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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66건

  • (인사)대신증권·대신경제연구소·대신자산운용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1. 대신증권<승진>◇ 영업점 차장▲ 종로 임선희▲ 청담 장진택 ▲ 서여의도 이은경 ▲ 관악 최재경 ▲ 수원 이범영 ▲ 평촌 안명숙 ▲ 남천동 고효숙 ▲ 수성 문경주 ▲ 전주 이상연 ▲ 무등 박상록 ◇ 과장▲ 기획실 은정우 ▲ 트레이딩시스템부 최명호▲ 비즈니스시스템부 이재영 ▲ 고객감동센터 노영실▲ 컨설팅클리닉 남미연 ▲ Compliance부 김상록▲ 기업금융2부 황재승 ▲ 퇴직연금사업2부 박은정<전근>◇ 이사대우▲ 퇴직연금컨설팅2부 유광조 ◇ 지점장▲ 여천 박진환 ▲ 군산 김영수 ▲ 서신동 손진현 ▲ 순천 김영설 ▲ 둔산 오용진 ▲ 광주 정연규 ▲ 목포 김영천 ◇ 부부장▲ 퇴직연금컨설팅2부 이용주 ◇ 차장▲ CIC사업전략팀 김장순 ▲ CIC사업전략팀 황진명 ▲ IT전략기획부 남병순 ▲ E-biz부 이종하 ▲ 강남지역본부 박환기 ▲ 강서지역본부 신재범 ◇ 영업점 부장▲ 마포 김석 ▲ 하계동 김규현 ▲ 장안동 오규태 ▲ 시흥동 이종욱 ▲ 서여의도 고재성 ▲ 부천 윤용광 ◇ 영업점 차장▲ 서초동 임천수 ▲ 강북 안재만 ▲ 홍제동 서영춘 ▲ 장안동 김태경 ▲ 뚝섬 이동욱 ▲ 뚝섬 유금상 ▲ 영동 황현숙 ▲ 압구정 박병승 ▲ 대림동 김규환 ▲ 목동 이희섭 ▲ 화곡동 이은경 ▲ 일산 김남숙 ▲ 인천 송인수 ▲ 남인천 권영기▲ 분당 이기범 ▲ 송도 임종원 ▲ 울산남 류호상 ◇ 과장▲ 기획실 강윤기 ▲ 인재개발부 이남현 ▲ 금융주치의전략부 김현병 ▲ 금융주치의전략부 윤훈기 ▲ 금융주치의추진부 이재규 ▲ 강북지역본부 한상용 ▲ 중부지역본부 강명진 ▲ 기업금융1부 홍상영 ▲ 기업금융1부 박귀현 ▲ 채권영업부 이종곤 ▲ 퇴직연금사업1부 오필승 ▲ 퇴직연금컨설팅2부 김태호 ▲ 퇴직연금컨설팅2부 왕충종 ▲ 퇴직연금컨설팅2부 노영래 ▲ 퇴직연금컨설팅2부 이정민 2. 대신경제연구소<승진>◇ 과장▲ 투자기획실 김영일 3. 대신자산운용<승진>◇ 과장▲ 주식운용본부 이은석
2010.09.30 I 안재만 기자
  • 남산 SK리더스뷰 244㎡ 21억5천만원..공시가격 최고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올 상반기 지어진 아파트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회현동 남산 SK리더스뷰(전용 244㎡)로 21억5200만원에 달했다.또 연립주택은 서울 한남동 774-3번지 주택(228㎡), 다세대주택은 서울 청담동 114-8번지 주택(239㎡)이 가장 비쌌다.국토해양부는 올 1~5월 신·증축된 공동주택 13만2325가구의 6월1일 기준 공시가격을 30일 추가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추가 공시대상은 새로 지어 사용 승인받은 공동주택과 증·개축 등으로 준공검사를 다시 받은 아파트 11만8959가구, 연립 1197가구, 다세대 1만2169가구 등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59.1%인 7만8171가구, 지방이 40.9%인 5만4154가구를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이하가 9만4669가구(71.5%), 85㎡ 초과가 3만7656가구(28.5%)였다.가격별로는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전체의 31.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6억원 초과는 경기 용인 수지 1030가구, 서울 서초 875가구 등 총 4293가구(3.3%)였다.최고가 아파트는 21억5200만원인 남산 SK리더스뷰 전용면적 244㎡에 이어 서울 청담동 파라곤Ⅱ 2단지 208.3㎡형(19억8400만원)이 차지했다.파라곤Ⅱ 1단지 269.6㎡(18억2400만원), 서초동 교대e편한세상 176.4㎡(16억3200만원), 용산 원효로 리첸시아A 198.3㎡(15억2000만원) 등이 뒤따랐다.연립주택은 서울 용산 한남 774-3번지 연립 228㎡가 17억4400만원, 다세대주택은 서울 강남 청담 114-8번지 주택 239㎡가 12억7200만원으로 가장 비싼 주택에 이름을 올렸다.공시내용은 오는 30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나 시군구청 민원실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한국감정원 콜센터(☎1577-7821)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0.09.29 I 문영재 기자
MC몽 병역기피 "브로커 이용하고, 생니 뽑고"
  • MC몽 병역기피 "브로커 이용하고, 생니 뽑고"
