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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CEO들 "11·3대책 너무 쎄…내년 사업 걱정"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 시장안정화 방안’에 대해 건설사 CEO들은 하나같이 “예상 외로 대책의 강도가 셌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내년 주택시장과 사업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4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간담회’에 앞서 건설사 CEO들은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지난 3일 아파트 분양시장 안정을 목표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전매제한 강화, 1순위 자격 제한, 재당첨 최대 5년간 금지 등이다. △건설사 CEO들이 정부가 3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대책에 대해 예상보다 강도가 셌다며 내년 사업을 걱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은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놔 시장이 침체될까 염려된다”며 “안 그래도 주택사업을 할 땅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되면 건설사들은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건설사들이 해외에서도 어려움이 많은데, 국내 (주택) 사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며 “2020년까지 건설사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한기 대림산업(000210) 사장도 “대책이 예상보다 강했다”며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주택협회장으로서 시장과 업계에 대한 걱정의 시각도 내비쳤다. 그는 “이번 대책으로 인해 내년 주택사업 뿐 아니라 건설수주도 영향을 받을 것 같다”며 “건설사들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논의를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김 사장은 “지금 시장이 자율적으로 조정되고 있는데, 정부가 너무 과도하게 개입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자율적 기능을 강조한 것이다. 임병용 GS건설(006360) 사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대책에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임 사장은 “현재 부동산시장이 분양권 중심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부가) 잘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 사장은 다른 CEO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주택) 사업을 하는 데 걱정이 많다”고 걱정했다. 건설사들은 지난해와 올해 주택시장 호조로 좋은 성적을 냈다. 해외에서는 손실 입은 사업장이 많지만 국내 주택 판매 실적으로 이를 대부분 만회했을 정도다. 올해 3분기 실적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공급한 주택이 1만 8000가구가 넘는다. 기존에 공급한 주택이 매출로 잡히면서 3분기에만 매출 44641억, 영업이익 2751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는 올해 2만 4000여 가구를 분양했다. 2년 연속 주택사업 성공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1307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2% 늘어났다. 현대산업개발도 주택 사업 성공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만 영업이익 1000억 원, 1~3분기 누계 영업이익 3888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만 4000여가구를 분양했다. GS건설도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가 주택에서 차지했다. 이 회사는 올해 3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걱정이 앞선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 전국 집값이 0.8%, 전셋값은 1% 떨어질 것으로 봤다. 집값이 하락하면 기대심리가 줄어 분양사업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전체 건설수주 비중에서 주택이 차지하는 게 40%다 보니 단기적으로는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있다”며 “하지만 미분양 등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장기적으로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남은 하반기 강북 일대 분양시장, 강남 규제 반사효과 누릴까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3일 정부가 부동산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서울 강남 4구와 경기 과천의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막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이에 부동산 시장은 강남 규제에 강북이 반사 효과를 누릴지 주목하고 있다.관리방안에 따르면 민간택지는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과천은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강화되며 강남 4구 외 서울 전역과 성남은 1년 6개월로 늘었다.실제 발표 이전부터 과열됐던 강남권 부동산 시장 거래는 사실상 멈추며 유보심리가 나타나기도 했다. 개포동 공인중개업소는 “최근 강남을 타깃으로 한 부동산 규제 바람이 불며 매매 거래 자체가 끊겼다”고 전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02% 떨어졌으며 송파구의 재건축 단지도 0.03% 하락하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33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반면 이번 부동산 규제의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는 서울 강북과 인근 수도권 분양 시장에 오히려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 일대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급등함에도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신촌숲 아이파크’의 경우 지난달 19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7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올해 강북권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단지의 59㎡의 평균 분양가가 6억4,550만원임에도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이다.의외에도 의정부에서는 ‘e편한세상 추동 공원’이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하며 강북권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3월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벌써 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강북 일대에서는 남은 하반기에도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의정부 추동 공원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의정부 신곡동 산25-36번지 일원(추동 공원 1블럭)에 지하 4층, 지상 23~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773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의 99배가 넘는 약 71만3000㎡ 규모 생태공원인 추동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 새말초가 가까워 도보 통학도 할 수 있으며 의정부과학도서관도 가깝다. 11월 중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이 강북구 미아9동 일원에 ‘꿈의 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미아9-1구역 재건축으로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 동,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하고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깝다.12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633-31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월계2구역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총 771가구 규모로 이 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과 가깝고 신계초, 월계중, 염광중, 인덕공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다.
