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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366건

  • [인사]산업은행, 단장 및 팀장급 전보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1. 산은금융지주 ◇팀장 ▲장효식, 황찬익 2. 산업은행 ◇기업금융본부 총괄팀장 ▲기업금융1실 윤도 ▲기업금융3실 양기호 ◇기업금융본부 팀장 ▲기업금융1실 홍권석 ▲기업금융2실 엄주동 ▲기업금융3실 사희영 ▲기업금융4실 김종선, 안창우 ◇성장기업금융본부 팀장 ▲강남 마경수, 이원권 ▲금천 김상균 ▲노원 조현기 ▲분당 백승진 ▲수원 김명수 ▲안양 윤수영 ▲원주 이필중 ▲금정 신익수 ▲대구 이양정 ▲부산 조성제 ▲성서 우점택 ▲진주 김신일 ▲군산 장민 ▲천안 장영국 ▲충주 윤일현 ◇개인금융본부 단장 ▲도곡 성기완 ▲마포 김규수 ▲청담 김용오 ▲한티 엄원용 ▲해운대 오규덕 ◇개인금융본부 팀장 ▲개인영업추진실 서성호, 황정곤 ▲영업부 최중복 ▲안양 이미경 ◇투자금융본부 팀장 ▲투자금융실 서문달, 임현승 ▲지역개발금융실 사진환 ▲기업구조조정실 유현석 ▲산은경제연구소 박종범 ▲산은기술평가원 박상철 ◇국제금융본부 팀장 ▲국제금융실 박종두 ◇해외주재원 ▲상하이 이상경 ▲싱가폴 김형운, 송인원, 심재풍 ▲홍콩 소호태 ▲브라질 김기종 ▲우즈벡 김용수 ▲자카르타 김강수 ▲마닐라 김국종 ▲선양 곽경탁 ◇자본시장본부 팀장 ▲발행시장실 오준석, 조일래 ▲M&A실 황길석 ◇기획관리본부 팀장 ▲종합기획부 유병수 ▲인사부 이영재 ▲법무실 양기웅 ◇리스크관리본부, 여신심사센터 애널리스트 ▲여신심사1부 강한호, 김봉주 ◇신용관리역 ▲여신심사1부 송기철, 김종두, 이규식, 이양근 ◇투자심사역 ▲여신심사1부 전철수 ◇재무본부 팀장 ▲재무기획부 심관섭, 이동기, 조정학 ▲자금부 박영상 ▲재무회계실 김종덕 ▲자금결제실 백도흠 ◇연금신탁센터 팀장 ▲신탁부 김정우 ▲연금사업실 오재봉 ◇PF센터 팀장 ▲PF1실 김복규, 이권회 ◇검사부 ▲팀장 이석범, 임성혁
2011.08.04 I 송이라 기자
  • [일문일답]SKT "월 5만원 스마트교육 시대 연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월 5만원이면 태블릿PC로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017670)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청담러닝 등 여러 교육사업자가 콘텐츠를 담당하고, SK텔레콤이 통신망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을 테스트하고, 이에 알맞은 교육과정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 SK텔레콤 대리점과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3~6개월 내 5만 가입자를 확보할 전략이다. 또한 내년에는 T스마트러닝을 해외에도 진출시킬 전략이다. 이형희 C&S사업단장은 "월 5만원이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라며 "현재 중학생 대상 콘텐츠를 곧 유아, 성인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단장과 일문일답이다. -태블릿PC 기반 콘텐츠인데, 아직 태블릿PC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어찌 극복할 예정인가 ▲현재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태블릿PC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다.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것이다. 앞으로 10.1인치 갤럭시탭과 아이패드2 등 후속모델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문제는 SK텔레콤이 단독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고 제조사와 협상이 남아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전용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기기는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에 대한 검증이 된 것인가 ▲일반 인터넷 강의보다 효율적이냐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물론 인터넷 강의도 좋은 게 많다. 그러나 인터넷 강의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면, 한 방향 교육이라는 점이 단점이다. 학생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문 교육기관이 오래 연구한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초기 판매 대상이 궁금하다. 8월부터 서점에서도 판매하는가 ▲8월부터 일반 대리점이나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학원에서 부교재로 쓰일 수 있고, 지방이나 학원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T스마트러닝만으로도 학습 보조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SK텔레콤과 교육기관들의 수익 배분은 어찌 되는가 ▲콘텐츠제공자와 SK텔레콤의 수익 분배는 7대 3 정도가 기본적인 비율이다. -올해 가입자 목표는 어떤가 ▲가입자 목표는 단기적으로 5만 가입자를 빨리 확보하고, 가입자가 모이면 가능성을 빨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5만 가입자는 3~6개월이면 단계별로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스마트러닝을 이용하면 필요한 비용이 어느 정도인가. 가격 경쟁력은 있는가 ▲참고서도 판매하는데, 일반적인 오프라인 참고서보다는 30% 저렴한 가격이다. 초기 투자 비용으로 한 과목만 공부하면 월 5만원 이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태블릿PC를 가진 사용자들은 태블릿 안에 데이터 통화료 요금제를 가지고 이용하면 된다. 기기 구매 비용이나 통화료는 필요하지 않다. 가격은 단말기 종류나 데이터 요금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목에 2만6000원 정도 콘텐츠 비용이 든다고 보면 된다. 다 합치면 5만원이 넘지 않을 것이다.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비를 절감하기보다 오히려 비용을 더 증가시킬 수도 있지 않나 ▲서비스가 오래전부터 기획됐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주변에 소개 많이 하고 의견도 구해봤다. 물론 사교육비 절감이 아니라 비용이 더 드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다. 이 문제는 시장에서 검증될 것이다. 영어의 경우 `말하기, 쓰기`는 다른 고가 교육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지금 SNS에선`..구글플러스로 갈아타? 말어?☞[콘텐츠를 살리자] 서바이벌 한국 만든 `슈퍼스타K 제작팀`☞[콘텐츠를 살리자] `서경덕의 스마트 한국홍보`☞`시네마·DJ·CEO`..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 관련기사 ◀☞SKT `사업 불확실성 확대`..목표가↓-미래☞SKT, `T스마트러닝` 출시.."태블릿으로 자기주도학습"☞하성민 SKT 사장 "하이닉스 인수전..좋은 결과 있을 것"
2011.07.18 I 함정선 기자
SKT, `T스마트러닝` 출시.."태블릿으로 자기주도학습"
