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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트고' 챌린지 후끈… 유노윤호·김숙·전현무도 참여
- 이찬원(사진=초록뱀이앤엠)[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의 후속곡 ‘트위스트고고’ 챌린지가 연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최근 정규 1집 ‘원’의 수록곡 ‘트위스트고고’로 후속 활동을 펼쳤던 이찬원은 음악방송 외 뮤직비디오, 응원법,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왔다. 그중 이찬원은 ‘트위스트고고’ 챌린지를 진행하며 여러 아티스트들과의 케미를 비롯해 ‘청량 트롯돌’의 면모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이번 이찬원의 ‘#트고챌린지’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포함해 배너 태환과 곤, 백호, 온리원오브 나인과 Mill, 김숙, 전현무, 양세찬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움을 보여줬다.이찬원은 아이돌들과 마치 한 팀 같은 상큼함은 물론 일취월장한 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배너와 온리원오브와의 챌린지 영상에서는 ‘센터 찬또’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 JTBC ‘톡파원 25시’에 함께 출연 중인 김숙, 전현무, 양세찬과의 챌린지에선 보다 특별한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
- “나 너무 무식하다”…전현무, 명문대 출신인데 ‘굴욕’
-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 앞에서 굴욕을 당한다.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멤버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조정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장비를 건 퀴즈에 도전한다.‘농구’ 관련 퀴즈로는 허재의 ‘절친’이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퀴즈 내용은 1990년대 허재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안면을 튼 후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된 선수, 키 235cm로 2003 남북통일 농구 교류에서 ‘북한 에이스’로 불린 선수였다.지인이 퀴즈의 답으로 출제되자, 허재는 술술 정답을 적었고 내친 김에 먹먹한 영상편지까지 띄웠다.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누구의 이름도 떠올리지 못한 전현무는 “나 너무 무식하다”고 자책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조정식은 “그 시절에 키 큰 사람을 보면 OOO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고 힌트를 줬지만, 전현무는 끝내 답하지 못했다. 결국 멤버들은 “한기범이라고 쓰는 거 아니냐”라며 폭소했다. 허재에게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절친이지만, 전현무에게는 멀기만 했던 이 퀴즈의 정답 속 이름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UFC 싱가포르]정찬성, 할로웨이에 3라운드 KO패..경기 후 은퇴 선언
- 코리안좀비 정찬성. 사진=AFPBBNews[싱가포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리안좀비’ 정찬성(36·코리안좀비MMA)이 오랫동안 대결을 원했던 맥스 할로웨이(32·미국)과 대결에서 패한 뒤 파란만장했던 선수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정찬성은 26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싱가포르 : 할로웨이 vs 더 코리안좀비’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23초 만에 펀치에 의한 KO패를 당했다.이로써 정찬성은 지난해 4월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치른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TKO 패를 당한 데 이어 2연속 KO패를 기록했다. 통산 전적은 17승 8패가 됐다.반면 역시 지난해 7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했다가 패했던 전 챔피언 할로웨이는 올해 4월 아놀드 앨런(영국)전 판정승에 이어 최근 2연승을 거두며 페더급 랭킹 1위의 레벨을 증명했다.통산 10번째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한 정찬성은 자신의 등장음악인 크랜베리스의 ‘좀비’에 맞춰 환하게 웃으며 경기장에 등장했다. 관중석 가득 메운 팬들이 정찬성의 등장음악을 함께 따라 하자 경기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이날 경기장에는 김종국, 전현무, 기안84, 박재범, 유세윤, 송진우, 장성규, 오나라, 하석진, 변요한, 코드쿤스트, GOT7 유겸 등 정찬성과 친분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싱가포르까지 찾아와 열렬히 응원을 펼쳤다.반면 할로웨이는 하와이 전통 음악에 맞춰 등장해 대조를 이뤘다. 