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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66건

  • (인사)국민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및 전보>◇부장▲ 수신상품부 박지우 ▲ 제휴상품부 박정림 ▲ 카드영업추진부 백동호 ▲ 통합구매부 임호묵 ◇지점장▲ 광장동 김기응 ▲ 광화문 이병훈 ▲ 낙성대역 김경한 ▲ 남부터미널 김주일 ▲ 면목동 황기연 ▲ 명일역 박성철 ▲ 사당역 고영권 ▲ 성수역 손찬구 ▲ 수색 김종택 ▲ 신도림역 차기범 ▲ 신림남부 허인 ▲ 신림동 김중석 ▲ 영동교 김선주 ▲ 영등포2가 손주섭 ▲ 을지로입구 김형권 ▲ 자양동 조경희 ▲ 잠실 신휘원 ▲ 종로중앙 정호규 ▲ 종암동 이승식 ▲ 중부 신규범 ▲ 천호역 정구락 ▲ 청담역 강세창 ▲ 홍릉 조준구 ▲ 검단 김동훈 ▲ 경안 김장영 ▲ 김포 김호근 ▲ 동인천 홍성섭 ▲ 산곡동 정관영 ▲ 산곡북 최창수 ▲ 수원 김홍준 ▲ 시흥신천동 정문섭 ▲ 신장 온상오 ▲ 용인 김용범 ▲ 의정부금오 서성화 ▲ 정자역 김남균 ▲ 주안역 김한수 ▲ 천천동 이완영 ▲ 태평역 장현신 ▲ 평내동 성훈경 ▲ 학익동 최광식 ▲ 호평 강동한 ▲ 홍천 강성주 ▲ 괴정동 전병홍 ▲ 대청동 한삼수 ▲ 문현동 우원식 ▲ 부산중앙 허종훈 ▲ 서면중앙 한영우 ▲ 양산 김진호 ▲ 장림동 윤일현 ▲ 진해 이종재 ▲ 대구용산 김사무 ▲ 상인동 김상구 ▲ 월성동 조재범 ▲ 형곡동 이정구 ▲ 공주신관 유홍식 ▲ 분평동 정진성 ▲ 제천 장준오 ▲ 금남로 조진호 ▲ 동광양 오평섭 ▲ 신창 정회안 ▲ 여수 이강복 ▲ 정읍 나정업 ▲ 제주지점장 겸 제주중앙 김한백 ▲ 화정동 류재현 ◇기업금융지점장▲ 전주기업금융 박춘실 ▲ 양산기업금융 류종◇센터장▲ 서울콜센터 고재현 ▲ 강남PB센터 이현경◇개설준비위원장▲ 강남교보타워사거리지점 노선희 ▲ 도곡중앙지점 곽덕환 ▲ 발산동지점 양원모 ▲ 서초지점 김동명 ▲ 숭실대역지점 최영관 ▲ 왕십리역지점 나금철 ▲ 잠실1단지지점 이도형 ▲ 잠실2단지지점 심영권 ▲ 고촌지점 김준원 ▲ 곤지암지점 김호진 ▲ 도촌동지점 이상열 ▲ 장기동지점 김기홍 ▲ 풍무동지점 송인성 ▲ 화성향남지점 전명수 ▲ 군장기업금융지점 김승수 ▲ 논현동기업금융지점 김영규 ▲ 성서공단기업금융지점 오규원 ▲ 화성발안기업금융지점 김군호 ▲ 양재PB센터 한락환
2008.08.01 I 하수정 기자
  • ''패션특구 청담·압구정에 쇼핑하러 오세요`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정부가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패션산업특구`로 지정하는 등 7개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정부는 25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등 7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패션특구로 지정된 청담과 압구정에 다양한 패션업종을 집적화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신규 지정된 지역특구는 ▲강남 청담·압구정패션특구 ▲양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 ▲함평 천지한우특구 ▲고령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 ▲칠곡 양봉산업특구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 7개다. 이에 따라 강남구 청담동과 압구정동에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패션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특화사업은 ▲선데이 패션·뷰티 마켓사업 ▲사업 패션 페스티벌 사업 ▲패션지원센터 건립사업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정부는 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을 `양주 장흥 문화예술체험특구`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작년부터 이미 특화사업이 시작된 곳으로 오는 2011년까지 총 37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트타운 조성사업 ▲문화도시기반 구축사업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운영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회암사지 등 문화재와 별산대 놀이체험, 갤러리, 아뜰리에 등 문화·예술 체험시설과 장흥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영양 고추산업특구 ▲경남 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 등 2개 특구에 대해서는 토지이용계획을 승인하고, `남해 귀향마을특구`의 특구계획 변경도 심의·의결했다.
2008.07.25 I 박옥희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7.21~7.25)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0일(일) ▲ 기획재정부 - "주택 제외 건물 온도제한 찬성" 78%(11:00) - REACH 등록 엑스포 5차 대회(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모델 선정(11:00) -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안 입법예고(11:00) - 오징어 채낚기 집어등 전력기준 개정안 시행(11:00) - 사이버교육으로 세계일류의 식물방역관 양성(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제3회 청소년 생명사랑 나눔의 숲체험 캠프(11:00) - 사회서비스 선도사업 제안 공모(11:00) ▲ 공정거래위원회 - 5개 인터넷포탈사업자의 불공정약관시정(12:00) ▲ 한국은행 - 최근 고용부진의 배경과 정책과제(12:00) ◇ 21일(월) ▲ 기획재정부 - 베트남 공무원 대상 정책분석 능력 배양 연수 과정 개최(06:00) -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정·세제지원 및 규제 개선 방안(10:30) - 중국의 부상과 외환위기 이후 한국 및 동아시아 성장 및 구조변화(12:00) ▲ 지식경제부 - 지방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 방안 발표(10:30) - 웹기반 SW서비스 보급·확산 추진(11:00) - "한국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을 찾아라!"(11:00) - 中企 연구인력 고용지원 발벗고 나선다(11:00) ▲ 복건복지가족부 - 현행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선 자료조사를 위한 의료계 협조당부(배포시) - 2002~2007 노인성질환자 진료추이 분석(11:00) - 구리지역 아파트 입주민,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배포시) ▲ 공정거래위원회 - 공정거래위원장, 삼성전자 공정거래협약 선포식 참석(12:00) ▲ 한국은행 - 2008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12:00) - 2008년 상반기중 소손권 교환실적(12:00) ▲ 국세청 - 외부전문가 세무조사대상 선정절차에 참여(12:00) ◇ 22일(화) ▲ 기획재정부 - 변동금리부 국고채 발행으로 국고 비용 절감과 시장안정 도모(06:00) - '08년도 국가 R&D사업 성과평가결과(12:00) ▲ 지식경제부 - 문 닫았던 국내 광산이 되살아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2008년산 공공비축 미곡은 40만톤 매입(06:00) - AI 방역개선 종합대책(11:00) - 꽃게 등 일부 품목 금어기 제도 개선(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아동투자바우처사업 토론회 개최(11:00) - 2008 보건복지가족부,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한국산업은행의 부당지원행위 및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주)의 부당지원행위에 대한 건(12:00) ▲ 한국은행 - 한은 금요강좌 안내: 외채통계의 이해와 최근 동향(12:00) ◇ 23일(수) ▲ 기획재정부 - 6월중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과 동향(12:00) - 외환제도 개선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12:00) ▲ 지식경제부 -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 IT가 해결한다(11:00) - 입는 컴퓨터 `스마트의류`, 어디까지 왔나?