  • SKT, `T스마트러닝` 출시.."태블릿으로 자기주도학습"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오프라인 학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태블릿PC 기반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선보인다. SK텔레콤(017670)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청담러닝 등 교육사업자들과 `T스마트러닝`에 대해 발표했다. T스마트러닝은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과 태블릿PC를 이용해 개인에 최적화된 양방향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스마트러닝은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T스마트러닝은 개인의 학력수준과 학습성향에 따라 서로 다른 교육과정과 방법을 제시, 맞춤형 계획표를 추천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입시나 진학에 대한 교육 정보를 보고 자녀의 학습을 도울 수도 있다. 만약 학생이 학습 목표량에 미달하면, 문자 알림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전자사전과 오답노트, 단어장 등 학습을 돕는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T스마트러닝을 이용하려면 과목당 2만6000원의 비용을 내면 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가입하면 론칭 기념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전용 매장인 `라이브러리`에서 디지털 참고서 등을 3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원하는 단원말 분절 구매할 수 있어 교육비도 줄일 수 있다. 먼저 이달에는 청담러닝의 영어 과목과 대성의 수학 교육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예림당의 과학, 대교의 국어와 논술 등 과정이 추가된다. 디지털 참고서는 국어와 영어 등 18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종으로 확대된다. 영어 학습은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내년부터 시행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T스마트러닝에는 청담러닝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디지털대성, 예림당, 대교, 능률교육, 비상교육, 천재교육, 타임즈코어, 컴퍼스미디어, SM잉글리쉬 국내 대표 교육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배준동 네트워크 CIC사장은 "T 스마트러닝은 지리적인 위치와 소득 규모 차이 때문에 생긴 지역, 소득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저렴하게 제공해 가계 교육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텔레콤은 지난 6월 한국교총과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디지털 교과서 주요 추진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지금 SNS에선`..구글플러스로 갈아타? 말어?☞[콘텐츠를 살리자] 서바이벌 한국 만든 `슈퍼스타K 제작팀`☞[콘텐츠를 살리자] `서경덕의 스마트 한국홍보`☞`시네마·DJ·CEO`..별명도 거창한 명품노트북들☞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 관련기사 ◀☞하성민 SKT 사장 "하이닉스 인수전..좋은 결과 있을 것"☞SKT, 저렴하고 간편한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출시☞[특징주]SK텔레콤, 7일만에 반등..`너무 내렸다`
2011.07.18 I 함정선 기자
  • 빛좋은 `압구정 재건축`?..주민들 격앙된 이유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4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광림교회에선 전략정비구역 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었다. 늦게 온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 계단에 앉아 설명을 들어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의 관심은 압구정 정비 계획안에 집중돼 있었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서울시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한강변 일대 중층 아파트들을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의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발표했다. 화려한 변신을 앞둔 압구정, 강남 대표적 부촌으로 인식돼 온 이 동네 주민들의 궁금증은 `기부채납`과 `고층`으로 모아졌다. 압구정 1구역에 사는 한 주민은 "기부채납에 너무 포괄적인 이야기 뿐이다. 25.5%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인지 알려달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주민들에 대한 세세한 분류가 없는 것 같다. 단지 빨리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 동의에만 신경쓰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오후 2시 제2구역 주민설명회는 좀 더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원과 지하주차장 건립이 주민 분담금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고성이 터져 나왔다. 2구역에 사는 한 주민은 "토지도 기부채납하고, 우리더러 돈까지 내라는 말이냐"며 소리를 높였다. 압구정 주민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용적률 인센티브`를 준다는 이건기 주택기획관의 설명에도 분위기는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주민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한 사람이 "서울시의 계획은 한강의 공공성을 위한 것이지 압구정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트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이어 "19년전 압구정에서 이미 기부채납을 했는데 지금 서울시에서는 25%의 대지를 또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말이 되느냐"며 "압구정 지역이 타지역과 달리 평당 1억원을 호가하는 만큼 가격 비례원칙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현대아파트에 산다는 한 주민은 고층건물 건설에 대해 "주거 시설로 40~50층이나 되는 고층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느냐"며 "고층아파트는 기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비용도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계획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며 서울시를 비판했다. 압구정 2구역은 특히 다른지역보다 공원에 대한 기부채납 비율이 높아 주민들의 불만은 한층 더했다. 2시간이 넘는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음에도 주민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주민 75%가 동의해야 조합인가가 난다는 관계자의 설명에도 주민들의 표정에는 불만과 불신이 역력했다.압구정에만 30년을 살았다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재건축 결정이 나면 엄청난 호재였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재건축 때문에 빚을 져야할 지도 모르겠다"며 자리를 떴다.
