메츠, 강정호 좋다더니 왜 안 잡았나" -뉴욕포스트 질타☞ LA언론 "류현진도 계약해지 유력, 벌써 344이닝 먹어"☞ "추신수 외에 믿을 만한 외야수 없다" TEX 해결방안은?
2015.02.06 I 정재호 기자
SKT-LG유플, 저가요금제 보조금 하향 추세
  • SKT-LG유플, 저가요금제 보조금 하향 추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가 이틀 연속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보조금(지원금)을 내렸다. 하지만 시장의 판세를 뒤집을 공시 내역은 아니라는게 유통전문가 견해다.5일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단말기 보조금 변동은 총 5건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그랜드 맥스와 LG G Pro 2종의 보조금 변동을 공시했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맥스는 12만7000원 G Pro는 4만9000원의 보조금이 내려갔다. 그만큼 단말기 구매가가 비싸졌다. △SK텔레콤 보조금 변동 내역LG유플러스는 G3 비트와 LG GX, LG GX2 등 3종의 보조금 변동을 공시했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G3비트는 19만9000원, LG GX는 11만2000원의 보조금이 내려갔다. 5일자 보조금 공시에서 보조금이 상향된 것은 유일하게 GX 2로 3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7만8000원이 올라갔다. △LG유플러스 보조금 변동 내역이틀 연속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대부분 단말기에서 보조금 하향을 공시했지만, 시장의 판세를 뒤집을 공시 내역은 아니다. 다만 SK텔레콤의 G Pro와 LG유플러스의 G3비트 보조금이 내려가면서, 저가 단말기를 찾는 소비자의 부담은 조금 증가했다. KT는 2월 들어 공시 보조금을 변경하지 않았다. ▶ 관련기사 ◀☞SKT, 시화초교에 `티움 모바일` 전시☞SKT, 오픈스택 지원 나섰다..기술 경쟁 선도☞SKT `T멤버십 글로벌` 강화..해외여행 혜택↑
2015.02.05 I 김현아 기자
"메츠, 강정호 좋다더니 왜 안 잡았나" -뉴욕포스트 질타
  • "메츠, 강정호 좋다더니 왜 안 잡았나" -뉴욕포스트 질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해적선에 뺏긴 뉴욕 쪽에서 때늦은 후회가 터져 나왔다.‘컨텐더(우승후보)’급 전력을 구축하겠다던 약속과 실제 행동이 달랐던 뉴욕 메츠의 오프시즌을 여실히 보여주는 본보기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간 강정호를 꼽을 수 있다고 ‘뉴욕 포스트’의 유명기자인 조엘 셔먼이 4일(한국시간) 밝혔다. 셔먼은 같은 지구의 워싱턴 내셔널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던 맥스 쉬어저(30·내셔널스)를 영입하는 순간 가뜩이나 전력보강에 소극적이었던 메츠의 지구우승 꿈은 또 물 건너간 거나 다름없다고 비관했다.오프시즌이 시작되기 전 구단주 그룹은 분명히 필요하다면 페이롤(총연봉)을 얼마든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결과는 별 영향력이 없는 두 외야수 마이클 커다이어(36·메츠)와 존 메이베리 주니어(31·메츠)를 데려오는 데 쓴 2245만달러가 전부라고 꼬집었다. 이는 우승을 위해 충분한 돈을 쓰지 않았다고 비판받는 ‘이웃동네’ 뉴욕 양키스의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메츠의 부활을 고대하던 팬들의 질타를 면할 길이 없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유니폼을 입은 강정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이어리츠 구단 공식 트위터한 마디로 말과 행동이 달랐던 메츠라는 것인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 셔먼은 강정호를 거론했다. 셔먼은 “일례로 메츠는 강정호를 잘하면 즉시전력의 주전 유격수이자 못해도 꾸준히 출전하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평가하며 상당히 좋아한다고 떠들어왔는데 막상 포스팅 금액을 포함해 약 1600만달러를 쓴 파이어리츠에 그를 뺏겼다”고 지적했다. 