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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369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패키지형 자원개발 부상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2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한국경제▲1면-긍정의 힘으로 4만불 시대 열자-증시 분위기 좋아졌다-전경련출신 첫 각료..지식경제부 장관 이윤호-여성 해수부 존치 막판 진통▲종합-생산자물가 5.9% 급등-쿠르드서 10조원 건설 수주-중국, 차부품 관세 관련 WTO 분쟁 패배-대기업 올 신규채용 6.3% 줄듯- 첫 내각 출발은 경륜..60대가 10명- 입각설 윤진식 총선출마로 유턴- 양성평등위 장관급 격상 검토- 참여정부 5년 양극화 더 커졌다- 법인세 성실신고 안내문 발송- 금융권 낙하산인사 논란..신한 국민에 금감원출신 선임▲국제- 미국 1월 소매판매 0.3% 증가- 정치 선물시장에서 본 민주당 후보 주가는 오바마 압승- UBS, 113억불 사상최악 적자▲사회-로스쿨 심사 원점서 다시하라- 서울시 5급승진 파격인사- 교육도 마일리지 쌓아 관리- 삼성특검 수원본사 전격 압수수색▲산업- 국산 최고급 신차 계약 쇄도- 한진해운 회장, 한진계열로 있는게 아직까진 더 이익- 아시아나, 저가항공 안한다더니 갑자기 왜?- 1000cc 만 경차시대 열린다- 쌍용차 카이런 중국서도 생산- KCC 엘리베이터 사업 진출▲부동산- 오피스텔도 9월부터 전매 제한- 돈의문 뉴타운에 아파트 1887가구▲금융- 기업 외화대출 이렇게 힘들어서야- 보험사들 "신탁상품 판매제한 풀어라"- 자동차보험 가입거부 여전- 기업은행 6.15% 예금 특판◇서울경제▲1면-패키지형 자원개발 부상-지식경제부 장관에 이윤호 전경련 부회장-슈퍼 금융위 몸집 절반 줄인다-공정위, 황금주파수 800Mhz 재분배 내년으로 앞당겨야-미국일본 훈풍에 코스피 4% 급등▲종합-산업현장 갈수록 늙어간다-4월 차보험료 내릴듯-오바마 경제공약..재정투자로 경기부양-작년 4분기 가구당 월소득 3.3% 증가 그쳐-1월 생산자물가 5.9% 올라-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 지역 학교 안배..경륜중시-정부조직 개편안 극적타결 되나-한전 필리핀 전력 15% 공급한다-박진영,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에-한나라 '대규모 물갈이 공천' 예고-정치권 선거구 조정 신경전▲금융-저축은행, 순익 크게 줄어들듯-은행권 외화차입 포기 잇달아-은행 순이자마진 1년만에 증가세▲국제- 미국철도 부활의 기적 울린다- 일본 국부펀드 설립 논란- 금융위기에 이머징마켓 투자매력 뚝▲산업-어! 차부품값도 올랐네-저가항공사 성공 어렵다더니..아시아나 연내진출 선언-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그룹과 분리할 때 아니다"-삼성 LG 이르면 연말 구글폰 출시-LG CNS 조직 확대 개편 -중소기업, IP 컨택센터 시장 잇단 진출-안성에 미니공단 조성-노 세일 기간에도 알뜰쇼핑..이월상품 이벤트-모나리자, 생활용품 시장 진출▲사회-로스쿨 총정원 늘려라-삼성전자 수원본사 압수수색-숭례문 피의자 채씨 구속-부도 아파트 분양 계약금, 현장 납부자도 환급▲부동산-인천 청라지구 치열한 수주전 예고-상반기 13만가구 쏟아진다-장기전세 품질 낙제점-부동산 개발펀드 첫선◇매일경제▲1면-경부운하보다 경인운하가 먼저다-아시아증시 동반급등-우리은행 농협 손잡고 IB진출-기습당한 삼성전자 수원본사▲종합-400대 기업 올 신규채용 되레 축소-일본 성인기준 20세→18세 검토-날아다니는 카지노 뜰까..아시아부자 A380 개조 협상-이라크 쿠르드서 10~20억배럴 유전 또 확보-이라크 정부 견제 등 개발까진 곳곳 암초-무보직 위기 몰린 고위공무원 꼼수..TF만들기 혈안-치솟는 생산자 물가-한국 법인세 비중 OECD보다 높다-소비막는 세부담 12%나 껑충▲국제-미국 국민 5월에 600달러씩 세금 돌려받는다-머독, 야후 지분 20% 매입 추진-미국, 참전하면 주택 창업자금 4만불-오바마 경선 승리확률 71%▲금융-우리은행-농협-글로벌IB 3각 제휴..연내 자본금 2억달러 키워 공격적 투자-하나금융 포인트로 대출이자 낸다-토요일에도 대출해드려요..hk저축은행-은행권 링기트화 채권 발행 실패▲기업과증권-아르셀로-미탈 M&A 1년만에 1천억불 돌파..336억달러 세기의 도박 통했다-방통융합시대 정책대안 제시-최태원 회장을 감동시킨 쥐-삼성전자 엑스레이기 만든다-아시아나, 저가항공 올해 띄운다-첫 시니어 남성캐주얼 엘파파-미래에셋 "하락장서도 주식 계속 사고있다"▲부동산-뚝섬 주상복합 용적률 1.5배 되면 평당 1300만원-올봄 전세대란 걱정되는 3가지 징후-인천 지하철 2호선 연말 착공-원금 보장되는 '부동산 개발리츠' 눈길
2008.02.14 I 이진우 기자
`카드론·오토론까지` 서브프라임 위기 `일파만파`
  • `카드론·오토론까지` 서브프라임 위기 `일파만파`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록히드 마틴의 컴퓨터 엔지니어인 돈 도일(52)씨는 연소득이 10만달러 이상 되는 우수한 신용 등급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최근 그는 파산 위기에 몰렸다. 변동금리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늘어난 모기지 대금 부담을 감당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게다가 집값마저 폭락해 모기지 대출금인 74만달러보다 낮은 가격으로 떨어지면서 집을 팔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국 경제를 압박해온 신용 위기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은행들이 대출 여건을 강화하면서 신용 위기가 서브프라임을 넘어 우량 대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 모기지 시장은 물론 카드론과 오토론 등 다른 금융 부문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경기후퇴(recession) 일로에 놓인 미국 경제가 더욱 위협 받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카드론·오토론 디폴트율도 상승 최근까지만 해도 비교적 탄탄한 재정 능력을 가진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은 치솟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디폴트율 등으로 멍들어가는 미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은행들이 대출 여건을 강화하면서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재무적인 압박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무디스 이코노미 닷컴의 마크 잔디는 "집값 붕괴로 (신용도에 상관없이) 모든 대출자들이 곤경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대금 납부일을 놓치거나 주택차압을 당한 프라임 모기지 대출자 비율은 4%에 육박했다. 이는 MBA가 지난 1998년 관련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준이다. 모기지 시장 전체의 디폴트 및 주택차압률도 7.3%로 1979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모기지 뿐만이 아니다. 무디스 이코노미 닷컴에 따르면 주택담보 가계자금 대출(HEL, home equity lines)의 디폴트율 역시 지난해말 5.7%를 기록, 전년의 4.5%에서 크게 상승했다. 자동차 대출(auto loan)의 디폴트율도 전년도 6.1%에서 7.1%로 올랐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용카드사들의 프라임 카드 손실 비율은 전년동기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4%에 이르렀다. 뮤추얼펀드사인 아메리칸 센츄리 인베스트먼트의 제임스 키건 매니저는 "서브프라임 위기는 전체 문제의 한 증상일 뿐"이라며 "진정한 문제는 대출과 신용의 거품이 붕괴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금리인하·경기부양책 효과 `글쎄`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에도 이같은 대출 부실 문제가 쉽사리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행들이 대출 여건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미국 대부분의 가계가 세금 환급만으로는 대출금을 갚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등지와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중서부 지역 가계들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2008.02.13 I 전설리 기자
  • (뉴욕전망대)GM 너도 두렵다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전일 뉴욕증시는 미미하게나마 반등했다. 투자은행들의 추가 상각 우려와 AIG의 회계 결함 등 증시 하락의 주역인 금융주가 온갖 악재를 짊어졌음에도, 상승으로 마감했다. 일각에선 미국 증시가 떨어질 만큼 떨어졌거나 바닥에 근접했다는 주장이 솔솔 나오고 있다. 특히 `몸값보다 현저히 싸진` 금융주가 향후 랠리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기도 했다. 바닥론이 나온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언급은 대체로 단기적인 바닥론이 아니다. `J커브` 처럼 떨어질 빈 공간이 더 남았을 때도 으레 등장한다. `미국 경기후퇴론`에 반기를 드는 목소리도 있긴 하다. 에드워드 라지어 백악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 미국 경제가 이미 후퇴 국면에 집입했거나 진입할 것이라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미국이 경기후퇴에 접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최상의 베팅"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의 목소리나 낙관론이 강한 폴 지역FRB총재의 주장에는 현실보다 기대가 배어있다. 자신감을 피력하기엔 신용위기의 수렁이 너무 깊다. AIG에서 드러났듯 자산담보부증권(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의 부실은 이제 크레디트 디폴트 스왑(CDS·Credit Default Swap)으로 전염됐다. 뿐만 아니다. 대출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시장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 부실의 전염은 깊고도 넓다. 때문에 낙관론보다는 낙관적 지표가 나올때까지 누구에게도, 무엇에도 믿음을 주기가 어렵게 됐다. 또한 오늘 당장 걱정은 GM이다. 12일(현지시간) 눈에 띄는 경제지표는 없다. 다만 세계 자동차 판매시장 1위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실적을 발표하지만, `우울 모드`다. 지난 4분기 북미지역에서 4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는 GM은 주당 54센트의 손실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일 저가매수세와 개별 종목장세로 반등한 뉴욕 증시가 GM의 실적 부진을 가볍게 넘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표적인 내구재인 자동차의 대표주 GM의 손실 확대는 소매 업체의 실적 부진과 주택시장 위축에 이어 소비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를 키울 전망이다. 앞서 베어스턴스는 소비둔화로 인해 승용차와 트럭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GM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내려 제시한 바 있다. GM 외에 다른 실적발표기업들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체 퀘스트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반도체 제조 업체 어플라이드매트리얼, 세계 1위 제네릭 전문 제약업체 테바, 마케팅 전문업체 옴니컴 등이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경제지표: 오후 2시 1월 예산집행결과가 발표된다. (예상치 200억달러, 전월 382억달러) ◇주요 일정: 재닛 옐런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에 대해 연설한다.
