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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성적 향상 비법 듣자"..공부 콘서트 연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교육서비스 `T스마트러닝`을 알리기 위해 공부 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와 EBS 영어강사 레이나 등 인기 강사들이 참여해 공부 비법을 알려준다. 부산을 시작으로 30일에는 광주, 오는 11월 6일 대전, 13일 서울에서 열린다. T스마트러닝은 SK텔레콤과 청담러닝이 2년 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교육서비스로 맞춤형 학습관리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게임도 갖추고 있으며 학습 목표량이 미달하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했다.또한 전자사전, 오답노트, 단어장 등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T스마트러닝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 7인치와 10.1인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성태 대표와 레이나 외에도 수능 수학 모의고사 출제위원 출신 대성학원 이수정,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의 저자 김은실 등이 강사로 나선다. SK텔레콤 박철순 IPE사업본부장은 "대중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T스마트러닝이 좀 더 친숙한 이미지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러닝이 활성화되면 가계 교육비를 절감하고 지역, 소득 간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T, 성장모멘텀 위한 변화 `긍정적`-IBK☞[머니야놀자]찬바람 불면 생각나는..`역시 배당주`☞SK텔레콤, 대리점 직원을 사장으로···
2011.10.19 I 함정선 기자
소녀시대 "이젠 개성시대!…원더걸스 빨리 보고파"
  • 소녀시대 "이젠 개성시대!…원더걸스 빨리 보고파"
  • ▲ 소녀시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젠 개성시대다!’ 그룹 소녀시대는 그 동안 9명의 멤버들이 유니폼이라고 할 수 있는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무대에 나서 팬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깊이 각인시켰다. 그러나 19일 정규 3집을 발매하고 1년여 만에 국내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변신을 선언했다. 지난 17일 서울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이번에는 무대 의상이 개인별로 많이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9명의 멤버들이 담당 스태프들과 개인에게 더 어울리는 의상, 헤어스타일을 상의해 각자의 개성이 더 드러날 수 있도록 했고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다른 의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는 소녀시대가 최초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이제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은 물론 세계 최대 음반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한 K팝. 그 열풍에는 한국 아이돌그룹이 있었고 그 중 걸그룹들의 선봉에는 소녀시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가 직접 다니지 않았더라도 유튜브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소녀시대의 공연을 보고 푹 빠진 팬들이 세계 곳곳에 있다. 그런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컴백하는 소녀시대가 시장을 확대하며 선택한 것은 ‘잘하는 것의 답습’이 아니라 ‘모험’이랄 수 있는 변신이었다.  ▲ 소녀시대음악적으로도 변화는 크다. 고(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 중 한명으로 꼽히는 테디 라일리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소녀시대가 국내 정착단계부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아왔던 ‘후크송’에서 탈피했다. 다소 낯설게 들릴 수도 있다. 인터뷰에 앞서 소속사 측에서 들려준 ‘더 보이즈’에 “어?”하며 놀라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월드와이드를 목표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효과를 많이 쓴 노래”라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고 거기에 소녀시대만의 색을 어색하지 않을 만하게 담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존과 다른 느낌의 곡을 통해 계속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새로운 도전을 했다. 그런 변화에 우리도 설렜다”며 “음원이 공개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소녀시대는 또 ‘더 보이즈’에서 처음으로 랩을 시도했다. 그것도 9명 모두다. 