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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66건

  • 삼성전자, 혼수가전 전문점 `마리에` 오픈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예비부부들을 위한 혼수가전 전문점 `마리에`를 개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청담동에 84평 규모로 혼수가전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기존 디지털프라자나 백화점 등 유통매장에서 결혼 성수기에 단발적으로 대응해왔다.그러나 연간 33만쌍이 결혼한다는 최근 통계 등 충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바꿔 혼수가전 전문매장을 열었다.혼수 소비자는 평균 533만원 규모의 제품을 구매한다. 또 최종 구매까지 3~4개의 매장을 둘러보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층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이번에 오픈한 혼수가전 전문점 마리에는 25~34세 결혼 적령기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해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또 가구판매장과 식기류 판매장을 갖추는 등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결혼과 관련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결혼 전 혼수 준비로 막막한 예비부부들의 길라잡이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마리에 오픈을 기념해 모든 방문 고객에게 쿠킹타이머와 커플머그잔, 카드랜드 65% 할인권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 vs 파나소닉` 미국서 3D TV 한·일전☞캐머런 감독 "삼성전자 3DTV 출시는 미래의 시작"☞(포토)"삼성전자 3D TV용 안경도 멋있죠?"
2010.03.11 I 조태현 기자
수입차 업체들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잡는다"
  • 수입차 업체들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잡는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장과 한층 강화된 정비 서비스로 고객잡기에 나섰다. BMW 코리아는 10일 MINI 브랜드의 3번째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MINI 목동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MINI의 4번째 전시장인 MINI 목동전시장은 연면적 60평(200m²), 지상 1층 규모로, MINI 4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함께, MINI 라이프스타일존, MINI 바, MINI 블루존, 애플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 미니(MINI) 목동전시장 내부 모습.기존 MINI 매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MINI 목동전시장은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제품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애플社의 제품들이 전시된 애플존을 구성, 고객편의를 높인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MINI 구매자들과 매장 내방 고객들을 위한 MINI 바 오렌지존을 꾸며 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량 구입뿐만 아니라 MINI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성격을 강화해 동호회나 MINI 마니아들의 모임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이번 MINI 목동 전시장 오픈으로 서울 강서, 목동 지역의 고객들에게 MINI 브랜드 특유의 볼거리와 재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접점을 더욱 늘려갈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푸조는 한층 강화된 정비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수도권 지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 지역 공식 서비스 파트너로 오토테크㈜를 선정, 인천 서비스 센터를 이전 확장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새롭게 문을 연 푸조 인천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2500m², 지상 2층 규모로 총 15개의 워크베이와 14명의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연간 최대 1만대의 차량 정비를 소화할 수 있다. 일반 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1급 정비 공장으로 인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에프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로써 푸조는 최근 오픈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성수동 서비스 센터를 필두로 서울 경기지역에 총 6개(서울 성수, 서울 강남, 서울 청담, 인천, 일산, 수원)의 서비스 망을 확보, 수도권 내에서만 일 최대 300여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2010.03.10 I 정재웅 기자
가장 비싼 공동주택 `트라움하우스5` 50억
