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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광풍'…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에 26만명 몰렸다
  • '줍줍광풍'…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에 26만명 몰렸다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투시도.(사진=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숲과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무순위 청약에 26만명 넘게 몰리며 사상 최대 청약자를 기록했다. 단지는 3년 전 분양 당시 가격으로 공급돼 당첨 즉시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데다 청약 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는 일명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이 대거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날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미계약분 3가구에 대해 청약자를 모집한 결과 총 26만4625명이 몰렸다. 전용 97㎡에는 21만5085명, 159㎡는 3만4959명, 198㎡은 1만4581명이 각각 신청했다. 3가구 중에서 분양가가 제일 낮은 주택형에 청약자들이 집중됐다. ‘26만4625만명’이라는 규모는 기존 무순위 청약 신청자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앞서 지난 2월 무순위 청약에 지원자가 폭주해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됐던 경기도 수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도 6만8000여명이었다. 또 지난해 5월 진행한 서울 마포구 ‘공덕 SK리더스뷰’무순위 청약에는 4만7000여명이 몰린 바 있다.이번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역대급 청약 열기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청약 가능한 점에 기인한다. 일단 이번 공급은 지난 2017년 7월 분양 당시 부적격 당첨과 계약 포기 등의 이유로 분양이 안된 잔여세대를 다시 내놓는 것이어서 모두 3년 전 분양가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주택형과 분양가는 △전용면적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인근에 있는 서울숲 트리마제 전용 84㎡짜리는 층과 향에 따라 24억~30억원을 호가하며, 올해 2월 최고 29억원에 팔린바 있다. 전용 152㎡은 36억~40억원을 호가한다. 성수동 A공인 대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가와 트리마제를 단순 비교하면 전용면적별로 5억~10억원 가량 차익이 있다”고 말했다.높은 시세 차익에도 불구하고 중도금대출, 잔금 대출이 안돼 17억~37억원을 전액 ‘현찰’로 동원해야 한다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 특히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 이후 곧장 다음날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한 전용 97㎡은 1억7410만원, 159㎡ 3억420만원, 198㎡은 3억7580만의 현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만약 당첨자가 29일 오후 4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계약 포기로 간주하고 예비 당첨자에게 계약 기회가 돌아간다”고 말했다.또 계약 이후 9월에 분양대금의 10%를 추가로 중도금으로 내고, 12월 잔금때 나머지 80%내야 한다. 6개월여 만에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치르는 구조여서 일각에서는 “당첨돼 계약금을 낸 뒤 전세입자를 미리 구해 잔금 납부시 충당하면 된다”는 묘수도 거론되고 있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을 예정하고 있다.
2020.05.20 I 박민 기자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 중
  •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사진=RBDK)[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들어서는 단지형 주택 단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분양 중이다.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ㆍ9~2BL,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 BL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디벨로퍼 RBDK가 첫선을 보인 주택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지의 장점이 부각되며 최대 경쟁률 205대1 기록했고 사흘 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했다.단지는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해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으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가 가능한 공기 청정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걱정을 덜었다. 주방에는 이태리 명품 가구인 ‘페발까사’가 제공된다.블록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또한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걸린다. 이 밖에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통일로 및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 등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이와 함께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연립주택용지 B7 블록 48세대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어 분양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현재 청약 절차가 완료되었으며, 당첨자 계약일은 21일~22일이다.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원에 마련됐다.
