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251건
- 9월 분양시장, 내집마련 기회될까[TV]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7,8월 여름 비수기를 맞아 한산했던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문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을 채비를 갖췄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모두 2만 8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9월 분양 예정물량 (자료: 부동산써브)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만 1만 9천46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지방에서는 정부기관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세종시의 신규 공급이 늘었습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재개발을 통해 각각 1057가구와 403가구를 짓습니다. 동대문구 전농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2652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합니다. 전문가들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서울 도심 재정비 물량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채훈식 / 부동산1번지 실장 "상대적으로 공공 분양물량보다는 분양가가 비싸겠지만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경우 도심에 들어서있고, 뉴타운 등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대단지 위주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같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글로벌 재정위기의 여파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타격을 입은 만큼 향후 추이를 좀더 조심스레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여대환 / 부동산써브 연구원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때도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없었지만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번 금융위기도 똑같은 상황이 재연될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합니다." 한편, 당초 본청약이 6월에서 9월로 미뤄졌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보상평가 방식을 놓고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간 진통이 계속되면서 다음 달에도 사실상 본청약 연기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앵커: 부동산 시장에서 가을은 전통적인 성수기인데요. 다음 달 분양을 앞둔 물량이 많군요? 기자: 네, 다음달 분양물량은 전국에서 2만 8천여 가구, 이 가운데 일반분양만 1만 9천여 가구에 이르는데요. 봄 성수기인 4,5월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넉 달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을 놓고 보면 전달보다는 5천8백여 가구 증가했고요, 지난해 9월보다는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앵커: 왜 이렇게 늘어난 겁니까? 기자: 우선 그동안 여름 내내 비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7,8월로 예정됐던 분양물량들의 시기를 조금 늦춘 영향이 컸구요. 또 내년부터 정부 기관들이 세종시로 옮겨가게 되는데 그에 발맞춰 세종시와 대전시에 공급되는 물량도 늘어났습니다. 앵커: 결국 중요한 건 청약 결과인데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를 보면 역시 낙관할 수 만은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인데요. 다만 서울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런 단지를 중심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지난달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이 완화된다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마련된 바 있는데요. 다음달부터 시행이 됩니다. 따라서 전매제한 완화 혜택을 받는 수도권 분양물량들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눈여겨 볼 만한 물량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재개발 단지를 분양합니다. 금호 18구역에서 GS건설이, 19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각각 4백가구와 1천가구의 단지를 공급합니다. 동대문구 전농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2652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합니다. 또 보금자리주택 물량도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가격면에서 워낙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역시 기대치가 높은데요. 