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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 개관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문건설이 오는 23일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19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153-2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해진다.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005930)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출퇴근도 가능하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인근에 있다.약 24만㎡ 규모 인계 3호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으로 1단계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된다.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비(非)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무술년엔 청약을]③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노려라
- 특별공급 주요 대상 및 청약통장 요건(자료: 아파트투유)[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달부터 주택 청약시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신혼부부 자격 범위도 넓어지면서 젊은 부부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늘어난다. 작년 9월부터 청약가점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다소 낮아진 청년층의 청약당첨 가능성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특별공급은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 중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공급과 청약경쟁 없이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별공급은 세대당 평생 1회로 제한된다.특별공급이 유주택자에게도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공장 종사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이전기관 종사자 등은 별도 기준(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5조)에 따라 특별공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특별공급 청약신청자 역시 일반공급과 마찬가지로 청약할 주택에 해당하는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장애인, 철거민, 국가유공자, 이전기관종사자, 외국인 등은 청약통장 없이도신청 가능하다.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전용 85㎡ 이하의 분양주택 또는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건설물량의 10% 범위 내에서 공급되는데 다음달부터는 물량이 기존 2배(공공분양 30%, 민간분양 20%)로 확대된다. 청약가능한 대상자도 지금까지는 혼인기간 5년 내 부부이면서 출산(임신 및 입양 포함)해 자녀가 있는 사람으로 한정됐지만 이 또한 3월부터 예비부부와 결혼 7년차 부부까지로 넓어진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청약통장 요건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청약저축은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은 지역별 청약예금 예치금에 상당하는 금액이 예치돼 있으면 된다.소득기준도 있다.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면 된다.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미성년자 자녀가 3명(태아나 입양자녀 포함) 이상이라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을 노려도 좋다. 통상적으로 건설량의 10% 범위 내로 공급한다. 최대 15%까지 공급 가능하다. 경쟁이 붙을 경우 배점기준표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무주택기간, 당해지역 거주기간, 자녀수, 세대구성,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에 배점을 적용한다.
- [무술년엔 청약을]②가점 높은 사람을 세대주로 바꿔라
- 세대 구성 예시. 아파트투유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작년 8·2 부동산 대책에서 6년만에 투기과열지구가 부활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반드시 유의할 점이 생겼다. 기본적인 1순위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특정 규제지역에서는 경우에 따라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 내 국민주택에 청약하는 경우 세대주가 아닌 사람,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 당첨자가 속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은 1순위가 될 수 없다. 민영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아닌 사람,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 당첨자의 세대에 속한 사람,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은 1순위 자격을 얻지 못한다. 또한 전용 85㎡를 초과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 또는 수도권에 지정된 공공주택지구에서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사람 역시 1순위에서 배제된다.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에서 청약하려는 사람이라면 세대주 여부를 확인하고 세대주 자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게다가 8·2 대책 이후 작년 9월20일부터 청약가점제 확대 적용이 실시됐기 때문에 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어 청약가점이 더 높은 사람을 세대주로 변경하는 것이 유리하다.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 내 아파트 청약의 경우에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방침이다.투기과열지구 지정 현황(자료: 아파트투유)투기과열지구는 주택가격의 안정을 위해 주택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구다. 작년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이후 9·5 대책에서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가 추가로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의 주택(민영주택 및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주택 포함)은 재당첨제한도 적용된다.‘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약과열지역은 주택가격, 청약경쟁률, 분양권 전매량 및 주택보급률 등을 고려했을 때 주택 분양 등이 과열돼 있거나 과열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재당첨제한 또는 1순위 당첨 등이 제한된다. 현재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성남·광명시 전역, 하남·고양·화성·남양주시 내 공공택지, 부산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부산진구 전역, 기장군 내 공공택지, 세종시가 청약과열지역으로 지정돼있다. 청약과열지역 지정 현황(자료: 아파트투유)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월 분양… 전가구 중소형
