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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대우건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에서 분양하는 ‘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110㎡ 1048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155가구 △74㎡ B형 51가구 △84㎡ A형 426가구 △84㎡ B형 208가구 △84㎡ C형 50가구 △110㎡ A형 79가구 △110㎡ B형 79가구가 공급된다.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성본산업단지에 공급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음성군은 성본산업단지를 주거와 산업·상업 기능을 갖춘 5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가까워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비규제지역인 음성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대우건설 측은 “음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은 물론 평면,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문 열 예정이다.
2021.12.02 I 박종화 기자
1순위 청약통장 역대 최다…통장 급증 지역은?
  • 1순위 청약통장 역대 최다…통장 급증 지역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1순위 청약통장수가 통계 집계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의 수는 1442만92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91% 증가한 것으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398만8551개) △서울(367만5855개) △인천(79만9717개) △부산(76만2269개) △경남(65만8967개) △대구(60만8167개) 순으로 1순위 청약통장 개수가 많았다.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등 기타 광역시의 증가량이 돋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경기(43만3173개) △서울(33만4588개) △인천(11만1008개) △강원(4만8799개) △대전(4만8247개) △대구(4만7596개) 순으로 증가 수가 많았다. 반면 부산의 경우 전년보다 12만380개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특히 1순위 당해지역 거주자가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청약통장 증가 폭이 큰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통장의 사용이 잇따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당첨이 실거주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중 하나가 된 만큼 많은 이들이 앞다퉈 청약통장 가입에 나선 것 같다”며 “다만 지역 별로 규제 유무에 따라 청약자격 요건이 달라지는 만큼 개인별로 꼼꼼한 체크를 한 뒤에 청약에 나서는 것이 부적격 당첨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청약통장 수가 크게 증가한 대구, 경기, 인천 등 지역에는 연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힐스테이트 초월역’ 등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대우건설은 12월 대구 동구 효목동 430번지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걸어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인접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블록과 2블록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DL이앤씨는 12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밖에 현대건설은 12월 경기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2021.12.02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들 오미크론 초비상…회식 금지령부터 내렸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2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기업들 오미크론 초비상…회식 금지령부터 내렸다-마켓컬리 몸값 4조원 넘었다-벼랑끝 몰린 면세점-“ESG 목표 30% 달성…기업·사회 모두 이기는 결과 낼 것”-[사설]발등의 불 된 오미크론 변이, 초기 대응에 빈틈 없어야-[사설]노후가 고달픈 대한민국, 노인빈곤 해법 미루지 말길△줌인&-3D 아바타 넘어 ‘가상을 현실로’…네이버, 기술 집약체 ‘아크버스’ 시대 연다-한한령 풀리나…中, 6년 만에 한국영화 상영한다-마켓컬리 올해 매출액 2조원 육박…‘페이봇’ 인수로 추가동력 확보도△최대 위기 맞은 위드코로나-최다 확진·중증자에 오미크론 공포까지…“이대로는 확진 1만명까지 갈 것”-준비 없이 시작한 재택치료에 부작용 속출-세계 각국 위드코로나 차질…다시 국경 닫고 백신·마스크 의무화△종합-‘매파’ 변신한 파월 유동성 장세 끝나나-KB가 쏘아올린 ‘젊은 쇄신’ 금융권 ‘세대교체’ 거세질까-月수출 사상 첫 600억달러 돌파…연간 수출 신기록도 확실-경기흐름 가늠자 ‘선행지표’ 