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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8건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제27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제27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 오는 4월11일~12일 양일간, 학여울역 SETEC 열려 [뉴미디어팀] 본격적인 결혼 시즌 봄을 맞이하여, 복잡한 결혼준비로 어려워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웨딩컨설팅 국내 1위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제27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오는 4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웨딩홀부터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을 비롯하여 예식장, 신혼여행 이르기까지 2015년의 최신 웨딩트렌드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혼에 필요한 수준 높은 모든 상품들과 가격의 거품을 뺀 할인혜택 및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의 웨딩패키지를 최대 50만원을 할인하고, T멤버십, OK캐쉬백, 롯데카드, KEB 외환카드 등 웨딩앤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추가 15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웨딩홀은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 및 연회음식 무료 시식과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복은 20~4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맞춤 예복은 50% 할인, 예물은 최대 15% 할인 및 사은품 제공 등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특히 예비부부를 설레게 하는 신혼여행은 신혼여행 전문가를 통해 맞춤 상담과 함께 최대 130만원까지 할인을 선보이는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웨딩앤 박람회장에서 신혼여행을 계약한 예비부부에게는 롯데면세점 5만원 선불카드, 필립스 스트레이트너 2종 모두 증정한다. 또한 웨딩상품과 허니문 계약을 동시에 한 예비부부에게는 독일 기펠 씨즐 프리미엄 열 센서 와이드 그릴(대형)을 선물한다.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풍성한 경품도 쏟아진다. 타임 이벤트는 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명품백(1명), 샤넬지갑(2명), 샤넬 카드지갑&몽블랑 카드지갑(1명), 한샘루나 침대세트(1명), 신혼여행상품권(4명),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4명)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박람회장을 방문만 해도 마스크 시트, 연극 사춘기 메들리 할인권,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웨딩계약 커플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자제품 3종 토스트기, 무선전기포트, 다리미 중 1종을 증정한다. 웨딩계약자 전원에게는 웨딩앤 동부 케어서비스, 웨딩체크리스트, 테디 베어 인형 3종 모두 선물한다.또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국내외 최고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최신 트렌드의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를 현장에서 미리 받아 볼 수 있다.웨딩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결혼 시즌을 맞이하여 웨딩앤 웨딩박람회 소식이 들려오자 사전 참가 신청이 어느 때보다 많다.”며 “풍성한 혜택과 함께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원하는 예비부부라면 박람회 참가 신청을 서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7회 웨딩앤 웨딩박람회 홈페이지(www.weddingnfair.com)를 통해 무료참가신청이 가능하다. 
  • [현장에서]중개 수익 따라 상품 추천…못 믿을 웨딩플래너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드레스 못 내드려요” 지난 연말 웨딩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웨딩컨설팅업체 동양웨딩앤허니문의 갑작스런 파산신청. 유명 방송사의 이름을 빌려 결혼박람회를 연 직후의 일이다. 계약자들은 결혼 당일 드레스가 없어, 신혼여행을 못 가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망쳐야 했다. 최근 5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회사원 김 모 씨도 컨설팅업체를 끼고 결혼준비에 나섰다가 낭패를 봤다. 일명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라고 부르는 패키지를 200만 원에 계약했는데 웨딩촬영에 필요한 드레스 선택에서부터 웨딩플래너와 엇박자가 나기 시작했다. 웨딩플래너가 소개하는 업체 몇 곳을 들렀으나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기 어려웠던 것. 세 차례 헛걸음을 하고 얼굴을 붉힌 이후에야 제대로 된 업체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웨딩플래너(Wedding Planner). 말 그대로 예비 신랑·신부를 대신해 결혼과 관련된 모든 일을 맡아 진행해주는 사람이다.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 예상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뒤 그에 맞게 식장 예약부터 혼수품 구입, 드레스·메이크업 준비 등 결혼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한다. 자질로는 고객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의 원만한 대인관계, 서비스 정신, 책임감, 성실함 등이 꼽힌다. 그런데 이런 웨딩플래너의 추천 기준이 상품의 질이 아닌 자신에게 혹은 자신이 속한 업체 몫으로 떨어지는 중개 수익이라면? 양식 있는 웨딩플래너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드메’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가격에 웨딩플래너가 상황에 따라 중개 수익을 붙여 파는 구조다. 이 밖에 단가가 큰 웨딩홀, 예물 등은 판매가의 20~30%를 웨딩플래너가 중개수수료로 챙겨 받는다. 이 과정에서 웨딩플래너는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업체에 공급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고 그에 따라 고객 추천 여부와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 이는 업계 저가 상품이 판을 치고,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드레스 4벌(본식 1벌, 야외촬영 드레스 3벌)에 20만원짜리 저가 상품이 다 생겨났을 정도”라면서 “물론 이는 공급가다. 이를 웨딩플래너가 40만원, 50만원으로 부풀려 이윤을 남긴다. ‘스드메’에서 이윤을 생각만큼 남기지 못했다면 예식장, 예물 등에서 이를 만회하는 식이다. 이런 불투명한 거래가 시장을 더욱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웨딩업계의 이러한 실태를 ‘저가 여행 상품’에 빗대 설명했다. 계약 당시에는 최저가로 고객을 꿰였다가 막상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가면 선택 사항에 따라 비용을 더 내야한다거나, 웨딩플래너의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 찬밥 취급을 하는 것이 저가 여행 상품에서 옵션 관광으로 수익을 내는 가이드의 행태와 유사하다는 것이다.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날로 주는데, 컨설팅업체는 우후죽순 생겨나며 경쟁이 가열된 탓이 크다. 서울 청담동에서 웨딩드레스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요즘에는 일하는 여성이 많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업체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고객이 더욱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라면서 “고객이 먼저 손품과 발품을 팔아 풍부한 정보를 갖고 있으면 웨딩플래너의 대우도 다르다”고 조언했다.