2020.05.20 I 이재길 기자
"당첨되면 5억 번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늘 청약
  • "당첨되면 5억 번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늘 청약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성동구 ‘서울숲역’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미계약분 3가구가 20일(오늘) 새 주인을 찾는다.단지는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3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인근의 트리마제 시세와 비교했을 때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무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7년 7월 분양 당시 청약 부적격 당첨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3가구가 대상이다.오전 10시30분 현재 전용면적 97㎡B 신청자는 4만455명에 이른다. 159㎡A는 6165명, 198㎡ 신청자는 2450명에 달한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의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으로 주인을 찾지 못한 가구에 대해 청약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것을 말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및 청약 통장 가입 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주택형과 분양가는 △전용면적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이다. 모두 3년 전 분양 당시 가격이다.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자에게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창 주소(URL)가 문자로 개별 발송된다. 평면 타입 별로 당첨자의 10배수까지 예비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은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으며, 계약 체결일에 분양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이후 9월까지 중도금 명목으로 분양대금의 10%를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80%는 입주 지정일에 완납하면 된다. 입주예정일은 올해 12월이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을 품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특화설계를 통해 각 층별로 차별화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과 넓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를 적용했다. 20층 이하 가구는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그린 발코니를 도입했다. 풍부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위해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3.3m로 설계했다
2020.05.20 I 박민 기자
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6월 분양 예정
  • 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6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CC건설은 다음 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KCC)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호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호 △72A㎡ 31호 △72B㎡ 61호 △72C㎡ 62호 △73㎡ 61호 △84㎡ 59호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단지가 조성되는 해운대구 중동은 좌동과 우동에 이어 해운대의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평균 집값이 우동을 넘어서며 해운대의 부촌 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중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839만원으로 우동 평균(1795만원)을 체지고 해운대 집값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조성 중인 해운대의 최중심에 있어 해운대가 자랑하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먼저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좋다.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주변으로 부산의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한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바로 옆에는 호텔, 전망대, 워터파크 등이 구성되는 엘시티 주변의 관광상업시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한층 더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 센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지역에서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KCC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단지는 먼저 남향위주의 배치와 타입별 3베이 판상형 구조 등을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를 함께 구성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고급 커뮤니티도 구성한다. 특히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해 입주민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집값을 이끌어가는 신부촌 중동에 조성되는 KCC건설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해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할 해운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0 I 강신우 기자
부동자금, 상가로 '기웃'...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 눈길
  • 부동자금, 상가로 '기웃'...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 눈길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초저금리 상황으로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이에 부동자금 대체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978조원이었던 시중 부동자금은 11월(32조 7000억 원 증가)과 12월(34조 8000억 원 증가)에 30조원 넘게 급증하며 100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업시설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담보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보유세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서다. 변수에 취약한 주식, 펀드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이 가운데 현대BS&C가 시공하는 ‘동탄역 헤리엇’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인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이 5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북유럽 감성의 라곰 라이프 스타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동탄2신도시 중심인 C16블록에 들어서 입지가 우수하며,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성이 뛰어난 투자처이기 때문이다. 파인즈몰 외에도 아파트(전용면적 97~155㎡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에디션 84(전용면적 84㎡ 150실)’가 함께 공급된다.파인즈몰은 북유럽 5개국을 테마로 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공급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트리트몰 곳곳에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지역 내 명소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며, SNS 등 인스타그래머블 스팟(포토 스팟)이 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다.특히 문화디자인밸리(동탄2신도시 7개 특화 구역 중 하나) 내 첫 주상복합 내 상가인 만큼 선점효과가 기대되는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역 중심 상권과 인접해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글로벌 교육학원과 파티 전문기업인 시그니처 그룹(피에스타9)의 입점 계약 체결이 완료됐다.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북유럽 5개국의 거리를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상가에 녹일 예정”이라며 “동탄역 중심상권과 접해 미래가치가 높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동탄역 헤리엇 파인즈몰은 모델하우스를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0.05.19 I 박한나 기자
하나은행, 핀즐과 ‘성년의 날’ 이벤트
