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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천년家 밸로채’, 홍보관 주말 방문객 북적…12일 청약 당첨자 발표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새천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강릉시 입암동 ‘강릉 천년家 밸로채’ 프리미엄 전세형 아파트가 지난 8일 홍보관 오픈 후 청약을 실시중이다. 홍보관 및 온라인에서 일반공급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12일 일반공급 청약 발표를 앞두고 강릉 입암동 전세매물에 갈증을 느낀 지역민과 많은 외부 지역에서 홍보관을 방문했다.강릉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전세가율은 86.5%로 전국 시·군·구 지역 중 가장 높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 전세의 월세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라 전세 찾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에 따르면 강릉 주택 부동산 상황은 도심에 위치한 실거주를 위한 주택이 필요하다. 강릉시 총 9만664가구 중 주택소유가구가 4만8817가구로 무주택자 비율이 전체 46%나 된다. 그럼에도 현재 강릉시 아파트 미분양은 304세대로 미분양 대다수는 강릉시 외곽지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인 입암동(성덕동)은 2만9100명 1만1415세대가 거주하며 강릉 시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다.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일정 기간 전세금을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전세형 아파트로, 규제가 적고 의무기간이 8년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전세보증금은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에도 자유롭다. 또한 분양전환의무도 없다.임차인 자격제한도 없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새천년종합건설과 아라마루가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했다.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총 295세대 59A/59B/73/84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실거주자 선호도를 고려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녹지(월대산) 조망권을 확보했다.이외에도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전세대 4bay 설계가 적용됐다. 대형 팬트리과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입주민을 위한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등 최신식 부대시설도 들어선다.강릉 천년家 밸로채는 도심에 자리해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교통인프라,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강릉 이마트, 고려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월대산과 남대천 수변공원, 강릉조각공원이 단지 남북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 거리에 안목해변, 송정해변 등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하다.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단지와 1.5㎞ 거리에 위치한다.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20분대, 서울역까지 약 1시간40분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까지 약 2시간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포남대교를 이용해 강릉 곳곳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강로와 7번국도는 강원도 전역으로 연결해준다.단지 인근에 중앙초, 성덕초, 강릉중, 강릉중앙고 등이 자리해 자녀들이 걸어서 학교를 오갈 수 있다.한편, 시공사인 새천년종합건설은 2020년 국토교통부 발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00대 건설사에 진입하는 등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기업이다. 지난해 군산 대명동 천년가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 안산 재건축 아파트 등 다수의 주거 오피스텔 및 상가를 시공한 바 있다.
-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이달 분양 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경남 김해의 명품주거지 삼계동에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가 이달 중 분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28층 7개동 629세대 대단지에 60㎡, 73㎡, 84㎡ 등으로 구성된다. 3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데다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 안팎이 쾌적하다. 모든 동이 판상형 4BAY 구조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알짜배기 대단지다. 특히 전 타입 방3개, 욕실2개 구조에 거실 펜트리, 현관 펜트리, 드레스룸까지 완벽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집앞 신명초를 비롯해 삼계초, 분성중, 분성고, 분성여고 등 김해에서 손꼽히는 명문학세권에 자리한다. 대형쇼핑몰과 버스터미널, 병원, 금융기관, 영화관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로왕릉, 봉황대공원, 시민체육공원 등 수준높은 문화생활과 건강생활을 일상 속에 누릴 수 있는 최적주거지이기도 하다.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부산과 달리 분양권 전매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 규제도 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므로 더욱 유리하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상승세를 탄 김해에 풍선효과까지 곁들여진 만큼 어느 지역보다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4억 로또' 삼성월드타워 가보니…방1개에 나홀로?