2015.04.07 I 최은영 기자
소니코리아, 2015년형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출시
  • 소니코리아, 2015년형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니코리아는 23일 2015년형 4K 프로페셔널 액션캠 ‘FDR-X1000V(이하 X1000V)’와 하이엔드 풀 HD 액션캠 ‘HDR-AS200V(이하 AS200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손떨림 보정 기능과 소니만의 혁신적인 4K 영상 기술력을 통해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4K 액션캠 X1000V와 풀 HD 액션캠 AS200V는 128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170도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넓은 화각으로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을 담아내는데도 효과적이다.특히 4K 액션캠 X1000V은 4K 영상 촬영을 지원해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 시 4K 화질로 현장에서의 움직임을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여기에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최대 100Mbps의 초고속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손떨림 보정 기능인 ‘3세대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와 각 화소의 픽셀을 개별적으로 처리해 색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풀 픽셀 리드 아웃 이미지 센서’를 통해 드론이나 헬리캠 등 항공 촬영에서도 흔들림 없는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생활방수를 지원해 눈이나 비가 오는 상황 속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X1000V 제품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SPK-X1)의 경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생생한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최대 10미터 수심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자동 바람소리 제거 모드’ 기능도 새로 탑재됐다. 장시간 촬영으로 영상 편집이 번거로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액션캠 영상을 별도의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유스트림(USTREAM)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초당 18연사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슈팅’, 슬로우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션샷 LE’ 기능, 배경음악 삽입은 물론 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액션캠 무비 스튜디오’ 등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편집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설정 기능 추가 및 부가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RM-LVR2)’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촬영모드 변경, 화질 설정, 파일삭제 등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을 조정하거나 촬영된 영상도 라이브 뷰 리모트로 재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최대 5대의 액션캠을 무선 연결해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4K 액션캠 X1000V는 단품 또는 라이브 뷰 리모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FDR-X1000VR)’로 출시되고, 풀 HD 액션캠 AS200V는 ‘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HDR-AS200VR)’, 익스트림 스포츠 액세서리가 포함된 ‘바이크 마운트 키트(HDR-AS200VB)’,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여행 키트(HDR-AS200VT)’ 3종이 출시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4K 액션캠 X1000V와 풀 HD 액션캠 AS200V 출시와 함께 최대 60미터 수중 촬영이 가능한 ‘X1000V 전용 다이브 도어(AKA-DDX1)’, ‘헬멧 사이드 마운트(VCT-HSM1)’와 ‘보드 마운트(VCT-BDM1)’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은 물론 방송계에서 액션캠을 자주 사용하면서 액션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며 “신제품은 소니의 4K 영상 기술력의 집약체인 만큼 소비자들은 물론 영상 전문가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니코리아는 액션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소니스토어 및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4K 액션캠 X1000V와 풀 HD 액션캠 AS200V 출시 및 예약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3.23 I 오희나 기자
"기부천사의 셀링파워"..션, 슈퍼맘까지 움직이는 '긍정의 힘'
  • "기부천사의 셀링파워"..션, 슈퍼맘까지 움직이는 '긍정의 힘'
  • 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기부 천사’라 불리는 가수 션의 놀라운 셀링 파워가 새삼 화제다.션은 적극적인 사회 봉사 활동과 몸소 실천하는 나눔, 기부 활동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성실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미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남녀노소 팬들의 사랑을 끌어내고 있다. 션의 ‘셀링 파워’는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또 다시 빛을 내고 있다. 션이 광고 모델 계약을 완료하자마자 출시된 신제품인 ‘바이탈 물티슈‘가 단 일주일 만에 한 달 물량을 전부 소화해 내면서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빚어내고 있기 때문이다.관계자는 “이 시대 최고의 ‘기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션의 푸근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미지와 파격적인 기획으로 출시한 제품의 높은 퀄리티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온라인 마켓 판매 부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며 “‘기부 천사’다운 카리스마가 더해져 전무후무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탈 물티슈’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고 전했다.션은 지난 2월, 대한민국 대표 사진 작가인 오중석 작가와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최고의 선물, 다짐·약속, 아빠의 기도, 믿음·선택 등 교감과 소통을 메인 테마로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앞으로 1년 동안 페넬로페와 함께 온,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넬로페 김세희 이사는 “아기 엄마들이 받아들이는 션의 호감도가 상상 이상이다”며 “기대 이상의 반응에 본사 역시 놀라고 있고 션의 놀라운 셀링 파워에 힘입어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션은 그동안 각종 CF촬영 등 상업적인 활동에 나서면서도 기부에 아낌없는 열정을 보이며 귀감이 돼 왔다. 하루에 1만원씩 모아 365만원이라는 큰 정성을 매년 기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기부금을 내놓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관련기사 ◀☞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첫촬영 포착..''청순미 男心 어택''☞ EXID 하니, 변기물 안내리는 속사정?.."수압-온도 때문에…"☞ ''학교'' 하니, 중국어-영어에 미적분까지..''몸도 머리도 착하네~''☞ ''킹스맨'', 500만 돌파 목전..역대 청불 ''톱4'' 넘본다☞ ''착않녀'' 송재림X이하나, 야릇한 썸 포착..''로맨스 가속화''
2015.03.18 I 강민정 기자
'기부천사' 션의 이면 '셀링 파워'…모델 1주만에 1개월 물량 '바닥'
  • '기부천사' 션의 이면 '셀링 파워'…모델 1주만에 1개월 물량 '바닥'
  •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 ‘바이탈 물티슈’ 모델로 나선 션(사진=㈜더퍼스트터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기부천사 션의 매력이 셀링 파워로 나타났다.션을 모델로 발탁한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의 신제품 ‘바이탈 물티슈’가 출시 1주일 만에 애초 준비해 둔 1개월 물량이 팔려나가면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페넬로페 제조사 ㈜더퍼스트터치 측은 “나눔과 기부에 대한 소신으로 신뢰도를 높인 션이 나눔 경영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자사 창립 이념, 오랜 기간 검증받은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이탈 물티슈’ 이미지와 맞아떨어진다는 판단으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는데 셀링 파워가 놀라울 정도”라며 “션을 앞세워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션은 아내 정혜영과 지난해 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당시 공개된 기부액이 3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기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로도 유명하다. 그런 션의 이미지가 물티슈와 기저귀 등 유아용품 브랜드인 페넬로페의 주요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점이 제품의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션은 페넬로페 모델 발탁 이후 지난 2월 오중석 사진작가와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최고의 선물, 다짐·약속, 아빠의 기도, 믿음·선택 등 교감과 소통을 메인 테마로 광고 촬영을 했다.
