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102건

"서울 집값 비싸다"…올해 경기도 아파트 청약경쟁률 '5년래 최고'
  • "서울 집값 비싸다"…올해 경기도 아파트 청약경쟁률 '5년래 최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경기도 아파트 분양 시장에 청약통장이 대거 몰리면서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2017년~2021년(1월~10월 31일, 입주자모집공고 기준) 경기도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4만2247가구 모집에 22만735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 12.35대 1(3만7806가구, 46만6800명 접수) △2019년 9.53대 1(3만3917가구, 32만3291명 접수) △2020년 19.9대 1(4만3019가구, 85만6185명 접수) △2021년 26.24대 1(3만635가구, 80만3889명 접수)로 최근 5년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들어 지난달까지 경기 내에서 1순위 청약자가 많이 몰린 상위 10곳을 살펴보면 화성시가 31만2992명의 청약자를 모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 5만5454명 △오산시 5만4897명 △과천시 3만7352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일반 분양 302가구 모집에 무려 24만4343명, ’위례자이 더 시티‘가 74가구 모집에 4만5700명,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52가구 모집에 3만735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이에 올해 연말 분양이 예정된 경기도 신규 단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인근에는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의정부경전철과 수도권지하철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 수도권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이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의정부역은 향후 GTX-C노선 개발도 예정돼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도 이달 중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 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2669가구)을 우선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에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110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한다.현대엔지니어링 역시 내달 중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에서 62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가깝다. 또한 두산건설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에서 짓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72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21.11.12 I 하지나 기자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이달 개관
  •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이달 개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이 이달 오픈한다.(사진=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된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들어설 수도산 근린공원은 약 32만㎡ 규모로 공원부지 내에는 수도광장, 실내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수도산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마동공원, 장자산,유천생태습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실제 누릴 수 있는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전망이다. 뛰어난 광역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 반경 3km 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과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으며 27번 국도를 통한 서해안 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전주, 완주, 군산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도 누릴 전망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021.11.12 I 이윤정 기자
윤석열 박근혜에 비교한 고민정 "꼭두각시 대통령 될까 우려"
  • 윤석열 박근혜에 비교한 고민정 "꼭두각시 대통령 될까 우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꼭두각시 대통령이 탄생될까 우려스럽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의 공동상황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왜 늘 그런 부끄러움의 몫은 국민의 몫이어야 되느냐”고 했다.(사진= 국회사진기자단)이어 그는 “전두환 군부정권 당시 흑역사가 떠오른다”며 “정치권에서 황제놀이하는 윤석열, 본인 수사만 정당하다고 말하는 윤석열, 보수를 궤멸시키는 데 앞장서면서 이제 와 보수라고 자처하는 윤석열”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고 의원은 “‘배신자는 또 배신한다’ 이건 모두 국민의힘 안에서 나왔던 말들”이라며 “또 상황에 기대면 담벼락에 깔려 죽는다는 말도 역시 국민의힘 안에서 나온 말”이라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최근 윤 후보의 발언을 훑어봤다”며 “국무위원에게 유럽에서 과연 해고가 자유로운지,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일이라는 말이 외교적으로 얼마나 심각한 말인지, 청약통장의 의미도 모르면서 청약가점제도는만들 수 있는 건지, 우리도 또 국제사회도 왜 북한에 쌀을 보내는지 또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는 그냥 그렇게 둬도 되는지 물었다”고 꼬집었다.아울러 그는 “돌아온 답변은 대부분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이 G7, 유엔총회에서 아프리카를 비하하고 유럽에 대해 왜곡된 발언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그동안 우리가 흘린 피와 땀으로 쌓아 올린 국격이 웃음거리가 되는 모습이 연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윤 후보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인 김건희 씨, 장모 최씨까지 10건이 넘는 사건들에 연루돼 있다”며 “역시 든든한 검사사위, 이제는 미래의 권력을 움켜쥘 사위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사진=방인권 기자)고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서도 “(윤 후보) 본인이 사과를 계속하고 있으나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면 광주·호남 지역은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PK(부산·울산·경남)던 TK(대구·경북)던 본인들이 더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곳을 공략할 것이고, 그러면 더욱 우경화된 발언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애초에 전두환 발언이 나왔던 것도 단순한 실수라기 보다 지지층 결집이었지 않았냐”고 상황을 꼬집었다.또한 고 의원은 “단순한 실수였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라도 바로 사과를 했어야 맞다”며 “하지만 이틀이 지나고 나서야 사과를 했다는 건 전략적으로 일부러 그러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라고도 했다.더불어 그는 “(윤 후보는) 국정과 정책이라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모르는 분”이라면서 “대통령은 모든 정책을 다 컨트롤타워에 앉아서 봐야 하는 사람이다. (윤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2021.11.11 I 김민정 기자
