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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재무상태 개선…밸류에이션 매력적-삼성
  • 조선업, 재무상태 개선…밸류에이션 매력적-삼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조선업종에 대해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경우 순차입금 감소 등 펀더멘탈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며 하반기 업황 회복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009540)을 선호주로 추천했다.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연간 선박 수요 추정치 하향 압력이 증가하면서 조선업종 투자 심리도 악화됐다”면서도 “조선업종 선호는 유효하고 기계 섹터 중 다시 대안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조선업종에 관심을 둬야 할 이유 중 첫 번째는 밸류에이션이다. 현재 대형 조선주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은 0.7배로 역사적 저점이다.당시는 업황의 방향성이 악화되던 시점으로 수주와 선가가 현재보다 크게 부진했고 대규모 손실로 재무도 불안했던 시점이지만 현재 조선사들의 펀더멘털은 우수하다는 판단이다.그는 “국내 대형조선사들의 합산 순차입금은 2017년 7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6000억원, 올해 1분기 1조8000억원까지 감소했다”며 “올해 1분기에는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개선하면서 거시경제 환경이 예상외로 악화돼도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하반기 업황 회복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소다. 미·중 무역분쟁 등 거시경제 이슈는 불확실성이지만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 관련 불확실성은 지난달 국제해사기구(IMO) 회의로 크게 완화됐다. 그는 “선가도 액화천연가스(LNG)선 위주로 상승세고 환율 상승과 호의적인 후판가격으로 비용 측면에서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재무상태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최근 조정으로 상당한 상승여력이 발생했지만 대형사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과 수주잔고가 부족하다”며 “대우조선해양(042660)도 밸류에이션 매력 부족을 근거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2019.06.10 I 이명철 기자
한국카본, 빠르면 2020년 2배 성장 전망…목표가↑-하이
  • 한국카본, 빠르면 2020년 2배 성장 전망…목표가↑-하이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한국카본(01796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2분기 성장세를 넘어 빠르면 2020년에는 2배 성장이 가능하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000원 높은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카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31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동기 -1.6%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보냉재 납품이 많지 않았어도 주요 원자재 가격이 떨어져 영업이익률이 좋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한국카본의 보냉재 제품은 조선사의 수주와 연관이 깊다. 조선사의 LNG선 수주가 늘수록 보냉재 발주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기준으로 2018년 11척, 2019년 13척에서 2020년은 29척으로 척수가 2배 급증하기 때문에, 한국카본도 2020년 급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LNG선 수주는 2018년 61척이었는데, 이 역시 올해 신기록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조선 수주, 2분기의 계절적 성수기 등을 고려해 한국카본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을 2422억원, 영업이익을 163억원이라 예측했으며, 2020년에는 그 2배에 가까운 매출액 3615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조선주 투자처럼, 한국카본도 현재 수주에서 비롯되는 매출이 일어날 미래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5.23 I 권효중 기자
  • [코스피 마감]차익실현 본격화되나..나흘만에 하락전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2188선까지 오르며 석 달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결국엔 약세로 돌아서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350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으나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000660)를 장중 차익실현한 대신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주로 갈아타는 등 순환매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기관매도세까지 더해지며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 0.02% 하락한 2177.3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180선을 넘어선 이후 계속해서 상승폭을 키우며 2188.15까지 올랐다. 장중 작년 10월 10일(장중 2257.52)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오후 2시 45분경 코스피 지수는 급격하게 하락 전환됐다. 이후 다시 강보합권으로 회복되는 듯 했으나 결국엔 약보합에서 거래가 종료됐다. 외국인들의 러브콜은 계속됐다. 이날 외국인들은 홀로 3549억원 가량을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009억원, 개인투자자는 434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를 나란히 순매수했으나 SK하이닉스 노조가 임금 협상 등을 부결하자 이를 빌미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 상위 2위를 달리던 SK하이닉스는 5위로 밀려났다. 