(11:00) ▲ 농림수산식품부 - '08상반기 수출동향(11:00) - 해외여행객들의 과일 불법반입 기승(11:00) ▲ 복건복지가족부 - 2008 외국인 결혼이민여성 무료 건강검진 실시(06:00) - 청소년의 고민, help call 청소년 전화 1388로 해결(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주)지에스리테일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건(12:00) ▲ 한국은행 -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배포시) - 2008년 상반기중 위조지페 발견현황(12:00)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24일(목) ▲ 기획재정부 - 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청년층·고령층) 결과(12:00) - 공공투자사업 관리 제도의 개선방안(12:00) ▲ 지식경제부 - IT 활용 촉진 전략 (IT Innovation 2012) 발표(11:00) - 차세대 신소재 10개 과제에 10년간 2000억 투입(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식물검역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아시아지역 워크숍 개최(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청소년 가출예방을 위한 인터넷 채팅 상담실시(11:00) - 우리나라 평균수명 OECD평균 웃돌아(11:00) - 의료급여 정신과 수가, 의료인력 확보수준에 따라 차등인상(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주)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06:00) - (주)엘지데이콤의 부당한 광고행위 건(12:00) - 공정위 영문홈페이지 새단장(09:00) ▲ 한국은행 - 2008년 2/4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12:00) ◇ 25일(금) ▲ 지식경제부 - `청담·압구정 패션특구` 등 총 7개 특구 신규 지정(11:00) ▲ 한국은행 - 2008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08:00) - 이성태 한은 총재, EMEAP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12:00)
2008.07.20 I 박옥희 기자
  • (인사)외환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본점부장▲개인상품개발부 이성수 ▲글로벌상품개발부 김재웅 ▲노사협력부 오태균 ▲사무지원부 이상식 ▲카드세일즈부 김기영◇본점팀장▲가맹점팀 이만열 ▲감사부 박연파 ▲개인고객분석팀 김강수 ▲글로벌마켓부 이상배 ▲글로벌성장TFT 이창순 ▲대출상품세일즈팀 조성무 ▲방카슈랑스팀 노병윤 ▲비서팀 경규상 ▲신탁부 최홍구 ▲신탁부 설동기 ▲업무협력팀 강연섭 ▲여신심사부 박종춘 ▲여신정리부 이승민 ▲여신정리부 장철웅 ▲외국고객영업팀 이현수 ▲외환상품세일즈팀 윤재근 ▲인력개발부 정중근 ▲인력개발부 최광서 ▲재무기획부 이동로 ▲재무본부 정재훈 ▲준법지원팀 김인호 ▲카드고객분석팀 석승징 ▲카드세일즈부 정수용 ▲IT본부 공형일◇개인지점장▲강릉지점 최용순 ▲계동지점 조양호 ▲과천지점 유병후 ▲광장동지점 이경향 ▲광주지점 현경수 ▲광화문지점 오해혁 ▲구서동지점 배규효 ▲구성지점 홍경표 ▲남천동지점 이봉원 ▲노은지점 민봉기 ▲논현역지점 송인원 ▲대림역지점 장경환 ▲대치동지점 권오정 ▲동광동지점 임흥준 ▲둔촌동지점 정일용 ▲마산지점 김성목 ▲마포남지점 김기준 ▲명동지점 염형일 ▲목동1단지지점 김정한 ▲목동지점 장선욱 ▲무역센터지점 이정주 ▲미금역지점 심재환 ▲봉덕지점 최경찬 ▲부산지점 남기탁 ▲분당정자지점 정명순 ▲사상지점 박이목 ▲사직동지점 이재동 ▲삼성전자지점 고연욱 ▲상계동지점 배점태 ▲서대문지점 현미선 ▲서면WM센터지점 전윤열 ▲서방지점 최방열 ▲서소문지점 김서련 ▲서초중앙지점 이정일 ▲선수촌지점 이일완 ▲성남지점 고수익 ▲성산아파트지점 이재규 ▲송파동지점 임승복 ▲수원지점 이용하 ▲시화공단지점 이영노 ▲신반포지점 임정순 ▲안양지점 김정용 ▲야탑역지점 김채길 ▲약수역지점 최형삼 ▲여의도광장지점 이성재 ▲여의도중앙지점 박희정 ▲역삼역지점 유재후 ▲역삼중앙지점 이상우 ▲영업부 홍만식 ▲오류동지점 이동헌 ▲오산지점 권용한 ▲용인지점 변만리 ▲을지로지점 채병린 ▲응봉동지점 홍성영 ▲익산지점 임시권 ▲인천국제공항지점 이해천 ▲장미마을지점 김한을 ▲전주지점 김재수 ▲정릉지점 김영일 ▲종로지점 정흥식 ▲창동역지점 장상열 ▲창동지점 이융재 ▲청담역지점 류근형 ▲청주북지점 홍승직 ▲춘천지점 남일우 ▲토지/가스공사지점 진용섭 ▲평내지점 허복래 ▲호계동지점 정영진◇기업지점장▲63빌딩지점 문병성 ▲가스공사지점 홍건희 ▲구성지점 김창태 ▲대치동지점 김태경 ▲둔산지점 신현정 ▲둔촌동지점 한종원 ▲마산지점 임채호 ▲목동지점 백종국 ▲무역센터지점 한용갑 ▲삼성역지점 고재오 ▲서잠실지점 조철환 ▲안산지점 권순일 ▲양재동지점 이선환 ▲여의도광장지점 박해정 ▲여의도지점 신동훈 ▲울산지점 송주경 ▲진량공단지점 강규찬 ▲천안공단지점 이충우 ▲충무동지점 이영근 ▲평촌지점 김종생 ▲포이동지점 정우영◇해외지점장▲미주외환송금서비스 양진영 ▲싱가포르지점 및 동남아지역센터 문승찬 ▲홍콩지점 신현승 ▲홍콩IB TFT 손창섭 ◇개인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김왕웅 ▲김항년 ▲남명호 ▲문창호 ▲박승록 ▲신기호 ▲우제용 ▲장관식 ▲정세근 ▲조경호 ▲최호철 ▲홍석선◇기업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고광석 ▲김용완 ▲박태형 ▲양홍련 ▲이현 ▲장문성◇개설준비위원장▲성남기업금융지점 박윤재 ▲음성기업금융지점 임재영◇인턴지점장▲고재춘 ▲김관철 ▲김명환 ▲김수연 ▲김영철 ▲김용주 ▲김윤호 ▲김창복 ▲서순천 ▲우병호 ▲이규천 ▲이창주 ▲임경옥 ▲진대윤 ▲한백규 ▲한억만
2008.07.17 I 하수정 기자
  • (인사)기업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임원급▲마케팅본부 현병택 ▲HR본부 한영근 ▲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태 ▲IB국제본부 김기현 ▲자금시장본부 윤병국 ▲경수지역본부 주영래 ▲기업고객본부 정충현 ▲업무지원본부 박종규 ▲여신운영본부 남운택 ▲신탁사업단 이동주 ▲경기중앙 박용은 ▲남부 유석하 ◇본부 부서장▲PB고객부 김민녕 ▲마케팅전략부 최훈 ▲상품개발부 노희성 ▲시너지상품부 김용갑 ▲채널기획부 김광남 ▲신탁사업단(부사업단장) 김민규 ▲미래사업추진단(부단장) 조희철 ▲홍보부 김영찬 ▲여신기획부 유상정 ▲여신심사부 문명식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박명옥 ▲부산심사관리센터 박동일 ▲호남심사관리센터 김영복 ▲고객만족부 용규광 ▲여신/외환지원센터 권선주 ▲IT기획시스템부 성정훈 ▲리스크총괄부 노강석 ▲기은컨설팅센터(수석컨설턴트) 이창영 ◇지점장 ▲영업부 강성구 ▲과천지점 황기현 ▲논현남지점 예영희 ▲방배동지점 임영빈 ▲서초남지점 이선권 ▲압구정동지점 정영택 ▲언주로지점 이주창 ▲청담동지점 허만석 ▲건대역지점 최장길 ▲길동지점 김용만 ▲동해지점 송승현 ▲성남지점 안병구 ▲성남2공단지점 서정환 ▲춘천투탑시티지점 최선방 ▲하남지점 송영건 ▲가양동지점 유병무 ▲당산역지점 박상화 ▲등촌동지점 김명도 ▲부천지점 윤용 ▲상동중앙지점 장영철 ▲서여의도지점 양관석 ▲소사본동지점 박영기 ▲송내동지점 안금호 ▲신길동지점 윤영도 ▲영등포지점 홍성화 ▲오목교역지점 이충원 ▲가산동지점 시석중 ▲고척동지점 최영순 ▲광명지점 조홍진 ▲시흥유통상가지점 김준석 ▲오류동지점 서완석 ▲돈암동지점 김철호 ▲방학동지점 안종일 ▲상계동지점 석은성 ▲쌍문역지점 전정안 ▲포천지점 이강철 ▲호원동지점 김광섭 ▲남가좌동지점 장세룡 ▲연희동지점 정대일 ▲응암역지점 조세준 ▲일산마두지점 전형구 ▲일산장항지점 최장환 ▲일산중앙지점 김조영 ▲일산풍동지점 조경만 ▲홍제동지점 안용환 ▲뚝섬역지점 송광호 ▲무교지점 정강균 ▲성동지점 김종우 ▲용산전자지점 김주원 ▲인사동지점 양윤석 ▲반월유통단지지점 정규봉 ▲범계역지점 손진수 ▲상록수지점 오창호 ▲서시화지점 이재호 ▲안양비산동지점 서상극 ▲인덕원지점 김형일 ▲평촌지점 김석수 ▲평촌남지점 김채수 ▲분당미금역지점 이근주 ▲분당서현역지점 김영언 ▲분당수내역지점 배용덕 ▲분당야탑역지점 김기우 ▲죽전지점 이은병 ▲계산역지점 이창구 ▲남동2단지지점 신동욱 ▲부평지점 이현용 ▲석남동지점 유건식 ▲주안공단지점 문병선 ▲주안북지점 심우만 ▲덕천동지점 이기국 ▲양산지점 강병권 ▲진주지점 양인석 ▲창원지점 양진소 ▲학장동지점 이익동 ▲거제동지점 변종만 ▲동래지점 이성욱 ▲안락동지점 김재창 ▲연산동지점 정재희 ▲웅상지점 장재관 ▲대곡지점 이길현 ▲대구3공단지점 이헌노 ▲대구유통단지지점 도건주 ▲대구중앙지점 이상기 ▲비산동지점 강봉구 ▲시지지점 최영철 ▲포항지점 박춘배 ▲포항공단지점 김동균 ▲광산지점 나형남 ▲광주서지점 김유석 ▲군산지점 김용기 ▲금호동지점 고재선 ▲유성노은지점 이충희 ▲천안지점 박경준 ▲천진지점 이근섭 ◇기업금융지점장 ▲도당동기업금융지점 임승균 ▲반월중앙기업금융지점 정정규 ▲평촌기업금융지점 윤완섭 ▲동수원기업금융지점 이필용 ▲녹산중앙기업금융지점 윤조경 ▲양산기업금융지점 최창길 ◇드림기업지점장 ▲일산주엽지점 정성환 ▲시흥지점 정원범 ▲인덕원지점 이효근 ▲평택지점 최병채 ▲청천동지점 박흥순 ▲동마산지점 윤영수 ▲사상지점 조상찬 ▲팔용동지점 이진호 ▲대구유통단지지점 신현익 ▲대전지점 박용욱 ▲아산지점 유현준 ▲청주지점 신관호 ◇개설준비위원장 ▲문정훼미리지점 이의한 ▲잠실파크리오지점 김영기 ▲은평뉴타운지점 오숙희 ▲시흥능곡지점 김성빈 ▲남동공구상가지점 손창호 ▲강남지역본부(조사역) 채현수 ▲경영전략본부(조사역) 권한섭 ▲채널기획부(조사역) 주경덕 ▲채널기획부(조사역) 박종철 ▲채널기획부(조사역) 박선규 ▲채널기획부(조사역) 오범균 ▲채널기획부(조사역) 조상근 ▲채널기획부(조사역) 김지철 ▲채널기획부(조사역) 신인수 ▲채널기획부(조사역) 정영한
2008.07.17 I 하수정 기자
'마왕' 신해철 15일 '득남'...두 아이의 아빠 됐다
  • '마왕' 신해철 15일 '득남'...두 아이의 아빠 됐다
  • ▲ 가수 신해철[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신해철(40)이 득남,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31) 씨는&nbsp;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4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신해철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특히 신해철이 아내가 결혼 전&nbsp;몸이 안좋아&nbsp;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아이를 둘씩이나 얻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해철이 첫 아들을 얻은 것에 대해 “본인은 둘째도 딸을 원했다”며 “지금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준 것만으로도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한편, 신해철과 윤원희 씨는 지난 2002년 9월 결혼해 4년 만인 2006년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 관련기사 ◀☞신해철, '아이들'에서 '교주'로 20년을 노래하다.☞신해철 “어느덧 데뷔 20년...부끄럽지만 즐기면서 음악했다"☞'데뷔 20주년' 신해철, "요즘 음악 녹음기술 발달로 생명력 잃어" 쓴소리☞신해철, 소녀시대 점등시위 비판..."3류 팬이 만든 저질문화"☞[SPN 1주년 특별기획③]신해철 이현우 김진표가 말하는 '음원대세'
2008.07.16 I 양승준 기자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7> 여유로운 공간을 원해
  •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7> 여유로운 공간을 원해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음식점은 이제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강하다. 음식과 함께 대화와 분위기를 즐기고 더 나아가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한다.&nbsp;&nbsp;◇ 캘리포니아 롤 전문점 <피어애비뉴> - 여유로운 분위기의 공간구성 PM 1:30 청담역 부근 주 고객유형 나이 : 32세 성별 : 여 직업 : 회사원 방문횟수 : 월 평균 1~2회 월 소득 : 250만원 내외 자가 이동수단 : 보유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는 여유로운 공간을 원해” 점심시간에 친구가 회사 앞으로 찾아온단다. 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여서 기왕이면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 &nbsp;하지만 청담역 부근에 담소를 나누며 분위기를 즐길만한 음식점이 그리 많지는 않다. 기껏해야 패밀리 레스토랑인 ‘씨즐러’가 갈만한데 좀 더 여유로우면서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음식점을 가고 싶었다. 청담역에서 기다린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무작정 차를 몰고 나섰다.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점심식사 할 만한 곳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청담역 옆에 위치한 ‘씨즐러’를 조금 지나자 왼편으로는 정성본샤브샤브 전문점이, 오른편으로는 넓은 테라스와 통유리의 레스토랑이 스쳐지나간다. &nbsp;잠시 차를 세웠다. 나와 친구의 시선은 오른편에 고정됐다. “피어애비뉴... 분위기는 괜찮은데 무슨 음식 파는 곳이지?” 외부간판에는 ‘American-Japanese Cuisine’이라고 적혀있다. “들어가 볼까?” 별도로 마련된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친구와 함께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매장 입구에는 연예인들의 자필사인과 사진이 벽면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다. 좀 더 들어서니 약 330m2(100평) 규모의 홀이 넓게 자리 잡고 있다. &nbsp;통유리를 통해 테라스와 외부전경도 볼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쳐들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런치타임이란다. 시계를 보니 아직 2시. 런치타임이 적용되는 시간이다. &nbsp;런치타임메뉴는 캘리포니아롤+1/2새우튀김롤(6000원)과 메밀국수(6000원), 스파이시치킨데리야끼+1/2해물야채우동(9900원), 해물야채철판볶음(9900원), 1/2레인보우롤+1/2레인저롤(9900원) 등이다. 청담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고 롤의 종류도 다양해 들어와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한적한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조용히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곳이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청담빌딩 71-25 전화번호 (02)2129-4949 WOW! <피어애비뉴> 성공 포인트! <피어애비뉴>는 청담역 부근에 위치해 있지만 고객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입지다. 