아파트 규제가 오피스텔 불질렀다…경기도 거래량 역대 최고
  • 아파트 규제가 오피스텔 불질렀다…경기도 거래량 역대 최고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대책을 잇따라 내놓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은 반사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목적으로 각종 대책을 수립하면서 건축법상 준주택인 오피스텔은 규제대상에서 대다수 제외됐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거주지 제한요건과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청약할 수 있다. 또,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여러 채를 보유해도 무주택요건을 충족할 수도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만5638건의 오피스텔이 거래됐다.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 관측을 시작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해 동 기간(1~10월, 9879건)보다 1.6배 증가한 수치다. 반면, 아파트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보다 32.3%(20만692건→13만6044건) 줄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오피스텔 매매거래량(1~10월)이 2만1619건에 달했다. 지난해 대비 1.85배나 늘었다.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3일엔 서울의 ‘신길AK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청약접수를 위해선 최고 5시간 가량을 기다려야만 했다. 이 날 96가구 모집에 총 12만5919명이 신청해 평균 131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오피스텔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GS건설이 대구 서구에 ‘두류역 자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실 모집에 무려 5만826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677.5대 1에 달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은 올해 연말에도 분양물량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이달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가구)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오피스텔을 우선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형 위주로 구성되며,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GTX-A(2024년 개통예정)노선의 수혜도 예상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시 도안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동부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짓는 ‘센트레빌 335’ 오피스텔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제주도 제주시 신도심에 해당하는 연동 일대에선 ‘스타레지스 연동’ 오피스텔을 이달 중에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제주국제공항 및 다수의 국도 진입이 수월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2021.11.11 I 하지나 기자
붙 붙은 오피스텔 시장, 직주근접으로 쐐기
  • 붙 붙은 오피스텔 시장, 직주근접으로 쐐기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오피스텔 시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건설사들은 직주근접 오피스텔을 잇달아 분양 시장에 내놓으며 이런 분위기에 쐐기를 박으려 한다.신영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역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자료=신영건설)부동산 정보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9월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평균 12.2대 1이다. 2만1594호실이 공급됐는데 26만3969명이 몰렸다.요즘 들어선 오피스텔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달 2일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청약 역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다음 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신길 AK 푸르지오’도 12만5919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312대 1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이처럼 오피스텔 시장이 뜨거운 건 아파트 분양 가뭄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아파트 담보 대출과 달리 오피스텔은 아직 70%까지 담보인정비율(LTV·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을 적용받기 때문에 분양가 마련 부담도 덜하다. 최근엔 정부도 부족한 주택 공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축 규제를 풀어주면서 오피스텔을 ‘대안 주거’로 치켜세우고 있다.건설사들도 직주 근접 오피스텔을 잇따라 분양 시장에 내놓으면서 이들 수요자에 구애하고 있다.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답십리역 지웰 에스테이트’ 144호실을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20분 안팎이면 광화문 도심이나 강남까지 이동할 수 있다. 장안평자동차산업 복합단지 조성 등 주변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다.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인현동 2가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분양을 준비 중이다. 오피스텔 366호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98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이남수 신한은행 장한평역 지점장은 “정부가 도심 주거기능 강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인 만큼 도심권 내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I 박종화 기자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이달 분양 예정
