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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 등에서 '기차놀이 플래시몹' 펼쳐
  • 코레일, 서울역 등에서 '기차놀이 플래시몹' 펼쳐
  • 코레일은 3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고객과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서울역을 찾은 고객과 직원들이 기차를 주제로 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은 3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고객·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기차놀이 플래시몹은 이날 역을 찾은 고객과 직원 300여명이 기차를 주제로 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율동을 하며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이 올해 창사 10주년과 새해 새로운 출발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 같은 형식적 행사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국민과 고객이 모두 사랑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코레일’을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기차놀이 플래시몹은 이날 대전역과 광주역에서도 열렸으며, 4일은 동대구역·부산역·분천역에서 진행하는 등 전국적으로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과 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 러브 코레일’(I ♡ KORAIL) 운동을 계획 중이다.▶ 관련기사 ◀☞ "님아, 그 강을 걸어 건너오"…한탄강 얼음트레킹☞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2014문화키워드⑧] 외국인관광객 1400만명 시대☞ 외래관광객 1400만명 돌파…관광수입 176억달러☞ 관광공사 호텔 브랜드 '베니키아' 美 진출
2015.01.04 I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의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
  • 롯데월드의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년만에 선보이는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규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을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였다.‘시집가는 날’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년만에 선보이는 민속 퍼레이드. 흥겨운 우리 가락 속에 초대형 가마를 탄 신랑·신부와 귀여운 캐릭터 사물놀이패, 움직이는 장승 등 우리 전통문화와 테마파크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에 어드벤처에서 공연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퍼레이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부터 시작된다. 이어 3m 높이의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기럭아비와 함진아비가 지나가면 새신랑과 새신부를 태운 길이 6m, 높이 4m의 초대형 가마가 지나간다. 새 출발을 축하하는 동네처녀들과 부채춤 행렬 그리고 유쾌한 캐릭터 사물놀이패가 이어진다.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월드를 방문한 고객도 퍼레이드에 동참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로 참여를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초대형 가마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롯데월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신랑과 신부의 전통혼례를 통해 새해 복을 함께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월 한 달간 ‘새해맞이 롯데 패밀리 총출동’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현장 및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추첨 혹은 즉석에서 롯데 상품권을 비롯해 여행상품권, 호텔 숙박권·뷔페 식사권, 도넛·커피 교환권, 영화 관람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등 롯데 계열사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양띠해를 맞아 양띠생 본인과 동반 3인은 자유이용권을 50%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고(신분증 제시), 어린이를 동반한 2인·3인·4인 가족에게는 최대 32% 우대와 함께 어린이 고객에게는 츄러스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각 우대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적용된다. 1661-2000▶ 관련기사 ◀☞ "님아, 그 강을 걸어 건너오"…한탄강 얼음트레킹☞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포토]"내가 1400만번째 외국인 관광객 주인공"☞ 외래관광객 1400만명 돌파…관광수입 176억달러
2015.01.04 I 강경록 기자
  •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1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의 지산리조트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스키어의 안전의식을 계도하고, 안전한 스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안전처, 지자체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및 한국 스키장경영협회소속 패트롤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9일 행사에는 지산리조트 인근의 일반 스키 동호인들이 슬로프 상단에서 안전홍보 현수막을 펼친 채 슬로프를 활강한다. 슬로프 하단에서는 홍보대사 및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스키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 이어 19시에는 지산리조트 스키월드 광장무대에서 코스모폴리탄, 윤형빈 등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안전홍보콘서트도 개최된다. 한국 스키장경영협회 관계자는 “스킨장 안전사고 대부분은 스키 이용객의 안전의식 결여와 스키기술 미숙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초보자 대상 스키강습을 강화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각종 계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스키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강경록의여행노트]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해 맞는 곳☞ 문체부, 창조관광육성펀드 내년부터 조성☞ '외래객 1400만명' 등 올해 관광산업 8대 성과☞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님아, 그 강을 걸어 건너오"…한탄강 얼음트레킹
2014.12.29 I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
  • 모두투어,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