꺾였다△위기의 면세점-“하늘길 다시 막혀 상황 더 악화될라”…면세업계 ‘오미크론’에 울상-‘다이궁’ 수수료율 뛰며 출혈경쟁 심화…매출처 다변화 몸부림-“면세한도 높이고 구매한도 폐지해야” 업계 호소△정치-이준석 “상경계획 없다” 지방순회 이어가…윤석열과 갈등 점입가경-청년행보 이재명 “2030, 기성세대 무능함에 피해”-“안철수, 李·尹보다 도덕성 우위…무결점에 가까운 후보”-남북관계·코로나…임기말 文대통령 난제-여야, 내년 예산안 ‘607조’ 잠정 합의△경제-①국고지원 맞나 ②재정 문제없나 ③정책효과 있나-공정위, 짬짜미 입찰 제재 강화한다-OECD, 韓경제 긍정 평가…올 4% 성장 전망 유지-코로나 피해, 부동산 투자…산업대출 3분기에만 52.2조원 쑥△금융-가계대출 옥죄자…‘페이퍼컴퍼니 대출’ 판친다-저축은행 ‘PF대출 규제’ 푼다-SBI 턱밑 추격 OK…저축銀 판도 흔들-명확한 해석 없어…마이데이터 첫날 ‘적금 마케팅’ 혼선△글로벌-젊고 유능한 이민자 모셔라…선진국들 입국 문턱 낮춘다-세계에서 가장 물가 비싼 도시는 1위 텔아비브 서울은 12위-美 연말 대목 한산 “쇼핑객 2년 연속 감소세”-中 민간 제조업지표 석달 만에 위축…정부지표와 온도차△산업-재계 맏형 최태원, CES 데뷔 발판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우뚝-‘투자·전략통’ 전진배치…GS, 신사업 속도 낸다-애물단지 노후 가스터빈 보물단지로-대기업-중고차 업계 상생안 도출 최종 불발 심의위로 ‘공’ 넘긴다-대우조선해양 LNG선 6척 수주…年수주액 100억달러 돌파△ICT-‘카카오 키즈’의 도전…필리핀 찍고 홈그라운드로-IPTV 협회장에 윤도한 전 靑 수석-네트워크에서 단말까지…사이버 무단접근 잡는다-11개 유럽 통신사 공동성명 “넷플릭스·유튜브, 망 사용료 내라”△바이오·기업-삼성바이오에피스 ‘SC제형 복제약’ 잘나가네-‘꼬북칩’ 만든 이승준, 오리온 대표에-삼성전자 임원 영입하고…P&G 출신 경영 전면에-코로나 백신 영향…타이레놀, 일반의약품 시장서 압도적 1위△과학카페-SMR 토종기술 갖고도 개발 부진…620조 시장 놓칠판-오미크론 진짜 이름은 학술명 ‘B.1.1.529’-“손상된 곳만 잘라내…유전자 가위로 환자 치료하는 세상 열 것”△세상을 바꾸는 기업들-ESG 성과, 고객사 만족도로 확인…기업에 법보다 강한 페널티 될 것“-삼성 ‘폐기물’·현대차 ‘수소’·한화 ‘태양광’·CJ ‘대체육’…ESG 경영 활발△증권-대주주 양도세에 오미크론 덮쳐…개인, 주식 더 팔까-“신외감법 시행 3년 존속 논의 시기상조”-하반기 국내주식 비중 꾸준히 줄여…국민연금, 연말 매수세 기대△증권-성장판 열린 ‘액티브 ETF’…중소협업체도 합류 ‘너도나도’-롤러코스트 무상증자株…따라 탓다간 ‘큰 코’-오미트론에 미끄러지는 국제유가…정유주도 ‘흔들’-영구채 수요예측 실패 CJ CGV, 모집액 못채워△부동산-검단 ‘왕릉 뷰’ 아파트, 철거 확정되면 청약통장 살려준다-인스파이어 리조트 건설 한화건설, 본계약 체결-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통합-분리’ 결정 또 미뤄져-코로나가 바꾼 집 트렌드…사람들은 ‘더 큰 공간’ 더 선호△문화-2년 만에 돌아온 ‘호두왕자’ 반가워-투자 물꼬 튼 K뮤지컬 ”시장 재도약 발판될 것“-정부 광고제도 개선안 발표에…”정치적 악용 우려“△피플-CJ ENM, 엔터뷴야 올해의 인물 선정-삼성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부…JY 동행 이어간다-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서울대 사회과학대에 50억원 쾌척-박주봉, 중기 규제 해소 위해 올해 지구 한바퀴 반 돌아-젊은과학자 33인 ‘차세대 한림원’ 회원 선정-유진규 울산청장·최승렬 강원청장, 치안정감 승진-[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MZ세대와 일자리-[생생확대경]文 향한 여행업계의 분노, 이유 있다-[e갤러리]김성진 ‘유혹’△메트로-역학조사관 부족한데 격리지침은 뒤죽박죽…서울 방역 ‘구멍 숭숭’-운영계획·설치기준도 없이 예산안만 ‘턱’…서울형 키즈카페 좌초 위기-서울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 거점 된다△사회-신상공개해도 알아볼 수 없는 흉악범…”머그샷 공개“ 목소리 커진다-”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대검 보고 후 수사중단 지시“-고발장 작성자 또 특정 못한채 ‘손준성 영장’ 재청구한 공수처-”코로나 걸리면 쪽방 쫓겨나는데…홈리는 재택치료 어디서 하죠“-영하 10도까지 ‘뚝’…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2021.12.01 I 송주오 기자
'왕릉 뷰' 아파트, 철거 확정되면 수분양자 청약통장 부활한다
  • '왕릉 뷰' 아파트, 철거 확정되면 수분양자 청약통장 부활한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 인근에서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됐다는 논란에 휩싸인 검단신도시 ‘왕릉 뷰’ 아파트 철거가 확정될 경우 해당 아파트 청약에 사용된 수분양자들의 청약통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검토 결과 청약통장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서다.다만 청약통장이 부활하더라도 집값이 이미 오른데다 재당첨이 어렵고 소송전 장기화로 관련 결정이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에서 해당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복구하긴 힘들 전망이다.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장릉 전방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이 보이고 있다. 