- [맥모닝 뉴스] 검찰조사 최순실이 대역?, 내년 집값 떨어진다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1월 3일 소식입니다.-최순실, 딸 정유라 위해 위장전입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과거 딸 정유라씨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이데일 리가 확인한 법원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전 남편인 정윤회 씨와 결혼한 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신접살림 차려. 이 곳에서 딸 유라 씨를 낳았고 정유라 씨가 초등학교 입학 직전인 2002년 초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겨. 그러나 이 아파트는 최순실씨 여동생인 최순천씨의 시아버지 소유.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소만 사돈집에 옮겨 둔 것. 최씨는 그러나 딸이 2003년 3월 통일교가 설립·운영 중인 경복초등학교(광진구 능동)에 진학하자 2003년 7월 25일 사돈집에서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는 7층짜리 ‘미승빌딩’(신사동 640-1번지)로 주소를 다시 옮겨.압구정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역삼동은 유흥가나 업무시설이 많아 학군이 좋지 않다보니 좋은 학교를 보내기 위해 압구정동 친인척집으로 주소만 옮기는 위장전입 사례가 적지 않다”며 “옮긴 주소지 등기부등본에 전세 계약이나 전입 흔적이 없다면 위장 전입일 가능성이 높다”고 정황을 뒷받침.각종 비리의 필수코스 위장전입이 왜 없나 했더니, 역시나…. 그런데 다른 비리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으로 보이니 도덕성의 기준도 지난 10년 간 정말 많이 떨어진 듯.검찰조사를 받는 최순실이 대역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SNS 글.-검찰 조사 최순실, 대역 루머 확산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사람이 최순실이 아니라는 루머가 퍼져. 1일 긴급체포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는 최순실 씨의 모습이 31일 검찰 출두 때의 최순실 씨의 모습과 미묘하게 달라보였기 때문. 누리꾼들은 검찰 출두 당시와 구치소 이송 때의 사진을 올려 비교하며 “콧대와 쌍꺼풀이 많이 다르다. 최순실의 눈 옆 콧등은 거의 없었는데, 콧대가 하루 만에 저렇게 높아졌단 말인가”라고 의혹 제기. 게다가 검찰이 조사 장면을 녹화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 확산을 부채질.하지만 얼굴이 달라보이는 것은 최씨가 31일 검찰 출석 후 매일 10시간 내외에 이르는 강도 높은 조사 때문으로 추측.결국 이같은 루머 확산은 결국 이 정부와 검찰에 대한 신뢰가 어디까지 떨어졌는지 보여주는 방증.-내년 집값·전셋값 동반 하락 전망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올해보다 0.8%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지역별로는 수도권은 0%로 보합세를 보이고 지방은 1.5%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전세가격도 1% 떨어질 것으로 내다봐.다만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활발한 재건축 사업으로 수요가 집중돼 주택가격이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내년 수도권 입주물량은 올해보다 55% 늘어난 16만여 가구에 달하고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을 조이고 있는 만큼 집값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해.정말 집값이 내리는 것일까? 하도 많이 반대로 가서….-정부, 오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정부가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과열 양상을 보이는 주택시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대책을 확정해 발표.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어제, “부동산 투기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경제적 폐해”라며 “선택적,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어.