  •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왼쪽)이 김경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획조정본부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소정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성금기탁은 모두투어 윤리경영활동의 일환. 올해로 5년째 이어온 공식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인종, 종교,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전세계 어려운 처지에 놓은 어린이를 돕고 있다. 더불어 국내 아동권리 옹호에도 앞장서고 있다.전달식에 참여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전 세계 힘든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렇게 소정의 기부금으로 손길을 내밀고 있다”며 “전 직원들의 매달 월급에서 모인 성금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환원 활동 범주를 지속해서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급여 우수리제도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탁금을 조성해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외래객 1400만명' 등 올해 관광산업 8대 성과☞ "님아, 그 강을 걸어 건너오"…한탄강 얼음트레킹☞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문체부, 창조관광육성펀드 내년부터 조성☞ 캠핑관광 활성화 위해 야영장 등록기준 완화
2014.12.25 I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 中 사천성과 손잡고 여행상품 개발 나서
  • 여행박사, 中 사천성과 손잡고 여행상품 개발 나서
  • 여행박사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현판식[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는 중국 사천성과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다.여행박사는 지난 17일 서울 본사 사옥 내에 중국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천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공동추진 MOU 체결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중국여유국 서울지국 판쥐링 지국장과 사천성 여유국장을 대신한 사천성경제문화교류협회 이홍림 회장을 비롯한 한국 문화관광체육예술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는 한중 관광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핫라인. 해외에 자리를 잡은 것은 프랑스·싱가포르·홍콩에 이어 한국이 4번째다. 여행박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와 손잡고 차별화된 서비스의 사천성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사천성 지역민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여행의 활로를 넓힐 계획이다.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 “여행박사가 사업 초기 일본 큐슈 한 지역으로 시작해 그 전문성을 일본 전역으로 넓혀 왔듯이, 중국 역시 넓은 영역의 많은 상품보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중국 사천성의 개성을 담은 깊이 있는 상품 위주로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국 서남지역 장강상유에 위치한 사천성은 중국에서 5번째로 큰 성이다. 면적은 한국의 5배에 달하고, 인구는 1억2000만명에 이른다. 판다와 대나무로 유명하고, 독특한 자연환경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성으로 손꼽힌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2014.12.20 I 강경록 기자
전국 스키장 '알짜' 정보만 모았다
  • 전국 스키장 '알짜' 정보만 모았다
  • 호텔조인 전국 인기 스키장 기획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텔조인(www.hoteljoin.com)은 겨울철 스키시즌을 맞아 전국의 스키장을 한 곳에 모아놓은 기획전을 오픈했다. 강원도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무주리조트 그리고 서울에서 가까운 곤지암리조트까지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스키장 정보와 함께 숙소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호텔조인에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스키시즌 객실을 미리 확보해 두어 조금만 미리 알아본다면 내가 원하는 날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호텔조인 사이트와 호텔조인 어플을 통해 가능하며, 스키장으로 출발하며 필요한 당일 예약 또한 호텔조인의 조인투데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예약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호텔조인 예약센터 02-2017-4600으로 문의하면 된다.◇호텔조인이 추천하는 전국 인기 스키장 1월 최저 요금표(평일기준)△하이원리조트 : 5인 기준 힐콘도 40평 룸 / 18만원(부가세 별도)△용평리조트 : 4인 기준 온돌 룸 / 16만원대(부가세 포함)△무주리조트 : 무주티롤호텔 디럭스 룸/ 18만원대(부가세 별도)△곤지암리조트 : 프라임 객실 룸, 2인 조식 포함, 사우나, 리프트, 렌탈 등 할인 / 20만원대(부가세 별도)△휘닉스파크 : 4인 기준 스탠다드 룸 / 9만원(부가세 별도). (02)2017-4600▶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2014.12.20 I 강경록 기자
'평창송어축제' 20일부터 51일간 열려
  • '평창송어축제' 20일부터 51일간 열려
  • 평창송어축제 홍보포스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 겨울 축제의 서막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www. festival700.or.kr, 위원장 최교순)는 강원도 평창에서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1일간에 걸쳐 ‘제8회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한국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겨울축제 2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송어축제에서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강원도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눈의 고장으로 인근의 스키장, 동해바다 등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 다양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특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을 휘감아 도는 송어 떼가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오대산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거리 외에도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눈조각 감상은 물론 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4륜 오토바이),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최교순 평창 송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은 우리나라에서 송어 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곳으로 이 지역 송어는 살이 차지고 탱글탱글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면서 “특히 송어는 평균 수온 7~13도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까다로운 냉수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어류”라고 말했다. (033)336-4000 송어맨손잡기 체험▶ 관련기사 ◀☞ 한국의료관광대전, 中 상해서 19일부터 이틀간 열려☞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2014.12.19 I 강경록 기자
