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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고소인 측, "돈 못 받아도 좋다. 사법처리 원해"
  • 강병규 고소인 측, "돈 못 받아도 좋다. 사법처리 원해"
  • ▲ 강병규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이 모씨의 동업자 조 모씨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방송인 강병규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이 모씨(43) 측이 강병규가 모 장관과의 친분을 이용해 돈을 빌렸다고 주장했다.  이 모씨의 동업자인 조 모씨(55)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병규가 3억 원의 돈을 빌릴 당시 배경와 법적대응에 나서게 된 이유 등을 전했다.  강병규에게 돈을 빌려준 당사자는 고소인인 이씨지만 양측간 채무관계가 조씨와의 친분으로 이뤄진 탓에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씨가 대신 참석했다.  조씨는 기자회견을 가진 카페 근처 한 포장마차를 이 모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으로 온 강병규와 10년 넘게 친분을 쌓아왔다. 조씨는 이날 “강병규가 지난 해 9월 돈을 빌릴 당시 자신의 회사 어음을 막아야 한다고 3억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변제를 못할 시에는 자신의 집을 팔아서라도 갚겠다고 했고 모 장관에게 빌려서라도 갚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모 장관이 자신(강병규)을 신임하기 때문에 많이 밀어줄 것이라고 돈을 빌릴 당시 여러 번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해 8월15일 돈을 빌린 강병규가 3개월 안에 돈을 갚기로 약속했지만 이리 저리 핑계를 대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지난 해 1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조씨는 이어 “돈도 돈이지만 돈을 빌려 준 이후 강병규의 태도가 매우 불성실했다”며 “지난 11일 새벽 1시 께 포장마차로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고 오히려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섭섭함만을 토로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고소한 후 지금까지 강병규와 전화 연결도 안 되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며 “돈을 못 받아도 좋다. 꼭 강병규가 사법처리 됐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5일 상습도박혐의로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기 혐의가 법정공방으로 치달을 경우 방송가 복귀는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사기죄 피소' 강병규, "모 장관 이름 판 적 없어…명예훼손 고소할 것"☞강병규, 도박혐의 조사로 투자 무산돼 돈 못갚아...警 조사서 진술☞[포토]강병규 사기혐의 고소인 측...'반성의 기미 안보여 법적대응'☞[포토]'강병규 처벌 받기 원한다'...고소인 측 기자회견 자처☞강병규 이번엔 사기혐의 피소...13일 고소인 기자회견
2009.02.13 I 양승준 기자
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입원...'큰 병 아니니 걱정 마세요'
  • 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입원...'큰 병 아니니 걱정 마세요'
  • ▲ 윤계상(사진=MBC)[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윤계상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윤계상은 11일 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증상으로 서울 모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뇌수막염은 뇌수막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다. 고열, 두통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증상이 가벼울 경우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기도 한다. 윤계상의 경우도 증세가 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영화 '집행자'와 드라마 '트리플' 촬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빠른 쾌유를 위해 안정을 취하는 게 좋겠다는 주위의 권유를 받아들여 입원을 결정했다. 한 측근은 "뇌수막염이 주위에서 걱정할 만큼 큰 병도 아니고 윤계상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면서 "입원은 치료와 함께 휴식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한편, 윤계상은 오는 4월19일 일본 도쿄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 기념 팬미팅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 ◀☞[포토]윤계상, '(정)지훈아, 사업 잘 되길 빈다'☞윤계상 여행작가 도전, 10월 말 터키행☞'발레교습소' 윤계상-변영주 감독, 제천음악영화제 폐막식 진행☞윤계상-아라 '누구세요?'서 깜짝 뽀뽀신 선뵈☞윤계상 '청담동 텐프로' 변신...충무로 기대주 되나
2009.02.12 I 박미애 기자
독(獨) 현대미술 거장들 만나러 오세요
  • 독(獨) 현대미술 거장들 만나러 오세요