2008.02.12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4대축 동반침체로 가나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들이다.◇매일경제 ▲1면-세계경제 4대축 동반침체로 가나-설연휴 글로벌증시 동반급락-李당선인이 낙점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수석·대변인 8명 내정-오바마 3개州서 전승..美대선 `포스트 슈퍼 화요일` 첫대결 ▲종합-택시 유류세 면제 추진..출퇴근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세계은행, 中 올 9.6% 성장 전망..작년 11.4%보다 크게 낮아져-일본 체감경기지수 10개월 연속 하락세-아시아증시 설 연휴 미국보다 하락폭 2배-코스피 1600 지지선 예상..이번주 옵션만기일 부담 ▲정치·외교안보-한·미FTA 비준 이달내 처리 가능할까..총선 눈치보느라 미적미적-취임 한달 孫, 공천에 모바일투표 도입-설 고향 민심, 인수위 평가 "잘하고 있다" 50%에 그쳐-한나라 공천신청자 4명중 1명 기업인 ▲국제-"오바마가 매케인과 대결땐 이긴다"..CNN조사-日, 모든 중국식품 불신..美 올림픽대표팀 "본토서 음식 공수"-OPEC "유가 80弗로 떨어지면 감산" ▲금융·재테크-은행 IB직원 비정규직 전환 붐..하나銀 자금시장본부 계약직 전환-보험료 싼 온라인車보험 `씽씽`..점유율 16% 돌파-우리V카드 200만명 돌파 ▲기업과증권-반도체 세대교체..DDR3 D램 도입 처리속도 배가-야후 "MS에 안판다"..주당 31달러 인수제안 거부-LG데이콤 결합상품 가입자 20만명 넘어-화학업종 영업이익 85% 급증..12월결산 업종대표 51社 작년실적 분석-주식빌려 파는 대주거래 1주일새 100억원 넘었다-올 주총시즌 자산운용사 힘 세질까..대형 운용사 의결권 행사 동향 촉각-국내 주식형펀드 1년 평균수익률 23%-美증시와 따로가는 종목 주목..통신·헬스케어·유틸리티-수입차 이젠 3000만원대 경쟁-신동에너콤·신한은행 컨소시엄, 우즈벡 국영철도회사 인수-한미약품 주사제 美시장 진출..주사용항생제 FDA 승인-글로벌증시 약세에 해외투자 급감-국내주식형 펀드 모처럼 상승..지난주 수익률 3.9% ▲부동산-올해 집값 소폭상승…매수 적기는 `총선 전`-1월 아파트값, 인천 남동·의정부 많이 올랐다-용산 신축오피스텔 가격 상승폭 커..1년새 50% 오르기도◇한국경제▲1면-유럽 대운하는 지금 리뉴얼중-이명박 교육재단 만든다..300억 규모-정무수석 박재완·경제수석 김중수-이명박式 반값 지분형 아파트 9월 광교·파주신도시 첫 공급-서울대 법대의 `추락`..로스쿨 여파 커트라인 인문대보다도 낮아-글로벌 이노베이션 제주포럼 13일 개막▲종합-용유도의 꿈..80조 들여 두바이 수준 레저단지 건설-곡물가격 폭등세..밀·옥수수·콩값 지난주 사상 최고-택시 LPG 유류세 이달중 면세-"한국 올 5% 성장 힘들다"..세계 주요 투자은행 전망-미국發 `R의 공포`…떨고있는 글로벌 증시-G7, 경기침체 대책 못찾아.."적절한 대응 필요" 성명만-이중삼중 `거미줄 규제` 국내보험 대형화 `발목`-65세이상 노인 경제활동 급증..10년새 75% 늘어-"日, 한·일 FTA협상 4월 재개 타진"..니혼게이자이신문▲정치-기업인 146명 한나라 공천신청..김호연 빙그레 회장·김세연 동일고무벨트 대표 등 출사표-통일부 존치·국가인권위 독립화 가닥..신당·한나라당 6인협상-손학규 "공천에 모바일 투표 도입"▲국제-이머징국가 내 `기술 양극화` 심화..신기술 흡수엔 `탁월`…보급엔 `지지부진`-야후, MS의 인수제안 "NO"-중국 `농약만두` 후폭풍..베이징올림픽 선수단 음식 空輸-민주당 `승자의 얼굴` 안보인다..2008 미국의 선택▲사회-개항 100일 맞는 `무안국제공항` 가보니-"재건축 용적률 바뀔때 조합원 과반 결의로 세대수 등 조정 가능"..서울고법-`짝퉁 인생` 215명 적발▲산업-`폰의 전쟁`…터치패드로 감성 터치..`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조선 수주 출발부터 쾌조-현대차 쏘나타 트랜스폼 이달 말 미국서 판매 시작-종합상사들 내수로 눈돌린다-논술·수능 강의도 온라인 거래..오픈마켓형 교육사이트 속속 등장…`맞춤 강의` 제공-제약업계 `신약 가뭄` 아우성..약제비적정화 시행 후 보험등재 까다로워-옥션發 소비자 피해 `비상`..해킹 주민번호 유출 규모 파악 안돼-백화점 문화강좌도 `영어 바람`-해외 구매대행몰 소비자불만 증가▲부동산-고양 랜드마크 `100층 빌딩` 재시동..2조원짜리 초대형 프로젝트-내달까지 6만8898가구 `분양의 봄`..이번주는 4곳 1934가구-강북 등 8개구 1억미만 아파트 한곳도 없어-충청권 토지거래허가 1년 연장▲증권-하락장 가치柱 쏟아진다..동일방직·고력ㅐ발 등 펀드서 신규 편입-IT·은행·자동차·조선 연기금 `대량 매수중`-일부 외국계 펀드 `손절매`..피델리티·JF에셋 등-미래에셋 자금쏠림 심화..주식펀드 1월 6兆 불어 전체 증가액의 52.46%-`월급으로 자사株 매입`한 CEO·사외이사들 대부분 원금손실 `재미 못봐`-새내기柱 작년실적 크게 부진..에프알텍 등 코스닥 17社 중 16곳 목표치 밑돌아-작년말 증협등록 애널리스트 1년새 181명 늘어 1115명◇서울경제▲1면-靑 경제수석 김중수씨-"휴대폰, 멀티미디어 지배한다"..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R의 공포`…뉴욕증시 급락-오바마 `포스트 슈퍼화요일` 완승▲종합-미분양 아파트 또 급증-택시용 LPG 유류세 면제 추진-콜금리 이달 동결 가능성 우세-OPEC, 감산 가능성 시사-DDA 세부원칙 수정안 마련-"美경기침체 1년이상 갈수도"-G7 "조속한 조치 필요"-재경부 "카드사 SMS서비스, 부가세 과세대상 아니다"-고령자 경제활동 10년새 75% 증가-유통업체 설 선물세트 매출 급증▲정치-"총선서 정책비전으로 승부"..손학규 통합신당 대표-통일부 존치 합의…해양부·여성부는 異見-한나라 공천신청 쇄도▲금융-저축銀업계 자기자본 4兆 돌파-이달 중순부터 해외조달 상품 달러貨로 직접 결제-고정금리 주택대출 "잘 안팔리네"▲국제-크라이슬러 `적과의 동침`..경쟁사와 파트너십 통해 외장·디자인 외주 주기로-"야후, MS 인수제의 거절할 것"▲산업-시멘트업계 `凍死위기`-車업계 `마케팅 드라이브`-LG전자 낭비제거활동 "이젠 일상"-하이닉스 "개발기간 대폭 단축할것"-삼성테크윈 `전자`유통망 활용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 나선다-LG데이콤 결합상품 가입자 7개월만에 20만명 돌파-중기청, "中企 R&D 장비 빌려드려요"▲증권-1월 주식형펀드 유입액 전달보다 2배이상 늘어-은행주,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지지부진-코스닥업체, 시가배당률 낮아져..작년 배당확정 57곳중 39곳 전년보다 줄어-상장사 3년만에 수익성 좋아져..작년 51개 대표기업 영업익 13.54%·순이익 17.51% 늘어▲사회-학위·자격증 위조 215명 적발-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참고인 주내 소환-강변북로 올림픽로 일부구간 지하화▲부동산-초고층 빌딩, 입주기업 사전유치 총력-분당선 죽전역은 `신세계역`?-수도권 1억미만 아파트 급감
2008.02.10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亞 증시 일제히 상승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2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 1면 - 한국 10년내 다민족국가된다 - 기초노령연금혜택 100만명 추가 - 상하이 8.1% 코스피 3.4% 급등 - 가족통화료 최고 50% 할인 - 중소기업 연대보증 완화 ▲ 종합 - `슈퍼공룡` 금융위 권한 어디까지 - 금값 급등 온스당 1천달러 간다 - 코스피 상승세 이어갈까 - 외국인이 돌아왔다 - 지분형아파트 年2~3만가구 공급 - 시멘트업체 가동중단 위기 ▲ 정치·외교안보- 브레이크 걸린 인수위- 관광은 사치산업 아니다- MB 모처럼 `공식일정 無`- 8년만에 쪼개지는 민노당- 朴 "공정공천 믿는다"▲ 국제- 中·러·태국 등 가격통제 초강수- 뉴욕 부동산마저 4.8% 하락- 美 오라클 CEO 29억弗 평가손- 짐 로저스, "美 침체땐 중국서 기회잡아라" ▲ 기업과 증권- 구글, 야후에 손짓 "모든 지원 해줄께"- LG 이번엔 300달러대 전략폰- 한진家 2세 분쟁 갈데까지 갔다- SK에너지, OK캐쉬백 떼낸다- 반도체株 실적 기대로 투자의견 상향- 대한항공 외국계 매도의견불구 강세- 증권사 실적 상승세 주춤 ▲ 부동산- 북아현동 녹색 문화타운으로 탈바꿈- 강남 상가 임대로 살인적 폭등세- 뚝섬 분양가 사상 최고◇ 서울경제 ▲ 1면 - 뚝섬 주상복합 분양가 사상 최고 - `메이드 인 차이나`의 역습 - `석탄대란` 오나 - 亞 증시 입춘대길 ▲ 종합 - 가족간 통화·기본요금, SKT 최대 50% 할인 - 근저당권 설정비 은행이 부담 - 캠코, 美 부실채권시장 공략 박차 - 소상공인 별도 정책자금 신설 - 李당선인 "관광산업 규제도 과감히 철폐" - 쇠고기, 한미FTA 비준 `알파이자 오메가` - 中 진출 기업 세무 청산, 이렇게 준비하세요 -신세계 `경방필 위탁운영` 승인   ▲ 정치 - 한나라 공천절차 본격 돌입 - 신당-민주 통합협상 막판 진통 - 민노당 분당 수순 - 문국현 서울 종로 출마로 가닥   ▲ 금융 - 은행권 "가자! 중국으로" - 농협도 첫 해외지점 사무소 세운다 - 대한화재 새 상호 `롯데손해보험`으로   ▲ 국제 - 뉴욕 부동산도 흔들 - 사모펀드 "모노라인 구제금융 참여안해" - 구글 "MS, 야후 인수 저지" - 달러화 강세전환론 커진다   ▲ 산업 - 전자업체 "글로벌 인재 사냥" - 현대重 경영진 설 연휴 해외출동 - 인터넷 전화 `망내무료` 시대 활짝 - KT, 통신료 20% 할인 결합상품 선봬 - ATM 업계 기기교체 특수 선점경쟁   ▲ 증권 - 설 이후에도 "반등 이어질 것" - 삼성전자 50만원대 넘어서 - 두산그룹 계열사 수익성 큰폭 호전 - 포털주, MS發 호재에 `덩~실` - 채권형펀드 유입액 주식형 앞질러 - 자동차주 `신차 효과` 쾌속질주 - "동부화재 실적 호조세 불구 저평가"   ◇ 한국경제 ▲ 1면 - 인수위, 독일식 공동세 도입 추진 - 아시아 증시 급등..조정장 마무리? - 뚝섬 분양가 사상 최고 3.3m당 4598만원까지 - 로스쿨 25곳 원안대로 발표 ▲ 종합 - 베어마켓 랠리.."외국인 돌아오나" - SK텔, 가족요금제 최고 50% 할인 - 美 슈퍼볼 시청자 1억명에 제네시스 첫선 - 대교협 `본고사식 논술` 제재 안한다 - "금융위원장을 찾습니다" 인수위, 적임자 못찾아 애먹어 - 경제불안, 거시정책 손댈 필요는 없다..권부총리, 미시적 관리 중요 - 정부조직개편 합의 지연..인수위 대책은 존치 13부처 장관만 우선 임명 - 청와대 수석 막판 진통..10일 발표 - 李 당선인 "해외여행객 탓하는 시대 지났다" - 새 정부 임기내 보육료 전액 지원 ▲ 사회 - 사시합격자 수가 로스쿨 당락 갈랐다 - 총장 사퇴..줄소송..로스쿨 몸살 ▲ 국제 - `그린칼라` 새 일자리 뜬다 -미 대선 슈퍼화요일 표심은 어디로.. ▲산업 - "내부 동요라도 최소화 하자" 삼성, 직원 인사는 예년대로 - 3월부터 만도 직접 경영..정몽원 한라 회장 - 에쓰오일도 사옥 마련한다 - LG전자 골칫거리 제니스 이젠 효자 - 이준용 회장, 여천 NCC 등기이사 사퇴 - 대만서 게임한류 열풍 계속된다 - 국산 리눅스 데스크톱 내달 판매 - 삼성 LG 모니터 패널 중국산도 쓰네 - 中企 조합 선거의 계절 돌아왔다 - 굴비 1cm에 만원차이? ▲ 부동산 - 뚝섬 최고 분양가 경신.."강남 집값 들썩" 도화선 될 수도 ▲ 금융 - 국민銀에 이어 신한도 순익 '2조 클럽' - 박병원회장, 국제금융聯 이사 선임 - 은행들 中 현지법인 설립 붐 - 5월부터 근저당 설정비 은행이 부담 ▲ 증권 - 외국인 빌려판 주식 한달새 2억주..주가 오르며 청산 가능성 - 미래에셋운용 싱가포르 법인 CIO 버나드 림 "올 亞시장 투자규모 늘릴 터" - 하나대투證 사장 김지완씨 내정 - 운용사별 펀드 유출입 통계, 집계 기관따라 들쭉날쭉