2015.03.18 I 김은구 기자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국내 공식 발매
  • 올림푸스, OM-D E-M5 Mark II 국내 공식 발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강력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5 Mark II(이하 E-M5 Mark II)’를 16일부터 공식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월 공개된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해 고가의 스테디캠(Steadicam, 카메라를 들고 촬영할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에 부착하는 특수 받침대)을 사용한 듯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OM-D 무비(OM-D Movie)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0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1600만 화소로 8번 빠르게 촬영, 합성하는 원리를 통해 4000만 화소급 이미지를 완성한다.미술품이나 문화재, 건축, 인테리어 사진은 물론 지속광을 이용한 제품 사진과 이미지 렌탈용 고해상도 정물 촬영도 가능해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유저들에게 적합하다.색상은 블랙?실버 2종으로, 공식 판매가는 바디킷이 129만 9000원, 부드럽고 매끄러운 전동식 줌으로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M.ZUIKO DIGITAL ED 12-50mm F3.5-6.3 EZ(35mm필름 환산 24-100mm) 표준 줌 렌즈로 구성된 렌즈킷이 149만 9000원이다.편리한 동영상 촬영을 돕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된다. E-M5 Mark II 전용 파워 배터리 홀더 HLD-8은 세로 방향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 쉽게 사용하도록 추가로 셔터와 조작버튼이 제공되는 액세서리다.또한 외장형 도트 사이트 조준기(Dot Sight, 조준점이 붉은 점으로 표시되는 조준기) EE-1은 화각이 좁아지는 초망원 촬영 시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자체 방진 방적이 제공되는 플래시(FL-LM3)와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뷰파인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대형 아이컵(EP-16), 수심 45m의 바닷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중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방수하우징 PT-EP13은 E-M5 Mark II의 다채로운 영상 촬영을 돕는다.올림푸스 OM-D E-M5 Mark II
2015.03.12 I 장종원 기자
알뜰한 결혼준비의 길잡이, 광주명품웨딩박람회 14~15일 열려
  • 알뜰한 결혼준비의 길잡이, 광주명품웨딩박람회 14~15일 열려
  • [뉴미디어팀] 결혼하기 가장 좋은 계절 봄이 다가오면서 예비신혼부부들은 결혼준비로 발걸음이 분주하다. 웨딩홀부터 스튜디오, 허니문, 예물, 혼수 등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를 한자리에서 해결해줄 프리미엄급 ‘광주명품웨딩박람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광주 전자랜드 상무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이번 광주명품웨딩박람회(http://gjland.smartfair.kr)는 호남광주지역을 통틀어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별된 전문 웨딩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예비신혼부부들의 토탈웨딩을 책임질 광주웨딩홀, 웨딩스튜디오, 웨딩샵, 웨딩컨설팅, 예식장, 한복, 가전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풍성한 박람회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해 예비부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더불어 광주명품웨딩박람회는 웨딩 패키지 계약 시 본식 스냅촬영&앨범 추가서비스, 수입신상드레스 추가금 지원, 가족&리마인드 촬영 할인, 식전 웨딩동영상, 웨딩슈즈 대여, 모바일 청첩장 제공 등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로 계약하면 14만원 상당의 폐백음식 특선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가전제품의 경우 전자랜드 광주지역 오프라인 최저가를 보장하며, 임직원가 행사가격이 적용된다. 최신가전 구입시 가전제품을 하나 더 추가로 증정하기 때문에 혼수마련에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광주명품웨딩박람회 관계자는 “세탁기, TV, 밥솥, 전자레인지, 스팀다리미 등 빵빵한 경품혜택을 마련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며 “각 업체별 계약 시 추가할인 및 푸짐한 서비스는 물론,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광주 웨딩포토 전문스튜디오 원규에서 스타웨딩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캐논, 5060만 화소 DSLR 등 신제품 9종 공개
  • 캐논, 5060만 화소 DSLR 등 신제품 9종 공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이 5000만 화소가 넘는 DSLR 카메라부터 미러리스, 콤팩트에 이르는 화려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서의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5 캐논 신제품 전략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용 DSLR EOS 5Ds/5DsR, 입문자용 DSLR 750D,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 등 9종의 카메라·렌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먼저 EOS 5Ds는 세계 최초로 약 5060만 화소의 35㎜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스튜디오나 풍경 촬영에 적합한 압도적인 해상력을 발휘한다. EOS 5DsR은 광학식 로우패스필터 기능을 억제해 더 높은 해상력과 색 재현에 초점을 맞춘 EOS 5Ds의 형제모델이다. 입문자용인 EOS 750D는 캐논의 스테디셀러인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700D의 후속모델로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해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고화질을 실현한다. 상위 기종에 적용하는 ‘19포인트 올 크로스 AF’를 탑재해 더욱 빠른 피사체 추적이 가능하다.캐논은 날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러리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OS M2의 후속 모델인 EOS M3를 내놓았다. DSLR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CMOS AFⅢ’ 기술로 동영상이나 라이브뷰 촬영시 더욱 빨라진 성능을 발휘한다. 위로는 180도 아래로는 45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틸트 LCD를 채택해 셀카 촬영은 물론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 카메라군에서도 광학 40배 줌을 자랑하는 ‘파워샵 SX410 IS’와 2000만 화소의 고화질 센서를 탑재한 ‘IXUS 160’도 선보인다. 렌즈는 최대 광각 11mm를 지원하는 ‘EF 11-24mm f/4L USM’를 내놓는다.캐논은 이날 사용자가 사진을 찍고 저장, 감상할 수 있는 활동을 손쉽게 도와주는 신개념 이미지 저장장치 커넥스 스테이션 CS100도 공개했다. 사용자가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별도의 리더기 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촬영 결과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TV에 연결하면 카메라로 촬영한 콘텐츠를 더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캐논은 다음달 EOS M3를 시작으로, 4월에 EOS 750D, 6월에 EOS 5DsR과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은 사용자 촬영 영역 확대, DSLR과 미러리스 등 엔트리 라인업 강화, 사용자 가치 창출 등 3가지 전략으로 올해 카메라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5 캐논 신제품 전략 발표회’를 열고, 전문가용 DSLR EOS 5Ds/5DsR, 입문자용 DSLR 750D,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 등 9종의 카메라·렌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캐논코리아 제공)
2015.02.09 I 장종원 기자
캐논, 베이비페어 참가.. "카메라 체험하고 선물도 받고"
  • 캐논, 베이비페어 참가.. "카메라 체험하고 선물도 받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서울국제임신출산육아용품전시회(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캐논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올해가 청양의 해인 만큼 ‘양’을 콘셉으로 아이와 부모는 물론 예비부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터치앤트라이 존, 포토 존, 셀피 존 부스를 마련했다.터치앤트라이 존에서는 최경량 DSLR 카메라 EOS 100D의 화이트 버전인 ‘EOS 100D 화이트 더블렌즈 KIT’을 비롯해 가족을 위한 카메라 ‘EOS 700D’, 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빠른 AF 성능을 자랑하는 ‘EOS 70D’, 캠코더 ‘VIXIA MINI, 포토프린터 ’셀피 CP910‘, 콤팩트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캐논은 포토 존과 셀피 존은 ‘만삭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포토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만삭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을 셀피 존에 비치된 캐논 포토 프린터 ‘셀피 CP910’을 통해 무료로 인화할 수 있다. 캐논은 인화한 사진을 연하장 형태의 포토 엽서로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포토엽서는 전면에는 사진을 끼워 넣을 수 있으며, 후면에는 신년 인사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다.캐논은 캐논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로 ‘베페 쿠폰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비페어에서 제공하는 ‘매거진 베페’ 안에 부착된 쿠폰북을 가지고 캐논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1일 4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50명에게 ‘캐논 폴리백’을 무료로 증정한다.또한 정해진 이벤트 시간에 캐논 제품을 체험하고 갖고 싶은 카메라를 투표하면 캐논 카드 지갑을 선물로 증정하는 ‘제품 체험 타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베이비페어 행사 기간 동안 캐논 인기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영진 캐논코리아 부장은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청양의 해를 맞아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부부는 물론 아이를 둔 부모까지 설 연휴 전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가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2.06 I 이진철 기자
