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252건
- [모델하우스 탐방]“강남 수요 흡수”…과천 첫 분양에 쏠린 눈
-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인근에서 문을 연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사진=김기덕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과천시민을 대략 700명 안쪽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주 타깃층으로 보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경기도 안양시민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앞. 올해 과천에서 첫 분양하는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현장까지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이동식 중개업소, 예비청약자들로 주변이 꽤 혼잡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픈 시간인 10시가 훌쩍 넘은 정오까지도 인파가 몰리며 100여m에 달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와 고분양가 논란에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모델하우스가 썰렁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강남구 서초구에서 온 30대 주부 김모씨는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입장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도 1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그만큼 주변에 괜찮다는 입소문이 많이났다”며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별양동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최고 35층, 209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평형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 등이다.가장 관심이 가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3253원으로 정해졌다. 중소형 면적대에 해당하는 전용 59㎡의 분양가는 7억6000만~9억1000만원, 전용 74㎡는 8억8000만~10억5000만원, 전용 84㎡는 9억4000만~10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분양가 9억원 이하 일반분양 가구 수는 250가구(특별공급 107가구·전용 59㎡ 일부 포함)다. 전용 74㎡B형 1가구도 분양가가 8억8490만원대로 정해졌다.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문을 연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전시관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김기덕 기자)이같은 분양가는 지난해 초 분양한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 ‘과천위버필드’의 분양가(각각 3.3㎡당 2955만원)에 비해 1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역대 과천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분양가다. 다만 인근에서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시세(전용 59㎡ 4300만원·전용 84㎡ 3700만원)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인근 R공인 관계자는 “과천시에서 10년 정도 된 구축아파트 평당(3.3㎡) 시세를 보면 20평대(전용 59㎡)는 3000만원 후반~4000만원 초반, 30평대(전용 84㎡)는 3000만원 중반대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반기 내 과천 첫 공공택지지구 물량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싼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층이 갈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GS건설측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적정 분양가’가 책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건축설계 과정에서 공급면적에 해당하는 엘리베이터 면적이 빠진 만큼 실제 평균 분양가(3.3㎡당)는 3100만원으로 이전 분양가 보다 5% 이내로 오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5분, 정부과천청사역도 1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청약 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으로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이다. 1순위 당해지역은 대상자는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다. 1순위 기타는 과천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다. 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에 파악한 결과)과천시 1순위 청약통장이 많지 않은 만큼 기타 1순위 단계에서 전 가구가 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예비당첨자 비중을 200%까지 확대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후 무순위 청약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분양하는 ‘과천자이’ 공사 현장.(사진=김기덕 기자)
- 하이브리드형 숙박시설 '베이원파크 웅천', 분양 나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여수시 웅천지구에 ‘베이원파크 웅천’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베이원파크 웅천’은 전체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규모로, 생활형숙박시설 145실(전용면적 27∼51㎡)과 근린생활시설(지상 1∼2층)로 구성됐다. 생활형숙박시설은 ‘레지던스호텔+소형아파트’의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숙박시설로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취사시설이 갖춰져 있어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오피스텔과는 달리 호텔식의 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임대사업이나 숙박업이 가능하다.여기에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최근 아파트ㆍ오피스텔을 대체하는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수의 관광객을 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다. 2014년 992만명이던 여수 관광객은 지난해 1360만 명으로 급증했다. 관광객 증가로 여수에 숙박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숙박시설 공급은 더디다. 인근에 조성됐거나 조성하고 있는 마리나ㆍ호텔ㆍ쇼핑시설 등의 근무자를 배후수요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3㎞ 이내에 4만여 가구가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 여수국가산단ㆍ율촌산단ㆍ오천산단ㆍ화양농공단지 등의 산업단지에 500여 개 업체, 2만 77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ㆍ공원 더블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송현초를 비롯해 유치원(1곳)ㆍ초등학교(2곳)ㆍ중학교(1곳)ㆍ고등학교(1곳) 등이 개교 예정이다.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라 주거생활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이 있다. 여수~순천 자동차 전용도로,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도 가깝다.혁신 평면도 적용돼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최상층엔 복층 테라스가 제공된다.
