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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수혜지역 오피스텔 청약열풍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요즘 보기드문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형(미니)주택이 기존 아파트 수요자들을 공략할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되며 현정부가 전략적인 정책으로 추진하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흐름을 같이 할 필요가 있다.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과 임대 기간중에는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 관심이 높은 것은 1인주거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600만 가구로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 환경등 ‘싱글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전세대란속에서도 대학가주변이나 역세권주변을 눈여겨 봐야한다. 최근 아파트경기 침체속에서도 수익형부동산은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가운데 지하철 9호선 가양역세권인 강서구청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단기간에 청약완료되었다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에서 보기드문 9천만원대의 총분양가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수익률 10% 이상을 올릴수 있어 인근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임대수익 원하는 퇴직자나 자영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소진되었다 한다. 이 일대는 강서구 내에서 최고의 상권으로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김포공항출퇴근하는 직장인, 구청,경찰서등의 관공서. 홈플러스, 88체육관,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먹자골목등이 밀집해있는 최고 중심상권으로 임대수요는 넘쳐나고 있는 지역인데 반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또 오피스텔등을 신규로 지을수 있는 부지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던 지역이었다. 또 인근 마곡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이라 더더욱 서울에 남은 유일한 노른자위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총4조원의 사업비에 상주인력만4만여명 규모로 LG R&D연구소(예정)와 차세대 에너지의 미래전략 사업의 코오롱 연구센터 건립(예정) 및 이화의료원 설립 등 현재 공사중인 마곡지구가 완공이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9호선 가양역이 도보6분거리이며 공항로,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도로등 사통팔달 교통도 뛰어나며 특히 검토중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추진되면 또한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의 어떤지역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본 오피스텔 바로 앞이 사거리대로변이고 인근에 대학2개가 있으며 강서구 최고중심상권이라 다른지역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수있으며 인근 마곡지구에 대기업들이 들어오면 더욱더 수요는 늘어나 임대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금년 12월 완공예정이며 로얄층부터 빠르게 분양이 되고있다고 하며, 신탁사와 대한주택보증에서 자금관리하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으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1가구 2주택 제외대상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이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신청접수문의 : ☎ 02) 2648 - 4066
2012.02.21 I 광고국 기자
  • 85㎡ 국민주택 규모 기준 60㎡로 작아져야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20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우 김동욱 기자] 전용면적 85㎡인 현행 국민주택규모 기준을 바꾸는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국토해양부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도 논란에 동참하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구원수가 줄면서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 시점에서 국민주택규모의 적절성을 논의해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가구가 나뉘고 평균 가구원수가 줄면서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처음 국민주택규모 기준이 도입된 이후 40년이 지나 수정을 검토할 만 하다”고 말했다.   국민주택규모 기준 변경은 서울시와 국토부 사이에서도 물밑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1~3인 가구 수 증가 등 주택수요의 변화를 반영해 지난 1972년 시행된 국민주택규모를 전용85㎡에서 65㎡로 조정하자는 건의안을 국토부에 냈다.   서울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개포 재건축지구에 전용 60㎡ 이하 소형을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 확보할 것을 추진하는 등 재건축 사업의 소형 의무비율도 크게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과도한 소형 의무비율을 강제하는 것은 재건축 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을 위축시킬 것을 우려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민주택 규모 기준과 관련한 논란은 가족 구성원수가 많이 변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2010년 시행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보면 평균 가구원 수는 2.69명으로 2005년 2.88명보다 0.19명 감소했고, 2인 가구가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등장하며, 1990년 이후 주된 가구유형이었던 4인 가구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33만9천422가구 중 69%인 1204만2982가구가 1~3인 가구에 속했고 전남·경북(77%), 강원(76%), 충남(74%), 충북·전북(73%), 부산·경남(71%) 등 대다수 지역에서 1~3인 가구의 비중이 70%를 넘겼다.   2010~2011년 전국주택 사용검사(준공) 실적을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역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은 2010년 10만5617가구에서 2011년 13만5767가구로 28.5% 늘어났다.   반면 현재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5㎡를 포함하는 60㎡ 초과 85㎡ 이하 주택 준공 실적은 11만672가구에서 10만1665가구로 8.1% 줄어 60㎡ 이하에 못 미쳤다.   특히 서울과 부산·울산의 경우는 전용60㎡ 이하 주택공급이 동기대비 각각110.3%, 201.2%, 112.2%로 크게 늘었다.   함 실장은 “청약통장 청약가능면적이 전용85㎡를 기반으로 설계된 데다, 보금자리주택 등 저렴한 공공주택의 청약가능기준이 전용85㎡”라면서 “국민주택규모의 변경을 위해서는 인구구조와 재고주택 현황, 신규주택 공급 등을 두루 점검하고 신중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어설명]국민주택 주택법 제2조 3을 통해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거나 개량되는 주택으로 1호 또는 1세대 당 85㎡ 이하(일부 읍 또는 면 지역은 100㎡ 이하) 이하인 단독주택ㆍ아파트ㆍ연립주택 등의 상시주거용 서민주택을 말한다.
2012.02.20 I 이진우 기자
“마감 임박" 실투자금 2,000만원대 오피스텔!!
  • “마감 임박" 실투자금 2,000만원대 오피스텔!!