합리적인 가격, 높은 퀄리티 자랑하는 해운대 베이비 스튜디오 ‘호박나무’ 눈길
  • 합리적인 가격, 높은 퀄리티 자랑하는 해운대 베이비 스튜디오 ‘호박나무’ 눈길
  • [뉴미디어팀] 사람들은 자신만의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 사진을 찍는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가 성장하는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싶어한다. 이에 최근에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주는 베이비 스튜디오에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 베이비 스튜디오의 경우 일반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아이 촬영에 특화돼 있어 촬영 시간 내내 아이와 엄마 모두가 편안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끔 다양한 소품 및 서비스를 구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부산 베이비 스튜디오로 유명한 ‘호박나무스튜디오’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호박나무스튜디오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관 옆에 별장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500평 규모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별장 스튜디오는 펜션에 놀러온 것만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촬영을 돕는다.촬영 시 사용하는 아기의 의상과 소품은 평소에 입기 힘든 고가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박나무스튜디오만의 차별화된 사진 배경들은 백그라운드 특허를 받을 정도로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호박나무스튜디오의 관계자는 “독특하고 특별한 연출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이 아닌, 새로운 기법의 연출 촬영을 시도하고 있다”며, “필요한 아기 의상과 소품이 프랑스에 있다면 직접 가서 구입해 올 정도로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호박나무스튜디오는 아기사진 외에도 아기돌사진, 성장앨범, 리마인드웨딩, 가족사진, 만삭사진 등 전반적인 사진 촬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테랑 포토그래퍼들이 작업하기 때문에 최고 퀄리티의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호박나무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pumpkintree.co.kr) 및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민아, 위생문제 노동착취 해명 "양심 없지 않다" (전문)
  • 조민아, 위생문제 노동착취 해명 "양심 없지 않다" (전문)
  • 조민아 사진=조민아 블로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자신의 빵집에 대한 ‘고가 가격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조민아는 8일 오후 9시 20분께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양갱도 하나에 만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만 원이 아닙니다”라며 “3만 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 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라고 밝혔다.조민아는 “지금 판매되는 양갱들 아무리 비싸도 10만 원 넘지 않아요”라며 “2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 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조민아는 또 논란이 불거졌던 ‘위생 문제’에 대해서도 “오븐을 사용하며 동전 500원짜리로 열풍테스트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조민아가 블로그에 남긴 글 전문.조민아 입니다.먼저 새해 초 부터 좋은 일이 아닌 글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사실과 다른 글들이 기사로 나가고, 제 공간인 블로그에 오셔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인신 공격하시고 마구 욕 남기시는 건 너무너무 속상하네요..직접 오셔서 제 얼굴 보고 기사 쓰시는 것도 아니고,촬영용 사진인지 실제 작업 중인 사진인지 에 대한 제 의견 들어보지도 않으시고는 위생이 문제다 네일아트 하고 작업하냐 위생모 착용 안하냐 라고 하시는 점들.. 속상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우선,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매장 작업실이 아니구요,제가 베이킹 클래스 하면서도 쉬는 날에는 다른 클래스들도 들으러 다니면서 갔던 한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 예요.재작년에 촬영된 사진이고요. 좋은 수업들이 있는 곳에는 직접 다니면서 수업도 들어보고 맛있다는 빵집들은 다 가보면서 배우는 자세 로 늘 임하고 있습니다.제가 설마 네일아트 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제 매장 한 번 와보세요.직접 와서 보지도 않으시고 제가 4인 원데이 클래스 배웠을 때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위생 문제를 논하시는 건 너무 지나치지 않으신가요...매일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 넘어까지 매장에서 머리 질끈 묶고 하루종일 빵 만들고 굽고 그러고 있습니다.네일아트 할 시간은 커녕 혼자 빵 굽고 조리하느라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클래스 후기에 찍혔던 사진도 촬영용으로 찍었던 사진으로 실제 작업사진 이 아닙니다.작업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가 치렁치렁한 상태로 대체 뭘 하겠습니까..500 원짜리 동전 을 넣고 구웠다는 글을 저도 보았습니다.우녹스 오븐 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열풍이 하도 세서 열풍 테스트 해본다고 누름돌도 눌러보고 세척된 500 원짜리 동전도 올려보고 하면서 열풍이 센거 확인해서바람막이 를 구매했는데 열풍테스트 했던 사진을 마치 판매용제품을 동전 넣고 굽는 것처럼 저를 몰아가시는 건 너무하세요..제가 설마 세균덩어리인 동전을 쿠키와 함께 구워서 그걸 판매하겠습니까...제 얘기 제 말씀은 듣지 않으시고.. 다들 정말 너무 일방적이셔서 속상해요.. 마음이 아픕니다.양갱도 하나에 만원 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 만원이 아닙니다.3 만원 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 만원에 양갱 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 답답합니다.지금 판매되는 양갱들 아무리 비싸도 10 만원 넘지 않아요..2 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 비가 있긴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제가 팬들을 임금도 안주고 알바에 썼다는 글 역시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가오픈 날 당일 새벽에 알바 하러 오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그만둔다고 연락 왔다고 얘기했더니 제 까페에 까페 임원분이 글을 써주셔서 까페 회원분들이 가오픈날 당일 도와주셨습니다.무임금 노동 착취라니요.. 팬을 이용한 갑질이라니요..기자분들 사실도 제대로 모르시면서 말씀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쓴 글도 아니고 제가 팬을 이용하다니요..사실도 아닌 글로 저 를 욕하시는것 만으로도 모잘라 제 팬들까지 욕하진 말아주세요.감사한 소중한 마음들인데 이렇게 이런 말들을 듣게 해드리는게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 입니다..제겐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더이상의 나쁜 말들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9 년간의 베이킹 경력은 제가 홈베이킹 을 오랜시간 해오면서 혼자 레시피도 만들고 그래왔던 과정에 각종 클래스 들 수료하고 재작년에 국가자격증 들을 취득한거지재작년부터 베이킹 을 시작한게 아니예요..저는 베이킹 을 너무나 사랑하고 매일 오븐앞에 있는게 행복합니다. 마구 던져지는 돌멩이에 아팠던 건 사실 입니다. 온갖 오해들이 저를 아프게 했지만 저에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 하고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많은 관심 너무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노력하며 발전해가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 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포토갤러리 ◀☞ 류진-임찬형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조민아 빵집, 양갱 한 개에 만원 '연예인 프리미엄?' 가격 논란☞ [포토] 류진-임찬형, '다정한 부자 사이'☞ [포토] 류진-임찬형, 붕어빵 화보 '개구쟁이 부자~'☞ 류진-임찬형, 화보 공개 '비주얼 부자(父子)'☞ '투명인간' 하지원 "오빠 소주 한 잔?" 폭풍 애교 '심쿵'