대신 그 자리를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등 조선주가 채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삼성전자는 0.67% 올랐으나 SK하이닉스는 3.75% 하락했다.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SK(034730), KT&G(033780), 삼성화재(000810) 등은 1%대 떨어지고 SK이노베이션(096770), 기아차(000270), LG전자(066570) 등은 2%대 하락했다. 반면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된 현대모비스(012330)는 4%대 올랐다. 셀트리온(068270),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삼성SDS 등은 1%대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렸다. 통신업이 1%대 오르고 종이목재, 기계, 운송장비, 의료정밀, 화학, 의약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조선주였다. 카타르가 60척의 LNG선을 발주할 것이란 계획에 과거 대규모 발주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국내 조선3사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5%대, 대우조선해양(042660)은 4%대 올랐고 현대중공업은 2%대 상승했다. 현대오일뱅크 지분 일부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팔기로 한 현대중공업지주(267250) 또한 3.8% 올랐다. 실적 시즌인 만큼 실적에 따라 주가 흐름도 갈렸다. 실적이 개선된 현대모비스가 강세를 보인 반면 LG이노텍(011070)은 실적 악화에 3%대 하락했다. 홍역이 유행하자 백신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011000)은 13%대나 급등했다. 신규 주식 영업을 재개한 삼성증권(016360)은 호재에도 주가가 1.9%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684만2000주, 거래대금은 5조9900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3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57개 종목이 하락했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2019.01.28 I 최정희 기자
  • [특징주]카타르 LNG선 대규모 발주 기대..조선3사 강세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타르가 60척의 천연액화가스(LNG)선을 발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국내 조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타르 보유 LNG선의 대부분을 국내 3대 조선사에서 제작한 바 있기 때문이다.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전 거래일보다 3.62% 올랐다. 삼성중공업(010140)은 5.13%, 현대중공업(009540)은 2.16% 상승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는 “카타르가 보유하고 있는 LNG선 50척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3대 조선소가 제작해 인도한 것”이라며 “새로 도입하는 60척도 한국이 우선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Qatar Petroleum’은 평가단을 파견해 국내 조선3사를 비롯해 한, 중, 일 조선업체를 다수 방문해 초대형 LNG선 건조 능력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년 전 카타르가 추진했던 대규모 LNG선 발주 계획에서도 45척 전량을 싹쓸이한 전례가 있어 한국 조선업계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규모 수주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조선3사의 가스선 시장 점유율은 91.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19.01.28 I 최정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고용노동부 ◇전보 <과장급> △노사협력정책과장 조오현 △강원지청장 이창길○해양수산부 ◇과장급 △남해어업관리단장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지일구 △연안계획과장 노진학○한국항공우주산업(KAI) ◇ 승진 <상무> △고정익C.E 윤종호 ◇ 승진 <상무보>△ 개발사업관리실장 한창헌 △ 구조성능실장 황유상 △ 항전무장실장 허성재 △ 시험평가실장 우봉길 △ 항공기해석실장 김지홍 △ 항공기계통실장 정년수 △ 비행제어실장 최낙선 △ 민항기개발실장 박규철 △ 항공기생산실장 서종배 △ 국내구매실장 서기정 △ 인사실장 이명환 △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준명○광주 광산구 ◇ 승진의결 3급 <부이사관> △ 경제환경국장 오규환 ◇ 승진의결 4급 <서기관>△ 일자리정책과장 김형준 △ 기획관리실장 문만수 △ 교통행정과장 민경환 △ 도시재생추진단장 황만주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미디어본부장 겸 수석기자 문중선 ○한국정책신문 △광고마케팅국장 이승우 ○대한전선 ◇승진 <상무보> △구매자재실장 남병득 ◇승진 <이사> △초고압사업부 국내영업본부장 고광일 △M-TEC법인장 심재호 △E&C사업부 싱가포르 현장소장 유병희 △초고압사업부 초고압생산팀장 임선빈○우리은행 ◇승진 <지점장> △가산디지털밸리 김해 △가산디지털중앙 정무일 △가톨릭회관 이미선 △강동구청 양동원 △강서구청 전보현 △공릉역 이한승 △관악구청 도현수 △구로구청 김성길 △구의동 변종열 △구일 이형근 △낙성대 전준성 △남가좌동 윤유훈 △대림동 박병우 △대치북 박종선 △도봉구청 문승재 △독산지식산업센터 이기선 △동대문구청 안일준 △마포구청 박상준 △마포중앙 안부원 △반포역 최윤정 △방이역 한대식 △삼풍 태용구 △서울대학교 임대호 △송파구청 박우면 △신길동 양한진 △신림2동 오광호 △역삼동 김철광 △영등포구청 채종수 △우장산역 김경숙 △원효중앙 유정재 △위례신도시 이기오 △은평구청 김흥수 △일원역 정승오 △잠실새내역 최연수 △중구청 신상욱 △창신동 안치인 △청계7가 장영태 △청계8가 김현숙 △청량리중앙 이은영 △갈산동 조경선 △계양 박준우 △연수동 이맹호 △광교신도시 백민 △남양주 박승호 △도농 안창근 △동탄역 김태완 △동탄중앙 이은영 △동탄 김승협 △동평택 김시환 △분당구미동 김세흔 △산본역 박범석 △서정동 박상은 △선부중앙 고승원 △수원시청역 이승욱 △수지성복 임지현 △신장 정동석 △심곡동 박진철 △안양벤처 정오영 △안중 최문현 △평촌스마트스퀘어 전상훈 △호평 하상홍 △노은 권오선 △대전중앙 이희성 △논산 반석용 △서산 강병선 △세종조치원 강항준 △세종종촌동 남지태 △온양 정현기 △천안청수 김용정 △서청주 김정훈 △청주산단 전민재 △괴정동 최성규 △덕천동 김형철 △메트로시티 