동화 속 상상이 현실로... 올 겨울 산타마을로 오세요
  • 동화 속 상상이 현실로... 올 겨울 산타마을로 오세요
  • 오는 20일부터 산타마을로 개장하는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산골 오지 시골역이 산타마을로 다시 태어난다.코레일은 20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58일간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으로 명소가 된 경북 봉화 분천역에 눈과 산타를 테마로 꾸며진 ‘산타마을’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봉화군 분천역은 지난해 4월 중부내륙관광열차가 운행을 시작한 후 일일 1000여명이 찾으면서 기차여행의 명소로 거듭난 곳.코레일은 비수기인 겨울을 맞아 산타마을 조성,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산타마을이 들어서는 분천역에는 초대형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산타 시네마와 체험관 등 산타와 관련된 각종 테마로 꾸며진다. 고즈넉한 시골역과 어우러져 겨울 여행의 진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코레일은 예상했다. 또 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 썰매장 등을 설치해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산타 까페에서는 지역의 별미를 맛 볼 수 있다. 아이들의 입맛을 당기는 솜사탕과 군밤 등으로 간식을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루돌프 대신 당나귀가 끄는 산타 마차를 운행할 계획으로 직접 동화속의 산타가 되어 마을을 둘러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에 코레일은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을 산타열차로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1량씩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해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번 분천 열차 여행 프로그램은 산타열차를 이용, 주변 유명 관광지를 운행도록 구성했다. 당일 또는 해돋이 여행을 포함한 무박 2일 일정. 아울러 분천 산타마을과 추전, 승부, 풍기, 단양 등을 두루 여행하는 특별 임시열차도 일 1∼4회 운행한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시골역과 산타, 눈꽃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겨울여행으로 분천역이 겨울 여행의 대표 관광지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산타열차 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 주요 여행센터(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청량리)와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예약할 수 있다. 1544-7755오는 20일부터 산타마을로 개장하는 경북 봉화군의 분천역▶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2014.12.16 I 강경록 기자
페루, 월드 트래블 어워드서 2관왕 차지
  • 페루, 월드 트래블 어워드서 2관왕 차지
  • 후안 루이스 주미 페루 대사관 무역투자부 디렉터(가운데)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에서 수상 후 월드 트래블 어워드 창시자인 그라험 쿠크(왼쪽)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가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페루관광청은 카리브 해 연안에 있는 앙귈라 섬에서 열린 ‘2014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가 ‘월드 리딩 미식국가’, ‘세계 최고의 여행 정보 사이트’ 부문에 선정, 2관왕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월드트래블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있는 시상식. 매년 전세계 호텔, 항공, 미식관광지 등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최고를 가리는 자리다. 페루관광청의 공식 정보 웹사이트(www.peru.travel)은 지난 8월 올해 최고의 여행 정보 웹사이트 후보에 올랐다. 이어 두 달여간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2014 세계 최고의 여행정보 사이트’로 선정됐다. 또 페루는 3년 연속 ‘월드 리딩 미식 국가’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미식 강대국임을 입증했다. 마갈리 실바 페루관광청장은 “이번 수상은 페루 여행 산업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동시에 우리가 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 기회를 통해 페루가 꼭 방문해야 하는 중요한 관광지로 두각을 나타내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관련기사 ◀☞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프랑스 네티즌, 한국관광매력으로 '문화유산' 꼽아☞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2014.12.16 I 강경록 기자
  • 프랑스 네티즌, 한국관광매력으로 '문화유산' 꼽아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프랑스 네티즌들은 한국의 관광매력으로 문화유산을 꼽았다.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는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한달 동안 프랑스어권 페이스북 사용자 8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관광매력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대부분이 한국의 관광매력으로 ‘고궁, 사찰 등의 문화유산’을 선택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어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들은 한국의 관광매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9.1%(복수 선택)는 ‘고궁, 사찰 등의 문화유산’을 선택했다. 이어 ‘케이팝과 영화 등 현대 문화’와 ‘음식 및 식도락’, ‘자연경관’ 등의 순이었다.김동일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를 강타한 한류 열풍과, 한류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홍보 효과를 간접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여행에 적절한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이 ‘13박 이상(56.7%)’으로 답했고, 한국방문 목적으로는 ‘휴가, 휴양(31.3%)’과 ‘태권도, K팝 (22.7%)’ 등을 선택했다.▶ 관련기사 ◀☞ 홍콩의 골목길, 예술을 품다…눈과 마음이 즐겁다☞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6 I 강경록 기자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올어바웃해비치' 패키지 상품 출시
