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372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6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車시장보다 큰 생명산업 잡아라 -韓·터키 원전협력 MOU 체결 -KB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씨 선출 ▲모바일 -TV보다 더 선명한 `HD스마트폰`서 본다 -`슈퍼앱스토어` 내년초 나온다 -아이폰 액세서리 600억 시장에 왜 국산은 없을까 ▲정치·외교안보 -南北, 유엔안보리서 치열한 천안함 외교전 -민주당 참여연대 감싸기 -박근혜 "전당대회 안나갑니다" ▲경제·금융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자에 들어본 경영 청사진 -"한국, 영리의료법인 설립 허용해야".. OECD 한국경제보고서 -부동산통계 국민銀서 감정원으로 이관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기준금리 처음으로 상승 ▲국제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뒷북 강등` -美 지방채, 금융위기 새 도화선 되나 -EU, 주식·CDS 공매도 금지 추진 -이슬람 `수쿠크` 시장 1조달러 넘어 -日중앙은행, 기업에 3조엔 직접 대출 -블랙베리, 아이폰 경쟁 신제품 곧 출시 ▲기업과증권 -LG텔의 파격.. 통신료 50% 인하 -2년연속 우수기관장 조환익 사장의 비결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10월로 앞당겨 ▲기업·경영 -현대百그룹 M&A로 몸집 키운다 -기아차 잘 팔리는데 노조는 파업 준비중 -OCI, 폴리실리콘 글로벌 2위 -"7년차 LS그룹 사회공헌 나설때".. 구자홍 회장 직원에 독려 ▲중소기업·벤처 -구글·애플처럼 파괴력 큰 벤처 나와야 -배 균형잡는 선박평형水 국산이 장악 -中企 53% "내년 최저임금 동결" ▲기업과증권 -비용싼 ETF로 장기투자 어때요 -아모레퍼시픽 100만원대 `골인` -유럽계자금 증시로 U턴 조짐 -SK C&C 글로벌 사업 열매 맺나.. 올해 2천억원 수주 기대 -자문형 랩 덕에.. 투자자문사 장사 잘했다 -야간 달러선물시장 추진 -정부 프로젝트 따낸 기업 주가 힘 받나 -해외펀드 수익률 환헤지 안한게 높네 -국내 상장 中기업 기관 매수로 강세 ▲부동산 -수도권 주택거래 한달새 24%↓ -중소건설사도 해외로 해외로 ◇서울경제신문 ▲1면 -거래도 가격도 `뚝`.. 충격의 강남 -터기 원전 수주 `9부 능선` 넘었다 -KB금융회장 어윤대씨 내정 -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종합 -"得보다 부담" 해외증시 상장 꺼린다 -소득 늘고 부동산 대출 줄어 개인 재무건전성 2년來 최고 -그리스 신용 투기등급으로 추락.. 무디스 -감정원이 집값 통계 조사 맡기로 -증시 주변여건 개선 기대감 `솔솔` -건설업 구조조정땐 최대 500만명 생계위협.. 건산연 보고서 -장부 조작해 돈 빼돌린 기업들 무더기 적발 -삼성硏 모바일웹 사이트 오픈 ▲정치 -與 차기당권, 양계파 수장 측근 대결? -대통령 실장에 원세훈·임태희·백용호씨등 50대 거론 ▲금융 -외환은행, 중간배당 사실상 확정 -ELD 상품에 `떠도는 돈` 몰린다 -산은금융지주 내년 증시상장 추진 ▲국제 -加·스위스 통화 표시채권 투자 는다 -中, 그리스에 수십억 유로 투자 -美 농민, 버핏에 원성 빗발 -요르단, 핵 개발 기정 사실화.. 美 딜레마 -BOJ, 기업들에 3조엔 공급 -獨·佛, 은행세 도입 한목소리 낸다.. 加 G20 회의서 ▲산업 -대우조선, 세계 조선업계 넘버원 `야심` -쌍용차 16만대 러 수출.. 단일계약으론 사상최대 -그랜저 후속모델 출시 10월로 앞당겨 -OCI, 폴리실리콘 생산 5000톤 늘린다 -LG이노텍, 中에 카메라·파워모듈 공장 -삼성 와이맥스폰 곧 美 출시할 듯 -"애플 앱스토어 운영 투명하지 않다".. 한국인터넷기업協, 문제제기 -넥슨, 북미 게임시장서 `승승장구` -中企 10곳중 4곳 "최저임금 오르면 채용 축소" -이랜드, 中 연매출 1조시대 연다 ▲증권 -시총상위 종목 순위바뀜 활발 -아모레퍼시픽 100만원 돌파 -원전株 재료 드러나자 `미끄럼` -SBS 월드컵 단독중계 "약발 별로네" -야간 달러선물시장 개설 추진 -우리자산운용 "ETF시장 최강자 될 것" ▲부동산 -재건축 분양후 입주시점 재각각 -상반기 공급 작년보다 2.5배 늘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3.3㎡당 6750만원.. 개포주공3 `최고가` -수요많은 도심 오피스텔 쏟아진다 -중소형 시프트 인기 `고공비행` -해외 투자형 인프라사업 추가 선정.. 국토부 ◇한국경제신문 ▲1면 -통신요금 大戰 불붙었다.. LG텔레콤 50%인하 -한국, 터키원전 사실상 수주 -KB금융지주히장 어윤대씨 내정 -"삼성은 이제 못오나요" 속타는 세종시 주민들 ▲종합 -"한국경제 내년까지 상승세..금리 올려야".. OECD보고서 -연기금·국부펀드 `큰손`들 서울에 모인다 -北, 천안함 사건 발뺌.. "인정못할 어림없는 소리" ▲경제 -주택가격지수 2012년부터 바뀐다 -개인 금융자산 2000조 넘었다 -"브라질 성장세 50년간 지속될 것".. 리쿠페로 UNCTAD총장 -빠른 경제회복.. 이젠 물가걱정.. 현대경제硏 분석 ▲금융 -"KB를 금융의 삼성전자로 키울 것".. 금융빅뱅 예고 -외환은행 중간배당 추진 논란 -현대그룹-채권단 벼랑 끝 대치 ▲국제 -"경기·재정 둘 다 살려라" 세계각국 묘안은 -맨해튼 불패?.. 나홀로 집값 상승 -머독, 공짜뉴스 `원천봉쇄` 나섰다 -佛·獨 달리고.. PIGS 비틀대고.. 유로존 양극화 심화 -말 키워서 대박.. 경주마 헤지펀지 등장 -`中 연쇄파업` 對美 무역갈등 새 불씨 되나 -日기준금리 18개월째 동결 ▲정치 -박근혜 불출마.. 한나라 전대 흥행 `빨간불` -"조세특례법 일몰 연장 없다"..김성초 기획재정위원장(한나라당) -정세균 "여당안 나오면 개헌 논의할 것" -李대통령 세대교체론 들고 나온 까닭 ▲사회 -법정관리·공사비 분쟁.. `건설 불황` 소송 넘친다 -"참여연대에 정부 지원 재검토".. 고홍길한나라당 정책의장 -공무원 주사·서기 명칭 사라진다 -스마트폰 AS불편.. 소비자 불만 가장 많아 ▲산업 -서경배의 매직.. 아모레의 항제주 등극 이끌다 -삼성전자가 펩시 출신 CMO를 영입한 까닭은 -"9만원으로 16만원 혜택" LG텔 파격요금 승부수 -`기아차 K5 질주` 노조가 발목잡나 -OCI,年 5000톤 규모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 -한국타이어, 업계 첫 온실가스 배출량 국제인증 -인터넷업계 `애플 앱 횡포` 공동대응 -대한항공 `명품좌석 장착` 항공기 미주노선 투입 ▲생활경제 -현대百 "점포 2배로 늘리고 대형 M&A 추진" -이마트 `세계 주방브랜드` 기획전 -이랜드, 유럽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31만弗 최고가 와인 국내서 판매된다 ▲상품·원자재 -커피 원드 국제가격 단기 급등 -산지 쌀값 오르지만 도매가는 내려 -희귀금속 `코발트`값 하락세 주춤 -컴퓨터 메인보드 가격 오름세 ▲부동산 -재건축 `지존` 개포주공마저.. 한달새 5천만원 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도 미분양 `속앓이` -전매제한 판교 85㎡ 시세는? -전년 소득있던 무직자 `소형 시프트` 제한 -주택산업硏 "하반기도 아파트값 내려간다" ▲증권 -연기금 선호하는 한국형 `Nifty-Fifty`株 찾아라 -경쟁 대량매매 `한국판 다크 폴` 도입 -금호그룹株 `과거는 잊어줘`.. 연일 동반강세 -새내기 실리콘웍스에 푹빠진 기관들 -10년만에 나온 `스폿펀드`에 뭉칫돈 몰린다
2010.06.15 I 이진철 기자
  • 주택보증, 공기업평가서 `미흡` 받은 이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공기업 기관장들의 `살생부`로 불리는 공공기관장 평가결과 국토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의 성적 부진이 단연 눈에 띈다. 대주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지난 14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민간 전문가 평가단이 작성한 `2009년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대주보는 기관장 평가에서 `미흡`(50~60점) 판정을 받았다. 기관평가에서는 지난해 B등급에서 두 단계 떨어진 D등급을 받았다.이 같은 성적은 국내 주택건설시장 침체와 무관치 않다. 작년 상반기,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기며 주택경기는 하락세에서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그것도 잠시 10월부터 쏟아진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준공 후 미분양 적체는 심화됐다. 여기에 집값의 추가 하락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가 늘어나며 주택 거래가 침체 되자,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건설사들이 여럿 도산했다.대주보에 따르면 올 들어 법정관리(부도) 건설사가 잇따르면서 보증사고가 발생한 분양아파트 사업장은 1분기(1~3월)에만 9건, 2000가구에 달한다. 분양 계약자들에게 분양대금으로 환급이행한 돈만 2992억원이다.특히 4, 5, 6월 들어 남양건설과 금광기업, 풍성주택 등이 부도처리 되면서 보증사고 아파트는 4000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환급금도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주보는 또 2008년부터 총 2조원을 들여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사업`을 위해 1만3412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사들였다. 1분기 조사결과 건설사들이 되사간 것은 6843가구 9233억원 정도였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4.23 미분양 해소 및 주택거래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대주보의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을 3조원(준공 전 미분양 2만가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주보에서 유동화할 수 있는 자금은 2조5000억원 규모로 추가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차입이 불가피하다. 건설사 자금난을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기업 부채를 늘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10.06.15 I 이지현 기자