김남수 △반여동 정재훈 △범일동 한경훈 △부암동 김성훈 △정관 임대진 △해운대중앙 황경아 △구영 서흥수 △동울산 조진웅 △거제 이민구 △내외동 박동수 △LH진주혁신도시 김기천 △다사 김재경 △성당동 강동욱 △영주 이민호 △외동산단 서기은 △포항양덕 이병희 △문흥동 변동혁 △동광양 고영준 △영등동 정재현 △정읍 손대인◇승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삼성 이두현 △강남 홍정수 △여의도 이영훈 △미래1 고용호 △미래1 천재민 △미래1 신민종 △미래2 윤희준 △미래2 박광욱◇승진 <금융센터 지점장> △동역삼동 이상민 △포스코 박창욱 △한화 이시영 △본점영업부 전정환 △가산IT 정성렬 △남역삼동 이호 △도산대로 최재원 △무역센터 이지현 △법조타운 김진회 △서울시청 윤진호 △선릉 김기만 △역삼역 김태헌 △영등포중앙 정원영 △종로4가 허진수 △테헤란로 홍성진 △남동공단 김화영 △부천 이승철 △시화공단 김장원◇승진 <영업본부 PB지점장> △강동강원 오영주 △관악동작 김순희 △광진성동 김성미 △서대문 이충환 △성북동대문 조승완 △용산 김상미 △경기동부 권현희 △경기남부 진은희 △대전충청남부 조선주 △대구경북서부 김송미◇승진 <부장대우> △중소기업전략부 배연수 △글로벌영업추진부 정민식 △자산수탁부 이상흔 △수신업무센터 신도섭 △중기업심사부 배수길 △중기업심사부 김경한 △대기업심사부 김언석 △대기업심사부 한관희 △신용리스크관리부 조성욱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전략기획부 최일문 △검사실 전재석 △우리파이낸스미얀마 안정균 △베트남우리은행 이태훈◇이동 <금융센터장> △공덕동효성 박정국 △두산타워 양영석 △신대방동농심 함병수 △여의도한화 이명계 △역전 김상훈 △장충남 박상운 △종로 신한호 △포스코 김현철 △한강로 주현중 △한화 전우호 △GS타워 곽훈석 △LG트윈타워 김동수 △코오롱타워 박판수 △LS타워 안홍영 △강남교보타워 박승재 △강남대로 박봉순 △구로디지털산단 김태운 △남역삼동 강완구 △논현역 주은화 △도곡동 이기일 △둔촌역 임정혁 △마포 김일구 △법조타운 김춘대 △상암DMC 최병두 △서교중앙 김을중 △서소문 장영중 △서여의도 김춘경 △서울시청 문연천 △서초 장창엽 △선릉 유항기 △선릉역 오재일 △성수동 최상광 △세운 함송자 △송파 이학조 △수유동 권성운 △양재남 이경무 △양재동 권경희 △여의도중앙 김종선 △역삼역 고은영 △연세 김건호 △잠실 서오영 △중랑교 김진광 △청담동 윤성현 △태평로 이종현 △테헤란로 정진완 △한남동 송현주 △만수동 김재규 △주안서 안우영 △반월공단 정종석 △발안 김형조 △부천 이상철 △부천내동 공석환 △분당중앙 최은식 △삼성반도체 이순빈 △성남 정성엽 △수원 곽우철 △시화공단 안용호 △안양 고동욱 △안양중앙 박세용 △야탑역 이미경 △용인 손덕환 △파주 신태용 △판교테크노밸리 정득수 △평촌 김경수 △평택 최근관 △화정역 이승재 △유성 김희찬 △세종신도시 김동희 △천안 구찬회 △천안중앙 안병화 △오창 김영홍 △부전동 김경종 △사상 조창수 △온천동 최민찬 △BIFC 박동수 △양산 김석민 △창원공단 김태안 △창원 조우상 △광주 장장수 △하남공단 류은수 △광양POSCO 박병주 △제주 김관병◇이동 <지점장> △가락남부 강동원 △가락동 박희환 △가산벤처 최수봉 △가양동 구무효 △강남역 양진모 △강남 한재우 △강서 이대열 △개롱역 이송희 △개봉동 김재천 △개포역 박선경 △고덕 김용식 △고척동 김남영 △공항동 조운정 △광장동 박신용 △광화문 양선 △교대역 오영진 △구로디지털밸리 정학구 △군자역 신재철 △까치산역 전유승 △노원 이양범 △논현동 박영철 △논현중앙 임학기 △당산동 오완식 △대방동 김정범 △대치남 이정오 △도곡스위트 김상철 △독립문 김찬종 △동대문 김홍기 △동작구청 김희수 △둔촌남 김혜숙 △둔촌동 박찬종 △등촌역 전해열 △뚝섬역 김도겸 △마곡역 김태형 △마들역 김충훈 △망우동 이현규 △망원역 박성봉 △면목동 윤한창 △명동역 손철수 △명일동 정인호 △목동남 김수남 △목동 정청락 △문래동 임동미 △문정중앙 정찬호 △반포서래 사공왕 △발산역 최승남 △방배동 김회종 △보라매 하원정 △보문동 윤상규 △봉천중앙 배효형 △삼성동 정현옥 △삼성로 이승환 △삼성엔지니어링 최태진 △삼성중앙역 성병용 △상도동 박민수 △상봉동 서대원 △서교동 허준길 △서대문구청 배동욱 △서울성모병원 김선 △서울시설공단 강성숙 △서초남 김병규 △서초역 최종현 △석촌동 한재철 △선정릉역 김성중 △성북구청 김의식 △시흥동 하동석 △신림로 박공환 △신림역 윤종백 △신설동 신호원 △신압구정 정평섭 △신월동 양경우 △신정동 나규용 △신촌 오갑록 △아크로비스타 김홍석 △암사동 강우삼 △암사역 어미숙 △압구정로데오 박제원 △압구정역 이해광 △압구정현대 이미선 △양천구청 오지영 △여의도북 박일수 △연희동 정병복 △영등포 이인엽 △오류동 홍승기 △용산 박기문 △우이동 김행옥 △워커힐 김신흥 △은평뉴타운 조재식 △을지로 김지찬 △응암동 오현석 △자하문 이동희 △잠실본동 김현관 △장안동 허승원 △장안북 한철진 △종로3가 권오병 △종로YMCA 이정은 △중랑구청 박진구 △중림동 박승규 △증미역 오난진 △창동역 김인태 △천호동 양중석 △청량리 안기태 △청파동 이성국 △코엑스사거리 이성희 △코엑스 박찬범 △테크노마트 김상섭 △하계동 송용섭 △합정동 이흥섭 △화양동 김용태 △효자동 배시준 △TC프리미엄잠실센터 신현조 △검단산단 박경환 △구월동 이준형 △구월타운 장덕수 △석남동 이경성 △송도스마트밸리 황한수 △송도 김용수 △용현동 정말순 △인천논현역 김종수 △인천 김진용 △작전역 윤상구 △청라 황연자 △고강동 김승춘 △광교도청역 허일성 △광적 한종수 △구리역 김홍주 △구리 성기춘 △구성역 최세용 △군포 이봉찬 △김포구래 전필식 △김포 박래윤 △단국대학교 한진원 △대화역 배한두 △동탄사랑 김만배 △동탄산단 서송석 △매탄동 이강영 △모란역 이재훈 △민락동 박상천 △병점 서영탁 △부천테크노파크 박종숙 △분당금곡 유영호 △분당정자 최야수 △산본 김건민 △상대원동 정광호 △상록수 김동성 △서판교 송금수 △서현동 박병태 △선부동 정정남 △성남남부 오태희 △성남중앙 남혜원 △성남하이테크 최영준 △송탄 유기덕 △수원역 박항규 △수지동천 류창원 △시화센트럴 김기수 △시화스틸랜드 정환진 △신갈 백경길 △신영통 김동섭 △안산남 최용훈 △안성 이현 △양주 황필기 △여주 김병택 △영통 박용신 △운정중앙 박병덕 △의왕 이병규 △이매동 조진옥 △이천 한민수 △인덕원 이명란 △일산중앙 김경호 △일산풍동 한영국 △일산호수 정미숙 △정왕동 박기수 △정자역 방원종 △죽전역 김애자 △진접 이은우 △판교역 조정찬 △하남미사 김진성 △하남 이정상 △하안동 이종대 △한일타운 박용부 △행신동 김완수 △화성남양 이정수 △화성봉담 서희원 △화성정남 한성근 △대덕특구 김종수 △둔산 손영만 △삼성디스플레이 성열명 △신부동 최규창 △강릉 박재근 △동해 서종환 △속초 신진호 △기장 김병훈 △대연동 이수근 △동래 박선택 △마린시티 이상후 △부산미음산단 이정석 △서면 문해철 △수영역 고재성 △연산중앙 전병조 △영도 정진구 △온천남 이성표 △용호동 박호영 △중앙동 김욱식 △토곡 김정석 △하단동 서도영 △화명동 이상진 △화전공단 김종윤 △울산 이승혁 △마산 백인근 △사천 우규원 △토월 곽병준 △노원동 최옥동 △대구 장재선 △성서공단 문형도 △칠곡 김판수 △경산 김용한 △구미 주영수 △포항중앙 이근섭 △금남로 박본수 △상무 이창호 △순천 조동성 △여수 백미덕 △군산 정기성 △서귀포 김용표 △신제주 김영주 △뭄바이 송종인◇이동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임창규 △본점2 임홍빈 △트윈타워 김진광 △트윈타워 황병선 △강남 신용창 △중앙 권용규 △종로 최준연 △남대문 구자민 △여의도 박정훈 △미래1 김광년 △미래1 이성율 △미래1 손호정 △미래2 박제상 △미래2 전수일 △미래2 이상규◇이동 <영업본부 PB지점장> △종로 조희숙 △중랑노원 허희숙 △경기중부 김민정◇이동 <영업본부 영업추진지점장> △강남1 강주영 △강남1 이상국 △강남2 최창근 △강동강원 김용범 △강동강원 변순규 △강북 박형진 △강서양천 박찬용 △관악동작 채동근 △광진성동 김제수 △구로금천 원상연 △서대문 김한기 △서대문 조상완 △서초 이동준 △서초 서용원 △성북동대문 김경수 △송파 김영회 △영등포 강희택 △용산 유은숙 △종로 임구영 △중랑노원 손정명 △중랑노원 임교택 △중부 유기철 △인천 김한모 △부천인천북부 이성용 △경기중부 최진이 △경기중부 곽정호 △경기동부 조병희 △경기서부 김정열 △경기서부 김성환 △경기남부 원세훈 △경기남부 차용산 △경기북부 이윤경 △경기북부 김선규 △경남 최진주◇이동 <본부부서장> △부동산금융부 심기우 △WM추진부 최미애 △중소기업전략부 이동은 △글로벌영업추진부 현철우 △시너지추진부 송유수 △퇴직연금부 강용재 △자금부 이정묵 △디지털전략부 신범수 △IT지원센터 김백수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신용리스크관리부 성훈 △여신감리부 우정식 △재무기획부 양대열 △경영혁신부 김호은 △사회공헌부 정규황◇이동 <부장대우> △대기업심사부 오민규 △미래전략단 김남곤 △준법지원부 장재호 △준법지원부 김석회 △검사실 김성태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정섭 △중국우리은행 이영주 △중국우리은행 정종만 △중국우리은행 이상무 △수신업무센터 김진석 △수신업무센터 김정탁 △수신업무센터 류한용 △수신업무센터 류경호 △개인심사부 안창호 △기업개선부 정종원 △기업개선부 나대석 △여신관리부 이승윤 △준법지원부 김형태 △준법지원부 권용섭 △자금세탁방지부 김동현 △자금세탁방지부 김미선 △자금세탁방지부 이미자 △검사실 박종영○인제대학교 △ 교학부총장 최용선 △ 의약부총장 이병두 △ 대학원장 이동석 △ 보건대학원장 문덕환 △ 산업융합대학원장 최용주 △ 문리과대학장 이범종 △ 사회과학대학장 홍완표 △ 보건의료융합대학장 정우식 △ 공과대학장 김흥식 △ 디자인대학장 김흥식 △ 약학대학장 윤현주 △ 교무처장 정상국 △ 기획처장 부광석 △ 학생취업처장 양영애 △ 국제교류처장 박종연 △ 백인제기념도서관장 조현
2018.12.11 I 손의연 기자
‘구조조정 일단락’ 조선株, 뱃고동 울리나
  • ‘구조조정 일단락’ 조선株, 뱃고동 울리나
  •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조선주(株)가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그간 정부는 한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선업계를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 참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0일 성동조선해양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2년여 만에 해양·구조조정본부를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같은 날 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조선 업종 기업에 신규 대출과 투자를 늘리면 은행 경영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선업 지원책 발표했다. 이로 인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중심의 수주와 선가개선으로 조선주들의 주가도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업 일시적 이슈일뿐…일감 계속 늘어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조선주는주가가 급등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49.02%), 현대중공업(009540)(38.61%), 삼성중공업(010140)(14.37%)은 각각 큰 폭의 상승 흐름을 보였다. 5조원대의 분식회계로 1년 넘게 거래가 정지됐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무려 142.81%나 급등했다. 이날은 연말 임금 단체협상(임단협)에 따른 일시적인 파업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높인 편이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은 “조선사들이 회사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임단협을 타결하는 과정에서 노조측에서 협상권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파업을 한 게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사측이 구조조정 카드 꺼냈지만 최근 오히려 일감이 늘고 있어 양측이 서로 맞불을 놓기보다는 협상 타결을 위해 겪어야할 진통 과정일 뿐, 기업 가치를 크게 훼손하는 행위는 아니다”고 말했다. ◇‘LNG 대세’ 국내사 수주에 호재실제로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중국, 유럽 등에서 친환경에너지인 LNG연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특히 세계 주요 항구에서는 석유연료 판매가 줄어들고, LNG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시작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 최대 저황유 벙커링(연료공급) 항구인 로테르담의 올해 3분기 선박 연료 판매실적을 보면 LNG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고, 석유연료 판매량은 최저수준으로 감소했다”며 “로테르담 항구의 3분기 LNG연료 판매량은 3165톤으로 상반기 누적 판매량(2026톤)을 56.2%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LNG 분야는 조선사들의 단기 이슈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와 공급이 맞물린 이슈여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전문가는 강조한다. 김 팀장은 “올해 전 세계 발주량은 지난해와 같지만, LNG선박을 중심으로 국내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이 늘면서 수주가 증가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시장점유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고 향후 시장이 커지면 수주액도 내년에 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올해 수주를 하더라도 실적으로 잡히는 시점이 2년뒤인 2020년”이라며 “다만 수주가 늘어나면 주가에는 선반영되기 때문에 당연히 내년도 조선주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업계는 내년도 LNG선이 50척 이상 발주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국내 조선 3사, 이른바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독식하는 선종이기 때문에 업체별로 평균 15척 이상, 약 29억달러(약 3조2799억원)씩을 LNG선으로 채울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FPSO 선박부문과 잠수함 등 방산부문과 추가 수주가 이뤄진다면 각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수주액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FPSO선박은 화물을 운송 목적의 선박이 아닌, 해상의 일정지역에 머물면서 해저에서 원유를 뽑아 올려서 정유 제품을 생산해 보관하고 타 선박에 이송하는 구조물을 일컫는다.