2008.02.04 I 김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현대차, 인도를 소형차 메카로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은 2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매일경제▲1면-모토롤라 휴대폰 中서 가져가면 큰 위협-현대차 인도를 소형차 메카로-농지 산지 규제 풀어 여의도 350배 땅 공급-교육부 "로스쿨 오늘 발표 강행"▲종합, 트랜드-설 귀향길, 펀드 털고갈까 두고갈까-"론스타 큰 타격" "외국인 한국투자 위축"..론스타 주가조작-모토롤라發 세계 휴대폰시장 재편 회오리-MS, 야후 인수하겠다..인터넷으로 영토 확장, MS 구글에 선전포고-美 고용쇼크에 車 판매도 `뚝`▲경제 종합-수도권 공장 골프장 6개월내 짓게 규제 확 푼다-인수위 국민연금 운용 전문성 높인다▲국제-지구촌 폭설로 몸살..세계경제도 꽁꽁▲금융 재테크-은행PF 신규대출 작년 절반이하-은행 명퇴자들의 화려한 변신▲기업과 증권-현대차 인도 60만대 생산체제 구축..타타 GM과 소형차 한판 승부-KT, 초고속인터넷+시내전화 결합상품 나온다..이달중 통신요금 10% 내릴듯-한국기업엔 외국인 임원이 없다?-코스피 1580~1600선 바닥 다질 듯-외국인 매도 마무리되나-원화가치 하락 전망..임지원 JP모간 이코노미스트-보호예수 풀려 주가에부담될듯..이트레이드증권 오스템임플란트 등 코스닥 24개-증시불안으로 장외시장도 휘청▲펀드평가-국내 주식형펀드 5주째 부진-아시아 부동산펀드 기지개 켤까▲부동산-땅값 뛰자 상가분양가도 천정부지-중대형 소형 아파트값 격차 줄어◇서울경제▲1면-美 "상계관세 매길 수 있다"-기업투자지수 나왔다-현대차 印2공장 준공 "연산 60만대"▲종합-유조선 정박 못한다-美 연준 300억弗 유동성 공급▲해설-`제2 하이닉스 채무조정 분쟁`우ㅕㄹ-韓 2월, 美 5월이 데드라인..한미 FTA비준 `발등의 불`-"금리 인하땐 일시매도 가능성"-HSBC, 외환은행 인수가 크게 낮출 듯▲금융-시중銀 자금사정 급속호전 `희색`-손보 실적 개선 콧노래▲국제-中-日 통상분쟁으로 비화조짐-美 국채수익률 7주째 하락▲산업-소형차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통신업계 무한경쟁 대비 총력전-MS, 야후 42兆원에 인수 제안-대형마트 프리미엄급 선물 판매 짭짤▲증권-"증시 자본유입 속도 줄어들어 외국인 안돌아오면 상승 버겁다"..정의석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 부서장-미래에셋, 대한항공 현대건설 매집-코스닥사 몸집줄이기 한창-목표주가 하향 종목 속출◇한국경제▲1면-"정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미래에셋 "위기는 기회"-김&장 전격 세무조사▲종합-환경보호에 쓴 돈 `그린GDP`년 26조-대형사업 외자유치 `MB효과` 톡톡-건설업계 미분양發 M&A 가속-뒤통수 맞은 개성공단 입주예정 기업들-수임료 성공보수 등 비공개수입 겨냥한 듯..국세청 김앤장 세무조사-금감위 `제재 남용`에 브레이크-현대건설 하이닉스 매각 본격화된다▲산업-현대차, 인도 제2공장 시대 열었다-MS가 야후 인수 나서게 한 `구글의 힘`은-통신요금 `자율인하` 시작됐다-롯데제과, 유럽시장 도전한다▲국제-美 대선 `슈퍼화요일` 누가 웃을까-골드만삭스의 `줄타기 헤지`▲부동산-구파발 역세권 상업지구 조성▲증권-운용사, 지난달 급락장서 뭘 팔고 뭘 샀나-프런티어마켓 펀드 선전-LCD부품株 조정장서 `집중 조명`
2008.02.03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원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내일(2일)자 주요 경제신문에 실린 주요 뉴스들이다.◇매일경제▲1면-한국 사상 최대규모 유전 인수-삼성-LG 싸움이 부른 LCD의 비극-외환은행 매각 장기화될 듯▲뉴스포커스-물가가 기가막혀-현대차 제네시스 미 슈퍼볼 경기때 TV광고 내보낸다▲경제 금융-주가조작 확정 판결땐 론스타 대주주 자격 상실-주택대출 금리 7%대 재진입-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론스타, 외환은 지분 분할 매각 가능성-고배당 지분 팔아 투자금 85% 회수▲국제-미 증시 침체로 벌처펀드 다시 뜬다-일, 중국산 수입식품 조사 확대-월가 신골드러시에 금값 급등-"중국 해외M&A서 배워라" 러시아 차기대통령 유력자-중동 인도 남아시아 인터넷 대란-BNP파리바 SG 인수 나서▲기업과 증권-반도체 감산 확산..D램값 바닥 보인다-델 "삼성 아직 좋은 파트너..특검 주시"-현대차 독주..1월 내수 나홀로 증가-중국, 석탄수출 2개월 중단-난자없이 맞춤형 줄기세포 배앙..박세필 교수팀-1월 하락장 연기금 사들인 종목..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국민은 순-손복조씨 "증권사 설립하겠다"-우리투자증권 트레이딩 부문 강화..김중백 전 골드만삭스 상무 영입-글로벌 펀드매니저 "현금보유가 최고 전략"-모빌리언스 경영권 사이버패스가 인수-불확실성 커질땐 PBR에 주목하라▲부동산-버블세븐 지역서 아파트 쏟아진다-미 집값 2~3년내 25% 더 떨어진다-서울~용인 고속도 내년 7월 전면개통-경기 재건축 아파트 하락폭 커져◇서울경제▲1면-"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소비자물가 치솟고 두달연속 무역적자-한나라 공천 갈등 확산-대통령실장 유우익, 경호처장 김인종-권오규 부총리 "경기하방 위험 예상보다 커졌다"▲종합-체감경기 썰렁한데 백화점은 설 특수-60㎡이하 주택 연 2만가구씩 공급-국세청 변액보험 세금 추징 검토-경제 연초부터 진퇴양난-한 EU FTA 무역구제 등 비쟁점분야 사실상 타결-대중 수출도 먹구름-유공-삼성물산 컨소시엄, 사상 최대 규모 생산유전 인수=이 당선인 "정부가 용쓰면 기업은 더 귀찮아져"-이 당선인 "환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해설-외환은 매각 작업 상당기간 표류 불가피-"새정부 외자유치 발목 잡을라"..대운하 등 다른 사업과 선긋기-법원판결 "감자계획 없으면서 허위유포"-론스타 얼마나 챙기나..배당금만 6470억 등 투자원금 85% 회수▲국제-모토로라 휴대폰 사업 접는다-BNP파리바 "SG 인수 고려"▲산업-하이닉스 "경쟁력 강화"-현대차 "1월 실적만 같아라"-세계 PDP 패널 출하량 400만대 돌파-대한전선 부회장 임종욱 씨▲증권-외국인, 매도 공세 멈췄다-주식형펀드 올 첫 플러스-금융주, 기간조정후 주도주 나설듯-한국증시 PBR 세계 주요국중 최저-퇴직연금 운용수익률 증권사가 1위-올 턴어라운드 기대주..네오위즈게임즈, 서울반도체 등 ◇한국경제▲1면-"정부가 용쓰면 기업이 피곤하다" 이 당선인-갈수록 불안한 물가..1월 3.9%나 급등-"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했다"▲종합-생산유전 사상 최대 규모 인수-러시아도 중처럼 해외M&A 나선다..320억달러 국부펀드 만들어-유가발 스태그플레이션?-20%씩 늘던 대중수출 5%로 곤두박질-물가 대책회의 한다지만..정부 속수무책-외환은 헐값매각 의혹 재판에 영향줄까-한 EU 6차협상 종료..차, 원산지, 개방 3대쟁점 7차 협상서 집중 논의-CD금리 연일 곤두박질..예대금리 대폭 내린다-중국, 긴축통화정책 완화 시사▲국제-벌처투자 시대 막오른다-모토로라 칼 아이칸에 굴복?-일 부동산 시장은 관제 불황?-기세 오른 오바마▲산업-현대 기아차 중서 사상최대 판매-대한전선 그룹 체제로..양귀애씨 명예회장에▲부동산-송파신도시 2013년까지 4만9천가구 순차적 공급-영어마을 갖춘 지방 아파트 사볼까-신동아건설, 올 매출 9500억 목표-은평 등 강북지역 집값 강보합▲증권-조선주 빌려판 외국인 `오마이 갓`-현대중 목표가..BNP파리바 71만원, 맥쿼리 23만원-하이닉스 18분기만에 적자-증권사 IB 해외파 영입 붐-CJ투자증, 제식구 챙기기-보험사 작년 12월 영업익 급증-비티아이 경영권 제3자에 넘긴다
2008.02.01 I 배장호 기자
  • `치솟는 물가`..1월 상승률 4% 육박(상보)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물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1월 소비자물가는 3.9%가 오르면서 3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5%,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다. 전년비 상승률 3.9%는 지난 12월의 3.5%보다도 0.4%포인트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2004년 9월의 3.9%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금리인하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압력이 고조되고 있지만, 물가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앞으로 금리인하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내내 2% 중반을 오가며 안정됐지만, 10월에 3%를 넘기 시작해 11월 3.5%, 12월 3.6%로 치솟은데 이어 급기야 이번달에는 4%대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데일리가 국내 이코노미스트 17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평균치인 3.8%을 뛰어넘은 숫자이기도 하다.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초고유가 영향으로 공업제품값이 급등했고, 개인서비스 가격이 올라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월비 0.1% 떨어졌지만 석유제품 가격이 전달보다 1.8% 올랐고, 개인서비스 상승률은 0.6%였다. 농산물값은 전월비 0.9% 하락해 안정세였지만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각각 2.0%와 1.7% 상승했다. 집세도 전월대비 0.2% 올랐고, 전년동월로는 1.9%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밀가루가 전월에 비해 31.5% 올랐고, 금반지 값도 12.6% 비싸졌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1% 상승, 체감 물가상승률은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선 과일 채소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1% 하락했고, 전년동월비로는 2.8% 상승했다. 이같은 1월 물가 상승에 대해 재정경제부는 "국제 원유 및 곡물가격 추이와 연초에 교육비 등의 가격인상이 집중되는 것 등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에는 3% 중반의 높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08.02.01 I 김수연 기자