  • ▲ MC몽[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그간 병역 기피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온 가수 MC몽이 결국 경찰에&nbsp;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17일 위계공무집행방해와 병역법위반 혐의로 MC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MC몽이 연예 활동을 위해 수차례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저작 기능의 치아를 발치해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MC몽이 입건됨에 따라 병역 기피 혐의는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이 커졌다.&nbsp;게다가 수사 과정에서 브로커가 개입한 혐의가 새롭게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 입영 연기에 브로커 개입MC몽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 새로운 혐의가 드러났다. MC몽의 입영 연기를 도운 브로커가 있었다는 것. 경찰은 17일 "MC몽이 고의로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병무 브로커 K씨에게 250만원을 주고 W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한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받아 이를 병무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일로 K씨도 MC몽과 함께 입건됐다. 이 같은 혐의 사실이 알려지자 MC몽에 대한&nbsp;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관련 인물까지 드러났는데 거짓말은 그만하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 정상치아 고의 발치 여부 이번 사안의 가장 큰 핵심은 MC몽이 멀쩡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나, 안 했나라는 것이다. 이것이 MC몽이 병역을 면제할 수 있었던 사유가 됐기 때문이다. MC몽은 지난 2007년 2월 신체검사에서 치아저작기능점수미달로 5급 판정을 받고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병역법에 따르면 신체검사에서 1, 2, 3, 4급 판정을 받은 사람은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있으며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은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제2국민역 복무를 할 수 있다. 경찰은 MC몽이 1998년 8월 병무청으로부터 1급 현역 판정을 받았고 또 2004년~2006년 서울 청담동 및 삼성동의 치과에서 치료로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아인데도 발치하고 임플란트 등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분과 관련 소속사 측은 "정상적인 치료 과정에서 치아를 발치했을 뿐"이라며 "고의로 발치한 적이 없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향후 수사 과정에서 진료 기록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석연치 않은 입영 연기 사유 MC몽의 입영 연기 사유에도 의혹의 눈초리가 깊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MC몽은 2004년~2006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422일간 공무원(7급) 및 자격 시험응시, 국외 출국 등의 사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하지만 여론은 연예인이 공무원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 쉽게 납득되지 않으며 또 연예 활동을 펼치면서 공무원(그것도 7급) 및 자격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라며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다섯 차례에 걸쳐 입연 연기를 한 사실이 병역 기피를 방증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군 연기 부분에 대해 해명이 없다는 말이 많은데 언론을 통하기보다 수사기관을 통해 해명할 것"이라며 밝힌 바 있다. MC몽은 이번 사건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출연하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잠정 하차했으며 SBS `하하몽쇼`는 아예 방송 자체가 중단됐다.