다만 위례신도시나 하남미사지구의 경우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청약 공고가 날 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앵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지난 6월부터 본청약한다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아직도 불확실한 건 무엇 때문인가요? 기자: 네, 보금자리지구 가운데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의 경우 진통을 겪고 있는데요. 지난달 초 국토해양부와 국방부가 군부대 부지 보상을 5조원 수준에서 정하는 것으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그 이후 보상평가 방식을 놓고 부처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당초 이번 달 안에 본청약 공고를 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이번 달은 물론이고 다음 달도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보상평가 방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해도 조성원가를 산정하기까지 물리적으로 두 달 가량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앵커: 아파트 분양은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잘만 이용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텐데요. 반대로 주의할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점을 유념해야 할까요? 기자: 간혹 보면 '나중에 계약만 안 하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에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청약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당첨이 되신다면 추후에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재당첨금지 조항에 따라 청약통장은 일정 기간 다시 쓸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 하실 때 정말 자신이 이 곳에 거주할 것인지 혹은 당첨됐을 때 자금마련은 어떻게 할지 계획을 잘 세워서 나중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신중히 결정하셔야겠습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월세 안올리면 소득세 감면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 -글로벌쇼크 대비 증시기금 만든다 -전·월세 안올리면 소득세 감면 -대기업, 中企인력 빼갈땐 불이익 -獨·佛, 공동법인세 추진 -이수만 SM 회장 통합경영학회 강연 ▲종합 -'대기업 사회적 책임' 집중포화 맞은 전경련 -日체류 15시간만에 돌아온 허창수회장 -검사장급 인사 '3대 명문高' 사라졌다 -'아이폰 위치추적' 2만7천명 집단소송 ▲종합 -獨·佛 정상회담 성과없이 끝? -주권 상실한 한국증시①▲정치·외교안보 -독도예산 더 줬더니 쓰지도 못해 -내년에도 소득하위 30%…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자유선진당-국민중심연합 합당 -무상급식 투표 총력 지원 이종구 한나라 서울시당위원장 ▲국제 -없어 못팔던 소니TV 퇴출 위기 -"미국은 태평양 안떠난다"-1천년 中유대인 슬픈 역사 -6명만 거치면 오바마도 친구? -모토롤라 CEO 돈벼락 -호주콴타스, 저가항공 사업 진출 -태국 女총리, 쌀값 인플레 촉발 -5년 뒤면 '우주호텔' 시대 ▲경제·금융-매각규칙 '왔다갔다' 정치권 포퓰리즘 발목 -52일째 파업 SC제일銀, 수익성 개선 -금영·TJ미디어 노래방 기기·신곡 가격 담합하다 딱걸려▲기업과 증권 -항공화물 보니 실적 보이네 -"삼성 다니면 노후설계도 해주네"-남동발전 영흥화력 5~6호기 '첫삽'▲기업·경영 -국내 첫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시작 -"이 차, 이 회사 것 맞아?"-기아車, 임금협상 재합의 -'증거사진 조작' 애플 망신살 ▲과학기술/의료-'주식 살까 말까' 뇌는 어떻게 선택하나 -발기부전·말라리아치료제 신약허가 -대화·신신제약 '슈퍼용 파스'생산 -약효 한달간 지속되는 정신분열증 치료제 -모든 소득 기준으로 건보료 부과 ▲유통 -두유, 우유 대체식품으로 급부상 -디큐브백화점 26일 문열어 -英 해로즈백화점서 한국상품전 -야쿠르트 '꼬꼬면' 초기반응 좋네 ▲기업과 증권 -부활이냐 몰락이냐…기로에 선 IT주 -단기 폭락 없겠지만 잠재된 악재 여전 -출렁이는 증시 ETF랩 타볼까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47%↑▲부동산 -청약통장 없이 청약가능한 임의분양-전세금 끼고 소형주택 장만해볼까 -1억~3억원대 분양가 미분양 아파트 많아 -상반기 거래 많았던 단지 공통점 살펴보니 ◇서울경제신문▲1면-우리금융 매각 또 무산 사실상 차기 정권으로-한은, 내년부터 위안화 직접 투자한다-예산타령하더니…나랏돈 150조 `낮잠`-부자 직장인 건보료 더 낼듯-軍복무기간 등록금 이자 면제▲종합-연금복권 발행 안 늘린다-수도권서 1가구만 세 놓아도 稅혜택-中企 인력 빼간 대기업 정부 입찰때 불이익-슈퍼용 박카스는 다르네-골판지조합, 납품가 조정 신청안 통과-삼성, 애플과 특허분쟁 `유리한 고지`-HTC도 맞소송…反애플 연합전선 두터워진다-유럽 위기 불안감 다시 높아져-"올 성장률 3%대 추락 가능성"-허창수 회장 "전경련 문제 알고있다…전년 쇄신案 검토중"▲금융-일부 저축銀 실적 공개로 혼란 우려-하나銀 300명 희망퇴직-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경징계 수준 제재 그칠듯-상반기 보험사기 적발 31% 늘어 3만명 넘어-금감원장, 보험사CEO와 무슨 얘기 할까▲국제-中, 