  • ▲ 스텔츠만의 <수태고지>. /디 갤러리 제공[조선일보 제공] 게르하르트 리히터, A.R.펭크, 폴케 스텔츠만, 마커스 루퍼츠…. 독일의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독일 조형미술전(展)》이 서울 청담동 '디 갤러리(Die Galerie)'에서 열리고 있다. 리히터는 '미술의 칸트'로 불릴 만큼 독일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이다. 이번 전시에는 <홍색·청색·황색>이란 제목의 추상작품이 나왔다. 펭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전시되는 독일 작가의 한 사람이다. 기호와 문자, 부호를 이용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펭크의 경향을 잘 보여주는 〈잃어버린 과거〉가 이번에 전시되고 있다. 루퍼츠의 청동상은 손가락으로 아크릴 물감을 발라 따뜻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통일 이전의 동독과 서독 작가 작품을 고루 섞어 독일 미술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다. 동독 출신인 스텔츠만은 신표현주의 작가로 동독의 억압받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 한때 수감되기도 했다. 스텔츠만의 작품 속 인물들은 서로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조금씩 떠 있어, 개인의 공포와 불안을 나타내고 있다. 뷜 시테의 작품 역시 국가기관에 의해 희생당하는 인간을 그렸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했던 에크하르트 크리머와 살로메는 일본 영향을 받아서인지 기존 독일 화풍과 비교해 다양해진 색채감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갤러리인 디 갤러리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미국에 이어 지난 5일 서울에 문을 열었다. 성지은 서울 디 갤러리 대표는 "독일 미술을 소개할 뿐 아니라 한국 작가들을 발굴하려고 한다"면서 "한국 작가들이 유럽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447-0049 ▶ 관련기사 ◀☞바늘구멍으로 엿본 바다 풍경…류경선 사진전☞윤석남 “보살핌은 여성에게 새겨진 본능”
'가수 출신' 채정안, '카인과 아벨'서 오랜만에 무대 공연
  • '가수 출신' 채정안, '카인과 아벨'서 오랜만에 무대 공연
  • ▲ 채정안[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채정안이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발휘했다. 오는 18일부터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서 여자 주인공인 작곡가 서연 역을 맡은 채정안은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한 공연장에서 극중 콘서트 장면을 촬영했다. 서연이 자신의 신곡을 다른 가수들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에서 직접 노래 한곡을 부르는 장면. 서연은 자신을 아껴주는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로 만들어 표현한다는 설정이다. 채정안은 이 촬영에서 직접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채정안은 이 장면을 위해 3개월 동안 기타 연습을 했고 기타도 유명 제작자에게 특별히 부탁해 수제품으로 맞추는 등 세심한 준비를 기울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 무대에는 가수 장혜진이 카메오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오후에 촬영을 시작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어지면서 채정안은 밤새도록 같은 노래를 15번이나 불렀지만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채정안은 “앞으로도 가수활동보다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에서 채정안이 연기하는 서연은 두 남자 주인공 초인과 선우(신현준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초인과 친구처럼 지냈고 사춘기 무렵 초인의 형 선우를 좋아했지만 선우가 미국 유학을 떠나 오랫동안 의사로 근무하는 사이 초인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 관련기사 ◀☞'카인과 아벨' 소지섭-한지민 다정한 모습 '눈길'☞유주희 '카인과 아벨' 합류...소지섭·신현준과 연기호흡☞소지섭, '카인과 아벨' 촬영 돌입…"4년만의 TV 복귀, 새 모습 보일 터"☞채정안, 소지섭 신현준과 삼각사랑...'카인과 아벨' 여주인공 발탁☞소지섭-신현준, '카인과 아벨' 출연 확정...5년만에 드라마 컴백
2009.02.06 I 김은구 기자
‘여기가 본토맛’ 서울속의 3國3味…대사관·관광청 추천 식당
  • ‘여기가 본토맛’ 서울속의 3國3味…대사관·관광청 추천 식당
  • [경향닷컴 제공] 서울은 국제도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이제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다. 일부 대사관과 관광청은 자국의 요리를 잘하는 한국내 식당을 선정하기도 한다. 대사관과 관광청이 추천한 본토요리를 잘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 이탈리아 이탈리아 대사관은 지난해 한국내의 이탈리아 식당을 소개한 안내책자를 발행했다. 여기에는 정통 이탈리안인 ‘오리지널’, 다양한 콘셉트 ‘플레저’, 퓨전, 그 외의 식당으로 나눠 이탈리아 식당을 소개했다. ‘오리지널 다이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23개였다. 요리사 인터뷰도 했다. 이 책자에서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무역관은 정통 이탈리아 요리와 한국화된 이탈리아 음식의 차이를 설명해놓았다. 한국의 파스타는 너무 많이 삶아 불은 듯하고, 스파게티에 마늘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다른 재료들과 균형을 깬다고 했다. 샐러드의 경우 이탈리아에선 야채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만 사용하는 게 대부분인데 한국은 크림과 같은 걸쭉한 소스를 쓴단다. 스테이크도 이탈리아에선 새콤달콤한 소스를 쓰지 않으며 피자의 경우 지나치게 토핑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식으로 하는 곳도 있다. 대사관이 선정한 오리지널 레스토랑은 청담동의 그리씨니(02-3446-9007), 리스토란테 에오(02-3445-1926), 안나비니(02-3444-1275), 안토니오(02-3443-4333), 체사레 만찌니(02-514-6166), 워커힐 델비노(02-450-4747), 이태원 라쿠치나(02-794-6005), 빌라 소르티노(02-553-9000), 한남동 소르띠노스(02-797-0488), 반포동 라 톰볼라(02-568-6550), 올리보(02-6282-6765), 신사동 보나세라(02-543-8373), 서초동 아이모 에 나디아(02-523-6588), 남대문로 안드레아(02-771-6926), 서교동 알라토레(02-324-0978), 성수동 이음(02-460-8875), 밀레니엄힐튼 일폰테(02-317-3270), 역삼동 토스카나(02-2222-8647), 태평로 투스카니(02-310-7349), 소공동 롯데호텔 페닌슐라(02-317-7121), 역삼동 푸치니(02-552-2877)다. ◇ 태국 태국은 2007년부터 ‘키친 오브 더 월드’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태국 요리를 잘하는 식당을 선정, 태국 문화를 알린다는 정책이다. 