2011.07.15 I 이윤정 기자
`압구정동 확 바뀐다`..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 탈바꿈
  • `압구정동 확 바뀐다`..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 탈바꿈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한강변 일대 중층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한강의 공공성 회복을 견인할 5개 전략정비구역중 마지막으로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략정비구역 중 성수구역은 선도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고, 여의도, 이촌, 합정구역은 주민설명회 등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중이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은 3개 사업단위로 통합 개발이 추진되며, ▲1구역은 미성1·2차, 현대9·11·12차 ▲2구역은 현대1~7차, 10·13·14차, 현대빌라트, 대림빌라트 ▲3구역은 현대8차, 한양1~8차로 구분된다. 압구정 한강변 높이를 최고 50층, 평균 40층까지 대폭 완화해 총 1만1824가구가 들어서며, 조합원분은 1만335가구,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5㎡ 이하 1489가구로 계획했다. 구역별 계획가구수는 ▲1구역은 용적률 338%를 적용해 3712가구(조합원분 3157가구, 일반분양 555가구) ▲2구역은 용적률 318%를 적용해 4536가구(조합원분 3934가구, 일반분양 602가구) ▲3구역은 용적률 348%를 적용해 3576가구(조합원분 3244가구, 일반분양 33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면적 구성은 `1대 1 재건축` 또는 `2대 4대 4(전용면적 60㎡ 이하 20%, 60~85㎡ 40%, 85㎡ 이상 40%) 재건축` 중에서 주민이 선택하도록 했다. ▲ 압구정구역 전경압구정 공원은 구역내 총 3곳에 조성되며, 여건에 따라 올림픽대로 지하화 또는 올림픽대로 상부 데크 설치 등의 방법을 통해 조성된다. 공원규모는 1구역의 경우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포함 8만2000㎡, 2구역은 길이 350m, 폭 60m의 대규모 덮개공원을 포함해 8만6000㎡, 3구역은 7만6000㎡로 계획해 총면적이 서울광장의 17배에 해당하는 24만4000㎡에 달한다. 압구정로변은 배후지의 상업기능에 대응하는 중저층의 연도형 건물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층 건축물 배치에 따른 위압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 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수변에는 압구정 정자 복원과 함께 공공문화시설을 설치하며, `꿈의 보행교(Dream Bridge)`로 서울숲을 연결하는 계획도 제시됐다. 압구정 공원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꿈의 보행교`가 실현되면, 보행과 자전거를 통해 강·남북이 자유롭게 연결된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에는 이번 지구단위정비계획에 반영하고,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최고의 주거지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압구정 타운이 조성되면, 강남·북의 지역 소통은 물론 사람, 물, 문화가 소통하는 주거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14~15일 양일간 구역별로 개최된다.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나면 곧이어 열람공고에 들어가게 되며,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구의회 의견청취,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에 상정,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압구정 구역은 1976년 영동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지구다. 영동부도심, 로데오거리, 가로수길 등의 상업가로와 아파트 노후화, 올림픽대로에 의한 한강과의 단절 등으로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돼 왔다. ▲ 압구정구역 조감도
2011.07.14 I 이진철 기자
올 초복에는 친환경 삼계탕 먹어볼까
  • 올 초복에는 친환경 삼계탕 먹어볼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4일 초복을 앞두고 외식·유통업계에서는 초복 마케팅에 한창이다. 집에서 삼계탕을 해 먹을 수 있는 재료를 파는가 하면 삼계탕이 아닌 다른 `이열치열` 메뉴를 복날 메뉴로 선정한 곳도 있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은 가족들을 위한 좋은 보양식 재료 선택에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여름 보양식 재료와 과일 등 총 100여개 상품을 최고 30% 할인해 주는 `초복맞이 여름 보양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초록마을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장보기가 쉽지 않은 맞벌이 주부들을 위해 산지 직송한 건강한 보양식 재료를 속재료 및 양념재료 등과 묶어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보양식 One-Stop` 패키지를 구현한 것. 우선 복날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삼계탕과 백숙을 위한 닭(600g)을 20% 할인 판매하며, 삼계탕용 속재료도 2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초록마을 닭은 넉넉한 공간에서 직접 만든 사료와 마늘, 솔잎을 섞어 만든 발효먹이로 기른 `무항생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실용 토종닭으로 육질이 차지고 담백한 것이 장점이다. 보양식재료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 `삼계탕용 속재료 모음`(국내산/황기24g, 인삼2.5g, 천궁3g, 대추3g, 건율3g, 헛개나무6.5g)을 구입하면 부재료를 따로따로 구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삼계탕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바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한 선물용 삼복 세트 패키지도 준비됐다.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면 `초록마을 무항생제 삼계탕 세트`(백숙용닭900g, 삼계탕용 속재료, 무농약찹쌀 모음팩)를 보냉 가방에 위생 포장해 배송해준다. 여름철 으뜸 보양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무항생제 장어와 자연산활전복 등 산지직송 수산물 역시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 참외, 토마토 등과 아이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간식도 최고 27%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청담점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몸을 보양해줄 특선 메뉴로 14일부터 이틀 동안 `전복인삼갈비탕`을 선보인다. 두툼한 갈빗살에 대추, 은행, 밤 등 다양한 건강 식재료에다 전남 완도에서 직송한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싱싱한 전복을 넣어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강강술래 서초점에서도 같은 기간 오후 4시까지 술래갈비정식과 광양불고기정식 메뉴를 시키면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전복을 서비스로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14~17일까지 나흘간 조개와 홍합 등 갖가지 해산물과 소갈비 재료로 맛을 낸 `얼큰속풀이 보양탕` 메뉴를 시키면 식후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무료 제공하며, 디너세트를 주문하면 와인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대치동 일식집 스시유에서도 14~17일까지 런치타임 동안 옛 사대부들이 복날에 즐겼던 민어탕 메뉴를 주문한 고객(2인 이상)에게 테이블당 민어전과 돗구리(일본청주)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우렁각시 삼합전문점 일산 애니골 우리한우(www.애니골한우.com)도 같은 기간 구이메뉴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우사골은 40%, 한우국거리는 50% 할인 판매한다.