  • [이데일리]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해부터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소형주택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주차장 시설 설치 기준의 변화로 세대당 1대였던 주차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건설업체는 채산성이 높아지고 임대사업자는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저금리 정책으로 손쉽게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소액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은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 수입과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이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400만 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환경 등 '싱글 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은 주로 소호 사업자, 재택근무자, 직장인, 독신자, 수험생, 학생 및 주말 부부 또는 최근 늘어난 기러기 아빠 등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 현상에 따른 주거변화가 주택법 개정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며, 과도한 수도권의 인구집중에 따른 정부의 해결책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도시 상권으로 알려져 있는 동탄 메타폴리스 앞에 풀옵션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 4층~ 지상 11층의 스카이빌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 화성공장 이외에 2014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100만평 부지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8개라인 증설시 고용인구 증가로 임대시장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삼성반도체 및 협력업체를 비롯한 IT중견업체 1,300여개 직원만 12만명의 소비층이 확보됨은 물론 두터운 임대 수요층이 형성되어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공실율이 제로에 육박해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삼성타운 내 의료타운에는 한림대학병원이 건축중에 있으며, 2012년 9월경 개원 예정으로 790병상에 동탄신도시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 할 20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원들의 임대수요가 기반이 된다. 인근에는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Enter-6, 한림대학병원,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시행사에서 직접운영 관리하고 있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TV, 세탁기, 붙박이장 등의 풀옵션으로 되어있다. DTI 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약 1300만원이며, 융자는 하나은행에서 54% 받을 수 있으며, 2012년 6월부터 임대수익을 볼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금 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신청금 : 100만원 (미계약시 전액 환불) 입금은행 : 하나은행 204-910209-27807 예금주 : (주)스카이빌 신청접수문의 : 031-8015-8078
2012.02.17 I 광고국 기자
대학상권 1억에3채! 실투자3천 년11%임대수익보장
  • 대학상권 1억에3채! 실투자3천 년11%임대수익보장
  • -부천역100미터거리의초역세권 -1가구2주택제외,DTI규제없음, 청약통장무관 -부천 마지막 상업지역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중도금60% 무이자혜택 -취.등록세100%면제(금년도 준공건물) -베란다무료확장 -100% 풀옵션 -전철 1,7호선 더블역세권위치 -무궁화신탁의 분양대금관리, 대한주택보증보험가입으로 안정성확보 [이데일리]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오피스텔과도시형생활주택이 나 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8.18대책발표이후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로 치솟는 분위기이다.8.18대책의 주요내용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을 하면 각종세제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소형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문화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10년사이 400만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환경등 싱글산업규모 역시 올해는8조원이상으로 급성장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학상권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부천 북부역 노른자땅위에 지하4층~지상10층의 풀옵션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를 인기리에 분양중이다. 인터스페이스는 초역세권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철1호선급행열차가 정차하는 부천북부역에서(하루이용고객11만명 및 유동인구20만명)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부천북부역을이용하면 서울지하철1.2호선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10분이면 갈 수 있다. 접근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왜냐하면 춘의사거리역이 2012년 10월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터스페이스는 사실상서울의 지붕밑으로 바짝 들어서게 된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해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부천역세권은 금융기관,오피스타운,병원,대학등이 빽빽하다. 이마트와 지하상가도 가까이에 있어 쇼핑이 편리할 전망이다. 부천성모병원,먹자골목 멀티플랙스영화관,북부역 소신여객, 남부역 경원여객등의 기반시설 이용도 편리한 위치에 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수요가 많은 부천대.서울신대.카톨릭대 등의 대학캠퍼스가 위치해 있다는 점도 인터스페이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인터스페이스는 웬만한 생활가전을 모두 갖춘 풀옵션 스타일로 꾸며져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T.V,전자레인지,시스템에어콘,냉장고,세탁기,인덕션,붙박이장,책상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7,250만원~8,550만원이다. 분양가의60%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어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 일 수 있다. 입주는 2012년10월이다. 호수지정신청제로 운영되므로 담당자와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동,호수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분양문의: 032) 668-7601
2012.02.17 I 광고국 기자
공덕자이,사통팔달 교통 편리
  • [올 봄 대표 분양단지]공덕자이,사통팔달 교통 편리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GS건설의 공덕자이가 오는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북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분양 포인트다. 공덕자이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원의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것으로 18개동 1164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134가구로 전용면적 59㎡ 34가구, 114㎡ 100가구로 구성됐다.  5-6호선 공덕역 및 애오개역이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마포로, 신촌로, 충정로, 만리재길을 통해 서울 시내 종로,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이 가깝고 봉래초교, 소의초교, 아현초교 등 초등학교와 아현중교, 환일중ㆍ고교, 아현직업학교 등 학군을 갖췄다.  이 단지는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청약통장에 가입한 회원 6만3064명을 대상으로 선정한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이 지역은 3차 뉴타운 구역인 아현 3구역(아현동 635일대)과 공덕 5구역(공덕동 175 일대)를 사이에 두고 있어 향후 5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1577-4254  
2012.02.14 I 이진우 기자
"파격 분양" 도시형 생활주택 1억에 4채!
  • "파격 분양" 도시형 생활주택 1억에 4채!
