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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업종 종합) 제약 강세..반도체·인터넷·통신 약세
- 뉴욕증시는 8일 대통령선거가 막판 재검표까지 가는 혼선을 보인 가운데 나스닥이 5.4%나 폭락하는등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반도체와 통신장비주 하락세로 폭락하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다우지수는 부시주로 분류되는 제약, 정유, 담배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약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컴퓨터가 급락했고, 인터넷과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금융주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제약주는 강세를 보였다.
◇ 반도체-컴퓨터 급락..마이크론은 3.65%하락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첨단기술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미국 반도체 업종이 급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편입종목 16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비 7.10% 하락한 664.80을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이 오는 15일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일비 7.33% 급락했고 KLA텐코와 노벨러스가 각각 8.20%, 5.14% 하락했다.
DRAM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65% 하락해 34.63달러에 마감됐다.
인텔이 7.58% 하락했고 자이링스와 알테라도 각각 12.56%, 6.57% 급락했다.
컴퓨터 주식 역시 하락세를 보이며 골드만삭스 컴퓨터 하드웨어 지수가 7.3%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애플컴퓨터가 5.87%, 컴팩컴퓨터가 6.17%,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둔 델컴퓨터가 6.91%, 게이트웨이가 6.54% 급락했다. IBM과 휴렛팩커드는 각각 2.26%, 3.69% 떨어졌다.
◇ 인터넷-네트워킹 폭락..소프트웨어도 약세
인터넷 업체들의 급락세가 나스닥 폭락에 일조했다. 인터넷 주식의 주가를 압박한 것은 이들 업체의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었다. 프라이스라인닷컴이 24%나 폭락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업종 3인방인 야후와 AOL, 아마존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고 e베이와 CMGI도 각각 8.93%, 7.9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GSTI인터넷 지수는 4.76% 나 하락했고 아멕스 인터넷 지수는 6.77% 나 급락했다.
B2B업종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아리바와 커머스원, 버티칼 넷이 모두 10% 이상 급락하며 메릴린치 B2B지수는 8.86%나 떨어졌다.
어제 반도체 관련주와 통신장비 업체에 타격을 입혔던 시스코시스템스의 재고 문제는 오늘도 위력을 발휘했다. 어제 시스코시스템스가 혼자 강세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메릴린치가 매수추천종목에서 제외하면서 8% 이상 급락했다. 이 밖에 JDS유니페이스도 7.59%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노텔네크워크도 1.63% 떨어지면서 아멕스네트워킹 지수는 5.84%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51%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부시주로 평가받았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동안 부시가 당선되면 반독점 소송과 관련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강세를 보여왔으나 선거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면서 하락했다.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오러클은 오늘도 6% 이상 급락했다. 리눅스 관련주들은 종목별로 엇갈림 모습을 보였다. 레드햇은 6% 이상 오른 반면 VA리눅스와 코렐은 약세를 기록했다.
통신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AT&T, 모토롤라, 퀄컴 등 대부분의 통신관련주가 약세를 보여 S&P통신지수는 0.1%, 나스닥 통신 지수는 4.52% 하락했다.
◇ "부시 승리"로 받아들여 금융 하락, 제약등 강세
8일 미국 증시는 확실히 대선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사실상 부시의 승리로 해석하면서 금융주와 바이오주는 약세를 보이고 제약주는 강세였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전날보다 2.8%가 떨어졌으며 필리델피아 은행지수와 S&P 은행지수도 각각 1.7%, 1.0%를 잃었다.
금융 분석가들은 "오벌하우스(백악관)를 누가 차지하는냐 보다도 거시경제 지표가 어떻게 변할까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부시 고어중 어느쪽이 승리하든 큰 영향은 없다고 보면서도 현재의 결과를 부시의 승리로 해석하면서 신경제를 구가하는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민주당 정권이 행정 입법부에서 모두 패배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베어스턴의 분석가는 모건스탠리딘위터를 "매력적"에서 "중립"으로 낮췄으며 리먼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의 실적을 하향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4.6%가 떨어졌으며 리먼브라더스의 주가도 6.2%란 큰폭의 하락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도 소폭 내렸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시티그룹등의 주가도 소폭으로 밀려났다.
