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8,370건
- 집값 떨어지고 미분양 쌓이는데 여전히 규제..대구 '뿔났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 지역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는 주택청약 시장마저 주춤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자 규제지역 해제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대구, 세종이어 2번째로 집값 하락폭 커21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시를 비롯해 울산·광주·전남 순천·경북 포항·경기 동두천시 등 곳곳에서 규제를 풀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특히 대구시는 집값 하락세가 3개월 가까이 이어진데다 미분양 물량이 쏟아지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달 13일 청와대를 찾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15일 시에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진행했는데 이구동성으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나 전 지역을 해제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추후 미분양 물량이 계속 쌓일 것으로 보여 조만간 국토부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1년11월8일~2022년2월14일)새 집값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세종시로 3.98% 떨어졌다. 이어 대구 달서구가 마이너스(-)1.15%, 동구(-1.0%), 중구(-0.79%), 서구(-0.55%), 수성(-0.48%), 달성(-0.41%), 남구(-0.37%), 북구(-0.36%)로 대구 지역 대부분에서 집값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은 공통요건으로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한다. 또 선택요건으로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 5대 1 초과 △주택보급률 또는 자가주택비율 전국 평균 이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증가한 지역이다. 이에 비춰보면 대구는 정량적 요건을 모두 미달해 더 이상 규제대상 지역이 아니다. 다만 세종시는 전국에서 집값 낙폭이 가장 크지만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5대1을 웃돌아(1월 기준 17.03대1) 해제 건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대구시 미분양 증감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대구시)◇국토부 “필요시 규제지역 해제 논의할 수 있어”대구는 월평균 청약경쟁률 크게 저조한데다 미분양 물량이 폭증했다. 청약경쟁률은 지난 1월 0.2대 1, 2월 0.13대1로 나타났고 미분양 물량은 작년 8월 2365가구로 직전 달(1148건) 대비 크게 늘었고 이후 하반기 내내 매월 2000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쌓였다. 국토교통부는 빗발치는 지자체 요구에 필요시 규제지역 해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연말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개최 계획이 없다”면서도 “원칙적으로는 6월과 12월, 6개월마다 리뷰를 하지만 시장을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수시로 열어 규제지역 지정이나 해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30일 주정심을 열고 현행 부동산 규제 지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주정심 위원들은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 규제차익을 활용하는 투기수요 잔존 등을 감안해 규제지역 해제에 신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전국 부동산 규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49곳과 조정대상지역 112곳이다. 