  • 하나은행, 핀즐과 ‘성년의 날’ 이벤트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하나은행은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즐과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2001년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 오후 3시에 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핀즐과 ‘성년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하나은행 제공)이번 이벤트는 2001년에 출생한 고객이 하나원큐를 통해 내 집 마련의 필수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경우, 선착순1000명에게 핀즐이 무료로 제공하는 작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핀즐은 하나은행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의 9기 선발 업체다.소장 가치에 편중된 기존 미술시장에서 직접적인 작품 유통이 아닌 아트 IP라이센스 방식으로 2017년 9월 세계 최초로 그림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구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 및 독보적으로 차별화된 아트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핀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어려운 시기에 그림을 통해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올해 성년이 된 스무살 청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하나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하나은행 개인디지털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무살 청년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내 집 마련 준비에 도움이 되는 청약통장을 쉽게 안내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손님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5 I 전선형 기자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26일부터 분양
  • GS건설 ‘속초디오션자이’ 26일부터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속초디오션자이’를 오는 26일부터 분양한다.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속초디오션자이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과의 친목모임도 가능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 공동현관에 입주민을 구별하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이 속초디오션자이에 적용돼, 실내 기기 제어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한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2020.05.14 I 강신우 기자
'전매제한 6개월' 부산 진구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분양
  • '전매제한 6개월' 부산 진구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KCC건설이 오는 15일 부산 진구 양정2구역에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분양에 나선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14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전용 59~102㎡, 762가구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바로 앞에 양동초가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양동여중, 양정고 등 교육 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교통 환경도 좋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이 외 다양한 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으로 지나다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산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연수로, 중앙로 등 도로진입도 수월해 자차를 이용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부산시청과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동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과 연제구가 맞닿아 있어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해발 427m인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다.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 및 상품이 도입된다.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방범 및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맞통풍 구조 특화 평면, 차별화된 외관 특화 디자인, 최첨단 스마트(loT)서비스 등 스위첸 브랜드만의 혁신을 선보인다.‘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이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이하로 유지할 예정이다. 또 마스크 필수 착용과 에어샤워기, 손 소독제,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이용해 안전한 관람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1순위, 21일 일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5일간 당사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성년자(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청약통장에 가입한 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특히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아직까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8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2020.05.13 I 황현규 기자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5일 분양
  •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5일 분양
  •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A10-2 블록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5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 단지는 옥정신도시 A10-1·2블록에 지하 2층~최고 29층, 26개동 전용 74·84·101㎡ 총 247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1차로 A10-2블록 1228가구를 먼저 분양하고, 나머지 A10-1블록은 올 상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4만원이다.단지는 지난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해 구리시와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연장(옥정역 예정)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장선은 향후 옥정신도시를 거쳐 포천시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제2외곽순환도로도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단지 바로 앞에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내집 앞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옥정신도시 내 중심 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호수공원 내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인 만큼 우수한 입지도 자랑한다.양주유치원(공립)이 아파트와 인접해 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또한 인근에 율정초, 옥정중·고교가 개교해 있고, 추가로 사업지 부근에 초·중·고 부지도 예정돼 있다.단지는 전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대부분 주택형에 3면 발코니를 적용, 확장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1층과 최상층에는 각각 세대정원과 다락을 제공한다. 축구장 크기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장, 라운지 카페가 조성된다.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청약은 오는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A10-2 블록)은 2023년 4월이다.
2020.05.13 I 박민 기자
‘우장산숲 아이파크’, 청약 평균 66.15대 1로 1순위 마감
  • ‘우장산숲 아이파크’, 청약 평균 66.15대 1로 1순위 마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짓는 ‘우장산숲 아이파크’가 평균 66.15대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1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한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0가구 모집에 총 9922개 통장이 들어와 평균 6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9.6대 1로 15가구 모집에 2175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주택형별로는 △전용 59㎡A 65.33대 1 △59㎡B 66.4대 1 △59㎡C 74대 1 △74㎡ 41.83대 1 △84㎡A 89.6대 1 △84㎡B 63.97대 1 △84㎡C 63.23대 1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지난 11일에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92가구 모집에 3253명이 청약해 평균 35.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인기 요인은 먼저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꼽힌다. 여의도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 호재와 합리적인 분양가, 모든 가구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해석된다.우장산숲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분양 당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입지여건은 물론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 대한 수요자들 반응이 좋았다”면서 “분양 가격도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된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장산숲 아이파크’는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이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0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2020.05.13 I 김미영 기자
집 한채 분양 2만8000명 몰렸다…'줍줍' 열풍 재점화