소녀시대는 “처음 노래를 듣고 랩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랩을 해보고 싶어하던 멤버들도 있었던 데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녹음을 해 불편하지는 않았다”며 “그동안 장르를 국한시켜 보여드리려 했던 게 아니라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랩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멤버로 효연을 꼽기도 했다. “효연은 연습생 시절부터 비트 있는 음악을 좋아했다”며 “랩을 할 때 멋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효연은 “녹음할 때는 좀 어려웠는데 많이 칭찬을 해주셨고 녹음한 것을 들어보니 만족스럽기는 했다”며 쑥스러워 했다. 소녀시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퍼포먼스다.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된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댄스가 기존보다 동작이 커지고 카리스마도 강해졌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멍이 많이 들었어요. 새로운 동작을 시도하느라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갔는지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할 정도였죠. 욕심도 났고요.” 정상에 올랐지만 소녀시대의 열정은 여전했다.   ▲ 소녀시대시장을 국내로 한정해 타이틀곡만 놓고 보면 소녀시대가 타깃 팬층을 기존과 다르게 정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게 한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두근거리는 사랑의 마음을 텔레파시에 담아 전하는 경쾌한 신스팝 장르의 ‘텔레파시’, 신나는 레트로팝 ‘세이 예스’(Say Yes), 응원가 ‘비타민’ 등 타이틀곡까지 다양한 매력의 12곡을 실었다. 멤버 수영이 첫 작사한 서정적 멜로디의 R&B 발라드곡 ‘봄날’도 수록됐다. 수영은 “‘봄날처럼 따뜻한 사랑을 주는 존재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 엄마가 될 수도 있고 친구나 신앙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이드곡을 받고 작사에 참여하고 싶은 멤버들은 적어서 내라고 했는데 제출 기간을 잘못 알아 하루 남은 상황에서 썼다. 녹음 당일까지 수정하느라 멤버들이 고생했을 것 같다”며 웃었다. 소녀시대의 이번 활동에서 관심을 모으는 것 중 하나는 다른 걸그룹들과의 경쟁이다. 소녀시대의 정규 3집 발매에 하루 앞선 18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크릿이 정규 1집을 발표해 음원차트를 장악했고 11월에는 데뷔 때부터 라이벌인 원더걸스가 컴백한다. 특히 소녀시대가 정규 3집 발매 시기를 2주 늦추면서 걸그룹들의 경쟁구도가 더 치열해졌다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부담보다 기대가 앞서는 듯했다. “음악방송에 멋진 가수들이 한꺼번에 많이 나오면 시청자들에게 좋은 일이잖아요. 저희도 거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요.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보게 되면 배울 점이 많거든요. 특히 원더걸스는 실력이 너무 좋아서 빨리 보고 싶어요.” ▶ 관련기사 ◀☞[포토]소녀시대 `놰쇄적인 골반 댄스`☞[포토]소녀시대 `훗훗훗~`☞[포토]소녀시대 `누가 제일 깜찍해요?`☞[포토]소녀시대의 미소☞[포토]당황한 소녀시대 `앗! 음향사고다!`
2011.10.19 I 김은구 기자
`천일의 약속` 정유미, 한가인 웨딩드레스 입고 웨딩촬영
  • `천일의 약속` 정유미, 한가인 웨딩드레스 입고 웨딩촬영
  • ▲ SBS `천일의 약속`의 정유미와 김래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예인문화 제작)에서 정유미가 한가인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첫회가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2회 예고편에서 극중 노향기 역의 정유미가 남자주인공으로 자신과 정략결혼을 앞둔 박지형(김래원 분)과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이 장면에서 정유미가 입은 드레스는 한가인이 결혼식 때 입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벨라인 드레스`였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제작진은 “정유미의 러블리하고 소녀같은 스타일을 살리는데 이 드레스가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웨딩관계자가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지난달 말 서울 청담동 아르떼 웨딩홀에서 이 장면을 연기하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정유미는 정을영 PD의 큐사인에 맞춰 턱시도를 입은 김래원과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웃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한껏 들뜬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같은 촬영장 분위기와 달리 `천일의 약속` 첫회에서 박지형은 노향기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어서 향후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정유미, `천일의 약속`서 명품 몸매 `화제`☞`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은 괴로워`☞`천일의 약속` 김래원 정략결혼 수애와 이별☞`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연기 벌써 시작?☞`천일의 약속` 밀회 후 이별…수애 `오열` 연기
2011.10.18 I 김은구 기자
김진욱 두산 신임감독 "목표는 우승이다" (일문일답)
  • 김진욱 두산 신임감독 "목표는 우승이다" (일문일답)
