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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높아진 ETF, 수익률 400% 노하우 살펴보니…
  • [이데일리 유재희 김상윤 기자]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2002년 10월 개장 당시 3444억원에 불과하던 ETF 순자산 규모는 10년만에 이미 11조원을 넘어선 상태다. 이처럼 ETF 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02년 이후 누적수익률 400%를 기록하며 입소문이 퍼진 `ETF의 달인`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김영 한국거래소 상품관리팀장이다. 지난 27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총 111개다. 김 팀장은 이중에서 TIGER200 등 인덱스ETF에 70%, 원유·농산물 등 상품ETF에 30%를 투자하고 있다. 대표지수ETF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이다. 그는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를 예로 들었다. 다우지수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30개중 100년동안 살아남은 기업은 3개정도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기업은 사라질 수 있어도 지수는 구성종목을 변경해 가며 계속 존재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팀장은 또 "수익률 측면에서 종목수가 압축될수록 유리하다"고 밝혔다. 초우량주로 압축된 ETF의 경우, 분산효과는 같으면서 수익률은 더 높다는 것이다. 그는 "다만 구성종목이 30개이상 돼야 종합주가지수와의 추적 오차가 거의 없고, 분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관련 ETF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그는 "세계 인구가 증가추세고, 이상 기후 등을 고려할 때 물가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헤지 차원에서 상품ETF에 30% 정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거래가 활발한 레버리지ETF에 대해서는 다소 신중한 평가를 내렸다. 변동성이 큰 만큼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손실을 키울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레버리지 ETF의 경우 1~2개월 단기투자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다.이와함께 김 팀장은 ETF 투자시 흔히 지나치기 쉬운 운용보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기투자에 나설 경우 운용보수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대표지수 ETF 가운데 TIGER ETF를 선택한 이유는 운용보수가 연 0.15%로 유사한 상품중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금문제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에 상정돼 있는 각종 과세법이 통과될 경우 과세에 노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올해 상장된 KOSEF200선물 ETF 등은 과세법 통과시에도 과세를 회피할 수 있다"며 "향후 ETF투자시 세제 문제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01.29 I 유재희 기자
  • 'M&A달인' 김승유, 하나금융 4강 반열에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가 27일 외환은행 인수를 확정지었다. 외환은행 인수전에 뛰어든 지 1년3개월만이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로 우리, 국민, 신한금융지주 등과 함께 명실상부한 업계 4강 반열에 올랐다. 외환은행 인수를 주도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다시 한번 인수·합병(M&A)의 달인임을 과시했다.  ◇ 총자산 367조 업계 2위..금융공룡 탄생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비롯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최종 인수할 경우 지난해 9월말 현재 총자산은 367조원에 달한다. 우리금융(372조원)보다는 적지만 KB금융(363조원)과 신한금융(342조원)을 앞서는 규모다.  점포수도 1012개로 늘어나 KB금융(1162개)보다 적지만 우리금융(965개)과 신한금융(932개)을 웃돈다. 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치면 소매금융분야 1위를 비롯해 가계대출 2위, 외환 1위, 대기업·외화대출 2위 자리를 꿰찬다. 특히 해외진출 국가는 총 22개국으로 국내금융그룹 가운데 가장 많다. 해외점포수도 36개에 달한다. 현재 외환은행은 22개국에 총 27개 네트워크(12개 지점, 5개 대표사무소, 10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인수로 은행간 시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 김승유 회장, `M&A 달인` 재차 입증 하나금융이 업계 4강 반열에 오르게 된 데는 김 회장의 강한 리더십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업계에서 은행 M&A 달인으로 불린다.  조그만 단자회사로 출발한 하나은행은 김 회장 재임기간중 충청은행(1998년)과 보람은행(1999년), 서울은행(2002년)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업계 강자로 급부상했다. 김 회장의 화려한 수사 뒤에는 그늘도 있다. 과거 LG카드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승부사`로서의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김 회장은 이번 외환은행 인수확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은행 M&A 달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은행과 증권, 카드 등 금융권 전반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문답]금융위 "론스타 과세, 하나금융이 원천징수"☞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확정..'론스타는 금융자본'☞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체제로..남은 과제는
2012.01.27 I 문영재 기자
  • [문답]금융위 "론스타 과세, 하나금융이 원천징수"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27일 금융위 정례회의 후 브리핑에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식양도 차익에 대한 과세 여부에 대해 "국세청의 통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원천징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 자리에서 "론스타는 법문에 따르면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에 해당할 수 있지만 이를 근거로 행정처분을 할 때는 입법취지와 형평성 등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이 상임위원과 김 부원장보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입법취지를 근거로 론스타를 금융주력자로 판단했는데 유권해석은 금융위 몫이 아닌가. ▲ (김영대) 법률검토 결과를 금융위에 보고했고, 금융위는 그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상황이다.- 법문상 비금융주력자 해당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김영대) 비금융자산의 2조원 초과 여부에 따라 (비금융주력자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법문에 따르면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에 해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행정처분을 할 때는 입법취지와 형평성 등 감안해야 한다.- 그 동안 입법취지를 감안해 규정을 개정하지 않은 이유는.▲ (성대규 금융위 은행과장) 자산 2조원 기준은 2002년 7월 비금융주력자제도가 시행되면서 도입된 기준이다. 그동안 물가상승과 산업규모 성장 등의 여건을 감안할 때 현실성있게 고쳐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문제제기는 이전부터 있었다. - 앞으로도 비금융자산이 2조원이 넘는 금융자본이 국내은행을 인수할 수도 있나.▲ (김영대) 은행이나 은행지주회사의 경우 예외규정이 인정되고 있다. 해외 계열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예외신청을 하면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 - 론스타 측에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지는 못해도 국세청을 통해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은.▲ (이상제) 론스타 관련 소송이 이미 진행중이다. 주식양도차익에 대한 과세와 외환카드 주가조작 관련 소액주주들의 손해배상 소송 등이 있다. 양도차익 과세는 과세당국 소관이다. 금융지주회사법상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와는 상관없다. 다만 하나금융이 원천징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제출자의 소명 서류로만 판단한다면 자료를 허위로 만들어서 제출했을 때 금감원에선 어떻게 심사를 할 수 있나.▲ (김영대) 기본적으론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회계법인의 확인서를 받도록 하고 있다. 펀드의 경우에는 펀드가 투자한 회사들에 대해서 우리나라 금융감독당국이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론스타에서 제출하는 자료로 확인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관련기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확정..'론스타는 금융자본'☞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체제로..남은 과제는☞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사실상 확정(종합)
2012.01.27 I 김도년 기자
개인에 문턱 낮아진 국고채..한번 투자해볼까
  • 개인에 문턱 낮아진 국고채..한번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7일자 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개인들의 국고채 투자문턱이 낮아지면서 새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은행보다 금리는 조금 낮지만 전액 원금이 보장되는데다 만기 10년 이상 국고채에 투자하면 분리과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국고채 입찰에 10만원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존 100만원 단위였던 것에 비해 투자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개인들의 국고채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제시한 유인책은 세제혜택이다. 10년 이상 장기투자시 이자소득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따라서 장기 투자계획이 있다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만기가 10년 이상인 채권에 투자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 분리과세된다는 점도 매력이다. 연간 4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을 올리는 자산가라면 국고채 투자에 눈을 돌려볼만 하다. 꼭 10년 이상 보유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잔존만기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국고채를 유통시장에서 매입해 보유해도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다. 전액 원금보장은 기본이다. 은행 예금은 5000만원까지만 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국고채는 정부가 발행한 채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디폴트를 선언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전액 보장을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은퇴자나 금융소득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금리는 은행 정기예금에 비해 조금 낮다. 지난 2일 실시한 3년 만기 국고채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3.34%인 반면 주요 시중은행의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3.35~4.1% 수준이다. 원금이 전액 보장되는 국고채를 택할 것인지, 금리가 높은 은행 예금을 택할 것인지는 투자자들의 몫이다. 물가채는 발행때 개인들의 직접 매입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증권사가 재정부로부터 받아 개인들에게 판매했지만 유통단계를 건너뛰면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물가채는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 우려가 높아지면서 인플레 헤지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매달초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해 3개월에 한번씩 원리금이 조정되는 만큼 물가가 오르면 그에 비례해 받는 이자도 높아진다. 