  • 집 한채 분양 2만8000명 몰렸다…'줍줍' 열풍 재점화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175.3대 1을 기록하며 ‘줍줍’ 열풍을 이어갔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의 무순위 청약에는 5만8763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였다. 5만6015명이 몰려 2만800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가구를 모집하는 157㎡는 1만2597명이 접수해 157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예상도(사진=현대건설)‘줍줍’은 부동산 업계에서 무순위 청약을 의미한다. 무순위 청약이란 당첨 포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가구의 청약을 받는 제도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19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00%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뽑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미계약물량으로 총 40가구가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오는 10월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84㎡A의 경우 7억원대 분양가가 형성돼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자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앞서 지난 6일 롯데건설이 실시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무순위 예비청약에도 총 1만733명이 몰렸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일반분양 물량이 326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줍줍’을 기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연초에 불었던 ‘줍줍’ 현상이 다시 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규제지역이 아니더라도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규제지역 외에도 인천, 의정부, 구리, 남양주, 하남, 오산, 안산, 군포, 평택 등과 지방 광역시의 도시 지역 등은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최소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부터 8월까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포함한 분양예정 물량은 9만8659가구에 달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건설사가 규제를 피해 8월 이전 밀어내기 공급을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5~8월에 수도권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투기적 가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5.12 I 김용운 기자
한신공영, 종로엠스쿨과 ‘옥정 한신더휴’에 교육특화서비스
  • 한신공영, 종로엠스쿨과 ‘옥정 한신더휴’에 교육특화서비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신공영(004960)㈜은 이달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분양 예정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26일 종합교육기업인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으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입주민들은 전문 학원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단지는 옥정6초등학교(예정)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옥정4중학교(예정)도 맞닿아 있다.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정1고등학교 역시 2021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가 가까워 단지 내 종로엠스쿨 교육시설과 맞물려 통원 안정성과 학교·학원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종로엠스쿨 직영학원은 이번 계약에 따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단지 내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각각 수업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초·중등반의 경우 평가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별도로 제공된다.수학 교과 수업에서는 KAIST 출신 교수진이 개발한 대덕영재교육원 발행 교재를 사용 예정이다. 연구·발표 및 토론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력, 사고력 중심의 열린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만의 특화 교재를 활용한다. 스토리텔링형 문항으로 구성한 ‘수학의 길’과 100여 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ELT(English Language Teaching) 영어 교재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중등부 수학은 종로엠스쿨 전문 교재를 사용해 문제 해결력 및 종합적 사고력 강화에 방점을 둔다. 영어는 문법·독해·듣기 등 영역별 교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신공영은 설명했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초·중·고를 품고 있고 이번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를 계약해 자녀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97㎡ 총 76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무주택일 경우 70%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전용면적 85㎡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는 게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이달 중 열 예정이다.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투시도
2020.05.12 I 김미영 기자
울산 동구에 30년만에 대단지…‘지웰시티 자이’ 본격 분양
  • 울산 동구에 30년만에 대단지…‘지웰시티 자이’ 본격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영은 오는 13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혀다. 이 단지는 울산 내에서도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의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1371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13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은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 조감도(사진=신영 제공)단지 내엔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 예정이며 서부유치원, 서부초등학교, 녹수초, 현대중학교, 현대청운중, 현대고등하교, 현대청운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울산동부도서관, 학원가 등도 인접해있다.단지 반경 1㎞ 이내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울산 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공연, 전시, 영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현대예술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염포산, 큰마을저수지, 명덕저수지, 현대예술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교통은 2016년 울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터널 등을 통해 울산 동구 및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단지엔 울산 최초로 미니카약물놀이터가 단지마다 조성된다. 미니카약물놀이터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물길을 둬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서울 서초구의 ‘반포자이’가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시설이기도 하다.단지는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만큼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다.청약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 1, 2 순위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 1단지, 3일 2단지 당첨자가 발표되고, 같은다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이 37.3도를 넘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신영 개발지원본부 정동희 전무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울산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상징적인 단지”라며 “최근 아산 탕정지구, 여의도 MBC,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천 루원시티 등에서 연이은 완판행진을 이어온 ‘지웰’과 국내 정상급의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자이’와의 합작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2020.05.12 I 김미영 기자
