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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대기업에 상생 강제하겠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치권이 재계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기 시작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연말 정기국회 때까지 법을 바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제를 강제적으로 이행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2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주최로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정 등에 대한 공청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를 강제할 수 있는 정부의 의지와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하도급 관련법을 중소기업 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을 부여하는 쪽으로 연내 개정하겠다고 했으며, 대기업의 부당 행위를 막기위해 증여세 상속세 중과 필요성도 제기했다.이는 시장 자율적인 상생 협력이라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입장과도 온도차가 난다. ◇ 백화점 수수료 과당 요구, 일감 몰아주기 조사 압박 먼저 공정위가 조사중인 롯데, 신세계 등 국내 백화점들의 수수료 과당 요구나 대기업의 계열사 몰아주기 의혹 등에 대해 정부를 압박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의원과 김낙성 의원은 "백화점 시장에서 83%를 차지하는 롯데나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다른 나라에 비해 과다하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데 대해 공정위는 철저히 감독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삼성이나 LG 등이 MRO(소모성자재공급)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데 대한 공정위 조사는 어찌되고 있나. LG출신인 김쌍수 사장이 한국전력 사장이 된 후 발전회사들이 LG MRO로 몰아준 것은 어찌됐냐"고 물었다. 공정위 정재찬 부위원장은 "입찰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이어서 LG가 된 '오비이락' 케이스이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정 부위원장은 "백화점 수수료 문제는 내일 발표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개략적으로 수준을 알 수 있어 납품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김낙성 의원은 "발표만이 아니라 실행과 시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은 대기업의 부당 내부 거래 관련 조사현황을 물으면서, 재벌 2세에 대한 편법 상속시 중과세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고, 공정위 정재찬 부위원장은 "부당 내부 거래를 제대로 밝히기 위해 지난 5월 신고포상금을 1억에서 10억으로 확대했다"고 답했다. 