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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독설, “강호동 예전 같지 않아”
  • 김구라 독설, “강호동 예전 같지 않아”
  •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달환은 자신의 13년 연기 인생사를 풀어 놓았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전상준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강호동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조달환이 출연해 자신의 13년 연기 인생사를 풀어놓았다.MC 김구라는 조달환의 얘기를 들으며 “워낙 캐릭터가 강한 사람 옆에 있거나 영화가 잘 안 되거나 혹은 ‘색즉시공’이 너무 셌거나”며 배우 조달환의 이미지가 잘 기억되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김구라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대중들에게 인지도는 없다. 설상가상으로 군대도 갔다 왔다”고 말해 청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이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스토리”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구라는 최근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달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호동에 대해 “요즘 또 강라인(강호동)이 예전 같지 않다”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전현무는 조달환에게 “돌직구를 속사포로 열 개 던지니 정신 차려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살아 있네” “강호동의 복수혈전 기대된다” “호동이형 파이팅” “조달환 색즉시공 때 대박이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달환 외에도 방송인 클라라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관련기사 ◀☞ 김구라 효과였나..''라디오스타'' 7.6→8.9% 상승☞ 김구라, ''라스'' 복귀하며 "공무원화 됐다" MC들에 독설☞ 김구라, "1년 2개월 만의 ''라디오스타'', 설렌다"☞ 강용석 ''유자식 상팔자'' 첫회, 김구라 ''화신''에 판정승☞ 이종석, 4차원 매력 폭발..김구라 ''화성인'' 출연 권유☞ ''맨친'' 포스 넘치는 이효리 "강호동 꼼짝마"☞ 이효리 강호동 돌직구 “소리 크고, 부자연스런 진행 싫다”
2013.06.18 I 전상준 기자
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탄탄한 몸매 보여주고 싶었다”
  • 클라라 해명, “시구 패션, 탄탄한 몸매 보여주고 싶었다”
  • 배우 클라라가 시구 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ESPN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클라라가 시구 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출연한 클라라는 시구 패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일부러 노출을 의도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5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LG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그는 레깅스에 짧은 상의를 매치한 의상으로 몸매를 여실히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클라라는 “‘나를 왜 시구자로 원하셨을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 드리면 좋을 것이라고 결론지었고,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이었다”고 설명했다.MC 전현무가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보이지 않으려고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츠까지 입었다.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또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하고 대중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노출 부분만 부각이 돼 속이 상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라라가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7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산타클라라그랑프리 수영대회 사진 더보기☞ 클라라, LG-두산전 시구 사진 더보기☞ 배우 클라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조달환, '택시' 같이 탄다☞ ‘웃찾사’ 클라라, 시구 포즈 재연 ‘남성팬 환호’☞ 클라라 SNL 출연 소감 “매주 보고 싶어요”
2013.06.17 I 정시내 기자
박지윤, 사업실패 고백 "쇼핑몰-커피숍 했지만..."
  • 박지윤, 사업실패 고백 "쇼핑몰-커피숍 했지만..."
  • ▲ 방송인 박지윤이 사업실패에 대한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사업실패 경험을 털어놨다.박지윤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벌였던 사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박지윤은 “무려 두 개의 사업을 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온라인 쇼핑몰과 커피숍을 했다”며 “언니가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내가 그 쇼핑몰 피팅모델을 했다. 결국 소리소문없이 하고 아무도 모르게 접었다”고 말했다.그는 MC 김희선이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사채만은 제발 쓰지 마라’며 농담하기도 했다”고 폭로하자 “사업 준비와 결혼이 겹쳤었다. 내가 9월에 결혼했는데 10월에 커피숍을 열었다. 결혼 준비는 뒷전이었다. 신혼여행, 청첩장 등 준비는 남편이 하고 나는 인테리어 시안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이날 박지윤은 ”엄마가 되고 나니 임신, 출산 육아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키즈 카페나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학원을 하면 잘 될 거 같다“며 여전히 사업에 대한 미련을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화신’은 시청률 7.1%(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썰전’ 박지윤, 강수정 근황에 “외국에서 남편 내조하고 있다”☞ ''입담'' 박지윤, 김범수 대신 ''가요광장'' 일일 DJ☞ 박지윤 "전현무 프리 선언 예상보다 늦었다"☞ 박지윤, 현영 이어 `식신로드` 후임 MC☞ 박지윤 전 KBS 아나 "예능 적응 힘들었다"