  • [이데일리] 부동산 정책이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해부터 소형주택에 대한 관심은 대단하다. 소형주택이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주차장 시설 설치 기준의 변화로 세대당 1대였던 주차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건설업체는 채산성이 높아지고 임대사업자는 수익률이 최소 2배 이상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간 저금리 정책으로 손쉽게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소액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은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으며, 매월 고정된 현금 수입과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부가세 등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소형 임대주택이 관심이 높은 것은 1인 주거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이유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400만 가구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싱글족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 주거환경 등 '싱글 산업' 규모 역시 올해는 8조원 이상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은 주로 소호 사업자, 재택근무자, 직장인, 독신자, 수험생, 학생 및 주말 부부 또는 최근 늘어난 기러기 남편 등 급속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 현상에 따른 주거변화가 주택법 개정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며, 과도한 수도권의 인구집중에 따른 정부의 해결책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2012년 가장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도시 상권으로 알려져 있는 동탄 메타폴리스 앞에 풀옵션 도시형 생활주택 지하 4층~ 지상 11층의 스카이빌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 화성공장 이외에 2014년까지 3조원을 투입해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100만평 부지에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8개라인 증설시 고용인구 증가로 임대시장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그렇게 되면 삼성반도체 및 협력업체를 비롯한 IT중견업체 1,300여개 직원만 12만명의 소비층이 확보됨은 물론 두터운 임대 수요층이 형성되어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공실율이 제로에 육박해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삼성타운 내 의료타운에는 한림대학병원이 건축중에 있으며, 2012년 9월경 개원 예정으로 790병상에 동탄신도시 유일의 종합병원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 할 2,0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원들의 임대수요가 기반이 된다. 인근에는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Enter-6, 한림대학병원,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 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시행사에서 직접운영 관리하고 있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냉장고,TV, 세탁기, 붙박이장 등의 풀옵션으로 되어있다. DTI 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약 1,300만원이며, 중도금은 하나은행에서 무이자 50%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012년 6월부터 임대수익을 볼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금 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신청접수문의 : 031-8015-8078
2012.02.13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특별법 `역차별` 논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대지진 1년…12조엔 퍼부은 센다이선 벤츠 `불티`-청약통장 전성시대 갔다-카드업계 `수수료 정부 강제` 반발-김태영 농협대표 전격 사의-테마주 단속에도 외상거래 늘어▲종합 -저축은행특별법 박근혜·한명숙이 결단하라-패션한류, 뉴욕커 사로잡다-고졸 공무원 300명 뽑는다-소비자상담센터 문의 휴대전화 불만 최다▲대지진 1년 일본을 다시 본다-경제 6중고에 나약한 리더십-일본은 한국에 자화상인가, 반면교사인가-인고하며 칼 가는 일본 기업들▲대기업 변해야 산다-대안없는 순환출자 금지, 경쟁력만 약화시켜-새 정권 입맛따라 조이고 풀고-기업 지배구조 개선 앞서 누더기 규제부터 정리를-대기업 문제 어떻게 풀까▲경제 종합-포퓰리즘 판쳐도 "잘못됐다" 뻥끗 못하는 정부-카드업계가 여전법에 반발하는 이유-기획재정부 보고서 내놓고 겨우 한마디▲국제-인터넷 검열 협정 반대..들끓는 유럽-김정은 암살설 SNS 확산에 美 당국 "사실무근"-그리스 긴축안 의회통과 유력-美, 도요타차 조사..대량리콜 또 오나-日재무상 환율개입 폭 공개 논란-中보시라이, 캐나다 총리 만나 건재과시-티베트 23번째 분신-시진핑 13~17일 미국 방문-"중국 버블 관리 성공적"▲정치·외교안보-민주당 713명 공천신청-"재외선거 할것" 20명중 1명 그쳐-초대 세종시장 누가 차지할까-후임 정무수석 인선 늦어질 듯▲금융·재테크-정치의 계절 금융권 CEO 사표·연임포기-보험가입 2년뒤 자살 급증-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극내은행 외화 차입 여건 개선▲기업과 증권-현대차-도요타 하이브리드차 가격전쟁-삼성 스마트폰 계속 물고 늘어지는 애플-조선 빅3는 신사업 열공중-美, 한국산 변압기에 반덤핑 예비판정▲기업·경영-대형건설사, 발전플랜트 새 먹거리로-삼성 미니CES 세계일주-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3연임 좌절?-전국에 수입차 60만대 굴러다닌다-국내 완성차 5개사 영업본부장은 모두 현대차 출신▲CEO & CEO-카드계 미다스의 손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중소기업·벤처-`알짜` 웅진코웨이 누가 살까-노루페인트 신제품 박람회-강한 중소기업 키워 상생하는 대만▲유통-쇠고기값 오르고 닭고기는 내리고-스파이스 칼라 해외로 해외로 -옷값 거품 빼기-맥주처럼 병마개 따고 마시는 와인▲기업과 증권-자문형랩, 미운오리 새끼 오명 벗나-유럽발 2차 유동성에 코스피 랠리 기대-`작전의 흔적` 계좌에 반드시 남는다-테마주 광풍 뒤엔 개미들 무덤만-주식매력은 `저금리 지속`에 달려▲부동산-혁신학교 인근 `전세 1순위`로 뜬다-옮기는 공공기관 옆에 살까-통장없이 청약 가능한 단지는?