2010.09.17 I 박미애 기자
네티즌 비난 쇄도 "신정환처럼 되고싶나"
  • [MC몽 후폭풍]네티즌 비난 쇄도 "신정환처럼 되고싶나"
  • ▲ MC몽[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병역면제를 위한 고의발치 혐의가 드러나 불구속 입건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에 대해 네티즌들이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다. 17일 오전 MC몽의 병역기피와 관련해 그동안 수사를 벌여온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 측은 "연예 활동을 위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저작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며 치아 저작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유명 연예인 신동현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MC몽은 그동안 미니홈피와 소속사를 통해 병역기피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고 이 소식이 접한 네티즌들은 쉽사리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그동안 했던 말이 전부 거짓말이라니 마지막까지 믿었는데 정말 실망이다", "팬들한테 동정을 받으려고 가족까지 들먹이며 거짓말을 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등의 글을 올리며&nbsp;다소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또한 "이제라도 밝혀졌으니 다행이다.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은 물론 최근 신정환 사건과 관련해 "신정환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죄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라", "물증과 관련인물까지 다 밝혀졌는데 이제 거짓말은 그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이젠 그만 반성할 때가 된 것 같다" 등 MC몽의 사과를 기다린다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신동현은 1998년 8월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 결과 1급 현역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신동현은 고의로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병무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주고 `W 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하는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이를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입영을 연기한 것을 비롯해 공무원 및 자격 시험응시, 출국 대기 등을 사유로 총 5회에 걸쳐 422일간의 입영을 연기하여 정당한 병무행정의 사무처리를 방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현은 치아저작기능 평가점수가 병역면제 기준 점수를 초과한 63점을 받았다. 하지만 병역기피 목적으로 청담동 소재 모 치과에서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아임에도 불구하고 차후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발치를 요구, 2개의 어금니를 고의 발치했다. 또한 병역면제 처분을 받기 위한 재검시까지 치과 치료를 하지 않고 부작위로 방치하는 수법으로 치아 손상을 이르게 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MC몽 후폭풍]불구속 입건..활동 중단 장기화되나☞[MC몽 후폭풍]`결국 입건`···SBS `하하몽쇼` 대책 고심중☞[MC몽 후폭풍]복불복 갈림길에 선 `1박2일`☞MC몽 불구속 입건.."병역면제 위해 고의발치"☞MC몽 면제 사유, 0.1%도 안되는 희귀 케이스
2010.09.17 I 박은별 기자
MC몽 불구속 입건.."병역면제 위해 고의발치"
  • MC몽 불구속 입건.."병역면제 위해 고의발치"
  • ▲ MC몽[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병역기피 의혹을 받아온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nbsp;병역면제를 위한 고의발치 혐의가&nbsp;드러나&nbsp;불구속 입건됐다.MC몽의 병역기피와 관련해 그동안 수사를 벌여온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연예 활동을 위해 수회에 걸쳐 허위 사유로 군 입영을 연기하고 정상 저작 기능의 치아를 발치하며 치아 저작기능 점수 미달로 병역을 기피한 유명연예인 신동현과 소속 기획사 대표, 병무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동현은 1998년 8월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 결과 1급 현역판정을 받았다. 하지만&nbsp;신동현은 고의로 입영을 연기하기 위해 병무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주고 `W 산업디자인학원`에 수강하는 것처럼 허위 재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이를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입영을 연기한 것을 비롯해 공무원 및 자격 시험응시, 출국 대기 등을 사유로 총 5회에 걸쳐 422일간의 입영을 연기하여 정당한 병무행정의 사무처리를 방해했다"고 전했다.&nbsp;이어 "신동현은 치아저작기능 평가점수가 병역면제 기준 점수를 초과한 63점을 받았다. 하지만 병역기피 목적으로&nbsp;청담동 소재 모 치과에서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아임에도&nbsp;불구하고 차후 임플란트를 하겠다고 발치를 요구, 2개의 어금니를 고의 발치했다. 또한&nbsp;병역면제 처분을 받기 위한 재검시까지 치과 치료를 하지 않고 부작위로 방치하는 수법으로 치아 손상을 이르게 했다"고 전했다.한편 MC몽은 `치아기능 미달` 판정을 받고 병역을 면제받았다. 경찰은 올해 초 MC몽이 치료 목적이 아닌 병역을 피하기 위해 이를 뽑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조사를 벌였고 MC몽은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nbsp;하지만 MC몽 측은&nbsp;"군 면제를 받기 위해 보도에 나온 것처럼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다"면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다.▶ 관련기사 ◀☞[MC몽 후폭풍]네티즌 비난 쇄도 "신정환처럼 되고싶나"☞[MC몽 후폭풍]불구속 입건..활동 중단 장기화되나☞[MC몽 후폭풍]`결국 입건`···SBS `하하몽쇼` 대책 고심중☞[MC몽 후폭풍]복불복 갈림길에 선 `1박2일`☞MC몽 면제 사유, 0.1%도 안되는 희귀 케이스