하지만 지역특성상 차로 이동하는 고객이 많아 다른 지역상권에 비해 입지의 중요성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nbsp;청담역 부근에는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을뿐더러 최근에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음식점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 <피어애비뉴>가 그렇게 불리한 입지요건이라고 할 수는 없다. <피어애비뉴>가 위치한 영동대로 뒤편 골목 또한 차로 이동하는 고객이 많다. 골목을 통해 대도로변으로 빠져나가거나 부근의 주거단지, 청담공원을 찾는 고객들이 <피어애비뉴> 앞을 빠르게 지난다. &nbsp;때문에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익스테리어의 중요성은 무시 못할 만큼 크다. <피어애비뉴>는 넓은 테라스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고객시선을 잡아끌기에 유리하다. 또한 테이블 간 거리가 넓어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nbsp;이 외에도 15가지 소스를 첨가한 연어알과 해산물, 칼칼하고 고소한 화이타, 데리야키 스파게티, 캘리포니아 롤 등 여성고객 중심의 메뉴, 지역상권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대의 구성이 청담역 부근 다른 음식점들과 차별화되는 <피어애비뉴>만의 강점이다. tip ● 느린 템포의 음악은 고객 1인당 매출을 증가시킨다! ● 느린 템포의 음악 : 고객이 심적으로 여유를 가지게 돼 식사시간이 길어지고 1인당 매출이 늘어난다. ● 빠른 템포의 음악 : 고객이 음식을 빨리 먹게 되어 식사시간이 짧아지고 회전율이 늘어난다. * 고객들의 흐름 파악하기 : 청담역 상권 <피어애비뉴>는 영동대로 새천년웨딩홀 뒤편, 청담역 12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진흥아파트와 동양파라곤, 진흥빌라, 창원맨션 등의 주거단지를 끼고 있고 영동대로와 청담공원 사이에 있어 잘 눈에 띄지는 않는다. &nbsp;하지만 청담동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상 자동차로 이동하는 고객이 많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에 괜찮은 음식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입지요건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nbsp;경기고 사거리와 영동대로를 중심으로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찾는다거나 청담공원을 찾아들어온 고객들의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nbsp;&nbsp;▶ 관련기사 ◀☞(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6> 맛 집은 많은데 갈만한 곳이 없다☞(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5> 타깃고객을 위한 ‘공간의 전략’☞(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4> 직장인 고객방문을 유도하는 ‘미끼메뉴☞(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3> 원하는 메뉴는 단 하나!☞(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2> 그냥 거기 갈까?☞(2008 음식점 성공키워드) <1> 우리 음식점 내방고객 심리분석하기
2008.07.11 I 객원 기자
쌍용차, 신형 액티언 로드쇼 `눈에 띄네`
  • 쌍용차, 신형 액티언 로드쇼 `눈에 띄네`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8일부터 서울 종로·명동·강남·잠실 등 주요지역에서 `2009년형 액티언·액티언스포츠 로드쇼`를 열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쌍용차(003620)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성 있게 데칼(외관을 새롭게 디자인)된 `액티언` 3대와 `액티언스포츠` 2대 등 모두 5대가 서울 도심 곳곳을 운행하는 이색적인 퍼레이드다. 운행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6시간이다. ▲ 차량 외관을 새롭게 디자인한 액티언·액티언스포츠 5대가 나란히 서있다.(쌍용차 제공)쌍용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형 액티언·액티언스포츠의 주요 타깃인 `2535세대`에 크게 어필하면서 실제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탁 상무(글로벌 마케팅담당)는 "똑같은 모양의 액티언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출된 액티언·액티언스포츠의 길거리 퍼레이드로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신형 액티언·액티언스포츠 런칭 클럽 파티도 개최한 바 있다.▶ 관련기사 ◀☞쌍용차, 2009년형 모델 새롭게 선봬☞檢, `하이브리드 기술유출 의혹` 쌍용차 압수수색☞쌍용차, SUV 사면 기름값 최고 4백만원 지원
2008.07.09 I 문영재 기자
기교보다 정석을 택한 프렌치 식당
  • 기교보다 정석을 택한 프렌치 식당
  • ▲ 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o@chosun.com[조선일보 제공] 1815년 나폴레옹이 몰락한 뒤 파리에 입성한 러시아 병사들이 레스토랑에 몰려와 "비스트로 비스트로"를 외쳤다. '빨리 빨리' 달라는 재촉이었다. 거기서 이름이 비롯됐다는 비스트로는 레스토랑보다는 가볍고, 카페보다는 든든하고 격식있는 음식을 차린다. 친근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어머니 손맛이 살아 있는 메뉴로 프랑스의 대표적 일상 풍경 하나를 이룬다. 서울 삼성동의 비스트로 '레스쁘아'(L'Eespoir·희망)는 기교보다 정석, 화려함보다 본고장 맛을 지향한다. '구르메(Gourmet)코스'의 시작도 프랑스 사람들이 워낙 좋아하는 양파수프다. 거칠게 간 양파를 낮은 불에 오래 졸여 와인을 가미하고 바게트·치즈 그라탕을 얹었다. 달콤한 양파, 뜨거운 국물, 진한 치즈가 수프치곤 격렬하다. 프랑스 사람들이 감기 걸렸을 때 가장 생각나는 음식으로 꼽을 만도 하다. 메인요리도 프랑스에서 즐겨먹는 오리와 아귀로 마련해 고르게 했다. 모양을 뼈째 그대로 살린 오리 다리 콩피(confit·사진 앞)는 그지없이 부드럽다. 콩피는 육류 자신의 기름으로 천천히 익히는 요리를 이른다. 오리기름에 12시간 재놓은 다리를 90~100도 오븐에 10시간 뒀다. 프랑스에서 제법 고급 생선 대접을 받는 아귀는 잘 손질해 발라낸 살에 밀가루 옷을 살짝 입혀 지졌다. 담백하다. 둘 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요리다. 메인 앞뒤로, 직접 염장하고 과일에 재워 상큼한 연어,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케이크, 차·커피를 곁들여 4만8000원. 점심과 저녁에 차린다. 저녁에만 내는 '구르망(Gourmand)코스'는 6만5000원이다. 수프, 샐러드, 쇠고기 타르타르(육회), 푸아그라 또는 바닷가재, 디저트, 차로 이어진다. 점심엔 파스타(1만3000~1만5000원)도 있다. 부가세 10%가 붙는다. 여느 와인 병 절반인 375mL짜리 병들을 갖춰 둘이 들기 좋다. 전체적으로 짜다. 재료 맛을 더 진하고 풍부하게 이끌어내려고 재료마다 소금 밑간을 하기 때문이라지만, 맛을 덮는 수준이 돼 버렸다. 초콜릿케이크와 푸딩이 원형과 다른 점도 걸린다. 임기학씨와 조성범씨는 대학에서 각기 성악과 의상을 전공했다가 요리에 대한 열망을 못 이겨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미국 '존슨 앤 웨일스'와 프랑스 '코르동 블루'를 나온 두 젊은 요리사의 열정과 고집이 느껴지는 가게다. 4인 탁자 둘, 2인 탁자 넷. 예약 필수. 주차는 가게 앞뒤로 5대쯤. 일요일엔 쉰다. 상아아파트 3동 건너편 골목, 스타벅스와 마주한다. 청담역 6번 출구에서 30m. (02)517-6034.