2015.01.09 I 정시내 기자
올림푸스, 스튜디오 모델출사 이벤트 실시
  • 올림푸스, 스튜디오 모델출사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6일 성수동 인피니트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렌즈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델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초망원 줌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80~300mm)로, 방진·방적 기능은 물론 모든 초점 거리에서 F2.8 밝기의 일정한 조리개 값을 유지하는 전천후 망원 렌즈다. 최근 출시에 앞서 3차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번 행사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프로 모델을 직접 촬영하면서 렌즈 활용법과 스튜디오 촬영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올림푸스의 다양한 렌즈도 체험해 볼 수 있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일까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imaging.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렌즈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출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흥미가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2.03 I 이재호 기자
'경차타고 전국일주..' 이런 신혼여행 어때요
  • '경차타고 전국일주..' 이런 신혼여행 어때요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엔진오일 루브로스를 수입하는 루브로스코리아 강형주 대표(33세)는 올가을 결혼했다. 상대는 고객사 사장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웹디자이너 장은경씨. 9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식 다음날은 남들 하듯 신혼여행을 떠났다.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신혼여행에 나서는 이들 앞에는 화려한 장식의 웨딩카가 없었다. 게다가 여권도, 비행기 티켓도 챙기지 않았다, 작은 캐리어 가방 두 개가 전부였다.이들은 외국으로 떠나는 흔한 신혼여행 대신 이색적인 전국 일주를 택했다. 회사에서 영업용으로 쓰는 경차 기아 모닝을 끌고 일주일 동안 팔도를 유람키로 했다.실속있는 결혼 문화를 만들자는 얘기는 많이들 한다. 그런데 실천은 어렵다. 여러 사람이 얽히기 때문이다. 일생에 한 번뿐이라는 업체의 ‘상술’은 위력적이다.“불필요한 비용을 줄이잔 것도 있었지만 남들 하는 거 똑같이 할 필요를 못 느꼈어요. 사랑하는 아내만 있다면 장소가 뭐 중요하겠어요.” 외국 여행 경험은 별로 없지만 업무 때문에 일본에 자주 오갔다. 외국 휴양지라고 별다를 것 없었다.일주일 동안 좋은 곳에서 자고 넉넉히 썼지만 들어간 비용은 200만원 정도였다. 1500㎞를 다녔지만 주유비는 13만원 수준이었다. 그는 평소에도 경차 모닝 LPG 모델을 타고 전국 고객사에 제품을 배달한다. 대표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만 2년차 작은 회사다.드리프트 레이싱 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제네시스 쿠페 차량도 있지만 장거리 주행 연비를 고려해 경차를 택했다. 엔진오일 수입사 대표인 만큼 장거리 출발 전 자사 브랜드의 오일로 교체한 것은 물론이다. 그는 “좋은 오일 덕분에 연비를 더 아끼지 않았을까요”라며 웃었다.사실 ‘고연비 결혼식’을 한 데는 실속파 부인 장씨의 역할도 컸다. 그녀의 동의가 있었기에 스튜디오 기념 촬영이나 예물·예단 같은 허례허식도 없앴다. 장씨는 “그 대신 신혼여행 때 숙소나 식사는 넉넉하게 잡았어요”라며 웃었다.남해 앞바다에서 찍은 강형주 루브로스코리아 대표의 기아 모닝. 강 대표는 올 가을 이 업무용 차로 전국 1500㎞를 일주하는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강형주 루브로스코리아 대표 부부남해 앞바다의 한 펜션.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절경을 발견할 때라는 게 강 대표 부부의 말이다.강 대표 부부의 카메라. 이 부부는 틀에 박힌 결혼 기념촬영 대신 여행지에서의 찍는 둘만의 ‘셀카’를 택했다.
2014.11.29 I 김형욱 기자
한국후지필름, 디지털 사진 전용 인화기기 '프론티어-S' 출시
  • 한국후지필름, 디지털 사진 전용 인화기기 '프론티어-S' 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작은 크기와 멀티 출력 기능을 갖춘 디지털 사진 인화기기 ‘프론티어-S DX100’(사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제품은 멀티 출력 시스템을 지원하는 소형 사진인화 전용 프린터로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개인 작업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진 인화 관련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또 최대 8.3’X39.4’(210mm x 1000mm)의 인화 사이즈를 지원하며, 6’x4’ 크기 기준으로 시간당 약 360매 출력이 가능하다. 아울러 1440X720dpi의 해상도로 생동감 있는 컬러를 구현하며 자체 개발한 ‘VIVIDIA’ 6색 염료잉크 시스템과 함께 스킨톤, 그라데이션 등 중간 농도의 색상을 정교하게 표현해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PC) 1대로 최대 4대의 기기를 동시 연결해 인쇄할 수 있는 멀티 출력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설치 최소면적이 0.19㎡(460mmX430mm)로 기존 동급 자사제품인 프론티어 LP5500(약 1.48㎡)대비 약 24배 줄어든 사이즈로, 협소한 곳에서도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프론티어-S는 사진 촬영 횟수가 늘면서 사진을 인화해 보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선보인 소형 사진 인화 기기”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인화 관련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사진의 근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사진 문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후지필름 제공
2014.11.21 I 박철근 기자
온라인 신작으로 무장한 주 업체 6곳 주목, 지스타 2014 프리뷰
  • 온라인 신작으로 무장한 주 업체 6곳 주목, 지스타 2014 프리뷰
  • △ 지스타 2014 대표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4 개막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B2B와 B2C를 합쳐 총 부스 규모는 2,558 부스로 2013년 대비 13% 늘었다. 올해 지스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B2C는 벡스코 제1전시관을 사용하며, 부스 규모는 2013년보다 160부스 늘어난 1,395부스다. B2B는 벡스코 제2전시관 전관을 사용하며 2013년보다 137부스 늘어난 1,163부스를 사용한다.올해 지스타의 주 업체는 6곳으로 압축된다. B2C 전시장 좌우에 자리한 엔씨소프트와 넥슨을 필두로 스마일게이트, 엑스엘게임즈, 액토즈소프트, SCEK가 올해 지스타 B2C에 참가해 자사의 신작을 선보인다. 10종 이상의 라인업으로 무장한 넥슨과 미공개 신작을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 올해 처음으로 B2C에 출전하는 스마일게이트 등, 수많은 업체들이 지스타 2014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스타 2014 B2C 부스 배치도 및 참가사 (사진제공: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리니지 이터널과 미공개 신작 준비 중 -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 역시 넥슨과 마찬가지로 지스타 2014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것은 다가오는 겨울에 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된 ‘리니지 이터널’과 올해 연말에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 TCG’다. 특히 ‘리니지 이터널’은 현재까지 게임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만큼 올해 지스타에 공개된다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마우스로 특정 궤적을 그리면 스킬을 사용하는 독특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투로 이목을 집중시킨 ‘리니지 이터널’이 얼마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에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자사의 라인업을 발표한다. 흥미로운 점은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서 엔씨소프트의 미공개 신작이 최초로 스포트라이트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 혹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제작하는 미공개 모바일 신작이 함께 공개될 수 있다. 과연 엔씨소프트가 그 동안 숨겨온 비밀병기를 지스타 2014에서 꺼낼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리니지 이터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돈슨’ 아닌 다른 모습 보여주겠다 - 넥슨넥슨은 지스타 2014 B2C 전시장 오른쪽을 독차지했다. 공개될 라인업 역시 10종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다. 아직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서 무엇을 선보일지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 없다. 오는 14일에 열리는 지스타 2014 프리뷰 행사를 통해 모든 라인업을 발표하겠다는 것이 넥슨의 입장이다. 