기재부 강호인 차관보는 "공정사회 차원에서 일감 몰아주기 등에 대해 TF를 마련해 국세청과 연구하고 있으며 곧 세제개편방안에 반영돼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 중기 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 부여, 상속세법 개정 추진 이명규 의원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해 왔던 프렌차이즈나 음식업에 무차별적으로 진출하는데, 대기업이 잘못하면 상속세나 증여세를 가중해 부과하는 법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질의했고, 기재부 강호인 차관은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라당 정태근 의원은 "중소기업들은 돈을 더 달라는 게 아니라 납품단가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현재 조정신청권만 부여돼 있는데, 중소기업 조합에 협상권을 줘야 하지 않나"고 말했다. 공정위 정재찬 부위원장, 김동선 중기청장은 "7월 1일부터 새로운 하도급법이 시행되니 일단 조정신청권을 해보자"고 설득했지만, 정태근 의원은 "1, 2년 끌 문제가 아니고 올해 실태를 봐서 가급적이면 정기국회안에 개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후 철저한 감시가 필요하고, MRO 업종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은 제조업 분야에서만 논의되고 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LG 서브원만 봐도 20만 여종을 거래하는 만큼 중소기업 업종 자체로 하면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지만, 의원들은 한국산업용재공구상협회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중기 적합업종 등으로 선정해 대기업 진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 직을 걸고 대·중소기업 상생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 문제는 반값 등록금 문제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 [하반기 달라지는 것]보이스피싱 피해금 3개월내 환급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내달 1일부터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별도의 소송을 거쳐야만 받을 수 있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3개월 안에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또 입영 후 자녀가 태어날 경우 현역병의 상근 예비역 편입제도도 실시된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성형수술, 애완동물 진료비 10% 부과세 부과 내달 1일부터 쌍거풀 수술이나 유방 확대 수술 등 성형수술에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진료비에도 10%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무도학원에도 붙는다. ◇ 허위 계약서 작성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 제한 내달 1일 이후 양도, 취득 분부터 부동산 매매계약서상 거래 가액을 실거래가액과 다르게 허위로 작성한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또는 감면 대상 세액에서 ‘계약서상의 거래가액과 실거래가액의 차액’을 차감한다. ◇ 소규모 축산농가 양도소득세 면제 목장 면적 990㎡(300평) 이하인 축산농가는 목장 매도 시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다만 폐업할 경우에 한하고 8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면서 축산에 이용된 토지여야 하고, 2014년 말까지 양도하는 경우여야 한다. ◇ 경마장 등 장외 발매소 개별소비세 부과 내달 1일부터 경마장, 경륜장, 경정장의 장외발매소(장외매장)에 입장할 때는 개별 소비세가 부과된다. 세율은 1인 1회에 한해 부과되며, 경마장은 500원, 경륜, 경정장은 200원이다. ◇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절차 개선 오는 9월 3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별도의 소송을 거치지 않아도 약 3개월안에 피해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 신용카드 포인트로 국세 납부 이르면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낼 수 있다. 