  • 가장 비싼 공동주택 `트라움하우스5` 50억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전국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 등 공동주택 중에서 서울 서초동의 연립주택 `트라움하우스5`가 7년째 집값 1위에 올랐다. 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트라움하우스5` 공시가격은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50억8800만원으로 지난해 49억3600만원보다 3.1% 올랐다. 이 주택은 지난 2003년 준공됐으며 2004년부터 7년간 수위를 차지했다. 독일어로 `꿈의 집(Traum Haus)`이란 뜻을 지닌 이 주택은 전용 273.6㎡로 내외부 시설에 최고급 수제품과 외국산 마감재가 사용됐다. 또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다. 서울 한남동의 코번하우스 전용 273㎡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25억3600만원으로 지난해 23억4400만원에 비해 8.2% 상승하며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아파트 가운데 공시가격 1위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로 전용 269㎡의 공시가격은 44억7200만원이었다. 지난해 42억8800만원보다 4.3% 올랐다. 아파트 중 2위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전용 265㎡로 공시가격이 43억6000만원, 3위는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 244㎡로 40억1600만원이었다. 다세대주택 중 1위는 강남구 청담동 89-11번지에 위치한 전용 239.6㎡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6% 오른 3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 공동주택별 집값 상위 3위 현황(단위 : 천원, 자료 : 국토부)
2010.03.04 I 문영재 기자
'5월 결혼' 장동건·고소영, 자산규모 300억 '파워커플'
  • '5월 결혼' 장동건·고소영, 자산규모 300억 '파워커플'
  • ▲ 장동건-고소영 커플.[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의 5월 결혼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들이 결혼으로 보유하게 될 재산의 정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데뷔 이후 줄곧 정상만을 지켜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게다가 두 사람은 주식, 부동산 등 그간 연예활동으로 쌓은 부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그 규모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고소영은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재벌로 유명하다. 일명 '고소영 빌딩'으로 불리는 청담동 소재 건물은 시가 100억원 상당에 달한다. 준공 완료 이듬해인 2008년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 건물주를 닮은 수려한 외관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고소영은 이와 별도로 자신 명의의 논현동 소재 1, 2층을 합해 약 160평 규모의 단독주택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토지와 함께 매입한 이 주택의 시가는 40억원 상당으로 현재 이 집에는 고소영의 부모가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현재 고소영이 살고 있는 논현동 소재 396㎡(120평 형) 복층 구조의 최고급 빌라 임대가 8억 원을 더하면 고소영이 보유한 부동산 총액은 약 150여억 원에 달한다.   장동건의 재력 또한 고소영 못지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장동건은 부동산에 주식, 저축 등 재산을 안정적으로 분산, 투자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본의 명의로 된 주택만 두 채다.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잠원동 소재 시가 40억 원 상당의 247㎡(75평 형) 규모 아파트와 지난해 구입한 흑석동 소재 30억 원 상당의 최고급 빌라가 그것으로 여기에 장동건은 현재 논현동 소재의 주상복합건물을 12억 원 가량에 임대해서 살고 있다.   보유중인 주택 두 채의 시세 70여억 원에 논현동 주상복합건물의 임대료 12억 원을 더하면 알려진 부동산 총액만도 80억 원을 훨씬 웃돈다.     두 사람이 결혼으로 보유하게 될 부동산만 약 230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여기에 주식 등 드러나지 않은 동산까지 합하면 자산규모는 3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예 관계자들은 "건재한 스타성과 막강한 재력을 보유한 두 사람의 결합은 여느 중소기업 간 합병과도 맞먹는다"며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은 장동건 고소영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향후 더욱 가치가 상승할 것이며, 결혼 이후 광고계의 러브콜 또한 쇄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장동건-고소영, 5월 결혼?…팬미팅서 직접 밝힌다☞장동건·김승우·황정민 등 프로젝트그룹 결성…노래 발표☞장동건 30억대 빌라 구입, 고소영과 신혼집?☞고소영, 4월 이사간다···'장동건과 결혼 초읽기'☞'열애' 고소영 "든든한 장동건 있어 행복"
2010.03.03 I 최은영 기자
2PM 팬들, 국화꽃 들고 '재범 영구 탈퇴' JYP 항의 방문
  • 2PM 팬들, 국화꽃 들고 '재범 영구 탈퇴' JYP 항의 방문
  • ▲ '재범 영구 탈퇴'를 두고 일부 팬들이 JYP엔터테이먼트 사옥에 붙인 메모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박재범의 그룹 2PM 영구 탈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해당 소식이 알려진 하루 뒤인 26일에도 항의 뜻으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사옥을 찾았다.26일 오후 1시. JYP 사옥 앞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60 여명의 2PM 팬들은 JYP 사옥 앞에 서 문 앞을 지키고 있었다. 일부 팬들은 흰색 국화꽃을 들고 JYP 사옥을 찾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기자와 만난 한 팬은 국화꽃의 의미에 대해 "'재범 없이는 2PM 팬들도 죽었다(의미없다)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JYP의 박재범 영구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과 나머지 2PM 멤버들에 대한 생각 등을 묻자 팬들은 대답을 피했다. 한편, JYP는 27일 2PM 멤버와 팬들과 함께 박재범 영구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 등을 두고 팬 간담회를 진행한다. JYP는 25일 오후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재범이 사적인 문제가 발생해 2PM에서 탈퇴하며 전속 계약을 해지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재범은 지난 해 9월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상황이다.
2010.02.26 I 양승준 기자
JYP, 2PM 팬 간담회서 '재범 잘못' 밝힐까?
  • JYP, 2PM 팬 간담회서 '재범 잘못' 밝힐까?