2013.06.12 I 박종민 기자
''컴백'' 씨스타, 9개 음원차트 싹쓸이.."운이 좋았다"
  • ''컴백'' 씨스타, 9개 음원차트 싹쓸이.."운이 좋았다"
  • 걸그룹 씨스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운이 좋았다.”1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씨스타가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비결을 운으로 돌렸다. 씨스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정말 운이 좋았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다”고 밝혔다.멤버 효린은 “멋진 안무, 좋은 곡,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왔다는 것 자체가 운이 좋아서가 아니겠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잡고 그것을 잘 표현해낼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도 그말을 하고 싶었다”고 거든 멤버 다솜은 대중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를 ‘친근함’에서 꼽기도 했다. 다솜은 “다른 걸그룹에 비해 우리가 천사 같고 요정 같은 느낌이 아니지 않나”며 “그저 마르고 늘씬한 몸매도 아니고 건강하고 친근한 몸매라 또 옆집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줘서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사회를 본 방송인 전현무는 “망언이 그저 많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씨스타는 ‘기브 잇 투 미’로 ‘러빙 유(Loving U)’ 이후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 2011년 발매한 ‘쏘 쿨(So Cool)’ 앨범 이후 2년 여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멤버들의 자신감이 찬 신보다. 효린은 “정규앨범 욕심이 참 많았다”며 “기존 앨범에서 보여줬던 파워풀하고 신나고 퍼포먼스 위주의 노래들이 이번 신곡에 모두 들어간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새로운 걸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씨스타는 이날 쇼케이스와 음원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음원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9개의 실시간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가수 아이비와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수 이효리와 걸그룹 2NE1의 씨엘 등 쟁쟁한 라이벌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013.06.11 I 강민정 기자
김성주 목소리 가격 “목소리 교본… 5000만원 책정”
  • 김성주 목소리 가격 “목소리 교본… 5000만원 책정”
  • MC 김성주의 목소리 가격이 5000만원으로 책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V조선 ‘속사정’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C 김성주의 목소리 가격이 5000만원으로 책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속사정’에서는 김성주와 이홍렬, 전원주, 이승신, 김학도, 설수현 등 출연진의 목소리 가격을 분석했다.목소리 감정평가 결과 김성주가 가장 비싼 목소리로 꼽혔으며 그 가격이 5000만원으로 책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성주는 “정말 저예요? 진짜야?”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가는 목소리 감정 결과에 대해 “김성주는 목소리가 온화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대화를 리드해서 이끌어가는 강함이 느껴진다”며 “목소리의 교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주 목소리 가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목소리 좋다”, “역시 아나운서 출신답다”, “김성주 목소리 가격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김성주, 민국·민율 극장 나들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성주, 막내딸 공개 "못생겼다더니..." 반전 외모에 누리꾼들 ''깜짝''☞ 김성주 "민국이 낳고 2번 유산..혼자 울었다"☞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자기야'' 김원희·김성주·최양락 3MC 체제 확정☞ 윤후-민국, 아빠 윤민수-김성주와 ''짜파게티'' 모델 발탁
2013.06.05 I 정시내 기자
전현무-심이영 스킨십, 품에 안고 볼 뽀뽀 ‘당당해’
  • 전현무-심이영 스킨십, 품에 안고 볼 뽀뽀 ‘당당해’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의 스킨십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MBC플러스미디어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의 스킨십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 녹화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명의 아이를 개그우먼 백보람과 장도연에게 맡긴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낸 전현무와 심이영은 촬영 내내 팔짱을 낀 채 녹화를 즐겼다.서로에게 돼지, 암퇘지 등 애칭을 지어주며 부부로서 금실 좋은 모습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쇼핑센터의 상인들에게서 “잘 어울린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다.두 사람의 스킨십은 이후, 포장마차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극대화됐다. 아이들에게 줄 ‘부부간의 알콩달콩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기 위해 전현무가 적극적으로 심이영을 잡아끈 것.전현무는 볼을 맞대고 심이영을 품에 안으며, 적극적으로 볼 뽀뽀를 하는 등 부끄러운 기색 없이 더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해당 방송분은 오는 6월 1일 밤 11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전현무 결혼 계획, “마흔 전에 한다” 심이영은?☞ 심이영 “당나귀 귀… 성형 권유 받는다”☞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백년'' 심이영, 유진과 인증샷.."실제로는 친해요"☞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2013.06.01 I 정시내 기자
전현무 결혼 계획, “마흔 전에 한다” 심이영은?
