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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여자친구와 동거한 적 있다" 솔직 발언
- 기욤 패트리(사진=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혼전 동거 경험을 털어놨다. 기욤 패트리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여자친구와 동거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혼전 동거’를 주제로, 11개국 외국인 청년들이 나라마다 다른 동거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욤 패트리는 “여자 친구가 집이 멀어서 같이 있다가 아침에 가곤 했는데 옷을 하나둘씩 가지고 오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동거를 하게 됐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100명의 남자와 교제한 경험과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이라고 물었다. 기욤 패트리는 “1명의 남자와 동거한 경험이 낫다”고 소신 있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샘 오취리(가나),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등이 외국인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 관련기사 ◀☞ 송새벽, 영화 '도리화가' 출연 확정..류승룡-수지와 호흡☞ 비스트 손동운, 폴더 다리 포착..'유연성 甲' 경악☞ 박신혜 진세연, 중국 '한류 3.0 시대' 연다..차세대 스타로 해외서 주목☞ 이정진 "'말죽거리' 한가인처럼 박하선 '유혹'으로 대박 낼 것"☞ 소속사 "장우혁 촬영중, 열애설 확인되면 밝힐 것"
-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 1위
- 샘 오취리(사진=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에서 샘 오취리가 1위를 차지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외국인 패널 11명을 후보로 사전 호감도 이벤트 ‘최고의 비정상을 찾아라’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샘 오취리가 1위에 꼽혔다.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은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이다. 샘 오취리는 “맛집에서 데이트하겠다”고 1등 공약을 내걸어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알베르토 몬디와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적으로 우승했다. 샘 오취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과 식사를 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 관련기사 ◀☞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4' 관객수 2배 차 제압 '흥행 독주'☞ '기황후', VOD 시장도 제패..드라마 매출액 1위☞ '별그대' 장태유 PD, SBS 2년 휴직..'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닥터 이방인' 종방 여운, 음악으로..OST 앨범, 9일 정오 발매☞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 JTBC '비정상회담' 첫방송 1.8%..훈남들의 유쾌한 웃음
- 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JTBC ‘비정상회담’ 1회가 7일 방송에서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까지 올라갔다.이날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각 출연자들의 소개, 그리고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각국 청년들로 구성된 ‘G11’이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JTBC ‘비정상회담’11개국 청년들은 각각 새로운 캐릭터와 한국인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새로운 예능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가슴 찡한 웃음을 안겨줬으며, 터키대표 에네스가 혹독한 터키식 교육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 JTBC 예능프로그램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힐링캠프'', 썸 탄 김창완 아이유 덕분에 시청률 상승☞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한국인에게 사기 당해..그래도 한국이 좋아"
- JTBC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패트리 사기당한 일화를 고백했다.기욤 패트리는 7일 JTBC 신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츨연해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1억 원이다”이라고 말했다. 패트리는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패트리는 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여전히 한국이 좋다”고 고백했다.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스타였다. 기욤패트리는 “1998년 온라인 게임 대회에서 한 번 이기면 만 불 정도가 생겼다”고 밝혔다. 패트리는 “스폰서의 도움을 받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말했다.‘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는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크로스진 타쿠야, 샘 오취리, 제임스 후퍼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김무열, 8일 연인 윤승아 없이 밝은 미소로 전역 신고식☞ 유이 언니 수영강사, 신동엽 호기심.."얍삽하다고?"☞ 유이 "아버지 김성갑 감독, 의외로 장난기 많다"☞ '힐링캠프' 김창완, "17세 서울대 입학 비법은 문턱 낮은 과 선택"☞ '힐링캠프' 아이유, "짝사랑 때문에 '너의 의미' 리메이크"