(창업기획) 고객입맛 사로잡는 김치찌개의 중독성
  • (창업기획) 고객입맛 사로잡는 김치찌개의 중독성
  • [이데일리 EFN 송우영 객원기자]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오피스상권에는 김치찌개가 맛있기로 소문난 음식점 한두 군데는 있기 마련이다. 언뜻 보기에 외식산업 속에서 김치찌개를 팔 수 있는 시장의 규모는 넓고 두터워 보인다. 그러나 주변 음식점들을 둘러보자. 백반집에는 으레 된장찌개와 호응을 이루어 김치찌개 메뉴가 있다. 고기음식점에서도 점심특선으로 꽁치나 참치, 또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메뉴를 내고 있다. 점점 포화상태가 되어 가는 김치찌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새벽집' 김치찌개는 24시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이곳은 질 좋은 고기로 유명한 고기음식점이다. 그러나 단골들 사이에서는 고기 못지않게 김치찌개가 입소문이 나 있다.&nbsp;메뉴판에는 김치찌개라고만 명시되어 있지만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멸치김치찌개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nbsp;실제 판매도 두 가지가 비슷하다고 하지만 입소문이 더 많이 나 있는 것은 굵은 국내기용 멸치를 듬뿍 넣어서 만든 멸치김치찌개다. &nbsp;뚝배기에 김치가 통째로 푸짐하게 들어 있고 느타리버섯과 파를 뭉텅뭉텅 크게 썰어 넣었다. 같이 나오는 찬으로 기름을 바르지 않은 김과 깨간장도 반응이 좋다. 간간하게 무친 나물이 칼칼한 김치찌개와 어울린다. 마늘이 많이 들어있어 칼칼해 고기를 먹고 난 후나 아침 식사나 해장용으로도 멸치김치찌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29-10 (02)546-5739 &nbsp;&nbsp;◇ '김북순 큰남비집' 식사와 안주, 모두를 만족하는 김치찌개 목살김치찌개와 참치김치찌개, 해물순두부찌개, 황태찌개 등 4가지 식사메뉴와 3가지 안주가 '김북순 큰남비집' 메뉴의 전부다. &nbsp;6년째 찌개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미성 대표는 어느 음식점에서 발견한, 지금 김치찌개에 사용하고 있는 김치를 알아내기 위해 당시 그 업소 대표를 매일 따라다녔다. &nbsp;힘들게 알게 된 그 김치를 직접 전라도에서 매일 60~90kg씩 받는다. 이곳은 49.587㎡(15평)에 40석이 전부다. 점심시간동안만 4~5회전한다. 그 중 70%가 목살김치찌개를 주문한다. &nbsp;혼자 먹으러 오는 고객도 많고 상권특성상 점심피크 때가 아니라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단골 고객 중에는 연예인들도 많고 고객 중 일본인들도 5% 이상이다. 둘 이상 오면 목살김치찌개(5000원)와 초란뚝배기탕(6000원)을 하나씩 시켜 먹는다. &nbsp;오징어, 날치알 등의 해물을 넣고 만든 초란뚝배기탕은 김치찌개 매운맛을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해 혀 위에서 부드럽게 넘어가게 하는 맛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 목살김치찌개는 저녁 술안주로도 인기가 있다. 식사메뉴인 목살김치찌개에 반주를 하는 고객도 있고 여럿이 오면 초란뚝배기탕(6000원), 황태구이(8000원), 목살듬뿍찌개(1만원)를 하나로 묶은 모둠안주(2만원)를 가장 많이 주문한다. 한 대표는 “김치찌개는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것 같다. 부담이 없고 친근감을 준다”며 돼지사골로 국물 맛을 진하게 낸 다음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목살을 미리 양념해 볶은 뒤 무, 양파, 생강 등등의 채소를 추가해서 낸 사골 육수로 끓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은 고객들이 이곳을 꾸준히 찾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한다.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6-8 우림빌딩 1층 (02)543-9024 ◇ '이순임김치찌개(舊 엄마손김치찌개)' ‘무한리필 김치찌개’로 고객만족도 극대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이순임김치찌개'는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다. 1인분에 5500원이면 김치와 고기를 무한대로 리필해준다. &nbsp;입구에는 ‘김치찌개 드실 때에 내용물(김치, 고기)이 부족시 말씀하시면 추가로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그 문구에서 드러나는 이순임 대표의 후덕한 인심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nbsp;맛도 맛이지만 이런 것이 개업 15년 이래 매출이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고 IMF때는 매출이 오히려 늘었다는 비결이 아닐까. 뚝배기에 큼직막하게 들어가는 숙성된 돼지고기는 가위로 잘라먹는 재미가 있고 아삭한 김치는 1년 이상은 숙성하지 않는다. 회전율은 하루 평균 4~5번. 전국에서 모여든 손님들로 항상 북적거린다.&nbsp;&nbsp;이 대표는 항상 같은 맛과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하여 항상 주방에서 모든 음식을 일일이 관리 하고 가장 중요한 김치는 직접 담근다. 1년에 두 번 총 2천만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nbsp;그 김치는 전국에 퍼져있는 매장에 보내지고 고객 테이블에 푸짐하게 서빙된다. 밥도 한번에 60인분씩만 해 밥의 질을 높였다. &nbsp;이 대표는 “이익보다 우선 음식을 아끼지 않으며 내 가족처럼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면 매출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라며 그것이 이곳 김치찌개가 맛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619-8 (063)222-5946 ◇ '굴다리식당' 큼지막한 계란말이와 생선조림이 최고 인기 서울 마포구 공덕동 기찻길 옆에 위치했던 이곳은 지금의 자리로 옮겼지만 1975년부터 김치찌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지 30년이 넘었다. '굴다리식당'의 인기는 보통 업소들 보다 푸짐하고 빠른 서빙에 있다. &nbsp;하루에 나갈 분량을 아침부터 솥에 끓여 주문이 들어오면 스테인리스 대접에 담아낸다. 바쁜 점심시간에는 커다란 쟁반에 미리 반찬을 세팅해 두었다가 찌개만 즉석에서 대접에 담아 상에 차리기 때문에 들어와서 첫 수저를 뜨는 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nbsp;&nbsp;주문과 동시에 큼지막한 계란말이와 생선조림, 시금치나물이나 무침류 등등의 반찬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다. 특히 김과 계란말이는 점심 때 최고 인기메뉴. 김치찌개 속에 뭉텅뭉텅 썰어 넣은 돼지고기의 양도 푸짐하다. &nbsp;이북출신의 대표는 김치찌개를 끓일 때 김치와 돼지고기 이외에 일절 다른 양념을 넣지 않는다. 타 업소에서 오래 숙성한 김치로 찌개를 끓여내는 것에 비해 이곳에는 담근 지 1주일된 김치로 찌개를 끓인다. 찌개 맛은 강하지 않고 부드럽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63-10 (02) 712-0066
2008.07.01 I 객원 기자
'크로싱' 차인표, “관객들과의 엇갈림이 가장 걱정돼"
  • '크로싱' 차인표, “관객들과의 엇갈림이 가장 걱정돼"
  • ▲ 차인표(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nbsp;아버지 용수(차인표 분)는 병든 아내의 약과 식구들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다. 용수의 아들 준이(신명철 분)는 아버지를 찾아 또 국경을 넘는다. 병든 엄마는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돌아오겠다는 아버지는 소식이 없어서다.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은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국경,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 탈북자들의 참상을 그린 작품이다. 차인표는 배고픈 아이와 아내의 약을 구하기 위해 탈북을 감행하는 아버지 용수 역을 맡았다. 그래서 차인표는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보다 인터뷰가 조심스럽다고 했다. 자칫 작품의 진정성이 인터뷰를 통해 감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차인표는 작품과 주인공 용수에 대해 물었을 때는 진지했고&nbsp;인간 차인표에 대해 물었을 때는&nbsp;유쾌하게 답을 이었다. 2006년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 이후 ‘크로싱’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차인표를 영화가 개봉하기 이틀 전인 지난 24일, 영화를 투자하고 배급한 벤티지 홀딩스의 강남 사무실에서 만났다. ◇ 아버지의 마음으로 ‘크로싱’은 시쳇말로 안 되는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다. 