  •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전북 익산시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익산시 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공원민간특례사업 중 하나로 마동 근린공원과 연계 개발돼 공원을 품은 ‘자이’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지며,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약 3만㎡ 규모의 테니스장이(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조성돼 시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커뮤니티센터,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재(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마동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단지 주변으로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소라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 되며,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잔디마당,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먼저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분양 관계자는 “마동공원과 연계해 조성되는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향후 익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이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대에 이달 중 들어설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 익산시 모현동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의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1.11.09 I 강신우 기자
6억 분양→현재 17억…'결혼 발표' 이시언, 상도동 아파트도 화제
  • 6억 분양→현재 17억…'결혼 발표' 이시언, 상도동 아파트도 화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시언(39)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거주 중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8일 “이시언이 연인 서지승과 12월 2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두 사람의 결혼식은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알려졌다.특히 이시언이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상도동 아파트가 이들의 신혼집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의 아파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상도동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이시언은 지난 2016년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청약에 당첨돼 화제가 됐다. 당시 이시언이 당첨된 34평의 분양가는 6억 원대였으나 최근 실거래가가 17억 3000만 원에 달할 정도로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이시언은 2019년 1월 아파트 입주 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 내부와 함께 청약 후일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7~8년 동안 주택청약통장에 3만 원씩 입금했다”며 “사실 통장을 해지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말렸다. 지하철에서 욕을 해서 어른이 역정을 내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이시언 서지승은 2017년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21.11.09 I 김민정 기자
(영상)날로 진화하는 ‘피싱’…금융권, 피싱과의 전쟁 중
  • (영상)날로 진화하는 ‘피싱’…금융권, 피싱과의 전쟁 중
  • 8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앵커>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그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객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권도 피싱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입니다. 초기에는 검사·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피해자를 현금지급기(ATM) 앞으로 유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법이 알려지면서 속는 이들이 줄어들자 사전에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수법들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지원금, 저금리 대출, 보험금 환급, 청약 당첨 등으로 피해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2016년 1468억원에서 지난해 7000억원으로 4년새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8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인터뷰- 홍완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과 과장]“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행 형태를 보면 기존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수법 외에도 국내외 사정이 교묘히 약용된 시나리오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전 국민이 보이스피싱의 잠재적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금융권에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각종 피싱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에서 고액 현금인출시 문진표 작성 및 ATM 지연인출제도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련제도를 보완·강화하는 중입니다. 또 신규 통장 개설시 은행이 금융 거래 목적을 확인하도록 해 대포통장 근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선 의심거래를 필터링하는 ‘Anti-피싱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고객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여신업계는 어르신의 카드대출 이용 내역을 지정인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원섭 금융감독원 팀장]“금감원이나 금융회사, 예탁 관련 기관들은 보이스피싱 수법이나 예방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고액 알바 등을 미끼로 허위 구인광고를 낸 뒤 일반 구직자를 현금수거책으로 끌어들이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피해자이자 피의자가 되는 셈입니다. 이에 대검찰청과 은행연합회는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통장, 카드 등 별도의 매체 없이 특정 계좌로 입금할 때 ‘보이스피싱 범행 가담 주의’ 메시지가 표출되도록 하고 메시지 열람 후 다음 거래 단계가 진행되도록 했습니다.(스탠딩) 갈수록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우리 일상을 파고드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땐 일단 전화를 끊고 확인을 해 보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이데일리TV 이지혜입니다.
