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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도 차별화…부산 `주춤` 울산·대구 `활짝`
  • [르포]지방 부동산도 차별화…부산 `주춤` 울산·대구 `활짝`
  • [부산=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은 침체 지방은 활기.` 올해 초까지도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그렇게 요약됐다. 그러나 최근 지방의 부동산 시장도 분위기가 요동치고 있다. 지역별로 온도차가 심하다.  지난해 지방 집값 상승의 진원지였던 부산은 상승 분위기가 한풀 꺾인 반면 부산의 상승세가 대구·울산 등 주변 지역으로 옮겨붙은 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대구·울산 등 경남 지역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살펴본 결과 좁은 지역 안에서도 온도차가 크게 느껴졌다. ▲부산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집값은 보합세를 유지해 상승세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부산 주거, 상업지구가 밀집한 서면 전경. ◇입주 물량 폭탄 현실화…부산 강남 해운대 거래 `썰렁` 부산에 사는 김모씨(52)는 지난해 집값 상승률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 씨가 소유한 부산 사상구의 30평짜리 아파트는 금융위기 이후 무려 82%나 상승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균 9500만원에 팔리던 아파트가 1억8000만원까지 치솟았다. 김 씨는 낡은 그 아파트를 팔고 최근 새 아파트로 갈아탔다. 지난해 부산지역 부동산은 `집값 상승→갈아타기 수요 증가→집값 재상승`의 흐름이 이어지며 열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이런 분위기가 크게 꺾였다는 것이 부산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  최근 침체된 경기 탓도 있지만 잇달아 입주물량이 몰리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해운대는 침체 분위기가 도드라졌다. 국토부 2012 주택종합계획을 보면 올해 부산에서는 임대주택 3400가구를 포함, 전체 2만830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을 제외한 5대 광역시 중 최대 물량이다.  ▲해운대 마린시티에 들어선 현대 아이파크 전경. 해운대 아이파크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스카이 라인을 바꾼 이 두 아파트들은 지난해 말 34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하자 주변 집값 하락을 부채질했다. 입주 당시에는 분양가 이하의 매물이 쏟아지기도 했다.  해운대 우동 K 중개업소 대표는 “작년에는 서울에서 업자들 통장(청약통장)들고 많이 내려왔다. 지금은 소강상태다. 투자자도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실제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을 보면 해운대는 올 들어 1.2% 하락, 부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다. 한풀 꺾인 해운대 열기와 입주 물량 부담 등 복합적인 요인 탓에 부산의 전반적인 매수세는 작년에 비해 크게 가라앉은 듯했다. 당장 다음 달 말부터 북구 화명동에서는 화명롯데캐슬카이저 5242가구 입주를 시작하는 등 입주 물량 폭탄이 현실화되고 있다.부산 진구 부전동 M중개업소 김규원 대표는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세인데 입주물량은 앞으로 쏟아진다”며 “최근 청약범위가 확대되면서 청약시장만 과열되고 실제 거래 시장 분위기는 냉랭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대형은 그대로 남아 있다. 중소형, 싼 집 실수요자 위주로만 거래된다”며 “여기서 집값이 더 오르긴 어려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분위기 다른 대구·울산…“집 사는 것 부담 안 돼” “물론 요즘처럼 경기 안 좋을 때 집 사는 것 부담되지예. 그래도 대구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주변에서 갈아타는 사람 많습니다” 지난 15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문을 연 포스코건설의 이시아폴리스4차 모델하우스. 동구 유라동에서 모델하우스를 찾은 김 모(38)씨는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본인이 사는 선수촌 아파트가 지난해 20% 올랐다고 했다. 이 덕분에 집을 갈아타는데 별 부담이 없다는 것. 신사동에서 온 주부 이 모(35)씨는 “전셋값도 매우 비싸 사실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며 “3차는 부모님이 분양받고 4차는 내가 분양받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동구 지묘동 미래부동산 금은화 대표는 “대구는 부동산 흐름이 조금 느린 편”이라며 “지난해부터 상승세로 전환해 올 들어 지속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 통계를 보면 대구 3.3㎡당 매매가는 2010년 1분기 423만원에서 올 2분기 548만원으로 상승했다. 매맷값 대비 전셋값은 72.3%로 5대 광역시 중 광주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에는 동구가 집값이 저렴하고 생활환경이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매거래가 활발한 모습이다. 물론 이 같은 분위기는 중소형에 국한돼 철저히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거래가 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는 것.  동구 지묘동 신세계 중개업소 한윤남 대표는 “대구 집값이 지난해 많이 올랐고, 올해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특히 대구는 공급도 부족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은 지난해 불었던 `부산발 부동산 열기`가 그대로 불고 있다. 울산 동구는 올 들어 집값이 11%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울산 혁신도시 개발 진행이 빨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며 매맷값을 올랐다”면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울산대교 등 개발 호재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12.06.17 I 김동욱 기자
대우건설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분양
  • 대우건설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분양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8일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4층 ~ 지상 17층, 총 824실이다. 전용면적 21.9~37.9㎡로, 1-5 생활권 C20-2블록에 위치한다. 정부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단지 인근에 국가기록박물관과 도시건축박물관, 3층 이하의 단독주택용지가 계획돼 있어 인근 호수공원 조망권이 좋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5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6층에는 휘트니스센터, 17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각각 들어선다. 각 가구당 1대씩 차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4층에는 각 가구별 창고 공간을 둬, 부족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세종시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전국 단위로 청약통장 여부에 상관없이 타입별 청약신청금 100만원으로 청약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1차는 행정타운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오피스텔 상품 경쟁력과 호수조망권을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도 동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투자자와 중앙행정타운 이전 대상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세종시 외에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도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홍보관을 열 계획이다. ▲세종시 푸르지오시티 2차 조감도                   ▶ 관련기사 ◀☞건설업계 `에너지 줄이기` 팔 걷었다