해외자원 개발 `폭식` 하더니…-푸틴, EU 본딴 경제공동체 추진-"버핏, 거액 기부수표나 써라"-스위스, 또 유동성 공급 늘려▲산업-르노삼성 부산 2공장 신축 다시 수면위로-5대 종합상사 올 상반기 실적 살펴보니…-코오롱인더스트리 에어백, 아우디 등에 장착된다-기아차, 임협 재합의-현정은 회장 장녀 정지이 전문 내달 결혼-SKT·KT "1.8GHz는 우리 것" 각축전-하반기 대작 게임들 몰려온다-수출 중소기업 100곳중 93곳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책 별로 없다"-키코 피해기업들 "금주내 항고"-서울 서남부 상권경쟁 불붙었다-"꼬꼬면, 없어서 못팔아요"▲증권-급등락場서 빛난 중소형주 펀드-상반기 보고서 제출 마감 상장폐지 위기 종목 속출◇한국경제신문▲1면-직장인 모든 소득 건보료 부과한다-이달 해뜬날 사흘뿐…여름장사 눈물난다 -우리금융 매각 또 무산 -年소득 5000만원까지 '전세자금공제'▲종합 -대학평가 '하위15%' 내달 공개한다-다시 힘 받는 北-러 정상회담 -전·월셋값 덜 올리는 집주인 소득·재산세 깎아준다-LH, 올 2만2000가구 공급계획 재원 1조원 중 5~10% 자체 부담 -사모펀드 부정여론에 금융쇼크 '결정타' ▲경제 -대기업, 中企인력 부당채용땐 입찰 불이익 -가스公, 90조 규모 LNG도입 -박재완 "인천공항 국민주 방식 긍정적"-국제금융위기 원인은 '5R'·해법은 '3C'-당정, 내년 대학 등록금 1조5000억 지원 ▲금융-은행 달러조달 비용 50bp상승…절반은 '김석동 탓'-금감원장 "학자금 대출 적극 나서달라"-SC제일銀 파업 장기화 우려…이탈자 적고 노사입장 '팽팽'▲정치 -LA한나라 지지율 70%…뒤집어진 민주당 -선진당-국중련 통합한다 -"사재출연 잘했네 잘했어"…與 '박근혜 대항마' 키우기 ▲국제 -아사히, 칼스버그 인수 눈앞-다시 뭉치는 옛소련, EU처럼 경제통합 추진 -자금난 맨유, 싱가포르 상장 추진-잉락 "태국 쌀값 올리겠다" -中 아이폰5 선주문 쇄도…짝퉁 '하이폰5' 판쳐 ▲산업 -낸드플래시값도 '사상 최저'…삼성·하이닉스, 3분기 실적 '비상'-기아차노사, 임금협상 재합의…사회기금 50억 조성 -이건희 "M&A 적극 나서라" -코오롱 에어백, 아우디에 들어간다-LGD, 中서 'FPR 3D 게임 페스티벌' 개최 ▲IT·모바일 -"벤처기업 문제는 돈이 아니라 경영능력·진정성" -출시 13년 된 리니지 '식지않는 파워'▲중소기업·제약 -세라젬, 온열치료기 이색 '체험마케팅'-가구업체, 가정용 시장이 실적 '희비' 갈라 -동아제약, 슈퍼용 박카스 따로 공급 ▲생활경제 -국순당, 부산에 초대형 전통주점 연다-서울우유 '결단'만 기다리는 우유업체-삼양식품, 리스나제주우유 인수 나서 ▲부동산 -구미·안동·목포…중소도시 가을분양 불붙는다-소규모 사업장 개발부담금 계산 쉬워진다-'래미안' 못 달아서…반포리체, 옆단지보다 1억 낮아 -부동산소비심리지수 상승…강원 가장 높아 -연내 중소형 입주, 경기도에 몰려 ▲증권 -SW·게임株 '르네상스'…IT주전선수 꿰차나 -아시아펀드매니저들 "한국·中증시 가장 유망" -덜 빠지고 더 오르는 'CC株'
- 서울 신정3지구 전용 114㎡ 160가구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양천구 신정3지구 114㎡(이하 전용면적) 분양아파트 160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 물량은 모두 114㎡로, 지난해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가구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며,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는 전매 가능하다.분양가격은 3.3㎡당 1006만~1071만원, 가구당 4억3535만~4억9218만원이다. 분양가격과 발코니 확장 등의 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1단지는 오는 10월 7일까지)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신청희망자는 접수일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사람은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 등과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다.동호 지정은 순번추첨에 따라 선순번자 순으로 이뤄지며 희망 동호수 지정 즉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5일부터는 법인도 신청 가능하며 16일부터는 1일 1인 2주택 이상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서울시 각 자치구, 수해복구 `구슬땀`☞[포토]수해복구 나선 금천구..`끝없는 토사`☞서울시, 예산 19억 투입..결핵환자 지원 강화
- 서울 천왕지구 전용 84㎡ 229가구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6일부터 구로구 천왕지구 84㎡(이하 전용면적) 분양 아파트 229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84㎡로, 지난 4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부적격 당첨취소와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 가구에 해당한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분양 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는 전매가 가능하다.분양 가격은 3.3㎡당 898만~975만원, 가구당 3억63만~3억3061만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144만원이다. 분양 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20%를 내고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4단지는 오는 10월 13일까지)에 잔금 80%를 납부하면 된다. 4단지는 다음달 15일 이후부터, 6단지는 잔금 납부 즉시 입주할 수 있다.