강정호뿐 아니라 수비 우선적인 유격수 윌메르 플로레스(23·메츠)의 약점을 커버할 FA 좌타 유격수 스티븐 드루(31·양키스)마저도 500만달러를 베팅한 양키스에 내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메츠는 보강이 절실했던 좌완 구원투수에 대한 투자도 전혀 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돈을 쓰기는커녕 짠돌이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사실상의 오프시즌을 마감했다.‘빌리 빈(52·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스승’으로 통하는 샌디 앨더슨(66·메츠) 단장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언제까지 소극적인 태도로만 일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메츠가 금지옥엽처럼 다루는 두 젊은 에이스 맷 하비(25·메츠)와 잭 윌러(24·메츠)에게 돈을 쓸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어서다. 이들의 연봉조정이나 FA시점 및 전성기를 감안한다면 메츠는 올해나 내년쯤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게 맞다.어떤 의미에서 앨더슨은 하비와 윌러를 잡기 위해 돈을 저축하는 기간으로 올해를 판단한 건지도 모른다는 시각이 있다. 이에 셔먼은 “메츠가 이제 하비와 윌러에게 큰돈을 쓰거나 아니면 딴 곳으로 치워버리는 기로에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LA언론 "류현진도 계약해지 유력, 벌써 344이닝 먹어"☞ "추신수 외에 믿을 만한 외야수 없다" TEX 해결방안은?☞ 커쇼·류현진 타격 못 본다? 'NL 지명타자 도입' 설득력☞ '그레인키 계약해지' 현실화..다저스, 해멀스로 급선회?☞ '해리슨→우익수, 강정호→3루수' 단장의 깜짝 시나리오☞ 윤석민 '트리플A 선발' 탈락 공식화, 구원경쟁도 '위태'
2015.02.04 I 정재호 기자
'쎄시봉', 全 예매사이트 1위 석권..'백 투 더 70s' 본격 레이스
  • '쎄시봉', 全 예매사이트 1위 석권..'백 투 더 70s' 본격 레이스
  • 쎄시봉[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쎄시봉’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낳고 있다.‘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한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와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예매 사이트,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쎄시봉’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부터 스크린 기대주까지 총 출동했다. 1970년대 명동의 중심,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했다. 당시 청춘의 마음이 대변된 트윈폴리오, 쎄시봉, 이장희 등의 노래를 소재로 이에 얽힌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재현했다. 트윈폴리오의 번안곡으로 유명한 ‘웨딩케이크’의 가사가 어떻게 탄생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영화로, 흘러가버린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 시대의 낭만을 되새겨볼 수 있다. ‘국제시장’, ‘허삼관’ 등에 이어 시대극을 배경으로 해 각광 받고 있으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에서 확인한 불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이 또한 기대 포인트가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비긴 어게인’ 등으로 음악 소재 영화가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 ‘쎄시봉’에서도 강력한 무기로 통할 전망. 5일 개봉된다.쎄시봉
2015.02.04 I 강민정 기자
LA언론 "류현진도 계약해지 유력, 벌써 344이닝 먹어"