금융결제원 신용카드납부시스템(카드로택스)에 접속해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 주 40시간제 도입 내달 1일부터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은 주 44시간에서 주 40시간으로 조정된다. 따라서 월차휴가가 폐지되는 반면 연차휴가는 현행 10일 이상에서 15~25일로 바뀐다. ◇ 성폭력범에 성충동 약품치료제도 도입 내달 24일부터 16세 미만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9세 이상의 성도착증 환자에 대해 법원의 판결 등을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약물치료 제도가 도입된다. ◇ 생계형 채무자 보호를 위한 압류금지 범위 구체화 내달 6일부터 압류가 금지되는 생계비 급여채권 금액을 현행 12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150만원 이하의 예금채권과 치료비, 수술비 등 보장성보험에 대해서도 압류가 금지된다. ◇ 기초생활자 취업땐 국민연금 할인 오는 12월부터 사업장에 종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장 가입자로 당연 적용돼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만 부담하게 된다. 현재는 국민연금 가입을 원하더라도 근로 여부를 불문하고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임의가입만 가능했다. ◇ 유치원비 월별로 수납 기존에 유치원비는 학부모들이 매번 분기별로 납부해 왔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이를 월별로 낼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아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유치원은 수업료와 그 외 납부금을 월별로 균등하게 나눠 받아야 한다. ◇ 쌀 등급 의무표시제 도입 11월 1일부터 쌀 포장재에 쌀의 등급 표시가 권장사항에서 의무 사항으로 바뀐다. 등급 역시 현행 특, 상, 보통 3등급에서 5등급으로 세분화된다. ◇ 음식점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제 확대 8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수산물 6개 품목과 함께 찌개용, 탕용 배추김치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 입영 후 자녀출산시 상근예비역 편입제도 실시 11월 25일부터 현역병 복무 중에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상근예비역으로 편입이 가능해진다. 종전에는 입대 전에 자녀가 있는 경우에만 병무청 신청절차를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가 가능했었다. ◇ 육군 베레모 착용 육군은 신형전투복 보급에 따라 현재 착용하고 있는 전투모 및 근무모를 대체해 10월부터 베레모를 착용키로 했다. ◇ 병역면탈 의심자는 확인신체검사 올해 11월부터 병역 기피자로 의심되면 수사를 하지 않아도 재신검을 통해 면제 처분을 취소하고 입영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최종 병역면탈자로 확인된 사람에 대해서는 해당 병역 처분을 취소하고 병역 처분을 변경하게 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당, 전월세 인상 15% 제한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다음은 2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한나라당, 전월세 인상 15% 제한- 사학연금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임직원 20~30% 근무중 주식거래- 가계빚 대책 곧 마련- 중기 외국인 근로자 또 동났다 ▲종합- 대기업 내부거래 신고제..