2012.01.27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다보스포럼 개막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nbsp;▲1면-"사회불안 해결사는 정치인 아닌 기업인"-양식업에 대기업 진출 허용-강남구 단독주택 재산세 10% 늘어-한국판 `와타나베부인` 해외우량주 투자 큰손-롯데쇼핑, SSM 꼼수 진출&nbsp;▲종합-영원한 모바일 강자는 없다-이름도 `성형시대`-베이징 스모그 한반도 덮치나-구글·애플株 담고 신흥국 채권 주물럭-외국인 한국증시 공략 올들어 4조3천억 샀다&nbsp;<설 민심은>-"지금 국회론 안돼..90% 이상 바꿔야" 물갈이론 거세-대권주자..어느 누구에게도 아직 힘 안쏠려-공짜 정책 쏟아질텐데..&nbsp;<2012다보스포럼>-`디스토피아`의 등장..경제 전망보다 위기 근원을 찾는다-청년 실업·노년 빈곤 글로벌 핵심리스크로 -올 다보스포럼 새 화두는 `행복`&nbsp;▲정치·외교안보-與野, 공심위·총선기획단 곧 발족-천정배 동작乙 출마 정몽준과 정면승부-"중국군, 北유사시 2시간 내 평양진입"-한나라, 당대표·최고위원 없앤다-北김정은, 설맞아 군부대·공장 시찰-"굳이 저같은 사람까지.."&nbsp;▲국제-몰염치 이혼경력 뚫고 살아난 깅리치-中 `차기권력` 시진핑 訪美-아시아 `드래건 베이비` 붐-그리스 채무협상 내달까지 연장-일본 올 성장률 2%로 하향-美, 이란 최대민간銀 제재▲경제종합-中·베트남 등 60國 구제역 창궐 시위농민 제 발등찍지 말아야-이번주 오바마·버냉키 입에 주목-사람 안뽑은 기업 정부보조금 반납해야-한은 110명 승진인사-2008금웅위기 이후 잠재성장률 3.8%로 추락&nbsp;▲금융·재테크-中 공룡은행들 한국시장 몰려온다-금융위, 론스타 산업자본 27일 결론낼까-채권단, 대한전선에 5000억 지원 추진-새희망홀씨 서민지워 큰 몫-産銀 첫 고졸 출신 본부장&nbsp;▲기획-수수료 10년간 나눠 지급..액수도 공개해야-수수료 체계 무엇이 문제인가-과도한 규제로 중소기업 돈줄 막아선 안돼&nbsp;▲기업과 증권-현대차 올 생산능력 브릭스>국내공장-2차전지 올해 12억개 팔아 세계 1위&nbsp;▲기업·경영-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김중겸, 손정의 만나는 까닭은-`덤핑` 암초에 떠는 한국 가전-LG전자 7년 특허소송 이겼다-갤럭시노트 이어 5인치대 스마트폰 뜬다-보안전문가 10만명 키워야-앱 장터 T스토어 요금폭탄 걱정 뚝&nbsp;▲중소기업·벤처-美현지생산·노무관리 노하우 공유로 `척척`-美진출 6년만에 매출 6배로-커피공화국 컵紙시장 쑥쑥 클까?-에스원, 가축질병 방역사업 진출&nbsp;▲유통-커피전문점 점령한 `코스트코 머핀`-`윤달전에 결혼` 웨딩행사 빨라져-죽 전문점 원조 본죽 도시락 가맹사업 나서&nbsp;▲기업과 증권-"공시전 검증제 도입해야"-해외주식투자도 3가지 빼고 똑같아요-`폭탄주 효과` 사라진 하이트의 진로는-급성장한 ETF..IT·조선·은행 유망-중소 운용사 표심이 승부 가를 듯-4분기 실적서 주도주 찾아라-증권사간 수수료 수익 570배 격차-유럽 CDS프리미엄을 보라&nbsp;▲펀드-홍콩H주펀드, 올들어 7% 수익률 행진&nbsp;▲격변기 세계 부동산 시장을 가다-美 압류주택 헐값에 나오면 사모펀드·큰손들 `싹슬이`-맨해튼 오피스는 `물갈이` 중&nbsp;▲부동산-한시간이면 서울 출퇴근 OK `M버스` 뚫려 전세걱정 덜겠네-부산·경남 상반기 1만가구 쏟아져-작년 수도권 아파트 공급 뚝&nbsp;▲사회-`화천 산천어 축제` 벌써 100만-폴리페서 징계 `적법`-복지비 증가에 지방살림 울상-등록금 400만원에 장학금은 1500만원-직장탓 이사 `양도세 비과세`-전국 109개 大 등록금 내리기로&nbsp;◇ 서울경제 &nbsp;▲ 1면 -은행 가계 예·적금 첫 400조 돌파-스마트폰 3000만대..`Smart Life` 현실로-강남 고가 단독주택에 `재산세 폭탄`&nbsp;▲ 종합-대학가 "기업가 정신 배우자"-엘피다, 마이크론·난야와 통합 추진-"설 민심도 한파"..여야, 공천전쟁 돌입&nbsp;<은행 가계 예·적금 첫 400조 돌파>-1년이상 정기예금 늘었지만 넘치는 돈 현장 수혈 안돼-2금융권 가계대출 하반기 16조 늘어&nbsp;▲ 금융-추가 구조조정 임박..위기의 저축은행-론스타 사업자본 여부 27일 결론나지만..&nbsp;▲ 국제-하인스 CEO, RIM 구세주 될까-ILO "지구촌 청년층 실업난 심각"&nbsp;▲ 산업-블랙리스트 제도 5월부터 시행-LG 스마트폰 "공격 앞으로"-캔 커피 음료 잘나가네&nbsp;▲ 증권-ETF 전성시대-실적 호전 車·조선·화학·IT `러브콜`&nbsp;▲ 부동산-김포한강로 개통 이후 김포한강신도시 가보니…-성남시 재개발 `주민 참여형` 도입◇ 한국경제 &nbsp;▲1면 -월街 새 주인공은 `구조조정 전문가`-동아건설 매물로 나온다-다보스포럼 오늘 개막..`자본주의 미래` 모색-삼성 스마트폰 국내생산 줄인다▲종합-웰빙 韓食 `마드리드 퓨전` 사로잡다-연인 두사람만..군인끼리..더 다양해진 모바일 메신저▲정책 이슈-소비자 집단소송에 예산 주는 정부..업계 "소송 남발 부추겨"-물가잡기 총대 멘 공정위..생필품값 집중 감시-공정위, 롯데 SSM확장에 제동-"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낮춰라"<금융위기3년..월스트리트가 달라진다>-리먼파산 자문료만 1조7000억원..구조조정, 산업이 되다-"글로벌시장 차입확대서 차입축소로 전환"▲경제-소비자 외면 수입쌀..계속 들여와야하나-제약사 판매관리비 35.8%..제조업 3배-12월 전력소비 증가율 큰 폭 둔화-고용창출 못하면 보조금 줄인다-재정부 핵심국장 1년새 3번 교체-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잠재성장률 3%대▲금융-지방銀 "지역 한계 벗자"..타지역 지점 확대-대부업체 내달 영업정지 고객 신규대출 못받는다-산은, 고졸출신 2명 첫 본부장-현대캐피탈, 2억 스위스프랑 외화채권 발행-현대스위스4저축은행 매물로-신한銀, 경기고속도로 지분인수 추진▲정치-"먹고살기 힘들다" 아우성 정치얘기 꺼내면 "말마라"-`그래도 한나라`는 옛말..총선 `오리무중`-안철수, 일단 총선결과 지켜보기-공천 급한 의원들, 트위터 중독자로?▲국제-라가르드-메르켈, 유럽기금 증액 충돌-7월부터 이란 원유 금수 EU, 귀금속 거래도 금지-유로존, 그리스 채권단 부채탕감안 거부-항공권 가장 싼 때는 `출발6주전`-폭스콘 회장, 100만직원 동물 취급 베이징대 교수 "홍콩인은 개" 파문-깅리치, 첫 1위기염..롬니와 `양자구도`-크레디트스위스, 현금대신 파생상품으로 보너스 준다-다급한 올림푸스, 소니 품으로 가나-RIM, 공동창업자 퇴진에도 시장 쟁담-美·유럽, CEO 고액연봉 손 본다▲산업-구자영 "2차전지 합작 본사 獨에 둘 것"..SK, 국내 10억弗 투자-삼성전자 25조원 日전자 `빅4` 16조원-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직원 아이디어 가치 인정해야"-싼타페 하이브리드 나온다-대한항공 "국내A380 날개 이상없다"▲산업·IT-"기업 이미지 바꾸려고 SNS활용하면 필패"-T스토어 `키즈락` 도입 앱요금 폭탄 막는다-LG휴플러스 `카셰어링` 사업나서-삼성전자 내일부터 `웨딩페어`-현대상선, 미주~유럽 신규노선 서비스▲CEO&매니지먼트-코닥이 망설일 때..