-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문건설이 전가구 중소형인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을 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은 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조성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로, 전용면적 63·71·79㎡형 298가구가 공급된다.업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동간 가림이 없는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산책로,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주민회의실 등이 제공된다.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편의성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고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고, 수원시청 등 관공서도 인접 거리 내에 있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원천중·유신고·창현고·아주대 등이 가깝다. 비조정대상 지역에 해당해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 후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준강남’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에 쏠린 눈…“당첨땐 2억 차익”
-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박민 기자]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만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니까 당첨만 되면 주변 시세 대비 1억~2억원의 차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과천 내 거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 상당수가 1순위 청약통장을 여기(지식정보타운 분양 단지)에 쓰려고 아껴두고 있을걸요.”(과천시 원문동 A공인 관계자)올해 첫 공급을 앞두고 있는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분양 단지에 현지인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식정보타운은 ‘준강남’으로 일컫는 과천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풀어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부지 면적만 135만3090㎡에 달한다. 아파트 8160가구와 지식기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만 돼도 수억원의 차익을 얻는 그야말로 ‘진짜 로또’ 단지로 불린다. 과천시 중앙동 한 공인중개사는 “입주 때까지 분양권을 팔 수 없지만 분양가가 인근 과천 재건축 단지들의 시세보다 저렴하다 보니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될 단지에 눈독을 들이는 수요가 꽤 많다”고 말했다.특히 해당 지역은 지역우선공급제 적용으로 최근 강화된 청약 절차에도 1순위 청약 폭이 넓다. 과천 대상 당해지역과 수도권 등 기타지역을 일정 구분 없이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청약가점만 높으면 상대적으로 당첨 확률도 커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과천 실수요층, 재건축 대신 분양가 싼 택지지구로 선회대우건설이 최근 분양한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과천 주공 7-1단지 재건축 아파트)은 지난달 31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총 434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660명이 신청했다. 과천 1년 이상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청약인데, 경쟁률은 1.52대 1에 그치는 등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총 9개 주택형 가운데 주력 주택형인 전용면적 84㎡T형과 84㎡A형에서 미달이 났다. 그러나 서울·수도권 등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 범위를 확대하자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기타지역 접수에서만 5800명이 몰려 87.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천 지역 미달로 ‘서울·경기권’ 수요자들까지 청약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애초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2950만원으로 과천 전체 아파트 시세(3.3㎡당 3452만원, 부동산114 조사 기준)보다 낮아 ‘로또’라 불리기도 했다. 이에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이 점쳐졌지만 예상과 달리 과천 거주민의 반응은 차가웠다. 가점이 높은 청약통장을 아꼈다는 후문이다. 과천시 부림동 B공인 관계자는 “전용 84㎡형은 10억원이 넘는 분양가여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지 못해 분양 자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감도 컸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무엇보다 과천 도심 재건축 단지보다 분양가가 훨씬 저렴한 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며 통장을 안 쓴 수요자가 꽤 많았다”고 말했다.◇ 분양가 3.3㎡당 2500만~2600만원 선 예상‘진짜 로또’. 과천 일대 부동산시장에서 지식정보타운을 일컫는 말이다.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곳은 옛 보금자리지구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과천 아파트 시세보다 20~30% 저렴한 3.3㎡당 2500만~2600만원 선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근 원문동 A공인 관계자는 “택지비와 사업비 등을 감안해도 3.3㎡당 2600만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 한 관계자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3.3㎡당 최소 수준인 2500만원은 주변 시세 상승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면서 “토지 감정평가액을 따져 분양가를 산정하는 만큼 실제 가격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특히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2020년 개통 예정으로 미래가치도 높다. 주택은 총 8160가구(단독주택 포함)가 들어설 계획인데, 이 중 절반이 넘는 4315가구가 공공주택(행복주택·10년임대·영구·국민·공공분양)이다. 민간 아파트는 3636가구에 그친다.연내 분양이 계획된 민영주택은 S4·5·1·8블록 등 총 4개 단지다. 이르면 오는 4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S4블록에서 아파트(전용 84~120㎡ 679가구)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S5블록(전용 84~107㎡, 584가구), S1블록(전용 60㎡∼85㎡, 435가구)에서 아파트가 분양될 계획이다.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도 이르면 10월 S8블록에서 아파트(전용 60㎡∼85㎡ 60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과천지식정보타운은 면적 66만㎡ 이상인 대규모 택지지구여서 지역우선공급제가 적용된다. 전체 물량의 30%를 과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이외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나머지 서울 수도권 등 거주자 50%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1순위 자격을 갖춘 수도권 거주자로서 청약가점만 높다면 당첨도 기대해볼 만하다.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과천은 사실상 강남 생활권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라며 “인근 의왕이나 평촌, 안양 등 주변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를 원하는 수요도 많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 남원 신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