  • LA언론 "류현진도 계약해지 유력, 벌써 344이닝 먹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잭 그레인키(31·LA다저스)의 옵트아웃(계약해지) 여부가 오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그 관심이 류현진(27·다저스)의 계약해지로 점차 옮겨가는 양상이다.LA 다저스는 당면한 그레인키뿐 아니라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26·다저스) 등 선발 3인방 모두의 옵트아웃(계약해지)을 우려해야 될 상황을 맞았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간지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가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레인키는 계약서상 옵트아웃 조항을 2015시즌 뒤 행사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다저스에서 보여준 괄목할 만한 페이스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뤄진 맥스 쉬어저(30·워싱턴 내셔널스)의 7년 2억1000만달러(약 2307억원) 및 존 레스터(30·시카고 컵스)의 6년 1억5500만달러(약 1703억원) 계약 등을 염두에 둔다면 이변이 없는 한 그레인키 측이 더 나은 조건과 긴 기간을 위해 계약해지 권리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마운드에 선 류현진이 글러브에 손을 넣은 채로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AFPBBNews물론 그레인키는 FA가 된 뒤 ‘자신에게 안성맞춤 팀’이라는 다저스와 재계약할 수도 있다. 다만 다저스 구단 입장에서는 기존에 정해져 있는 예산보다 훨씬 많은 돈을 들여야 돼 결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큰 문제는 그레인키가 시작에 불과할지 모른다는 데 있다. 이에 “그레인키의 현 상황이 다저스 프런트진에 좋은 실습이 될 것”이라며 “류현진과 커쇼도 그들의 계약서상 옵트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어서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설명했다. 이어 “커쇼는 7년 2억1500만달러(약 2362억원) 연장계약을 2018시즌 뒤 해지할 수 있고 류현진은 2017년에 기존 6년짜리 계약을 1년 앞서 파기할 권리를 가진다”면서 “류현진의 경우 다저스에서 5년간 750이닝을 던져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데 그는 2년 동안 벌써 344이닝이나 던졌다”며 지금 추세대로라면 조건을 충족한 계약해지가 유력시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부상만 없다면 류현진이 남은 3년간 406이닝(연평균 135.3이닝)을 채운다는 데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한 시즌 30차례 선발등판해서 평균 6이닝을 던진다고 가정할 때 180이닝이 되고 이를 남은 3년에 적용할 시 무려 540이닝으로 늘어가기 때문이다.2017시즌 종료까지 연간 150이닝씩만 책임져도 류현진으로서는 그레인키 못지않은 대박의 기회가 활짝 열리게 된다.2017년이면 류현진의 나이가 투수로서 한창 물오를 만 30세여서 꿈의 ‘1억달러(1100억원) 잭팟’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류현진 스스로도 옵트아웃을 다분히 의식하고 있다. 매년 시즌 목표를 200이닝 소화로 잡고 있고 올해 역시 같은 목표를 수차례 피력한 바 있다.어느 때보다 어깨상태가 좋다는 류현진이 2015년 200이닝 목표를 채운다면 3년간 544이닝을 만들게 된다. 향후 2년간 206이닝(1년 103이닝)만 더 던지면 되는 수월한 상태로 5년 750이닝이라는 조건은 떼놓은 당상이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다저스는 류현진이 계약기간 내내 꾸준히 잘해줘서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조건충족 시 확실시되는 계약해지를 벌써부터 걱정해야 할 형편에 처한다.▶ 관련기사 ◀☞ 텍사스 "추신수 외에 믿을 만한 외야수 없다" 해결방안은?☞ '그레인키 계약해지' 현실화..다저스, 해멀스로 급선회?☞ 커쇼·류현진 타격 못 본다? 'NL 지명타자 도입' 설득력☞ '해리슨→우익수, 강정호→3루수' 단장의 깜짝 시나리오☞ 윤석민 '트리플A 선발' 탈락 공식화, 구원경쟁도 '위태'☞ 강정호가 본받을 롤모델, '주전 아닌 주전' 조브리스트☞ "추신수, 올해 멋지게 부활할 후보" -美드래프트 평가
2015.02.03 I 정재호 기자
'그레인키 계약해지' 현실화..다저스, 해멀스로 급선회?