정부 대책에는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규제 강화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 투기과열지구 지정 같은 고강도 대책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포함되지 않을 듯.부동산 시장의 오랜 격언 “정부 말 반대로 하면 돈 번다”. 그동안 정부 대책이 과열을 막기보다 부추겼다는 이야기. 이번에는?-스페인 반려견 DNA 데이터베이스 구축…“개똥방치 확인해 벌금”스페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반려견 DNA 수집에 나서. 이유는 거리에 방치된 ‘개똥’ 때문.영국 BBC 방송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주의 미스라타 시는 반려견 주인들에게 다음 달 31일까지 개의 DNA를 등록하라고 안내했다고.수의사를 통해 반려견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DNA를 등록하고 주인은 이름표를 받아 개에게 부착해야 해.이후 환경미화원들은 거리에 방치된 개똥 표본을 수집해 경찰에 전달하고 경찰은 연구소에 DNA 분석을 의뢰해 견주를 추적, 벌금 200유로(약 25만 원)를 부과한다고.우리나라도 길거리에 개똥 놔두고 가는 사람들 많은 데, 이 제도 도입을 고려할 만.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내치 맡아주세요`…朴 책임총리제 승부수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11월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내치 맡아주세요’…朴 책임총리제 승부수-사라진 여왕의 사람들-“미르재단 모금 안종범과 공범…崔, 직권남용·사기미수 혐의”-‘블랙스완’ 날아든 亞증시 일제히 하락…코스피 1980선 붕괴△朴, 책임총리 개각 승부수-[Zoom人]현 정부 비판 많았는데…정국 수습 땐 킹메이커 부상-“일주일 전 내정 연락받아…책임총리 권한 당연”-[사설]책임총리제 구현 의지가 중요하다-[사설]신임 경제팀 만큼은 중심을 잡아야-‘野性 총리’ 깜짝 카드…권력이양 수위 높다면 반발 잠재울 수도-반발 뻔한데 책임총리 기습임명 朴 ‘국면 전환 노림수’ 악수 되나-임종룡 “지금은 경제 위기 수준…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할 것”-화려한 인맥의 구조조정 칼잡이 온화하지만 합리적 리더십 평가-또…정권말 되니 ‘오리발 정치’-崔·安혐의, 왜 직권 남용인가△정치&-뒤통수 맞은 野 존재감 없는 與-“朴 대통령 물러나라”…탄핵·하야 목소리 높이는 야권 잠룡-“檢, 차은택 신병 즉각 확보해야”-“김병준, 총리로 적합하지 않다”△경제-‘新경제투톱’ 임종룡-이주열, 가계빚 해법 손발 맞출까-남아도는 쌀 24만t 가축 사료로 쓰인다-올해 대기업 지주사 전환 8곳 그쳐△금융-임 떠난 자리…누가 꿰차나-美 금리인상 대비…한계기업 리스크관리 -은행들 ‘뱅카 통장’ 중단…왜-일반인 P2P 대출 투자, 업체당 年1000만원으로 제한△산업&기업-삼성 明馬, SK 80억…기업들 준조세 내고 또 뺨 맞나 전전긍긍-일렉트로룩스 따돌린 LG전자…글로벌 생활가전 2위 굳힌다-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벤츠 망가졌다고 폐차하면 손해”-‘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3055만~3920만원-기본급 7만2000원 인상 기아차, 임단협 잠정 합의△산업·과학-“영화 볼래” 말 한마디에 커튼 닫고 ‘밀정’ 틀어줘-“2070년 자연재해 취약국 9할은 아시아”-법인카드 실시간 모니터링…김영란법 예방 IT 솔루션△소비자생활-미르·K스포츠 출연금…서울 면세점 특허戰 불똥되나-백화점서 만난 미술품…쇼핑하세요-CJ대한통운, 印尼 대형 물류센터 285억에 인수△중소기업·제약-메디포스트 11년 뚝심 연구 결실…줄기세포, 관절염 치료 다크호스로-양초는 ‘최순실 게이트’ 몰라요-공영홈쇼핑, 15개월 만에 고객스 500만명 훌쩍△Auto & Life-틈새시장 파고드니…‘개성만점’ 신차들 쏠쏠 잘 나가네-고속주행에도 바람소리 거의 안들려△증권&마켓-최순실 게이트, 트럼프 리스크…‘내우외환’ 증시-非상장법인 190곳 감사 前 재무제표 안 내-‘낙하산 조직’ 예탁결제원의 비애-김병준 총리 내정 후…세종株 ‘오르락내리락’△마켓in-해외 부동산투자 잇단 성과 이참에 IB 1등 노려볼까-사무실 15% 빈 알파빌딩, 시세 86%에 팔려-91억 자본잠식 넥솔론 ‘매각 4수’ 도전한다-앱클론, 항체 신약물질 판권 中 판매…내년 상장 청신호△글로벌마켓-美대선, 누가 이기든 몸값 천정부지 금 진정한 승자일세-마윈의 ‘알리페이’ 이번엔 태국 진출-‘구조조정 이제 끝’ 소니, 다시 서니-비트코인 거래가격 5000위안 돌파△문화&스포츠-60년 한우물…막 내리지 않은 두 연기 장인의 무대-공연장 가득 균형있고 맑은 울림…명불허전 ‘바흐 스페셜리스트’△스포츠-갈 때까지 간 美 ‘저주시리즈’…오늘 한 팀은 저주 푼다-평균 2800달러…WS 7차전 티켓값 폭등-리디아 고, LPGA 타이틀 경쟁 “이젠 끝낸다”-“사나운 눈매?