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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건설, 강남 재건축 시장 활성화 계기..`비중확대`-신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전일 나온 부동산 대책의 근본적인 효과는 제한적이겠지만 건설업 전반에는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건설주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2.7 부동산대책`에 대해 "다주택자를 미분양시장에 유인할 수 있고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재건축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소한의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호재"라고 말했다.이 애널리스트는 "다주택자 양도세 폐지가 확정돼 준공후 미분양주택 등이 임대사업용으로 활용된다면 건설업체들은 이번 조치로 실질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강남 3구의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전매제한 완화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소한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그는 "GS건설(006360),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등 수도권 재건축 시장을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는 일부 대형 건설사에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번 대책으로 인해 즉각적이고 근본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양도세 중과세 폐지는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이미 시행중이라 실제로 달라지는게 없는데다 국회 통과 여부도 확신 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꼽았다. 또 "강남 3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해제보다는 투기지역 해제를 통한 금융규제 완화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GS건설, 부사장 승진 3명 등 임원인사☞코스피, 1920선 등락..`건설株 강세`☞[특징주]건설株, `일단` 강세..부동산 대책 기대?
2011.12.08 I 장영은 기자
  • 주식양도차익 과세 어디로 가나..`대주주 한정론 부상`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정치권에서 주식양도차익 과세론이 급부상하면서 증권가 및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불을 지폈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주주에 대해서만 강화하자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버핏세 논의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박 전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거래 차익에 대해 과세하자는 것이 아니라 대주주의 주식양도 차익에 대한 과세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뷰에서 "대주주가 가진 주식 같은 금융자산에 대해 (과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것이 모든 투자자 대상으로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판단, 해명한 것이다. 실제 박 전 대표의 발언이 보도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이 빗발쳤다. `아파트값은 이미 너무 비싼데다 전월세값은 오르고 있고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서민들의 재테크 수단인 주식에 양도차익 과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박 전 대표 측근은 "버핏세가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한 사람에 대한 과세 필요성에서 출발한 것인 만큼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과세까지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며 "기준을 언급하지 않고 버핏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서 밝힌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이미 대주주에 대해서는 주식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현행 소득세법상 유가증권시장 기준 상장주식 지분 3%, 또는 시가총액 100억원이상을 보유한 대주주는 10~30%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코스닥 상장법인의 경우 지분 5%, 시가총액 50억원 이상을 보유했을 경우 해당된다. 중소기업이면 10%, 그외 기업 중에 1년 이상 보유한 경우 20%, 1년 미만 보유면 30%로 차등 적용된다. 박 전 대표의 주장은 이처럼 대주주에 부과되고 있는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한나라당 내에서는 대주주 뿐만 아니라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대상을 일반투자자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 임해규 정책위 부의장은 양도차익 2000만원까지는 면세해 대부분의 소액투자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 측근은 "아직 각론까지는 논의하지 않은 상태"라며 "한나라당 내에서도 각론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주식양도차익 과세를 대주주에 한정해 강화할 경우 용이하겠지만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소득세법상 대주주에 해당되는 기준을 낮춰 과세대상을 확대하거나 과세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지만 시장과 직결되는 만큼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1.12.07 I 권소현 기자
  • "정부가 빚 내서 집 사라고 투기 조장"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7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빚 내서 집 사라고 투기 조장하는 것"이란 비판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추진에 대해 성명을 내고 "집 부자들의 불로소득을 환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면서 "거주하지도 않는 집을 빚 내서 여러 채 사들이고, 매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차익의 사유화도 허용해해주는 것으로 정부가 나서 투기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시가격이 시세를 제대로 반영 못해 우리나라의 보유세 실효세율이 해외에 비해 턱없이 낮은데도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세제 완화 조치를 강행해 부동산 과세가 유명무실해졌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유명무실해진 부동산 과세 체계는 부동산 부자들의 투기를 부추기고 집이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양극화를 더욱 키울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동산 부자들을 위한 세제 완화에 여념이 없는 MB 정부"라면서 "최근 한나라당이 적극 검토하겠다는 `한국형 버핏세`가 결국 실행 의지 없는 정치적 쇼라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국회에 대해 "투기 조장 법안의 폐지에 앞장서기 바란다"면서 "토건 세력과 부동산 부자들만 대변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심판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12.07 I 박철응 기자
  • 문답으로 풀어보는 알쏭달쏭 연말정산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 따로 사는 부모님을 기본공제 받을 수 있나요? ⇨ 근로자 본인이 실제로 부양하고 있으면 따로 사는 부모님(장인·시부모 포함)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이고 60세 이상 요건 충족시 기본공제(150만원) 가능합니다. ◇ 올해 12월에 결혼하는데,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 소득공제 여부의 판단은 과세기간 종료일(12월31일) 현재 상황에 의하므로, 12월 중에 혼인 신고하면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 배우자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맞벌이 부부도 배우자에 대한 기본공제가 가능하나요? ⇨ 기본공제는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능하므로 맞벌이 부부인 경우 배우자의 소득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아버님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이면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기본공제 받는 부양가족이 장애인이면서 경로우대자(70세 이상)에 해당되면 장애인 추가공제와 경로우대자 추가공제를 각각 적용합니다. ◇ 기본공제대상 자녀가 3명인 경우 다자녀추가공제 금액은? ⇨ 다자녀추가공제는 기본공제대상 자녀가 1명일 때는 적용되지 않고, 2명일 때 100만원, 2명 초과일 때에는 1명당 200만원씩 공제받습니다. 즉 3명일 때 300만원, 4명일 때 5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 의료비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 받나요? ⇨ 그렇습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으로 계산하는 경우 의료비공제와 신용카드공제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장남이 인적공제를 받는 부모님의 수술비를 차남이 부담해도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장남·차남 모두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장남은 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차남은 부모님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간병비나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공제 대상이 되나요? ⇨ 모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간병비는 의료기관에서 간병용역을 직접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공제대상이 아니며, 산후조리원은 의료기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 처남의 대학 등록금을 부담한 경우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처남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으로서 생계를 같이 하고 있으면 근로자 본인이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장학금을 받은 금액에 대해서도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학교로부터 받는 장학금 등 등록금 감면액이 있는 경우 그 감면액을 제외한 실제 부담금액만 교육비공제 대상입니다. ◇ 자녀가 대학교 수시모집에 합격하여 미리 납부한 입학금을 올해에 공제할 수 있나요? ⇨ 올해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대학 입학 전까지는 대학생이 아니므로 올해 납부한 금액은 대학생이 된 내년에 교육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인 아들의 학원비와 태권도장 수강료에 대해 교육비 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 교육비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학원(체육시설)에 지출한 교육비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해서만 교육비공제가 가능하고, 초중고생은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 배우자나 부모님이 지급한 기부금도 근로자 본인이 공제가능 하나요? ⇨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또는 자녀의 기부금액뿐만 아니라 기본공제를 받은 부양가족인 직계존속 및 형제자매 등이 지출한 기부금도 공제 가능합니다. 단, 정치자금기부금과 우리사주조합기부금은 근로자 본인의 기부금만 공제대상입니다. ◇ 특별재난구역에서 20시간 자원봉사를 한 경우 기부금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특별재난구역 복구를 위해 20시간 자원봉사한 경우 15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액=봉사일수× 5만원(봉사일수=총봉사시간÷8, 소수점 이하는 1일로 계산) ◇ 20세가 넘은 자녀가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공제가 가능하나요? ⇨ 만 20세가 초과된 자녀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이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근로자 본인이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카드는 대금지급자와 카드사용자 중 누가 신용카드공제를 받나요? ⇨ 가족카드는 카드명의자(사용자) 기준으로 사용금액을 판단합니다. 맞벌이 부부가 부인 명의로 된 가족카드 사용액을 남편이 결제하는 경우라도 해당 사용금액은 부인이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 자녀의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신용카드공제가 가능하나요? ⇨ 가능합니다. 학원비를 현금으로 납부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금액도 신용카드공제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월세 소득공제는 무주택 근로자면 누구나 공제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월세액 소득공제는 총급여 3000만원 이하이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일용근로자도 연말정산을 할 수 있나요? ⇨ 연말정산 대상이 아닙니다. 일용근로소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을 지급하는 때 원천징수 함으로써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 중도퇴직자는 언제 연말정산을 해야 하나요? ⇨ 회사는 근로자에게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하는 때 연말정산을 합니다. 근로자가 연도 중 퇴직하여 새로운 근무지에 입사한 경우 근로자는 퇴직한 근무지에서 받은 원천징수영수증을 새로운 근무지에 제출해야 합니다.