  • ▲ 그룹 2PM[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재범의 그룹 2PM 탈퇴가 공식 확정된 가운데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 내막을 팬들에게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는 2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재범이 사적인 문제가 발생해 2PM에서 탈퇴하며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JYP는 오는 27일 2PM 멤버들과 팬 100여 명이 모여 재범 탈퇴 관련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PM 멤버들과 회사 그리고 팬들이 '재범 탈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자 마련됐다. JYP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2PM 팬들과의 간담회 소식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는 '재범 탈퇴'를 둘러싸고 무성했던 괴소문의 진위와 팬들의 궁금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문제는 JYP가 팬들에게 재범 탈퇴와 계약 해지의 이유를 이번 간담회에서 어느 수위까지 밝힐 지다. 팬들은 JYP가 돌연 재범 탈퇴와 계약 해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JYP와 재범이 지난해 11월 2PM 복귀를 합의했고 올 3월 2PM 활동 시작을 계획했지만, 재범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러 부득이하게 복귀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는 JYP의 공식 입장 때문이다. JYP는 이에 "재범의 사생활 문제이므로 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며 "그 문제의 내용은 지난해 9월 팀 탈퇴 시의 문제보다도 훨씬 더 안 좋고 또 사회적으로도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 "JYP 재범을 결국 버렸다."라며 JYP를 비판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일부 팬들은 JYP가 공식 견해를 밝히자 마자 항의하려고 서울 청담동 JYP 사옥으로 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2PM 팬들은 지난해 9월 재범이 미국으로 떠날 때부터 "JYP가 재범을 지켜주지 못하고 재범에게 모든 비난의 화살을 돌리게 했다."라며 JYP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기에 어찌 보면 이번 사건은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고도 볼 수 있다. JYP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일부 팬들의 이같은 불신과 의혹을 털어버리고 앞으로 온전한 2PM 활동을 위해선 재범의 사적인 실수를 간담회에서 공개하고 팬들의 이해를 구하는 길이 JYP 측에는 불을 끄는 소화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전 소속사로서 재범의 사생활 보호와 문제가 된 내용의 유출 우려다. 만약 JYP가 이날 간담회에 모인 팬들에게 재범의 2PM 합류를 전면 철회한 사적인 문제를 공개할 경우 이 내용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JYP가 그들만 살려고 재범을 끝까지 버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소속사 건립 이래 원더걸스 현아, 선미 활동 중단에 이어 세 번째 큰 난관을 맞은 JYP가 이번 재범 계약 해지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2PM 재범▶ 관련기사 ◀☞2PM 택연, 최근 미니홈피 탈퇴…재범과 관련?☞박재범, '사생활' 탓에 복귀 불가?…의혹 증폭☞JYP, 박재범 '2PM 영구 탈퇴' 공식 발표(입장 전문)☞재범, 2PM 탈퇴 공식 확정 '충격'…"거짓말, 믿고 싶지 않아"☞재범, 2PM에 못 돌아온다…JYP와 전속계약 해지
2010.02.25 I 양승준 기자
원걸 4명 "선미 활동 중단·5인 체제 유지, 회사 강요 無"
  • 원걸 4명 "선미 활동 중단·5인 체제 유지, 회사 강요 無"
  • ▲ 원더걸스[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선미 활동 중단, 5인 체제 유지, 그에 따른 새 멤버(혜림) 영입 등 일련의 변화들과 관련 회사 측의 강요는 없었다고 밝혔다.선예 예은 유빈 소희 원더걸스 멤버 4명(이하 멤버 4명)이 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팬 연합회 대표 5명(이하 대표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표 5명은 간담회가 끝난 뒤 인터넷 팬카페를 통해 멤버 4명과 대화 내용을 일제히 공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본인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미국 진출을 시도했으며 선미의 활동 중단 또한 그녀의 선택이었다고 밝혔다.멤버 4명은 "회사와 아티스트의 관계는 전혀 종속적이지 않을 뿐더러 회사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꼭두각시 아티스트는 회사에서 전혀 바라지 않는다"며 "그런 마인드를 가진 멤버라면 애초 원더걸스로 결성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선미가 활동 중단에 관해서도 멤버 4명은 "우리도 처음에는 현재 팬들이 느끼고 있는 것처럼 패닉 상태였고 선미를 만류하기도 했지만 선미가 그런 결심을 가볍게 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로 선미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해 지금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원더걸스 선미도 중요하지만 그냥 선미도 매주 중요한 일이다. 인생에 대한 선택은 오로지 본인만 할 수 있으므로 섣불리 멤버들이 붙잡아서 나중에 후회하면 그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는 것 아니냐"며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이 자리에선 최근 원더걸스 멤버로서 첫 공식 활동에 나선 혜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혜림의 첫 무대 관련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이 그녀의 실력에 의혹을 제기한 것.멤버 4명은 "연습과 실전을 합쳐 4, 5년간 호흡을 맞췄던 선미의 빈자리를 3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냈을 뿐인 혜림이 단번에 채울 수는 없을 것"이라며 혜림에 대한 애정을 부탁했으며  `4개 국어를 하기 때문에 선미를 내보내고 혜림을 투입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는 멤버 4명과 대표 5명이 직접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가 오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간간이 무거운 이야기로 몇몇 멤버들의 감정이 북받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농담을 주고 받을 만한 편한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이번 주중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활동을 잇는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선미는 미국에서 예정된 활동이 끝나는 대로 귀국해 대학 진학 준비에 들어간다.