…완전 소심한 트리플 A형”△People&-“조부께 받은 문화 DNA, 시골 구석구석 전할래요”-이민 1.5세대 문최 교수 美 미주리대 총괄총장에-‘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프랑스 문화훈장 받는다-이장욱 시인 ‘대산문학상’-“열세살 성민처럼 믿어주는 단짝 있었으면…”-원행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하현준 대한화학회 회장-4조 부자 왕치청, 中 최고 ‘흙수저 갑부’△오피니언-[목멱칼럼]‘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었는가-[데스크의 눈]최순실이 드러낸 韓증시의 민낯-[기자수첩]원당값 내릴 땐 가격인하 안한 코카콜라△부동산-중도금 집댄대출 옥죄자…아파트 ‘계약 포기’ 속출-“내년 전국 집값 0.8% 내릴 것”-경기·인천 주민 71% “뉴스테이 거주 의향 있어”-‘월세 20만원대’…인천에 1200가구 입주자 모집△사회-“미래직업 체험해보자”…첫날 1만6000명 북적-서울~동탄 13분만에…빠르네-최순실 “딸은 몰랐다”…정유라 형사처벌 쉽지 않을 듯-딸 초등학교 입학 위해 崔 ‘위장전입 정황’ 포착-불법조업 中어선 ‘최고 벌금형’ 솜방망이-작년 1인당 진료비 125만원…9년새 3배 급중-법륜 스님·정운찬 전 국무총리…각계 원로 ‘거국내각 구성’ 시국선언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檢 앞에 모습 드러낸 막후 권력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11월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檢 앞에 모습 드러낸 막후권력-朴대통령 이번 주 ‘책임총리’ 내세울 듯..김병준·김종인 물망-조선 구조조정 ‘맹탕처방’..정부, 대우조선 살리기로△줌인-‘e메일 스캔들 재수사’ 직격탄 맞은 힐러리 클린턴..최측근PC에서 발견된 국가기밀, ‘美최순실 게이트’ 대선판 흔들어-中企·소상공인 10곳 중 3곳 “폐업 고려”△‘맹탕’조선·해운 구조조정-산업부·금융위 신경전 벌이다..차기정권에 ‘구조조정 폭탄’ 떠넘겨-대우조선 유지, 현대상선 지원..‘정부 출자기업 살리기’에 방점△최순실 검찰 출두-검사 20명 ‘중수부급 특수본’..靑인사 이번 주 내 줄소환-靑문건 사전 입수, 대통령 기록물인가 일반문건인가..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들에 출연금 출연 강제했나-“朴대통령 수시로 들러 사촌인줄”..최씨 언니 최순득도 의혹투성이-취재 포토라인 무너지고..시민 “崔 구속하라”△최순실 검찰 출두-거국내각 수준 책임총리 가닥..대통령 권력 상당부분 이양될 듯-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수사..대기업으로 확대-노무현 탄핵 정국 때도 증시 빠르게 회복..‘최순실 쇼크’ 제한적·대외변수 더 중요△정치&-비박 “지도부 다 물러나라”..‘자중지란’ 새누리-정세균 “與 일방적 퇴장 유감”-“朴대통령 국정서 손떼야”..비난 목청 높이는 文·安-‘최순실 게이트’로..더민주 지지율, 새누리 앞서△경제-물가 끌어올리는 유가에..韓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스멀스멀-‘갤노트7’ 판매중단 충격에..9월 소비 5년7개월 만에 최저-공정위 ‘계열사 자료 미제출’ 현정은 고발△금융-국책은행 임원 ‘산피아’ 사전 차단..상근·비상근직 재취업 전면 금지-최순실 사태로 금융권 인사 ‘올스톱’ 위기-금융위원장이 전직원에 이메일 띄운 사연은△산업&기업-中 TV업체 잡아라..삼성·LG디스플레이 ‘중원 전쟁’-현대·기아차 ‘車 두뇌’ 만들어 ‘미래 車’ 앞서간다-네덜란드에 전문 판매법인..삼성, 유럽 에어컨 1등 시동-한국 경제 사절단 57년 만에 쿠바땅 밟았다-코오롱 플라스틱 車소재 콤파운드 시장 공략-삼성 프린팅 사업부 ‘에스프린팅솔루션’ 새 출발△산업-이통3사 ‘脫통신’..미디어·금융으로 먹거리 다양화-어르신 기능 강화..LG폴더폰 ‘와인 3G’-직접판매 회원 30만명 IFCi, 4년 만에 매출 4배↑-‘7777·1004·0000’..KT 골드번호 1만개 추첨△소비자 생활-환갑 맞은 조미료 원조..대상 ‘제 2 창업’ 도전-허희수 실장 부사장 승진..SPC그룹 3세 경영 시대-코카콜라·환타 가격 5% 오른다-쌀쌀한 날씨..농심 vs 오뚜기 ‘국물 전쟁’△증권&마켓-“무리한 증자로 몸집 키우지 않겠다”-생색내기 정부 대책에..조선·해운株 ‘시큰둥’-NH證, 희망퇴직 154명 확정..低성과자 프런티어지점 폐쇄-‘상위제약 ’부진 속 제약·바이오 주가, 때이른 한파 닥쳐△마켓in-M&A 시장 ‘큰손’ 움직인다-STX 조선 3사 매각 첫발, 고성조선해양 시장 나와-1900억 규모 부동산 공모펀드, 출범 앞두고 삐걱△글로벌마켓-인구 6억명 잡자..동남아로 방향 튼 日백화점-美투자자 ‘변동성 하락’ 베팅 발빼기-‘反기성정치’ 외친 해적黨, 아이슬란드 제 2당으로-트위터, 330억원 베팅도 물거품 됐네-中 “기업부채 청산하자”..17년 만에 출자전환 부활△이슈&트렌드-‘보는 축제’서 ‘하는 축제’로..365일 色다른 즐거움-화천산천어축제 해마다 150만명 찾고..자라섬재즈페스티벌 2210명 고용 창출-억새·국화·사과·김치..가을엔 하루 4곳서 들썩-봉화송이·남강유등 지역대표 축제에 수억원 예산 펑펑..