  • (VOD)부동산 경기 부양책, 대출규제(DTI·LTV) 완화로 이어질까?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이명박 대통령의 잇단 부동산 관련 발언으로 하반기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건설교통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문영재 기자! 이 대통령이 지난 5일 싱가폴에서 `하반기 부동산시장 회복` 발언에 이어 오늘은 지방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죠?                        기자 : 이 대통령은 오늘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방에 가면 건설경기 부진한데 바닥경제 미치는 영향 적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당국이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 이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은 지난 3월 이후 시장 침체를 하락 안정세로 규정하고 느긋해하던 것과는 다소 다른 입장인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은 겉으로는 정책변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 들여다보면 부동산 대책 수립 등의 얘기가 흘러나오는 등 달라진 기류가 감지됩니다. 거래부진과 집값 하락이 지난 6.2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점, 대통령이 직접 나서 부동산 경기에 대해 언급한 점도 하반기 정책변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주에는 국토부 주택정책라인이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5대 건설사 주택 및 재개발·재건축 담당 임원을 불러 시장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만큼 푼 상황에서 남아있는 부양대책으로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가 꼽히는데요. 이런 대출규제 완화에 업계와 정부의 의견이 팽팽하다고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업계는 집값 하락과 거래부진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대출규제 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전국에 11만가구에 달하는 미분양 문제를 해소키 위해선 대출규제 완화와 함께 미분양 대책의 추가 보완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 정부는 최근 집값이 하향 안정화되고 문제될 게 없다며 대출규제 완화는 없다고 강조하던데요? 기자 : 정부는 대출규제를 풀어줄 경우 자칫 시장상황이 바뀌어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늘고 한동안 잠잠하던 투기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급속히 부동산으로 쏠리면 부동산값 폭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또 사상 최대수준으로 불어난 가계부채도 대출규제 완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가계부채 중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이 70%를 웃돌며 위험수위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기자 :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해 서로 엇갈린 입장인데요. 앞으로 전망은 어떤가요? 기자 : 네. 전문가들은 집값하락과 거래부진은 향후 부동산 경기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하반기에도 이런 심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대출 규제를 푼다고 해서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시장상황이 악화 국면으로 치달을 경우 DTI이나 LTV 등 직접적인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분양 추가보완 등의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6월 1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0.06.11 I 이민희 기자
  • (VOD)수도권 전세가 16개월만에 하락
  •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앵커: 한 주간 부동산 시장 동향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신도시의 전세가가 하락하면서 수도권 전세가가 1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전세 수요가 안정세를 보이고 각 지역에서 입주물량까지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권세욱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앵커 : 먼저 전세시장을 알아보죠. 서울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주 상승했었는데, 이번 주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다고요? 기자 : 지난주에 소폭 상승했던 서울은 이번 주에 다시 0.02%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와 송파구가 각각 0.18%, 0.1% 하락하며 내림세를 주도했고 강남구와 마포구는 0.05%, 0.03%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강북권 뉴타운 지역에서 입주 물량이 나오면서 하향 안정화 되고 있는 모습니다. 성북구는 미아 뉴타운 입주가 시작되면서 길음동 등의 전세시장이 여유를 보임에 따라 길음동과 돈암동 일대 전세가가 내렸습니다. 길음동 길음뉴타운1단지 128㎡가 1000만원 하락한 2억3000만원~2억5000만원, 돈암동 현대 109㎡도 1000만원 내린 1억5000만원~1억6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계약만기를 앞두고 등장하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집주인들이 시세를 낮추고 있는 잠실리센츠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잠실동 잠실리센츠 109㎡는 2500만원 내린 3억5000만원~4억3000만원입니다. 반면 강남구는 여름방학 전에 전세를 구하려는 세입자문의가 늘어나며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역삼동 개나리래미안 109㎡가 1000만원 상승한 4억5000만원~5억원,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82㎡가 500만원 오른 2억3500만원~2억4500만원에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앵커: 경기도 지역 전세가도 알아보죠. 신도시 지역은 이번에 또 하락했다고요? 기자: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지난주 0.01% 하락에 이어 0.02% 더 감소하며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고, 인천과 경기는 0.03%, 0.01% 각각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파주신도시가 0.18%, 산본신도시가 0.14% 하락했고 광명시와 인천 남구는 0.12%, 0.1% 각각 올랐습니다. 신도시 지역은 계속되는 입주물량의 공급으로 전세가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수요가 없고 입주물량까지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전세가가 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교하읍 파주상록데시앙 109㎡가 500만 원 내린 1억~1억2500만 원, 대원효성 128㎡는 250만 원 하락한 1억1500만 원~1억3천만 원입니다. 산본신도시는 군포시 부곡지구 입주물량 공급이 영향을 미쳐 금정동을 중심으로 전세가가 하락했습니다.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92㎡가 1400만원 내린 1억4300만 원~1억5300만 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명시는 3차 보금자리주택인 광명시흥지구 청약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전세를 찾는 세입자 수요가 많아 하안동 일대의 전세가가 올랐습니다. 하안동 두산위브트레지움 82㎡는 500만 원 상승한 1억8000만 원~2억원, 주공2단지 63㎡가 500만 원 오른 8000만 원~9000만 원입니다. [녹취 : 김주철/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2009년 2월 이후 계속 올랐던 전세값이 이번주에 들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하락세를 보인 주된 이유는 서울과 신도시에서 입주물량이 과다하게 쏟아졌던게 큰 이유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6월과 7월 전통적인 전세 비수기를 맞이해서 전세 물량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이번주 전세가가 하락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앵커 : 이번에는 매매시장을 알아보죠. 서울 아파트값이 낙폭을 확대했다고요. 기자 : 서울의 매매가격은 0.11% 하락하며 17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송파구와 강남구가 각각 0.24%, 0.23%의 비교적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고 도봉구와 양천구는 0.18%, 0.15% 각각 하락했습니다.