  • ▲ 두산 베어스 제8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취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두산베어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목표는 우승이다."&nbsp;김진욱 두산 신임 감독이 '우승'을 목표로&nbsp;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nbsp;&nbsp;김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 "굉장히 막중한 책임을 맡고 걱정이 되지만 좋은 팀 감독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nbsp;소감을 밝혔다.&nbsp;이어 "전임 감독께서 좋은 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싶고 우리 팀엔 창의적, 열정적인 선수들이 많다. 명문팀을 만들고 싶다. 최강 두산베어스 10번타자 팬들과 함께 하는 열정적인 야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기존 허슬두를 이어가겠다.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nbsp;&nbsp;&nbsp;김 감독은 3년 계약, 연봉 2억 등 총 8억원에 감독 계약을 마쳤고 올해부터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nbsp;이 자리에 참석한 김승영 두산 사장은 "올해 투수 부분에서 성장속도가 미진했다. 코칭스태프 쪽에서 투수 부분을 강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성, 친화력, 열린 사고를 고루 평가를 했을 때, 5년 동안 지켜본 바로 가장 적임자라 생각했다"며 김 감독의&nbsp;선임 배경을 밝혔다.&nbsp;김 감독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1992년까지 9시즌 동안 221경기에 출장해 53승71패16세이브, 방어율 3.61을 기록했다. 2007년부터는 두산베어스 코치로 활동했다.&nbsp;다음은 김진욱 신임감독과 일문일답.&nbsp;-기존의 팀 색깔을 바꿀 생각은 없는지▲우리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했던 팀이고 내가 판단하기에도 기량적으로 뚜렷한 색깔을 가진 팀인데 색깔을 바꿔서 운영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내가 가진 열정을 더 보여준다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신임감독 열풍이다. 부담이 되진 않는지<!--StartFragment-->▲부담은 좀&nbsp;되지만 류중일, 양승호 감독님 같은 경우는 기존에 있던 삼성, 롯데의 색깔을 바꾼&nbsp;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팀이 가진 색깔을&nbsp;바꾸지 않고 이끌어 간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된 것이다.&nbsp;나도 그렇게 팀을 이끌어 가겠다.&nbsp;-투수 출신 지도자로 보기에,&nbsp;마운드 약화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지, 앞으로 과제는?▲투수 면면은 다른 팀에 뒤지지 않는다. 김선우, 니퍼트 두 선수외에도 안정된 선발피쳐가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경기를 통해 토종 선발을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 자원은 풍부하다고 생각한다. 경쟁을&nbsp;통해 성장해준다면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nbsp;있을 것이다.&nbsp;-빠른 발야구와 화끈한 파워 야구,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StartFragment-->▲ 세밀하면서도 중량감 있는 야구를 하고 싶다. 우리 팀은 이&nbsp;두 가지가 잘 구성된 팀이라고 생각한다. &nbsp;-마무리 투수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는▲선수명단을 다 보고 고민했는데, 선발만큼 고민이 많은 부분이다.&nbsp;(임)태훈, (이)용찬, (정)재훈이가 마무리를 했지만 확실한 마무리로는 부족한 모습이&nbsp;보인다. 구단과 상의하에 해결해나갈 것이다.&nbsp;-선수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구단과 더&nbsp;상의해보겠다.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생각해봐야할 듯하다.&nbsp;&nbsp;-앞으로 구체적인 목표는<!--StartFragment-->▲우승에 도전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다. 선수들이 기량적으로는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돼있다.&nbsp;선수들을 믿고 도전하겠다.&nbsp;&nbsp;-선동렬 감독과 예전 맞대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기분이었는지<!--StartFragment-->▲선동렬 감독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으면 스트레스가&nbsp;엄청났다. 실점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nbsp;압박감도&nbsp;있었다. 좋은 투수와 맞붙어서 승리를 거뒀을 때 보람은 배이상이다. 경기 들어가기 전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들어갔다. 워낙 좋은 투수라서.&nbsp;-코칭스태프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코치로 있을 때는 코치로 보는 관점과 감독으로 보는 관점도 다르다. 선수들을 좋아하는 코치, 열정만 있으면 호흡하는데는 문제가 없다.&nbsp;코치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감독이 하는 역할은 관중 동원이다. 성적이 좋아야하고, 선수들이 스타가 되야하고, 선수들이 관중을 불러모을 수 있게 하겠다. 또한 이토 코치에게 도움을 받고 싶은 부분도 있다.&nbsp;-좌완 육성에 대해서는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가▲매년 되풀이 되는 숙제고 이루지 못했던 부분인데, 쉬운 일은 아니다. 당장 수급보다는 기존 좌완들을 경기를 통해 성장시키도록 하겠다.&nbsp; ▲ 감독에 취임된 두산 김진욱 투수코치가 김승영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관련기사 ◀☞두산, 제8대 감독에 김진욱 코치 선임