이렇게 선정된 식당이 ‘타이 셀렉트’다. 한국 내의 태국 식당은 모두 45개 정도, 이 가운데 타이 셀렉트로 선정된 레스토랑은 모두 6개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 식당은 태국 요리사를 고용하거나 1년 이상의 태국 음식을 배운 주방장, 태국식자재를 이용한 식당이다. 살라 타이 잠실점(02-2146-2407), 분당점(031-717-0104), 부천 중동점(032-623-2851), 타이 오키드 롯데 백화점점(02-772-9926), 이태원점(02-795-3338), 애프터 더 레인 안국점(02-730-2051), 청담점(02-3446-9375) 등이다. ◇ 프랑스 정부기관이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식당은 없다고 한다. 미슐랭 가이드가 워낙 공신력이 높아서 굳이 정부기관이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에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은 없다. 다만 최고점을 받은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소공동 롯데호텔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피에르 가니에르(02-317-7181~2)만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며 프랑스인들은 그의 음식을 ‘신들의 만찬’이라고까지 표현한다. 예약 손님만 받는다. 저녁 식사는 보통 4시간 정도 걸린다. 음식값은 만만치 않다. 저녁 정찬은 39만원 정도(세금 봉사료 별도).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는 샴페인과 와인이 포함돼 1인당 평균 110만원을 썼다고 한다. 식사시간이 짧은 점심에 맞춘 비즈니스 런치 메뉴도 내놨다. 전채, 메인 요리, 디저트 등 3가지 코스다. 9만원이다.
최성국, "지난 1년간 우울증 겪어...연기 그만둘까 고민했다"
  • 최성국, "지난 1년간 우울증 겪어...연기 그만둘까 고민했다"
  • ▲ 배우 최성국(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최성국이 최근 우울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하려고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최성국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카511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2’ (감독 황승재, 제작 CY필름)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한 동안 매너리즘에 빠져 우울증을 겪었다”며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방송과 영화 등에서 출연 제외가 왔었는데 모두 사정 설명을 하고&nbsp;출연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간 동안 연기 그만둘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구세주’는 저에게 처음으로 책임감 있는 남자 주인공 역할은 안겨 준 작품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구세주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190만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영화 ‘구세주1’의 속편.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부잣집 아들 최성국이 이영은과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아간다는 내용이다. &nbsp;최성국은 "지난 15년간 연예활동을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그런 와중에 반응도 예전같지 않아 좀 힘든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했다.&nbsp;최성국은 '구세주2'에서 사채 빛을 갚기 위해 택시기사가 된 아들 정환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26일이다.&nbsp;▶ 관련기사 ◀☞[포토]최성국 ''구세주2' 흥행 자신있다'☞[포토]이영은 '너무 쑥스러워요'☞[포토]최성국 '보고싶었습니다, 기자님들'☞[포토]이영은 '구세주2, 긴장되네요'☞[포토]‘박명수 매니저’ 정석권 '사회자로 왔어요'
2009.02.04 I 양승준 기자
'우결' 정형돈-태연 커플, 2일 웨딩촬영...소녀시대 들러리 '지원'
  • '우결' 정형돈-태연 커플, 2일 웨딩촬영...소녀시대 들러리 '지원'
  • ▲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태연-정형돈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정형돈과 태연이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정형돈과 태연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청담동 루빈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웨딩촬영은 새 커플들의 통과의례로 정식 커플로 출연한다는 일종의 신고식이다. 정형돈과 태연은 지난 1월25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과 함께 커플로 투입됐으며 이들 중 유일하게 1월31일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날 촬영에는 태연이 소속된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신부 들러리로 참여해 촬영 콘셉트를 잡아주고 함께 촬영도 했다. 정형돈은 촬영 중 소녀시대의 노래 ‘지’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어가며 즐겁게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우결'-'세바퀴' 동반 두자릿수 시청률...'일밤' 권토중래 꿈꾼다!☞정형돈·태연vs전진·이시영vs신성록·김신영, '우결' 새 커플 '접전'☞새 커플 투입 '우결' 시청률 '나 홀로 상승'...전진-이시영 호평☞신성록-김신영, '우결' 설특집 가상부부 일일체험☞'꽃남' 이시영, 전진 파트너로 '우결' 일일체험
2009.02.03 I 김은구 기자
구혜선, 김지훈과 열애설 "직접적 친분은 없다" 부인...진실은?