제약주에 대한 투자가들은 현재까지의 대선결과만을 보고 부시 승리를 확신한 듯하며 크게 고무됐다. 아멕스의 제약지수는 2.2%를 얻었다.
머크(3.94달러) 엘리릴리(3.19달러) 파이저(56센트) 아메리칸홈프로덕트(1.19달러)가 모두 상승했다. 특히 파이저는 주력제품인 비아그라에 대해 영국에서의 특허소송으로 인해 평소 같으면 크게 떨어질 상황이었으나 상승을 지켜냈다.
그러나 바이오주식들은 장 초반 폭등하는 분위기였으나 점차 오름폭을 잃다가 끝내 약세권으로 밀려났다.
아멕스 바이오텍 지수와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가 각각 전날보다 2.3%, 2.2% 내려앉았다. 바이오분석가들은 현재 판정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공화당 정부가 제약주와 바이오주에게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시 후보가 상대적으로 의약품에 대한 가격통제를 반대하는 자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리먼브라더스의 분석가인 버틀러가 이날 머크에 대한 평가를 "시장수익률"에서 "매입"으로 상향 조정한 것도 이같은 업종분석에 따른 것이다.제약 바이오주식들의 주가는 대체로 연중 최고치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 - 골드만삭스(-4.76%)
반도체 - 필라델피아(-7.10%)
하드웨어 - 골드만삭스(-7.27%), 나스닥(-6.81%)
네트워킹 - 아멕스(-5.84%)
통신 - S&P(-0.10%), 나스닥(-4.52%)
인프라 - 메릴린치(-8.97%)
B2B - 메릴린치(-8.86%)
생명공학 - 나스닥(-2.16%), 아멕스(-2.28%), 메릴린치(-1.75%)
건강관리 - S&P(1.80%), 아멕스(2.24%)
금융 - S&P(-1.54%)
은행 - S&P(-1.01%)
에너지 - S&P(1.37%)
자본재 - S&P(-0.57%)
기본소비 - S&P(-0.06%)
경기소비 - S&P(0.00%)
운송 - S&P(0.10%)
원재료 - S&P(0.73%)
- 나스닥 5.4% 폭락, 다우도 0.4% 하락(종합)
- 미국 대통령선거가 사상 유례없는 재검표 소동까지 벌이는 혼전을 보인 영향을 받은 탓인지 8일 뉴욕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특히 첨단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이날 폭락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도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세로 밀렸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의 재고문제에 따른 영향이 계속돼 반도체와 통신장비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인터넷도 이날 폭락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45.12포인트, 0.41% 하락한 1만907.06을,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184.09포인트, 5.39%나 폭락한 3,231.70을 기록했다.
대형주중심의 S&P 500지수는 22.59포인트, 1.58% 떨어진 1,409.28였고,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5.32포인트, 1.05% 하락한 501.90였다. 뉴욕 상장종목의 99%를 포괄하는 윌셔 5000 지수는 250.19포인트, 1.87% 하락한 1만3,152.56였다.
러셀지수는 1%수준의 하락에 그친 반면 나스닥지수는 5.4%나 폭락한데서 알 수 있듯 대형 첨단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는 부시후보의 당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담배, 정유, 제약주에 몰려들면서 이들 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바람에 다우지수 하락폭이 적었다.
머크가 4.5%, 존슨 앤 존슨이 1.4%, 화이저가 1.3%, 일라이 릴리가 3.7% 오르는 등 제약주들이 강세를 나타내 아멕스 제약지수는 2.2% 상승했다.
필립모리스가 4.1%나 오르는 등 아멕스 담배지수도 1.9% 올랐고 엑슨모빌이 1.9% 오르면서 필라델피아 정유지수도 2.4% 상승했다.
제약, 담배, 정유주식은 고어후보가 당선될 경우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들로서 이들의 이날 강세로 월가 투자자들은 부시 당선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주는 증권사들의 투자등급 하향에 따라 큰 폭으로 떨어졌고, 뉴욕 증권거래소의 기술주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모건스탠리 딘위터, 리먼브러더스 등이 각각 5%가량 급락하면서 아멕스 증권지수는 2.8% 하락했다.