- '해무' 움직이는 포스터로 시선몰이..캐릭터 '生生'
- 영화 ‘해무’ 캐릭터 모션 포스터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 ‘해무’가 움직이는 포스터로 영화 관객의 시선을 옭아매고 있다. 8일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해무’ 캐릭터 모션 포스터는 주인공 선원 여섯 명의 생생한 감정 변화를 움직이는 화면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모션 포스터는 그동안 ‘201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쓰인 적은 있으나 한국영화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뱃사람으로 변신한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의 각기 다른 매력이 생생하게 담겼다. 해무가 걷히는 순간 드러나는 여섯 선원의 내밀한 표정변화를 포착해낸 ‘해무’ 캐릭터 모션 포스터는 마치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실감 나는 대사가 더해져 영화 속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션 포스터의 촬영을 담당한 이전호 작가는 “영화 포스터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일반 스틸 카메라가 아닌, 영화에서 쓰이는 동영상 카메라로 촬영해 인쇄용 포스터에서 담아낼 수 없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고스란히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해무’는 여섯 명의 선원을 태운 어선 전진호가 망망대해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동명의 연극이 원작이다. 김윤석이 선장 철주 역으로, 박유천이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으로 출연했다. 이희준은 이성보다 욕구가 앞서는 독특한 매력의 선원 창욱을, 문성근은 아버지처럼 동식을 돌봐주는 기관장 완호, 김상호는 선장을 묵묵히 따르는 우직한 갑판장 오영, 유승목은 거칠고 야비한 성격의 롤러수 경구로 분해 이야기에 무게를 더한다. 여기에 한예리가 전진호로 밀항을 시도하는 조선족 여인 홍매로 분해, 박유천과 멜로라인을 형성한다.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을 탄생시킨 봉준호-심성보 콤비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기획·제작을, 심성보 감독은 각본·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8월13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정우성과 바둑 한 판.."'신의 한 수'가 있다면 그건.."(인터뷰)☞ 안재현, '너포위' OST 참여..'꿀성대'로 여심 사냥☞ '닥터 이방인' 월화극 시청률 경쟁 1위 고수☞ god 정규 8집, 타이틀곡 1위 석권+수록곡 줄세우기☞ 전현무, '시간탐험대' MC 유종의 미..'투덜똑똑이' 캐릭터로 활약
- 정우성과 바둑 한 판.."'신의 한 수'가 있다면 그건.."(인터뷰)
- 정우성은 ‘신의 한 수’를 둘 수 있다면 ‘오늘’에 쓰겠다고 했다.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가 지나온 삶을 의미있게 한다”는 삶의 철학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세월이 흘러도 그 매력이 한결같을 수 있는 사람은. 배우 정우성(41)에게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는 조금은 특별한 작품이 될 것 같다. 한결같은 외모에 더욱 수려해진 액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까지. 영화 한 편으로 똑똑히 확인시켜줬다.1년 전 선보인 ‘감시자들’이 몸풀기였다면, 그에 앞서 선택한 ‘신의 한 수’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정우성의 또 다른 20년을 기대하게 하는 ‘신의 한 수’ 같은 작품이다. ‘신의 한 수’는 정적인 스포츠인 바둑에 동적인 액션을 결합한 영화다. 바둑밖에 모르던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형의 복수를 위해 핏빛 싸움터에 나선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일상에서도 그는 ‘백돌’ 고수였다. 정우성의 ‘오늘’을 최근 그가 스크린에 펼쳐낸 바둑판의 용어로 풀어봤다. # 착수(着手)···바둑판에 돌을 놓다 ‘신의 한 수’는 배우 정우성이 연기에 대한 갈증이 극에 달했을 때 선택한 작품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이후 의도치 않게 생긴 6년여의 공백이 영화에 대한 갈증을 키웠다. ‘호우시절’, ‘검우강호’ 등에 출연했지만, 한국영화가 아니었다. 정우성은 “때마침 한국영화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새로운 후배들도 생겨나면서 그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크린 복귀작은 ‘관객이 원하면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고 봤다. 그런 기준으로 선택한 작품이 액션 영화 ‘신의 한 수’다. 