서울은 전반적으로 매매 움직임이 없고 일부 지역에서는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거래가 어려워지며 매도자들이 호가를 재조정한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일반아파트 매매가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잠실동 잠실리센츠 125㎡가 5000만 원 내린 13억~13억5000만 원,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132㎡가 1500만 원 하락한 9억~10억7000만 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도 다음달 개포지구단위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82㎡는 3000만 원 하락한 7억~7억7000만 원입니다. 도봉구는 시세보다 5000만 원 이상 낮은 매물들만 가끔 거래되면서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춘데 따라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방학동 신동아1단지 148㎡가 2500만 원 하락한 4억5000만 원~5억5000만 원,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109㎡는 1500만 원 하락한 4억5000만 원~5억4000만 원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경기도와 신도시 매매시장은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주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 0.11%, 경기도는 - 0.08%, 인천은 -0.01% 각각 기록했습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김포한강신도시가 0.25%, 안양시가 0.24%, 파주교하신도시 0.2%, 김포시가 0.2% 떨어졌습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인근 지역의 신규입주물량 공급 예정으로 장기동 일대가 떨어졌습니다. 장기동 반도유보라 155㎡가 15000만원 하락한 4억6000만 원~5억1000만 원, 우미린 143㎡는 1000만 원 하락한 4억1000만 원~4억3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꾸준히 물량이 공급된 영향으로 전 지역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수동 석수아이파크 113㎡가 2000만원 내린 3억8000만 원~4억2000만 원, 코오롱하늘채 109㎡가 1700만 원 하락한 3억4500만 원~3억7000만 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입주한지 몇 달도 안 된 새 아파트에서도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사려는 사람은 없어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교하읍 대원효성 128㎡가 500만 원 떨어진 3억3000만 원~4억3000만 원, 신동아파밀리에 161㎡가 1000만 원 내린 4억6000만 원~5억2000만 원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녹취 : 김주철/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다음주에는 특히 현재 부동산 시장을 변화시킬만한 호재라든지 재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하락안정세는 다음주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2010.06.11 I 권세욱 기자
(글로벌 실버백서)두개의 탈을 쓴 내 집 투자
  • (글로벌 실버백서)두개의 탈을 쓴 내 집 투자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애 최대의 투자 규모를 꼽는다면 아무래도 부동산으로 귀결된다. 물론 부동산 대세 하락기가 운운되고 예전처럼 내 집 마련이 재테크의 필수는 아니지만 그냥 보통 사람이라면 동물의 귀소본능처럼 일단 집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노후를 위해 훨씬 안심이 된다. 게다가 지금까지는 소유하고 있던 한 채의 집이 뜻밖의 수익을 가져다 준 경우가 많았다. 주택가격이 곤두박질친 미국에서조차 단독주택의 실질가치는 10년 전에 비해서는 아직 두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장 노후가 닥치고 수중에 현금이 부족해질 때 보유주택을 유동화하는 것이 채권이나 주식만큼 쉽지는 않다. 간혹 부동산은 많은 자산가가 손에 쥔 돈이 없다는 경우도 듣게 된다. 또 집을 팔고나면 당장 살 곳을 찾아야 하는 고충도 따른다. 은퇴를 염두에 둔 부동산 관리는 어떻게 할까. 혹시 내가 은퇴할 시점엔 정말 애물단지가 되는 것은 아닐까. 최근 비즈니스위크는 55~65세를 사이를 중심으로 몇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굳이 50~60대가 아니더라도 노후대비로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일단 시작은 다소 감상적이다. 가장 먼저 유념할 것은 평소에 내 집의 가치를 바로 나 자신의 입장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어릴적부터 살아온 향수나 워낙 오래 살다보니 지역사회와 형성된 끈끈한 관계를 생각해 집 팔기를 꺼릴 수 있게 되는데 너무 여기에 집착한 나머지 모든 대가를 치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집을 팔 필요가 있다면 정을 붙이고 살 다른 곳을 미리 물색해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또 곧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면 집을 팔아 은퇴자금 마련을 계산하기 마련인데 가능한 부동산을 포함하지 않은 채 관련 숫자들을 따질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어딘가에서든 분명 살아야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속 편하게 처음부터 아예 집을 투자로 보지 말라는 얘기다. 집의 가격이 워낙 높다면 일단 집의 크기를 줄여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도 있는데 기왕 마음을 먹었을 경우 가능한 일찍 처리해 놓는 것이 여러 달걀 꾸러미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단, 부동산 처분 시 상당한 세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 역시 중요하다.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부동산 자산을 너무 많이 보유해서도 안된다. 자산 다각화 차원에서는 절대 그릇된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자산의 3분의 1이상을 부동산에 담아두지 말 것을 조언한다. 유동화가 힘든데다 장기적으로는 부동산이 그다지 바람직한 투자 수단이 아닌 이유도 있다. 일례로 1990~2000년대 사이 미국 케이스실러 지수 주택 가치는 3%도 채 오르지 않아 같은 기간 15% 이상 오른 주식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 은퇴자들의 경우 별장 겸 두번째 주택을 마련하기도 하지만 여기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예산 면에서 주택 비용이 단순히 두 배로 증가하는 셈이기 때문. 또 너무 성급하게 마련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장기 임대를 먼저 경험해 볼 것을 조언한다. 기존 집에서 계속 살면서 소득을 내는 방법도 있다. 바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돈을 굴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식이나 다른 자산에 투자하면 되는데 사실 꽤 위험한 전략이긴 하다. 역모기지 역시 요즘 대안으로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시장이 아직 성숙되지 않았고 수수료가 상당히 비싸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또 갑작스레 이사를 해야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더욱 난감해질 수 있다. 이밖에 집값이 떨어질 때는 대개 집 팔기를 꺼리지만 그냥 먀냥 빈집을 유지하는 상황이라면 그 유지비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과감한 손절(loss cut)을 조언하기도 한다. 사실 몇가지를 빼면 우리네 정서상으로는 다소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 일부는 좀 여유있고 속편한 사람들의 얘기가 될 수도 있겠다. 당장 노후자금이 필요하고 집을 팔아야하는데 향수와 별장이 무슨 소용인가. 그러나 내집 마련과 큰 집 갈아타기에는 열을 올리지만 정작 은퇴 후에는 집값 싼 시골로 가거나 연금으로 그럭저럭 살면 되지 하는 막연한 짐작만으로 여유를 부리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실제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는 않다. 일단 30~40대라면 이를 고려할 시기는 짧게는 20~30년도 채 남지 않았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2010.06.10 I 양미영 기자
`DTI·LTV` 하반기엔 풀릴까