2010.09.17 I 박은별 기자
아우디 `한국서 확실한 우위잡겠다..5년뒤엔 판매 2배`
  • 아우디 `한국서 확실한 우위잡겠다..5년뒤엔 판매 2배`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2015년 한국시장에서 올해 판매량의 두 배인 1만6000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피터 슈바르첸바우어 아우디 마케팅·세일즈 담당 총괄 부회장은 서울 청담동 아우디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피터 부회장은 "올해는 8000여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015년에는 올해의 두 배인 1만6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의 올해 판매 예상치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인 6664대보다 20%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이러한 자신감에는 올해 11월 한국 시장에 출시를 앞둔 뉴 A8이 있다. 한국 시장은 아우디 내에서 A8을 기준으로 보면 전세계 5위에 이르는 시장으로 그만큼 뉴 A8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우디는 뉴8을 앞세워 BMW·메르세데스-벤츠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낸다는 계획이다. ▲ 아우디 뉴 A8뉴 A8은 2002년 이후 8년 만에 나온 4세대 모델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아우디의 럭셔리 이미지를 결정짓는 야심작이다. 이 모델은 오는 11월 공식 출시 전에 이미 서울에서 열리는 G20회의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돼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는 "아우디는 지난 수년간 A8의 인테리어와 기술력을 한국 시장에 맞게 고려했기 때문에&nbsp;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 A8은 아우디의 첨단 기술의 집합체다. 이 차량에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내 인터넷이 가능한 기능을 탑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아이터치 기능을 추가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면 아우디의 MMR 시스템을 통해 글씨가 입력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 그는 "뉴 A8 롱휠베이스 버전의 뒷좌리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마사지 기능과 승객을 편하게 해 줄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했다"고 언급했다. 폭스바겐의 신차 페이톤과 간섭효과에 대해서는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구매 대상자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페이톤은 A8 판매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 "2012년 한국 시장 A7·A6 등 강력한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소형차 라인업이 A1은 현재로서는 한국 출시 계획이 없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아우디는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비개선과 하이브리드·전기차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2012년까지 현재 아우디 전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일 것"이라면서 "아우디 그룹의 첫 양산형 전기차는 Q5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535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7.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9.17%로 메르세데스-벤츠·BMW·폭스바겐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우디 본사 역시 전년 대비 17.9% 증가한 72만6000대를 판매했다. 영업이익 역시 13억유로를 기록, 전년 대비 62% 성장했다.▶ 관련기사 ◀☞G20 정상들, 최고급 세단 `뉴 아우디 A8` 탄다
2010.09.16 I 김보리 기자
  • 유진기업, 광장동 주상복합 30억 ABCP 만기연장