현실은 ‘동네잔치’-‘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예술총감독이 말하는 축제 성공비결..“올해 4500명 주민 참여..카니발이 열리면 원주 경제 신바람”△스포츠-이정은 굳히기 vs 이소영 뒤집기..“내가 KLPGA 신인왕”-채프먼 7회투입 ‘신의 한수’..컵스 역전 불씨 살렸다-‘격투 여동생’ 함서희 “남자들과 훈련요? 외롭지만 많이 배워요”-노승열, 시즌 첫 ‘톱 10’ 진입△건강-천고변비의 계절..섬유질이 되레 毒 될수도-간질간질..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셋-젊은층 퇴행성 관절염 원인은 ‘비만’△성공이야기-‘3無 그릴’도 애플처럼 체험형 매장..400조 세계시장 문 열 것△피플&-이병헌 감독 “‘환동’은 대학시절의 나..‘긍정’이 청춘의 키워드 됐으면”-“2년간 백수 배우..불안했던 그 시절 ‘혼술’에 담았죠”-리우 金 오혜리 “1인3역 엄마에게 도전 배워”-정준호 전 안국약품 대표, 크리스탈 생명과학 대표에-바니걸스 언니 고정숙씨 별세-軍 제대한 英 해리왕자, 이번엔 코끼리 구하기-마크 카니 BOE 총재 남은 3년 임기 채운다△부동산-VR체험·수능강연..‘모델하우스의 진화’-첫 브랜드 타운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 1430가구 분양-강남 재건축 수주전 다시 불붙는다-10월 전국집값 0.17%↑..7개월 연속 상승세△사회-최순실, 20년전 신혼집도 朴대통령 사저 인근에 차려-수도권 대학 기숙사 거주, 100명 중 15명만 가능-2030청년 ‘잃어버린 희망에 분노’..민주화 세대 ‘민주주의 붕괴 우려’..중장년층 ‘좌절·배신감에 거리로’-현장 안전보다 ‘집회·시위 감시장비’ 마련에 열올리는 경찰-황우석 ‘배아줄기 세포’ 특허출원 10년 만에 등록
- 정부 규제 앞두고…10월 전국 집값 올들어 '최대 상승'
- △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부동산 밀집상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 집값이 7개월 연속 올랐다. 월별 상승률로는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3일로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서울과 부산 집값이 올해 최고 상승률을 새로 쓴 영향이다. 서울은 강남은 물론 강북지역 재건축 단지에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7% 상승했다. 오름폭은 한 달 전(0.08%)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커졌다. 전국 178개 시·군·구 중에서는 전달 대비 상승(120→133개) 지역은 늘고 보합(5→1개)과 하락(51→42개) 지역은 줄었다. 서울도 0.43% 올라 지난달(0.26%)보다 상승폭이 크게 가팔라졌다. 자치구별로 재건축 단지에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강남구가 한 달 새 1.14% 오르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강동구(0.79%), 서초구(0.69%), 양천구(0.65%), 노원구(0.58%)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지방은 0.02% 올라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변동이 없었다. 부산이 0.59%로 전국에서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경기(0.17%), 제주(0.16%), 전남(0.13%), 광주(0.06%)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충남(-0.10%), 경북(-0.09%), 대구(-0.07%) 등은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값은 0.24%, 연립·단독주택은 각각 0.05%, 0.07% 올랐다.전국 주택 전셋값 상승률도 0.07%로 전달(0.0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전달 대비 0.06% 포인트 높아진 0.14%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방은 0.10%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부산시가 0.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0.19%), 강원(0.18%)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가 0.21%, 연립·단독주택이 각각 0.06%, 0.03% 올랐다.△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자료=한국감정원]
- 정부 규제 앞두고 펄펄끓는 서울·부산…전국 집값 7달 연속↑