  • `DTI·LTV` 하반기엔 풀릴까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하반기 부동산시장 회복` 발언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집값 하락과 거래부진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대출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부동산 관련 규제를 풀만큼 풀었다며 부동산 경기부양을 위한 대출규제 완화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 대출규제 풀어야 건설업체와 수요자들은 집값 하락과 주택거래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DTI·LTV 규제를 지목하고 있다. 대출규제가 거래 활성화의 발목을 잡고 종국에 가서는 건설사와 협력업체를 도산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국 11만가구, 서울·수도권 2만6000가구로 집계된 미분양 문제를 해소키 위해선 대출규제 완화와 함께 미분양 대책의 추가 보완도 주장하고 있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에 적용 중인 DTI·LTV를 각각 10% 정도 완화하면 수도권 미분양 물량의 절반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형건설사 한 임원은 "부동산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 대출규제"라며 "현재와 같은 시장상황에서 규제를 푼다고 해서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은 기우"라고 주장했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도 "주택 공급과잉 상태에서 집값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꺾여 거래가 부진한 것"이라며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만큼 대출규제를 완화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다. ◇ 대출규제 유지해야 정부는 대출규제를 풀어줄 경우 시장상황이 바뀌어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늘고 한동안 잠잠하던 투기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시중의 유동자금이 급속히 부동산으로 쏠리면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또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난 가계부채도 대출규제 완화에 걸림돌이다. 가계부채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이미 70%를 웃돌며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금리인상 이전에 DTI 규제를 완화하면 시장에 불을 붙이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현재 인위적인 부양책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집값이 하향안정되고 있는 수준이어서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DTI·LTV 규제를 완화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한 바 있다.임상수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전략본부 연구위원은 "대출규제 완화 이후 시장 상황이 좋아져 집값이 오르면 부동산 값 폭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010.06.10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건설사 신용평가 발표 앞당긴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6월 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민원제기 기업들 "정부 보복 두렵다"-술 안전관리업무 이관 국세청→식약청으로-靑, 세종시 수정안 정면돌파-나로호 발사 연기▲경제·종합-파운드貨 추락 경보…英國도 긴장-고용 회복 불구 20대 취업은 냉랭-백용호 국세청장 "정치권 포퓰리즘이 재정확충 걸림돌"▲정치·외교-천안함 감사 결과 오늘 발표▲국제-中 노사갈등 南서 동부연안으로 확산-미국인은 정말 金을 좋아해▲금융-현대-외환銀 40년 인연 파경 부른 재무약정-경남·광주銀 우리금융서 분리매각될까-강정원 행장의 `미묘한` 해외출장▲기업과 증권-"폐쇄적 애플은 성장 한계" 구글의 반격-LS엠트론의 `힘` 2년만에 1조클럽-갤럭시S 구입가격 아이폰과 비슷할듯-대우차판매, 직원 절반 정리해고-MSCI선진지수 편입여부 22일 발표한다는데…-변동성 심할땐 엄브랠러펀드 주목▲유통-피죤의 야심찬 만리장성 도전-`미국산 쇠고기` 불안감 사라졌나▲부동산-고양·용인·파주 계속 입주홍수-진성토건 부도..영세 협력업체 줄도산 우려◇서울경제▲1면-나로호,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발사 연기-은행권도 선물환 거래 규제키로-김무성 "세종시 수정안 밀어붙이지 않겠다"-유럽 재정적자 확대에 복지정책 줄줄이 `칼질`-고용 서프라이즈…취업자 58만명 늘어▲종합-LH "미분양 땅 사면 `원금+α` 보장"-백용호 국세청장 "정치권 稅감면 포퓰리즘 조세행정 걸림돌"-서비스업, 수출산업으로 키운다▲정치-전병헌 "SSM법등 민생법안 통과에 주력"-정세균 "여전히 목이 마르다"▲금융-GM대우, 채권단에 유화 제스처-카드업계 "하반기 경영전선 이상無"-은행 외화유동성 비율 하락▲국제-유로안정기금 실효성 의문-팍스콘, 애플·델에 "납품가 올려달라"▲산업-`지상유전` 선두 경쟁 후끈-쌍용차 인수전 참여 `르노-닛산 연합`, `현대·기아차 대항마` 될까-삼성LED "中 톈진법인을 세계 최고 LED 생산기지로"-SKT "고객 원하면 아이폰 판매 가능"-코스트코, 용인에 내년 7~8월 8호점 오픈▲증권-"당분간 국고채 중심 매수새 지속"-오늘 선물등 동시만기 `네 마녀의 날`-MSCI 편입 22일 결정, 시장접근성 이견…"성사여부 안갯속"▲부동산-진성토건 부도,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등 차질 우려-수도권 집값, 금융위기때 보다 낮아-강남권 재건축 매물 왜 사라지나?◇한국경제▲1면-中, 근로자 임금 2016년까지 두배로 올린다-나로호 발사 연기 소방설비 오작동-전문계高 졸업생 軍입대 4년 연기..제조업서 전업종으로 확대-건설사 신용평가 발표 앞당긴다▲종합-金값 22만원…발길 끊긴 금은방 "문닫을 판"-선물환 규제 발표 임박…환율 1300원까지 오를수도-기초노령연금예산 급증하는데…정치권은 "더 줘야"-백용호 국세청장 "포퓰리즘이 세수확충에 큰 걸림돌"▲경제-5월 취업자수 58만6천명 증가…8년만에 최대-한국 재정건전성 OECD `넘버3`-尹재정 "민간부문 주도 경제회복 기반 강화"▲금융-초라한 수협…순익 33% 감소-정부, 우리금융 처리 `先민영화 後대형화`로 방향 선회▲국제-등돌린 獨·佛…들고일어난 勞…유럽 긴축 놓고 `분열`-EU "불신의 늪 탈출"…유로스타트에 통계감사권-포퓰리즘 궤도 수정 속도내는 日…자녀 수당 전액지급 포기▲정치-"지방자치제, 권한·산업·사람 3대 위기"-한나라당 초·재선 집단행동 나섰다▲산업-정몽구 회장 "해외현장 나가라" 불호령-대우차판매, 임직원 절반이상 감원-벌써 `구형` 된 아이폰3 반값 할인▲부동산-동판교가 서판교보다 최대 2억 비싸-지방선거 후 강남 재건축 호가 소폭 반등세▲증권-쏟아지는 `은행주 변수`…애널들도 갈팡질팡-네마녀, 이번엔 `반등 마술`-`재수생`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올라타나
2010.06.10 I 김도년 기자
(WSF2010)엔디 시에의 저출산 대책.."집값 잡아라"
  • (WSF2010)엔디 시에의 저출산 대책.."집값 잡아라"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엔디 시에 전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9일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집 값 억제`를 제시했다. 비싼 집 값 때문에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출산율이 더욱 낮아지고 있다는 논리다. 엔디 시에는 이날 종합 경제 미디어 이데일리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세계 전략 포럼`에서 "산업화가 가속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크게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에 영향을 주는 두 가지 요인을 지적하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엔디 시에는 "집 값이 너무 비싸서 불가피하게 맞벌이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대만이나 중국 상해 등 대도시의 경우 집 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출산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산율을 높이려면 너무 비싼 집 값부터 잡아야 한다는 의미다. 또다른 요인으로는 아시아에서 특히 강한 교육열을 꼽았다. 그는 "아시아에는 입시제도가 있고 교육열이 높아 과다한 경쟁이 조장되고 있다"며 "자식이 많은 부모는 막대한 교육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명문고에 들어가기 위해서 유치원때부터 경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태어나서부터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6.09 I 최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고공행진 장기화 가능성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6월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1인 보육예산 141만원 어디로 갔나 -중산층 111만가구 줄었다 -원화값·주가 동반 급락 ▲종합 -스팸에 악용되는 트위터 -"생활고에 할수없이.." 서민 보험해약 늘었다 -오렌지주스 `금값` 되나 -유로존 재정위기 과잉 공포에 더 휘둘려 -정부 "헝가리 파장 제한적" -터키 원전수주 바쁜 행보 ▲정치 -국회 개원 앞두고 여야 나란히 `작전타임` -이회창 사의 "지방선거 패배 책임" ▲국제 -세계 경기선행지수 적신호 켜져 -中언론 `골드만삭스 때리기` 열올려 -엔화값 유로화 대비 8년만에 최고치 ▲금융·재테크 -KB회장 후보 4인 면접준비 `열공`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자에 크레딧라인도 지원하겠다 ▲기업과 증권 -와이파이로 개인정보 줄줄 샌다 -아시아나, 더 넓어진 비즈니스석 -LG그룹 오늘부터 컨센서스 미팅 -글로벌기업 오버텍도 탐내는 광학검사장비 생산 한국 중기 -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에 부품 공급 -CJ프레시웨이 대표 석달만에 교체 -쌍용차 매각 예비실사 시작 -`헝가리 위기` 3차 증시쇼크까지는 안갈듯 -스마트폰 부품주 아이폰4G·갤럭시S 덕분에 겹경사 -대신증권 스팩 청약 철회 -월드컵 관련주 `하이킥` ▲유통 -제품 결함에도 큰소리 `간큰` 루이비통 ▲부동산 -우림건설 신용등급 상향 -전세 강북서 구해볼까..