사양사업 털어낸 IBM `승승장구`-"왜 안경은 온라인서 안팔지?" 新사업 발굴한 英글래시즈 다이렉트 ▲중소기업·의료산업-"이케아 막아라" 가구업계, 원가경쟁 돌입-이메이트 "해외여행 급증 덕에 年30% 성장"-병원協 "병원내 약 조제 허용을"-약사회 `슈퍼판매 수용` 번복하나▲과학-KIST·항우연 반발에 출연연구소 통합 `시끌`-`직류전원 마을`만들면 최악의 블랙아웃 막는다-"GMO로 식량 생산성 높여야"▲생활경제-中 관광객, 백화점·면세점 `북적`..명동은 `한산`-수입 화장품값 일제히 오른다-1켤레 팔면 1켤레 기부 `탐스` 200만명 발에 온기전했다-유통가 `포스트 설 마케팅` 휴끈▲증권-연일 쓸어담는 외국인, 조선·IT株 `쇼핑`-유럽계 자금 1조6164억 담아..美 헤지펀드도 `큰손`-회사이름 바꾸면 부실 신호?-"화학·건설·금융 株 주목하세요"-인프라웨어 `삼성출신 설립` SW社 잇단 인수-회사채 기피 `풍선효과`..CP발행 1년새 20조 급증-美경제 `잃어버린 AAA`회복할 수 있나-새 먹거리 찾던 한라, 700억 규모 PEF 만든다▲부동산-"도로 끊기고 곳곳에 웅덩이..어떻게 살라고"-성남시 재개발 사업에 주민참여-2·3월 아파트 분양 봇물..4년만에 최대-서울 아파트 전셋값 10년간 설 이후 강세-리모델링 시공사 두번 유찰땐 수의계약-작년 전국 주택 55만가구 인허가
2012.01.24 I 임성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수원에 소재복합단지 짓는다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유커 행렬이 동대문 살린다-세계시장 히든챔피언 비결은-박근혜 출총제 하루만에 포기-삼성, 수원에 소재 복합 단지▲종합 -`유럽쇼핑` 무관세품 먼저 확인-`오바마의 절친` 5명은-"대통령 탈당 필요없어" 50%▲종합2-2억 수익형부동산 최강자는?-"非과세 연연말고 당분간 보유"▲정치·외교안보-전현직 재격돌·적진서 진검승부..19대 총선 격전지는-대기업 정책 대대적 손질-민주 지명직 최고위원 이용득·남유인순-靑외교비서관 장호진 민정2비서관 권익환▲경제·금융-위기 아직 진행형이지만 각국은 벌써 성장준비중-원화값 1120원대 육박-휘발유값 어느새 리터당 2천원-`한나라 수수료 일괄인하`반대 금융위와 협의한 일정대로 추진-저축銀, 고객이 거액 빼가도 "好好"-비자카드 다 쌓으면 부르즈 할리파 1300배▲국제-깅리치 `여자문제` 최대변수-美온라인 지재권 `대반전`-"주총 맘대로 못한다"-中 노동인구 비중 감소-日가전 1위 지각변동-태양광 세계 5위 기업이 돼지를..-산탄데르 임원에 800억 퇴직금▲기업과 증권 -애플 `아이북스2`-설 연휴에 요긴하게 쓰세요-저가항공 날았다 1000만명 태웠다-눈길엔 역시 4륜구동이지▲글로벌 大·中企상생현장-대기업과 머리 맞대고 中공장 리모델링 하니 생산 30% `쑥`-납품가 인상 단기처방보단 경쟁력 키우는 상생이 보약▲기업과 증권2 -상반기 유동성랠리 2300갈수도-유로존 재정위기는 현재 진행형-하락때 강한 주식 편입상품 `굿`-외국인 올해 4조 사자..개인 차익 실현-액면 변경 상장기업 작년 20%늘어 42곳▲증권·코스닥-인텔효과로 국내IT柱 `방긋`-날개 꺾인 삼성 테크윈-한진家 3세 지분투자 성적표는▲부동산-아파트값 9.6% 뛰었다는데 왜 실감 안날까-병원 인근 시니어타운이 뜬다-예비 대학생에 전세임대 1000가국-하남·시흥 작년 땅값 상승률 최고◇서울경제 ▲1면-고민 깊어가는 `나라 곳간지기`-삼성 5개 전자계열사 공동 R&D센터 조성-은퇴 후 삶 5가지 포트폴리오-"국민연금 주주권 강화해 출총제 보완"▲종합-스마트기기 덕에 명절이 스마트해진다-국민 퇴직 개인 `연금 3종세트` 준비하라-MB는 나의 best friend 오바마, 가장 친한 정상 5명 소개▲종합-기업은 10년 내다보고 투자 하는데 정책은 툭하면 바꿔-`금융 포퓰리즘` 또 몰아치나▲종합2-시장경제 흔들어.."관치가격 시대로 가나"업계 거센 반발-이란사태 악화 땐 유가 150弗"▲종합-美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판세 요동-국토부-코레일 `KTX 경쟁체제 도입` 충돌▲정치 -대권주자들 리더십 시험대 오른다-"정당 국고보조금 축소해야"-對北 밀가루 지원 재개▲국제-후지필름 생존비결 "눈에 띄네"-유럽 은행들 회사채 발행 줄 잇는다-골드만삭스 총 122억弗 보너스 잔치▲산업-삼성, 바이오 사업 몸집 키운다-i40.벨로스터 계륵 신세 면하나▲증권대형주 부활의 날개짓외국인 순매수 유럽위기이후 최대▲증권-외국기업, 국내 상장 씨가 말랐다-STX그룹주 모처럼 웃음-"세뱃돈, 어린이펀드서 굴리세요"◇한국경제 ▲1면 -`온라인 아줌마`의 힘 설 풍속도 바꾼다-한나라 `재벌개혁` 드라이브-GS그룹, 하이마트 인수전 `시동`-총선 2000명 출마 채비 경쟁률 8대 1 넘어▲종합 -터줏대감 W몰·마리오에 하이힐쇼핑몰 `도전장`-구글 `美최고직장` 4년만에 1위 탈환-식당·학원·병원 등 동네 상권 `쥐락펴락`▲대기업정책 논란-커지는 재벌개혁 목소리에 反기업 정서확산..재계 깊은 시름-"출총제 시비 대응가치 없어..선거철마다 재탕 삼탕"-한나라"연기금 주권행사 강화" 민주"中企 고유업종법 만들자"▲경제·금융 -에어버스 A320 날개구조물, 한국이 만든다-9억이하 주택만 담보 가능-실직자·노숙인도 생계비 긴급 지원-대형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매년 공개-CNK주식 대량 매입 미래저축銀 `경고`▲국제 -"엔高, 위기아닌 기회..M&A 적극 나서라"-원자바오 "敵은 내부에"-美 공화 경선, 악재 시리즈로 `안갯속`-인텔·MS`선전`..구글은 미흡-美, 저작권 보호법안 사실상 무산▲정치-당 운명 건 승부..두 여인 중 누가 웃을까-강경발언땐 전사 차림..비대위원장 된후 정장바지만-8조원 차세대 전투기 입찰`스타트`-靑 외교 비서관 장호진씨 민전2비서관 권익환씨-민주통합당 지명직 최고위원 이용득·남윤인순씨 선임▲선택 4·11 출마 예상자-총선 81일 앞으로..2000여명 여의도 향해 뛴다▲산업-애플 `아이북스2`공개..모바일 교육시장 선점 나섰다-"한국 GE맡아 큰 보람" 아카몬, 뒤늦게 고별인사-삼성 5개 계열사, 수원에 전자소재 연구단지-GM, 4년 만에 `글로벌 1위` 탈환▲증권 -인텔효과·외국인 매수..`IT株 랠리` 이어진다-유통 强者들 `하이마트 인수` 각축..美·中업체도 관심-주식 상속 안받고 10년간 장내매수..지분 17% 이상 확보한 오너 3세-유로존 신재정협약 밑그림 나올까▲부동산 -새 길 따라 아파트 분양..송도·김포 노려볼까-지난달 하남 땅값 가장 많이 올라-여수 엑스포 관문 `이순신대교` 마무리-귀성길에 둘러본 고향땅..`남의 땅`안되게 하려면?