한 주정심 위원은 “규제지역 해제는 정량, 정성적인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정성적으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도 규제지역 해제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방은 양극화가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러면 지방 내에서도 인기 지역에 투자수요가 유입될 여지가 있고 토지보상금도 풀리면서 시중에 유동자금이 주택시장으로 들어갈 가능성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규제지역을 완화한다는 신호를 주기에는 이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실용주의 MZ세대, 경차 시대 다시 연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2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실용주의 MZ세대, 경차 시대 다시 연다금리 인상, 2월엔 숨고르기…올해 물가 최고 3% 찍는다안철수 “이제부터 제 길 갈 것…단일화 무산은 尹 책임”카드론 DSR 적용 첫달, 금리 15% 넘어△종합코로나가 키운 ‘아시안 증오범죄’…“타깃 될까 두려워 전철도 못 타요”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비싼데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인플레發 긴축 속도올해 성장률 전망은 제자리인데 물가상승률만 쑥…추가 긴축 힘 받는다각국 잇긴축 통화정책 펼쳐…추락하는 주가, 고공행진 금값△러시아-우크라 전쟁 ‘일촉즉발’서방 경고에도 핵훈련 참관한 푸틴…피란길 오르는 우크라 주민들원자잿값 상승세…전세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등△부활하는 경차안전·편의성 강화, 더 넓어진 공간, 착한 가격…작은 車의 재발견수익 높이고 안정적 일감 확보…상생 엔진 단 경차中企 “초소형 전기차 틈새 잡아라” 승부수△종합‘광주 종합쇼핑몰’ 두 번 좌절한 신세계…尹 공약에 움찔방역패스, 실효성 논란 확산대선 유세 꼼수 시위까지…택배파업 점입가경전문가 64% “상승” vs 중개업 63% “하락”…집값 누구 말이 맞을까당정, 추경 17.5조로 증액…오늘 처리△정치李 “실물경제 강점 부각” vs 尹 “경제취약 편견 깰 것”“시진핑, 뼛속까지 친북…사드 제재 절대 안 풀 것”尹 42.9% vs 李 38.7%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정치일주일 만에 단일화 손 뗀 安…“국힘, 상중에 정치 머리배짓 서슴지 않아”이준석 “安, 고인 유지 어떻게 확인?”…국민의당 “모독”김진태 국민의힘 위원장 “이재명 감추는 게 너무 많아 대통령 되면 국가 미래 없어”李 “프로에게 세상 맡겨달라”…‘안방’ 경기도서 지지호소베이징올림픽 기간 잠잠했던 北…3·4월 고강도 도발 재개할지 주목△경제코로나 그후 2년…근로자 월급 6% 늘 때, 자영업자는 8% 줄었다한전 중개 없는 ‘직접 PPA’ 내달 본격 시행‘우크라 리스크’ 대처법은…수은, 해외 자원기업 간담회△증권이번주도 기업 보호예수 물량 줄줄이…개미는 ‘노심초사’어닝 쇼크‘ 파라다이스 증권가선 목표가 ’상향택배파업 장기화에 CJ대한통운 주가 ‘내리막길’…“리스크 해소 시급”△돈이 보이는 창병원 자주 간다면 1·2세대 유지하고 보험료 아끼려면 4세대로 눈 돌려라△보험 리모델링새는 보험료 막아라…“어린 자녀 둔 4인 가구 월 20만원이면 충분”4세대 실손, 모르고 가입하면 ‘호갱’…보험사별 인상률·손해율 살펴봐라△금·원자재 투자주식·코인 불안할 때…1년 6개월만에 최고가 찍고 金의환향연준 긴축 고삐에 우크라 리스크까지…‘원자재 ETF’가 피난처△아트테크&부동산·보험40억짜리 ‘땡땡이 비너스’…올해도 시작부터 뜨겁다비규제지역·교통호재 업고…이천 집값, 나홀로 강세초기 진단자금 얼마인지 치매보험 가입 깐깐하게△산업전세계서 팔린 TV 2대 중 1대는 ‘삼성·LG’안전·성능·경제성 갖춘 배터리로 SK온, 2030년 글로벌 1위 도전최상위 트림 라인업 추가 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실탄 두둑한 철강업계…해외 공략 본격화LG화학·남동발전 ‘RE100 달성’ 위해 손잡아△ICT메가존, 亞 공략 승부수…日에 220억 추가 투자메타버스·AI·5G ‘혁신 기술’ 공개“지역사회와 밀착…KT다운 케이블TV 될 것”“1055억 투자 실탄 충전…4월 美 NFT시장 진출”△소비자생활·중소기업“눈앞으로 다가온 로봇 배달 시대…문제는 기술 아닌 규제”‘차박족’ 잡아라농기계 혁신 씨앗 뿌리다잡코리아, 우수 中企 채용관 운영…일자리 미스매칭 없앤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염재호 SK이사회 의장 “SK 이사회 중심 경영은 진화 중…CEO 평가는 시작, 차기 대표도 뽑을 것”“기상청서 일기예보하듯 글로벌 공급 동향 알릴 컨트롤타워 만들어야”△부동산거래 절벽에 집값 약세인데…창원 마산은 ‘불장’집값 하락 우려 확산…청약시장도 ‘꽁꽁’응암3동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 1호’ 되나 기대한라, CEO직속 안전보건실 신설…‘안전 경영’ 선포△사회“고작 소주 2병 더 팔았다”…영업시간 찔끔 연장에 자영업자들 허탈피크타임 빼고 승객없어…외면받는 ‘반반택시’추가되는 의혹…대장동 수사 헛점 ‘숭숭’“확진자 다녀가 지원금 드려요”…식당 타깃 피싱 주의보“출근길 추워요” 전국 눈 내리며 한파 지속