미아·길음 뉴타운 입주 영향 전세금 하락세 ◇ 서울경제신문 ▲1면 -헝가리발 악재에 금융시장 요동 -"그리스완 달라..시장과민 반응" -馬不停蹄, 삼성 17주년 새 화두로 제시 -서울광장 월드컵 응원, `붉은 악마` 불참 ▲종합 -박희태, 18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채권전문가 96% "기준금리 동결될 것" -유로화 따라 `출렁`...1240원 넘나들어 -정부, 농업분야 개방 `여론몰이`나선다..한중 FTA·쌀 조기 관세화 등 논의 본격화 ▲금융 -국내은행들 해외채권 발행 `순풍` -위험자산 많은 보험사 감독 `깐깐하게` -농협 `이자놀이`에만 치중 -금감원, 보험사 6곳 종합검사 착수 ▲국제 -中, 가족명의 부동산 투기 차단 -`슈퍼잡초` 기승...몬산토 `흔들` -"개도국 에너지 보조금 삭감·폐지를"..IEA "37개국 연 5570억弗 -오렌지 흉작으로 주스값 급등 예고 -유엔 "올 亞개도구 7% 성장" -항공업체들, 요금 올리듯..수요증가로 수익확대 나서 ▲산업 -소니TV `명성회복 프로젝트` 본격가동 -기아차, 중고시장서도 현대차 추월 -항공업계, 제주노선 운임 8~10% 인상 -`LG에릭슨 내달 출범` 막바지 작업 -포털업계 `모바일 검색` 불꽃 경쟁 -中企 전용 ABS 1000억 발행..중기청, 신용등급따라 차등지원 ▲증권 -"단기 급등락 연연말고 길게 보라"..연내 1900이상 갈것 -월드컵 관련주 하락장서도 `훨훨` -녹십자 `날개`..독감백신 600만弗 남미에 수출 -"증권株 바닥권..비중확대 나설때" ▲부동산 -용인 집값 "죽을 맛"..15주째 떨어져 수도권 지역중 최장 -전국 미분양 4개월 연속 줄어 ◇ 한국경제신문 ▲1면 -남아공 월드컵 D-3 스포츠마케팅 큰장 섰다 -환율 고공행진 장기화 가능성 -국민연금, 美SOC에 1조 투자한다 ▲종합 -서울대 AS시대..졸업생 `품질관리` 나섰다 -나로호, 내일 오후 5~6시 발사 -北, 中 투자유치 법개정·인사조치 -일본은행, 신성장산업 18개분야 3조엔 지원 추진 -제주 영리병원·의정부 경전철 사업 `차질` -"조만간 살생부 나온다더라" 떨고있는 공무원들 -경사율 15% 이상 한계농지 비농업인, 10월부터 취득 가능 -쌀값 하락..대형마트 개입 여부 조사 ▲금융시장 헝가리 쇼크 -실물경제는 초우량국..환율 맷집은 꼴찌 수준 -물 건너간 출구전략..채권금리 큰 폭 하락 ▲경제 -한국기업 카르텔 과징금 5년간 2조 육박 -한국, 경기부양 지출 G20중 최대 감소 -5월 IT 무역흑자 69억달러 사상최대 ▲금융 -4005억 vs 800억..은행·증권, 공동망 가입금 충돌 -농협의 굴욕..은행부문 순익 `최하` -보험사 "의무공시 대상은 늘어나고.." 부글부글 -부동산시장 침체에 모기지보험 가입 절반으로 감소 ▲국제 -유럽銀 투명성 위기..GPS서 길잃은 2조6천억弗 -독 허리띠 `바짝`..공무원 1만명 감원 -中 정부, 노동문제 목소리 높이기 시작했다 ▲정치 -"대통령 생각부터 당행태까지 다 바꿔야" -박희태 국회의장 후보 선출..여당 몫 부의장엔 정의화 -이회창 사의..보수연대론 제기 ▲사회 -`교수는 1인 기업`..프로젝트 수주 잘하는 교수가 대학 경쟁력 -먹는샘물 국가 브랜드로 한국판 `에비앙`만든다 ▲산업 -노조가 영업 뛰는 코오롱, 도요타 납품길 뚫었다 -신성홀딩스, 50MW급 태양전지 3기 생산라인 조기가동 -신경영 17년..삼성의 화두는 `마불정제` -삼척LNG 생산기지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산업종합 -한화·웅진 2~3세들, 조선호텔서 만나는 까닭은.. -LS산전, 이집트에 중동·아시아 공략 교두보 마련 -현대모비스, 美미시건에 섀시모듈 공장 준공 -페이스북 한국 공습..싸이 "안방은 못내줘" ▲중기·과학 -줄기세포 화장품 안전기준 나온다 -녹십자, 인플루엔자 백신 첫 수출 -우리LED, 中에 대규모 패키징 공장 ▲생활경제 -계약끝나는 바이더웨이 점포를 잡아라 -CJ에 물류 몰아주고 맥주 단독 공급 ▲부동산 -`입주폭탄`..매매·전세가 동반하락 심화되나 -4월 미분양 지난달보다 2.2% 줄어 ▲증권 -지수 연계 ELS전성시대..지난달 65% 급증 -10대그룹 상장사 시총 500조 돌파 -스팩 공모 첫 미달
2010.06.07 I 박원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준 대표·정정길 실장 사의
  • 다음은 6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선거 후폭풍` 당·청 대폭 물갈이 예고-일본 차기 총리에 간 나오토 오늘 지명-한국, 이스라엘 1억달러 벤처펀드 추진-원화값 19원↑ 코스피 31P↑▲경제 종합-G20 은행세 방식 `오바마稅`에 무게-한국 외환위기때 IMF처방에 실수-외환시장 개입 증거?-올 25만명에 종부세▲6·2 지방선거 이후-조기개각 기류...한나라, 비대위체제 가동-대대적 對與공세 나선 민주당 -복지형평` 보완…중산층·서민 챙겨야-집권 3년차 `권력의 오만` 고질병 경계 -對北정책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를… -세종시, 추진동력 꺾여 수정案 폐기·절충 가능성 -4대강, `속도전`에 브레이크-정치개역, 행정구역 통합 표류-희비 갈린 與野 정치리더 5인-죽었다 살아난 오세훈 서울시장 "장수 모두 잃어버린 대표장수가 된 심정"-한명숙 차기 대권주자로 급부상?-40대 리더가 뜬다-15 : 46 : 2 : 3 與 수도권 기초단체장 참패 ▲국제 -日, 10년만에 非세습 총리 등장 -가자지구 사태 진정국면 돌입-하토야마 사임전 `엄지손가락` 왜?-中노조聯, KFC 임금·복지개선 촉구 ▲금융 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 인수자가 선택-국민연금,M&A서 핵심역할 할까-"말년에 자식 덕 기대 안한다"▲기업과 증권 (기업)-태풍 피하기보다 게임을 바꾸는 리더십 가져라-쏘나타 한국서 9000대 팔때 미국서는 1만7000대 팔렸다 -삼성 갤럭시S 돌풍?...예약주문 벌써 100만대-E1의 월드컵 마케팅 극장빌려 3D 응원전-LS전선 해저케이블 페르시아만에 깔린다-대우조선, 러시아에 조선소-하반기 대출 17조 늘려 중소자금 숨통 터준다-"전층이 할인행사장 같아요"-NC 백화점 가보니-홈쇼핑 달군 `해피콜 직화오븐`(증권)-증시 웃는데 4대강·녹색성장株만 추락 -삼성전자·LG전자 보고서가 인기있는 이유 -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외국인 쇼트커버링 노려라 -하나투어 비수기에도 매출 87% 증가-노무라證 "한국 M&A업무 강화"-월드컵 수혜주 이번에도 뜰까-주가 싼 EMEA시장 관심을-외국인 한달만에 최대규모 "사자"▲부동산 -송도·청라 외자보다 국내기업 유치-한강 르네상스 ·시프트 탄력-23개 뉴타운 개발 속도 조절-부동산시장도 선거 후폭풍◇ 서울경제 ▲1면 - "포퓰리즘이 재정위기 부른다"-인터넷->트위터..선거판세도 바꾼 `IT의 진화`-힙밥 파업때도 입금 못 받아-올 종부세 대상자 작년보다 18% 늘어-정몽준 한나라 대표·정정길 청와대 실장 사의▲종합-`삼성 갤럭시S` 아이폰 대항마로-미국 상원 "한국 쇠고기시장 완정개방 하라"-현대 기아차 `역대 최다`-`회장품 귀재`가 기아차 온 이유는?-`제2의 스티브 잡스` 키운다-`부산 G20 재무장관회의 개막`-"보우 외환 운용방식 재검토 필요"-금융당국 과도한 규제 조치 제동▲6·2 지방선거 이후-개각시기 빨라지고 대대적 인적쇄신 예고-지방권력 대이동...`지역색`도 옅어져▲금융 -담보자산 처분사태 올수도-은행들 부실채권 줄이기 팔걷어-정부 "우리금융 민영화 일정 조정할수도"▲국제 -수출경쟁력 강화위해 `엔 약세`유도할 듯-美 원유유출, 플로리다 근해로 확산-中,신장서 생산 원유·가스에 5% 세금 부과▲산업-韓·대만 이번엔 `LED 치킨게임` 불붙나-대우조선 러에 합작 조선소-제주항공 내일 취항 4주년 "올해가 제2도약 원년"-건설·제강업계 `철근 갈등`일단락-통신3사 `주력 스마트폰` 불꽃경쟁-LG CNS "스리랑카 태양관 발전소 건설"-SK C&C,인천항 I-PLUS사업 2단계 수주-"국내 IT업체 특허권 사들여 지적재산권 보호 앞장설것"-"중소기업에 하반기 16조 8000억원 지원"-외식업체 PB제품 잘 나가네-아이패드 `30대 서울남`이 최다 구매▲증권-선거 끝나니 `월드컵 수혜주`뜨네-기관·외국인 `쌍끌이 사자` 은행주 뜀박질-외국계證 `한국증시 러브콜`재개-LG생활건강, 장증 사상 최고가-"EMEA펀드, 분산 투자 노려볼만"-전자책 콘텐츠 안전관리 서비스 선뵌다-증권사 해외 영업점포 절반이 적자-자동차주 살까 기다릴까 `헷갈리네`▲부동산-`오세푼표 부동산 정책`힘 받나-내달부터 全주택형 20%로 높여-집값 떨어진다지만...강남은 아직 `버틸만`◇ 한국경제▲1면-지방권력 여소야대..무상급식·시프트 충돌 가능성-정몽준 대표·정정길 실장 사의..당정개편 가속-日 차기 총리에 간 나오토 확실시▲종합-2002년 `문자`..2010년 `트위터`가 선거 바꿨다-오바마,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한·미 결속 강조-"개성공단 체류 인원 다시 늘려 달라" 입주기업協, 정부에 요청-로봇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주덕영 한양대 석좌교수 선임▲6·2선택-`지속성장` 기조는 유지..감세·개혁정책 추동력 약화될듯-오세훈 `한강르네상스` 서울의회에서 제동 걸릴수도-일자리 창출 최우선..기업유치·지역특화산업 육성 `급류`-한나라 비상체제.."국민이 뽑은 대통령 빼고 전부 바꾸자"-텃밭의 `작은 반란`..지역색깔 엷어졌다-선거 예측조사 왜 차이 날까-서울구청장, 8년만에 다시 민주당 `싹쓸이`▲경제-G20, 재정 건전성·금융 안전망 집중 논의-IMF "한국, 금리 올릴때 됐다"-"유럽존, 붕괴 가능성 희박..하반기 성장 더 위축"▲국제-日 주가 급등·엔화 하락..시장은 벌써 `간 총리` 환영-"KFC, 임금 올려라"..中 산별노조 다국적 기업 공격-신평사 감싸는 버칫 "버블붕괴 아무도 몰랐다"▲산업-삼성, 아이폰4G 나오는 날 `갤럭시S` 전격 투입-SMD, 5000억 회사채 발행 아몰레드사업 투자 확대-LS전선, 한국형 해저케이블 첫 수출-SK, 4년만에 `매니저` 호칭 유야무야-현대차, 버스·트럭도 글로벌 강자 부상-현대차, 美 5월판매 선전-`T스팟` 찾아 `sktelecom` 치세요..SK텔, 무선랜 개방-LG CNS, 스리랑카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상품·원자재-銅파이프 가격 3개월만에 하락 반전-유럽위기에 금값 오르고 백금값 떨어지고-돼지고기값 올들어 최고 경매가 kg당 4736원 ▲부동산-강남·목동 재건축·광역교통망 개발 `탄력`..집값 상승 기대감 솔솔-타운하우스도 `다운사이징`..중소형으로 중산층 공략 ▲증권-코스피 200일선 회복..그래도 亞서 가장 싸다-채권형펀드 국고채 ETF 투자 규제 풀렸다-피델리티 "아프리카 성장성 주목해야"-中 `이구환신` 확대..삼성·LG전자 수혜 기대-"본격반등 준비할 때..IT·자동차주 선점해볼만"
2010.06.03 I 신혜리 기자
  • (VOD)[금융상품 더 베스트 시즌2] 대출로 인한 가계재정 위기, 해법은?
