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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영수증' 김호영, SNS 친구→전현무…선물한 티켓값만 110만원
- ‘국민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김호영의 핵인싸 친화력과 홈쇼핑 입담이 제대로 폭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8회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호영은 박영진이 남긴 ‘친해지면 소비다’라는 어록에 “맞는 말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소비가 단순히 버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기뻐하는 걸 보면서 나 또한 두, 세 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그는 “소모임이 몇 개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는가?”라고 답하며 4천여 명의 전화번호가 있다고 덧붙여 ‘연예계 핵인싸’임을 입증했다.곧이어 공개된 김호영의 영수증에는 지인들에게 선물한 공연 티켓 및 식사 결제 비용이 가득했다. 인별그램 친구부터 방송인 전현무까지, 김호영이 지인들에게 선물한 티켓값만 110만 원에 달할 정도였다. 이를 본 박영진이 “사재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김호영은 “전현무를 초대했는데 부모님 거를 본인이 구매해 오셨다. 이런 게 인생 사는 재미가 아니겠나”라며 만족해했다. 결국 김호영은 “공연을 끊든, 사람을 끊든 해야 한다”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맞다. 공연을 안 하면 확실히 소비가 준다. 그런데 이게 제 행복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드레스 하우스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도 괜찮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숙과 송은이는 각각 “그냥 그렇게 살아라”, “김호영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결론을 내려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김호영 못지않은 소비 요정이었다. 스스로를 ‘멋죽먹사(멋에 죽고 멋에 사는 사람)’, ‘노원구 패리스 힐튼’이라고 칭한 의뢰인은 명품 가방, 헬스 PT, 호캉스 숙박 등을 충동 구매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댈님 멘토는 “감정 소비가 높다”면서 “블랙 소비를 줄여라. 사고 싶은 걸 장바구니에 넣어둔 뒤 필요 없으면 삭제, 해당 금액만큼 저금하는 쇼핑 적금을 시작해라”고 조언했다.방송 말미, 쇼호스트 김익근이 합류한 ‘머니 토론’이 시작됐고, 김호영은 ‘영어 잘하는 한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김익근은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홈쇼핑 입담을 폭발시켜 흥미를 높였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이 승리했고, 불로소득 획득 기회를 놓친 김호영이 머니건을 쏘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됐다.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 신명나는 춤으로, 열정가득 노래로… 위로와 희망 선사[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 그룹 트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별들이 위로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이데일리문화대상을 화려하게 빛냈다.‘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가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은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부문 최우수상 및 프런티어상, 공로상, 대상 시상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공연으로 이어졌다.올해 갈라콘서트는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코로나19 속 공연계를 비롯해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진행했다. ‘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룹 트와이스를 비롯해 뉴이스트, 브레이브걸스, 킹덤 등 인기 절정의 K팝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다.‘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앰비규어댄스컴퍼니가 ‘실크 타령’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앰비규어댄스컴퍼니가 ‘실크 타령’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오프닝은 프런티어상 수상자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실크 타령’이 열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댄서들은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솔직한 소통의 도구인 춤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특히 공연계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특유의 몸짓으로 전달했다.그룹 뉴이스트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뉴이스트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믿고 듣는 가수’의 대명사 뉴이스트는 ‘현재’와 ‘미래’를 키워드로 내건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무대를 펼쳤다. 아무렇지 않은 척 현실을 받아들여 보려고 하지만 결국은 기다리고 있을 상대에게 달려가는 곡의 내용처럼,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지만 결국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뉴이스트 다섯 멤버의 목소리로 전달했다.