  • 전현무 결혼 계획, “마흔 전에 한다” 심이영은?
  •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40세 전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전현무는 지난 30일 서울시 순화동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기자간담회에서 “40세 전에는 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직 결혼 상대는 없다”며 “지금은 자리를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KBS에서 아나운서를 할 때는 비호감 이미지가 있었는데 프리선언을 하면서 훈남 이미지가 됐다. 이 이미지를 좀 더 누리고 난 후에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또 이날 함께 자리한 제작진이 ‘타 방송국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심이영 씨는 어떠냐’고 묻자 “아니 제작진이 뭐 이러냐. 도와주지 못할망정…”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심이영 돌발 키스 해명 “키스는 실수… 전현무 사랑해”☞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포토]전현무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 샤이니 "전현무, 멤버 영입? 도가 지나치면…"
2013.05.31 I 정시내 기자
`라디오 스타` 이종환 별세, 이문세-윤종신 등 ★ 추억에 감사
  • `라디오 스타` 이종환 별세, 이문세-윤종신 등 ★ 추억에 감사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명 DJ 이종환이 30일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에 후배 연예인들은 그가 진행했던 라디오를 추억하며 애도를 표했다.가수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스승이자 방송 멘토이신 이종환 아저씨가 결국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며, “며칠 전 통화했을 때 병세가 더욱더 악화되셨을텐데 저에게 웃으시며 이번 공연 꼭 가서 보겠다 하셨던… 쇠잔한 목소리가 지금 또렷한데… 더 큰 목소리로 노래할께요. 아저씨”라는 글을 남겼다.고인과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함께 진행했던 방송인 최유라도 트위터에 “어렸을 적 참 무섭고 어려웠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냄새날까 마이크 돌려놓고 방송하시던 분… 아프실 때도 모습 흉하다며 못 오게 하셨던 분이었어요. 그래도 자주 찾아뵐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종환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해요.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올렸다.가수 윤종신 역시 트위터를 통해 “검은색 가죽 케이스 라디오의 주파수를 이리저리 맞추며 책상 앞 이불속에서 키득거리고 눈물 지었고 감동 받고 위안 받았던 밤의 디스크 쇼 이종환 선생께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인사를 남겼다.이 밖에도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종서, JK 김동욱, 방송인 전현무, 윤영미 등 많은 후배 연예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DJ 이종환의 모습을 그리며 추억했다.이종환은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밤의 디스크 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했으며, 1996년에는 20년간 MBC 라디오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골든마우스 상을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MBC는 故 이종환을 위해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포토갤러리 ◀☞ `전설의 DJ` 이종환 별세 사진 더보기
2013.05.30 I 박지혜 기자
오상진 "스태미나 자부심 있는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 오상진 "스태미나 자부심 있는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 ▲ XTM 절대남자[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엄친아’ 오상진이 스태미나 자가테스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창피(?)를 당했다.29일 밤 오상진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XM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절대남자’는 ‘스태미나 강화법’에 대해 방송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오상진을 비롯해 패널로 출연한 가스 데프콘, 김기욱, 박재민 등이 스태미나 상태를 측정했다.방송에서 소개된 스태미나 자가테스트는 한 쪽 다리를 들고 선 상태에서 상체를 숙여 동전을 줍고 내려놓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오상진은 여유롭게 스태미나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10번도 채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 현장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를 20번 이상 해내야 스태미나가 좋다고 할 수 있다.이에 오상진은 “내가 스태미나에 자부심 있는 사람인데 어떻게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항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스태미나의 잘못된 속설, 일명 ‘불끈주스’의 비밀재료 등은 28일 밤 11시, XTM 절대남자에서 밝혀진다. ▶ 관련기사 ◀☞ 오상진, 케이블서 활약..'댄싱9'·'절대남자' MC☞ 오상진 퇴사 심경 “MBC 나온 것 후회 없다”☞ 오상진 "고교시절 전국 30등 해봤다"...'라이벌' 전현무는?☞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2013.05.29 I 박지혜 기자
류수영 반전 과거, '진실게임'서 살찐 정우성 출연? '쌍둥이인줄'
  • 류수영 반전 과거, '진실게임'서 살찐 정우성 출연? '쌍둥이인줄'