- △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자료=한국감정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 집값이 7개월 연속 올랐다. 오는 3일로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서울과 부산 집값이 올해 최고 상승률을 새로 쓴 영향이다. 서울은 강남은 물론 강북지역 재건축 단지에 투자 수요가 유입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지방도 부산 집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제주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가 내달 3일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기로 하면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17% 상승했다. 오름폭은 한 달 전(0.08%)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커졌다. 전국 178개 시·군·구 중에서는 전달 대비 상승(120→133개) 지역은 늘고 보합(5→1개)과 하락(51→42개) 지역은 줄었다. 서울도 0.43% 올라 지난달(0.26%)보다 상승폭이 크게 가팔라졌다. 자치구별로 재건축 단지에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강남구가 한 달 새 1.14% 오르며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어 강동구(0.79%), 서초구(0.69%), 양천구(0.65%), 노원구(0.58%)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지방은 0.02% 올라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변동이 없었다. 부산이 0.59%로 전국에서 최고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경기(0.17%), 제주(0.16%), 전남(0.13%), 광주(0.06%)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충남(-0.10%), 경북(-0.09%), 대구(-0.07%) 등은 하락폭이 커졌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값은 0.24%, 연립·단독주택은 각각 0.05%, 0.07% 올랐다.전국 주택 전셋값 상승률도 0.07%로 전달(0.0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수도권이 전달 대비 0.06% 포인트 높아진 0.14%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방은 0.10%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부산시가 0.41%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기(0.19%), 강원(0.18%) 등이 뒤를 이었다. 주택형별로 아파트가 0.21%, 연립·단독주택이 각각 0.06%, 0.03% 올랐다.반면 전국 주택 월세(-0.02%)는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유형별로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준전세(전세에 가까운 월세)가 0.07% 상승했다. 반면 보증금이 1년 치 월세 미만인 일반 월세와 준전세 사이에 있는 준월세는 각각 -0.08%, -0.04% 하락했다.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2억 4779만원, 전세는 1억 6459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월세도 전달보다 약간 오른 보증금 4697만원에 월 55만 9000만원이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금 비율(전세가율)은 전달과 같은 66.8%를 기록했다.
- KTX 개통 등 교통호재로 뜨는 강릉, `송정 한신더휴` 뜨거운 관심
- (사진=송정 한신더휴)[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교통여건의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땅값은 물론 집값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이중 KTX 개통 및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개선은 최대 호재로 여겨진다.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생활권의 확대를 가져올 뿐 아니라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유동인구 확보도 유리해 상권 발달, 주거 여건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부동산 가치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다.