2012.01.20 I 정유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손실난 해외펀드 과세 부당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해외 대형사업 뒷받침할 '국내 금융' 없다 -박근혜 "출자총액제 보완해 재벌 사익남용 차단" -곽노현 교육감 '업무복귀' -4·11 총선 공천 10대 1 넘을듯 ▲종합 -손실 난 해외펀드 세금 안내도 돼 -인터넷 포털 시대 끝나나 -줄기세포 치료제 2호·3호 나왔다 -수출입銀 마저 대출 80%가 2% 미만..장기자금 늘려야 -국내은행, 유로위기가 기회 ▲국제 -IMF "6000억달러 재원 확충하겠다" -농사짓는 일본 유통업체들 -올봄 일본 原電 '올스톱'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진전 "채권단 68% 손실 합의 전망" ▲경제·금융 -사상 최대라던 은행 순익 왜 줄었을까 -CNK 172만주 로비에 쓰였나 -'이율담합' 生保 10곳 행정소송 ▲기업과 증권 -경제단체 3곳 수장 모두 내달 임기만료 -MJ의 엔지니어링 사랑 -'월풀 제소' 光州시 발칵 -'선제공격' 한달 앞서 나온 LG 3D TV -日 닛산, 한국 부품으로 신차 만든다 -수렁에 푹 빠진 대만 반도체 -너무 싼 'MVNO' 아니나 다를까 -발머도 반한 팬택 방수 태블릿 -중소기업 죽이는 공제조합 연대보증 -中企 '건강관리'에 1조원 투입 -"한우만 사지말고 과일도 사주세요" -백화점 한우값 정육점보다 2배 비싸 -'공공 족쇄' 글로벌 경쟁력 갉아먹는다 -하이마트 "비쌀때 다 팔자" -CJ헬로비전 상장 재추진 -"저점통과" 신세계 vs 이마트 "성장지속" -한달만에 탈환한 1900선 안착하나 ▲부동산 -서울 여성전용 임대주택 나온다 -광화문 네거리에 최고급 6성급 호텔 -잠실 5단지 예전 시세로 '뚝' ◇서울경제 ▲1면 -"일본에서 받은 예금, 한국서 운용하면 안된다"..日금융청, 신한銀에 상환요구 -"손해 본 해외펀드, 환차익 과세는 부당" -일진그룹, 쌍용건설 인수 추진 -박근혜도 "출총제 보완"..재계 긴장 ▲종합 -국공립 미술·박물관 '여인천하' -다른 사람 줄기세포 활용 관절염 치료제 세계 첫 개발 -국내 부품소재 중견社, 日기업 첫 인수 -日, 신한銀에 SBJ 예금 상환 요구..M&A 등 자금운용 부담 불가피-소득세 경정청구·환급 소송 잇따를 듯 -"체감실업률, 공식 통계의 3배 이상" -"백화점·대형마트가 한우값 폭리" ▲금융 -미래저축銀 자구노력 탄력..2000억대 골프장 매각 성공 -과징금 감면 삼성·대한생명 "더 깎아달라" 訴제기 ▲국제 -브릭스, 고강도 경기부양 카드 꺼냈다 -강대국들 숨가쁜 '미얀마 쟁탈전' -그리스-민간 채권단, 장기국채 금리 일부 합의 ▲산업 -칼바람 속 '세르타오號' 마무리 작업 -대우조선,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 -LG전자 "3D TV 세계 1위 달성할 것" -실적 늘고 채용 확대..보안업체 신났다 -LTE폰도 3월부터 무제한 요금제 가능 -국내 스마트폰 4대중 1대는 갤럭시S2 -롯데, 동대문 옛 명성 부활 나섰다 -온라인몰 "설 연휴 '도로 위의 고객' 잡자" -퇴행성 관절염 등 치료 길 열려 ▲증권 -증시는 벌써 봄? -IT株, 겹호재 안고 훨훨 -삼성테크윈 작년 4분기 적자 전환 -메디포스트 경영진, 주가 상승 틈타 대거 팔았다 -CNK 시총 이틀새 1357억 증발 -생보사 변액보험 운용 성과 시원찮네 ▲부동산 -'職住近接' 아파트 "시장 침체 몰라요" -감소세 보이던 미분양 아파트 다시 2개월째 증가세로 -리츠, PF대안으로 급부상 ◇한국경제 ▲1면 -박근혜 "정통부·과기부 부활" -법원 "손실 해외펀드에 과세 부당" -국내 기관, 선진국 부실채권 첫 투자 ▲종합 -한국 싱크탱크의 굴욕..아시아 톱 10에 한 곳도 없어 -롯데百·홈플러스 한우값 가장 비싸 -한국, 美 주도 이란 제재에 결국 동참 -MB, 대기업 회장에 가격인상 자제요청 ▲경제 -싼맛에 '펑펑'..전력소비 3년새 9%↑ -가짜석유 적발땐 곧바로 등록 취소 -개성공단 제품 한·미 FTA 혜택 못받는다 ▲금융·재테크 -론스타 산업자본 요거에 해당..금융위 결론 주목 -신한銀, 7억弗 외화 조달 ▲국제 -돈 푸는 신흥국..경기 둔화 '선제적 대응' -그리스 새 복병..'헤지펀드 지뢰' 터지나 -세계은행 총재에 서머스 물망 ▲산업 -강덕수 "STX유럽 子회사 4월까지 매각" -기름값 2주째 '高高'..알뜰주유소도 속수무책 -'효성 3세' 조현상, 부사장 승진 -구본무 '속도전' 특명..LG, 3D TV 한달 앞당겨 출시 -줄기세포 치료제 쏟아져..시장성 '변수' -베넥스, 결국 M&A 매물로 나와 ▲증권 -외국인 올들어 2조8000억 매수..코스피 '계단식 상승' 힘 받는다 -김석동 "글로벌 IB 나오도록 적극 지원" -한국형 헤지펀드 한달만에 1200억 늘어 -환헤지 안한 해외펀드 환매대란 오나 '긴장' -안철수硏, 작년 수주 1000억 돌파..매출 42%↑ ▲부동산 -"외국인 관광객 잡아라" 서출 도심 호텔 600실 공사중 -지난달 부산 미분양 45% 급증 -"청약 열기 잇자" 올 세종시 1만1000여 가구
2012.01.19 I 정재웅 기자
  • 법원 "손실 해외 펀드 과세는 부당"..투자자 손 들어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원금 손실이 난 해외 펀드는 환차익으로 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조일영)는 19일 해외 펀드에 투자한 김모씨가 서울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일부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세무서는 김씨에게 소득세 1000여만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7년 6~8월 일본 펀드 상품에 2억3000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2008년 환매시 원금 손실에 배당소득세(2430만원)까지 제외한 1억6121만원만 돌려받았다. 해당 상품을 운용한 증권사가 환차로 난 수익 1억5700여만원을 배당소득으로 판단해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한 것이다. 하지만 법원은 이에 대해 손실 이유가 주식 가격 차이든 환차손이든 간에 최종적으로 펀드 환매 결과 손해를 봤다면 배당소득세 등을 과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당시 소득세법 등은 주식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과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구분하고 있지 않다"며 "둘을 분리해 별도 과세하는 법령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세 대상인 배당소득은 주식 가격 변동·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합산해 산정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판결의 확정될 경우 비슷한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기간은 3년이다. 따라서 김씨 처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손실 난 해외 펀드에서 얻은 환차익에 대해 세금을 낸 투자자 중 지난 2009년 초 이후에 환매한 경우에는 세금 환급을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2009년 이전에 펀드를 환매한 투자자들은 경정청구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못 볼 수도 있다. 이는 향후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세무당국 지침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2.01.19 I 장영은 기자
  • 디아지오, 2천억대 세금폭탄 또 맞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세관이 윈저·조니워커 등 위스키 수입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에 지난해 216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제 징수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관세청과 업계에 따르면 서울세관은 지난해 9월28일 과세전 적부심사위원회를 열어 디아지오코리아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울세관은 디아지오코리아가 2008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윈저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수입가격을 저가로 신고해 거액의 관세를 누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디아지오의 행위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관세법 위반에 따른 고발은 하지 않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2009년에도 서울세관으로부터 같은 혐의로 1940억원을 추징당한 바 있어 추징액은 이번을 포함해 4000억원을 넘게 됐다. 이에 대해 디아지오 측은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내면서 관세청과의 갈등이 더욱 고조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10월말 디아지오의 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였고, 서울고등법원도 서울세관의 항고를 기각해 추징금 부과에 제동이 걸려 있다. 서울세관 측은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또한 2009년 1차 추징분에 대해서도 디아지오코리아와 관세청 간 소송이 진행 중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세관의 추징금 1차분 1940억원은 이미 납부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영국 국적의 세계 최대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의 한국 자회사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3973억원, 순이익 1041억원을 올린 국내 위스키 1위 업체다.