  • ▲ 배우 류수영(왼쪽)이 정우성과 닮아 연기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류수영의 반전 과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류수영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샘 해밍턴과 함께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뒷얘기를 털어놨다.류수영은 MC전현무가 “SBS ‘진실게임’에 살찐 정우성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 않냐”고 묻자 “정우성씨는 제가 진짜 좋아하던 분”이라면서 “학생 때 그분 영화를 많이 봤다. 그렇게 잘 생긴 분과 닮았다니 기분 좋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진실게임을 본 드라마 PD 눈에 띄어서 단막극 주연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도 공개하며 “사실 대학생 때는 꿈이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운이 좋은 케이스다. 시작이 어려운 법인데 좋은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MC김구라는 “데뷔 초기에는 대중들이 많이 몰라서 그랬는데 목소리도 정우성과 비슷한 것 같다”며 닮은꼴 배우임을 인정했다.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우성 닮은꼴은 류수영 말고도 윤종신이 있지”, “류수영, 남자답게 생겼다”, “샘 해밍턴과 인간적으로도 친한 듯”, “류수영, 정우성과 많이 닮았네”, “김구라가 인정했으면 맞는 말”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류수영 "'무자식'에 발목 잡힐 줄은…"☞ 류수영, "차력 동아리서 이승윤 불쇼할 때 쌍절곤 담당"☞ 배우 류수영 본명 화제☞ 류수영 "외박 못 나갈 때 절망…"(일문일답)☞ `희망TV` 류수영 "쓰레기 뒤지는 반대편엔 고급차"
2013.05.29 I 박종민 기자
김성주, 막내딸 공개 "못생겼다더니..." 반전 외모에 누리꾼들 ''깜짝''
  • 김성주, 막내딸 공개 "못생겼다더니..." 반전 외모에 누리꾼들 ''깜짝''
  • ▲ 방송인 김성주가 막내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막내딸을 공개했다.김성주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아기 돌보기에 어설펐던 과거를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첫째 아들 민국이를 돌볼 때는 아기를 안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 고생했지만 민율이와 막내딸 민주를 키우며 육아의 달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는 아기를 안고 셀카까지 찍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이에 김성주의 막내딸 민주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막내딸이 너무 못생겨 걱정이다”며 딸의 외모를 걱정했었다.그러나 김성주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주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김성주의 막내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귀엽네”, “이런 딸이 어디를 봐서 못생겼을까”, “사랑스럽네요”, “딸바보 김성주네”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김성주 "민국이 낳고 2번 유산..혼자 울었다"☞ 김성주, 아내 유산 사실 고백 "방송에서 처음 밝혀"☞ 김성주·전현무·오상진…프리 男 아나운서 케이블 타고 ''호황''☞ 윤후-민국, 아빠 윤민수-김성주와 ''짜파게티'' 모델 발탁☞ ''자기야'' 김원희·김성주·최양락 3MC 체제 확정
2013.05.24 I 박종민 기자
심이영 “당나귀 귀… 성형 권유 받는다”
  • 심이영 “당나귀 귀… 성형 권유 받는다”
  • 배우 심이영이 당나귀 귀를 공개했다. 그는 “귀 성형 권유를 많이 받는 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심이영이 당나귀 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주인공 배우 임원희 백진희 이홍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홍기는 과거 씨엔블루 이종현의 귀 성형 사실을 폭로한 것에 대해 “밴드그룹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모두 성형을 안 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귀 성형은 다르게 봤다”며 “하지만 그게 이종현의 콤플렉스였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심이영은 “나도 귀 성형수술을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귀가 당나귀 귀다”라며 “신기하죠”라고 말하며 머리를 올려 귀를 공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심이영 귀 공개에 누리꾼들은 “심이영 귀엽다”, “심이영 당나귀 귀 콤플렉스일 듯”, “심이영 귀 성형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심이영은 방송인 전현무와의 키스 비화를 전해 이목을 모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백년의 유산`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백년'' 심이영, 유진과 인증샷.."실제로는 친해요"☞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심이영 돌발 키스 해명 “키스는 실수… 전현무 사랑해”
2013.05.23 I 정시내 기자
이홍기 "앨범 낼 때보다 떨려"..스크린 데뷔 소감
  • 이홍기 "앨범 낼 때보다 떨려"..스크린 데뷔 소감