  • 이 기사는 09월 13일 16시 1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뉴스`에 출고된 기사입니다.&nbsp;&nbsp;[이데일리 김재은 기자]&nbsp;유진기업(023410)이 서울 광장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3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를 6개월 연장했다. 13일 한국기업평가의 `광장유진마젤란주식회사(이하 SPC)` 보고서에 따르면 SPC는 2007년 9월에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33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ABCP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시행사인 청담기업에 빌려줬다.330억원중 140억원은 이미 상환됐고, 이달 13일로 만기가 돌아온 190억원의 ABCP중 160억원은 만기에 맞춰 상환된 상태. 나머지 30억원에 대해 만기를 내년 3월로 6개월 연장했다.청담기업은 이번 사업의 분양수익 등으로 ABCP의 상환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진기업은 시행사가 빌린 돈을 제 때 갚지 못할 경우 채무를 대신 인수하기로 했다.유동화 주관회사인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121번지 등에 주상복합아파트 52세대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으로 시공사는 유진기업이, 시행사는 청담기업이 각각 맡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2.9%, 분양률은 98%수준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이달 13일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정기일이 다소 연장되며 잔금 납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30억원에 대해 만기를 연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평은 이번 ABCP에 대한 등급을 유진기업의 채무인수와 국민은행의 매입보장 및 신용공여 등을 고려해 `A1`으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SC제일銀, 유진기업 414만주 장외매도
2010.09.13 I 김재은 기자
  • 유진기업, 광장동 주상복합 30억 ABCP 만기연장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서울 광장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해 30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만기를 6개월 연장했다. 13일 한국기업평가의 `광장유진마젤란주식회사(이하 SPC)` 보고서에 따르면 SPC는 2007년 9월에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33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ABCP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시행사인 청담기업에 빌려줬다.330억원중 140억원은 이미 상환됐고, 이달 13일로 만기가 돌아온 190억원의 ABCP중 160억원은 만기에 맞춰 상환된 상태. 나머지 30억원에 대해 만기를 내년 3월로 6개월 연장했다.청담기업은 이번 사업의 분양수익 등으로 ABCP의 상환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진기업은 시행사가 빌린 돈을 제 때 갚지 못할 경우 채무를 대신 인수하기로 했다.유동화 주관회사인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121번지 등에 주상복합아파트 52세대를 신축, 분양하는 사업으로 시공사는 유진기업이, 시행사는 청담기업이 각각 맡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2.9%, 분양률은 98%수준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이달 13일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공정기일이 다소 연장되며 잔금 납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30억원에 대해 만기를 연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평은 이번 ABCP에 대한 등급을 유진기업의 채무인수와 국민은행의 매입보장 및 신용공여 등을 고려해 `A1`으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SC제일銀, 유진기업 414만주 장외매도
2010.09.13 I 김재은 기자
  • 외식, 실속형 소비 늘어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승부를 걸던 외식업체들은 최근에는 실속형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른바 VFM(Value For Money, 가격 대비 효용가치)형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기존 브랜드의 VFM형 리뉴얼이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재형성해야 신규 브랜드 보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기존 브랜드를 활용해 가격에 붙은 군살을 뺀 것이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는 최근 안양1번가에 새로운 콘셉트의 오므토토마토를 선보였다. 오므토토마토 안양1번가점은 유럽식 빈티지 우드톤 인테리어와 낮은 조명을 사용한 카페 분위기에 오므라이스는 물론 커리, 우동, 떡볶이까지 실속 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재구성했다. 또한 셀프 서비스를 도입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오므라이스 가격을 최대 50%까지 낮추어 더욱 실속 있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타코벨`은 25년 만에 한국 영업을 재개했다. 타코벨은 피자헛, KFC, 버거킹 등과 함께 1984년 국내에 처음 상륙했다. 당시 타코벨은 `한국인은 서서 먹는 것을 싫어한`다"고 판단,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의 형태로 들어와 고가정책을 고집하다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홀연히 사라졌다. 25년 만에 돌아온 타코벨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파격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기본 콘셉트로 설정, 빠른 서비스만 강조했던 기존 패스트푸드와는 달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 온 차이니스 레스토랑 시안(Xian)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리틀 시안`(Little Xian)을 선보였다. 리틀 시안이 브랜드 리뉴얼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상권에 따른 가격이다. 대한민국 고급문화의 상징인 청담동 시안과 달리 리틀 시안은 대중적인 친근함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로 광화문에 자리 잡았다. 또한 기존 시안 매장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중저가 가격대의 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며, 시안의 메뉴를 기준으로 주력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상권과 타깃에 따라 일부 메뉴를 수정함으로써 차별화했다.