2012.06.04 I 류의성 기자
  • SH공사, 은평뉴타운 637가구 분양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637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2~10단지 우물골마을과 마고정마을에 있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전용면적 101㎡ 3가구, 전용134㎡ 196가구, 전용 166㎡ 438가구다. 분양조건은 ▲일시납 분양 ▲일시납 잔금유예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동 호수 지정 후 분양 받을 수 있다. 2012년 6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시납의 경우 잔금 완납 후, 일시납 잔금 유예 및 할부납의 경우 분양대금의 50% 완납 후에 입주할 수 있다. 일시납 잔금유예 및 할부납 계약자의 경우 건물소유권이전 및 근저당설정 등기 완료 후 건물등기부등본을 잔금 완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제출해야한다. 분양가구 방문을 원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뉴타운 현장에 가면 된다. 분양 희망자는 신분증과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갖고 SH공사를 방문하면 된다.  단지별 분양 및 전세 가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은평뉴타운 선착순 분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12.05.31 I 류의성 기자
  • 삼성물산, `래미안 밤섬· 하이리버` 청약 양호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이달 동시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양호한 청약률을 보였다. 상수 1·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 2차`와 금호 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된 것.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과 17일 양일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 2차는 33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5명이 접수,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1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85명이 접수했고,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1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0명이 청약했다. 리베뉴 1차 중 전용 59㎡A, 59㎡B, 84㎡A는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B는 2순위에서 마감됐다. 84㎡C와 중대형인 121㎡, 125㎡는 3순위 마감됐다. 리베뉴 2차도 중대형 평형이 3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머지는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같은 날 청약을 받은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도 전용 114㎡ 33가구 모집에 84명이 지원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밤섬 리베뉴의 경우 일반분양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로얄층이 다수 있어 청약통장을 꺼낸 수요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여건과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했던 점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와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리베뉴 2차는 24일이다. 계약은 29일부터다.
2012.05.18 I 류의성 기자
SH공사 `은평뉴타운`
  • [주목,이 단지]SH공사 `은평뉴타운`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16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1~3지구 636가구에 대해 다양한 우대 조건으로 선착순 공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용면적별로 101㎡형 3가구, 134㎡형 197가구, 166㎡형 436가구다.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납 분양, 할부납 분양, 분양조건부 전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일시납 분양 계약자는 특별선납할인 혜택이 주어져 최대 6470만원을 잔금에서 차감받는다. 발코니 확장 비용(최대 1429만원)도 부담하지 않는다. 할부납 분양자는 근저당권 설정 등기비용과 건물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를 지원받는다. 분양가격은 전용 101㎡의 경우 5억1390만~5억1963만원, 134㎡는 6억7437만~8억6513만원, 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일시납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할부납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안에 중도금 40%를 납부하고 잔금 50%는 5년간 10번으로 나눠내면 된다. 전세가격은 전용 101㎡ 2억700만원, 134㎡ 2억5200만~2억6300만원, 166㎡ 2억7100만~2억8200만원이다. SH공사는 분양가격의 30~40% 수준으로 책정해 주변 전세시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후 감정가격으로 분양전환 계약을 맺게 된다.  ▲ 은평뉴타운 단지 모습 (SH공사 제공)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은 1만6000여 가구로 구성됐다. 북한산,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 녹지에 둘러쌓인 전원형 생태도시다. 북한산 계곡에서 창릉천으로 흘러내리는 실개천은 뉴타운 중심을 관통한다. 10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이용 가능하다.SH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 도입으로 연간 약 80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범죄예방을 위해 놀이터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안전 설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팸플릿을 볼 수 있다. 문의는 1600 - 3456, 02 - 3410 - 7517 으로 하면 된다.