2010.02.09 I 박미애 기자
원더걸스, 8일 JYP사옥서 팬들과 간담회
  • 원더걸스, 8일 JYP사옥서 팬들과 간담회
  • ▲ 원더걸스[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약속 대로 원더걸스과 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원더걸스는 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사옥에서 팬들과 대면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간담회에 관심이 쏠리는 건 선미 탈퇴 및 혜림 영입 등 최근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원더걸스 멤버 교체 사태와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 원더걸스 팬 연합회는 지난 달 JYP 측에 서면으로 선미 탈퇴 배경을 물었고 아울러 원더걸스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JYP는 지난 달 28일 팬 연합회 측에 답변서를 보냈으며 원더걸스의 중국 프로모션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원더걸스와 팬들의 만남을 추진해왔다. 원더걸스는 이날 간담회 후 설 연휴 전 미국으로 다시 출국한다. 한편 선미는 이달 말까지 미국에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후 대학 진학을 준비한다. 원더걸스는 탈퇴 선언한 선미를 대신해 1992년생 혜림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했다.▶ 관련기사 ◀☞'멤버교체' 원더걸스, 美 활동 잠정 연기☞'원더걸스' 선예 "선미 결정 존중해주세요"☞혜림 '제가 원더걸스 뉴페이스'☞선미, 원더걸스 활동 잠정 중단
2010.02.08 I 박미애 기자
장동건 30억대 빌라 구입, 고소영과 신혼집?
  • 장동건 30억대 빌라 구입, 고소영과 신혼집?
  • ▲ 장동건과 고소영[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장동건이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30억원 상당의 고급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인 고소영이 임대해 생활하고 있는 서울 논현동 빌라의 계약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확인된 장동건의 새 빌라 구입으로 이들의 5월 결혼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흑석동 빌라는 한강대교에서 국립 현충원으로 이어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서 장동건은 한강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로열층인 8층의 394.67㎡(120평) 형을 구입했다. 한 측근에 따르면 현재 이 빌라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또 고소영은 4월 말 논현동 빌라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든 고소영이 흑석동 빌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흑석동 빌라를 장동건이 신혼집으로 구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뒤 올초 하와이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왔다. 더구나 장동건이 6월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더 데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5월 결혼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청담동 웨딩업체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5월 15일께로 구체적인 결혼날짜까지 오가고 있는 상태다. 장동건 측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 시점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장동건은 오는 3월6일 팬미팅에서 고소영과 결혼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고소영, 4월 이사간다···'장동건과 결혼 초읽기'☞장동건 측 "날짜 정해지면 바로 알린다" 5월 결혼설 부인☞장동건, 지진참사 아이티에 1억원 기부☞장동건·고소영, 5월 결혼? 소속사 "결정 안돼"☞장동건·고소영, 美 여행 마치고 동반귀국
2010.02.08 I 김은구 기자
'아결여' 엄지원 "패션 콘셉트는 러블리"(인터뷰②)
  • '아결여' 엄지원 "패션 콘셉트는 러블리"(인터뷰②)