2012.01.18 I 이승현 기자
  • DSR제강, 돌연 주식증여 취소..왜?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nbsp;최근 한 상장사 회계팀에 비상이 걸렸다. 창업자 부부가 대표이사인 아들에게 지분을 증여키로 하고 관련 절차와 공시까지 다 마친&nbsp;상태에서 복병을 만난 것.&nbsp;&nbsp;문제는 바로 `세금`이었다.&nbsp; 급기야 증여 일부가 취소되는 상황까지 가게 됐다. 이 기업에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nbsp;◇DSR제강, 주식증여 공시 한달 만에 `취소`&nbsp;DSR제강(069730)은 지난해 12월 22일 창업자인 홍순모 회장이&nbsp;보유한 지분 7.2%(103만2060주)와 부인 서행순씨의 지분 1.06%(29만7940주)를 이 회사 대표이사인 아들 홍하종 사장에게 증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nbsp;하지만 한달도 채 되지않은 지난 16일 DSR제강은 서행순씨의 지분증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홍 회장의&nbsp;지분증여는 예정대로 이행됐다.&nbsp;아버지의 지분증여는 예정대로 이행됐는데 어머니의 지분증여는&nbsp;돌연 취소된&nbsp;것. 알고보니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nbsp;◇국내 증여세법..가업승계 시 `세금혜택`현재 국내 증여세법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가업승계`에 포함될 경우 세금혜택이 있다.&nbsp; 우선 증여재산가액 중 30억원에 한해서 5억원을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에 10%의 세율로 과세한다.&nbsp;단, 이는 단 한번만 가능해 여러번에 걸쳐 가업승계로 주식을 증여할 수는 없다.&nbsp;일반증여는 상속 누진세율이 적용돼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초과 50% 세율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가업승계는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셈이다.&nbsp;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들에게 기업을 물려주기 위해 100억원 가치의 지분을 증여한다고 할 경우, 100억원 중 30억원에 한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30억원 중 5억원을 공제하고, 이후 남은 25억원의 10%인 2억5000만원을 과세한다.&nbsp;&nbsp;증여지분 가치 중 남은 70억원은 일반증여에 해당되므로 50%의 세금이 과세된다. 70억원의 50%인 35억원이 세금이 되는것. 따라서 증여세는 총 37억5000만원.&nbsp;&nbsp;일반증여일 경우&nbsp;상속누진세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50%의 세율이 매겨져 50억원의 세금을 내야&nbsp; 하지만&nbsp;가업승계에 포함됨에 따라&nbsp;12억5000만원이라는 세금혜택을 받는 것.&nbsp;이런 혜택을 받으려면&nbsp;▲세법상 중소기업에 포함되어야 하며 ▲가업을 승계하려는 자가 60세 이상 10년이상 기업을 운영했고 ▲증여자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50%를 초과할 경우라는 조건이 붙는다.&nbsp;◇DSR제강, 어머니 주식증여..가업승계 포함 `오판`DSR제강은 지분법상 그리고 세법상 중소기업에 포함된다. 증여자가 60세 이상이고 10년이상 기업을 운영했으며 증여자를 포함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이 56.96%라는 점에서 가업승계 조건을 모두&nbsp;만족했다. 회사측은 작업을 마무리하고 공시를 냈다.&nbsp;&nbsp;그러나 DSR제강이 간과한&nbsp;부분이 있었다.&nbsp;DSR제강은&nbsp;홍&nbsp;대표 어머니의&nbsp;지분증여도 당연히&nbsp;가업승계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nbsp;홍 대표의 어머니는 10년이상 기업을 운영한 기업가가 아니기 때문에 가업승계에 포함되지&nbsp;않는다. 즉, 어머니의 주식승계분은&nbsp;가업승계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회사 관계자는 "여러 개인적 사정으로 증여를 취소하게 됐다"며 "세금 부분 역시 취소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nbsp;홍 회장은 지분 103만2060주 중 87만주는 아들 홍하종&nbsp;대표에게&nbsp;나머지는 손주들에게 증여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종가가 3285원이란는 점에서 홍 회장이 홍 대표에게 넘긴 증여금액은 28억5795만원. 30억원을 넘지 않는다.&nbsp;&nbsp;한편, 2003년 상장 당시 홍 회장의 보유주식수는 397만140주(27.5%), 홍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154만9610주(10.76%)였다. 이후 홍 대표는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359만890주(24.9%)까지 높였고, 홍 회장은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낮춰왔다.&nbsp;
2012.01.18 I 임성영 기자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실투자금 2000만원대 인천 구월동 엠타워 도시형생활주택
  • [이데일리] 올해 부동산 시장 히트 상품은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주거용 임대상품은 전세대란 과 나홀로 가구 및 2인 가구 증가 와 맞물려 어느 때보다 큰 인기다. 취득세 면제, 제산세 면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을 보게 되면서 주택 공급이 적은 신축건물 등의 몸값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인천구월동 예술회관역 앞 도시형생활주택 M타워는 주변시세 보다 낮게 분양 중이며, 10층 2개동 총110세대로 21,53~34,75㎡ 면적형이며 임대에 적합한 원룸형 구성으로 전용률 87%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분양가는 6,390만~6,790만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4번출구 150M(도보2분)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2014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과도 인접하다. 또한 5월 개통예정인 수인선과 대도심 광역급행철도 GTX 가 올4월 착공하여 인천시청역이 2016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광명역 고속철도로 연결되는 제 3경인 고속도로와 제 2외곽 순환고속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구월동 로데오 중심상업지역에 업무시설 밀집 지역으로 1일 유동인구가 5만 명에 이루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관공서 와 길병원, 삼성생명, 종합터미널, 농수산물센터, 등 이 5분 이내에 있고, 2014년 인천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남동경기장, 문학경기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편리한 생활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직장인들이 임차인들이어서 주변시세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꾸준한 임대수익이 발생할 것 이며 완공된 건물에, 임대가 맞쳐저 있어 바로 임대수익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북아 물류기지의 심장부 남동공단(5500업체, 근로자 7만6천명)초입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국연구소 280개 기업, 테크노벨리 100여 곳 등과 협력업체 등이 배후 임대수요가 될 전망이다. 송도국제신도시에 외국유명대학10곳 국내유명 대학8곳이 있어 임대수요는 무궁무진한 최고의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확실한 투자처이다 실투자금은 2,000만 원대로 1억이면 5채 보유 가능하고 연 수익이 2,400만원에 수익률12% 이상이다,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며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도시가스, 개별난방, 발코니 무료 확장시공&nbsp;과 (공용전기, 정화조, 계단청소, 인터넷, 쿡TV) 포함 관리비 3만원으로 세입자 부담이 적다, 출입통제 방범CCTV, 천연 대리석,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인덕션),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등의 가전기구 와 샤워부스 등 풀옵션 설치가 제공된다. 또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 거주와 투자자를 위한 가격 구성이 장점이다. 또한 임대사업자 등록요건을 갖추면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면제, 양도소득세 중과세 감면 등 받을 수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 없고 “청약통장 무관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부담이 없다. 선착순 호수지정 받을수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임대차 계약 할 수 있다, 시행사:(주)G건설, 시공사:㈜아풍건설 이며, 주말에도 샘풀 하우스 방문이 가능 하다, 분양/임대 문의: 032)434-9889
2012.01.16 I 광고국 기자
  • 재정부 장기전략국 신설..조직개편안 입법예고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장기전략국을 신설하고 재정정책국은 폐지한다. 기존 국제금융국은 국제금융정책국과 국제금융협력국으로 나누고 국제협력업무에 필요한 신규 인력 12명을 증원한다. 재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전자관보에 게시했다. 일단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전략국을 신설한다. 저출산 고령화 등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인구 및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경제정책국 산하에 있던 미래전략과와 정책조정국에 속해있던 신성장정책과가 장기전략국으로 이동한다. 대신 기존 재정정책국은 폐지한다. 거시재정 분석기능은 경제정책국으로 이관해 거시 경제정책 기능을 일원화한다. 또 재정운용과 재원배분 기능은 예산실이 맡고, 성과관리는 재정관리국으로 넘긴다. 국제금융국은 국제금융정책국으로 개편하고 국제금융협력 업무를 담당할 국제금융협력국을 신설한다. 이는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늘어나고 있는 국제금융협력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국제금융협력 업무를 담당할 고위공무원 1명과 4급 2명 등 인력 12명을 증원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소득 과세체계 개편을 담당할 새로운 과를 신설하는 방안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한 결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실무인력을 4급에서 6급에 걸쳐 3명을 증원하는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또 보조금법 개정에 따른 업무와 노동 및 복지분야 등 국정과제 수행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5급과 6급 3명씩 총 6명을 늘리기로 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직제개편은 부처간 협의를 완료한 이후 19일이나 26일 차관회의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이후 국무회의에서까지 통과되면 1주일 후에 발효된다"고 말했다.