2012.05.16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은행 4곳 퇴출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5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예보기금 바닥..또 혈세로 부실 메울판 -적립식펀드 환매몸살..4년새 계좌수 반토막 -삼성전자 엠스팟 인수 -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사퇴 거부 ▲종합 -청약통장 꺼내고..큰손 투자문의 늘고… -유럽 왕족들 한국 나들이 -박재완 "DTI 완화는 좀 더 신중하게" -`5중털`로 하반기 MB정부 리셋 -北 김정은 연내 中 방문 타진 ▲저축은행 4곳 퇴출 -저축銀 상위 10곳중 6곳 문 닫아도..금융당국은 나몰라라 -솔로몬·한국 2분기 흑자라더니… -檢, 밀항시도 김찬경 미래회장 곧 영장 -대형저축은행 계열사 대규모 인출 여부 촉각 ▲정치 -`총사퇴vs분당` 기로에 선 진보당 -새누리 원내대표 3파전 -도지사·대권주자..김문수·김두관 회동 ▲국제 -유럽의 선택 "긴축은 그만! 이젠 성장으로 돌아서라" -미국 4월중 34만명 취업 포기 -ADB `일본독식` 지배구조 개혁 목소리 -천광청 피신 적극도운 美 -베트남 1조6000억원 경기부양 ▲금융·재테크 -은행 車대출 2년 초라한 성적 -금감원, KDB 다이렉트 덤핑 조사 -금융위, 은행 경영평가 새기준 내놔 -현대카드 "화장품 회사 닮고 싶다" ▲기업과 증권 -LG그룹 `시너지 특공대` 만든다 -삼성-첼시 `블루동맹` 2015년까지? -엘피다, 美 마이크론 손에 -GS글로벌 첫 해외자원 개발..美 석유광구 지분 20% 인수 -솔로몬투자증권 새주인은 누구? -장기소외된 철강·화학주 이젠 뜰까 -부실기업 주주배정 유상증자 주의보 ▲유통 -백화점 워터바·강남엔 물카페 -홈플러스, 런던서 한국식품전 -코리아나 중국서 화장품 OEM사업 ▲부동산 -속도내던 일원현대 재건축..이번엔 서울시의회가 발목 -BH·LH·SH 수장이 모두 현대 출신 -경기 뉴타운 해제속도 빨라진다 ◇서울경제신문▲1면 -솔로몬·한국·한주 영업정지..저축은행 구조조정 사실상 끝났다 -LG디스플레이, 신화 다시 쓴다..3D LCD용 TV패널 출하 15개월만에 1000만대 돌파 -佛 17년만에 좌파정권 탄생 -박재완 재정 장관 "부동산 대책은 스몰볼..DTI 완화 없어" -美 마이크론, 日 엘피다 인수 우선협상자에 ▲저축은행 4곳 퇴출 -김찬경 미래 회장, 예금 200억 인출해 밀항 시도하다 적발 -타고난 장사꾼·M&A 전문가로 금융업 일궜지만 PF에 스러지다 -檢 영업정지 저축은행 정관계 로비 수사 속도낼듯 -대마불사·고객신뢰 함께 사라져..퇴출기준 논란은 지속될 듯 -5000만원 순초과 예금 169억 달해, 후순위채 투자자 7026명 2067억 -솔로몬·한국저축 계열 은행 뱅크런 규모가 생사 가른다 -장관·금감원·감사원 출신 낙하산 수두룩..방패막이 역할 의혹 -종편에 수십억 보험용 투자 언론사 압박 때문일 수도 -구조조정 재원 바닥..자금회수도 쉽지 않아 ▲종합 -버핏 "애플·구글 꼭 사야 할 주식 아니다" -출산·양육 중장기전략 7월 발표 -장영철 캠코 사장 "쌍용건설 매각 자신" -금융위 `은행업 감독규정` 변경 예고..배당 수준 적절성·사회공헌 평가한다 -계파갈등 해법 못찾는 통합진보당 -새누리 정책위의장 선거 3파전 -중국산 `인육캡슐` 밀반입 꼼짝마! ▲경제전망 -금통위 금리 11개월째 동결할 듯 -美 신규고용 저조..버냉키의 입 주목 ▲기획 -이두형 여전협회장 "중소 슈퍼마켓·편의점 카드 수수료 개편돼도 부담 늘지 않을 것" ▲금융 -퇴직연금 30%룰 도입했지만..실익은 커녕 "탁상행정" 반발만 불러 -KB 체크카드 1위 굳히나 -ING생명 인수전 어떻게 돼가고 있나 -"보험·여신 등 전문가 모십니다"..한국은행 비은행 부문 역량 강화 ▲국제 -올랑드 리스크에 세계 금융시장 요동 -EU 중심축 성장으로 -세계최대 국부펀드 GPFG PIIGS 국채시장서 대거 탈출 -아사 직전 日 조선업체 해외서 활로 개척 -LGD 3D LCD TV용 패널 1000만대 돌파..연말까지 3000만대 출하로 적자 탈출 날갯짓 -대우조선 11억달러 반잠수식 시추선 2기 수주 ▲정보기술 -SK브로드밴드 모바일 TV시장 가세..손안의 TV 쟁탈전 후끈 -트로이 멀론 에버노트 아·태사장 "한국인 이젠 미국보다 더 창의적" -삼성 디자인특허 애플에 패소 ▲생활 -식품업계 임직원 기살리기 바람 -초여름 날씨에 빙과·음료업계 스마일 -홈플러스 英서 한국 식품 알리기 나선다 ▲증권 -이벤트 많은데 호재는 없고..멀기만 한 투자심리 회복 -어닝쇼크 대한항공 주가는 고공비행 -테마주 최대주주 얌체 행보 -할인율 높은 유상증자 투자 주의보 ▲부동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서부이촌동 주민 동상이몽 -17㎡짜리 초소&#54973; 아파트 청약 대박 ◇한국경제신문▲1면 -`막장` 저축은행장..김찬경 미래회장 회삿돈 200억 빼돌려 밀항시도 -EU 성장으로 U턴 -美 마이크론, 日 엘피다 인수 -진보당, 지도부·비례대표 총사퇴 권고 ▲굿모닝 -STX, 수도군단 장병에 해외 크루즈 여행 -42년 한결같이..신격호의 `둔기리 사랑` ▲오늘의 이슈 -버핏 "구글·애플 투자하기엔 리스크 너무 커" -"2분기 성장률 다소 하락" -세무사회, 5만명 개인정보 무단 수집 "버핏룰 때문에 주식 보유 꺼려" VS "그럼 폭스TV 사라"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 -솔로몬·한국 `PF 한탕주의`에 발목..손놓은 금융당국 화 키워 -밀항시도 김찬경은..80년대 초 서울대 법대생 행세 고객돈 203억 먹튀하려다 덜미 -이번주 대주주·경영진 압수수색..정관계 로비 의혹 `후폭풍` 예고 -보호 못 받는 예금 121억..`학습효과`로 예상보다 피해 적어 -후순위책 투기?..대박 노린 투기세력 초고금리에 매집 -부산솔로몬·경기 등 계열사 5곳 정상영업 ▲정치 -이석기 `묵묵부답`..김재연 "깨끗한 선거였다" -민주 `박지원 비대위` 체제로 -여 원내대표, 친박-쇄신-중도 `삼각 레이스` ▲뉴스 포커스 -CFO는 `헬스 트레이너`..KB 체질개선 이끌어 -유동자산 줄이고 금리체계 바꿔..카자흐 BCC 흑자전환 기여 -김문수 "청와대 수석제 폐지"..정몽준 "한미 연합사 해체 연기" ▲월요 인터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윤종용 위원장 "지식은 소멸되지 않는 자원" ▲국제 -"佛 17년만에 좌파정권" 소용돌이 치는 유럽 -헤지·사모펀드, 中 A주 투자 허용될 듯 -방사성 물질 불안..외국쌀 먹는 日 -美 무급 인턴 증가 노동력 착취 논란 -42년만에 원전없는 日의 여름..재계 "재가동 늦추면 경제 붕괴" ▲경제·금융 -베이비부머들 "우리는 지금 농촌으로 간다" -대기업 친족도 공공사업 입찰 배제 ▲산업 -몸무게 확 뺀 녀석들 `S라인` 슈퍼카 몰려온다 -권오갑 사장 "유쾌한` 소통경영 -`파이시티 괴담`에 안절부절 포스코 -대우조선, 노조도 나서 11억달러 수주 ▲기업&CEO -GS 美 원유·가스 광구 지분 인수 -D램시장 3강체제 재편..치킨게임 재연 우려 -박삼구 회장의 각별한 베트남 사랑 ▲중소기업·벤처 -"어? 인터넷에 사진·자료 올리니 책이 나오네" -스마트폰 NFC 안테나 첫 양산 -`비데 원조` 삼홍테크, 유럽서 돌풍 -성창 250도 견디는 막음재 개발 ▲생활경제 -푸드코트 `음식 테마파크`로 변신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해외서도 국산 농축산물 적극 알릴 것" -고앙이 캐릭터 `또마` 가방 나왔다 -코리아나 中화장품 OEM·ODM사업 진출 ▲증권 -포스트 電·車?..헐값 `명품조연株` 아직 많다 -자금조달<배당·자사주 매입 -ING그룹 아·태사업부 매각 18일 예비입찰 -솔로몬·한국, 오늘 거래정지..퇴출 수순 밟나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감사 발견땐 회계법인 징계" -해외서도 `갤럭시효과`..와콤·퀄컴 주가 급등 -펀드도 `수급`..설정액 증가할수록 수익률도 높아 -LG생활건강 `조용한 질주` ▲부동산 -파주 운정·청라 등 공모형 PF계약 해지되나 -알짜 아파트 용지 쏟아진다 -강남3구 투기구역 해제..거래세도 인하될 듯
2012.05.06 I 김도년 기자
  • 경찰청장 인사청문회..與野, 무능과 위장전입 질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김기용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자질성과 도덕성을 집중 점검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수원 20대 여성 피살사건에서 나타난 경찰의 무능과 ‘룸살롱 황제’ 로비 파문에 따른 경찰 조직의 도덕적 해이를 매섭게 추궁했다.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은 “경찰은 안이한 판단과 부실한 대응으로 수원 살해사건을 막지 못했다”며 “112 통화시간을 축소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룸황제 이경백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경찰관이 10명에 달해 국민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규백 민주통합당 의원도 “수원 사건의 1차적 책임은 경찰에게 있다”며 “112망이 전국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고, 112 신고센터에 우수한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것은 제도적인 문제로 이를 개선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여야 의원들의 질타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수원 사건과 비리연루 등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육을 시키려고 해도 인력이 있어야 한다”며 “112 신고 센터도 마찬가지로 교대를 마치고 쉬어야 하는 사람을 불러다 교육시키면 제대로 되겠나”며 인력부족 문제를 토로했다. 이어 경찰 부패와 관련, “부패 감시제도를 설치하고 경찰 내부 감사 조직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안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위장 전입 사실도 도마 위에 올랐고 아파트 투기 의혹도 제기됐다. 