2021.11.08 I 이지혜 기자
화성 동탄 2신도시 '솔리움 더 테라스', 오는 9일 청약신청 진행
  • 화성 동탄 2신도시 '솔리움 더 테라스', 오는 9일 청약신청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 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 솔리움 더 테라스’가 사이버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나선다.(사진=동탄 솔리움 더 테라스)지난 2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 현장은 스마트 플랫폼 도입 단지로 각종 생활 편의 시스템이 제공된다. 단지 외부로는 주차관제 및 지하주차유도, 차량위치 확인 등 각종 프리미엄 주차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무인택배함 도입으로 비대면 택배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원패스 키를 통한 공동현관 자동 개폐도 가능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세대 내에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현관 미세먼지 클린존과 세대내부 전열교환기 설치로 미세먼지 탈취 및 세대 공기 순환이 편리하다.단지를 살펴보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총 5개 동 총 73세대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세대 면적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구성 및 4Bay / 4Room(또는 알파룸) 특화설계가 적용되었다. 또한 전 세대 기준층에는 개별 생활공간을 보장하는 테라스가 설계되어있고, 최상층 세대는 옥상 테라스와 다락공간이 설계되었다. 주변 각종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농협 하나로 마트, 이케아, 리빙파워센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골프장까지 각종 쇼핑 문화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27만㎡ 규모의 선납숲 공원과 선납지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의 접근성도 좋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해당 현장은 11월 9일부터 청약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 예약 관람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해당단지의 분양형태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분되어 청약통장과 주택소유 여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한편 화성 동탄 2신도시 솔리움 더 테라스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일반관람을 제한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모델하우스로 편하게 세대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2021.11.08 I 이윤정 기자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이달 분양 예정
  •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호실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이며 B1의1블록 전용면적 84㎡ 513호실, B1의2블록 전용면적 84㎡ 293호실 등 806호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타입 별로는 △84㎡A 391호실 △84㎡B 288호실 △84㎡C 127호실 등이다.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 위주의 설계로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한 맞통풍 구조(일부호실 제외)로 통풍과 환기가 좋고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와 안방에는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들어선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최근 짓는 중형 오피스텔은 구조 등이 아파트에 비슷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좋아 아파트 버금가는 인기와 가격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권선구 고색동 고색사거리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2021.11.08 I 강신우 기자
서희건설, 9일부터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무순위 청약 진행
  • 서희건설, 9일부터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무순위 청약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희건설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서희건설)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강화도 유일의 대단지 규모 아파트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 강화군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 신규 공급 아파트다.청약접수 물량은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59㎡ 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용면적별 △59㎡A 175세대 △59㎡B 43세대 △71㎡A 62세대 △71㎡B 22세대 △84㎡A 19세대 등 총 321세대로 구성되며 룸이나 수납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알파룸’을 제공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여준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의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며 동호수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5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며 서류 제출과 계약은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서류 제출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 체결은 19일부터 양일간 진행한다.청약신청자격 및 조건은 무순위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해당 주택건설지역(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년자(만 19세 이상)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고 청약신청금은 없다. 또한 본인이나 세대원 중 공고일 현재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본 주택에 당첨돼도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는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이 우수하며 4BAY 판상형 구조 적용으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주목받는 교통망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수도권 생활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1.11.08 I 이윤정 기자
오피스텔 청약 12만명 몰린 '신길 AK 푸르지오' 이번엔 도생 분양