  • ▲ 엄지원(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엄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 이하 ‘아결여’)에서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엄지원은 한동안 영화에서 청순하고 수수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지만 ‘아결여’에서는 커리어 우먼으로 잘 나가는 동시통역사인 정다정 역을 맡아 패션에도 눈에 띄게 변화를 줬다. 명품족이라는 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엄지원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페 뜨리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패셔너블한 캐릭터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극중 명품도 많이 착용한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직업여성으로서는 라인이 딱 맞는 의상에 주얼리는 진주를 메인아이템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생활을 연기하는 장면에서도 실크레이스가 달린 잠옷을 입는 등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의상을 입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잊지 않은 것이 ‘러블리’ 콘셉트다. 엄지원은 “러블리한 색감을 의상의 기본으로 선택했다. 일상생활에서 의상 역시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아결여` 엄지원, "애드리브 여왕이에요"☞'아결여' 엄지원 "정다정은 이상한 X, 그래도 연기는 편해"(인터뷰①)☞'아결여' 박진희·엄지원·왕빛나 '서래마을 굴욕사건'☞'아결여' 박진희·엄지원 "'추노'와 경쟁 위해 단추 하나 더 풀 것"☞[포토]엄지원-박진희-왕빛나 '기분좋은 미소'
2010.02.04 I 김은구 기자
(주는情 받는情)CJ오쇼핑, `주방용품을 선물하는 센스`
  • (주는情 받는情)CJ오쇼핑, `주방용품을 선물하는 센스`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CJ오쇼핑의 특집 방송은 크게 식품과 설 선물로 나뉜다.  설 선물은 여성을 위한 화장품과 부모님 설 선물로 제격인 건강식품 등이 소개되며, 설 식품은 갈비 등이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설 식품 특집방송으로 `2010 식품대전`을 오는5일 오전 7시10분, 오후 6시40분과 6일 오후 5시 20분등, 3부에 걸쳐 대대적으로 편성했다.  `구본길갈비`, `제주은갈치` 등 명절 식탁 단골 메뉴부터 `정관장 홍삼정` 등의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식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특집 방송중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구입한 상품과 같은 상품 하나를 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설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주방용품 방송 역시 준비됐다. 오는 7일 오전 8시50분과 오후 7시20분에는`해피콜 직화 오븐`이 방송된다. 이 제품은 예열 과정 없이 짧은 시간에 `직화캡(열 순환기)`을 통해 올라오는 열기가 입체적으로 음식을 익혀준다. 열이 순환돼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되며, 육류 구이 시에는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5일 오후 9시35분에는 `압력 중탕기 오쿠`의 판매방송이 진행된다. 이 제품은 스테인레스와 게르마늄 도자기로 만들어진 압력 중탕기다. 홍삼 엑기스부터 식혜, 수정과, 고추장, 청국장 등의 요리까지 가능하다. 설 선물세트도 대거 편성됐다. 4일 오전 10시20분과 오후 3시40분, 오후 9시35분 세 차례에 걸쳐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의 특집방송이 마련됐다. 에스테틱 하우스는 오랫동안 청담동에서 스킨 케어 샵을 운영해 온 황금희원장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다. 고가의 피부 관리실을 다니는 대신 집에서 손쉽게 `데일리 케어(Daily Care)`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 또 6일 오후 7시20분과 8일 오후 11시40분에는 올해 리뉴얼 출시된 CJ오쇼핑의 히트 메이크업 브랜드 `SEP 시즌 3.5`의 방송이 준비됐다. 실내 운동기구도 설 선물로 추천했다.  4일 오전 8시10분에는 `이큐빅 에어보드`, 7일 오후 8시20분에는 `엑스바이크`의 방송이 각각 편성됐다. 이 밖에 부모님 선물로 알맞은 `장수돌침대`는 6일 오전 6시, `챔피온 안마기`는 7일 오전 6시에 각각 설특집으로 방송된다.