그룹 듀에토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팬텀싱어’ 준우승을 차지한 팝페라 그룹 듀에토는 ‘극복’과 ‘용기’를 키워드로 내건 ‘그란데 아모레’(Grande Amore)와 ‘일 몬도’(Il Mondo)로 공연의 품격을 더했다. 위대한 사랑과 나의 현실은 힘들어도 세상은 어김없이 돌아간다는 메시지의 곡은 사회 속에서의 배려, 사랑을 통해 현재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달하며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는 올여름을 강타한 히트곡 ‘치맛바람’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희망 바람을 선사했다. 일상으로의 회복이 좀처럼 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브레이브걸스가 보여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에 일상 회복을 바라는 우리네 바람을 투영했다.그룹 킹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그룹 킹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전 세계가 주목하는 K팝 퍼포먼스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됐다. 그룹 킹덤은 ‘새로운 시작’이란 키워드로 ‘엑스칼리버’(Excalibur)와 ‘카르마’(Karma) 무대를 선보였다. 초대형 판타지 세계관을 강렬하게 그려내는 킹덤은 퍼포먼스를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위한 새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이후 첫 대면 공연을 멋지게 소화한 킹덤은 눈과 귀가 황홀한 무대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그룹 트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피날레는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갈라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열창하며 문화대상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로 인해 관객들은 떼창이나 환호 대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와 신나는 퍼포먼스가 돋보인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마치 축제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배우 한채영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프런티어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배우 유인영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공로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을 빛낸 스타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공연예술계 스타들이 갈라콘서트 무대를 빛냈다면, 스타 시상자들은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배우 조성하를 비롯해 임지연, 윤박, 정혜성, 강지영, 박형식이 클래식·연극·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부문 시상자로 함께 나섰다. 배우 한채영은 프런티어상, 유인영은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축하했다.배우 윤박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온주완, 무무상회·짜장라면으로 불금 강타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개최, 일일 아르바이트생로 나선 박재정과 함께 장사의 신에 도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기부파티 ‘무무상회’ 개최 현장과 자취 19년차 배우 온주완의 아날로그 일상이 공개됐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0%(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왕좌를 지켰다.최고의 1분은 ‘온주완이 직접 개발한 짜장 볶음 라면 레시피를 공개하는 장면’으로 9.9%(가구 기준)를 기록했다.먼저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상대로 한 기부 플리마켓 ‘무무상회’를 개최했다. ‘무무상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간대별로 최대 2명의 손님만 받는 시간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는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생활용품, 승마 운동기계, 자전거, 전축, 담금주까지 없는 게 없는 현무표 창고를 대 방출했다.전현무는 중고거래 전문가(?)인 박재정을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발탁, 직접 준비한 개량한복 유니폼을 입고 야심 차게 ‘장사 듀오’로 나섰다. 박재정은 “일단 옷을 입히고 잘 어울린다고 5분마다 이야기해야 한다”며 중고 거래 꿀팁을 전수하기도.기안84와 샤이니 키가 ‘무무상회’ 첫 손님으로 등장한 가운데, 물건을 팔기 위해 기적의 무논리를 펼치는 전현무와 박재정의 아무 말 대잔치가 웃음을 안겼다. 웰컴 푸드로 준비한 저탄고지 키토 김밥의 웃음 터지는 비주얼에도 꿋꿋하게 “요즘 유행하는 떠먹는 김밥이다” “초밥 같지 않나”라며 환장의 케미를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냈다.전현무의 줄기찬 영업에도 끄떡 않던 키는 “기안84 형의 일일 코디로 왔다”며 즉석 코디 시범에 나섰다. 키가 골라준 청재킷을 입고 화장실 앞 거울로 달려가 수돗물 세수로 야성미를 더한 기안84는 “영화 ‘비트’ 같지 않나”라며 영화 대사까지 소환해 웃음을 유발했다.키의 코디에 눈독을 들이던 전현무는 급기야 팔려고 내놓았던 재킷을 자신이 입어버려 시선을 강탈했다. 분명 같은 외투지만, 힙한 패션으로 모두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던 키와 달리 ‘국사 선생님’을 연상하게 하는 중후한(?) 