  •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올어바웃해비치' 패키지 상품 출시
  •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의 객실 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비치 호탤앤리조트는 올어바웃 해비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해비치호텔앤리조트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호텔에서 온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올어바웃 해비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는 호텔에서 온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에서의 아침과 저녁 식사, 근육을 이완 시켜줄 스파, 한라산 트레킹 등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할인 등이 포함됐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바다가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의 2인 조식과 제주 토종 돼지를 비롯해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다양한 바비큐를 저녁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또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를 정화시켜줄 스파 아라의 테라피 30% 할인과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한라산 트레킹 프로그램 20% 할인, 그리고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도 50% 할인해 준다. 또한 실내외 수영장과 제주 바다와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격은 39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064)780-8000▶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2014.12.15 I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 초등생 스키 강습 프로그램 회원 모집
  • 곤지암리조트, 초등생 스키 강습 프로그램 회원 모집
  • 곤지암 스키 키즈 아카데미에 참가한 아이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곤지암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스키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곤지암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9일부터 2015년 2월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문성 교장과 함께하는 곤지암 키즈 스키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린이 스키 강습 프로그램. 리조트 측은 담당 강사가 전용셔틀버스를 타고 어린이 픽업부터 스키강습, 패트롤 체험, 식사까지 전 과정을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 지도, 귀가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아카데미 전용 셔틀버스는 서울, 분당까지 운영한다. 스키강습은 전 국가대표인 최문성 교장의 지휘하에 진행된다. 최 교장이 직접 2시간 30분동안 3:1수업을 진행하고, 이후 전담 강사가 패트롤 체험, 식사 등의 전 프로그램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 인솔한다. 특히 스키장 최초로 패트롤 대원과의 스키장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스키강습에 재미를 더했다.스키강습은 당일형으로 4회(월~목) 진행되며 8차수로 나눠 모집된다. 신청자는 15일부터 곤지암 스키&보드 스쿨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60마원이며, 각 차수당 서울/분당 지역별로 4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안내는 곤지암 홈페이지(www.konjiamreso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2014.12.15 I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 '스노우버스터' 개장
  •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 '스노우버스터' 개장
  • 에버랜드 겨울 놀이시설인 ‘스노우서비스’의 아이거 썰매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의 겨울 대표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장이 개장한다. 에버랜드는 15일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가 지난 주말 개장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국내 최장 200m 길이의 ‘아이거’ 썰매를 이번 주말인 1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 스노우 버스터의 특징으로 고객의 편의와 안전,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우선,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서는 기존 2인용 튜브 코스를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유아전용 썰매장인 ‘뮌히’를 제외한 나머지 두개 썰매장에 ‘튜브리프트’를 설치해 고객들이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앴다.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경사도가 높은 ‘융프라우’와 ‘아이거’ 썰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외에도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내년 창조관광펀드 200억원 조성할 것"☞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5 I 강경록 기자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 경기도, 동남아 스키 관광객 1만명 유치 한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퍼스키 상품을 출시, 동남아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시해 동남아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광광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 출시로 홍콩, 중국,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 약 1만여명의 스키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퍼스키 상품은 포천 베어스타운, 용인 양지 파인리조트, 이천 지산리조트, 광주 곤지암 리조트와 주변관광지를 묶은 상품. 동남아 상품은 관광객 특성상 초보자 대상 반나절 단기 스키 체험와 중고급 스키 마니아대상 야간 스키 코스 상품으로 중저가 고가로 나누어 출시됐다.관광공사는 대만의 웅진여행사, 콜라 여행사 등 14개 여행사와 중국 원난성 국제여행사, 태국 Journey tour, 싱가포르 Hongtai 여행사, 필리핀 Rakso여행사 등 6개국 30여개 여행사와 공동 출시했다. 또 이들 여행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수퍼스키 상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주변 관광지 연계성을 고려, 경쟁력이 매우 높아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많은 국가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5 I 강경록 기자
오사카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곳은?