  • 돈은 부동산에 기웃기웃 정작 부동산은 멈칫멈칫
  • [조선일보 제공]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것 아니야."작년 말까지만 해도 가파르게 치솟던 금리가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자 주택업계는 '저금리 특수(特需)'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가 부동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했던 펀드 열풍도 주가 하락으로 시들해지면서 시중자금의 주택시장 유입 가능성을 점치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현재의 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주택시장 과열로까지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적인 금리 인하 경쟁지난해 각국 정부가 집값 안정과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렸으나 서브프라임 대출위기를 계기로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경쟁을 펼치고 있다. 집값이 하락하면서 신용이 우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대출해준 서브프라임 대출 부실이 커지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작년 말 주가가 치솟아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면서 채권시장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 일시적으로 치솟았던 국내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도 조만간 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돼 주택담보 대출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펀드·주식에 몰렸던 돈 다시 부동산으로 삼성경제연구소 전효찬 연구원은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다면 연말까지는 현재 금리 하향 안정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저금리 시대가 마감되고 고금리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크게 늘어나 매물이 늘어나고 주택 매수세가 줄어 집값 안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다.그러나 다시 저금리로 돌아선데다 주식시장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부동자금이 다시 주택시장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외환은행 양용화 부동산팀장은 "금리가 하락하면 부동산으로 자금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차기 정부가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높은 재개발·재건축 시장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경우, 다시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 일본식 버블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는 조심스럽게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당장 회복하기에는 변수 많아그러나 본격적으로 주택시장이 침체에서 탈출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더 우세하다. 최근 나타난 금리 인하는 과거 저금리와 달리, 경기침체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이다. 전효찬 연구위원은 "작년까지의 저금리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도 중국·인도의 저렴한 상품 수입에 근거한 저물가 현상으로 빚어진 것이었다"며 "그러나 현재의 저금리 추세는 경기침체로 나타난 현상이기 때문에 주택시장 과열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팀장은 "주가가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서 상담문의가 많이 들어오지만 주택이 아니라 상가 등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분양가가 저렴한 아파트 분양이 예상되는데다 인수위도 분양가의 51%만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분형 아파트를 도입하기로 한 데 따른 기대감으로 주택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다는 것.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저금리보다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등의 대출 규제를 완화하지 않은 이상 저금리가 주택시장의 조기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연구위원은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를 막는 안전판 정도의 역할을 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부산 재건축 시공권 확보 "쉽지 않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부산 재건축·재개발시장에서 이미 시공권을 획득한 업체들이 잇달아 고배를 마시고 있다. 각종 규제로 사업성이 크게 악화되면서 조합원 분양가를 높게 받으려는 시공사에 대해 조합원들이 시공권 취소로 맞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내 재건축 '빅5 단지' 중 하나로 꼽혀온 부산 북구 만덕2동 만덕주공아파트는 최근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다. 만덕주공 재건축은 12만7616㎡의 터에 27개동 2665가구를 짓는 초대형 사업. 조합은 시공능력평가 150위까지 자격을 주기로 하고 이달 초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태영건설(009410)과 한신공영(004960), STX건설, 협성건설 등이 수주 경쟁에 나선 상태다. 당초 이 사업은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시공권을 획득했으나 작년 6월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조합원 분양가에 대한 이견이 불거지면서 조합측이 시공권을 회수했다. 부산 사하구 다대1주공 아파트도 가계약한 대우건설과 조합과의 협의내용이 번복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사상구 덕포1구역 재개발사업도 작년 5월 임시총회에서 GS건설을 상대로 시공사 가계약 해지를 참석 270명 중 267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켜 시공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북구 화명동 화명주공아파트도 조합원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면서 시공권이 철회되기도 했다. 이처럼 부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시공권 해지가 불거지는 데는 시공사들은 집값 하락에 따른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조합원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려는 반면 조합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사업이지만 적자를 감수하고 사업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후발 업체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과 접촉해 시공권이 철회되는 경우도 있어 이를 둘러싼 쟁탈전이 가열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1.3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비스수지 적자 200억불 웃돌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1면 -LCD 강국 한국의 굴욕 -로스쿨 선정 모두 불만 -새만금특별법 전면 개정..관할권 농림부→재경부 -영어로 1시간 수업 가능 22% 뿐 ▲종합 -코스피 3% 하락 1600선 무너졌다 -영어표기법 손질 나선다 -민노총·전교조 왕따시키는 MB -막오른 로스쿨 입학경쟁..3월 요강발표 -사법시험 2016년까지 유지될 가능성 -은행 수수료 챙기고 기업은 환차손 -서비스수지 적자 200억불 웃돌아 ▲국제 -美 경기침체땐 민주당 승리 확실? -내수가 中 경제성장 이끈다 -중국, 美 증시에 직접투자 가능 -美 기업들 허리띠 더 죈다 ▲금융·재테크 -국내 대형 M&A 외국계 IB 싹쓸이 -금융권 중앙中 출신 4인방 주목 ▲기업과 증권 -미래차는 강판이 결정한다 -4세대 이동통신 한국이 주도 -미쓰비치車 한국 온다 -이마트-풀무원 손잡고 가격인하 -풍랑만난 조선주..