이에 앞서 넥슨은 지난 7일, 자사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돈슨’을 전면에 내세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 2014에서 기존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상이라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그러나 예상 라인업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넥슨이 지난 7일,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에 업데이트한 티저 이미지에는 게임 4종을 암시하는 도트 캐릭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이미지를 토대로 이은석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와 올해 하반기에 첫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메이플 스토리 2’와 ‘서든어택 2’, 그리고 작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페리아 연대기’의 출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21일에 공개된 지스타 2014 홍보 영상을 통해 네오플이 개발 중인 ‘공각기동대 온라인(가칭)’의 모습이 포착됐다.△ 넥슨 지스타 2014 프리뷰 초청장프로젝트 T 등 신작 4종으로 무장 - 스마일게이트올해 지스타를 통해 B2C에 첫 출전하는 스마일게이트는 ‘프로젝트 T(가제)’를 비롯한 신작 4종을 현장에서 선보인다.메인 타이틀이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T’는 핵 앤 슬래쉬 MMORPG로 방대한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아름다운 월드,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계관 등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T’는 약 3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같은 장르인 ‘리니지 이터널’이 지스타에 공개되면, 두 게임이 직접적인 경쟁관계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3국이 벌이는 전쟁 콘텐츠와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가 특징인 ‘아제라’와 해외 개발사가 제작한 오픈월드 샌드박스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V’의 영상이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다.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Puppy’도 지스타 2014를 통해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강아지를 소재로 한 SNG인 ‘프로젝트 Puppy’는 강아지의 움직임과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구현한 인공지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애견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견종이 마련되어 원하는 강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스타 2014 4종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문명 온라인 2차 테스트 미리 체험해보자, 엑스엘게임즈엑스엘게임즈는 지스타 2014에서 ‘문명 온라인’ 하나로 승부를 건다. 현장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 공개될 콘텐츠를 튜토리얼 식으로 간단히 시연해볼 수 있다.‘문명 온라인’은 ‘세션제’를 기반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문명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그린 온라인게임이다. 온라인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 세션이 종료되면, 새로운 세션이 시작되는 일종의 엔딩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차 테스트 때에는 신규 문명 ‘아즈텍’과 새로운 승리 조건, 문화 승리가 추가된다. 이 외에도 중국, 이집트, 로마에 각각 문명 고유 유닛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2차 테스트에서 고대시시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 체험할 수 있다.△ '문명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파이널 판타지 14의 요시다 나오키 PD 참석 - 액토즈소프트액토즈소프트 역시 ‘파이널 판타지 14’ 하나에 집중한다. 2015년 상반기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14’는 최근 새로운 직업 ‘암흑기사’가 추가되는 확장팩 ‘창천의 아슈가르드’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 바 있다.이번에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 판타지 14’ 시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질문에 요시다 나오키 PD가 직접 답하는 ‘요시다 나오키 PD에게 물어봐’ 코너와 코스프레 포토존, 8인 레이드 참가 이벤트, 게임에 대한 문제를 푸는 ‘퀴즈퀴즈 타임’ 등의 현장 이벤트가 B2C 부스에서 열린다.△ 액토즈소프트 B2C 부스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PS4-PS비타 타이틀 43종 출품 - SCEK온라인 위주의 B2C에서 보기 드문 콘솔 업체인 SCEK는 올해 지스타에서 타이틀 총 43종을 출품한다.이번에 출품되는 작품은 PS4와 PS비타 용 2015년 상반기 국내 발매 예정작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인퍼머스: 세컨드 선’ 등 올해 발매된 주요 타이틀은 물론 ‘다크소울’ 개발사 프롬소프트웨어의 신작 ‘블러드본’과 영국을 무대로 한 액션 ‘디 오더 1886’, ‘언틸 돈’,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라라 크로포트 앤 더 템플 오브 오시리스’, ‘파 크라이 4’ 등 신작 16종도 현장에서 즐겨볼 수 있다.△ SCEK 지스타 2014 부스 이미지 (사진제공: SCEK)모바일 신작 ‘뮤턴트’와 오큘러스리프트 DK 2 시연 - 유니티코리아와 오큘러스VR유니티코리아와 오큘러스VR도 지스타 2014 B2C관에 자리한다.올해 4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유니티코리아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공간을 운영한다. 삼성 MSC의 스마트 TV 게임 시연과 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도와줘잭’, ‘드리프트걸즈’가 공개된다. 여기에 유니티코리아의 퍼블리싱 타이틀 모바일 신작 액션 RPG ‘뮤턴트’의 보스레이드 대전이벤트가 진행된다.이어서 오큘러스VR은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오큘러스리프트의 DK 2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 일반 게이머를 상대로 한 B2C관인만큼 테크 데모보다는 오큘러스리프트로 즐기는 가상현실 게임을 주로 선보이며 일반인에게 가상현실의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것이 오큘러스VR의 계획이다.스타트업&인디게임 전용부스 신설 - B2C 공동관올해에도 취약 플랫폼 및 중소업체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공동관 다수가 B2C에 자리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올해 신설된 스타트업&인디게임 공동관이다. B2B 행사인 지스타 게임 투자마켓과 연계되어 운영되는 스타트업 공동관에는 투자마켓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일반 관람객에게 알리고, 유저 테스트를 진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상은 플랫폼과 디바이스에 관계 없이 모든 게임 개발사와 미들웨어, 광고플랫폼 기업 등이다.이 외에도 보드게임 공동관, 아케이드게임 공동관, 부산 게임기업 공동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 등이 B2C에 위치해있다. 여기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나 부산게임아카데미,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등 게임 관련 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B2C 행사장 곳곳에 자리한다.△ 지스타 2013 당시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상)과 아케이드게임 공동관(하)B2C에 없던 업체 여기 다 있네, 비즈니스 공간 B2B지스타 2014 B2B는 작년보다 137부스 늘어난 1,163부스를 사용한다. 역대 최대로 기록된 작년보다도 더 확대된 규모다. 이에 따라 지스타 2014 B2B 부스는 제2전시관 전관을 활용한다. B2C에서 볼 수 없었던 업체도 많다.우선 국내기업으로는 B2C에도 참여하는 넥슨, 액토즈소프트, 오큘러스, 세시소프트, 엑스엘게임즈를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네이버, 게임빌, 컴투스 인크로스, 다음커뮤니케이션즈, 다음게임, 갈라랩, 이스트소프트, 골프존, 그라비티, KOG, KT, 엠게임, 네오사이언, 소프트닉스, 플레이위드, 와이디온라인 등이 참여한다.해외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뜨인다. 세가, 텐센트, 쿤룬코리아, 유니티, COG, 이노바, 에픽게임즈코리아, 빅포인트, 창유, 그리코리아, 구미코리아, 라인콩코리아, 닌텐도코리아, 퍼펙트월드코리아, 유니티코리아 등이 B2B관에 자리한다.이번 B2B에는 공동관 형태로 구성된 부스도 다수 존재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등 국내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공동관은 물론, 영국, 타이페이,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리아, 중국 등 해외 국가관이 기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된다.△ 지스타 2013 당시 B2B관 입구올해야말로 모바일 대상 나오나?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지스타 2014 하루 전인 19일에는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본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 20개 분야를 시상하며,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올해 대상 후보는 총 14종으로 특히 모바일게임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후보작은 NHN엔터테인먼트 ‘데빌리언’과 위메이드 ‘이카루스’, 소프트빅뱅 ‘코어마스터즈’, 네오위즈게임즈 ‘온그린’ 등 4종이다. 