2011.07.12 I 이승현 기자
이탈리아에서 온 화장품숍 문열어
  • 이탈리아에서 온 화장품숍 문열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탈리아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이디루카`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디루카는 154년 역사의 이탈리아 피부전문병원 이디(IDI)가 모체다. 이 병원은 이탈리아 내전 중에 전쟁고아를 위해 봉사했던 루이지 마리아 몬띠(Luigi Maria Monti)가 만든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설립했다. ▲ 이디루카 청담동 매장 내부 모습이디루카의 청담동 매장은 이탈리아 클래식 콘셉트를 적용해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브랜드의 역사를 반영해 매장 곳곳에 테레사 수녀 같은 천주교 성직자들의 액자를 배치했다. 수도사들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던 피난민을 돕기 위해 쓰던 실험도구도 전시해 놓았다. 이디루카에서는 인기 제품을 직접 써 볼 수도 있다. 피부전문가와 상담도 할 수 있다.  신혜선 이디루카 대표는 “인류의 피부 질환을 고치기 위해 애썼던 브랜드의 역사와 회사의 나눔 정신을 진솔한 스토리로 알리겠다”며 매장 오픈 소감을 밝혔다. 이디피부전문병원은 현재 전 세계 60개국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연구 중에 있다. 우리나라에는 올 연말 진출을 검토 중에 있다. 피부관리 브랜드인 이디루카는 면세점,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2011.07.12 I 김유성 기자
수입 럭셔리車 인기 하늘 찌른다
  • 수입 럭셔리車 인기 하늘 찌른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1억5590만원짜리 카이엔 터보는 지금 주문해도 11월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대기 고객이 300명 이상 됩니다."  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외제 럭셔리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6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쉐, 마이바흐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올 상반기 성장률은 각각 117.1%, 100%에 이른다. '달리는 별장'이란 별명의 롤스로이스는 상반기 무려 전년비 275% 성장세를 기록했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는 카이엔과 파나메라가 인기를 끌면서 상반기 60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0대보다 2배가 넘는 판매량이다. 특히 카이엔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총 266대가 팔려 전년비 100% 증가했다. 가장 인기 트림인 카이엔 디젤은 대기 고객만 200명에 달한다.   포르쉐의 5도어 고급세단인 파나메라 역시 올들어 5월까지 184대가 판매돼, 전년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 뉴 카이엔(사진 왼쪽)·마이바흐 57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로 알려진 마이바흐 역시 상반기 100%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이바흐는 올 상반기 6대가 판매됐다. 5억7000만원의 마이바흐 57이 5대가 판매됐고, 8억5000만원의 마이바흐 62도 1대가 팔렸다. 롤스로이스는 작년 1~5월 국내에서 단 1대 팔렸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12대나 계약됐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6월 국내 유일의 서울 청담동 매장을 확장하기도 했다. 아우디가 지난 5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 '뉴 A8 W12'도 한 달만에 15대가 판매됐다. 출시 전 이건희 삼성 회장이 구입해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이 모델은 2억580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반면 수입차 업체 중 상대적으로 저가 차종이 많은 일본 업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전년비 23.2% 확대된 수입차 시장에서 도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등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 리콜 사태의 역풍을 맞은 도요타는 상반기 2478대가 판매돼 전년비 21.4% 줄었고, 지난 2007년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혼다 역시 37.2%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쓰비시는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89.9% 급감한 34대가 판매돼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수입차 시장이 커지면서 럭셔리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도 점차 덜해지고 있다"며 "최고급 럭셔리카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더 증가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2011.07.06 I 김보리 기자