신청 접수 첫날인 26일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가구 분리된 배우자 신청불가)로 1인 1주택 기준,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27일에는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입주자저축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28일 이후로는 1일 1인 2주택 이상 신청 가능.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표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1600-3456)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서울시 예산지원 옥상공원 5곳 중 1곳 `출입통제`☞맞벌이 시대 `손자 돌보기` 과외받는 할머니들☞강남구, 논현초교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개장
- `청약증거금을 들고 튀어라`?..소액공모 `구멍`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유상증자에 몰린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증거금을 경영권 인수기업측이 횡령하고, 피인수 기업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일본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국내에 상장돼 있는 네프로아이티(950030) 얘기다. 네프로아이티는 지난 14일 9억9999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149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고 이는 모두 개인, 법인 등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금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초 네프로아이티 경영권 인수계약을 맺은 만다린웨스트에서 이번 유증에 참여키로 했으나 만다린웨스트는 한 주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네프로아이티 투자자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네프로아이티가 지난 18일 "만다린웨스트의 부사장 박태경씨가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증거금 약 149억을 횡령했다"고 공시한 것이다. 곧바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프로아이티 거래를 정지하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불행 중 다행`으로 네프로아이티가 즉시 은행계좌를 동결하면서 청약증거금 상당부분을 확보했다지만 퇴출 위기까지 몰린 상황에서 유증 투자자들과 주주들의 피해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네프로아이티 최대주주인 네프로재팬 관계자는 "유상증자 청약증거금 149억원 중 4분의 3 정도는 확보했다"면서 "일부 인출 사고가 난 뒤 청약증거금이 입금돼있는 은행계좌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약증거금을 횡령한 박태경씨는 만다린웨스트의 부사장이 아니라 대리인 정도로 확인되고 있다"며 "만다린웨스트와 박 씨가 연관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은행계좌 동결로 40억원 안팎의 자금만 인출된 상태로, 네프로아이티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정정공시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건은 소액공모제도의 헛점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공모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설 경우 회사의 재무 현황와 감사인의 감사의견 등을 담은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하지만, 공모금액 10억원 미만 소액공모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다. 소액공모는 청약업무를 맡는 주관사를 별도로 선정하지 않아도 되며 회사가 청약증거금을 맡을 수 있다. 네프로아이티도 9억9999만원의 소액공모를 진행하면서 회사가 청약증거금을 받았고, 회사에 있던 통장과 인감을 박 씨가 들고 도주하게 된 것이다. 네프로아이티의 경영권이 만다린웨스트로 넘어갔는지 여부도 명확하지 않다. 만다린웨스트가 인수키로 한 네프로재팬 주식 160만주는 보호예수에 묶여 아직 네프로재팬이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만다린웨스트는 아직 실질적인 네프로아이티의 주인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제 3자의 횡령에 해당돼, 해당기업이 상장폐지될 수 있는지 논란의 소지가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횡령자의 신분이 임직원인지, 어떻게 통장과 인감을 가져갈 수 있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판단할 수 없다"며 "횡령배임이 구조적인 문제인지, 횡령액수가 기업에 얼마나 손해를 끼치는지, 기업의 영업지속성과 재무구조는 어떤지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해봐야한다"고 말했다. 네프로아이티 최대주주인 네프로재팬은 지난 6일 홍콩계 만다린웨스트에 경영권과 보유주식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회계연도 당기 순손실이 139억원에 달하며 자본잠식 상태다.▶ 관련기사 ◀☞네프로아이티, 횡령·배임 혐의 발생..거래정지☞네프로아이티, 최대주주 네프로재팬으로 변경