몰아주기 제동- 대기업 때리기로 옮아간 포퓰리즘- 정운찬 겨냥했나 최중경 작심비판 ▲정치 외교 안보- 개인간 금융거래 최고 이자 30%로 - 한은법 공정거래법 또 물건나갈 듯 ▲금융 재테크- 저축은행 국정조사 검찰 수사도 포함- 우리금융 입찰에 보고펀드 참여 ▲국제 - EU "그리스 금리정책 직접 개입할 수도"▲기업과 증권- 삼성SDI, 박막형 태양전지에 베팅- 정몽구 회장, 판매급증한 미국 시장 점검 - 한진중공업 파업 6개월만에 극적 타결- 줄기세포 치료기술 국내 개발 잇달아 - 거만한 루이비통 또 가격 기습 인상- 이번엔 이탈리아 은행 위기..외국인 1천억 팔자- 100조원대 중국 자산운용사 10여곳 한국증시 노크 ◇ 서울경제신문▲1면-MB 서민정책, 부실 부메랑 맞나-저축銀·가계 빚 대책 곧 나올듯-포스코·삼성-CJ 대한통운 입찰 2파전▲종합-中시장 `유통거인` 롯데 무덤되나-"하이닉스 최소 3조는 받아야"-탈세에 눈감은 국세청-현지 작업장 점검 `검역 주권` 확보-"자산증식 위한 리모델링 지양해야"-"설비투자 21% 늘어 OECD 1위"-"관세 즉시 0%" 유럽 와인·명품 의류가격 최고 15% 내린다 -유로존 붕괴 최악 사태로 이어지나-한진重 파업사태 190일만에 타결▲금융-서민금융 지원에 은행권 500억 쓴다-SC제일銀, 총파업 첫날 혼란은 없었다-법정 최고 이자율 40%서 30%로 낮춰▲국제-中, 영국과 15억달러 경협 나선다-잘나가던 브라질 경제, 치솟는 물가·가계부채 덫에 빠지나▲산업-섬유업계 패러다임이 바뀐다-만도, 日 車부품시장 진출-대우조선 초대형 컨선 10척 또 따내-저가 이통 내달 출범 앞두고 `삐걱`-위기에 빠진 `스타크래프트 리그`-골판지 가격 인상 후폭풍 예고-中企-대기업 두부전쟁 치닫나▲증권-外人·기관 포트폴리오 바꾼다-SK C&C, 골드만삭스 한마디에-삼성엔지, 아몰레드 수혜株 부상-코스닥 오르자 BW·CB 물량 쏟아진다-합병 주총 앞둔 스팩, 위임장 확보 안간힘▲사회-급한 불은 껐지만 `재고용` 불씨 남아-하반기부터 부실대학 고강도 메스-2015년 수서~동탄 KTX 뚫린다▲부동산-단독주택 재건축 아파트 줄잇는다◇한국경제신문 ▲1면- 공정위, 신라면 블랙에 1억5000만원 과징금 - 중국 징후 고속철 시승기- 지방 다주택자 중과세 안한다- 최고이자율 연 30%로..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 등록금 인하 원칙 공감 - 한진중공업 노조 파업 철회 ▲종합- 정부부처 학기말 고사 스트레스..벼락치기 비상- 할말하는 전경련 "포퓰리즘에 더 밀리면 끝장"- MB-孫, 125분 회담에도 FTA 추경 평행선..통큰 합의 없었다- 공정위 신라면 블랙 광고는 허위 과장 ▲금융- 미등록 대부업 연 30% 넘는 이자 못받는다 - SC제일은행 노조 무기한 총파업▲해외산업- 닛산 CEO "전기차 3년내 흑자..도요타 따라잡겠다"▲산업- 고급인력 구하기 힘들어..조선 빅3 R&D 센터 수도권 이전- 이수건설 워크아웃 졸업- 만도, 일본 자동차 부품 시장 뚫었다 - 성진지오텍, 중소형 해수담수화 시장 진출▲부동산- 사업성 높여라..강남 재건축 조합장 잇딴 교체 - 국토부 장관 "집값 올리려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반대"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원 "종부세 산정 잘못됐다"
- [이데일리 정재웅 최정희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영업자 울리는 카드 수수료 -허창수 전경련 회장 "포퓰리즘 정책 재계의견 낼 것" -하이닉스 우선협상자 8월 선정 -여성·청년 고용부터 늘려라 ▲종합 -100세 넘은 장수노인 1836명 -4G시대 '킬러 메신저' 뜬다 -사개특위, 법조경력 있어야 판사 임용 -자원부국 통화 초강세 -정운찬 위원장 "대기업-中企 손실도 분담해야" ▲국제 -공상은행·씨티은행 홍콩서 고객정보 팔아넘겨 파문 -일본 재계 '6중고' 빠졌다 -세계 양대 해커집단, 英 수사기관 연합공격 ▲금융·재테크 -이자율 상한 낮추니 '풍선효과' 현실로 -론스타, 결국 더 챙겨나가나 -현대캐피탈 '기관경고' 받을듯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새주인, 현대重이 유력? -부쩍 늘어난 총수들 해외출장 -"감세 철회 반대" 단호한 허창수 -SK케미칼, 화학-제약부문 분사추진 -"부정척결 2년 넘게 걸릴수도" -유진그룹 "변곡점 지났다" 재도약 선언 -날씨 좋은데 과일값 왜 오르지? -남양유업, 茶 티백시장도 노크 -공모형 주식펀드 전성기 끝났나 -외국인 대만서 강한 매도 왜 -기관이 '2000붕괴' 막았다 -2년간 맥못춘 코스닥 2가지 이유는 -IT부품株 "하반기 두려워" -대체거래소 "KRX비켜" -국민연금, ETF 외면하는데 ▲부동산 -한남·성북동 저택..