▲사회-`숙대 갈등` 사립대 지배구조 취약성 노출-`망치폭행` 도심이 무섭다-`자식 잡은` 어이없는 믿음-이집트서 납치 한국인 3명 무사히 풀려나◇ 서울경제 ▲1면-예금자 2만명 "역차별" 집단 반발-청년실업 110만 vs 32만…통계-현실과 무려 4배차 -시중은행 골프장 대출 사실상 중단-새누리도 "전월세 상한제 도입"▲종합-셀프주유소가 항상 싼 것은 아니다-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3연임 좌절될 듯▲거세지는 저축銀 특별법 논란-부실 심할수록 보상 더 많아…정치논리가 부른 아이러니-靑 "말도 안된다"…거부권 행사 움직임-1억 투자자 2300만원 돌려 받아…허위 공시 손배소는 아직 진행형▲종합-시장을 `법`으로 정하는 나라-`정부 카드 수수료법` 거센 후폭풍-與, 영업시간·판매품목 제한 추진-미래 한국, 독일 벤치마킹 한다-강소국 추세에 역행하는 한국 경제 환경-美, 한국산 변압기에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문재인·홍준표 부산서 맞짱뜨나-강남乙선 정동영·김종훈 FTA 재격돌?-"초대 세종시장은 내가…" 이춘희·유한식 등 출사표 ▲기획-학력 거품 없애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 서둘러야▲금융-성장엔진 단 신한·하나 A-서 A로 -외화 차입 중장기로 대거 전환-"골프장 사업성 악화되는데 누가 섣불리 돈 빌려 줄지…"-하나금융, 美 교포은행 새한銀 산다-보험해약, 불경기에도 줄었다▲국제-중동, 요동-그리스 내각 긴축안 승인…의회서도 통과될 듯-美 정치권 또 예산전쟁 조짐▲산업-현대차 "美 시장 그랜저에 올인"-하이닉스 `SK하이닉스`로 새출발-"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잡아라"-"영상통화 화질 좋고 음질 생생"-애플, 美서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 신청-IT 이용 불만처리 서비스 확대-CJ, 올 사회공헌 활동에 1000억 투입-개성공단 인력 가뭄에 속탄다-코스모그룹 "2020년 매출액 5조 달성"▲자동차-수입차, 7인승 럭셔리 모델 몰려온다▲증권-ELS 잔치 열렸네-에버랜드 주식 한국장학재단 공개 매각 나섰지만…-대형주 숨고르기…중소형주 뜬다-한진해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맥못추던 북미펀드 수익률 껑충-케이비티 "中·미주 수출 늘려 올 매출 1500억"-해외서 더 잘나가는 비츠로셀-홈캐스트 올 영업익 25% 늘어날 듯▲사회-승객들 "객차 안늘리고 표 팔기 급급" 원성-이집트 피랍 한국인 3명 모두 석방-"리베이트는 사업비용 아니라 세금 감면혜택 받을 수 없다"▲전국-인천시, 경인고속도 일반도로화 재추진-강화산업단지 조성 사업 이르면 이달 인허가 마무리-대구·경북 로봇산업 육성 속도낸다▲부동산-삶의 공간, 상식을 뒤집다-하룻새 1500만원 뚝…급매물 쏟아져-세종시, 중견사들의 분양 텃밭?◇ 한국경제 ▲1면 -진보단체도 "저축銀 특별법 반대"-투자자 울리는 `정치 리스크`-與 `보금자리주택` 중단 검토▲굿모닝 -내우외환 시진핑…발걸음 무거운 美 방문▲경제 뒤흔드는 포퓰리즘 입법-"그동안 저축銀 영업정지로 피해 본 사람들 다 들고 일어날 것"-票 때문에…`소신투표 흔들`-견제 안받는 국회 이기주의-"정부, 카드수수료 결정 위헌 소지"-美 35년 갈등에도 정부·의회 개입 `全無`-현안 쌓였는데…박재완이 안보인다▲경제 -대기업 공공IT 시장 참여 배제 `백지화`-무리한 증세…경제성장 `저해` ▲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단독후보 `유력`-ING생명 亞사업부 인수전 대한생명·푸르덴셜 참여▲정치 -김종훈-정동영, 강남乙서 `FTA 재격돌`?-박근혜 `눈높이 공천` 강조-민주 공천신청 마감…박영선·원혜영·이용섭 공통점은-재외 선거 등록률 겨우 5%대▲국제 -크라이슬러 부활 시동…美 제조업 `희망의 싹`이 트다-유럽 한파 2주째…도나우강 꽁꽁-유럽 전역 온라인 저작권 보호법 `ACTA` 반대 시위-선진국, 투자않고 쌓아둔 돈 `역대 최대`▲산업 -대기업, 해외서 잇단 태클-아이폰 광고시계는 왜 9시41분?-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연임문제 순리 따르겠다"-하이닉스 오늘 주총…최태원, 공동대표 맡을 듯-`못난이 3총사` 美선 효자▲산업·IT -삼성전자 `디자인` 글로벌 1위…애플은 5위-맥쿼리 vs 국민은행-삼성생명, GS파워 지분 인수 `맞대결`-이랜드 `쌍용건설 사냥` 포기▲중소기업·벤처 -필룩스 LED 조명 `프라다` 매장 밝힌다-장평순 "잘하는 곳서 1등하자"-힐티, "한국 공구시장 본격 공략"-500개 中企에 현장 기술 애로 지원▲생활경제 -친환경 `생협 농산물` 판매 3년새 2배로 껑충-프랑스 화장품 `올랑` 국내 진출▲증권-2000선 찍었더니…랩 11조 매물 `복병`-수급부담 우려…`숨고르기` 가능성-`미니 증권사` 코리아RB 팔린다-고개든 차이나펀드…`홍콩 H주보다 中 본토펀드가 매력"-돼지값 잡아라…`돈육선물 살리기` 파격 처방-"고려아연·현대상선 너무 올랐다" 목표가 주가보다 낮게 `소신 리포트`-금융위와 `한지붕`?…긴장하는 금투협-`대덕특구` 연구소기업 첫IPO 추진▲부동산-"공공성 강화 좋지만 공급 줄어 주택난 가중시킬 수도"-"개포 소형 확대" 요구에 둔촌 주공도 전전긍긍-포스코건설 "해외 신시장 개척해 올 16조 수주"▲사회-법률분쟁 생기면 외국로펌부터 찾다보니-물수능에 재수 기피 뚜렷-檢, 김효재 前 정무수석 15일 소환
2012.02.12 I 박형수 기자
2012년 대구권 분양스타트는 맑음~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계약 성과
  • 2012년 대구권 분양스타트는 맑음~펜타힐즈 서한이다음 100% 계약 성과
  • [이데일리]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이 계약기간내 100% 완전분양의 쾌거를 이루었다.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열기는 지난해 12월 16일 모델하우스 공개이후 청약, 계약까지 꺾임없이 이어졌다. 계약첫날부터 모여든 인파가 모델하우스 오픈날을 방불케하더니 1월4일부터 7일까지 4일만에 100%계약이라는 전국적으로도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같이 계약기간내 100% 계약율을 보이기는 경산시 분양역사이래 보기드문 결과라며 부동산전문가들도 놀랐다. 청약통장을 미리 챙기지 못해 순위접수를 놓쳤다는 한 경산시민은 “일반순위 사전예약을 해놨지만 프리미엄 주고라도 살 수 있으면 살 의향이 있다.”고 말하고, “얼마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산다 하더라도 비싼 분양가가 아니며, 살아갈수록 더 오를 것을 확신하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나온 한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프리미엄을 주고라도 구해달라는 고객이 많아 팔 계약자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하고,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은 입지에서 비전, 제품, 저렴한 분양가, 분양권전매가능에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과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로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시까지 돈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조건까지 무엇하나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하게 수요자의 이익을 높여주었으므로 대성공은 당연할 결과“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공개 3일만에 2만여 방문객! 몽골텐트에까지 줄을 이은 청약열기, 최고 청약율 21;1, 전평형 경산거주자만을 대상으로한 순위내 접수마감, 총 4천여 명에 다다른 청약자들, 연이은 언론의 보도등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은 계약단계에 이르자 실제 프리미엄이 오가는 열기로 더 달구어졌다. 서한은 계약 둘째날부터 계약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2층까지 계약테이블을 늘였다. 