- 나홀로 잘나가는 ‘대대광’, 내달까지 1만10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죽쑤는 지방 주택시장에서도 분양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지역에서 다음달까지 1만1000여가구가 분양 물량이 풀린다. 새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고 주택시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대전·광주에서 6월까지 1만390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13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별로 대구 7곳 6002가구, 대전 4곳 3736가구, 광주 5곳 1649가구다.이들 3개 지역 청약 경쟁률은 서울 강남권을 웃돌 정도다. 대·대·광 지역에서 올 들어 청약을 받은 17개 단지(6439가구) 1순위에만 26만575명이 청약을 넣었다. 대구 ‘빌리브 스카이’가 1순위 평균 135.0대 1을 기록했으며,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에는 1순위에 1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광주도 ‘남구 반도유보라’가 1순위에서 51.2대 1의 평균경쟁률로 마감됐다.지방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지만 대·대·광은 지역은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2018년 4월~2019년 4월) 광주 아파트는 5.26% 올랐으며, 대전 2.73%, 대구 1.97% 상승했다. 이처럼 이들 부동산 시장이 핫(HOT)한 이유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는 전년(1만8437)보다 30% 이상 줄어든 1만2262가구가 공급됐다. 광주도 같은 기간 9319가구에서 5590가구로 40% 가량 감소했으며, 대전은 6001가구에서 6016가구로 공급량이 비슷했다.규제에서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대구 수성구를 제외하면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주변 중소도시 수요도 끌어들이는 만큼 새 아파트 구매 수요는 탄탄한 편”이라며 “브랜드 건설사 시공 아파트가 많아 분양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공급을 앞둔 새 아파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달 신세계건설은 광주시에서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 서구 농성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로 구성된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는 등 명품 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에서는 다음달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목동3구역 재개발하는 ‘더샵 리슈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총 993가구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9~84㎡ 715가구로 계획돼 있다. 신세계건설은 대구 죽전역 사거리 인근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176가구와 오피스텔 58실을 공급한다.
-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오는 15일 무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오는 15일 무순위분양(사후접수)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무순위 청약은 저층 등의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거나 가점항목 오류, 재당첨제한, 자격 미달 등 부적격 당첨으로 판정돼 계약이 불가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또 중도금 마련이 녹록지 않아 당첨이 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해당한다.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나 가점 등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라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 해당 주택건설지역이나 광역권 거주자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며 중복 청약은 안 된다.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 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 246세대 △전용 109㎡ 82세대 △펜트하우스 4세대로 총 332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교육, 교통, 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세대 내(일부 세대 제외)에서 수성못을 조망할 수 있다.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1900만 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 오피스텔이 700만 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견본 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다.
-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남 사송신도시는 1만5000여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2021년까지 건설된다. 그 중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이달에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은 3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712가구(전용면적 74~101㎡로)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 가구 내부에는 전열교환기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는 고성능 헤파(HEPA) 필터를 적용한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자동환기센서를 제어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관에는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에어클리닝을 도입해 오염된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센서가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단지 내 미스트 분사설비도 설치할 계획이다.단지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이 2021년 완료될 예정이어서 단지 인근에 들어설 내송역(예정)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블록별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 블록은 24일이다.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사송 더샵 데시앙은 청약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남(양산)·부산·울산 주거지역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태영건설,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 아파트 청약 현금부자 ‘줍줍’ 없앤다…예비당첨자 5배수 확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신규 청약 단지에서 무순위 청약(미계약분 공급) 물량이 과도하게 나오고 현금부자·다주택자가 일부 물량을 사들이는 이른바 ‘줍줍’ 현상이 발생해 예비당첨자 비율 확대 등을 통해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신규 청약 시 1·2순위 신청자 중 가점순 또는 추첨으로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는데 당첨자와 예비당첨자가 모두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취소돼 남은 물량을 무순위청약으로 공급한다.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 보유, 무주택여부 등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현재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서울, 과천, 분당, 광명, 하남, 대구수성, 세종)에서는 예비당첨자를 전체 공급물량의 80%(기타 40% 이상)까지 선정하고 있으나, 국토부는 앞으로 5배수로 대폭 확대해 청약자격을 갖춘 실수요자(1·2순위)가 보다 많은 기회를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예비당첨자가 대폭 확대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계약률도 높아지고, 무순위 청약 물량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당첨자 확대는 별도의 법령개정 없이 청약시스템(아파트투유)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시스템으로 반영되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사업주체 홈페이지나 모델하우스 등에 청약자격 체크리스트 및 필요 정보를 의무 제공해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부적격자 발생을 줄이고, 신청자가 사전에 청약자격, 자금조달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계약물량의 발생 및 공급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무주택 실수요자가 보다 많은 기회를 갖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