  • '그레인키 계약해지' 현실화..다저스, 해멀스로 급선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두텁다. 현존 최강의 좌완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26·다저스)를 필두로 잭 그레인키(31·다저스)와 류현진(27·다저스)까지 웬만한 팀의 1선발급 투수만 3명이 모여 있다.올겨울 모험을 건 브랜든 맥카티(31·다저스)와 브렛 앤더슨(26·다저스)까지 부상 없이 제 몫을 해준다면 ‘10승 투수 5명에 15승 투수 3명’이라는 꿈의 성적을 거머쥘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다저스 수뇌진은 말 못할 고민에 사로잡혀 있다. 1년 뒤를 내다볼 때 그레인키의 ‘옵트아웃(계약해지) 조항’이 심히 우려된다. 그레인키는 2일(한국시간) ‘LA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옵트아웃에 대해 약간은 생각해봤다”며 “스프링캠프 때쯤에 뭔가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LA에서 생활을 정말로 즐기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은 구단은 없을 거라고 단언한다. 구단주 그룹은 놀랍고 프런트도 최고거나 아무리 못해도 ‘톱3’ 안에는 든다고 생각한다. 코칭스탭 역시 위대하다. 여기를 제외하고 더 나은 옵션(선택사항)이 있기나 하겠나”면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잭 그레인키가 역동적인 투구폼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AFPBBNews다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메이저리그 야구는 철저한 비즈니스의 세계다. 미국 지상파 ‘NBC 스포츠’는 “만약 그레인키가 2015년에도 에이스급 피칭을 펼친다면 그가 옵트아웃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는 건 너무도 쉬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메이저리그 전문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에서도 “최근 FA로 계약한 맥스 쉬어저(30·워싱턴 내셔널스)와 존 레스터(30·시카고 컵스)의 사례는 그레인키 측이 남은 3년 7100만달러를 포기할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고 전망했다. 그레인키는 옵트아웃을 행사한 뒤 FA가 돼 다저스와 보다 높은 몸값과 긴 기간으로 얼마든지 재계약할 수 있어서다.바로 다저스의 고민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앤드루 프리드먼(38·다저스) 운영사장 이하 수뇌진은 그레인키를 대체할 에이스급 투수 물색에 여전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인키에 관한 흥미로운 인터뷰가 나온 날 유명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계열의 온라인 매체인 ‘FS’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매물로 나온 콜 해멀스(31·필리스) 트레이드에 다저스,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디에고 파드레스 등이 여전히 연루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필리스 측에서 엄청난 대가를 바라고 있어 어느 팀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벤 아마로 주니어(49·필리스) 단장은 최소한 팀내 최고 유망주 3명에다 바로 밑 레벨의 엘리트 유망주 1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걸로 알려졌다. 이 경우 다저스는 이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선정한 ‘톱100 유망주’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7위 코리 시거(20·다저스), 8위 훌리오 유리아스(18·다저스), 13위 작 피더슨(22·다저스)’ 등을 모조리 내놓아야 할 판이어서 불가능에 가깝다. 그레인키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고 붙잡아두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그 대안으로 거론되는 투수들은 저마다 터무니없는 조건이나 출혈을 감수해야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감한 상황에 처한 다저스의 형편이다. ▶ 관련기사 ◀☞ 커쇼·류현진 타격 이제 못 본다? 'NL 지명타자 도입' 설득력 얻다☞ '해리슨→우익수, 강정호→3루수' 단장의 깜짝 시나리오☞ 윤석민 '트리플A 선발' 탈락 공식화, 구원경쟁도 '위태'☞ 강정호가 본받을 롤모델, '주전 아닌 주전' 조브리스트☞ "추신수, 올해 멋지게 부활할 후보" -美드래프트 평가☞ "강정호 가장 흥미로운 투자, 못해도 준치" -MLB.com☞ 美통계전문가 "박병호, ML 진출 시 29홈런-184삼진"
2015.02.02 I 정재호 기자
최적섭취량 비타민 '비맥스골드'
  • [한국의 명약]최적섭취량 비타민 '비맥스골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야외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다양한 질환들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 섭취가 도움이 된다.녹십자의 ‘비맥스 골드’는 기존 제품인 ‘비맥스’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해독과 세포보호작용을 돕는 엘시스테인(L-Cysteine) 등을 보강한 종합비타민이다. ‘비맥스 골드’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돼 피로 회복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구내염이나 혓바늘 완화에 효과적이고 신경통, 근육통에도 도움을 준다.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 기준이다. ‘비맥스 골드’는 고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체내에 잘 흡수되는 활성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4배 높고, 5배 빨리 흡수돼 오랫동안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 이 제품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비타민 B군의 대사를 돕는 아연의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높였고, 에너지 생성과 근육 조직에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음주로 인한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을 함유했다.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하루에 ‘비맥스 골드’ 1~2정 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만성 피로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싶은 현대인,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은 직장인, 학업에 지치기 쉽고 피로한 수험생 등에게 필수적인 성분과 영양소를 최적 함유량 기준으로 처방했다”고 말했다.
