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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EPL, 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중계 확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PL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삼총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털 펠리스)의 경기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지난 13일 개막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를 비롯해 오는 9월 본선경기가 펼쳐지는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 다양한 해외 축구 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다음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음 tv팟, 카카오TV등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이용자들이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 HD 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쉽게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서 하이라이트 VOD영상도 제공한다. 해외축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마련했다. 모바일에서 카카오TV를 이용하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실시간으로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팟플레이어에서는 스포츠PD로 선정된 인기 개인방송PD들의 차별화된 중계방송도 시청 가능하다. 세부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스포츠 일정/중계(http://score.sports.media.daum.net/schedule/soccer/epl/main.daum)에서 볼 수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체육부장 등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경기와 관련된 풍성한 정보를 잊지않고 챙겨볼 수도 있다. 권오상 스포츠파트장은 “EPL을 시작으로 9월 본선경기가 펼쳐지는 UEFA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등을 생중계함으로써 축구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들이 더욱 선명하게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Fulll-HD서비스를 축구 중계에 적용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카카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승우, 백승호가 속해있는 바르셀로나B 경기도 VOD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 "올해 스폰서 노출 효과 712억원"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5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스폰서 노출 효과가 712억 원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전북은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중계방송과 뉴스 등 올해 동안(2015년 1월 1일~ 11월 30일)의 보도에 드러난 스폰서 미디어 노출 효과를 분석했다. 대상은 메인 스폰서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주요 스폰서 9개로, 브랜드 전문 분석 업체인 레퓨컴 코리아에 의뢰해 분석했다.레퓨컴 코리아는 전북의 중계방송 경기와 온라인 다시보기, 스포츠 뉴스, 축구 전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온라인 기사, 국내 인쇄매체 기사, 경기장 내 입장관중에게 노출되는 광고와 해외 기사도 함께 검토했다.분석 결과 전북의 메인스폰서‘현대자동차’브랜드 노출효과가 약 653억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건설’과 ‘전라북도’가 약 15억 원의 노출효과를 기록했고, ‘현대해상’이 약 7억 원, ‘진안홍삼’이 약 6억 원, ‘전주시’,‘현대모비스’, ‘전북은행’등이 약 4억 원의 브랜드 노출효과를 보았다.TV부분(중계방송, 스포츠 뉴스, 축구전문 프로그램)이 전체 브랜드 노출효과의 25%를 차지했고, 온라인 기사 등이 50.5%, 인쇄매체가 23.7%의 수치를 나타냈다.온라인 기사에는 해외 미디어 노출효과도 포함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관련 온라인 기사에서 약 30억 원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노출효과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기록한 약 11억 원이다. 올해 초 ‘현대자동차’ 홍보를 위해 실시한 두바이 해외 전지훈련의 효과로 분석됐다.2015년 전 구단 홈경기 최다 관중(33만 858명)을 기록한 전북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들에게 노출되는 경기장 내 고정 광고에서 약 5억 원의 노출 효과를 보기도 했다.레퓨컴 코리아의 모기연 대표는 “전북의 브랜드 노출효과는 K리그에서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작은 곳 하나까지 브랜드 노출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여 조사하면서 많이 놀랐다”며 “이번 조사결과는 브랜드 노출 효과를 비용으로 산출했다. 전북의 요청에 따라 레퓨컴이 자랑하는 QI 시스템을 적용해 브랜드 광고 효과를 재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레퓨컴 코리아의 QI 시스템은 노출 크기, 노출 위치, 노출 시간, 동시 노출 횟수, 가중치 등을 적용해 노출된 브랜드가 광고로 인식되는 부분을 금액으로 재분석하는 시스템이다.이철근 전북 단장은“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에 따른 브랜드 노출 효과에 이어 K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홍보 마케팅에도 집중해야 한다”며“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북의 스폰서들이 더 노출되도록 집중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K리그 클래식, 국내외 다양한 TV채널로 즐긴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스플릿 라운드 주요 경기들이 국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한 중계방송으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3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 K리그 클래식은 이제 그룹A(상위 스플릿)와 그룹B(하위 스플릿)로 나눠 스플릿 라운드로 열전을 펼친다.그룹A는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여섯 팀이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전북의 독주를 누가 막아낼 것인지가 관전포인트이고, 그룹B는 어느 팀이 강등권을 탈출해 살얼음판을 벗어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이다.지난 33라운드 제주 전 패배로 3연승 행진을 마감한 리그 선두 전북과 33라운드 부산 원정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3위 포항의 맞대결이 17일 토요일 오후 3시(전주월드컵경기장) KBS1TV에서 생중계된다.KBS는 경기 데이터를 첨단 그래픽으로 화면에 바로 송출하고 다양한 데이터(뛴 거리, 최고 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를 중계에 활용하는 등 안방의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올 시즌 K리그 명품중계를 선보이고 있다.3연승을 기록 중인 4위 성남과 지난 14일 FA컵 4강 단판경기에서 울산에 2-1로 승리하며 FA컵 결승에 오른 5위 서울의 경기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탄천종합운동장) KBS N과 OBS, SPOTV+에서 생중계된다.