야당 의원들은 “위장 전입은 주민등록법 위반이다. 법을 어긴 사람이 어떻게 경찰의 총수가 될 수 있겠냐”며 “현 정부들어 위장전입은 단골 메뉴가 되었다”고 질타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6년 서울 종로구에서 서대문구로 위장 전입한 사실은 외고에 다니던 딸이 입시를 위해 일반고로 전학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시인했다. 또 지난 2007년 경기도 판교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부인 명의로 명의를 편법 변경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는 “청약통장을 보유한 세대주만 분양 자격이 있는데, 부인 명의로 청약통장이 있어 부득이 세대주를 변경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2012.05.01 I 김성곤 기자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분양정보]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이데일리] 부천 역세권에 위치한&nbsp;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가 분양중이다. 27일 인터스페이스 분양관계자는 "전통적인 투자 1순위 상품으로 꼽히던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과는 달리 소형 주택 선호현상은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nbsp;글로벌 금융 불안과 제1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투자 대체재`로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안정적이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타 소형주택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인터스페이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3실(전용면적 15·21㎡)과 도시형 생활주택 157가구(전용면적 15~22㎡)로 구성됐다. 또 풀옵션 스타일로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책상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nbsp;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국철 1호선 부천북부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까지 10분 내, 7호선 온수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40분 내 갈 수 있다. 2012년 10월 춘의사거리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송내IC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일산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1km 반경 내 수요가 많은 부천대,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등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부천초, 부천중, 부천공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부천 중심상권에 알맞게 E-마트, 멀티플랙스, 시민운동장,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는 무제한 전매 가능하고, 분양가의 55%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취·등록세 면제(임대사업시), 청약통장 무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현재 선착순 자리배정 중이므로 향후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및 월세가 달라질 수 있다. (문의: 032-668-8531)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30 I 박지혜 기자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분양정보]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이데일리] 부천 역세권에 위치한&nbsp;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가 분양중이다. 27일 인터스페이스 분양관계자는 "전통적인 투자 1순위 상품으로 꼽히던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과는 달리 소형 주택 선호현상은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nbsp;글로벌 금융 불안과 제1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투자 대체재`로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안정적이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타 소형주택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인터스페이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3실(전용면적 15·21㎡)과 도시형 생활주택 157가구(전용면적 15~22㎡)로 구성됐다. 또 풀옵션 스타일로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책상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nbsp;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국철 1호선 부천북부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까지 10분 내, 7호선 온수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40분 내 갈 수 있다. 2012년 10월 춘의사거리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송내IC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일산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1km 반경 내 수요가 많은 부천대,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등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부천초, 부천중, 부천공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부천 중심상권에 알맞게 E-마트, 멀티플랙스, 시민운동장,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는 무제한 전매 가능하고, 분양가의 55%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취·등록세 면제(임대사업시), 청약통장 무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현재 선착순 자리배정 중이므로 향후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및 월세가 달라질 수 있다. (문의: 032-668-8531)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7 I 박지혜 기자
한미글로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분양