월세 3천만원 넘기도 -서울 잠실지역 재건축 단지 활기 -전셋집 서울 강북·경기 남부 노려라 ◇서울경제 ▲1면 -특허괴물 맞설 '한국형 특허풀' 뜬다 -삼성전자, 포털과 클라우드 제휴 추진 -부산저축銀 85억 부당인출 ▲종합 -꽃중년 남성들 맞춤정장 바람 -치료비 등 보장성 보험금 압류 못한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따로 판다 -이건희 회장 "삼성 인적·조직 쇄신 꾸준히 해나갈 것" -주식거래시장 경쟁체제로 전환될 듯 -OECD, 소비세 인상 권고 논란 -전기전자·건설 1분기 성장·수익성 악화 -수출증가율 주요 10개국 중 1위 ▲금융 -우리금융 일괄매각 무산..지방은행 "우리의 갈 길은.." -금감원 낙하산 막겠다더니..정치인이 둥지 틀었네 -삼성생명·화재 감사팀장 교체 -김석동 위원장 "우리금융 매각 계속될 것" ▲국제 -유럽 재정위기 해소 돌파구 여나 -오바마 '세일즈맨' 되다 -日 자동차업계 대규모 인력채용 나서 ▲산업 -유진 "2020년엔 20대 그룹 진입" -허창수 전경련 회장 "법인세 감세 철회 반값 등록금 반대" -현대엘리, 경쟁사 LG맨 잇단 사장 영입 눈길 -"1000만 고객 단숨에 확보..시장 주도" -'1초에 1장' 잉크젯 프린터 나왔다 -소셜커머스 '식탁물가 인하' 팔걷어 -리바트, 伊 고급가구 '유로모빌' 론칭 -CJ엔시티·프레시웨이 다시 한솥밥 -제일모직, 4050 女 겨냥 '데레쿠니' 론칭 ▲증권 -"악재 걷혔다" 은행·건설주 희색 -SK증권, M&A기대감에 급등 -유가하락·실적부진에 정유주 울상 -삼성전자 임원 자사주 매입 나섰다 -"조정장인데..목표주가는 턱없이 높네" ▲부동산 -역세권·브랜드 가치 높아 관심 -보금자리 분양가 최대 10% 낮춘다 -부산 집값 42% 껑충..수도권은 뒷걸음 -하반기 택지지구에 내 집 마련해볼까 -주택형 오피스 3.3㎡ 당 매매가 10여년간 年 9% 올랐다 ◇한국경제 ▲1면 -행정법원 "국세청, 종부세 결산 잘못..더 걷었다" -MB-손학규 27일 영수회담 -OECD의 충고 "減稅기조 유지해야" -美 이어 日도 IFRS도입 연기 ▲종합 -"사정불똥 튈라" 일정표 약속 지우는게 일 -룰즈섹-어나너머스 '해커 뭉쳤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감세철회 반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새 두배 -공공기관, 유흥비로 억대 '펑펑' ▲법원 "종부세 산정 잘못됐다" -2009년 이후 종부세 2조4000억..초과징수분 환급 줄소송 예고 -지난해 주택 소유자 16만명, 토지 6만명에 부과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인터뷰 -"선거로 경제정책 휘둘리는 게 가장 걱정" ▲경제 -"美의 40% 불과한 서비스업 생산성 높여야" -한국 금리 '그린스펀 수수께끼'에 빠졌다 -수입화장품, 종합비타민 값 오른다 -"정치일정 제쳐두고서라도 약사법 개정안 해결하겠다" ▲금융 -카드사, 고객서비스 슬그머니 축소, 폐지 -HK저축銀 매각, 이번엔 될까 -"골드뱅킹 수익, 과세는 부당" ▲국제 -월마트 亞서 고전..中, 日 임원 줄줄이 사퇴 -세일즈맨 오바마 "美에 투자하세요" 이례적 성명 -'헤지펀드 대부'도 中투자 굴욕 -파판드레우 총리 '운명의 날' ▲정치 -3년전 얼굴붉힌 MB-孫 이번엔.. -"등록금 2005년 수준 돌려놔야 불안정한 대표 막기위해 출마" -박근혜에만 '님'자 붙이는 당권 주자들 ▲사회 -檢 "정, 관계 인사의 특혜인출 증거 없다" -국세청,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488억 '철퇴' -지방재정 갈수록 악화..상당수 '신용불량' 수준 ▲산업 -'부채와 3년 전쟁' 끝낸 유진그룹.."이제 빛이 보인다" -고부가 선박 발주 늘었다 -하이닉스 매각공고..인수가 최소 2조6000억 -현대重, 2조원 규모 CP발행 -"삼성쇄신, 1년 걸릴지 2년 걸릴지.." -삼양사, 2000억대 중소 제약사 인수추진 ▲부동산 -개포, 고덕 2종지역 재건축 "층수 높인다" -보금자리 분양가 최대 10% 내린다 ▲증권 -은행, 건설, 음식료..코스피 끌고 갈 '잠룡株' 골라볼까 -노동부, 우정사업본부 '사망채권' 투자 수백억 손실 -"전기車, 태양광 선도기업 눈여겨봐야"