  • 구혜선, 김지훈과 열애설 "직접적 친분은 없다" 부인...진실은?
  • ▲ 열애설에 휩싸인 구혜선과 김지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구혜선이 김지훈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고 있어 진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혜선과 김지훈은 지난해 10월 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 관계로 발전, 서울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식당 또는 극장에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nbsp;또&nbsp;구혜선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nbsp;김지훈과 만날 시간이 없자&nbsp;휴대전화로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nbsp;하지만 구혜선 소속사 측은 3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구혜선과 통화를 했는데 김지훈과는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던 시절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도 지금도 직접적인 친분은 없다고 한다”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김지훈 소속사 관계자도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구혜선은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한 후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등에 출연 후 현재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이다.&nbsp;김지훈은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해 ‘토지’ ‘흥부네 박터졌네’ ‘황금사과’ ‘꽃찾으러 왔단다’ ‘며느리 전성시대’ ‘연애결혼’ 등에 출연했다.▶ 관련기사 ◀☞'부상' 구혜선, "건강에는 이상없어…촬영 복귀"☞'머리부상' 구혜선 결국 입원...'꽃남' 녹화 불참☞구혜선, '꽃남' 촬영 중 머리 부상…"CT촬영 결과 기다리는 중"☞구혜선, 韓日 광고계 블루칩 부상...'꽃남' 효과 톡톡☞"구혜선·이민호 보자!"...'꽃남' 촬영지에 구름인파 '인기 실감'
2009.02.03 I 박미애 기자
새로운 발상으로 한식이 진화하다
  • 새로운 발상으로 한식이 진화하다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맛에 까다로운 멋쟁이들의 거리 청담동의 한적한 뒷골목에 위치한 퓨전한식전문점 <민스키친>. ‘퓨전’이라는 단어에서 풍기는 식상함도 잠시, 담겨 나오는 음식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듯 정교하고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평범하고 익숙한 한식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색다른 한식을 즐기는 즐거움 바순을 전공하고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5년간 활동한 김민지 대표의 현재 직업은 요리사다. 평소 지인들을 초대해 요리를 즐기던 김 대표는 외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너무 거한 느낌의 한식은 부담스러워 마땅히 데리고 갈만한 한식전문점이 없다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민스키친> 요리의 기본 베이스는 한식이다. 기본 맛은 지키면서 한식의 범위 안에서 새로움을 추구한다. 일반적으로 일본요리의 아기자기한 담음새에 대부분 사람들이 감탄하지만‘한식’이야말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분야다. 인기메뉴인 ‘보리굴비와 누룽지(1만6000원)’는 보리굴비 명인이 직접 말려서 만든 것만을 받아 사용하는데 고객들이 먹기 좋으면서 회화적인 담음새가 특징이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는 ‘콩나물냉채(2만6000원)’는 접시 한가운데 콩나물이 산처럼 쌓여있고 그 아래는 조개, 새우, 고둥, 오징어, 버섯 등의 재료들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부재료로 지금까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콩나물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김 대표만의 양념 맛과 더해져 당당히 메인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통마늘항정살구이(3만6000원), 허브소금과 닭날개튀김(1만7000원) 등 생소하면서도 한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던하면서 단아한 밥상 한식을 새롭게 해석해 풀어낸 이곳 음식과 잘 어울리는 소박하고 모던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른 한식전문점과는 차별화된 곳임을 알게 한다. 25평(82.65m²) 규모의 크지 않은 공간은 테이블별로 공간이 모두 분리되어 있다. 4개의 룸으로 되어 있어 6팀이면 매장이 만석이 되지만 손님들이 조용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게 김 대표의 지론이다. 때문에 대부분 단골 예약손님이다. 기본적으로 한국음식이기 때문에 모든 연령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편이지만 가장 방문률이 높은 주고객은 40~50대다. 점심에는 인근의 주부모임, 그리고 저녁에는 중년남성 비즈니스 고객으로 새로운 형식의 한식을 즐기고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가능성 ●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한식 메뉴의 재발견변수 ● 넓지 않은 공간으로 예약은 필수!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9 전화번호 (02)544-1007영업시간 점심 11:30~15:00 저녁 17:30~24:00[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이데일리 EFN "]