다우지수 산정종목중 상승종목은 머크, 필립 모리스 정도였고 하락종목은 인텔(나스닥상장종목이면서 다우지수 산정종목임), 휴렛팩커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시티그룹, IBM 등이었다.
그러나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의 재고문제에 따른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듯 반도체와 통신장비가 어제에 이어 이틀째 폭락했으며 그나마 버텨주던 인터넷까지 이날 큰 폭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지수가 폭락했다.
인텔이 7.7%나 폭락하면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를 끌어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7.1% 폭락했다.
어제 막판에 강세로 돌아섰던 시스코시스템은 이날 모건스탠리가 매수추천종목에서 제외한 영향인지 7.6%나 폭락했고, JDS유니페이스(6.9%) 등 대부분 통신장비업체들이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5.8% 하락했다.
프라이스라인 등 인터넷업체들의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면서 TSC(스트릿닷컴)인터넷지수도 7%나 폭락했다.
또 부시 당선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제약, 담배주와 달리 이날 1.2% 하락했고,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오라클이 이날도 6.8%나 급락했다. 선마이크로시스템도 9.6%나 폭락했다.
선거의 불투명성이 제거되지 않은 영향을 받았는지 거래량은 여전히 적은 편이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는 8억9,500만주가, 나스닥시장에서는 16억7,000만주가 거래됐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13대15로, 나스닥시장에서는 13대25를 기록, 하락종목이 훨씬 많았다.
- (미업종 종합)인터넷·통신 상승..반도체·금융 약세
- 뉴욕증시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보합장세를 보였다. 특히 선가가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며 뉴욕증시도 오후장 들어서는 거래가 줄며 대통령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까지 나타냈다. 이날 다우지수는 0.23%, 나스닥지수는 0.01%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대선주로 강세를 보이던 제약주가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인터넷과 통신관련주가 상승했다. 바이오주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와 금융, 네트워킹주가 하락했다.
◇ 시스코 여파로 반도체 하락..마이크론 급등
시스코의 향후 실적이 반도체 재고 증가로 둔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 후 월가가 반도체 주식에 대해 조심스런 견해를 보임에따라 미국 반도체 주식이 약세를 보였다.
리먼브러더스의 덴 닐스 분석가는 "시스코의 반도체 주문율이 4분기 10% 성장하고 내년 1분기에는 그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반도체 재고 조정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WR햄브레츠 증권도 재고 조정 우려를 이유로 통신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의 투자등급을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짐 리앙 분석가는 "통신 시스템 회사들이 앞으로 2분기에 걸쳐 부품 재고를 줄이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역시 시스코의 재고 문제가 광대역 통신 반도체 제조업체인 PMC시에라의 단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PMC시에라의 목표가격을 325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에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일 전일비 4.05% 급락한 715.58을 기록했다.
한편 DRAM 제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골드만 삭스의 투자등급 상향조정에 힘입어 5.31% 급등했다. 골드만은 마이크론의 등급을 시장수익률상향에서 매수추천리스트로 올렸다.
0.13마이크론 기술 도입을 발표한 인텔은 0.81% 하락했다.
통신 반도체 관련 주식인 자이링스와 알테라가 각각 8.49%, 8.6% 폭락했고 AMD가 7.20%, 래티스 세미컨덕터가 8.94% 하락했다.
반면 골드만삭스 컴퓨터 하드웨어 지수는 전일의 약세를 만회하며 2.30% 올랐다.
오늘 애널리스트 미팅이 예정된 IBM이 1.99% 올랐고 9일 실적을 발표할 델컴퓨터가 3.37%, 컴팩컴퓨터가 4.97%, 게이트웨이가 7.11% 급등했다.
◇ 인터넷-통신 상승..네트워킹 하락
시스코시스템스가 강세를 보였지만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어제 실적 발표이후 폐장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인 시스코시스템스는 내년 수입증가률이 장기 목표치인 50%를 초과해 최대 60%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것과 CSFB, 메릴린치 등이 시스코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은 데 힙입어 2% 이상 올랐다. 그러나 증권사들이 시스코가 향후 통신장비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을 크게 앞설 것이라고 밝힌데 영향을 받아 노텔, 루슨트, JDS유니페이스가 하락하면서 이날 아멕스네트워킹 지수는 0.5% 하락했다.