언제쯤 반등할까 -미래에셋 5% 이상 보유주 급락 -삼성그룹펀드 수익률 특검한파 겹치며 급락 -브릭스펀드 美 침체영향 미미 -현대차 증권인력 블랙홀 되나 -화풍방직 홍콩원주 차익거래 19% 수익 ▲부동산 -6억초과 주택 보유세 작년보다 30~70% 올라 -새만금 개발 모델은 물류도시 로테르담 -강남 재건축 실거래가 소폭 상승 ◇서울경제 ▲1면 -한국 외면하는 차이나 달러 -단독주택 보유세부담 40% 안팎까지 늘듯 -8개월만에 1600 붕괴 -中 폭설 글로벌 경제에 충격파 ▲종합 -상위 10% 부유계층이 국내 순자산 54% 보유 -기초노령연금 190만명에 오늘 첫 지금 -서비스수지 적자 첫 200억불 넘었다 -美 기준금리 추가 인하 비판론 확산 -지난해 선물환시장 과도한 쏠림 근본원인은 ▲금융 -은행 외화차입 여건 크게 악화 -산은 "베트남·인니 등 현지은행 인수" ▲국제 -中 성장둔화 후유증 장기화 우려 -맥도널드, 中 사업 확장 가속도 -세계금융시장, 이번엔 모노라인발 태풍 강타 ▲산업 -김우중 활동 재개하나 -포스코 "조선용 후판값 4월 이후 인상" -SK 인천공장 신증설 프로젝트 가동 -국내기술, 4G 표준경쟁서 한발앞서 -이통사 인수위 요금안하안 대립각 -재래시장 살리기 1800억 투입 -구자열 부회장 가사불이 경영 화제 ▲증권 -"증시 15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중국 관련주 낙폭 최고조 -코스닥사 20억미만 증자 줄이어 -LGT 창사이래 첫 배당 -해운주, 경기둔화 우려에도 견조 ▲부동산 -강남 주요 아파트 거래가 혼조세 극심 -용산, 지난해 땅값 상승률 1위 -경기 북부 집값 들썩 ◇한국경제 ▲1면 -점점 커지는 차이나 리스크..홍콩·대만기업 줄줄이 도산 -주가급락 1600선 무너져 -"한국의 노조 가입률 10%에 불과" -종부세 대상 단독주택 15% 늘듯 ▲종합 -`낙하산` 공공기관장 물갈이 바람 분다 -기초노령연금 오늘 첫 지급 -"산자부가 100억 지원한 기술이 사기라니.." -해외여행 급증..서비스수지 적자 205억불 -춘절 전후 광둥성 1만2천개 기업 도산설 -中, 눈폭탄에 물가압력 가중 `설상가상` -"은행들이 기업 환투기 부추겼다" -한·EU `원산지 기준` 샅바싸움 -대운하 건설사업 참여 금융권 합종연횡 윤곽 ▲국제 -심상찮은 美기업 순익 감소 -美 경기부양책 하원 통과 ▲산업 -포스코 "신차개발 참여"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설 지나 해외방문 나선다 -한국, 4세대 이통기술 유럽 앞섰다 -구글 유니버설 검색 도입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현대백도 대형마트 사업 나선다 -이마트·풀무원 가격파괴 제휴 ▲부동산 -전매·대출규제 풀린 지방 분양몰이 ▲금융 -은행 "돈 걱정은 사라졌지만.." -은행 중기대출 다시 급증세 ▲증권 -조선주 추락..3년랠리 막내리나 -"삼성전자, 증시 간판주로 부활중" -해외주식펀드 월말효과..나흘만에 순유입 -메릴린치 "MTRON-엠트론 합병반대" -M&A 발표 전 수상한 급등
2008.01.30 I 피용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소비재 수입 폭발..무역수지 부담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서울경제신문 ▲1면 - 소비재 수입 폭발적..무역수지 관리 부담 - 이라크, sk에 원유수출 중단 - 노사화합이 경제난 극복 유일한 길 - 서울대 국제캠퍼스 파주 유력 -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조치 해제 검토 ▲종합 - 부시 "한미FTA 미국의회 조속비준을" - 재정학회, 법인세 인하 공감 - 콜금리 전망, 2분기 이후 2차례 금리 내릴듯 - CD금리 5% 초반까지 하락 - 기업 체감경기도 7개월만에 부진 - 참여정부 낙하산 인사 손본다 - 스타일 다른 강남 강북 부자 - 제살길 찾기 바쁜 공무원들 '업무 나몰라라' - 재벌 내부거래 통한 대주주 이익챙기기 여전 - 한EU FTA 6차 협상..수출품 절반 '한국산'인정 안될수도 - 론스타 또 세금 1192억원 냈다..론스타, 심판청구 - 새 1만원권 위폐 주의보 - 정부개편안 절충 분위기 솔솔 - 한나라 공천 저승사자는 인명진 이종구 - 정부개편 등 새정부 출범 관련 안건에 밀려..주요 민생법안 줄폐기 ▲금융 - 서브프라임 관련 미국 CDO 매입은행 손실률, 투자시기 따라 제각각 - 은행권,체크카드 고객 찾아라 - CD연동 정기예금 찬밥 - 금감원 노조, '금융위 반대'집단행동 ▲국제 - 폭설대란에 중국 경제 빨간불 - OECD 3월께 감산할듯 - SG은행 분할매각 가능성 - 1달러=6위안 초읽기 ▲산업 - 자원민족주의 불똥 - 현대상선, 현대건설 반드시 인수 - 유선통신업계 작년 마케팅비용 2조 넘어 - 인터넷 포털사이트 문 활짝..개방형 서비스 가속 - MyLGtv 노래방서비스 놓고 TJ / 금영 경합 - CJ제일제당 수원공장 매각 - 유통업체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부동산 - 강남 양천 노원 전셋값 급등 - 대운하사업 경쟁구도로 가나 - 쌍용건설 매각 실사 시작 ◇매일경제신문 ▲1면 - 외국인들의 삼성 걱정..특검 경영차질 없나 - 부시 "FTA 조속 비준해달라" - IMF 세계경제 성장전망치 하향 임박 - SK 이라크 원유 수입 중단 ▲종합 - 눈폭탄 맞은 중국경제가 휘청 - 못믿을 암진단..소비자 피해의 80%가 오진 - 미국 금리 0.5% 내리면 증시에 장기 호재 - 장단기 금리 역전 초읽기 - 새정부 국민연금 보험료 안올린다 ▲국제 - 미국 슈퍼화요일 힐러리가 웃을까 - 부시연두교서 내용은 - 금값 930불 사상 최고..석탄값도 폭등 - 동유럽 신용경색 도미노 - 미국 소비위축에도 TV는 잘 팔린다 - 원자바오, 중국 경제 올해 제일 어렵다 - SG 분할매각 추진 ▲금융 - 전세자금 대출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 국민은행 특판예금 '울며 겨자먹기' - 신한지주, IB 전문 증권사 신설 추진 - 애완견도 보험 드세요 - 새 1만원권 위폐 주의보 ▲기업과 증권 - 기대 못미친 윈도비스타..D램 공급과잉 - 현대모비스 올매출 15조 올린다 - 부담 던 한국타이어 공격 경영 - 수출중기 교육 97억 지원 -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마세요 - 강화마루 일본 수출 5년만에 재개 - CJ제일제당 재무구조 개선 - 설대목 백화점 판매 30~60% 증가 - 해외펀드 자금 빠져나가나 - 퍼멀그룹 아시아대표, "헤지펀드 매도 거의 끝나" - 증권사 뒤늦게 지수전망치 내려 - 코스닥기업 돈줄이 마른다 - 인수위 장단에 춤추는 교육주 ▲부동산 - 서울거주자 신도시 청약때 가점 줘 분산유도 - 부천 66층 주상복합 대박 - 상암 용산 뚝섬 한강 르네상스 이끌 3대 축 ◇한국경제신문▲1면 - 국회의원 낙선자 군출신, 공기업 사장 임명 안한다 - 1가구 2주택 중과세 해제 검토 - 포이즌필 60개 법안 내달 처리 - 부시, 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종합 - 중국 폭설로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 - 주요기관 중국 성장률 전망 잇단 하향..내리막 신호? - 기업 체감경기 나빠져..BSI 94.8 - FTA 비준촉구 잇따라..신당 "농촌표 때문에" - 공기업 '진짜' 전문경영인 체제로 - 정부조직 개편 처음부터 삐걱 - 이명박 당선인 GM대우 간 까닭은? - 보폭 넓히는 정몽준 - 자금시장 단기 부동화 더 심해졌다 - 신당도 2주택 양도세 중과 없애자는데..2월에도 가능..집값 추이가 변수 ▲국제 - 타이거펀드 운영했던 로버트슨, 서브프라임 부실에 베팅 - SG은행 분할 매각 가능성 - 일본 찾은 관광객 4년째 사상최대 - 미국 신용경색 한파 동진하나..동유럽도 경기둔화조짐 - 중국에서 맥 못추는 일본 휴대폰..교세라도 철수 ▲산업 - 사원보다 부장이 더 많다니..SK그룹 다이어트 돌입 - 현대상선 사장, "현대건설 인수 반드시 필요" - 하이닉스 8인치 라인 안판다. - LG화학 창사이래 최대 실적 - 현대모비스 올 매출 9.5조 목표 - 다음, 네이버 검색에 도전 - 한우선물세트 가격 거품 여전 ▲부동산 -분양가 최대 4% 인하 기대 -청약 당첨점수 크기따라 큰 격차 -국민임대 6만9182가구 연내 공급 ▲금융 -시중은행 서브프라임 직접투자규모, 추가손실액 논란 -저축은행도 고금리 특판예금 줄인다 -강남부자 강북부자 비교해보니..
2008.01.29 I 이진우 기자
군입대 앞둔 하하, '인기가요' 1위..."사랑하는 안혜경에게 감사"
  • 군입대 앞둔 하하, '인기가요' 1위..."사랑하는 안혜경에게 감사"
  • ▲ 하하[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군입대를 앞둔 하하가 27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지즌송을 수상,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하하는 27일 방송된 제 470회 SBS '인기가요'에서 '너는 내 운명'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하하는 "너무나 꿈만 같고 감사하다"며 "특히 사랑하는 여자친구 안혜경에게 고맙다"는 이색 수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하는 '인형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키싱 유'와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씨야의 '슬픈 발걸음', 민경훈의 '슬픈 바보', 거북이의 '신랄라', 클래지콰이의 '로보티카' 등과 함께 1위 후보인 테이크 7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에 앞서 하하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하는 오는 2월11일 군에 입대, 강원도 원주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2개월간 군 복무를 하게 된다.▶ 관련기사 ◀☞빅뱅-하하, 깜짝 팀 결성...'뮤직뱅크' 합동무대 장식☞하하, 입대 앞두고 자선 콘서트...백지영, 유리와 '오렌지 트리' 결성☞[포토]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하하 “매번 고등학생 역만 들어와 영화 포기” ▶ 주요기사 ◀☞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 
2008.01.27 I 최은영 기자
‘식객’ 남상미, “요즘 저 식도락에 빠져 살아요”
  • ‘식객’ 남상미, “요즘 저 식도락에 빠져 살아요”