2012.01.16 I 권소현 기자
해외서 1만달러 카드 긁으면 관세청에 통보
  • 해외서 1만달러 카드 긁으면 관세청에 통보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1일자 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해외에서 1년간 신용카드를 1만달러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관세청에 개인정보와 사용내역이 통보될 전망이다. 그동안 2만달러 이상 사용한 경우에 통보됐으나 이 기준이 낮아져 통보대상이 3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nbsp;10일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초 외국환관리규정을 개정해 관세청에 통보하는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을 2만달러 이상에서 1만달러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nbsp;신용카드사는 외국환관리규정에 따라 해외 카드사용액이 1년간 2만달러 이상인 사람에 대한 정보를 관세청에 1년에 두번씩 일괄적으로 통보하고 있는데, 이 기준이 1만달러로 낮아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세청에 통보되는 대상자도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약 5만2000명에서 14만명 가량으로 대폭 늘어난다.&nbsp;&nbsp;이는 지난해 말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관세청장이 신용카드사에 실시간으로 사용내역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강길부 한나라당 의원의 관세법 개정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했던 것이다.&nbsp;강 의원측은 불법밀수 단속을 위해 관세청의 과세자료 입수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해외 카드사용액이 실시간으로 관세청에 통보되면 관세를 피하기 위해 현금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수 있고, 개인의 신용정보가 과도하게 노출된다는 우려가 있었다.&nbsp;신제윤 재정부 제1차관은 “불법밀수 단속과 국민의 신용정보보호 중 후자가 더 우선하고, 불법밀수 가능성 있는 사람들은 밀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세청과 협의해 해외 카드사용액 통보기준을 1만달러로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2.01.11 I 최정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가조작 50억 챙겨도 90% 집행유예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주가조작 50억챙겨도 90% 집행유예 -안철수硏 2대주주 계좌추적 -삼성전자 올 26조이상 투자 -소값폭락속 농협사료 강매 ▲종합 -인천·화성·천안市 수천억원 분식회계 -생계사범 955명 특별사면 ▲주가조작 솜방망이 처벌 -"감옥서 좀 살면 떼돈..." 재범자 75% 초범때 쉽게 풀려나 -"사기죄보다 더 엄하게 처벌을" -美 내부자거래에 징역 11년 `철퇴` ▲2012신년기획 -민주 `재벌해체` 주장...한나라도 `좌향좌` 경쟁 -한국판 버핏세 누가 어떻게 통과시켰나 -보육료 면제·경로당 난방비...빗장풀린 무상복지 -농어민·소상공인 지원금도 `블랙홀` ▲정치·외교안보 -돈봉투 의혹 덮고가려는 민주당 -한·중 외교장관 `핫라인` 설치 -총선 3대 쟁점은...선거구 재편·석패율제·국민경선 -돈되는 일만 찾는 北 `신권력층` ▲국제 -독일 국채투자자 0.01% 손해 감수 -팀 쿡, 연봉 4400억원 -오바마 비서실장 교체 -스위스 중앙은행장 부인 환투기 의혹 사임 -"호르무즈 봉쇄땐 유가 200달러" ▲경제 종합 -18% 급등 `고추 공무원` 긴장...`쌀 공무원` 느긋 -물가관리 함정빠진 금통위 -소비자에게 피해땐 파워블로거 못된다 -양극화 심화로 범죄 1.6배 늘어 ▲금융·재테크 -CD 대체금리 결정 `안하나 못하나` -스마트폰·사이버뱅킹 폭증..은행지점 설자리 좁아진다 -글로벌 强小기업 3조5천억 지원-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기업과 증권 -"LCD TV는 가라" 55인치 OLED 온다 -MS의 승부카드 `윈도8` -올해 CES 핵심 키워드..소비자 맞춤형 ▲기업·경영 -하이브리드카 배터리 평생 바꿔주겠다 -10년간 車시장 `굿` -현대차 조업중단으로 225억 피해 -신세계 100년 기업 되는 비결은? ▲모바일 -SK텔레콤도 LTE폰에 3G 무제한요금제 -"MVNO 넘어 제4이통 진출할것"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협업 ▲중소기업·벤처 -`영창뮤직` 종합음악회사로 새출발 ▲유통 -야쿠르트, 오뚜기 제치고 농심 점유율 2.3%P 줄어 -프리미엄 분유도 거품 논란 -이마트 한우경매 직접 참여 -농심, 삼다수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소송 ▲기업과 증권 -우주일렉·이녹스등 스마트폰株 비중↑ -아반떼 효과로 현대차 날았다 -`두더지 잡기` 국면에 투심은 냉랭 -이란 核충격으로 정유·건설주 한파 -증시자금 "짧고 안전하게" -차기 금투협회장 `6파전` -삼성그룹株펀드 `아이러니` -교원공제회 주식비중 12.5%로 확대 ▲부동산 -홍은동에 테라스하우스촌 들어선다 -버블세븐 시가총액 작년 16조 증발 -한미글로벌, 환경업체 인수 -미분양 줄어도 분양가 회복은 아직 ◇서울경제 ▲1면 -`농협 지원-産銀민영화` 패키지 추진 -기업 `공정위 조사` 스트레스 심하다 -기업 장기 회사채 발행 늘린다 -물 건너간 현대차 `4년 연속 무파업` -삼성, 노키아 꺾고 휴대폰 매출 세계1위 ▲종합 -`경제 허리` 중산층이 무너진다 -선박수주 1위 탈환..한국, 4년만에 中 제쳐 -법제처 산하에 법제교육원 -건설분야 행정제재 `설 특별사면` -韓中 외교장관 핫라인 개설 ▲종합 -농업에 4년간 재정 90조 쏟아붓고도 GDP비중은 곤두박질 -"영세농 지원" 명목 상속재산 5억돼도 세금 안내 -"쇠고기 유통단계 2단계이상 축소" -산은·기은 주식만 유동화 가능" 고육책 -"한·중 FTA협상 장기화될 것" -대형금융기관 先인수서 先기업공개로 전환 -비과세·감면제도에 성적 매긴다 ▲CES2012 -삼성·LG "경계 허물고 3D 대형화로 새 스마트 라이프 구현" -삼성 "2015년 북미서 400억弗 매출" -LGD "하반기부터 OLED 본격 양산" ▲기획 -몸집 불리고 체질 확 바꾼 토종 IB들 "외국계 물렀거라" -국내 IB 든든한 후원자로 ▲정치 -여야, 檢 돈봉투 수사 확대에 초긴장 -정권심판론 내세운 野 일단 우세 -뭉칫돈은 어디서...실세 돈줄? 기업후원금? -與 완전개방 국민경선 하룻새 없던 일로 ▲금융 -"해외금융사 3곳 M&A 추진중" -"미래 신성장 사업"...총성없는 전쟁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日 JBIC 수출금융 손잡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 많아질것" -한동우 회장 "은행-저축銀 영업 시너지 극대화" -SC저축銀 4%대 주택대출의 허상 ▲국제 -`유로 캐리 트레이드` 다시 활개 -기업에 손 벌리는 유럽은행들 -바이오연료 생산량 10년만에 줄어 -美 소비심리 회복 `탄력` ▲산업 -현대차, 올 북미시장 `3트랙`으로 뚫는다 -말 아끼는 이건희 회장 -SK이노베이션, 獨 콘티넨탈과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 ▲산업(정보기술) -KT·SKT "LTE 기술 우리가 최고" -안철수원장, 슈미트 구글회장과 환담 "혁신하려면 실패 용인하는 문화 필요" -아이나비 신화 주역 김진범사장 떠난다 ▲산업(생활) -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쏠쏠하네" -이마트, 한우값 낮추기 가속화 -`잡스 운동화` 뉴발란스 국내매출 3000억 대박 ▲산업(중기·벤처) -"창호 면적 규제 우려" "기능성 유리 촉진 -"올 생산량, 작년보다 호전" 70% -중소기업 보증수수료 3월부터 30~40% 경감 ▲증권 -IT·車·화학등 실적개선 종목 비중 늘려 -동양증권 9일째 상승 -"4분기 실적 호전" 하이스코 강세 -OCI, 3200억대 공급계약 취소에 이틀째 약세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에 6명 출사표 -정치테마주 하루만에 반등 -교원공제회 "올 국내 주식에 7000억 추가 투자" -한라건설, 대규모 증자 결정에 9%대 급락 ▲부동산 -쏟아지는 소형 수익형 부동산..