- 청약 인기 시들해도…'안전마진' 확보 분상제 적용단지 '인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최근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른바 안전 마진이 확보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자료=GS건설)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북구에서 분양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청약 1순위에서 34.4 대 1을 기록했다. 수백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강북구는 투기과열지구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분양가가 예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시세 차익이 크지 않아 청약경쟁률이 예상보다 낮았단 분석이다.반면, 지난해 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1순위 청약에서 109.5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인근 단지 대비 5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인기를 끌었다. 같은 달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된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 역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인근 시세보다 3억 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가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2.7 대 1을 기록했다.분양가 상한제는 공동주택 분양가를 산정할 때 일정한 표준건축비와 택지비에 가산비를 더해 기준금액 이하로 정하도록 한 제도다. 현재 신도시와 같은 공공택지는 물론 서울 18개 구와 경기 3개시 등 민간택지에 적용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인근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된다. 향후 부동산시장이 하락하더라도 분양가 밑으로 집값이 내려갈 확률은 희박해 안전마진 확보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에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신규 분양 물량이 예정됐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택지개발지구에 ‘휴먼빌 까사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총 338가구 규모의 중소형 평형대로 건립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으로 총 779가구로 지어지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72㎡, 84㎡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산울동 소재에 ‘엘리프 세종 6-3’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데다 정주여건까지 좋은 신도시·택지지구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아 분양하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안전마진 확보가 가능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들은 지속적인 흥행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분양가 상한제 비적용 단지 청약 경쟁률 비교 표
- 부동산 활황에 집값 오른 미국 "빌리는 게 구매보다 어려워"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애틀랜타의 부동산 중개업자 제이미 더글라스는 “더이상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일이 불가능해졌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2500달러였던 주택들의 임대료가 최근 5000달러로 두 배나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5000달러 이하 가격대에서는 매물 자체가 없다. 그런데도 한 집에 임대 신청서가 15~20개씩 몰리는 실정”이라며 “말 그대로 사람들이 임대를 ‘구걸’하고 있다. (시세가)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더글라스의 사례를 소개하며 “미국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보다 임대하는 게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AFP)미국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례 없는 활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사태 이후 원격·재택근무가 일상화하고, 많은 가족들이 감염 위험을 피해 교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미 전역의 주택 가격 및 임대료가 천정부지 치솟았다. 