- [머니팁]미래에셋證, 800억 규모 ELS 11종 출시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11종을 23일까지 총 8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483회 ELS`는 TWSE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3.2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2485회 ELS`는 S-Oil과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와 현대미포조선, 한국타이어, GS, OCI,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갤럭시 S2 이벤트 대박 난 미래에셋···`물량부족에 곤혹`☞미래에셋證, `비과세 브라질 국채 월지급식` 세미나☞[머니팁]미래에셋證, 670억 규모 ELS 9종 출시
-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리스 위기 고조..금융시장 충격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6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들쭉날쭉 貧富기준 정책공정성 흔들 -상호금융 대출 급증에 금감원장이 직접 경고 -한국형 헤지펀드 자기자본 60억원 -한양대 차등등록금 도입 -유리천장 깬 스웨덴 기업실적 '쑥' ▲종합 -론스타發 '출구 공포증'…외국인 한국투자 꺼린다 -마우스가 사라진다 -집값 비싼 美도시 TOP10 ▲경제종합 -'스위스 검은돈' 출처 미궁 속으로 -서울시 8배 서해 간척지 매립…금융중심 평화도시로 키우자 -빵값 최대 17% 올랐다 -반값등록금 추경 반대 재확인 -내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24%로 ▲국제 -외국투자자 "딤섬본드 외엔 살 것 없다" -르노닛산, 세계 3위 자동차 그룹 '우뚝' -버블 논란속 '판도라' 상장 -이란, 인공위성 발사 또 성공 ▲금융·재테크 -론스타, 시간끌면서 더 챙겨가겠다? -BC카드, 비자카드와 한판 대결 -보험범죄 신고하면 최고 '10억' ▲기업과 증권 -대한항공 도입 1호기 타보니 -삼성 스마트TV 3개월만에 200만대 -김승연 회장 동남아 5개국 20일간 대장정 -한전KDN, 美태양광발전소 수주 ▲기업·경영 -현대차 美서 올해 100만대 판다 -포스코, 中지린성에 車강판 가공센터 -IBM 100세…한국 정보화에 기여 ▲모바일 -"클라우드 개발자 어디 없나요" 구인난 심각 -시장포화·해외공략 부진…사면초가 IT서비스 -다음, 한국판 '애플TV' 내놓는다 -SNS와 개인 클라우드 결합 '엡볼' 신동윤 대표 ▲중소기업·벤처 -기술력으로 車램프 생산 세계 6위 -수출로 뜨는 中企 눈에 띄네 ▲유통 -달라진 쇼호스트 말보다 마음으로 판다 -올여름 열대과일 음료 뜬다 -롯데, 중국 텐진에 백화점 문열어 -생수 일본수출 작년비 10배 늘어 ▲기업과 증권 -증시 다시 비관론에 빠지다 -박카스 슈퍼판매 기대는 크지만 -OCI·한화케미칼 이번엔 숏커버링 -기관·외국인 소비株는 산다 ▲기업과 증권 -깐깐한 면허 발급…조심조심 운행 -증권사 합병유도해 대형IB 육성 -해운주 '조선 슈퍼사이클' 후유증 -日투자자, 한국 채권 ETF 관심 왜? ▲부동산 -동탄에선 점포형주택 인기…신림동 고시폰은 원룸으로 -7월 전국 1만7천가구 분양 -서울 갈현동에 아파트 3934가구 ▲부동산 -오늘 건설의 날…새로운 성장동력 찾아라 -택지개발 민간에 허용…분양가 인하 유도 -"분양가상한제 폐지 최대한 노력" ◇서울경제 ▲1면 -與 "추가감세 철회" MB노믹스에 제동 -삼성 바이오 글로벌 공략 첫발 디뎠다 -정책은 오락가락 시장은 갈팡질팡 -롯데쇼핑, 첫 마이너스 금리 CB 발행 -삼성발 쇄신, 재계 전반으로 확산 ▲종합 -민간 건설사도 공공택지에 주택 짓는다 -오세훈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복지 포퓰리즘에 종지부" -與 "다주택 중과세 완화 연장"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 내달께 상륙 -北, 중국과 합작 25층 조선건설은행 건립 -해법 못찾는 그리스..