  • 오피스텔 청약 12만명 몰린 '신길 AK 푸르지오' 이번엔 도생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오피스텔 분양에서 12만명 넘는 청약객을 모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AK 푸르지오’가 이달 중순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에 나선다.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분양하는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대우건설은 15~16일 자체 홈페이지에서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20일이다.신길 AK 푸르지오에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49㎡형 296가구다. 분양가는 8억4430만~8억9990만원으로 책정됐다. 9월 8억607만원에 전용 84㎡형을 분양한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보다 면적은 더 좁은데 분양가는 더 비싸다. 이달 3일 오피스텔 96실을 분양할 때도 신길 AK 푸르지오는 분양가(전용 78㎡형 9억7690만~9억8610만원))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12만5919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312대 1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도시형 생활주택엔 기존 주택 유무·청약 통장 가입 여부·거주지에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아닌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당첨 후에도 청약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 등을 적용받지 않는다.이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선 청약 가점이 낮아 아파트 일반분양에서 불리한 수요층이 이번 청약에 대거 뛰어들 수 있다고 전망한다. 서울 지역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권은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 유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대우건설은 신길 AK 푸르지오 장점으로 입지를 내세우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KTX 영등포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보라매공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대우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되 동 간 거리를 넓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입주자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실내 공간엔 팬트리,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설치해 공관 활용도를 높인다.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클럽, 주민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1.05 I 박종화 기자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계룡건설 ‘메종드엘리프송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계룡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공급하는 ‘메종 드 엘리프 송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28개동 총 204가구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EB2블록 116가구, EB3블록 88가구로 들어선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 조감도.(사진=계룡건설)청약 일정은 1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22~23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계룡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메종 드 엘리프 송산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 556만 4000㎡ 부지에 주거, 상업, 교육, 산업 등의 시설은 물론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등의 시설도 함께 들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레저도시도 조성되고 있다.단지는 이러한 송산그린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송산교, 시화교 등을 통해 안산 중심생활권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계룡건설의 50년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성도 탁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풍부하고, 세대별 필로티와 테라스를 적용하여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며 맞통풍 구조 설계로 세대환기에 원활하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 다채롭게 들어설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엘리프로 선보이는 첫 단지인 만큼 송산그린시티의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길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호반써밋 원주역’ 모델하우스 오픈
  • ‘호반써밋 원주역’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1블록 들어서는 ‘호반써밋 원주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5가구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62㎡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다.호반써밋 원주역 조감도.(사진=호반건설)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이고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9만원으로 책정됐다.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난 세대주 또는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도 없다.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우선 공급이 적용된다.호반써밋 원주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춘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호반산업 분양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첫 분양이자, 원주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무실동의 새 아파트라서 분양 문의가 매우 많다”라며 “고품격 브랜드 호반써밋의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호반써밋 원주역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무실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1.11.05 I 강신우 기자
"당첨만 되면 초피 5천만원"...이러니 오피스텔에 돈 몰리지
  • "당첨만 되면 초피 5천만원"...이러니 오피스텔에 돈 몰리지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 광풍이 불고 있다. 같은 면적 아파트보다 비싼 값에 분양해도 청약객 수만명이 몰려든다. 당첨만 되면 수천만원대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분양한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3일 진행된 이 오피스텔 청약엔 12만5919명이 몰렸다.(자료=대우건설)◇아파트보다 분양가 비싸도 10만명 우르르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AK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3일 평균 경쟁률 1312대 1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96호실을 분양했는데 12만5919명이 청약에 뛰어들었다. 청약자가 몰리면서 청약 접수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였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오후 5시였던 청약 신청 마감을 자정까지 연장해야 했다.신축 아파트보다 비싼 값에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청약 열기를 막지 못했다. 신길 AK 푸르지오 전용면적 78㎡형은 9억7690만~9억8610만원에 분양됐는데 9월 8억607만원에 분양한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아파트보다도 분양가가 비싸다.신길 AK 푸르지오보다 하루 앞서 분양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청약 현장도 뜨겁긴 마찬가지였다. 12만4426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1398대 1(89호실 분양)까지 올랐다. 지금까지 공급된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당첨자도 안 정해졌는데 5000만원 ‘초피’부동산 시장에선 규제 틈새를 찾아 투자 수요가 오피스텔까지 흘러왔다고 본다. 