미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미국 내 단독 주택 임대 가격은 지난해 평균 7.8%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임대료가 전년 동월 대비 12% 급등했다. 이 기간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임대료는 무려 36%나 뛰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19%), 플로리다주 올랜도(18%),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17%) 등 대부분의 주요 도시들도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블룸버그는 “금리가 오르고, 주식과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는 최근의 시기에도 부동산 시장은 침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자산 시장 영역”이라고 진단했다.특히 최근엔 임대 수요가 구매 수요보다 더 많아지는 추세다. 집값이 오르면서 신규 주택 구매자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미 주택을 소유한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더니 해당 지역 임차료가 너무 비싸 자택 임대료도 덩달아 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예 보유 주택을 팔아 임대로 전환하거나 임대 주택 투자에 나서는 가구도 늘고 있다. 미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올해 1월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14% 상승한 35만 4750달러(약 4억 2500만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모기지 상환액은 사상 최고치인 1887달러(약 226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같은 기간 구매 가능 주택 수량은 29% 급감한 43만 8000채를 기록,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공급 부족 사태가 심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공급난 및 임대료 상승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 건설이 시간이 걸리는 탓에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임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도 해서다. 부동산 기술 회사 리얼페이지의 경제·산업 책임자이자 주택 경제학자인 제이 파슨스는 “선벨트 지역 도시들의 임대료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이주 추세가 되돌려지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선벨트 지역은 ‘태양이 비치는 지대’라는 뜻으로 플로리다, 조지아, 텍사스, 애리조나 등 미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남동부 지역군을 뜻한다. 세계 주요 기업 상당수가 이 지역에 몰려 있다. 작년 12월 미 주요 도시 주택 평균 임대료 및 상승률 (표=블룸버그)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 자금조달 초비상…회사채시장 급랭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2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업 자금조달 초비상…회사채시장 급랭-구직 의욕 갉아먹은 구직급여…넷 중 셋, 돈만 받고 취업 포기-우크라이나 ‘운명의 날’…유가 100달러 초읽기-거리두기 8명·밤 10시로 완화 추진-사설: 내는 사람만 더 내는 세금 양극화, 조세 원칙 흔들린다-사설: 고물가에 고용 없는 성장, 스태그플레이션 대비해야△종합-궁즉답: 도핑 논란 발리예바, 시상식 ‘보류’…의혹 풀릴 때까진 ‘임시 메달리스트’-‘의사과학자’에 꽂힌 괴짜 총장 “과기의전원 만들겠다”-美 구인난도 실업수당이 한몫△기업 자금조달 초비상-금리 더 뛰기 전에…이자 더 주고서라도 서둘러 회사채 찍는 기업들-보릿고개 넘고 보자…발행 미루고 ‘몸 사리기’도-증권사에 미매각분 떠안으라는 기업…개미에게 떠넘기는 증권사△종합-1월 코픽스 0.05%p 하락…오늘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낮춘다-‘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1.2만가구 