- 삼성월드타워 전경 (사진=황현규 기자)[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가성비 좋게 강남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잖아요. 무조건 넣어야죠.”오는 8일부터 진행하는 ‘삼성월드타워’ 아파트 공개 입찰 매각에 대한 예비 입찰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추첨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매각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최소 4억원 가량 낮아 저렴한 가격에 강남에 입성할 절호의 기회란 평가다. 그러나 아파트가 전체적으로 낡고, 방 크기가 협소해 대가족이 살기에는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심지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있는 이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당장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입지는 최고인데 내부는 글쎄”…리모델링 감안해야이지스자산운용이 공개입찰 매각을 공식화한 6일, 삼성월드타워 아파트에는 예비 입찰자들이 대거 모여 들었다. 이지스가 이날 공개입찰 소식을 알리면서 예비 입찰자들이 급하게 ‘임장’에 나선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송모(61·개포동)씨는 “결혼한 자녀에게 입찰을 권유할 예정”이라며 “신혼부부가 살기에 딱 좋은 아파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월드타워 1층 로비 모습. 총 46가구로, 2층~11층은 4가구씩, 12~14층은 2가구씩 조성돼있다. (사진=황현규 기자)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나홀로’ 아파트다. 전용면적 58㎡ 20가구, 84~85㎡ 26가구 규모의 소규모 단지다. 2층부터 11층까지는 층당 4가구씩, 12층~14층까지는 2가구씩 배치해있다. 이 중 이번 매각 대상은 임차 계약이 끝난 28가구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강남구청역과 도보로 5분거리 내외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 지역은 △서광아파트(2단지) △청담래미안아파트(2단지) △청담우방아파트(1단지) △석탑아파트(2단지) 등 100가구 내외의 소규모 아파트가 몰려있는 ‘나홀로 아파트 촌’이다. 서광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64)씨는 “대단지 사이에 끼어있는 나홀로 아파트가 아니라 ‘촌’을 이루는 동네라서 딱히 나홀로 아파트인 점이 마이너스는 아니다”고 말했다.다만 방 내부 구조가 협소해 대가족이 살기엔 무리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별로 58㎡(B타입)12가구, 84㎡(A타입) 12가구, 83㎡(C타입) 4가구다. 이 중 58㎡(B타입)은 거실 1개, 방 1개, 화장실 1개 구조로 베란다도 따로 없다. 북향으로 거실 창이 차도를 바라보고 있어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인근 주민들의 설명이다.전용 83~84㎡(A·C타입) 또한 거실 1개, 방 2개, 화장실 2개 구조다. 58㎡(B타입)와 달리 발코니 창이 있고, 도로가 아닌 맞은편 석탑아파트 방향으로 창이 나 있다. 그러나 전용면적에 비해 방이 2개뿐이라 3명 이상이 살기에는 무리라는 평가다. 노후 아파트인 탓에 리모델링이 필수라는 목소리도 있다. 인근 K공인은 “이 아파트 내부는 사실 도배 외에는 별다른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장판부터 화장실까지 모두 리모델링해야지만 쾌적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지어 이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입찰자는 3개월 이내에 반드시 입주해 최소 2년간 거주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도 깐깐하게 심사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자녀를 거주시키겠다는 목적으로 부모가 입찰을 받는 경우에도 허가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직접 살고자 하는 당첨자만 허가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도에서 바라본 삼성월드타워(전용58㎡)의 모습(왼쪽)과 단지 내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발코니(전용83~84㎡) 모습.(사진=황현규 기자)◇“그래도 입찰할 것”…로또 수준 입찰가에 ‘언북초’ 학군까지그러나 노후 아파트·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 단점에도 입찰 경쟁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세 대비 저렴한 매각 금액이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매각 금액은 전용 58~85㎡ 기준 8억 2360만원부터 13억 7080만원 수준이다. 비슷한 시기에 입주(1999년)한 청담우방아파트의 전용 58㎡ 시세가 12억 4500만원(2019년 11월)인 점으로 볼 때 최소 4억원의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인근 C공인은 “삼성월드타워는 주변 소규모 단지 중에서도 가장 작은 규모의 아파트”라며 “절대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점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최고 초등학교 학군으로 불리는 ‘언북초’까지 있어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크다”고 덧붙였다.청약통장이 없어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추첨제라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 등 무주택자들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다. 여기에 더해 강남권 소형 평수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노리는 유주택자들도 입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주택자들이 아파트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용 85㎡ 초과 아파트에 한정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만 청약 도전을 할 수 있다. 큰 평형대 아파트만 가능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매각에 나선 삼성 월드 타워아파트는 모두 전용 85㎡ 미만인인데다가, 비교적 저렴하게 강남권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삼성월드타워 입찰은 1인 1개 호실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적격신청자가 2인 이상인 호실은 예비낙찰자를 5인까지 선정한다. 각 신청자는 예정 매매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당장 입찰가의 10%인 8000만~1억원만 있으면 입찰이 가능하단 의미다.