‘속초디오션자이’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 ‘속초디오션자이’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모델하우스를 15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료=GS건설)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5~17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요건은 19세 이상의 강원도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과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또한 비(非)규제 지역이어서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는데, 속초에서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건물 외관도 파도의 리듬감과 수면의 난반사 등을 표현하는 입면 패턴을 적용했으며, 바다의 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옥탑구조물도 눈길을 끈다. 유리난간 이중창 설계로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동별로 필로티를 활용해 유럽풍 리조트형 휴게공간도 마련했다.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돼 입주민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과의 친목모임도 가능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입주민 편의와 보안을 위해 주차장, 공동현관에 입주민을 구별하는 첨단 원거리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도입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되는 자이 AI 플랫폼 기술이 속초디오션자이에 적용돼, 실내 기기 제어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속초디오션자이 계약자에게는 라마다 속초 호텔, 코마린 요트, GS건설이 운영하는 강촌&제주 엘리시안 등을 이용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숙박과 레져, 공유차 관련 맴버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속초디오션자이는 GS건설이 속초에 공급하는 두 번째 단지로 2017년 공급한 속초자이의 경우는 분양 당시 속초 역대 최다 1순위 접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속초디오션자이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이미 다양한 수요층에게 관심이 높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발열 체크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와 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급하는 등 모델하우스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2020.05.12 I 강신우 기자
‘괴정 비스타동원’ 조합원 모집 순항
  • ‘괴정 비스타동원’ 조합원 모집 순항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부산권이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20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제2대티터널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어 2025년 준공시 사하구 괴정교차로에서 서구 충무동까지 차량으로 5분대에 이동하게 되는 등, 동부산·서부산 간의 접근성이 강화돼 부산전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이와 함께 사하구 일대는 괴정5구역, 당리2구역 재개발 등 대대적인 도시정비사업으로 사하구는 하단에서 대티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등 서부산권 개발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하구는 노후 주택이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도 많아 도심 속 새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다.업계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은 지역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 동일 지역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최근 실수요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기존 노후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서부산권 개발 호재와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에 힘입어, 지난 4월 24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합원 모집 순항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택건설 45년, 부울경지역 1위 건설기업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이며,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290-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18층, 최고 22층, 8개동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A㎡ 114세대, 59B㎡ 101세대, 84㎡ 267세대 중소형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배치는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통풍은 물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탁월해 쾌적함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최근 아파트 평면설계의 기본 옵션이 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지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했으며, 지상에서 차가 없어진 자리에 중앙광장, 분수광장, 단지내 산책로 등 조경공간을 설치해 쾌적한 도심 속 웰빙아파트를 조성했다.괴정생활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괴정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상권과 함께 사하구 양대 상권인 하단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대표 의료시설도 가까워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의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과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이를 통해 차량 이동 30분 이내 거리의 인근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안성맞춤이다.교육 여건도 우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승학초, 괴정초, 동주여중을 비롯해 반경 1.5km 내 장평중, 삼성여고, 동주대학교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한층 안정성이 강화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도 더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만 청약 가능해 서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재건축·재개발에 비해 사업절차가 간소해 사업기간이 짧다는 점도 메리트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어 토지비와 건축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는 구조로 아파트의 공급가격이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한데다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반면 모든 책임과 권한이 조합원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사업이 지체될 경우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은 유의해야 한다.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며 “인근 고급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으로 풍부한 기대수요와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0.05.12 I 김소정 기자
내년 '사전청약'으로 나올 3기신도시 아파트 어디?
  • 내년 '사전청약'으로 나올 3기신도시 아파트 어디?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내년 공공택지 내 분양아파트 가운데 9000가구 정도가 사전청약 방식으로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빠른 과천과천지구,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인천 계양지구 등이 대상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청약은 본청약보다 1~2년 정도 앞서 미리 신청을 받는 것으로, 일반 청약과 마찬가지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이 있어야 한다. 3기 신도시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정부는 지난 6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서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일부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청약자 선정은 본청약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며 구체적인 단지 위치와 개략적인 설계도, 예상 분양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 중 부지 조성사업 등이 빨리 진행되는 일부 택지를 선별해 진행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구체적인 대상 단지를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전청약은 내년에는 9000가구를 먼저하고 이후 내후년부터 사전청약 물량이 나오는대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올해 말까지 토지보상 착수가 가능한 곳은 과천지구와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계양 등이다. 과천지구는 보상 일정에 따라 사전청약 물량과 본청약 물량이 내년에 함께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정부는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대해 사전청약제도를 시행했지만 당시에는 토지보상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청약에 들어가 본청약까지 최장 5년이 걸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토지보상이 끝난 택지에서 사전청약하기 때문에 1~2년 뒤면 본 청약을 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 때문에 사전청약자의 최종 분양가는 본청약자와 동일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사전청약은 본청약과 청약 조건이 같다. 공공주택 청약은 옛 청약저축 가입자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다. 다만 사전청약에 당첨되도 다른 일반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은 허용된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이후 본청약 전까지 재당첨 제한에 걸리지 않아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추후 본청약에서 당첨을 포기해도 불이익이 없다. 물론 본청약 때까지 무주택 요건 등 청약 자격은 유지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에 77만호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70%(54만호)가 경기도에 몰려 있고 서울은 18%(14만호), 인천 12%(9만호)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선 3기 신도시 물량이 총 24만호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남3구 인근인 과천, 성남, 하남 등 ‘인기 입지’에서 공급되는 물량도 8만호에 이른다.