단지 변신하나-우크라이나 전운 고조…물밑 외교에 실낱 희망-“방역만 전환, 진단키트 허가는 미적…준비 없던 식약처 탓에 국민만 고통”△불붙은 온라인 명품 시장-①백화점보다 저렴 ②종류 많고 재고 충분 ③편리하게 배송·반품-“정품 증명은 소비자 몫”…명품 열풍에 판치는 가품-“명품의 질은 정교함…시간·돈 들어도 제대로 고칩니다”△대선 공식 선거운동 스타트-급할 거 없단 尹 “더 드릴 말 없다”…재차 압박한 安 “尹 직접 답해야”-김혜경, 곧 비공개 활동 재개할 듯…김건희, 문화·종교 공개행보 검토-공정선거 주문한 文대통령, 윤석열엔 “지켜보고 있다”△정치-실용정치 표방한 李 “박정희 정책도 쓸 것”-정권교체 강조한 尹 “부패·무능 심판하자”-TK 민심잡기 나선 安, 호남서 출정식 연 沈-“李, 민생공약 ‘쏙쏙’ 배달 갑니다”-지하철·유튜브·거리 인사…군소주자들 얼굴 알리기 총력△경제-사상 첫 경상·재정 ‘쌍둥이 적자’ 눈앞…자본유출 안전판이 흔들린다-경제학자 절반 “韓 성장률 5년 뒤 1%대 추락”-맥주·탁주세 올랐는데 주세 징수액은 감소, 왜?-지질硏 등 5개 기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맞손△금융-가입심사 늦어지는 청년희망적금…은행-서금원 ‘네탓 공방’-충당금 확대 압박, 新회계제도 대비…역대급 실적에도 배당 줄인 보험사들-2%대 금리에 최대 6.3억…카뱅, 주담대 돌풍 예고-강호 보험개발원장 “자동차·실손보험 누수방지 시스템 개발”△Global-“러 우크라 침공 땐 크림병합 때보다 증시에 더 큰 충격”-‘백신 반대’ 트럭 봉쇄 시위 18일째…캐나다, 긴급조치 발동-오미크론 확산세 심각…美 ‘한국여행 금지’ 권고-인텔, 이스라엘 반도체기업 7조원에 인수△산업-LG엔솔·SK온 “확장”…삼성SDI “내실”-LG가 창조한 AI디자이너 ‘틸다’뉴욕 패션위크 데뷔-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영업익 4565억…항공화물 특수에 3년 만에 흑자전환-볼보 전기 SUV ‘C40 리차지’ 파격가에 韓 출시-4대 그룹 경영올림픽 연다면…삼성, 금메달 9개로 1위-LG전자 전장사업,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티삭스’ 획득△ICT-3N “블록체인 게임, 장르 다변화로 공격 경영”-빗썸, 유니콘 등극…“블록체인 백화점 만들 것”-정부가 택시앱을…尹 후보 발언에 업계 근심-“크리에이트립, 해외 구직자들에겐 삼성만큼 유명한 회사죠”△소비자생활-택배노조 불법점거로 손실 커져가는데…수수방관하는 정부-편의점 선두 GS25 뒤쫓는 CU, 미니스톱 품은 롯데 ‘다크호스’-CJ제일제당, 국내 통합 김 브랜드 ‘CJ명가’ 선봬-작년 하반기 영엽익 14.5억…형지엘리트 흑자전환 성공△증권-손해만 잔뜩, 앞날도 캄캄…위기의 코스피, 등지는 동학개미-실적·배당 쏠쏠…외국인, 2월 들어 금융주 잔뜩 담았다-“하락장이 기회다”…서학개미, 美 빅테크 매수-최근 6개월간 코스피·코스닥 지수-금·은 가격△2022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혁신상품 운용 규모 넘사벽’…미래에셋·한투운용 대상 영예-‘최우수 운용사’ 비결은 “해외투자·퇴직연금”-4차산업부터 메타버스까지…30%대 꾸준한 수익률△부동산-삐걱대는 여의도 통합재건축…주민간 합의점 찾는 게 관건-집값 잡았다더니…국민주택채권 목표 늘린 정부-서울 거래절벽 속 중저가 아파트 매수세 늘어-LH, 운정·고덕 등 1분기 1만가구 공급△엔터테인먼트-시청자가 함께 발굴한 K팝 아이돌 데뷔…‘서바이벌돌’ 다시 날다-코로나 장기화에…예능 시즌제 일상화△건강-‘생명 위협’ 고관절 골절…응급수술·협진치료·조기재활 ‘원스톱 관리’-위 내 풍선삽입술, 고도비만자 감량에 효과적-전문의 칼럼: 목·어깨 찌릿,팔 저림 생기면…‘거북목 증후군’ 의심△Book-출근은 했으나 퇴근하지 못한 노동자-진상 민주당원이 쓴 진상 쓴소리-원조 신데렐라는 고대 이집트 출신이다?-200자 책꽂이△오피니언-이코노믹View: 주식투자, 눈높이 낮춰라-기고: 혁신중기의 실패·재도전 응원해야-기자수첩: 대선레이스 시작…비방보다 비전 보이길-e갤러리: 윤기원 ‘봄에도 마스크는 써야겠지’△피플-생활고로 큐 놨던 자동차 영업맨 ‘프로당구 우승’ 반전-SK에코엔지니어링 공식 출범…“하이테크 ENG 전문기업 도약”-“AI로 횡령 방지…제2의 오스템 사태 막는다”-KT, 클라우드·IDC 사업 분사한다-마리화나 검출로 올림픽 못간 리처드슨 “발리예바는 백인이니까”-문무일 전 검찰총장, 변호사 등록 완료 상태-박진규 산업부 차관, 현대차 남양연구소 방문-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연봉 예산15% 증액”-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일당 25만원 줄게” 대선 예비후보에 속아…개인정보 털리 선거운동원-‘법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에…법조계 “방향 동의, 통제장치 필요”-자영업자들 두번째 항의 삭발…“더는 못 참아” 24시간 영업 선언-솜방망이 처벌에…독버섯처럼 퍼지는 ‘사이버불링’-사건프리즘: “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 교사…사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