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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일문일답]한은총재 "주택시장 변화 놓치지 않고있다"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있고 주택담보대출도 크게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 변화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기간 저금리기조에 따른 부작용으로 부동산시장이 재차 불안해질 수 있는 만큼 통화정책상 대응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수도권에서 주택 거래에 관심이 더 높지만 전국적으로도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주택담보대출도 지난달 많이 늘었는데 대출 증가가 시차를 두고 주택거래에 직접 연결되는지 현재 분석중"이라며 "주택시장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건설시장이 내수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지, 또 자산가격을 급등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지도 유심히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투자공사(KIC)에 외환보유액을 추가로 위탁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실무적으로 많은 검토를 하고 있고 KIC의 운용능력과 평가에 대해 외부 자문도 받았다"며 "모든 정보를 판단해서 빠른시일 내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총재와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전문.-채권시장 흐름이 최근 이슈다. 기준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떨어지는 것이 수급 때문도 있지만 외국자금 유입 때문이기도 하다. 통화정책 효과가 떨어지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대비책은 무엇인가. ▲통화당국 입장에서는 금리를 결정하는 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숙고하고 결정한다. 시장에서 나타난 결과가 특정 변수 하나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질문에서 두 가지의 얘기를 하지 않았나. 실제로 전체 국고채를 봐도 1월에서 10월까지 월 7조원 넘게 발행됐는데 나머지 기간은 4.2조 2.8조로 물량이 크게 줄었다. 3년물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10개월 평균 1.6조였는데 두달간 줄었다. 수급 물량이 줄었다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외국인 비중은 두달전 8%에서 두달후 48%로 올랐다. 그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예전 앨런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에 대해 말했는데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금융위기 등 대외환경 변경에 의해 단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른 여건이 동일하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모를까 대외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다른 변수가 있으면 어쩔수 없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냐는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 성장이 현재 6%, 내년의 경제 성장이 올해보다 낮을지는 모르나 잠재성장율 수준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물가도 3%대로 예상된다. 좀 더 정상화가 되고 대외적인 상황, 즉 유럽, 미국 등 상황도 좀더 안정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단기적으로 대책을 갖고 시장에 영향을 주기보다 대내외 여건이 갖춰지면 예상대로 되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금리정상화 언급해왔는데, 정상으로 가려면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나. 또 KIC 추가 위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일 위탁 비중이 너무 크고 운용 검증 안됐다는 입장이었던 걸로 아는데 어떤가. ▲7월달 금리를 올릴때 IMF가 우리나라 중립금리 계산한적 있었다. 물론 속도와 폭은 말할나위 없이 당시 대내외 경제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당시 IMF 전망은 내년말까지 4%정도 가야할 것이다가 제안이었다. 그것에 대해 동의하냐 아니냐는 말하긴 어렵다. 당시 판단해서 하는 것이지 사전 목표를 정해놓고 가는 것은 아니다. 당시의 상황에서 적절한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실하게 하고 있다. KIC 검토 문제는 실무적으로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 KIC의 운용능력과 평가에 대해 외부의 자문도 받았다. 모든 정보를 판단해서 빠른시일 내에 입장이 밝혀질 것이다. -기준금리가 동결된데 대해 미래 불확실성 확대 때문이란 시장의 평가가 있다. 환율분쟁의 불씨가 확대되서 기축통화 논란까지 갈 것이란 얘기가 있는데 환율논란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수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또 우리나라는 환율 변동성이 높은데 대책은 있나. ▲가격변수 평가는 어렵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환율전쟁이라는 단어가 나왔을때 10월말 경주 회의에서 경상수지로 바꾼게 큰 변화다. 이는 11월 정상회의로 이어졌다. 환율은 두나라가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있어야 해서 어려운 문제다. 경상수지도 적자, 흑자가 있는데 한나라의 적자가 다른나라 흑자로 이어지지만 정책의 여지가 있다. indicative guideline이 있어서 내년 프랑스가 담당할때 답을 낼 것이다. 2월 18~19일에 회의가 열리는데 그때까지 새로운 아이디어 나올 것이다. 상반기까지는 가이드라인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가 나온다고 했던 것이 성과였다. 환율분쟁은 한국 특유의 문제가 제기되지는 않을 것이다.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 실질실효환율도 언제,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균형환율 수준에 볼때 우리나라는 비교적 균형에 있다는 시각도 있고 실질실효환율에 의해서는 균형이 아니다는 시각도 있다.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동성이 큰 것이 문제란 지적인데. 