2011.10.10 I 박은별 기자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인사] [동부화재 인사] ◇부사장 전보 ▲보상서비스실 이기무 ◇상무 전보 ▲신사업부문 전호탁 ▲법인1사업본부 정종표 ◇본점팀장 전보 ▲개인마케팅팀 윤석준 ▲감사팀 홍기창 ◇부서장 전보 ▲영업교육파트 이석동 ▲동부사업단 박순기 ▲서부산사업단 김종년 ◇부서장 승진 ▲투자전략2파트 임재환 ▲경기사업단 피재윤 ▲서광주사업단 김형훈 [지식경제부 인사] ◇부이사관 승진 ▲가스산업과장 김용래 ▲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팀장 정용환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염동관 [솔로몬신용정보 인사] ◇선임 ▲마케팅1총괄본부장(전무이사) 김윤식 [동양그룹 인사] ◇전보 <부사장> ▲동양시멘트 최경덕 <상무> ▲인재개발원장 이성문 <상무보> ▲동양시멘트 이정호 <이사대우> ▲미러스 나태준 ◇승진 <이사대우> ▲동양종합금융증권 이근우 [대신증권 인사] ◇영업점 차장 승진 ▲창동 남혜경 ▲논현역 편효은 ▲보라매 정문숙 ▲부천 이경미 ▲수원 한복수 ▲동탄 김해심 ▲창원 홍기정 ▲둔산 장은영 ◇과장 승진 ▲홍보실 김경환 ▲IT솔루션개발부 김승우 ▲IT서비스운영부 이석현 ▲IT시스템부 김세동 ▲Global사업부 박수정 ▲고객감동센터 문성언 ▲결제업무부 이희경 ◇이사대우 지점장 전보 ▲서초동 김재기 ▲분당 윤원철 ◇지점장 전보 ▲건대역 이형기 ▲역삼동 이종곤 ▲대치동 임민수 ▲삼성동 강재순 ▲청담 박환기 ▲선릉역 신인식 ▲도곡역 정재웅 ▲신천역 강민구 ▲서여의도 이연미 ▲관악 이영주 ▲송도 조우진 ▲익산 김현만 ◇차장 전보 ▲IT서비스운영부 강찬원 ▲IT서비스운영부 전진우 ▲리스크관리부 이광희 ◇영업점 부장 전보 ▲신촌 육철한 ▲주엽 우희락 ▲인천 손종인 ▲대구서 허무열 ▲서신동 장진우 ▲남대문 원종연 ▲제기동 박재우 ▲역삼동 박성수 ▲서초동 강철호 ▲강남 고창길 ▲올림픽 황종훈 ▲잠실 강대규 ▲삼성동 김은아 ▲선릉역 박중욱 ▲광명 김동진 ▲관악 한동운 ▲화곡동 송철의 ◇영업점 차장 전보 ▲종로 김동욱 ▲상계동 최인병 ▲전자랜드 전헌재 ▲구리 이동욱 ▲영동 신호영 ▲영동 이송원 ▲압구정 노영태 ▲반포 최영재 ▲청담 김은희 ▲논현역 백승재 ▲도곡역 문덕순 ▲서여의도 박순복 ▲평촌 박근용 ▲분당 이재성 ▲수지 이상일 ▲오리역 김성오 ▲송도 임성화 ▲울산 이동관 ▲무거동 정수봉 ▲익산 왕충종 ◇과장 전보 ▲IT전략부 이승택 ▲IT전략부 김정희 ▲IT전략부 이상훈 ▲IT서비스운영부 김윤중 ▲IT시스템부 김수언 ▲Trading부 이호철 ▲리테일채권부 김남균 [대신저축은행] ◇과장 승진 ▲영업부 김진표 [NH투자증권 인사] <전보>▲ 수원지점장 나용준 ▲ 부산지점장 오세웅 ▲ 상계지점장 김병한 ▲ 강북기업금융지점장 황인조 ▲ 대구지점장 권순갑 ▲ 울산지점장 이상민 ▲ 재무회계팀장 심기필 ▲ 인재개발팀장 권재덕 [동양그룹 인사] <전보>▲부사장 최경덕 ▲상무보 이정호 ◇인재개발원 <전보>▲상무 이성문 ▲미러스 <전보> ▲이사대우 나태준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이사대우 이근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사] <신임> ◇전무▲컨슈머사업본부 마크 R. 영(Mark R. Young) ▲마케팅&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미셀 시몬스(Michelle Simmons) ◇상무 ▲인사부 한준기 ◇이사 ▲기획조정실 조장래 ▲컨슈머사업본부 도정한 <승진>◇상무 ▲개발자플랫폼 사업본부 김경윤 ◇이사 ▲연구개발본부 김문정 ▲연구개발본부 김회진 ▲연구개발본부 손정민 ▲서비스사업본부 이범석 ▲일반고객사업본부 이주원 ▲컨슈머사업본부 김영삼 <전보>◇전무 ▲기업고객사업본부 민성원 ◇상무 ▲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송규철 ▲공공사업본부 임우성 [서울아산병원 인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김청수 ▲의생명연구소장 이기업 ▲임상의학연구소장 문대혁 ▲약물감시센터소장 조유숙 ▲임상시험센터소장 김태원 [한국화재보험협회 인사] <이동>▲부원장 이두형 [토러스투자증권 인사] ◇리서치센터장 임명 ▲리서치센터장 이원선 이사 [한국기업평가원 인사] ◇전무 ▲특수 및 솔루션 총괄 전무 최강수 ◇본부장 ▲금융본부장 임창범 ▲경영관리본부장 한성덕 ▲기업본부장 김희창 ▲특수사업본부장 김재훈 ◇센터장 ▲솔루션센터장 임한승 ◇실장 ▲인력개발실장 정성호 ▲총무회계실장 박홍기 ▲평가기준실장 양승용 ▲평가기획실장 황인덕 ▲평가지원실장 최명동 ▲IS실장 조헌성 ▲기업실장 김현수 ▲평가1실장 정원현▲평가4실장 강일진 ▲SF2실장 배창성 ▲특수평가1실장 백강길 ▲특수평가2실장 염성오 ▲특수평가3실장 허 용 ▲특수평가4실장 안익환 ▲윤리경영실장 정준성 [SH공사 인사] <2급 승진>▲주홍석 고객지원본부 수납관리팀장 <보직이동>▲김남주 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심윤수 판촉팀장▲신태수 SH도시연구소장 ▲문경훈 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병석 기술감사팀장 ▲여운구 건축1팀장 ▲김영수 설계기준팀장 ▲이청용 시설관리팀장 ▲이병우 환경에너지팀장 ▲문수환 노원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완수 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 보상3팀장 ▲이전근 개발행정팀장 ▲민광찬 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정성호 건축설계팀장 ▲김혁재 양천권역통합관리센터장 ▲김대규 