2009.01.30 I 객원 기자
  • 공교육 강화한다는데 `학원들은 증시서 더 활개`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정부가 연일 공교육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화한 사교육업체들의 주식시장 상장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경기 침체로 인해 사교육 시장 역시 선두업체를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젠아이제일학원은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과의 합병을&nbsp;목적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법인신청서를 제출했다.젠아이제일학원은 지난 97년 서울 쌍문동에서 설립된 중고생 대상 입시학원으로, 작년 23억원 매출액을 올렸다. 현재 6개의 분원을 두고 있으며 올해 20개 이상의 직영 및 가맹학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nbsp;등록법인신청서 제출이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수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nbsp;젠아이제일학원은 적당한 매물을 찾는대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nbsp;젠아이제일학원 관계자는 "현재 증시 상장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과정"이라면서 "아직 이사회를 통해 이렇다 할 만하게 결정된 게 없는 상황이기&nbsp;때문에&nbsp;상장 시기나 대상 업체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nbsp;◇ 현 정부 출범 후 본격화..작년만 `학원` 4개 상장학원 업체들의 주식시장 상장은 사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메가스터디가 불과 4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승승장구한 이래, 이에 못지않은 업체들이 속속 증시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학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국내 학원 수는 7만2500여개로 2000년에 비해 20%가 증가했다. 입시보습학원의 경우 3만600여개로 2000년에 비해 2.6배가 증가하며 전체 학원에서 42%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0년 19%였던 것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특히 이러한 흐름은 사교육업의 활성화를 불러온 현 정부의 출범 이후 더욱 본격화됐다. 정상제이엘에스(040420)와 비유와상징(100220), 청담러닝(096240), 확인영어사(유니와이드(034010)) 등 4개의 교육업체가 지난해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했고, 이중 정상제이엘에스와 청담러닝은 정부의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의 대표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도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다.더구나 최근엔 소득 양극화에 따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 학원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어, 이러한 대형 사교육업체들의 주식시장 상장은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교육업계 재편 과정..상장 움직임 활성화 전망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사교육업계는 2개의 커다란 시장이 붕괴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거품이 많이 낀, 쓸 데 없이 비싼 학원들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형 보습학원들이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작년 중등부의 경우처럼 경쟁이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상장 교육업체들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중소형 학원들도 대형 업체들의 네임밸류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라 자연스레 매물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여기에 