오라클은 매출부진에 대한 우려감으로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러클은 전일 대비 4.92% 하락한 반면 공화당이 당선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도 상승했다. 리눅스관련주들은 어제 실적 부진 발표로 폭락했던 VA리눅스가 오늘도 2% 이상 하락했고 레드햇은 오늘 10% 이상 급락했다.
인터넷 관련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인 것이 나스닥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 대표주인 야후와 아마존, AOL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고 라이코스와 e베이도 상승세를 나타내 이날 GSTI인터넷 지수는 전일 대비 2.32% 상승했다. CMGI는 실적이 저조한 사업분야를 포기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13% 이상 급등했다.
B2B업종은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커머스원은 1.88% 올랐지만 아리바와 버티칼넷이 5% 이상 하락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2.73% 하락했다.
통신관련 지수들은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모토롤라와 월드컴이 하락했지만 AT&T와 퀄컴, SBC커뮤니케이션 등이 오르면서 나스닥통신지수는 0.24%, S&P통신지수는 0.71% 상승했다.
◇ 바이오 강세, 금융 제약주는 약보합
바이오 주식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인데 반해 금융과 제약주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바이오주식들의 업종지수인 아멕스의 바이오텍 지수는 전날보다 1.8%가 상승했다. 나스닥의 바이오텍 지수도 1.7%의 오름폭을 보였다.
종목에서 어피메트릭스는 쟁점이 되고 있는 특허분쟁과 관련하여 분석가들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림에 따라 7.9% (6.25달러)가 오른 85.7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분석가인 마이클 킹은 투자자들을 위한 보고서에서 "어피메트릭스가 특허권 방어를 위해 큰 고비를 넘겼다"고 분석했다. 어피메트릭스는 유전자 정보를 규명하고 분석 관리할 수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에 영향받아 바이오주식중에서도 유전자 조사에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휴먼게놈사이언스(3.089%) 치론(3.392%) 메드임뮨(4.117%)등이 각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융과 제약주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에 머물렀다. 미국 대선 결과를 지켜볼려는 세력이 강했던 것으로 시장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금융주식들의 대표지수인 S&P 금융지수는 전날보다 0.41% (0.67 포인트)가 빠진 161.09 포인트를 기록했다.
증권주에서는 골드만삭스(2.407%) 모건스탠리딘위터(4.51&%)가 떨어졌다. 그러나 메릴린치와 리먼브라더스는 소폭의 상승으로 마감됐다.
은행주에서도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뉴욕은행등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을 뿐 나머지 종목들은 대체로 밀려났다.
제약주에서는 존슨&존슨만이 소폭 상승했으며 역시 나머지 주식들은 일제히 내렸다. 전날 장세를 이끌면서 강세를 보였던데 대한 차익매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업종별 등락률
인터넷 - 골드만삭스(2.32%)
반도체 - 필라델피아(-4.05%)
하드웨어 - 골드만삭스(2.30%), 나스닥(0.18%)
네트워킹 - 아멕스(0.19%)
통신 - S&P(0.71%), 나스닥(0.24%)
인프라 - 메릴린치(1.30%)
B2B - 메릴린치(-2.74%)
생명공학 - 나스닥(1.72%), 아멕스(1.85%), 메릴린치(1.20%)
건강관리 - S&P(-0.74%), 아멕스(-0.93%)
금융 - S&P(-0.41%)
은행 - S&P(-0.79%)
에너지 - S&P(0.36%)
자본재 - S&P(0.11%)
기본소비 - S&P(0.11%)
경기소비 - S&P(0.00%)
운송 - S&P(-1.13%)
원재료 - S&P(0.87%)
- 삼성전자-현대차-SKT, 투자유망 종목- 배런스
- 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는 최근호에서 전문가들을 초청, "아시안 투자 포럼"을 개최하고 아직 아시아 시장이 취약하기는 하지만 투자 매력이 있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날 좌담회에는 싱가포르 골드만삭스 에셋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전략가인 라마크리슈나 래비 생커와 GAM 아사인 펀드의 존 미튼, 홍콩의 인베스코 아시아의 최고투자전략가인 알프레드 호가 참석했다. 호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추천했다. 다음은 좌담회에서 나온 한국 관련 내용이다.