  • [이데일리TV 심지영 PD] 더욱 명쾌해졌다! 더욱 새로워졌다! <금융상품 THE BEST>가 "시즌 2" 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6월 1일 첫회 방송 요약>&nbsp;◆ 궁금타파 재테크 Q&A 재무컨설턴트들의 신개념 재테크 투자비법 제시! 이번 주는 이지재무설계 이금희 팀장과 함께 합니다. Q. 37세의 맛벌이 부부, 대출로 인한 가계 재정 위기..그 해법은? 2억원을 대출받아 집을 장만했지만, 생활비에 대출금 상환에 빠듯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집 값 하락' 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뉴스마저 나오고 있는데.&nbsp;A.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예전과 많이 달리지는 양상이다. 향후 정부 정책상 더 많은 주택보급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아파트는 투자의 대상에서 거주 목적의 자산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가계재무 현황을 볼 때, 미래에 대한 저축이나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기간을 두고 매매를 고려, 부채상환 자금을 금융자산에 모으는 쪽으로 재무목표를 잡아야 한다.Q. 입사한지 2년차 되는 사회새내기. 여행 재테크는? 여유자금 300만원으로 해외여행 계획 중인데, 어떻게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면 좋을까? 더불어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해외여행보험` 가입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한데... A. `여행재테크`는 몇 년후 어디를 갈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대략적인 금액을 산정해 그 금액을 만들기 위해 기간과 금액에 맞는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을 선정해 월 정기적으로 소액을 적립해야 한다. 또한 `여행자보험`은 가격도 저렴하니 꼭 가입을 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다. 각국의 의료비와 의료제도는 적용하는 수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가입한 실손 보험이&nbsp;있어도 국내의료보험 적용 대상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그 외 의료보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40%정도만 지급된다. &nbsp;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상품 THE BEST 시즌2> VOD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nbsp;수 있습니다.&nbsp;&nbsp;<금융상품&nbsp;THE BEST&nbsp;시즌 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2010.06.03 I 심지영 기자
  • (VOD)지난달 소비자물가 7개월째 상승…오름폭은 둔화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일곱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증가폭은 7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움직임 성문재 기자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nbsp;&nbsp;&nbsp;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동향 어떻게 나왔습니까?&nbsp;기자:&nbsp;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115.7로 전달에 비해 0.1%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상승폭은 최근 일곱 달 가운데 가장 작았습니다.&nbsp;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7% 올랐구요, 지난 2월 이후 넉 달 연속 2%대 상승을 나타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달보다 0.3% 올랐지만,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0.2%와 3.2%씩 하락했습니다. 특히 채소값은 전달보다 12.9%나&nbsp;떨어졌습니다. [녹취: 양동희 / 통계청 물가동향과장 ] "주된 특징을 보면 2009년 12월 이후로 기상조건이 상당히 안 좋아서 농산물, 특히 채소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런 부분이 전월비에서 많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서비스품목의 안정이 전체적으로 2%대의 안정을 시현했습니다."앵커:&nbsp;지난 4월의 물가상승은 농산물과 석유제품이 주도했는데요, 지난달에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을 되찾았군요. 구체적으로는 어떻습니까? 기자: 지난달에는 4월과 반대로 농산물의 하락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nbsp; 농산물은 전달에 비해 2.8% 하락했는데요. 품목별로 봤을 때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초부터 계속되던 이상저온 현상이 누그러들면서 농산물의 공급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호박과 피망이 35% 넘게 하락했고, 배추, 감자, 풋고추 등의 가격도 20% 이상 내렸습니다. 반면 석유류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달보다 0.5%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공업제품의 가격 또한 상승했고 서비스부문도 집세와 개인서비스가격이 소폭 오르며 전달 대비 0.1%,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nbsp;앵커: 이데일리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와 비교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난 28일 이데일리가 국내 경제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2%, 지난해보다는 2.8% 오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는데요.&nbsp; 전문가들은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지난 4월에 비해 물가 상승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 통계청의 발표는 이보다 0.1%포인트씩 더 낮은 0.1%와 2.7%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앞으로의 물가 전망은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지난 4월 물가가 상승폭을 키우며 물가 급등의 우려를 야기했지만 정부는 향후 2%대의 안정적인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nbsp;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7% 상승에 그치며 넉달 연속 한국은행의 관리 목표치인 3%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번달 소비자 물가 역시 국제 유가 등 공급측 불확실성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농수산물이 최근 들어 정상적인 가격을 찾아가고 있다며 2%대 안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nbsp;앵커: 정부의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물가 요인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죠?&nbsp;&nbsp;기자: 네, 이 같은 정부의 낙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지난해 초반의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을 봤지만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점차 이 같은 착시현상이 사라지면서 지표상으로도 물가 불안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2~4월의 경우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물가 불안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지난해 4월 물가가 크게 오른 바 있는데요. 하지만 5월부터는 이 같은 반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서 하반기로 갈 수록 물가 상승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정부가 그 동안 억제해 왔던 공공요금도 하반기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물가관리의 변수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최근 원화가치의 하락은 물가 상승 압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2010.06.03 I 성문재 기자
  • 서울 강남권 주택매도세 우위 82%.. 국민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주택 거래시장에서 매도우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매도우위 분위기가 강북권보다 더 높게 나타나면서 집값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3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주택가격동향`에서 서울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중 어느쪽이 더 많은지를 조사한 결과, `매도세 우위`라는 응답은 82.3%로 전월(80.1%)보다 2.2%포인트가 높아졌다. `매수세 우위`는 0.7%에 불과했고, `비슷하다`는 응답은 17.0%를 각각 나타냈다.특히 강남권(11개 자치구)의 매도세 우위는 82.6%로 조사돼 강북권(14개 자치구)의 82.0%보다 더 높았다.서울지역 매매거래 동향에 대해선 `한산하다`(98.2%)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보통`(1.7%)과 `활발하다`(0.1%)는 응답은 소수에 불과했다. 강남권은 `한산한다`(96.9%), 보통(2.9%), 활발하다(0.2%) 순으로 조사됐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강남권 아파트 거래량은 539건을 기록,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244건을 기록한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보였다.이처럼 서울의 주택매매시장이 매도우위를 나타내면서 집값 하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매매가격 변동률은 -0.2%를 기록한 가운데 강남권(-0.3%)의 하락률이 강북권(-0.2%)보다 높게 조사됐다.부동산시장의 한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주택시장에서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거래량이 줄어 호가자체를 낮출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졌다"면서 "이런 상황에선 아파트 거래 호가는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10.06.03 I 이진철 기자
(방송예고) 실질금리 `제로시대`, 재테크 돌파구를 찾아라!
  • (방송예고)[금융상품 더 베스트 시즌2] 실질금리 `제로시대`, 재테크 돌파구를 찾아라!
  • [이데일리TV 심지영 PD] 더욱 명쾌해졌다! 더욱 새로워졌다! <금융상품 THE BEST>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오늘 첫 방영되는 "시즌 2"에서는 ◆ Hot 키워드로 보는 금융시장 실질금리 제로시대, 재테크 돌파구를 찾아라! '주식, 부동산, 금리' 3중고..답답한 재테크 환경속에서 투자자들의 마음은 여전히 무겁다. 여러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러한 분위기는 급반전 되기 어렵다고 내다보고 있고, 실질적으로 국내외 경제상황은 남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해 출렁거리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주목해보아야 할 금융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늘은 `저금리시대 정면돌파,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nbsp;&nbsp;&nbsp;&nbsp;&nbsp;&nbsp;◆ 집중해부 이 상품 매력적인 투자처, 원자재펀드가 뜬다! 경기가 점차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원자재가격에 대한 상승 기대감도 서서히 나타나는 요즘, 원자재펀드에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 여진으로 인해 수익률이 주춤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관점에서 이머징 국가발 수요 증가세에 따른 가격 상승을 점치고 있는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로저스commodity펀드`를 통해 원자재시장의 동향과 전망은 물론 펀드의 특징과 투자운용방법에 대해 집중 분석해볼 예정이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궁금타파 재테크 Q&A 재무컨설턴트들의 신개념 재테크 투자비법 제시! 이지재무설계 이금희&nbsp;팀장과 함께실제 사례를 통해 재테크&nbsp;방법을&nbsp;소개해볼 예정이다.&nbsp;&nbsp;사례1. 37세의 맛벌이 부부, 대출로 인한 가계재정 위기..그 해법은? 2억원을 대출받아 집을 장만했지만, 생활비에 대출금 상환까지 빠듯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집 값 하락` 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뉴스마저 나오고 있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되는 맞벌이 부부에게 날카로운 가계재정 현황 분석과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시해본다. 사례2. 입사한지 2년차 되는 사회새내기. `여행 재테크`는? 여유자금 300만원을 보태 해외여행 계획 중인데, 어떻게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좋을까?&nbsp;또,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해외여행보험` 가입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한데..`해외여행`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의 사례를 통해 '여행목돈마련법'과 '해외여행 보험'의 전반적인 설명을 들어보고자 한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新개념 금융상품 해설집, "금융상품 THE BEST 시즌 2"오늘 (6월 1일) 저녁 8시 첫방송됩니다.