정우성은 17대1의 액션 연기를 선보인 원조(‘비트’)이자 ‘무사’ ‘감시자들’ 등 액션영화 다수에서 활약한 자타공인 액션의 대가다. 긴 팔과 긴 다리를 십분 활용한 액션은 강인함을 넘어 유려한 느낌까지 안긴다. 정두홍 무술감독은 “젊은 시절 정우성이 마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았다면, 현재의 정우성은 아주 잘 무르익어서 부드럽게 튀어 오르는 공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후반부 살수(이범수 분)에게 여러 차례 빠른 속도로 칼침을 놓는 장면이 그 어떤 효과도 가미되지 않은 실사라면? 그의 선택은 옳았다. # 패착(敗着)···지게 되는 나쁜 수고수에겐 삶이 놀이터이고 하수에게 삶은 생지옥이다. 영화 ‘신의 한 수’에서 주님(안성기 분)이 하는 대사다. 그에게 인생은 놀이터일까, 생지옥일까. “어릴 때부터 쭉 고수였다. 어려움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삶이 괴로워진다. 부정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 하지 않고, ‘우리 아버지가 못사는 거구나. 내가 못사는 게 아니라’ 식으로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늘 마음이 편했다.” 물리고 싶은 한 수, 패착이라 느낀 순간 역시 없었다고 했다. 모든 한 수가 ‘행마(行馬·세력을 펴서 돌을 놓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 곤마(困馬)···적에게 쫓겨 위태로운 돌 ‘신의 한 수’는 놀랍게도 개봉 첫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소감을 묻자 “‘트랜스포머’가 자멸한 것”이라는 냉철한 답변이 돌아왔다. 오는 10일에는 ‘혹성탈출: 사라진 시대’의 변칙 개봉으로 또 한 편의 거대한 작품을 상대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는 당황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영화의 힘으로 잘 이겨내겠다”라고 했다. # 회오리치기(연타·滾打)···연단수로 몰아치는 공격 정우성의 행보는 앞으로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신의 한 수’는 첫 돌을 놓은 것에 불과하다. 올가을 치정 멜로 ‘마담 뺑덕’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배우 김하늘과 멜로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찍고 있다. 정우성은 “출연을 거의 확정한 또 다른 영화도 있다”고 했다. “요즘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체력은 20~30대 때보다 지금이 더 좋다. 젊을 때 미친 듯이 안 해서 에너지가 많이 남았나 보다.(웃음) 앞으로는 여유 부리지 않겠다. 레이스가 다시 시작됐으니 내달려야 하지 않겠나.”# 신의 한 수(神手)···신의 경지에 다다른, 혹은 신이 내린 수요즘 그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인생에도 ‘신의 한 수’가 있다면 어느 시기에 쓸 것인가다. 그의 대답은 ‘오늘’이었다. “오늘 어떻게 마음먹고 행동하느냐가 지금까지의 삶을 의미있게 하고, 앞으로도 삶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뷰를 마치고 정우성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달력을 선물로 건넸다. 달력 표지에는 친필로 이렇게 적었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2014년 7월4일 정우성”정우성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아는 여자를 열애 상대로 착각한 듯 보인다”라며 “현재 교제 중인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결혼 얘기에는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라고 눙치며 매력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련기사 ◀☞ 안재현, '너포위' OST 참여..'꿀성대'로 여심 사냥☞ '미녀파이터' 송가연, 격투기 정식데뷔..."한 달동안 8kg 감량"☞ '찬란한 이방인', 진혁PD의 연출미학..'방송가 리더십'을 배우다☞ god 정규 8집, 타이틀곡 1위 석권+수록곡 줄세우기☞ 전현무, '시간탐험대' MC 유종의 미..'투덜똑똑이' 캐릭터로 활약
- '운널사' 장혁, 탭댄스 삼매경 포착.."귀요미 매력에 웃음 터져"
- 장혁 댄스본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혁이 멈출 수 없는 댄스 본능을 불태웠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이 본능적 리듬감을 폭발시키며, 쉬는 시간을 이용해 ‘탭댄스 삼매경’에 빠진 장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은 순식간에 터져 나온 댄스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란한 발재간과 장난기 가득한 눈빛, 익살스런 표정이 보기만해도 절로 웃음 터지게 한다. 또한, 그 중 눈을 뗄 수 없는 완벽 비주얼과 수트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탄탄한 근육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처럼 댄스 본능을 폭발시킨 장혁의 모습은 지난달 말, 서울 마포구의 한 쇼핑몰에서 포착된 것. 촬영이 중단된 틈을 타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워하는 장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터지게 한다. 무엇보다 장소불문하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터져 나온 장혁의 댄스감은 스태프들의 배꼽을 잡기 충분했고, 이 같은 장혁의 귀요미 매력에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운널사’를 통해 코믹 로코의 신기원을 이루고 있는 장혁의 코믹 본능은 시도때도 없이 발휘되어 웃음을 준다”면서 “엉뚱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장혁의 유쾌한 매력은 ‘운널사’가 끝날 때까지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질 것이다”고 전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희준, 촬영장에서도 미묘한 러브라인?☞ 전현무, ''시간탐험대'' MC 유종의 미..''투덜똑똑이'' 캐릭터로 활약☞ god 정규 8집, 타이틀곡 1위 석권+수록곡 줄세우기