사적 20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포 장릉은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1580∼1619)과 부인 인헌왕후(1578∼1626)의 무덤이다. (사진=연합뉴스)◇국토부 “왕릉뷰 아파트, 청약통장 부활 가능”1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포장릉 인근 ‘왕릉 뷰’ 아파트 논란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아파트 철거가 최종 확정되고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상황이 입증된다면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을 당첨자 명부에서 삭제하고 청약통장을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국토부가 판단 근거로 삼은 규정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다. 이 규칙 제14조 및 제57조 등에 따르면 사업 주체의 파산, 입주자모집승인 취소 등으로 이미 납부한 입주금을 반환받았거나 해당 주택에 입주할 수 없게 된 경우 당첨자명단에서 삭제될 수 있다. 당첨자명단에서 삭제된 후 1년 이내에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을 다시 납입하면 기존 통장은 다시 되살아난다.다만 통장을 되살리려면 법적 공방이 마무리되고 철거가 최종 확정돼야 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장을 원복하려면 단순 철거 명령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법적 공방이 끝나고 관련 사항이 최종 확정돼 입주예정자들이 입주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빙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입주예정자 “피해 복구 안돼…입주 보장해야”그러나 해당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청약통장이 되살아나더라도 현실적으로 피해 복구가 어렵다고 보고 있다. 검단신도시 김포장릉 피해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2019년 당시 분양가는 4억원대였으나 현재 주변 시세는 기존 대비 2배가량 뛴 상황”이라며 “청약통장을 다시 쓸 수 있게 되더라도 이미 과거 분양가로 집을 분양받을 수 없는데다 다시 당첨되는 것도 어렵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소송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원복되더라도 긴 시간이 지나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커질대로 커진 후일 것”이라며 “특히 입주 예정 시점에 맞춰 전·월세 입주시기를 맞춘 수분양자들의 피해는 복구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이에 입주예정자들은 정부가 입주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는 2014년 8월 당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가 ‘현상변경 등 허가’를 완료했고 이를 적법하게 승계 받은 건설사가 아파트 건축을 진행한 사안인데 정부가 2017년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아파트 현장에 대한 법을 소급적용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입주예정자들은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이는 보상도 불가한 사안”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이들은 잇따라 항의 집회를 진행하는 중으로 이달 대전 문화재청 앞에서 집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김포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 중 하나다. 현행법상 장릉 반경 500m 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높이 20m 이상 건축물을 지으려면 문화재청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이 구역 내에서 문화재청 허가 없이 고층 아파트 공사가 이뤄졌다는 논란이 불거져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다.문화재청은 이 구역 안에서 대광건영, 금성백조, 대방건설 3개 건설사가 건설 중인 아파트 44개동 중 19개동이 문화재청 심의를 받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대광건영, 금성백조의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해당 건설사들과 관할 지자체인 인천 서구청은 관련 행정 절차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며 적법하게 건설이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현재 공사 중단 및 재개 등을 놓고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상태로, 문화재청과 자문 기관인 문화재위원회가 관련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단 ‘왕릉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11월 30일 서울 중구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앞에서 공사 재개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2021.12.01 I 김나리 기자
오늘부터 3차 사전청약…2017년 분양가라고?