2011.12.07 I 하수정 기자
"노후를 위한 개인연금...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
  • "노후를 위한 개인연금...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
  • [이데일리] 복권당첨금을 20년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연금복권'이 최근 발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에 대한 걱정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반증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이러한 당첨확률이 낮은 연금복권에 당첨되기만을 바라기 보다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소득공제 연금저축, 비과세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등 '개인연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너무나 많은 개인연금의 종류와 다양성은 가끔은 우리를 혼란으로 빠뜨리기도 하는데 '어떤 연금이 나에게 맞는 연금일까'하는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연금비교사이트 '연금명가( www.yungummg.com )' 의 개인연금 가이드북을 통해서 연금저축, 비과세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등 개인연금의 종류와 특징, 장단점 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연금은 크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연금'과 소득공제는 받을 수 없으나 10년 이상 유지시에 세금을 내지 않는 '세제비적격연금'으로 나누어진다. 세제비적격연금은 또 '일반공시이율연금'과 '변액연금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세제적격연금에는 '연금저축보험'이 있는데, 연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연금 수령시에 5.5% 연금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며, 소득에 따라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또한 연금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 22%의 기타소득세를 부담해야 하며, 중간에 유지를 못하는 경우 해지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연금저축 가입 시에는 개인의 사정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입해야한다. 세제비적격연금은 소득공제 혜택은 받을 수 없으나 10년 이상 유지시에 비과세된다. '일반공시이율연금'은 연금저축과 마찬가지로 공시이율(변동금리) 적용을 받아 안정적이고 보험차익에 대한 세금의 부담이 전혀 없으나,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 하락시 예상적립금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물가상승폭을 따라 가야한다는 부담이 적지 않다. '변액연금보험'은 이러한 금리 하락이나 물가상승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투자'방식을 택한다. 변액연금보험은 펀드의 투자기능을 활용한 연금보험인데,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을 제외한 부분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개인연금 상품이다. 비과세혜택은 물론이고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납입중지 등의 기능이 있어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 펀드의 종류 및 주식편입비율 등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변액연금보험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연금지급 시기까지 유지되는 경우 아무리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을 보증해주는 기본형 변액연금보험상품과 각 보험사의 평가방식에 따라 Step을 통해 원금의 200~300%를 보증해주는 Step형 변액연금보험이 있다. 변액연금보험은 공격적 성향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때문에 젊은층이나 장년층 모두에게 크게 인기가 있다. 하지만 Step형 변액연금보험은 상품마다 보증해주는 방식이 다르고 내용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운용방식 및 평가방식을 숙지해야한다. 이외에도 50~60대 연령의 가입희망자들의 경우 10~20년 연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목돈을 납입하고 다음달부터 연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도 선택의 방법 중 하나이다. 전문가를 통해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봐야 손해 없어 연금보험의 종류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각 보험사별로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 상품별 사업비, 운용방식, 특징 및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또한 연금수령방식의 경우 종신연금(개인형/부부형), 확정연금, 실적배당형, 상속연금 등 개인의 사정에 따라 수령방법 선택도 중요하다. 연금보험상품은 중간에 해지시에 해약공제 금액으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경제적상황과 성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가입해야한다. 연금비교상담 사이트인 '연금명가( www.yungummg.com )'에서는 능력 있는 전문가들이 각 보험사별 연금저축, 일반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의 상세한 비교상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1:1로 진행해주고 있다.
2011.12.07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팬택 박병엽 부회장 전격 퇴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 양도세중과 폐지 -헤지펀드, 뼈저린 반성 재탄생 -삼성, 中에 첨단 반도체공장 -기업혁신 노하우 `오아시스` 지원 - 박병엽 배수진 "연말 물러날 것" ▲종합 -독·프랑스도 못믿어 -서울공대 86 삼인방 벤처 아이돌서 빅스타로 ▲종합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전월세보다 아파트 구매심리 자극할듯 -양도세 중과 폐지 일정은… 국회 통과돼야 내년 시행 -이번엔 울산단지 정전 SK등 수백억원 피해 ▲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① -독불장군 美헤지펀드, 비밀주의 벽 허물고 살아남기 안간힘 -도드프랭크법이 변화의 핵 -규제없는 `패밀리 오피스` 급부상 ▲경제 종합 -삼성전자, 중 대륙에 첨단 반도체 공장 `승부수` - 3분지 GDP 3.5%…4%대 성장 물건너가 -정책성과, 금융위 미흡 공정위 우수 -전통시장 통합 택배시스템 만든다 ▲정치·외교안보 -대통령실장 인선 결단 못내리는 MB -`디도스 패닉` 한나라당 14년만에 와해되나 -한명숙 본격 정치행보 전주서 정치콘서트 ▲국제 -"EU정상들 9일 해법 못내면 파국" 압박 -새 EU조약 진통 예고 -NASA, 생명존재 가능한 `슈퍼지구` 발견 -소득불균형 30년만에 최악..OECD 보고서 ▲금융·재테크 -하나 "非은행 M&A 검토" 우리 "유상증자 추진" -금융인 500여명 모여 위로·정담 -동산담보대출 내년 6월 시행 ▲기업과 증권 -롯데 `자이언트 성장`…매출 70조 넘겼다 -이대통령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 승진 -코오롱 5개 계열사 대표 `물갈이` -두산 신입사원 10일 휴가 노는 것부터 배워라 ▲기업·경영 -한진·현대, 글로벌 선사 연합에 비상 -SK, 中시노펙과 협력 확대 -대우·농어촌공사 식량 공동개발 ▲모바일 -모바일 벤처신화 `마침표` 아닌 `쉼표`..박병엽 팬택부회장 사퇴 -정품SW써야 시장 커지죠 `정정당다&#50719; 패키지` 돌풍 ▲중소기업 벤처 -모닝글로리 `마하펜` 1천만개 돌파 -LG하우시스-KCC, 고단열창 승부 -"한국제품 디자인·품질 팅하오" ▲유통 -도시락·소주 수요 늘고 담배·캔맥주 판매 줄어 -매일유업 "유아복이 효자" -명품브랜드 70~80% 할인 ▲기업과증권 -"셀트리온 불법 공매도 세력 정면대응 주주가치 지킬 것" -아이패드 이벤트 덕? 