이어서 모바일은 9개 작품이 경합을 펼친다. 넷마블게임즈 ‘마구마구라이브’, ‘세븐나이츠’,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불멸의 전사’, 4:33 인터랙티브 ‘블레이드’, 컴투스 ‘서머너즈워’, 위메이드 ‘신무’, 넥슨 ‘영웅의군단’, NHN엔터테인먼트 ‘우파루사가’, 스마트스터티게임즈의 ‘젤리킹’ 등이다. 보드게임에서는 단일 후보로 ‘패치스토리’가 올랐다.리그 오브 레전드와 블레이드앤소울 대회 열린다 - e스포츠지스타 2014 기간 동안 열리는 e스포츠 대회도 눈길을 끈다. 주요 대회는 롤챔스 스프링 2015에 오를 2개 팀을 선발하는 시드 선발전과 ‘블레이드앤소울’의 한국 최강자전 및 한·중 최강자전이다.우선 롤챔스 스프링 2015 시드 선발전 본선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시드 선발전은 예선을 통과한 4팀 간의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2년부터 지스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가 올해에도 부산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스타 2013에서 열린 롤챔스 윈터 2013 개막전 현장이어서 오는 11월 21일과 22일에는 ‘블레이드앤소울’ 대회 2개가 열린다. 우선 21일에는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최강자전’ 결승전이, 22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한·중 최강자전’ 결승전이 개최된다. 두 대회는 모두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여기에 오는 23일에는 부산 가족 e스포츠 잼이 열린다.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 211~213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e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메인 테마로 삼고 있으며, 전문가 특강과 미니 e스포츠 대회, 건전 놀이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지스타 투자마켓과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 지스타 2014 부대행사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제2전시장 회의실 125호와 126호에서 지스타 게임 투자마켓이 열린다. 스마트폰 & 인디게임 공동관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이번 투자마켓에는 국내외 게임전문 투자회사와 퍼블리셔 투자팀, 그리고 투자를 희망하는 개임 개발사 및 기업이 참석한다. 2013년에 열린 지스타 게임 투자마켓에는 50여개 투자회사와 80여개 중소개발사가 참여한 바 있다.이어서 21일에는 벡스코 제 1전시장 211~213호에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게임기업 인사채용 담당자와 구직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이력서 사진 촬영관, 문서 지원실, 취업도서관이 위치한 ‘취업/채용지원관’, 1:1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 특강과 취업 타로카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관’이 자리한다.비즈니스 미팅 및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11월 19일 저녁 7시부터 파크하얏트 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 웰컴 리셉션에는 참가사 대표 및 주요 바이어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서 11월 21일에는 저녁 7시에는 지스타 B2B 참가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파티가 노보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22일 토요일 저녁 17시에는 광안리 비치비키니에서 참가사와 바이어, 프레스 등을 대상으로 한 지스타의 밤이 열린다.지스타 2014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한ㆍ일 게임애니송 페스티벌이 열린다. 영화의전당 야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메트로폴리탄 팝스 오케스트라, 타카하시 요코, 이용신 등이 참여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기와의 소중한 순간을 남기려면 고성능 카메라는 필수
  • 아기와의 소중한 순간을 남기려면 고성능 카메라는 필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미러리스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처럼 고성능의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지속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카메라 업계에서는 ‘진짜’ 고성능의 카메라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순간이 있다고 한다.업계 관계자는 “특히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이 아기와의 소중한 순간을 고화질로 남기기 위해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에 관심을 둔다”고 말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출산·육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를 찍을 카메라를 추천해 달라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추세다.또 부모가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 아기 스튜디오’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집에서 소품 등을 활용해 직접 찍어주는 ‘백일 셀프 촬영’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아기가 태어나고 자라는 시기는 가장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 시기인 만큼 스마트폰이 따라올 수 없는 화질과 성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를 추천한다”며 “연속적으로 촬영되는 연사 모드를 잘 활용하면 순간순간 변하는 아기의 표정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1’.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제공.◇ 독보적 생감의 후지필름 ‘X-T1’…백일 셀프촬영까지 지원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는 가볍고 부피가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가 대세다. 고성능, 고화질로 아기의 모습을 예쁘게 담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평생 쓸 카메라로 부족함이 없는 프리미엄급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후지필름 ‘X-T1’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후지필름이 자체 개발한 센서와 프로세서로 자연스러운 색감과 선명한 화질, 빠른 조작속도를 구현해 백일사진 셀프 촬영도 가능하다세계 최대 크기인 0.77배율, 세계 최고 수준의 0.005초 디스플레이 타임랙의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해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촬영하고 찍는 순간 촬영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104만 화소의 3인치 틸트 액정으로 누워있는 아기를 편리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생활방수를 지원해 아기를 목욕시킬 때 물이 튈까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이가 걷고 뛰기 시작하면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초당 8연사 트래킹 자동초점(AF)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포함한 보디 무게가 450g으로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캐논 DSLR 카메라 ‘EOS 7D Mark II’.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제공◇ 준전문가 아빠를 위한 DSLR ‘캐논 EOS 7D 마크 II’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은 DSLR카메라의 매력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제품이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촬영한 사진을 보면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느낄 수 없는 선명함이 있기 때문이다.출산 준비물로 DSLR카메라를 염두에 둔 예비 엄마 아빠라면 내달 출시 예정인 캐논의 ‘EOS 7D 마크 II’를 주목할 만 하다. 캐논의 APS-C 타입 DSLR카메라 플래그십 모델로, 초당 10매 연속촬영과 듀얼픽셀 CMOS AF, 65점 크로스 AF 센서를 채용해 움직이는 아기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상용 감도 ISO 100~16000을 지원하며, 확장 시 ISO 51200까지 확장이 가능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특히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모드(HRD 모드)’로 노출이 다른 3매를 촬영하고 합성해 역광에서도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소니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00 III’. 소니코리아 제공◇부담없이 가벼운 ‘소니 RX100 III’ 작고 가벼우면서도 화질이 좋은 카메라를 찾는다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를 추천한다. 렌즈일체형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부피가 작아 들고 다니면서 자주 찍기에 부담이 없다. ‘소니 RX100 III’는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하이엔드 카메라다. 201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24-70mm 구간을 F1.8-2.8의 밝은 조리개로 지원한다.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추적해 초점을 유지하는 락온(Lock-on) AF, 인물의 눈을 추적해 초점을 잡아내는 아이(EYE) AF 등의 자동 초점 기능도 아기 촬영에 도움이 된다.
