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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싱어', 모창 도전자 인생 리메이크
- 안웅기, 김성욱, 우연수, 김진호, 조현민, 임성현, 조홍경 보컬트레이너, 조승욱 PD, 전현무, 박민규, 김영관, 임재용, 김재현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 시즌 1,2,3 통합 왕중왕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는데 이제 안 유명한 연예인으로 1년 째 살고 있습니다.”‘가짜 이문세’ 안웅기의 설명이다. 안웅기는 현재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극중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목소리 출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1의 이문세 편에 출연한 게 계기였다.‘안 유명한’이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붙였지만 안웅기의 말투에서는 기분 좋은 긍정의 에너지가 넘쳤다.‘히든싱어’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는 예능프로그램의 역할을 뛰어넘어 오디션 프로그램의 영역으로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 간담회는 ‘히든싱어’의 그런 역할을 입증해주는 자리도 겸했다.학창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워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던 우연수는 ‘히든싱어’의 이수영 편에 출연한 뒤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이뤘다. 얼마 전 직접 쓴 노래를 발표했고 정규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작곡가로 일을 시작한 뒤 노래를 부를 일은 없을 줄 알았다는 김성욱은 윤민수 편 출연을 계기로 ‘히든싱어’ 출연자들로 구성된 그룹 더 히든 멤버로 발탁됐다. 조성모 편에 출연했던 임성현 역시 더 히든 멤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휘성 모창으로 시즌2 왕중왕전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김진호는 휘성과 직접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OST 수록곡까지 냈다.연예인이 되지 않았더라도 ‘히든싱어’ 출연을 통해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얻은 사람들도 있었다. 박현빈 편에 출연한 수영강사 김재현은 “남들은 음악행사에서 섭외 연락이 오는데 나는 다른 수영장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며 “음악을 안하고 수영강사로 살더라도 커다란 명함이 생긴 것”이라며 웃었다.이들은 다시 최고라는 한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히든싱어 통합 왕중왕전’이 그 무대다. 이 자리를 통해 어느 참가자가 더욱 빛을 발할지, 또 자신의 인생 변화에 더욱 가속도를 붙일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 김동률 전국투어 '동행', 아이돌 공연 못지않은 '빛의 향연'☞ god 박준형, 열애 넘어 '결혼 전제'…상대는 13세 연하☞ 에네스 카야 목소리, 폭로 파일 음성 비교해 봤더니..☞ 에네스 카야, 최근 인터뷰서 "초반에 결혼했다고 얘기할 필요 없다 생각"
- 정우성·전현무·위너 등 7인, '에이어워즈' 수상 영광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에이어워즈’ 2014년 최고의 남자로 배우 정우성, 야구선수 오승환, 방송인 전현무, 건축가 조정구, 디자이너 최철용, 뮤지션 위너, 배우 이상윤 등이 선정됐다.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2014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를 선정하는 ‘제9회 A-Awards(이하 에이어워즈)를 오는 9일 진행할 예정이다.수상자는 데뷔 20주년이자 영화인으로 영역을 넓힌 배우 정우성이 스타일(STYLE) 부문에 선정됐고, 일본에서 ‘돌직구’의 위력을 증명한 야구선수 오승환이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선정됐다.더불어 △ 방송인 전현무 열정(PASSION) 부문 △건축가 조정구가 지성(INTELLIGENCE) 부문 △ 디자이너 최철용이 창조(CREATIVITY) 부문 △뮤지션 위너가 뉴 라이징(NEW RISING) 부문 △배우 이상윤 컴템포러리(Contemporary) 부문에 선정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에이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그동안 배우 하정우, 유연석, 가수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 멤버, MC 신동엽 등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당해 최고의 남성들을 선발했다.2014년 에이어워즈 수상자들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미스터미스터 창재 "이휘재와 5촌 당숙사이.. 서언-서준 보러갈 것"
- 미스터미스터. 신인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뽐냈다. 사진= MBC MUSIC ‘아이돌 스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뽐냈다.2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서는 미스터미스터, 매드타운, 밍스 세 그룹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미스터미스터 진과 창재, 그리고 매드타운 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과의 숨겨진 인연을 공개했다.미스터미스터의 진은 “데뷔 전, (소)지섭이 형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었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이 “지섭이 형? 정말 친해요?”라고 재차 물었고, 진은 “단 두 마디의 대화를 나눠 나눴을 뿐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미스터미스터 창재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5촌 당숙 사이이다. 조만간 서준이 서언이도 보러 갈 예정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매드타운 호도 지지않고 “원래 제 본명이 송재호인데 8촌이 국민 배우 송강호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송강호씨도 지금 호가 연예인 데뷔 한 거 알아요? 최근에 언제 봤어요?’라고 추궁하자 호는 ”4살 때 뵙고 못 봤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스터미스터, 매드타운, 밍스 세 그룹이 출연한 MBC MUSIC ‘아이돌 스쿨’은 25일(화) 저녁 6시에 전파를 탄다. ▶ 관련포토갤러리 ◀☞ 씨스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운동으로 다져진 환상 뒤태 ''섹시백''☞ 씨스타 소유, 블랙 파티룩 ''명품 몸매 과시'' 몸매 비결은?☞ 씨스타 소유, 시스루 드레스 입고 ''섹시+발랄''☞ 주상욱, 관상 보니 "바람둥이 상.. 기센 여자에 잡혀 살 것"
- 씨스타 소유 "중학생 때부터 용돈 직접 벌었다"
- 소유.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을 벌어서 썼다”고 밝혔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중학교 때부터 용돈을 벌어서 썼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새 코너 ‘썸 타는 교실’ 녹화에서는 ‘데이트 비용’을 주제로 전현무, 소유, 강용석 등 세 MC가 10대 출연자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요즘 10대들은 주로 가는 데이트 장소가 어디인지?”라고 물었고, 10대 출연자들은 저마다 “카페”, “영화관”, “레스토랑”이라고 답변했다.이에 MC 소유는 “10대 청소년들이 어떻게 데이트 비용을 충당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나는 절약 정신이 투철해서 10대 때, 남자 친구와 저렴한 식당이나 분식집을 찾았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파스타 집을 가더라. 굉장히 비싼데 놀랍다”고 밝혔다.MC 전현무는 “소유 씨는 데이트 비용을 어디에서 충당했는지?”라고 질문했고, 소유는 “나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용돈을 벌어 썼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을 일찌감치 알았다. 요즘 학생들도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분식집을 찾으면서 그 나이 또래에만 느낄 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유자식 상팔자’의 새 코너 ‘썸 타는 교실’은 사춘기 아이들의 썸 이야기를 다루는 세대 공감 연애 상담 쇼다. JTBC ‘유자식 상팔자’ 74회 방송은 11월 4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과 열애? 사실 날 키운 수준"☞ 허지웅, 故 신해철 생전 문자 공개 "납득 안된다" 부검 결과는?☞ 이효리, ''무도''서 반려견이 유재석 물었던 이유? ''전 주인의 학대..''☞ 알스트로메리아란? 11월의 꽃 선정.. 꽃말은 ''배려·우정''☞ ''엑소 콘서트 티켓 팔아요'' 인터넷 거래 상습 사기 3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