  •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앨범을 낼 때보다 떨린다”FT아일랜드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홍기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홍기는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 제작 홍필름ㆍ수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앨범이 나올 때보다 더 떨린다. 긴장을 많이 해 잠을 못 잤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며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다른 배우들이 잘해줘서 못할 부분이 많이 감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홍기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영화는 ‘뜨거운 안녕’이 처음이다. 이홍기는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했다. ‘호스피스’라는 것을 처음 접했고 경험해본 것도 아니어서 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내 인생에서 굉장히 의미가 큰 작품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자신의 첫 영화에 애정을 보였다.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이홍기는 폭행사건에 휘말려 봉사명령으로 호스피스 병동에 가게 된 아이돌 가수 충의 역을 맡았다. 충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가수이자 연예인병에 걸린 문제아다. 가수로 실제 모습에 호기심이 이는 대목이다. 이홍기는 “대한민국 최고 가수 설정은 마음에 들었다. 제가 솔직히 최고는 아니지 않느냐”고 눙친 뒤 “반항적이고 현장에서 자주 투덜거리는 점은 충의와 비슷하다. 평소에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말을 한다. 그런 부분은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감독님한테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이홍기을 비롯해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 심이영 등이 출연한다. 30일 개봉.▶ 관련기사 ◀☞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포토]영화 `뜨거운 안녕` 감독과 배우들☞ 이홍기, 영화 데뷔작 '뜨거운 안녕' OST도 '직접'☞ [포토]마동석 `(이)홍기야 간지럽지?`☞ [포토]마동석 `밴드 드러머였어요`
2013.05.21 I 최은영 기자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 심이영, "'전현무와 사귀느냐?' 물으면 웃지요"
  • 심이영(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심이영이 ‘가상 남편’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심이영은 2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 제작 홍필름ㆍ수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전현무와 실제 사귀는 것처럼 보인다는 질문에 “일단 오늘 오후에 있을 VIP 시사회에는 안 온다”라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오늘도 (이)홍기가 같은 이야기를 하기에 ‘누나 연기 정말 잘하지?’ 하곤 웃어넘겼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전현무와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다.심이영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 이날 현장에선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야기도 나왔다. 극 중에서 ‘막장 며느리’ 역할을 실감 나게 연기해 호평받고 있는 그는 “캐릭터가 재밌다고 받아들였다. 매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다 보니 캐릭터가 더 효과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새 영화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메이커 아이돌 가수(이홍기 분)가 펼치는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작품. 극 중에서 심이영은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시한부 환자 역할을 맡았다. 심이영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죽음을 다룬 이야기인데 신기하게도 따뜻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영화로 호스피스병원에 대해서도 새롭게 관심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뜨거운 안녕’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백년' 심이영, 유진과 인증샷.."실제로는 친해요"☞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심이영 돌발 키스 해명 “키스는 실수… 전현무 사랑해”☞ [포토]심이영 `의상은 섹시, 웃음은 털털`
2013.05.21 I 최은영 기자
최송현, 근황 공개...''꽃보다 아름다운 미모'' 눈길
  • 최송현, 근황 공개...''꽃보다 아름다운 미모'' 눈길
  • ▲ 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가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사진= 최송현 미투데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최송현 KBS 전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최송현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최근 사진들과 함께 “여름이 오나 봐요. 그림 같은 분홍빛 작약을 선물 받고 따뜻한 기운에 마음을 녹이려 했던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송현은 하얀 피부와 가녀린 목선으로 여신의 느낌을 주고 있다. 그는 흰 반소매 티셔츠에 올림머리 스타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최송현은 선물 받은 분홍색 꽃 한 송이를 들고 향기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송현 예쁘다”, “미모 살아있네”, “와, 피부가 잡티 하나 없네”, “나이에 비해 정말 동안인 듯”, “들고 있는 꽃보다 아름답다” 등 최송현의 미모를 칭찬했다.한편 최송현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관련기사 ◀☞ 최송현 "아나운서, 안 맞았다"☞ 최송현 "크리스마스에 전현무와 함께 있었는데"☞ 최송현, 비키니 사진 공개 `글래머 귀요미`☞ 최송현, 서태지에 "다 지나갈 것···돌아올 날 기다려"☞ 씨엘·최송현, 연예계 `엄친딸` 새삼 주목…최시원 여파?