임대수익률 하락 불보듯 -30대 87% "올해 집 살 계획 없다" -수도권 재건축 수주전 불붙었다 -버블세븐 고가주택 시총 16조 증발 ◇한국경제 ▲1면 -주민 절반 찬성해야 재개발·재건축 -주택연금 수령액 4년 만에 줄어든다 -삼성 스마트TV `독자노선` -中 춘절 관광객 4만여명 온다 ▲종합 -`우리끼리` 北...金왕조 세습에 고위직도 대물림 -건설사 100여곳 특사...입찰제한 풀어 ▲CES2012 -"성장은 삼성의 영원한 DNA...이젠 바이오 투자 확대" -CES 떠난다"...MS시대의 종언? ▲심상찮은 설 물가 -설 차례상에 과일 안올릴 수도 없고 -과일급등·채소급락...`배추과장` 산지로 출퇴근 -민간 기업은 팔 비틀면서...정부, 담배값 인상엔 눈감나 ▲경제 -"2~3월부터 적용...서둘러 가입 유리"..주택연금 지급액 왜 줄이나 -재정부 1급 4자리 누가 되나? -비과세·감면에 성과관리제 도입 -"소득세 비중 늘리고 세원 포착 강화해야" ▲금융 -흥국·AIA·에이스, 변액보험 수익률 `바닥권` -해외 금융사 3곳 인수 추진"-이팔성 우리금융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PB부문 최강자 되겠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잇따라 인상 ▲국제 -월가, 임금삭감 한파..."파티는 끝났다" -中칭하이성 티베트 승려 분신 -환율방어 비상걸린 터키 -미셸, 백악관서 비밀파티"..."롬니는 탐욕스런 해고자" -IAEA "이란 농축우라늄 생산 확인" ▲정치 -2008년 한나라 전대 후보의 증언 "대의원밥값·버스비만 억대...수십억 써" -검찰 칼 끝, 정치권 정면겨냥 -韓·中 외교장관 핫라인 개설 ▲산업 -SK, 세계 3위 콘티넨탈과 합작사...`전기차 배터리` 영토 확장 -"역동적 디자인에 반해 BMW 떠나 현대차 왔다" -"FTA로 한국서 포드 경쟁력 강해질 것" -하이브리드 배터리 `평생보증` ▲산업종합 -KT `속도전`...2배 빠른 `LTE 워프` 나왔다 -기름값 어느새...다시 2000원대 ▲중소기업·제약산업 -삼광유리 "中서 락앤락과 한판 붙겠다" -동아제약·LG생명과학·한미약품 R&D 전문가 경영전면에 배치 -LED조명 조달시장, 中企가 1·2위 휩쓸어 -산단공 기업 "채용 확대" 17% 불과 ▲생활경제 -롯데 가세...`맥주 삼국지` 시대 온다 -"고급분유, 성분 비슷한데 값 비싸" ▲증권 -실적회복 업종 2등株에 해뜰날 왔나 -비상조치에도 정치테마주 꿈틀 -국민연금, IT·자동차 등 경기민감주 비중 높여 -삼성 경영진, 연말마다 주식 매도 왜? -해외 유령업체까지 동원해 `매출 조작` -동양증권에 무슨일이...9일째 상승행진 -도쿄증시 상장 모든 日주식 11월부터 HTS로 사고 판다 -퇴출위기 신텍, 최종심의 연기 -`官대民` 금투협회장 선거 6인 각축 ▲부동산 -문턱 높아진 재개발·재건축...317곳 동의서 확보 비상 -위례 커트라인 예상보다 낮아 -권도엽 "2015년까지 신도시 지정 없다" -버블세븐 고가주택, 시총 16兆 증발
2012.01.10 I 임명규 기자
  • 자산 2조 이상 공기업 5년 재무청사진 국회 제출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올해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의 공공기관은 5년 이상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등 공기업 부채 관리가 엄격해진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제5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자산 2조원 이상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작성해 국회에 제출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의 발의로 지난 2010년 4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을 거친 사항이다. 대상기관은 오는 6월말까지 기관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재정부에 제출하고, 재정부는 이를 검토한 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10월초 국회에 제출 예정할 예정이다. 또 세수를 늘리기 위해 비과세 감면을 정비한다. 효과가 미미한 비과세 감면을 줄여서 세원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재정부는 "비과세·감면 등 조세지출도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과평가 결과 미흡한 조세지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비과세 감면을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재정사업 심층평가를 좀 더 세부화하고 심층평가 결과를 다른 재정성과관리제도에 반영한다. 재정부는 예산을 알뜰하게 쓰기 위해 심층평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심층평가를 실시해 효과가 큰 사업에는 지원을 확대하고 다른 평가를 면제하는 인센티브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2.01.10 I 김보리 기자
  • 박재완 "과시적 소비성향이 물가거품 원인"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의 과시적(ostentatious) 소비성향이 물가에 터무니 없는 거품을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박 장관은 9일 유럽상공회의소(EUCCK) 오찬 간담회에서 "경쟁이 제약돼 있고,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이런 태도 역시 물가상승의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물가대책을 하는데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소비행태"라면서 "가격이 오르면 소비를 줄여야 하지만, 입맛이나 소비패턴이 정해져 있어 탄력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가령 햅쌀이나 국산 돼지고기가 오르면 묵은쌀이나 수입산을 사먹기 보다 가격이 비싸도 기존에 먹던 햅쌀과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한다는 뜻이다. 이런 소비행태가 기대 인플레심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공급자도 소비자심리를 이용해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는 악순환 탓에 정책 효과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박 장관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과시적 소비행태를 지적했다고 해서 정부가 소비자에게 물가책임을 전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며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의미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런 쏠림 현상이 기본적으로 특정품목이나 특정서비스 가격을 앙등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물가 기대심리가 여전히 높아 낮추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물가책임 실명제와 관련 "소신 껏 책임지고 제도 개선이나 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잘 분석해서 새로운 정책을 입안, 차질없이 추진하라는 뜻"이라며 "팔을 비틀거나 윽박지르는 쪽으로 변질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박 장관은 "중앙아시아나 말레이시아 이외의 외국 중앙은행들이 한국 국채 투자의사를 밝혔다"면서 "한꺼번에 외화가 들어오지 않도록 조절을 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금융소득 과세방안은 세제실에 검토를 하고 있다"며 "최대한 정답에 가깝게 만들어 놓고 현실적으로 안될 것 같으면 나중에 제외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2012.01.09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치테마株, 된서리 맞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1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정치테마 작전세력 첫 적발 -맞벌이 86% `보육대통령` 뽑겠다 -"美 경제 한층 더 좋아질것" -돈봉투 한나라 공천쇄신 오늘 윤곽 -전세금 또 꿈틀..