  • 한미글로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nbsp;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nbsp;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6 I 박지혜 기자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분양정보]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이데일리] 부천 역세권에 위치한&nbsp;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가 분양중이다. 26일 인터스페이스 분양관계자는 "전통적인 투자 1순위 상품으로 꼽히던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과는 달리 소형 주택 선호현상은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nbsp;글로벌 금융 불안과 제1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투자 대체재`로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안정적이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타 소형주택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인터스페이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3실(전용면적 15·21㎡)과 도시형 생활주택 157가구(전용면적 15~22㎡)로 구성됐다. 또 풀옵션 스타일로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책상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nbsp;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국철 1호선 부천북부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까지 10분 내, 7호선 온수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40분 내 갈 수 있다. 2012년 10월 춘의사거리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송내IC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일산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1km 반경 내 수요가 많은 부천대,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등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부천초, 부천중, 부천공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부천 중심상권에 알맞게 E-마트, 멀티플랙스, 시민운동장,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는 무제한 전매 가능하고, 분양가의 55%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취·등록세 면제(임대사업시), 청약통장 무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현재 선착순 자리배정 중이므로 향후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및 월세가 달라질 수 있다. (문의: 032-668-8531)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6 I 박지혜 기자
한미글로벌, 동탄신도시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분양
  • 한미글로벌, 동탄신도시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nbsp;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4 I 박지혜 기자
SH· LH, 은평뉴타운 등 선착순 할인 분양
  • SH· LH, 은평뉴타운 등 선착순 할인 분양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건설사들이 미분양 단지 해소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시 SH공사도 선착수 할인 분양에&nbsp;나서고 있다.&nbsp;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와 SH는 총 5개단지 333가구를 할인 분양하고 있다.&nbsp;SH는 은평뉴타운과 마천지구 1단지, 신정3지구, 왕십리 모노퍼스 오피스텔 등을 선착순 할인 분양 중이다.&nbsp;은평뉴타운의 경우&nbsp;일시납, 할부납 분양 및 분양조건부 전세계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nbsp;LH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펜트라우스 잔여세대를 최초 분양시보다 16%가량 할인하는&nbsp;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nbsp;김정은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이번 선착순 분양 공고는 SH공사와 LH공사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분양 양극화에 따라 남아있는 미분양 물량을 털어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김 연구원은 "무주택 여부나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가격 할인 폭과 계약 조건 선택 폭이 넓다"며 "다만&nbsp;대부분 대형 평형 위주로 공급돼 할인 금액에 현혹되기 보다는 필요 여부를 확실히 따져보라"고 조언했다.
2012.04.23 I 류의성 기자
  • 견본주택 새 단장에 주유권 증정까지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이전해 오픈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꿔 모델하우스를 단장하고 있다. 주유권을 증정하고 영어학원 수강료 할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총선 이후 새롭게 봄 분양시장을 공략하면서 쌓여있던 기존 미분양 대단지에서 잔여가구를 조금이라도 털어내기 위한 마케팅 대책이다.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신시 중동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견본주택을 이전하고 새롭게 분양몰이에 나선다. 전용 면적 99㎡와 102㎡ 등 일부 가구를 분양한다. 주말마다 방문객 100명에게 주유권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단지 상가에 입점하는 어학원 우선등록권과 수강료 할인 혜택도 준다.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도 견본주택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택형마다 실내 인테리어를 재정비했다. 전 주택형 계약금을 1000만원으로 하는 계약금 정액제도 실시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와 후라이펜 세트를 주는 이벤트도 연다.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3년 전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다.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도 시행 중이다. 식기세척기와 가스오븐렌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현대건설의 강서 힐스테이트는 전 가구 발코니 외부창호 무료 시공 혜택을 준다. GS건설(006360)의 일산 자이 위시티는 입주율 높이기 위해 조건을 완화했다. 계약금 5%에 계약잔금 15%를 납입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중도금 60% 융자 이자는 3년간 지원해준다. 잔금 20%는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일산아이파크는 기존 분양가에서 최대 13.5%를 낮춘 1200만원대(3.3㎡당) 분양가를 책정했고, 대림산업의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분양조건 보장제를 적용했다.부동산정보업체의 한 관계자는 "기존 중소단지 미분양과는 달리 대형건설사의 대단지 미분양 물량은 자금 사정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인프라가 좋은 편"이라며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특별 분양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2.04.22 I 류의성 기자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분양정보] 부천역 1분거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 [이데일리] 부천 역세권에 위치한&nbsp;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가 분양중이다. 20일 인터스페이스 분양관계자는 "전통적인 투자 1순위 상품으로 꼽히던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한 것과는 달리 소형 주택 선호현상은 더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nbsp;글로벌 금융 불안과 제1금융권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투자 대체재`로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안정적이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타 소형주택보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인터스페이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3실(전용면적 15·21㎡)과 도시형 생활주택 157가구(전용면적 15~22㎡)로 구성됐다. 