- 마통 뚫어? 아니면 펀드?…빅히트 공모 참여 수익률 비교해보니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돈은 없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 주식은 사고싶어’빅히트가 5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그러나 증거금 1억원을 넣어봐야 1~2주를 받을까 말까 한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청약에 도전하길 고민하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통장(마통)을 뚫어 얻을 수 있는 수익과 공모주 펀드에 가입해 얻을 수 있는 수익, 또 CMA에 예치해서 얻는 수익 중 어느 쪽이 더 높을까?5일 이데일리가 수중에 4450만원의 여윳돈이 있는 투자자를 가정해 빅히트 청약 수익률을 계산해봤다. 빅히트의 일반 청약 증거금은 카카오게임즈(293490)(58조 665억원)보다 더 모인 65조원으로, 경쟁률은 675.28:1을 기록했다는 전제를 깔았다.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5천만원 마통으로 2억 청약시 수익률은 ‘0.94%’가진 여윳돈 4450만원에 5000만원 어치 마통을 뚫어 9450만원을 만들면 총 1400주(1억 8900만원)를 청약할 수 있다. 이 경우 경쟁률에 따라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은 단 2주. 한 주 당 가격이 13만 5000원이니 27만원어치를 받는 셈이다.빅히트는 상장 당일 최고 35만 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시작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일명 ‘따상’의 경우다. 2주를 받은 투자자의 경우 하루 만에 43만 2000원을 벌 수 있다.하지만 마통으로 5000만원을 끌어다 썼기 때문에 대출이자를 갚아야 한다. 은행연합회 고시 기준 마통 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우리은행(2.61%)에서 환불일을 감안해 3일간 대출했다고 가정하면 이자는 1만 716원이다. 대출 갚고 남은 돈은 42만 1274원으로, 자금(4450만원) 대비 수익률은 단 0.94%가 된다는 계산이다. 공모주 자체의 수익률은 160%에 달하지만, 청약 경쟁률과 대출이자를 감안하면 1%도 안되는 수익률이 나온단 것이다.◇ 공모주 펀드 수익률은 ‘0.54%’펀드를 통한 간접적인 투자는 어떨까? 최근 투자자 사이에선 펀드를 통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또 청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들이 청약에 몰려들면서 이럴 바에야 더 많은 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받는 기관이 운용하는 펀드에 드는 게 낫다는 판단이 선 까닭이다.하지만 펀드를 통한 투자도 수익률이 그렇게 높진 않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9월 10일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일 주가가 펀드기준가에 반영된 9월 11일 기준 일간 수익률을 살펴보면, 공모주 펀드는 평균 0.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다만 공모주 투자 외에 단기간에 1% 남짓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많지 않은 건 사실이다. 현재 기준금리가 0.50%로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든 만큼, CMA 통장 금리 등도 턱없이 낮아진 탓이다. 실제 CMA 통장 중 가장 금리가 높은 수준인 NH투자증권(1.3%)에서 CMA 통장을 개설해 3일 동안 4550만원을 예치하면, 이자가 4861원 붙는다. 수익률로 따지면 0.01%에 불과하다.한편 빅히트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첫날인 5일 증거금은 8조 6242억원이 모여 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첫날 청약증거금만 16조 4000억원이 모여 경쟁률이 427.45대 1에 육박했던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열풍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SK바이오팜(326030)보다는 경쟁률이 높은 수준인데, SK바이오팜의 경우 공모 첫날 청약증거금이 5조 9412억원 모여 경쟁률은 61.93대 1을 기록했었다. 애초 빅히트 공모에 100조원 가량의 증거금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됐던 만큼 첫날 청약은 저조한 수준이다. 공모에 참여한 기관투자가의 56.1%가 보호예수 확약을 걸지 않아 상장 첫날 물량이 대거 나올 수 있는 데다, 수익모델이 사실상 BTS 하나 뿐인 점도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 주식투자자는 “카카오게임즈도 상장 직후 하락했고 SK바이오팜도 보호예수 풀리자마자 급락한 걸 보고 빅히트 청약을 단념했다”며 “믿을 건 BTS 뿐인 회사 상장가가 13만 5000원인 것도 높은 수준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공모 첫날 빅히트의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114.82:1) △미래에셋대우(87.99:1) △NH투자증권(69.77:1) △키움증권(66.23:1) 순이었다.