  • ▲ 남상미(사진=JS픽쳐스)[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드라마 ‘식객’(제작 JS픽쳐스)을 촬영하고 있는 남상미가 식도락에 빠졌다. ‘식객’은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각종 산해진미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이 진행 중인 상황. 덕분에 ‘식객’에서 여자주인공 진수 역을 맡은 남상미도 다른 찰영장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맛의 즐거움에 빠져 살 수 있게 됐다.  남상미는 현지에서 맛 본 특산음식을 구입해 서울로 가져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음식 전문가 못지 않은 미각을 뽐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에는 촬영차 경북 영덕을 다녀와 영덕 대게로 소속사 사무실에서 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가을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소화했던 남상미는 ‘식객’을 통해 만화 속 진수처럼 밝고 건강하고 당찬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식객’에는 남상미 외에 주인공 성찬 역에 김래원과 라이벌인 봉주 역에 권상중이 캐스팅 되었으며 4월 SBS 방영을 앞두고 전국 각지를 비롯해 경기도 파주의 세트장에서 사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 관련기사 ◀☞[SPN 포토]남상미, '황금빛 드레스로 힘 좀 줬어요~'☞[드라마 출연 번복]채정안, 남상미, 김명민... 대타도 뜰 수 있다!☞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 캐릭터만 생각해도 다이어트돼"☞남상미, 아모레퍼시픽과 5년째 모델 계약 ▶ 주요기사 ◀☞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
2008.01.27 I 김용운 기자
2008 '무자년'을 빛낼 스타③-가수 민경훈
  • [VOD]2008 '무자년'을 빛낼 스타③-가수 민경훈
  •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2008년 새해를 맞아 이데일리 SPN에서 기획한 2008년을 빛낼 스타! 그 세 번째 주인공은 얼마 전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민경훈입니다. 버즈의 세 멤버가 군에 입대하고 외롭게(?) 홀로 남겨진 민경훈은 작년 말 솔로앨범 '슬픈 바보'를 발표하고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민경훈은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활동하니 외롭긴 하지만 내 위주로 많은 부분에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다"며 솔로 활동의 솔직한 심경을 밝혀 보였습니다.   그는 또 화려한 입담과 재치있는 루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인터뷰를 리드(?)하는 의외의 적극성을 보여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에는 기존의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버라이어티 쇼 출연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한다는 가수 민경훈! 그의 바람대로 올해는 민경훈의 보다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하며 그와의 달콤하고 유쾌했던 인터뷰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기사 ◀☞[VOD] 2008 '무자년'을 빛낼 스타②-영화배우 이연희☞[VOD]'2008 무자년'을 빛낼 스타①-축구선수 김진규 ▶ 주요기사 ◀☞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
2008.01.27 I 이민희 기자
'바보' '허밍'... 표류하던 영화들 잇따라 개봉 결정
  • [VOD]'바보' '허밍'... 표류하던 영화들 잇따라 개봉 결정
  •                        [이데일리TV 이민희PD] 그동안 개봉을 하지 못하고 표류하던 영화들이 2008년 무자년에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일정 기간 숙성시켜야 제 맛과 영양을 내는 음식처럼 무자년 극장가는 숙성된 영화들의 향연을 기대해도 좋을 법 합니다. 하지원 차태현 주연의 '바보'(감독 김정권, 제작 와이어투와이어)는 2월21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는데요. 촬영 종료 후 1년 10개월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습니다. 한지혜 이천희 주연의 영화 '허밍'(박대영 감독, 제작 더 드림&픽쳐스)은 3월14일로 오랜 숙성을 끝내게 됩니다. 2007년 촬영, 지난해 하반기 중 '그, 사랑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던 '허밍'은 제목을 수정하고 2008년 화이트데이에 관객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개봉일을 잡지 못하고 표류 중인 영화들도 상당수인데요. 대표적인 작품이 '일편단심 양다리'와 '특별시 사람들'입니다. 이 영화들은 배급상의 어려움, 제작비 부족 등의 이유로 개봉이 연기 되거나 또는 개봉일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밖에도 '무림여대생' '날나리 종부뎐' '사과' 등의 작품들이 개봉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바보' '허밍'...영화도 묵혀야 제맛? '숙성' 끝에 '빛'을 보다 ▶ 주요기사 ◀☞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
2008.01.27 I 이민희 기자
'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
  • '김동률 표 발라드의 힘'...5집 발매 동시 판매량 1위 기염
  •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4년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동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김동률은 음반 판매량에서도 단연 두곽을 나타내며 침체일로의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5일 발매된 김동률의 5집 앨범 '모놀로그'는 발매와 동시에 음반 판매 사이트 한터차트의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해 보였다. 이는 빅뱅, 소녀시대, 토이 등을 물리치고 올린 성과여서 더욱이 눈길을 끈다. 김동률은 이미 발매 첫날 하루 판매량만으로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돌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동률은 지난 25일 5집 앨범 '모놀로그'를 발표, 지난 2004년 3월 4집 '토로' 이후 약 4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작업기간이 3년 여 걸린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를 비롯해 김동률의 감성이 오롯이 묻어나는 발라드 10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 수록곡 중 타이틀곡과 더불어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피처링한 '아이처럼'도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김동률은 "정말 많은 팬들의 성원과 관심을 피부로 느낀다"며 "음반에 많은 애정을 쏟았던 결과과 팬들의 격려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고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동률은 이번 5집 활동에서 TV출연을 자제하는 대신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 관련기사 ◀☞김동률 컴백에 관심 폭증, 홈페이지 다운...초당 200명 접속☞김동률 4년 만에 정규 5집 발표☞이적 결혼에 실력파 뮤지션 합동축가...김동률 김진표 등 참여☞백지영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 불러줄 사람 원해" ▶ 주요기사 ◀☞[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돌아온 영웅' 실베스타 스탤론에 환호하다...'람보4' 美 개봉 첫날 2위☞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
2008.01.27 I 최은영 기자
"SG銀, 亞증시 대폭락 주범…버냉키도 오판"
  • "SG銀, 亞증시 대폭락 주범…버냉키도 오판"
  •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마틴 루터 킹의 날`로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지난 21일(월요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아시아와 유럽의 증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폭락을 거듭하며 `2008년판 블랙먼데이`가 연출되고 있었다.  결국 벤 버냉키 의장은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다음날 미국 증시가 아시아 및 유럽 증시의 폭락장세를 물려받을 경우 집값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의 가구의 부담을 늘려 경기후퇴(recession)를 야기할 것이라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22일(화요일) FRB는 뉴욕 증시 개장직전, 기준금리를 26여년 만의 가장 큰 폭인 0.75%포인트 인하했다. ◇FRB는 몰랐다..긴급 FOMC를 소집할 때까지도 ▲ 벤 버냉키 FRB 의장그러나 대서양 건너 유럽 대륙에서는 벤 버냉키 의장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FRB의 금리인하 나흘전, 금리인하 프랑스 2위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SG)의 컴플라이언스부문 임원이 자사의 선물 부문 딜러 `제롬 커비엘`이 연루된 금융사기사건을 알아챈 것이다. 손실 액수만 49억유로(약 71억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금융사고였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SG는 투자자들에게 상황을 발표하기 전에 관련 상품을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일요일인 20일 프랑스 금융감독당국인 프랑스은행(BOF)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자칫 다른 은행들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 먼저 포지션을 변경할 경우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은행은 관련 파생상품의 포지션을 청산한 이후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SG의 요청을 승인했다.  