또 풀옵션 스타일로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책상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nbsp;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국철 1호선 부천북부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까지 10분 내, 7호선 온수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40분 내 갈 수 있다. 2012년 10월 춘의사거리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송내IC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일산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1km 반경 내 수요가 많은 부천대, 서울신학대, 카톨릭대 등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부천초, 부천중, 부천공고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부천 중심상권에 알맞게 E-마트, 멀티플랙스, 시민운동장,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는 무제한 전매 가능하고, 분양가의 55%를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취·등록세 면제(임대사업시), 청약통장 무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현재 선착순 자리배정 중이므로 향후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및 월세가 달라질 수 있다. (문의: 032-668-8531)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0 I 박지혜 기자
걸어서 여의도까지..도시형 주택 `이지리움S`
  • [분양정보]걸어서 여의도까지..도시형 주택 `이지리움S`
  • [이데일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세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1~2인 가구가 늘고 있기 때문. 개인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까지 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도시형 생활주택을 구입할 지역에 전·월세 수요가 풍부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nbsp;영등포 `이지리움S`는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여의도를 품은 소형 아파트대한민국 금융의 메카로 불리는 여의도 일대에 서울국제금융센터부터 전경련회관, 여의도 파크원 등 대형 빌딩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자들의 임대 대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 신탁이 신탁 보증으로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 `이지리움S`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지여건 뛰어난 도시형 생활주택이 잘 팔린다. `이지리움S`는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걸어서 5분 거리엔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있고 여의도까지는 걷거나 자전거로도 출퇴근할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건축되고 계약면적 기준 24~26㎡의 도시형 생활주택 82가구와 오피스텔 8실로 구성돼 있다. 냉장고, 세탁기, 한샘 빌트인 싱크대와 가구 등도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소액투자로 안정적 고수익 창출 분양조건도 좋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1월로 투자 후 빠른 수익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도 없어 소액 투자 상품을 찾는 일반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이지리움 S`의 분양 관계자는 "`이지리움S`는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을 가져볼만한 상품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예약한 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로열층을 계약하려면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문의: 02-2068-3822,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sokkumi)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19 I 박지혜 기자
가계 생활자금대출 5개월째 감소..여윳돈 일시적 증가
  • 가계 생활자금대출 5개월째 감소..여윳돈 일시적 증가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가계의 은행생활자금 대출이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공무원의 성과상여금 지급과 기업에 대한 투자금의 일부 반환으로 여윳돈이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12일 한국은행은 3월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nbsp;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생활자금 대출이 전달보다 1조5028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감소를&nbsp;나타냈던 가계의 생활자금 대출 잔액은 144조3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은행의 총 가계대출은 452조3000억원 수준이다.&nbsp;한국은행은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생활자금 대출은 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과 일부 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자금이 환불되면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에 따르면 군인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의 성과상여금은 지난달에 총 1조1000억원 가량이 지급됐다. 또 일부 대기업의 BW발행에는 2500억원 청약금에 5조원이 넘게 몰려 나머지가 모두 반환됐다. 이러한 여윳돈이 생활자금 대출을 갚는데 쓰인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은 더욱 증가했다. 3월 가계의 은행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은 전달보다 1조889억원 늘어 총 306조9773억원을 기록했다. 증가 규모로 따지면 올들어&nbsp;가장&nbsp;많은 수준이지만&nbsp;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0% 이상이 줄었다. 한국은행은 "주택시장이 부진해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고 말했다. 은행의 3월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3조1806억원이 늘었다. 법인세 납부를 위한 2조1288억원의 중소기업 대출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기업 대출은 분기말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로 증가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2.04.12 I 이재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선택의 날..