- △전라북도 남원시 신정동 189번지에 조합설립이 추진되는 남원센터뷰 조감도[그림=남원 센터뷰 홈페이지][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 신정동 189번지에 614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설립이 추진된다. 현재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단계로 현재 남원시청에서 지역주택조합모집신고필증을 받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토지는 95% 이상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추후,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탁사는 아시아신탁이다.조합원이 50% 이상 모집되고 토지가 80% 이상 계약 상태로 확보되며 조합 설립을 할 수 있다. 이후 토지 등이 95% 이상 매입돼야 사업시행인가가 나오고 본격적인 착공 등 아파트 건설을 추진할 수 있다. 추진위에 따르면 ‘남원센터뷰’(가칭)는 전용면적 △59㎡ 228가구 △74㎡ 132가구 △84㎡ 2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베이(bay) 아파트이다. 단지 내에는 남원 최초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물놀이장,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가구별로는 IoT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단지 반경 1km 이내에 남원역이 있고 순천완주고속도로, 광주대구간고속도로가 인접했다. 남원초등학교, 남원여자고등학교, 성원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이 근거리에 있다. 단지 반경 3km내에 남원시청, 전주지방법원남원지원, 남원시립도서관, 광한루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전북지역에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85㎡이하 주택1채를 소유한 세대주로 주택청약통장 혹은 가산점수와 관계 없이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남원 센텀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홍보관은 남원시 왕정동 141번지에 있다.
- 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분양..수원·광교 더블생활권
-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한다. 동문건설의 올해 첫 분양이다. 5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팔달구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 국도로 진입이 가능한데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단지 옆에 위치하고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005930)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교육환경으로는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약 24만㎡ 규모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해 1단계 개발을 마쳤고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동문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 펜트리, 드레스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가림이 없도록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소나무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최근 평택, 파주 등 수도권에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욱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 비(非)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 뒤에 전매도 허용된다.동문건설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에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 LH, 냉난방비 싼 단독주택 '로렌하우스' 임차인 모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최초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로렌하우스’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60호, 김포한강신도시 120호, 오산세교지구 118호 등 총 298호를 공급한다. 태양광 패널 설치는 물론이고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 등 단열장치를 활용해 일반 아파트에 비해 에너지를 6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아파트 일변도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를 위해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이들은 많지만, 토지를 매입해 직접 건축하거나 단독주택을 구입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했다. 또 단독주택은 냉난방비 부담이 크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임대로 단독주택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데다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으로 냉난방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대기간 4년 동안에는 건설원가 및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운영되며 임대기간 이후에는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해 지속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임차인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단독주택 단지별 특성을 감안해 시니어 또는 노부모부양,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가족형 필지 공급 등 특별공급 물량이 일부 배정됐다. 청약일정은 1일 공식홈페이지(www.rorenhouse.co.kr)를 통한 임차인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일 특별공급, 8~9일 일반공급 순으로 신청 접수하며, 공식홈페이지 내 청약센터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단, 특별공급은 인터넷 청약신청이 불가능하며 지역별 주택홍보관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임차인 모집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로렌하우스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역별 임차인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상담전화(1588-607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 바로 옆 영국식 합벽형 단독주택 단지