웃는 ETF 있네 -아마존 킨들파이어 순항 태블릿 부품株 `앗 뜨거` ▲기업과증권 -부실 회계법인 솎아낸다 -IPO때 증권사 책임 강화 -재간접헤지펀드 최소투자금 1억 ▲부동산 -용산 99층빌딩에 처마·궁궐 입힌다 -지하철역 하나로는 부족하다 광역교통 좋아야 진짜 역세권 ▲부동산 -강동구·하남시에 오피스텔 분양 훈풍 -지방·소형 웃고 수도권·중대형 울고 ▲사회 -기댈곳 없는 한국 근로자 -서울광장 `신고제`로 계속 운영 ▲사회 -고리원전 중고품 모른척하고 거액 챙겼나 -대학총장 몸살 -30억 조선백자 털렸는데 강도 안당했다는 집주인 ◇서울경제 ▲1면 -승부사 박병엽 “팬택 떠나겠다” -울산 석유화학공단 16분간 정전 -정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추진 -기계·쌀 담보로 은행 대출 가능 ▲종합 -무역 1조佛 달성에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은 박정희 前대통령·이건희 회장 -안硏 주가 넉달새 6배 껑충 ‘위험한 질주’ -민주당 “이르면 12일 국회 등원” -유로존 15개국 신용강등 경고 -취업후상환 학자금 이자 3.9%로 낮춰 -정부, 강대국 각축전 벌이는 아세안 공략 속도낸다 -다주책자 양도세 중과 폐지 추진 -울산 석유공단 정전, 한전 관리소홀 가능성···피해 보상 이슈로 -정부, 이란 제재 동참여부 고민 -은행, 내년 동산 담보대출 선봬 ▲삼성 中에 낸시플래시 공장짓는다 -“中에 거점둔 글로벌 IT기업들 겨냥 메모리 주도권 강화” -‘삼성 반도체부문 새로운 심장’ 美오스틴 시스템 LSI 라인도 풀 가동 ▲짙어지는 불황 그림자 -“살림 팍팍···보험 해약 줄잇는다 -커져가는 경기둔화 경고음 -기업회생 신청 급증 ▲기획 -‘갤럭시 군단’ 앞세워 승승장구···“노키아 추월도 시간문제” -“내년부터 4세대 LTE 시장 주력” ▲정치 -“김선동 초루탄 투척 강력 처벌을” -디도스 폭풍에 한나라 뒤숭숭 -靑, 인적쇄신 한달 넘게 미적미적 ▲금융 -늦춰지는 외환銀 인수승인···론스타 또 배당 꼼수 빌미주나 -괴로운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 -카드사, 권혁세 금감원장에게 간접 감사 표시 ▲국제 -재정동맹 첫 발 내딘 유로존 “기금 마련이 걸림돌” -아일랜드, 재정긴축 모범생으로 -中민영은행장 깜짝 고백 화제 -美 외교정책 자문 ‘드림팀’ 만든다 -태양 질량 100억배···블랙홀 2개 발견 -크래프트 “분사예정 회사 CEO 확정” ▲산업 -겉으론 건강문제·속내는 경영권 확보? -송도에 바이오시밀러 개발社 세운다 -SK, 中 시노펙과 석유화학 공장 건설 합작 -MB 셋째 사위 조현범씨 사장 승진 -코오롱, 젊은 CEO로 세대교체 ▲증권 -은행株 안갯속으로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 바뀔까 -“시청률 저조”종편 수혜株 급락 -LED株 반짝반짝 ▲사회 -한국, OECD 최하위권 -박희태 의장 비서 금명 소환 -라응찬 前신한금융회장 아들 사기혐의 기소 -최태원 SK회장 주중 소환 -서울시-의회 “갈등·대결 접고 협력” ▲부동산 -청담자이 3억3,000만원 1위 -용산 초고층 스카이라인 윤곽 나왔다 -GS건설, 세계 최장 사장교 신기술 개발 -올 전국 1만5,000가구 전셋값 1억이상 올라 ◇한국경제 ▲1면 -`팬택신화` 박병엽 전격 퇴진 -강남3구 투기지구 해제 다주택 양도세 중과 폐지 -대형 조선소 덮진 `유럽발 계약 연기` -삼성전자, 중에 낸드플래시 공장 세운다 ▲종합 -술 소비는 주는데…쑥쑥 크는 `속풀이 음료` -방통위, 정부 업무평가서 `꼴찌` ▲종합·해설 -박병엽의 도전과 좌절…사령탑 잃은 팬택 어디로 가나 ▲新청년리포트 -"스팩 좋으면 오히려 의구심…차별화시킬 진짜 무기 찾아라" ▲新청년리포트 -"회사 커가는데도 툭하면 사표…끈기 없는 청년들 안타까워요" -화려한 스팩 더 이상 채용기준 아니다 ▲유럽위기 조선산업 `불똥` -"글로벌 선박금융 붕괴"…STX·대우조선 올 계약 연기만 36건 -중소조선사 구조조정 강도 높인다 ▲종합 -애견용품 300만弗 수출…스위스 접수한 포피아 -`무역 1조弗` 달성 기여인물 1위 박정희·이건희 -일·러시아, 교토의정서 탈퇴 시사 ▲글로벌 자원전쟁 불 붙었다 -한국, 자원개발 투자액 3년만에 3배…세계시장에선 `걸음마` -"국영 석유기업, 2030년엔 자원시장의 80% 차지" ▲경제 -내년 글로벌 7차 `M&A쓰나미`온다 -소득증가 미미…국민 삶 `팍팍` ▲금융 -재고자산·매출채권 담보로 돈 빌릴 수 있다 -이장호식<부산은행장> `외국인 근로자 공략` -하나금융·외한은 통합작업 착수 ▲국제 -독일도 AAA위태…S&P, 유로존 전체 `신용 강등` 경고 -급한 나라 먼저…유로존 17개국 우선 재정통합 -ESM 1년 앞당겨 내년 가동 ▲정치 -"혁명적 재창당해야" 디도스파문·쇄신표류…위기의 한나라 -후임 실장 `안정형` 맹형규·박범훈 부상 -"이런 난장판에…" 신사賞 사양한 의원들 ▲산업 -한국타이어 `3세 경영` 본궤도 -코오롱은 경영진 `세대 교체` -연말 인사 초읽기…서초 삼성타운 `정중동` -SK, 中시노펙과 협력 확대…최태원 "새 사업기회 창출" ▲산업·IT -삼성, 中에 해외 첫 메모리반도체 공장 설립 -삼성, 바이오시밀러 본격 시동 ▲수요기획 CEO&매니지먼트 -"대졸이 트럭운전사?" 오기로 버텨 입사9년만에 UPS 최연소 사장으로 ▲중소기업·벤처 -거침없는 한경희 "주방용품 시장서 일 내겠다" -100억 새 주소사업 놓고 대기업·중기 `진실공방` ▲과학 -"조류독감·광우병 등 공공문제 출연硏이 해결사로 거듭나야" -인간이 살 수 있는 `수퍼지구` 찾았다 ▲유통·원자재 -전기동·아연값 4개월 만에 반등 -대형마트 와인값 직매입으로 싸질까 -고물가에 편의점 알뜰 상품 `불티` ▲증권 -코스닥 좌우하는 `바이오 5형제` 2차랠리 시동거나 -가로등 교체 소식에 `불켜진 LED주` ▲증권 -"中수요 내년 회복"…화학주 `바닥론` 솔솔 -`하얀라면의 힘`…삼양식품 9일새 82%↑ ▲부동산 -아파트 보다 비싼 도시형 주택…서민 내집마련 힘드네 -강남 재건축 조합원도 매도 가능…최저가 낙철제 2년 유예 ▲사회 -울산화학단지 16분간 정전에 최소 500억 피해 -`선관위 해킹` 파장 확대 국회의장 비서 소환 통보 -부산항 1500만TEU 오늘 돌파…`슈퍼허브항` 우뚝
2011.12.06 I 이승현 기자
와인 유통구조 축소→가격 안정? "글쎄"
  • 와인 유통구조 축소→가격 안정? "글쎄"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유통 구조 축소로 가격 안정화를 추진 중인 정부의 주세법 시행령이 소비자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nbsp;단순히 유통 구조만 볼 때 수입사와 유통사가 하나로 합쳐지고 이 업체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해 제품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고 하지만 와인업체의 생각은 다르다.&nbsp;6일 주류업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주세법 시행령 개선안과 관련, 국세청의 주세사무처리규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시하고 있다. &nbsp;◇ 와인업체 운영 소매시장 30% 불과 &nbsp;와인업체들은 제품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nbsp; 와인시장은 업소시장이 약 70%로 도매상을 배제한 채 실제 유통이 어렵다. 와인업체들이 직접운영하는 소매시장은 30%정도라 가격 인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nbsp;대부분의 와인업체들이 직접적인 유통시스템이 없어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는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nbsp;각 지역별 작은 와인샵까지 제품을 유통할 경우 오히려 물류비가 더 많이 들 수 있기 때문. &nbsp;한 와인업체 관계자는 "유통 구조가 하나로 축소되면 약 7~10%의 이윤을 볼 수 있지만, 전체 구조상 직접 판매로 변경하면 이에 따른 물류비와 시스템이 별도로 들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nbsp;이 관계자는 또&nbsp; "병행 수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는 있지만, 가격 인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물론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면은 개선될 수 있다. &nbsp;◇와인값, 유통구조 영향은 미미..대형유통업체 `변수`&nbsp;최근 한 와인업체 조사에 따르면&nbsp; `높은 와인 가격`의 이유가 복잡한 세금구조와 높은 과세율, 유통구조, 통신판매 금지 정책 등이었는데 이 중 유통구조는 영향이 미미했다.&nbsp; &nbsp;만약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직접 수입 판매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와인 유통은 `와인 수입업체→도매상→소매상→소비자`의 절차를 밟고 있지만,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 경우 `와인수입업체-소비자`로 직접 판매가 가능해져 약 20~30%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nbsp;대형 유통업체들도 재고 문제 등을 고려할 때 도매상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효과적일 수 있어 아직 시간을 두고 좀 더 고민해야 할 문제다. &nbsp;◇인기 와인 병행수입 불가능 `걸림돌` &nbsp;아울러 몬테스알파, 1865, 빌라엠처럼 국내 소비자의 수요층이 두터운 와인은 외국 와이너리와 업체들이 국내 독점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병행 수입이 불가능하다. 실제 가격 인하 효과는 더욱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nbsp; &nbsp;한 대형마트 와인 담당자는 "주세법 시행령이 바뀐다 해도 직접 수입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라며 "국내 와인 시장 규모가 커지지 않는 이상 리스크를 안고 무리하게 수입할 필요성이 없다"라고 말했다. &nbsp;기획재정부 담당자는 "이번 주세법 시행령은 면허제도 개선을 통해 가격 안정화 요인을 제공하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다"라며 "가격 안정화의 수단으로 현재 국세청과 여러 가지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nbsp;