- 보금자리 대 보금자리..위례·강남, 어디가 나을까?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올 여름은 날씨만큼이나 보금자리주택 청약 열풍이 뜨겁겠다. 반값으로 불릴 정도로 주변 시세보다 파격적으로 가격이 낮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이 대거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다음달 초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본청약 물량이 나오고, 강남 세곡지구에서도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본청약이 이르면 이달 말 공고된다. 물량 규모는 위례가 많지만 강남에 비해 분양가는 다소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위례, 중형 선호도 높을 듯위례의 경우 A1 8블럭과 11블럭이 대상인데 전체 2939가구 중 사전예약분과 사전예약 부적격자를 뺀 10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추후 사전예약자 중 포기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그만큼 물량은 늘어난다. 규모는 51~84㎡로 중소형 위주다. 분양가는 사전예약 추정분양가인 3.3㎡당 1190만~1280만원보다 소폭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부동산114는 추정분양가대로라면 송파구 평균 매매가격 대비 65% 수준이 된다고 분석했다. 군부대 보상가 부담이 커졌지만 여전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 (출처=부동산114) 또 향후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위주로 공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형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사전예약 당시 청약저축 납입액 커트라인은 940만~1990만원이었는데, 부동산114는 이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남, 분양가 920만~1000만원 예상강남 세곡 보금자리는 A1블럭 전체 802가구 중 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돼 있으나 사전예약 부적격자와 포기자를 감안하면 200가구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예약 당시 추정분양가는 3.3㎡당 1030만~1150만원이었다. 부동산114는 지난 2월 본청약을 실시한 세곡 A2블럭 분양가가 추정분양가 대비 10~14% 떨어졌다는 점을 들면서 A1블럭은 3.3㎡당 920만~1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강남구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 된다. 그만큼 커트라인은 높아져 1800만원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 당시 1920만원의 커트라인을 형성한 84㎡형의 경우 2000만원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란 예상이다. 커트라인은 높지만 분양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강남 세곡 보금자리의 경쟁률이 위례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로 지난 2월 본청약에서 강남 세곡 A2블럭은 21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청약 전 우선 점검해야 하는 것은 지역우선공급이다. 위례와 세곡 모두 서울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 50%가 배정된다. 특별공급도 눈여겨봐야 하는데, 3자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이 있다. 청약통장은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가입(3자녀, 신혼부부) 또는 2년 이상 가입(노부모, 생애최초)했어야 한다. 소득제한이 강화된다는 점은 주의할 대목이다. 지금까지는 60㎡ 이하 중 신혼부부, 생애최초에만 적용하던 소득 및 자산기준을 전용 60㎡ 이하 일반 분양과 공공임대로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 국민임대 2700가구 공급..수도권 전세난 `단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경기지역에 2700여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한꺼번에 공급되면서 서민들의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입주자격에 변함이 없으면 최장 30년까지 살 수 있다. 새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해 수도권 전세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라면 기회를 적극 노려볼 만하다. ◇ 상반기 최대 물량 `서울 957가구, 경기 1786가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 서울과 경기지역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가구수는 서울 957가구, 경기 1786가구로 동시 모집공고 규모로는 올 상반기 최대 물량이다. 서울은 서초구 우면동 4,5,7단지에서 409가구를 모집한다. 모두 전용면적 49㎡ 이하로 구성됐다.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아직 미정이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 1,3단지에서는 총 548가구를 모집한다. 