이밖에 그룹A의 수원-제주(10/18 오후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티브로드 수원, SPOTV+), 그룹B의 부산-광주(10/17,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울산(10/17, 오후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SPOTV+), 대전-전남(10/18 오후2시,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CMB)이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모바일과 PC를 통해 어디서든 시청 가능하다.여기에 올 시즌 매 라운드 2경기씩 총 10경기가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 계열의 케이블TV인 VTVcab사가 운영하는 Thethao TV와 Bongda TV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hethao TV와 Bongda TV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의 중계권을 보유한 베트남의 24시간 스포츠채널이다.한편, 최종 38라운드 후 그룹A에서 1~6위가, 그룹B에서 7~12위가 결정되고 그룹A 1위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억 원이 주어진다. 3위까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최종 12위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되며, 11위는 K리그 챌린지 2~4위 플레이오프를 거친 최종 2위와 잔류를 위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기존 33라운드까지의 승점, 경고, 퇴장 현황과 개인 기록은 스플릿 라운드에 모두 연계된다.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 개막...이미림·전인지·고진영 출격
-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이미림.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5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201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신지애(27·스리본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세영(22·미래에셋), 허윤경(25·SBI저축은행)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KLPGA의 전통 있는 대회로 성장해왔다.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NH투자증권이 출범하면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접근성이 좋은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인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KLPGA투어 통산 3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미림은 지난해 USLPGA에 진출해 2승을 달성했다.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지난주 처음 출전한 JLPGA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전인지는 “처음 출전한 일본 대회에서 우승해서 무척 기쁘다. 쉴 틈 없이 대회에 출전하면서 피로가 누적되긴 했지만, 샷 상태나 전체적인 몸 상태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지난주 열린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2015시즌 KLPGA투어 첫 다승자 자리에 오른 고진영(20,넵스)은 “시즌 2승을 하면서 주변에서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아직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최선을 다해서 톱텐에 들겠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지난주 우승으로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분 1위에 올랐다.한편, 신장암 수술로 올해 투어에 참가하지 못했던 이민영2(23,한화)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서 많은 골프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민영2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 일주일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서 아직 제 컨디션은 아니지만, 투어를 뛸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준 덕분에 회복이 빨랐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이밖에 김보경(29,요진건설), 김민선5(20,CJ오쇼핑), 이정민(23,비씨카드) 등 실력파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NH투자증권 소속의 이승현(24,NH투자증권)과 정혜진(28,NH투자증권), 박결(19,NH투자증권)도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NH투자증권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 총 상금 2억 4천만원 규모, 서든어택 리그 19일 개막
-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온라인 FPS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 ‘립톤 2014 서머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이하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를 오는 19일(월)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총 상금 2억 4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일반부/여성부 각각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6주간 우승을 건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다.넥슨은 이번 시즌부터 대회 방식을 새롭게 개편,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8강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진출팀들은 2개 조로 나뉘며, 각 조별로 모든 팀들이 서로 한 번씩 겨루어 승점이 높은 2개 팀씩 4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이에 따라 기존 단판 승부 방식에 비해 숨은 실력의 신예팀들이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더욱 커졌으며, 매 경기마다 각 팀들이 승점을 차지하기 위해 더욱 열띤 전략 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일반부는 지난 시즌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퍼스트제너레이션’, ‘인트로스펙션’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우승팀 ‘팀유로’ 등이 8강에 합류했다. 여성부도 지난 우승 및 준우승팀 ‘인플레임(구 삼십점사)’, ‘퍼스트제너레이션’과 ‘크레이지포유’, ‘자각몽’ 등 주요 강팀들이 본선 대진에 올랐다.19일 개막전은 일반부 ‘인트로스펙션’과 ‘배틀존’, 여성부 ‘인플레임’과 ‘꽃라인’ 팀의 경기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매주 생방송이 진행되는 곰TV 스튜디오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유저에게는 ‘삼바 캐릭터(7일)’, ‘흑사자 AK47(7일)’, ‘대박포인트상자’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비키니 캐릭터 세트(30일)’, ‘흑사자 TRG21(30일)’의 보상을 추가 제공한다.‘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송지효-개리 뜬다, 서든어택 챔스 그랜드파이널 D-7