생커는 우선 대만과 한국에 특별히 관심이 있다고 밝힌 뒤 한국은 유가에 극도로 민감하며 이에 따라 경기사이클이 움직이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구조조정 노력에 매우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만보다는 한국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생커는 또 한국의 경우, 일부 투자 선언이 있었던 외국인 투자 철회가 근심거리이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대북문제에 관심을 집중했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제는 구조조정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은 신용위험은 있지만 유동성 문제는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미튼은 아시아의 TMT(기술-미디어-전화)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SK 텔레콤은 내년도 순이익 전망치의 17~18배, 삼성전자는 3~5배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튼도 또 김 대통령이 지난 6개월간 국내 문제에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지만 선거가 다가오기 때문에 국내 문제에 관심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GDP의 5%에 불과하며 이것도 80%가 5대 기업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이유를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65%에서 50%로 떨어진데서 찾았다.
호는 주가가 떨어진 삼성전자에 대해 좀 더 매력적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D램 기술은 과거에 미국에서, 대만의 D램 기술은 일본에서 수입된 것이지만 한국과 대만의 기업들은 이를 저렴하게 만드는 데 탁월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선호한다면서 D램 가격이 떨어질 경우, 반도체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줄이기 시작할 것이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은행대출이 아닌 자체 현금과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D램 가격이 하락하고 글로벌한 경기후퇴가 오더라도 삼성전자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저평가 주식을 찾을 경우,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주식이지만 매우 싼 주식인 현대차를 꼽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주주 참여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정적인 뉴스가 있기는 하지만 가치면에서 현대차를 본다면서 다임러와의 제휴로 현금 흐름이 매우 긍정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그룹이 곤경에 처해있기는 하지만 기업들은 매우 좋은 현금흐름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는 유동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유동성을 금융 시스템으로 유입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시아 통신주에 대해서는 서구의 통신기업과는 펀딩 구조가 다르다며 아시아의 기존 업체들은 현금 흐름이 괜찮고 3세대 무선통신 라이센스도 유럽보다 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별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통신의 경우 주식투자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에 국한돼 있다고 말했다.
- 거래소,상승에 무게..변수는 남아- 증권사 데일리 분석
- 6일 증권사들은 대체로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퇴출기업의 면면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일단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현대건설 쌍용양회 등의 처리방향이 변수로 남아있어 주중반이후 본격적인 상승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해외변수는 다소 긍정적인 게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긍정)
◇SK = 퇴출기업 발표에 대한 실망감을 국제유동성 회복현상이 희석시키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 기술적으로 550선과 20일선의 저항을 극복한 만큼 550선의 지지여부를 중시한 매매가 필요. 은행주는 단기적으로 주가의 투명성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는 우량은행주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 지수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매매가 바람직.
◇대우 =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수 있는 해외변수 동향에 주목하면서 시가총액비중이 높은 대형주에 일정 관심을 유지. 추가적으로 퇴출심사가 완료된 만큼 개별종목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접근.
◇LG = 지난 주말 발표된 퇴출기업의 시장평가를 바탕으로 추가 반등과 조기 반등 마무리의 사이에서 방향을 잡을 것. 지난 주말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한 현대건설과 쌍용양회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평가에 따라 지수 향방이 달라질 듯. 이번 주 초반 개최될 채권단 회의에서 현대건설에 대한 보다 명확한 처리방침 확정될 때까지 주식시장은 횡보를 보일 가능성. 그러나 현대건설 처리가 사실상의 조건부 회생으로 결정된다 해도 시장 불확실성의 한 부분이 단절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가매수를 중심으로 한 시장대응은 크게 무리가 없어.
◇동원 = 올들어 외국인 투자가들의 평가손실이 30조원(환차손 ·익 제외)에 육박하는데다 외국인 투자가 비중이 이미 29%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외국인투자가는 전체적으로 과거와 같이 적극적인 Long Play 를 펼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테마의 무게중심이 블루칩이나 업종대표주에서 개별종목으로 이전될 가능성 높아. 미국 시장의 등락이나 외국인의 매수세를 역으로 이용하여 현금비중을 제고하는 보수적인 전략.