위례보상TF팀장 ▲송순기 용산보상TF팀장 [서울시 4급 인사] <4급 전보>▲전성용 핵안보정상회의지원반장 ▲김경탁 시의회 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부음]▲박찬욱(KBS 해설위원, 前경제부장) 찬옥(코리아나 화장품 국장)씨 모친상 - 일시: 4일 - 빈소: 여의도 성모병원 2호(특실) - 발인: 6일 - 연락처: 010-5151-1019 ▲배익수·정미·종우(한국신발피혁연구소 고무연구팀장)씨 모친상, 박문성(NH투자증권 인사팀장)씨 빙모상 - 일시: 4일 오전 3시27분 - 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 연락처: 051-610-9671 ▲김풍기(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 일시: 3일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5 ▲이기종(전경남기업상무)씨 별세 - 일시: 3일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11시 - 연락처: 02-3010-2252 ▲강동현(경남일보편집부장)·동완(회사원)·은희(진주사대부중교사)·동범(사업)씨 부친상 &nbsp;- 일시: 3일 - 빈소: 진주의료원 - 발인: 5일 오전 9시 - 연락처: 055-771-7926 ▲박찬영(전중앙일보편집부부장)·찬규(사업)씨 부친상, 홍정희(사업)씨 장인상 - 일시: 3일 오전 6시30분 - 빈소: 인천길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32-472-0873 ▲사병권(전서울체신청장·전평안남도지사)씨 별세, 동민(충북대교수)·동호(사업가)·동훈(화성중앙병원정형외과과장)씨 부친상 - 일시: 4일 오전 4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 연락처: 02-3010-2237 ▲김원식(한국외대명예교수)·영식·순식(에이디벨컴사장)·윤식(삼성증권상무)씨 부친상, 김비나(리&목특허법인변리사)씨 조부상 - 일시: 3일 오후 9시5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6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92 ▲신동익(전KT스카이라이프윤리경영팀장)씨 별세 - 일시: 3일 오전 8시53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5일 오전 8시 - 연락처: 02-2258-5959 ▲신대하(전기업은행방이역지점장)·진하(마린월드관리팀장)씨 모친상, 장병환(경기매일신문이사)·김용석(피엔엘인터내셔날본부장)씨 장모상, 이명숙(풍생중교감)씨 시모상 - 일시: 3일 오전 6시1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631 ▲이진희(청구초교감)·용희(사업)·대희(광운대교수)·형희(사업)씨 부친상 - 일시: 3일 오전 8시40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5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010-2230 ▲조진희(한국정책금융공사감사실장)·석희(사업)·수희(주부)·춘희(광문중교사)·선희(주부)·정희(주부)씨 부친상, 안성호(명진전무)·진영정(사업)·김종화(삼남석유화학지원팀장)·김정대(한림성심대교수)씨 장인상 - 일시: 2일 오전 12시3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12
2011.10.04 I 편집부 기자
  • [인사]대신증권 승진·전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4일자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승진>◇영업점 차장▲ 창동 남혜경 ▲ 논현역 편효은 ▲ 보라매 정문숙 ▲ 부천 이경미 ▲ 수원 한복수 ▲ 동탄 김해심 ▲ 창원 홍기정 ▲ 둔산 장은영 ◇과장▲ 홍보실 김경환 ▲ IT솔루션개발부 김승우▲ IT서비스운영부 이석현 ▲ IT시스템부 김세동▲ Global사업부 박수정 ▲ 고객감동센터 문성언▲ 결제업무부 이희경 <전근>◇이사대우 지점장▲ 서초동 김재기 ▲ 분당 윤원철 ◇지점장▲ 건대역 이형기 ▲ 역삼동 이종곤 ▲ 대치동 임민수 ▲ 삼성동 강재순 ▲ 청담 박환기 ▲ 선릉역 신인식 ▲ 도곡역 정재웅 ▲ 신천역 강민구 ▲ 서여의도 이연미 ▲ 관악 이영주 ▲ 송도 조우진 ▲ 익산 김현만 ◇차장▲ IT서비스운영부 강찬원 ▲ IT서비스운영부 전진우 ▲ 리스크관리부 이광희 ◇영업점 부장▲ 신촌 육철한 ▲ 주엽 우희락 ▲ 인천 손종인 ▲ 대구서 허무열 ▲ 서신동 장진우 ▲ 남대문 원종연 ▲ 제기동 박재우 ▲ 역삼동 박성수 ▲ 서초동 강철호 ▲ 강남 고창길 ▲ 올림픽 황종훈 ▲ 잠실 강대규 ▲ 삼성동 김은아 ▲ 선릉역 박중욱 ▲ 광명 김동진 ▲ 관악 한동운 ▲ 화곡동 송철의 ◇영업점 차장▲ 종로 김동욱 ▲ 상계동 최인병 ▲ 전자랜드 전헌재 ▲ 구리 이동욱 ▲ 영동 신호영 ▲ 영동 이송원 ▲ 압구정 노영태 ▲ 반포 최영재 ▲ 청담 김은희 ▲ 논현역 백승재 ▲ 도곡역 문덕순 ▲ 서여의도 박순복 ▲ 평촌 박근용 ▲ 분당 이재성▲ 수지 이상일 ▲ 오리역 김성오▲ 송도 임성화 ▲ 울산 이동관▲ 무거동 정수봉 ▲ 익산 왕충종◇과장▲ IT전략부 이승택 ▲ IT전략부 김정희 ▲ IT전략부 이상훈 ▲ IT서비스운영부 김윤중 ▲ IT시스템부 김수언 ▲ Trading부 이호철 ▲ 리테일채권부 김남균
2011.10.04 I 박형수 기자
  • 中·日 백화점 고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뭘까?