내 한표가 세상을 바꾼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뽑아야 할 후보 vs 떨어뜨릴 후보 -서울 아파트거래 사상 최저 -이건희 "지역전문가 30%는 여성" -한·미 국방장관 "北미사일 발사는 중대 도발" ▲종합 -인스타그램 28세 CEO 창업 2년새 4억弗 대박 -112 위치추적 국회가 막았다 ▲선택 4·11 -박근혜 거대야당 나오면 나라분열..철지난 이념 막아야 한명숙 경제 살린다더니 이모양 이꼴..투표가 심판이다 -12년만의 여소야대 탄생하나 -새누리·민주 "제1당 되면 승리" ▲종합 -서울 아파트거래 사상 최저 -北로켓 발사 D-Day는 14일? ▲경제·금융 -변액연금보험, 사업비 11% 떼고 운영..초기엔 수익 낮아 ▲국제 -압둘라국왕 `과열` 사우디증시에 `찬물` -콜로세움 붕괴막을 돈이 없다 -美증시 공포지수 한달새 최고 ▲기업과 증권 -GS칼텍스 PX공장 세계최대로 -김치냉장고 싸움에 `큰놈`이 왔다 ▲중소기업·벤처 -中企 발목잡는 `K마크` 인증 -한국콜마·코스맥스 2세도 라이벌? ▲유통 -안동 아줌마가 개발한 `매실진액 치킨` -CJ, 우유산업 뛰어드나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싸다" -개미들 올해도..코스닥서 털렸다 -자본시장규제 덫에 걸린 증권株 -잘나가던 원자재펀드 수익률 비상 -기관도 헷갈리는 `산소株` ▲부동산 -총선 끝나면 분양시장에 봄 올까 -"테헤란로에 빈 사무실 없나요" -`삼성동 아이파크`의 굴욕 ◇서울경제 &nbsp;▲1면-선택의 날..내 한표가 세상을 바꾼다-북 로켓발사 준비 끝냈다-GS칼텍스, 세계 최대 PX 공장 구축-지역전문가 여성 비중 30%로 늘려라&nbsp;▲종합-야구장으로 간 車.."700만 관중 잡아라"-"中, 김치 수입규제 완화를"-윈저·조니워커 값 안올린다&nbsp;▲선택 4·11 총선-민생정책 큰 흐름 유지..세법·복지분야는 좌표 수정 불가피-국가채무 아직 건전하지만 곳곳 복병-봄비, 어느당에 단비 될까-5~7% 누구손 들어줄까-주식 양도차익 전면과세 공방-"유류·통신비 낮출 것" 한 목소리-"1표라도 더" 여야 수도권서 마지막 총력전-당대표·국회의장 꿈 거물급 운명 어디로..-자신감 회복한 與, 읍소작전 나선 野&nbsp;▲종합-고사 위기 와이브로 적극 키운다-주택거래, 침체 넘어 실종 상태-"금융시장, 北 광명성 리스크 견딜 체력 있다"-현대스위스3저축은행, KG케미칼이 품나&nbsp;▲국제-日 최소 5조엔 추가 양적완화설 솔솔-글로벌 대형 IT기업 특허 매입경쟁 후끈-中, 해외경기 침체로 수출 하락세 이어가-시리아 사태, 주변국으로 확전 조짐&nbsp;▲산업-"돈 되는 사업 키워라" 허동수의 통 큰 결단-페루 함정 공동 생산 대우조선, MOU 체결-"싸고 좋은 차 이미지 벗어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될 것"&nbsp;▲산업(종합)-침체에 빠진 내비게이션 업계-KT 에코드라이빙 확산 팔 걷었다-온라인몰 호신용품 판매 급증-롯데칠성 日 수출용 서울막걸리 선봬&nbsp;▲증권-알짜 중소형 실적주는 사들였다-정치 테마주 또 뜀박질-회장 자사주 매입에 동반강세-내일 옵션 만기일..프로그램 물량 1500억 그칠듯-안갯속 장세에 ELS 만기 짧아진다-퇴출 위기 코스닥기업 명암 엇갈려-메디포스트 이틀 연속 상승-아세안 펀드 투자대안 급부상&nbsp;▲부동산 -청약통장 다이어트 바람-실제 주택 샘플서 바닥 충격음·결로 실험-마포 주상복합 `펜트라우스` 최대 2억5000만원 할인-아파트 청약 중소형 인기 여전하네-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건물 경매로◇한국 경제 ▲1면 -주5일 수업+저가항공, 해외여행 불붙었다 -국가채무 첫 400조 넘었다 -똑똑한 한 표..`4년 후회` 안합니다 ▲굿모닝 -軍으로 파고든 `꽃미남` 열풍 -"변액보험 사업비 많다" 금소연 주장에 보험업계 발끈 ▲뉴스 메이커 -"한국인, 그리스 너무 걱정..中선 석달마다 그리스만한 경제 생겨" ▲오늘 총선 -박근혜, 135석 이상땐 `대세론 굳히기` &nbsp;문재인, PK 5석이 `대선가도 분수령` -민주 `주식 양도차익 과세` 논란 -정신나간 선관위..투표 시간이 오후 8시까지? ▲국제 -페이스북은 왜 1조원이나 주고 인스타그램을? -캐머런 英총리, 미얀마 간다 -중국 예상밖 무역흑자..경착률 걱정 한시름 놨다 -`MMF 규제` 목소리 높인 버냉키..추가 부양책은 `침묵` ▲경제 -물가당국 애태우는 `추씨 3형제` -작년 나라빚 400조원 돌파..공기업 빚, 국가부채 앞질렀다 ▲금융·재테크 -대학가에 17억들여 상가주택..월세800만원 -총선 이후 주식투자..삼성전자·애플 납품업체 주목 ▲산업 -GS칼텍스, PX생산 2014년 `세계1위`로 -이건희 "여성 지역전문가 늘려라" -삼성이 아이폰에 놀랄때 NEC는 `콧방귀` ▲기업 & IT -IT서비스 `빅4` 해외서 활로 찾는다 -크게 더 크게..삼성·LG, 대형가전 경쟁 -휴대폰, 일반 매장서 구입해도 요금 할인 `그대로` ▲중소기업·벤처 -손 내민 벤처 1세대..`청년 창업` 눈물은 없다 -아주그룹, 사내 미니MBA 개설 ▲과학 -北에 10년 뒤졌는데..`한국형 발사체` 시작부터 난항 -기술무역적자 69억弗로 급증..수출 6% 줄고 수입은 21% 증가 ▲증권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옵션만기일 넘기면 오를가 -음식료株 `기분 좋은 날`..대상·오리온 최고가 `눈앞` -증시는 문재인 승리에 베팅? -주춤한 `電·車군단` 6월까지는 달린다 -덩달아 떨어진 코스닥 우량주 `매수 찬스` -법원, 미래에셋에 배상 판결 -자문형랩 지니 `ETF랩` 뜬다 -AJ렌터카, 회사채 수요예측 첫 기업 될 듯 ▲부동산 -"부자도 별수없네"..20억 이상 주택 줄줄이 경매 -1분기 서울아파트 거래량 2006년 이후 최저 -아이돌그룹 티아라 어쩌나..소속사 빌딩 경매 매물로
2012.04.10 I 김상윤 기자
  • 혈세로 지은 보금자리 '가진 자가 더하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9일자 1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무주택 서민들이 싼 값에 내집을 마련할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된 보금자리주택이 분양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유주택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일부 보금자리주택에서 발생한 미분양을 털기 위해 집 가진 사람에게도 청약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nbsp;그러나 MB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도입한 것이 집 없는 서민을 위한다는 취지였고 정부의 재정과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된 점을 고려하면 유주택자에게 보금자리주택을 분양하는 것은 정책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nbsp;시민단체들도 보금자리주택을 유주택자들에 팔아 치울 게 아니라 무주택자들의 매입 수요가 생길때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보유하는 것이 당초 취지에 부합한다며 보금자리주택의 유주택자 분양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LH공사는 경기도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B-1블록 보금자리의 미분양 잔여물량 696가구에 대해 유주택자에게도 청약 기회를 주고 있다. &nbsp;이 단지는 지난해 5월 신혼부부, 3자녀 등 특별공급 674가구, 일반공급 349가구 등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전체 1023가구를 모집했다. 하지만 3순위까지 진행된 본청약에서 696가구가 미달됐다. 이렇게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면서 남은 물량 696가구는 주택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분양되고 있다. 이는 전체 공급 물량 1023가구의 68% 수준. 보금자리 주택 청약 요건을 갖춘 무주택자보다 유주택자에게 더 많은 보금자리주택이 돌아가고 있는 셈이다. 보금자리주택을 유주택자들에게도 문을 열자 속속 팔려나갔다. 4월 현재 이 단지의 계약률은 95%에 이른다. 인근 동탄2신도시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400만원가량 저렴해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주택자가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보금자리지만 택지개발지구에 지은 것이어서 등기 후 바로 팔 수 있다”며 “분양가도 저렴해 유주택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여기 뿐만이 아니다. 국민임대주택을 지으려다 지난 2009년 보금자리지구로 전환된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임대 아파트를 짓기로 돼 있던 곳을 보금자리로 전환했지만 분양에 실패하면서 결국 유주택자들에게 문을 열어 준 것이다.  