2011.12.06 I 이성재 기자
  • 2채이상 보유자 양도세 중과세 7년만에 없앤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도입 7년만에 폐지되고 처음으로 집을 사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 금리도 인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종합 대책을 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적용해온 양도세 중과 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제도는 2주택 보유자가 집을 팔 때 양도차익의 50%,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양도차익의 60%를 부과하는 것으로 참여정부 때인 2004년에 도입됐다.그러나 주택시장 침체로 2009년부터 적용이 유예됐고 내년말에 유예기한이 끝나는데 정부는 거래활성화를 위해 이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다.이와함께 처음으로 집을 사는 무주택자에게 지원되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 금리를 현행 4.7%에서 4.2%로 낮추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 인하 건은 주택기금의 다른 대출상품과의 관계, 자금 여력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정책위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고,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6억원 이하(투기지역 제외) 주택에 한해 가구당 2억원까지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 9월 8.18대책의 하나로 이미 대출금리가 5.2%에서 4.7%로 한 차례 낮아진 바 있다. 이밖에 정부가 내일 발표할 대책에는 최저가낙찰제, 투기과열지구 해제, 준공후 미분양주택에 대한 세제지원 등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1.12.06 I 김동욱 기자
  • 안철수에 밀린 박근혜의 무리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최근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거둬야 한다는 버핏세 논란과 맞물려 개인투자자의 주식 양도차익 과세방안이 화제다.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한 내용이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주식 양도차익 과세방안은 툭하면 제기돼왔던 지지부진한 논쟁거리 중 하나다. 지난 정권에서도 이명박 정권 초기에도 논의됐지만 언제나 결론은 `도입 불가`였다. 이번의 과세논란 역시 이렇게 끝날 것이란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nbsp;일부에서는 최근 안철수 붐 등으로 인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유력한 대선 후보까지 인기 영합주의적인 정책 제시에 본격적으로 나서&nbsp;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왜 자꾸 과세논란? 개인투자자의 주식 양도차익 과세가 번번이 제기되는 이유는 `소득이 난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원칙&nbsp;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을 팔아 이익이 났을 경우엔 철저히 세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 노력 없이 얻은 불로소득에 더 엄격한 세법 체계와도 거리가 있다. 현행 세법은 특정법인의 주식을 3% 이상 보유한 대주주나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때를 제외하고 상장주식을 사고파는 개인투자자에겐 주식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대주주에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던 1999년만 해도 주식시장이 크지&nbsp;않아 개인투자자는 애초에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주식시장이 커지면서 과세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그 때마다 자금 이탈을 우려하는 의견이 거세 실패했다.&nbsp;불황일 때는 불황이라는 이유로, 활황일 때는 막 성장하려는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측면도 있었다. 옵션, 선물 등 타 투자 상품과의 관계라든지, 손해를 볼 경우 이익과 상계해야 한다는 점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주식 양도차익 과세는 현실화되기 어렵다"며 "내년 주식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도입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 거래세 폐지와 함께 논의.."세수엔 별로"&nbsp;주식 양도차익 과세문제가 나오면 그 전제조건으로 증권거래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패키지로 따라다닌다. 우리나라에서 증권거래세는 주식 등 지분증권 양도가액의 0.3%(유가증권 0.15%, 코스닥증권 0.3%)가 과세되는 방식으로 양도차익 과세를&nbsp;대체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nbsp;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선&nbsp;증권거래세를 대신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각각 1981년, 1999년 증권거래세를 폐지했다. 특히 일본은 1989년 주식 양도차익에 전면과세하기 시작해 거래세를 폐지하기까지 10년이나 걸렸다.&nbsp;그 만큼 주식 양도차익 과세는 증권거래세까지 수술해야 하는 장기과제다. &nbsp;세수도 걱정거리다. 재정부 관계자는 "주식 양도차익을 과세하려면 거래세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nbsp;거래세를 줄여야 하고 손실난 부분도 제외해줘야 하기 때문에 세수에는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12.06 I 최정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nbsp;▲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nbsp;▲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nbsp;▲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nbsp;▲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nbsp;▲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nbsp;▲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nbsp;▲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nbsp;▲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nbsp;▲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nbsp;▲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nbsp;▲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nbsp;▲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nbsp;▲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nbsp;▲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nbsp;▲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nbsp;▲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nbsp;◇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nbsp;▲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nbsp;▲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nbsp;▲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nbsp;▲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nbsp;▲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nbsp;▲