  • [인사]외환은행 부점장 전보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전보>◇개인지점장 ▲경주지점 조규화 ▲고잔지점 김성석 ▲광주지점 윤인석 ▲구미지점 정익재 ▲논현남지점 홍경표 ▲도당동지점 윤근철 ▲동광동지점 전종식 ▲동판교지점 심재환 ▲마포남지점 이성기 ▲목동1단지지점 조현욱 ▲무역센터지점 이현수 ▲문정동지점 김명옥 ▲미금역지점 박윤옥 ▲반월당지점 변경숙 ▲방배남지점 박문철 ▲범계역지점 윤석윤 ▲범어동지점 정영표 ▲부산지점 민용기 ▲사당역지점 조경호 ▲산본지점 서희석 ▲상동지점 이만근 ▲서대전지점 김경태 ▲서울아산병원지점 이정주 ▲선수촌WM센터지점 오정선 ▲성산동지점 김기준 ▲수유역지점 진대윤 ▲스타타워지점 남원종 ▲신내동지점 조대석 ▲안산지점 허명욱 ▲압구정중앙지점 박은주 ▲야탑역WM센터지점 김정한 ▲연신내지점 정명상 ▲영등포지점 송천 ▲울산지점 김석구 ▲월배역지점 김원석 ▲이촌동지점 조성환 ▲이태원지점 박종림 ▲전주지점 김영래 ▲정릉지점 전계숙 ▲진주지점 박영준 ▲천안공단지점 이성합 ▲천안지점 정기호 ▲청주지점 권용한 ▲충무로지점 이형수 ▲퇴계로지점 유원호 ▲평택지점 권창중 ▲포항지점 박대순 ▲하남공단지점 서순천 ▲해운대신도시지점 김명우 ▲홍성지점 이희철◇기업지점장 ▲가락지점 홍건희 ▲가스공사지점 곽순범 ▲강서지점 송관 ▲경주지점 전석채 ▲광산지점 진광섭 ▲광주지점 양호철 ▲구미4공단지점 김태건 ▲김해지점 김헌주 ▲남영동지점 박동현 ▲논현남지점 조시형 ▲달성지점 박정원 ▲동수원지점 조영호 ▲반월공단지점 성삼현▲범계역지점 이재우 ▲삼성역지점 허환열 ▲서대문지점 김종현 ▲서잠실지점 김인석 ▲소공동지점 이병근 ▲압구정중앙지점 김선규 ▲야탑역지점 양홍련 ▲역삼역지점 전병세 ▲익산지점 조남준 ▲인사동지점 지정화 ▲전주공단지점 전태평 ▲주안공단지점 류재호 ▲청담역지점 김웅렬 ▲평촌지점 김상섭 ▲SIM 박윤재▲SIM 이만우▲SIM 이진호◇대기업SRM지점장 ▲구영주◇해외지점장 ▲아부다비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류병도 ▲파나마지점 양국진 ▲KEB USA International Corp 이동국◇본점부장▲기업사업본부소속 이동규 ▲여신사후관리대책반 조사역 김영규 ▲인력개발부 정찬성 ▲자금부 박준식 ▲카드고객추진부 채충기 ▲카드마케팅부 배일택 ▲카드시스템개발부 석승징 ▲홍보부 이선환 ▲Brand Management부 정범 ▲IT운영부 한주희◇본점팀장 ▲가계채권정리팀 윤정수 ▲감사부 수석검사역 김정훈 ▲개인고객분석팀 한정덕 ▲기업전략마케팅팀 서이덕 ▲수신지원팀 김재수 ▲여신심사부 업종1팀 이관형 ▲여신심사부 업종3팀 서준 ▲자금세탁방지팀 박연파 ▲채널전략팀 이규천▲카드고객분석팀 권혁승 ▲카드채권관리팀 이상은 ▲카드채권상담팀 이형수 ▲카드특수관리팀 전규상 ▲투자기관영업팀 박재홍 ▲ATM관리팀 오세성 ▲Facilitator 박무기 ▲Facilitator 여운용 ▲IT업무운영팀 이병우
2011.07.04 I 송이라 기자
정보석, 이름 내건 첫 토크쇼 진행.."쑥스럽다"
  • 정보석, 이름 내건 첫 토크쇼 진행.."쑥스럽다"
  • ▲ 정보석[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정보석이 첫 토크쇼 MC 도전에 쑥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27일 서울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1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프로그램 MC로 자리한 정보석은 "(프로그램 타이틀에) 내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 민망하고 토크쇼는 처음이라 잘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긴장되고 쑥스럽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1시`는 드라마와 토크쇼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 방송, 영화, 광고 관련 에이전시가 몰려 있는 강남 뒷골목에 위치한 식당 `밥`을 배경으로 식당 주인 정씨(정보석 분)와 식당을 찾는 게스트 간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정보석은 식당을 찾는 손님(게스트)을 위해 직접 밥을 대접한다. 십 수 년 간 자취생활을 했다며 가정식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실제로 게스트들에게 밥을 대접할 예정인데 어머니가 지어주는 밥 같은 따뜻한 토크쇼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물론 정보석에게 토크쇼 도전이 처음인 만큼 어려움도 없지 않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 녹화를 가졌다면서 게스트에게서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날 것`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작업이 쉽지 않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에게서 영화 `오! 수정`(2000)을 준비하면서 상대방의 속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기회가 된다면 홍상수 감독도 `청담동 새벽 1시`에 초대할 것이라는 얘기도 덧붙였다.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1시`는 오는 7월4일 밤 12시 첫 방송되며 첫 회에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정보석의 아들로 연기호흡을 맞춘 주상욱이 출연한다.