정부 TF 가동 ▲종합 -"소 한마리 팔때마다 50만원 손해" -한나라 `근로시간 단축` 공약 ▲정치테마 작전세력 첫적발 -`대선주자와 함께..` 가짜사진 한장으로 D社 주가 4배 띄워 -정치테마株 소문따라 급등락 ▲전미경제학회 -美 위기 7회말이면 유럽은 3회초..위기 끝나려면 멀었다 ▲매경시카고포럼 -"유럽은행 자금회수 세금으로 막는건 부작용이 더 크다" ▲정치·외교안보 -민주통합당 선거인단에 시민 64만명 몰려 -박희태 의장의 격노..국회사무처 예산운용 "방만" ▲국제 -"이란, 비밀벙커서 우라늄 농축 임박" -ECB 내달 6000억유로 푼다 -"올림푸스 경영진 2조3000억원 물어내라" -원자바오, 금융감독강화 촉구 ▲경제종합 -전문직 99% 버핏세 안내..원급 2800만원 넘어야 -한국판 버핏세 수명은 1년? ▲금융·재테크 -손보사 보험 공동인수 폐지추진 -금감원 "은행배당 자제하라" -국민銀 희망퇴직 신청 "싸늘하네" ▲기업과 증권 -美디트로이트 모터쇼 오늘 개막 -이재용의 `열정樂서` 시즌2 -정의선은 K9에 집중한다 -佛GTT 매물로..조선업계 딜레마 ▲중소기업·벤처 -아리리버 `키봇`·SMEC `R1` 매출 쑥쑥 -상보, 스마트폰 종합부품사 도약 -月전기료 1만원 절감하는 친환경PC ▲유통 -외국인 전용 면세점 생긴다 -대상, 커피전문점 뛰어드나 -지방 소주업체들 수도권 공략 나서 ▲기업과 증권 -아몰레드·스마트TV 부품株 -유럽 은행 자본확충에 쏠린 눈 -`뜨거운 감자` 브라질 국채 투자 -한국형 헤지펀드 성과보수 `허들형` 주로 쓰는 이유는 -유아테마주..저출산 대책 기대감에 급등? ▲부동산 -정부·민간 올 수도권 입주량 논란 -레지던스호텔 예전 인기 되찾을까 -작년 12월 집 구입 반짝 늘었네 ▲사회 -목포-광양 고속도로 상반기 완공 -속도 내는 박원순式 `소셜 이노베이션` -노인 3명중 2명 성생활 ◇서울경제 ▲1면 -너무 나간 관치금융 -"증시 최우선 과제는 IB 육성·연기금 규제완화" -`엔화 스와프예금 과세` 또 논란 -비축유 풀어 유가 잡기 나선다 ▲종합 -간부급이 61%로 인사적체·비용구조 악화 -"정치 테마주 불공정거래땐 긴급조치권 발동 고발 검토" -與 근무시간 단축 공약 추진 ▲너무 나간 관치금융 -당국 포퓰리즘에 휘둘려 시장가격·인사조직까지 간섭 -통화기록 조사권 확보 추진.."개인정보 침해"논란 예상 -연초부터 해외發 인플레 압박 거세다 -이란産 원유 수입비율 하향 검토 -물가 억제 발목 잡은 고춧가루 ▲기획 -기관 시총 비중 13%로 힘못써.."국내증시, 외국인 ATM전락" -외국인 증시 영향력 10년새 2배로 ▲한·중 수교 20주년 -교역 31배 늘었지만 정치·외교는 그대로.."아직도 갈길 먼 소통" ▲금융 -"리딩 뱅크도 저축銀 경영비법 배워야" -"서진원 신한은행장 "대학생 전용점포 개설..젊은 고객 확보" ▲국제 -미 불확실성 여전..자화자찬 역풍 우려 -경기침체 속 긴축..유럽 진퇴양난 ▲산업 -쌍용차·마힌드라..2016년까지 신차 4종 공동 개발 -"성능·품질 좋은 제품 남보다 빨리 내놔야" -이케아, 국내 가구시장 파이 키울수 있을까 -GT카는 "운전자들의 로망" ▲증권 -증시 이번주에도 "산 넘어 산" -온라인펀드 쑥쑥..설정액 2조 눈앞 -삼성엔지, 4분기 매출 사상최대 예상 -국내 ETF시장 상장 종목수 亞 1위 -작년 ELS 발행 35조로 사상 최대 ▲사회 -손배 소송에도 영향 관심 쏠려 -"소 팔아 소 사료값 대고 있어요" -지자체들 출산장려책 봇물 ▲부동산 -서울시, 정비사업 갈등 직접 해결 나선다 -"올 전국 집값 상승률 작년 절반수준 그칠것" ◇한국경제 ▲1면 -"中경제 경착륙 가능성 크다" -정치 테마주 시세조종 긴급조치권 발동 -"우리금융 매각 올해 중 재추진" ▲종합 -멀쩡한 中企 잡는 율촌산단.."준공 늑장에 부도날 지경" -서규용 "한우 40만마리 줄이겠다" ▲경제 "은행, 담보만 받고 대출해 주는건 전당포와 다름없어" -"제3시장, 거래소 안에 두겠다" -기업구조조정 4월까지 마무리 -`일감몰아주기` 과세 신고납부 방식 적용 ▲금융 -1월 기준금리 25명 전원 동결 예상 -카드사 `대학 등록금시장 잡기` 출혈경쟁 -이순우 "펀드·외환 대폭 강화" ▲美경제학회 연례총회를 가다 -심스 "올해 세계경제 최대 리스크는 정치적 불확실성" -"애플-삼성 특허전쟁은 변소하만 돈 버는 게임" ▲정치 -고승덕 `돈봉투` 진술한 날 박희태 출국 -한명숙 "검찰수사가 나를 鐵의 여인 만들어" ▲국제 "中때문에"..美, 이란제재 신통치 않네 -그리스 국채 보유 민간 채권단..탕감 비율 50% 넘어설 듯 -ECB, 내달 6000억유로 추가 대출 ▲산업 -남상태 "선박 수주취소·연기 사태, 상반기중 마무리될 것" -구본무 "좋은 제품 남보다 빨리 내놔야" -CES·디트로이트모터쇼 오늘 동시 개막 -美실리콘밸리 `車혁신 허브`로 변신 -유바이오, 빌게이츠재단에 백신 공급 ▲증권 -스마트폰·中내수株 `어닝효과` 코스닥 달군다 -"유로존 위기 다시 고개드나 -"성장동력 확보하라"..타법인 지분 취득·계열사 출자 잇따라 -최대주주 자주 바뀌면 횡령·배임 의심해야 -제닉 `하유미팩` 中 수출 기대로 들썩 -세아베스틸, 신용등급 상향 `웃음꽃` ▲부동산 -수도권 분양시장 눈치보기..1월 물량 `제로` -박원순 시장, 4시간 `끝장 토론`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5년새 7000만원 `뚝` -올해 전국 전셋값 오름세 둔화된다 ▲사회 -"준법지원인制 준비에 400억" 로펌 특수 -노인 3명중 2명 "性생활한다"..성병 경험 40% 육박 -취업교육 본인부담비 2배 껑충
2012.01.08 I 김상윤 기자
  •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현대차(005380) -중국 3공장 및 브라질 신규공장 가동으로 BRICs의 차량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와 함께 글로벌 판매 증가는 지속될 전망. -또한 산타페 신차, 아반테 투어링/쿠페 등 세컨드 모델 출시로 신차 모멘텀도 기대되는 가운데 해외 제품믹스 개선으로 2012년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 ▲웅진케미칼(008000) -2011년 실적은 외환관련손실, W-RPS(반사형편광필름) 사업정리관련 손실로 부진하나 2012년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특히 W-RPS정리에 따른 수익선 개선, 섬유부문의 안정적 성장, 필터 부문의 고성장이 2012년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코스닥 ▲케이맥(043290) -광학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FPD 분석장비업체로 삼성의 AMOLED 투자 확대로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알러지 진단장비를 생산 중인데 수출 본격화 및 제품 다각화될 예정이어서 U헬스케어주로의 관심이 부각될 것. ▲원익머트리얼즈(104830) -증착 및 식각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전문 제조업체로 10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가운데 삼성전자, SMD 등 주요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nbsp;기대.-또한 국내외적으로 큰 폭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AMOLED의 경우 SMD에 10여종의 공정가스를 납품하고 있어 향후 AMOLED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관련기사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 통한 글로비스 지분 4.88% 과세 안한다☞현대차, 인도서 3월 쏘나타 출시...올해 63만대 판매☞올해 新車전쟁 열쇠는 연비..`선택 아닌 필수`
2012.01.08 I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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