  • [복덕방기자들]오늘부터 3차 사전청약…2017년 분양가라고?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놀라지 마세요. 2017년 수준 분양가입니다. 현재 시세 대비 반값 아파트가 맞습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청약 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와 지난달 서울 중구 이데일리 사옥에서 만나 3차 사전청약과 관련한 분석을 들어봤다.3차 사전청약은 오늘(1일)부터 시작된다. 1~3일에는 특별공급(전체), 6~7일에는 해당지역 일반공급, 8~9일에는 수도권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혼인 7년 이내인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은 1~3일 해당 지역, 6~9일 수도권에서 접수를 받는다.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입지로 인해 준강남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과천주암(1535가구)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1056가구)을 비롯해 시흥하중(751가구), 양주회천(825가구) 등 4개 지구에서 4100여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인 2000여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우선공급된다. 시흥하중의 경우 100% 신혼희망타운으로만 공급된다.이들 지구 추정 분양가는 2~8억원선이다. 하남교산·시흥하중 등은 2~4억원대지만, 지가가 높고 전용 84㎡가 포함된 과천주암 지구는 5~8억원대로 분양가가 산출됐다. 특히 과천주암의 경우 최고 8억8460만원 분양가가 공개되면서 일각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분양가가 고가주택 기준인 9억원에 육박하는데다 인근인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된 민간아파트(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 동일면적 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등의 이유에서다.그러나 박 대표는 “과천주암 인근에 있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등이 84㎡ 기준 18억~19억선”이라며 “입지를 봤을 때 적어도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값 아파트가 맞다. 과천 뿐만 아니라 하남교산도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선 적정한 가격”이라고 강조했다.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공급의 경우 “하남교산은 예치금으로 따지면 25년 이상 된 통장이 당첨될 가능성이 크다”며 “예치금은 2800~3000만원선이 안정권”으로 내다봤다. 과천주암에 대해서는 “과천 주민만 일반공급 청약이 가능한데 물량이 24가구밖에 안된다”며 “경쟁률이 치열해 2000만원 후반대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특별공급에 대해서는 “다자녀 특공의 경우 실거주성을 판단한다면 과천주암에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1㎡이 포함된 하남교산 당해 다자녀 특공은 60~70선에서도 당첨될 가능성이 있다”며 “생애최초는 조건만 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특공에서는 다자녀, 노부모, 신혼부부, 생애최초 순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3차 사전청약에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집값 고점 우려와 상관없이 도전할 것을 추천했다. 박 대표는 “금융위기 등 정말 예상치 못한 경우가 아니라면 집값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거주기간 등 주의할 점을 살펴 이번 기회에 내집 마련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밖에 박 대표가 예측한 3차 사전청약 지구 당첨 가점 등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1.12.01 I 김나리 기자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내년까지 5천가구 공급된다
  •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내년까지 5천가구 공급된다
  •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충북 음성에서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에 내달 ‘동문 디 이스트’ 687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50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비(非)규제지역에다 전국구 청약지역이고 아파트 공급도 많지 않았던 곳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 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공급된 용지 계약도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수십 개 기업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교통도 괜찮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가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쿠팡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에 물류센터 건립 관련 협약을 맺는 등 음성군 일대에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그 동안 아파트 공급도 적었다. 9월 말 현재 음성군 가구수는 총 4만7052가구이며, 아파트 비율은 40.5%다. 하지만 최근 5년(2016~2020년)간 아파트 공급은 1572가구이며, 올해도 11월 이전까지 186가구 분양이 전부였다.비규제지역인 것도 강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른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거주 제한 없이 타 지역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 공동주택 용지는 6개 블록에 약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전용면적 84㎡ 687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평면은 전 가구 남향 위주 설계와 4베이 구성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단지 내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대우건설도 12월 B3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74~110㎡ 1048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며, 이밖에 나머지 블록 3200여 가구는 내년께 공급될 예정이다.