2010.02.04 I 안준형 기자
서정희, "결혼 30주년…남편 서세원에 늘 고마워"
  • 서정희, "결혼 30주년…남편 서세원에 늘 고마워"
  • ▲ 서정희[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개그맨 서세원의 아내인 탤런트 서정희가 스타일북 '쉬 이즈 앳 홈'(She is at home)을 출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정희는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아 책을 발간하게 됐다"여 "연예인이 아닌 '서정희식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저자로서 책 발간에 임했다"고 책 출간 배경을 전했다. 살림살이에 대한 30년 간의 노하우를 비롯, 해외 여행중 얻은 스타일링에 대한 염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스타일 기법을 담은 이 책은 서정희의 다섯 번째 책이다. 서정희는 "타샤 튜더의 책을 보면서 집안 가꾸기에 대해 나만의 스타일을 브랜드화하고 싶었다"며 "이번 책에 실린 사진에도 원없이 '서정희 브랜드'를 찍었다"고 말했다. 또, "영어 원고는 딸 동주와 사위 스티브가 맡았다"며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용기를 준 점이 책 발간에 큰 힘이 됐고 특히 딸 덕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 책을 출간하면서 느낀 변화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서정희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겪다보니 협찬도 많이 줄어서 이번 책은 100% 개인 소장품으로 진행했다"며 "힘들 때면 우리 가족에 대해 세상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피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마음 먹었다. 남편에게도 늘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세원, "방송복귀 생각 없어…아내 도와줄터"
2010.02.03 I 장서윤 기자
서세원, "방송복귀 생각 없어…아내 도와줄터"
  • 서세원, "방송복귀 생각 없어…아내 도와줄터"
  • ▲ 서세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오랜만에 아내인 서정희와 함께 공식 석상에 참석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서정희의 책 출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세원은 "이제는 아내인 서정희를 더 많이 지원해주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몇년 간 주가조작 사건 등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돼 힘든 시간을 겪었던 서세원은 "그간 내 일 때문에 여유가 많이 없었다"며 "이제는 나보다 더 이슈가 되는 아내를 도와주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서세원의 아내로 잘 알려진 탤런트 서정희는 이번에 살림살이에 대한 다섯 번째 책 '쉬 이즈 앳홈'(She is at home)을 출간했다.   서세원은 "살림꾼으로서 아내의 실력은 누구보다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아내에 대해 평했다.    본인의 방송복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서세원은 "사실 방송에 복귀하고 싶었는데 그다지 원하는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집사람이 많이 반대한다"며 웃음지었다.   이에 서정희는 "그동안 세상의 오해나 왜곡된 부분도 많았지만 항상 남편인 서세원에게 감사한다"고 들려주었다.  ▶ 관련기사 ◀☞서정희, "결혼 30주년…남편 서세원에 늘 고마워"
2010.02.03 I 장서윤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캠브리지코오롱(004620)=지난해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아제강(003030)=해외계열사인 세아스틸(SeAH Steel) UAE를 설립, 5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조일알미늄(018470)=지난해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470억원으로 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지난해 12월 영업손실이 133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6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정상제이엘에스(040420)=4분기 영업이익이 30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하이스틸(071090)=지난해 26억4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IHQ(003560)=지난해 27억1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다고 공시했다.▲현대하이스코(010520)=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4233억원과 14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08년에 비해 각각 12.1%, 16.8% 감소한 수치다.▲LG화학(051910)=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2346억원(연결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5조8007억원, 순이익은 1조50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8.6%, 50.3% 늘었다.▲인디에프(014990)=지난해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0억원으로 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삼양통상(00217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0억4000만원으로 3.0%증가했고 순이익은 194억3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솔홈데코(025750)=지난해 영업익 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오는 2월23일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 사외이사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공시했다.▲대선조선(031990)=브라이트 내비게이션과 맺은 390억2900만원 규모의 벌크 캐리어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선주측의 선박 건조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한 계약 취소`다.▲아시아나항공(020560)=계열사인 금호산업(002990)에 다음달 10일까지 250억원을 대여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인네트(041450)=2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3.61주를 배정하며, 발행가는 1150원이다. 청약일은 3월18일과 19일.