해당 지역 철거민에 공급되는 전용 60㎡~85㎡ 이하 물량 56가구를 제외한 4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경기지역은 의정부 민락동 A4.5블록에서 총 1786가구가 동시 공급된다. SH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전용 39㎡는 대략 보증금 3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30만원대, 전용 49㎡는 보증금 4000만~50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선에서 다소 간의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 임대료가 부담스러울 경우엔 전세 전환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국민임대 전용 39㎡ 전셋값은 7000만원, 전용 49㎡는 9000만~1억원대다. ◇ 무주택 세대주들은 `임대주택` 노려볼만국민임대 아파트 기본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가 공급되는 해당 시·군·구에 살고 있으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만약 거주요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전용 50㎡ 이상 임대아파트에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용 50㎡ 미만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는 대신 해당 주택공급 지역 내 거주해야 1순위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전용 50㎡ 이상은 24회 납입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1순위 요건을 얻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3인 이하 280만5360원, 4인 이상 311만2900원)면 가능하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세대에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전 미리 소득수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입주자 선정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데 입주자 선정기준은 총 9가지 항목으로 27점 만점이다. 경쟁률이 낮을 경우엔 가점이 7~9점, 경쟁률이 높으면 15점은 돼야 당첨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납입횟수가 많은 청약통장이 있으면 가점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60회 이상 납입했다면 3점 가점받을 수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청약가점을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면 나이 많은 사람으로 세대주를 옮기고, 거주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소지를 옮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하반기 분양]①지방 `웃고` 수도권 `울고`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기자] 부산발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하반기에는 수도권으로 북상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수도권에서 공급된 대부분의 단지가 청약미달 사태를 빚은데 반해 지방은 절반 이상이 순위내에서 청약접수를 마치며 양극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정책변화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건설업체들은 상반기 예정했던 분양물량을 하반기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내 분양물량 중 절반 가량이 하반기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 지방 약진..하반기까진 `유효`올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쏟아진 부산이 이끌었다. ▲ 사진은 지난 5월 부산 `금정산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 이 단지는 평균경쟁률 12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는 최고 10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청약접수를 마감했고,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공급된 정관이지더원2차, 정관롯데캐슬2차 등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순위내에서 모집가구수룰 채웠다. 부산에서 시작된 청약열기는 경남, 전남 등지로 확산됐다.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분양된 중흥S-클래스2차는 평균 2.6 대 1, 경남 김해시 일동미라주는 평균 4.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방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몇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전셋값 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청약접수를 받은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와 `춘천 아이파크`는 각각 평균 2.23대 1과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급면적이 순위내에서 마감됐다. 