그것 때문에 20회의에서 금융안정망을 제시했고 성과로 3단계를 제시했다. IMF가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우리의 제안으로 FCL, PCL을 만들었다. CMI와의 연결문제 등은 프랑스가 발전시킬 것이다. 프랑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니 잘 발전될 것이다. -실기론도 있었고, 통화당국 신뢰 상실이란 말도 있었는데 올해 통화정책에 대해 총평해달라. 또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부동산 시장 움직임 있었는데, 현재 금리가 이에 대응할 수준인가. ▲포괄적이고 어려운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를 변수 하나를 보고 정하지 않고 다양한 변수보고 정한다. 그러나 한국은행법 1조에 의해 인플레이션 타겟을 벗어나서 다른 것을 보고 한 적은 없다. 올해 인플레이션 타깃을 지켰냐 여부는, 올해 2.9%의 물가상승률이 예상된다. 목표 중심치 정도는 됐다. 통화정책 실기했다는 말에 대해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했다. 다른 나라 총재도 이를 강조한다. 조건이 있는데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냐인데, 이 정확도에 내일 모레 (등 특정 기간을) 기대한다면 어렵다. 성장, 고용 등 컨디션이 얼마가 되면 움직일 것인가 말하라고 하면 그것도 어렵다. 국내외 여러 상황을 보지 않을 수 없다. 소통에서 같은 말을 해도 어떻게 알아듣냐의 과정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본다. 실기 안했다고 무조건 말할 순 없다.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모든 경제들을 보면 소기의 성과를 이뤄왔다. 어느나라보다 통화정책 잘했다고 평가할 순 없으나 나름의 책무를 최선을 다해왔다. 신뢰성을 잃었다고 했는데 상당히 관심갖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주체들의 경제활동이 어케 흘러가느냐. 통화정책이 바람직한가 보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움직였나, 경제가 어떻게 안정돼 왔는지를 평가해야지 과거 정상적인 상황을, 경험적 판단은 적절치 않다. 가계대출에 대해서는, 과거에 특히 모든 경제여건이 정상화가 된, 미국 일본 유럽 다 정상화가 된 상황에서 금리수준과 현재 수준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경제는 수준보다는 변화율이 중요하다. 현 상황에서 어케 변화하는냐와 그 영향이 중요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정수준을 생각해서 그렇게 가야겠다는 하는 것은 바람직하비 않다. average보다 marginal이 중요하다.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시장 변동도 심하다.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탈될까도 우려된다. 어느 정도 리스크를 측정하고 있나. 또 미국이 감세 유보를 결정했는데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나. 부정적, 긍정적인 측면 모두 얘기해달라. ▲이는 시장 반응을 보면 알수 있다. 11월 말까지 금융시장 반응을 보면 1차적으로 주식과 채권시장이 영향을 받았지만 빠른시간내 회복됐다. 다른 여건이 다 안 변하는데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만 있다면 가늠할 수 있겠으나, 현재 유럽이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 영향은 한꺼번에 다 합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한 변수만 빼서 말하기 어렵다. 24시간 비상연락망 체제를 가동하고 있어서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위험도를 수치로 계량화하고 있진 않다. 하지만 금융시장이라는 것은 실물 반응을 어느정도 반영할 수 밖에 없는데 현재는 나름 잘 극복하고 있다. 미국 감세 유보로 IB들이 미국의 성장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미국은 성장과 소비는 나름 올라가고 있으나 고용을 걱정하고 있다. (감세 유보는) 미국 자체로 봐서는 성장의 플러스 요인이다.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시간을 두고 봐야겠다 .미국의 효과가 나타나기 이전에 우리나라 효과를 시나리오별로 말하기 어렵지만 미국에 긍정적이라면 당연히 우니라나에도 긍정적이지 않겠나. -주택담보대출을 보니 3.5조원으로 작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출 규모가 늘었고 주택거래도 늘고 있다. 가장 큰 이유가 저금리 때문 아닌가 생각된다. 수요자 입장에서 빚이 없는 사람은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리가 낮다. 장기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외부변수를 얘기했는데, 사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천천히 올릴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한 몫하고 있는거 같은데. 즉 이지머니의 부작용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주택담보대출은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데 대출받은 것이 주택 거래와 직접 연결되는지 분석 중이다. 대출받은 당시에 정보를 알수 없어 시차가 필요하다. 금리 낮으니 늘어나는거 아니냐는 것은 당연히 그렇긴 한데. 주택 거래는 수도권에 더 관심있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봤을땐 가격도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거래는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나 거래량 자체가 많진 않다. 과거 8000호에서 1만2000호가 됐다고 해도 과거보다 낮으면 어떻게 하겠나. 한편에서는 거래량을 늘었다는 걸 강조하게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과거에 비해 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양면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주택시장의 정상적인 활성화와 연결되는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 우리나라 건설시장이 내수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경기활성화될 지 보겠다. 자산의 가격을 급등하게 하는지도 유심히 보겠다. 이지머니 부작용은, term structure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시장 자금 단기화가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예의주시하겠다. -IMF가 권고한 중립금리 수준이 4%라고 했는데 권고안이 어느정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보는지. 그리고 오늘처럼 긴장감이 덜어지는 금통위는 처음인다 한은의 위상 추락이란 평가와도 연결되는 것 같다. 