월요일인 21일 아시아에서 블랙먼데이를 일으킨 장본인은 바로 SG였다. 미국 경기후퇴 우려가 아니었다. SG는 이날 대거 포지션 청산에 나섰다. SG가 청산한 포지션은 약 250억유로. `블랙 먼데이`로 이끌기에 충분한 액수였다. 이번 주 초 전세계 금융시장의 양대 사건이었던 21일 글로벌 증시 폭락과 22일 FRB의 기습적 금리인상의 전말은 이렇게 파악되고 있다.   ◇기습 금리인하 지나쳤다.."FRB 사상 가장 당혹스러운 사건될 것"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FRB 관계자의 증언을 인용, FRB가 SG 사태를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글로벌 증시 폭락에 반응해 긴급 FOMC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증시 폭락의 원인을 오판한 채 기준금리를 기습적으로, 그리고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인하했다는 것이다. 21일 글로벌 증시를 폭락시킨 주요인이 미국의 경기후퇴 우려에서 `SG 사태` 쪽으로 무게추가 움직임에 따라 FRB의 0.75%포인트 금리 인하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배리 리톨츠는 "SG사건의 전말을 통해 FRB의 오판이 드러났다"면서 "지난 22일의 0.75%포인트 금리 인하는 FRB 역사상 가장 당혹스러운 사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도 FRB의 결정이 성급하고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FRB가 다음주(29~30일) 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100%로 반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SG사건이 발표된 이후 가능성은 76%로 급감했다. 이 때문에 다음주 FOMC에서 FRB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금리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인하 폭이 0.25%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佛중앙은행, SG사건 FRB에 통보안해…"FRB 공조체제 무너지나"전세계 중앙은행들과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FRB가 긴급 FOMC를 소집할 때까지도 SG사건을 알 지 못한 배경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런던의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이 FRB에 SG사건을 통보하지 않았음이 명백하다"며 "결국 FRB는 한 금융사기꾼의 행동이 유발한 SG의 물량 청산에 놀라 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한 셈이 됐다"고 말했다. ◇`블랙먼데이`의 또다른 배경, 암박 신용등급 강등그러나 긴급 FOMC 소집의 도화선이 됐던 21일 증시 폭락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이 존재▲ SG사태의 장본인 제롬 커비엘한다. FT는 FRB가 SG사건을 알 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블랙먼데이`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SG가 아닌 채권 보증회사 암박의 신용등급 하락이라고 주장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세계 2위 채권보증사 암박의 신용등급을 하향한 것이 뉴욕시간으로 지난 18일(금요일) 오후 2시25분. 암박의 등급하락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증시 막판 보험사 등 금융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그러나 이미 장을 마감한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암박 쇼크`를 완충할 시간이 없었다. 그 충격은 주말 동안 증폭되며 21일(월요일) 아시아 증시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또한 SG가 포지션 청산에 나서기 이전에도 이미 아시아 증시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었다고 FT는 덧붙였다. 한 유럽계 투자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한 금융사기꾼의 행보가 이 모든 것을 유발했다는 가설은 진부하다"고 말했다 .
2008.01.25 I 정영효 기자
나훈아 "해명 아닌 하고 싶은 말 하러 나왔다"(기자회견 전문)
  • 나훈아 "해명 아닌 하고 싶은 말 하러 나왔다"(기자회견 전문)
  • ▲ 가수 나훈아[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나훈아가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나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간의 루머들과 지난 1년간의 근황 등에 대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2월, 다음달로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때마침 운영하던 아라기획 사무실도 폐쇄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루머에 시달렸던 나훈아는 이 루머로 인해 김혜수, 김선아 등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파문이 확산되자 해명을 위해 직접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나훈아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06년 말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이후 1년여 만이다. 다음은 나훈아 기자회견 전문이다.   오늘 아침 날씨가 내 속마음만큼 시리고 차가웠다. 오늘 시간 내주신 여러분 고맙다. 오늘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해명을 한다고 얘기하는데 해명이란 뜻은 어떤 사건이 문제가 됐을 때 그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밝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한게 없기 때문에 해명을 할게 없다는 뜻이다. 이 해명은 확실치 않은 얘기를 제대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오도를 한 기자나 언론에서 해명을 해야 된다.  나는 절대 이런 자리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절대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하려 하지 않았다. 나는 40년을 노래했다. 40년이 됐기 때문에 대우를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대한민국 언론에서 대우를 하는 정서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우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사를 다루려면 적어도 신중했어야 한다는 얘기다. 더 알아보고, 더 챙겨보고 진실을 바탕으로 해서 사람들에게, 대중들에게 알려야함에도 진실은 어디로 가있고 엉뚱한 얘기들만 하나부터 열까지 난무했다. 만약에 이런 식이라면 뭐하러 목숨을 담보로 전쟁에 가서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죽기까지 하는 기자들이 있겠나. 나는 오늘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았다. 뭘 써서 나온 것도 없다. 하고 싶은 얘기를 있는 그대로 하고 싶기 때문이다.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니까 질문하지 마시고 끝까지 들어주기 바란다.  ‘나는 소문난 것을 적기만 했어’ 말이 안 된다. ‘다른 사람이 썼기 때문에 썼다’ 방조자이다. ‘나는 한 줄도 안 썼다’ 방관자이다. 대한민국 언론 중 한 곳이라도 ‘우리 신중해야 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나왔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끝까지 안 나오려고 했다. 유독 이 연예계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처음부터 하고 싶은 말 조목조목 얘기하겠다. 미리 말을 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공연을 할 때는 길게는 1년, 짧게는 4~5개월의 준비를 마쳐야만 공연이 가능하다. 공연 장소를 계약을 하는데 1~2달 전에는 계약이 안 된다. 그래서 모든 것이 1년 전, 5~6개월 전에는 준비를 해야 계약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나는 40년을 노래했다. 내가 공연을 할 때 표가 없다. 표를 구하려 해도 구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공연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으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제 공연을 구경 왔을 때 기대에 부응하는 것은 무언의 약속이다. 절대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게 공연하는 것이 약속이다. 공연을 펑크 낸다거나 멋대로 스케줄을 바꾸는 것은 안 된다.  두 번째, 진실해야 한다. 우리처럼 긴 세월 노래를 하면 노래를 쉽게 하는 법을 알 수 있다. 세월이 가면 박자를 땡겼다 늦췄다 하게 된다. 하지만 이걸 오는 분들이 다 안다. 무대에서 거짓말 하지 않고 노래해야 하고 무대 전체를 거짓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대에서 땀을 몇 바가지 흘려도 진실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하다. 