2010.09.01 I 이승현 기자
2011 ‘신상’  예물디자인 만나보자
  • 2011 ‘신상’ 예물디자인 만나보자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2010년 가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희소식이 등장했다, 웨딩주얼리 전문업체 ‘제이레브(www.jlev.kr)’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청담동 ‘예물 단독전시관’에서 2011년 ‘신상’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획 디자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예물 디자인(Order Made)으로 업계 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제이레브’는 2011년 ‘신상’ 디자인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 것. 결혼 예물 중 다이아몬드 반지 등 반지를 미리 준비한다면 예물 준비의 반 이상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제이레브’의 전희선 대표는 “결혼예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이다. 이같은 디자인 중 새로운 트렌드롤 먼저 만나보는 이번 기회를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기획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예물 디자인 기획전’을 진행하는 ‘제이레브’는 연구를 통해 디자인 파생에 주력을 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다. 이들은 이같은 기업 스타일을 유지하며 예물 디자인 시리즈를 한달에 한번씩 출시하는 디자인 솔루션을 구축해, 보다 앞선 디자인의 예물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같이 앞선 디자인을 ‘예물 디자인 기획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 ‘제이레브’측은 정기적인 디자인 전시가 있는 주말은 물론 주중 방문 고객들에게는 추가 5% 할인을 적용하고 있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심야 상담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게다가 일단 상담예약 전화만 하면 시간과 상담자까지 논스톱으로 해결돼 바쁜 결혼준비 예비부부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45-0012
2010.08.30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석유公, 英다나 적대적 M&A나서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멜라트銀 서울지점 제재 줄타기 외교-연세대 로스쿨팀, 국제법정경연대회서 4강-중국 인민은행 통화긴축 완화▲종합-日 하네다공항, 인천공항 따라잡기-美 GM은 현대車 고속질주에 견제-이란 제재 임박..기업들 피해 가시화-美 요구 대폭 수용하면 한미 FTA 새국면?▲정치 외교안보-이재훈 지경부 장관 내정자..`왕차관` 있는데 권한 행사하겠나-박재완 노동부 장관 내정자..세종시 등 국정과제 실패하고 또 장관?-한·볼리비아 리튬 개발 협력▲경제·금융-은행권 `와이파이존` 서비스 좋지만..-현대그룹 채권단 가처분신청 첫 변론 "법원결정 상관없이 여신 회수"-라응찬 회장 실명제 관련 조사 착수-뉴욕라이프 한국법인 매각 추진-키코 피해기업 "금감원장 고발"-석유공사, 英 다나페트롤리엄 인수 공개제안▲국제-룰라 리더십 덕분에 브라질 삼바춤-`金` 더이상 안전자산 아니다▲기업과 증권-반도체회사 인텔, 세계2위 보안업체 `맥아피` 인수-TV 3대중 1대는 `프리미엄`-한국타이어, 인도네시어 12억달러 투자 추진-펀드, 환매보다 새돈 유입 적은게 더 문제-LG이노텍·포스코 등..내달부터 MSCI 비중확대 혜택 기대-한국상장 중국기업 실적 좋네▲부동산-청담동 명품거리 `이건희 효과` 반짝-허준영-정연주 용산개발 끝장보나-수도권 전세금 슬금슬금 올라◇ 서울경제 ▲1면-글로벌 유동성 몰려..亞 채권시장 홍역-中 `자원무기화`에 日 산업계 초비상-석유공사, 英다나 적대적 M&A나서▲종합-롯데-삼성, 면세점시장 大戰-車 보험료 내달부터 평균 3% 오른다-일본, 국채 인기 높아 고민?-회사채 발행시장 때아닌 찬바람-금감원 대규모 징계에 은행권 거센 후폭풍-공공기관 인건비 등 6109억원 부당집행▲국제-중국 큰손들, 해외 고급주택 `싹쓸이`-"FRB, 미국 국채 매입 규모 늘려야"-러, 곡물 수입국 전락하나-"온난화發 식량난 올 수도"▲산업-SK에너지 `수출 대표기업` 자리매김-신차보다 비싼 중고차 나왔다-현대차 美법인 임원 줄줄이 GM행▲증권-"배당주, 지금부터 선점을"-엎친데 덮친 항공株 미끄럼-상장폐지 실질심사 10곳 중 6곳 퇴출◇한국경제▲1면-英원유회사 다나..석유公, 적대적 M&A나서-한·이란, 청산계좌 통해 기업거래 지원 추진-"부동산 활성화조치 월말께 나올 것"▲종합-추석연휴 해외여행객 사상 최대-대기업 구매팀 금기어 "요즘 실적 좋다면서요?"-비상등 켜진 전력수급▲경제·금융-국고채 금리 속락..5년물 또 0.11%P 떨어져-금감원 `키코 무더기 징계` 논란▲국제-美 더블딥 우려 키우는 `트라이펙터`..고용·제조·경기 `3중고`-백기사? 백지주?..BHP빌리턴-포타쉬 M&A `중국이 변수`-맥도날드, 위안화 채권 발행..외국기업으론 처음▲정치-정동영 vs 손학규-정세균, 두편으로 나뉜 `빅3`-김문수 연일 쓴소리 "광화문 복원이 급했나"▲산업-`모바일 경영` 확산..기업용 스마트폰 30만대 넘었다-뭉치는 日기업..14社 공동 첨단 전자부품 개발한다-신약개발 앞둔 바이오벤처, 적대적M&A `비상`▲부동산-LH미분양펀드, 넉달간 겨우 400채 매입-`입주대란` 이젠 법정으로..건설사, 잔금 미납자 첫 소송▲증권-연금처럼 배당금 받는 부동산펀드 뜬다-삼성·현대 이어 한화도 `그룹주 펀드` 출시
2010.08.20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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