아파트보다 전매가 자유로워 단기간에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0호실 미만 오피스텔은 당첨만 되면 계약금을 안 내도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인터넷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아직 당첨자가 발표되기 전인데도 초피(청약 당첨자가 발표된 직후 붙는 전매 웃돈)로 5000만원을 부르며 이들 오피스텔 분양권을 입도선매하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입주 전까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전매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도 아파트보다 가볍다. 당첨만 되면 앉아서 수천만원을 벌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기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여기에 아파트 분양 가뭄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아파트 담보 대출과 달리 오피스텔은 아직 70%까지 담보인정비율(LTV·담보 가치 대비 대출 한도)을 적용받기 때문에 분양가 마련 부담도 덜하다. 최근엔 정부도 부족한 주택 공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축 규제를 풀어주면서 오피스텔을 ‘대안 주거’로 치켜세우고 있다.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다주택자 규제, 대출 규제, 아파트 공급 부족, 유동성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오피스텔 수요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실패가 낳은 부작용”이라고 말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면 자칫 ‘폭탄 돌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 소장은 “오피스텔은 규모나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아파트보다 부족한 게 사실이다. 거주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팔 때는 환금성(현금화하기 쉬운 정도) 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1.11.04 I 박종화 기자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11월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건설)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일대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2면 오픈 평면 설계다.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 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내부에는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춘다.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 세마중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이 자리해 있다.인근에는 죽미령평화공원과 죽미공원 등 34만㎡의 숲과 공원이 위치해 있다. 직선거리 3.5km 이내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비롯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거주지에 관계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11.04 I 김나리 기자
당첨만 되면 ‘로또’…22억 오피스텔에 12만명 몰렸다
  • 당첨만 되면 ‘로또’…22억 오피스텔에 12만명 몰렸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수십억 원의 분양가에도 10만 건 이상의 청약 통장이 쏟아지는가 하면 동시 접속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해 청약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다.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조감도.(사진=현대건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접수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청약에서 89호실 모집에 12만4426만명이 몰려 평균 13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주력 평형(79호실)인 전용84㎡에 10만6567명이 몰렸고 84㎡T(2호실)에는 5762명이 신청했다. 이 오피스텔은 과천시 별양동 옛 삼성SDS 용지에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가는 16억1800만원부터 22억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타입별로는 84㎡A 16억1800만원, 84㎡PA 22억원, 84㎡PB 22억원, 84㎡T 17억6600만원이다. 지난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된 린 파밀리에 아파트 같은 면적 분양가에 비해 두 배 높고 작년 입주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전용 84㎡ 신고가(22억원)와 같은 수준이다. (사진=신길AK푸르지오 홈페이지)오피스텔은 서울에서도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9억원 대의 고분양가에도 청약 접수를 받은 이날 수만 명이 일시에 몰리며 접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시행사 측은 접속 시간이 4시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해 접수 마감 시간을 이날 오후 5시에서 자정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로 총 96호실(전용면적 78㎡A 83실·78㎡B 13실)이다. 분양가는 9억7690~9억8610만 원으로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전용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도 비싸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높은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 것은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법이 적용되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지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적용받아 이 같은 규제가 없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오피스텔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100% 추첨제로 운영되며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청약 점수가 낮거나 다주택자라면 주택보다 오피스텔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다. 주택에 대한 청약·대출 규제가 강화된 점, 100실 미만이라면 전매제한에 걸리지 않으며 당첨 후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를 늘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100오실 미만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권을 일반세율로 양도할 수 있는 데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슷한 억 단위의 웃돈이 붙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11.03 I 강신우 기자
광풍 불었던 생숙, 오피스텔 전환 유리할까