사교육업이 상대적으로 경기에 비탄력적 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증권사 기업금융팀 한 관계자는 "최근엔 M&A 시장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라 그나마 매물로 나온 코스닥 상장 업체에 관심을 보이는 장외기업은 학원들 뿐"이라며 "한편에선 학원 자체가 매물로 나온 경우도 많아 상장업체 중 교육쪽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회사들이 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올해에도 여러 사교육업체들이 주식시장 상장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nbsp;지난해 시장상황 악화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을 연기한 한솔교육을 비롯해 아발론교육과 웅진패스원,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토피에듀케이션, 하늘교육 등이 조만간 주식시장 상장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9.01.29 I 박기용 기자
'머리부상' 구혜선 결국 입원...'꽃남' 녹화 불참
  • '머리부상' 구혜선 결국 입원...'꽃남' 녹화 불참
  • ▲ 배우 구혜선&nbsp;[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한 배우 구혜선이 결국 입원했다. 구혜선은 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수영장에서 ‘꽃보다 남자’ 다이빙신 촬영 도중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찧어 이마가 부어 오르는 부상을 당했다.&nbsp;큰 부상은 아니지만 다친 곳이 머리인만큼&nbsp;촬영장 인근 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고 추가 부상이&nbsp;발견되지 않으면 당일 퇴원하려고 했으나 주치의의 권유로 입원을 하게 됐다.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담당의사가 다친 곳이 머리인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입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했다”며 “내일(29일) 오전 담당의가 전해준 검사 결과를 듣고 퇴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nbsp;아직 병원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큰 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만큼 29일 오전 퇴원해, 녹화에 합류할&nbsp;가능성이 크다는&nbsp;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하지만 검사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않게 나오면 구혜선의 퇴원은 미뤄질 수도 있다.한편, 구혜선은 이날 입원으로 인해 오후로 예정된&nbsp;‘꽃보다 남자’ 스튜디오 녹화에 결국 불참하게 됐다. ▶ 관련기사 ◀☞구혜선, '꽃남' 촬영 중 머리 부상…"CT촬영 결과 기다리는 중"☞'스타킹' F4 선발대회...'무한도전'과 '꽃남' 활용 경쟁 '승부수'☞[윤PD의 연예시대①]'꽃남' 대세...불황 연예계 '블루오션'을 공략하라☞'꽃남' 김준, 학창시절에도 'F4'...유년시절 '훈남' 사진 화제☞[최은영의 패셔니스타]블랙, 퍼...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스타일' 완벽 해부
2009.01.28 I 양승준 기자
구혜선, '꽃남' 촬영 중 머리 부상…"CT촬영 결과 기다리는 중"
  • 구혜선, '꽃남' 촬영 중 머리 부상…"CT촬영 결과 기다리는 중"
  • ▲ 배우 구혜선[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구혜선이 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해 병원 신세를 졌다. 구혜선은 2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수영장에서 ‘꽃보다 남자’ 다이빙신을&nbsp;촬영 도중&nbsp;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찧어 이마가 부어 오르는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CT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이빙을 하기엔 수영장 내&nbsp;물이 예상보다 얕아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께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마가 부어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외상이 없는 등&nbsp;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머리 부상이라 혹시 몰라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nbsp;큰&nbsp;이상이 없는 한&nbsp;녹화장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날 수영장 야외신 촬영에 이어&nbsp;경기도 수원에 있는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이 드라마의 스튜디오 녹화가 예정돼 있던 상태였다. 한편,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에서 쾌활한 캐릭터 금잔디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스타킹' F4 선발대회...'무한도전'과 '꽃남' 활용 경쟁 '승부수'☞[윤PD의 연예시대①]'꽃남' 대세...불황 연예계 '블루오션'을 공략하라☞'꽃남' 김준, 학창시절에도 'F4'...유년시절 '훈남' 사진 화제☞설 맞아 시청률 구도 재편...'꽃남' 급부상, '무도'·이경규 건재 확인☞[최은영의 패셔니스타]블랙, 퍼...F4의 절대지존, '구준표 스타일' 완벽 해부<!--기사 미리보기 끝-->