양현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내년에는 LNG선 29억 달러, 영국쪽 북해에 있는 로즈뱅크(Rosebank) FPSO 20억 달러, 방산 10억 달러 등 약 60억 달러의 신규수주를 확보하게 되는 셈”이라며 “탱커 등에서도 수주가 이뤄진다면 수주액은 최대 90억 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2.11 I 박태진 기자
  • [인사]우리은행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승진>◇ 지점장▲가산디지털밸리 김해 ▲가산디지털중앙 정무일 ▲가톨릭회관 이미선 ▲강동구청 양동원 ▲강서구청 전보현 ▲공릉역 이한승 ▲관악구청 도현수 ▲구로구청 김성길 ▲구의동 변종열 ▲구일 이형근 ▲낙성대 전준성 ▲남가좌동 윤유훈 ▲대림동 박병우 ▲대치북 박종선 ▲도봉구청 문승재 ▲독산지식산업센터 이기선 ▲동대문구청 안일준 ▲마포구청 박상준 ▲마포중앙 안부원 ▲반포역 최윤정 ▲방이역 한대식 ▲삼풍 태용구 ▲서울대학교 임대호 ▲송파구청 박우면 ▲신길동 양한진 ▲신림2동 오광호 ▲역삼동 김철광 ▲영등포구청 채종수 ▲우장산역 김경숙 ▲원효중앙 유정재 ▲위례신도시 이기오 ▲은평구청 김흥수 ▲일원역 정승오 ▲잠실새내역 최연수 ▲중구청 신상욱 ▲창신동 안치인 ▲청계7가 장영태 ▲청계8가 김현숙 ▲청량리중앙 이은영 ▲갈산동 조경선 ▲계양 박준우 ▲연수동 이맹호 ▲광교신도시 백민 ▲남양주 박승호 ▲도농 안창근 ▲동탄역 김태완 ▲동탄중앙 이은영 ▲동탄 김승협 ▲동평택 김시환 ▲분당구미동 김세흔 ▲산본역 박범석 ▲서정동 박상은 ▲선부중앙 고승원 ▲수원시청역 이승욱 ▲수지성복 임지현 ▲신장 정동석 ▲심곡동 박진철 ▲안양벤처 정오영 ▲안중 최문현 ▲평촌스마트스퀘어 전상훈 ▲호평 하상홍 ▲노은 권오선 ▲대전중앙 이희성 ▲논산 반석용 ▲서산 강병선 ▲세종조치원 강항준 ▲세종종촌동 남지태 ▲온양 정현기 ▲천안청수 김용정 ▲서청주 김정훈 ▲청주산단 전민재 ▲괴정동 최성규 ▲덕천동 김형철 ▲메트로시티 김남수 ▲반여동 정재훈 ▲범일동 한경훈 ▲부암동 김성훈 ▲정관 임대진 ▲해운대중앙 황경아 ▲구영 서흥수 ▲동울산 조진웅 ▲거제 이민구 ▲내외동 박동수 ▲LH진주혁신도시 김기천 ▲다사 김재경 ▲성당동 강동욱 ▲영주 이민호 ▲외동산단 서기은 ▲포항양덕 이병희 ▲문흥동 변동혁 ▲동광양 고영준 ▲영등동 정재현 ▲정읍 손대인◇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삼성 이두현 ▲강남 홍정수 ▲여의도 이영훈 ▲미래1 고용호 ▲미래1 천재민 ▲미래1 신민종 ▲미래2 윤희준 ▲미래2 박광욱◇ 금융센터 지점장▲동역삼동 이상민 ▲포스코 박창욱 ▲한화 이시영 ▲본점영업부 전정환 ▲가산IT 정성렬 ▲남역삼동 이호 ▲도산대로 최재원 ▲무역센터 이지현 ▲법조타운 김진회 ▲서울시청 윤진호 ▲선릉 김기만 ▲역삼역 김태헌 ▲영등포중앙 정원영 ▲종로4가 허진수 ▲테헤란로 홍성진 ▲남동공단 김화영 ▲부천 이승철 ▲시화공단 김장원◇ 영업본부 PB지점장▲강동강원 오영주 ▲관악동작 김순희 ▲광진성동 김성미 ▲서대문 이충환 ▲성북동대문 조승완 ▲용산 김상미 ▲경기동부 권현희 ▲경기남부 진은희 ▲대전충청남부 조선주 ▲대구경북서부 김송미◇ 부장대우▲중소기업전략부 배연수 ▲글로벌영업추진부 정민식 ▲자산수탁부 이상흔 ▲수신업무센터 신도섭 ▲중기업심사부 배수길 ▲중기업심사부 김경한 ▲대기업심사부 김언석 ▲대기업심사부 한관희 ▲신용리스크관리부 조성욱 ▲신용리스크관리부 김성준 ▲전략기획부 최일문 ▲검사실 전재석 ▲우리파이낸스미얀마 안정균 ▲베트남우리은행 이태훈<이동> ◇ 금융센터장▲공덕동효성 박정국 ▲두산타워 양영석 ▲신대방동농심 함병수 ▲여의도한화 이명계 ▲역전 김상훈 ▲장충남 박상운 ▲종로 신한호 ▲포스코 김현철 ▲한강로 주현중 ▲한화 전우호 ▲GS타워 곽훈석 ▲LG트윈타워 김동수 ▲코오롱타워 박판수 ▲LS타워 안홍영 ▲강남교보타워 박승재 ▲강남대로 박봉순 ▲구로디지털산단 김태운 ▲남역삼동 강완구 ▲논현역 주은화 ▲도곡동 이기일 ▲둔촌역 임정혁 ▲마포 김일구 ▲법조타운 김춘대 ▲상암DMC 최병두 ▲서교중앙 김을중 ▲서소문 장영중 ▲서여의도 김춘경 ▲서울시청 문연천 ▲서초 장창엽 ▲선릉 유항기 ▲선릉역 오재일 ▲성수동 최상광 ▲세운 함송자 ▲송파 이학조 ▲수유동 권성운 ▲양재남 이경무 ▲양재동 권경희 ▲여의도중앙 김종선 ▲역삼역 고은영 ▲연세 김건호 ▲잠실 서오영 ▲중랑교 김진광 ▲청담동 윤성현 ▲태평로 이종현 ▲테헤란로 정진완 ▲한남동 송현주 ▲만수동 김재규 ▲주안서 안우영 ▲반월공단 정종석 ▲발안 김형조 ▲부천 이상철 ▲부천내동 공석환 ▲분당중앙 최은식 ▲삼성반도체 이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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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손영만 ▲삼성디스플레이 성열명 ▲신부동 최규창 ▲강릉 박재근 ▲동해 서종환 ▲속초 신진호 ▲기장 김병훈 ▲대연동 이수근 ▲동래 박선택 ▲마린시티 이상후 ▲부산미음산단 이정석 ▲서면 문해철 ▲수영역 고재성 ▲연산중앙 전병조 ▲영도 정진구 ▲온천남 이성표 ▲용호동 박호영 ▲중앙동 김욱식 ▲토곡 김정석 ▲하단동 서도영 ▲화명동 이상진 ▲화전공단 김종윤 ▲울산 이승혁 ▲마산 백인근 ▲사천 우규원 ▲토월 곽병준 ▲노원동 최옥동 ▲대구 장재선 ▲성서공단 문형도 ▲칠곡 김판수 ▲경산 김용한 ▲구미 주영수 ▲포항중앙 이근섭 ▲금남로 박본수 ▲상무 이창호 ▲순천 조동성 ▲여수 백미덕 ▲군산 정기성 ▲서귀포 김용표 ▲신제주 김영주 ▲뭄바이 송종인◇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임창규 ▲본점2 임홍빈 ▲트윈타워 김진광 ▲트윈타워 황병선 ▲강남 신용창 ▲중앙 권용규 ▲종로 최준연 ▲남대문 구자민 ▲여의도 박정훈 ▲미래1 김광년 ▲미래1 이성율 ▲미래1 손호정 ▲미래2 박제상 ▲미래2 전수일 ▲미래2 이상규◇ 영업본부 PB지점장▲종로 조희숙 ▲중랑노원 허희숙 ▲경기중부 김민정◇ 영업본부 영업추진지점장▲강남1 강주영 ▲강남1 이상국 ▲강남2 최창근 ▲강동강원 김용범 ▲강동강원 변순규 ▲강북 박형진 ▲강서양천 박찬용 ▲관악동작 채동근 ▲광진성동 김제수 ▲구로금천 원상연 ▲서대문 김한기 ▲서대문 조상완 ▲서초 이동준 ▲서초 서용원 ▲성북동대문 김경수 ▲송파 김영회 ▲영등포 강희택 ▲용산 유은숙 ▲종로 임구영 ▲중랑노원 손정명 ▲중랑노원 임교택 ▲중부 유기철 ▲인천 김한모 ▲부천인천북부 이성용 ▲경기중부 최진이 ▲경기중부 곽정호 ▲경기동부 조병희 ▲경기서부 김정열 ▲경기서부 김성환 ▲경기남부 원세훈 ▲경기남부 차용산 ▲경기북부 이윤경 ▲경기북부 김선규 ▲경남 최진주◇ 본부부서장▲부동산금융부 심기우 ▲WM추진부 최미애 ▲중소기업전략부 이동은 ▲글로벌영업추진부 현철우 ▲시너지추진부 송유수 ▲퇴직연금부 강용재 ▲자금부 이정묵 ▲디지털전략부 신범수 ▲IT지원센터 김백수 ▲중기업심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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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I 장순원 기자