2015.01.30 I 천승현 기자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가맹점주 높은 만족도로 연이은 가맹2호점 속출!
  • 스몰비어창업 용구비어 가맹점주 높은 만족도로 연이은 가맹2호점 속출!
  • [이데일리 창업] 스몰비어 대세 스몰비어 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수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폐점율 제로이고, 단연 돋보이고 있는 신개념 스몰비어카페로써 핫이슈가 되고 있고 있으며, 한층 진화된 용구비어의 새로운 컨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고 멋스러운 브랜드로 재평가 받고 있다. 2015년 상반기 300개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가맹2호점을 오픈하는 가맹점주가 연이어 속출하고 있다. 여수무선점 이용찬점주가 여수죽림점을, 동해점 조요한점주가 동해평릉점을, 신림고시촌점 김주현점주가 방학점을, 삼척점 김중열점주가 삼척2호점을, 그리고 명지대점 이준형점주가 명지대2호점을 오픈했다. 그 외에도 20여개점 이상의 점주가 2호점 매장 점포개발중이거나 인테리어공사중이다,이는 본사에 대한 강한 신뢰감과 더불어 직접 운영해본 결과 매출 및 매장운영 효율성이 그 어느 브랜드보다 뛰어나다고 판단한 점주들의 경험에서 이루어진 결과라 더욱 의미있는 일이다.용구비어 조허정대표는 매장에서 매장이 나오는 경우가 가장 감사한 일이라며 기존 가맹점을 운영하는 점주뿐만 아니라 용구비어를 선택하는 모든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스몰비어로써는 유일하게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 대상업체로 선정되었다. 제 1금융권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스몰비어로서는 최초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용구비어의 하나은행 프랜차이즈론은 지난 2013년 5월 신청하여 약 1년 6개월동안 엄격한 하나은행의 심사기준인 전반적인 매출액, 폐점율제로 등을 통과하여 선정되었다.용구비어만이 가능한 일로써 다시한번 용구비어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상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까지 대출가능하여 그동안 스몰비어를 창업하길 원하나 자금력이 부족하여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그 외에도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중이다.아울러, 용구비어는 2015년 신메뉴로 출시하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통벅지치킨을 비롯하여 시카고풍미의 윙윙치킨, 매콤한 떡볶이에 바삭한 김말이를 찍어먹는 용구떡김 등의 맛있는 메뉴와 포도사께, 비타민C로 충전된 라임칵테일 맥주등을 선보인다.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용구비어의 각종 이벤트 및 화제가 되고 있는 술방울 등 다양한 메뉴들은 용구비어의 페이스북 및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하였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yonggu.co.kr) 또는 02-307-77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1.28 I 창업팀 기자
강정호 2루 무혈입성? '워커↔스트라스버그' 트레이드설
  • 강정호 2루 무혈입성? '워커↔스트라스버그' 트레이드설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위해 수퍼에이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6·워싱턴 내셔널스)를 영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건 그 대상으로 연장계약을 앞둔 해적선의 주전 2루수 닐 워커(29·파이어리츠)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한국인 유격수 강정호와 계약한 파이어리츠가 워커를 미끼로 스트라스버그 영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인 ‘랜트 스포츠’가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파이어리츠는 강정호를 데려오면서 내야진의 깊이와 융통성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둔다. 반면 선발투수진은 약점으로 지적된다. 포스트시즌(PS)까지는 몰라도 WS 진출을 노린다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꼽힌다. 에이스급으로 성장한 우완 개릿 콜(24·파이어리츠)과 디스카운트(할인) 계약으로 팀에 잔류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1·파이어리츠), 돌아온 베테랑 A.J. 버넷(37·파이어리츠) 및 제프 로크(27·파이어리츠)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마운드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때마침 스트라스버그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였던 맥스 쉬어저(30·워싱턴 내셔널스)와 전격 계약하면서 가능성이 열렸다. 스트라스버그는 투수를 고르는 닐 헌팅튼(45·파이어리츠) 단장의 안목에 안성맞춤인 투수다.