2020.05.11 I 강신우 기자
SH공사, '청신호 명동'에 청년 위한 금융강좌 개설
  • SH공사, '청신호 명동'에 청년 위한 금융강좌 개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강좌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교육은 우리은행이 담당하고, 장소는 서울 명동에 오픈한 청신호주택 홍보관 ‘청신호 명동’으로 SH공사가 제공한다.오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첫 번째 강좌는 ‘금융초보생, 통장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시작해 올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의 주요 주제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신혼부부 자산관리전략 △사회초년생의 청약저축 100% 활용법 △금융상품 완전분석 △신용등급의 이해와 신용관리 방법 △꼼꼼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준비 등 쌈지돈 모으기부터 재테크, 연말전산 세테크 기법까지 금융생활인으로서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알려준다.슬기로운 금융생활』강좌수강은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네이버 블로그, 문의는 청신호 명동 홍보관에 하면 된다. 이번 금융강좌는 우리은행의 청년을 위한 Youth 브랜드 ‘스무살 우리’와 SH공사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브랜드‘청신호’의 협업으로 청년들에게 금융지식과 알려주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김세용 SH공사 사장은 “ 앞으로 ‘청신호 명동’ 등 공사 홍보관에서는 금융강좌를 비롯한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하여, 청년·신혼부부가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신호 명동 홍보관은 청신호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로운 주거정책 그룹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근 개관하였으며, 총 405㎡ 규모로 2층에는 청신호 홍보 전시관(아랫집), 3층에는 커뮤니티공간(윗집), 스마트 워크 오피스가 마련되어 있다.
2020.05.11 I 황현규 기자
주택청약 당첨...가점 낮은 2030 1인가구에는 '남 이야기'
  • 주택청약 당첨...가점 낮은 2030 1인가구에는 '남 이야기'
  • “주택청약은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청년 1인 가구가 기대할 수 있는 건 추첨제뿐인데 운에만 기대기에는 너무 어렵더라구요."내 집 마련을 위한 팁을 공유하는 인터넷 카페에서는 2030세대 1인 가구가 주택청약에 당첨될 확률은 '제로'(0)라는 말이 하나의 공식처럼 여겨지고 있다. 주택청약제도 가점제의 산정방식이 가구원이 적고 나이가 어릴수록 불리하기 때문이다.하지만 2000년 이후 1인가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택청약제도가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00년 이후 1인 가구 수와 일반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통계청)‘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수’가 청약 당첨 발목 잡아통계청의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5~34세 1인 가구(2017년 기준)는 108만 가구에 달한다.하지만 주택청약제도의 ‘무주택기간’ 가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대인 2030세대의 당첨 확률을 낮춘다.현행 제도에서 기혼자는 20대부터 무주택기간을 인정하지만, 미혼자의 경우 만 30세가 되어야 무주택기간을 산정하기 시작한다. 즉, 미혼의 20대 청년은 자취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이 무조건 0년으로 산정돼 0점을 부여받는 셈이다.20대 기혼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제도의 변화가 없으면 20대 기간 내내 자취를 하더라도 무주택기간을 인정받을 수 없다.현재 주택청약제도 가점 기준에 따르면 무주택기간이 ‘15년 이상’일 경우 최대 32점의 가점을 얻을 수 있다.미혼 무주택자 30대가 얻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은 무주택기간 '10년 이상'인 사람이 받는 20점에 불과하다. 미혼인 경우 만 45세 이상이어야 만점인 32점을 받을 수 있다.가점 산정에서 35점 만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양가족 수’도 2030세대 1인 가구의 당첨 확률을 희박하게 만든다.1인 가구는 부양가족 수가 없기 때문에 5점밖에 받을 수 없다. 부양가족 수가 6명일 경우 얻는 최대 가점인 35점과 비교하면 7분의 1에 불과하다.단 몇 점 차이로도 당첨 여부가 갈리는 가점제의 특성상 부양가족 1명당 5점을 부여하는 가점이 1인 가구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실제로 부양가족이 없는 만 39세의 무주택자가 얻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은 무주택기간(10년) 20점+부양가족수(0명) 5점+청약통장 가입기간(15년 이상) 17점으로 42점에 불과하다. 지난 4월 청약을 받은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목동’의 당첨 최저 가점은 61점이었다.청약가점제가 불리한 이들을 위한 특별공급의 경우 역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등의 조건을 달고 있어 1인 가구는 지원이 어렵다.유일한 희망 추첨제지만 당첨 확률은 ‘로또’이에 따라 2030세대의 1인 가구는 가점 적용을 하지 않는 공공·민간분양의 추첨방식에서 당첨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추첨제의 경우 가점과 상관없이 모든 신청 희망자와 처분서약을 한 유주택자들도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희박하다.실제로 지난해 12월 추첨제로 모집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신길 3구역)’의 전용 114㎡에는 9가구 모집에 6504명이 몰려 7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5일 청약통장이나 청약금 필요 없이 당첨자를 선정하는 무순위 청약이었던 하남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전용 172㎡의 펜트하우스는 2가구 선발에 4043명이 지원해 경쟁률 2021.5대 1을 나타내기도 했다.