최근 일어난 하와이 산불로 희생당한 하와이언들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악이었다.정찬성은 신중하게 출발했다. 곧바로 맞불을 놓기 보다는 거리를 재면서 레그킥을 날리며 침착하게 맞섰다. 할로웨이도 정찬성의 카운터 펀치를 경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기회를 노렸다.정찬성은 1라운드 3분여를 남기고 큰 펀치를 휘두르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할로웨이도 펀치로 맞불을 놓으면서 순간적으로 정찬성에게 위험한 순간이 나오기도 했다.정찬성은 계속해서 선제공격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펀치 정확도는 할로웨이가 더 앞섰다. 경기 중 관중석에선 ‘대~한민국’을 외치는 팬들의 응원아 쏟아졌다.정찬성은 1라운드 1분여를 남기고 주먹을 적중시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1라운드 막판에도 기습적인 러시로 펀치를 얼굴에 맞혔다. 하지만 할로웨이에게 큰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2라운드에도 정찬성은 선제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곧바로 할로웨이의 정타가 터졌다. 정찬성은 충격을 받고 쓰러졌고 할로웨이는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초크를 걸었다. 하지만 정찬성은 끈질기게 다리를 잡고 물고 늘어졌고 서브미션에서 빠져나왔다.위기에서 벗어난 정찬성은 다시 펀치로 할로웨이를 압박했다. 하지만 자신감이 붙은 할로웨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정찬성을 몰아붙였다. 팬들은 ‘좀비! 좀비!’을 외치면서 정찬성에게 힘을 불어넣었다.펀치를 주고받는 공방전이 2라운드 막판까지 계속 이어졌다. 그렇지만 번번이 정타가 들어가는 쪽은 할로웨이였다. 정찬성은 선제공격이 통하지 않자 카운터를 노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정찬성은 3라운드 시작과 함께 거칠게 펀치 러시를 퍼부었다. 3라운드에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하지만 할로웨이는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정찬성이 들어오는 순간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꽂았다. 정찬성은 그대로 고목나무 쓰러지듯 앞으로 고꾸라졌고 레퍼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정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울 줄 알았는데 눈물이 안난다. 나는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다”며 “할로우에이를 진심으로 이길 줄 알았다. 나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 격투기를 하는 사람이다. 이제 냉정하게 그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은퇴 의사를 밝혔다.,정찬성은 인터뷰를 마친 뒤 오픈핑거 글러브를 벗으면서 선수 인생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의 아내 박선영씨도 옆에서 울었다, 팬들은 함께 ‘좀비’를 외치면서 정찬성의 마지막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 은호, 전현무가 예능 롤모델이라는 '인싸 아이돌'[김현식의 돌담](인터뷰②)
- 은호(사진=브랜뉴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뮤지션과 일대일 대담을 나누는 코너인 ‘돌담’(idol+談)을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편집자 주>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 멤버 은호(본명 명은호)는 예능 분야에 대한 관심과 욕심도 크다. “개그 욕심이 많아서 예능 프로그램을 열심히 챙겨 본다”는 은호는 ‘4세대 대표 작곡돌’뿐만 아니라 ‘4세대 대표 예능돌’ 등극도 꿈꾸고 있다. “예능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유나이트가 자체 콘텐츠를 촬영하거나 팬 사인회 같은 행사를 진행할 때 MC를 도맡아 하고 있어요.”‘예능 롤모델’은 전현무다. 은호는 “아이돌 가수 꿈을 꾸기 전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였던 적이 있었다”면서 “전현무 선배님처럼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자연스럽게 출연자들과 ‘티키타카’ 하면서 웃음을 끌어내는 게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한해, 뮤지, 그리에 수장인 라이머까지. 소속사 브랜뉴뮤직에는 예능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이 꽤 많다. 은호는 “브랜뉴뮤직 예능 계보를 잇는 새 주자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미소 지었다. “라이머 대표님을 따라서 예능계에 진출하고 싶습니다!”은호는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저와 함께 있으면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어필했다. 아이돌 인맥이 화려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터라 왠지 그 말에 신뢰가 간다. 