◇현대 = 금주에는 2차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실망감,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의 출회로 일시적인 조정가능성도 있지만, 현 장세의 성격이 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낙폭과대 우량주들의 주가 제자리 찾기라는 점에서 반등세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객 예탁금도 3일 동안 3000억원 가까이 증가하여 불확실성 감소에 따른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낙폭과대 우량주들의 순환상승을 통해 600대의 돌파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들 종목군 위주의 매수전략이 바람직.
◇한화 = 시장 대응은 단기적으로 퇴출에서 제외된 기업이나 저가주들의 투기적인 상승이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연초 대비 하락 폭이 크고 조정기간이 긴 통신주나, 부실기업 퇴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우량 금융주 등에 관심을 가져야.
◇굿모닝 = 구조조정 추가검증 속에 기술적매매. 퇴출기업 선정이 기업회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가들의 기대감은 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흐름이 시장내부의 여건개선보다는 심리적, 대외적 안정의 영향이 컸던 만큼 추가검증을 고려한 기술적 접근이 바람직.
◇대신 = 주 초반 퇴출기업 발표에 따른 실망매물 출회로 일시적 조정국면이 예상되나, 정부의 시장 안정의지 재확인 및 은행 구조개혁에 대한 기대로 반등장세가 유지될 것. 주초반 이익실현과 더불어 조정시 저가매수의 탄력적인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낙폭과다 종목의 추가적인 반등여력과, 은행 등 금융주의 주도주 부각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동양 =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미 과도한 가격메리트가 수차례 발생한 이후 하락논리가 희석화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지수 5일선을 지지로 한 상승패턴의 가능성이 높은 듯.
◇일은 = 조정국면 진입시에도 조정의 폭과 기간은 길지 않을 듯. 적극적 매수에는 부담이 따른다. 주초에는 일단 매도타이밍 포착에 주력한 후에 상황변화를 좀더 지켜보는 전략이 필요.
◇신흥 = 최근 증시는 전형적인 단기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강한만큼 유동성이 수반되는 낙폭과대종목군 중심으로 종합지수의 조정시마다 저가매수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동부 = 550대를 중심으로 물량소화 지속. 퇴출기업 선정에 따른 시장반응이 이뤄지고,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외환시장 움직임과 함께 옵션만기일 도래에 따른 주가 변동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물량소화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기적인 측면에서는 550 전후에서의 매수우위 전략을 유지. 다만, 개인투자가들은 단기적으로 주가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주초반 추가상승이 이루어진다면, 주중반을 전후로 단기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에 대해서는 일부 이익실현을 고려해봐야.
◇교보 = 하락 추세대 돌파 무산과 퇴출기업의 발표 뒤에 남아 있는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주 초반에는 소강국면이 예상됨. 주중반 현대증권의 외자유치 과정에 따라 지수의 향배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다만, 퇴출리스트에서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저가 부실주의 상승세는 단절될 가능성. 향후 상승장세에서 선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중가 블루칩군과 저가 우량 중소형주 중심의 조정시 저가 매수전략을 추천함.
◇세종 = 이번 주 주식시장은 추가적인 반등의 가능성이 높아. 부실기업발표가 내용에 있어서 미흡한 점이 없지 않으나 방향성에 있어서는 시장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판단. 주식시장 내부적으로도 추가적인 반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 기술적으로도 1차적으로 하락추세대의 중심추세선인 종합주가지수 595내외까지는 반등이 가능할 듯. 따라서 주초 조정시 추가적인 반등을 염두에 두고 저점매수에 임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대표주를 비롯한 낙폭이 큰 우량주와 우량 금융주 등이 유망.
◇부국 = 국내 투자주체에 의한 순매수 주체 부상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므로 퇴출기업 발표내용에 따른 외국인들의 반응에 따라 지수 등락폭을 결정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아. 구조조정과 관련한 핵심 기업 처리방향이 여전히 남아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의 반응과 미국 증시 등 대외 변수 전개 흐름이 향후 장세 관건이 될 듯. 옐로칩과 우량대형주 중심의 시장접근과 절대저가 대형주의 제한적 상승에 초점을 맞춰야.