계약 마지막날은 그야말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계약자들과 프리미엄을 주고라도 사고 싶은 일반순위 대기자들까지 몰려와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하루종일 사람들로 붐볐다. 분양을 맡은 대영레데코 김대엽대표는 “시지생활권, 사월역세권 중소형 대단지라는 장작불에 펜타힐즈 신도시비전이라는 기름을 부은 양상”이라고 말하고 “펜타힐즈 6,500여세대 신도시의 첫 분양인만큼 품질은 높이고 분양가는 낮춰 수익의 많은 부분을 수요자의 프리미엄으로 양보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중산도시개발 이석환 부사장은 “앞으로 펜타힐즈에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이번 결과와 열망을 토대로 1차보다 큰 규모의 차기사업을 연내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중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해 경사가 겹친 (주)서한의 조종수 사장은 “오랜만에 분양한 서한 이다음이 이토록 사랑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서한 이다음에 사는 것이 살아갈수록 기쁨과 자부심이 되도록 최고의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1577 - 6164
2012.01.20 I 광고국 기자
`애물단지` 청약통장..깰까? 놔둘까?
  • `애물단지` 청약통장..깰까? 놔둘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9일자 1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주부 김소영(38·서울 마포구 공덕동)씨는 최근 청약통장 해지 여부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9년 5월 이른바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다. 자신과 남편, 자녀 2명 등 모두 4개의 통장을 개설해 매달 40만원씩 넣고 있다. 처음 가입할 때만해도 주택청약 목적보다는 금리수준에 더 관심 많았다. 당시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2.8~2.9%. 그러나 만능통장의 금리는 연 4.5%에 달했다. 2년이 지는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최근 시중은행 의 예금과 적금 금리는 오르는 반면 청약통장의 금리수준은 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한 때 무주택 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청약통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데다 은행 이자마저 줄어 장기재테크 상품으로써의 매력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의 위축은 투자수요를 줄이고 자연스럽게 청약통장의 역할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전매를 통해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들로 각광받던 예전의 영광은 다시 돌아오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 청약저축·청약예·부금, 가입자 이탈 급증청약통장은 전용면적 85㎡이하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과 전용면적 85㎡이상의 공공주택과 모든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이 있다. 기존의 청약저축과 청약예금·청약부금의 기능을 한데 묶어놓은 이른바 만능통장은 공공·민영 주택 등 모든 신규분양주택 청약에 사용할 수 있다.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청약저축 가입자는 모두 138만37명으로 전년동기(167만6937명)대비 17.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가입자도 각각 174만9180명, 51만3714명으로 1년전에 비해 10.2%, 20.6%씩 감소했다. 만능통장 가입자만 1123만3308명으로 전년동기(1053만9357명)대비 6.6% 늘었다.▲ 청약통장 가입현황(단위: 좌 / 자료: 금융결제원)◇ 청약통장 초저금리..정기예금 이자율 연 4%에도 못 미쳐  ▲ 단위: 연%, 자료: 은행연합회시중은행은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등 청약통장 상품에 초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비교공시에 따르면 청약예금 금리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연 3.1%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연 3.15%, 외환은행 연 3.30%, 우리은행 연 3.35%의 이자를 적용한다. 모두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연 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청약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대형 은행들은 연 3.2~3.5%를 적용하고 있다. 청약부금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이 아닌 만큼 이자를 통장에 쌓아둬도 추가이자가 붙지 않는다. 만능통장도  정기예금보다는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은 높지만 연 4.5%라는 고정금리 그 자체의 매력은 크지 않다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청약통장, 깰까? 놔둘까?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청약통장이 찬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많아지면서 청약통장 없이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고 청약 지역에서 미달될 경우 3순위 접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청약통장의 이점이 사라진 건 틀림없지만 1순위자의 경우 당장 해지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박원갑 국민은행 PB 수석팀장은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빠져 있지만 사이클을 타는 만큼 인기지역인 강남이나 보금자리주택 등 청약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올 것"이라며 "기존 가입자라면 굳이 해지하지 말고 기회를 기다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안명숙 우리은행 강남PB센터 팀장도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는 향후 민간주택 시장이 살아날 경우 집을 늘려가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능통장은 연 4.5%의 금리를 보장해 주는 만큼 해지하지 않은 편이 좋다"고 말했다.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도 "청약통장이 과거의 메리트를 많이 상실한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존 장기 가입자의 경우에는 청약부금을 청약예금으로 전환하거나 청약예금 예치금액을 바꿔 청약가능 면적을 늘리거나 줄이는 등의 청약통장 리모델링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권고했다.