2009.01.28 I 양승준 기자
  • (인사)외환은행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승진 및 전보>◇영업본부장▲강동영업본부 전경희 ▲경기남부영업본부 김효상 ▲경남영업본부 고재오 ▲부산영업본부 박승철 ▲중앙기업영업본부 김용완 ◇해외현지법인장▲캐나다 한국외환은행 강태종◇본점부장▲개인신용관리부 박종영 ▲기업마케팅부 신현정 ▲신용기획부 안병현 ▲여신관리부 최은성 ▲여신심사부 김현이 ▲여신정리부 김광섭 ▲인사운용부 강연섭 ▲재무기획부 방기석 ▲전략영업부 이명동 ▲카드마케팅부 이광열◇본점팀장▲개인마케팅부(고객마케팅팀) 노광윤 ▲개인신용관리부(카드심사팀) 이형수 ▲개인마케팅부(마케팅지원팀) 전진한 ▲경제연구팀 김경수 ▲글로벌마켓부(증권운용팀) 박세걸 ▲기업마케팅부(SIM) 박희철 ▲기업마케팅부(마케팅지원팀) 정경선 ▲론센터(론센터연장팀) 장재선 ▲뱅킹시스템개발부(외국환시스템개발팀) 공웅식 ▲뱅킹시스템개발부(전자금융시스템개발팀) 이은기 ▲사무지원부(시설관리팀) 정상훈 ▲신용기획부(여신규정기획팀) 오연근 ▲신용기획부(신용정책팀) 이용배 ▲신용기획부(신용위험관리팀) 지정화 ▲신용리스크팀 김재화 ▲여신관리부(기업구조조정1팀) 신동렬 ▲여신관리총괄반 이형기 ▲영업지원센터(외환지원팀) 백윤주 ▲영업지원센터(ATM관리팀) 이문순 ▲인력개발부(연수지원팀) 이주연 ▲재무본부(해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강창훈 ▲재무본부(글로벌기업사업본부 재무지원팀) 안광수 ▲재무본부(개인사업본부 재무지원팀) 홍순한 ▲전략여신부(심사팀) 강인수 ▲정보개발팀 조인국 ▲카드마케팅부(카드상품개발팀) 허용 ▲투자금융부(Asset Management 팀) 박형국 ▲투자금융부(Structured Finance/M&A 팀) 조용우 ▲해외마케팅팀 김선우 ▲해외인사지원팀 신동훈 ▲외환은행 나눔재단 김운겸◇개인지점장▲63빌딩지점 문창준 ▲강남대로지점 김지성 ▲강서지점 최원화 ▲개포동지점 이순옥 ▲고덕지점 이상윤 ▲광산지점 서순천 ▲구리지점 변용환 ▲구미지점 조규화 ▲구영지점 김수연 ▲구월동지점 김명환 ▲구월로지점 정해국 ▲국제전자센터지점 한억만 ▲권선동지점 이한성 ▲금오지점 곽대호 ▲남대문지점 윤희철 ▲남동공단지점 최영일 ▲노원동지점 김시극 ▲다대동지점 김종선 ▲대구지점 신철식 ▲동대문지점 전양진 ▲동수원지점 목옥균 ▲둔산지점 양정철 ▲목동사거리지점 이창주 ▲문정동지점 김원석 ▲병점지점 권석하 ▲산곡동지점 박병래 ▲삼선교지점 황용현 ▲삼성역지점 오상영 ▲삼정동지점 김원수 ▲삼천동지점 이규천 ▲상도동지점 김미숙 ▲서린지점 윤기협 ▲서면지점 박흥민 ▲성서지점 정연호 ▲수유역지점 한우찬 ▲수지지점 박기준 ▲순천지점 김태형 ▲신갈지점 김경훈 ▲신내동지점 정병룡 ▲안암동지점 김택정 ▲압구정동지점 안상권 ▲압구정중앙지점 이용복 ▲양재역지점 김용주 ▲양재중앙지점 임면수 ▲양정동지점 이희갑 ▲연신내지점 최영식 ▲영도지점 김영철 ▲영통지점 임경옥 ▲용산전자지점 어윤봉 ▲울산지점 정영표 ▲이매동지점 한정덕 ▲인사동지점 이종면 ▲인천국제공항지점 윤종웅 ▲일산지점 이재신 ▲주례동지점 이낙준 ▲진주지점 김석구 ▲창원지점 강용득 ▲천호역지점 김철호 ▲청량리지점 최형태 ▲청주북지점 김성모 ▲청주지점 김용기 ▲토평지점 여진영 ▲퇴계로지점 진대윤 ▲포항지점 이승호 ▲한남동지점 이해천 ▲홍대역지점 이창규 ▲화곡역지점 김남명 ▲화명역지점 공성호 ▲휘경동지점 고재춘◇기업지점장▲가락지점 최성찬 ▲강남역지점 정일홍 ▲강남외환센터지점 박종목 ▲경주지점 변천석 ▲광주지점 박홍종 ▲광화문지점 유운기 ▲구로디지털단지지점 김광섭 ▲구미지점 김승구 ▲국제전자센터지점 김삼환 ▲군산지점 김창복 ▲김포지점 이재현 ▲남대문지점 김재민 ▲녹산공단지점 김규팔 ▲논현남지점 한백규 ▲달성지점 전석채 ▲대구지점 오승준 ▲대전지점 김인석 ▲도당동지점 강갑모 ▲둔산지점 조항익 ▲무역센터지점 최석근 ▲방배동지점 김경수 ▲사당역지점 채희문 ▲삼성역지점 송주경 ▲서대문지점 이병근 ▲서현역지점 이한종 ▲송파동지점 김관철 ▲야탑역지점 곽순범 ▲양산지점 이민재 ▲여의도지점 이인화 ▲역삼동지점 박은철 ▲영등포지점 이근태 ▲영업부 안동준 ▲용인지점 강성진 ▲울산지점 김수선 ▲의정부지점 문경윤 ▲이천지점 장재영 ▲익산지점 유구열 ▲창원지점 조강래 ▲천안지점 전영태 ▲청담역지점 장정환 ▲청주지점 최상용 ▲태평로지점 박형근 ▲퇴계로지점 최홍구 ▲한남동지점 김범철 ▲호계동지점 류재호 ▲화성발안지점 김윤호◇해외지점장▲대련지점 한사권 ▲동경지점 주재중 ▲오오사카지점 한용갑 ▲외환로스엔젤레스파이낸셜 황효상 ▲환은호주금융회사 박승길 ▲홍콩지점 홍콩IB팀 한상한◇개인전략영업본부 ARM지점장▲민경원 ▲심문섭 ▲심봉종 ▲안창용 ▲이종고 ▲전우용◇개설준비위원장▲반포자이지점 최인철 ▲포항남지점 우병호◇인턴지점장▲김명우 ▲김영만 ▲김종주 ▲라철호 ▲박은주 ▲박정순 ▲박철성 ▲오덕수 ▲윤정수 ▲이인 ▲이재익 ▲이창로 ▲이충원 ▲전태평 ▲정근녕 ▲제갈용주 ▲최영호 ▲하재안 ▲한인숙 ▲황용주
2009.01.28 I 하수정 기자
초고층 재건축허용..압구정현대·여의도시범 `수혜`