2011.06.28 I 박미애 기자
  • [주간추천주]한화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GS건설(006360) -2분기 이후 해외매출 증가와 주택 매출 회복으로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추세적인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은 계속될 가능성이 큼.-인도네시아 정유 10억 달러, 베트남 정유 11억 달러,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 8억 달러 등 지역적 다각화를 통해 해외 수주 확대에 나설 예정. 본 일정보다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으나,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특히, 하반기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발주 모멘텀도 주목.-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해외 수주 회복 및 주택 분양 가시화로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을 밝게 만드는 시점. 가시적인 수주가 관건이나 충분히 가능할 전망.▲풍산(103140) -판매량 부진,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295억원(IFRS 별도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52.6% 감소할 전망. 하지만 방산부문 수출증가로 3분기부터 회복추세 예상.-하반기에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로 전세계 경제상황 안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물경기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전기동 가격 강세 전망.-7월에 해외 자회사인 PMX에 대한 증자가 완료되면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될 전망.▲GKL(114090) - 4월말~5월초 골든위크 기간 일본인 방문객 YoY 20% 증가하고 중국인 방문객도 2010년 4분기 정캣 비중 축소로 일시적 감소.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호실적 기대-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대기업들이 예년보다 2~3배 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어서 일반 관광객 매출 비중이 높은 GKL에 수혜가 예상됨. -과다한 프로모션 시행으로 방문객 대비 매출이 저조했던 과거와는 달리 직접 영업 확대와 방문객 당 매출 증가로 전반적인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방문객 중심의 성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코스닥▲성광벤드(014620) -6월 수주는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300억 상회하게 됐음-특히 정유플랜트 일변도의 발주에서 벗어나 샤 가스전, 고르곤 가스전, 현대중공업 골리앗 FPSO 등 가스전과 해양플랜트용 피팅수주가 증가하면서 스테인리스제품 비중 상승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 65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영업이익률 약 11%) 예상돼 전분기 7.2% 대비 큰폭의 수익성 개선 기대됨▶ 관련기사 ◀☞GS건설, 서울고속도로 매각가 3428억으로 확정☞건설업, 하반기에는 `나도 우등생`-우리투자☞GS건설 `청담자이` 청약경쟁률 46대 1
2011.06.26 I 증권부 기자
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부동산캘린더]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주(6월27일~7월1일)에도 청약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특히 전셋값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SH공사가 올해 두번째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 접수에 나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429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2지구 25개 단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여기에는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천왕 이펜하우스 1·3단지, 서초 네이처힐 4·5단지, 청담 자이, 반포 자이 등이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전용면적 59㎡가 1억1631만원, 84㎡ 2억2496만원, 114㎡ 2억9412만원 수준이다.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59㎡가 1억842만원, 84㎡ 1억6080만원, 114㎡ 1억8200만원이다. 오는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2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삼선SK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95㎡ 총 4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5월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삼선시장과 동대문쇼핑타운, 서울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또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개나리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있다. 내달 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36㎡ 총 361실 규모다.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AK프라자를 이용할 수&nbsp;있다.▲ 자료: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마켓in]회사채 시장 후끈..내주 발행액 3조 육박☞대우건설,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참여☞건설사 `불황 넘는다`[TV]
2011.06.25 I 이태호 기자
  • BMW코리아 사장 "내달 車가격 1.4% 내린다"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24일 "내달 한-EU FTA 발효를 계기로 BMW의 차 판매가격을 1.4% 정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EU FTA 발효로 현행 관세 8%가 5.6%로 낮아지면 실제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1.4%의 인하분을 감안한 조치다. 앞서 벤츠와 볼보 등 유럽계 수입차 업체들도 약 1.4%의 인하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 부품 소매가도 떨어져&nbsp;혜택 더 커질 것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청담동에 새로 오픈한 `BMW 7시리즈 전용 모빌리티 라운지` 오픈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EU FTA 발효로 고객들의 혜택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완성차 판매가격 뿐 아니라 부품에 붙는 관세 철폐로 부품 소매가격도 약 4% 떨어져 고객이 느끼는 가격 측면에서의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더 다양한 제품을 경쟁적인 시장여건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과 서비스가 좋아질 수밖에 없고, 고객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한-EU FTA 발효로 인해 유럽차들이 국내에서 얻는 이익보다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오픈된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 10~11월 누적판매 10만대 돌파할 것김효준 사장은&nbsp;"오는 10월~11월 정도면 BMW의 누적판매가 1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며 "올해 2만대 이상 팔리고, 앞으로 연 3만대, 5만대 시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5월말 현재 누적판매 대수는 약 9만900대다. 그는&nbsp;"이는 BMW의 고객이 10만명이 됐다는 의미"라며 "이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는 이달 월 30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일산 서비스센터를 오픈했고,&nbsp;8월엔 5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분당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분당 서비스센터의 경우 75대의 워크베이를 설치해 국내 수입차업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nbsp;◇ BMW 한국공장, 현실성 없어김 사장은 BMW그룹 차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브릭트(BRIKT) 국가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검토하는 것은 맞지만 한국에 설립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이나 러시아 시장이 연 10만대, 20만대씩 판매되나 우리나라는 볼륨이 크지 않아 쉽지 않고 브라질 등이 더 유력해 보인다"면서도 "다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은 강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생산공장이 들어서지 않더라도 국내에 있는 좋은 부품업체들을 소개하는 식으로 중개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부품업체들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 경쟁력 있는 부품회사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또 독일에 직접 가서 전시회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2011.06.24 I 원정희 기자
BMW, 7시리즈 고객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
  • BMW, 7시리즈 고객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4일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서울 청담동에 열었다. BMW 7시리즈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로, 기존 브랜드 라운지와 달리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75㎡(113평) 규모의 실내에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이 전시 돼 있다. 이 차에 들어간 피아노 블랙 패널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인 스타인웨이(Steinways & Sons) 그랜드피아노가 놓여져 있고, 벽면 곳곳에는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 걸려 있다. 라운지 운영은 예약제로 이뤄지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로 관리한다. 평이한 문화 강좌에서 탈피해 티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아트 옥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해 최신 트렌드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은 대표전화(02-548-7774) 또는 메일(7lounge@bmw.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되며,&nbsp;이후엔 다른 장소로 옮겨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의 품격에 걸맞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BMW 오너로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1.06.24 I 원정희 기자
현대차 혁신차 3인방..인기 판도는?