2012.01.19 I 문영재 기자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이데일리] 올해 부동산 시장 히트 상품은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주거용 임대상품은 전세대란 과 나홀로 가구 및 2인 가구 증가 와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인기다. 취득세 면제, 제산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을 보게 되면서 주택 공급이 적은 신축건물 등의 몸값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인천구월동 예술회관역 앞 도시형생활주택 M타워는 주변시세 보다 낮게 분양 중이며, 10층 2개동 총110세대로 21,53~34,75㎡ 면적형이며 임대에 적합한 원룸형 구성으로 전용률 87%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분양가는 6,390만~6,790만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4번출구 150M(도보2분)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2014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과도 인접하다. 또한 5월 개통예정인 수인선과 대도심 광역급행철도 GTX 가 올4월 착공하여 인천시청역이 2016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광명역 고속철도로 연결되는 제 3경인 고속도로와 제 2외곽 순환고속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구월동 로데오 중심상업지역에 업무시설 밀집 지역으로 1일 유동인구가 5만 명에 이루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관공서 와 길병원, 삼성생명, 종합터미널, 농수산물센터, 등 이 5분 이내에 있고,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남동경기장, 문학경기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직장인들이 임차인들이어서 주변시세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 이며 완공된 건물에, 임대가 맞쳐저 있어 바로 임대수익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북아 물류기지의 심장부 남동공단(5500업체, 근로자 7만6천명)초입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국연구소 280개 기업, 테크노벨리 100여 곳 등과 협력업체 등이 배후 임대수요가 될 전망이다. 송도국제신도시에 외국유명대학10곳 국내유명 대학8곳이 있어 임대수요는 무궁무진한 최고의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확실한 투자처이다 실투자금은 2,000만 원대로 1억이면 5채 보유 가능하고 연 수익이 2,400만원에 수익률12% 이상이다,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 발코니 무료 확장시공 과 (공용전기, 정화조, 계단청소, 인터넷, 쿡TV) 포함 관리비 3만원으로 세입자 부담이 적다, 출입통제 방범CCTV, 천연 대리석,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인덕션),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가전기구 와 샤워부스 등 풀옵션 설치가 제공된다. 또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 거주와 투자자를 위한 가격 구성이 장점이다. 또한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을 갖추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면제, 양도소득세 중과세 감면 등 받을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 없고 “청약통장 무관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부담이 없다. 선착순 호수지정 받을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임대차 계약 할 수 있다, 시행사:(주)G건설, 시공사:㈜아풍건설 이며, 주말에도 샘풀 하우스 방문이 가능 하다, 분양/임대 문의: 032)434-9889
2012.01.16 I 광고국 기자
  •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 계약기간내 100%계약
  • [이데일리]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이 계약기간내 100% 완전분양의 쾌거를 이루었다.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열기는 지난해 12월 16일 모델하우스 공개이후 청약, 계약까지 꺾임없이 이어졌다. 계약첫날부터 모여든 인파가 모델하우스 오픈날을 방불케하더니 1월4일부터 7일까지 4일만에 100%계약이라는 전국적으로도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같이 계약기간내 100% 계약율을 보이기는 경산시 분양역사이래 보기드문 결과라며 부동산전문가들도 놀랐다. 청약통장을 미리 챙기지 못해 순위접수를 놓쳤다는 한 경산시민은 “일반순위 사전예약을 해놨지만 프리미엄 주고라도 살 수 있으면 살 의향이 있다.”고 말하고, “얼마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산다 하더라도 비싼 분양가가 아니며, 살아갈수록 더 오를 것을 확신하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나온 한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프리미엄을 주고라도 구해달라는 고객이 많아 팔 계약자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하고,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은 입지에서 비전, 제품, 저렴한 분양가, 분양권전매가능에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과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로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시까지 돈걱정을 잊어버릴 수 있는 조건까지 무엇하나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하게 수요자의 이익을 높여주었으므로 대성공은 당연할 결과“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공개 3일만에 2만여 방문객! 몽골텐트에까지 줄을 이은 청약열기, 최고 청약율 21;1, 전평형 경산거주자만을 대상으로한 순위내 접수마감, 총 4천여 명에 다다른 청약자들, 연이은 언론의 보도등 지난 연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은 계약단계에 이르자 실제 프리미엄이 오가는 열기로 더 달구어졌다. 서한은 계약 둘째날부터 계약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2층까지 계약테이블을 늘였다. 계약 마지막날은 그야말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계약자들과 프리미엄을 주고라도 사고 싶은 일반순위 대기자들까지 몰려와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하루종일 사람들로 붐볐다. 분양을 맡은 대영레데코 김대엽대표는 “시지생활권, 사월역세권 중소형 대단지라는 장작불에 펜타힐즈 신도시비전이라는 기름을 부은 양상”이라고 말하고 “펜타힐즈 6,500여세대 신도시의 첫 분양인만큼 품질은 높이고 분양가는 낮춰 수익의 많은 부분을 수요자의 프리미엄으로 양보한 전략이 적효했다.”고 덧붙였다. 중산도시개발 이석환 부사장은 “앞으로 펜타힐즈에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이번 결과와 열망을 토대로 1차보다 큰 규모의 차기사업을 연내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중에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해 경사가 겹친 (주)서한의 조종수 사장은 “오랜만에 분양한 서한 이다음이 이토록 사랑받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서한 이다음에 사는 것이 살아갈수록 기쁨과 자부심이 되도록 최고의 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1577 - 6164
2012.01.13 I 광고국 기자
  • [99%를 위하여] 노숙 경험을 재기의 발판으로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03일자 1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1 = 필리핀 출신 J(여·37)씨는 2010년 노숙인 쉼터를 찾았다. 12년 전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남편의 폭력과 무능력 탓에 결국 아이들과 함께 노숙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해오다 내린 결정이었다. 영어에 능통한 J씨는 쉼터의 도움으로 미국인 가정의 ‘베이비시터’로 취업해 재기를 꿈꾸고 있다. 1000만 원을 모아 저축왕에 선발됐다. #2 = 박모(여·47)씨는 남편이 생활고로 갑자기 행방을 감춘데다 딸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우울증에 시달렸다. 병원을 전전하다 퇴원 후 갈 곳이 없어 2010년  쉼터에 입소했다. 갈곳 없던 노숙 생활을 접고 여성노숙인 주간센터 ‘일·문화카페’의 무료급식 사업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희망도 찾았다. 지금은 빚을 모두 갚고 식당에 취업했다.  #3 = 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남부러울 게 없던 송모(남·53)씨. 사업 실패로 투신 자살까지 시도하다가 쉼터에 몸을 기탁하면서 새 인생을 찾았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용-리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빚을 차곡차곡 갚고 있다. 지금은 저금통장만 4개에 900여만원의 저축액을 자랑한다. 자녀들도 잘 자라고 있다. 딸은 2009년 서강대에 수시 합격했으며 이듬해 아들도 한양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새해가 밝았지만 거리를 헤매는 노숙인들의 마음은 여전히 착잡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가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여전히 냉담한 탓이다. 하지만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일어서려는 의지를 보이는 이들이 곳곳에 있다. 한발 한발 계단을 오르며 재기의 몸부림을 보이는 노숙인들의 노력에 조그만 도움이 보태진다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방편으로 저축을 장려하고, 체계적인 금전 관리를 유도하는 ‘노숙인 저축왕 선발대회’가 운영되고 있다. 2일 서울시가 선발한 ‘올해의 노숙인 저축왕’은 70명에 달한다.노숙인 저축왕들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4억6000만원을 벌어 절반이 넘는 2억6000만원을 저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656만원을 벌어 375만원을 모은 셈이다. 특히 저축왕 상위 10%에 속하는 7명은 수입금의 90% 이상을 저축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었다. 서울시는 노숙인 저축왕 70명 전원에게 오는 3월 약정 예정인 ‘희망 플러스 통장’ 가입자로 추천할 방침이다. 또 노숙인 저축왕 상위 10%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축왕은 6개월 이상 꾸준히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저축을 들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한다”며 “때문에 저축왕으로 선발된 노숙인의 자활·자립 의지는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2012.01.02 I 강경지 기자