어떻게 관계를 복원할 것인지. ▲IMF 권고안 수준이 합리적이라고 보는지 여부는 대외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준칙 금리에 대해 나름 계산하고 있다. 그러한 방향으로 갔으면 하지만, 폭과 속도는 대내외 상태 봐 가면서할 것이다. 긴장감의 경우, 어떻게 보면 시장이라는 것이 다양한 사람이 구성하고 있는 것인데 구성원들이 각자 판단해서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똑)같이 생각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한은이 생각하는 것에 대해 시장의 70%는 같이 생각하고, 30%는 다른 생각을 한다는 앨런 블라인더의 말을 예전에 인용한 적이다. 개가 서로 꼬리를 물듯이 가는 것은 좋다고 생각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기대치와 같고 어떤 경우는 다를수도 있다. 비판의 목소리는 듣고 있다는 말만 하겠다. -한은 통화정책 결정에서 우리나라가 견조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최근 산업활동이 둔화되고 선행, 동행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 경제가 정점 찍은거 아니냐 하는 말이 나온다. 경기사이클 상 어디에 있다고 보나. ▲이번달 산업생산은 전월비 마이너스나 전년동월대비 올랐다. 더 자세한 것은 내일 설명하겠으나, 10월 산업생산이 마이너스였고 설비투자가 부진하고 건설투자 마이너스라고 말했는데, 이 세가지 변수는 11월달에 플러스로 돌 것이다.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선행과 동행지수가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다. 어제보다 좋아야 좋은게 아니라 잠재성장 수준의 성장을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인플레에 베팅하라`..수혜주와 관심 펀드는?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금융위기가 발발한 지 어언 2년이 지났다. 글로벌 국가들은 저금리와 막대한 재정정책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갔다. 한마디로 유동성의 힘이었다.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새로운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 시중에 돈이 넘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다. 물가상승이 두려운 신흥국들은 유동성의 흡수를 고민하고 있다. 반면 경기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선진국들은 지금은 유동성을 조절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세계 경제에서 선진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전체적인 과잉 유동성 상태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기 정상화를 꾀하는 선진국들의 과잉 유동성이 선진국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과 맞물리면 자산시장 전반의 상승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까닭에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는 전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와 헷지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명제를 다시 환기시켰다. ◇ 인플레 시대 관심종목..상품관련주·대체에너지주 `유망`인플레이션이 상품 시장의 상승을 유발한다는 것은 경험칙이다.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확대를 이끌어내 비철금속과 원유, 곡물 등 상품가격이 상승한다. 상품가격의 상승은 석유, 천연가스 등의 자원 개발을 확대시키고 대체에너지시장의 확산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곡물 관련 수혜주로는 삼성정밀화학과 남해화학, 농우바이오, 비철금속은고려아연(010130), LS(006260), 풍산(103140), 대창(012800), 이구산업, BNG스틸, 황금에스티 등이 유망하다"며 "원유 가격 상승은 SK에너지(096770), S-Oil(010950), GS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에너지 관련주로는 태양광 테마로 OCI(010060), 웅진홀딩스(016880), 오성엘에스티(052420), 신성홀딩스(011930), 한화케미칼, 풍력주로 대우조선해양(042660), 동국S&C, 현대중공업(009540)이 꼽혔다. 원자력은 두산중공업(034020)과 우진이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 개발 수혜주로는 대우인터내셔널(047050) LG상사(001120), 삼성물산(000830), 현대종합상사, GS글로벌,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압력 해소를 위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정상화에 나설 경우, 과도기적인 투자 대안으로 금리인상 수혜주가 유망하다고 봤다. 해당 기업은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 보험주로는 삼성생명(032830)과 대한생명이다. ◇ 상품·원자재 수출국 펀드도 추천펀드 투자도 고려해볼만하다. 다만 먼저 인플레이션 헷지(방어)에 중점을 두는지, 인플레이션을 넘어서는 성과를 추구하는지를 선택해야한다. 한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가장 좋은 대안은 주식형펀드"라며 "과거 미국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시기에 주가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율을 넘어서는 경우가 80%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주식형펀드 가운데에서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연관성이 높은 상품펀드와 원자재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업용과 주거용부동산을 소유하고 임대료를 받는 글로벌리츠에도 관심을 주문했다. 그는 "글로벌리츠는 경기 회복에 따라 공실률이 하락하고 배당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전체수익을 흠집내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넘어서는 배당수익률로 구매력 잠식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가가 상승하면 자동적으로 가치가 오르는 물가연동채권도 추천했다. 절대금리가 낮아 투자수익이 크지 않지만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물가연동채권은 투자가치가 인플레이션으로 잠식되지 않는 것까지 보장하므로 투자손실과 구매력 손실로부터 안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인플레시대 관심펀드 리스트▶ 관련기사 ◀☞고려아연, 호재 많지만 반영 일단락..`중립`-모간스탠리☞[주간추천주]SK증권☞[특징주]금값 조정받으니 관련주도 하락