◇한양 = 거래소시장은 구조조정 강도에 대한 실망감에 따른 지수조정을 저가매수 즉Bargain Hunting 의 기회를 삼는 전략이 유효. 특히 분할매수 등 지수에 연동하는 탄력적인 매매가 좋을 듯하다. 향후 구조조정의 핵심을 보일 은행 등 금융주, 연기금 주매수 대상이 될 업종대표주와 기업퇴출과 관련하여 수혜가 예상종목 위주의 저점매수 위주의 매매가 유효할 듯.
◇키움닷컴 = 주간단위 시세를 나타내는 주봉차트가 4주만에 양봉이 출현했다. 이 양봉은 10월 마지막주의 하락을 압도하는 크기여서 반등은 좀 더 이어질 듯. 그러나 퇴출기업 판정의 핵심이랄 수 있는 현대건설에 대해 처리방향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은 후속내용에 계속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접근은 유효하나 현대문제가 언제든지 시장을 흐리게 할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
◇한빛 = 추가적인 상승을 염두에 두고 반도체주를 비롯한 대형우량주와 중가우량주, 금융주, 통신주 등에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개별종목도 퇴출기업의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낙폭을 줄이는 국면이 나타날 듯.
(부정)
◇신영 = 당초 높은 기대감에 의해 급반등을 이끌었던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가 우세한 퇴출기업 발표로 투자가들의 장세접근 강도는 떨어질 듯 하다. 주초 관망세로 출발할 필요가 있으며,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이 매우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할 듯.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 동향 (11월1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11월1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 다우 및 나스닥 하락
o 통신과 반도체 그리고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우 및 나스닥지수는 전일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모두 하락세로 반전되었음. 대표적 통신회사의 하나인 WorldCom이 4/4분기 및 2001년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경고하면서 동 주식이 20% 이상 하락하였으며, 이의 영향으로 AT&T, Sprint 등 동종업종의 기업의 주가도 동반 하락하였음. 또한 특수 반도체 제조업체인 Altera가 향후 수입 증가 전망을 하향조정 발표한 데다 Morgan Stanley의 등급 하향조정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Applied materials 등 반도체 장비업체도 Morgan Stanley의 등급 하향조정 영향으로 큰 폭 하락하였음.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 하락하였음. 이외에 인터넷 주식 중 Yahoo, Amazon, AOL 등 대표적인 주식들은 상승하였으나 다른 종목들의 부진으로 Amex 인터넷 지수도 1.6% 하락을 나타내었음. 그러나 나스닥 업종 중 소프트웨어와 생명공학 등은 대체로 강세를 유지하였음. 한편 최근 주식시장 약세 지속 등으로 Goldman Sachs가 Morgan Stanley의 2000년 수입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을 계기로 대부분을 금융주들은 약세를 나타내었음. 그러나 Merrill Lynch의 매수 추천에 힙입어 Wal-Mart, Home Depot 등 유통주는 강세를 보였으며, 유가 상승에 따라 정유주도 강세를 나타내었음.
- 다우지수는 정유, 유통 및 일부 소비재 등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AT&T, HP, P&G, Boeing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일대비 71.67p(0.65%) 하락한 10,899.47 기록.
- 나스닥지수는 WorldCom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Cisco, Oracle, Sun 등 대형주와 Altera, Applied Materials 등 반도체 주식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일대비 36.24p(1.08%) 하락한 3,333.39 기록
2. 종목별 움직임
o Aetna : 대표적인 보건 관련 보험회사로 주당 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14% 감소하였으나 당초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90센트를 상회하는 1.1달러 수준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전일대비 8.5% 상승
o EOG Resources : gas 및 원유 탐사 회사로 금일 장마감후 Eastern Enterprises을 대신하여 S&P500 지수에 신규로 편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욕거래소 거래량 5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7.0% 상승
o Wal-Mart : 대표적 유통 할인점의 하나로 Merrill Lynch 분석가 Danial Barry가 유통주의 약세장이 끝났으며 11월에는 강세가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함에 따라 전일대비 2.9%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