충무로에서 ‘크로싱’의 제작소식이 전해졌을 때 식량이 없어 굶어 죽어간 북한 동포들의 참상을 누가 돈을 주고 가서 보겠느냐 식의&nbsp;말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김태균 감독은 4년간의 기획 끝에 작품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아버지 용수 역을 맡은 차인표의 역할이 컸다. 용수 역을 맡겠다고 선뜻 나서는 배우가 없던 찰나, 차인표가 총대를 메고 나서준 것이다. 김 감독은 차인표가 삶에 있어 진정성을 가진 배우라고 판단했고 끝내 설득시켜 영화에 캐스팅 했다. “사실 출연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북한이라는 배경에 탈북자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nbsp;자신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은 아내(신애라)가 적극적으로 추천을 했고 저 역시 한 가정의 아버지이다 보니 용수의 심정이 보다 절박하게 다가와 출연을 결심하게 됐죠.” 차인표는 ‘아버지의 마음’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했다. ‘크로싱’은 표면적으로는&nbsp;탈북자라는 정치적으로 예민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nbsp;그 속을 들여다 보면&nbsp;배고픈 식구들을 구하기 위한 한 가장의 험난한 여정이 영화의 핵심 주제로 자리하고 있다.&nbsp;&nbsp;&nbsp;▲ 영화 '크로싱'에서 차인표(사진=벤티지 홀딩스)영화 속 용수와 현실의 차인표는 '아버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다. ‘식구를 책임지는 아버지’. 이것은 체제나 이념을 떠나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숙명이다. 차인표는 결국 이 지점에서 용수를 내면화 했다. ◇ 강남에 아내, 아이들을 위한 복합건물 신축 중 차인표는 부인인 신애라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행으로 유명하다. 입양을 두 번이나 실천했고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젊었을 때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관심이 많다거나&nbsp;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요."&nbsp;차인표는 예상 밖의 말을 꺼냈다.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비춰지고 있지만 과거에는&nbsp;그렇지 않았다는&nbsp;것.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직접 낳아 키우다 보니&nbsp;아이들이 이 세상의 ‘희망’이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차인표의 말이다. 결국 이왕 남을 도울 바에는 우리시대의 ‘희망’들을 돕자는 생각에 이르렀고 아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저보다는 아내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많은 편이에요.&nbsp;아내는 아이들이 놀고 아이들이 주인인 공간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올해 초 보도된 강남의 건물도 그런 계기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 건물은 아마도 아이들을 위한 복합공간이 될 듯합니다.” 차인표는 사비로 지은 청담동 빌딩의 목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재산 증식을 위한 투자의 목적보다는 아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위해 작은 빌딩을 짓게 되었다는 것. 차인표 역시 훗날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최근 발간을 앞둔 동화책은 그런 차인표의 첫 시도이기도 하다. ◇ 관객들과의 엇갈림이 가장 걱정돼 영화 제목인 ‘크로싱’은 엇갈림을 뜻한다.&nbsp;영화에서 용수와 준이 부자는 결국 운명의 엇갈림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를 떠나 인간 차인표에게도 그런 운명의 엇갈림을 경험한 순간이 있었을까.&nbsp;&nbsp;&nbsp;▲ 차인표(사진=한대욱 기자)“제 인생에도 물론&nbsp;몇번의 굴곡은 있었지만&nbsp;영화 속&nbsp;용수처럼 평생에&nbsp;한으로 남을만한 엇갈림의 기억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지금 배우의 입장에서는 관객들과의 엇갈림이 가장 걱정이네요.” 차인표는 가장 가까운 관객인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영화 '크로싱'을 보여줬다. “아내는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눈시울을 붉혔지만 아이들은 영화를 보면서 배고픔이나 가난에 대해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지금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지만 그것이 현실인지에 대해 체감을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인표는 희망을 가지고 영화의 개봉을 기다린다고 했다. 자신이 선택한 작품과 관객들의 기대치가 엇갈릴 수도 있지만 영화는 오락적인 재미만을 위해 만들어지는&nbsp;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nbsp;물론 '크로싱'의 영화적 완성도에 있어서도 차인표는 자신감이 넘쳤다.&nbsp; “요즘 모든 것이 재미가 ‘있다’와 ‘없다’로 판가름 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인 이상 남의 아픔에 대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연민과 공감의 능력도 필요합니다. ‘크로싱’은 그런 측면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nbsp;인터뷰 마지막 질문으로 차기작에 대해 물었다. 차인표는 “요즘은 작품들과도 엇갈리는 기분이다”며 “아직 뚜렷하게 다음 작품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차인표 "훈련병부터 육군참모총장까지...군 영화의 르네상스 열어"☞차인표의 고민...“흥행배우 타이틀 안길 역전 만루홈런 기대해”☞차인표 "선행? 대중이 주신 돈, 돌려 드리는 것 뿐"☞차인표 "굴곡진 인생...두 여인의 사랑이 나를 바꿨다"☞[포토]차인표, '관객과 '크로싱' 아닌 '소통' 원해'
2008.06.27 I 김용운 기자
(공모기업소개)씨디아이홀딩스 `청담어학원`
  • (공모기업소개)씨디아이홀딩스 `청담어학원`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업체 씨디아이홀딩스(대표 김영화·사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오는 16일과 17일 청약을 실시한다. 씨디아이홀딩스는 지난 98년에 설립한 청담어학원으로 알려져 있는 영어교육 전문업체다. 입시 위주의 영어교육이 아닌 말하기, 쓰기 위주의 실력을 키우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을 표방한다. 김영화 씨디아이홀딩스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가 IPO(기업공개)"라며 "세계의 유수 기관과 협력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기 위해서는 증시에 상장해 회사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씨디아이홀딩스는 현재 11개의 직영점과 97개의 프랜차이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국제중학교와 외국어고 진학을 위한 프렙(Prep) 어학원을 개설했고,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에이프럴(April) 어학원을 설립했다. ESL 관련 콘텐츠 사업 매출액은 지난 2005년 2억원(1%)이던 것이 지난해 168억원(27%)으로 급증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IPO를 앞두고 씨디아이홀딩스는 ESL학원 사업과 ESL콘텐츠 사업,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글로벌 러닝 사업 등 4개의 핵심 사업군으로 나누어 성장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이중 뉴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에 공모자금을 주로 투입하는 등 당분간 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머지 않아 북미, 유럽과 함께 동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주류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며 "그러한 시대에 비 영어권 사람이 언어 때문에 제약을 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씨디아이홀딩스는 지난해 629억원 매출액과 6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는 각각 906억원에 1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씨디아이홀딩스는 오는 16~17일 이틀간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자금 중 70억원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온라인 교육시스템 개발에 쓸 계획이다. 나머진 신규 프로그램과 R&D 개발, 상품구입 등에 쓰인다. 공모주식수는 49만530주, 공모가는 3만30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회사 연혁 1998년 12월 청담어학원 설립 2002년 6월 ESL 연구소 설립 2003년 1월 강사 채용 및 양성 센터 설립 2003년 11월 ESL 사업 창출, 내부증자(10억원) 2004년 8월 IT 연구소 설립 2004년 11월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2005년 7월 e-러닝 출시(WM) 2006년 3·12월 기관투자 유치(212억원) 2006년 8·9월 CDIN/CISV 설립 2006년 12월 CDI Prep 출시, 전략 연구소 설립 2007년 2월 미디어 연구소 설립 2007년 3월 CDI America 설립 2007년 8월 Quick Chinese/CDI April 출시 2008년 2월 CDIN/CDIA 기관투자 유치(65억원)