- '비정상회담', 오늘(7일) 출격..月예능 고령화 판도 바꿀까
-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예능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비정상 회담’이 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말 잘하는 세 남자와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14명의 훈남들이 게스트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SBS ‘힐링캠프’와 KBS2 ‘안녕하세요’ 등 쟁쟁한 월요 심야 예능과 시청률 경쟁을 벌여야 한다.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11명의 훈남 외국인 패널!‘비정상회담’에는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등 3명의 한국인 MC 외에 11명의 훈남 외국인 패널이 출연한다.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 영국 청년 탐험가 제임스 후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모인 다양한 경험과 직업의 훈남 젊은이들이 펼치는 ‘청춘 썰전’은 시청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대부분의 외국인 출연자들이 흔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쉽게 접할수 있었던 방송인들이 아니란 점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란 설명.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패널들의 놀라운 예능감이 방송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의 시너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입담의 소유자들이 ‘비정상회담‘을 위해 뭉쳤다.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함께 MC를 보는 것은 ‘비정상회담’이 처음이다.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서 전현무는 “나는 자타공인 ‘케미 유발자’다. 성시경도 방송 잘하는 친구라 서로 잘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우리 프로그램은 세 MC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아니다. 오히려 MC들이 패널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더 재미있는 내용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훨씬 부담이 덜하다. 또 방송의 재미나 완성도 역시 만족스러운 것 같다”며 ’비정상회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청춘 썰전’에 합류할 새로운 게스트‘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다. 특히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게스트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 1회에는 최근 떠오르는 대새남 개그맨 장동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비정상회담’ 3회에는 가수 신해철이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 '무한도전' 노홍철, 5개월간 레이싱 훈련...노력의 결실은?
- △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레이싱 실력을 뽐낸다. / 사진=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의 갈고 닦은 레이싱 실력이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최종 출전 멤버로 정해진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5개월간 닦아온 레이싱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지난 4월 열린 자체선발전을 통해 출전이 확정된 ‘무한도전’ 멤버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다. 당시 남은 출전권 한 장을 놓고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노홍철은 마지막 선발전에서 승리하며 남은 1명의 출전 선수가 됐다.‘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노홍철의 모습은 잠시 후인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 싶다'' 美로 떠난 예비신부, 알고보니 국내서...''미스터리''☞ ''남남북녀'' 김은아, 양준혁과 포옹-입맞춤...노총각 心 흔들☞ 美 매체, 박효준-가르시아 동반 언급...''NYY 전력상승 기대''☞ ''댄싱9'' 김설진-김경민, 완벽 호흡 이면엔 ''신발사건'' 존재...감동☞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전현무·육중완 택한 소유에 "나도 관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