2021.11.30 I 이승현 기자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12월 분양 예정
  • GS건설, ‘포항자이 애서턴’ 12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경북 포항에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12월 경북 포항시 북구 학잠동 93-4번지 일원에서 ‘포항자이 애서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Atherton)의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다.포항자이 애서턴 조감도 (사진=GS건설)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아파트 10개 동, 테라스하우스 5개 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 가구 △169P㎡ 2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 북구의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가 반경 약 8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북구청, 시청, 북구청 상권, 주민센터, 성모병원, 포항의료원, 고속버스터미널, CGV, 롯데시네마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포항 남구 제철동 위치해 있는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의 산업단지들도 차량 10분대에 이동 가능해 직주근접 생활도 가능하다. 포항자이 애서턴에는 지역에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는 희소성 높은 테라스하우스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조성되고, 고층 38층에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도 조성돼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먼저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아울러,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중대형 대단지로 추첨제 물량도 많다. 현재 비규제지역에서 전용 85㎡ 이하 청약 시에는 추첨제가 60% 적용되고, 전용 85㎡ 초과는 추첨제가 100%로 적용된다. 이에 따르면, 포항자이 애서턴의 추첨제 물량은 1095가구에 달한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I 신수정 기자
현대건설, 평택 원도심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
  • 현대건설, 평택 원도심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12월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투시도‘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평택시 서정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입지인 만큼 입주 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 내에는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위치해 은행, 병원, 롯데시네마 송탄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반경 500m 내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800m 내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이 있다. 인근에는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이 위치해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1번 국도가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수원발 KTX직결사업을 통해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 약 4.7㎞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주변 삼성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있다.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삼성 평택캠퍼스는 2030년까지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약 395만㎡)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평택시와 종합 계획을 하고 진행 중이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일부 가구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워형 평면(일부 가구 제외)은 2면 개방형 거실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높였다.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H 클린현관’은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천장으로부터 현관 에어샤워시스템이 구동돼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의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오염된 의류는 세탁실로 순간 이동시킬 수 있는 클린시스템 현관이다.분양 관계자는 “송탄 원도심은 약 14년간 새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송탄역이 가까운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2021.11.29 I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 서울 중심에 생숙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 대우건설, 서울 중심에 생숙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11월 생활형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에 나선다.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한 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특히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시 중구에서 올해 생활형숙박시설을 최초로 공급해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부터 자산가치 확대를 노리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해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이곳은 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도보권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돋보인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있다. 세운지구는 지난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어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시설로는 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을 조성한다. 또 골프 스튜디오, 부티크 짐, 샤워룸, 락커 룸 등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문 업체의 위탁 운영을 도입해 임대인의 번거로움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2021.11.29 I 이승현 기자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내달 분양
  •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반도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다음 달 분양한다.반도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서 분양하는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아파트 투시도.(자료=반도건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955가구 규모 아파트다. 2025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 달 7~8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8~31일이다.아파트는 내포신도시에서도 노른자 위에 있다. 반경 1㎞ 안에 마트와 병원, 우체국, 도서관 등이 모여 있다. 신경천과 자미원 연못, 홍예공원 등 주변 녹지도 잘 갖춰졌다. 인근 교육시설론 한올초와 내포초·중, 홍성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내포신도시에서 서울까지 3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첫 주상복합 아파트다. 반도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설계)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가 설치되는 만큼 실내 공간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돌봄 센터, 독서실, 도서관,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내포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난 성인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도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분양가 부담도 적다.반도건설은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함께 단지 내 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분양한다. 유명 팝 아티스트 듀오인 크랙 레드먼과 칼 마이어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1000가구 가까운 대단지를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파피에르 내포 모델하우스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서 예약제로 운영한다.
2021.11.29 I 박종화 기자
HDC현산,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내달 분양
  • HDC현산,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내달 분양
  •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야경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일부 타입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 본사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이 입주 예정인 24만6671㎡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총 3단계에 걸친 조성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2023년 9월 착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신세계(004170)그룹이 2024년 준공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국제도시점(가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청라점(가칭) 신축 공사도 예정돼 있다.최근 7호선 연장 사업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연내 착공 예정인 7호선 청라 연장선이 추후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아이파크’ 브랜드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평면 설계는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서는 광폭 테라스가 배치돼 카페나 정원, 운동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 아파트에 비해 대출규제가 적다.‘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1.11.29 I 성주원 기자