은호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는데 함께 연습했던 친구들과 소속사를 옮긴 뒤에도 계속 연락하고 지내왔다 보니 친한 아이돌 동료가 많아졌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몇 십명 있다”며 웃어 보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엔하이픈 희승, 저스트비 임지민 등이 속한 2001년생 모임도 있어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한림예고, 빅히트뮤직이라는 연결 고리가 있는 모임이죠. 모임에 속하지 않은 친구들 중에선 트레저 재혁, 템페스트 의웅 등과 친하고요.”은호(사진=브랜뉴뮤직)은호는 인기 비결을 묻자 “평화주의자라 남들이 미워할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점”이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친구들과 활동이 겹치면 같이 댄스 챌린지를 찍으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다. 시간날 땐 같이 밥도 먹고 게임도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아이돌 친구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팬들과도 친구처럼 지낸다. 은호는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아이돌의 중요 덕목이자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원래 소통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이돌 활동이 저와 잘 맞는다”고 웃어 보인 은호는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동네 친구 같은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더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생존신고는 종종 해주세요. 갑자기 사라지면 슬프잖아요.’ 은호가 최근 팬 플랫폼에 남긴 글. 은호가 팬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는 아이돌인지 짐작케 하는 이 글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며 많은 K팝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제가 기억력이 좋아요. (미소). 그래서 팬들의 아이디와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데, 보이던 아이디가 안 보이고, ‘팬싸’(팬사인회)에 자주 오던 분이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으면 궁금해지더라고요. 종종 생존신고 꼭 해주세요!”은호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냐는 물음에 한참을 고민한 끝 내놓은 답도 공개한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더 열심히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해외 팬들과도 소통을 잘하는 아이돌이 될게요.”
- '나혼산' 김대호, 기안84도 경악케 한 위생 파괴자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아나운서 김대호가 ‘대호캉스’로 힐링과 웃음을 100% 충전했다. 그의 거침 없는 자유로움은 기안84도 놀라게 만들고, ‘쪽파 백숙’으로 시작한 몸보신은 팜유즈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샤이니 키는 동갑내기 ‘전우즈’와 함께 추억을 소환하며 치열한 본업 활동으로 지친 마음의 위로를 얻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보양 DAY와 15주년 앨범 활동을 끝낸 키의 휴식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바쁜 일상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보양데이’를 보냈다. 그는 재래시장에서 백숙 재료를 사고 ‘킥’ 재료인 약수를 구하기 위해 인왕산으로 향했다. 집에서 약 10분 거리인 약수터를 무려 2시간을 돌아가며 온몸을 예열한 그는 “훨씬 맛있어요”라며 자신만의 보양 비법을 밝혔다.김대호는 ‘호장마차’에서 토종닭, 엄나무, 약수 그리고 쪽파까지 넣은 ‘쪽파 백숙’을 만들었다. 김대호의 보양식 준비 과정을 본 팜유즈는 요리에 진심인 그의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장우는 그가 직접 만든 소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비법을 물어보기도.그는 ‘쪽파 백숙’이 완성되는 동안 자신만의 수영장을 공개했다. 마당에 딱 맞춘 간이 수영장에서 튜브에 스노클링 장비까지 장착하고 풀빌라 부럽지 않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부러움과 함께 예측불가한 그의 자유로운 모습에 놀라워했다. 목욕물이 된 물에 과일을 씻고 그릇을 세척하는 기행을 펼친 것. 기안84는 “사람들이 나보고 왜 더럽다고 하는지 알겠다. 너도 위생관리 좀 하라”고 충고, 김대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을 발견한 듯 반성(?)하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수영장에서 짜릿한 시원함을 즐긴 김대호는 먹음직스러운 백숙과 데친 쪽파, 양념장에 신나는 여름 노래가 더해 제대로 된 몸보신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온몸에 퍼지는 백숙의 맛에 행복을 만끽했다. 