춘천은 2008년 이후 3년10개월 동안 민간에서 주택공급이 전혀 없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지방 분양시장 호조는 장기간 신규 공급이 없었고,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며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개발 등 호재까지 겹친 지역은 당분간 분양시장이 활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수도권, 하반기도 `터널속`▲ 2011년 상반기 지역별 청약경쟁률반면 수도권은 광교신도시와 남양주 별내지구 일부사업장만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을 뿐 전반적인 분양성적은 저조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등 보금자리주택 대기수요로 민간건설업체 물량은 외면받고 있는데다 청약에 나서더라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 청약을 노리고 1순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다. 모델하우스에 5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양 성공의 기대감이 높았던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의 경우 청약성적은 저조했다. 반도유보라 2차, 대우푸르지오, 한라비발디 3개사의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26가구에 364명이 접수해 평균 0.1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서울 강서지역에서 대형 건설업체의 분양물량으로 관심을 모았던 현대건설과 GS건설도 청약결과는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현대건설의 `강서 힐스테이트`는 877가구 모집에 495명이 신청해 평균 0.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고, GS건설의 `강서 한강자이` 역시 706가구 모집에 473명만 접수해 0.66대 1의 부진을 보였다. ◇ 부동산 규제 완화가 `변수`하반기에는 지방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건설업체들이 계획했던 분양물량을 속속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금리상승 기조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정책이 변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건설업체들이 분양일정을 잡는데 변수로 지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전국에서 16만15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12만1505가구) 보다 4만여가구 늘어난 물량이지만, 시기를 잡지 못한 미정물량 6만5000여가구를 제외하면 9만6000여가구에 불과하다. 하반기 공급물량이 상반기보다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미정 물량이 모두 내년으로 분양 시기를 미룰 경우 작년 17만5338가구 분양에 그쳤던 것이 올해도 21만7000여가구에 그쳐 공급난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김동수 한국주택협회 실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DTI·LTV 금융규제 완화,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 등이 이뤄지면 분양시장의 관망심리가 기대심리로 전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저축銀 쓰나미`에 정책이슈 다 묻혔다 -현대기아차 놀랍네..美점유율 첫 10%대 -대민업무 담당 공직자 퇴직 1년 민간취업 못해 -영세업체도 내달 주5일제 `비상` ▲종합 -`FTA 효과` 벤츠도 70만원 내려 -SKT "기본료 月1천원 인하·문자 50건 무료" -한·중·일 공동통화 만들어 채권 발행하자 -글로벌 증시 흔들 ▲저축은행 사태 일파만파 -다급하다던 저축銀 구조조정자금 10조원 한푼도 안썼다 -퇴직연금 과열대책 미적거리자 역마진·꺾기 또 `박터지는 경쟁` -부산저축銀 한 임원이 말하는 1500억 증자의 진실 -김종창, 아시아신탁주식 명의신탁 의혹 -변양호·김중회 법정공방속 무죄 되풀이되나 -부산저축銀, 고액 예금자에 영업정지前 인출 권유한 듯 ▲경제종합 -박재완 기재부 장관 "복지 포퓰리즘 막을 스파르타 전사될 것" -이르면 이번 말 차관급·靑비서관 인사 -집에서도 바이오가스 쓴다 -차세대 먹을거리 사업 바이오헬스 집중 육성 ▲금융·재테크 -"IFRS가 야속해" 은행지주 BIS 비율↓ -국민銀 총수신 200조 돌파 ▲국제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대지진 수습되면 퇴진" -코카콜라 상하이증시 상장한다 -중국에 제4 황사발원지 등장 -美 국가채무한도 조정 `극한대치` -스위스프랑, 두달만에 10% 치솟아 ▲산업 -두산인프라 중장비공장 공격적 증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TV 본다 -일본車업계 부품 통일 나섰다 -현대重, 로봇 핵심사업으로 키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혁신·스킨십` 경영 -"LCD 패널 특히 침해했다" 삼성, 대만 AOU 등 4社 제소 -갤럽시탭 이달 8일 미국 출시 -`구글 지갑` 핵심기술 SK C&C가 공급키로 -롤러코스터 타는 천일염 가격 -삼겹살보다 싼 한우 등심 -제일모직, 패스트패션 낸다 -롯데, 동대문 진출 무산되나 ▲증권 -하루걸러 날뛰는 장세..버텨?팔아? -CJ E&M 게임사업 급브레이크 -STX그룹 CFO "현금 3조5천억..