- 건설사, 자금도 인력도 부족..`주택사업 흔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사 주택사업부 인력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현금 유동성도 악화되면서 향후 주택사업을 위한 자금투입도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주택사업부 인력이 크게 감소했다. 현대건설(000720)의 경우 주택사업부 인원이 작년말 533명에서 올 9월말 현재 497명으로 줄었고, 대우건설(047040)도 주택사업본부 인원이 같은 기간 883명에서 781명으로 10% 이상 줄었다. GS건설(006360) 역시 주택사업부 인력이 작년말 878명에서 올 9월말 현재 722명으로 150명 가량 감소했다. 대형건설사들의 주택사업 인력감소는 올해 분양시장 침체가 깊어지면서 당초 사업계획대로 신규 주택사업을 진행하지 못했고, 사업현장이 축소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올해 8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까지 절반에도 못미치는 3000가구를 공급하는데 그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부 인력들이 국내외 현장과 본사의 다른부서로 이동했다"면서 "회사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주택사업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인력이동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GS건설도 올해 4000가구를 공급해 당초 계획했던 1만1000가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그룹 건축공사 물량이 늘어 현장이 줄어든 주택사업부 인력을 건축사업부 등으로 이동시켰다"면서 "그러나 올해말 주택착공 현장이 많기 때문에 내년 중반에는 주택사업부 인력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도 "올해 주택사업을 재개발·재건축과 오피스텔 등 도급사업 위주로 진행했고, 리스크가 높은 자체사업은 줄였다"면서 "주택사업본부의 인력을 국내외 현장 관리직으로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미분양 적체와 집값 하락에 따른 입주대란도 건설사들의 자금사정을 악화시켜 향후 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땅 작업 등을 어렵게 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경우 이자보상비율이 2007년 13.3배에 달했지만 주택시장 침체가 본격화된 2008년에는 6.0배로 줄었고, 작년 2.4배에 이어 올 9월 현재는 1.5배로 급감했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이자부담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이자보상비율이 1을 넘으면 회사가 이자비용을 부담하고도 수익이 난다는 의미이고, 이 비율이 1 미만일 경우에는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특히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했던 시공능력평가 10~20위권내 건설사들의 자금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감소와 금융조달비용이 높아지면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으로 이자도 감당을 못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두산건설(011160)과 동부건설(005960)은 올 9월말 현재 이자보상비율이 1.01배와 1.2배로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대부분을 이자비용으로 쏟아붓고 있고, 코오롱건설(003070)은 0.043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최근 분양시장이 호전되면서 신규사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건설사들이 미분양 적체 등으로 자금여유가 없고,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도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현대建·현대그룹주, 급락 하루만에 `동반상승`☞현대건설, 변수 많지만 기본은 불변..`매수`-UBS☞현대건설, 최악의 경우까지 반영 일단락..`매수`-씨티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직원 절반 이상 서울서 왕복 5시간 통근 -보금자리주택 추가 1만6000가구 공급 -안동서 또 구제역 -"한·미, 北붕괴 땐 中 경제지원 검토" -현대그룹-채권단 건설인수 MOU 불구 "자금 입증못하면 자격박탈" -北 추가도발 땐 반드시 대가" ▲종합 -키코 판결 1라운드, 은행 손 들어줘 -116개 일간지 발행부수 공개 -국가 상징거리 만든다 -국세청 차장에 김문수씨 ▲종합 -민간분양 침체 계속땐 사전예약 안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현대건설 매각 ▲北, 연평도 무력 도발 -적기 NLL 넘자 1분도 안돼 함재기 출동해 격퇴 -MB 대국민 담화에 담긴 뜻 ▲北, 연평도 무력 도발 -비협조적인 중국 왜? -"6자회담보다 도발중단 먼저" -천안함 때와 비교해본 중국의 해법 ▲정치·외교안보 -서해5도 4556억 긴급 전력보강 -309조 예산 보지도 않고 통과시키나 -"北 정밀·무차별 타격은 연평도 빈섬 만들기 전략" -어이없는 천안함 징계 -홍준표 "軍면제 안보라인 정리해야" ▲경제종합 -육·해·공 칸막이식 배분 말고 우선순위 조정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땐 국내 제조업체 손실 최대 12조원" -광물공사, 남아공서 유연탄 개발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정부 보조금 못 받는다 ▲국제 -"北미사일 수출선박 막아달라" -유럽 구제금융펀드 상설 기구화 추진 -美으회 강경파 매케인 "북한정권 교체하자" -3억8천만원짜리 버섯 있다는데… ▲기획 -미디어 무한경쟁…경영능력·콘텐츠 투자·도전정신 갖춰야 ▲금융·재테크 -진화하는 보험사기…줄줄 새는 보험금 -은행 지배구조 모범규준 만든다 -한국시장서 발 넓히는 中공상은행 -3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사상최대 ▲기업과 증권 -중국에 1위 내주지만…조선 빅4 연말 `수주 축포`-이건희 회장 서초사옥 처음 찾는다 -LS전선-CT&T 전기차 손잡는다 -SK건설 터키 火電 1조원 수주 ▲기업·경영 -100메가급 무선랜 천국 만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체제 1년 -HTC 한국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 -LG전자, 협력사와 `녹색 상생` ▲중소기업·벤처 -서울남부지법, 지분 15.19% 매각금지 가처분 -락앤락 자기자본 절반 800억 투자 -리포트·논문표절 `꼼짝마`-이스트소프트, 알약 안드로이드 공개 ▲과학기술 -함께 복용 못하는약…약국서도 알 수 있다 -친환경 촉매 원천기술 개발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오픈 -식약청 옮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가보니 -혈액암 환자 9년새 