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하는 질문 유형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은 화장품·명품 관련 일본인은 맛집·식품 관련된 내용을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중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설화수, 후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매장 위치와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매장 위치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어 성형외과, 피부과 등 압구정동 청담동 등 강남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위치와 평판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밀탑(팥빙수) 매장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가로수길 OO카페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등 맛집 위치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또, 김·김치·자연송이버섯 등 한국 전통식품의 구입 및 보관 방법을 묻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동방신기 믹키유천 어머니가 한다는 `타임아웃`이나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머트 운영 노래방 `에브리싱` 등 한류스타 관련 장소의 위치를 묻는 경우도 많았다. 대화하는 방식에서도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은 차이를 보였다. 중국인은 대화에 따라 추가 구매를 하는 등 흥정에 나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일본인은 미리 질문 내용을 준비해오는 편이이었다.홍삼과 인삼 관련 문의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모두 공통적으로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공통적으로 택스 리펀드, 상품권 증정 등 할인혜택에 관심이 많지만, 중국인 관광객은 가격을 따져본 후 싸다는 생각이 들면 추가 구매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이유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컨시어즈는 "중국인 관광객은 화장품을 고를 때 한국산 여부와 할인 혜택에 대해 반드시 묻는다"며 "또한 미백기능, 한방성분 등 자세한 제품설명이 맘에 들면 과감히 추가 구입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2011.10.03 I 문정태 기자
(새상품) 애경 `드라이 잘 먹는 매직 샴푸`
  • (새상품) 애경 `드라이 잘 먹는 매직 샴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애경에서 드라이 잘 먹는 매직샴푸가 나왔다. 이 제품은 헤어엔(Hair.N) 매직 포밍(MAGIC FORMING)으로 오는 28일 낮 12시40분 CJ오쇼핑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다. 헤어엔은 스타일링의 권위자이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헤어숍 `라메종0809` 이종문 원장과 애경이 공동개발한 헤어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은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 샴푸인 `헤어엔 매직 포밍`과 모발에 부드러움과 윤기를 선사하는 스타일링 컨디셔너인 `헤어엔 스타일링 에너지` 등으로 구성됐다. 일명 `드라이 잘 먹는 매직샴푸`인 헤어엔 매직 포밍은 살짝 말려주기만 해도 미용실에서 볼륨 펌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을 세정하는 동안 스타일링이 쉬운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손쉬운 볼륨 연출을 도와준다. 따라서 아침마다 쉽게 볼륨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거나, 얇고 힘없는 모발로 볼륨이 없고 유지가 잘 안 되는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 한편 헤어엔 매직 포밍의 스타일 변형 및 유지 효능 샴푸 조성물은 특허(제10-0897393호)를 받았다. ▶ 관련기사 ◀☞(새상품) 치킨매니아, `하와이안 허니치킨`☞(새상품) 파스쿠찌, 디저트 `블랙슈가 아포가토`☞(새상품) 미니골드, 다이아몬드 라인 `체스` 컬렉션
2011.09.26 I 이승현 기자
"역시 강남".. 내달 입주 `청담자이` 웃돈 1억
  • "역시 강남".. 내달 입주 `청담자이` 웃돈 1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내달 입주예정인 `청담자이`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 불황에 아랑곳 없이 일반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눈길을 끈다. `청담자이`는 청담동 일대에서 보기드문 새 아파트이고, 우수한 학군과 한강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청담자이`는 강남구 청담동 134-20번지에 위치한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GS건설(006360)이 지난 2004년 이후 7년만에 강남구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단지였다. 지난 2009년 1대 1 재건축으로 전 가구가 조합원들에게 분양됐지만 같은해 `임대주택 건설 의무제` 폐지에 따라 임대에서 분양 물량으로 전환된 전용면적 49㎡ 4가구와 89㎡ 12가구를 올해 6월 일반에 분양했다. 일반분양으로 나온&nbsp;16가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울지역 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총 16가구 모집에 736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46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49A㎡형의 경우 경쟁률이 248대 1를 기록했다. 