이러한 메리트로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의 경우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하락 폭이 낮고,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더불어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호재를 갖춘 아파트는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5월 KTX 광주송정역과 가까운 입지인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분양한 ‘송정동 KTX역 모아엘가’는 전용면적 84㎡는 76가구 모집에 1055명이 몰려 최대 1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제2영동고속도 개통(예정), 여주~원주 수도권 복선전철(예정) 등의 호재가 있는 원주에서는 지난 6월 라온건설이 선보인 ’원주기업도시 라온 프라이빗’이 초기 분양가에서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고속도로 및 KTX 등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교통망 개선뿐 아니라 인구유입에 따른 생활인프라도 빠르게 갖춰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증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고 덧붙였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중 한 곳인 강릉지역은 KTX 개통 호재를 품고 있어 주변에서 기대감이 상당하다. 강릉과 원주를 있는 복선전철이 2017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강릉~원주 구간이 서울~원주 구간과 연결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6시간 가까이 걸리던 철도 운행시간이 약 1시간 초반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고속열차로 약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이처럼 대형 교통호재를 품은 강릉지역에서 이달 한신공영이 강릉시 송정동 부근에 ‘송정 한신더휴’를 분양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단지는 지하1층, 지상 20층 총 4개 동, 전용면적은 84㎡A-172세대, 84㎡A1-45세대, 84㎡B-136세대 총 353세대로 구성된다.‘송정 한신더휴’는 강릉~원주 철도구간과 제2영동 고속도로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광역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7번국도와 35번국도를 통해 매우 양호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송정 한신더휴’는 우수한 생활여건으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또 한 번 사로잡는다.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송정주민센터, 강릉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높다.단지 남측으로는 남대천과 남대천 체육공원이 위치하며, 동측으로는 송정해변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우수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송정 한신더휴’는 동명초등학교와 인접하며,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갖춰져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다.단지는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도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장을 최소화 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내부 중 84A타입과 84A1타입의 경우 4-Bay(베이)에 알파룸(팬트리 선택가능)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우수하다.한편, ‘한신더휴’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부근에 이달 중 오픈 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임기내 개헌 완수할 것" 朴대통령 승부수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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