두 배로 -車시트프레임 6종으로 표준화 ▲유통 -백화점 송년세일은 `모피전쟁` -갤러리아 천안에 센터시티 -美카길, 당진에 유지가공공장 -매일유업, 카레시장 진출 -코카콜라, 두유시장 슬그머니 `노크` ▲기업과증권 -증시 출렁일땐 자산배분펀드 괜찮네 -국민연금 내년 해외주식투자 30% 확대 -뉴스특보 장세…투자5계명 -코라오홀딩스 목표가 1만500원 ▲기업과증권 -키코 판결 상장사 대부분 울상 -중국 비유통株1370억위안 풀리는데 -입장객 제한에도 강원랜드 활짝 -"펀드시장, 랩 성공에서 배워야" ▲증권·시황 -IT·차·소재주 돌아가며 주인공 ▲부동산 -4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전략 -기업들 사무실 속속 강남行 -전국에서 제일 비싼집 삼성동 아이파크 ◇ 서울경제 ▲1면 - 외환銀, 현대그룹과 단독 MOU 파장 - "키코 불공정 상품 아니다" -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안동서 구제역···충청 이남서 첫 발생 ▲종합 - "한미FTA 협정문 수정할 수도 있다" - 국민연금, 해외주식 환헤지 비율 30%로 - 보금자리 4차지구, 서울 양원·하남 감북 - 외환은행 지분팔아 3조5000억 번 론스타···세금은 얼마? - "해외서 유턴 기업 세금 면제" - 우유 등 낙농제품 수출 비상 ▲해설 - "체결 위임권 있지만···" 채권단 불협화음에 본계약 산 너머 산 - 현대차 "외환은행에 법적 책임 물을 것" ▲北, 연평도 도발 - "北리스크 생각보다 심각" 긴장···당분간 관망세 유지할듯 - "시장이 충격 흡수···불확실성 확대 대비" - 뱅크런 없었다 - 그래도 내년 한국증시 큰폭 상승" - "인내·관용 도발만 키워"···타협·양보 없는 對北정책 의지 - 각국 `연평도 해법` 치열한 수싸움 - "北도발 땐 정권몰락 깨닫게 강력한 응징시스템 갖춰야" - 항모전투기 총출격 가상 적 정밀타격 - 서해 5도에 2012년까지 철옹성 체제 구축 ▲금융 - 금융권 빅뱅, 밥그릇 싸움 될라 ▲국제 - 유로존 구제금융 새 모델 나왔다 - "메드베데프, 푸틴의 조수" "김정일, 무기력한 늙은이" - 티파티 품을까? 버릴까?···딜레마에 빠진 美 공화당 ▲산업 - 젊은 삼성, 인사제도 확 바꾼다 - "현대·기아차 내년 글로벌 판매 4위로" - 삼성重, 수백억 로열티 챙길 듯 -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 제패 -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 8만곳 구축 - 아이폰 배터리 새 제품으로 교환 가능 - 포털업계 이메일 서비스 경쟁 - 대기업 출신 인재들 신수종 산업서 `인생 2막` - LS전선, 전기차 부품 개발 본격화 - "우리는 매출 1兆클럽 멤버" - 갤러리아百 "中·베트남 진출" ▲증권 - 외국인, 낙폭과대·실적주는 산다 - 현대그룹주, MOU 체결하자 와르르 - NHN, 20만원 눈앞 - IPO 호황 불구 새내기주 주가는 빌빌 - `통 커진 개미` 1억 이상 주문 급증 - "IT업종 모멘텀 좀 더 지켜봐야" ▲사회 - 인천시, 연평도주민 피해대책 추진 - 檢, 연평도 유언비어 유포 60여건 조사 - `키코` 2년간 소송싸움 결국 은행에 손들어 줘 - 최태원 회장 사촌동생, 화물노조 소속 기사 때리고 `맷값` 건네 파문 - "수능 언어 46번 문제·정답 이상없다" ▲전국 - "1조산업 만들자"···진도에 해삼 시범 양식섬 - 인천항 물동량 가파른 상승세 ▲부동산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지구 지정 ◇ 한국경제 ▲1면 - `햇볕정책 실패` 공식화···대북경협 전면 재검토 -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안 내면 자격 박탈" - 금융시장 살얼음판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종합 - 아이패드 오늘 상륙 - "美, 반기문 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北, 연평도 도발 - MB, "백마디 말보다 행동···더 이상 기대 안 한다" 결연한 응징 의지 - 금강산 관광 이어 개성공단도 위태 - 軍지도부 행시 출신·민간에 대폭 개방 - 조지워싱턴서 전폭기 80대 1분 간격 출격···가상목표물 실사격 - "北, 서해5도 일부 기습점령 노린다" - 불 질러놓고···김정일·정은 父子 공연관람 - `6자회담` 北마저 시큰둥···中 제안 하룻만에 사실상 `용도폐기` - 6자회담에 매달리는 中 -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北과 경제관계 전면중단 가능성도 - "한국기업과 장기 계약은 못하겠다"···해외 바이어들 예의주시 - "中 6자회담 제안은 책임 회피용···대북사업 연연할 때 아니다" - "현재로선 강경대응 불가피···결국엔 대화로 풀게 될 것" ▲경제 - `시장` 죽이려다 北서민경제 파탄 내몰아···화폐개혁 1년 -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 `퇴출` - 지방 건설경기 3분기 나빠졌다 ▲금융 - 산은, 英RBS 우즈베키스탄 법인 인수 - 코리안리, 싱가포르 영업 `급팽창` - 그린손보, 에프앤스타즈 인수 ▲정치 - 與 "강한 의지 천명" 野 "불안해소 미흡" ···MB 발언 반응 - 안상수 대표 "北, 추가 도발하면 개성공단 철수해야" - 세종시 특별법 행안위 통과 - 與, 이참에···예산 강행처리 의지 ▲국제 - `괴물급 金펀드` 中·日·러보다 金 더 많이 보유···가격 쥐락펴락 - 아일랜드 정부에 500억유로·은행에 350억유로 투입 - 출렁이는 시장···`공포지수 투자` 붐 - `하락 베팅` 헤지펀드, 포르투갈·스페인으로 타깃 바꿔 ▲해외산업 - 美 전기차 시장 `마케팅 대전` 막 오른다 - 中 가전업체 TCL, 삼성·소니에 도전장 - 아마존, 글로벌 시장 겨냥 사업개편 ▲사회 - "오늘 꽃게잡이 마지막 날인데···" 속타는 서해5도 주민들 - "노벨상委 실수로 韓人 물리학상 놓쳐" - 안동서 구제역 발생···돼지 200여마리 폐사 ▲산업 - `현대건설 MOU` 맺었지만···최종 인수자는 여전히 불투명 - SK건설, 1조원대 터키 火電 수주 - "연구인력 구하기는 별따기" 金총리에 구인난 호소 ▲IT - 페이스북에 놀란 포털···`소셜` 업그레이드 - HTC,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HD` 판매 - LG유플러스, 100메가 무선랜망 2012년까지 250만개로 늘린다 ▲중기·벤처 - 법원, 키코소송 무더기 기각···일부만 배상판결 ▲생활경제 - 하이트=오비, 점유율 격차 9년 만에 한자릿수로 - "갤러리아, 中톈진에 명품관 낸다" ▲부동산 - 감북·감일·미사···하남은 `보금자리 신도시` - 삼성동 아이파크, 3년째 최고가 아파트 ▲증권 - "北 리스크는 일시적 악재···내년 증시 낙관" - 빗나간 `美블랙프라이데이 효과`···IT주 발목잡나 - "中 부동산 압박위한 긴축, 증시엔 되레 호재"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 "상황방지 노력"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다음은 11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고심하던 중국, 北도발 수습 나섰다. -글로벌 종편 탄생, 미디어 빅뱅 임박 -G20,금융소외계층 지원기구 설립 -3천만원대 전기차 보급 ▲종합 -美소비 이젠 `사이버먼데이`지켜봐라 -007방불케한 중국 다이빙궈 행보 -한미FTA추가협상, 워싱턴서 내달 재개 ▲韓美 서해연합훈련 -“남북상황 악화 안되게 노력.. 