이같은 청약열풍은 청약통장 없이 청약신청금 500만원만 있으면 강남의 알짜 아파트에 당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청담자이`는 지하2층~지상35층 5개동 총 708가구로 대부분이 조합원 물량이어서 입주율이 90%를 넘을 것으로 GS건설측은 예상하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청담자이` 시세는 ▲49㎡의 매매가는 7억~8억원선, 전세가는 4억~4억5000만원선 ▲82㎡ 매매가는 12억~13억원선, 전세가는 6억5000만~7억원선 ▲89㎡의 매매가는 15억~18억원, 전세가는 9억~10억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월 일반분양 당시 평균분양가는 49㎡는 6억4000만원선, 89㎡는 13억5000만원선이었다. 일반분양 물량이 1~3층 저층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89㎡의 경우 현재 시세대비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LBA지오랜드 부동산 관계자는 "동일 평형일지라도 한강조망과 향에 따라 최고 2억원의 시세차이가 난다"면서 "경기고, 휘문고 등 강남 최고의 학군을 갖추고,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임대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nbsp;▲ 내달 입주예정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전경▶ 관련기사 ◀☞GS건설, 올 수주목표 16조원 달성 자신☞GS건설, 2년 연속 `DJSI 월드` 편입
2011.09.15 I 이진철 기자
신규 입주·분양 물량은?
  • [추석이후 부동산 시장]신규 입주·분양 물량은?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추석이 지나면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다. 부동산업계에선 물량 부족과 전셋값 오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약 5만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9월과 10월에 예정된 분양 물량은 약 9만8000여 가구다. 수도권에선 보금자리 본 청약이 대기 중이고, 특히 최근 수요자들이 몰리는 중소형 물량도 대거 포함돼 있다. ◇수도권 신규 아파트, 1만5200가구 입주 시작&nbsp;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는 1만520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원 권선동 권선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권선 자이 e편한 세상`은 오는 23일 입주를 시작한다. 1753가구의 대단지로 면적대도 다양하다. 학교 및 교통 등 인프라가 좋고,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 등 서울 진출입도 용이하다. 수원시 이의동 울트라참누리도 이날 1188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10월에는 인천 경서동 청라한라비발디가 992가구, 서울 신당동 래미안하이베르는 945가구 입주를 시작한다. 래미안하이베르는 중소형 면적대가 638가구로 왕십리 뉴타운이 가깝고, 지하철 신당역과 청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부동산11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11월 초에는 서울 청담동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자이가 708가구 입주를 시작한다. 모든 가구가 79㎡인 김포 장기동의 KCC스위첸도 11월 입주한다. 1090가구다. 단지가 탑상형으로 설계돼 있다. 서울 동작구 본동 래미안트윈파크도 11월 523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다. &nbsp; ◇가을 분양시장 활기..9~10월 9만8천여 가구 분양9~10월에는 전국적으로 9만8000 여 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은 보금자리 물량이 포함돼 있다. 위례신도시를 비롯,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남양주 진건 등 본청약이 진행된다. 부산과 세종시 등 지방에서도 대규모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본청약에 들어가는 보금자리주택 2개 블록은 트렌짓몰 등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다. 신도시급 규모에 걸맞는 교통시설이 추가 배치될 예정이어서 양호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nbsp;▲출처: 부동산11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A 1-8블록은 총 1137가구로 사전예약을 제외한 228가구에 추가 물량이 포함돼 본 청약을 시작한다. A 1-11블록은 361가구 이상이 본 청약으로 공급된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84㎡이 이 블록에만 포함돼 있어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성남 단대동 단대푸르지오는 오는 11월 분양된다. 총 1140가구로 지하4층~지상24층 규모다. 일반 분양은 252가구다. 인천 부평구 부평5구역에 있는 부평래미안아이원은 5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nbsp;▲출처: 부동산114&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부산에선 쌍용건설이 광안동에서 쌍용예가 928가구를,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전하동에서 아이파크 991가구를 공급한다. 대전에선 우미건설이 10월 도안신도시 18블록에 우미린을 선보인다. 지하1층~지상35층 12개동 1690가구 규모다. 