- 내 집마련 필수품 ‘청약통장’ 아직도 없으세요?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국민 2명 중 1명이 가입하고 있는 이른바 ‘국민통장’을 좋은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다.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 우리은행은 이달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의류건조기(3명), 공기청정기(10명), 정관장 홍삼 데일리스틱(200명) 등을 증정한다.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면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KB국민은행도 같은 기간 1982~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및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그램17(1명), LG 시네빔(2명),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3명), 문화상품권(6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NH농협은행도 이달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후 자동이체 등록을 한 고객 중 1141명을 추첨해 LG노트북, 농촌사랑상품권, 온라인문화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다만,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의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세대주 등의 조건 충족 시 가입 할 수 있다. 금리는 정부가 지정하며, 현재 2년 이상 가입 시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최대 연 3.3%가 적용된다. 이같은 은행의 경쟁적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유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탓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금리가 다른 저축상품에 비해 금리가 좋아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좋다. 최근엔 아파트 청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가입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498만4666명으로 직전달보다 14만34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5178만명) 중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올해 들어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1월 2388만1491명, 2월 2403만3094명, 3월 2417만213명 등을 기록하며 매달 13만명 이상 늘어났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은행에 쏠쏠한 수익도 안겨준다. 주택청약종합축 가입 유치시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가입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매월 납입 유지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챙길 수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원래도 꾸준한 인기가 있었는데, 최근 아파트 청약 열기가 높어지면서 가입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주택청약종합저축 수익이 은행에서 차지하는 수수료 수익에서 큰 부분은 아니지만, 신규고객을 늘릴 수 있고 주거래 고객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인 건 맞다”고 말했다.
- 아임해피 “사전청약, 3기신도시 말고 ‘여기’ 주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3기 신도시 사전청약하면 다들 하남교산에 가겠다고 얘기하지만 더 좋은 입지도 많아요. 성남의 복정 1, 2지구와 신촌지구, 낙생지구 그리고 안양의 매곡지구, 관양지구, 인덕원지구도 주시할 만 합니다.”청약전문가인 정지영 아임해피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 유튜브채널 ‘복덕방기자들’에 출연해 이처럼 조언했다. 정 대표는 내년 7월부터 진행될 수도권 6만 가구 사전청약을 노리는 예비사전청약자를 위한 팁을 풀어놨다.먼저 정 대표는 “서울 내곡, 세곡 보금자리지구에서 (10년 전)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지금 3배 올랐다”며 “이번 사전청약 물량도 (분양 후 가격 급등으로) 시세의 50%, 반값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그는 “사전청약은 당첨된 후 재신청 할 수 없는 재당첨 제한이 있으니 입지 등을 고려해 주판알을 튕겨봐야 한다”며 “입지가 좋은 성남과 안양 등 여러 소규모 택지지구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사전청약과 관련해선 “청약통장 납입인정금액이 높다면 2022년에 나올 용산정비창을 노리면 좋다”면서 “확률이 낮다고 판단하면 내년에 풀리는 노량진, 남태령 순으로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은평구와 마곡 등지는 100호, 200호 수준에 불과하고 학교가 인접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서울은 물량이 너무 적으니 꼭 청약신청하라”고 했다.특히 정 대표는 사전청약 물량의 55%에 달하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주목했다. 그는 “재혼한 사람도 신혼부부에 해당해 자신이 특공 대상인지부터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25%를 차지하는 생애 최초는 모두 추첨제라 복불복으로 당첨이 결정돼,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청약하길 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전청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며 “오피스텔은 청약 시 주택에 포함되지 않지만 소형저가주택 소유자는 공공분양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 대표는 “본인이 해당하는 특공을 찾고, 없다면 결혼을 하는 등 여건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며 “특공이 안 된다면 본청약까지 염두에 두고 청약통장 납입인정금액과 가점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여의치 않으면 청약을 포기하고 분양권과 입주권, 미계약, 미분양을 잡아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강릉자이 파인베뉴’ 11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인근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강릉자이 파인베뉴 조감도.(사진=GS건설)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1 26가구 △74㎡A2 125가구 △76㎡ 152가구 △84㎡A1 406가구 △84㎡A2 43가구 △84㎡B 115가구 △94㎡A1 36가구 △94㎡A2 8가구 △94㎡B 4가구 △135㎡ 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 및 타지역으로 이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단지 출입구가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고성~부산, 총 513km)와 신설 도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강릉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강릉농산물도매시장, 강릉의료원, 내곡동 주민센터, 강릉시청, 강릉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예치금(200만원)을 충족하는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중도금 대출도 까다롭지 않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희소성,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최근 지역 내 첫 자이(Xi)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모두 좋았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에 걸맞게 강릉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주목’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는 다양한 교통호재에 기인한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2년 신설 예정으로,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해선과 월곶-판교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를 해소할 대형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여의도의 19.2배 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조성이 계획된 ‘송산그린시티’가 가깝다. 