2008.06.15 I 박기용 기자
CDI홀딩스 "IPO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시동"
  • CDI홀딩스 "IPO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시동"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김영화 CDI홀딩스 대표(사진)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CDI홀딩스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가 IPO(기업공개)"라며 "세계의 유수 기관과 협력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기 위해서는 증시에 상장해 회사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는 16~17일 공모청약을 앞두고 있는 CDI홀딩스는 지난 98년에 설립한 청담어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이 아닌 말하기, 쓰기 위주의 실력을 키우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을 표방한다. CDI홀딩스는 현재 11개의 직영점과 97개의 프랜차이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ESL 관련 콘텐트 사업 매출액도 지난 2005년 2억원(1%)이던 것이 지난해 168억원(27%)으로 급증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IPO를 앞두고 ESL학원 사업과 ESL콘텐트 사업, 뉴미디어 콘텐트 사업, 글로벌 러닝 사업 등 4개의 핵심 사업군으로 나누어 성장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이중 뉴미디어 등을 아우르는 콘텐트 사업에 공모자금을 주로 투입하는 등 당분간 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머지 않아 북미, 유럽과 함께 동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주류에 합류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며 "그러한 시대에 비 영어권 사람이 언어 때문에 제약을 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CDI홀딩스는 지난해 629억원 매출액과 6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는 각각 906억원에 1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CDI홀딩스의 청약일은 오는 16~17일이며, 매매개시는 6월27일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2008.06.10 I 박기용 기자
LG데이콤, 국내 최초 웨딩 오픈마켓 ''마이e웨딩’ 선봬
  • LG데이콤, 국내 최초 웨딩 오픈마켓 ''마이e웨딩’ 선봬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LG데이콤(015940)은 10일 웨딩드레스, 촬영, 신부화장 등 결혼 관련 준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직접 검색하고 비교, 구매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웨딩 오픈마켓 ‘마이e웨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마이e웨딩(www.myewedding.co.kr)은 웨딩 서비스 업체와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온라인 상에서 직접 연결해 주는 오픈마켓 서비스로 기존 웨딩 컨설팅 업체가 부과해 온 30~40%의 높은 마진을 제거했다. 고객은 결혼 준비 관련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얻고 다양한 업체의 웨딩 서비스를 비교한 후 원스톱으로 구매와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웨딩 서비스 업체도 별도 광고비 없이 자사의 상품을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직접 홍보하는 것은 물론,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적정한 값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e웨딩은 결혼 일정을 관리해 주는 ▲웨딩 스케줄링 서비스, 전담 웨딩 코디가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웨딩 코디네이션 서비스 등의 토털서비스도 함께 선보여 고객의 결혼 준비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LG데이콤은 향후 입점 업체를 더욱 늘리고 신혼여행, 혼수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오픈마켓 서비스로 마이e웨딩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지금껏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웨딩 서비스 시장의 가격 투명화를 이뤄 고객과 서비스 공급업체 모두 윈-윈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고객이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웨딩 상품을 체험하며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청담동에 ‘마이e웨딩 오프라인센터’를 이달 중순 오픈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LG데이콤, 신협 전산복구센터 수주☞LG데이콤, 가족마케팅 강화
2008.06.09 I 박지환 기자
  • 환승역 상권을 주목하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하철이나 전철은 대중교통의 대명사로 이미 오래전부터 일반인의 생활권에 밀접해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상권형성에 있어서는 절대적인데 지하철이나 전철역이 있는 상권과 그렇지 못한 상권은 활성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또 신설 역이 개통되면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하며 그 일대 지역상권을 재편하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 1호선~8호선을 비롯한 전철이나 지하철역이 들어선 지역은 대부분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과 함께 대형 상권으로 발전했다. 단일노선에서 환승역으로 바뀌는 경우에 주변상권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되어 그 일대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 왜 환승역 상권이 주목을 받을까? 지하철 노선의 핵심은 도심 곳곳으로 이어주는 환승역이다. 환승역이 필요한 이유는 최단거리를 제시함으로 정확한 시간대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또 버스 등 대중 교통이 역세권 위주로 경유를 하게되어 지역 연계성을 살리자는 것이다. 환승역이 되면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역세권 주변으로는 택지와 업무시설들의 개발행위가 많아지게 되어 유동 인구층의 급격한 증가가 이루어지며 역지명의 인지도가 높아져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아져 판매시설과 유흥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소비층이 상주하게 되어 업종의 다양성 및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 환승역 성공 상권을 사례를 볼까? 건대역 상권(2호선,7호선 환승)은 최근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그로인한 권리금 하락이 지속이 되고 있는데 비해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는 몇몇 상권 중 하나가 바로 ‘건대입구역’상권이다. 