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앤컴퍼니(053590)=39만7216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15%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롯데손해보험(000400)=지난해 12월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61억원으로 35.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LS네트웍스(0006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166억원으로 10.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41% 감소했다. ▲케이비티(052400)=사업다각화 및 자금운용을 위해 98억7000만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건물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홀딩스(084690)=지난해 영업손실이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2%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억원으로 30%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아이알디(08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알디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위노바(039790)=우리들창업투자 주식 24만주(13.33%)를 12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경영참여`다.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윤석원 외 3인이 보유 중인 바른전자(064520) 주식 429만2178주(30%)와 경영권을 22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3D 디스플레이장치 사업경쟁력 확보`다.▲유퍼트(060670)=최대주주였던 제이제이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주식 일부를 장내매도함에 따라 이 회사 지분을 7.75% 보유 중인 유제티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KT뮤직(043610)=박인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김민욱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GK파워(054020)=3억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 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당어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비전하이테크(0150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전하이테크대해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코디콤(041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디콤에 대해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캠브리지코오롱, 작년 영업익 47억 흑자전환(상보)☞캠브리지코오롱, 작년 영업익·순익 `흑자전환`
2010.02.01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도요타의 추락 어디까지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은 2010년 2월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지자체 재정난 벼랑끝 월급·청소비도 못줄판 -국내체류 외국인 영주권자 소득세특례 제외 논란 -아이폰 매경뉴스 굿~ 20만 다운로드 돌파 -상장사 실적 기대이하 ▲트렌드 -LH 또 이지송式 파격 인사 -돌로 만든 종이 中 공식사용 -오늘 임시국회 개회 세종시 격돌 -여성 운전면허 1000만명 시대 ▲경제종합 -에너지 `펑펑` 쓰는 지자체 신축 청사 -세무조사후 신고세액 주였다간 낭패 -미군 반환 땅에 1조 5429억 투입 -또 구제역 포천서 여섯번쨰 사망자 발생 ▲정치·외교안보 -MB, 다보스發 의제로 국정운영 분위기 전환? -與野 6·2 지방선거 `헤쳐모여` -반기문총장 특사 9~12일 北 방문 ▲국제 -도요타, 佛 10만대…혼다, 인도 8500대 리콜 -中, 美 대만 무기판매 보복 경고 ▲금융·재테크 -고용 3% 늘린 기업에 금리 0.7%P 인하 -은행권 펀드 고객 이탈을 막아라 ▲기업과 증권 -美서 도요타 고객 현대차로 바꾸면 1000弗 지원 -줄어드는 선박 건조…철강업계 비상 -삼성, 35나노급 D램 개발 -삼성·LG 노키아와 격차 좁혔지만 ▲유통 -청담동 패션가 접수한 신세계·삼성 -한국 기술로 만든 벨기에 초콜릿 -유통기한 1년 生막걸리 나온다 ▲부동산 -강화도 땅값 나홀로 들썩 -토지정책 시장경쟁 강화돼야 -"주변에 들어선 임대주택 때문에 집값 떨어져도 손해배상 청구 못해" ◇ 서울경제 ▲1면 -"다양한 경로 통해 남북 접촉하고 있다" -중소상장사 IFRS 준비 `발등의 불` -도요타의 추락 어디까지…美 점유율 3위로 밀려 올 적자 규모 더 커질 듯 -해외 대형선사 `선주금융` 13억弗 요청 ▲종합 -(코레일 "만성적자 인천공항철도 수익 늘리자") 김포공항~서울역 연내 개통 추진 -LH, 연공서열 파괴 대규모 물갈이 인사 -"법인세 축소 신고 기업 집중 관리" -中企 대출금리 슬금슬금 오른다 -엔캐리 트레이드 다시 활기 띨 듯 -예보, 팀 52개로 축소·저축銀 부서통합 -임시국회 `민생 챙기기` 한다지만… ▲경제전망 -수출입동향·외환보유액 눈여겨볼만 -美 오바마 금융개혁 청문회 `주목` ▲금융 -카드 현금서비스 투명화 작업 시동 -돈줄 마른 금호 협력업체 `단비` -국내 18개銀 부실채권비율 `뚝` -수출입銀, 고용창출 기업에 금리 우대 ▲국제 -꺼지지 않는 `세계경제 비관론` -(다보스포럼 `금융개혁` 비공개회의) `대마불사 기업 추리기` 집중 논의 -美증시 조정국면 진입 `경고등' ▲산업 -삼성 수원공장 `금단의 벽` 허문다 -저가 항공사, 최신기종 도입 잇달아 -IPTV업계 "콘텐츠 강화가 살길" -SNS 성장세 "눈부시네" -삼양라면 `롯데 편의점`서만 비싸네? ▲증권 -연기금, 하락장서 `구원투수` 되나 -"채권도 주식처럼 쉽게 거래하세요" -국내 주식형 펀드 `1월 수익률` 부진 -상장사 상당수 작년 4분기 `어닝쇼크` -애플 `아이패드`에 밀려난 전자책株 -CJ CGV·아모레등 내수株 관심 높아져 ▲사회 -불법폭력 집회·시위단체에 정부보조금 올해도 안준다 -우리銀 `1조 5,000억대 투자손실` 본격수사 -효능의심 태반주사 5개 판매중지 -교사 커뮤니티 활동활발 -화장장 부정 예약 "꼼짝마" ▲부동산 -현대건설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올인" -(강남재건축시장) "값 뛴다고? 누가 그런소릴… 손해보고 내놔도 안 팔려" ◇ 한국경제 ▲1면-퀄컴 R&D센터 한국에 세운다-회생절차 인가前 M&A 할 수 있다-지자체 임금체불 대란 예고▲종합-`이지송式 인사` LH 변화의 첫발-한국인 10명중 4명만 "삶의 질 만족"-오바마 "EU가 한국시장 선점 우려"-외국인 배당금 5兆..사상 최대치 육박-"北, 경협자금 70억달러로 핵무기 만들었다"-경기침체로 稅수입 줄어도 호화청사·출제에 돈 `펑펑`▲경제·금융-"금융위기에도 수출 보험 확대..올 190조 보증"-국세청 `얌체 기업` 62곳 탈세 중점관리한다▲국제-中, 대만 무기수출에 "美와 군사회담 취소" 전격 통보-빚더미 나라 `곳간 채우기` 경쟁-"외국 출구전략땐 위안화 절상 검토"-`리콜사태 수습` 시험대 오른 도요타 아키오 사장-美 4분기 좋았지만…하반기 성장둔화 우려 여전▲산업-"하이브리드 기술력, 도요타 90%까지 따라붙었죠"-현대·기아차, 협력업체 품질경영 높인다-삼성·LG+퀄컴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동맹` 뜬다-해운사 "300t 이상 중량화물 운송시장 잡아라"-"귀찮지만 기름값 아끼자" 셀프주유소 확산▲부동산-현대건설, UAE사막 한가운데서 `원전 회의`-국민주택기금 전세 대출 급증-세종시 효과? 충청지역 분양권 상승세▲증권-주요 블루칩 실적전망 밝아 반등여력 커져-증시 조정속 `저점 찾기` 활발할듯-CEO들 자사주 매입러시..주가도 `우상향`-상장사 풋백옵션 비공개..투자자피해 우려
