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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키다리-야구신이 한데 모였다?’ 양준혁, 트위터 사진 화제
- ▲ 양준혁(가운데)이 모델 겸 배우 선우림(맨 오른쪽), 은퇴한 농구 선수 한기범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양준혁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양신’ 양준혁이 모델 겸 배우 선우림, 은퇴한 농구 선수 한기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양준혁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친선대사 한기범, 선우림, 양준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양준혁은 선우림, 한기범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트렌치코트를 입은 선우림은 파이팅 자세를 하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기범은 나이든 모습이네. 세월 참 빠르다”, “선우림 청초하다”, “양신도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구나”, “선우림은 늙지를 않아”, “저런 인연이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양준혁은 지난 3일 실내에서 헬멧을 쓴 채 야구 배트를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양준혁은 현재 야구재단 이사장과 SBS 야구해설위원으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관련이슈추적 ◀☞ 양준혁 은퇴▶ 관련포토갤러리 ◀☞ 양준혁 팬사인회 사진 더보기☞ 양준혁의 은퇴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용병으로 현역복귀?'' 양준혁 "성적 안 좋은 팀 연락 바랍니다"☞ 양준혁재단, ''10구단 수원 유치 기원'' 야구 페스티벌 개최☞ 양준혁이 레전드매치서 전력질주 못한 사연☞ 양준혁·전현무, `남격` 하차.."멤버들 감사"☞ 양준혁, `이상형` 한효주와 CF서 랑데뷰
- 양세형, 집 공개 "남자가 사는 집치고 굉장히 깔끔"
- ▲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외로 깔끔한 방 내부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사진= 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양세형(28)과 양세찬(27) 형제의 집이 공개됐다.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진행자 김구라와 전현무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방문했다.양세형의 집을 둘러본 김구라는 “남자 둘이 사는 집치고는 정말 깔끔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전체적으로 흰색 계열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가구와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형 양세형의 방은 북한산이 내려다보일 정도로 빼어난 전망도 자랑한다. 침대와 책장 정도만 있는 방이지만 별무늬 침대커버와 곳곳의 인형들로 지루하지 않은 느낌을 줬다. 동생 양세찬의 방도 하얀 벽지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들 집이 이렇게 깔끔할 수가 있나”, “여자보다 더 깔끔하게 사는 듯”, “양세형은 의외네”, “와, 정말 살고 싶은 집이다”, “갑작스레 방 청소한 것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동생 양세찬은 갑상선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양세형, 전역 후 돈이 없어서···☞ 쉬즈(She''z), 윤형빈·박휘순·양세형 지원 속 5월 데뷔☞ [포토]웃찾사 `귀요미` 개그맨 양세형☞ [포토]웃찾사 `귀요미` 개그맨 양세형☞ [포토]웃찾사 `귀요미` 양세형-이정수-정세협☞ [포토]웃찾사 `귀요미` 양세형-이정수-정세협
-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 김성주 전현무 신영일 오상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자 프리랜스 아나운서 시대가 열렸다.지상파에 아나운서로 입사, 인지도를 쌓은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퇴사한 남자 방송인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신영일, 김성주, 전현무, 오상진이 그 주인공이다.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지상파 출신으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별로 눈에 띄지 않다 사라지곤 했다. 저마다 각 지상파에서 두각을 나타내 프리랜서로 나선다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유롭게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됐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부’와 ‘인기’가 동시에 보장될 것 같았던 기대는 꿈이었다. 지상파 소속이었을 때는 방송사가 방패막이가 돼 출연기회를 자주 얻을 수 있었다. 반면 프리랜서로 제몫을 따내려면 개그맨, 가수 등 연예인들과 피 말리는 경쟁을 해야 했던 탓이다.최근 지상파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의 활약은 괄목할 만하다. KBS 아나운서 출신 신영일은 MBN ‘당나귀’, 채널A ‘당신이 만드는 신데렐라 TV’,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성주는 TV조선 ‘속사정’, tvN ‘화성인 바이러스’, ‘tvN e뉴스’, Mnet ‘슈퍼스타K’, 2012년 KBS를 퇴사한 전현무는 MBC 케이블 ‘오늘부터 엄마 아빠’, JTBC ‘히든싱어’, tvN ‘택시’, ‘세 얼간이’, Mnet ‘보이스 키즈’,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월 MBC에서 나온 오상진은 Mnet ‘댄싱9’으로 본격적인 프리랜서 활동에 나선다.이들의 활약은 지상파외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에 힘입은 바 크다. 최근 들어 각 방송사마다 지상파와 경쟁하기 위해 외양뿐 아니라 내실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에게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MC 투톱’으로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비롯해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MC들 중 상당수가 케이블채널 등 지상파외 방송사와 거리를 두는 것도 아나운서 출신들이 영역 확장의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프리랜스 아나운서가 앞으로 방송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방송 환경의 변화와 얽혀있다. 각 지상파는 소속 아나운서들에게 기회를 주고 육성을 하기 위해 프리랜서 외면하는 경우도 많았다. KBS는 자사 소속이었던 프리랜스 아나운서들에게 2년간 출연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토크쇼, 정보 예능프로그램 등 ‘전문분야’가 확실했던 손범수 등을 제외하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유다.이같은 상황을 극복하는 것은 프리랜스 아나운서의 자기 계발에 달려 있다. 김성주는 ‘화성인 바이러스’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슈퍼스타K’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아나운서 출신 남자 방송인들의 길을 터놓았다. 최근 전현무는 KBS를 벗어나 자신만의 영역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영균 CJ E&M 홍보팀장은 “채널의 증가 등으로 프로그램의 수는 늘어났지만 진행자의 인력풀은 그다지 많지 않다”며 “어정쩡한 인지도의 연예인을 MC로 앉히기보다는 아나운서 출신들이 안정감이 있다. 생방송에서 순발력은 아나운서 출신들이 다른 연예인보다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MBC 떠난 오상진, 화보 공개☞ 프리선언 오상진, 계약금 얼마 받았나보니☞ 'MBC 퇴사' 오상진, SBS '땡큐' 출연 '눈물'☞ 심이영 전현무에 돌발 키스 “제작진도 놀란 충격사건”
- 김수로, SM C&C와 전속계약…장동건과 한솥밥
- 김수로(사진=SM C&C)[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수로가 ‘절친’ 장동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동건·강호동 등이 소속된 SM C&C는 배우 김수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SM C&C는 “김수로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더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SM C&C와 한 식구가 되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SM C&C는 강호동, 김병만, 이수근, 신동엽, 전현무 등 MC 라인을 구축한 데 이어 장동건, 공형진, 김하늘, 한지민, 강예원 외 만능엔터테이너 김수로의 영입에도 성공해 소속 연예인들을 바탕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수로는 현재 대학로에서 음악극 ‘유럽블로그’를 공연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새 코너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