어느덧 서울시내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급성장한 건대상권은 1984년 지하철2호선이 개통되고 나서도 한 동안은 인근 화양리상권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대표적인 유흥상권이었던 화양리가 95년 청소년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윤락가와 유흥업소들이 사라지고 10대 소비층을 유입하는데 실패하여 쇠퇴해가는 과정에서 현재의 건대입구역 일대가 화양리로 몰리던 젊은 소비계층을 본격적으로 유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건대상권의 눈부신 약진에는 청담대교의 개통과 지하철7호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강남구와 광진구를 연결하는 청담대교는 차량과 지하철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의 인구가 건대상권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7호선역시 이곳을 환승역세권으로 변모시킴과 동시에 마땅히 갈곳을 찾지 못하던 중랑구의 주민들까지 이곳으로 발을 옮기게 만들었다. 연신내 상권(3호선,6호선 환승)은 지하철 3, 6호선의 환승역이 되면서 유동인구의 활발한 유입이 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대형 쇼핑타운의 건립, 은평뉴타운 등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북서부 최고의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뉴타운은 올해 6월부터 1만4000여 채가 입주해 유동인구만 4만 명에 이를 전망이라 상권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노원역 상권(4호선,7호선 환승)이 동부단 최고의 중심상권으로 꼽히는데에는 환승역이란 장점이 큰 작용을 하고 있다. 60만 이상의 풍부한 배후세대를 바탕으로 한 노원역 상권은 교통의 편리함과 백화점, 은행, 금융기관 등 집객요소를 갖춘 주요 시설물들이 상권을 둘러싸고 있다. 사당역 상권(2호선,4호선 환승)도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강북, 강남 주민들과 4호선을 이용하는 과천, 안산 방면 남부 수도권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유동인구는 20만에 달한다. 그 외 잠실역 상권(2호선,8호선), 이수역 상권(4호선,7호선), 신도림역 상권(1호선,2호선 환승)도 환승역이 개통됨으서 침체되었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 환승 예정 유망 상권은 어디일까? 강남구청역 상권(7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이 강남의 새로운 명품상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 일대는 강남역이나 삼성역처럼 대단위의 상권보다는 고급화를 전문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강남구청역이 중심이 되어 서울에서 손꼽히는 번화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청과 주변기관의 이전으로 행정밀집지역으로서 신분당선 개통시 상권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 상권(2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대한민국최고의 소비상권으로 인정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상권임이 입증된 곳이다. 강남역이 이토록 최고상권의 반열에 오르게 된 데에는 매우 많은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삼성타운 입주,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2009년 상반기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강남역북쪽 교보타워사거리를 경유하게 되고 신분당선이 개통하게 되면 환승역이 되면 1일 유동인구 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재역 상권(3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주변도 개발 심리로 들떠 있다. 2010년으로 예정된 신분당선(강남역~양재역~정자역)이 개통되면 양재역을 지나는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역 상권(1호선,9호선 예정)도 수혜지역이다. 9호선 개통은 물론 뉴타운, 민자역사 개발로 상권이 큰 변화를 보일 전망이다. 당산역 상권(2호선,9호선 개통 예정)은 당산철교의 재개통과 함께 당산역 일대에 개발에 불을 붙인것은 다름 아닌 9호선 . 9호선 개통이후 강서구 인구까지 더해지면 유도인구는 15만명으로 예상되며, 당산동 주변에 추가로 4천 5백여세대 대단위 주거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여의도역 상권(5호선,9호선 개통 예정)도 9호선 개통으로 상권이 설레고 있다. 여의도는 지하철 5호선이 지나고 있지만 강남 접근성이 떨어져 그동안 지역뿐 아니라 교통 면에서도‘섬’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만큼 교통 개선 효과가 다른 곳보다 클 것이란 뜻이다. 왕십리역 상권(중앙선,2호선,5호선,분당선 연장 개통 예정)은 2010년에 분당선이 선릉역과 연결되고, 2011년에는 왕십리뉴타운이 입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2017년에는 경전철 동북선의 종착지로 퀸터플(5개 노선 환승) 역세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분당선 연장으로 강남 인구를 포함해 분당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사람을 끌어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장경철 투자자문실장은 “서울의 마지막 노선인 9호선 개통과 강남권 신분당선의 개통을 마지막으로 서울권 환승역은 황금상권으로 불리운다”며“다만, 역세권 상가투자시 무조건식의 투자보다는 사당역의 사례처럼 타 교통과 연계성이 있는 주출입구에 위치한 상가인지를 확인하고 투자에 임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
2008.06.09 I 강동완 기자
이윤석 안연홍 박탐희 등 결혼소식 풍성
  • [SPN 주간 연예 캘린더]이윤석 안연홍 박탐희 등 결혼소식 풍성
  • ▲ 이윤석, 박탐희, 안연홍-조정웅 커플[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미리 만나보는 주간 연예 캘린더. 이번 주는&nbsp;연예인들의 잇딴&nbsp;결혼으로 바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먼저 11일에는 탤런트 박탐희의 결혼식이 있다. 박탐희는 11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에는 삐삐밴드, 삐삐롱스타킹 등으로 활동했던 뮤지션 박현준이 4살 연하의 영화 미술감독 정은영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리고 15일에는 탤런트 안연홍과 프로게임단 르까프오즈 조정웅 감독이 오후1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nbsp;같은날 오후6시에는 개그맨 이윤석이 5살 연하의 한의사 여자친구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6월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식객' 제작발표회(오후2시/목동 SBS) -외화 '21' 시사회(오후2시/용산 CGV) -외화 '겟 스마트' 시사회(오후4시30분/용산 CGV) -애니메이션 '인디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 시사회(오후4시30분/인디스페이스) -원투 미니앨범 쇼케이스(오후8시/강남역 클럽 매스) ◇6월10일 -미스코리아 이지선 미스유니버스 출전 기념 기자회견(오전10시/소공동 롯데호텔) -EBS 애니메이션 '빠삐에 친구' 제작발표회(오전11시30분/프레스센터) -외화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 시사회(오후2시/용산CGV) ◇6월11일 -존 카메론 미첼 내한 '헤드윅' 콘서트 연습실 공개(오후3시/PTS연습실) -외화 '하트브레이크 호텔' 시사회(오후4시40분/용산 CGV) -탤런트 박탐희 결혼(오후6시/장충동 신라호텔) ◇6월12일 -외화 '크로우즈 제로' 시사회(오후2시/신촌 메가박스) ◇6월13일 -영화 '갓파 쿠와 여름방학' 시사회(오후2시/신촌 메가박스) ◇6월14일 -삐삐롱스타킹 박현준 결혼(청담웨딩홀) ◇6월15일 - 탤런트 안연홍-조정웅 감독 결혼(오후1시/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개그맨 이윤석 결혼(오후6시/63빌딩) ▶ 관련기사 ◀☞'6월 결혼' 박탐희, 러브스토리 공개..."예비신랑은 하나님의 선물"☞박탐희, 4세 연상 사업가와 6월11일 결혼 '전격 발표'☞이윤석 "이제 건강걱정은 그만...침 한 방에 사랑을 느꼈다"(일문일답)☞이윤석 "결혼식 주례는 이경규 선배님, 사회는 서경석"☞안연홍 조정웅 커플 "만난지 200일, 200송이 장미로 프러포즈"(일문일답)
2008.06.08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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