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지구내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3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개발 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갖춘 대전 대표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고 약금 완납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26 I 하지나 기자
현대ENG,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
  • 현대ENG,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경남 창원시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로 꼽히는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8㎡·102㎡ 2개 타입 총 296실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총 86실(판매시설 21실 및 근린생활시설 65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공급된다. 현재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에 따르면 중심상업지역에서는 더 이상 생활숙박시설의 건축을 할 수 없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내 공급이 희소한 생활숙박시설인데다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9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문화·행정·산업 수요 확보와 개발호재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KTX 정차역인 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오갈 수 있으며 창원대로, 원이대로, 중앙대로 등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주변에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한국GM, 효성중공업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도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인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에는 호텔식 로비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조성된다. 또 파노라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를 비롯해 레스토랑(조식서비스),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발렛 라운지 등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오는 12월 1~3일 청약 접수 시작으로 6일 당첨자 발표, 8~10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1순위 제한이 없고 분양권의 전매제한도 없다. 청약 신청금은 200만원으로 각 군별로 1건씩 접수가 가능하며, 1인 기준 최대 2건 청약을 할 수 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으로 청약 할 수 없다.‘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홍보관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2021.11.25 I 이승현 기자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오는 24일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투시도.(사진=한양)이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호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호실 △84㎡B 234호실 △84㎡C 234호실이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제약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경우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청약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6억원 중반부터 시작해 주변 중소형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데다,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삼성 비스포크 가전제품(일부제외)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방문예약제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함께 공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은 단지 특장점과 실내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분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인 만큼 우수한 상품·주거서비스로 선보여 청라국제도시 신(新)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외부는 약 165m 높이에 옥탑 구조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커튼월룩, 석재, 테라코타 패널 등 외벽 특화 마감재를 적용했다. 저층부에는 유선형 디자인의 상가를 설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였다.내부 설계도 시선을 끈다. 아파트의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 구성과 유사한 실구성을 갖춰 청라국제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 가능한 설계로 공급한다. 또한 다용도실과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2.5m(우물 천장 적용시 2.72m)의 세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또한 호실당 1개소씩 제공되는 창고인 내 집 앞 세대창고(약1㎡)를 제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도 화제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키즈짐과 어린이 도서관도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3월이다.
2021.11.23 I 강신우 기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내달 분양
  •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대우건설이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서 분양하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조감도. (자료=포애드원)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전용면적 74~99㎡ 703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형 145가구 △84㎡ A형 310가구 △84㎡ B형 152가구 △99㎡형 96가구가 공급된다.아파트가 들어서는 부곡동은 김천 도심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메가박스, 김천제일병원, 경북김천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주변 교육시설론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포함해 부곡초, 김천중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나 김천혁신도시와 가까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차로 20분 거리(약 10㎞)에 있는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김천시에선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대우건설은 모든 가구를 4베이 구조(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팬트리도 설치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비규제지역인 김천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김천시 신음동에 있다.
2021.11.23 I 박종화 기자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내달 8일 1순위 청약
  •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내달 8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대우건설가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에서 분양하는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투시도. (자료=피알메이저)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전용면적 84~104㎡ 1722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1단지에선 △84㎡ A형 459가구 △84㎡ B형 92가구 △84㎡ C형 54가구 △84㎡ D형 111가구가, 2단지에선 △84㎡ A형 671가구 △84㎡ B형 84가구 △84㎡ C형 79가구 △84㎡ D형 28가구 △104㎡ C형 144가구가 공급된다. 2024년 10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다음 달 7일 특별공급 신청을, 8일과 9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는 16일, 2단지는 15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비규제지역인 구미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주택형별 예치금 요건을 채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아파트가 들어서는 거의1지구는 2300여가구 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와 금오테크노밸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구미역도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옥계초·중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초등학교 통학버스는 10년 동안 무상지원한다.대우건설은 대부분 가구를 남향에 4베이(방 2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하고 동(棟) 간 거리를 넓혀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론 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을 위한 스포츠·문화 강좌, 헬스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된다.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광평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23 I 박종화 기자