처음 두 가지는 하자고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만 세 번째는 아니다. 세 번째는 바로 꿈이다. 막이 오르는 순간부터는 그 무대는 꿈이어야 한다. 이 꿈이 없으면 두 시간 이상 혼자서 끌고 나가기 힘들다. 나는 연출, 무대감독, 출연 세 가지 다 한다. 그래서 꿈이 더 필요하다. 꿈을 팔려면 내가 꿈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매년 공연을 똑같이 한 적이 없다. 그렇게 바꾸려면 정말 기막힌 아이디어도 나와야 하고 사람들이 보고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할 정도의 무대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려면 꿈이 필요하다. 내가 지금까지 노래를 해오면서 5~6년 전부터 꿈이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꿈이 조금씩 고갈돼 간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다.  4년 전 12월 31일 공연을 끝내고 내려오는 계단에서 ‘내년에는 어떻게 하지’하고 겁이 덜컥 났다. 공연 끝나고 스태프들과 파티를 하면서 얘기를 했다. ‘오늘 계단을 내려가면서 내가 겁이 났다. 우리 겸손하자’. 우리 스태프들도 경거망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겸손하자는 얘기를 수십, 수백번 했다.  그래서 세종문화회관을 별안간 취소하고, 펑크내고, 돈 물어줘가면서 공연을 취소했다는 얘기부터가 웃기는 얘기다. 돌연 취소시켰으면 세종문화회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제가 생겨야 했다. 재작년에 다음해 공연을 잡지 말라고 미리 얘기를 했기 때문에 작년에 공연이 잡혀 있으면 안됐다.  그런데 공연기획사 측에서 (세종문화회관은 스케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을 미리 잡아놓고 있었다. 혹시 마음이 변해서 공연하지 않을까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그 상황을 몰랐다. 그대로 있었던 얘기를 하는 것이다. 기자가 한발짝만 움직이면 이 사실을 아는 것이다. 기획사만 만났으면 이 문제는 제대로 밝혀졌을 것이다.  그리고 회사(아라기획) 문을 닫았다는 것은, 내가 쉴 때는 같이 쉬어야 하는 회사다. 그러더니 잠적했다, 잠행했다, 행방이 묘연하다는 식의 단어를 써가면서 여기저기서 잠적했다고 했다. 잠적했다는 말이 나온 그날 나는 우리 스태프들과 휴가를 가고 있었다. 거기서 텔레비전을 켰더니 나훈아 잠적했다고 나오더라. 스태프들이 ‘도대체 왜 저러는건가’라고 했다. 딱 한 마디 했다. 놔두라고. 이 연예계 바닥에 병폐처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긁어놓고 네티즌을 들끓게 만드는 것, 쓸데없이 인신공격하는 네티즌을 부추긴 사람이 누구인가. 늘 해마다 공연 끝나고 1, 2월에는 꿈을 가슴에 채우러 외국에 가서 공연도 보고, 좋은 풍경을 보면서 꿈을 담아왔다. 꿈이 가득할 때 좋은 가사와 곡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해왔는데 작년에 왜 쉬게 됐느냐. 과연 다시 획기적으로 뭔가를 바꿔서 공연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 한국 깊은 산골짜기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해서 전라도 남원 뱀사골에서 경상도까지 산 속으로 걸어갔다. 사람이 오면 없는 쪽으로.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렸다. 제일 힘든 것이 식사 해결이었다. 강원도 삼척, 춘천, 강릉을 거쳐 서울 근처까지 걸어왔다. 죽는 줄 알았다. 그러는 동안 신문에 남의 마누라 뺏어가고 가정파괴범이고, 실제는 물론이고 꿈에라도 남의 마누라를 탐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나는 개xx와 같다.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가 있는 법치 국가이다. 만약 그렇다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일어나야 했다. 왜 말을 안했냐고 하면 상대하는 것이 자존심 상했다. 특히 연예계 매스컴의 속성을 잘 안다. ‘코는 코대로 간다’는 경상도 말이 있다.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 꼭 발견된다는 뜻의 말을 나는 믿는다. 여기저기서 수군대고 친인척도 무슨 일이냐고 물어왔다. 그 사람들은 한 사람이지만 나는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 했다. 할 수 없이 전국을 샅샅이 돌아다니고 싶었던 생각을 포기하고 외국을 나가 학교에 들어갔다. 학교의 특별 프로그램 강의를 들었다. 숙제하면서 밤새면서 꿈을 담았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하고 싶었던 일들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때는 3일간 거의 잠을 못 잤다. 나보다 한참 어린 교수였지만 내게 ‘일찍 일어나는 새(early bird)’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결국 그 학교에 한국 학생들이 하나 둘 알아보기 시작해서 행동반경이 또 어려워졌다. 한 1년 다니고 싶었는데 못 다니고 들어왔다.  그러더니 이제는 나를 죽이더라. 멀쩡한 사람을 죽이더라. 부산 모 병원에 입원했는데 후두암이 걸려서, 아니면 몹쓸병에 걸려서, 죽을병에 걸렸다고 했다. 작년에 부산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런데 부산 모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내가 만약 병원에 입원했었다면 나를 본 사람이 잇을 것이다. ‘아니다’, ‘못봤다’고 하는데도 여기저기서 계속 (기사가) 나왔다.  여러분이 펜으로 나를 죽인 것이다. 말할 가치도 없고 대꾸할 이유도 못 느꼈다. 죽은 사람이 눈뜨고 다니는게 거꾸로 내가 이상해졌다. 다 읽고 나서 보면 별것 아닌데 성질 급한 사람은 위에 제목만 읽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 말이 퍼지는 것이다. 그래서 또 나갔다. 사람들이 자꾸 찾아오고 귀찮게 해서다. 나를 탁구대에 올려놓고 핑퐁을 치고 북을 치고 장구를 치고 다 한 것이다. 그래서 떠났다.  어디 갔었다고 얘기하는 것은 잠행했다, 잠적했다고 하기 때문에 한 것이다. 카이로에서 카사블랑카를 가는데 몇 시간이 걸린다. 밤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마침 이슬람의 추석 같은 큰 명절을 앞둬서 비행기에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귀와 코에서 피가 나고 어떻게 할 수 없을 만큼 비행기에서 아팠다. 감기와 스트레스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약도 없이 나았다. 그렇게 20여 곳을 다니다 돌아오니 삼류소설로도 볼 수 없는 기가 막힌 얘기가 있었다. 야쿠자라든가. 공부하는 중간에 ‘보는 것이 믿는 것(Seeing is believing)’이라는 말이 있었다. (단상 위에 올라가 바지를 벗으려 하며) 여러분 중 대표가 나오면 5분간 보여주겠다. 보고 믿겠나 안 보고도 믿겠나. (다시 내려와서) 밑에가 잘렸다는 거다. 내가 오늘 나온 이유를 이제 얘기하겠다. 내 주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안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후배 배우들이 황당무계하고 기가 막히고. 견디기 어려운 성격을 갖고 있었다면 이 두 여인은 자살까지 갔을 것이다. 펜대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말해야겠다’ 결심하고 한국에 전화한 것이 일요일이었다.  그때 나를 힘들게 한 것이 이 두 여인이다. 그 처자들이 아직 결혼 전이다. 사람들이 모르는 남자친구가 있고 가족까지 만난 사이라면 황당할 것이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그 집에서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냐’ 하면 뭐라고 얘기하겠나. 한국은 굴뚝도 없는데 연기를 피운다. 하나도 아니고 왜 둘인가. 애매모호하게 ‘글래머 배우, K모 배우’. 그게 사람 죽이는거 알지 않나. 아니면 그만이고 맞으면 한탕하는 것 아닌가.  연예인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이 많은 직업이다. 차라리 이름을 댔으면 한 사람만 힘들고 한 사람이라도 산다. 그런데 글래머 K라고 하니 김선아다, 김혜수다라고 나오는 것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이거는 놔두라고 하기에는 이 처자들은 아직 젊고 내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내가 나설 수밖에 없어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나서게 된 것이다.  오늘 내가 말한 것을 토대로 마음대로 써도 된다. 그런데 김혜수, 김선아는 꼭 바로 잡아달라. 그래야 대한민국 언론이 하나 더 발전된다. 진솔하게 김혜수, 김선아 바로 잡아달라. 그것 때문에 오늘 나온 것이다. 나는 괜찮다. 이 후유증은 길다. 맞든 아니든 길다. 한국에 나를 응원해주는 팬 모임들이 있다. 그분들 때문에 아픈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감사하다. (사진=김정욱 기자)▲ 가수 나훈아▶ 관련기사 ◀☞나훈아, 왼쪽 뺨 흉터는 왜?☞AM 8:00~12:00...나훈아 기자회견 '안'과 '밖' 지상 생중계☞[취재수첩]나훈아, '해명'은 있었으나 '질문'은 없었다☞대한민국 강타! 나훈아 기자회견 어록..."꼭 봐야 믿겠다면 벗겠다"☞나훈아, 거침없는 언행 ‘개XX’, ‘혁대 풀기’ 파격 ▶ 주요기사 ◀☞[차이나 Now!]송혜교 中 깜짝 방문, '억대 몸값 광고모델' 화제만발☞장나라 '나도 악성 루머 피해자'...'낙태설' 등으로 한때 우울증 앓기도☞이선진, 김경식, 한현민 오늘(27일) 결혼...연예가 축의금 들고 동분서주☞'무한도전' 시청률 하락 불구 1위, '며느리 전성시대' 종영 반사이익☞[차이나 Now!] 중화권 스타 주식 열풍 천태만상
2008.01.25 I 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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