  • 오사카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곳은?
  •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엔저의 영향으로 지금 일본은 수많은 여행지들 중에서 단연 ‘핫’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연말ㆍ연초 일본 여행 상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특히 일본 오사카 여행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다. 3박4일 일정에 50~60만원 대에 불과한 여행경비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오사카의 인기 원인이다. 트래블패스 전문몰 소쿠리패스 관계자는 “엔저 효과로 인해 일본 여행 상품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이라며 “특히, 쇼핑과 먹거리로 유명하고 대도시 도쿄와는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사카가 유독 인기”라고 전했다. 볼거리와 먹을 거리, 놀 거리가 많은 오사카이기에 2박 3일이나 3박 4일의 여행기간으로는 오사카의 모든 관광지를 둘러보기가 쉽지 않다. 짧은 여행기간 동안 제대로 오사카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오사카의 반드시 들러야 할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오사카 도톤보리 거리▲오감을 자극하는 먹거리 천국 ‘도톤보리 거리’오사카의 도톤보리 거리는 남바역에서 신사이바시, 혼마치역까지 이어지는 거리다. 이 거리는 쇼핑과 먹거리로 유명해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도톤보리 거리에 들어서게 되면 먼저 음식점의 크고 화려한 간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색적이고 독특한 간판들로 인해 거리를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간판을 구경하며 거리를 걷다 보면 일본 방송 혹은 드라마에서 본 듯한 맛집들이 눈에 띈다. 큰 게가 떡 하니 간판을 차지하고 있는 카니도라쿠 게 구이 집, 귀여운 용이 지붕을 지키는 긴류 라면 가게, 커다랗고 빨간 문어가 반겨주는 앗찌찌 타코야키 가게 등 도톤보리의 가게들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이 때문에 도톤보리 거리의 맛집들은 늘 여행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잡화점 돈키호테 앞에서는 도톤보리 거리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유람선 위에서 보는 도톤보리 거리는 우리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오사카성 야경▲낮과 밤이 다른 색다른 매력 ‘오사카성’오사카성은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했다. 지어진 시기가 오래된 곳이니만큼 일본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사카 성은 그 규모가 상당해서 관람하는 데에만 1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오사카성의 주유열차를 타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유열차를 시작으로 사쿠라 문, 구 오사카 시립 박물관, 타임캡슐, 천수각 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입장료는 천수각이 600엔, 주유열차 이용료가 200엔인데 두 곳 다 오사카 주유패스 쿠폰을 사용하면 무료 입장 및 탑승이 가능하다. 오사카 성의 밤은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매년 12월경부터 이듬해 3월까지 펼쳐지는 ‘오사카성 3D 맵핑 슈퍼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천수각을 스크린으로 하여 최신 입체 영상 기술을 구현한다. 일본의 역사를 대표하는 천수각을 배경으로 3D 맵핑 영상이 투영되고 오사카 성의 정원이 아름다운 빛깔로 반짝이는 등 다채로운 빛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소쿠리패스(www.socuripass.co.kr)에서 오사카 주유패스와 오사카성 일루미네이션 티켓을 구매하면 대기 없이 천수각 및 일루미네이션이 열리는 니시노마루 정원에 입장이 가능하다.오사카 린쿠타운 아울렛▲오사카 최대 아울렛 ‘린쿠타운 아울렛’린쿠타운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사카 최대 아울렛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하면 명품 브랜드 매장만 모여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이키, 아디다스, 갭 등 가격대가 다양한 브랜드 매장도 자리하고 있어서 쇼핑을 즐기기엔 제격인 곳이다. 또한 브랜드의 전 상품을 25%에서 6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가격 면에서도 매력적인 쇼핑 플레이스다. 매장에 따라서는 특별 세일을 하는 곳도 있으니 잘 살펴본다면 더 저렴한 쇼핑도 가능하다. 린쿠타운 아울렛은 미국의 항구도시 찰스턴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그래서 린쿠타운 아울렛 안에 들어서면 마치 미국에 와 있는 듯한 또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린쿠타운 아울렛은 오전 10시에 오픈 해서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관련기사 ◀☞ 온가족과 떠나는 한국고대사 시간여행☞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한국관광공사, 문화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뽑혀☞ 외국인관광객 4000명, 한국 스키 체험한다☞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기자수첩] 이제는 '관광'을 놓아줄 때