한중 소통 강화 희망” -미·일·러 외교와 통화, 北최태복 중으로 불러 -첫날 항모전단 호송훈련에 주력.. 24시간 고강도 작전 ▲글로벌경제 3대 리스크 -北추가 도발 때 과거와 달리 충격클 듯 -유럽, 스페인 CDS 사상 최고 -중, 지준율 인상 등 긴축에도 물가·집값 꺾일 줄 몰라 ▲경제 종합 -강남서 전세금이 집값 절반 넘는 곳 속출 -칸쿤 기후변화 협약 총회 오늘 개막 ▲기획 -종편, 성장 정체된 방송시장에 새바람.. 2만개 일자리 창출 ▲국제 -아시아·중동 법인세 줄줄이 내린다 -유럽 또 긴축반대 시위 물결 ▲금융·재테크 -우리 금융 컨소시엄·외국계 치열한 물밑경합 -하나금융, 외환은 경영파트너 찾는다 ▲ 기업과 증권 -방산업체 무기개발 잰걸음 -대우조선 구조함사업 논란 -T스토어 앱 6만개 돌파 구글 맹추격 -개성공단, 조업중단에 바이어 이탈 `설상가상` -롯데백화점, 패션기업 엔씨에프 인수 -현대건설M&A, 대우건설 때보다 인수가격 거품 더 크다 -`퇴출`네오세미테크 M&A로 뜰까 -태양광柱 내년 전망도 쾌청 ▲ 부동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주목해볼까 ▲사회 -시나리오별 정교한 대응책 만들어야 -또 대피령·포성.. 가슴 쓸어내린 35분 ◇ 서울경제 ▲1면 -韓 “도발 땐 응징” 中 “상황 악화 막자” -아일랜드에 구제금융 85억 유로 -한미, 내일부터 FTA추가협상 재개 -北추가 도발 징후에 연평도 한때 비상 대피령 ▲한미 훈련..긴박한 한반도 -`경제안보` 컨틴전시 플랜 검토 -비즈니스 차질 “우려가 현실로” -“중, 책임있는 자세로 北달래야” MB작심한 듯 쓴소리 -최강 전력 투입 “북 도발 무력화”. 서해는 지금 준전시상태 -금융시장도 살얼음판.. 증시 큰손들 관망세로 급선회 -증시 교란·유언비어 유포 감시 강화 -모래알처럼 허술하게.. 우왕좌왕 한국 -찰흙처럼 똘똘뭉쳐.. 일사불란 미국 ▲기획 -세종연구소장 “북 연평도 도발은 천안함 사태 응징못한 南을 얕잡아 본 것” ▲종합 -광물公, 阿서 희유금속 개발 나선다 -우리금융 본입찰 투자자 제한 검토 ▲국제 -급한 불 껐지만 위기 해소 아직 일러 -“유로화 가치 추락.. 1.2弗 시대 올 것” ▲산업 -현대차, 中 생산 연100만대 시동 -삼성, 인도 생활가전 생산라인 증설 -“스마트폰 열풍에 바쁘지만 신바람” -물류·인건비 확 줄이고 생산성 크게 늘어 -中企 R&D사업에 6288억 지원 -내년 국산 신차 고르는 재미 `쏠쏠` ▲증권 -“북 도발 여파 불확실성 여전..변동성 커질 것” - `지수 하락 땐 수익` 인버스펀드 인기 -“리베이트 쌍벌죄로 제약사 주가 재평가” -불안한 장세.. BW·CB 권리 행사 주의보 ◇ 한국경제 ▲1면 -"남북 상황악화 방지 노력" 중국도 대북압박 나서나 -기업공개 사상 최대 올해 10조 넘는다. -"내년엔 글로벌 親기업 경쟁" -유통업계 또 신라면 전쟁 ▲종합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공개 거부.. 채권단 오늘 방향 결정 ▲ 북, 연평도 도발 -중 특사에 할 얘기 다 했다... 이대통령 “추가 도발 땐 강력대응” -중 속내.. “남북 갈등확산 得될 것 없다” -바다엔 조지워싱턴호, 하늘엔 조인트 스타즈.. 북에 무력 시위 -북, 포 꺼내고 미사일 배치 `준전시 상태`.. 극도의 긴장 -오바마 “북 도발은 현재진행형” ▲정치 -“계수조정소위에 한 자리”...의원 로비전 치열 -한미FTA 北도발 새 변수로 ▲이코노미스트 2011전망 -터키· 사우디 `뉴브릭스` 급부상.. 동영상 시대 CEO도 잘생겨야 ▲경제 금융 -`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소비자 보호 `반쪽` ▲국제 -중국에 밀려드는 핫머니 `30개월내 최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유럽위기 스페인 확산 막아라” -러시아 EU가입하나 ▲사회 -찜질방서 1천여명 무료 숙식.. “정부가 하는 줄 알았어요” ▲산업 -현대차, 중국서 100만대 생산시대 연다 -LG전자, LED조명 사업 강화 -삼성전자, 인도 체나이 공장 증설 -특허 없이 해외 나가면 곳곳이 소송 지뢰밭 ▲생활경제 -“10원 더 싸게”릴레이 인하.. 사흘새 박스당 3천원 넘게 내려 -이랜드, 中패션 매출 1조원 시대 열었다 ▲부동산 -청담·역삼 중층 재건축, 평형·층배정 `논란` -SH공사, 재건축·재개발 늘린다 ▲증권 -3대 리스크 잠복.. 올해는 `산타 클로즈드?` -12월에도 11곳 증시 노크.. 올해 상장 100조 육박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값 상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단위로 10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전셋값 급등과 맞물려 하락폭이 줄었고 지난주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예측 불허의 일들이 터지며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시장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수도권(-0.01%)을 제외한 ▲서울(0.02%) ▲신도시(0.04%)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강남(0.2%) ▲강동(0.1%) ▲서초(0.09%) ▲송파(0.05%) 등 강남권이 모두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방학 수요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0.06%) ▲신도시(0.14%) ▲수도권(0.08%)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 기준금리 인상·北 연평도발 등 악재영향 `미미`서울 매매시장은 자치구별로 ▲양천(0.06%) ▲강남(0.05%) ▲관악(0.05%) ▲서초(0.05%) ▲송파(0.05%) ▲은평(0.04%) ▲강동(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양천은 소형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오름세를 보였으며 목동 신시가지4, 6, 13단지 소형이 1000만원정도 올랐다. 강남은 재건축 사업이 진척되거나 기대감이 형성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개포 주공1, 3단지는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000만원정도 올랐다. 대치동 청실1, 2차도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102~115㎡ 등이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6%) ▲분당(0.05%) ▲산본(0.03%) ▲일산(0.01%)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중소형 저가 매물 거래와 함께 실수요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수내동 양지청구 166~240㎡ 등 중대형면적이 2500만~3500만원 올랐고 서현동 시범한양 111~182㎡ 등도 1000만원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김포(-0.34%) ▲화성(-0.06%) ▲안양(-0.03%) ▲구리(-0.02%) ▲군포(-0.02%) ▲부천(-0.02%) ▲고양(-0.01%) ▲수원(-0.01%) 등이 하락했다. 반면 광명, 안성, 의왕,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 자료: 부동산114 ◇ 수능이후 학군수요 전셋값 상승 이끌어.. 수도권은 오름폭 둔화 서울 전세시장은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수요가 유입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진(0.15%) ▲노원(0.14%) ▲강서(0.12%) ▲금천(0.11%) ▲중구(0.1%) ▲강동(0.09%) ▲구로(0.09%) ▲양천(0.08%) 등이 올랐다. 