- 넥슨은 24일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을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결승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서든어택 2013년 섬머-윈터 챔피언스리그’의 강자들 중 최강팀을 선발하는 최고의 무대다.그랜드파이널 대회에는 일반부와 여성부 각각 섬머 및 윈터 챔피언스리그 상위 4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과 17일에 진행된 4강전에서 최종 결승 대진표가 확정됐다. 일반부에서는 대회 4연속 우승에 빛나는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 강호 ‘팀유로’가, 여성부에서는 역시 두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윈터시즌 우승팀 ‘삼십점사’가 각각 서든어택 최강팀 타이틀과 총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된다.이날 대회에는 ‘서든어택’ 홍보모델인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해 인기를 모은 월요커플 송지효-개리가 등장해 각각 축하공연 및 우승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경기 당일에는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번호표 배부가 시작되며, 번호표를 소지한 관람객 입장은 오후 1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대회 입장은 선착순 3,000명까지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3월 이달의 캐릭터’인 ‘청마 캐릭터 세트(30일)’, ‘넥슨캐시(5천 원)’, ‘10만 경험치’를 모두 지급하며, 결승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와 ‘흑사 Big3 이용권(100일)’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곰TV와 다음 tv팟, 아프리카 TV를통해 생중계되며,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일반부·여성부 결승진출자 확정
- △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한 여성부 ‘크레이지포유’ 팀 (사진제공: 넥슨)넥슨은 13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일반부의 ‘인트로스펙션’, 여성부의 ‘크레이지포유’가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먼저 여성부에서는 크레이지포유가 지난 ‘섬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자각몽’을 아슬아슬하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경기 초반 박정연, 김경진의 활약으로 포인트 선취에 성공하며 전반을 3대 2로 앞서 나가던 크레이지포유는 역습에 나선 자각몽의 총공세에 5대 5 동점을 허용하며 주춤했지만, 골든 라운드에서 이수지의 노련한 움직임으로 마지막 포인트를 따내며 첫 세트를 확보했다.두 번째 세트에서 크레이지포유는 강한 집중력으로 초반 연속 득점하며 승세를 잡았지만, 마지막 포인트만을 남긴 상황에서 자각몽의 매서운 반격에 밀려 경기는 또다시 5대 5 동점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골든 라운드, 크레이지포유가 순식간에 속공으로 적진을 파고들어 포인트를 올리는데 성공하며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일반부에서는 인트로스펙션과 ‘울산클랜(Ulsan_ClaN)’ 등 강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이 맞붙어 결승에 버금가는 화려한 매치를 펼쳤다.첫 세트, 인트로스펙션은 라이플 전형민과 스나이퍼 이승규의 안정감 넘치는 세트플레이를 앞세워 연이어 포인트를 올려나갔고, 울산클랜 이성근의 반격에 잠시 주춤하며 실점했지만 후반 스나이퍼 김진구의 맹활약으로 남은 포인트를 모두 싹쓸이하며 첫 세트를 6대 3으로 마무리했다.이어진 2세트, 두 팀이 점수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후반부터 인트로스펙션 김진구, 전형민, 이승규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탄탄한 팀플레이로 점차 승세를 굳혔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진구가 깔끔한 마무리로 경기를 6대 4로 마치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인트로스펙션이 최종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인트로스펙션이 일반부 결승에 합류하면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인트로스펙션은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으로 결승에서 맞붙어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오는 20일(월)에는 일반부 ‘윈윈(winwin)’과 ‘울산클랜(UlsaN_ClaN)’, 여성부 ‘자각몽’과 ‘스팀팩파이브(stimpack’Five)’의 3, 4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퓨즈티 서든어택 2013 윈터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모바일로 TV로 손흥민, 구자철 경기 본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의 경기를 모바일이나 TV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KT(030200)미디어허브는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나우’를 통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등 한국선수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10일부터 2014년 5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013-2014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중계하는데,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박주호의 ‘마인츠05’ 등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 18팀의 주요경기를 주 2~3회 내보낸다.한국HD방송㈜의 스포테인먼트 채널 ‘The M (www.chthem.com)’도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2014 분데스리가’ 경기를 HD로 생중계한다. 1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지난 시즌 3관왕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열린다. 한국 축구의 미래인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05)의 전 경기를 볼 수 있다. 총 34라운드의 경기를 HD화질로 생중계하며, 동 시간대 겹치는 경기에 한해 ‘Ch.ONE(스카이라이프 29번, 올레TV 1번)’에서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29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나우(KT 모바일IPTV 서비스)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붙는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도 축구팬을 설레게 할만한 소식. 24일 ‘마인츠05(박주호) 대 볼프스부르크(구자철)’, 9월 14일 ‘레버쿠젠(손흥민) 대 볼프스부르크(구자철)’ 등이 빅게임으로 꼽힌다. 박민규 KT미디어허브 OTN사업본부장은 “독일에서 뛰는 구자철, 손흥민 등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으로 스포츠 팬들의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신예 박주호의 리그 합류로, 분데스리가에서 우리 선수들 간 맞대결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분위기는 더 고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송영주 The M 해설위원은 “2013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분데스리가 팀이 차지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유럽 최고의 리그로 떠올랐다” 며 “최고의 리그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멋진 기량을 뽐내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3인방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포토]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프러포즈 하세요☞KT "LTE고객이면 커비빈에서 아이스커피 2배↑"☞KT, 전자지갑 앱 '모카월렛'에서 쿠폰 대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