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nbsp;▲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nbsp;▲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nbsp;▲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nbsp;▲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nbsp;▲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nbsp;▲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nbsp;▲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nbsp;▲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nbsp;▲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nbsp;▲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nbsp;▲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nbsp;▲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nbsp;▲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nbsp;▲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nbsp;▲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nbsp;▲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nbsp;▲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nbsp;▲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nbsp;▲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nbsp;▲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nbsp;▲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nbsp;▲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2011.12.05 I 김재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무역 1조달러 신화의 그늘 -수입와인값 거품 빠진다 -상장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수도권 보금자리 지정 올스톱 ▲종합 -SNS `착한 진화`…20~30대 스마트한 기부 -삼성전자, 애플에 2연승 -제아무리 론스타도…김승유 앞에 무릎꿇다 -5일 獨佛 정상회담·9일 EU 정상회의 ▲무역 1조달러 빛과 그늘 -한국경제 수출로 성장발판 마련했지만 일자리 창출 `뚝` -4대 수출강국 재정건전성 비교해보니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부자증세` 朴心대로 가나 -與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급물살 -경찰, 디도스 공격 최구식 의원 비서 계좌 곧 압수수색 ▲국제 -브라질 `5조 감세` 경기 띄운다 -미국 실업률 8.6%로 뚝 떨어졌지만… -일본, 비상용 석유 한국에 비축 -태양광 패널 놓고 美·中 또 `으르렁` -오바마, 떨어진 지지율에…걱정 ▲경제 종합 -은행권 외화조달 일본으로 쏠린다 -갤러리아·NC·AK백화점도 납품업체 판매 수수료 인하 ▲금융·재테크 -부실가계대출 증가세 비상 -신한금융 매트릭스 체제 확정 ▲기업과증권 -토요일에 출근한 이재용 사장 "인사는…" -2만3천톤 번쩍든 현대重 -포스코 철강값 인하 검토 -주요 상장사 4분기 실적 전망해보니 10곳중 7곳 예상이익↓ -유럽계 자금 8월 이후 11조 이탈 ▲기업·경영 -금호석화 다시 미궁속으로 -도쿄모터쇼에서 만난 최한영 현대차 부회장 ▲중소기업·벤처 -`첫걸음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中企 희망으로 ▲유통 -외식브랜드가 한곳에…푸드몰 늘어난다 -돼지고기 가격 다시 오르네 -꼬꼬면 해외로 -신세계 "키엘 수분크림 올해 히트" ▲부동산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올스톱 -개나리6차 재건축 본격 시동 -백화점 덕보는 송도·평촌 부동산 ◇ 서울경제신문▲1면 -"FTA효과 강화·서비스업 지평 넓혀야" -한·일 주식 교차거래 추진 속도낸다 -KIC "국민연금 일부 자산 운용 맡겨달라" -"고용 미스매칭 문제 해결위해 일자리 생성·소멸 담은 지표 개발" ▲종합 -정몽구 회장 "5년간 8만4000명 교육 지원" -광물公, 남아공서 희토류 광산 개발 -가계부채 2013년엔 1000조 넘을듯 -오늘 獨-佛정상회담…유럽 재정통합 해법 나올까 -주류 수입업자, 중간유통 없이 술 직접 판다 -"선관위 홈피 공격, 국정조사 추진할 것" ▲기획 -50년새 교역 규모 2269배 급증…세계 9대 무역국 "우뚝" -휴대폰·車 등 일류상품 `관세철폐 날개`로 영토확대 박차를 ▲금융 -"외환銀 가치 높게 평가…다 껴안고 가겠다" -금융권 양대 수장의 저축銀 대표 인사 다른길 -머쓱해진 금감원장 -보험 해지 이유 절반은 "경제적 사정" ▲국제 -中, 보유외환액 미국에 쏟아붓는다 -`성추문` 대선주자 케인, 선거운동 중단 선언 -이집트 1차 총선서 이슬람 근본주의 돌풍 ▲산업 -삼성, 주중 사장단 인사…핵심 포인트는 -세계 최대 중량설비 현대重, 선적 성공 -경총 "박원순 시장 노동행정 우려스럽다" -모바일 게임 시장 빅뱅 -美 이통사 개인정보 무단수집 파문 확산 -실적 부진 백화점 고객 끌기 안감힘 ▲증권 -세금 적게 내는 해외ETF 나온다 -올 1~3월 매니저 바꾼 펀드, 누가 웃었나 -한국형 헤지펀드 13곳 이번주 인가 ▲부동산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마저… -부산·경남 집값 하락세에도 분양 봇물 -하우스푸어들 매물 쏟아내나 -다세대·대가구 등도 전월세 실거래가 공개 ◇ 한국경제신문 ▲1면 -`좋은 일자리` 16년前보다 줄었다 -이름걸고 사회공헌 정몽구 회장 새 도전 -박원순 `명예노동 옴부즈맨` 논란 ▲종합 -선글라스는 `오클리`…수분크림은 `키엘` ▲종합·해설 -MK "사회 양극화 해소…희망 사다리 복원" ▲경제·금융 -이코노미스트 "내년 경제 더 어렵다" -하나금융, 외환은행 별도 운영 -와인수입업자가 직접 판매…값 떨어질 듯 ▲정치 -한나라, 자본이득 과세로 방향트나 -대법관 동의안, 예산안 돌파구 되나 -"연말 성적표 어떻게…" 정부부처 긴장 ▲국제 -美, 고용·소비 호조…`더블딥 탈출` 기대 -中 "외환으로 유럽 지원 안해" -美 공화당 대선주자 케인 지고 깅리치 뜬다 -피치 "中 중소은행 구제금융 가능성" ▲산업 -삼성, 이번주 사장단 인사 `관전 포인트`는 -구자은, LS전선 사장 승진…LS `사촌경영` 본궤도 -금호, 임원 10~20% 줄인다 -美법원 "디자인 특허 인정 어렵다" 애플 가처분 신청 기각 ▲IT·모바일 -통신사가 정보수집…美 `캐리어IQ 게이트` 시끌 -이외수·허경영이 게임 고수? ▲중소기업·벤처 -스마트 부품업계 잘나가네…4분기 최고 호황 ▲생활경제 -오리온 `브라우니` 日수출 1년새 25배 급증 -연말 모임 이런 와인 어때요 -갤러리아·NC百도 수수료 인하 -꼬꼬면 내달 해외 진출한다 ▲증권 -기업이익 전망 3주째 내리막…코스피 상승 `걸림돌` -헤지펀드 출시 앞두고 `매도` 보고서 쌓이나 -한국타이어, `완성차 질주` 최대 수혜 -증권사 `회사채 인수 개선안` 반발 -외국인, 올 들어 증시서 10조 이탈 -글로벌 증시, 느닷없는 `천사와 악마간 키스` 논쟁 ▲부동산 -세종시·혁신도시 땅, 중견 건설사가 `싹쓸이` -서울 고급빌라 1위는 청담동…가구당 41억원 ▲사회 -줄잇는 `反기업 정책`에…로펌 `특수` -5주째 주말 `反FTA 시위`…야당 장외투쟁으로 변질
2011.12.04 I 김도년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2.5~12.9)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이번 주(12월5일~12월9일) 주요기관 보도계획이다.◇5일(월)▲기획재정부09:00 도입기,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정부 R&D 집중지원 필요09:30 중국 해외투자의 새로운 경향09:30 KDI,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적 주택정책 패러다임 모색 국제회의 개최 안내▲지식경제부12:00 나노융합 T2B센터 개소식12:00 ‘11년 11월 IT산업 수출입 동향▲공정거래위원회12:00 「변액유니버셜보험상품」 비교정보 제공▲금융위원회·금감원12:00 ‘IFRS 재무공시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12:00 2011년 1~9월중 신용카드 영업실적14:30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 기념사◇6일(화)▲기획재정부09:00 미래 한국 대학생 논문공모전 시상식 & 심포지엄09:00 ASEAN을 바라보는 주요국의 시각09:50 제1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10:00 최근 경제 동향 12월호10:30 한-동남아시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14:30 수출입은행-국제금융학회 공동정책세미나 개최▲지식경제부06:00 2011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 06:00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 