이어 찹쌀 누룽지 닭죽, 초계국수까지 그야말로 무릉도원의 힐링을 맛봤다. 팜유즈는 “진 것 같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몸보신에 이어 수영장에서 세계지도를 보며 휴가를 준비하는 낭만적인 모습까지, 김대호만의 ‘대호캉스’는 무지개 회원들과 안방에 힐링을 선사했다. 샤이니 키는 데뷔 15주년 앨범 활동을 마치고 치열했던 시간이 남긴 집안과 텃밭 대청소에 나섰다. 집안에 쌓인 짐들은 ‘내면 존’으로 옮기며 ‘외면 존’을 부활시킨 그는 텃밭을 점령한 잡초들과 싸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땀에 흠뻑 젖은 뒤 호스로 세수하는 키의 모습은 ‘쾌녀 나래’ 박나래와 사뭇 다른 청량미를 뽐내 웃음을 유발했다.키는 들기름 막국수와 새우튀김, 차돌박이 간장구이 등 ‘키의 감성 식단’으로 뚝딱 만들어 허기를 채운 후 밖으로 나섰다. 키는 절친 이창섭은 선물을 들고 최근 발레학원을 개원한 군악대 친구의 학원을 방문했다. 동갑내기 ‘전우즈’는 발레 챌린지를 도전, 2세대 아이돌의 면모를 발휘했다. ‘극 I’ 이창섭은 친구들과 있을 땐 흥 많은 ‘E’로 매력을 분출해 키의 배꼽을 빼놓았다.이어 이들은 군 시절 추억이 담긴 맛집으로 향했다. 갑오징어 삼겹살 불고기와 갑오징어 튀김을 먹으며 한 입마다 추억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키는 십자인대 파열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는 친구의 말에 동감하며 “(후배들이) 내가 복도에서 부르면 긴장해”, “후배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하는 말이 꼰대처럼 들릴까 봐” 등 아이돌 대선배가 된 고민도 털어놨다.‘전우즈’를 만나 치유의 시간을 가진 키는 “제 친구들이 휴일을 만들어 준 느낌이다. 16년 동안 몸이 힘들어서 운 게 이번 활동이 처음이었다. 힘들었던 걸 하루 만에 치유 받은 느낌이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친구들이 알려준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다음 주에는 운동도 식단 관리도 쉬며 진정한 휴일을 보내는 아이언맨 윤성빈의 일상과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출격한 ‘트민남’ 전현무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10%(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4.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대호가 ‘호장마차(대호+포장마차)’에서 약수와 엄나무를 넣고 몸보신을 위한 백숙을 준비하는 장면(23:40)으로, 분당 시청률은 11.4%까지 치솟았다.
- 염정아→조인성 '밀수' 4인방, '전참시'서 폭풍 먹방 大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밀수’ 팀이 ‘전참시’를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8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5회에서는 배우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영화 ‘밀수’ 팀이 먹교수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돼 촬영 비하인드 토크를 대방출한다.이날 ‘밀수’ 팀은 홍현희와 이영자가 공수해 온 반죽으로 바지락 수제비 만들기에 나선다. 조인성은 이영자의 보조 셰프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가 하면 염정아는 호기심 많은 모습으로, 김종수는 차진 손놀림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예능 병아리’로 등장한 고민시는 수줍어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조인성은 요리 도중 이영자가 소스를 넣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자 백허그를 하듯 손을 맞잡고 도와주는 등 ‘스윗남’ 모먼트를 발동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최근 식혜 만들기에 빠졌다고 밝힌 염정아는 ‘밀수’ 팀 동료들에게 이를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염정아의 식혜 맛을 본 조인성과 고민시는 극찬을 하는가 하면, 김종수는 ‘식혜 장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호평이 넘쳤다고 하는데. 곧이어, 스튜디오에도 염정아의 깜짝 식혜 선물이 도착, 전현무가 ‘식친놈’으로 변신해 식혜를 폭풍 드링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정조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영화 ‘밀수’ 팀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염정아, 김혜수의 첫 만남과 선후배를 아우르는 조인성의 훈훈한 모먼트 등 서로에 대한 애정 넘치는 일화는 물론 거침없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고민시의 ‘밀수’ 예고편 장면 재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밀수’ 팀과 함께한 루프탑 파티 현장은 8일(오늘)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