광진은 전세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에 대한 불안으로 겨울방학 학군수요가 한발 먼저 움직이면서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광장동 광장현대9단지, 구의동 현대6단지 등 중소형이 250만~1000만원정도 올랐다. 노원 역시 수능 이후 겨울방학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중계동 금호타운, 한화꿈에그린 등 중소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8%) ▲분당(0.17%) ▲일산(0.13%) ▲중동(0.07%) ▲산본(0.02%) 순으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촌은 호계동 목련우성3단지, 평촌동 꿈라이프 중소형면적 등이 500만원정도 상승했다. 분당 역시 학군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중심으로 올랐다. 야탑동 장미코오롱, 서현동 효자대우, 이매동 아름두산·삼호·한성 등 중소형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수요가 줄면서 가격 상승이 둔화됐다. ▲의왕(0.23%) ▲용인(0.23%) ▲광명(0.14%) ▲양주(0.13%) ▲부천(0.12%) ▲구리(0.12%) ▲의정부(0.11%) ▲수원(0.11%) 등이 소폭 올랐다. 용인은 물건 부족이 이어지면서 성복동 힐스테이트2차 중대형면적이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동백동 백현마을 한라비발디 중대형도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 [VOD]강남권 재건축 10개월래 최대 상승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지난주 9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매매시장이 이번 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큭 폭으로 오르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 부동산 시장 움직임, 성문재 기자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매매시장의 상승세가 2주째 이어졌군요? 기자: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던 매매시장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지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9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 등 재건축 단지가 많은 지역에서 오름세가 컸습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하락한 지역은 관악구와 강서구 등 5개 구에 불과했습니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올랐습니다. 잠실이나 분당 등에서 기존 단지를 매도하고 강남권으로 들어오려는 수요가 늘었습니다. 개포동 주공 1단지 49㎡가 2천5백만 원 상승한 9억 4천만 원에서 9억 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가 최종 승인을 받고 문정지구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랐습니다. 잠실 주공5단지 119㎡는 2천7백50만 원 상승해 최고 13억 3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강동구는 둔촌동 주공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72㎡가 3천 5백만 원 오르면서 8억 원에서 8억 2천만 원까지 거래됐습니다. 앵커: 재건축을 중심으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군요.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은 어땠습니까? 기자: 신도시도 소폭이긴 하지만 역시 2주째 상승세가 이어졌구요. 경기도는 3주째 보합세, 인천은 0.03% 하락하며 부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과천과 분당, 산본, 안양 등이 회복 조짐을 보였고, 인천 계양구와 연수구, 평촌, 파주시 등은 하락했습니다. 과천시는 인근 강남권 재건축이 강세를 보이면서 덩달아 재건축 물량이 거래되며 상승했습니다. 별양동 주공6단지 59㎡가 1천만 원 올라 6억5천만 원에서 6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분당은 4주째 오름세가 이어졌는데요. 중소형 아파트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대형 물량에까지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수내동 양지청구 211㎡가 2천 5백만 원 상승한 10억 5천만 원에서 12억 5천만 원에 거래됐고, 서현동 효자현대 155㎡는 1천만 원 올랐습니다. 반면 인천은 계양구 효성동 일대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효성동 뉴서울6차 105㎡가 3천 5백만 원 하락해 1억 9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 녹취 ] 김주철 /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 팀장"이번 주 매매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는 전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같은 상승세는 향후에 집값이 바닥을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전세시장으로 가보죠. 서울 전세가는 어땠습니까? 기자: 지난주 상승세가 둔화됐던 서울 전세시장은 다시 오름폭이 조금 커지면서 0.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와 강남구, 성북구가 0.2% 넘게 올랐구요, 노원구와 중구, 영등포구 등도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양천구는 목동 역세권 주변의 주상복합이 인기를 끌면서 물건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차 161㎡가 2천만원 상승한 6억 5천만 원에서 7억 원에 거래됐고, 신시가지 5단지 115㎡는 1천5백만 원 올랐습니다. 강남구는 학군수요까지 미리 유입되면서 전세물건이 동이 났습니다. 대치동 우성1차 181㎡와 청담동 삼성3차 145㎡ 모두 3천 5백만 원 가량 올랐습니다. 노원구 역시 학원가로 유명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 단지에 물건을 구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중계동 주공4단지 79㎡가 1천만 원 오른 1억3천만 원에서 1억5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수도권 전세시장은 어땠나요? 기자: 이번 주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세가는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0.09%, 신도시 0.06%, 인천은 0.01% 상승에 그치면서 오름폭이 전주보다 0.01~0.03%포인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안양과 광명, 화성시가 0.2% 넘게 상승했고, 수원, 남양주, 산본도 0.1% 이상 올랐습니다. 