  • 초고층 재건축허용..압구정현대·여의도시범 `수혜`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압구정동과 여의도 등 한강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 최고 50층까지 건립이 가능하게 되면서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한강변과 인접해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는 24개 단지 2만3000가구에 달한다. 이들 단지는 초고층 재건축 허용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고층 재건축 허용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다.&nbsp; 압구정동은 과거 2005년 2월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 8개 단지를 최고 60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투기 염려로 사업이 좌초된 적이 있다. 현재 이 곳에선 압구정 한양7차가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있고, 현대사원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놓고 있다. 압구정동 외에도 구별 수혜 단지는 서초구가 12개 단지 1만1336가구로 가장 많다.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잠원동 한신 등이 한강변 높이 관리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동이나 반포동 일대 중개업소에는 초고층 재건축 허용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시세가 급등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잠원 한신 5·6·7차를 비롯해 6개 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지만 사업이 중단돼 있다. 반포동 주공1단지를 포함해 5개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받아놓을 상태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신천동 장미 1~3차 등 3종 일반주거지역 아파트 7452가구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잠실 주공5단지 119㎡는 지난 7일 제2롯데월드 건립 허용 소식에 힘입어 작년 말 9억5500만원에서 11억4500만원으로 2억원 가까이 10억5000만원에서 12억1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강변에는 용산구 7개단지 3284가구, 여의도는 12개단지 6652가구가 재건축 대상 아파트로 분류돼 있다. 용산구는 이촌동 강변, 렉스, 한강맨션, 신동아 등이 수혜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렉스 아파트는 지난해 말 서울시가 마련한 새로운 기준에 따라 최고 56층으로 재건축을 할 수 있게끔 허가를 내준 바 있다. 삼익과 왕궁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반면 1326가구의 대단지인 신동아아파트는 추진위원회조차 설립돼 있지 않고, 점보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다. 여의도 일대도 이번 대책의 대표적 수혜지역 중 하나. 55만㎡에 달하는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상향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수정아파트 등 12개 단지가 재건축 대상이지만 유일하게 시범아파트만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있다.
2009.01.25 I 김자영 기자
'득녀' 김희선 23일 퇴원..."모유수유 하며 산후조리중"
  • '득녀' 김희선 23일 퇴원..."모유수유 하며 산후조리중"
  • ▲ 지난 20일 첫딸을 얻은 탤런트 김희선과 남편 박주영씨(사진=김희선 미니홈피)[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첫 딸을&nbsp;얻은 탤런트 김희선이 23일 퇴원했다. 김희선은 지난 23일 오전 출산 후 입원 중이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퇴원해 현재 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김희선의 친정어머니는 24일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하다. 이보다 더 큰 새해 선물이 있겠느냐"고 손녀를 얻은 기쁨을 표한 뒤 "딸도 현재 조리원에서 모유수유를 하며 엄마 된 행복에 흠뻑 젖어있다"고 김희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출산 당시 사위가 직접 분만실에 들어가 아기 탯줄을 잘랐는데 그렇게 감격스러워 할 수 없었다"며 "이 모든 게 잘 살라고 응원하고 기도해준 팬들 덕분이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지난 20일 오후 9시40분께 자연분만으로 3.2kg의 딸을 낳았다. 임신 당시 아이의 태명을 '잭팟'으로 지어 화제를 모은 김희선은 첫 딸의 이름을 연아로 지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 1년 3개월만에 엄마가 된 김희선은 오는 2월 자신이 임신기간 중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 관련기사 ◀☞김희선, 20일 엄마됐다..."첫 딸 이름은 '연아', 아빠 닮았어요"☞예비엄마 김희선, 내년 1월 출산 앞두고 '베이비샤워' 파티☞김희선 남편, "잭팟!"…아이 초음파 사진 공개 '눈길'☞[핫! ★ 베이비③] 2009 韓 스타 2세, '제2의 수리는 누구?'☞[핫! ★ 베이비①]'축복받은 유전자'…지금은 스타 2세 열풍시대
2009.01.24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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