뛰어난 ‘피지컬(신체·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탈삼진을 뽑는데 의외로 볼넷 수는 적다. 또 헌팅튼이 선호하는 땅볼 투수로 파이어리츠의 탄탄한 내야수비와 쉬프트에 상당한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스트라스버그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출혈을 감수할 수밖에 없고 그 주요 대상자로 워커가 오르내리고 있다. 2016시즌 뒤 FA가 되는 워커에 대해 “파이어리츠가 강정호와 지금 막 계약하고 팀내 유격수 유망주 앨런 핸슨(22·파이어리츠)이 메이저리그로 뛰어오를 준비를 거의 끝내면서 워커를 소모용으로 쓸 수 있게 됐다”며 FA까지 2년이 더 남은 스트라스버그와 맞트레이드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워커로 부족하다면 투수 유망주로 최상단에 서 있는 닐 킹엄(23·파이어리츠)을 얹어주는 식으로 그들의 요구조건을 맞춰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명의 뛰어난 선발 자원을 보유한 내셔널스는 최근 유격수 유넬 아스코바르(32·내셔널스)를 얻긴 했으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9·탬파베이 레이스)가 빠져나간 2루 포지션을 워커로 채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서로 윈-윈이 될 만한 거래여서 오퍼가 들어온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볼 공산이 크다. 워커가 트레이드된다면 강정호는 2루수로 무혈 입성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파이어리츠는 그 즉시 WS 우승후보로 급부상하면서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우승반지 획득에도 청신호가 켜지는 상상만으로 즐거운 빅딜이다. ▶ 관련기사 ◀☞ 프리드먼이 밝힌 '맷 켐프 트레이드' 비화, SF보다 무서운 SD☞ 美언론 "샌디에고도 강정호 원했지만 실패" 뒤늦게 탄로☞ 독해진 매팅리 "3번 실패는 없다, '스몰볼'로 정면 돌파"☞ 션 케이시 "강정호 머서에 열세, 주전 2루수 가능성↑"☞ 류현진 3선발 또 흔들? LAD, '제임스 쉴스 영입설' 솔솔☞ 강정호 '팀 장기플랜 포함'의 변수, 무서운 유망주 터커☞ "커쇼·류현진 등 작년부상 무시 못해, 보험 필요" -MLB
2015.01.27 I 정재호 기자
  • 애플, 삼성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오르나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애플이 아이폰6·6플러스(+)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의 ‘세계 최대 스마트폰 판매업체’ 지위에 근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3분기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판매업체에 오른 바 있다.리서치 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주력상품의 매출 부진과 신흥국들의 토종 브랜드 부상 등으로 감소해왔다.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는 78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으며 이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의 25%로, 전년동기의 34%보다 감소했다.반면 애플은 지난해 9월 화면을 키운 아이폰6와 아이폰6+를 출시한 뒤 판매 호조를 기록해왔다. 포춘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12월27일까지 이어진 분기 동안 애플이 약 665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일부 전문가들은 7000만대에 이를 것으로도 예상했다.크리스 존스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이는 삼성이 시장을 선도한 이래 가장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달 초 캔타 월드패널 컴테크는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미국과 독일, 영국, 호주, 스페인 등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도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증가했으나 안드로이드가 여전히 우세하다.애플은 오는 27일 분기 실적 발표에서 역대 최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통상 연말 쇼핑시즌과 새 아이폰 발표 등과 맞물리면서 1분기 실적이 연중 가장 강한 경향이 있으며 전문가들은 지난 분기 매출이 67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15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반면 29일 실적을 공개하는 삼성은 중국 샤오미와 인도의 마이크로맥스 등 신흥국 토종업체들이 점차 탄력을 받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현대차, 똑같은 주주환원책에도 엇갈린 주가☞삼성전자 프린터, 美바이어스랩 선정 '올해의 라인업상' 수상☞코스피, 하락 출발…'유가하락+실적우려'
2015.01.27 I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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