지난 9월 말 이후 수요가 많은 수도권 공공택지와 투기과열지구는 85㎡ 이하면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어 1인 가구에 실거주용으로 필요한 중소형 평수 아파트의 당첨도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전문가 “1인 가구 정착화된 만큼 가점 산정 방식에도 변화 필요”현행 주택청약제도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과거 1인 가구는 결혼 등을 통해 다인가구가 되기 전 잠시 거쳐갔던 형태였지만 지금은 1인가구가 하나의 가구형태로 정착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시대가 변화한 만큼 가구원이 적다고 해서 주거 수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특히 청약가점제의 가점 산정 방식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김 교수는 지적했다.그는 “가구 총수입이 적은 1인가구가 다인가구보다 주거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게 현실"이라며 "현행 다인가구 중심의 가점 산정 방식을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게 변화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인가구의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주거 불안을 해소하지 못할 이들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스냅타임 이다솜 기자
2020.05.11 I 이다솜 기자
집값 상승 인천...현대건설 '힐스테이크 레이크 송도3차' 분양
  • 집값 상승 인천...현대건설 '힐스테이크 레이크 송도3차' 분양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단지로 송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5000여가구 중 1100가구의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6㎡ 의 중대형 평형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84㎡(일부타입)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전용면적 99㎡(일부타입)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LDK구조로 설계됐으며 안방과 거실을 넓게 쓰는 ‘광폭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에 들어서며 단지 주변으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으로 KTX연장사업이 현재 설계사업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이며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은 인천시의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이용 시 송도IC, 옥련IC 등을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걸어서 통학 가능하며 1km 내에 총 6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 가톨릭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이 비교적 덜 까다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고 개발 계획도 많아 인천 내 수요는 물론 서울과 기타 수도권 등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송도국제도시 내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지어지며 6월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2020.05.08 I 김용운 기자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래' 청약, 코로나19에도 선방
  •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래' 청약, 코로나19에도 선방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롯데건설이 의정부시 가능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세대 모집에 총 4477건이 접수되며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해당 지역만 해도 1577건이 접수돼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사진=롯데건설)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11세대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256건이 몰려 23.3대 1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른 타입도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32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39㎡ 47가구 △59㎡A 127가구 △59㎡B 29가구 △84㎡A 20가구 △84㎡B 51가구 △84㎡C 52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1325만원으로,전용 84㎡가 4억680만~4억5590만원이다.개통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의정부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이면 닿을 수 있다. 주변에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이 있고 반경 1km 이내 초·중학교 3개가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하는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고 가구당 청약 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덕분에 지난 4일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만 1만 733건을 접수시키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둔 상태라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할 수 있었다”며 “이 단지는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와 우수한 입지환경, 개발호재, 특화 설계, 합리적 분양가 등 빠질 것 없는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큰 관심이 이어져왔고, 청약에서 그 인기가 증명된 만큼 계약도 조기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5.08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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