'13월의 월급' , 전월세 소득공제 꼭 챙기세요
  • '13월의 월급' , 전월세 소득공제 꼭 챙기세요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1년 12월 23일자 14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음 달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세소득공제가 간편해지면서 월세 세입자들이 보다 쉽게 `13월의 보너스`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연말정산 대상은 크게 주택월세공제와 주택자금공제로 나눌 수 있다. 주택월세공제를 보면,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있는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한 월세를 지출한 경우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월세의 40%를 공제(연 300만원 한도) 받는다. 이를 위해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주민등록등본, 무통장입금증 등 월세지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 연말정산까지는 주택임대인이 확인한 `주택자금상환증명서`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집주인과 세입자간 갈등의 소지가 있어 이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올해 개정됐다. 다만, 임대차계약서상 주소지와 주민등록 등본의 주소지가 같아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주택자금에 대한 공제는 주택마련저축, 주택임차자금,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으로 세분된다. 주택 마련을 위해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납입을 했다면 불입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연 300만원 한도)를 받는다. 대상은 무주택 세대주나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소유한 세대주이다. 또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금융기관 혹은 개인에게서 차입한 금액에 대해서도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리금 상환액의 40%(연 300만원 한도)까지 가능하다. 단, 세대주이면서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해당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원금을 제외한 이자상환액 전액(연 1000만원 한도)을 공제받는다. 차입금의 상환기간이 15년 이상이고 소유권 이전등기 또는 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차입한 경우에 해당된다. 채무자와 저당권 설정 주택의 소유자가 동일인이 아닐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상환기간이 30년 이상일 경우는 소득공제 한도가 연 1500만원까지 확대된다. 반면 2003년 12월 31일 이전 차입분으로서 상환기간이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는 한도가 600만원으로 제한된다.  ▲ 출처: 부동산114김소연 부동산114 연구원은 "월세 세입자들이 소득공제를 받기가 간편해졌다"며 "연 한도가 최소 300만원 최대 1500만원에 달하는 만큼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1.12.22 I 성문재 기자
LH, 의정부 민락2지구 520가구 `무순위 접수`
  • LH, 의정부 민락2지구 520가구 `무순위 접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민락2지구(B5, B6블록) 보금자리주택 520가구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3.3㎡당 평균 773만원으로 중간층 기준 전용면적 74㎡는 2억3600만원, 84㎡형 2억6800만원이다. LH는 서울 전셋값 수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도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이 곳은 서울 동북부 지역 거점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 의정부시 민락동, 낙양동 일원에 개발되고 있다. 민락2지구의 면적은 262만㎡, 계획 인구는 4만4400명이다. 인접한 기존 택지개발지구인 금오지구(129만㎡), 송산지구(88만㎡), 민락1지구(34만㎡)와 함께 4개 지구의 면적을 합하면 513만㎡에 달한다. 서울 도심기준 동북쪽으로 25km, 의정부시청에서 5.5km,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5km 거리에 위치한다. 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이 예정돼 있다. 국도43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간선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B5, B6블록 전체 분양물량 842가구 중 40% 가량이 특별공급 및 1~3순위 청약을 통해 접수됐고 전용면적 74㎡ B타입(58가구)은 마감됐다. 이번에 무순위 접수가 가능한 물량은 74㎡ A타입, 84㎡ A·B·C·N 타입의 잔여세대 520가구다. 청약통장이 없고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만 20세 이상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신청접수는 LH 홈페이지(www.LH.or.kr) 인터넷청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노약자등을 위한 현장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 위치도
2011.12.08 I 박철응 기자
''싼 이자''에 회사채 발행 급증
  • ''싼 이자''에 회사채 발행 급증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기업들이 단기성 자금인 기업어음(CP)을 상환하고 장기성 자금인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좋아진데다 국내외 경기둔화 조짐에 미리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CP 순발행 규모는 10월 2조8000억원에서 9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반면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2조6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늘어났다. 회사채 발행은 지난 7월 이후 넉달째 증가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장기채 금리와 단기채 금리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발행 여건이 좋아지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단기성 자금인 CP를 상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자료: 한국은행. 단위: 조원유로지역 국가채무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0월말 3.51%에서 11월말 3.38%로 급락한 반면 통안채 등 단기물 금리는 횡보세를 보였다.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많이 좁혀졌다는 부담이 단기물 금리 하락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CP 금리는 3.57%에서 3.55%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고 3년물 회사채 금리(AA- 기준)는 4.41%에서 4.09%로 급락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통상 11월에 회사채 발행이 많긴 했지만 최근에는 기업들이 경기둔화에 대비해 미리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보통 한 주 발행 규모가 1조원 수준이었지만 지난 10월~11월에는 2조원을 넘는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은행의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했지만 회사채 등 직접조달 증가로 규모는 축소됐다. 지난달 대기업의 원화대출 증가 규모는 2조2000억원으로 10월보다 9000억원 줄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출 위주로 2조원 증가했지만 부가가치세 납부가 있었던 10월 4조4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편 지난 11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조4000억원 늘어난 453조2000억원으로 10월 3조2000억원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양도 포함) 증가폭이 3조1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축소됐고,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주택청약자금 환불 등의 영향으로 1000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앞선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개별대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세종시 중도금 등 집단대출 증가 규모가 줄어면서 전월보다 작은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12.07 I 문정현 기자
만능통장 가입자수 1122만 명..`사상 최대`