2010.06.01 I 심지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KT·삼성·인텔 `와이브로 동맹`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대기업들 너도나도 첨단농업 프로젝트 -강원충북 최대 접전지 부상-선거후 영리의료법인 재추진 윤증현 재정부장관 인터뷰 -개성공단 설비, 북 반출 제한▲종합 -한중일 한자용어 통일한다 -서울머니쇼 참가자 설문 내집마련 당분간 미룰것 -정부 6,2선거후 `증세카드 꺼낸다`-경기선행지수 넉달째 하락세-버냉키 FRB의장 "한은도 FRB 처럼 완화정책 벗어나야" ▲6.2 지방선거-이광재후보 부친피습 변수로-4대 박빙 승부처 판세▲정치.외교 안보 -정부 대북제재 수위 낮춘 까닭은 -미 합참의장 "김정일 추가도발 우려"-잇단 대북 강경발언 일 하토야마의 셈법▲기획-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인터뷰▲국제-프랑스 바루앵 예산장관 "국가 신용등급 유지 힘들어"-세계 철광석값 버블 논란-미 원유유출 사태 8월까지 갈듯▲금융.재테크 -기업,신한은행은 메기? 미꾸라지? -공인인증서 없이도 e뱅킹 가능-현대그룹 재무약정 체결 `진통` ▲기업과 증권 -강덕수회장 계속된 도전 이번엔 광산개발 나섰다 -한국타이어 3세경영 시동-메모리반도체 앞다퉈 투자 확대 ▲기업.경영 -버스, 지하철서 무선인터넷 저렴하게 -현대엔지니어링 UAE서 플랜트 수주-쌍용차 인수 나선 르노닛산의 셈법-효성 초고압변압기 유럽 상륙▲과학기술 -국산 신약기술 수출 잇따라 좌절-얼음이 해양오염도 낮춘다▲유통 -빈폴,헤지스,쿠아 "우리도 글로벌 브랜드" -백화점 쇼윈도에 TV가▲기업과 증권 -IFRS기준 삼성전자 1분기 보고서 뭐가 달라졌나 -유럽자금 한국으로 유턴 조짐 -지방선거 끝나면 증시 조정받던데 ▲부동산 -집에서 쓰는 에너지 100% 태양광으로 -중소형 아파트값도 하락세 전환 ◇서울경제▲1면-KT, 삼성전자·인텔과 손 잡았다-녹색기업 코스닥 상장 하반기부터 쉬워질 듯-"변동성 줄이려다 스와프發 파동 재연될라"-하반기 경기 불안감 커져▲종합-은행에 돈 맡기면 되레 까먹는다?-재정차관, 금리결정땐 퇴실키로-철강제품 값 또 오르나▲해설-"기존 포지션 거래 인정하고 유예기간 최대한 설정해야"-은행, 거래 업체 선별땐 中企·중소 조선사 `타격`▲종합-버냉키 "금융시스템 개혁, 국제공조를"-"가파른 상승따른 기저효과 탓" 일시적 숨고르기에 무게-강력한 네트워크망 구축·`킬러콘텐츠`로 시장 선점할 것-4G 이통표준 전쟁 뜨겁다-中企 전용 홈쇼핑채널 허용 추진-南 대북압박 숨고르기에 北 화답-MB `천안함 외교` 보폭 넓히기▲정치-"실패 前 정권 심판" vs "북풍, 선거용일뿐"-일자리 100만개 창출·서울아동 기본복지 등 `장밋빛 헛공약`에 꼽혀-`숨어버린 표심`▲금융-`마이너스 금리` 상품 전반으로 확산-`39조` 서울시금고 누구 품에..-`못 믿을` 신용평가사 신용평가 능력-은행권 노사, 3일 임단협 2차 교섭▲국제-美 13년만에 `고용 서프라이즈`-中 부동산개발업체 채권값 급락-페트로차이나, 엑손모빌 제치고 시총 1위-스페인 저축은행 구조조정 급물살-ECB, 이르면 내달 출구전략 나설듯-노동자 집단 자살..빈공층 칼부림..中 호된 `성장통`▲산업-한국산 LCD TV `그랜드슬램` 달성-하이닉스, 시설·R&D에 올 3조500억 투자 확정-동부하이텍 "5년내 매출 1조8000억 농자재부문 1위로 도약"-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붐`-보쉬 "한국産 부품·배터리 구매 확대"-1년 미만 中企도 공제사업기금 지원-국산쌀 막걸리값 최고 20% 오를 듯▲증권-`신성장기업부` 신설해 제2 벤처 붐 조성-우주항공 관련주 `나로호 효과` 급등-IT·통신株 주가 `스마트폰 전략`에 달렸다-증권사들 가치주 발굴 적극 나섰다▲사회-`타임오프 교섭` 갈등 고조-"의원선거 10% 이상 득표때만 선거비용 보전 규정은 합헌"-모든 주택 화재감지기 의무화▲전국-송도 젊은층 문화·관광 명소로 뜬다-"영화촬영지가 지역경제 활력소로"▲부동산-무상 지분율 높여도 재건축 약발 안받네-알짜 재건축·재개발 "6월엔 잡으세요"▲골프·스포츠- 골 결정력 부재·수비 불안 넘어.."가자! 16강"◇한국경제▲1면 -큰집 팔고 평수 줄이고..`주택다운사이징` 시대-KT·삼성·인텔 `와이브로 동맹`-北 "개성공단 개발 계속"▲종합-모든 전자금융거래 공인인증서 안써도 된다-140字 트위터를 연구하라..기업 마케팅이 보인다 -금리 의결때 재정부 차관 참석 안한다▲종합·해설-개성공단 `폐쇄` 협박하던 北, 달러박스 포기 못해-`北 압박·中 설득` 전방위 외교전-美 합참의장 "北 추가도발 우려"-천안함 안보리 제재 日, 중국에 협조 요청▲부동산 다운사이징 시대-"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소형 오피스텔·상가매력 높아져"-1억원대 원룸주택 건설 `후끈`-1800채 중 1500채를 85m² 이하로-"강남부자들도 중대형 팔고 소형 갈아타기 문의 급증"-오피스빌딩 시장도 중소형 독주-1인 가구 급증..베이비붐 세대 은퇴 본격화▲질주하는 대만-경기 좋아졌지만 최저임금 6% 내려.."해고·이직은 자연스러운 것"-정부 연구소가 상용 가능한 첨단기술 주도..세계 1·2위 기업 키워▲경제-버냉키 "신흥국 자본이탈 막을 국제공조 필요"-"남유럽 경제위기 제한적..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 낮다"-산업생산 `주춤`..경기둔화 우려-"한국 잠재성장률 2012년부터 급속하락"▲금융-김한 행장의 실험 "증권전문가 영입·발탁인사"-환율 요동치니..환변동 보험 인기-경제 위기에도..스페인 은행 잇단 한국 진출▲국제-프랑스마저.."재정적자로 AAA등급 유지 어렵다" 실토-오바마 덮치는 기름띠 지지층까지 등 돌린다-"하토야마 거취 결정하라" 日 여당 문책론 확산-中, 부동산 누르자 채소·곡물값 `풍선효과`▲해외산업-`전기차 올인` 中BYD 미래, 애플보다 밝다-中 `합작의 덫` 빠진 모건스탠리-MS의 실패 vs 구글의 성공..그 비결은 `여백 경영`▲정치-경제·복지..공약 속에 지역미래 달렸다-선거 결과에 쏠린 눈..與든 野든 "지면 후폭풍"-여야 텃밭에 어김없는 무소속 바람▲사회-강남에 `500억대 아파트 통매각` 사기 판친다-성신양회 120억 소송냈지만..-여의도에 항구 생긴다..2012년부터 크루즈선 운항▲산업-이석채 KT회장의 스마트쇼 1년.."이번엔 와이파이쇼다"-아이폰 이어 구글 `넥서스원` KT, 스마트폰 투톱 체제-쌍용차 "7·8월 진짜 위기"..産銀에 1000억 SOS▲산업종합-회장님은 `경제 외교관`..기업인 명예영사가 뛴다 -효성, 27조 규모 유럽 전력시장 진출-동부한농 "농자재사업 전분야 1위 하겠다"▲산업(IT)-케이블TV의 반격.."PC로 모든 방송 보세요"-스마트폰으로 홈PC 파일 재생 `홈서버` 쓰는 얼리어답터들 많네-阿 최대 IT기업 `다이멘션데이타` "한국이통·SI社와 파트너십 원해"▲중기·벤처-의사출신 CEO.."내년 깜짝 놀랄 줄기세포 치료제 공개"-건설경기 찬바람에 청계천 공구상가 `된서리`-DNA 손상신호 조절..항암제 개발 `청신호`▲중기·지방산업-성남공단의 변신..교통 좋고 임대료 싸 `매력`-볼베어링 회전속도 높인 절삭기계 양산-`하이브리드 풍력발전기`..내달 뚝섬에 시범설치▲생활경제-이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에 재도전-판촉용 양말만 月 1000켤레..고정고객 만들어 입지 극복-패션산업에 5년 간 390억 지원-백화점·中企 표준거래계약 만든다▲부동산-무상지분율의 함정..높게 부르고 바꾸면 그만-남북관계 경색..파주·강화·문산 부동산도 `급랭`▲증권-믿을 건 실적뿐..2분기 기대주 찾기 활발-LCD 장비주 `수주풍년` 2~3개월 더 이어진다-증권사 `낯 뜨거운` 계열사 추천-상장사 505곳 영업익 내고도 현금흐름 악화-전문·특화 소형증권사 7월부터 신설 허용-"낙폭 큰 은행·기관 사는 건설주 관심"-쌍용차, 르노그룹 인수 기대에 나흘새 54% 급등
2010.05.31 I 함정선 기자
  • 입주예정자 모임 `떼법의 달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모임을 결성, 분양조건 완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지면서 건설업체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지방의 A아파트 입주자 모임은 해당 건설사를 상대로 공사 하자를 문제삼아 분양가를 인하해 주지 않으면 집단적으로 계약해지 소송을 벌이겠다고 건설사에 민원을 제기했다.그러나 해당 건설사는 입주가 60% 이상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계약자에 대한 분양가 할인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했다. A건설업체 관계자는 "최근 집값 하락으로 분양권이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형성하자 몇몇 입주예정자들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무리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경기도 용인과 수원 일부지역의 입주예정자 모임에선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2007년 하반기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된 아파트를 분양받아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게 이유다.내달 입주예정인 수도권의 A아파트 입주예정자 인터넷 카페에선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됐다는 언론 인터뷰에 응한 중개업소의 이름을 거론하며 `거래를 하지 말자`는 게시판 글이 올라왔다. 이에 해당 중개업소는 영업에 지장을 받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그동안 입주예정자 인터넷 동호회는 아파트 분양이후 부실공사나 허위광고 등 건설업체들의 위법행위를 관리·감독하고,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환경과 관련한 정보교류가 중심을 이뤘다.그러나 최근엔 일부 동호회 회원들이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을 활용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다른 입주예정자들을 선동하면서 건설사에 압력을 가하는 이익단체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분양이 이뤄지면 곧바로 입주예정자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진다"면서 "최근 집값 하락과 거래부진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은 커녕 잔금납부에도 어려움을 겪는 입주예정자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 입주예정자 모임을 통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부에선 인터넷 입주예정자 모임이 실수요자가 아닌 분양권 전매로 차익을 노린 가수요자들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대형 건설업체의 관계자는 "과거엔 부실공사 보완이나 단지내 추가 조경요구가 많았고, 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가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수용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요즘은 건설사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무리한 계약조건 변경에 대한 민원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김성달 경실련 시민감시국 부장은 "소비자 권리를 적극 주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은 바람직하다"면서 "그러나 고분양가에 따른 입주예정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라고 말했다.