2010.01.31 I 이태호 기자
  •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캠브리지코오롱(004620)=지난해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세아제강(003030)=해외계열사인 세아스틸(SeAH Steel) UAE를 설립, 5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조일알미늄(018470)=지난해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470억원으로 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지난해 12월 영업손실이 133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63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정상제이엘에스(040420)=4분기 영업이익이 30억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하이스틸(071090)=지난해 26억4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IHQ(003560)=지난해 27억17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다고 공시했다.▲현대하이스코(010520)=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4233억원과 14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08년에 비해 각각 12.1%, 16.8% 감소한 수치다.▲LG화학(051910)=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2346억원(연결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6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5조8007억원, 순이익은 1조50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8.6%, 50.3% 늘었다.▲인디에프(014990)=지난해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0억원으로 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3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삼양통상(00217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0억4000만원으로 3.0%증가했고 순이익은 194억3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솔홈데코(025750)=지난해 영업익 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오는 2월23일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 사외이사후보를 확정할 것이라고 공시했다.▲대선조선(031990)=브라이트 내비게이션과 맺은 390억2900만원 규모의 벌크 캐리어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선주측의 선박 건조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한 계약 취소`다.▲아시아나항공(020560)=계열사인 금호산업(002990)에 다음달 10일까지 250억원을 대여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인네트(041450)=2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3.61주를 배정하며, 발행가는 1150원이다. 청약일은 3월18일과 19일.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앤컴퍼니(053590)=39만7216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5.15%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롯데손해보험(000400)=지난해 12월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61억원으로 35.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LS네트웍스(000680)=지난해 영업이익이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166억원으로 10.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41% 감소했다. ▲케이비티(052400)=사업다각화 및 자금운용을 위해 98억7000만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건물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홀딩스(084690)=지난해 영업손실이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2%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억원으로 30%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아이알디(0848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알디에 대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위노바(039790)=우리들창업투자 주식 24만주(13.33%)를 12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경영참여`다. ▲케이디씨(029480)정보통신=윤석원 외 3인이 보유 중인 바른전자(064520) 주식 429만2178주(30%)와 경영권을 22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3D 디스플레이장치 사업경쟁력 확보`다.▲유퍼트(060670)=최대주주였던 제이제이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주식 일부를 장내매도함에 따라 이 회사 지분을 7.75% 보유 중인 유제티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KT뮤직(043610)=박인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김민욱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GK파워(054020)=3억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 사건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당어음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비전하이테크(0150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전하이테크대해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코디콤(041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디콤에 대해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캠브리지코오롱, 작년 영업익 47억 흑자전환(상보)☞캠브리지코오롱, 작년 영업익·순익 `흑자전환`
2010.01.29 I 조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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