  • 광풍 불었던 생숙, 오피스텔 전환 유리할까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오피스텔 용도 변경이 확정된 상태이고, 현재 전용면적 77㎡의 경우 프리미엄이 1억8000만원 정도 붙었어요.”(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A공인중개사무소)서울시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붙은 부동산 매물 안내문(사진=연합뉴스)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생활형숙박시설로 지난해 분양을 진행했던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77㎡ 분양권 매물 호가는 7억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인근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 비슷한 평형대가 10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여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귀띔했다.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는 생활형숙박시설은 그동안 규제 사각지대에 놓이며 비(非)아파트 투자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서울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876실 모집에 57만5950명이 몰리면서 60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부산시 부전동 서면푸르지오시티시그니처도 408가구 모집에 24만여건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이 594대 1을 나타냈다. 분양을 마친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수억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올해 3월 분양한 부산시 동구 초량동 롯데캐슬 드메르 전용 90㎡는 분양가 대비 2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분양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없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유주택자는 물론, 청약가점이 낮은 2030 무주택자의 실거주 목적으로도 각광받았다.하지만 생활숙박시설은 숙박업시설에 해당돼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럼에도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된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결국 정부는 앞으로 2년간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건축 기준을 완화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양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 셈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양도세 중과 등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피스텔 용도 전환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양도세 계산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지만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한 이후부터는 주택 수에 포함됨녀서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세 중과 대상이 된다. 전문가들은 입지·환경에 맞춰 오피스텔 용도 전환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개정안에 따르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시 건축기준을 완화받는 대상은 2023년 10월14일까지 기사용승인된 생활숙박시설로 제한된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현재 생활형 숙박시설의 풍선효과라든지 프리미엄 형성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 미지수다. 주택공급이 부족한 도심지에 위치한데다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이 주거형태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오피스텔로 전환하는 편이 양도세를 감안하더라도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면서 “다만 휴양지나 관광시설의 경우 주변에 이미 다양한 주거 형태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생활형숙박시설을 유지해서 임대수익이나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2021.11.02 I 하지나 기자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1일부터 일반공급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이 1일부터 시작된다.신혼희망타운 중 성남 복정2·부천원종·군포 대야미·성남 낙생은 ‘해당지역 거주자 및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에서 마감됐다. (자료=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8일 사전청약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 사전청약 일반공급 물량은 △남양주 왕숙2 225가구 △성남 신촌 46가구 △의정부 우정 150가구 △인천 검단 179가구 △파주 운정 335가구다. 신혼희망타운으론 의왕 월암지구와 수원 당수지구에서 각각 825가구·459가구가 공급된다.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책정됐다. 주택형에 따라 왕숙2지구는 4억∼5억원대,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3지구는 각각 3억원∼4억원대에 분양가가 매겨졌다. 사전청약 대상 중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성남 신촌지구로 전용면적 59㎡형을 6억8268만원에 분양한다.사전청약 일반공급은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신혼희망타운 청약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약 신청은 사전청약 접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사전 예약을 거쳐 현장 접수처에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2021.10.31 I 박종화 기자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2차 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평균 8.3대 1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이 평균 8대 1을 웃돌았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29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특별공급이 평균 경쟁률 8.3대 1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5041가구를 공급하는데 4만1857명이 청약을 신청했다.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구는 성남 신촌지구였다. A2블록에서 258가구를 공급하는데 4929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19.1대 1까지 올랐다.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 경쟁률은 평균 18.4대 1이었다. 전용면적 84㎡형(A1 29.1대 1·A3 44.9대 1)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다.LH는 다음 달 1~8일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 1일엔 해당 지역 거주자 중 무주택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청약 신청을 받는다. 2일엔 나머지 해당 지역 거주자가, 3~5일엔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신청은 8일 접수한다.공공택지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함께 진행된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경쟁률은 평균 2.3대 1이었다. 해당 지역 거주자만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중소 신혼희망타운(성남 복정2ㆍ부천 원종ㆍ군포 대야미ㆍ성남 낙생) 가운데는 성남 낙생 전용 59㎡ 테라스형(13.9대 1)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성남복정2 전용 56㎡ 테라스형(6.1대1) 부천 원종 전용 55㎡형(4.0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원 당수·의왕 월암 신혼희망타운은 1~5일 경기도 및 기타 지역(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진행한다.2차 사전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25일 발표한다.공공분양 2차 사전청약 경쟁률. (출처=LH)
2021.10.29 I 박종화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