2014.12.14 I 강경록 기자
‘용천권역’ 대규모 세미나 및 워크샵, 체험행사의 장 제공
  • ‘용천권역’ 대규모 세미나 및 워크샵, 체험행사의 장 제공
  • [e-비즈니스팀] 기업의 세미나나 워크샵을 비롯해 각종 단체의 단합대회, 교회 수련회, MT 등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최지 선정이다.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변 경관, 단체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의 당마루는 각종 모임과 단체활동, 세미나는 물론 야외활동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최근 각 지자체 및 중소기업들이 자주 찾고 있는 마을이다.특히 용천리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마을 당마루 내에 폐교를 개조한 ‘당마루 한들마을’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 여러 가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당마루 한들마을 근처에는 칠갑산자연휴양림과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고운식물원 등의 관광지가 갖춰져 있어 도심을 벗어나 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깨끗한 공기와 산, 계곡,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두루 누릴 수 있는 점도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의 장점이다.쾌적한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서비스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빔 프로젝터 스크린이 설치된 10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10인실 3개, 30인실 1개로 각각 구성된 숙박시설, 샤워실, 바비큐장, 야외공연무대, 야외수영장, 식당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 여기에 치즈와 초콜릿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역시 방문자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주된 요소다.천연잔디가 곱게 깔린 운동장에는 축구 골대와 각종 운동기구가 완비돼 있어 인근 학교 체육부 학생들의 훈련지로도 손색이 없다.이와 관련 청양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최신식 설비가 어우러진 숙소와 각종 편의시설로 방문자들의 만족감이 상당하다”면서 “대규모 워크샵과 활동적인 야외 훈련지는 물론 아늑한 분위기 속 교회 수련회나 MT 장소로도 제격이라 장소 대여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용천권역은 청양군 비봉면 양사1리를 비롯해 샘재, 심근술, 삭골, 느랭이, 양사2리, 용학골, 말미 등 17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청양 용천권역 도농교류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ngmaru.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투어익스프레스, '투익 산타'이벤트 실시
  • 투어익스프레스, '투익 산타'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SM C&C 투어익스프레스(이하 투어익스프레스)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업무 외 시간 상담 이벤트를 실시한다.투어익스프레스는 각자의 업무로 바쁜 사람들을 위해 문자를 남기면 직접 전화를 해 상담 및 예약을 도와주는 ‘투익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됐다. 12월 한달 동안 투익 산타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하고 결제를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투익 캐쉬 10만원권, 2등 파리바게뜨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1등과 2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투어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여행사와 근무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상담이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투익 산타 서비스는 해외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서 상담 가능하며 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카자흐스탄 여행시 비자 없어도 된다☞ [특징주]여행주, 하락..'中 반부패 정책에 여행객 감소 우려'☞ 코레일관광개발, 기차타고 새해맞으러 가자☞ 올 한해 방한 크루즈 관광객, 95만영에 이를 듯
2014.12.1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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