2014.10.18 I 박철근 기자
한국후지필름, 제2 롯데월드에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 개점
  • 한국후지필름, 제2 롯데월드에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 개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최근 개장한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새로운 개념의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곳은 일반적인 매장 분위기와 달리 사진 관련 다양한 감성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선보이는 특별한 복합사진문화공간으로, 신촌 헬로그래피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에서는 세계 유일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제품과 사진 액자, 앨범 및 기타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또 제품 시연과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활용방법을 제안해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드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최근 한국후지필름이 진출한 3차원(3D) 프린팅 산업과 연계해 3D 스튜디오도 문을 열고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3D 스캐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일반 디지털제품 매장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신개념 사진 콘텐츠 체험 매장”이라며 “단순한 제품판매를 넘어 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국후지필름은 제2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16일 개점했다. 한국후지필름 제공
2014.10.16 I 박철근 기자
소니코리아, 액션캠 미니 AZ1 출시
  • 소니코리아, 액션캠 미니 AZ1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소니코리아는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이하 AZ1)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Z1은 액션캠 미니 버전으로 기존 액션캠 대비 크기가 약 35% 가량 작아진 크기에 62.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스키, 스노보드, 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일상 생활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68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했다.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 HD 영상을 구현한다.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넓은 화각의 고화질 풀 HD 영상과 1190만 화소 고화질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어 여행 중에 셀프 영상 또는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고, 기본 제공되는 방수 케이스(SPK-AZ1) 장착 시 방충, 방진, 방수 기능은 물론 최대 5미터 수심까지 생생한 고음질의 스테레오 음성 녹음으로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특히 전문가급 영상에서 사용되는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해 활동적인 영상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의 전문가급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AZ1은 소니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돼 바이크나 스노보드 등 거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환경은 물론 여행 중 움직이면서 촬영할 때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LM-LVR2)’는 기존 제품보다 LCD 화면이 약 2.8배 더 밝아졌다.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촬영모드 변경, 화질 설정, 파일삭제 등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을 모두 조정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도 라이브 뷰 리모트로 재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대 5대의 액션캠을 무선 연결해 동시에 조작할 수 있다.이 외에도 유스트림(USTREAM)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초당 18연사 촬영이 가능한 ‘버스트 슈팅’, 슬로우 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션샷 LE’ 기능과 더불어 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할 수 있는 ‘액션캠 무비 스튜디오’ 등 소니 만의 혁신적인 부가 기능을 통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AZ1은 오는 17일 정식 출시되며 GPS 탑재 라이브 뷰 리모트2 키트의 가격은 49만9000원, AZ1 단품은 37만9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액션캠은 자전거, 바이크 등 아웃도어 시장을 넘어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될 만큼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액션캠 미니 AZ1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소니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AZ1. 소니코리아 제공
2014.10.07 I 오희나 기자
한컴, 사진편집 SW '이지포토' 출시..어도비에 도전장
  • 한컴, 사진편집 SW '이지포토' 출시..어도비에 도전장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030520)과 이미지 편집 SW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 2012년 이미지 편집 SW인 이지포토 사업을 인수한 이후 지난 해 ‘이지포토3’를 출시했던 한컴은 1년 만에 기능을 추가하고 편의성을 개선한 ‘이지포토3 VP’ 제품을 내놨다.이홍구 한컴 대표는 30일 이지포토3 VP 신제품 발표회에서 “한컴은 문서 SW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종합 SW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세계 이미지 편집 SW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어도비 포토샵에 대응해 가격경쟁력과 쉬운 사용법을 앞세워 일반 사용자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컴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이지포토 제품에 어도비 포토샵 전용 파일인 ‘PSD’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또 포토샵이 제공하는 기본 기능도 똑같이 구현되도록 했다. 대다수의 사진 편집 전문가들이 포토샵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호환이 필요해서다. 특히 이지포토3 VP는 초보자를 겨냥한 제품 답게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든 메뉴는 한글로 제공되며 메뉴창의 각각의 기능이 표시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일괄작업’, ‘자동보정’ 등 보정작업을 간편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퀵버튼’이 추가됐다. 화면 하단에는 작업하기 위해 불러온 사진들을 간략히 보여주며, 이미지의 크기와 해상도를 표시한 창도 제공된다.‘카메라 자동인식 기능’도 강화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처음 촬영한 색감을 그대로 구현하는 것으로 7개 카메라 제조사의 242개 모델을 인식한다. 또 가우시안 흐림, 업샵 마스크, 비네트 효과 등 자주 사용되는 54개의 필터 효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컴은 30일 서울 역삼동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이지포토3 VP’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중석 작가와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홍구(오른쪽) 한컴 대표와 오중석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글과컴퓨터한컴 측은 소셜미디어(SNS)의 대중화로 일반 사용자들의 이미지 편집 요구가 늘고 있어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홍구 대표는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운 기존 외산 SW 제품을 일반 대중이 사용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이지포토가 국산 이미지 편지 SW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포토3 VP는 개인용 패키지가 3만6000원(교육동영상 포함), 기업용(최대 200명)이 19만 9000원에 영구 제공된다. 반면 어도비의 포토샵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제품의 경우 가정용은 월 1만1000원,기업용은 연 45만원, 교육용은 22만원 수준이다.현재 한컴은 이지포토를 통한 해외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해 12월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북미를 포함한 영어권 지역에서도 이지포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19개 중앙행정기관과 31개의 지방자치단체, 916개의 교육기관, 269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한컴은 이지포토3 VP의 홍보모델로 MBC ‘무한도전’의 사진작가로 유명한 오중석 씨를 선정했다. 오중석 작가는 이지포토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외 청소년 및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한글과컴퓨터,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한글과컴퓨터, 전자문서 변환장치 관련 특허 취득
2014.09.30 I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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