인천 서창2지구 8블록 보금자리는 현재 전체 공급 물량 566가구 중 231가구에 대해 유주택자 청약을 허용하는 추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작년 10월 분양 당시만 해도 395가구가 미달됐다. 전체 물량의 70%가 선착순 물량이었던 셈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76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책정됐다. &nbsp;지난달 입주를 진행한 11블록 보금자리 인근 J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지역은 보금자리 중에서도 분양가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며 “청약통장을 갖지 못한 무주택자들 뿐 아니라 유주택자도 꽤 분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보금자리 역시 전체 공급물량 842가구 중 62%인 520가구를 같은 방식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그러나 LH공사 관계자는 “주택시장 침체로 인근 집값이 많이 내려 가격메리트는 크지 않아 유주택자를 끌 만한 유인이 되지는 못한다”며 “유주택자들에게 보금자리주택이 돌아가는 물량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일부 보금자리주택이 정책 도입 취지와 달리 유주택자에게도 공급되는 것은 보금자리주택도 현행 주택공급규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 규정에 따르면 시행자가 사업 여건 등을 고려해 선착순 분양 조건 등을 임의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미분양에 따른 LH공사의 자금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국민주택기금 저리대출 특혜와 정부 재정까지 일부 투입된 보금자리주택을 유주택자들에게까지 분양하는 것은 과도한 재량권 적용이 아니냐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국토해양부도 LH공사의 이런 움직임에 사안별로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미분양이 발생한 고양원흥지구가 대표적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지역의 미분양 물량에 대해서는 유주택자들에게 분양하지 못하게 막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양원흥은 그린벨트를 푼 지역이고 경기만 살아나면 무주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관리하는 것이지 특별한 원칙은 없다”며 “나머지 지역은 무주택 수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돼 LH가 유주택자에게 분양해도 저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nbsp; 결국 보금자리주택 정책이 원칙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변칙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셈이다.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국장은 “보금자리의 원칙은 집 없는 서민에게 돌아가는 것인데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며 “임대주택을 말로만 늘리겠다고 하지 말고 차라리 잔여물량은 임대주택으로 돌리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용어설명>보금자리주택 : 공공이 국가의 재정과 기금 지원을 받아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짓는 분양주택, 임대주택을 말한다.
2012.04.09 I 김동욱 기자
  • ''3순위 청약'' 몰리는 이유 있었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04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된 롯데건설의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일반분양 364가구 모집에 606명이 지원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중 204명이 3순위에 지원하면서 순위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는 것이다. 지난 달 청약을 마친 삼성물산(000830)의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도 3순위가 인기였다.&nbsp;총 청약 접수자 1300명 중 926명이 3순위 지원자였던 것.&nbsp;신청자 71%가 3순위에 몰린 셈이다. 최근 분양을 마친 대우건설(047040)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역시 825명의 청약자 중 588명이 3순위에 지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도 1~3순위까지 739명의 청약접수자 중 540명이 3순위에 몰렸다.올 봄 주택 분양시장에서 3순위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nbsp;청약 통장을 사용해야하는 1· 2 순위 마감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nbsp;3순위는 청약통장없이 신청금 100만원만 있으면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nbsp;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착안, 건설사들도 같은 날 청약 1· 2 순위를 진행하고, 3순위는 시간을 둔 뒤 청약자를 상대로 집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 2 순위 성적이 저조해도 3순위 청약을 기대하는 건설사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견본주택에서 받는 사전 접수 등 무순위 청약도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추후 분양권 당첨 시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당첨 후 계약을 하지 않아도 재당첨 금지 조항에 적용되지 않고,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경기 침체로 후순위 노리는 수요자 많아"서울 동대문구의 H공인중개사는 "1~2순위자들은 청약통장을 아끼고 강남 보금자리지구나 위례신도시 등 유망지역에 사용하는게 전략으로 자리잡았다"고 풀이했다. 이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뤄 수요 연령층이 낮아지고, 로얄층 당첨을 노리는 투자수요까지 겹쳐 3순위 청약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포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도 "작년 4월 분양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의 경우 0.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일만큼 저조했지만 1년도 채 안돼 계약률이 95%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청약 마감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사실상 경쟁 청약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후순위를 노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는 얘기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3순위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청약통장을 꺼리는 수요자들이&nbsp;선호하고 있다. 특히, 원하는 타입의 주택형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함 실장은 "다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3순위자라도 지역과 규모에 따라 1~5년까지 재당첨 제한 조치를 받는다. 현재는 거래활성화 차원에서 민영주택은 오는 2013년 3월까지 제한이 면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래미안 마포 리버웰, 전 주택형 순위내 마감...경쟁률 2.45대 1☞[창간12주년 알짜단지]'래미안 마포 리버웰' 전통이 숨쉬는 아파트☞[주간추천주]대우증권
2012.04.04 I 류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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