유동성 의심 왜하나" -자문사, STX그룹주 투자 늘린다 -대신증권 스팩 최종합병 연기 ▲부동산 -위례신도시 청약땐 행정구역부터 살펴야 -비싼집에 세살면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률 1년내 최저 -지방 미분양 5만가구 아래로 줄어 -서울 홍은동에 아파트 1007가구 ◇서울경제 ▲1면 -기로에 선 글로벌 경제 `6월이 고비` -박재완 재정 취임 일성 "미래세대에 빚 떠넘기기 안돼" -"취업 대신 창업"..젊은 사장 늘어난다 -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 ▲종합 -고가 전·월세 거주자 등, 집 없어도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현대·기아차 美 점유율 첫 10% 돌파 -전국 미분양 아파트 4년4개월 만에 최저 -金 한은총재 "중앙銀 역할 강화 필요" -조동철 KDI 교수 "장기 저금리가 물가상승 주범, 고환율 정책은 대기업만 혜택" -최중경 장관 "전기요금 인상 시기 7월로 못박지 않을 것" -"불안한 주식보다 채권 사자" 기관·외국인 편식 심해진다 -두산건설 등 4곳 세종시 용지 계약 해지 -외환보유액 6개월만에 감소 ▲저축은행 로비 파문 -"저축銀 감사때 굉장한 저항 있었다" -김종창, 아시아신탁 주식 명의신탁 의혹 -대검, 김광수원장 피의자 신분 소환 ▲금융 -주요 5대 은행 올들어 신용·주택대출 동시에 늘어 -위기의 저축銀 종편에 묻지마 투자..왜? -국민銀 총수신 국내 은행 첫 200조 돌파 -은행 경영실태 평가 "더 세밀하게" ▲국제 -日, 간 총리 불신임안 부결 -추락하는 MS, 반도체 회사에 화풀이? -"구글 지메일 해킹 진원지는 중국" -코카콜라, 中 증시 상장 1호 외국기업 되나 -中, 네이멍구 탄광사업 전면 구조조정 ▲산업 -SK "경영 효율성 높이자" 분사 또 분사 -구본무 회장 "늘 새로움 만들어내야 시장 선도할 수 있다" -현대重 "산업용 로봇 세계 톱3 도약" -6월 신차 구매 혜택 풍성 -"LCD 패널·모듈 특허 침해" 삼성전자, 대만 업체 등 고소 -한국 온 대한항공 A380 17일 인천~도쿄 첫 운항 -휴대폰 기본료 1000원 인하, 이통사·가입자 모두 불만 -`구글 월릿` SK C&C 솔루션 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8일 美서 첫선 -국제전화 서비스 LG유플러스 앱 출시 -LG CNS 모바일 광고 시장 본격 진출 ▲증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IT株 된서리 -`로봇공장 준공` 현대重 시총 상위종목중 나홀로 상승 -중국 고섬 KDR, 대거 源株 전환 -`구글과 제휴` SK C&C 5% 가까이 올라 -스펙株, M&A 성공해도 주가 곤두박질 -대형 IB 지원책에도 증권주 `비실` ▲부동산 -경매투자, 아파트서 상가·오피스텔로 -청약통장으로 세곡·우면2지구 노려볼까 -홍은동에 547가구 규모 아파트 짓는다 -정비예정구역 지분쪼개기 금지 ◇한국경제 ▲1면 -첫 공개 IFRS 대혼란···투자자 "실적비교 불가능" -현대·기아차 美점유율 10% 돌파 -통신요금 인하 "연 2만8000원 절감" -김종창, 아시아신탁株 차명보유 의혹 ▲종합 -파란눈의 CEO들 각별한 한국사랑 -약국 심야영업 5부제 내달 시행 -"위기 때 규제강도 높이면 시스템 시스템 리스크 되레 높여" ▲글로벌 경기불안 금융시장 강타 -美 고용·주택시장 이어 제조업 흔들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디폴트 우려 커져 ▲저축銀 비리 일파만파 -사교모임 엮어 감사위원에 접근 -은진수 이어 정선태까지···로비의 늪에 빠진 `모래시계 검사` -팔았다는 아시아신탁 지분 매각대금 받은 흔적 없어 ▲정치 -金총리 "오만군데는 저축銀 감사 저항세력" -北, 금강산 독자 외화벌이 나서 -野 "선거 앞두고 北에 대화 애걸" ▲IFRS `투자자의 무덤` 우려 -영업이익 330% 뛴 회사, IFRS `착시` 걷어내면 4% 증가 -`영업` 개념 달라 혼선 ▲경제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에 맞서는 굳건한 戰士되겠다" -서규용 "農政은 현장에···오늘부터 직접 만나 대화" -가스公, 도시가스 독점 깨진다 ▲금융·재테크 -스마트 뱅킹 `폭발`···가입자 1년만에 500만 돌파 -금감원, 회계법인에 `저축銀 외부감사` 강제 배정 ▲국제 -벼랑서 살아난 日총리 "지진 수습 후 퇴진" -아르헨, 곡물 메이저와 `전쟁` -에릭슈미트의 자기반성 "페이스북 대응못한 건 실수" -샤프전자, TV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변심` -G메일, 中해커에 또 뚫렸다 ▲사회 -"국회가 정한 서울대 법인화법 학생 일부가 반대" -"델타헤지였다?"···시세조종 외국社 또 오리발 -`병역 거부` 실형 잇따라 ▲산업 -구자용의 `도전`···"대산LPG기지 준공은 新사업 시작일 뿐" -에버랜드, `뽀통령`과 손 잡았다 -현대重, 로봇사업 `세계 톱3` 도약 시동 -LS니꼬동제련, 칠레에 귀금속 공장 설립 ▲IT -스마트폰 음성·데이터 요금, 소비자가 직접선택 -모바일 결제 `구글지갑`에 SK C&C 솔루션 공급 -주소창에 `꽃배달.명동` 치자 명동 꽃집 리스트가 `좌르르` ▲현대·기아차, 美시장 점유율 첫 10% 돌파 -MK의 뚝심···도요타 30년 걸린 `10%벽` 10년만에 뛰어넘었다 -현대·기아차, 도요타 바짝 추격···961대 차이 ▲중소기업·제약산업 -"유해물질 안 나오는 세라믹 코팅제 日 `2000시간 테스트` 뚫고 상용화" -中企 적합업종 기준, 품목따라 탄력 적용 -한샘 가구쇼핑몰 회원 60만명 돌파 ▲중소기업·과학 -태광공업 "아바지의 `숙원` 생활가전 독자브랜드 도전" -"지식재산이 대학 평가기준 될 것" -중견연구자 `전략연구`에 240억 지원 ▲유통·원자재 -백화점 빅3 `명품시계 전쟁`···일제히 매장 확장 -당당해진 `섹시속옷`···판매 급증 -제일모직·LG패션 `쿨비즈 룩` 출시 -전기동 판매價 이달 6.1% 급락···올들어 최저 ▲부동산 -미분양 줄었다지만···수도권은 악성 재고로 `몸살` -서울시 `한옥+아파트` 결합형 재개발사업 늘린다 -비싼 집 전세 살면 보금자리 청약 못해 -세종시 포기하려던 삼성물산 등 3곳 `재검토` ▲증권 -예고된 해외악재에 `내성`···2100 지지 확인 -증권株 `날개없는 추락` -재무건전성 큰차 없는데···환기종목만 타격 -대신스팩 합병 `빨간불`···주요기관 일제히 반대 -중국고섬, 상장폐지 우려로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