매력으로 소화해내 폭소를 자아냈다.‘같은 옷 다른 느낌’을 보여준 전현무는 즉석에서 수업에 진심인 국사선생님으로 빙의, 싱크로율 100%의 자폭 수업 연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대선주자 느낌이다”, “디자인은 안보이고 기능만 보인다”며 송곳 같은 평을 들려줘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19년 차 배우 온주완의 아날로그 일상이 함께 공개됐다. 대나무 목침에서 잠을 깬 온주완은 우리 가락에 맞춰 뼈 맞춤 스트레칭을 하고, 브런치로 깨강정과 오란다 과자를 즐기는 예스러운 취향으로 ‘온감님(온주완+영감님)’에 등극했다.이어 온주완은 주식에 진심인 ‘성수동 왕개미’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주식장부터 확인한 온주완은 “매일 아침 9시에 전화오는 사람들이 있다”며 “주식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정보를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전화통화도 모자라 15년 절친들과 만나 카페에서 열띤 주식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 “지금 수익률은 94%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절친과의 만남에선 깔끔한 더치페이가 기본. 현금을 늘 가지고 다닌다는 ‘알뜰 개미’ 온주완은 더치페이에도 현금을 내놓았고 “인터넷뱅킹을 한 지 두 달 됐다. 그동안 폰뱅킹을 했다”고 고백해 95년생 박재정의 동공지진을 불렀다.또 온주완은 친구들과 헤어진 후 자전거와 보드가 풍년을 이루는 한강변에서 나홀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20년전 그 시절 감성을 뽐냈다.집으로 돌아온 온주완은 미니화로에 소고기를 굽고 직접 개발한 레시피 짜장 볶음 라면을 더한 군침유발 한상을 차렸다. 그러나 소고기 영접 화면에선 보기 힘든 세상 박한 리액션에 무지개회원들이 아쉬워하자 “진짜 맛있게 먹는 모습이다”고 해명하는 한편, 혼밥을 하며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털어놓기도.이날 온주완은 방안을 촛불로 밝히고 진지하게 시를 쓰며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년 동안 시를 써왔다는 온주완은 출간 제안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히며 ‘나 혼자 산다’를 위해 준비한 감성충만 자작시를 들려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다.방송 말미 예고편에선 ‘무무상회’ 2탄으로 ‘먹깨비’ 성훈, ‘철벽’ 화사의 반응에 진땀 빼는 장사 듀오의 고군분투기와 예비신랑 이장원과 절친 김지석이 공개하는 이장원의 러브스토리 등이 예고되며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 JTBC '풍류대장', 소리꾼들의 흥 넘치는 티저영상 공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소리꾼들의 경연이 담긴 티저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사진= JTBC ‘풍류대장’ 티저 캡처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심사위원단의 ‘흥’을 제대로 폭발시킨 실력파들의 무대가 깜짝 공개했다. 국립창극단 인기 스타이자 국악계 아이돌인 김준수, ‘팬텀싱어3’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 고영열, 민요에 팝음악을 결합해 ‘조선팝 창시자’라 불리는 서도밴드, 세계가 주목하는 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 등이 넘치는 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심사위원들도 감탄했다. 박정현은 “신들의 전쟁 같다”고, 송가인은 “출중한 실력자들이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다”고, 김종진은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한편 ‘풍류대장’에는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 7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진행은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음악 예능을 성공리에 이끈 전현무가 맡았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갬성캠핑’ 등을 만든 황교진 CP가 기획을 책임진다. 소리꾼들의 흥이 넘치는 전쟁이 펼쳐지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은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 인교진, 재력甲 스타 1위… '매출 122억' S산업 사내이사
- (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인교진이 ‘재력甲 스타’ 1위에 선정됐다.15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뉴스’에서는 ‘알고 보니 재력甲 스타’를 소개했다.‘재력甲 스타’ 1위로 선정된 인교진은 자양동 소재의 20억원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인교진의 아버지 안치완씨는 지난해 매출액 122억9000만원에 달하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을 운영 중인 CEO다. 과거 대기업 최연소 임원에 올랐던 인물로, 본인의 사업체를 운영하고자 과감하게 퇴사한 뒤 지금의 회사를 차렸다.S산업은 선박용 케이블 소재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해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인교진은 아버지와 함게 S산업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MC 전현무는 인교진에 대해 “얼굴, 재력, 연기, 아내까지 완벽하다”며 “현실판 재벌 2세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재력甲 스타’ 2위는 기안84, 3위는 박나래, 4위는 이서진, 5위는 우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