전용 69~84㎡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금성백조도 도안신도시 7블록에 예미지 110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82㎡ 단일 면적이다. ◇미분양 아파트, 가격 경쟁력 따져봐야 부동산114는 전셋값 부담과 전세물량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무주택자들에게는 미분양 아파트가 해법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 없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고, 원하는 동과 호수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 할인과 중도금 무이자, 이자후불제,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있는 주상복합 펜트라우스는 잔여 가구를 특별 분양중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일성트루웰, 서울 양천구 신월동 양천 롯데캐슬, 경기 부천시 역곡동 e편한세상, 경북 구미시 공단동 구미파라디아, 충남 천안시 두정동 이안더센트럴도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는 당장 입주할 수 있어 잘 고르면 숨은 진주가 될 수 있지만 자칫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 팀장은 "아파트를 선택하기 앞서 미분양 원인을 파악하고 분양가격과 주변 시세를 꼼꼼히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따져보라"고 조언했다. 학군과 교통, 편의시설, 주변 환경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2011.09.13 I 류의성 기자
"강호동 방송 퇴출" vs "국세청 인권 침해"
  • "강호동 방송 퇴출" vs "국세청 인권 침해"
  • ▲ 강호동&nbsp;[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청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nbsp;납세자연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호동과 배우 김아중 등에 대한 세무조사 사실을 여과 없이 언론에 누출한 세무공무원과 국세청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 이경환 법률지원단장(변호사)은 "이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비슷한 과세 정보의 누출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국세청은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양의 개인정보와 소득, 재산, 의료비명세, 신용카드사용액 등 국민의 내밀한 사생활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며 "개인정보를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강호동의 퇴출 서명 운동까지 벌이는 등 그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nbsp;배신감에 휩싸여&nbsp;들끓고 있다.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강호동 퇴출 청원`은 지난 5일 발의됐으며 9일 오후&nbsp;2시&nbsp;현재 약 1300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상태다. 특히 사업가로 알려진 A씨가 '강호동이 연 3백억 원 수익을 올리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 검찰에 그를 고발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됐다.&nbsp;해당 서명 운동을 제기한 네티즌은 "강호동은 한국 국민이면 다 내야 하는 세금을 떼먹었다. 그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300억 원을 웃돈다"며 "방송수입은 물론 광고, 청담동 최고급 가라오케 운영과 유상증자를 통한 수익 등 그가 벌어들이는 돈도 모자라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이건 상식에 벗어난 일"이라고 비판했다. &nbsp;수많은 네티즌도 다소 선동적인 이 글에&nbsp;동조하고 있다. 문제는&nbsp;아직 사실 확인이 안 된 추정만으로는 자칫 강호동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nbsp;수도 있다는 점이다.&nbsp;다만&nbsp;강호동은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이번 탈세 의혹으로 `국민 MC` 이미지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게 됐다. 평소 건강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그이기에 이번 탈세 의혹은 신뢰도에 큰 타격이 될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만약 이번 고발 건이 검찰의 수사 확대로 이어지고 혐의가 인정되면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도 있다. 앞서 강호동은 세금 탈루 혐의로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nbsp;강호동 측은&nbsp;당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세무사의 실수가 있었다.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nbsp;탈세 혐의에 대한 고발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는&nbsp;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2011.09.09 I 조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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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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