06:00 국산방송장비 비방송사 시장 진출 활성화 추진계획 11:00 美 P&G社 한국에서 투자협력 파트너 찾는다11:00 2011 제6회 로봇대상 시상식11:00 무역 1조弗 달성 기념우표 발행11:00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공정거래위원회06:00「한국부사관학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심의결과12:00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12:00「태블릿 PC 상품」비교정보 제공▲금융위원회·금감원10:00 자금세탁방지 부산국제회의 개최10:00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 관련 모범규준 마련12:00 「금융투자회사의 기업실사 모범규준」마련▲한국은행08:00 2011년 3/4분기 국민소득(잠정)◇7일(수)▲기획재정부09:00 제7차 위기관리대책회의09:00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 사업 타당성 확보09:30 KDI 국제정책대학원, 네팔 고위관리 초청 경제개발전략과정 연수 실시14:00 역동적인 100세 사회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100세 시대 종합 컨퍼런스 개최14:00 한국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베트남에 우수사례로 전파16:00 EDCF, 라오스 대형 수력발전사업에 우리기업 진출 지원20:00 한영협회 기념행사 기조연설 ▲지식경제부06:00 제8회 한-중 테크노마트 06:00 제5차 한-미얀마 자원협력委 11:00 ‘10년 산업기술인력 채용인원 55,109명, 전년比 13% 증가11:00 목재 재활용업계&#8228;발전사 함께 가는 RPS제도11:00 지경부 젊은 사무관들, 서울공대 캠퍼스 찾은 까닭은?▲공정거래위원회12:00 하도급거래 서면발급 및 보존가이드라인 제정▲금융위원회·금감원06:00 2011년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06:00 ‘11.10월 중 증권회사 콜자금 등 단기자금시장 현황12:00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외국펀드 등록동향12:00 2012년도 금융이용자 모니터 모집▲한국은행12:00 2011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12:00 2011년 11월중 금융시장 동향◇8일(목)▲기획재정부12:00 장래인구추계(2010~2060)12:00 KDI 경제동향(2011. 12)14:00 국유재산특례 운용현황 현장점검 결과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14:00 한-탄자니아 이중과세 방지협정 제정협상▲지식경제부06:00 특성화고 교원 현장직무훈련 지원 위한 MOU 11:00 2011 대한민국 기술대상&#8228;10대 신기술 선정11:00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11:00 ‘11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공정거래위원회12:00 공정위, 시장구조조사결과 공표▲금융위원회·금감원15:30 부산 국제회의(유형론 워크숍) 개최결과 금융위/FATF/APG 합동 기자회견▲한국은행06:00 김중수 한은 총재,「IMF-중국인민은행 공동주최 고위급 심포지움」참석 차 출국 배포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2012년중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일자(예정)◇9일(금)▲기획재정부09:00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 확산 추세09:30 호주&#8228;뉴질랜드 성과관리 최근동향11:00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12:00 KDI, 동아시아 통합전략 성장-안정-연대의 공동체 구축▲공정거래위원회06:00 「대원화학의 부당한 광고행위」심의결과▲금융위원회·금감원배포시 불도져 등 중장비안전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 적발▲한국은행06:00 2011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 08:00 2012년 경제전망
2011.12.04 I 황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내년 최대변수는 인플레 후폭풍-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MBN 안나와요" 항의 빗발-위기의 골프장 매물만 50여개-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재개 ▲종합 -지금 45세인 한국인은 男34년·女40년 더 산다-"경제적 계층이동 기회 적다"75%-MBN드라마 오늘부터 안방`접수`▲2012 경영 화두-글로벌컨설팅사 내년 경영 키워드, 규제리스크, 복합위기 대응, 해외 M&A로 도약-기업들 위기대응 3대 혁신 전략은 포트폴리오·생산전략·가격전략 혁신-내년엔 G2 갈등 증폭될 것 한국 양쪽서 실리 챙겨라▲`기회의 땅` 미얀마에 가다-中·日·인도 원조 러브콜 쏟아져 `미얀마의 봄` 성큼-난생 처음 본 서방VIP에 "변화 실감나네"-"北과 군사적 단절해야"▲정치·외교안보-18대국회 발의법안 절반 폐기될 운명-기한넘긴 예산심사 9일엔 통과?-국책사업 갈등조정 `국가공론위` 추진▲MONEY+-연금전환 후에도 위험보장은 유지-안전성 우선 나눠 넣어라-카드 주유할인 대폭 축소▲국제-구글, 온라인쇼핑 아마존 아성에 도전-미국 제조업지수 `나홀로 강세`-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中 국민 스타된 美 로크 대사-벨기에 새총리, 말이 안통해-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경제·금융-자산 3위 `하나+외환` 화학적결합이 숙제-`개념상실` 국민연금 운용본부 직우너들 재직중 주식거래 적발-통화스왑으로 `약한 달러`노리는 美-한은, 지난달 金 15t 더 쌓았다▲기업과 증권 -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만들겠다-권영수 사장, LG 전지사업 맡는다-애플, 호주서 상고.. `갤탭`판매금지 연장-3조 규모 `하이마트 딜` 잡아라-주식양도차익 과세때 稅收는-유동성 링거맞은 증시 더 갈까-잠자는 국고채 금리에..채권 매니저는 휴업중-부자들 지뢰밭 증시투자 잽이냐 한방이냐-한국형 헤지펀드 이달 중순 나온다-개미 "급등땐 일단 차익실현"▲부동산 -세종시 훈풍이 광명 집값 달군다-마포종점 재래상권 현대식으로 개발-철거 대신 낡은집 수리..마당엔 잔디-포스코건설 ·"2014년가지 완공"◇서울경제 ▲1면 -2030 그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역시나..올해도 기한 넘긴 예산안-전기료, 32년 만에 年 2차례 올려-오늘 홍콩서 외환銀 인수 재계약▲종합 -美 지감 활짝 열었다-"한국시장 잠재력 높아 투자하려는 외국인 많죠"-ECB "유로존 구할 준비 됐다"▲2030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개성 강한 룩스 영 세대, 소비 트렌드·명품 대중화 이끌어-"4월 총선 승부는 Young power"▲종합-론스타, 세금 내고도 배당금 등 총 4조 차익-농협 전산만 또 마비-`마일리지 車보험` 최고 13% 싸다-피크 시간대 8.5% 올려 "수요 분산"-한은, 金 15톤 추가 매입-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남 77.2세·여 84.1세-삼성-애플 소송 담당 美 판사 "애플 아이패드 특허 무효" 언급▲정치 -"헤쳐 모여"기류..다당대결 구도로-민생법안 잔뜩 남긴채..18대 국회 사실상 아듀!-·"정권 교체 후 종편 재심사"-"내년 총선에 나가겠다" 靑 비서관 잇단 출사표▲국제 -구글, 아마존 `총알 배달` 전쟁-EU 외교문제 마저도 `불협화음`-·"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도 정권교체 될 가능성 높다"▲산업 -"전자부품소재 키우자" 기술전문가 대거 발탁-정교선 사장 부회장 승진-"대기업 별들 잡아라" 車업계 연말대전-현대·기아차 美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KCC, 현대차 보유지분 절반 매각▲증권 -단기간내 팔기 힘들어 변동성 클듯-"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현대백화점 3.4% 올라-"나가사끼 짬뽕 덕에.."삼양식품 질주-중소 IT株, 삼성전자 후광효과 톡톡-종목 바꾼 운용사, 수익률은 별로-변양균 前 정책실장, 코리아본뱅크 고문으로◇한국경제 ▲1면 -확바뀐 송년회, 폭탄주, 뮤지컬에 `무릎`-산업용 전기요금 넉달 만에 또 인상-내년 총선·대선 `5조원 돈싸움`-LG사장단 젊어졌다..권영수, 배터리사업 총괄▲종합 -퇴직하면 장사나..`나이어린 포터`품귀-`졸속 종편` 시청률 고작 0.3~0.6%▲종합·해설-LG`공격형` 권영수 미래사업 총대..50대 초·중반 발탁-"풀린 선거자금으로 경기 진작 효과는 제한적"▲종합-삼성전자 500억·현대제철 400억 추가 부담-`스타벅스 노트북 族`줄고 사무실·구내식당은 `북적`▲경제·금융 -주행거리 짧으면 보험료 年 6만원 내린다-작년 기대수면 80.8세 10년전보다 4.8년 늘어-채권단`삼호조선 살리기`..담보48억 포기-한은 또 금 사 모았다▲정치 -출판기념회 한 번에 3억 수익 선거 `돈줄`로-잦은 선거로 세금 낭비..`국론분열` 더 심각-내년 1월 공천, 벌써 물밑 싸움-靑 홍보비서관 이철희 춘추관장 이종현-"세대간 차이 인정해야" MB 갈등해결 노력▲국제 -"유로존 `단일 재무부`만들자"..재정통합 급부상-각국 `자금 대방출`..ECB도 금리 내릴 듯-리가르드 IMF 총재 "유로존 도울 재원 확충"-"아마존을 잡아라" 구글도 당일 배송-日 최고 유행어 `나대시코 재팬(여자축구팀 애칭)`-日 `가전 제왕`이었던 TV, 이젠 스마트폰에 밀려 퇴물 취급▲산업 -현대·기아차, 수입차 할인공세에 `맞불`-"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될 것"-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승진-대한항공, 美서 저가티켓 일방 취소 `구설수`-이웅열·정의선, 함께 활시위 당긴 까닭▲산업종합 -중이온가속기, 대덕 신동지구로 확정-삼성전자 `절전모드`로-NFC폰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요금 낸다▲증권 -열흘새 무슨일이..새내기 株 잔혹사-美징가 IPO임박..게임주 몸값 오르나-KCC, 1조 현금확보..어디에 쓰려고?-`숏커버링종목`찾아라-우리투자·삼성증권 `투자 매력`최고 ▲부동산 -강남 `新역세권` 중소형 빌딩 투자 급증-아파트 1층 `조망구너 프리미엄`시대-GS건설, 싱가포르 연수실설 수주-상암DMC 랜드마크 층수 변경 `무산`