유가 하락에 탱커운임 5배 상승..조선 발주 증가 전망-하나
  • 유가 하락에 탱커운임 5배 상승..조선 발주 증가 전망-하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최근 석 달 사이 VL탱커 운임이 5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에즈막스 탱커와 아프라막스 탱커 운임은 각각 4배 이상, 2배 이상 올랐다. 유가 하락에 석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석유 물동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 조선산업의 주력 선박인 탱커 수주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2014년과 동일하게 유가가 더 내려갈수록 석유 수요는 증가하게 되고 탱커 운임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조선사의 주력 선박인 탱커 발주량을 늘려준단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최근 운임 상승으로 탱커 신조선 발주에 따른 선가 회수 기간은 VL탱커가 7년 6개월, 수에즈막스 탱커느 4년, 아프라막스 탱커가 6년 4개월로 크게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선가회수기간이 10년 이하로 내려오면 선주들은 발주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정체돼 있는 중고선가에 비해 해체선가 상승폭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중고선 탱커 해체량 증가와 신조선 탱커 발주 증가의 모습이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 합계 수주잔고는 445척이며 이중 탱커는 196척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탱커와 같은 종류인 가스운반선까지 포함하면 전체 수주잔고에 탱커가 차지하는 비중은 67%”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가 내려갈수록 한국 조선업의 주력 선박인 탱커 발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1년간 조선주의 주가는 제각각이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년간 12.4% 하락했는데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 주가는 각각 8.9%, 39.5% 하락했다. 반면 대우조선해양(042660)은 99.4% 올랐고 현대미포조선(010620)도 12.5% 상승했다. 박 연구원은 이와 관련 “VL탱커 누적 건조 1위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MR탱커 1위 조선소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며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수주 경쟁을 주도하고 있어 유가와 상관없이 가장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28 I 최정희 기자
박스권 갇힌 증시..실적개선株 찾아라
  • [주간추천주]박스권 갇힌 증시..실적개선株 찾아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지난 달 폭락 장세 이후 이달 국내 증시는 박스권에 갇혔다. 코스피 지수는 2000선 중후반, 코스닥 지수는 600선 중후반대의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4분기와 내년 이익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양새다. 주도주나 주도업종 없이 이익모멘텀이 높은 개별 종목으로 추천주가 추려졌다. (출처: 각 증권사)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가 꼽은 추천주는 화장품주, 제약주, 항공주, 조선주, 통신주, 엔터테인먼트주 등 제각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익모멘텀이 높아질 것이란 점이다. KB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휠라코리아(081660)를 꼽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EPC(설계·구매·시공) 기업 대비 실적 개선이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500억원으로 올해보다 60%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9조원의 신규 수주 외에 내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과의 9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전망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사업 강화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국면에 진입했단 평가다. 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003490)과 에스엠(04151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합작법인(JV) 설립 효과로 국제선 여객 운임이 상승하고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효과에 국제 화물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됐다. 에스엠은 글로벌 대중성 확보 등 글로벌 수익화가 가속화될 전망인데다 ‘NCT 차이나’ 데뷔를 앞두고 수익성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과 코스메카코리아(241710)를 추천주로 꼽았다. 현대중공업은 내년 영업이익이 790억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LNG선 투기 발주로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만 하단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닥터자르트, TS샴푸 등 온라인향(向)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산업 내 성장 잠재력이 가장 돋보이는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P-씨티 그랜드를 오픈한 이후 카지노 월 매출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선 “리지니M 등 기존 게임 매출 외에 내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로 실적 모멘텀이 높다”고 말했다.