  • 현대차 혁신차 3인방..인기 판도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차가 올 들어 '새로운 생각'으로 선보인 3대 신차 중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차는 뭘까. 정답은 벨로스터다. &nbsp;벨로스터는 이달 1일부터 어제(23일)까지 1200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019대 팔렸다. 제네시스 프라다는&nbsp;출시 보름만에 계약대수 200대를 돌파하더니&nbsp;23일 현재 250대가 계약됐다. 벨로스터는 X세대를 위한 차로&nbsp;1만8000대가 한정 생산되나 벨로스터 터보가 출시돼도 2만여대로 생산이 제한되는 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다르다. 고유가 시대와 환경 규제에 대비한 현대차(005380)의 미래 비전인 만큼&nbsp;머지 않아 벨로스터 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훨씬 대중적인 차로 자리매김할&nbsp;전망이다. 제네시스 프라다는&nbsp;VVIP를 겨냥한 스페셜 에디션카여서 1200대로 생산이 종료된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내년에 더 기대..벨로스터 터보 출시 벨로스터는&nbsp;그저그런 아저씨 차를 타기 싫은 X세대를 위해 현대차가 지난 3월 선보인 야심작이다.&nbsp;현대차 한 임원은 "벨로스터는 뉴 프런티어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반응이 좋다"며 "내년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벨로스터가 출시되면 예전의 엘란트라처럼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현대차는 벨로스터를&nbsp;1만8000대만 판매하기로 했는데 터보 출시를 계기로 내년에는&nbsp;2만대 수준으로 늘리나&nbsp;생산을 제한해 프리미엄 가치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nbsp;▲ 현대차 "벨로스터"&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벨로스터는&nbsp;'운전석 1+ 조수석 2 도어'라는 독특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신세대를 위해 '유니크'와 '익스트림' 두가지 트림만 운영하고&nbsp;그린애플, 썬플라워, 비타민C, 벨로스터 레드 등 9가지로 외장칼라를 다양화했다. 하지만 아반떼와 같은 1.6 감마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하지만 내년에 1.6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한 벨로스터가 나오면 최고출력이 140마력에서 208마력으로 강해진다.최근 미국에서 스파이샷에 찍힌 벨로스터 터보는 와이드하고 강렬한 그릴로 교체되고 헤드라이트도 기아차의 특기였던 블랙베젤이 가미됐다는 평가다. 벨로스터 터보는 올 11월에 열리는 LA모터쇼나 내년 초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 쏘나타 하이브리드 배터리가격&nbsp;싸진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nbsp;가솔린 모델보다 300만~400만원 비싸지만 유지비가 덜 들어&nbsp;3년 정도 타면&nbsp;본전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 때문에 돌풍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리터당 21km를 달리는 고연비의 강점과 함께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는 LG화학으로부터 공급받는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도 기술발전과 경쟁입찰 등을 통해&nbsp;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정확한 홍보가 이뤄지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최저 9600대에서 최대 1만1000대"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선 배터리 교체 비용을 걱정하지만 배터리 보증기간(6년 12만km)내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에서 교환해 주고 중간에 사고로 배터리를 교체한다 해도 경쟁입찰 등을 통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교체비용인) 121만원보다 싸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한 임원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고연비의 성능 뿐 아니라 그릴과 리어램프 등 외관도 변해 기존 쏘나타과 구별돼 타는 사람이 굳이 하이브리드카임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여 녹색성장에 기여하려는 기업뿐 아니라 국립공원 등의 업무용차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프라다, 독일차&nbsp;잡는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출시 한 달만인 어제(23일) 현재 250대가 계약됐다. 내년까지 1200대만 팔기로 했는데,&nbsp;초기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nbsp;현대차는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차에 대한 대항마로 VVIP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청담동 복합문화 공간인 비욘드 뮤지엄에 '제네시스 프라다 프라이빗 쇼룸'을 연 데 이어 부산 등 광역시에서도 비슷한 전시를 추진중이다. '제네시스 프라다'의 가격은 7900만원. 럭셔리한 펄의 느낌이 강조된 도장이나 프라다 가방 버클의 팔라듐 도금이 연상되는 라디에이터 그릴,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한 천연가죽 시트 등에서 프라다의 숨결이 느껴진다. '2011 美 10대 최고 엔진'으로 뽑힌 타우 5.0 GDI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기도 한다 현대차 한 임원은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럭셔리 개념으로 양산한 최초의 차"라면서 "내년까지 1200대만 팔고 더이상 만들지 않으며,&nbsp;중국이나 중동에도 수출을 검토 중이나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제네시스 프라다"▶ 관련기사 ◀☞JD파워 신차 품질평가 렉서스 1위..현대車 11위 그쳐☞신형 에쿠스, 美 품질조사서 고급대형차 2위☞코스피 약세 지속..`안팎으로 분위기 안좋네`
2011.06.24 I 김현아 기자
  • GS건설 `청담자이` 청약경쟁률 46대 1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GS건설은 서울 청담동 `청담자이`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접수 결과 16가구 모집에 736명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46대 1)이다.청담자이는 청담동 134-20번지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청약 접수를 받았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금 500만원만 내면 당첨을 노려볼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면적별로 4가구를 모집한 전용 49㎡형은&nbsp;546명이 몰려 1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9㎡형과 90㎡형은 12가구 모집에 190명이 청약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타입은 49A㎡형으로 24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GS건설(006360) 관계자는 "대부분 물량이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임대 투자용 수요도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당첨 여부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청담자이 홈페이지(www.cd-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오는 27~29일에 체결한다. 분양금의 10%를 낸 뒤 8월 중도금(분양금의 10%)을 납입하고 10월 입주 때 잔금을 내면 된다.▶ 관련기사 ◀☞GS건설, 건설협회 `윤리경영 대상` 수상☞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2일)☞GS건설, `금호자이 2차` 38가구 분양