2010.05.31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클린턴 美국무 "안보리 회부 지지"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입니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北 리스크에도 외국인 국채 대거 매입 -우리금융지주, LA 한미 은행 인수 -韓美 외무 천안함사태 논의...클린턴 "안보리 회부 지지" ▲종합 -총장 직선제 `잡음` -부풀려진 `코리아 디스카운트` -윤증현 장관 "北리스크 새로운 것 아니다" -클린턴 "北 도발 눈감아선 안 돼...중국도 심각성 이해" ▲정치.외교 안보 -北 "남측 심리전 방송 땐 개성공단 폐쇄" -北잠수함 10여척 동·서해 기지서 출항 -金국방 "北 조준사격 땐 교전규칙 따라 대응" -유로 캐리크레이드 유럽 위기 부채질 -美·中 전략경제대화 희비 -美 재할인율 인상론 `솔솔` ▲금융.재테크 -은행들, 부실채권 앞다퉈 털어낸다 -오토車 보험료혜택 폐지 -때 아닌 北風寒雪에 괴로운 수출입 은행 ▲기업과 증권 -올해도 어김없이 `스킬올림픽`참석한 구본무 LG회장 -동부제철 남아공서 광산 개발 -정준양 포스코회장 외임회의서 당부 "대우인터 인수후 시너지 1+1=3 이상 되게" ▲기업.경영 -삼성스마트폰 `갤럭시`통신3사 모두 판다 -SKC 美 조지아 공장 준공 -GS, 경영혁신사례 공유 ▲과학기술 -동아제약 "업계 1위를 사수하라" -출연硏 지배구조 개선 필요 -보건복지부, 화장품 산업 육성방안 마련 ▲유통 -국내 최대 막걸리 공장 문 열어 -동네 슈퍼스 이마트 상품 살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 확 키운다 ▲기업과 증권 -스마트머니 주식형펀드로 돌아온다 -삼성전자 HDD 재생사업부, 크로바하이텍이 사들인다 -증시 급락에 공모 연기 잇달아 ▲부동산 -집에서 쓰는 에너지 100% 태양광으로 -중소형 아파트값도 하락세 전환 ◇ 서울경제 ▲1면 -기관 "외국인 매물 우리가 받는다" -당국, 시나리오별 대책 마련 "투기세력 시장교란 선제 차단" -롯데슈퍼 `新SSM모델` 갈등 해법될까 -클린턴 美국무 기자회견 -北 "심리전 재개 땐 개성공단 폐쇄" ▲종합 -국내자본 설립 특허관리회사 `블루스톤`,세계 LED 업체 대상 수천억대 소송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대체인력 1000명 뽑는다 -가계대출 증가속도 무뎌졌다 -상하이엑스포 `한국알리기`본격 시동 ▲금융 -"금융위기 또 오나"은행들 자가진단 -시중銀 실제 LTV 평균 40% 중반 그쳐 비교적 안정적 ▲국제 -美 대형은행 다시 `골칫거리`로 -금화·美 국채 `러브콜` 정크본드는 `왕따 신세` -美, 애플 온라인 음악시장 부당경쟁 조사 -도요타-다임러, 수소연료전지 차 협력 추진 ▲산업 -뉴 LG웨이 구상 구체화 구본무 회장 "상상력 발휘, 과감하게 혁신하라" -명품 경영 나선 허창수 GS 회장 "가장 중요한 경영자원은 실행력" -삼성 重, 브라질 드릴십 수주 유력 -통신업계 "열어야 산다"..경쟁업체 고객 업스토어 이용 등 개발 바람 -SKT, 中에 `스마트 시티`만든다 -넥슨, 게임하이 경영권 인수 -구자홍 LS 그룹회장...임직원에 혁신리더 역할 주문 ▲증권 -개인들 "펀드에 돈 더 넣어야겠어요" -펀드운용보고서 내년부터 쉬워진다 -LGT, 글로비스, 알앤엘바이오 등 10개 종목 `코스피200지수`신규 편입 ▲부동산 -지방의 `반란`..광주,부산,울산 분양시장 잇단 순위내 마감 -신정뉴타운에 고층아파트, 테라스 하우스... ◇ 한국경제 ▲1면 -1인 창조기업이 뜬다 -물가연동 국고채 발행 내달 재개 -北 "심리전방송 재개땐 개성공단 전면 차단"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방안 마련" ▲종합 -美, 북한 지동자에 책임 묻는 조치 취할 것..클린턴 4시간 방한 -美 상원 "김정일 私금고 돈줄 차단" -한국 `선진화수준`OECD 24위 -1분기가계 빚 증가세 `주춤` -"환율잡겠다"...선물환 규제·자본거래서 도입 검토 -원-달러 환율 불안한 진정 ▲천안함 이후 한반도 -"언제 폐쇄될지 모르는데..."개성공단 行 줄줄이 취소 -중국 `천안함 입장`바뀔까 ▲유로존 리스크 -불신의 늪에 빠진 유럽은행..돈 빌리는 비용 치솟아 -독일, 투기세력과 전면전 벌이나 -PIGS 재정위기 올 여름이 고비 ▲금융 -우리은행, LA한미은행 인수 ▲국제 -中, 부동산 너무 늘렀나...경제 경착륙 걱정 -몽골 자원 노리는 中..100억 달러 쏜다 -월가 로비 먹혔나..`파생상품 分社`폐기 가능성 -中, 철강수출세금 대폭 올린다 ▲산업 -범LG家 분가했어도 `혁신DNA`는 한핏줄 -최신원 SKC회장의 `태양광`집념 -삼성텔레스, 獨에 잠수함 위성통신체계 수출 -넥슨, 게임하이 인수...국내 최대 게임업체 부상 ▲생활 경제 -이마트, 동네수퍼에 5∼10% 싸게 상품 공급 -남성정장 `로가디스` 가두점 브랜드로 `외출` ▲부동산 -건설업계 아파트 차별화 경쟁 -롯데건설, 재개발·재건축 시장 `돌격` ▲증권 -급락장 저평가 추천 리포트 쏟아진다 -MSCI 편입종목 초강세...삼성생명 공모가 회복 -자산운용사 CEO 줄줄이 교체 -인크루트·레드로버 합병 합정
2010.05.26 I 김보리 기자
`집값 떨어질라`..가계대출 증가액 큰폭 감소
  • `집값 떨어질라`..가계대출 증가액 큰폭 감소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을 보면 지난 3월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69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4조6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잔액은 지난해 1분기말 6000억원 감소하기도 했으나 2분기말 13조8000억원, 3분기말 14조1000억원, 4분기말 16조4000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집값 하락 조짐이 나타나면서 증가액이 큰 폭 줄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410조2000억원으로 7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고, 저축은행이나 신협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144조원으로 2조7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잔액은 142조3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 늘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전세자금 대출 등을 포함한 주택관련용도 비중은 50.3%로 지난해말에 비해 2.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비중은 54.5%로 0.6%포인트 상승했다. 이재기 한은 경제통계국 과장은 "주택시장 상황이 나빠지면서 주택관련용도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며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은행들이 신용관리 차원에서 담보대출을 선호하다보니 비중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말 현재 신용카드사 등의 판매신용잔액은 4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8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잔액은 739조1000억원으로 5조4000억원 증가했다.
2010.05.26 I 이학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