2018.11.25 I 최정희 기자
반등하는 조선株, 바닥 찍고 순항할까
  • 반등하는 조선株, 바닥 찍고 순항할까
  • 올 하반기(7월1일~11월16일) 조선주 상승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단위=%)[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수주절벽 사태로 최근 몇 년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조선주(株)가 올해 하반기 들어 반등세다. 신규 선박 수주 물량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데다, 신조선가(새로 선박을 제작할 때 책정되는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서다. 조선주들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기준 대우조선해양(04266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3.33%)오른 3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올 하반기(7월1일~11월16일)에만 37.7% 상승했다. 특히 연초 이후로는 167.6%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다른 조선주들의 주가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현대미포조선(010620)(24.1%)과 △현대중공업(009540)(31.8%) △삼성중공업(010140)(6.4%) 등도 6~30%대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0%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조선주의 상승흐름은 돋보인다는 평가다.올해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가 개선세가 주가 반등의 원동력이 됐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목표는 총 320억달러로 현재까지 수주 달성률은 약 75%”라며 “올해 매출 목표치가 250억달러임을 감안할 때 대체로 수주잔고가 감소하지 않을 정도로 수주가 이미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통상 4분기 수주실적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결국 조선업체들의 수주장고는 증가할만큼 수주가 충분히 이뤄졌다는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내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업황이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조선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신조선가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반등세를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해양·상선 부문에서 회복되며 완만한 선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글로벌 오일 매이저인 셸(Shell)사의 대규모 발주가 예상돼 있다는 것도 조선주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셸이 ‘Project Solar(프로젝트 명칭)’를 통해 대규모 최대 30척의 대규모 발주를 준비중”이라며 “셸이 지난 2012년 대규모 발주를 한 이후부터 전세계 발주량이 급증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대규모 발주도 전세계 발주량 증가 시작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상승 추세로 보기에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와 신조선가 모두 바닥탈출에 성공해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 강도가 충분한 수준이 아니”라며 “올해도 글로벌 신규수주가 건조량을 밑돌았고, 신조선가의 상승폭도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제한적으로 전가하는 데 그쳤다”고 분석했다.
2018.11.18 I 이광수 기자
김현미 장관 "용산공원,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 될 것"
  • 김현미 장관 "용산공원,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 될 것"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서울 용산기지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미군기지를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현미 장관은 2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114년만에 용산기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용산공원에 대한 준비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2003년 한국과 미국이 용산미군기지 이전을 합의한 후, 참여정부가 2005년 용산기지 공원화를 결정했지만, 그간 큰 진전이 없었다가 지난 6월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옮겼고, 아직 남아 있는 일부도 곧 이전될 것”이라며 “용산공원은 일상과 평화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용산공원 부지를 직접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며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용산공원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첫걸음”이라며 “매주 1회씩 버스투어를 시작하고 투어 횟수도 계속 늘려가겠다”고 설명했다. 용산 미군기지는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미군이 사용 중인 군사시설이라는 한계로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김현미(가운데) 국토부 장관이 서울 용산기지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2018.11.02 I 성문재 기자
114년 간 닫혀 있던 ‘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 민간에 개방
  • 114년 간 닫혀 있던 ‘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 민간에 개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14년 동안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금단의 땅 용산미군기지가 공개된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일부터 올해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기지 내 역사, 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용산 미군기지는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2005년 용산기지 국가공원화 결정 이후 지난 6월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사용 중인 군사시설이라는 한계로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미군의 부지 반환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 서울시, 미군이 협력하여 기지 내부를 일반시민 등이 둘러볼 수 있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2일 1차 투어 이후 11월에는 용산부지 및 공원조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과 함께 3차례(8, 16, 30일)에 걸쳐 투어를 실시한다. 12월에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차례(7, 14일) 추진한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용산문화원(www.ys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투어가 100여년 간 굳게 닫혀있던 용산기지의 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게 되는 의미 있는 기회인만큼, 이를 계기로 자연, 역사,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에 대하여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산미군기지는 2017년 7월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지난 6월 평택기지에 주한미군 사령부를 개소하는 등 기지 이전이 계속 진행 중이다. 향후 용산미군기지 내의 모든 시설의 이전이 완료되면 부지반환 협상, 환경조사 등의 부지반환 절차를 밟는다.
2018.11.02 I 정병묵 기자
선박 환경규제, 연기돼도 국내 조선사 영향 제한적-메리츠
  • 선박 환경규제, 연기돼도 국내 조선사 영향 제한적-메리츠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2일 조선업종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해사기구(IMO) 2020’ 시행을 연기하도록 압력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지만 해당 규제의 폐지나 연기 가능성은 낮으며 단계적 시행하더라도 국내에 부정적 이슈는 아니라고 진단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IMO 선박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소비자·기업의 비용 증가를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환경규제에 따른 연료비 증가는 경제적 이해 관계뿐 아니라 트럼프의 정치적 이해관계도 얽혀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WSJ 보도로 19일 개장 후 국내 조선주, 정유주 등 관련주 주가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환경규제 시행은 소비자·기업의 비용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그는 “선사 영업 비용은 연료비 변동에 민감한 영향을 받아 기존 연료(벙커C)보다 비싼 저유황유를 사용하면 비용 증가는 필연적”이라며 “저유황유 사용 시 선사들의 영업비용은 9~12% 상승하는 반면 현재 선사 영업이익률은 3.2%에 불과해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은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연료비 증가분을 화주에게 전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화주 또한 연료비 증가를 홀로 감당하기보다는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해운업계 저유황유 사용은 2020년부터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라고 예상했다.트럼프 행정부 주도로 IMO 환경 규제가 폐지나 연기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선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 행정부는 선박 환경 규제 철폐나 연기를 원하지 않고 단계적 시행을 원한다고 밝혔고 유럽연합이 규제 연기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IMO 환경 규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됐을 때 국내 조선사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황산화물 배출 감소를 위해 장착하는 스크러버 시장은 현재 공급 부족 상태다. 그는 “선사는 스크러버를 장착하고 싶어도 수요가 급증해 아예 저유황유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단계적 시행을 통해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면 기존 선대와 신규 선박에 스크러버 장착을 고려할 여지가 생길 수 있고 노후선 폐선 결정을 촉진할 개연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스크러버 장착은 신조선가 상승으로 이어져 조선사에게 긍정적이다.김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IMO 환경 규제 시행이 일괄 연기되거나 규제 강도가 약화될 개연성은 낮다”며 “설사 단계적 시행으로 바뀌더라도 국내 조선업계에는 악재보다 호재”라고 말했다.