여름 위기설 현실화 하나 -`첫 공적자금` 부실채권기금 역사속으로 -헤지펀드 운용회사 25개 정도 될 듯 -朴 재정 "반값 등록금, 정론 아니다" -밀어붙이고.. 몸사리고.. "관치시대 행태에 신뢰만 추락" -`론스타 주가 조작 결론` 더 지연될 듯 -내년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20%로 -일반 국민 참여 나라살림 토론회 연다 -전기료 이르면 8월부터 오를 듯 -고철 스크랩업체 무더기 세무조사 ▲금융 -금융 `4대 천왕`은 靜中動 -비씨·비자 `국제카드 수수료` 갈등 -금융사 꺾기 등 부당 영업행위 현장 점검 -가계대출 600조 넘었다 -삼성화재, 보험범죄 제보 포상금 10억으로 ▲국제 -FRB "인플레 목표치 곧 공개" -"외국은행 위안화 채권 발행 허용 검토" -중국, 6개월만에 미국 국채 다시 사들여 -해커 `룰즈섹` CIA까지 뚫어 -필리핀, 세계 최대 아웃소싱 허브로 뜬다 ▲산업 -`하늘 위 호텔` A380 타보니.. -포스코 "몽골 자원시장 캐자" -신사업 찾아 동남아시장으로..김승연 회장, 글로벌 행보 넓힌다 -쌍용차, 내수 확대 드라이브 -게임업계 `M&A 열풍` 다시 부나 -스마트폰 앱 인기 높아지자..이통사 부가서비스 울상 ▲증권 -몸사리는 투신..현금비중 늘린다 -퍼렇게 멍든 시총 상위주 -힘 못쓰는 LG디스플레이 -44개 의약품 슈퍼 판매..제약주 희비 크게 엇갈려 -대선 테마주 벌써 달아오르네 ▲부동산 -지방 분양불패 행진 계속될까 -김포 한강신도시 7년만에 첫 입주 -최삼규 건설협회장 "새 성장동력 찾아야" ◇한국경제 ▲1면 -한나라 "법인세도 감세 철회" 사실상 당론 확정 -공공기관 '女임원30%'논란 -그리스 위기고조…세계 금융시장 강타 ▲종합 -내홍 휘말린 차병원 그룹 -해커 룰즈섹, CIA도 뚫었다 -"한미 FTA 발효돼도 개성공단제품 美수출 안돼" ▲종합 -"국·공립대 정원 30% 늘려 부실대학 정리" -정부, 부실대학에 재정지원 중단…구조조정 빨라질 듯 -"여성임원줄어…쿼터 의무화" ▲종합 -"美경제 회복속도 더디지만 더블딥 없다" -우리금융 민영화 '제자리' -"저소득층 건보료 5배 혜택" ▲경제 -박재완 "반값 등록금 추경 올해는 어렵다" -가계부실 원인 '주택대출거치기간' 제한 -수출, 민간소비 사상 첫 추월 ▲금융·재테크 -비씨-비자카드 '국제 수수료' 공방전 -론스타 "양벌규정 위헌심판 청구하겠다" ▲국제 -르노-닛산, 러 최대 車업체 인수…'세계3위'로 -필리핀, 인도 꺽고 '콜센터1위' -中, 티베트외국인 관광 금지 -美덮치는 비관론…스태그플레이션 걱정 커졌다 -후원금에 약한 남자 오바마?…2년간 200명 특혜 -도시바·HP '스마트그리드'제휴 ▲산업 -"휴비스는 합작으로 생긴 옥동자…내년에 상장" -최중경 "기름값 인하 더 연장 않을 것" -김승연 회장 20일간 동남아 출장 -中 LCD, 일본 앞지를 듯…한국·대만 이어 3위 도약 ▲산업종합 -삼성 스마트TV, 3개월만에 200만대 팔렸다 -LG, 시네마 3DTV로 日공략 -크라이슬러, 대치·분당 딜러에 빅토리그룹 -'하늘위호텔' A380 타보니 ▲IT·모바일 -SK텔레콤 '희망 앱 아카데미' 눈물의 수료식 -'슈퍼스타K3'도전, 스마트폰으로 한다 -KT '올레 날씨' 앱 이용자 100만명 돌파 -하얀색 갤럭시S2 나온다 ▲중소기업·벤처 -우리조명, 미국에 LED조명 잇따라 수출계약 -"국산 유화제품 전품목 러시아 수출할 것" ▲유통·원자재 -'알렉산더 왕'을 잡아라…이서현-정유경 명품 전쟁 -그루폰, 이번엔 외원 낚시질? -롯데백화점, 톈진에 중국 첫 독자 점포 -폴리실리콘값, 태양전지 수요 회복에 급락세 주춤 ▲부동산 -살아나는 지방 분양권…광주 '웃돈' 3000만원 -김포한강로 내달 임시 개통 -권도엽 장관 "민자사업 활성화·해외수주 적극 지원" -갈현동에 3934가구 들어선다 ▲증권 -"美더딘 경기회복이 되레 호재…지금 주식 사라" -외국인 현·선물 1조 매도 -화학주 바닥?…공매도 대거 상환 -"대학생 아들과 주식공부…" 母子 나란히 참석 ▲증권 -2분기 실적 호전주는…보험·음식료株 유망 -헤지펀드 운용사 최소 자기자본 60억 넘어야 -롯데쇼핑 'CB1조 발행'에 7% 급락 -'까스명수' 슈퍼판매에 제약株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