2011.12.02 I 정유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연소득 3억 넘으면 소득공제 못받게"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미얀마 `50년 봉쇄` 풀린다 -주식매매차익 과세론 급부상 -삼성, 애플에 첫 승소 -당신의 선택, MBN ▲종합 -"무인항공기 띄워라" -"소득세 증세보다 자본이득 과세 먼저" ▲정치·외교안보 -원조기금 여성에 투자해야 경제 성장 -홍준표·친박 `불안한 동거` 언제까지 -안철수, 기부금 운용도 뭔가 다르네 -北 `핵프로그램 중단 요구` 사실상 거부 ▲국제 -미국 15개 대형은행 신용강등 -英외교관, 이란서 전원철수 -유로존 신규 국채투자 원금 30% 지급보증 ▲경제·금융 -설비투자 9년만에 최저치 -퇴직금 `오리발` 이젠 안된다 -과자·빵 만들때 `사카린` 허용 ▲기업 -LG전자 인사, 물갈이 대신 안정 택했다 -하이마트 경영권분쟁 합의 -글로벌 차업계 "2012년 공격 앞으로" -삼성, 美석유업체 패럴렐 인수 -정몽구 亞 자동차 업계 최고 CEO ▲과학기술·의료 -iCJD 환자 더있나 조사 -아시아·아프리카 관료들 한국과기정책 열공 ▲유통 -송년특수 앞두고 위스키 자정선언 -아이스커피가 더 잘팔리는 겨울 ▲증권 -넥슨 시가총액 닌텐도 3분의 1된다고? -외국인 장막판 1천억 순매수 U턴 -유상증자 대박 난 LG전자 임직원 -카자흐, 한국국채 또 베팅 -동양생명 인수戰 달아오른다 -매출 늘었지만 순익 반토막..IT·운송업 `쇼크` ▲부동산 -하남미사 보금자리 19일부터 본청약 -세종시에 1940가구 연내 더 나와 ▲사회 -일자리·복지 Hi 디자인·토건 Bye -음주운전 처벌 세진다 -대학원생 논문까지 치맛바람 -벤츠 女검사 의혹 3가지 특임검사가 수사 -`SNS규제` 판·검사 세대별 시각차 ◇ 서울경제 ▲1면 -"퇴직연금 운용 어쩌나" -월가의 굴욕 -"연소득 3억 넘으면 소득공제 못받게" ▲종합 -파워인컴펀드 손배訴 커지는 `후폭풍` -박삼구 회장 오너복귀 임작 -박원순 "재건축 정책 바뀐것 없다" -"개발효과 초점 둔 원조로 공생발전" -사카린 아이스크림·음료 허용 검토 -40조시장 놓고 은행·증권사 충돌 조짐 -`경계 경보→긴급자율절전` 상황실 긴박 ▲실물경제 활력 잃어간다 -물건은 안팔리고 가동률은 떨어지고..제조업·수출 `비상등` -기업 수익성도 나빠졌다 ▲정치 -`부자 증세` 싸고도 주도권 다툼 -"FTA 직권상정 시간 나도 몰랐다" -쇄신의 늪에 빠진 홍준표호 -보이지 않는 실체 안철수 이번엔 강남권 총선 출마설 ▲금융 -돈 대주던 캐피털사 신규 여신 `스톱` -보험사 상조업 진출 제동 -KB카드마저 현대차에 굴복 ▲국제 -유로존, EFSF 6000억유로 증액 합의 -印 "해외자금 유치 통해 위기 돌파" -플로리다에 제2 라스베이거스 생기나 -3대 항공 동맹 "브릭스 항공사 잡자" 뜨거운 구애 경쟁 ▲산업 -유사 부서 통폐합..빠르고 강한 조직 만든다 -하이마트 경영권 갈등 봉합됐지만.. -한화차이나, 中 서부 공략 속도낸다 -모바일게임에도 셧다운제 도입하나 -덩치 큰 외국계 IT 기업 국내 일자리 창출은 뒷전 -종이시장 간판 지종 바뀐다 -남성 화장품, 해외브랜드 각축장으로 -고가 라면시대 열렸다 ▲증권 -ETF의 굴욕..두개 중 한개는 상장가 밑돈다 -금호그룹株 뜀박질 -IT, 수요부진 탓에 이익 급감..화학 가장 선방 -미래에셋맵스운용, 오피스빌딩 3300억원에 인수 ▲사회 -KT 2G 가입자들 집단소송 -국민권익위 권고 역차별 논란 -복지 안전망·일자리 창출 대폭 강화 -욕하는 청소년 73% "초등때부터 욕설" -"중앙차로 정류장서 흡연땐 과태료 10만원" ▲부동산 -분양가 3.3㎡당 837만~970만원선 -한강변 새 아파트마저 ▲교육 -목표대학 정하고..기초 재점검하라 ◇ 한국경제 ▲1면 -`과학기술계 김연아·소녀시대` 키우자 -이랜드·현대위아 `위안화 채권` 발행 -힐러리 "한·미 FTA는 윈-윈" -하이마트 경영권 분쟁 `봉합` ▲종합 -관료 재등장..임금 되오르고..위원회 늘고 -"종편 그들만의 잔치 될 것" -3~5세 유아 66% 인터넷 애용 ▲경제 -수출 위축·제조업 가동율 `뚝`...경기 `한파` 오나 -전기료 이달 오른다 -해운사, 정책금융 기관에 `SOS` -`전면 무상보육`...의도 좋지만 실효성은 `글쎄` ▲금융 -카드 결제맡는 밴업체 이익 `사상최대` -황우여 "카드 안받아도 세무조사 안해" -자동차 보험료 싼 곳 비교하세요 -박병원 "단기이익 집착 은행원 자성해야" -금융자산중 연금비중 1.7% 불과 ▲국제 -美·中 `태양광 전쟁` -S&P 은행 등급 무더기 강등 -유럽기금 1조2500억 유로로 확충 -인도 중국과 자원경쟁..아프간 철광석 채굴권 획득 ▲해외산업 -아이패드 때문에 반도체업계 울상 -일본서 가장 좋은 기업은 NTT도코모 ▲정치 -한나라당 "민주 없이도 오늘부터 예산 심사" -北 "핵 양보 못해...막을 땐 단호한 대응" ▲산업 -`5년만에 주가 15배`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승진 -정몽구 2년연속 아시아 최고 車 CEO -박삼구 금호석유 지분 전량매각 -삼성, 호주서 애플 `특허공세` 막아냈다 -`KT 2G 서비스 종료`에 집단소송 ▲증권 -5곳중 1곳 적자전환..IT업종 순이익 85%↓ -하이마트-유진기업 주가 `반전` -1조 巨富 이민주 회장, 유전펀드에 올인 ▲부동산 -하남 미사 19일 본청약.."커트라인 700만원 상승" -제과점 권리금 급증..불황 때문? ▲사회 -박원순 "뉴타운, 사업진척 빠른 곳 계속 추진" -벤처 女검사 특임검사가 수사
2011.11.30 I 박원익 기자
  • `사람과 형평성 맞아야`..애완동물도 성형에만 부가세 추진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애완동물 진료비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형목적의 진료에만 부가세를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 등 21명은 애완동물 진료비 가운데 성형목적의 시술에만 부가세를 부과하고 일반 진료는 면제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부가세 부과대상 진료는 미용목적을 위해 귀를 자르는 단이술, 꼬리를 자르는 단미술을 비롯해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수술 등 4개다. 애완동물 진료비 부가세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시행을 보름여 앞두고 이낙연 의원을 중심으로 애완동물 진료비에 부가세를 부과하지 말자는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중이다. 여기에 성형목적의 진료만 예외로 두고 일반 진료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또 발의된 것이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과 유일호 의원, 민주당의 이낙연 의원과 오제세 의원실 주최로 지난달 27일 토론회를 갖고 수의사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대표발의한 이인기 의원은 "사람의 경우 일반 의료에는 부가세를 부과하지 않고 코, 쌍꺼풀, 유방성형, 주름살 제거, 지방흡입술 등 5개 성형수술에 대해서만 부가세를 부과하는 반면 애완동물의 모든 진료행위에 부과하는 것은 과세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 애완동물 진료행위 가운데 40% 이상이 광견병, 회충, 피부질환 등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질환 치료라는 점에서 애완동물 진료를 국민의 건강을 위한 행위로 해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애완동물 치료부담이 늘어나면 유기동물도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개정안 발의 이유로 들었다. 이인기 의원실 관계자는 "일부 여당과 야당 의원들간 공감대가 형성됐고 기획재정위원회 내에서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있다"며 "기존 발의된 개정안에 더해 재논의를 촉구하자는 차원에서 수정된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국회 논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의 경우 동물 진료에 부가세를 과세한다"며 "특히 광견병 예방주사는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어서 면세대상으로 규정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말했다.