강성범 "종부세 폭탄? 윤석열 군대 안 가 폭탄 모르나" 비판
  • 강성범 "종부세 폭탄? 윤석열 군대 안 가 폭탄 모르나" 비판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그맨 강성범이 문재인정부의 지지율 하락은 부동산 때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렇다고 대안이 윤석열이냐”고 말했다. 강성범. 사진=유튜브 채널 ‘강성범tv’강성범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강성범tv’에 올린 영상에서 “자기 집, 자기 땅, 자기 회사 대박 내는 게 정치하는 목적인 사람들한테 둘러싸여서 정작 본인은 청약통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 나라를 맡기겠는가”라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물론 이 얘기를 하면서도 민망하다. 그만큼 부동산 얘기는 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민주당의 가장 큰 잘못은 부동산이다’라고 하면서 ‘부동산 불로소득 없애겠다고 이재명은 합니다’ 하지 않나. 한다면 하는, 할 일을 하는, 해야 할 건 하는, 할 줄 아는 사람이 ‘합니다’ 하니까 믿어보는 건 어떻겠는가”라고 말했다.강성범. 사진=유튜브 채널 ‘강성범tv’강성범은 윤 후보가 현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정책을 ‘폭탄’이라고 비유한 것에 대해 “폭탄 아닌 거 뻔히 알면서 폭탄이란 단어를 썼겠죠? 그래야 극적 효과가 있으니까 이해한다”며 “혹시 윤석열 후보가 군대를 안 다녀오셔서 폭탄이 어떤 건지 모르는 걸까. 군부대 시찰 가셔서 폭탄 터지는 거 구경 한번 하고 오시라. 그 폭탄이 ‘폭탄주’의 ‘폭탄’ 정도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상향과 관련해서는 “종부세 매기는 기준 시가로 20억원이면 실제 가격은 25억~26억원 할 텐데, 이 정도 세금은 낼 만하지 않나”라며 “물론 내는 사람은 짜증이 날 것이다. 폭탄이라는 말에 그 짜증이 증폭될 것이다. 정치인들은 그런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 미리 줄이려고 부부 명의로 바꾸거나 자식이 증여한 사람들도 많다. 절대다수는 부러움을 받는 사람들이다. 근데 뭐가 폭탄이냐. 그리고 미리 예고했고 안 맞을 방법이 있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가 평균 6754원 인상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왜 가만히 있던 국민이 세금 폭탄과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는가”라며 “각종 세금 폭탄에다가 건보료 폭탄까지, 올해가 마지막이 돼야 한다. 정권교체로 폭등의 사슬을 단호하게 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범은 “지금 비싼 집 가지고 있는 분들, 집 여러 개 가진 분들이 국민의힘 지지하는 것은 인정을 한다”며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이 정부가 집값을 올렸으니까 정권 바꿔야 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우리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자”라고 말했다.
2021.11.23 I 정시내 기자
계룡건설 ‘학하 리슈빌 포레’ 11월 공급
  • 계룡건설 ‘학하 리슈빌 포레’ 11월 공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룡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의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학하 리슈빌 포레 투시도 (사진= 계룡건설)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 가능하며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이 없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우수한 녹지환경과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계룡산 줄기와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수통골 계곡, 화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춰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이에 더해 단지는 우측으로 위치한 동서대로를 이용하면 병원, 마트, 학원 등이 있는 도안신도시로의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인접한 유성대로를 통해 관공서, 직장, 편의시설이 밀집한 대전 도심까지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주거 편의성도 갖췄다.또 단지가 조성되는 학하지구는 인접한 도안신도시와 관저지구의 성공적인 개발과 부동산 시장의 호조세로, 최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각종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학하 리슈빌 포레는 풍부한 녹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학하지구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계룡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대전시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편리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단지이다”며 “학하 리슈빌 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제한이 없고 비용부담을 덜어낸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실수요자분들께서는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2 I 신수정 기자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12월 공급 예정
  •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12월 공급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로 민간임대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오는 12월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 모집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들이 많다. 최소 10년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 제한에 따라 합리적인 임대료로 거주 가능하다. 또한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가 아닌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는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이 있으나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는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어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호반건설의 고품격 브랜드 ‘호반써밋’의 상품성도 선보인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단지로 공급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일부 타입 제외)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한층 더 편리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민간임대아파트뿐 아니라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도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은 가시성과 고객 유입에 탁월한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삼성창조캠퍼스가 인접해 있는 만큼 유동인구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알 만한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춘 데다, 호반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이 더해져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것”이라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11.22 I 강신우 기자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음성 동문 디이스트' 분양
  •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음성 동문 디이스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에 기업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동문건설이 충북 음성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기업복합도시는 음성군 등이 참여해, 대소면 성본리·부윤리, 금왕읍 유포리 일대 200만3579㎡규모로 개발하는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용지다. 경기도 하남에서 충북 청주시를 연결하는 중부고속도로 대소IC, 대소JC 등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고, 평택 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는 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곳에 5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문화·지원시설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동문건설이 분양하는 B5블록은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의 판상형 구조여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에는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동문건설은 기업복합도시 내·외적으로 아파트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9월 말 현재 음성군 가구수는 총 4만7052가구이며, 아파트 비율은 40.5%다. 하지만 최근 5년(2016~2020년)간 아파트 공급도 1572가구이며, 올해도 186가구 분양이 전부다. 또한 비규제지역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8 일대 들어서며, 1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2021.11.22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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