2011.06.23 I 이태호 기자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이달말 강남권이 포함된&nbsp;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0여가구를 공급한다.&nbsp;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세곡, 천왕, 우면2지구,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 청담자이 등에서 시프트 142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강남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2&#8228;5단지는 전용면적 59㎡ 36가구, 84㎡ 45가구, 114㎡ 123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1&#8228;9단지 59㎡ 333가구, 84㎡ 53가구, 114㎡ 230가구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4&#8228;5단지 59㎡ 240가구, 84㎡ 48가구 114㎡ 175가구 ▲동작구 사당동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 53㎡ 23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3동원베네스트 59㎡ 23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49㎡ 12가구, 82㎡ 8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에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 공가(빈집) 84가구가 추가로 포함됐다.&nbsp;공급가격은 ▲세곡리엔파크 1억1631만~2억9412만원 ▲천왕이펜하우스 1억842만~1억8200만원 ▲서초네이처힐 1억618만~3억24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1억5480만~2억1220만원 ▲사당남성역 두산위브 1억8560만원 ▲홍은3동원베네스트 1억2800만원 ▲청담자이 2억3600만~3억744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nbsp;이번에 공급하는 1429가구는 일반공급 849가구, 고령자용(만 65세이상) 58가구, 우선특별공급 522가구로 구성된다. 세곡리엔파크5단지는 세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있다. 서초네이처힐 4,5단지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nbsp;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nbsp;고령자주택의 1순위는 만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인 세대주다. 전용 59~84㎡ 우선공급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새터민, 중소기업근로자, 한부모가족, 3자녀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전용면적 114㎡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세대, 4자녀 이상 세대에 대한 청약으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인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의 우선공급은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가구에게 주어지며,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 사람은 30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내달 1일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3456 ▲ 시프트 입주자 모집표
2011.06.19 I 이지현 기자
분양열기 후끈.. 청약접수 11곳
  • [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후끈.. 청약접수 11곳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체들이 상반기 계획했던 주택공급 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시장이 초여름 더위만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6월 20~24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 GS건설(006360)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20번지 일대 청담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청담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708가구 중 전용면적 49㎡ 4가구, 90㎡ 12가구 등 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 가구수가 20가구 미만으로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청약통장 없이 청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21일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웅천 지웰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14가구로 구성된다. 22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 공급하는 `한강밤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32㎡ 46가구로 2009년 4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임대분에서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같은날 한신공영(004960)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전용면적 84㎡ 24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4일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금호자이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5㎡ 총 403가구 중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관련기사 ◀☞한강밤섬자이 "4년전 분양가로 모십니다"☞GS건설, 144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2011.06.18 I 이진철 기자
한고은, 7세 연하 장태훈과 열애? "아니다"
  • 한고은, 7세 연하 장태훈과 열애? "아니다"
  • ▲ 베이지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을 연기 중인 한고은과 장태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고은(36)이 7세 연하 배우 장태훈(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이를 부인했다.&nbsp;한고은과 과 장태훈은 함께 지앤지프로덕션에 몸담고 있다. 이들은&nbsp;역시 같은 소속사인 가수 베이지의 `술을 못해요`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한고은과 장태훈은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키스신 연기로 화제가 됐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청담동 일대에서도 스스럼없이 만남을 가져 열애설의 계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고 한고은이 장태훈을 각별하게 챙기는 것은 맞지만 선후배 관계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고은은 지난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해피투게더`, `보디가드`, `꽃보다 아름다워`, `장길산`, `봄날`, `사랑과 야망`, `경성 스캔들`, `천하일색 박정금`, `명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드라마와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장태훈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했고 지난 2월 종영한 사극 `야차`에서는 유약하지만 광기 어린 왕 이시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포토]한고은 `자꾸만 날리는 머리카락! 바람이 야속해`☞[포토]한고은 `우월한 8등신 각선미`☞[포토]한고은 `아디다스 우먼스 스터어 론칭쇼 참석`☞[포토]한고은 `부러질라! 종이장 몸매 눈길`☞"정곡 찔러" 한고은 '프런코3' 독설심사 '화제'
2011.06.11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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