-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미달
-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과천시 부림동에서 공급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절반 넘는 주택형이 미달됐다.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세대를 제외한 434가구 ‘1순위 당해지역’ 모집에서 총 66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52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총 9개 타입이 공급되는데, 이중 4개 타입만 ‘당해지역’ 청약 마감하고 나머지 5개 타입은 미달됐다.청약을 마감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123가구), 101㎡A(3가구), 101㎡T(2가구), 114㎡(1가구) 등이다. 최고 경쟁률은 114㎡A로 단 1가구 공급에 33명이 몰리며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1㎡A 26대 1, 101㎡T 11대 1, 59㎡A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나머지 59㎡T(58가구), 84㎡A(162가구), 84㎡B(11가구), 84㎡C(43가구), 84㎡T(31가구) 등은 당해지역 청약 미달로 내일(2월 1일) 기타지역(과천시 1년 미만 및 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진행한다.‘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과천 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공원,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과천저수지가 인근에 있다.단지는 청계초, 관문초, 문원중, 과천외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과천역 학원가도 가깝다. 이 외 이마트(과천점),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과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경마공원를 이용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번지 써밋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 '숲세권·먼지저감설계' 아파트 주목..미세먼지 이슈에 몸값 ↑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근 몇 년 새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산·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새로 짓는 아파트에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등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약 86만㎡ 규모의 공원과 함께 조성 중인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오는 11월 입주 예정)는 전용면적 84㎡형이 작년 초 3억5000만원에 분양됐지만 이달 현재 분양권 시세가 4억원으로 5000만원 정도 올랐다. 백련산·안산·북한산이 가까운 서울 서대문구 ‘북한산 더샵’도 작년 12월 입주 때 전용면적 84㎡형이 6억1000만원에 거래돼 1억3000만원 가량 가격이 뛰었다.청약통장도 숲세권 아파트에 몰렸다. 작년 11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 앞에는 25만여㎡ 규모의 길동공원이 있다. 걸포중앙공원과 나진포천 등이 인접해 주목받은 경기도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도 작년 9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후 정당계약 기간 내 완판됐다.국립산림과학원이 작년 4월과 5월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 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당 23.5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이었지만 숲에서는 평균 ㎥당 13.3μg~14.8μg으로 측정됐다.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신규 분양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 창문을 열지 않고도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3분의 1수준으로 줄이는 설계다. 삼성물산(028260)은 작년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실내 미세먼지 측정 장치인 ‘IoT 홈큐브’를 선보였다.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자동으로 실내 환기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현대건설(000720)은 분양 예정 단지 환기시스템에 HEPA 필터를 장착하고, 대림산업(000210)은 ‘공기청정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는 친환경 아파트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송정’(전용 59~104㎡ 526가구)을 분양한다. 금오산이 가까이 있어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등을 이용하기 쉬운데다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도 주변에 자리한다.서울에서는 효성(004800)이 오는 3월 서대문구 홍제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16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39~114㎡ 4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홍제천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한화건설은 5월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총 1062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80가구(전용 74~114㎡)다. 수락산과 온수근린공원, 중랑천이 가깝다.경기도 수원에서는 동문건설이 내달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전용 63~79㎡ 298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휴게광장, 체력단련시설, 다목적구장 등이 갖춰진 인계3호 공원(약 24만㎡)과 접해 있다.포스코건설도 같은 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정자공원, 불곡산, 탄천 등이 가깝다. 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와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전용 8㎡)로 이뤄졌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월 하남시 감일지구에 선보일 ‘하남 포웰시티’(전용 73~152㎡ 2603가구)에는 미세먼지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미세먼지 농도를 보행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 대기 오염 정도가 심할 때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는 ‘미세먼지 미스트’ 등이 적용된다.인천시 계양구에서는 일성건설이 한우리 아파트 재건축으로 ‘계양산 파크 트루엘’을 이달 분양한다. 계양산 바로 앞에 위치하며 계양산 산림욕장, 임학공원, 계산국민체육공원, 오조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깝다. 전용면적 59㎡, 총 369가구 중 일반분양은 88가구다.녹지 인근·미세먼지 저감설계 도입 단지(자료: 각사)*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오): 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