2018.10.22 I 이명철 기자
선박價보다 더 오른 후판價..울상짓는 '조선株'
  • 선박價보다 더 오른 후판價..울상짓는 '조선株'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 넘어 산이다. 조선주(株)가 오랜 암흑기를 끝내고 반등하려는 찰나에 후판 가격 인상이라는 새로운 복병을 만났다. 철강업체들이 후판 가격 인상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만큼, 조선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는 10% 안팎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11만9000원에 거래를 마친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 7월 31일 종가(10만6300원)와 비교하면 한달 새 1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만6350원에서 2만8300원으로, 삼성중공업(010140)은 6470원에서 7130원으로 각각 7.4%, 10.2% 올랐다. 그간 실적 부진으로 지지부진했던 ‘조선 빅3’의 주가는 LNG 운반선· 유조선(VLCC) 등의 신조 가격(신규 선박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철강업체들이 선박 제조에 쓰이는 후판 가격을 올리면서 조선업체들의 ‘낯빛’이 다시 어두워졌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3사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과의 합의로 하반기 후판 가격을 톤(t)당 5만~7만원 가량 인상했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지난 3년여 간 조선사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후판 가격을 올리지 않았던 만큼, 이제는 가격을 현실화할 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선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판 가격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판 가격 협상이 반기를 기준으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에도 철강업체들의 후판 가격 인상 압박은 거셀 전망이다. 이 같은 후판 가격 인상은 조선업체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주가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 예컨대, 후판 사용량이 많은 유조선의 경우 한 척을 짓는데 들어가는 후판은 약 3만톤 수준이다. 톤당 5만원만 올라도 선박 제조 원가는 15억원이나 상승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현재 유조선의 신조 가격이 9000만달러(약 1010억원)로 올랐지만, 영업이익률은 1% 수준으로 척당 10억원 가량 남는다”면서 “후판가격이 톤당 5만원 오르면 유조선을 지을 때마다 5억원 가량 손해”라고 말했다.신조 가격은 상승했지만, 그 보다 더 큰 폭으로 후판 가격이 올라버렸다는 얘기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주 상승에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달간 현대중공업 주가 추이
2018.08.31 I 윤종성 기자
선박價 상승하니, 조선株 '뱃고동' 울리네
  • 선박價 상승하니, 조선株 '뱃고동' 울리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 빅3’ 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뱃고동’을 울렸다. LNG운반선, 유조선 등의 신조가격(신규 선박 가격) 상승이 조선주 급등의 ‘도화선’이 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9500원(9.22%) 상승한 1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2350원(9.0%) 오른 2만8450원에, 삼성중공업은 370원(5.59%) 상승한 6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빅3 조선사’ 외에 현대미포조선(010620)과 한진중공업(097230)도 각각 2800원(3.12%), 50원(2.02%) 상승한 9만2600원, 252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그간 업황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조선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근래 들어 이례적인 일. LNG운반선, 유조선 등의 신조가격 상승이 조선업체들의 주가를 끌어올린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공장 일부 매각, 삼성중공업의 LNG선 수주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의 해운조선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이달 들어 LNG운반선 가격은 1억8100만달러(약 2031억원)로, 100만달러(약 11억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월만 해도 2억750만달러에 달했던 LNG선박 가격은 이후 하향세를 거듭하더니 올 2월 1억8000만달러(약 2020억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6개월간 가격 변동이 없던 LNG운반선 가격이 이달 들어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올 들어 LNG운반선 수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이 15척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조선해양(12척)과 삼성중공업(9척)이 뒤를 이었다. LNG운반선의 누적 수주 순위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LNG운반선 발주가 활기를 띄고 있다”라면서 “LNG운반선 제조에 강점이 있는 한국 조선소들이 신조가격 상승으로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유조선(VLCC) 가격도 상승 전환했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08년 1억6000만달러(약 1795억원)에 달했던 유조선 가격은 지난해 3월에는 8000만달러(약 898억원)로 추락해 가격이 ‘반토막’났다. 하지만 이후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더니, 이달 9000만달러(약 1010억원)를 찍었다. 하지만 중국 등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황 회복을 낙관하기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조선주 상승에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면서 “조선업종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사진=이데일리DB)
2018.08.20 I 윤종성 기자
  • [특징주]LNG 선박價 상승에 조선株 '뱃고동'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 빅3’ 주가가 20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 가격 상승세가 조선주 급등의 도화선이 된 모습이다. 20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9500원(9.22%) 상승한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400원(9.2%) 오른 2만8500원, 삼성중공업은 340원(5.14%) 오른 696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빅3 조선사’ 외에 현대미포조선(010620)과 한진중공업(097230)도 각각 4000원(4.45%), 60원(2.43%) 오른 9만3800원과 253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LNG선, 유조선 등 선박 가격 상승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해운조선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이달 들어 LNG선 가격은 1억8100만 달러로 100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월만 해도 2억750만달러에 달했던 LNG선박 가격은 이후 하향세를 거듭하더니 올 2월에는 1억8000만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6개월간 가격 변동이 없던 LNG 선박 가격이 이달 들어 모처럼 100만달러 상승한 것이다. 올 들어 LNG 선박 수주는 현대중공업그룹이 15척으로 가장 많았고, 대우조선해양(12척)과 삼성중공업(9척)이 뒤를 이었다. LNG선박의 누적 수주 순위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LNG선박 발주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LNG 선박 제조에 강점이 있는 한국 조선소들의 수혜를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클락슨에 따르면 유조선(VLCC) 가격도 상승 전환했다. 2008년 1억6000만달러에 달했던 유조선 가격은 지난해 3월에는 8000만달러로 추락하면서 가격이 ‘반토막’났다. 하지만 이후 조금씩 상승하면서 이달에는 9000만달러까지 올랐다.
2018.08.20 I 윤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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