업계에서는 송산그린시티에 대해 70조원 규모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와 11만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조감도. (사진=대림산업)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단지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반월공단이 자리하고 있는 안산이나 시화공단이 위치한 시흥시,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 중인 평택 등 이웃 도시 진출입이 용이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메리트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가점 경쟁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납입횟수만 충족하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소득기준이나 자산요건에 따른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청약 1순위의 경우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수도권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구성원으로서 청약통장(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만 돼 있다면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당해지역(경기도 화성시), 10월 5일(월) 1순위 기타지역(수도권), 10월 6일(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주택전시관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청약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지조건과 분양가, 청약자격과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 별내자이더스타, 아파트·오피스텔 10월 분양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이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에 들어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별내자이더스타 투시도.(사진=GS건설)GS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1블록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9㎡ 총 74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 ~ 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7㎡, 49㎡ 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2호실이 구성된다.‘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구)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로 약 3만9000㎡ (1만1800평) 규모 부지에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은 5개 블록(복합1블록 및 상업2~5블록)에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관 및 컨벤션 등 문화시설 △주차전용건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10월 주상복합단지(아파트, 오피스텔)을 먼저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향후 별내신도시 내 상업, 문화, 주거시설 등을 모두 갖춘 ‘자이(Xi)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돼 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별내자이 더 스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로써 금회 공급예정인 복합1블록의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 일반 공급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의 경우도 청약이 가능하다. 동일 단지의 오피스텔 47㎡, 49㎡의 경우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약통장 및 재당첨제한 등 별다른 청약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 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형 주거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 완성단계에 들어선 별내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예비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는데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며 향후 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자이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HDC현산·롯데건설,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 다음달 분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돼 관심을 모은다.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36가구 △75㎡ 570가구 △84㎡ 689가구 △103㎡ 2가구 △105㎡ 6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 전용 85㎡이하 중소형이 90%이상을 차지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난해 초 입주를 마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2945가구)와 더불어 앞선 7월 분양을 시작해 분양을 마무리 지은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664가구), 이 달 분양을 앞둔 당 사업지(1378가구), 그리고 연내 공급될 4단지(986가구)까지 총 5973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캐슬 브랜드타운으로 이뤄진다. 주변으로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 1~9단지, 래미안 영통 마크원 1·2단지, 힐스테이트 영통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향후 이 일대는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수원시 영통구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어 영통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반경 2.5㎞ 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수원수산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도보권 내에 4만5000여㎡ 규모의 글빛누리공원이 위치하고 지성공원, 잠원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박지성축구센터, 내년 완공 예정인 망포체육문화센터 등 체육시설도 가깝다.망포4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영통구청 및 망포역, 영통역 일대에 조성된 영통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영통구 생활권에 위치해있지만 실 주소는 화성시로 속해, 투기과열지구 수원시보다 완화된 규제인 조정대상지역으로 속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을 바꿔 7월부터 주소가 바뀌었다.이에 따라 단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거주자는 1순위 우선공급 대상에 해당된다. 가점제 비율은 투기과열지구보다 완화된 전용 85㎡이하 75%, 85㎡초과 30%이며 재당첨 제한 기간(7년) 및 중도금 LTV(50%)도 투기과열지구인 수원시(재당첨 제한 기간 10년, LTV 40%)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분양 관계자는 “수원시 영통생활권에 속해 있으면서도 행정구역 상으로는 화성시이다 보니 한층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인근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만큼 주변으로 잘 정돈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당 사업지를 포함해 2만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입주 예정은 2022년 12월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반정 아이파크 캐슬 5단지_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