2013.05.21 I 박종민 기자
유정현 해명 “여배우 스캔들… 장모님 운동도 못나가”
  • 유정현 해명 “여배우 스캔들… 장모님 운동도 못나가”
  • 방송인 유정현이 유명 여배우와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유정현이 유명 여배우와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김구라 전현무의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전 국회의원인 유정현이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이날 유정현은 여배우와의 스캔들에 대해 “2010년 이야기다. 휴대전화로 몇십 통의 문자가 왔다. 증권가 찌라시에서 내가 모텔을 자주 간다고 하던데 구체적인 위치까지 쓰여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좌관들이 루머에 대해 보고를 했는데 여배우 이름인 줄 모르고 그냥 넘겼었다. 아내는 ‘그럴 수도 있지 정치하다 보니까’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거의 이혼을 기정사실처럼 생각하니까 가족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유정현은 또 “아내가 이웃과 나누는 안부 대화까지 루머에 대한 것처럼 들리기 시작했다”며 “아내가 장모님이 창피해 운동도 못 나가신다고 했을 때 가슴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루머 퍼뜨린 사람들을 붙잡아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유정현 스캔들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정현 루머 안타깝다”, “가족들 상처를 많이 입었겠다”, “유정현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정현은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유정현,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정계 은퇴'' 유정현 "외도 끝내고 다시 제자리로"☞ ''원조 아나테이너'' 유정현, ''택시'' 타고 방송 복귀 신고식
2013.05.21 I 정시내 기자
''원조 아나테이너'' 유정현, ''택시'' 타고 방송 복귀 신고식
  • ''원조 아나테이너'' 유정현, ''택시'' 타고 방송 복귀 신고식
  • tvN ‘택시’에 출연한 유정현(왼쪽)과 강용석(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계에 진출했던 ‘원조 아나테이너’ 유정현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유정현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통해 방송 재개 신고식을 치른다.제작진에 따르면 유정현은 ‘택시’ MC 김구라와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됐다. 과거 유정현과 방송 진행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던 김구라는 “유정현이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데 ‘택시’에서 복귀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제작진에 제안해 출연이 결정됐다.유정현은 과거 활동을 회상하며 “나의 최전성기는 내가 방송할 때 쭉이다”라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MC 전현무가 “특유의 여유 있는 말투가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가야 하는 현 시대의 예능 프로그램과 잘 맞겠냐”고 반문하자 “견뎌내고 말고는 내 일이니까 참견하지 말라”고 받아쳤고 김구라가 “이 형 농도 짙은 농담도 잘한다. 신동엽 못지않다. ‘SNL코리아’는 어떤가?”라고 하자 “본부장님 만나러 가실래요?”라며 방송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이번 녹화에는 전 국회의원으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강용석도 함께 출연해 유정현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강용석은 “유정현의 성공적인 방송 복귀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주겠다는 각오로 나왔다”면서도 끊임없이 토크를 주도하려 했고 유정현은 “자기가 말 다하면서 무슨 도움을 주겠다는 건지”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2013.05.20 I 김은구 기자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 심이영 9년 전, 말괄량이 여고생 ‘앳된 미모 눈길’
  • 배우 심이영 9년 전 사진이 화제다. 해당 사진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중 한 장면으로 심이영은 말괄량이 여고생으로 분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심이영의 9년 전 모습이 화제다.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심이영 9년 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의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극 중 말괄량이 여고생 장유선 역으로 출연했던 심이영이 양 갈래 머리에 교복을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 짓고 있다.특히 심이영은 ‘여고생 시집가기’ 개봉 당시 25살이었음에도 풋풋한 이미지로 여고생 역할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이영 9년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 앳된 모습이다”, “심이영 귀여운 이미지였네”,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MBC 주말드라마 ‘백 년의 유산’에서 마홍주 역을 맡고 열연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백년의 유산`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백년'' 심이영, 유진과 인증샷.."실제로는 친해요"☞ 전현무 "심이영, 배우 아닌 여자로 좋아" 고백☞ 심이영 돌발 키스 해명 “키스는 실수… 전현무 사랑해”☞ [포토]심이영 `의상은 섹시, 웃음은 털털`☞ 심이영-송옥숙-정소영-한설아, 봄엔터에 새 둥지☞ 전현무·심이영, 어린이 예방접종 홍보대사☞ 공정환,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합류..심이영·임지규와 삼각멜로
2013.05.15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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