안양시의 경우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에다 평촌신도시에서 물건을 구하지 못한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비산동 한화꿈에그린 161㎡가 1천5백만 원 상승해 2억 7천만 원에서 3억 원선을 나타냈습니다. 광명시는 문의가 줄었지만 물건 자체가 부족해 거래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84㎡가 1천만 원 상승했고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77㎡는 2백50만 원 상승했습니다. 화성시는 2년 전 입주한 향남지구의 재계약이 잇따르면서 2~3천만 원 오른 가격에도 바로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입니다. 향남읍 제일오투그란데 181㎡가 2천 5백만 원 상승해 1억 4천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을 나타냈습니다. [ 녹취 ] 김주철 /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팀장 "계절적인 비수기가 도래했는데도 여전히 전세가는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11월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전세가가 오른다는 부분에서 아직까지 전세수요 대비 공급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부활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1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채권투자 단기상품 편식 -車사고 수리 자기부담금 늘린다 -롯데백화점 국내 첫 연매출 10조시대 -수능 언어 수리 까다로웠다 -GM의 부활 ▲트렌드 -필기에 前직장 실적까지 본다 -통큰 玄회장 통큰 핸드백 ▲종합 -수익률 年3% 국고채 3년물 투자 부담세율 0.3% -MB정부 후반기 레임덕 차단위한 다목적 포석 -공정위도 하도급 실태조사 -한미 FTA 협정문 수정가능성 인정 ▲국제 -아일랜드發 불똥에 러 루블貨가치 급락 -中 물가불안 통화팽창탓 아니다 -구글, 온라인 패션유통 진출 -美 2차 양적완화후 또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오바마 "미국 車산업 회복 상징" -신작 해리포터 인터넷 유출 ▲금융 제테크 -김승유 회장 "가격협상 단계 지나"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 대출금리도 오름세 -판매비 줄여 보험료 거품빼기 초점 -라응찬 前 신한회장 중징계 확정 ▲기업과 증권 -현정은 회장 "계열사 매각 없다" -현대차, 파업에 초강수 -포스코-日신닛테쓰 합작사 만든다 -최지성사장, 올해의 기업인 39위 -아반떼 중고차값 최고 美서 시빅 골프 눌러 -LG전자, 일본 TV시장 재진출 -올해 기업 임금인상률 5.2% -SK텔 만화콘텐츠 중국 공급 -"사람 못구해 中기술자 고급인력으로 초빙" -아동복까지 파고든 명품브랜드 -할인점 배추값 밤새 엎치락뒤치락 -계륵 동양메이저 살리기 그룹 올인 -아일랜드發 훈풍 코스피 30P↑ -풋옵션 매수-현물매도 동일인? -수능 어려우면 사교육주 뜬다 ▲부동산 -20억이상 고가주택 거래늘어 -자기관리리츠 속속 신규설립 -흔들리는 신정뉴타운 사업 -아직 쌀쌀한 송도 분양시장 -강남물량 없고 분양가 안싸 1·2차에 비해 열기 식었다 ◇ 서울경제 ▲1면-한미 FTA 사실상 전면 재협상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부활 -"정몽구 회장 존경... 집안 정통성 그분에 있다" -부동산 낡은 법이 시장 활성화 막는다 -"국내가의 20%"...온라인 해외쇼핑 인기 ▲종합 -주택대출 변동형 금리, 고정형 육박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 지원 늘린다 -올 평균 임금인상률 5.2% -첫 삽독 뜨기전에 찾아온 마천루의 저주 -탄력세율 도입... 0~14% 차등 적용 -바이오시밀러 2020년 세계 1위로 키운다 -메디슨 입찰 삼성전자등 5곳 참여 -車 양보대신 농산물 의약품서 이익 균형 맞추기 나설듯 -"상생 협조 압박용 군기잡기" 분석 -"차명계좌 통해 200억 넘게 불법운용" ▲금융 -여신업계 회사채 발행 크게 늘었다 -"외환銀 인수작업, 1주일내 끝낼것" -하나금융 양다리 최대변수로 ▲국제 -수세 몰린 FRB, 추가 돈풀기 힘들어질듯 -버티던 아일랜드, 구제금융 수용으로 가닥 -UN "현재 식량가격, 위험 수준" ▲산업 -"자금조달 걱정마라" 강한 자신감 -대기업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 가시화 -K5 하이브리드 내년 美 진출 -삼성전자, 유럽서 스마트 TV 띄운다 -삼성, 안드로이드 대표주자 굳힌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날개 돋친듯" -한샘 100억 상생펀드 조성 ▲증권 -상장사들 퇴출 공포에 덜덜 -베트남펀드 반토막 청산 -긴축 우려 불구 中본토펀드 인기 -외국인 선물 `사자`로 돌아서나 -기업 절반 "내년 경기 긍정적" 투자 고용 배당 확대 계획 -지주사, 실적호전 업고 내년에 뜬다 ▲부동산 -"녹물 나와도 리모델링은 꿈도 못꿔요" -수도권 경매 몰린 큰손들 수익형 부동산 투자 늘었다 ◇ 한국경제 ▲1면 -삼성 젊은 조직 시동 승진 연한 대폭 축소 -"NHN 미래는 소셜서비스"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부활 -"車관세 연장 美요구 수용 못해" ▲종합 -단기는 변동금리..3년 이상은 고정금리 유리 -"내년 경기 악화... 투자환경 개선을" -美 달러 살포에 방어막.. 급격한 外資유입 따른 시장 충격 예방 -가계 빚 상환능력 좋아졌다 -소득없어도 재산 많으면 건보료 낸다 -삼성, 창의적 인재 파격 승진...40대 초반 임원 많이 나올 듯 -최저가 낙찰공사 절반이 허위 서류로 무사통과 -李 "야당 협조 안하면 단독 처리"VS 徐"사찰 국감 선결돼야" -車 관세 철폐 정면충돌..한미 FTA 첩첩산중 -"내년 한은 기준금리 3.25%" -기선 제압 하나, 허 찔린 우리... 최종 승자는 ▲국제 -방어 나선 버냉키.."양적완화로 일자리 최대 100만개 창출" -영국 "아일랜드 돕겠디"...요동치던 금융시장 일단 진정 -구글은 인터넷쇼핑 아마존은 영화산업 진출 -도널드 트럼프, 美대선 출마할듯 ▲산업 -리베이트 대신 1원 입찰...출혈경쟁 내몰린 제약업계 -현정은 회장 "현대건설 인수자금 문제 없다" -폰 태블릿PC 다 되는 `멀티플랫폼 게임` 등장 -"낸드가 모바일 혁명 주도할 것" -LG화학, 美 국채硏과 2차전지 특허공유 -줄기세포 불법 해외시술 조사 착수 -오르비스, 伊 명품 악어백 콜롬보 인수한다 -두께 다운.. 무게다운..패션에 눈뜬 다운재킷 매출 업 -비철금속값 급락.. 아연 1주일새 17% 하락 -성수기 맞은 생태, 굴, 꽃게 오름세 ▲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 열기, 부산 대전도 불붙었다 -"용적률 거래제 빨리 도입해야" 서울 풍납동 경주 주민 환영 -송파 화훼마을, 위례신도시에 편입된다 ▲부동산 -블루칩만 담는 외국인..보유비중 50% 종목 속출 -"삼성 에버랜드 SDS 사장 가능성" -"국내 기업 `뉴노멀` 단계 진입" -코스닥 올해 72社 퇴출 사상 최대 -지수의 2.2배 수익 레버리지 펀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