2011.11.29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2011.11.28 I 김혜미 기자
  • 한경연 "세제개편, 이명박 정부 초기로 돌아가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발표한 2011년 세제개편안이 글로벌 환경변화에 역행하는 방향이어서 부작용이 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011년 세제개편안 평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2011년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초기의 조세정책 기조로 되돌아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부자감세'라는 정치적 논리에 밀려 감세정책이 철회됐지만, 오히려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법인세는 법인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소액주주를 포함한 주주, 소비자, 근로자가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 소득세 최고세율 인하 철회도 상대적으로 이동성이 낮은 근로자의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했다. 최고세율 인하 철회는 일시적으로 소득분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성장이 둔화돼 실질적인 부담은 저소득층이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이다.이에따라 보고서는 "이같은 하향평준화 정책보다는 성장을 통해 부를 함께 공유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기업간 거래에 대한 상증세 개편안에 대해서도 논리성과 실증성이 결여됐다고 우려했다.기업집단 계열사간 거래에 대해 일률적으로 증여성 거래로 보고 과세하는 방안은 계열사간에 정상적인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과세하게 돼 기업의 자율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아울러 과세요건으로 제시된 내부거래비율, 영업이익, 소유지분율은 증여성 거래 판단에 있어 부적절한 기준요건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특히 지주회사는 계열사로부터 상표사용권 및 임대수입을 받는 비율이 높아 상증세법 개정안에 의해 추가적으로 부담될 우려가 있다"면서 "개정안으로 지주회사에 대한 지배주주의 지분이 감소하거나 계열사에 대한 지주회사의 출자지분이 감소하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또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이하 고창세)의 고용창출 효과는 매우 일시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고용이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따라 한경연은 2008년도 정부의 세제개편을 예로 들면서 현재의 대내외 여건과 우리나라의 중장기적인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이명박 정부의 초기의 조세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1.11.27 I 김현아 기자
  • 5개 대학 인근 풍부한 임대 수요..신촌 푸르지오시티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최근 침체된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바로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 비해 DTI 등의 금융규제를 덜 받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과세 혜택을 받기도 쉬워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입지요건이다. 전문가들은 풍부한 임대수요가 뒷받침되어야 공실의 위험이 없고 임대료도 안정적일 수 있다고 한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 5개 대학이 밀집해있는 신촌은 대표적인 대학가이다. 대우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로 총 361실의 '신촌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은 23~28㎡로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신촌 푸르지오시티'의 장점은 풍부한 임대수요이다. 5개 대학이 인근에 밀집해있을 뿐 아니라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 등의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대학생 이외에 직장인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M 밀리오레를 비롯한 대규모 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내부 설계는 작은 공간이지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주방의 경우 냉장실과 냉동실이 분리된 콤비 냉장고와 건조가 가능한 드럼세탁기를 빌트인했고, 식탁과 빨래건조대를 필요에 따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욕실에는 샤워부스 내에 설치된 세면대를 샤워 시 접어 올릴 수 있도록 설치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납공간의 협소함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현관에 신발장 및 수납장을 넉넉히 배치했고 거실 한쪽 벽면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는 가로 80cm, 세로 240cm 크기의 개별 락커를 따로 마련해 처치 곤란한 잡동사니나 철 지난 옷가지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신촌 푸르지오시티'는 요즘 건축의 대세인 에너지 효율성에도 신경을 썼다. 건물통합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료전지를 활용해 공용 부분 관리비를 낮췄다. 이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환영받을 만한 것으로 임대료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신촌 푸르지오시티'는 1차 청약이 평균 3대 1, 최고 5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었고 현재 미계약 물량에 한해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분양가는 각 실당 1억 9000만원에서 2억 4000만원대이다. (문의: 02-525-9090)
2011.11.25 I 김정훈 기자
  • 상가 투자..세금을 알면 절세는 덤이다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 투자도 취득 시부터 보유 중, 매도 시까지 계속해서 세금이 나온다. 그러나 세금의 내용을 알고 그 제도의 변화까지 파악한다면 절세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 조중식 세무사와 상가에 나오는 세금과 절세 요령에 대해서 알아봤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Q: 상가에 나오는 세금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 A: 우선 상가 취득 시에는 취득세와 이에 따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를 부담해야 한다. 유상 매입 시 취득세는 실제 취득가액의 4.6% 정도가 되고, 무상 증여 시에는 4% 정도를 내야한다. 여기에 상가 취득가액 중 건물 부분에 대해서는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게 된다. 상가 보유 중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나온다. 재산세는 상가의 건물부분과 토지부분을 구분하여 과세한다. 건물부분에 대한 재산세는 매년 7월 16일부터 31일 사이에, 토지부분은 9월 16일에서 30일 사이에 각 지자체에서 고지서를 발부한다. 자산의 규모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도 나올 수 있다. 종부세는 건물을 제외한 토지부분에 대해서만&nbsp;세금이 매겨지는데&nbsp;전국에 소유하고 있는 건물의 부수토지 총 합계액이 80억원이 넘는 경우에만 과세 대상이 된다. 또한,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면 임대소득세도 부담해야 한다. 상가를 양도할 때는 양도소득세와 양도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가 나온다. 양도소득세는 상가의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을 비교하여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부과되며 상가는 비과세나 감면 등의 제도가 없으므로 시세 차익이 없더라도 반드시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Q: 상가에 나오는 세금을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A: 일단 공동소유를 통한 절세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취득세는 공동소유를 통한 절세가 불가능하지만, 토지분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는 공동소유 시 절세가 가능하다. 특히 상가 임대 시에 발생하는 임대소득세도 공동소유 시 절세가 가능한데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되어 누진과세가 되므로 가능하다면 부부 공동명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11월 24일 방송된 이데일리TV(http://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11.24 I 김정훈 기자
  • "종부세 12월 15일까지 납부하세요"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세의무자에게 다음 달 15일까지 납부토록 하는 내용의 납세고지서와 과세대상물건 명세서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납세의무자와 고지세액은 25만명, 1조 2239억원으로 지난해(25만명, 1조 2213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고지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에는 고지와 상관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고지세액은 취소된다. 특히 올해부터 인터넷 조회서비스인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해 과세물건내역을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종부세는 은행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 중 500만원까지는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납부할 종부세액이 500만원을 초과하면 분납할 수 있다. 납부기한인 다음 달 15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종합부동산세액 또는 농어촌특별세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1.2%씩(60개월 한도)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올해부터 별도 합산 과세 토지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75%에서 80%로 상향조정된다. 올해 적용되는 매입임대주택의 비과세 요건은 수도권 3주택 이상, 비수도권 1주택 이상으로 공시가격 6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전용 149㎡ 이하로 5년 이상 임대한 경우다.
2011.11.23 I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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