  • 만능통장 가입자수 1122만 명..`사상 최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존의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의 기능을 한데 묶어놓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민영주택 등 모든 신규 분양주택 청약에 사용할 수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지난 10월말 기준 1122만3712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 4월 1100만명을 넘어섰다. 반면 기존의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은 가입자 이탈이 계속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공공주택에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 가입자는 1월 165만2539명에서 10월 142만6425명으로 줄었다. 청약예금은 1월 193만306명에서 10월 178만5843명, 청약부금은 같은 기간 63만4232명에서 53만446명으로 감소했다. 청약예금으로는 전용면적 85㎡ 이상의 공공주택과 모든 민영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부금은 전용 85㎡ 이하의 민영주택만 가능하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기존 청약통장은 종류에 따라 청약에 제한이 있어 모든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주택청약종합저축 선호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팀장은 "만능통장은 연 4.5%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다 미성년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며 "최근에는 고금리 저축 상품을 원하거나 자녀에게 청약통장을 미리 만들어 주려는 분들께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출처: 부동산써브
2011.12.06 I 성문재 기자
전국 오피스텔 분양물량 `풍성`
  • 전국 오피스텔 분양물량 `풍성`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올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3700여 실이 공급된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전국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3788실이다. GS건설(006360)은 다음 달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서대문대현 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27~38㎡ 총 166실이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기차역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C1블록에서 '광교 호반베르디움'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26~35㎡ 340실로 구성됐다. 광교 테크노밸리와 경기도신청사가 단지 양옆으로 위치하게 된다.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이 오는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희건설(035890)은 최근 청약 열풍을 보이고 있는 부산에서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하는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는 전용면적 19~46㎡ 667실 규모다.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인접해 있다. 일반 오피스텔로서는 이례적으로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로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 출처: 부동산1번지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 규제가 없다. 지난 8·18 대책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한해 주택임대사업 등록이 허용되면서 종부세, 양도세, 취득세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충범 부동산1번지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시세차익 보다는 임대수익으로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임대사업을 염두에 둘 경우 오피스텔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브랜드나 입지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해외 주택시장도 '한류바람'☞[알짜분양]서울 왕십리 뉴타운 `텐즈힐`☞붕어빵 설계는 가라 '내맘대로 아파트'인기
2011.11.25 I 성문재 기자
서희건설, 광주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보여
  • 서희건설, 광주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선보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희건설(035890)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광주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 들어설 '첨단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14개동 808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59㎡ 298가구, 84㎡ 510가구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84㎡형은 4베이로 설계된다. 분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광주에서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돼 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단지 주변으로 광주 신도시인 상무지구와 이어지는 빛고을로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고 호남고속도로 북광주IC가 인접해 있다. 첨단 서희스타힐스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 또는 전용 60㎡ 이하 1가구 보유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지역주택조합에는 200여 가구가 가입했다. 전체 808가구 중 50%인 404가구의 조합원이 충족되면 조합 설립이 가능하다. ▲ 광주 첨단지구 서희스타힐스 조감도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062 - 528 - 9800 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부산 등 지방서 연말 분양물량 `봇물`
2011.11.24 I 성문재 기자
LH, 성남 단대 푸르지오 348가구 분양
  • LH, 성남 단대 푸르지오 348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 단대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A-1블록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348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1015가구 중 권리자 분양분 667가구를 제외한 3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성남 단대 푸르지오는 5만㎡에 달하는 주택재개발구역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이다.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단대오거리역이 가깝다.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있고 남쪽으로 분당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13개 동 규모이며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2가구, 84㎡ 135가구, 114㎡ 100가구, 126㎡ 11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국가유공자 등 특별공급대상이 163가구이며, 청약저축․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 대상이 185가구다. 일반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85㎡ 초과는 수도권 거주 세대주 또는 만 2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59㎡형이 3억2300만원~3억5600만원으로 3.3㎡당 평균가격이 1330만원 가량이다. 84㎡형은 4억2400만~4억7500원 ▲114㎡형 6억1800만~6억7200만원 ▲126㎡형 6억9700만~7억420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는 2012년 9월로 예정되어 있는데, 추가 동인 113동(59㎡ 및 84㎡, 60가구)은 201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분양접수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하고, 일반공급은 25일부터 순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85㎡ 이하 청약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특별공급 대상자 및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 불가자는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5㎡ 초과 청약자 중 국민은행 청약통장 소지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kr)에서, 기타 은행 청약통장 소지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www.apt2you.com)에서 청약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하며 계약 체결은 같은달 21~23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사무실은 단대오거리역 7번 출구 앞 신한은행 3층에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분양사무실(031-731-2911~2)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 단대 푸르지오 조감도
2011.11.23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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